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성남·분당·용인·수지 총 7,5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품앗이 교육으로 시작해 마을공동체의 중심이 되다! 누군가의 엄마, 아내, 딸, 며느리, 또는 직장의 일원으로 살면서 어느 순간 ‘나’가 없는 ‘내 삶’에 쫓기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그 굴레를 잠시라도 벗어나려면 용기와 동력이 필요하다. 성남 상대원동 작은 공간에서 비롯된 용기와 동력이 나를 바꾸고, 아이와 가족을 바꾸고, 마을을 바꾸고 있다. 아이들 함께 키우는 품앗이 모임으로 시작‘아이를 사랑하는 엄마들의 모임’(이하 아사모)는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에 거주하는 엄마들의 모임이다. 2014년 함께 유치원을 보내던 엄마들끼리의 품앗이 교육을 하다가 이인혁 회장이 공간을 마련했다.“처음에 3명이 시작하다가 점점 인원이 늘어나면서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들을 했어요. 그래서 제가 적금을 깨서 모임 공간을 마련했죠. 그런데 막상 공간이 생기자 역설적이게도 사람들이 하나둘씩 떠났어요.”혼자 덩그러니 남은 공간에서 인혁씨는 아이들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친언니인 이선혁 씨와 동네친구 김정선씨를 불러들였다. 서로의 재능을 모아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부족한 것이 있으면 자격증을 따고, 전문가를 모셔오기도 했다. ‘아사모’ 공간에 가면 재미있는 일이 많다는 소문이 나자 아이들과 엄마들이 다시 모여들었다. 현재 아사모 공간은 작은 도서관과 우리 동네 학습공간으로 지정됐다. 자동차 꿈의학교 운영하며 지역 공동체로 자리 잡아“2016년도에 ‘꿈의학교’ 공모에서 선정됐는데, 동네 고등학생들이 찾아와 ‘자동차학교’를 열어달라는 거예요. 자동차를 전혀 모르는 아줌마들은 난감했지만 인터넷과 관련 도서를 뒤져 수업 계획안을 짰고, 동네 정비사 선생님을 초빙했죠. 애들이랑 함께 폐차를 분해해가며 많은 땀을 흘렸어요.”이렇게 탄생한 ‘성남사이사이자동차꿈의학교’는 12회 수업이 진행됐고, ‘꿈의학교’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꿈의학교’ 운영을 통해 ‘아사모’는 지역의 공동체로 자리 잡게 되었고, 동네사람들이 편안하게 들고나는 마을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동네 사람들이 모이니 마을 문제가 보이더군요. 동네를 둘러싼 산업도로 안전문제 때문에 마을 주민들과 해결점을 찾아가고 있어요.”2016년에 합류한 김정선씨는 미술상담 프로그램을 맡았다가 ‘아사모’에 풍덩 빠져버렸다. “살림하는 평범한 주부였는데, 작년에 마을리더 교육을 받으면서 마을을 다른 시각에서 보게 되었어요. 엄마들이 모여 작은 것부터 바꾸면 아이들이 달라지고, 마을이 달라지고,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있어요.”함께 배우고 즐기며 성장해가는 일상‘아사모’ 아이들은 학원을 다니지는 않지만 남들보다 더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소화한다. 월요일은 수학, 화요일은 이야기로 배우는 한국사, 수요일은 한자와 과학실험, 목요일에는 영어, 금요일 꼼지락데이에는 염색, 규방공예, 공작, 요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지난해에는 코딩교실, 음악인 양성과정, 화가 선생님의 미술수업도 인기 있었다.작년부터 아사모에 합류한 김윤남(45, 상대원동)씨는 꼼지락 데이 수업을 맡고 있다.“이 모든 과목을 배우기 위해 학원에 보내려면 돈도 많이 들겠지만 아이들이 학원에 시달려 힘들어하겠죠? 아사모 아이들은 이곳에 재미있게 즐기러 와요. 우리 애들은 함께 놀고 다 같이 배운답니다. 체험학습과 나들이도 같이 가고, 지역사회 봉사도 함께 하죠.”외부 강사를 초빙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엄마 선생님이 프로그램을 담당하는데,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엄마들이 나서서 강사 자격증을 따고 끊임없이 공부한다. 전문성을 갖춘 엄마 선생님들은 지역학교의 방과후 교실과 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에 전문 강사로 나가고 있다. 마을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 계획성남시 따복지기로 활동하기도 하는 인혁 씨는 그동안 수많은 단체들의 흥망을 봐왔다.“작은 수익이라도 있어야 서로에게 마음 부담이 줄어 모임이 오래가더라고요. 저희도 작은 수익을 목표로 삼고 창업아카데미 공부도 시작했답니다.”아사모는 올해도 ‘자동차꿈의학교’와 ‘다다꿈의학교’를 운영한다. 마을주민들과 더 많이 만나기 위해 연령불문 동네 퓨전합창단을 만들 예정이며, 마을 미술체험축제와 골목올림픽도 열 계획이다.“함께 모이면 아이디어가 넘치고 그것이 현실이 되죠. 이것이 함께 사는 즐거움입니다.”아사모 임인혁 대표 010-3909-3902 2018-05-08
- 좋은 사람, 좋은 음식, 좋은 분위기가 주는 위안 날씨도 마음도 여유가 느껴지는 계절, 좋은 사람과 맥주 한잔 기울이며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수내역 근처의 ‘크래프트브루’를 추천한다. 이곳은 분당에서 보기 드문 가스트로 펍의 진수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가스트로 펍이란 영국의 펍 문화에 미식(美食)의 요소가 가미된 형태인데 오는 손님들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고 지인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크래프트브루’는 좋은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맥주와 맛있는 음식에 예술까지 더해져 더욱 다채로운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세계적인 크레프트 비어와최상의 음식들 만날 수 있어‘크래프트브루’를 대표하는 많은 것들이 있지만 당연히 맥주를 빼놓을 수 없다. 