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성남·분당·용인·수지 총 7,5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나에게 필요한 강좌로 알찬 겨울방학 보내요 2018년부터 단계별로 초·중·고 소프트웨어 교육이 시작된다.또한 2018년 초등 1·2학년들의 방과후 영어가 폐지되면서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자녀를 둔 부모들의 마음이 복잡해졌다.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항상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내놓고 있는관내 도서관, 복지관, 청소년 수련관에서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흥미 유발 위주의 소프트웨어 및 영어 교육을 찾아보았다.이 외에도 추운 겨울,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 체육 프로그램도 함께 소개한다.판교어린이도서관로봇관의 이론과 실습 심화된 로봇교실어린이들의 상상력과 눈높이를 고려해 설계하고 운영 중인 분당 유일의 시립 어린이도서관인 판교어린이도서관은 로봇체험관을 갖추고 있어 2015년 개관이래 지역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학기 중에는 로봇과학원리 이론수업 및 로봇 만들기 체험 등의 로봇교실을 운영하고 방학 중에는 매주 1회 4주 특강을 진행한다.이번 겨울방학에는 초등 1학년부터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전기, 전자, 기계, 컴퓨터의 집합체로서 교육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로봇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로봇의 구조와 기초원리를 배우는 로봇교실-키보, MRT 로봇교구를 이용하여 로봇을 만들고 작동해보며 로봇의 기초원리를 배우는 MRT 로봇교실이 운영된다.초등 4학년부터 6학년까지는 노트북과 드론 키트를 사용하여 스크래치(로킷 브릭) 형식의 프로그래밍 툴을 이용하여 드론을 제어하는 수업이 진행되는데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는 수업으로서 미니 드론 제어를 통해 항공역학의 기초적인 원리를 이해하고 스크래치를 이용하여 프로그래밍의 기초를 터득한다. 엔트리를 기반으로 아두이노를 활용하여 학습자들이 피지컬 컴퓨팅에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한 엔트리로 배우는 아두이노가 개설된다. 분당도서관구미도서관 등 소프트웨어 관련 교육다채롭게 진행 성남구미도서관에서는 초등 2학년에서 4학년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문제해결능력키우기-코딩으로 살아남기’라는 강좌명으로 4회 차에 걸쳐 겨울방학 특강을 진행한다. 복잡한 프로그램 언어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연동하여 쉽고 재미있게 코딩을 배움으로써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주는데 초점을 맞춘다.분당도서관에서는 초등 4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IT전문가 체험하기’라는 강좌를 개설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자, 홀로그램 전문가, 스마트팜 전문가, 빅데이터 전문가 등 IT관련 전문가들의 직업을 탐색하고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는 수업이다.중앙도서관에서는 코딩 초급과정을 거친 초등 4학년과 5학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강 ‘스크래치야! 과학이랑 놀자’를 운영한다. 이 특강은 초등 과학 교과와 코딩을 접목시켜 프로그래밍개념, 컴퓨팅 사고력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프로그래밍 사고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생활 속의 알고리즘을 순서도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총 6회로 진행된다. <판교 어린이 도서관 로봇교실 정보>강좌명장소기간문의로봇교실-키보판교어린이도서관로봇관 키보실1/5~1/26031-729-4397MRT 로봇교실1/3~1/24스크래치로 드론 제어하기판교어린이도서관 로봇관 휴보실1/5~1/26엔트리로 배우는 아두이노1/3~1/24<관내 도서관 소프트웨어 교육 관련 겨울방학 특강 정보>강좌명장소기간문의코딩으로 살아남기구미도서관 제1문화교실1/15~1/18031-729-4692IT전문가 체험하기분당도서관 제2문화교실1/9~1/12031-729-4800스크래치야, 과학이랑 놀자중앙도서관 컴퓨터교실1/17~1/26031-729-4633미취학 어린이부터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놀이처럼 즐기는 영어 판교도서관에서는 초등 1학년과 2학년을 대상으로 ‘영어로 만나는 에릭칼’을 운영한다. 콜라주 기법을 사용한 그림으로 우리에게 매우 익숙한 에릭칼의 작품들을 선정해 어린이들이 친숙한 영어동화를 통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파닉스 익히기, 큰소리로 읽기, 그림과 단어 연결하기, 연계된 애니메이션 보기 등을 통해 학습으로서 영어를 접하는 것이 아닌 쉽고 재밌는 놀이식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는 5세부터 초등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주파닉스, 키즈뮤지컬영어를 연령별로 나눠서 수업한다. 