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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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신과 수능 잡는 원장 직강 소수 밀착 강의 수능 영어 절대평가 첫 해, 뚜껑을 열어 보니 작년보다 문제가 쉬웠다는 평이다.응시자의 10.03%(약 5만 명)가 1등급을 받았다. 2등급 이상도 30%에 달한다.그렇다면 상위 등급이 속출하는 수능 영어 절대평가 시대에 영어공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수능 영어 쉬워졌다고 소홀히 하면큰 코 다쳐지난해 수능 영어 절대평가 입시상황을 정확하게 예측했던 SLS영어전문학원(분당 서현동) 손우동 원장은 “절대평가로 작년에 비해 1등급이 2배 이상 늘어났는데, 올해 난이도는 1등급이 10만 명은 나왔어야 마땅할 정도로 쉬웠습니다. 가시적으로는 1등급 받기가 수월해졌으나 내용적으로 보면 영어공부가 전체적으로 소홀해져 안정된 등급 따기가 불안하죠”라고 지적했다.아무튼 상위 10개 대학에 정시로 합격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1등급을 받아야하고, 수도권 대학에 진학하려면 2등급은 꼭 필요한 상황이다.손 원장은 “내년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쉬워졌다고 영어공부를 소홀하면 큰 코 다칠 수 있습니다. 영어는 흐름과 맥을 잡는 과목이라 2주 동안 안하면 감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1등급 목표 학생은 100점을 목표로 매일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공부하고, 2~3등급 학생들은 조금만 더 하면 1~2등급으로 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라고 당부했다.지역전문 영어학원이 내신에 유리해수시 일반전형 비중이 느는 상황에서 입시의 관건은 학교 내신이다. 특히 상위권 학생의 경우 학교 시험에서 한번 삐끗하면 수시 준비가 상당히 곤란해질 수 있다.“학교별로 영어 내신 난이도가 천차만별인데, 영어시험 범위가 많아 공부량이 많은 학교도 있어 내신 준비가 힘겨운 경우도 있지만, 범위가 너무 적고 문제가 쉬워서 평균점수가 높은 학교도 있습니다. 지필고사로 등급을 가리기 힘들어지면 갈수록 비중이 높아지는 수행평가로 등급을 가르는 방법을 취하고 있죠. 어쨌든 정해진 퍼센트의 등급에 들기 위한 절대적 노력은 필요합니다”라고 손 원장은 설명했다. 수능 위주의 대형 단과 출장강사보다는 분당지역 내신을 오래 연구한 개인별 맞춤 영어전문학원이 내신에는 유리할 수밖에 없다. 대치동형 원 테이블 수업이 비법수년간 강남에서 과외를 했던 SLS 영어전문학원의 손우동 원장은 과외학습의 단점을 보완해 개인 과외식 소수 그룹 영어 강의를 분당에 처음 도입했다. “과외학습은 학생의 독립심과 경쟁심이 결여되고 정보 및 자료 공유가 부족합니다. 경험과 실력이 부족한 강사가 과외를 하면 학생의 실력과 인성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죠”라고 손 원장은 말했다. 그래서 손 원장은 대치동에서부터 고수해온 ‘대치동형 원 테이블 원장직강’ 수업을 고수한다. 칠판강의식 일방적 교수법을 탈피해 과외 식으로 마주보고 앉아 학생의 수업내용 파악 정도와 문제점 등을 바로 체크해 피드백을 주는 수업이다.2주 만에 변화 보이는 원장 직강 밀착 수업SLS영어학원에서는 문법을 위한 문법을 가르치지 않는다. 독해를 위해 필요한 문법과 수능내신에 출제되는 문법을 추려서 쉽게 가르친다. 단어를 알지만 해석이 안 되는 아이들은 문장구조를 잡아주어 터득하게 한 후 점수 따기에 들어간다. 수시를 목표로 하는 학생은 내신과 수능, 경시대회와 구술면접까지 준비시킨다. 수능을 위한 EBS완전분석 요점정리 강의와 모의고사 풀이 및 해설은 손 원장만의 완전 비법 밀착 강의로 빛을 발한다. 성실하게 밀착 비법 수업을 받으면 2주 만에 학생 자신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문의 031-703-1771 2017-12-26
- 겨울방학은 에듀플렉스 무한도전 프로그램과 함께! 김현실 원장에듀플렉스 분당수내점상담 문의 031-716-7893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이 있다. 에듀플렉스와 함께 한 10년 동안 수백 명의 학부모님들과 아이들을 만나면서 강산만큼이나 변한 학부모님들의 생각도 아이들의 변화와 성장도 느낀다. 굳이 학교 공부를 강요하기 보다는 본인이 잘하는 분야를 찾아주려는 학부모님들이 늘어나고 있다.이런 흐름에 맞춰 중, 고등 학생들이 방학을 통해 반드시 키웠으면 하는 역량이 있다. 단순히 학교 지필고사에서 높은 성적을 받기 위한 실력을 키울 것이 아니라, 대입에서 성공하기 위해 자기주도학습역량을 키워야 한다.“기말고사 끝났다!” 하고 한숨 돌리니 겨울방학이 코앞에 있다. 방학이 가까워지니 학부모님들이 여기저기 새로운 학원을 찾아 상담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과목별로 성적 잘 올려주는 학원으로 옮겨 다니는 것보다 한 군데 학원을 다니더라도 그 학생의 자기주도학습역량을 키워주고 잠재력을 잘 끌어줄 수 있는 곳인가를 생각하여 잘 선택해야 한다.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총 4번의 터닝 포인트가 있다.첫 번째가 초등 3학년에서 4학년 올라갈 때, 두 번째는 초등 6학년에서 중등 1학년이 될 때, 세 번째는 중등 3학년에서 고등 1학년, 마지막으로 고등 2학년에서 3학년 올라가는 시기이고 공통점은 바로 겨울방학이라는 점이다. 이 골든타임을 잘 보낸 학생은 새 학기에 분명히 한 단계 성장한 모습으로 변화한다.에듀플렉스에 있는 동안 이 중요한 겨울방학을 보내고 난 후 놀랍게 성장한 학생들의 모습을 지켜봐 왔고, 그 비결이 바로 무한도전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에듀플렉스의 무한도전프로그램은 학원 수업으로만 짜여 진 스케줄이 아닌 아침부터 저녁까지 온전히 자기주도학습으로 채우며 학습 포트폴리오와 계획에 따라 목표를 달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스스로 시간 관리하는 능력도 생기고, 정말 자기주도학습을 했기 때문에 실력도 급상승 되는 것이다.이번 겨울방학에 에듀플렉스 무한도전 프로그램과 함께 한다면 알찬 방학을 보낼 뿐 아니라 아주 만족할 만한 결과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2017-12-26