그야말로 맥덕(맥주 애호가)의 파라다이스. 시카고에서 온 구스 아일랜드, 로제 호가든, 브라운, 발라스트 포인트, 스텔라 아르투아 등 다른 곳에서 만나기 어려운 특별한 맥주들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맥주는 거기에서 거기 아닌가 싶지만, 맥주의 종류를 차치하고라도 잔의 모양, 따르는 방법, 보관 방법 등에 따라서도 큰 차이가 나는데, ‘크래프트브루’는 최고의 맛을 전달하기 위해 마이스터에게 전문적인 교육을 꾸준히 받고 있다.이런 최고의 맥주에 어울리는 ‘크래프트브루’의 음식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이곳 음식들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명품 편집숍’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단순한 술안주를 뛰어 넘어 한국, 일본, 미국, 멕시코, 스페인 등 국적을 넘나드는 퓨전 음식들이 주를 이룬다. ‘가스트로 펍’이란 명성에 걸맞은 최상의 식재료와 정성스러운 조리법을 자랑하는데 연어는 노르웨이에서 항공으로 공수하고 있으며, 스페인에서는 하몽을 들여와 직접 카빙을 할 정도로 전문적이다.이에 박영주 대표는 “세계요리경연대회에서 1등을 한 김현겸 셰프와, 호텔조리학과의 이건복 셰프, 두바이 5성급 호텔의 김성훈 셰프가 참여해 만들어진 메뉴들이라 손님의 평도 매우 좋은 편입니다”라고 말했다.박 대표는 음식에 대한 남다른 철학도 가지고 있다. “음식은 정성과 만드는 사람의 좋은 기운이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때문에 직접 눈으로 확인된 재료를 준비하는 과정, 소스 하나라도 일일이 만들어 내는 과정에 가치를 담지요”라고 말했다. 소시지, 바비큐, 삼겹살이 함께 어우러진 비비큐 플레터와 독일식 훈제 돼지족발 요리인 학센이 인기 메뉴, 자녀가 함께한다면 씬 크러스트 고기피자인 미트 피자도 적당하다. 예술적인 공간,라밀 커피와 런치메뉴도 핫해좋은 음식과 좋은 술을 더욱 만족스럽게 만드는 것은 바로 공간이 주는 분위기이다. 오픈된 분위기로 브루가 뜻하는 공장에 온 듯, 빨간 벽돌과 스틸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이곳의 감성을 더 풍부하게 불어넣는 아이템은 벽마다 걸려 있는 작품들, 갤러리의 역할도 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작가들의 실험적인 작품도 전시될 예정이라고 한다.점심메뉴도 매력적이다. 프라임 그릴 등심스테이크와 수제 햄버거 스테이크, 생연어 덮밥 등이 있어 푸짐하게 즐길 수 있으며, 맛도 좋다. 그리고 세계 3대 커피에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논카페인 및 로우카페인인 라밀커피를 만날 수 있는데, 일주일에 한번씩 LA에서 들여와 자신 있게 내 놓으니 잊지 말고 마셔볼 것, 차는 미국산 오가닉 티를 사용한다. 연인과의 데이트, 가족 외식, 회식 등 다양한 손님들이 찾아 저마다 만족하고 있으며, 모든 음식과 주류는 포장이 가능하다.위치 수내로 46번길 12, 코아빌딩 1층문의 031-718-0609 2018-05-08
- 품격있는 공간과 음식, 상견례·돌잔치 여기가 딱! 분당의 대표적인 토속 한정식 ‘좋구먼’은 우리나라 전통의 섬세하고 정직한 맛에 건강한 식재료 그리고 음식에 대한 정성, 현대와 고전의 미가 어우러진 세련된 분위기까지 더해져 날이 갈수록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분당 상견례 추천 맛집으로 유명한 이곳은 크고 작은 룸과 소규모 연회가 가능할 정도의 홀까지 갖춰 각종 모임에 이만한 데가 없을 정도.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각종 기념일로 가족들의 입과 마음을 즐겁게 해 줄 가족외식을 위한 색다른 장소를 찾고 있다면 맛, 건강, 분위기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좋구먼’을 추천한다.섬세한 한식의 깊은 맛,20년 넘게 이어온 비결전국적으로 명성을 가지고 있는 ‘좋구먼’은 우리지역 토종 브랜드로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점 100선”, 경기도 지정 “맛깔스런 경기 으뜸 음식점”으로 선정되었고, 중·저가 한정식을 국내 최초로 프랜차이즈화 한 기업으로 유명하다. 그 중 이매점은 맛과 서비스에서 ‘좋구먼’ 전 매장의 모범이 되는 곳으로 3층 단독건물과 넓은 주차장 그리고 갖가지 야생화가 반갑게 맞아주고 있다.대표 메뉴는 전통 한정식이며, 다양한 가격대의 코스요리를 기본으로 한다. ‘참! 괜찮은 정식’부터 ‘참! 수려한 정식’까지 4가지 코스가 준비되어 있는데 기본이 되는 ‘참! 괜찮은 정식’은 주부들이 점심으로 즐기기에 합리적인 구성이라 가격대비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 ‘참! 좋구먼 정식’이나 ‘참! 수려한 정식’은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수 있을 듯하다. 계절죽을 시작으로 궁중잡채, 샐러드, 오절판, 해물 모듬, 오리훈제, 갈비찜, 장어구이, 대하찜, 황태구이 등 20여 가지의 요리와 찬품이 정갈하게 차려져 입맛을 돋구어주기 때문이다. 평소 만나기 힘든 진귀한 음식들로 맛은 물론 품격이 더해져 새로운 음식이 등장 할 때마다 환호성을 자아낸다. 눈으로 보기에도 즐거운 이곳의 음식들은 맛이 정갈하면서도 깊은 것이 특징. 다른 곳과는 차별된 ‘좋구먼’만의 내공이 느껴진다. 정성이 가득한 음식들,한식에 대한 사랑과 건강 담아특히 음식의 기본이 되는 장류는 ‘좋구먼’의 빼 놓을 수 없는 자랑이다. 용인에 위치한 본사에서 국내산 콩으로 직접 담아 8~9년 이상 숙성시킨 된장을 사용하며, 입안에서 살살 녹아내리는 청국장은 무쇠 가마솥에 삶아 냄새가 적고 찐득하여 구수한 옛 어머니의 장맛이 그대로 살아있다.이곳의 선선자 점장은 “식당에서도 정성과 시간이 들어간 제대로 된 음식을 만나기 힘든 것이 현실이에요. 특히 한정식은 정말 손이 많이 가고 장류는 기다림의 음식이죠. 대량화, 획일화 된 맛에 익숙한 분들에게 한식의 깊은 맛을 알리고,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면서 뿌듯하기도 합니다.”라고 말했다.다양한 룸이 있어 오붓하게 즐길 수 있고주차장 넓어‘좋구먼’은 코스 요리 외에 간단한 식사류와 일품요리도 준비되어 있다. 옹기 시래기 정식, 장터국밥, 황태구이, 보쌈, 훈제오리 샐러드, 삼합, 갈비찜, 문어와 숙회 등이다.이 중 옹기 시래기 정식은 강원도에서 직접 공수한 펀치볼 시래기를 이용하는데, 질기지 않고 구수한 맛이 일품이며, 진하고 뜨거운 국물이 끝내주는 장터국밥은 속을 든든하게 해 준다.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오붓하고 조용한 시간을 즐길 수 있으며, 식사 후에도 여유롭게 머물 수 있다는 것이 장점. 또한 바리스타가 만들어 주는 커피를 제공하고 있어 식사 후 따로 카페에 갈 필요 없어 좋다.위치 분당구 이매동 263-1문의 031-701-1060 2018-05-07