파닉스의 경우 26마리 동물 캐릭터의 몸짓과 소리를 영어로 표현하는‘주파닉스’로 미국 유치원 정규 수업과정을 하게 된다. 키즈뮤지컬영어는 어린이들의 발달단계에 맞는 주제로 즐겁고 신나는 분위기 속에서 노래와 율동과 함께 어우러진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된다.운중도서관에서는 6~7세, 초1~초2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로 요리를 하는 ‘쿠킹 잉글리쉬’가 운영된다. 핫도그, 쌀로 만든 햄버거, 케이크 꾸미기, 샐러드 만들기 등을 통해 재료, 도구, 과정을 영어로 익히게 된다. 합리적 가격의 수준 있는사회복지관어린이 대상 생활체육 프로그램 다양한 유소년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개설되는 종합사회복지관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생활체육수업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금곡동에 위치한 분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4시간 물 순환 방식의 소금전기분해 장치를 통한 천연 염소 생성으로 해수 수영장을 운영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아주 어린 영유아들도 안전하게 수영을 즐길 수 있는데 48개월 미만 유아들과 엄마들이 함께하는 모자수영반, 5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시간별, 레벨별 반이 다양하게 개설되어 있어 야외 활동이 부족해지기 쉬운 겨울철 어린이들의 체육활동을 보충할 수 있다. 4세부터 7세까지를 대상으로 한 영어 발레수업도 진행된다. 정원은 10명이며 3개월씩 분기별로 수업이 개설된다.판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키크기 농구교실, 엄마랑 배드민턴, 유아축구, 음악줄넘기, 인라인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인라인의 경우 6세부터 초등 4학년까지 1:1 개인레슨도 가능하며 다양한 요일과 시간을 개설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겨울방학 특강으로 키즈요가, 일일 스키 및 보드 강습도 개설된다. 또한 특수체육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8회 차에 걸쳐 특수체육교실을 마련하고 있다.정자청소년수련관에서는 6세와 7세를 대상으로 유아놀이체육을 개설해 맨손체조, 달리기 운동, 훌라후프 운동, 공 운동 등 다양한 체육 활동 경험을 제공한다. 활발한 신체의 움직임을 수반하는 놀이를 여러 가지 형태로 경험함으로써 건전한 신체의 발달을 촉진한다.<관내 도서관 및 청소년수련관 놀이식 영어 겨울방학 특강 정보>강좌명장소기간문의영어로 만나는 에릭칼판교도서관1/15~1/18031-729-4583주파닉스중원청소년수련관1/1~1/31031-729-9300키즈뮤지컬영어중원청소년수련관 창의활동실1/1~1/31쿠킹 잉글리쉬운중도서관1/16~19031-729-4373<관내 청소년수련관 및 종합사회복지관 겨울방학 생활체육 특강 관련 정보>강좌명장소기간문의어린이수영분당종합사회복지관한달 단위로 신청031-714-1236~8키크기농구교실, 엄마랑 배드민턴, 유아축구, 음악줄넘기, 인라인판교종합사회복지관031-703-8100유아놀이체육정자청소년수련관031-729-9500 2017-12-26
- 강한 영어로 내신과 수능 잡고 성공적인 입시까지 올 입시에서 재수생이 강세를 보이면서 학원을 알아보는 엄마들 입에선 “차라리 재수학원으로 보내고 싶다”라는 웃픈 속내가 들어간 말이 나온다. 특히 이번 수능에서 영어는 1등급이 10% 이상 나오면서 난이도 조절에 실패를 했다는 평을 듣고 있는 가운데, 결국 영어는 어떻게 해서는 안정권으로 올려놓아야 하는 과목이 되었다. 그리고 내신도 마찬가지, 일정 범위 안에서 변별력이 있어야 하다 보니 심도 있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 되어 학생들과 엄마들의 속이 타들어가기 일쑤다. 이에 보정동에 위치한 입시엔영어학원을 찾아 명쾌한 솔루션을 들어보았다. 내신·수능 통합 관리형 수업으로 입시에 유리이곳은 그 동안 유명 재수 종합반에서 수많은 재수생을 지도해 온 유호종 원장과 현재원 원장이 의기투합하여 오픈한 영어학원이다. “불안하게 바뀌는 입시영어 환경에서 흔들리지 않는 영어실력”을 목표로 수능과 수지기흥지역의 고등학교 영어내신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그 동안 입시의 최전방에서 많은 학생들을 지도해왔기 때문에 남다른 학생관리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성공으로 이끌 방법을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한다.중등영어에서 고등영어로 가면 내용자체가 아카데믹해지기 때문에 지식과 논리적 사고를 요할 수도 있고 문장의 길이나 구조, 글의 흐름도 달라져서 준비 없이 접했다간 크게 당황할 수 있다. 때문에 중학생들은 내신뿐만 아니라 영어의 기본과 실전을 탄탄히 해 고등학교 입학 후 영어에서 당황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 문장구성 원리를 이해시켜 줌으로써 탄탄한 영어실력을 쌓을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입시에서 어떤 상황이 와도 흔들리지 않죠, 중 2때부터는 시작을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고등학생은 평상시엔 수능을 목표로 내신기간 1달은 내신에 올인 하여 내신과 수능에서 안정권에 안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고2까지는 수능 영어를 마무리하여 고3에는 영어에 대한 부담을 없앨 계획이란다.