-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고등수학 학습법 권병우 원장다린수학 분당분원문의 031-714-0211정해진 커리큘럼에 따른 멈춤이 없는 진도와 선행은 돌이킬 수 없는 길을 갈 가능성이 크다. 현재 우리 아이의 입장에서 앞으로 어떤 내용을 어떻게 공부해야 가장 효율적인지 고려하지 않은 채로, 그 이상의 무언가를 채워야 할 것 같은 강박에 학부모님들은 부담을 가진다. 진정 사랑하고 아낀다면 아이의 입장에서 시작을 어디부터 해야 할지 꼼꼼히 체크 후 실제 수학 학습 계획을 함께 세우는 것이 우선 과제임을 한번 더 강조한다. 학교든 학원이든 전문가와 상의하여 도움을 받아 현 학습상태를 점검하고, 이에 따른 플랜을 세워 시작하는 것을 말한다.기 발표 된 과정을 살펴보면 고1은 공통으로 수학(상,하), 고2,3(문과-어문,경상계열)은 수1,확통이며 경상계열은 진로선택으로 경제수학이 추가되며, 고2,3(이과)는 수1,2,미적분과 진로선택으로 기하,과제탐구가 추가된다. 좀 더 풀어서 상세내용을 들여다보면 수학(상,하)의 비중이 실제로 더 확대 된 것이고, 이에 따른 학습전략은 고등과정 수학을 공부함에 따른 중등과정 기본개념과 필요한 수학능력이 채워진 후라면 수학(상,하)를 대충 공부하고 그 다음 과정을 진행하는 것은 대부분의 학생에게 비효율적인 학습법이다. 수학(상,하)를 고1 때까지 완벽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학습을 한다면 문과는 말할 것도 없고 이과 또한 고2부터는 더욱 수학과목에 있어 자신감을 갖고 흥미를 느끼며 그것이 결과로 이어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고 필자는 경험을 바탕으로 확신할 수 있다.무슨 게임이든 내가 이기면 재미나고 반대로 지면 재미없는 것으로 느껴지는 것처럼 내신 성적이 만족할 정도가 아닌 결과를 여러 번 경험하게 된다면 누구라도 흥미를 잃게 될 확률이 커지고 수포자의 길을 가게 됨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더욱 빠른 선행을 한다든지 또는 과정 모두를 단기간 내 훑고 다시 복습하는 등의 형태 학습은 일부 소수의 학생들에게 걸맞다고 생각하며, 이에 따른 학습과정과 방법 선택의 핵심은 우리 아이의 현재를 면밀히 파악하는 것이다. 내 아이의 진정한 행복을 위해서 말이다. 2017-12-26
- 자녀의 현재와 미래를 바꿀 20일, 한국외대가 준비했습니다! 단순히 성적순으로 줄 세우던 방식에서 벗어나 자신이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공부를 찾고 그에 맞는 선택에 따라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학교에서 만드는 방향으로 입시가 바뀌었다. 이처럼 변화된 입시의 핵심은 바로 자기주도성. 떠먹여 주기식 공부에서 벗어나 스스로 필요한 학습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나가는 힘이야 말로 대학과 이 사회가 원하는 인재상이다.중·고등학교시기에 진로의 설정과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강력한 학습 동기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한국외국어대학교 외대어학연구소가 주최하고 용인외대부고 캠프 스태프들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자기주도학습 캠프인 ‘인사이트 캠프’가 그 완벽한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외대부고 출신 명문대 재학생이1대 1 밀착 멘토링12월 31일부터 20박 21일 동안 한국외대 글로벌 캠퍼스에서 열릴 예정인 인사이트 캠프는 용인외대부고 출신 명문대 재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1대 1 학습상담, 자기관리 노하우를 전수한다. 뿐만 아니라 멘토들은 선배로서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입과 대입 학생부종합전형 준비에도 구체적으로 도움을 줄 예정이다.“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그 어떤 전문 컨설턴트보다 실질적으로 와 닿는 것은 바로 선배들이 직접 겪었던 경험입니다. 명문대 선배들은 어떻게 공부했는지, 진로는 어떻게 찾고 또 학생부는 어떻게 만들어 나갔는지 1대 1로 밀착해서 상담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정말 많은 영향을 받죠.”마상범 인사이트 캠프 총괄운영팀장의 설명이다. 모든 상담과 학습 내용은 상담일지로 기록되며 학부모들이 홈페이지를 통해 자녀가 어떻게 얼마나 공부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마 팀장은 강조한다.자기주도학습은 철저한 자기분석에서 시작된다. 인사이트 캠프는 학생 개별 심층 상담을 통해 과목별로 부족한 부분을 담당 멘토가 파악하고 그에 따른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렇게 구체적인 학습 스케줄이 만들어지면, 멘토는 학생이 이를 잘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밀착해서 돕는다.