- 도심 속 캠핑 바비큐, 맛있고 즐거운 시간으로 떠나자 우리도 캠핑 한 번 가볼까? 화창한 5월을 그냥 보낼 수 없어서 혹은 아이들의 성화를 견딜 수 없어서 이렇게 생각을 해보다가도 막상 떠나려하면 걸리는 게 한두 가지가 아닌 게 사실, 캠핑용품 사정도 그렇고 가서 밥 한 끼 해먹는 것도 말처럼 그리 쉬운 일 만은 아니기 때문이다.이럴 땐 캠핑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캠핑 바비큐 전문점을 찾아보면 어떨까. 고기리 초입에 있는 ‘헤이젠’은 품격 있는 이탈리안 음식과 캠핑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모 프로그램에서 ‘서언이 서준이’의 입맛을 공략한 곳으로 유명하고 지난 4월 30일에는 sbs생방송투데이에 소개되기도 했다. 직접 숙성시킨 고기,캠핑 테이블에서 구워 더욱 맛있어‘헤이젠’은 원래 캠핑용품을 제조·유통하는 회사이다. ‘캠핑이 좋아’서 캠핑용품을 만들고 급기야는 캠핑 바비큐 전문점까지 발전하게 되었다고 한다. 때문에 이곳에서는 ‘헤이젠’의 캠핑 용품들을 직접 사용해 보고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구매도 할 수 있다.직접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캠핑 테이블은 테라스에 마련되어 있는데 테라스 한 가운데 큰 화로대와 캠핑 의자가 준비되어 있어 인상적이다.이 화로대는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면 커다란 장작에 불을 피워 캠핑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해주는 일등 공신이기도 하다.가족끼리 오는 손님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소갈비살 바비큐와 비프알등심 바비큐로 보통 3~4명이 즐길 수 있는 양이지만, 세트로 주문을 하게 되면, 왕새우 4마리와 소시지 2개 그리고 가래떡이 제공돼 보다 푸짐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고기는 ‘헤이젠’에서 직접 숙성시켜 부드럽고 깊은 풍미를 자랑하며, 야외에서 참숯에 구워 먹으니 더욱 맛이 좋게 느껴진다. 바비큐 외에도 많은 메뉴들이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데, 아이들은 피자를 시켜줘도 좋겠다.테라스에 펼쳐 놓은 텐트는 당연히 아이들의 차지다. 모처럼의 텐트 놀이에 시간가는 줄 모를 것, 어른들이 볼 수 있는 곳에서 놀고 있으니 안심할 수 있다.이곳을 찾은 김영민(43 야탑동)씨는 “캠핑용품 하나 없이도 도심 속 캠핑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마음에 들고, 분위기랑 음식도 나무랄 데 없다”고 칭찬한다.단체 회식 손님도 많은 편이어서, 경우에 따라서 셰프가 직접 고기를 구워주는 호텔식 바비큐도 가능하다.할인 이벤트 실시,국내산 스테이크도 시그니처 메뉴이곳의 바비큐 못지않은 시그니처 메뉴는 바로 스테이크이다. 실내의 아늑한 분위기과 잘 어울리는 음식들로 왕새우가 곁들여진 안심스테이크, 채끝 등심 스테이크, 바비큐 폭립 스테이크 비프 함박가스가 준비되어 있다. 모두 국내산 육류를 사용하고 있다.그 밖에는 리조또와 각종 파스타, 피자 떡볶이가 있는데 독특한 개성이 있는 맛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특히 뻬쉐가 인기, 토마토를 베이스로 한 국물에 새우, 주꾸미, 홍합, 바지락 등 다양한 해산물이 들어간 일종의 매콤한 전골이다. 술안주로도 좋으며 파스타 면을 넣어 먹으면 빼쉐 해산물 파스타가 되어 남녀불문하고 사랑을 받는다.요즘은 봄맞이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갈비살 500g을 주문하면 500g을 더 제공하고, 런치 메뉴 중 비프 함박까스와 함박까스 세트를 60%, 파스타·필라프와 파스타·필라프 세트를 약 4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므로 귀한 기회를 놓치지 말자.위치 경기 용인시 수지구 고기로 163문의 031-262-3133 2018-05-07
- 그림책으로 만나는 시대를 대표하는 아홉 명의 아티스트 현대미술 작가들을 그림책으로 만나보는 <아티스트 인 북스(Artist in Books)>전시가 현대어린이책미술관에서 4월 12일부터 6월 24일까지 개최된다. 많은 그림책 작가들이 피카소, 고흐, 마티스 등 위대한 예술가들의 작품세계를 그림과 이야기로 엮은 것에 주목해 그들을 주인공으로 창작된 국내외 그림책 원화작품과 스케치가 전시된다.국내외 그림책 작가들의 유명 아티스트작품 재해석한 그림책과 원화이번 전시에는 라가치 상을 수상하고 안데르센 상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린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클라스 베르플랑케를 비롯해 네덜란드의 유명 만화가 바바라 스톡, 그림책에 한국적 정서를 담는 김용택 등 총 9명의 국내외 작가들의 참여했다. 유명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재해석한 글과 그림, 그들의 일생과 작품세계 및 창작기법 등을 이해해 보는 공간연출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더욱 입체적인 전시를 지향한다.