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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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 입시를 위한 겨울방학 학습 전략, 이렇게 세워라! 2018년 대입 전형이 한참 진행중인 가운데, 입시를 앞둔 수험생의 예비 고1~예비 고3의 고민이 크다. 학교 내신과 비교과 등 모든 학교 활동이 그대로 입시 성적이 되기 때문이다. 겨울방학을 앞두고 입시의 변화를 점검하고 자신의 입시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한 후 앞으로 남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전략을 세우는데 집중해야 하는 이유다.12월 8일 분당 이강학원에서 시행된 과목별 겨울 방학 특강 설명과 입시 변화에 따른 대비전략에 대한 설명회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학부모들의 평가가 이어졌다. 이강학원 서명수 소장이 들려주는 대입 성공을 위한 겨울방학 학습법을 들어보았다. 학교생활기록부에 전공적합성을어떻게 드러낼 것인가“대학에서 어떤 기준으로 어떤 학생을 선발하는지 파악하고, 지금부터 차분하게 준비해 나가는 것이 가장 현명한 입시 전략입니다. 물론 학년별로 전략이 달라야 합니다. 학생부 경쟁력이 어느 정도 결정이 된 예비 고3은 자신에게 가장 효율적인 전형을 선택하고 집중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고, 예비 고2~1은 내신의 향상에 초점을 두고 방학을 잘 활용하라고 권합니다.”대치이강학원 서명수 입시소장의 설명이다. 입시가 아무리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단 한가지는 내신과 수능 성적 상위권을 확보하는 일이다.“예비 고1의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공통과목과 일반선택, 진로선택 과정으로 나누어지기 때문에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가지고 진학하는 것이 진학 이후 학습 설계와 입시 포트폴리오 작성에 도움이 됩니다. 기존의 교육 과정대로 공부하는 예비 고2는 2학년 학생부가 중요한 만큼 2학년 선택과목과 비교과 활동을 큰 틀에서 정하고 주요 과목 학력 신장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학과별로 주요 과목 반드시 이수하고심화 확장 활동 펼쳐야학생의 진로와 전공적합성에 방점을 두고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어문계열, 인문계열, 상경계열, 사회과학, 이공계열, 의과대학 등 계열과 학과에 따라 학생에게 필요한 역량이 다르기 국어 영어 수학 그리고 전공 관련 사회·과학탐구 과목에 가중치를 두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학과별로 중시하는 과목은 반드시 이수하고 성적도 잘 관리해야 한다고 서 소장은 조언했다.“예비 고2와 예비 고3도 마찬가지지만 교육과정이 바뀌는 예비 고1의 경우는 이러한 경향이 더욱 커질 것입니다. 예를 들어 심리학과라면 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사회문제 탐구 등의 과목이 필수 이수가 될 것이고, 기계공학과라면 수학Ⅰ, 수학Ⅱ, 미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 수학과제 탐구, 물리ⅠⅡ 과목은 반드시 들어야 할 것입니다.”이처럼 모집 단위별 과목 선택이 중요해진 것도 살펴야 하는 부분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러한 이수 내용과 과목 관련 심화 확장 활동이 학교생활기록부에 잘 기재되도록 하는 것이라고 서 소장은 강조했다. 고3은 주력 전형 선택,수능 중심으로 학습전략 세워야예비 고3은 학생부와 논술 경쟁력을 살피고, 수시에서 주력할 전형을 선택하고 수능과 투트랙으로 학습 계획을 세워 흔들림 없이 실천해야 한다. 학생부의 경우 목표 대학의 전형 교과 반영 과목과 과목별 비율을 파악하고, 자신의 성적 특성을 고려해 진학 전략을 세우라는 것이 서 소장의 설명이다.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기말고사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하지만 고3이 가장 집중해야 하는 공부는 수능이다.“수시 최저기준 충족은 기본이고 정시로 진학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끝까지 흔들림없이 공부에 임해야 합니다. 3학년 내신은 수능과 범위나 문제 유형이 가장 유사하므로 효율적인 학습 계획을 세우는 것이 현명합니다.” 문의 031-719-2005 2017-12-19
- 개정 수학 교과에 맞춘 내신, 수능 준비 분당 비평준화시기에 분당에 3.14수학학원을 함께 오픈한 문성호 원장. 당시 용인의 수지고 학생들이 문 원장의 수업을 듣기 위해 분당으로 힘들게 다녔는데, 그 학생들 고3이 되면 수지에 학원을 열어주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2008년 오픈한 것이 용인수지 3.14수학학원이라고 한다. 그로부터 10년 가까이 3.14수학학원은 용인수지지역 고등학생들의 수학공부를 이끌어왔다. 분당·용인 평준화 과정 대처능력 남달라문 원장은 분당의 고교평준화 과정을 겪었고, 용인수지의 비평준화 시절부터 학생들을 가르쳐 현재 평준화된 용인수지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변화무쌍한 우리나라의 대입제도와 더불어 변화하는 분당·용인지역 교육상황도 대처능력이 남다른 사람이다.“평준화 초기에 지역 상위권 학생들이 외부 선발형 학교로 빠져나가는 상황이 가장 안타까웠죠. 당시 분당지역 일반고가 슬럼화 될까 우려했었는데, 다행히 낙생고, 분당대진고 등 사립 고등학교들이 치고나가면서 분당 일반고의 정상화를 주도했죠. 용인 수지지역은 그럴만한 사립학교가 없다는 것이 아쉽지만 이과가 센 수지고, 홍천고와 커리큘럼이 안정된 풍덕고가 당분간 면학분위기와 입시 실적을 끌고나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와 더불어 신봉고, 서원고, 성복고 등이 변화의 노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개정교과서 수학 과정 완벽한 준비내년 고1부터는 개정된 통합교과과정으로 수업한다. 