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성남·분당·용인·수지 총 7,5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름다운 그림으로 서로의 마음을 적시다 ‘비오는 날의 수채화’라는 노래 가사에 흠뻑 취한 비 오는 수요일 오전. 소리 없이 온 세상을 촉촉이 적시는 비가 내리는 날, 색다른 수채화 모임을 찾았다. 다양한 강좌들이 열리는 판교 봇들마을 ‘꼭두 발도르프 예술창작소’에서 열리는 습식 수채화 모임에서 만난 그림들은 그동안 익숙했던 수채화와는 전혀 다른 따뜻함과 편안함으로 마음 한편을 포근하게 감싸주었다. 동림자유학교 학부모들로 인연을 맺어 서로의 아름다움을 그 자체로 바라보는 그들과 함께 한 시간은 오랜 친구를 만난 듯 편안했다.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습식 수채화’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손재주나 미술적 감각이 있는 사람들의 전유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습식 수채화는 다르다. 류경아씨(50세ㆍ수내동)는 물감들이 서로 어울리며 자연스러운 멋을 만들어내는 습식 수채화는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유진씨(43세ㆍ이매동) 또한 구체적인 형상을 그릴 필요가 없는 습식 수채화는 어떤 선입견을 가지지 않고 마음이 가는대로 그림을 그릴 수 있어 좋다고 말하는 순간에도 손에서 붓을 놓지 않았다.“젖은 종이에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는 습식 수채화는 눈에 보이는 표상을 그대로 옮기는 그림과는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특히, 자연스러운 발색의 물감들이 따로 또 같이 어우러지며 자아내는 환상적인 색은 자신도 모르게 내면세계가 드러나 나를 마주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정선훈 강사는 습식 수채화를 소개했다.모임 회원들은 그리는 순간에 느껴지는 감정을 충실히 따르며 그림을 그리다 보면 더 이상 손대서는 안 될 것 같은 마음이 드는 순간이 생긴다며 그 누구도 아닌 내가 주체가 되는 습식 수채화의 매력을 전했다. 나와 마주하는 소중한 순간호기심으로 시작한 습식 수채화를 그리면 그릴수록 자신의 고유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는 안명애씨(53세ㆍ야탑동)는 젖은 종이 위에서 변화하는 그림에 집중하다 보면 어느새 원초적인 자신의 내면과 마주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작업을 하면서 서로 색이 섞이며 예상할 수 없는 표현이 나타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했어요. 다른 한편으로는 바로 그 순간 두려움 못지않은 기쁨을 느끼는 저를 바라보며 제가 가진 주요 감정이 두려움과 기쁨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부터는 감정의 균형점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라며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수줍게 웃는 안명애씨의 모습에서는 그 순간의 나를 바라보고 인정하는 담담함이 전해졌다.최혜연씨(43세ㆍ운중동)는 “삶에 지친 분들이 습식 수채화를 경험하셨으면 좋겠어요. 일상이 주는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더라도 작업이 거듭될수록 마음이 자연스레 풀어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라며 객관적인 방법으로 설명할 수는 없지만 마음이 편안해지며 일상이 편안해진다고 덧붙였다.무지개를 닮은 서로의 아름다움에 반하다정선훈 강사의 이야기를 듣고 그림을 그리지만 신기하게도 서로 다른 작품이 완성된다. 회원들은 완성된 작품들을 살펴보면 의식하지는 않았지만 서로 연관성이 있어 신기하다고 말했다. 이유진씨는 “시시콜콜한 설명을 하지 않아도 그림에 대해 나누는 과정에서 일상에서 느끼는 세세한 감정들을 돌아볼 수 있답니다”라며 서로를 인정하고 보듬어주는 시간이 소중하다고 했다. 류경아씨 또한 삶속에서 복잡 미묘했던 것들이 명쾌해 보이는 것이 습식 수채화가 가진 매력이라며 활짝 웃었다.서로 다른 개성이 드러난 회원들의 그림에서 느껴지는 잔잔한 감동과 함께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누구나 마음 가는대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것이 습식 수채화의 매력이라는 정선훈 강사의 설명은 새로운 예술세계에 대한 도전을 생각해보게 만든다.문의 031-718-8769 2018-05-15
- 미지의 섬 발리로 떠나는 ‘공간 여행’ 하루하루 일상을 정신없이 보내다 보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여행을 꿈꾸게 된다. 그러나 용기 내어 훌쩍 떠날 수 없다면 아름다운 섬, 발리에 놓인 서있는 듯한 ‘공간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스튜디오 25’를 방문해보자.흔들의자에 앉아 어서 오라고 유혹하는 피노키오, 호기심 어린 커다란 눈망울로 바깥세상 구경을 하는 부엉이, 타임머신을 타고 고대 중세에서 온 듯한 흔들 목마와 기다란 목을 내밀고 수줍은 인사를 건네는 기린들에게 잠시 눈길을 뺏겼을 뿐인데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매장 안이다.정자동에 문을 연 ‘스튜디오 25’에는 인도네시아 발리의 ‘예술의 마을’에서 직접 만들어진 1,000여 종이 넘는 핸드메이드 소품, 조각, 그림, 가구와 조명이 전시되어 있다. 