클라스 베르플랑케가 전하는 마그리트의 초현실 창작세계가 표현된 <꿈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 마티스의 색채 회화를 만날 수 있는 크리스티나 아모데어의 <마티스의 정원>, 바바라 스톡의 그래픽 노블로 만나는 고흐의 생애와 예술창작에 얽힌 이야기를 담은 <반 고흐>, 박수근 화백의 어린 시절 에피소드를 친근하게 담은 김용철의 <꿈꾸는 징검돌, 화가 박수근 이야기>등을 그림책과 원화로 만나볼 수 있다. 개관 1,000일과 어린이날 맞아특별 프로그램도 풍성이 외에도 피카소, 칼더, 잭슨 폴락의 창작세계를 담은 작품들까지 어려울 수 있는 예술가들의 작품들을 어린이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돋보인다. 또한 각 아티스트를 대표하는 디자인이 담긴 대형 책 커버가 공간을 나누고 작가들의 대표 작품과 일생, 시대배경, 작품 스토리, 작품 기법에 대한 체험부스와 관련 도서를 전시하고 있다.전시와 연계된 워크숍 및 강연도 진행된다. 4월에 진행된 클라스 베르플랑케의 강연과 워크숍에 이어 5월에는 작가 김용철이 박수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어린이들과 함께 직접 그림을 그려보는 <꿈꾸는 징검돌> 워크숍이 예정되어 있으며 전시 기간 중 격주 주말에는 대상 연령에 따라 전시와 연계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가정의 달 5월과 미술관 개관 1,000일을 맞아 5월 5일 어린이날 무료입장(일 1천명 한정), 네델란드 공연가 톤 마이어의 퍼포먼스 <알렉산더의 철사>가 열린서재에서 5월 5일과 6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아티스트 인 북스>展 개요전시기간관람시간위치문의비고2018.4.12.~6.24오전 10시~오후 7시(입장마감 오후 6시)매주 월요일 휴관신분당선 판교역 3번 출구 현대백화점 Office H,5F031-5170-3700성인, 아동 6,000원일일 4회(오전 10시, 오후 1시, 3시, 5시) 회당 250명 티켓팅 한정 2018-05-07
- 내가 살고 있는 곳의 과거로 ‘시간여행’ 지난 1월, 판교동에 위치한 낙생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재영, 이하 낙생농협) 7층에 농업유물전시관이 개관했다.분당과 판교 등 신도시 개발로 농지가 사라지면서 점점 낮아지고 있는 농경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설립된 농업유물전시관을 찾아보았다.아울러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2018년 개정된 초등 3~4학년 사회 교과와 연계해 성남과 용인 지역의 옛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곳도 소개한다.도시민과 청소년들에게농경문화의 가치 알리고자231㎡(70평) 규모의 낙생농협 농업유물전시관은 쟁기·홀태·됫박·코뚜레 등 200여점의 전통 농기구를 전시하고 있다. 사계절에 따라 바뀌는 농사과정과 옛 농지 등을 정밀 모형으로 만들어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 한편 농협의 역사와 비전, 낙생농협의 탄생과 지나온 발자취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게 꾸몄다.낙생농협은 1994년부터 농민들로부터 각종 농기구와 유물을 기증받아 이 전시공간을 준비했다. 농협이 전시관을 개관한 것은 분당·판교 등 신도시 개발로 농지가 사라지고 농민조합원들도 탈농하는 상황에서 인류 역사의 뿌리인 농업에 대한 농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도시민과 청소년들에게 농경문화의 가치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서다.전래동화에서나 보던 농기구실제로 볼 수 있어전시관을 둘러보던 정연숙씨(70·수내동)는 “예전 기억이 되살아나는 물건들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면서 “기회가 되면 꼭 손주들을 데리고 와서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관람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제 막 초등학교에 입학한 자녀와 함께 온 윤수영(39·운중동)씨는 “전래동화를 읽어줄 때 가끔 엄마인 나도 모르는 농기구들이 나오면 당황될 때가 있었는데 이곳에 와서 딸과 함께 책에서만 보던 물건들을 실제로 볼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낙생농협은 농업유물전시관을 상시 개방하고 특히 유치원과 초·중학생들의 견학 장소로 운영할 계획이며 또 조합원과 농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각종 농기구 등을 기증받을 방침이다. 낙생농협의 정재영 조합장은 “지역주민들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고 농협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농업유물전시관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2018년 3~4학년 사회 교과서 개정 내용3학년, 4학년 1학기 사회교과서는 우리가 생각하는 고장의 모습,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과 역사적 인물 등이 신규 단원으로 신설되었다.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역사를 배우고, 지역에 대한 관찰을 통해 본인이 살고 있는 곳에 대한 이해를 높여 실생활과 연관된 지식을 습득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게 된다. 성남과 판교의 옛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곳<판교박물관>2013년 개관한 판교박물관은 1600년 전 한성백제시대 석실분 밀집지역으로 삼국시대의 동북아 교류를 보여주는 증거인 한성백제 유적 9기와 고구려의 남하 증거인 2기의 석실분을 보유한 박물관으로 성남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상설전시실이 위치한 지상 1층은 성남 판교지역의 발굴 유물을 위주로 전시하며, 지하 1층은 전체를 대형 고분을 활용하여 유물전시실, 유적전시장, 체험전시장으로 구성된다. 