통합교과에 대한 학교나 사교육계의 준비가 미흡하다는 지적도 있으나 3.14 수학에서는 이미 통합교과 시범 반 운영을 하며 준비해왔다.“저희가 고등전문 학원이라 중학생들은 받지 않고, 고등학교를 준비하는 겨울방학부터 중3학생들만 받습니다, 특히 저는 고3 위주 수업만 하죠. 그런데 예외적으로 작년에 이과를 지망한 현재 중3 학생들 40여명을 시범 케이스로 제가 직접 바뀐 교과과정으로 가르쳐왔습니다. 이 학생들이 저희 학원 예비 고1 핵심반인데 입학하기 전까지 미적분, 기하까지 끌고 갈 예정입니다.”문 원장은 이번 개정 수학 교과에 대해서 어문계열은 미적분이 빠져서 수학 부담이 좀 줄어들고, 경상계열은 경제수학이 포함되나 수능 불포함 확률이 높아 역시 부담이 줄었는데, 이과는 1학년 과정 부담이 준 대신 고2 수학 과정이 굉장히 버거워서 학습적으로 공부 량이 줄어들었다고 보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전 강사 고3까지 수업 연결,내신·수능의 연계문 원장은 입시 전반에 대한 큰 틀을 보며 공부전략을 세워주는데 능하다. 마지막으로 놀고자 하는 중3 학생은 물론 학부모조차도 입시 및 공부전략에 대해 무지하다고 지적한다.“겨울방학 때는 수학을 많이 해야 하는 것이 맞지만 한 과목에 올인 하지 말고, 국어·수학·영어, 통합과학도 조금씩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1 첫 학기 성적이 고르게 잘 나와야 자신감이 붙고, 유지하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아이들은 1학년 초반 등급에 스스로를 고정시키는 경향이 있어서 초반에 성적이 안 나오면 2,3학년 때 뒤집힐 가능성이 거의 드물죠.”예비 고3 학생들은 겨울방학 동안 3월, 4월 모의고사 대비에만 주력하면 기하·벡터가 취약해질 수밖에 없다고 한다. 때문에 3.14수학학원에서는 겨울방학 동안 기하·벡터와 공간도형을 탄탄하게 끝내고, 3월부터 기하·벡터, 미적분이 다 포함된 ‘1일 5제’ 과제로 매일 전 과정을 공부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3.14수학학원의 강점은 모든 강사가 고3까지 수업 연결이 가능하고, 내신과 수능의 연계 수업이 완벽하다는 것이다. 교실마다 카메라가 있어 모든 수업을 다 촬영해 결석이나 복습에 활용할 수 있다. 입시 전반에 관한 컨설팅과 입시 네비게이션 프로그램도 활용할 수 있는 게 이점이다.문의 031-265-3314 2017-12-19
- 구멍없는 기본기와 응용력, 소수정예수업으로 가능 기말 고사 후 겨울 방학을 앞두고 한 학년이 마무리 되는 요즘, 자녀들 학원 플랜의 지각변동이 예상되면서 여기저기에서 엄마들의 골머리 앓는 소리가 들린다. ‘참 학원들이 많지만, 어쩜 이렇게 내 아이에게 꼭 맞는 학원이 없을까’하고 말이다.유명하다는 대형 학원에 보내보았지만, 그곳 시스템이 왠지 내 아이와는 맞지 않고 좀 더 세심한 케어가 필요하다면, 그러면서도 실력은 확실히 보장되는 곳을 찾는다면 수지에 위치한 중 고등 수학·영어 전문 ‘최강 수학 영어 학원’을 추천한다. 원장 직강,철저한 개별맞춤 수업으로 성적 향상이곳은 수능과 내신을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는 학원으로 수지, 풍덕천, 성복, 신봉, 상현 등 용인의 다양한 학교의 학생들이 이곳을 찾는다. 그룹 과외식 소수정예 수업으로 원장이 직강을 하기 때문에, 실력을 믿을 수 있고 무엇보다 개인 맞춤형 수업을 기대할 수 있어 보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수학에서 탄탄한 경력을 자랑하는 정민광 원장은 수학의 기본기와 응용력을 기르기 위한 솔루션을 제시, 칠판강의를 기본으로 개념과 기출문제를 터득하고 개인별 실력에 맞춰 1:1강의로 빈틈이 없이 메워주고 있다. 보통 시중교재 3~4권 통달하며 자체 교재도 있다. 그리고 과제노트에 첨삭을 통해 서술형 문제에 대한 힘을 기르고 오답노트를 만들어 학습의 완성도를 높인다.때문에 자연스럽게 성적은 오르기 마련이다. 중·하위권의 학생들은 거의 대부분 성적이 점프하게 되고, 이미 상위권인 학생들도 더욱 단단하고 완성된 수학실력을 갖게 된다. 지난 9월 모의고사에서 4등급을 맞았던 학생이 이번 수능에서 1등급을 획득할 정도, 이외에도 성공신화는 수두룩하다.중학교 수학도 마찬가지이다.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예습 과정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보통 한 학기 이상씩 앞서서 공부하게 된다. 특히 현재 중3은 내년 고등학교 첫 번째 중간고사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도록 방학동안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영어도 밀도 있는 수업으로 학생들을 리드한다. 15년 넘는 경력을 가진 신윤주 원장이 수업을 맡고 있다. 워낙 꼼꼼한 성격이라 단 한명의 학생이라도 학교별 내신을 준비해주고, 외부지문까지도 꼼꼼하게 챙겨 믿고 맡길 수 있다. 2학년 2학기 4등급이었던 학생이 3학년 초 1등급 으로 오르는 등, 많은 학생들의 성적이 향상되곤 하는데, 특히 이번 겨울방학에는 현 중3의 경우 중학영어에 비해 확 달라지는 고등영어를 철저하게 대비할 예정, 영어의 기본을 바로 잡고 수능영어와 단어 마무리를 하며 모의고사 준비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좋아서 입소문이 더딘 학원, 공부동기 부여로 큰 시너지소수정예로 이루어지는 수업의 큰 장점은 바로 소통이 있다는 점이다. 이렇다 보니 학생들의 집중도가 높고, 홀로 받는 과외수업이 아니어서 학생들 사이에는 눈에 보이지 않게 서로에게 자극이 되어 줘서 좋다. 또한 학생 개개인별 수준과 원하는 진도, 학생의 공부성향 등 학생의 약점과 강점을 파악해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선생님과 학생간의 쌍방향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개인별 특성을 다 파악하고 있기에 학생들의 마음까지 읽으려는 노력을 하는데, 특히 틈틈이 공부 동기를 부여해주는 것은 학생들에게 큰 시너지 효과를 유발한다. 따라서 학생들도 선생님께 마음을 열고 다니는 경우가 대부분, 학원이 좋아지는 이유이다. 때문에 이곳은 큰 아이를 보내면 반드시 둘째아이를 보내는 학원이기도 하다. 오히려 꼭꼭 숨겨두고 싶은 마음에 입소문이 더딘 학원이기도 하다. 이에 정 원장은 “상담 때 꼭 학생과 함께 오기를 원하며, 한 번 수업을 들어보면 확신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학원 선택을 위해 수업을 미리 들어볼 수도 있다. 문의 010-6726-0304 2017-12-19