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근본적인 힘 키워공부 체질 완전히 바꿔신뢰성 높은 검사와 개별 상담을 통해 정확하게 자신의 현재 학습 상황을 파악하도록 돕고, 그에 걸맞은 자기주도학습법과 국어, 영어, 수학 주요 과목 교재 선택과 인터넷강의를 추천해주고 학습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밀착 관리를 해 줄 수 있느냐가 자기주도학습 캠프의 선택 기준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인사이트 캠프 참여 학생들은 외대어학연구소에서 개발하고 외대부고 캠프에서 활용 중인 ‘큐브노트’를 활용해 하루 일과와 학습 과정을 시간 단위로 세분화해 계획하고 실천하게 만든다. 이처럼 세밀한 데일리 플랜을 통해 학생들은 캠프 이후에도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완벽하게 체득할 수 있다. “21일 동안 매일 12시간씩 공부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됩니다. 전문가에 의한 자기 관리 특강과 멘토링, 명문대 멘토에 의한 개인 코칭을 통해 학생들은 그동안 얼마나 많은 시간을 낭비했는지 깨닫게 되고,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는 진정한 자신만의 학습법을 완성하게 됩니다.” 전문가에 의한 진로 적성 탐색 &맞춤형 입시 로드맵 설정진로 찾기는 효율적인 학습과 입시 준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 인사이트 캠프에서는 진로와 적성 탐색을 통해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를 높이고 그에 맞는 로드맵을 설정하는 과정을 진행한다. 진로적성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지능 검사를 비롯한 8가지 영역의 검사 결과를 토대로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미래 사회의 흐름과 입시를 연계해 진로에 대한 로드맵을 그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중등부에서는 진로에 맞는 학교 동아리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방법과 활동 주제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로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의 재능을 펼쳐 낼 수 있는 방법을 지도합니다. 고등부에서는 대입이라는 현실적인 목표 수행을 위해 실제 자기소개서 작성을 진행하고, 희망 전공을 바탕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각 항목의 세부적인 내용들을 전문 강사와 함께 채워나가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문의 031-330-4877 2017-12-26
- “한바탕 어우러져 놀며 함께하는 즐거움을 배워요” 소음을 조심해야 하는 아파트 생활과 학원 등의 바쁜 일정으로 친구들과 함께 하는 놀이의 즐거움을 빼앗긴 아이들.함께 노는 경험을 하지 못한 아이들이 많아지며 친구들과 어울려 소리 내어 웃고 즐거워하는 모습은 이제 더 이상 흔한 장면이 아니다.그러나 불정초등학교(교장 조한옥) 학생들은 다르다. 3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한 ‘놀이교육 동아리’가 마련한 놀이마당에서 신나게 놀며 함께 성장하기 때문이다.‘놀이 쌤’이 준비하는 특별한 놀이 시간올해 처음 만들어진 ‘놀이교육 동아리’의 목적은 아이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놀이 시간을 선사하는 것이라고 동아리 회장인 박상희씨는 소개한다. 매주 수업시간을 따로 내어 비석치기, 고무줄 등 전통놀이를 비롯해 교과서에 수록된 달팽이 놀이, 비빔밥 놀이와 학부모들의 아이디어로 개발된 창작놀이로 알차게 진행된 놀이시간은 전교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정해경씨는 보드게임과 블레이드, 컴퓨터 게임 등 소규모의 인원이 어울리는 놀이에 익숙한 아이들이 반 전체가 함께하는 놀이시간을 처음에는 낯설어했지만 이제는 학교 가기 싫은 발걸음을 가볍게 해줄 정도라며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전달했다. 동아리 회원들은 새로운 놀이를 시작하기 전, 시뮬레이션은 물론 규칙을 철저히 익혀야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놀이 쌤’을 기다리는 학생들을 생각하면 기운이 절로 난다며 처음엔 놀이에 별 관심을 두지 않던 아이들도 시간이 지날수록 흥미를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여러 어려움을 사라지게 만든다며 웃음 띤 얼굴로 말했다.아이들 스스로 함께 하는 놀이를 찾아 즐겨처음에는 고무줄놀이를 어떻게 하는 줄도 몰랐던 아이들이 쉬는 시간이면 고무줄과 공기 놀이에 여념이 없다고 최선미씨는 말하며 특별한 주말 계획을 세우지 않아도 온 가족이 함께 놀이를 하다보면 시간이 금방 간다고 덧붙였다. 연년생인 두 아들이 집에서 뛰지 않고 꼼지락대며 놀이하는 시간이 많아지며 이웃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어졌다는 이혜선씨와 “심심해”를 입에 달고 지내던 아이가 놀이가 주는 새로운 재미에 빠져 집에서도 A4용지 10장을 붙여 땅따먹기를 하고 스티로폼으로 비석치기를 한다는 박윤미씨는 아이들 스스로 놀이를 찾아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전했다.