판교박물관의 유물수집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남시는 ‘유물로 보는 성남의 역사’ 전시를 통해 성남에 사람이 살기 시작했던 구석기 시대 유물부터 판교박물관 고분의 주인을 위해 함께 묻어진 껴묻거리 유물들과 고려와 조선에 걸친 다양한 도자기, 불상, 고문서, 문집, 호패 등 다양한 유물들이 소개되고 있다. <성남시청 종합홍보관>성남시청 2층에 위치한 성남시청 종합홍보관은 825㎡(250평) 규모로 성남시의 역사와 발전과정, 시정과 시책 등을 영상과 전시물로 보여주는 곳이다. 성남의 문화재 및 성남의 변천사 등을 초등학생의 눈높이에서 봐도 쉽게 이해갈 수 있도록 전시하고 있으며 성남의 대표적인 구전설화 네 가지를 동화 형식의 애니메이션으로 소개하여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한다.또한, 도시 생태 현황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성남의 생태환경을 이해하고, 자연에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생태지도와 성남시에서 촬영한 드라마, 영화, 성남의 관광명소 등을 배경으로 사진촬영이 가능하게 구성하여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용인의 역사와 인물을 살펴볼 수 있는 곳<경기도박물관>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에 위치한 경기도박물관 전시실 1층 민속생활실에서는 경기도민들의 민속생활 내용과 특성을 의식주, 세시풍속, 일생의례, 민속예술이라는 4개의 주제에 맞춰 전시하고 있다.미술실에는 산수화, 기록화, 영모화훼화, 초상화, 사군자화, 민화 등 6개의 장르에 5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미술 속에서 나타난 우리 옛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도내 문중 혹은 개인들로부터 기증·기탁 받은 유물을 전시하는 공간인 기증유물실에는 2010년 이후 기증된 신수유물을 중심으로 조선시대 경기 명가의 삶과 고유한 전통을 비롯하여 일제강점기 이후 근현대의 경기인의 모습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용인문화유적전시관>용인 동백 도서관 맞은편에 위치한 용인문화유적전시관은 용인의 역사와 인물을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는 용인시립박물관이다.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용인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다양한 유물 전시와 디지털 갤러리로 구성되어 있는 역사문화실, 용인에 발자취를 남긴 위인들을 소개하고 이와 관련된 유물과 영상자료가 전시되어 있는 역사인물실, 용인의 변천과 행정박물을 살펴볼 수 있는 행정역사관, 용인관련 역사문화자료를 살펴볼 수 있다.이 외에도 용인아카이브실, 용인의 동백지역에서 출토된 유구를 이전·복원한 야외전시공간, 용인의 변천과 행정박물을 살펴볼 수 있는 행정역사관도 눈여겨볼 만하다. 각 전시실의 전시연출은 실물 유물과 함께 설명패널, 모형, 영상, 키오스크 등 다양한 전시매체를 이용하여 전시내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 <성남용인 옛모습을 볼 수 있는 곳 정보>명칭위치문의농업유물전시관성남시 분당구 서판교로 32번길 7031-8017-5900판교박물관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191031-729-4536성남시청 종합홍보관성남시 중원구 성남대로 9971577-3100용인문화유적전시관용인시 기흥구 동백3로 79031-324-4796경기도박물관용인시 기흥구 상갈로 6031-288-5300 2018-05-07
- 최첨단 전문 장비로 검안부터 다른 아이원안경원 안경원에서 안경을 맞추려면 먼저 눈을 검사하고 테를 고르고 렌즈를 맞추게 된다. 이때 나만의 맞춤 안경이라는 최적의 결과물을 얻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눈 검사부터 해야 할 것이다. 분당 최대 규모인 아이원안경원이 최첨단 검안장비에 투자하고 모든 직원을 국가고시 안경사 자격증을 가진 숙련가들로 구성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광학전문기업 칼자이스의 최첨단 검안 전문기기를 세팅하고 자이스 검안 전문점(Zeiss Special Eye Care Center)을 운영하고 있는 아이원안경원의 차별점을 알아보았다. 최적의 눈 검사, 세밀한 렌즈 피팅아이원안경원은 지난해 대대적인 리뉴얼을 하면서 매장 중앙에 자이스 검안 전문점(Zeiss Special Eye Care Center)이라는 특별한 검안코너를 마련했다. 세계가 인정하는 180년 역사의 광학전문기업 독일 칼자이스사가 생산한 대학병원급 전문 검안기기인 아이프로파일러 플러스와 비주포500, 아이터미널 등을 배치해 최적의 검안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것.아이프로파일러 플러스는 단 한 번의 검사로 고객의 눈을 지문 감식하듯이 읽어낼 수 있는 기기로 1,500개의 점 데이터로 안구의 굴곡도를 파악해 등고선 같은 개인의 눈 지도를 도출해 낼 수 있다. 비주포500으로는 양안 시력의 밸런스와 각막은 물론 망막의 상태까지 체크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검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렇게 고객의 눈 상태를 파악해 최적의 시력과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는 렌즈를 맞추고 나면 고객이 선택한 테를 착용하고 아이터미널 기기로 검사를 하게 된다. 실제 고객이 착용하는 안경테의 모양에 따른 최적의 초점 위치를 파악하는 마지막 체크 과정이다. 세심한 문진으로 고객 불편 맞춤 해소아무리 좋은 장비를 갖추었더라도 숙련된 전문가의 손길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소용없는 일. 