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성남·분당·용인·수지 총 7,5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매매가 연일 치솟는 광교에 20평형대 아파트 선보여 30분 내에 강남권 진입이 가능한 ‘신분당선 역세권’으로 인정받고 있는 광교 역세권이 서울 강남과 서초지역 집값 상승의 후광을 톡톡히 받고 있다. 도심보다 저렴하지만 주거요건은 보다 우수하고 쾌적한 신도시가 새로운 주거공간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광교는 호수공원·테크노 밸리·관공서·대학 등 편의시설과 인프라도 잘 갖추고 있어 강남권에서의 역수요가 증가하고 집값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광교 신도시의 프리미엄을 한데 누릴 수 있는 주거시설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 사이에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바로 ‘광교 아르데코’가 그 주인공이다. 희소성이 높은 20평형대 상품으로만 구성광교 아르데코는 전용면적 57.9㎡부터 70.9㎡까지 구 20평형대 크기의 261세대를 분양하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1,200만 원대로 광교신도시내 5년 전 일반아파트 분양가 수준으로 저렴해 수요자 입장에서는 광교신도시 중심지에서 희소가치가 큰 중소형 주택을 합리적인 분양가로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것이다. 최근 광교역 인근 아파트가 1년간 3000 ~5000만원 상승했고, 광교중앙역 인근 아파트는 상승폭이 더 커서 전용 84㎡ 기준 5000만원이 오른 데다 추가로 상승 중에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어 ‘광교 아르데코’의 투자가치는 인정받고 있으며 게다가 희소성이 높은 20평형대 상품으로만 구성되어 투자자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원스톱 라이프,숲세권 인프라 마음껏 누려내부 시설도 편리 그 자체다. ‘광교 아르데코’는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에 입주민 전용 식당과 휘트니스 센터, 간호 및 의료실, 물리치료실, 야외 게이트볼 경기장 등 다양한 시설을 마련해 입주민 편의를 배려했다.멀리 가지 않고도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한 데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기에 은퇴한 노부부를 포함해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특히 풍부한 인프라로 롯데마트, 이마트와 같은 생활편의시설과 롯데 아울렛 등 쇼핑시설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으며, 유윤스포츠센터, 아주대학병원, 카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또한 광교 아르데코는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국내 신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녹지율을 보유한 광교 신도시에 위치해, 단지 주변에 위치한 혜령 공원과 연암공원, 광교 신도시 내 자리한 광교호수공원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어 풍부한 숲세권 효과를 누릴 수 있다.강남으로 30분대 연결, 교통여건 편리수도권으로 연결되는 교통 여건 또한 편리하다.용인-서울간 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으로 진입이 쉬워 인근 도시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여기에 분당과 강남 접근성을 비약적으로 개선시킨 신분당선의 광교중앙역을 이용할 수 있고 또 다른 교통 호재로는 수원-인덕원선(가칭 월드컵경기장역)이 착공 예정되어 있어 강남권으로의 접근도 보다 수월해질 전망이라 기대가 된다.광교 아르데코 분양사무실은 단지 내 1층에 위치하고 있어 원하는 세대를 직접 확인 후 계약할 수 있다.문의 031-216-1960 2018-04-16
- 아름다운 당신을 위한 힐링 공간 죽전 테이스티 애비뉴 ‘더 지 다이닝’은 ‘GORGEOUS(고져스) KITCHEN’이다. 타이, 이탈리안, 퓨전, 캐주얼을 표방하는 다양한 음식점들 사이에서 처음 마주한 ‘고져스 키친’은 어떤 공간과 메뉴들이 있을지 호기심을 한껏 자아내게 만들었다. 멋진, 우아한, 아름다운, 화려한의 뜻을 가진 ‘고져스’. 이 단어와 너무도 잘 어울리는 곳에서의 식사는 나를 위한 선물과도 같았다.은은한 우아함과 화려함이 공존하는 공간최근 종영한 ‘미스티’에 장소협찬을 했다는 문구는 이곳에 대한 기대감을 더해주었다. ‘얼마나 좋은지 한 번 보자’라는 마음으로 들어선 첫인상은 ‘역시~’. 화이트 톤의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분위기와 높은 천장에 드리워져 은은하고 따뜻한 빛을 내는 샹들리에, 대리석 바닥과 잘 어울리는 크고 작은 화분들은 어디를 사진에 담아도 만족스러운 컷을 선사한다.준비된 테이블 세팅 또한 만족스럽다. 싱싱한 꽃이 담겨진 화분과 우아함이 느껴지는 장식이 물맛을 좋게 해주는 물병은 작은 부분에 담긴 세심한 배려가 기분 좋게 만든다.부담 없이 즐기는 선물 같은 식사정신없이 공간을 살피다보니 그 고급스러움에 슬그머니 가격에 대한 걱정이 생긴다. 