숙련된 인도네시아 여인들과 예술가의 손끝에서 만들어진 세상 단 하나뿐인 제품들은 공장에서 대량으로 생산된 제품들과는 사뭇 다른 아름다움과 따뜻함을 지니고 있다.다양한 물건들이 가득한 이곳에는 TV 프로그램 ‘윤식당’에 출연했던 토끼인형, 크고 작은 피노키오 인형과 관절인형, 새침한 표정의 고양이와 실물과 흡사한 묘사에 감탄이 절로 나오는 강아지 인형 등을 구경하다 보면 여인들의 세심한 손재주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특히 부엉이 수집가의 눈을 바쁘게 만드는 다양한 표정의 부엉이 가족들과 부엉이를 조각해놓은 액자 소품은 저절로 지갑을 열게 한다.이외에도 흔들리는 바람에 맑은 소리를 내는 나무로 만든 풍경과 도마, 유려한 곡선이 아름다운 와인 렉과 배 모양의 장식장까지 색깔별, 종류별로 다양한 제품들은 발리의 아름다움에 취하게 한다. 한 달에 한 번, 전시 물건을 바꾸고 있다.위 치 분당구 정자일로 121 스타파크샵 1층 B동 6호문 의 010-4528-9331 2018-05-15
- 대학병원을 넘어서는 순환기 전문 센터 사람들이 각종 성인병에 고통을 받듯 많은 반려동물들도 노화와 함께 각종 중증 질환으로 고통을 받는다. 이런 가운데 우리 지역에 동물을 위한 전문 심혈관·신장 센터가 생겨 반갑다.구미동에 위치한 ‘카스민 동물 심혈관 신장 센터’는 국내 최고 수준의 심장, 심혈관, 신장 관련 장비를 갖추고 있는 특화 의료기관으로 현재 흉부외과와 혈관 내 카테터를 이용한 심장중재술, 그리고 글로벌스탠더드에 준하는 내과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아직 국내에서는 어렵지만 향후 한국에서도 심장수술(심장을 멈춘 상태로 심장 내부 병적 구조를 교정하는 개심술)을 독자적으로 성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이곳 관계자는 “순환기에 대해선 국내 최고 수준이고 전 세계 어느 동물병원과 견주어도 부끄럽지 않을 표준 시설을 갖추어 집중적인 환자 진료와 케어를 하고 있다”라고 설명한다.일본동물선진의료연구소(JASMINE)와 업무협약을 맺은 2차 연계 진료기관 및 소동물 임상연구소의 역할도 하고 있다. 일본의 ‘자스민’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심장 내 판막수술을 하고 있는데, 이곳 ‘카스민’은 현재 심장 판막 교정 수술(주로 이첨판 폐쇄 부전증)을 받고자 일본을 가려는 강아지·고양이들을 수술 전 전반적인 진단, 관리, 치료와 수술 이후의 검진 및 관리 등의 협진과 공동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카스민’에서 창출되는 모든 순이익은 오로지 학술연구 및 교육활동에만 사용하는 것을 주요 정관으로 하고 있으며, 동물복지의 표준 또한 제시하고 있다. 각종 심장질환, 흉부외과, 신장 및 비뇨기 질환, 급·만성 신부전 관리 진료를 전문적으로 시행하며 모든 진료는 예약제로 진행되고 있다.위 치 분당구 미금로 43문 의 031-716-9001 2018-05-15
- 실천률 100% 학습 관리로 개인지도보다 꼼꼼한 수업 1년에 4번 치르는 중간·기말 정기고사에서 변별력이 가장 큰 과목인 수학을 확실하게 잡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에 따른 절대 공부량의 확보는 수학을 정복하는 가장 확실한 길.오직 내 아이만을 위한 수학 커리큘럼으로 개인 과외보다 꼼꼼하고 철저하게 밀착 지도하는 수내동 수학습관이 작지만 강한 학원으로 평가받는 이유다. 변화된 교육과정에 따른첫 중간고사 고교별 난이도 높아2018 첫 중간고사 끝나면 생각보다 낮은 성적에 충격을 받은 고1 학생이 적지 않다. 고등학교 시험 방식과 난이도에 적응하지 못한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대형학원의 장점이 없지 않지만 수학이야말로 1대 1 수업이 가장 효과적인 과목이다.“올해 분당 지역 고1 중간고사 수학의 출제 경향을 보면 변별력을 줄 수 있는 미지수 3개, 연립방정식이 제외된 만큼 난이도는 다소 낮게 출제됐습니다. 하지만 학교별 부교재나 프린트에서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해결되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어 시간의 압박을 느꼈을 것입니다. 평소 수업시간에 다루어지는 문제풀이에 충실히 참여하는 공부습관이 중요했죠.”교육과정상 달라진 수학교육의 편제에 따라 출제된 이번 중간고사는 사실상 기출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접근하기 힘든 면이 있다.교육과정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학생의 개인적인 취약점을 보완하는 식으로 개별 지도가 이루어져야 잡을 수 있는 문제들이 대부분이었다.학생 한 명에 하나의 커리큘럼,개인과외 같은 학원수학습관에서 중간고사를 준비한 학생들 대부분 1등급 성적을 받을 수 있었던 것도 학교별 부교재와 학습지를 철저하게 분석해 개별 맞춤 문제지를 제작해 대비한 것이 주효했다. 학생 한명 한명 개인 지도하듯 지도할 수 있는 작은 학원의 강점이 십분 발휘된 셈이다.“수학은 무엇보다 배우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고 연습을 통해서 완전히 체득될 때까지 절대 학습량과 시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많은 대형학원들이 가르치는데서 끝나기 쉽지만 수학습관은 학생이 배운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이를 적용해 문제를 풀어내는 과정까지 철저하게 함께 합니다. 일정부분 강제성을 부여함으로써 수학이 습관이 되도록 만드는 것이죠.”같은 등급의 성적이라도 학생마다 취약점, 학습 습관이 다르기 때문에 수학습관은 학생별로 커리큘럼과 시간표도 다르다. 뿐만아니라 수학습관만의 플래너에 의한 학습 과정의 철저한 관리는 성적이 오를 수밖에 없다.