“함께 할 수 있는 놀이가 늘어나며 아이들이 활발해졌어요. 원래 체육을 싫어하던 아이들이었는데 이제는 그 어떤 시간보다 체육시간을 사랑하게 되었답니다.” 세 아이의 엄마인 강병인씨가 전하는 아이들의 변화다. 이처럼 1년 동안 계속된 놀이시간은 불정초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주었다.이뿐만이 아니다. 회원들은 이전에 몸으로 직접 부딪치며 놀아본 경험이 없던 아이들이 시간이 갈수록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폭이 넓어지며 아이들 사이의 갈등이 줄어들었다고 놀이의 효과를 설명했다.학부모들의 신나는 ‘놀이마당’은내년에도 계속된다임선희씨는 “경쟁에 익숙해진 요즘 아이들은 놀이에서 지면 못 참는 경우가 많아요. 때문에 처음엔 결과에 대한 아이들의 불만을 중재하는 것이 힘들었어요”라고 ‘놀이 쌤’으로의 어려움을 털어놓으며 지속적인 연수와 회의를 통해 모든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놀이 시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내년 계획을 말했다. 옆에 있던 장미애씨는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소외되는 아이들이 눈에 보인다며 놀이로 모든 아이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즐거워질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고 싶다고 거들었다.학부모들이 수업에 직접 참여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더욱이 스스로 프로그램을 계획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매주 놀이를 함께 한다는 것은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이 없고는 힘든 일이다. 올해 탄생한 신생 동아리임에도 불구하고 한마음으로 즐거운 변화를 만들어낸 불정초 ‘놀이교육 동아리’ 그들의 노력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행복해지길 바란다. 2017-12-26
- 분위기 타는 우리아이, 독서실 어디가 좋을까? '공부'가 벼슬일 수 있겠냐 만은 아이가 집 놔두고 ‘다른 공부 환경’을 원한다면 동네 독서실 어디가 좋은지 부터 수소문하게 된다. 누군가는 이제 ‘공부’는 소비 아이템이라고 했듯 오로지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는 돈이 아깝지 않다. 최근에는 독서실 앞에 ‘프리미엄’이라는 단어를 붙여 예전 우리 때와는 차원이 다른 공간을 선사한다. 좁고 어두웠던 분위기가 아니라 마치 카페 같은 혹은 외국명문대의 도서관처럼 고급스러운 학습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공기청정기, 산소발생기, 백색소음기 등은 설치해 집중력을 강화시킨다. 고급스러운 분위기 선호하는 학생들 많아 공급 늘어분당지역에서 알아본 프리미엄 독서실의 수는 다 파악하지 못할 정도로 많다. 그리고 조사를 하는 과정에도 속속들이 오픈을 하고 있는 곳도 있어 꾸준히 수요가 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렇게 프리미엄 독서실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 관계자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호하는 요즘 학생들의 기호가 강해서이기도 하지만 한편 청년 실업률이 높아지면서 공부를 하는 성인의 수도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지적을 한다. 실제로 독서실에는 공시생이나 자격증을 준비하는 성인의 모습이 낯설지 않다.조사한 바에 의하면 이 프리미엄 독서실은 대부분 1인석부터 자유석까지 3~4가지 형태의 열람실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는데, 이용료는 상이하다. 그리고 안에는 카페형식의 라운지가 있으며, 회원들에게 혜택이 주어지는 단체 스터디 룸과 간단한 음식은 먹을 수 있는 푸드 존이 있다. 또한 입실·퇴실 때에는 부모에게 문자서비스를 하는 곳이 많았으며, 곳곳에 CCTV가 설치되어 있어 감시와 안전의 역할을 한다. 눈에 띄는 시스템을 꼽아 보자면 전국 지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부량을 누적시켜 가장 많이 공부를 하는 사람에게 장학금을 주는 곳도 있으며, 본사차원에서 온라인을 통해 수학, 과학문제 질의응답을 해 주는 경우도 있다. 또 조명제어로 본인에게 맞는 최적의 조명을 색과 강도를 설정하거나 허리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최신식 의자를 제공하는 시설적인 특이성도 있다. 그리고 할인이벤트나, 3개월 등록하면 1개월 무료 이벤트, 등록을 하면 슬리퍼와 담요를 선물로 증정하는 곳도 있다.주변 유혹거리 없고, 매니저 깐깐해야 학습 분위기 좋아아무리 독서실이 좋아도 아이와 맞지 않으면 소용없다. 때문에 독서실을 선택할 때 신중을 기해야할 필요가 있다. 우선 집과의 거리를 생각하고 새벽에 올지도 모를 아이가 건너야 하는 횡단보도를 최소화해야한다. 그리고 주변에 피씨방, 술집 등 유혹거리가 없어야 하며 시설적인 면에서는 방음과 환기가 중요하다. 그리고 매니저가 깐깐할수록 학습 분위기를 꽉 잡는다는 사실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덜컥 한달 또는 여러 달 이용료를 지불하지 말고 하루 이틀은 일일권으로 체험해 본 후 결제를 하는 것이 좋다. 