이 정도 장소라면 어김없이 꽤나 비쌌던 경험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걱정은 런치 스페셜이 덜어준다. 다양한 파스타 중 선택한 파스타와 아메리카노의 기본 세트와 싱싱한 야채들로 입맛을 돋워주는 샐러드가 포함한 두 종류의 런치 메뉴는 부족함이 없는 최고의 점심을 즐기게 해준다.이외에도 이곳의 최고의 메뉴들로 구성된 다양한 세트 메뉴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되어 있다. 연인들에게는 파스타와 피자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지다이닝 러브세트’를, 가족들과 함께라면 수프와 식전 빵은 물론 샐러드와 스테이크까지 맛볼 수 있는 ‘지다이닝 패밀리’를 추천한다.‘더 지 다이닝’에서만 맛볼 수 있는특별한 요리들프렌치 스타일의 이탈리안 요리를 표방하고 있는 이곳 음식들은 조금은 특별하다. 이탈리안 요리지만 눈을 사로잡는 플레이팅과 깔끔한 맛이 만족스럽기 때문이다. 박승범 셰프는 이탈리안 요리를 기본으로 한국인 입맛에 맞는 요리들을 개발하고 있다며 이곳의 메뉴들을 소개했다.바삭하게 튀긴 마늘 토핑과 올리브오일로 구운 새우가 올려진 ‘고져스 파스타’와 꽃게 한 마리가 통째로 올라간 ‘고져스 꽃게 파스타’와 꽃게 풍미 가득한 ‘그랑끼오 크림파스타’, 매콤하고 깔끔한 맛의 ‘피칸테 오일 파스타’, 수제 숙성 도우에 직접 개발한 디핑 소스와 기름에 재운 새우를 함께 구워내 바삭하고 쫀득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갈릭버터쉬림프 피자’ 등 다른 곳에서는 쉽게 맛볼 수 없었던 특별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이탈리아 슈퍼 프리미엄 생맥주와 안주들도 준비되어 있다.위치 용인시 수지구 용구대로 2701 테이스티 애비뉴문의 031-266-6261 2018-04-16
- 사랑스러운 봄기운 가득, 여심을 녹이는 스위트~한 디저트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에 흩날리는 꽃잎들. 노랗고 하얀 서로의 자태를 뽐내며시선을 사로잡는 꽃들은 봄이 한창이라고 아우성친다.이런 봄날의 정취를 시각과 미각으로 만끽할 수 있는 디저트들을 선보이는 디저트 숍들이 있다.봄을 놓치면 1년을 기다려야 하는 한정판 디저트들.먹기 아까운 비주얼에 눈물을 머금고 맛을 봐야하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지만놓칠 수 없는 봄을 맞은 작은 사치를 소개한다.수줍게 봄을 머금은 벚꽃 초콜릿, 동판교 ‘퓌퓌’2006년 서현동에서 시작한 ‘퓌퓌’는 2017년 판교로 확장 이전하면서 감각적인 스타일의 초콜릿과 디저트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곳이다. ‘퓌퓌’의 강수아 대표는 프랑스, 스위스, 일본에서 유수의 초콜릿 및 제과 과정을 이수했으며 ‘초콜릿 아틀리에(도서출판 넥서스)’의 저자기도 하다.강 대표는 “퓌퓌는 프랑스어(purpur)로 ‘순수’를 뜻하는데 정직한 재료로 제대로 된 초콜릿을 만들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며 “봄을 맞아 벚꽃 초콜릿, 벚꽃 스낵, 청포도 초콜릿, 토마토초콜릿, 사탕 같은 색색의 꼬냑 초콜릿을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벚꽃 초콜릿과 벚꽃 스낵, 벚꽃 마카롱 등은 봄 시즌을 맞아 고객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한적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의 백현동 카페거리에 위치한 최신식 스튜디오에서 원데이부터 16주 과정까지 초콜릿 수업과 디저트 수업을 들을 수 있어 본인이 원하는 봄 느낌의 디저트를 제작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아울러 최소 3일 전 주문하면 선물용 고급 초콜릿과 디저트도 구입 가능하다.위치 분당구 동판교로 52번길 21-11 1층문의 031-701-7468봄 향기 가득한 벚꽃 마카롱, 정자동 ‘LA Belle Maman(라벨르 마망)’오랜 전통과 대중화된 맛있는 디저트들을 일상에서 맛볼 수 있는 프랑스 정통 디저트 숍 ‘라벨르 마망’. 엠코헤르츠에 위치한 수제 프랑스풍 디저트 숍 ‘라벨르 마망’에서는 봄을 맞아 특별한 디저트들을 준비했다. 무엇보다 사랑스러운 비주얼이 최고인 이곳 디저트에 대한 신뢰는 새로운 봄 디저트들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준다.우선 은은하게 나는 벚꽃 크림향과 산뜻한 라즈베리향이 돋보이는 벚꽃 모양 한정 에디션 ‘벚꽃 마카롱’이 눈에 띈다. 자칫하면 꼬끄의 가운데가 비어 버려 숙련된 기술을 요하는 벚꽃 모양 꼬끄지만 이곳 분홍빛 벚꽃 마카롱의 예쁜 모양은 보기만 해도 입에 살살 녹는 맛이 전달된다.또한, 노랗고 보랏빛 나는 식용 꽃을 올린 다양한 꽃모양 케이크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바닐라 빈이 가득 들어간 부드러운 시폰 시트에 바닐라 빈 생크림과 고소한 생크림으로 마무리해 부드럽고 달콤하면서도 담백한 케이크는 눈으로 한번, 입으로 한번 봄을 즐길 수 있다.위치 분당구 정자일로 146 엠코헤르츠 101동 110호문의 031-711-3372화려한 봄의 유혹 플라워 케이크, 여수동 ‘애디아(EDIA) 꽃피는 케이크’플라워카페로 봄기운에 한껏 취할 수 있는 ‘애디아’에는 싱싱하고 탐스러운 꽃을 이용한 나만의 꽃 케이크를 맛볼 수 있다. 사계절 맛볼 수 있는 꽃 케이크이지만 봄을 맞아 화사하고 아름다운 꽃을 올린 꽃 케이크들이 보내는 유혹은 저절로 지갑을 열게 한다.