수학습관은 신입생 상담시에 학원의 개별 진단지, 학교 시험지, 문제집, 노트 등을 모두 분석한다.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지, 문제에 어떻게 적용하고 증명해내는지, 오답처리는 어떻게 하는지 등 학습 성향과 습관까지 파악해 학생만의 맞춤 수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다.고등 1등급 만드는 학습 습관 완성10개월 프로젝트 진행수업은 원장 직강으로 진행되고 보조 강사인 학습 코치가 학생들의 학습 상황을 엄격하게 체크하고 관리한다. 모르는 것은 그날 그날 질의응답을 통해 해결하며 오답노트에 작성해 스스로 문제를 설명할 수 있을 때까지 확인 작업이 이루어지는 것은 물론이다.수학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의 학습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학원에서 특별히 자체 제작한 ‘맞춤식 플래너’는 그 실천률이 거의 100%에 이른다.수학습관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 둔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등 1등급을 만드는 학습 습관 완성 10개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중등과 많이 달라지는 고등부 공부에 일찍 적응해야 진학 이후 잘 적응할 수 있습니다. 수학을 기본으로 수학습관의 관리 시스템으로 학습이 습관으로 정착될 때까지 밀착해서 지도하고 관리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특목·자사고나 인문·자연 등 계열별 진로 목표, 그리고 재학 중인 학교의 수준에 따라 개별 교재와 커리큘럼으로 수업합니다.”문의 031-703-7109 2018-05-08
- 공부 재능? 뇌를 알고 활용하면 만들어진다 ‘재능 중에 가장 큰 재능’이 공부라는 통계가 많은 학부모들에게 절망을 안겨 준 바 있다. 하지만 뇌를 바꾸면 공부 재능이 저절로 만들어진다는 것이 뇌과학자들의 설명이다. 그렇다면 공부하는 뇌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 곳이 바로 ‘내가 아닌 뇌가 공부하게 하는 학습법’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는 보정동 뇌과학학습연구소 공내아뇌다.KAIST 공학박사들이 개발한,우리 아이 공부하는 뇌로 바꿔주는 프로그램‘공부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뇌가 하는 것’이라는 의미의 공내아뇌. 뇌가 공부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놓으면 애쓰지 않아도 저절로 공부가 된다고 공내아뇌 이현호 소장은 설명한다. “듣기에 따라 다소 엉뚱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우리 뇌의 매커니즘을 이해하고 이를 잘 활용하면 저절로 공부하는 뇌가 됩니다. 뇌 속에 이러한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으면 힘들게 공부하고 금방 잊어버리게 됩니다. 많은 학생들이 이러한 비효율적인 학습을 반복하고 있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죠.”이 소장은 KAIST 공학박사 출신으로 삼성과 LG 연구원을 지낸 그는 수많은 업무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공부의 이해 과정에 의문을 품었고, 임성진 KAIST 공학박사, 최승(경찰대), 이현지 중국어 교육학 석사 등의 연구진들과 본격적으로 뇌를 연구한 결과 지금의 공내아뇌 학습법을 완성했다. 공내아뇌 학습법 훈련을 통해 책 읽는 상태가 완전히 달라지고, 무의미하게 읽던 글도 살아움직이는 학습 상황이 만들어진다. 학습법 전수를 요청하는 중·고등학교와 국내 유수의 기업에서 섭외 1순위 스타강사이기도 하다. 공내아뇌 학습법으로 한달 훈련 후평균 30~50점 성적 수직 상승‘물속에서 허우적대다가 물 위에 뜨는 방법을 배운 것 같다’고 입을 모으는 공내아뇌 학습법을 체득한 대부분의 학생들이 단기간에 30~40점의 성적 상승을 경험했다고 말한다.“힘들게 외우며 공부했다면 단기간에 이러한 결과를 낼 수 도 없어요. 공내아뇌 학습법은 단순히 성적 상승만이 아니라 평생 쓸 공부법을 터득한다는 더 큰 의미가 있어요. 머리로 하는 공부가 아닌 몸으로 체화하는 과정으로 한번 습득하면 공부가 전혀 힘들지 않습니다.”우선 학습시 지속적으로 끼어드는 잡생각들을 컨트롤하는 방법을 통해 책을 읽을 수 있는 상태의 뇌를 만들고, 책의 정보를 빠르게 뇌에 저장하는 방법을 익힌다. 마지막으로 책을 오랫동안 보는 방법을 습득한다. 이 과정을 거치면 신기하게도 모든 생각과 감정이 공부하는 방향으로 이끌어지며 이러한 뇌의 매커니즘을 활용하면 전혀 힘들이지 않고 공부에 집중하게 되며 짧은 시간 많은 양의 정보처리가 가능해진다고 이 소장은 강조한다. 암기과목 기반 학습법 & 영어 & 수학프로그램 인기리에 운영자신만의 학습법이 완성되는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대부분인 공내아뇌 학습연구소의 프로그램은 공내아뇌 학습법 그리고 공내아뇌 영어, 공내아뇌 초등수학, 중등수학이 개설되어 있다. 공내아뇌 학습법은 암기 과목 위주로 학습법을 전수하며 학습을 위한 최적의 뇌를 구축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 개별 상황에 따라 3~6개월 간 진행된다.해석 안하는 Reading, 생각안하는 Writing(문법정리까지), 애쓰지 않은 Listening이 가능케 하는 공내아뇌 영어 프로그램은 영어를 해석하지 않고 읽게 함으로써 들려오는 소리의 120% 속도로 읽을 수 있고, 생각하지 않아도 영어 문장이 떠오르고, 영어 소리에서 저절로 의미가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공내아뇌 수학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아는 상태인 메타인지 방법으로 무의식에서 호기심이 생기게 한 후 엄청난 속도로 수학정보를 흡수하게 만들어준다. 한편 공내아뇌는 학부모 대상으로 공내아뇌 학습법 전수를 위한 학부모 아카데미도 운영중이다.문의 031-261-9398 / 010-5024-9398 2018-05-08