- 확실한 수업과 집중 관리로 반드시 성적 올려 탄탄한 수학 실력은 내신과 대입에서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올바른 학습습관으로 제대로 수학 실력을 갖추기란 말처럼 쉽지 않다. 용인 보정동에 위치한 ‘정성 하이클래스 수학’은 중등부터 철저히 익힌 올바른 학습 습관으로 꼼꼼히 개념부터 심화 실력까지 꼼꼼히 다지도록 수업이 체계화되어 있다. 이처럼 중등부터 학생들이 완전히 알 때까지 치밀하게 반복되는 확실한 수업과 관리는 ‘정성 하이클래스 수학’을 반드시 성적을 올리는 학원으로 주목받게 하고 있다.학교 선택의 폭 넓혀주는 수학 실력고입과 대입에서 학교를 선택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수학 실력이다. 다른 과목에 비해 변별력이 높은 수학 실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해야만 자신에게 맞는 학교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또한 상위학교로 진학할수록 수학은 더욱 중요해지진다고 김시현 원장은 설명하며 “중등부터 탄탄한 수학 실력을 갖춰두면 점차 중요해지는 내신에서의 경쟁력과 비교과 활동에서 자신의 역량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수학 실력으로 경쟁력을 갖춘 학생들은 불리한 내신을 극복할 수 있는 논술전형과 수능 수학 영역 반영률이 높은 대학을 선택해 합격을 노릴 수 있습니다”라며 수학 실력이 학교 선택의 폭을 넓혀준다고 귀띔했다.중등시기, 올바른 학습습관과심화학습으로 고등 실력의 기초 마련해야김 원장은 중학교에서의 A등급이 곧 상위 실력을 말하지는 않는다며 절대평가로 주어지는 내신 성적에 만족하지 말고 꼼꼼한 심화학습으로 고등 실력의 기초를 닦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정성 하이클래스 수학’에서는 전문화된 강의, 클리닉, 그리고 입체적 평가 시스템이 종합적으로 진행된다.반드시 학생들이 알고 있어야 하는 개념과 유형에 대한 꼼꼼한 지도가 이루어지는 전문 강의에 이어 개별로 진행되는 클리닉은 학생들 저마다의 이해도를 점검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학습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단순한 오답체크가 아니라 저마다의 취약한 부분에 대한 반복 설명과 유사 문제들로 집중 관리가 이루어지는 클리닉은 학생들의 실력을 올리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공부하는 기본 습관을 몸에 익혀준다.성적을 올리기 위해 정확한 학습 상황을 파악해내는 평가 시스템 또한 확실하다. 테스트로 현재의 학습 상황을 확인해 클리닉으로 실력을 보완하고 하나의 교과과정이 끝나면 자체 테스트인 ‘인증평가’로 개별 이해도와 문제 적용력을 정확히 분석한다. 이외에도 ‘daily test’로 자기 학년 과정의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내신에 대한 철저한 대비 또한 이루어진다. 이와 같은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중등부터 학습한 학생들은 심화된 고등 수학까지 문제없이 해결할 수 있는 기초 역량을 갖게 된다.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고등 수업“최근 용인지역 고등학교에서는 수능의 어려운 문제를 변형한 문제로 변별력을 주는 경우가 많아요. 따라서 내신과 수능을 분리하지 않고 전략을 세워 평소에도 철저히 준비해야 합니다”라며 최근 달라진 출제 경향을 소개했다.김 원장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모집하는 인원이 늘었지만 실제 용인지역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하는 수는 많지 않아 대다수의 학생들은 수능을 염두에 둔 학습전략이 필요하다고 덧붙이며 1등급을 위해서는 21, 29, 30번 문제를 풀 수 있도록 고1부터 수학적 사고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중위권 학생들은 모의고사를 중심으로 개념과 문제 적용을 반복해서 학습한다면 충분히 2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점차 중요해지는 내신에서 실수하지 않기 위해 용인지역을 비롯한 분당과 대치지역 고교의 기출문제들을 활용한다. 용인지역에만 국한된 실력이 아니라 타 지역 학생들과의 비교를 통해 자신의 위치를 점검하고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문의 031-889-3990 2017-12-19
- “겨울방학 특강으로 영어의 내공을 다져야 할 때” 단기간에 성적을 올릴 수 없는 교과는 방학을 이용한 집중, 몰입 학습이 효과적이다. 학기 중에는 내신 준비로 학습의 흐름이 끊겨 영어 실력 다지기가 부족했던 학생이라면 여름방학보다 긴 이번 겨울 방학기간을 잘 활용하는 것이 좋다.절대평가로 전환되었다곤 해도 100명 중 8명만 받는 영어 1등급의 길은 생각만큼 쉽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고등 영어 내신은 해가 거듭될수록 어려워지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다른 교과 부담도 커질 수밖에 없다. 이번 방학에 영어의 완성도를 올려놓는다면 입시 준비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수업 시간 중에 암기되고 연상되는어휘 특강수지에서 수년간 영어전문학원으로 명성을 쌓아 온 ‘안세웅 어학원’의 인기 방학특강 중 하나는 바로 어휘 특강이다. 언어의 기초는 어휘라서 모든 영어 학원이 어휘 테스트를 통한 단어 암기를 진행한다. 그러나 그렇게 수없이 외운 단어를 자녀들이 기억하고 있는지 자문한다면 많은 학부모들이 고개를 저을 것이다. 학부모들도 안다. 학생들이 오로지 학원 테스트를 통과하기 위해서 단어를 암기한다는 사실을. 안 원장은 그렇게 외운 단어는 소용없다고 단정한다.“테스트 통과용으로 외운 단어는 테스트를 통과했으니 당연히 잊는 겁니다. 어려운 단어를 기억하기 위해 쉬운 다른 단어를 떠올리게 하고, 친숙한 단어의 어근과 접사를 활용해 새로운 단어를 외우게 한다면 달라집니다. 수업 시간에 배운 단어가 저절로 암기가 되는 경험을 하게 되지요. 특별한 노하우로 진행되는 저희 학원의 어휘 특강을 마치면 필수 고난도 단어 2,200개를 7주 만에 암기할 수 있게 됩니다. 