분위기를 타는 학생은 새로운 분위기에서도 쉽게 질릴 수 있으므로 장기권보다는 한 달씩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관계자들은 말한다.상호운영시간휴일유무제공되는 음료와 차무료체험공기 정화 관리백색소음분위기스터디룸간이 시설특징지역플랜 A오전 8시~오전2연중무휴간단한 음료, 비스켓-공기 정화기 설치, 수시로 환기설치열심히 공부하는 독서실,4인실, 회원을 중심으로 무상제공깨끗하고, 부모 같은 마음으로 돌봄. 다인실의 경우 너무 오래 자는 경우 에만 깨워줌서현031-711-1215하우스터디오전9시~오전 2시문의커피, 차 등 간단한 음료와 간식(비스킷,파이 종류)-공기 청정기설치블랙 컨셉의 세련된 분위기,깨끗하고, 인테리어세련됨4인실, 2인실.회원 중심으로 한 회 2시간 무료.외부인도 예약하면 이용가능.푸드 존, 카페 자유석 공간이 있음넓은 책상.친구 소개시 1만원 할인.오픈한지 한 달 미만.12월까지 2개월 등록하면 1개월 무료오래 자는 경우에만 깨워줌.수내031 716 0902그린램프라이브러리오전8시 반~오전 1시 반명절 당일 후뮤.한달에 한 번 대청소 반일 후뮤.음료와 과자 제공인터넷이나 전화로 신청라운지에 피아노 음악, 가습기, 급 배기 시스템원목 느낌이라 따뜻하고, 깔끔한 분위기비회원도 사용할 수 있는 스터디룸이 있음. 수용인원은 지점마다 다름.푸드룸 (간단한 식사만 가능)친구와 함께 다른 팀과 공부시간을 겨뤄보는 것 팀빌보드로 공부량 상승 효과 있음.한 시간에 한 번 정시에서 20분까지 수면 관리.온도 습도 관리.2018년 1월부터 60일 동안 공부량 누적시간으로 전국 지점 회원들과 비교하여 우수자 장학금 수여.이매031-708-5911 정자1점031-733-5911 정자2점031-718-5911 수내031-734-5911아카데미라운지오전 8시~오전2명절 당일 후뮤커피, 차 아이스티1일 자유석 무료체험 (지점별로 상이)공기 청정기0깔끔하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조명.기본 아이보리 톤이나 지점다마 상이스터디룸, 라운지카페 회원만 무상으로 가능.라운지 카페본사에서 인터넷을 이용해서 수학, 과학 문제 질의응답 해주는 콴다 서비스 실시.장시간 엎드려 있거나 핸드폰 할 때 관리.야탑 031-609-0904미금 031-605-0920수내 031-608-1188서현 031-703-8533어썸 팩토리오전9시~오전 1시 반.공휴일, 일요일은 1시까지.한달에 한번 정기 휴무, 명절 당일은 휴무매실음료, 레몬차 등 음료.-급배기 시설0따뜻한 느낌이 나는 분위기스터디룸 5인, 회원만 사용가능휴게실, 컴퓨터실, 인강실자작나무 책상, 친 환경적 환경.정자 031-726-6688미금 031-717-0910구미 031-716-1018서현 031-703-1939이룸 프리미엄 스터디센터오전9시 ~ 오전 2시.일요일, 공휴일 오전 1시 반까지.명절 당일, 1월1일각종 음료 이온 음료 주스, 시리얼, 커피전화로 신청공기 정화기 곳곳비치, 강제 급배기 시스템0블루 톤의 차분한 분위기 .소규모(80석)이라 조용하고 아늑함번잡스럽지 않음--공용 피씨와 무료출력. 자작나무책상.시디즈 의자.공부 조면 개인이 원하는 밝기와 색 조절 가능함.야탑 031-703-0638스터디 뱅크 야탑오전9시~오전2시명절 당일커피 각종 차 사탕공기 청정기, 책상마다 급배기 시설설치4인실인강실, 푸드존한 시간에 한 번씩 깨워줌.구미 031-713-8886야탑 031-702-1110로프티클라우즈오전 9시~ 오전2시.일요일 은 오전 1시까지월 1회 3번째 주 금요일 휴무.연중 무휴아이스티, 커피 녹차처음 오는 경우에 한해전화로 신청.급배기 시스템백색소음, 흡음처리화이트 이나,어두음 느낌이라 집중에 좋음4~6명 수용가능.회원 8시간 무료.일반인에게도 예약자에 한해 오픈.인강 전용 룸건축공학과와 뉴욕 파슨스 디자인스쿨 출신 디자이너 인테리어 설계로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프리미엄 디자인.조명제어로 본인에게 맞는 최적의 조명을 설정.시디즈 의자.기존의 이용요금 에서 10%정도 할인 행사중.분당 토종 브랜드로 대치에 지점이 있음.이매 031-707-5777스터디 독서실오전 9시~오전2시명절 당일 휴무믹스 커피, 녹차 옥수수차 티백-환풍기, 열람실마다 공기 청정기 설치설치좌석수를 대폭 줄이는 좌석배치로 면학분위기를 최우선으로 살림4~6명 수용 가능함.회원은 무료,비회원은 유료로 이용중학생 허용안함.4층은 여성 전용, 5층남녀 혼합.쓰리 아웃 주의 경고 퇴실.이번 달까지 3개월 등록 하면 1개운 무료이벤트.야탑 031-704-0920스터디플래닛오전 9시~오전2시대청소 날 휴무.연중 무휴.음료 , 비스켓-공기 청정기0무난한 그레이 톤으로 안정감 있는 분위기4인실회원 한 달에 10시간 무료, 비회원 유료로 사용가능.인강 들을 수 있는 노트북 비치.1,2월 등록 하면 5만원 할인.실내용 슬리퍼 담요 제공.수내 0 2017-12-26
- 논술은 언어의 수학, 쓰는 것이 아니라 푸는 것이다! 요즘 자녀의 시험 문제를 본 적이 있는가? 논술형 문제가 많아 ‘이런 문제를 과연 우리 아이가 풀 수 있을까?’하고 적잖이 당황하게 될 것이다. 급기야 지난 4월 27일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2018학년 새 학기부터 부산의 모든 초등학교에서 객관식 문항 출제를 금지하고 서술·논술형 문항만 내도록 지침을 마련하겠다"고 하며 논술의 중요성을 밝혔다.입시도 마찬가지다. 전국의 상위권 대학 30여 군데에서 논술고사를 실시하고, 논술을 폐지한 고려대도 사실상 구술 면접을 통해 논술의 평가방식을 새롭게 이어가고 있다.이런 가운데 부모들은 자녀의 논술교육을 어떻게 시켜야 할까. 이에 ‘아카데미창’의 정재우 본부장을 만나 솔루션을 들어보았다. 논술과 글짓기의 차이를 알고특별한 훈련을 해야 해정 본부장은 무엇보다도 글짓기와 논술의 차이를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보통 논술이란 ‘내 생각을 논리적으로 쓰는 것’ 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20년 대학으로 먼저 들어온 논술은 바로 ‘시험’이었습니다. 