- 학생의 잠재된 국어 능력까지 이끌어내는 비결 2018년도 고등학교 1학년생들의 첫 내신시험이 치러졌다. 많은 긴장과 기대 속에서의 첫 시험이며 성적과 등수가 극명히 드러나기 때문에 학생과 학부모들의 반응도 다들 제각기일 것이다. 공부의 방향과 방법을 터득하기가 가장 어렵다는 국어 교과에 대해 분당 서현동 SLS국어학원 김일태 원장의 조언을 들어보았다. 치밀하게 공부해야자기 것으로 표현할 수 있어김일태 원장은 타 교과 개정 변화가 큰 것에 비해 국어는 크게 달라진 점이 없지만 개인 역량이 평가에 더 반영될 것이라고 지적했다.“현재 국내에 출간된 11종의 고1 국어 교과서를 보면 형식이나 내용, 지문의 난이도가 크게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다만, 수업방식과 평가형식이 달라졌죠. 과제형 수행평가, 서술형 문제가 강화돼 그것을 수행할 수 있는 개인의 역량에 따라 성적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더 심화될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교과서들의 지문 내용이 무난하다고 허술하게 공부했다가는 점수를 얻기가 힘들다고 김 원장은 말한다.“지문 내용이 어렵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이 읽고 안다는 생각에 자칫 치밀하게 정리와 공부를 안 하면 막상 실전에서 문제를 제대로 풀지 못할 수 있습니다. 내신시험은 등급을 내야하기 때문에 교사들이 의외로 문제를 까다롭게 내거든요.”개인별 성향을 바탕으로국어공부법 터득해야영어, 수학은 공부 범위와 방법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기 때문에 열심히만 하면 된다. 하지만 국어는 다르다. 국어공부의 방법을 스스로 터득하는 것이 매우 힘들고, 아이들에 따라 국어에 대한 기초 역량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모두에게 적용되는 공부법이라는 것이 사실상 없다.김 원장은 “아이들이 국어를 힘들어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자신의 특성과 국어에 대한 정체성을 스스로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실전 대응에 약한 것입니다. 이름난 강사, 대형 학원에서 국어를 배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학생 본인이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인지하고 세밀하게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입니다. 학생 개인마다 기질과 공부성향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도록 길을 찾아주고 훈련을 시켜주는 것이 필요하죠”라고 말했다. 총체적 국어능력 이끌어내는 도제식 수업SLS국어학원의 김일태 원장은 ‘1:1 개별 도제식 수업’으로 분당 상위권 엄마들에게 입소문이 나있다. 시험 때 물량공세로 자료만 쏟아 붓고 아이들의 소화상태를 면밀히 체크하지 못하는 대형 학원들과는 차원이 다르다.경험 많은 김 원장은 아이를 옆에 앉혀놓고 아이의 심리상태, 성향, 기질, 공부습관까지 파악해가며 공부방법의 길을 잡아준다. 지문을 꼼꼼히 읽고 단순 이해를 넘어서 자기언어(말과 글)로 바꿔 표현하는 능력을 키워주며, 정리와 분석능력을 키우기 위해 반복 훈련을 한다. 실전에서의 멘탈 강화 훈련까지 시키는 토털 케어수업이기 때문에 김 원장이 받을 수 있는 학생 수에는 한계가 있다.“애들은 세심한 관리와 상처주지 않는 동기부여로 끌어줄 수 있는 스승을 원하죠. 그 공감대가 생기면 아이들은 변하고 발전합니다. 아이들 심리상태까지 감당하면서 가르치다 보니 힘들지만, 애들을 똘똘하게 키우는 재미로 10년 이상 한 자리에서 수업을 합니다”라고 김 원장은 덧붙였다. SLS 국어학원은 학생이 원하는 시간대에 학교별 교과서 내신준비를 할 수 있다. 또한 최고점을 위한 수능 수업을 동시에 진행한다.문의 031-702-3233 2018-05-08
- 학생 역량 및 목표에 따라 성공적 학습 로드맵 제시 고입과 대입 정책이 크게 바뀌는 중3 학생들부터 개별 학생에게 맞는 고교 선택과 학습 로드맵이 더욱 중요해졌다. 새로운 입시에 맞는 최적의 선택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2013년 개원 이래 수학ㆍ과학전문 학원으로 수많은 학생들의 학습역량을 키워온 ‘분당파인만학원’은 개원 5년 만에 1,500여명의 학생이 수학/과학/입시수업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해, 수학 정규 재원생들만을 대상으로 과학영재학교ㆍ특목고ㆍ자사고에 84명이 합격하며 분당과 수지를 비롯해 경기권에서 최고의 입시 명문학원으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최원석 원장은 84명의 학생 외에도 최상위권을 노리고 일반고에 전략적으로 진학한 학생들도 많다며 ‘분당파인만학원’은 초등부터 수학과 과학에 대한 심화학습으로 최상위 실력을 키우고 전문 입시전략연구소의 정확한 분석으로 재원생들이 저마다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초등 때부터 수학ㆍ과학 역량 준비하면선택 넓어져최원석 원장은 “초등시기에는 학생의 학습능력, 태도, 잠재능력 등 전반적인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반에서 개념학습을 바탕으로 응용과 심화학습으로 실력을 향상시켜 나가야 합니다. 