유화제 및 보존제를 사용하지 않고 100% 우유 생크림으로 매일 구워내는 케이크는 건강까지 챙겨준다. 바닐라, 초콜릿, 딸기의 진한 풍미와 부드러운 생크림이 잘 어우러진 케이크들은 다이어트에 대한 고민도 잊게 한다. 그중에서도 봄을 맞아 한창 제철인 쑥 케이크의 특별한 맛을 빼놓을 수 없다.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쑥과 부드러운 생크림, 그리고 라논큐러스와 프리지아 등 봄꽃들이 자아내는 특별한 멋은 사전에 주문해야 누릴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자.뿐만 아니라 미리 주문하면 특별한 생화 컵케이크도 맛볼 수 있다. 주로 답례품으로 사용되는 생화 컵케이크는 퐁퐁, 미니 수국 등 앙증맞은 꽃을 올려 사랑스러운 봄을 즐기게 해준다.위치 중원구 여수울로 15번길 22-2문의 070-8886-5152 4월의 즐거움 벚꽃 시리즈, 여수동 ‘All Day Sweets(올 데이 스위츠)’성남시청 앞에 문을 연 디저트 숍 ‘올 데이 스위츠’. 기분 좋게 달달한 각양각색의 맛과 모양을 뽐내는 마카롱과 스콘, 까눌레, 휘낭시에 등 구움 과자들을 선보이는 이곳에서는 특히 눈길을 사로잡는 환상적인 파스텔 톤의 꼬끄와 두툼한 두께를 자랑하는 필링들. 그리고 각기 마카롱의 멋을 더해주는 특별한 장식들은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한참을 고민하게 만든다.솜씨 좋은 자매가 4월을 맞아 벚꽃을 테마로 다양한 시리즈를 매주 선보일 계획이다. 첫 주에는 은은한 벚꽃 향과 우유의 부드러움이 그만인 마카롱에 봄 한정판 로이스 초콜릿을 함께 장식한 ‘우유 사쿠라 로이스’, 분홍빛의 앙증맞은 벚꽃 잎이 맛은 물론 먹는 재미까지 선사하는 ‘벚꽃 꼬끄 후레이크’를 선보이며 인기를 얻었다. 화려한 사탕가게 앞을 지나지 못하는 어린아이처럼 이곳이 문을 여는 날이면 일 없이 앞을 서성이게 되는 것은 특별한 맛과 함께 보는 재미까지 있는 벚꽃 시리즈를 기다리는 행복한 설렘이 있기 때문이다.위치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361문의 031-756-4151달달한 핑크빛 사랑 딸기 케이크, 정자동 ‘해피해피 케이크’눈으로 먼저 먹는 음식인 디저트의 역할에 충실한 정자동 ‘해피해피 케이크’. 좀 더 예쁘고 좀 더 맛좋은 디저트를 찾아 즐기는 사람들에게 반드시 가야할 디저트 숍으로 손꼽히는 이곳에는 봄을 맞아 사랑스러운 핑크빛 무드가 한창이다.먹기에 아까운 비주얼의 디저트들 중에서 단연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내 이름은 루비’다. 부드럽고 달콤함을 담뿍 담은 향긋한 핑크빛 복숭아 무스 위에 살포시 자리 잡은 한 송이 꽃은 과하지 않은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또한, 핑크빛에 숨겨진 달콤 쌉싸름한 오렌지 콩피와 아몬드와 피스타치오를 씹으며 느껴지는 생각지 못한 상큼함과 고소함은 ‘해피해피 케이크’를 인정할 수밖에는 없게 만든다. 더욱이 재미난 이름을 되 뇌이며 맛을 상상하는 즐거움 또한 빼놓을 수 없다.이외에도 핑크 여심을 저격한 ‘딸기, 치즈&핑크’는 부드러운 치즈무스 안에 달콤한 딸기 꿀리와 진한 베이크드 치즈케이크가 들어 있어 사랑스러운 봄 분위기를 제대로 전하고 있다.위치 분당구 느티로 51번길 4-10문의 070-8828-1191 2018-04-16
- 엄마의 마음 담은 연주로 전하는 따스함 ‘엄마’라는 단어는 자기밖에 모르는 유아부터 백발이 성성한 노년에 이르기까지 듣기만 해도 마음 한편을 따뜻하게 만들어 준다.이런 포근함은 한없이 주기만 하는 엄마의 마음이 느껴지기 때문일 것이다.엄마의 마음으로 지역 사회에서 연주활동을 하는 연주단이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처음에는 오리초등학교 학부모들로 시작해 이제는 지역 주민들까지 단원들로 함께 활동하는 ‘오리올레’.해금, 플루트, 클라리넷, 피아노로 동서양의 아름다운 소리를 손끝으로 완성해가는 단원들의 유쾌한 연습시간에 함께 했다.오리초교 학부모 동아리에서 따뜻한 엄마들의 모임으로2014년 오리초교 학부모 동아리로 출발한 ‘오리올레’는 2년 전부터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고 있다. 보다 넓은 참여를 위해 자녀가 오리초교 학생이어야 하는 자격조건을 없앤 것이다. 때문에 현재 19명의 단원이 함께 하는 ‘오리올레’는 오리초등학교 학부모가 4명밖에는 되지 않는다.“1인 1악기를 실천하는 학교 계획에 따라 아이가 3학년 때 해금을 배우며 호기심이 생기더라고요. 전통악기에 관심은 있었지만 쉽게 접할 수 없어 아쉬웠었는데 우연히 학부모 동아리 창단 소식을 듣고 참여하게 되었고 이제는 해금이 좋아 다른 지역으로 이사한 지금도 매주 연습을 거르지 않는 답니다”라는 김지영(42세ㆍ서울 강남)씨의 환한 모습에는 멀어진 거리로 생길 수 있는 게으름은 찾아볼 수가 없었다.지인의 소개로 1년 전부터 해금을 배우기 시작했다는 당촌초교 학부모 조수미씨(43세ㆍ분당동)는 오리초교 학부모가 아니더라도 누구든 즐겁게 함께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남궁선씨(52세ㆍ구미동) 또한 “지역주민이지만 이곳에서 함께 연습하고 연주활동을 하며 자기개발을 할 수 있어 좋아요”라며 바쁜 직장시간을 쪼개어 매주 목요일 오전이면 빼놓지 않고 이곳을 찾는 이유를 설명했다. 동ㆍ서양 악기의 환상적인 어울림, 우리가 꿈꾸는 세상 같아우리 전통악기인 해금과 서양악기인 플루트, 클라리넷, 그리고 피아노의 조합은 낯설기만 하다. 어떤 소리가 날까 궁금했지만 이내 어우러지는 소리에 빠져들고 만다. 