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성남·분당·용인·수지 총 7,5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분당 학력 강화위해 ‘분당형 모의고사’ 만들 것” 교육특구인 분당은 대표적인 학원 밀집 지역으로 경쟁도 그 만큼 치열할 수밖에 없다.분당지역 학원 원장들이 함께하는 분당학원장협의회(이하 분학협)는 18년 된 교육전문가들의 모임으로학원 간 선의의 경쟁을 하며 서로 돕고 협력하며 더 나아가 지역 사회를 다니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아름다운 단체다.지난 6월 새 회장을 선출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분학협을 만났다.18년째 모임 운영하며소외계층 봉사활동과 저소득층 대상장학제도 시행분학협은 애초 학원 공동의 권익보호와 친목 도모 이외에도 불법 고액 과외 감시, 강사교육, 세무교육, 노무교육 등 학원 운영에 관한 정보를 공유할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세월이 흐르면서 재능 기부와 봉사활동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두달에 한번 야탑에 있는 ‘엠마뉴엘의 집’을 방문해 기부와 봉사는 15년째 지속해 오고 있는 분학협의 대표적인 활동이다. 뿐만아니라 성남학원연합회와 연계해 조손가정이나 소년소녀 가장 등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사교육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무료로 수업을 듣는 장학 활동도 하고 있다.“이 두 가지는 분학협 모임 초기부터 현재까지 이어 오는 활동입니다. 15년째 해 오는 봉사활동이 이제는 많이 알려져 참여하는 학생들도 많아졌어요. 또 무료 수강 장학제도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의 기회가 박탈되지 않아야 한다는 분학협 회원들의 생각이 모여서 시행하게 됐습니다. 흩어져 있으면 하기 힘든 일이지만 힘을 합쳤을 때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고 분학협 회원들은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올해 6월 새롭게 취임한 유병도(드림팩토리교육그룹 원장) 분학협 회장의 설명이다. 그는 18년 전통을 자랑하는 분학협이 이제는 새로운 모색을 시도할 때라고 강조하며 조직 내에 ‘교육부’를 만들어 교육이라는 본질에 충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각 과목별 전문가 모임이라는 장점 살려분당 지역형 테스트 툴 만들어그 첫 번째 프로젝트는 각 과목별 원장들이 출제위원이 되어 분당지역 학생들이 객관적으로 자신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툴을 만들자는 것이다. 사실 중학교에서 자유학년제와 절대평가의 시행되면서 고등학교 진학 후 첫 시험을 보기까지 학생들은 자신의 객관적인 실력과 위치를 가늠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같이 하는 원장들이 모여 분당 학생들의 학력 강화를 위한 ‘분당형 모의고사’를 실시하기로 뜻을 모았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있다는 점이 분학협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어요. 분당 학부모님들이 고등학교 진학 전에 자녀의 객관적인 실력과 위치를 파악하고 싶어하시지만 현실적으로 이를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제대로 학력평가를 할 수 있는 툴을 누군가는 만들어야 하는 생각하는데, 그 역할을 분학협이 하겠습니다.” 분학협 회원들은 변화하는 입시에 발맞춰서 공부하면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제자들의 입시를 돕기 위해서다. 학생부종합전형 연구모임도 있고, 각 과목별 연구 모임도 활성화 되어 있다. 