시기에 맞는 수준별 학습으로 흥미를 잃지 않고 기초 역량을 키워야만 심화된 내용을 학습하는 고등 교육과정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라며 다양한 가능성이 열려있는 초등부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렇게 수준별 심화학습으로 초등부터 수학과 과학의 기본 역량을 체계적으로 다진 학생들은 개별 목표에 맞춰 진학한 과학영재학교, 자사고, 일반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3개월 완성 시스템, 맞춤 컨설팅과철저한 학습관리로 효과 극대화중/고등수업까지 가능한 실력 있는 강사들은 풍부한 경험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수업을 진행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개념을 이해시키고 응용과 심화학습으로 확실한 실력을 다져주기 위해서다. 특히, 식 쓰는 습관을 통해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기르기 위한 과제수행노트와 오답풀이노트를 활용한 학습관리는 어떤 유형의 문제에서도 실수하지 않는 제대로 된 실력을 만들어준다.아무리 좋은 시스템이라도 학생들의 학습 성취가 이뤄지지 않으면 소용없다. 따라서 다각도의 성취도 평가를 실시해 성취도가 낮은 학생들은 매주 토요일에 진행하는 개별클리닉과 연산특강, 다지기 특강, 심화특강 등 Level Up 특강을 통해 부족한 부분에 대한 적극적인 개별 보강을 실시한다. 또한 우수한 학생들은 영재학교 예비 심화학습과 자사고 준비 프로그램으로 연결한 학습 로드맵을 제시해주어 재원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개별 학습 로드맵에 맞춘다양한 상위 학교 프로그램 제시해기존의 입시와는 달라진 입시환경은 입시를 잘 아는 전문가의 도움을 더욱 절실하게 필요로 한다. 단기 컨설팅이 아닌 초등부터 학생들의 학습상황과 성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시기별로 제시하는 ‘분당파인만학원’의 학습 로드맵과 합격전략은 결과가 다를 수밖에 없다.초등부/영재교육센터를 시작으로 중등부/특목고센터, 과학영재학교 입시센터와 (최)상위권 고등학생을 위한 고등부/SKY대입센터까지 세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학년별 진도 심화학습과 철저한 학교별 내신대비를 준비하는 것은 물론 고입/대입을 전문으로 하는 입시전략연구소의 합격 전략은 ‘분당파인만학원’의 재원생들이 원하는 대입 목표를 이룰 수 있는 확실한 도움을 준다.문의 분당파인만 031-718-0968수지캠퍼스 031-276-1774초등학생과 중1을 위한 여름학기 설명회분당파인만 초등 5/10(목) 7시, 5/11(금) 12시, 중1 5/10(목) 7시, 5/11(금) 2시, 영재 5/10(목) 1시수지캠퍼스 초등 5/16(수) 12시, 중1 5/16(수) 2시 2018-05-08
- 죽전고 제2의 르네상스를 꿈꾸며 새롭게 도약 2001년에 개교한 죽전고등학교는 교육과정 특성화 명품 학교로 잘 알려져 있다.학생들이 저마다의 특성과 진로에 집중해 공부할 수 있는 창의적 교육과정을 운영해와 최근 교육과정 개편 운영을 시도하는 타 학교들의 모범적인 모델이 되고 있다.바른 인성과 창의지성의 융합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는 죽전고의명품 교육과정과 프로그램, 교사들의 열정을 들여다보았다.교육과정 특성화 운영으로 준비된 학교교육과정 개편으로 고등학교마다 2018학년 신입생들을 위한 운영안 마련에 분주하다. 1학년 동안은 문이과 통합과정을 이수하고 있고 이들이 2학년이 되어 받게 될 교육과정은 학교마다 계열이 좀더 다양해지고 진로에 따른 선택과목이 확장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있으나 대부분 첫 시도라 기대와 불안이 공존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용인 죽전고등학교는 교육과정 특성화 자율학교로서 2003년부터 미술 특성화, 2008년부터 과학 특성화 과정을 기존 교육과정에 추가로 운영해왔다. 이미 오래전부터 학생들의 선택권을 확대해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진로집중교육을 실시해온 것이다.2018학년도 입학생들은 한층 더 진로에 집중된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게 된다. 기존의 인문사회과정이 인문사회 진로집중과정과 국제경영 진로집중과정으로 나뉘고, 자연과학과정은 수리공학 진로집중과정과 융합과학 진로집중과정으로 세분화된다. 특히 죽전고는 미술 진로집중과정이 경기도 교과목 중점학교로 선정됐다. 이밖에 주문형 강좌와 교육과정 클러스터 운영으로 고교학점제도 대비하고 있다. 명품 수업과 다양한 체험활동,PDS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시스템 도입죽전고는 최근 대규모 예산을 확보하고 과감하게 투자해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노후 된 화장실 개선을 비롯해 건물 외벽 교체 및 내외부 도색, 칠판과 사물함, 책걸상 교체, LED조명 개선, 학생문화휴식공간과 교사연구실 조성 등을 실시해 최신식 현대화 시설을 갖췄다.전문화된 교사들이 이끌어나가는 명품 수업과 50여개의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된 300여개의 동아리, 다양한 교과별 체험학습은 학생들의 꿈과 역량을 키워주기에 부족함이 없다.‘ONE-TEN’ 자율장학의 활성화로 7개 교과 20개 교사 배움 공동체가 조직돼 있다. 