두 줄에 살아온 인생을 담아 마음 속 깊은 울림을 내는 해금과 천상의 소리인 플루트, 그리고 나지막한 중저음으로 연주의 중심을 잡아주는 클라리넷 소리의 어울림 못지않게 서로의 연주에 귀 기울여 소리를 맞춰나가는 단원들의 모습이 더욱 인상적이다.음악 총괄 리더인 박미희씨(40세ㆍ경기도 하남시)는 “처음에는 부족한 실력이었지만 같은 마음으로 꾸준히 연습하다보니 좋은 화음을 낼 수 있게 되었어요. 무엇보다 단원들이 같은 마음으로 서로의 마음을 맞추며 보다 조화로운 소리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라며 단원들을 자랑했다. 곁에 있던 문지현씨(47세ㆍ분당 구미동)는 엄마들이 취미로 시작해 서툰 음악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 사회에 나누고 싶은 것이 ‘오리올레’ 단원들의 마음이라고 덧붙였다.엄마들의 변신은 계속된다, 올해는 ‘찾아가는 음악회’ 계획최근에는 ‘오리올레’의 연주 실력이 소문나며 인근 지역 복지관을 비롯한 지역 행사에 초대되고 있다. 연습도 중요하지만 일상의 작은 도전인 무대를 마치고 나면 가슴 벅차오르는 전율을 느낄 수 있다고 남궁선씨가 무대의 짜릿함을 전했다. 첫 해금과의 만남은 동아리 인원을 채우기 위해서였다고 회상하는 김성옥씨(40세ㆍ구미동)는 특히 보조교사로 참여하는 수업에 대한 보람이 크다고 덧붙였다. 평소에는 무뚝뚝한 아들들이지만 수업에 들어온 엄마를 자랑스러워하면서도 쑥스러워하는 모습에 웃음 지었다며 연주는 물론 새로운 경험까지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환하게 웃었다.이처럼 취미로 악기를 배우는 것 외에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오리올레’. 회장인 양경은씨(46세ㆍ구미동)는 음악이 필요한 곳을 적극적으로 찾아 보다 다양해진 악기구성을 살려 솔로곡, 성악, 그리고 다채로운 구성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 것이라고 올해 계획을 밝혔다. 2018-04-16
- 바삭바삭, 자꾸 생각나는 인생 돈가스 돈가스와 파스타처럼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는 음식이 또 있을까. 첫 입의 바삭함을 채 잊기도 전에 두툼한 고기의 육질을 맛볼 수 있는 돈가스와 깊은 맛을 내는 소스와 잘 어우러진 파스타를 맛볼 수 있는 수내동 금호행복상가의 ‘돈까스 브라더스’는 돈가스와 파스타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맛 집이다.평소에도 찾는 이들이 많아 더 이상 알려지지 않길 바라며 꽁꽁 숨겨두었던 곳이었지만 올해 초, 착한 가격과 최고의 맛이 소문나며 방송을 탄 이후에는 멀리서도 일부러 찾아오는 사람들로 더욱 분주해졌으니 배고픔을 참을 수 있을 때만 찾아갈 것을 추천한다.두 형제가 매일 아침 직접 신선한 맛의 소스와 스프를 준비하기에 11시 50분이 되어야 주문을 받기 시작하는 이곳에서는 주문과 동시에 투박한 브라더스의 손으로 튀겨지는 돈가스와 파스타는 현란한 손놀림이 눈을 사로잡는다. 허브와 마늘에 재워 숙성시킨 국내산 등심과 특제 소스의 깊고 진한 맛이 일품인 ‘브라더 돈까스’, 이곳 ‘돈까스’에 자연 치즈를 듬뿍 올리고 토치로 녹여내 쭈욱~ 늘어나는 치즈와 두툼한 육질로 침샘을 자극하는 비주얼과 특제 소스와 어우러진 고소함으로 감탄이 절로 나는 ‘스노우 돈까스’는 최고다. 특히, 착한 가격과 함께 성인 남성도 배부른 푸짐한 양이 더욱 매력적이다.파스타 또한 이곳을 찾는 이유가 된다. 직접 만든 토마토소스에 버섯과 야채를 더해 담백한 ‘아라비따 파스타’, 크림소스의 고소함과 매콤함이 조화로운 ‘크림 파스타’, 태국 고추의 기분 좋은 매운 맛과 숙성된 간장소스, 그리고 불 맛이 어우러진 ‘오리엔탈 파스타’는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위 치 내정로 165번길 38 금호행복시장 지층 20호문 의 031-717-0059 2018-04-16
- 직접 농사짓고 덖어낸 꽃차, 향·맛·색 진해 마당에 핀 국화로 차를 만들어 본 것이 시작이 되어 수제꽃차 전문가가 된 경우가 있다. 미금역 근처에 위치한 도시농부의 수제꽃차 전문매장 수리울 풍경의 양영희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이곳의 꽃차는 양대표가 직접 충북 음성군 소재 수리울에서 자연재배농법으로 꽃을 직접 재배하고 일일이 채취하여 덖음 방식으로 제조를 한다. “뜨거운 물을 부었을 때 다시 꽃이 피어날 수 있게끔 꽃잎을 한 장 한 장 벌려 작업을 하기 때문에 정말 손이 많이 가죠.”이런 방식으로 구증구포의 과정을 지나고 나면 어떤 인공합성화학물질(착향료, 착색료, 보존제)을 사용하지 않고도 진한 향과 색 그리고 맛이 살아있는 순수천연식품 꽃차가 된단다. 이곳에서는 이렇게 만들어진 약 23가지 정도의 수제 꽃차와 다구를 만날 수 있다. 꽃차를 시음할 수도 있는데 요즘에는 목련과 생강나무꽃차가 참 맛이 좋다. 맨드라미, 도라지꽃, 엉겅퀴 등 이런 꽃도 차로 먹을 수 있나 싶은 꽃들도 있어 신기하기 까지 하다. 때문에 양 대표는 꽃이 피기 시작하는 요즘 가장 바쁜 나날을 보낸다. 최근에는 목련꽃이 갑작스레 활짝 펴서 모든 것을 접어두고 수리울에 다녀오기도 했다. 이 목련의 경우에는 컵 안에서 꽃이 활짝 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피지 않은 작은 꽃 봉우리들로만 만든다고 한다.양 대표는 “먹거리의 소중함을 절실히 알고, 우리 땅에서 나는 우리 꽃들을 이용하여 만든 순수 천연식품 꽃차입니다. 이 꽃차를 통하여 일상의 여유로움과 긍정의 가치 있는 삶을 추구하길 원한답니다”라고 설명했다. 포장마저 예쁘니 선물용으로도 그만이겠다. 양 대표는 농사를 겸하고 있어 자리를 비울수도 있으니 미리 확인을 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위 치 분당구 구미동24-1 현대벤처빌2층문 의 031-714-0929 2018-04-16