“올해 재수생들이 강세를 보이는 데에는 재학생이 영어에 대한 감각적인 부분이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배운 것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응용을 위해서는 시중교재만으로는 맥이 끊기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때문에 이곳에서는 자체 교재를 사용한다. 이 교재 안에서는 구문이 이해가 될 수 있도록 또 자연스레 실전독해로 이어지게 구성되어 있다.유호종 원장은 “평준화 3년차로 처음 입시결과가 나오는 용인지역 고등학교는 점차 상위권 학생들이 골고루 분포 되면서 내신 시험에서 변별력을 갖기 위해, 그리고 점차 수능형 문제가 많이 나오면서 내신은 더 어려워 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때문에 내신에 대한 관리도 철저하다. 교과서 분석은 기본, 단 한명이라도 외부지문까지 완벽하게 파고들 예정이다. 영어문장 구성 원리 일깨워, 방학집중프로그램·특강 준비또한 수준별/단계별 개인 워크북도 진행하며, 공통과제 외 개인별 약점 과제를 부여하여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한다. 고3은 통합반으로 주 1회 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며 영어과목의 약점이 분명한 학생들에 한해 추가적으로 1:1 클리닉을 선택할 수 있다. 중3은 구문이론과 병행하여 이루어지는 영작 훈련이 눈에 띈다.현재원 원장은 “이렇게 문장쓰기 훈련을 하면 어려운 내신 서술형에서 굉장히 효과적이다”라고 한다.‘입시엔영어학원’에선 현재 각 학년 겨울 방학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수업 구성을 살펴보면 그날에 반드시 끝내야 하는 누적단어 테스트, 구문 수업, 문장 재구성 연습, 주제별 독해수업, 실전유형별 독해수업, 어법수업으로 이뤄졌다. 특강으로는 고3을 대상으로 킬러문제를 집중 연습하는 ‘킬러유형 킬링반’이 있고, 문법개념을 완성하는 ‘문법 개념반(10주 완성)’, 내신 서술형 강화 훈련을 하는 ‘서술형 특강반’이 있어 긴 방학 자녀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문의 031-263-1979 2017-12-26
- “점수로 환산되지 않는 노력은 의미가 없다” 대입에서 가장 큰 변별력을 갖춘 과목은 수학이다. 대입의 가장 큰 관문인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데 있어서도 수학의 중요성은 더할 나위 없다. 수학에서 학업 우수성을 먼저 드러내지 않으면 내신을 거쳐 수능까지의 먼 길을 제 호흡으로 달려가기는 힘들다.내신의 견인차로서 그리고 수능의 변별 교과로서 수학의 중요성은 변함없이 강조되어 왔다. 하지만 꾸준한 노력과 엄청난 시간 투자라는 수학 공부의 왕도 앞에서 많은 학생들이 좌절하고 있다. 그런데 여기 수지 지역에서도 내신 받기 어려운 수지고의 이과 수학을 해결해 주겠다는 학원이 있다. 수지 수학학원의 왕좌를 노리는 ‘마테마 학원’의 고등 수학 전문 박광수 강사를 만나 고등 수학의 공부법에 대해 들어보았다. 고교 내신 1등급, 전략이 필요하다“노력을 했으면 점수가 올라야지요. 우리 애는 늘 수학 문제를 풀고 있는데 점수는 안 오른다고 하소연하는 학부모님께 감히 말씀드립니다. 그렇다면 그 학생은 공부를 잘못 하고 있는 겁니다.”수지 수학학원 중에서도 수지고 이과 내신 전문을 표방하는 ‘마테마 학원’의 박광수 고등 전문 강사는 단언한다. 내신과 수능을 준비하는데 있어 점수로 환산되지 않는 노력은 의미가 없다고 말이다. 다시 말해 ‘마테마 학원’에서 수학을 공부하면 그 노력의 결과가 점수로 나타날 것이라는 약속이기도 하다.박광수 강사는 고교 내신 1등급을 받길 원한다면 문제 유형에 따른 전략적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지난해 모 고교의 2학기 기말고사의 경우 23문항 중 절반가량인 12문항이 변형 문제와 응용력 문제로 출제됐다. 이는 수능의 출제 유형과도 연계된다. 그 다음으로 높은 배점은 심화영역이었다. 서술형 2문제를 포함해 4문항에 지나지 않았지만 전체 배점의 4분의 1을 차지했다. 기본 계산력을 확인하는 문제 7문항이 출제되며 나머지 배점을 차지했다.빈틈없이 꼼꼼한 개념의 완전 정립전체 문제의 유형과 배점 분포가 내신과 수능이 연결되는 측면이 강하다고 박 강사는 강조했다. 기본 계산 문항에서는 어려운 문항의 시간 배분을 위해 풀이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반복 훈련이 필요하다.복합 개념을 묻는 변형·응용문제를 막힘없이 풀기 위해서는 수학의 각 단원과 개념을 유기적으로 연결시킬 수 있을 정도의 깊이 있는 개념학습이 우선되어야 한다. 특히 수능과 달리 출제 범위 내 모든 개념을 짚고 넘어가는 내신에서 1등급을 얻기 위해서는 출제 범위뿐만 아니라 응용 범위 내에 있는 모든 개념을 빈틈없이 꼼꼼하게 반복 학습하는 것이 최선의 공부 방법이다.또한 서술형을 비롯한 복잡한 심화 문제의 함정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문제의 조건문에 대한 정확한 독해력과 해석력을 기르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박 강사는 강조했다. 수능과 수리논술까지 완벽 대비“수학은 통합적 사고를 요구하는 학문입니다. 중학교 때 배웠던 개념이 고등학교 때 발전되어서 활용되기도 하고 다른 개념과 연계, 변환되기도 하지요. 이러한 개념의 유기적 연계가 가능하도록 학생들의 사고력을 확장시켜줄 수 있는 개념 강의가 제 강의의 기본이자 핵심입니다.”일일 및 월간 테스트를 통해 개별 학생의 학습 능력을 파악한 뒤 진행하는 밀착 클리닉 수업은 물론, 올바른 공부습관 향상을 위한 학생 개별 상담도 박 강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다. 유명 재수종합반 이과 전문 강사로 다년간 학생들을 지도했던 경험과 전국 유명 고교의 수리논술 특강을 책임졌던 경력의 박 강사, “수지지역 고교의 출제경향 분석을 이미 마쳤습니다. 내신 1등급을 향해 그리고 최신 입시경향을 반영한 수능, 수리논술 대비까지 입시 수학의 모든 것을 ‘마테마 수학’에서 함께 하겠습니다”며 각오를 다졌다.문의 031-262-2460 2017-12-26