교사들은 이 시스템을 통해 1회 수업공개, 10회 이상 수업 참관, 수석교사 중심의 수업나눔 협의, 교과 간 융합 나눔 피드백, 전문적 학습공동체 연계활동으로 명품 수업을 이끌어간다.역사와 철학이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인문학 주제탐구, 용인 항일 독립운동 조사활동, 토론동아리, 독서 프로젝트, 에듀프레젠테이션, 세계시민교육 등)으로 인문학적 소양 능력을 배양하고, 수리과학 창의 프로그램(과학자유주제 탐구대회, 융합&과학토론, 수리주제탐구대회, 수학으로 디자인하기, 팀매쓰 챌린지대회 등)으로 미래 지향적 역량을 갖춘다.‘I Can Do It!’ 명품 생활인성 프로그램과 3C(Change, Challenge, Creation)를 생활화하고 있다. 특히 50개 이상의 창체 동아리와 500여개의 자율동아리로 학생들의 자신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다. 2018년도에는 죽전 PDS(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활동을 기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한 학교생활기록부 관리를 체계화 시켰다. 또한 CANDY(Culture, Art, Human Nature, Dialog) Day라는 인성 프로그램을 신설해 매월 1회 주제별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수학나눔학교로 지정돼 매월 1회 매쓰데이에 일상 속 수학 체험을 통해 수학에 흥미를 높인다. 평준화 시기달라진 학생들에게 맞춤 진학지도용인지역 고교평준화를 통해 학교별로 수혜와 피해가 갈리고 있다. 하지만 첫해 입시 결과,용인의 고교평준화 안정은 그 어느 도시보다 빠를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죽전고는 행정구역 상 수지구이지만 경부선을 축으로 수지 안쪽의 학군과는 별개의 학군으로 인식돼 지원 현황이 애매하다. 평준화 시기 입학생들의 내신 성적 스펙트럼이 비평준화시기보다 훨씬 다양해지자 학교와 교사들의 과도기적 혼란이 있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전고는 교사들의 역량과 명품 프로그램으로 2018학년도 입시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좀 더 안정화된 상황 속에서 우수성을 드러내는 현 고3의 2019학년도 입시결과는 훨씬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8학년도에는 서울대 1, 연세대 3, 고려대 3, 한양대 3, 성균관대1, 이화여대 7, 교대 3을 비롯해 총 137명이 주요 4년제 대학(서울+경기일부+국공립+주요캠퍼스)에 합격했다. 이들 중 서울 4년제는 52건, 경기권 4년제는 55건이며 4년제 총합은 160건으로 이는 정시와 수시, 재수생과 중복합격을 포함한 수치이다.올해는 고3 전용 자기주도학습실 48석을 조성해 자율적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자타공인 입시전문가 고3 교사를 중심으로 대학입시 자료와 노하우가 막강해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통해 공유하고 있다. 명품 수업 개발과 배움중심 수업으로 교사들이 탄탄하게 전문성을 갖추어 학교생활기록부 세부특기사항이 더욱 풍성해진다. 9월부터 3파트로 나누어 진행되는 모의면접과 논술고사를 위한 전략적 글쓰기 반의 참여도도 높다. <2018학년도 입학생 진로집중 교육과정 >구분내용인문사회 진로집중과정‘고전읽기’ 과목 개설, 스포츠생활(이수단위 2단위 증)국제경영 진로집중과정‘경제수학’ ‘경제’ 과목 개설수리공학 진로집중과정‘수학과제탐구’ ‘공학일반’ 과목 개설융합과학 진로집중과정‘생활과 과학’, ‘과학사’ 과목 개설미술 진로집중과정경기도 교과목 중점학교(미술) 선정드로잉, 미술전공실기, 평면조형, 입체조형 등 과목 개설주문형강좌·교육과정 클러스터문예창장전공실기(학기당 3단위 총102시간)미술전공실기(학기당 3단위 총102시간)국제경제(학기당 2단위 총68시간) 운영 예정미니인터뷰 - 용인 죽전고등학교 김유성 교장명품 브랜드 죽전고등학교 만들어 낼 터용인 죽전고 김유성 교장은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죽전고에서 교감으로 근무했었다.“제가 용인 동백고에서 교과교실제와 교육과정 자율화를 도입했죠. 청덕고를 거쳐 2016년에 친정인 죽전고에 공모교장으로 초빙됐습니다. 용인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으로 있으면서 용인고교평준화를 직접 추진했어요. 제가 늘 일을 무서워하지 않고 추진하기 때문에 저를 도와주시는 교감선생님과 교사들이 고생이 많죠. 하지만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도전하지 않으면 어떻게 발전과 도약이 있겠습니까?”지난 3월 신입생 입학식에서 김 교장은 아이들과 같은 교복을 입고, 신입생들을 위한 기타 연주와 김광석의 노래 ‘일어나’를 열창해 뜨거운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 교육전문 능력과 교육 행정력까지 겸비한 김 교장은 대규모 예산을 유치해 죽전고 시설 현대화에 과감히 투자했다. 이제는 명품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업그레이드 시켜 죽전고 제2의 르네상스를 만들고자 한다. 최근에 김 교장은 한국 국·공립고등학교장회 회장에 당선돼 교육현장과 교육행정처 사이의 중요한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018-05-08