조직내 교육부서를 전진 배치 해 회원들의 이러한 열정과 에너지를 모아 보다 조직적, 체계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분당지역 학부모들의 불안을 구체적으로 해소하는 솔루션을 제시하겠다는 것이 유 회장의 계획이다.학생부종합전형 & 과목별 연구 모임운영 및 컨설팅 상담도 진행“뜻을 같이하는 회원들이 모의고사 문제를 누가 어떻게 만들고, 어떤 과정을 거쳐 시행할 것인가에 대해 구상중입니다. 과정이 구체화되면 문제 출제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실시해 할 예정입니다. 분학협이 초기 학원의 권익 보호 위주에서 나눔 활동으로 그 영역을 넓히며 진화한 것처럼 지금 입시와 교육의 변곡점인 지금은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학생부종합전형이 입시의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학부모의 정보력이 자녀 입시 결과를 바꿀 수도 있는 상황이다. 분학협은 현재의 회원들의 학생부종합전형 연구모임을 더욱 활성화해 분당지역 학생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개별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현재의 학생부종합전형은 성적은 물론 학생들의 활동 하나 하나가 전공할 학과와 연계되어 하는 만큼 학생들이 어떤 과목을 들어야 하고 어떤 비교과 활동을 해야 하는지 막막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예체능 계열처럼 일반고에서 전공 연계 활동이 어려운 분야는 더하고요. 분학협의 전문가들이 이를 돕고자 합니다.”학령 인구 급감으로 학원들도 어려움을 맞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지금이야말로 학원이 변혁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유 회장은 강조한다. 지역 사회 학생과 학부모들의 신뢰이 밑바탕이 되어야 학원이 성장하는 만큼 ‘사업’이 아닌 진정한 ‘교육’을 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마음을 읽고 이에 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유 원장은 강조했다. 2018-07-30
- 가죽공예과 커피를 한 공간에서 ‘한 지붕 세 가족’이 아니라 ‘한 지붕 두 가족’인 공간이 있다. 야탑동에 위치한 카페 마로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태리어로 ‘갈색’이라는 뜻을 가진 이곳은 갈색의 가죽과 커피가 잘 어우러졌다. 가죽을 좋아하는 남편과 커피를 사랑하는 부인이 운영하는 곳으로 아는 사람만 아는 사랑방이라는데, 카페의 한쪽에 폴딩 도어로 구분한 가죽공예 작업실이 있어 더욱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랑한다. 공방에서는 원데이 클래스, 소품반, 중급반, 가방반을 운영 중이다, 많은 공방과는 달리 명품 카피를 하지 않으며, 이곳만의 독특함이 살아있는 기본 디자인에 만드는 이의 개성을 담아 작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또한 많은 공방들은 시간 단위로 비용을 지불해야하지만, 이곳에서는 작품단위로 하기 때문에 손이 느린 사람도 느긋한 마음으로 임할 수 있어 좋다. 또한 가죽공예 재료 공급업체와 돈독한 친분으로 다양한 재료를 만날 수 있으며 가격 또한 합리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카페 공간은 맛있는 음식·음료와 함께 편히 쉴 수 있는 분위기를 제공한다. 직접 수입한 생두를 로스팅하여 신선하고 맛있는 커피를 만날 수 있는데, 그 맛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 함께 곁들일 수 있는 든든한 음식으로는 핫도그와 클럽샌드위치, 와플, 포카치아 샌드위치 등이 준비되어 있다.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며, 정성을 들여 만들어 실속 있고 맛이 좋다. 또한 카페 한 쪽에는 책들과 만화책이 준비되어 있으니 혼자만의 시간도 두렵지 않다. 가죽공예와 커피, 천천히 만들어지는 과정이 중요하고 그윽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최상의 조합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취미와 쉼이 필요한 이는 편안하게 문을 두드려 보자. 위 치 분당구 성남대로 916번길7 서일빌딩 202호문 의 070-8839-1028 2018-07-30