- 수학 1등급, 전문가 집단 ‘Y-MATH’가 책임진다 입시에서는 내신과 수능, 어느 하나도 놓쳐서는 안 된다. 이런 이유로 최근 ‘관리’가 수업의 핵심이 되고 있다. 단순히 출결 확인이 아니라 학습 상황에 대한 꼼꼼한 확인과 보완이 이루어지는 ‘관리’가 성적 향상의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전문 강의와 확실한 관리로 수지지역 학생들의 전 과목 내신과 수능은 물론 논술까지 책임지는 ‘대치 명인학원 수지캠퍼스’. 그중에서도 특별한 수업으로 재원생들의 수학 경쟁력을 높여주는 ‘Y-MATH’를 소개한다.수학 전문가 집단 ‘Y-MATH’,입체적 관리 시스템으로 성적 올려‘Y-MATH’는 연세대 수학과 석ㆍ박사 출신의 실력 있는 강현, 박주형, 류제빈 강사가 만든 전문가 집단이다. 학생 스스로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수업을 하는 ‘Y-MATH’는 단순한 강사들의 연합이 아니다. 함께 구축한 특별한 시스템으로 진행되는 최적의 수업으로 학생들의 성적 향상과 관리를 책임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이 원 팀으로 제시하는 차별화된 수업은 이미 재원생들의 성적과 높은 신뢰로 확인할 수 있다.개념 수업부터 문제풀이, 클리닉에 이르기까지 최상의 강사 조합으로 이뤄지는 ‘Y-MATH’ 수업은 어떤 학생이라도 실력을 올릴 수 있게 만들어 준다. 경험 많은 두 명 이상의 강사들이 개별 학생에게 맞춘 설명과 다양한 문제 접근 방법들을 제시해 이해도를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수학 전문가 집단이 철저한 성적 분석에 이어 최적의 학습전략과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함께 책임지는 것이 바로 ‘Y-MATH’의 관리 비책이다.확실한 개념 다지기로 내신과 수능동시에 해결내신부터 수능까지 염두에 둔 최적의 수업 설계로 학년별 전략을 제시하는 ‘Y-MATH’ 수업의 핵심은 확실한 개념 수업이다. 시험의 주목적이 개념의 이해도 측정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정확한 개념 숙지가 있어야만 문제 적용과 응용을 비롯해 수능의 통합적 문제까지 문제없이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수학은 이전 과정의 개념을 이해하지 못해서는 성적을 올릴 수 없어 ‘Y-MATH’는 학생들에게 개념을 더 쉽고 정확하게 이해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함께 토론해 제시하고 있다. ‘Y-MATH’의 내신 중심 수업은 개념을 익히고 문제에 적용한 후 응용하는 훈련을 반복해 까다로운 수지지역 내신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특화되어 있다. 반면 수능 중심 수업은 개념을 이해하고 질문을 통한 확인 과정을 반복해 실제 수능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실력을 다진다. 또한 서로 연관된 개념들을 연결시켜주는 연계 학습으로 고등 수학의 기초 체력은 물론 고난이도 수능 통합형 문제까지 한 번에 해결한다. 더욱이 주 1회 실시하는 문제 풀이반과 고3들을 위한 모의고사 풀이반은 난이도별 문제 적응력과 실전훈련으로 실수를 줄여준다. ‘Y-MATH’ 개별 클리닉,꼼꼼한 약점 보완으로 상위권 진입시켜아무리 좋은 수업이라도 자기 실력으로 소화하지 않고는 소용이 없기에 ‘Y-MATH’는 개별 클리닉을 해결책으로 제시한다. 즉, 개별 학생들의 약점을 보완하고 이 부분에 대한 문제점을 학생 스스로 파악해 해결할 수 있을 때까지 강사들이 직접 책임지고 지도하는 것이다. 특히, 수업 시간에 학생을 지도하는 강사들이 직접 진행하는 클리닉은 수업과 연계 지도가 가능해 약점 보완에 더욱 효과적이다.실제 별도로 진행되는 개별 클리닉 시간 외에도 매 수업 2시간 전에 이루어지는 클리닉으로 학습한 학생들은 올해 수능 수학 영역에서 만점과 1등급을 비롯해 6~7등급에서 2등급까지 오르는 놀라운 성적 향상을 이뤄냈다. 이런 결과는 개별 학생들의 성적 관리에 중점을 둔 ‘Y-MATH’ 수업의 힘이다.문의 031-276-5665 2017-12-26
- 초역세권 100만 성남 중심상권에 엔터테인먼트 복합쇼핑몰이 온다 최근 성남 구도심 지역 재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신흥역 일대로 부동산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이곳은 신흥주공아파트 재건축, 신흥2구역 재개발, 산성구역 재개발, 중앙동 중1구역 재개발, 도환 중1구역 시공사 선정,금광1구역 재개발 등 잇따른 개발호재에 따라 초특급 상권으로 부각되고 있다.그 중심에서 지하철 8호선 신흥역과 직접 연결되는 ‘롯데시네마타워’가2018년 12월 준공을 앞두고 상가분양을 시작하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어 방문해 보았다. 다양한 연령 수용 가능한 복합기능의 상가㈜포스코ICT, ㈜활림건설이 책임 준공하는 롯데씨네마타워는 대지면적 3,278.70m², 건축면적 2,355,95m², 연면적 38,175,44m² 규모, 지하 6층~지상 11층으로 조성된다. 지하 1층과 지하 2층 경계에는 대규모 관람시설로 다목적 이벤트홀이 들어온다. 