학생들이 단어 암기에 대한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게 되지요.”영어식 해석이 되는 문법과 구문 특강중등부는 그래머존 시리즈와 어휘를 묶은 패키지 특강으로 기본 뼈대를 강하게 만드는 데 힘을 쏟는다. 고등부는 주로 ‘천일문’ 교재를 사용해 문법과 구문을 동시에 익히면서 구조를 분석하는 힘과 긴 문장을 빠르게 해석하는 힘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긴 문장에서 정확하게 구문을 분석하고 품사의 역할을 정확하게 파악해 내면 어법 문제의 출제 의도를 파악해 낼 수 있다고 한다.특히 안 원장이 고안한 17가지 구문 공식을 통해 구문을 분석하면 직독 직해의 단점을 해결하는 독해 노하우를 터득하게 된다고 한다.“영어는 위치가 정해진 언어입니다. 그 위치에 의미를 풍부하게 하는 의미 덩어리(chunk)가 얼마나 붙어 있느냐에 따라 긴 문장이냐 짧은 문장이냐 구분되는 것이지요. 그 덩어리를 덩어리째 완전 해석하는 방법을 학생들에게 전수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영어식 순서에 따른 해석 훈련을 하면 해석과 동시에 문법이 잡히고, 우리말 해석의 함정에 빠지는 작문 실수가 나오지 않게 됩니다.”고등 내신 대비한 중등 기초 완성 프로젝트최근 수지지역 고등학교 내신 수준이 급상하고 있다. 지난해 모 고교에서는 3학년 모의고사 지문이 고1 내신 문제로 출제되기도 했다. 자유학년제 등으로 시험 부담 없는 중등 생활을 즐기다 준비 없이 고교에 진학을 하면 그동안 꾸준히 공부해왔다고 자부하는 영어에서도 내신을 망치는 시련을 겪을 수 있다.안 원장은 유창성 중심의 영어에서 문법적 요소가 반영되어 학습 수준이 평가될 수 있는 영어로 전환되어야 하는 시기가 중등이라고 강조했다. 중등을 마치기 전에 중 3 교과서 수준의 문장은 자유롭게 쓸 수 있을 정도로 영어 학습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고등학교에 진학하면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시간은 반으로 줄어드는데 내신의 범위는 중등의 5배 이상 늘어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영어의 기초 내공을 중등 졸업 전에 다져놓아야 하는 이유이지요.”문의 031-897-0579 2017-12-19
- 내신, 수능, 논술까지 국어 입시의 모든 것 국어가 입시의 관건이다. 변별력을 높이기 위한 비문학과 문법 문항을 맞췄는가 여부로 등급이 갈리고 대학의 당락이 결정되고 있다. 국어시험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지만 학생들은 국어 공부에 시간을 할애하는 것에 아직도 인색하다. 수지 ‘지플러스 국어 학원’ 김대경 부원장은 고등 국어는 중등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강조한다. 고등 국어 어떻게 공부하고 국어 입시는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지플러스 국어 학원’ 김 부원장에게 들어보았다. 김대경 부원장, 연혜진 강사배운 내용 완벽하게 숙지해야수능형 내신 정복 가능고교에 진학해 첫 시험을 보고 나서 학생들이 가장 당황하는 과목이 국어다. 일단 10장 가까운 시험지의 양에 학생들은 압도당한다. 시험 시간은 부족한데 선택지도 까다롭고 복잡해 문제를 파악하는 것 자체부터 쉽지 않다. 최근 고등학교 내신에서 수능형 문제의 비중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문법도 현대문법에서 고전문법까지 내용도 복잡하고 문제 또한 만만하지 않다. 보기나 외부 지문, 선택지 등에 필수 문학 작품이 단골로 등장한다.필수 문학작품을 평소 정리해두고, 2~3 문장을 연결해 문제가 요구하는 조건에 맞게 서술형 작성법을 꾸준하게 연습하는 것도 필요하다. 문법 기본 용어에 대한 정확한 개념 인지가 우선되어야 고등 내신을 따라잡을 수 있다.“국어 내신은 시험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배운 것을 완벽하게 숙지하고 있어야 당황하지 않고 제 시간에 시험문제를 풀어낼 수 있지요.” 김 부원장은 범위가 정해져 있는 내신에서 좋은 점수를 얻는 비법으로 배운 모든 내용을 단권화하고 반복해서 완전하게 이해하는 학습 방법을 추천했다. 효율적 독해와 문제풀이 훈련으로비문학 자신감 장착최근 5개년 간 수능 지문은 점차 길어졌고 비문학 지문이 국어 등급을 가르는 승부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능 국어에서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면 비문학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수능시험에서 학생들은 한 문제를 1분 남짓한 시간에 풀어야만 시간 내에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다. 김 부원장은 수능 문제를 풀 때 평가원의 출제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복잡한 세부정보가 많은 비문학 지문일수록 핵심적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지, 특정 부분의 주요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지를 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세부정보에 너무 연연해서 글의 중심내용을 놓치는 것이 아니라 이해여부를 떠나 중요한 내용에 밑줄을 치고 묵직하게 읽어가는 독해의 힘이 필요하죠. 문장 독해를 정확하게 하는 연습이 실전에서 성적을 올려줍니다.”논술전형 잡고 싶다면고2 겨울방학 12주를 놓치지 마라2019년 논술전형을 생각하고 있는 고 2 학생이라면 이번 겨울방학 논술 집중 프로그램을 놓치지 말자. ‘지플러스 국어 학원’에서 논술을 담당하는 연혜진 강사는 겨울 방학에 논술 준비를 시작해도 고 3 모의고사 전까지 12주만이 논술 집중을 위해 허락된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일단 학기가 시작되면 다른 교과도 있어서 논술에만 매달릴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연 강사는 논술 출제범위가 고교 과정 안으로 축소되면서 최근의 논술은 대학에서 요구하는 논제에 부합하는 명제를 얼마나 써냈는가가 채점 기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즉 ‘정답이 있는 논술’이라는 것.각 대학은 실질적 대학 공부에 필요한 학업 역량인 요약, 비교, 자료해석, 비판, 사례 찾기, 의견·대안 제시 등의 방법으로 수험생의 비판사고력을 측정할 수 있는 논술 문제를 제출한다. 연 강사는 논술 대비의 가장 좋은 방법은 제시문에 숨어있는 키워드를 찾아내는 훈련과, 이 키워드를 사용해 800~1000자로 본인의 독해력을 입증하는 논리적인 글을 작성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31-264-1337~8 2017-12-19