- 더운 여름, 건강한 밥상이 보약 시원한 국수나 보양식이 아닌 보약밥상을 찾는다면 판교 아브뉴프랑에 위치한 ‘에덴식당’을 방문해보자. 지리산의 봄기운과 영양을 가득 담은 봄나물을 말려 사시사철 언제나 그 맛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나물요리 전문점인 ‘에덴식당’은 육십 평생 지리산에서 산나물을 다뤄 온 장인의 손으로 어린 순만 골라 다듬어 말린 이곳 나물들은 살짝 데쳐서 볶는 것이 비결이다. 3월부터 5월초까지 지리산과 남해안 일대에서 수확한 방풍나물, 미역취, 부지갱이, 곤드레, 유채, 고사리, 죽순 등은 각각의 고유한 향과 식감, 그리고 감칠맛까지 살려 상에 내어진다. 정성으로 무친 나물들은 그대로 먹어도 좋지만 고슬고슬한 밥에 갖은 나물을 올리고 입맛대로 직접 담아 기분 좋은 매운맛과 들큰한 맛을 내는 고추장과 고소한 냄새로 침샘을 자극하는 들기름을 둘러 쓱쓱 비벼 먹다보면 어느새 한 그릇을 뚝딱 비우게 된다.만일 시원한 국물이 당긴다면 이곳의 ‘미나리 해물탕’이 그만. 낙지, 통영 굴, 바지락 등 제철 해물과 시원한 맛을 내는 미나리와 쑥갓을 비롯한 신선한 야채로 끓인 칼칼한 맑은 탕은 개운하고 담백한 맛으로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외에도 여섯 가지 야채와 특제 매실소스로 맛을 낸 레드와인으로 구운 ‘청매실 안심구이’, 부드럽고 쫄깃한 육질과 새콤달콤한 제철 산나물의 최고 궁합을 맛볼 수 있는 ‘산나물 보쌈’, 그리고 맵고 달콤한 특제 소스와 어우러진 바삭한 튀김옷과 쫄깃한 표고의 식감이 일품인 ‘오미자 표고버섯 강정’ 등 요리도 준비되어 있으며 직접 띄운 구수한 청국장과 쌉소름한 도토리의 진한 맛을 간직한 탱글탱글 도토리묵, 횡성 더덕전과 해물산나물전도 인기다.위 치 분당구 동판교로 177번길 25 아브뉴프랑 2층문 의 031-781-3119 2018-07-30
- 실현 가능한 학습계획표 짜기 문승민 부원장 입실론수학전문학원문의 031-706-1336여름방학을 앞둔 학생들은 학습계획표를 짜느라 골머리를 앓고 있을 것이다. 우리들 대부분이 어린시절 그랬듯 대단한 목표를 세우고 계획표를 짜지만 결국 3일도 못가 수정되기 시작해서 1주일이 지나면 너덜너덜해지는 것 아닌지 걱정이 된다. 어떻게 하면 방학이 끝난 후 스스로 뿌듯해지는 효율적인 학습계획을 세울 수 있을까?1. 일주일의 큰 계획을 짜고 매일 공부시작 전 하루 목표량을 정해라.큰 틀에서 각 요일마다 학습 과목을 결정하고, 과목별로 공부할 시간을 결정해 두자. 과목별로 너무 세세하게 짜다보면 전체적으로 무리한 학습량이 되기 쉽다. 그러니 매일 모든 과목을 조금씩 계획을 잡아두자. 자연스럽게 지킬 수 있는 만큼의 과목별 양이 정해진다. 그 다음 매일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오늘의 공부 분량을 구체적으로 결정하자. 예를 들면 영어지문 몇 개, 수학문제집 몇 쪽 정도로 계획을 잡아두자. 만약 오늘 내가 약한 내용을 공부한다면 분량을 줄여서 좀 더 꼼꼼하게 볼 수 있도록 하자.2. 플래너를 써라.일주일, 하루 학습량을 적어 두고 직접 보면서 끝낸 부분에 대한 성취감도 느끼며 조금 덜 마무리된 부분은 반성할 수 있게 적어두는 플래너를 활용하자. 매일 플래너를 확인하면서 오늘 무리했거나, 여유가 있었다면 내일 계획표에 반영하여 조정해 간다면 좀 더 알차게 공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체 계획표의 실현 가능성도 높일 수 있다.3.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라.학교에서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 학원과 학원 사이의 공백 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놓치지 말고 활용하자. 예를 들어 쉬는 시간에 ‘수학문제 한 문제씩 풀기’같은 계획을 세워 둔다면 쉬는 시간에 푸는 것만 해도 하루에 7문제나 되고, 일주일이면 모의고사 한 회분의 분량이 된다. 성공도 습관이라고 했다. 실현 가능한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지켜나가다 보면 변화된 나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2018-07-24