지하 2층에서 지하 6층까지는 300여대의 주차공간이 확보되어 성남 구시가지 상권의 최대 단점 중 하나인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보완했다.이어 대형 만남의 광장이 개설될 지상 1층부터 지상 4층까지는 근린생활시설이 다양하게 들어오며 지상 5층과 6층은 병원 등 대규모 메디컬센터가 조성된다. 이어 지상 7층은 대형 푸드 코트로 유명 프랜차이즈 요식업체들이 입점할 예정이다. 지상 8층에서부터 11층까지가 멀티플렉스 상영관 및 상영관 전용매점으로 건물 전체가 전략적 MD구성으로 입점업체 및 투자자들의 수익을 극대화했다. 8호선 신흥역 3번 출구와 지하로 연결된 초역세권이번 롯데씨네마타워의 분양을 맡은 이동진 팀장은 “롯데시네마 9개관이 입점하면 하루 약 3,000여 명, 연간 100만여 명의 활발한 고정 수요를 확보하게 된다”면서 “지하 2층부터 지상 11층까지 전층 에스컬레이터를 이용 가능하게 설계하여 이용객의 편의를 극대화하였으며, 가천대, 신구대, 을지대, 동서울대 등 인근에 있는 대학교 및 8호선 신흥역 3번 출구와 지하로 바로 연결되는 초역세권에 자리하고 있어 유동인구 및 잠재수요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신흥시장 개발을 포함한 대규모 도심재개발 및 개건축 예정지역이라 롯데씨네마타워 준공 후 불과 3~4년 내에 주변 일대가 완전히 바뀌게 된다”고 강조했다.또한 “최초 입점자가 가치의 100%를 선점할 수 있는 신축상가”라면서 “신축상가일수록 시설도 쾌적하고 권리금이 없어 초기 부담이 적고 투자금액 회수 기간도 짧아진다”고 강조했다. 사통팔달 우수한 교통망으로 수도권 일대 접근성 우수2호선 잠실역, 신분당선 판교역, 분당선 선릉역에서 롯데씨네마타워가 위치한 신흥역까지 지하철로 20분, 수서 분당간 고속도로 탄천IC에서 차량으로 4분, 외곽순환고속도로 성남IC에서 차량으로 7분 거리, 수진역, 모란역 등에서는 도보를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매우 우수한 것도 장점. 이 외에도 성남 하이테크벨리, 판교 테크노벨리, 문정지구 법조타운, 제2롯데월드 등 강남과 송파, 분당과 판교 등 주변 지역 광역 수요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이 팀장은 “현재 선착순으로 상가를 특별 분양 중으로 분양에 대한 관심이 매우 뜨겁다”면서 “층별, 면적별 다양한 분양가 형성으로 은퇴를 앞두고 고정 수익을 염두에 두고 있는 중년부부부터 재테크에 관심 있는 젊은 층까지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현재 신흥3동에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사전 예약제로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문의 1661-2368 2017-12-26
- 감각적이지만 기본에 충실한 그녀의 부엌 정자동 느티마을 주공아파트와 수내동 양지마을 사이에 자리한 주택가는 그동안 철물점, 실내 인테리어 자재 판매, 자동차 정비소 등이 주로 밀집해 있었다. 몇 년 전부터 하나둘씩 다양한 공방, 예쁜 카페와 베이커리, 소품가게, 독립책방이 들어오면서 골목골목 사이에 숨어있는 가게들을 발견하는 재미가 쏠쏠해졌다. 이 ‘집밥담음’도 그런 곳 중 하나로 그날그날 새로운 메뉴로 ‘오늘의 집밥’을 맛볼 수 있다. 밥과 국, 나물과 고기, 정갈하게 차려내는‘오늘의 집밥’잦은 외식에 지친 많은 이들이 소박하고 담백한 집밥을 먹을 수 있다는 곳을 찾아다닌다. 사실 집이 아닌 곳에서 집밥을 찾는다는 것이 모순일 수 있겠다. 염분이 덜하고 기름의 사용을 줄여 덜 자극적으로 조리해 파는 곳들이 ‘가정식’ 또는 ‘집밥’의 콘셉트로 나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전직 테니스 선수 출신인 서예지 대표도 선수생활을 접고 오랜 자취생활을 하면서 본인의 취미이자 특기였던 ‘요리’실력을 밑천으로 제 2의 인생을 시작했다. 정자동 일대에서 테이크아웃 전문의 밥집을 몇 년 운영한 후 2016년 8월 ‘집밥담음’의 간판을 내걸고 나름 규모 있는 식당을 꾸린 것이다.서 대표는 “흑미밥에 또는 찌개, 제철 나물이 포함된 기본 반찬 3가지, 김치, 육류 등의 메인 반찬 1가지로 구성된 오늘의 집밥이 주 메뉴로 기본 반찬은 손님들이 드시고 싶은 만큼 더 드실 수 있다”고 소개하며 “이 외에도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 김치제육덮밥 등 10여 가지의 덮밥류와 김치만두전골, 부대찌개, 꽃게된장찌개 등 일품요리도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를 이어 전수된 ‘대파육개장’도 인기 메뉴12월부터는 ‘집밥담음’의 메뉴가 조금 변동된다. 라면류와 간단한 사이드 메뉴 등이 추가되고, 일품요리의 가격이 조금 오르면서 ‘오늘의 집밥’에서 제공되는 기본 반찬을 먹을 수 있게 했다. “그동안 일품요리를 선택했던 분들이 오늘의 집밥 기본 반찬을 못 드시는 것에 대해 매우 아쉬워하셔서 메뉴 리뉴얼을 하게 되었다”고 서 대표는 설명했다.서 대표와 그녀의 어머니, 그리고 서 대표의 후배가 주방을 책임지고 메뉴마다 담당을 명확하게 정해 일관성 있는 음식 맛을 유지하며 주방과 서빙에서의 동선 등의 효율성을 높였다. 신선한 식재료의 수급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매일 아침 서 대표가 하나로마트에서 장을 보고 일주일에 한 번씩 새벽에 가락시장을 간다고 한다.오늘의 집밥은 물론 단골고객들이 꾸준히 찾고 있는 메뉴는 바로 ‘대파육개장’. 지금은 고인이 되신 서 대표의 친할머니께서 끓여주셨던 그 레시피를 식재료의 정확한 개량과 양념 비율을 맞춰서 서 대표의 어머니와 함께 재현하여 끓여내고 있다. 맛은 물론 정성 가득한 명절 선물 구성도돋보여‘집밥담음’에서는 추석과 설에 직접 만든 선물 세트를 구성해 판매한다. 