- 핵심 개념과 원리를 중심으로 학습 내용 재구성 중학교에서 배운 개념을 점검하고 고등 개념의 기초를 세워야 하는 중3 겨울방학.특히 올해 중3들은 내년부터 실시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문ㆍ이과 통합 교육과정’,‘공통 과목 도입’, ‘선택 과목의 다양화’ ‘학생 중심 수업으로의 변화’라는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만 이해하면별 어려움 없이 고등학교 생활을 계획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수학 교과 또한 마찬가지다.꼭 배워야 하는 필수 내용을 선별해 학습하고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핵심 개념과 원리를 중심으로 학습내용을 재구성한 것이다.따라서 중3학생들은 이와 같은 변화를 이해하고 고등 수학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도움말(김영민 교사(송림고등학교)ㆍ조동일 원장(수이학원)ㆍ정의진 강사(분당 대치우리학원))ㆍ참조 교육부 홈페이지 www.moe.go.kr학생 중심 수업을 위해수업과 평가방식이 변화돼2015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은 수업에서 학생들의 참여를 강화해 학습의 흥미와 동기를 높이고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송림고등학교 김영민 교사는 “과정 중심의 학습이 중요해진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질문하고 토론하는 등의 답을 모색하는 학습 참여 과정에서 비판적 사고력을 함양하고 통합적 사고를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이와 같은 변화는 학생 개개인의 ‘지적 호기심’과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일찍부터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생길 정도로 ‘낮은 학습 흥미도’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새로운 교육과정에서는 평가방법 또한 달라진다. 기존의 단순 지필고사와 수행평가가 중심이던 평가가 아니라 관찰, 면담, 구술, 자기 평가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한 종합적 평가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공통 과목 신설과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개정 교육과정에서는 문ㆍ이과 계열을 구분하지 않고 모든 학생들이 배워야할 필수적인 내용으로 구성된 공통 과목을 신설하고 진로와 적성에 맞는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이 확대되었다. 1학년에서 공통 과목을 이수한 후에 2학년부터는 개인의 적성과 진로에 따른 일반 선택과 진로 선택 과목을 이수하도록 교육과정이 개편된 것이다.분당대치우리학원ㆍ메가스터디 정의진 강사는 기존 10단위에서 8단위로 고1 과정의 이수단위는 줄어들었지만 자신의 진로에 맞춰 선택 과목에서 3개 이상의 과목을 이수해야 하기에 전반적인 개정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한다.수이학원의 조동일 원장 또한 고교학점제를 염두에 둔 이번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미적분을 제외하고 수학의 계통성을 허문 것이 특징이라며 단원의 재배치로 부담이 줄어든 공통 과목만을 염두에 두고 학습하는 것보다는 선택 과목 설계가 더욱 중요해졌다고 덧붙였다.<변화된 2015 개정 교육과정 수학>2009 개정 교육과정→2015 개정 교육과정선택기본기초수학공통필수수학(8)일반수학I수학II확률과 통계미적분I미적분II기하와 벡터선택일반수학I(5)수학II(5)확률과 통계(5)미적분(5)심화고급 수학I고급 수학II진로기하(5)실용 수학(5)경제 수학(5)수학 과제 탐구(5)전문심화 수학I심화 수학II고급 수학I고급 수학II공통 과목(수학), 핵심 개념과 원리를중심으로 학습 내용 재구성해고1 과정으로 신설된 공통 과목 수학은 초등학교 및 중학교 수학과 연계한 ‘문자와 식’, ‘기하’, ‘연산’, ‘함수’, ‘확률과 통계’의 5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다항식’, ‘방정식과 부등식’, ‘도형의 방정식’, ‘집합과 명제’, ‘함수와 그래프’, ‘경우의 수’의 핵심 개념을 포함하고 있는 공통 과목은 단원의 재배치로 고1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김영민 교사는 “중학교 2학년에 배우던 미지수가 1개인 연립 일차부등식과 중학교 3학년에 배우던 이차함수의 최대ㆍ최소가 이동되었고 미지수가 3개인 연립 일차방정식의 내용은 삭제되었습니다. 또한 부등식의 영역은 경제수학으로 이동하여 1학년에는 배우지 않게 되었습니다”라고 새로운 공통 과목을 설명했다.전문가들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던 수열 단원과 지수로그가 수 I으로 이동하고 ‘부등식 영역’이 삭제되었고 확률과 통계 영역에 ‘경우의 수’와 ‘순열과 조합’이 추가되며 기존의 고1과정보다 상대적으로 수월해졌다고 공통 과목을 평가했다. 평가 방식의 전환,과정을 통한 성장 과정이 중요해져개정 교육과정에서는 ‘평가방법 및 유의사항’을 신설해 심화된 내용을 평가에 다루지 않도록 안내하고 있다. 예를 들어, ‘문자의 식’의 영역에서는 이차방정식의 근과 계수의 관계를 활용하는 복잡한 문제는 다루지 않도록 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줄이고 있다.또한 ‘무엇을 배웠는가’가 아닌 ‘어떤 경험을 했는지’에 주목하는 평가로 방식이 전환되며 학생들이 수업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려는 태도와 열정, 즉 과정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이 중요해졌다. 