논술은 자신의 생각을 쓰는 글짓기가 아니라 답이 있고 당락을 결정하는 시험이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자녀가 아무리 공부를 잘하고, 책을 많이 읽고 국어논술 학원을 다녀도 여전히 논술·토론이 어려운 이유가 여기에 있다. 때문에 정 본부장은 제대로 된 논술을 위해서는 특별한 훈련이 필요하다고 힘주어 말한다.“사실 논술은 책을 많이 읽는다고 실력이 늘어나는 게 아닙니다. 독서는 개인적인 취향과 성찰로서는 좋은 도구이지만 논술과는 별개의 문제이지요. 하지만 시중에는 독서글짓기와 논술을 같은 개념으로 하는 곳이 너무도 많습니다. 저희는 논술을 쓰는 것이 아니라 푸는 것으로 보며, 언어의 수학이라고 생각합니다.”논술, 입시에서도 중요하지만독해력·사고력은 큰 자양분논술교육은 입시로 인해 그 중요성이 무척 부각되지만, 사실 기본적으로 독해력과 논리적·비판적 사고력을 강화시키는 학습이기에 평생 가지고 갈 수 있는 자양분이 된다는 것도 큰 의미를 지닌다. 다시 말해 영어와 수학은 학교를 졸업하면 그 중요성이나 실용성 면에서 투자 대비 감가상각이 큰 반면, 논술교육은 다른 입시 전략에 비해 평생 '활용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교육이라는 것. 대학에서 치러지는 각종 시험과 리포트 그리고 졸업 논문, 취업을 위한 자기 소개서 및 면접, 회사에서 주된 업무인 보고서 작성 및 업무 브리핑 등 논술은 이에 대한 근본적인 교육인 것이다.‘아카데미창’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시작하여 논술의 기초인 요약·비교·분석하기 훈련을 통해 제대로 된 읽기와 쓰기의 틀을 잡아준다. 또한 서양사, 토론, 교과 과정과 연계된 논리적 독해능력 강화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중등과정의 대표 커리큘럼을 살펴보면 교과과정과 연계된 논리적 독해 능력 강화 훈련인 국어론, 현대사회의 근간인 서양에 대한 이해, 소설 작법식, 논증식 요약, 전략적 사고로서의 요약 등이 있다. 고등과정은 역시 입시에 방점을 찍는데 한 층 심화 된 요약·비교·분석과 지망 학교별 실전 기출 풀이로 구성되어 있다. 분당에 오픈,“제대로 쓰는 법을 가르치겠다” 큰 포부‘아카데미창’이 수내동에 분당직영센터를 1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본사의 정예요원이라 불리는 세 명의 직영 원장진이 출강할 예정인데 “분당에서 제대로 된 논술교육의 진수를 맛보게 하겠다”는 강한 포부를 가지고 있다.정 본부장은 “공인된 서술구조에 따라 ‘제대로 쓰는 법’을 가르칠 것이며, 내용의 적절성, 표현의 정확성 여부 뿐 아니라 글 전체 구조 및 논리성까지 첨삭 지도할 것입니다. 이렇게 교육을 받은 아이는 사고력이 뛰어나 논술은 물론 토론에도 능하고, 논리적으로 표현하므로 상급학교 진학은 물론 어느 집단에서든지 리더로 자랄 가능성이 높겠지요”라고 말한다.문의 1566-3634 2017-12-26
- “샛별중에 돌아와 후배들에게 강의하니 뿌듯하네요” 지난 12월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분당 샛별중학교(교장 고아영)가 들썩거렸다. 개교 10주년을 맞는 샛별중학교에서 매년 개최하는 샛별 축제와 동아리 축제에 더해 샛별중 졸업 선배들의 멘토링 특강 행사도 개최한 것. 특별한 의미를 가진 개교 10주년 기념행사에 재학생과 교사는 물론 졸업생도 함께 하며 보다 뜻 깊은 샛별중만의 축제가 치러졌다. 동아리 발표회와 학생들의 끼를 뽐내는샛별 축제 개최19일에 개최된 샛별중학교의 샛별 축제는 10회를 맞은 올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웠다.오전에는 학생들이 1년 동안 활동했던 동아리의 특색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와 활동 결과물을 둘러볼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됐다. 또한 샛별중의 자랑 오케스트라와 댄스동아리 ‘샛별 하이틴’의 공연도 동아리 발표회를 통해 미리 엿볼 수 있었다.오후에는 강당에 전교생과 교사진, 학부모들이 모여 샛별인만의 즐거운 축제 마당이 펼쳐졌다. 오케스트라와 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졸업생들의 특별 공연, 그리고 춤과 노래 솜씨를 뽐내는 개별 참가자의 순서 간간이 2학년과 3학년의 반별 군무가 소개됐다.시험과 수행평가 틈틈이 반 전체가 하나가 되어 연습한 열정의 시간들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담임교사도 함께 반 군무에 참여한 반의 공연에 대한 호응은 체육관이 떠나갈 정도였다. 그러나 가장 큰 함성은 교사들의 깜짝 공연 무대에서 터져 나왔다. 고아영 교장을 비롯해 교사진들이 꾸민 댄스 공연에 학생들은 아이돌 무대와도 같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샛별인의 자부심과 열정으로 다시 만난 선후배20일에는 샛별중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생이 된 동문 선배 15명이 모교를 다시 찾아 후배를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자유전공학부 서강민 학생을 비롯해 식품영양학과, 건설환경공학부, 경제학부 등 5명의 서울대 재학생과 연세대 신소재공학부 재학생, 성균관대 자연과학계열 재학생, 고려대 영어영문학과·보건정책관리학부 재학생,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부 재학생, 서강대 컴퓨터공학과 재학생, 한국해양대학교 재학생, 미국 인디애나 대학 재학생 등 다양한 전공 분야의 샛별중 출신 선배들이 후배를 위한 멘토링 시간을 마련했다.