- 원서 강독과 디베이트 수업으로 고급 영어 실력 완성 수능 영어영역의 절대평가 전환은 자칫하면 영어학습의 소홀로 이어진다. 그러나 참여형 수업과 수행평가 등 과정 중심 평가 확대가 핵심인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오히려 말하고, 듣고, 읽고, 쓰는 네 가지 영역의 균형 잡힌 실력이 보다 중요해졌다.국내학교와 국제학교는 물론 유학생들 사이에서도 고급 영어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학원으로 잘 알려진 ‘리더스 아카데미 어학원’. 이곳에서 원서 강독으로 실제 Reading과 장르별 Writing 실력을 쌓고 디베이트로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실력을 갖춘 재원생들은 학교는 물론 국내외 큰 대회에서도 최고의 결과를 보이고 있다.넘볼 수 없는 실적, 토론만이 아닌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비결오래전부터 영어 디베이트에 관심을 둔 학생들 사이에서 ‘리더스 아카데미 어학원’의 명성은 대단하다.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각종 대회 수상은 물론 상위 학교에서 필요한 영어 역량을 갖출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만 해도 벌써 ‘2018년 제4회 YTN-한국외국어대 초등 영어토론대회’ 1위를 비롯해 8팀 본선 진출, ‘2018 NSDA Korea National Championships’ 초ㆍ고등부 1위와 중등부 2위 등 재원생들의 여러 수상소식은 이곳 프로그램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무엇보다 수상자들 모두가 오랜 기간 이곳에서 영어 실력을 키웠다는 것이 눈에 띈다. 원서강독을 기반으로 한 수업으로 주어진 주제에 맞춰 스스로 사고하고 주장을 펴는데 주저함이 없는 고급 영어 실력이 수상의 비결인 것이다. 이처럼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입소문 나며 6월 중순에 열리는 여름방학 캠프에 참여하려는 국내ㆍ외 학생들과 유학생들의 문의가 3월부터 이어지고 있다.원서 강독을 기반으로 고급 영어 실력 향상고급 영어 실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다양한 장르의 글을 읽고 단어와 배경 지식을 쌓는 것뿐만 아니라 정확히 글을 읽어내는 독해력과 함께 사고를 확장시키고 자신의 생각을 쓸 수 있는 쓰기 실력을 키워야 한다.Reading과 Writing 실력을 중점으로 키울 수 있는 이곳의 원서 강독 수업은 매달 한권의 책을 읽고 이해하는 것 못지않게 프로젝트 수업과 토론 수업을 통한 활발한 피드백으로 논리적이고 독창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확장 수업이 특징이다. 특히 학생들의 학년과 실력에 맞춰 1년 단위로 계획된 원서 내용에 따라 원어민 전문 강사진이 집필한 자체 교재로 진행되는 수업은 Reading 실력과 함께 Persuasive, Narrative, Expository 등 다양한 형식의 글쓰기를 통한 Writing 실력 향상으로 영어 실력의 균형을 맞춰준다.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수준 높은 ‘리더스 아카데미 어학원’ 디베이트 수업대부분 영어를 잘하지만 좀 더 체계적으로 영어를 배우려는 욕심으로 이곳을 찾아와 2년 이상 다니는 경우가 많다. 스스로 주어진 주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논리적인 자신의 주장을 할 수 있는 실력은 절대 단기간에 키울 수 없기 때문이다.로저 해트리지 원장은 영어 디베이트는 정해진 시간에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상대방에게 전달해야 하기 때문에 다양한 영역에 대한 배경 지식과 리서치를 통해 자신의 주장에 대한 근거를 찾을 수 있는 능력, 그리고 비판적 사고력과 독창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며 유창성이 중심인 영어 회화와의 차이점을 강조한다. 이렇게 제대로 된 디베이트를 경험한 학생들은 영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남다른 학습 역량을 보이는 것은 물론 개인 스피치, 모의 유엔, 모의 법정 등 각종 대회에 참여함으로써 영어로 인한 자신감과 함께 최고의 스펙을 쌓을 수 있다.문의 분당 031-609-9799/ 대치 02-562-97994월 설명회■분당 4월 26일 오후 1시■대치 4월 27일 오후 1시 2018-04-10