결국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수행평가 자체가 지필고사 만큼의 비중을 차지하거나 지필고사 자체를 대신할 수 있는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수업 준비물, 수업시간 중의 태도, 예습 및 복습 상태부터 연구 보고서, 발표 및 토론 수행 능력 등 다양한 형태가 수행평가의 도구로 활용되는 만큼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전 과정을 성실히 준비해야만 하는 것이다. 특히 수행평가는 각 교과 과정의 특징에 맞게 수업 안에서 진행되므로 교과목별 수행평가 유형에 대한 대비를 해두는 것이 좋다. 2009 개정 교육과정2015 개정 교육과정비고[수학Ⅰ, Ⅱ]- 연립일차방정식(미지수3개)- 부등식의 영역- (추가)[미적분Ⅱ]- 지수,로그,삼각함수[확률과 통계]- 분할, 모비율의 추정- 경우의 수, 순열과 조합- (추가)[기하와 벡터]- 공간벡터[보통 교과][전문 교과]∙(삭제) 단순 문제 풀이 유발∙(상향이동) <경제 수학>으로 이동∙(추가) 사인법칙과 코사인법칙∙(하향이동) <수학Ⅰ>로 이동∙(상향이동) 전문 교과로 이동∙(하향이동) 고교 <수학>으로 이동∙(추가) 표본조사 의미∙(상향이동) <고급 수학Ⅰ>로 이동∙(과목 신설)- <실용 수학>- <경제 수학>- <수학과제 탐구>∙(과목 신설)- <심화 수학Ⅰ,Ⅱ>∙현장 교사 의견 반영∙현장 교사 의견 반영, 모평균을 강화∙중학교 내용과 연계∙미디어 등 활용도 높음∙수월성 교육∙과목선택권 확보- 수학의 유용성 제시- 수학과 경제개념 융합- 수학 탐구 역량 강화∙수월성 교육<공통 과목(수학) 내용 체계>영역핵심개념내용내용요소기능문자와 식다항식식에 대한 사칙연산과 인수분해는 복잡한 다항식으로 확장되어 적용된다ㆍ다항식의 연산ㆍ나머지 정리ㆍ인수분해계산하기이해하기문제 해결하기설명하기방정식과 부등식방정식과 부등식은 양 사이의 관계를 나타내며, 적절한 절차에 따라 이를 만족시키는 해를 구할 수 있다ㆍ복소수와 이차방정식ㆍ이차방정식과 이차함수ㆍ여러가지 방정식과 부등식기하도형의 방정식좌표평면에 나타낸 점, 직선, 원과 같은 도형은 대수적으로 표현된다ㆍ평면좌표ㆍ직선의 방정식ㆍ원의 방정식ㆍ도형의 이동계산하기이해하기설명하기판별하기수와 연산집합과 명제 2017-12-19
- 분당 지역 선생님이 들려주는 2018 정시 지원 전략 2018수능이 어렵사리 마무리 됐다.수능 성적표를 받아 든 수험생들은 정시 지원을 위한 지원 전략 세우기에 바쁘다.수능이 한 주 연기되면서 올해는 2019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정시 원서접수가 진행된다.올해도 정시의 문은 좁고 지원자는 많아 역대급 경쟁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올해는 영어 절대평가라로 고려해야 할 변수가 더 많아진 만큼정시 지원을 앞둔 학생들의 마음은 분주하기만 하다.2018 성공하는 정시 지원 전력을 분당지역 일반고 선생님들로부터 들어보았다.도움말 운중고등학교 윤승현 교사/분당영덕여자고등학교 유승렬 교사/이매고등학교 안준범 교사 영어 대학별 반영 비율 면밀히 따져서 지원 전략을 세워야올해 수능은 지난해와 비슷한 난이도로 특히 재학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았다는 것이 주요 입시 기관들의 분석이다. 영어 영역이 절대 평가로 전환되면서 국어와 수학의 변별력이 높아졌고, 탐구 영역의 과목별 차이가 심해 과목별 유불리를 잘 따져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 진학 지도 교사들의 조언이다. 수시 전형 모집 비율이 높아지면서 정시는 더 ‘좁은문’이 되었다. 수시 최초 합격자 발표이후 예비 번호를 받은 추가 합격자도 수시 합격생에 해당되므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줄어든 것도 정시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진 이유다.분당영덕여고 유승렬 교사는 “영어 절대평가로 대학별 반영 비율이 다른 만큼 이를 면밀히 따져서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하며 “국어와 수학, 탐구 영역의 영향력이 증가할 것” 라고 내다 봤다.대부분의 주요 대학에서는 탐구 2과목을 반영한다. 영어의 변별력이 낮아지면서 대학들은 탐구영역의 반영비율을 높이고 있는 만큼 자신의 성적을 바탕으로 유불리를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유 교사는 강조한다.가군과 나군 중 한 대학 반드시 합격한다는 생각으로 지원해야 보통 학생들이 수시에 지원을 한 상태이기 때문에 수시 추가 합격까지 기다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추가 합격 발표와는 별개로 수능 성적표를 받은 이후 바로 정시 지원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이매고등학교 안준범 교사는 “정시는 데이터마이닝으로 올해의 수능 변수와 수시 추가 합격 변수까지 고려해 전체적인 흐름 속에서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설명하며 “다군의 중앙대 경영학과의 경우는 모집 인원 전체가 빠지기도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고 덧붙였다. 이렇듯 가나다 군이 연쇄적으로 미치는 영향까지 감안해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안 교사는 강조한다.학생들이 선호하는 대학이 가군과 나군에 집중되어 있는 만큼 가군과 나군 중 한 대학에는 반드시 합격한다는 생각으로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하지만 가군과 나군의 주요 대학의 경쟁이 치열하고 합격선 예상하기 어려운 것이 문제다. 따라서 이 모든 것을 참고해 세 번의 정시 지원 기회를 적절하게 활용해야 한다고 안 교사는 조언한다. 가능한 다양한 기관의 배치표 참고하면서 정확도를 높여야학생이나 학부모가 이처럼 복잡한 지원 전략을 세우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게 될 수밖에 없다. 전문 상담 기관을 찾는 이유일 것. 