서울대에 재학 중인 서강민 군은 샛별중학교 교복을 입고 등교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대학생이 되어 후배들에게 가르침을 주는 것이 실감이 안 난다며 “샛별중학교 후배들이 각각 원하는 진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선배로서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며 이미 한번 겪은 길을 후배들에게 설명해 주려고 합니다. 저를 포함한 15명의 선배의 사례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혁신 교육과정으로더욱 내실 있는 샛별중으로 거듭날 것샛별중학교 고아영 교장은 “2018년부터 ‘수업과 진로’ 중심으로 ‘학력과 핵심역량을 신장’하는 ‘샛별만의 빛깔 있는 혁신학교’로 거듭날 것”이라며 “개교 10주년을 맞아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샛별중을 위해 학생과 교사, 학부모, 지역 사회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교육공동체 학교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샛별중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창의력 향상 프로그램으로 창의력 캠프반과 Physical Computing반 등 다양한 혁신 교과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2017-11-26
- 소수정예 원장 직강으로 영어를 단계별로 정복한다 분당에 오직 중3과 고1만을 가르치는 신개념 ‘소수 정예 영어학원’이 등장했다.원장이 개별 학생의 모든 학습과정을 밀착 관리하는 획기적인 시스템으로영어 실력을 단기간에 도약시킨다는 목표를 내걸고수내동 궁전프라자에 새롭게 오픈하는 ‘코끼리 영어’의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한다.현재 영어 실력과 관계없이1년 후에 최상위권이 된다분당 수내동에 15년 강의 경력을 바탕으로 원장이 직강하는 소수 정예, 밀착 관리형 학원 ‘코끼리 영어’가 개원한다. 마치 수학문제를 푸는 것처럼 명확하게 영어문제를 풀 수 있도록 한다는 게 ‘코끼리 영어’가 내세우는 가장 큰 특징이다.학생의 현재 영어 실력에 관계없이 성실함을 갖춘 학생이라면 첫 시험에서 만족을 넘어서 반드시 만점을 거둘 수 있도록 책임 지도를 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코끼리 영어’는 중3부터 고3 1등급 수준까지 아우르는 총 4단계 커리큘럼을 이미 구축했지만 이번 겨울방학에는 1단계 과정만 개설한다. 1단계라고 기초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니고 7주 수업 후 고1 전국모의고사 1등급을 만드는 반이라고 한다.새 도화지에 그림 그리듯 1단계부터 오직 코끼리의 스타일로 단기간에 최상위 권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1단계를 이수한 학생들만으로 3월에 2단계를 개설할 예정이다.주 3회 4시간 20회 완성반이 1월 1일(월)부터 시작하며 모집대상은 예비 중3, 예비 고1 학생으로 23일이나 30일 입학 테스트에 응시해야 한다. 27일 교육 프로그램 설명회를 통해 보다 자세하게 코끼리 영어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다. 실수를 잡아주는 꼼꼼한 공부로내신·수능 완벽 대비‘코끼리 영어’는 오직 원장 직강만을 고수할 계획이다. 어휘-문법-구문-독해로 이어지는 영어 강의의 흐름 속에서 학생들의 특성을 파악해 철저한 개별 학습관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소수 정예 강의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학생의 모든 학습 과정을 조교나 다른 관리 선생님이 아닌 직접 가르치는 선생님이 직접 파악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가르치고 테스트를 하고 오답을 파악하는 모든 과정 속에서 학생의 학습 상황을 면밀히 파악해야 하니까요. 개별 오답노트를 정리하고 부족한 부분은 알 때까지 비슷한 유형문제를 반복해서 풀어보고,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복습 강의를 통해 학습 클리닉 과정도 모두 원장과 함께 하는 ‘진짜’ 소수 정예 토털 솔루션 시스템입니다.”이렇게 꼼꼼하고 철저한 학습 관리가 이뤄져야 내신과 수능에서 완벽하게 실수를 잡아낼 수가 있다. 특히 상대평가가 이뤄지는 내신에서 조그만 실수는 1등급 달성에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중요하다. 단어 암기부터 독해문제 풀이스킬까지성적이 오를 수밖에 없다‘코끼리 영어’에서는 테스트만 보고 나면 잊어버리는 단어 암기를 하지 않는다.고등 필수 고난도 단어를 연상법과 영단어 형성 원리를 이해하는 어원법을 통해 쉽고 빠르게 수업시간 내에 단어가 암기되고 오랫동안 기억나도록 해 진정한 어휘력을 기르도록 한다. 수업과 암기가 동시에 가능하도록 하는 독특한 어휘 특강이다.또한 자체 개발한 17가지 구문 공식을 해석에 적용하는 방법을 배우면 긴 글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는 막강한 구문 해석 능력을 터득하게 된다고 한다.“영어식 해석 훈련을 하다보면 한글 해석의 함정에 빠지기 쉬운 작문의 오류도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서술형에서 감점 요인을 차단하는 것이지요. 긴 지문을 빠르게 읽고 문제를 풀어내는 기출문제 풀이 훈련도 출제 유형을 공식화해서 학생들이 쉽게 문제 유형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즉 리딩의 스킬을 전수해 주는 것이지요. 이번 방학 영어의 내공을 완성하고자 하는 확고한 목표를 가진 학생들을 환영합니다.”문의 070-8800-8801 2017-12-26