아이원안경원에서는 방문하는 고객 한 분 한 분의 불편 사항을 세심한 문진으로 파악한 뒤 고객 맞춤 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리포터가 빛 번짐으로 야간 운전이 힘들다는 점을 호소하자 검안을 실시해 정밀 도수와 눈부심을 방지할 수 있는 자이스 드라이브세이프 렌즈를 추천해준다. 일반 안경점의 검안기기로는 평상시 동공 지름인 3mm만 측정이 가능하지만 아이원안경원의 장비로는 야간에 확장되는 동공 크기인 8mm까지 정밀 측정이 가능하다.해가 막 지기 시작할 무렵부터 새벽 2시까지의 교통사고 발생비율이 전체 사고율의 62.2%를 차지할 정도로 높다고 한다. 빛 번짐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피로감이 그 원인으로 꼽힌다고 하니 렌즈 교체만으로 사고 예방도 하고 평소 눈의 피로감도 덜 수 있으니 일석이조가 아닐 수 없다. 정현 테니스 선수도 들러 검안 실시정현 선수도 중요한 테니스 시합 전후마다 아이원안경원에 들러 검안을 실시한다. 7년째 정현 선수의 안경을 지원해주고 있는 아이원안경원의 하기철 대표.“시합 때마다 정현 선수는 저희 안경원을 꼭 방문합니다. 시합 때 착용하는 고글을 다시 체크하고 정밀 검안을 실시해 중요한 시합에서 고글로 인한 불편사항이 생기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지요. 최근에는 정현 선수의 일상생활을 촬영하기 위해 방한한 ATP(세계남자프로테니스협회) 촬영 팀이 정현 선수와 함께 저희 안경원을 찾았습니다. ”아이원안경원에서는 특수한 스포츠 고글이 필요한 경우는 물론 시력교정이 필요한 학생, 선글라스까지 다양한 제품을 구비해 모든 고객의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서현로 184문의 031-603-0102 2018-05-07
- 텃밭 있는 유럽풍 복층구조, 합리적 가격으로 분양중 분당의 아파트 값 상승세가 가파르고 동시에 전세대란이 불거지면서 분당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면서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광주 오포 신현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광주 신현리는 개발 초기에 지어진 초입부분의 빌라들을 뒤로하고 안 쪽으로 갈수록 넓고 고급스러운 타운하우스들이 많이 형성되고 있는 중인데, 동시에 각종 생활 편의 시설도 들어서고 있어 편리한 생활을 예고한다. 이중 ‘아트타운하우스’는 유럽풍 복층형 주택으로 도심생활과 전원생활을 동시에 누리고 싶은 이들에게 인기, 성황리에 2차 분양중이다. 테라스와 텃밭 있어전원생활도 누릴 수 있어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위치한 아트타운하우스는 총 13동 98세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타운하우스로서, 복층형과 복복층형 이렇게 두 가지 타입으로 만날 수 있다. 복층형은 111.42㎡, 복복층형은 145.63㎡의 전용면적인데, 관계자는 “현재 2억9천부터 분양가가 형성되어 있어 거의 빌라의 가격으로 타운하우스를 소유할 수 있다.”고 한다. 1~2층은 내부 복층형으로 방 3개, 욕실 2개, 테라스와 텃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5층에 위치한 복복층은 방이 4개, 욕실 2개, 4층 테라스, 5층 다락방으로 구성되어 있어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이 중 텃밭은 전원생활의 꿈을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 작게나마 충족시켜줄 수 있는 공간, 자연친화적인 환경이라 반려견과의 생활도 즐거울 듯하다. 또한 층간소음 걱정이 없어 아이들을 키우는 가정에서도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때문에 예술에 종사하는 가족, 은퇴한 부부, 신혼부부, 아이들이 있는 가족, 3대 가족 등 다양한 층에서 관심을 보인다. 분당 학군·인프라 그대로 흡수,내진설계도 되어북유럽의 감성을 가져온듯한 심플한 외관과 실내 분위기는 쉽게 질리지 않는 스타일이다. 브랜드 마감재를 사용하여 세련되고, 단열도 우수하다. 또한 내진설계가 되어 있는 것도 특징인데 30년 넘게 주택을 지어온 건축사의 노하우가 집약적으로 담겼다. 동간 거리가 넓어 답답하지 않고 CCTV 무인시스템으로 관리비가 저렴하고, 난방비 연료비도 크게 들지 않는 것도 큰 장점이다.주변 인프라도 훌륭하다. 가까운 곳에 마트들이 있으며, 배달이 활발하고, 맛집과 멋진 카페들 그리고 개성 있는 가구점들이 계속 생겨나고 있다. 그리고 단지 바로 앞에는 정자, 미금, 서현으로 이어주는 버스 정류소가 있어 15분 안에 분당의 인프라(병원, 백화점 등)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학군은 근처의 광명초등학교, 장안중학교로 등교를 할 수 있고 특히 고등학교는 분당의 학군을 이용할 수 있어 대진고나 서현고 등에 입학 가능한 프리미엄 학군으로 분당의 교육시설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자연친화적인 환경·북유럽 스타일,쉽게 질리지 않아다양한 공원 레저시설도 주목할 만하다. 강남 300CC, 레이크사이드CC, 뉴서울 등 유명 골프장과 미술관, 갤러리 등 다양한 문화 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율동공원과 불곡산 등산로를 일상의 일부로 누릴 수 있다. 이에 관계자는 “주변이 조용하고, 자연이 함께하는 집이라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고 집이 주는 휴식을 제대로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며 “신현리는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지역”임을 강조했다.문의 031-719-8044/726-2061 2018-05-07