운중고 윤승현 교사는 “우선은 소속 학교 담임 교사와의 1차 상담을 통해 지원의 밑그림을 그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해당 고교 선배들의 합불 자료부터 교육청이나 대교협 제공 자료, 사설 입시 기관의 자료까지 참고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객관성을 확보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정시 지원시 한 곳의 입시 기관에서 제공하는 배치표를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것은 위험 할 수 있다. 점수대가 상대적으로 촘촘한 상위권 대학의 경우 적중률을 보이기도 하지만 중하위권 대학으로 갈수록 적중률은 떨어질 수 있음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가능한 여러 기관의 배치표를 참고하면서 정확도를 높여가라고 윤 교사는 조언한다. 분당 지역 선생님이 들려주는 톡톡! 2018 정시 분당 지역 선생님이 들려주는 톡톡! 2018 정시 지원전략 상담“상담 전에 꼭 가고 싶은 대학의 정시 모집요강을 꼼꼼하게 읽어보세요”유승렬 교사 (분당영덕여자고등학교)정시의 문이 갈수록 좁아지고, 변수도 많아지면서 정시는 갈수록 이른바 ‘깜깜이 전형’이 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학생들을 상담해야 하는 선생님들도 매년 달라지는 상황을 파악하고 여러 변수를 감안해 최적의 조합은 제시해주어야 하는 만큼 끊임없이 공부해야 적중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올해는 영어 절대평가라는 변수가 있어 과거의 기준에 맞추어 판단할 수 없습니다. 대학별 영어 반영 비율도 다르고, 계산 방식도 다르기 때문에 우선 자신의 성적에 맞는 대학과 학과를 선택해 좁혀나가는 방식으로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단순 점수와 비율 점수 유불리를 따져 볼 것을 권합니다.작년 자료만을 참고해서도 안되고, 한 기관의 배치표만을 참고해서도 안되는 것이 올해 정시의 지원의 현실입니다. 상향, 적정, 소신 지원 등 과거의 기준으로 지원하는 것도 합격에 확신을 줄 수 없는 상황임을 감안해 수험생은 가나다 3개 군 중에서 가군과 나군에 힘을 주어 지원하되, 최대한 많은 경우의 수를 상정해 보아야합니다.정시 원서를 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의 생각입니다. ‘꼭 붙어야 겠다’고 생각하는 학생과 ‘재수도 생각한다’는 학생의 지원 전략은 다를 수 있기 때문이죠. 정시 상담을 받기 전에 꼭 가고 싶은 대학과 자신의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정시 모집요강을 다운 받아서 꼼꼼하게 읽어 본 후에 상담을 받는 다면 보다 실질적인 지원 전략을 세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여러 기관에서 지원한는 정시 지원 시뮬레이션을 통해 평균점 찾아보세요”안준범 교사 (이매고등학교)수능 성적표를 받으면 급한 마음에 입시 기관을 찾게 되는데, 절대 한 곳에서만 받지 말라고 권합니다. 정시의 문이 좁아졌고 과목별 가중치는 변수도 다양해 진 만큼 고려해야 할 것도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정시는 무엇보다 수치와의 싸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점당 1,000명이 걸려있는 경우가 허다하죠.그래서 가능한 많은 기관에서 상담을 받은 후 이를 참고해 평균점을 내고 이를 참고해 최종 결정은 본인이 해야 합니다. 경기도 진로진학교사협의회나 대교협에서는 무료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고, 여러 사교육 기관이 온라인에서 저렴하게 제공하는 정시 지원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은 비교적 자신의 정확한 위치와 지원 대학과 학과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수능 성적표를 바탕으로 담임 선생님과 1차 상담을 받고, 필요시 3학년 부장 선생님이나 진학지도 선생님에게도 상담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시와 마찬가지로 특별하게 수능을 잘 본 경우를 제외하고 확실한 것은 없습니다. 정시 지원을 위한 모든 조언 역시 자료의 해석일 뿐임을 명확하게 인지해야 합니다. 자신이 입시의 주인인 만큼 모든 것을 참고해 최적의 판단을 내리고 결과를 담담하게 기다린다면 좋은 결과과 있으리라 생각합니다.“조합에 따라 달라지는 유·불리를 파악하고 가장 유리한 조합 찾으세요”윤승현 (운중고등학교)정시 지원에 앞서 자신의 성적표를 먼저 분석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 점수의 특성을 고려해 어느 과목이 어느 대학에 유리한지 과목별 가중치를 따져보는 작업입니다. 어떤 조합에 따라 유·불리가 달라지는지 파악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지원 범위에 있는 대학들의 정시 모집 요강을 상세하게 분석해야 합니다. 필요시 2017-12-19
- 산더덕과 설렁탕의 특급 콜라보, 맛과 영양 다 잡아 더덕을 이용해 만들 수 있는 요리를 살펴보았더니 더덕구이, 더덕냉채, 더덕무침, 더덕초밥, 더덕강정, 더덕장아찌 등이 있다. 앞으로는 여기에 ‘더덕 설렁탕’을 추가해야겠다. 그것도 산에 씨를 뿌려 캐낸 산더덕 설렁탕을 말이다. 율동공원 근처에 위치한 ‘산더덕 설렁탕’은 국내 최초로 더덕과 설렁탕을 콜라보 한 음식을 내놓는데, 그 맛이 남다르고 건강에도 그만이어서 손님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양지·아롱사태·도가니 끓여,각 부위의 맛 살아나몸에 좋은 더덕을 넣은 설렁탕은 어떤 맛일까. ‘산더덕 설렁탕’의 박의동 대표는 이 음식을 개발하기 위해 정말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고 한다. 설렁탕의 느끼한 맛을 상쇄하고 건강에도 좋은 설렁탕을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재료를 넣어보고 수없이 시행착오를 겪었다는데, 마침 친구가 산더덕을 재배하는지라 더덕을 넣고 끓여 봤더니 가장 맛이 좋았다고 한다. 역시 주변 사람들의 반응도 좋았다.이렇게 세상에 나온 산더덕 설렁탕은 손님들의 엄지를 들게 한다. 뽀얀 국물에 더덕의 향이 살짝 느껴지면서 뒷맛이 무척 깨끗했기 때문이다.설렁탕은 양지, 아롱사태, 도가니를 함께 넣고 끓인다. 때문에 각 부위별 맛의 특징이 살아있다. 모두 최고급 부위만을 사용하여 고명 이상의 고기 맛을 느낄 수 있어 좋다. 삼겹 양지와 구이용 아롱사태를 사용하는데, 야들야들하고 부드러워 소스에 찍어 먹으면 그만이고, 양도 제법 푸짐하다. 