- 몰입학습으로 수학을 정복하자! 박광희 원장 수학의 빛문의 031-712-3446몰입이론의 창시자인 서울대 황농문 교수는 자신의 일화를 이렇게 소개한다. 왜 공부하는지 모르고 부모님의 강요에 의해 삼수 끝에 서울대를 들어간 나는 공부하는 것 자체가 지겨웠다. 그러던 어느 날 캐나다로 연수를 갔을 때, 대학 연구원의 일거수 일투족이 나에게는 충격으로 와 닿았다. 하루 종일 자신이 연구하는 것에만 몰두하고 그 일에 관해서만 말하는데 얼굴이 매우 행복해 보였다. 그 이유를 묻자 몰입하는 습관은 가치관을 바꾸고 더 나아가서 행복의 패러다임을 바꾼다고 말하며 몰입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한국으로 돌아온 나는 그 연구원의 말대로 몰입하는 방법을 실천해 보았다. 두세 달이 지나자 끊임없이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서 조금씩 몰입하는 것이 익숙해지고, 드디어 너무도 청량한 행복감을 느끼게 되었다. 시간이 흘러 십 년이 지나고 나는 교수가 되었고, 몰입 이론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좋은 방향으로 바꾸게 하며 행복한 인생을 살고 있다.이렇게 말하는 황농문 박사의 얼굴에는 몰입이 주는 행복감이 그대로 드러나서 인지 매우 젊어 보인다. 자원이 그리 많지 않은 한반도에서는 인력 고급화를 통해 적자생존에 대응하고 있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몰입하는 습관이 아닌 살아남기 위한 치열한 경쟁 속에 내몰려진 학생들은 점점 더 공부에 관한 좋은 습관이 사라지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지쳐간다. 이번 여름방학을 통해 이런 무기력한 감정과 습관들을 떨쳐버리고, 몰입을 통한 좋은 학습습관을 만드는 계기를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몰입하기 가장 좋은 과목은 수학일 것이다. 기본기를 탄탄히 하고 자기 실력보다 조금 더 어려운 문제를 선택하여 그 접근 방법을 찾을 때까지 여러 궁리를 통해 생각하다보면 무더운 여름도 어느새 사라지고 청량한 가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지겹고 어렵다고 생각하는 수학을 몰입학습과 함께 극복해 보자. 당신의 인생이 달라질 것이다. 2018-07-24
- 효과적인 고3 여름방학 영어학습법 손우동 원장 SLS 영어학원문의 031-703-1771여름방학은 수능을 앞두고 있는 고3 학생들에게 부족한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가장 좋은 시기이자 공부하기 가장 어려운 시기이다. 수능시험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효과적인 여름방학 공부법을 알아보자.1. 과유불급이다. 학생들은 EBS 연계율 70%를 명심하고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을 꼼꼼하게 정독하는 공부가 필요하다. 많은 문제집을 훑어보면서 조바심을 내지 말고 EBS 교재 4권을 확실하게 공부하기를 바란다. 이런 공부 방법은 EBS 연계문제 70%를 해결할 수 있으며, 나머지 30%의 응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학습법이다.2. EBS 교재를 공부할 때는 모든 지문과 문제를 꼼꼼하게 읽고 이해하여야 한다. 특히 모든 단어와 숙어, 관용어 등의 쓰임을 정확하게 이해하여야 한다. 영어 공부의 핵심은 단어이기 때문이다. 특히 수능 영어 시험은 절대평가 실시로 90점부터 1등급을 얻을 수 있으므로 1~2개의 문제가 어렵고 틀렸더라도 자신의 성적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평정심을 유지하면서 공부할 필요가 있다.3. EBS 교재의 틀린 문제는 반드시 틀린 이유를 이해해야 한다. 