지난 설에는 생강식혜, 단호박식혜, 오미자식혜의 색감을 살린 고급스런 패키지에 간장새우를 포함한 선물세트를 출시해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이번 설에도 센스 있고 패기 있는 젊은 여 사장님과 그녀의 손맛 좋은 어머니가 직접 제작하는 선물세트가 기대된다.“내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깔끔한 ‘집밥’을 드시고자 하는 분들에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일요일은 휴무,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주문을 받으며 전 메뉴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다.위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67-2문의 031-717-9658 2017-12-26
- 공예 손재주로 세상과 스스로를 힐링하는 사람들 주변에 손재주 많은 엄마들이 참 많다. 그 재주로 자신의 집을 예쁘게 꾸미고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취미생활을 하는 사람도 있고, 돈을 버는 사람도 있다. ‘힐링핸즈’는 다양한 토털 공예 손재주로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이 만들고 꾸미는 보람된 인생에 대하여 들어보았다. 지속적으로 공예 재능 기부하고자 뭉쳐‘힐링핸즈’ 장은자(42·용인 상하동) 대표는 토털 공예 강사로 학교 방과후교실, 학부모 연수 등에서 공예수업을 해왔다고 한다.“제가 수업을 나가던 학교에서 돌봄교실 재능기부를 할 기회가 있었어요. 저의 재능으로 남을 위해 봉사할 수 있다는 것이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 들면서 마음 맞는 사람들과 지속적으로 봉사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임산부인 오세나리(34·경기 군포) 씨도 공예 강사인데 군포에 살고 있다. “결혼 전 용인에 살 때부터 장은자 씨와 알고 지냈는데 의미 있는 재능봉사를 한다기에 함께 하게 됐어요.”윤영숙(42·용인 언남동)씨는 미술 강사이다. “활동을 먼저 하던 동네친구에게 모임을 소개받고 올해 5월부터 동참하게 됐습니다. 애들 키우느라 10년간 경력이 단절됐었는데, 작년부터 일을 다시 시작했고, 이 모임에서 좋은 취지의 봉사도 할 수 있어 참 좋습니다. 무엇보다 할 일이 있고 갈 곳이 있다는 것이 생활에 활력이 되죠”라고 말했다.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돼 공예재료비 충당현재 ‘힐링핸즈’ 모임의 인원은 15명인데, 대부분 용인지역에 거주하거나 근거지를 둔 사람들이다. 이들은 종이접기, 냅킨아트, 아로마, 지끈공예, 매듭공예, 석고방향제, 캔들공예, 화장품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 재주로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으로 펼치고 있다. 매주 목요일마다 모여 공예 아이템을 공유하고 함께 만들며 행사 준비를 한다.“처음에는 용인지역의 노인요양시설, 아동센터 등을 방문해 공예특강 봉사를 시작했습니다. 소외계층 사람들이 평소에 접하기 힘든 공예 프로그램을 접하니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그런데 저희가 가르치는 것은 얼마든지 재능기부가 되지만 봉사 때마다 재료비를 스스로 충당하려니 한계를 느꼈습니다. 재원이 있다면 좀 더 다양한 공예활동을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죠.” 그래서 장 대표는 올해 초 따복공동체 지원 사업에 공모를 했다고 한다. ‘힐링핸즈’라는 모임의 공식 명칭을 정해 정회원 10명으로 법인을 설립했다. 모임의 취지와 활동내용, 활동계획을 담은 공모계획서도 공들여 만들었다.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공동체사업 지원축제에도 참여하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PPT 자료를 만들어 발표도 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지원 공동체로 선정됐다. 용인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봉사하며정주의식 커져공동체 공모 선정비를 공예 재료비로 전액 사용할 수 있게 돼 이들의 봉사활동은 훨씬 수월해졌다. 동백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전구모양 화병을 지끈으로 꾸미는 공예를 했었고, 수지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석고방향제 아로마 액자 만들기 수업을 했었는데, 아이들 반응이 좋아 내년에는 정기적으로 방문할 계획도 잡혔다. 용인지역 권역별 학부모회의에서는 ‘열정팔찌’ 만들기 공예수업을 무료로 진행했고, 성지고등학교 봉사동아리를 위한 수업을 하기도 했다. 지난 10월 28일에는 기흥구 구갈동에 위치한 강남근린공원에서 우드팬시, 보석십자수, 구슬팔찌, 미니스탠드 만들기 무료 체험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한 아이를 마을이 함께 키우는 것이 마을공동체 의식이잖아요. 현대사회에서는 힘든 일인데, 모임활동을 하고 지역사회 봉사를 하며 그 공동체의식을 경험할 수 있었어요. 용인지역 사람들과 함께 활동하며 지역 소속감과 정주의식도 굳건해졌죠”라고 장은자 대표는 말했다.“집에서도 뭔가 늘 만들고 있고 다음날 스케줄을 준비하죠. 바쁘고 활력 있는 제 모습에 스스로가 만족스럽고, 아이들도 그런 엄마의 모습을 좋아해요. 행사에 늘 아이들도 함께 참여하니 교육적으로도 좋죠”라고 윤영숙 씨가 활동소감을 말했다.“같은 일이어도 돈을 벌기 위한 활동과 봉사를 위한 활동은 정신적으로 달라요. 봉사를 하면 기분이 정말 좋고 태교에도 너무 좋죠. 재능봉사는 애를 키우면서도 계속 할 수 있으니 꾸준히 활동하고 싶어요. 회원들이 용인으로 다시 이사 오라고 그래요”라고 오세나리씨가 웃으며 이야기 했다. 2017-12-26