또한 콜라겐이 풍부하여 구수한 맛을 자랑한다. 특별 압력솥에 고온고압으로 끓여내진한 국물 맛대체 얼마나 끓여야 이렇게 진한 국물을 만들 수 있을까. 일반 설렁탕은 24시간 이상을 우려낸다고 하지만 이곳에서는 약 7시간이면 충분하다고 한다. 그 이유는 특별한 솥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이 또한 박 대표의 친구가 개발한 고온·고압에서 진공상태로 끓여내는 압력솥에 답이 있다. 한마디로 냄비에 한 밥과 압력솥에 지은 밥의 차이 정도로 이해할 수 있겠다. 이 솥에 끓여내면 굵은 뼈들도 모양만 있을 뿐, 손으로 만지면 금방 부스러질 정도가 되는데 그 만큼 뼈 안의 영양들이 그대로 추출되어 국물에 녹아내렸다고 한다. 그렇기에 국물에는 영양가가 듬뿍 들어 있고, 맛도 진할 수밖에 없다.또한 이 국물에 손님에게 제공되기 전 뜨끈뜨끈한 고기 덩어리는 바로 썰어서 올려주니, 맛은 당연히 따라오는 결과다. 신동진 쌀로 지은 밥과 맛있는 깍두기, 창난젓이면 이 추위도 잊을 수 있지 않을까. 입안이 행복하다.담백하고 구수한 갈비찜, 볶아 먹는 밥 별미설렁탕 외에 인기 있는 메뉴는 바로 갈비찜이다. 중(中) 사이즈 정도는 약 2인분 정도인데, 설렁탕 육수에 갈비찜이 올라오고 테이블에서 끓여 먹는 식, 갈비찜의 달달함이 설렁탕 육수의 구수함과 섞이는 맛이 일품으로 국물을 떠먹는 것도 즐겁다. 고기가 퍽퍽하지 않고, 많이 달지 않고 담백하며, 마지막 국물에 볶아먹는 밥이 별미다. 매일 만들어 내는 반찬과 김치가 정성스럽게 올라오며, 이중 더덕무침은 가장 인기 있는 반찬.박 대표는 “한 번을 오셔도 건강함을 가지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손님들의 많은 요구처럼 초심을 잃지 않겠다”라고 말한다. 위치 분당구 문정로140번길 8문의 031-703-9288 2017-12-19
- 10년을 함께 했던 분들과 새로운 10년을 시작합니다 2006년 오픈 이후 분당 지역민들에게 10년간 사랑받았던 교보문고(대표 이한우) 분당점이 2016년 영업을 종료한지 1년 만에 다시 오픈했다. 오랫동안 교보문고 분당점을 애용했던 독자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지난 10년간 있던 자리에서 분당선 서현역에 조금 더 가까워진 센트럴타워 지하 1층(구 애슐리 서현점 자리)으로 새둥지를 틀었다. 독서에 더욱 특화된 공간 구성 돋보여교보문고 분당점은 교보문고(830㎡, 251평)와 교보핫트랙스(528㎡, 160평)로 총 411평 규모이다. 약 7만 종 10만 권의 도서를 구비하고 있으며, 사무/학용품, 디자인문구, 라이프스타일소품 등 다양한 상품과 함께 커피를 마시며 읽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카페자우’가 들어선다. 예전보다 규모는 줄었지만 독서에 더욱 특화되고 편안하며 곳곳에 숨은 재미를 발견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다. 각 도서 코너의 담당자들이 다양한 주제별로 추천해 전시하는 ‘도서 큐레이션’도 강화시켰다.교보문고 분당점의 박노진 점장은 “예전 분당점의 폐점 날 중학교 때부터 10년의 추억을 쌓아온 곳을 남기고 싶다며 연신 매장의 사진을 찍고 계신 20대 손님이 생각난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러한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우여곡절 끝에 교보문고 분당점을 다시 오픈하게 되어 감격스럽다”면서 “저희를 사랑해주셨던 고객들을 잊지 않고 항상 기억하겠다는 의미로 ‘그 멤버, 리멤버’라는 콘셉트로 재오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인공지능 로봇과 테디베어 등온 가족 즐길 거리 돋보여먼저 눈에 띄는 것은 교보문고 광화문점의 상징물인 5만년 된 카우리 소나무를 모티브로 제작한 특대형 ‘원목독서테이블’이다. 여기에 책을 볼 때 눈이 편안하도록 은은한 금빛 조명이 더해져 최대 30명이 동시에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탄생했다.제주도의 조안테디베어박물관의 축소판으로 아티스트 ‘조안 오’의 감성과 장인정신이 담긴 다양한 테디베어들을 접할 수 있는 ‘조안테디베어’코너도 이색적이다. 교보문고와 협업해 탄생한 테디베어 비블로와 비블리는 교보문고 분당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바로 옆에 위치한 ‘키즈파크’ 역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우주를 테마로 해서 로켓모양의 구조물을 중심으로 다양한 아트페인팅으로 꾸며진 벽면이 특징으로 한쪽에는 별을 상징화 한 레고 블럭을 마련하여 어린이들이 별자리를 만들 듯 벽에 블록을 붙여볼 수 있다.서점 최초로 교보문고의 새 식구가 된 인공지능 ‘로봇 페퍼’도 합정점에서 분당점으로 이사해 손님맞이에 나선다. 귀여운 외모와 똑 부러지는 말투로 고객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주고 있는 분당점의 마스코트로 도서를 추천하고 서점 이용안내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독자 참여 이벤트와 작가 강연회들도 풍성독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강연회들도 풍성하다. 12월 4일부터는 상품 구매 시 응모권을 지급하여 제주도 왕복 항공권과 조안테디베어뮤지엄 입장권 등을 증정하는 ‘교보문고에 산타베어가 왔어요’ 이벤트가 진행되며 12월 15일부터는 모든 방문고객들에게 각 컨시어지에서 무작위로 1,000개의 포춘쿠키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개최된다.또한 12월 16일 오후 2시에는 당일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작가 이종서의 강연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작가 강연회는 지속적으로 고객들과 소통하여 개최할 예정이다. 박 점장은 “고객들과 함께했던 지난 10년과 더불어 새로운 추억들이 또 다시 차곡차곡 쌓여갈 수 있는 곳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포부를 전했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 312번길센트럴타워 지하 1층문의 031-702-3501 2017-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