많은 학생들이 문제를 틀렸을 때, 무작정 해설지를 읽고 틀린 것을 이해하려는 공부를 하고 있다. 이런 문제는 문제지에 직접 내가 왜 오답을 골랐는지를 메모해 보고 분석하여 이해하는 습관이 필요하다.4. 고난도 문제는 정해진 몇 개의 유형이 있다. 빈칸 추론 문제와 쓰기 문제(문장의 위치 파악 문제 포함)도 역시 EBS 교재로 공부하면서 해결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글의 문장 구조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제시되는 지문과 글의 핵심 주제를 잘 이해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EBS 교재에 있는 해설지의 주제와 해설, 분석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글을 도식화하여 잘 이해해야 한다.5. 마지막으로 실전모의고사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기출 문제나 사설학원 모의고사, EBS 변형 문제 등을 활용하여 주기적으로 자신의 실력을 확인해야 한다. 2018-07-24
- 영어 최강 분당지역 내신 출제 포인트를 콕 집는 강의 영어는 과목 시수가 높은 대표적인 과목으로 변별력이 큰 대표적인 과목. 한 문제나 혹은 1점 차이로도 등급이 갈리기 다반사다. 해야 할 분량이 많은 고등 영어는 무조건 암기한다고 성적이 나오는 것도 아니기에 더욱 고민스럽다. 내신기간이라는 한정된 시간 안에 핵심만을 콕 집어 효율적으로 공부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매년 수능시험에서 재원생 중 70~80%의 수능 1등급을 배출하는 정자동 잉글리시시티어학원(이하 잉글리시시티)은 ‘핵심을 콕 짚어주는 강의’로 이번 학기 기말고사에서 5명의 전교 1등을 배출했는가 하면 재원생의 67%가 1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뤄냈다. 1학기말 고사에서 전교 1등 5명 & 재원생 60%이상 1등급 받아잉글리시시티는 소병남 원장이 직접 진행하는 쉽고 명쾌한 문법 해설 강의와 어원소 원리로 수십, 수백 개의 어휘를 단숨에 암기하는 방법을 가진 학원으로 입시는 물론 대학 진학과 취업 이후에도 두각을 드러내는 독보적인 영어실력을 체득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다.“전교 1등은 한 문제도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시험 범위에 해당되는 단원마다 출제되는 문제 유형이 거의 정해져 있습니다. 이것을 볼 수 있느냐 없느냐가 완벽한 성적 받을 수 있는지 없는지 판단하는 관건입니다. 이것이 학원의 능력이라고 할 수 있어요.” 잉글리시시티 소병남 원장의 설명이다. 잉글리시시티의 흔들리지 않는 1등급을 받는 재원생 들 대부분은 중등부터 차분하게 실력을 길러 온 경우로 중3까지 수능과 분당지역 내신 등 입시 영어 실력을 갖추고 있다. “분당은 중등 영어 내신이 어렵기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보통 학교별로 60% 선다형, 40% 서술형 문항이 출제되는데, 특히 서술형 문항 중 문법, 문장구사, 스펠링에서 감점되기 쉽죠. 우리 학생들은 학원에서 다루는 모든 영어를 눈으로 보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소리로 듣게 만들어 국어처럼 자연스럽게 체화시키는 것이 특징입니다.” 영어를 국어처럼 배우고 가르치는 시스템, 흔들리지 않는 1등급 비밀영어를 국어처럼 가르치는 잉글리시시티의 특별한 학습법 덕분에 중등부터 분당지역 고등학교 출제 경향과 수능형 문제에 익숙해질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잉글리시시티만의 특허 받은 어원소 원리를 활용한 단어 암기법은 지문 독해 시 모르는 단어도 의미를 유추할 수 있어 어휘 때문에 독해가 막히는 경우는 거의 없다. 국어 단어의 습득과 비슷한 원리인 것이다.“고등학교는 교과서는 기본, 부교재나 프린트물에서 출제하는 비중이 높아졌는데, 시사적인 내용이나 전문 영역의 내용이 많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다고 느끼죠. 