- 야외에서 즐기는 최고의 만찬 굳이 가정의 달이 아니더라도 기분 좋게 살랑대는 바람과파릇파릇한 초록빛 유혹은 실내를 벗어나고 싶게 한다.하지만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즐거운 나들이를 계획하다 보면어김없이 도시락에 대한 걱정이 찾아온다.오랜만에 숨겨두었던 솜씨를 부려 마련한 도시락도 좋지만여의치 않다면 전문가의 손길을 빌어보자.도시락 준비로 분주할 필요 없이 봄기운에 한껏 취할 수 있게 해주는우리 지역 최고의 수제 도시락 전문점들을 소개한다.분당 수내동 일본 수제 가정식 도시락 전문점 ‘호토모토’화려한 맛의 향연 ‘정통 벤또’일본에서 제일 크고 오래된 도시락 브랜드인 ‘호토모토’는 일본 방식 그대로 직접 조리한 음식 맛으로 고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무엇보다 맛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호토모토’는 대량생산된 완제품과는 차원이 다른 일본 수제 가정식의 맛을 재현하기 위해 매장에서 주문과 동시에 직접 조리한 도시락을 선보이고 있다. 재료 손질부터 조리 전 과정에 정성을 다하는 ‘호토모토’ 수내점은 인근 회사원을 비롯해 학생들에게도 인기 만점이다.일본 정통의 맛으로 일본 여행의 추억을 되살려주는 ‘계란 규동’과 ‘하카타 우동’, 감칠맛 나는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골고루 영양야끼’, ‘골고루 제육야끼’, ‘골고루 카츠타코’ 등 ‘골고루 시리즈’, 그리고 신선한 연어와 장어구이로 장년층의 사랑을 듬뿍 받는 ‘마쿠노우치’까지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이외에도 가격대별 맞춤 도시락도 준비되어 있으며 포장과 배달, 그리고 매장에서 맛있는 도시락을 먹으며 소풍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다.위치 분당구 백현로 101번길 20 그린프라자 빌딩 1층 106호문의 031-717-0017정자동 카페거리 홈 밀 마켓, ‘Beets(비츠)’갑작스런 나들이도 문제없는 ‘맞춤 도시락’유기농 쌀과 친환경 식자재를 사용해 건강한 음식들을 선보이는 ‘비츠’는 간단한 식사부터 고급스러운 일품요리를 아우르는 홈 밀(Home Meal) 전문 매장이다. 한식, 중식, 일식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선보이는 맛좋은 메뉴들을 꾸준히 선보이는 ‘비츠’는 5월을 맞아 미세먼지 예방에 좋은 식재료인 훈제오리와 미나리를 이용한 새로운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비츠’의 도시락은 여름 맞이 준비에 한창인 다이어트 족을 위한 샐러드와 아보카도 롤, 탱탱한 면과 소스의 어우러짐이 그만인 파스타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컵 덮밥과 같은 일품요리, ‘훈제오리볶음 도시락’, 신선한 재료가 듬뿍 들어간 샌드위치와 샐러드, 그리고 음료와 디저트까지 맛있는 구성이 돋보이는 ‘기프트 박스’가 대표적이다. 특히 최근 인기인 ‘기프트 박스’는 취향대로 골라 담을 수도 있어 선물로도 그만이다.무엇보다 ‘비츠’에는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이 항상 준비되어 있어 갑자기 떠나는 나들이 길에 잠깐 들르기만 하면 입맛대로 맛있는 식탁을 꾸릴 수 있어 좋다.위치 분당구 정자일로 220 동양파라곤 1층문의 031-714-6111용인 죽전동 스타일리시 수제 도시락 ‘도시락 공작소’흥을 돋우는 최고의 선물 ‘파티박스’~특별한 날을 더욱 소중하게끔 기억하게 해주는 도시락을 선보이는 ‘도시락 공작소’는 먹기에 아까운 비주얼을 자랑하는 선물 같은 도시락을 주문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최정윤 대표는 최근에는 도시락과 파티의 중간 개념인 특별한 ‘파티 박스’가 인기라며 함께하는 구성원과 장소, 그리고 콘셉트에 따라 무궁무진하게 다양한 메뉴로 구성 가능한 것이 ‘파티 박스’의 특징이라고 설명한다. 즉,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맛은 물론 모양까지 이류품인 특별한 맞춤 도시락을 구성할 수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아이들을 위한 ‘키즈 파티 박스’는 튀김과 꼬치 등 아이들 입맛에 맞춘 메뉴와 함께 엄마들을 위한 메뉴까지 함께 구성해 함께하는 이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한 번에 케이터링까지 해결해줘 특별한 나들이를 계획하는 고객들의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한다.이외에도 5월에는 수제 도시락 테마별 수업이 진행 중이며 브런치와 대관 파티가 가능한 ‘파티 오롯이’에서 미리 음식을 맛보고 선택할 수도 있다.위치 용인시 수지구 푸른솔로 99문의 010-9699-5232백현동 카페거리 쿠킹 스튜디오, ‘Hae Cook(해쿡)’믿고 먹는 요리 전문가의 ‘오늘의 도시락’홈 쿠킹으로 이름 난 이현지 요리전문가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해쿡’은 신선한 제철 재료와 깐깐하게 선별한 좋은 재료들을 고집해 선보이는 자연스러운 감칠맛이 일품이다. 부모님이 직접 농사지어 말린 야채들과 고춧가루, 참기름과 들기름을 사용하고 직접 우려낸 육수와 맛 간장, 비법의 양념장으로 낸 감칠맛은 오래도록 기분 좋은 한 끼를 만족시켜준다.이곳에는 특별한 ‘오늘의 도시락’을 맛볼 수 있다. 적어도 당일 10시 전에 전화주문을 해야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도시락은 그날 들어오는 신선한 재료에 따라 매일매일 달라지는 메뉴로 호기심을 자극한다.이외에도 5월 달에는 ‘소풍 도시락’을 주문받고 있다. 고객들이 원하는 대로 구성이 가능한 도시락은 푸짐한 성인 도시락과 아이들 취향에 맞춘 김밥, 샌드위치 1/2쪽, 치킨텐더, 컵 과일, 아기 주스 등으로 알차게 구성된 영양만점 어린이 도시락도 주문 가능하다.위치 판교역로 10번길 12 1층문의 010-2229-5330(해쿡전용폰)/070-7573-1361분당 구미동 수제 도시락 ‘소풍’엄마와의 추억이 깃든 ‘엄마표 도시락’솜씨 좋은 엄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소풍’ 도시락은 고객이 원하는 대로 주문 음식과 가격을 맞춰준다. 더욱이 모든 음식을 직접 매장에서 만드는 이곳 도시락은 MSG를 사용하지 않고 제철 야채와 과일을 사용해 정성껏 만들고 있다.제육볶음, 불고기, 닭갈비, 떡갈비 중 고객이 선택한 메인 메뉴와 4가지의 반찬과 국으로 구성되는 ‘기본 도시락’, 각종 영양이 가득한 영양밥과 샐러드, 전이 포함된 ‘특별한 도시락’, 김밥, 유부초밥, 미니 버거, 컵 과일, 음료, 간식으로 까다로운 우리 아이 입맛을 사로잡을 ‘어린이 도시락’ 외에도 소고기, 참치, 야채 등을 넣은 ‘김밥 도시락’과 입맛에 맞춘 ‘샌드위치 도시락’을 주문할 수 있다.그중에서도 쌈‘밥 도시락’은 나들이 도시락으로 최고. 한 입에 쏙 들어가는 유부초밥과 직접 만든 쌈장을 넣은 밥을 제철 채소인 명이나물 절임과 곰취에 싼 ‘쌈밥 도시락’의 맛은 온 가족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단, 3일 전에는 주문해야 된다는 점을 잊지 말자.위치 분당구 금곡로 23번길 16문의 031-716-1007 2018-05-07