- 철저한 개별 관리와 수업으로 최상의 결과 만들어내 최근 입시와 교육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전략에 따른 꾸준한 관리다. 한 번의 시험 성적이 아니라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는 교육과정에 대한 종합적 평가가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문가가 아니고는 자신의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해 전략을 세우고 관리해 나간다는 것은 어렵기만 하다.그러나 종합적 개별 분석을 토대로 입시전문가들이 제시한 1:1 맞춤전략에 따라 꾸준한 관리가 이뤄지는 ‘비법스터디’에서는 누구나 최고의 결과를 만들 수 있다.전문 컨설팅과 수업으로 입시 효율 높여학교 교육과정에서 자신의 역량을 보이는 것이 보다 중요해지며 자신의 강점을 더욱 부각시키고 약점에 대한 보완이 필요해졌다. 바로 이런 이유로 전문 컨설팅이 주목을 받는 것이다. 서국 원장은 “조금 더 빨리 강점과 약점을 파악해 자신에게 맞는 준비를 했다면 충분히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데도 아직 고3 6월 이후에 컨설팅을 받으러 오는 경우가 많다”며 이미 결정된 내신과 수능까지 얼마 남지 않은 짧은 기간은 선택의 폭이 좁아진다고 아쉬워하며 좀 더 빠른 시기에 컨설팅을 받을 것을 제안한다. 객관적으로 개별 상황을 분석하고 입시에 맞는 올바른 방향으로 최선의 방법을 찾아 노력했다면 충분히 결과가 달라질 수 있었기 때문이다.‘비법스터디’의 가장 큰 장점은 전문 컨설팅을 통한 ‘관리’와 ‘수업’이 동시에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우수한 강사들의 책임 있는 관리가 이뤄지는 ‘수시 전문관’과 내신과 수능 모두에 강한 ‘서국 국어학원’으로 입시의 효율을 높였다. ‘서국 국어학원’,21년 내공으로 남다른 국어 실력 보장입시에서 국어영역의 변별력이 커지면서 학원 선택이 중요해지고 있다. 하지만 분당에서 21년 동안 신뢰를 받아온 ‘서국 국어학원’을 선택한 학생들은 더 이상 국어로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 최신 문제들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내신은 물론 수능까지 염두에 둔 학년별 수업과 개별 학습상황에 맞는 과제와 클리닉을 통한 맞춤 관리로 반드시 성적을 끌어올려 최상위권은 물론 중위권 학생들 모두에게 만족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서 원장은 “올해는 비문학이 어려워지고 내용이 강화된 최근 수능에 맞춰 다양한 주제에 대한 깊은 지식을 키워주는 비문학 수업으로 고난이도 문제를 대비하고 동시에 EBS 수능 특강으로 문제접근 방법과 이해방법을 익혀 어떤 유형의 문제도 실수하지 않는 기본 실력을 키우도록 수업이 진행됩니다”라며 고난이도 문제까지 놓치지 않는 수업을 소개했다.또한 문학에서는 EBS에서 반복되어 출제되던 문학작품이 올해 많이 바뀌며 낯선 작품들이 등장한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이며 고3들에게는 새로운 작품을 이해하는 것은 물론 기존 작품과 연계해 풀 수 있는 통합적 준비로 수능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1:1 맞춤 전략 제시에 따른꾸준한 관리가 핵심인 ‘수시 전문관’‘수시전문관’은 전문가들이 함께하며 내신과 수능을 준비하는 것은 물론 생활기록부에 역량을 담아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동기부여를 해주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자신에게 꼭 맞는 입시전형을 선택해 차근차근 준비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특히 올해에는 지난해 논술 최종 합격률 80%라는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실력과 경험을 갖춘 수리논술 강사를 영입해 논술수업을 한층 강화했다. 전임강사가 첨삭까지 책임지고 지도해 실제적인 논술실력을 끌어올리는 소규모 수업은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최고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무엇보다 입시를 처음 경험하는 고3들에게 지속적인 상담으로 꼭 필요한 도움과 전략을 제시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꾸준한 관리가 이루어진다.문의 02-3453-9865/031-711-2714 2018-04-10
- 해외 학생들도 찾아오는 SAT특강, 분당에 있습니다! KIS, SIS, GSIS 등 국제학교 재학생들이 SAT와 토플, 기본 GPA관리까지 최고의 미국 명문대 진학 솔루션 아카데미아어학원이 여름방학을 맞아 SAT 고득점을 목표로 단 9주 동안 핵심 특강을 운영한다. 매년 6월에서 8월 중에 진행되는 여름방학 SAT 고득점 특강은 강남이나 분당은 물론 전국 각지의 학생들이 찾는 강의로 유명하다. 베테랑 강사진이 문항유형 분석부터 답안 노하우까지 단기간 고득점 프로그램입학사정관제로 학생을 선발하는 미국 대학 입시에서 SAT가 차지하는 비중이 적지 않은 만큼 여건이 될 때 시험에 응시해 좋은 성적을 확보해 놓아야 경쟁력 있는 교과와 비교과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는데 도움이 된다. 국제학교 및 국제계열 학생들이 방학을 활용해 SAT 성적을 확보하려는 이유다.아카데미아의 이번 방학 특강은 변화된 최근 SAT 출제 경향에 맞춘 최적의 커리큘럼으로 단기간에 고득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최고의 베테랑 강사진들이 문항 유형 분석부터 답안 작성 노하우를 전수하기 때문. 단기간 목표를 세워 고득점을 내는 공부일수록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의 SAT 강의는 한 클래스가 10~20명이 수업하는데, 이 경우 개인별 학습지도는 거의 불가능하다. 기초가 약한 학생과 고득점에 가까운 학생의 수업방식이 같을 수 없기 때문이다. 