이 모든 내용을 암기해서 시험을 잘 보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만큼 영어를 국어처럼 읽어내는 실력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잉글리시시티는 한솔고, 분당중앙고, 계원예고, 늘푸른고, 이매고, 죽전고, 운중고, 정자중, 분당중, 내정중, 서현중, 수내중, 늘푸른중, 샛별중, 백현중, 청심국제중을 중심으로 철저한 학교별 내신 대비 집중 수업을 진행한다. 학교별 교과서, 부교재, 학교 프린트 분석은 기본, 출제경향에 따라 예상 문제를 만드는데 적중률이 거의 100%에 이른다. 전교재 원어민 녹음 & 복습용 파일 제공, 3개월 만에 1등급씩 수직 상승특히 소 원장의 내신 대비 직강을 들었던 3~4등급 학생의 86.7%가 3개월 만에 1등급씩 성적의 수직 상승을 경험하기도 했다. 국내 최고의 영어교육 전문가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그는 ‘쉽고 명쾌하게 핵심을 집어내는 강의’로 유명하다. 영어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일수록 쉽게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 소 원장의 지론.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문법 용어를 설명하는 것만으로는 절대 실력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실제 말이나 글 속에서 듣기, 독해, 문법, 어휘를 동시에 배워야 비로소 영어가 체득됩니다. 잉글리시시티가 전 교재를 원어민 녹음하고, 모든 강의실이 스튜디오 수준의 방송 장비를 갖추고 수업을 녹화해 학생들이 인터넷으로 복습할 수 있도록 한 것도 그 때문입니다.” 문의 031-605-0505 2018-07-23
- “고등 영어의 특성에 맞는 빠른 학습전환이 필요합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영어의 가장 큰 차이점은 높아진 교과 난이도와 많은 학습량, 그리고 내신과 수능을 염두에 둔 학습이다. 때문에 중학교와는 다른 학습전략이 반드시 필요하다. 원하는 고등 성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비 고1 시기의 준비가 중요하다. 고등 영어전문 학원으로 오랫동안 학생들에게 신뢰를 받아온 ‘IS 영어학원’ 배병윤 원장을 만나 예비 고1들을 위한 고등 영어 학습법을 들어보았다.Q. 고등 영어 학습을 계획하는데 있어, 제일 먼저 무엇을 해야 할까요?학부모님들께서도 알고 계시겠지만, 분당 중학교들의 영어교과 A등급은 학교별로 20%에서 많게는 40%나 됩니다. 그런데 상대평가로 등급이 매겨지는 고등학교에서 23%에서 40%의 성적이면 4등급입니다. 따라서 자녀의 현재 영어 성취도를 제대로 알지 못한 채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된다면, 중학교 때는 항상 A등급을 받았더라도 4등급 또는 5등급의 성적을 받아 수시전형으로 대학을 진학하는데 어려운 상황에 놓일 수도 있습니다.다른 과목도 마찬가지겠지만 고등 영어를 준비하려면 고등부 전문학원에서 진행하는 테스트로 현재 학생의 학습 성취도를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Q. 중학교와 고등학교 영어 지필고사의 차이는 무엇인가요?중학교와 고등학교 영어의 가장 큰 차이는 어휘와 어법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학습량이 많아진다는 것입니다. 중등 영어는 외부지문이 출제되더라도, 교과서를 중심으로 단기간 집중적으로 학습한다면 어느 정도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등 영어는 다릅니다.학교별로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고교들은 중학교와 비교해서 적게는 2배, 많게는 20배 정도까지 시험 범위가 늘어납니다. 그리고 교과서 어휘가 상당부분 어려운 어휘로 바뀌어서 출제가 되고, 문장과 어법도 변형되어 출제됩니다. 