- 희망 진로별 교과 & 비교과 교육과정으로 전공에 최적화한 인재 양성 경기도내 여고 중 최고 수준의 진학률을 자랑하는 분당영덕여자고등학교(이하 분당영덕여고)는 분당내 고교 학업성취율 1위를 기록하며 매년 재학생의 30~40% 이상을 서울권 대학에 진학시키며 일반고의 좋은 예로 평가받고 있다. 우수한 학력을 바탕으로 입학부터 졸업까지 개별 상담을 통해 진로를 설정, 주력할 교육과정을 선택하고 학교 활동을 체크해 입시 경쟁력을 키워 온 결과물이다. 국·영·수 3등급이내 비율 69%학력은 높은 진학률 원동력분당영덕여고는 2017 전국연합 학력평가 결과에서 3등급이내 비율이 국어 64%, 수학 56.3%,영어 87.7%(현재 고2 기준)로 나타날 만큼 학력 수준이 높은 학교다. 영어의 경우 재학생의 50.7%가 1등급을 받을 정도. 이처럼 높은 학력은 분당영덕여고의 우수한 진학률과 직결된다. 올해 분당영덕여고는 6명의 서울대 최종 합격자를 배출(1단계 합격자 10명)했는가 하면 연세대 19명, 고려대 17명 그리고 의·치·한 수의예 계열 12명, 교대 5명, 경찰대/카이스트 3명을 배출했다. 전체 4년제 합격 410건 중 350건은 인서울과 수도권 내 대학에 진학한 경우다.분당영덕여고는 상위권 대학 수시 합격률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진로에 따른 개별 밀착 관리로 최상위권 대학 학생부종합전형에 철저하게 대비한 덕분이다. 높은 학력을 바탕으로 정시 전형에서도 강세를 보이는데 최초 합격과 추가 합격을 포함해 300건이 넘는다. 이는 분당영덕여고의 수시와 정시를 동시에 준비할 수 있게 짜여진 체계적인 교육과정 덕분이다. 입학부터 진학까지 맞춤형 관리,수시·정시 전형별 입시 전략진학과 진로 그리고 학교 교육이 서로 긴밀하게 연계되었을 때 학생들은 학교 안에서 충분히 경쟁력 있는 스펙을 쌓을 수 있다. 여고의 특성상 지방대에 진학하거나 재수를 선택하는 경향이 낮아 분당영덕여고는 기본적으로 인서울 수도권 내 대학을 재수하지 않고 진학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입시지도를 진행한다.학교의 입시 체계를 총괄하는 진학지도부가 진학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학생들의 학습동기와 목표의식을 높인다.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해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선배들의 합격과 불합격 사례를 분석해 제공하고 있다. 1년에 한 번 1차 지필평가가 끝나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교과 상담주간을 운영합니다. 연간 260건의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다.학생부종합전형을 겨냥한 ‘분당영덕아카데미’는 심화수업은 물론 동아리, 봉사, 자율, 명사초청 강연, 프로젝트 등 맞춤형으로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진학지도를 위해 진학지도부와 심화 반 학생들의 개별 밀착된 각 학년 부장교사가 함께 진학지도 팀을 꾸려 정기적으로 진학지도 워크숍을 개최하기도 한다. 외국어/글로벌 경제경영/수리과학3개 과정 운영, 입시 경쟁력 높여입시에서 학교의 교육과정과 더불어 학생의 성취도와 활동을 핵심적으로 평가하는 만큼 교육과정을 면밀하게 들여다보게 된다. 특히 2015 개정 교육과정은 문이과 공통과정과 학생의 진로에 따라 과목의 선택권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분당영덕여고는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에 따라 통합사회/통합과학 등 공통과목과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비중의 적정화(최대 90단위 편성)해 운영한다. 학생들이 진로와 희망 전공에 필요한 과목을 효율적으로 이수할 수 있도록 2018 입학생부터 외국어, 글로벌 경제·경영, 수리과학 3개의 과정을 편성해 효율적으로 과목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외국어 과정에는 심화국어, 영어권문화, 심화영어 작문Ⅰ을 개설해 이수토록 했다. 글로벌 경영·경제 과정은 경제수학, 경제, 국제경제, 창의경영, 영어회화, 심화 영어회화Ⅰ을, 수리과학 과정은 미적분, 기하, 수학과제탐구,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Ⅰ 중 2개 과목 선택, 정보, 융합과학, 과학사/생화과학 중 1개 선택, 화학/생명과학Ⅱ 중 1개 선택, 고급화학/고급생명과학 중 1개 선택해 이수할 수 있게 했다. *분당영덕여고 희망 진로별 학교 활동 (인문/사회)인문사회동아리행사 및 대회동아리행사 및 대회•Oculus (영자신문)•또래 (교지편집)•명품글 (계간교지)•글로벌 (논술,토론)•라온 (문예창작)•It’u (잡지발간)•매화당 (도서관)•Love Letter (에세이)•중심 (중국문화)•역사사랑 (역사연구)•중국문화UCC대회•한자경시대회•인문학경시대회•영어디베이트대회•영덕보카경시대회•역사바로알기UCC 발표회•2017인문학포트폴리오 제작展•백강문예백일장•교내토론대회•독서신문 발표대회• R&D(경제경영)•사고뭉치(시사토론)• 아우라 (토론)•휘영청(반크, VANK)• UNSA (글로벌인재)• 프시케 (심리학)• JLS (봉사)• RCY (적십자)• BYBY (방송반)•사회과학 논문 학술제•동북아평화와 협력을 위한 3분 스피치•국제평화를위한 글쓰기•마케팅프레젠테이션 공모전•학교폭력(안전사고) 예방UCC 제작대회•삼품제(지구시민교육)*분당영덕여고 희망 진로별 학교 활동 (자연과학&공학/예체능)자연과학 & 공학예체능동아리행사 및 대회동아리행사 및 대회•물리독서토론반•C.S.I (화학)•BIO-D (생명과학)•YES(지구과학)•Green-B (환경)•Mathematicii (수학연구)•Mathlete (수학탐구)•수학경시 수학탐구대회•과학경시·과학경시대회•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올림피아드•과학발명품공모전•과학자유주제탐구대회•과학창의자료공모전•과학창의자료공모전•Young Scientist Award•과학탐구토론대회•과학독서프레젠테이션대회•CAT (미술)•백강챔버오케스트라•돋을볕 (풍물)•동화 (에니메이션)•콕,콕,콕 (배드민턴)•DKNY (사진)•겨끔내기 (뮤지컬)•UNION (댄스)•제과제빵부•성남시예능대회 교내대회(음악부문)•성남시예능대회 교내대회(미술부문)•춘계교내포스터 공모전•분당영덕음악경연대회(클래식부문)•학교스포츠클럽(탁구)•학교스포츠클럽(배드민턴)미니인터뷰 - 분당영덕여고 유승렬 교사“매 해 입시 결과를 분석해 장점은 살리고 약점은 보완해 입시전략을 수립합니다”3학년부를 오랫동안 맡아 온 류승렬 교사는 분당영덕여고의 입시 경쟁력의 핵심을 변화된 교육과정은 정시보다는 수시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만큼 학교는 학생의 진로에 필요한 교육과정 제공과 높은 학력 향상도라고 말한다.