- 크리스마스 인생사진 포토 스팟은 바로 여기! 다사다난했던 2017년이 이제 며칠 남지 않았다.마지막 짧은 연휴를 선사하는 크리스마스에는 가족과 함께 가까운 곳에서라도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자.더불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선사하는 포토 스팟에서 인생사진을 한 컷 남겨보면 어떨까?분당용인 내일신문 리포터들이 미리 선사하는 지역 크리스마스 포토 스팟 정보를 활용해보자.# 야간 산책로 밝혀주는 하트 조명- 성남시청성남 시민의 편안한 쉼터 조성에 항상 힘써 온 성남시청이 연말 분위기도 제대로 조성했다. 청사 로비에는 ‘겨울 왕국’을 연상케 하는 높이 6.3m, 폭 3m 규모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내년 1월말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인근 여수동 주민들이 야간 산책로로 애용하는 시청 광장 입구 산책길에도 갖가지 조명이 설치됐다. 하트 모양 터널, 음표 모양, 아치형, 크리스마스트리 조형물 등의 조명기구를 설치해 시민에게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하고 있다. # 윈터빌리지의 특대형 선물상자 트리 - 현대백화점 판교점현대백화점 판교점은 ‘윈터빌리지’라는 콘셉트의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윈터빌리지의 가장 중심은 단연 1층 열린 광장 크리스마스 선물상자를 쌓은 모양의 특대형 트리다. 이 트리를 중심으로 12월 24~25일 양일간 오후 2시, 4시에는 산타 음악대가 멋진 크리스마스 캐럴과 애니메이션 주제가 등으로 꾸며진 라이브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오후 3시와 5시에는 당일 구매 영수증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외국인 산타클로스와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이벤트가 진행된다. # 대한민국 통틀어 최고의 크리스마스 명소 - 용인 에버랜드 용인 에버랜드의 매직가든에서는 압도적인 규모의 황금빛 로맨틱타워트리와 26,000개의 츄파춥스 막대사탕으로 꾸민 5M 높이의 대형 트리가 반긴다. 매직가든 내 루돌프빌리지와 산타하우스도 예쁘다. 글로벌페어에는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의 동물들이 크리스마스 단장을 하고 나섰고, 이솝빌리지에는 금빛하늘우산길이 펼쳐진다. 크리스마스 축제 하이라이트는 X-MAS 퍼레이드와 크리스마스 불꽃쇼이다. 에버랜드가 선사하는 황금빛 크리스마스 판타지는 12월 31일까지 계속된다. # 아낌없이 주는 나무 그늘 아래 옹기종기 - 서현역 AK플라자항상 분당의 에너지가 항상 응집되는 곳 서현역 AK플라자 중앙광장에 얼마 전 사과나무가 등장했다. 셀 실버스타인의 동화 ‘아낌없이 주는 나무(The Giving Tree)’를 모티브로 꾸며진 크리스마스트리다. 그루터기와 사다리, 나뭇가지에 묶어 놓은 그네, 투박한 사과상자 등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는 소품이 어린 시절을 회상케 한다. 나무 그늘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함께 사과를 베어 먹던 그 시절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크리스마스의 맛, 멋, 여유를 찾아서 아브뉴프랑 판교 연말을 맞이해 아브뉴프랑 판교는 양쪽 진입로에 대형 트리조명을 꾸며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선사한다. 안쪽에 설치된 화이트 스노우맨 발룬 조형물도 분위기를 한껏 조성한다. 아브뉴프랑에 입점한 다양한 업체에서 레드 아이템을 찾아보는 것도 이번 홀리데이 테마 이벤트. 크리스마스 인생사진을 찍어 ‘아브뉴프랑 인스타그램 콘텐츠 공모전’에 제출해보자. 2층 아브뉴프랑 갤러리에는 식욕을 자극하는 다양한 음식표현 작품 기획전이 준비돼 있다. # 훈훈한 선물기부 크리스마스 위시 트리 -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는 지난 11월 24일, 호텔 8층 로비에 크리스마스 위시 트리를 설치했으며, 트리에는 가정형 아동 청소년 복지시설인 성남시 그룹홈 청소년들이 별모양 종이에 직접 작성한 받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 리스트로 함께 꾸몄다. 호텔 직원 및 고객들은 선물 이름이 적힌 별 종이를 골라 선물을 구매해 호텔 측에 전달했으며, 올해는 약 100개의 선물이 마련됐다고 한다. 이렇게 준비된 선물은 12월 19일부터 22일까지 코트야드 메리어트 판교 호텔 직원들이 총 14곳의 성남시 그룹홈 시설에 방문해 전달했다. 2017-12-26