평상시 어휘력과 어법, 구문 분석 능력을 높여 놓지 않으면 교과서를 전부 외운다 해도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없는 것입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이렇게 출제되는 고등 영어는 절대 단기간에 대비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늦어도 중3 2학기부터는 빠르게 고등 영어로 전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Q. 빠르게 고등 영어로 전환하라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원장님은 어떻게 지도하고 계신가요?고등 영어는 내신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서 수능까지 대비를 해야 합니다. 때문에 단기간에 급하게 성적을 만들어 내기보다는 궁극적으로 실력이 쌓여야만 합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엔 어휘, 어법, 구문, 그리고 독해까지 그냥 가르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얼마나 이해하고 문제에서 적용할 수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영어 전문가의 입장에서 고교 진학을 고민하는 분당과 용인지역 예비 고1(현 중3) 학부모님들께 조언 부탁드립니다.지금부터 자녀의 학교 선택을 놓고 고민이 많으실 텐데, 일단 자녀의 성향과 학교 분위기를 먼저 비교해 보시길 당부 드립니다. 내 아이가 분위기에 많이 휩쓸리는 성향이라면 아무래도 면학 분위기가 좋은 학교가. 의지력이 강하면 내신 성적을 내기에 수월한 학교가 큰 틀에서 답이 될 것입니다.영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변 고등 전문 영어학원에서 테스트를 받아보고 영어에 큰 강점을 가지고 있다면 면학 분위기가 좋은 곳에 지원하면 됩니다. 만일 영어가 약점이라면 고1부터 영어 학습을 내려놓지 않도록 조금은 쉽게 경쟁할 수 있는 학교에 대한 선택을 고려해보십시오. 치열한 내신 경쟁으로 일찍 영어를 포기해 버리면, 단순히 내신이 아니라 수능까지 문제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절대 서두르지 마시고 천천히 어휘, 어법부터 약점을 잡아가시길 당부 드립니다.문의 031-714-0513 2018-07-23
- 고등 국어를 위한 최상의 준비는 바로 중등 독서논술! 지난 6월 모의수능에서 많은 수험생과 N수생을 당황시킨 과목이 있었으니 바로 국어가 그렇다. 그동안 수능 국어 난이도가 꾸준히 상승곡선이었지만 지난 모의수능에서는 기울기가 유난히 가팔랐기 때문이다. 또한 문제 하나둘로 등급이 갈리는 까다로운 내신에서의 경쟁력을 갖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EBS에 출강하는 스타 강사이자 정자동에 위치한 ‘혜윰 국어’를 이끄는 김유현 원장은 중등부터 ‘독서’를 통해 기본기를 잡아놓지 않는다면 고등에서 흔들리기 쉽다고 강조한다. 반대로 중등시절 독서력을 길러 놓는다면, 국어는 물론 독해가 필요한 전 과목에서 ‘그 효과를 톡톡히 볼 것’이라고 역설했다.1년에 50권 읽고 토론 글쓰기 훈련, ‘독서력’ UP독서 영역이 항상 그 해의 수능 국어 영역의 난이도를 결정하는 절대적 기준이 되고, 비교적 방심하고 있던 국어과목이 수능 변별 과목이 되어 이처럼 어려워지는 것을 예상했을까. ‘혜윰 국어’는 일찌감치 독서 논술을 통해 이 문제를 쉽게 그리고 바르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중학생들에게 해당하는 독서 논술수업을 통해서다. 이 수업은 일주일에 책 한권씩을 읽고 토론 그리고 글쓰기 훈련을 통해 ‘독서력’을 기른다. 1년에 50권 정도의 책을 심도 있게 살펴보며 자신만의 것으로 만든다니 학업뿐 아니라 일생에 필요한 대단한 자양분을 만드는 셈이다. 제시되는 책은 인문, 사회, 경제, 예술, 과학 분야로 김 원장이 엄선한 책들로 리스트업 시켰다. 자칫 아이들이 힘들어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지만 김 원장은 “전혀 그렇지 않아요. 오히려 아이들은 학원에 오는 것을 굉장히 즐거워합니다. 그리고 학원에서 많은 것을 배우게 하고 대신 집에서 해야 할 과제는 적은 편이지요. 