- 학생들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수업과 평가가 핵심 경기도 지역의 중학교들은 중1학생들의 자유학년제에 이어내년부터 중2학생들의 연계 자유학년제가 실시된다.1년간의 자유학년제와 연계해 학생들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준비된 연계 자유학년제지만정확히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생겨난 많은 말들은 학부모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새롭게 실시하는 연계 자유학년제란 무엇인지 경기도 교육청을 통해 직접 들어보았다.도움말 김강아 장학사(경기도 교육청 교육과정 정책과)연계 자유학년제, 2015 개정 교육과정에맞춘 수업과 평가의 변화가 핵심경기도 교육과정 정책과 김강아 장학사는 현재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1학기 자유학기제와 2학기 연계 자유학기제를 실시했지만 내년에는 중학교 1학년 전체 과정의 자유학년제에 이어 2학년 1,2학기에 연계 자유학기제가 실시된다고 설명했다.내년부터 실시되는 연계 자유학년제는 중학교 1학년 때 진행된 자유학년제를 교과와 관련된 수업에서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학생 중심 수업과 과정 중심 평가를 확대하는 것이다. 경기도 교육청은 일선 중학교에 토론, 논술, 프로젝트 등 배움 중심 수업의 비중을 늘리고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2개 영역 이상에서 자유학기의 주된 활동인 주제학습을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평가 방법 또한 달라진다. 과정 중심 평가의 확대의 방침에 따라 지필평가 횟수를 축소하고 수행평가 반영 비율 확대를 권장하고 있다. 올해와 내년의 ‘연계’ 개념이 다르다는 것에유의해야 한다김 장학사는 올해와 내년의 ‘연계’ 개념이 다른 것에 주목해야 한다며 이런 변화를 이해해야 연계 자유학년제를 올바로 이해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올해 처음 자유학년제를 실시한 중1 학생들은 1학기 자유학기에 이어 2학기에 연계 자유학기를 실시했다. 일 년을 염두에 둔 자유학년제는 지필고사를 통한 성취도 산출을 하지 않고 수행평가 등을 활용한 평가가 진행되었다. 그러나 내년에 중학교 2학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연계 자유학기제는 1학기 연계 자유학기와 2학기 연계 자유학기로 계획되어 있어 올해 실시된 자유학년제와 차이가 있다.결국 내년부터 실시되는 연계 학년제의 ‘연계’는 학생 중심 수업을 이끌기 위해 1학년 때 이뤄진 주제 선택활동들을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즉 학교 교육과정 안에서 연계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다. 단, 연계 자유학년제 시범학교들은 학기당 51시간 이상의 수업을 반드시 자유학기 활동으로 운영해야 한다.학교장 재량으로 평가 방법 변화해:지필고사 축소, 수행평가 확대 권장과정 중심의 평가는 개정 교육과정의 변화된 평가방법이다. 때문에 경기도 교육청은 연계 자유학년제에서도 이런 변화를 권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필평가 횟수 축소와 수행평가 확대 지침을 권장하고는 있으나 이는 학교장 재량에 따라 학교 실정에 맞춰 실시하게 된다. 실제 경기도의 중학교들에서는 지금도 수행평가가 40~50%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지필고사 횟수의 변화 외에는 크게 달라지는 부분은 없다.또한 자유학년제를 실시한 1학년들의 평가는 생활기록부에 자유학기 활동상황 항목을 신설해 학생들이 보여준 활동에 대한 평가들이 자세히 기록되지만 연계 자유학년제에서는 현재와 동일하게 교과별 성취도와 담당 교사의 평가가 기록된다.연계 자유학년제를 실시해도 고입 반영을위한 교과별 성취도 산출 이뤄져 초기의 자유학기제가 체험에 집중되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자유학년제가 곧 단순한 직업체험을 하는 시기라고 생각하고 별도의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자유학년제를 실시하는 1학년에서는 지필고사를 실시하지 않지만 생활기록부의 자유학기 활동상황 항목에서 과정 중심으로 이뤄진 평가가 자세히 기재된다. 그러나 2학년에서는 현행 지침과 동일하게 교과학습발달상황이 기록된다. 즉, 교과별 성취도 산출이 반드시 이뤄져야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많은 학부모들이 우려하는 것처럼 지필고사가 치러지지 않는 것이 아니라 단지 횟수만 학교별 상황에 따라 줄어들 수 있다.<2018학년도 경기 자유학년제 주요 내용>구분1학년2학년운영모델자유학년제(1학기 자유학기+2학기 자유학기)연계 자유학년제(1학기 연계 자유학기+2학기 연계 자유학기)자유학기 활동연간 221시간 이상 운영(주제선택, 예술체육, 동아리, 진로 탐색 등)교과, 창체(동아리) 시간을 활용해 2개 영역 이상 실시할 것을 권장(시범학교는 학기당 51시간 이상 운영)수업배움 중심 수업배움 중심 수업평가과정 중심 평가지필평가를 실시하지 않아 교과 성취도도 산출하지 않음(등급 및 점수 미산출)과정 중심 평가 확대지필평가 횟수 축소, 수행평가 확대 권장교과 성취도 산출기록모든 학생들의 교과 및 자유학기 활동에 대한 평가 결과는 학교 생활기록부에 문장으로 기록학생의 교과 및 연계 자유학기 활동 특기사항을 학교 생활기록부에 기록고입내신반영되지 않음반영 2017-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