- 분당차병원 안과 유혜린 교수팀, 태반유래줄기세포 임상 시험 시작 외상성 시신경 병증은 시신경이 직접 또는 간접적인 외상에 의해 기능에 손상을 받아 시력저하가 발생되고 회복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한 번 손상된 시신경은 회복이나 재생이 어려운 까닭에 난치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뚜렷한 치료법이 없었던 외상성 시신경 병증분당 차병원 안과의 유혜린 교수는 “외상성 시신경 병증으로 인해 시신경과 혈관에 손상을 입게 될 경우 혈종이나 출혈로 시신경관 내부의 압력이 올라가 부종성 괴사로 이어지는 등 이차적 손상이 발생하기도 한다”면서 “외상성 시신경 병증은 외상 직후에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진행되기도 하므로 지속적인 관찰과 정밀검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그렇다면 외상성 시신경 병증의 치료법은 무엇일까. 그동안 일반적으로 행해져 온 치료법은 고용량의 스테로이드 정맥주사였으나 연구 결과 효과가 크지 않고 간 손상, 혈당 상승 등의 부작용이 보고되기도 했다. 또한 시신경에 가해지는 압박을 줄이는 시신경관 감압술은 수술의 위험성이 높고 정확한 치료 효과가 밝혀지지 않았다. 비교적 안전성 인정받은 태반유래줄기세포 치료제이에 분당 차병원 안과의 유 교수팀은 태반유래줄기세포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유 교수는 “최근 손상된 신체기관이나 조직을 회복시키는 치료법으로 줄기세포에 대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데 중간엽 줄기세포는 만능 줄기세포와 다르게 부작용이 적고 비교적 안전해 뇌, 신경, 혈액 등 많은 분야에서 그 효과가 보고되고 있다”면서 “특히 태반유래줄기세포는 중간엽 줄기세포 중에서도 거부 반응이 거의 없고 항염증, 항섬유화, 세포 성장 및 시신경 보호 사이토카인 등이 풍부하여 신경질환 치료에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차병원 그룹은 세계 최초로 타인의 제대혈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뇌성마비 치료에 성공하고 성인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주 확립에 성공하는 등 줄기세포 분야에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에 외상성 시신경 병증 환자에게 태반유래줄기세포 치료제를 사용한 임상 시험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임상시험 기간 동안 안과 전문의의 진료 및 상담 진행임상시험은 외상성 시신경 병증 환자에게 태반유래줄기세포 치료제를 투여했을 때 치료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진행된다. 유 교수는 “차바이오텍에서 제조된 줄기세포로 동물임상시험에서 안전성을 확보했으나 임상시험 참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 등을 아예 배제할 수는 없기 때문에 이 경우 참여자의 담당의는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임상시험 과정에 대한 책임감과 신중함을 전했다.모집대상은 만 19세 이상 70세 미만이며 임상적으로 외상성 시신경 병증을 진단받고 외상의 과거력이 2개월 이내로 안와골절 복원수술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다. 이번 임상시험의 연구 코디네이터 박상례 연구간호사는 “12개월 참여기간 동안 총 11회 방문 및 별도의 추적 관찰기간이 있으며 임상시험 기간 동안 안과 전문의의 진료 및 상담이 진행된다”며 “임상시험에 동반될 진료비 및 검사비와 임상시험용 의약품이 지급될 예정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지원(HI16C-1090-010016)을 받아 진행된다”고 덧붙였다.문의 : 분당 차병원 안과 유혜린 교수팀 031-780-5326 2017-12-26
- 반려동물을 위한 바른 먹거리 가득 반려동물을 가족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며 반려동물의 먹거리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졌다. 이런 이유로 지난 달 정자동 카페거리에 문을 연 ‘박혜령의 Pet Food’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곳에는 전문 펫 푸드스타일리스트가 반려동물의 특징에 맞춰 직접 만드는 건강한 간식들이 반려동물과 주인들 모두를 만족시키고 있기 때문이다.‘검은 고양이 네로’를 부른 가수 박혜령씨가 이곳의 대표. 그는 어릴 적부터 노래로 시작된 반려동물과의 인연이 현재의 직업으로 이어졌다며 웃음 짓는다. 기르던 반려견의 건강을 회복시키기 위해 바른 먹거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는 박씨는 “약을 먹지 못하는 반려동물에게 음식은 곧 보약이에요. 따라서 평소 간식 하나도 반려동물에게 맞는 것으로 선택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사람들이 먹는 음식에 함유된 염분은 조금만 섭취해도 반려동물의 간과 신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라며 펫 푸드를 연구한 전문가의 손으로 어떤 첨가물도 넣지 않고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드는 이곳의 간식들을 소개했다.두 명의 셰프가 개발한 레시피로 만들어진 간식들은 한 번 맛보면 멈출 수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다. 선별한 재료로 만든 ‘오리ㆍ닭 가슴살 육포’, 맛 좋은 육포에 다포리와 황태를 더한 콤보 간식을 비롯해 변비예방과 시력 보호, 뼈 건강에 좋은 ‘고구마 당근 치즈 볼’, 각종 건조 간식이 준비되어 있다.이외에도 고구마와 필수 아미노산의 함유량이 많은 렌틸 콩과 돈피로 직접 만들어 반려묘에게도 최고의 맛을 선사하는 ‘수제 탱글 소시지’, 그리고 알레르기에 대한 걱정을 줄여주는 쌀가루를 사용한 ‘소고기 케롭’과 ‘고구마 황태 머핀’, 사과와 황태, 고구마로 특별 주문 제작되는 생일 케이크는 먹기에 아까울 정도다.위 치 분당구 정자일로 220 동양파라곤 2단지 상가 106호문 의 031-711-4770 2017-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