학생의 수준과 목표에 따른 커리큘럼과 1대 1 맞춤 개별 관리 오는 6월 11일부터 8월 10일까지 9주간 운영되는 아카데미아 SAT 특강은 수준과 목표, 영역별 취약점 등 학생 개별 특성을 분석해 그에 맞게 가르치고 그날 배운 내용을 그날 리뷰하며, 숙제와 클리닉까지 완벽하게 1대 1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통합적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들을 명료하게 읽어내는 법을 전수하며, 대부분의 학원에서 옵션으로 진행하는 에세이를 무료로 진행한다. 정해진 시간에 맞게 푸는 실전 능력을 최대로 끌어올려 만점의 실력을 완성한다.또한 꾸준한 독서를 바탕으로 한 토론과 토의, 쓰기 능력이 기본적으로 만들어져야 하는 만큼 아카데미아는 방학동안 국제학교 7~8학년을 대상으로 ‘독서토론’ 수업을 6주간 운영한다.독해력을 기본으로 비판적, 창의적, 논리적 사고력을 향상시켜 이후 SAT 고득점의 바탕을 완성하는 과정으로 호응이 높다. 미니인터뷰 - SAT 전문가 William R.Jon“여름방학은 SAT 고득점 만들기 위한 최적기, 놓치지 마세요”SAT 만점자로 12년간 SAT를 연구하고 가르쳐 온 베테랑 강사인 윌리엄은 국내 최고의 SAT 전문가로 꼽힌다. 그의 강의를 듣기 위해 강남,제주는 물론 미국에서 찾아오기도 할 정도.“많은 학생들이 10~11학년에 시작하는데, 그런 경우 시간적으로 불리할 수 있어요. 적어도 9학년 때부터 시작해 시험을 치르면서 좋은 성적을 받아두는 것이 이후의 AP, Subject 등 비교과에 충실할 수 있습니다. 변화된 출제 경향과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자신의 취약점을 분명하게 보완할 때 고득점이 가능해집니다.”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놓치면 안 되는 이유다. 무조건 외우거나 벼락치기 공부로는 고득점이 불가능한 만큼 방학을 이용해 독해력과 어휘력, 에세이 실력을 기르고 실전감각을 익힐 것을 추천한다고 그는 강조한다. 6월 개강하는 ‘2018 SAT 여름방학 특강 설명회’ 개최아카데미아는 국제학교 재학생과 유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국 명문대 입시전략 & SAT 특강 설명회를 개최한다. 1부는 아카데미아 압구정 본원 원철 원장이 미국 명문대 입시전략을, 2부는 분당 SAT 대표강사가 SAT고득점 학습법과 여름방학 특강에 대해 설명한다. 설명회는 사전 예약을 통해서 참석할 수 있다.●일시 2018.4.17(오전 11시~1시) ●장소 아카데미아 분당 캠퍼스●위치 분당구 정자일로 234 태남프라자 6층 604호문의 031-726-5505 2018-04-10
- 계열별 특화된 5개 과정 3년째 운영, 학종 최적 교육과정으로 정착 학생부종합전형의 확대에 따라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대대적으로 혁신해 정착 단계에 이른 태원고등학교(이하 태원고). 문이과 구분을 없애고 학생 맞춤형으로 인문사회, 융합사회, 자연과학, 융합물리, 융합생명과학 5개의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3년째 운영하고 있는 것. 올해 입시에서 서울대 의대와 경제학부에 합격자를 배출했는가 하면, 고려대 20건, 연세대 13건 등의 결과물은 이같은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의 결과물이 아닐까?인문사회& 자연과학은 기본, 상경국제계열 & 의학과정까지 운영대학에서 학생 선발시 중요시 하는 융합적 사고, 창의적 사고는 4차 산업혁명이 가져 올 미래 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 역량이기도하다. 고교의 교육과정은 우리 사회의 인재를 길러내야 하는 의무를 담고 있기에, 변화의 흐름을 민첩하게 교육과정에 반영시키는지에 따라 학교의 경쟁력도 달라진다.대학이 진로에 대한 성숙도와 전공에 대한 적합성이 높은 학생을 선발할 수 있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선호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학생이 배웠던 과목과 꿈을 좇은 활동들을 다면적으로 들여다 볼 수 있는 유일한 전형인 만큼 고교의 교육과정과 운영에 대한 평가이기도 하다.기존의 일반고 획일화된 교육과정은 학생의 특성을 드러내기 쉽지 않지만 태원고는 모집 단위에 최적화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대학이 선호하는 인재상을 길러내고 있다. 기존의 문과에 해당하는 인문사회전공, 문과 심화과정인 융합사회전공, 기존의 이과에 해당하는 자연과학전공, 과학 심화인 융합과학전공 그리고 의학계열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한 융합생명과학전공 5개의 과정이 그것이다.계열별 전공적합성 강화하는 전문 교과목, 정규 교육과정에 편성경상계열이나 국제계열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한 융합사회과정은 2학년 선택과목에 세계문제, 지역이해, 국제경제 등의 과목을 편성해 정규 교육과정에서도 전공 심화 과목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상위권 대학 공학계열 진학 목표인 학생들을 위한 융합물리과정에도 화학과 물리ⅠⅡ이수는 기본이고 물리실험, 고급물리, 환경과학 등의 과목을 정규과정에 배치했다. 