“수시 전형이나 정시전형이나 학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해당 학년도의 수능 성적의 경쟁력에 따라 매년 입시 결과가 달라지는 것도 그 때문이죠. 올해는 서울대 일반전형 1단계 합격자가 10명에 이를 만큼 확실히 대학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실제로 분당영덕여고의 서울대를 비롯한 최상위권 대학의 수시 합격률은 꾸준히 증가했다. 올해 연세대와 고려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자가 대폭 늘어난 것도 주목할 점이라고 유 교사는 강조한다. 모든 선생님이 수업뿐만 아니라 입시를 연구하고 학생을 분석하는 입시전문가이기에 지금의 성과 2018-05-08
- 몸과 마음의 양식, 가득 채울 수 있는 이곳 “나 자신에게 더욱 집중하라, 언제나 나를 1순위로 두어라. 다른 이의 삶에 한눈팔며 살기엔 내 인생이 너무 소중하다” 바쁜 일상 속 나를 잊고 사는 사람들, 가족을 챙기느라 정작 나는 못 챙기는 주부들, 사회 속 경쟁에서 ‘나만 왜 이렇까’하고 방황하는 청춘들, 나의 진로와 인생은 무엇일까 고민하는 사춘기 청소년들…, 현대를 대표하는 군상들이 아닐까. 이런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리게 하는 카페가 있다. ‘컬러테라피’가 접목된 ‘지비지컬러인’이 그 주인공이다. 이곳을 다녀가는 모든 이들이행복과 소망을 찾기를율동공원 근처, ‘지비지컬러인 카페’는 카페로서의 역할과 컬러테라피 공간이라는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재미있게도 상호의 뜻은 good+bad=good란 뜻으로 ‘긍정과 부정이 있을 때 모든 것은 긍정으로 해석한다’고 한다.이곳의 유서윤 대표는 “얼마 전 구글은 ‘마음챙김’을 도입한 ‘내면검색’이라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각박한 세상 속에서 사람들이 ‘마음’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는 방증이죠. 그래서 저는 일찌감치 ‘컬러를 통한 마음공부’, 즉 컬러테라피를 공부했고 제 가족과 스스로가 도움을 많이 받았기에 여러분들께도 널리 알리고자 이렇게 카페를 만들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오픈한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유 대표의 예상은 점점 적중하고 있는 듯하다. 입소문을 타고 주부, 가족, 친구, 커플 등 다양한 고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최근에는 초등 고학년 이상의 청소년들의 방문도 이어진다. 컬러테라피는 내 인생을 진정으로 아끼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는 테라피로 컬러 안에 들어 있는 키워드와 상담을 토대로 진로상담이나 적성검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유 대표는 “온 가족이 함께 테라피를 경험하며 여러 갈등과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라고 전했다.예쁜 공간에서의 푸짐한 브런치와맛있는 커피이곳은 테마가 있는 카페이지만, 손님들은 꼭 컬러테라피만을 목적으로 찾지는 않는다. 워낙 분위기가 좋고 예쁜 인테리어라 각종 모임에 이용되는데 컬러테라피 만큼이나 음식도 인기이다. 이곳의 주요 메뉴는 브런치와 커피, 차이다. 브런치는 브레드와 계절 과일(청포도, 딸기 등), 소시지, 베이비 야채로 구성되어 있는데 맛은 물론 재료도 아끼지 않아 푸짐하고 브런치 세트를 주문하면 커피와 함께 제공되어 가성비가 좋다.커피도 맛있다. 주 2회 로스팅한 원두를 공수해 맛있게 내려주는데, 특히 크레마가 두꺼워 독특하고 부드러운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요즘 유행하는 더치커피도 제공한다. 그 밖에는 케이크류와 허브티 그리고 각종 스무디 종류가 준비되어 있다.컬러 속 키워드와 상담으로진로까지 알 수 있어만약 컬러테라피를 경험해 보고 싶다면, 음료와 함께 40분 정도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코스를 추천한다.마음에 드는 컬러를 선택해 자신을 깊이 들여다봄으로써 문제의 원인과 이유를 살펴보고 삶의 용기와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이 테라피를 경험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삶의 방향을 정리한 느낌, 나도 몰랐던 나의 깊은 속을 알게 된 느낌이고 희망을 갖게 되었다”라는 후기를 남긴다.‘지치고 힘든 당신을 위한 공간’을 모토로 운영되는 ‘지비지컬러인’에서 몸과 마음의 양식을 채워보면 어떨까.위치 분당구 문정로140번길 10문의 031-8016-0307 2018-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