- 개별 맞춤형 백내장 수술로 노안도 함께 교정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야외 활동이 급증하고 있다. 나들이 갈 때 날씨와 미세먼지를 살펴보고 외출 준비를 하는 것은 이제 일반적이다.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초여름 같은 날씨가 반복되는 요즘, 기온에 맞는 옷차림과 미세먼지에 대비해 마스크를 준비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선글라스나 모자를 준비하는 것이다.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지켜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강한 햇빛 장시간 노출도백내장 원인 중 하나노화에 의한 대표적인 안과질환으로 알려진 백내장을 초래하는 또 다른 위험 요인으로 과도한 자외선 노출이 꼽히고 있다. 투명한 계란 흰자가 열을 받으면 불투명하게 바뀌는 것은 계란 흰자를 구성하는 단백질이 열에 의해 변성되기 때문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백내장의 경우도 수정체 속의 단백질이 자외선 노출이나 노화 등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변성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다.분당서울안과 강용홍 원장은 “자외선 지수가 높은 여름철이 가까워질수록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외출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며 “백내장은 60대의 절반 이상, 75세 이상 노인의 대부분이 수술이 필요한 백내장으로 노인층에서 가장 흔한 안과질환이긴 하지만 중년층도 이제 안심할 수 없는 질환”이라고 강조했다.젊은 층에서는 보통 한쪽 눈에만 발생하는 백내장의 대부분은 외상성이다. 그 원인으로는 외부로부터의 강한 충격이 대부분이지만 자외선으로부터 장기간 노출되는 경우도 원인으로 의심해볼 수 있다. 백내장은 숙련의가 진단, 치료,관리 가능한 전문안과서 관리해야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져서 시력이 저하되는 질병이므로 대부분의 경우 시력장애 이외에 별다른 통증을 동반하지 않는다.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 천천히 진행되고 시야가 흐리거나 시력저하의 정도 등이 그 증상이다. 그나마도 개인마다 차이가 있어 주기적인 검사를 받지 않으면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강 원장은 “백내장은 검안경 검사, 세극등 현미경검사 등 간단한 검사만으로도 백내장 유무를 진단할 수 있는 질환이므로 가까운 안과전문병원에서 정기적인 진료를 받으며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이때 병원을 선택할 때 진단 후 적절한 치료와 수술을 병원의 이동 없이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다양한 인공수정체를 개인별로 적용할 수 있는 담당의의 노하우와 숙련도가 매우 중요하며 만족도 높은 백내장 수술을 위한 적절한 검사 장비를 갖추고 검사, 진단, 수술을 하고 있는 곳인지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백내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수정체가 굳고 더 혼탁해지므로 적당한 수술 시기를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시기를 놓치면 백내장수술이 까다로워지며 수술 후에도 시력회복이 더디거나 시력이 낮을 수 있다. 또한 속발녹내장이나 포도막염 등의 합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있고 심할 경우 실명으로 이어진다. 노안까지 동시 교정 가능한다초점 인공수정체 백내장 수술수술은 백내장을 치료하는 가장 확실한 치료법이며 현재까지 수술 이외에 별다른 치료법은 없다. 수술은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분당서울안과 강용홍 원장은 “백내장 진단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일수록 적절한 백내장 수술 시기를 파악할 수 있다”며 “특히 백내장과 함께 노안 교정도 가능한 다초점 인공수정체 수술과 같이 숙련된 기술과 노하우가 필요한 수술일수록 수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의 처치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최근에는 녹내장, 망막질환 등 다양한 안과질환이 연령에 관계없이 나타나는 양상도 보이고 있다. 강 원장은 기침이 나면 병원을 찾듯이 눈에 피로감이 심하거나 압통이 느껴질 때, 혹은 시야가 흐려지거나 평소보다 시력이 떨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들면 가까운 안과를 찾을 것을 권했다. 꾸준한 관리만이 백세시대에 건강한 눈으로 오래도록 생활할 수 있는 정도(正道)일 것이다. 2018-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