의학계열 진학이 목표인 학생들이 그동안 일반고 교육과정에서 전공 적합성을 드러내는 것이 쉽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태원고의 융합생명과학과정은 의대 진학이 목표인 학생들을 위해 편성된 과정으로 화학과 생명과학 ⅠⅡ는 기본, 생명과학실험, 고급생명과학, 환경과학 등의 전문 과목을 이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했다.2016학년도부터 시작한 태원고의 이러한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은 3년째로 현재 2학년과 3학년도 해당된다. 현재 3학년이 치르게 되는 수시 전형의 결과에 기대가 모아지는 이유다. 진학 상담 인력풀 대학진학지원센터 운영, 학생별 3년 플랜 수립교육과정이 고교의 핵심이라면 고교의 진학전략은 학생의 개별 특성에 따른 활동과 교육의 과정과 결과물을 효과적으로 드러내는 방안이다. 태원고는 개인 맞춤식 입시 지원을 기본으로 학생부종합전형 준비와 전반적인 대입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입학부터 졸업까지 진로에 따라 체계적인 입시전략을 수립하고 경쟁력있는 학생부를 완성해 나가는 것이다.입시라는 큰 흐름을 파악하고 경쟁력있는 학생부 작성을 위한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해 태원고 교사들은 진학지도협의회 및 주요 대학과 연계한 연수를 받는다. 이를 바탕으로 진학 상담 인력풀을 구성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입시설명회와 개별 진학상담에 나서고 있다. 진학을 위한 지원 시스템이 하나로 합쳐진 것이 바로 태원고의 대학진학지원센터다. 센터장은 전반적인 운영을 주도하고, 각 학년 담임 교사가 학생들의 성적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문계열 팀장과 자연계열 팀장은 교사 연수 및 모의면접까지 준비한다.진로 목표 뚜렷한 우수 학생들 대상 ‘창의인재’과 ‘융합인재’과정 운영상위권 학생들의 주요 진학 통로인 학생부종합전형을 학교가 얼마나 효율적으로 대비하는지에 따라 진학 결과가 달라진다. 학교마다 상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른바 특별반을 운영하는 이유일 것. 태원고도 성적이 우수하고 진로에 대한 목표의식의 뚜렷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인재 과정’과 ‘융합인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창의인재 20명, 융합인재 20명을 정원으로 각 과정은 1학년 초에 모집해 정기시험과 11월 모의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선발하고 매학기 인원을 재편성한다. 심화반 학생들은 정규동아리, 자율동아리, 또래 멘토링 등 2개 이상의 동아리 활동과 태원고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태원 7품’을 기본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1년 간 10권 이상 읽고 독서록에 기록해 제출하고,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보고서를 작성해 발표의 시간도 갖는다. 이외에 심화반 학생들을 휘한 특별수업, 대학생 멘토링, 활동결과물 포트폴리오 작성, 명사특강, 다문화센터 및 재활센터, 위안부 역사관 나눔의 집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미니인터뷰 - 태원고등학교 오성룡 교장“사회 변화와 학생의 개성에 맞춘 교육과정 운영이 열매 맺기 시작했습니다”태원고 학년부장과 교감을 거쳐 현재의 자리에 오른 오성룡 교장. 오랜 시간 입시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한 실무형 교장인 만큼 입시의 변화에 따라 학교 교육이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태원고가 2015 개정교육과정 시행에 2년 앞서 현재의 교육과정을 완성할 수 있었던 것도 일반고 역량강화 방안 사업 지원을 활용 하는 등 오 교장의 역할이 컸다. “올해 정시 1명, 수시 2명의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했는데, 수시는 각각 의예과와 경제학부로 최고의 학과에 합격했습니다. 학종 인원이 적은 연세대도 13건, 학종을 대폭 확대한 고려대는 20건 합격 사례를 냈어요. 학종으로만 이처럼 좋은 결과를 낸 것은 태원고의 교육과정을 상위권 대학에서 인정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현재 3학년이 입시를 치르는 올해는 혁신 교육과정으로 학습한 만큼 올해의 결과가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다. 입시가 아니더라도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특색있는 교육과정의 운영이 절실하다고 오 교장은 강조한다.“교육과정이 특성화되고 교과목이 세분화되면서 등급받기가 어려워졌다고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학종은 교과 성적도 정성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원점수, 백분위, 표준편차까지 다 반영해서 평가하기 때문에 특별한 불리함은 없습니다. 학생들이 새로움에 도전할 수 있게 열어주고 필요한 과정이라면 반드시 제공해 주는 것이 학교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2018-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