또한 책을 읽고 활동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읽은 모든 책들은 학교생활기록부 독서활동란에 빠지지 않고 기재되는 것은 물론 교과와 수행평가, 비교과 활동(대회)까지 연계해서 지도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이 수업에 수반되는 모든 교재는 ‘혜윰 국어’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는데, 그 심도와 퀄리티가 남달라 이미 엄마들 사이에선 소문이 났다. 때문에 알음알음 찾아오는 경우가 많고 수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보니 재원생의 87% 정도가 고등까지 이어져 유난히 장기 수강생이 많은 것도 특징이다.독서 논술수업은 8명 소수 정예 수업을 고수하며 강사가 학생 하나하나의 특성을 파악하고 있어 보다 효과적인 지도가 이루어지고, 그 결과 또한 확연하게 드러난다. 이처럼 학생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밀착 지도하기에 대부분의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받아오는 경우가 많다.“어머니들이 통합국어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하시는데, 이렇게 다양한 분야를 심도 있게 읽어내는 과정을 거치다 보면 비문학과 통합국어의 감각이 부쩍 향상되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한다. 물론 내신기간에는 내신을 꼼꼼히 봐주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각 학교별 데이터가 풍부하고, 학교별 내신 특성을 잘 파악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EBS스타 강사의 꼼꼼한 내신, 수능, 논술까지 정평고등 수업도 마찬가지이다. 소수 체재로 내신과 모의고사에서 1등급 실력을 완성하는 최강 내공 수업으로 알려졌다. 워낙 아이들에 대한 열정이 넘쳐, 심리적인 부분까지 보살피려고 노력하며 좋은 성과로 주목받은 바 있다.한편 이번 여름방학에는 중등 독서논술 특강이 준비되어 있다. 4주 완성이며, ‘혜윰 국어’만의 교제를 이용하여 핵심적인 독서논술 강의가 펼쳐진다. 또한 중1을 위한 자유학년반도 새롭게 개설된다.문의 031-717-1136 2018-07-23
- 가깝고 시원하게 즐겨라! 문화예술 체험으로 벌써부터 푹푹 찌는 날씨에 이번 방학도 엄마들의 험난한 나날이 예상된다.눈만 뜨면 “재미있는 곳으로~”라고 외치는 에너지 가득 찬 아이들의 성화를 어떻게 견디겠는가.이럴 땐 비장의 무기를 꺼내보자. 지역 내에서 즐길 수 있는 알차고, 감동 있는 문화 예술체험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모두 실내 활동이라 뜨거운 햇빛을 피할 수 있고, 아이들끼리 즐기기 좋은 프로그램으로 엄마들은 밖에서 시원한 아이스커피를 즐겨도 좋겠다.물론 아이들에게 유익한 것은 두 말 할 필요가 없다. 이번 방학, 분당·용인의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우리아이 감성지수도 한껏 높여보자!‘재미있는 스토리텔링과 신나는 브릭체험 ‘함께 만드는 브릭월드’아이들의 여름 방학을 맞아 ‘하루 종일 노는 재미있는 도서관’으로 자리 잡고 있는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에서 ‘함께 만드는 브릭월드’를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개관작이었던 이 체험전은 7월을 맞아 새롭게 리뉴얼하여 시즌 2로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다.도서관에 온 어린이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도서를 접할 수 있도록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이번 스토리는 ‘아기돼지 삼형제’의 다양한 버전의 도서를 접해 볼 수 있는 기회, 주인공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이야기이다. 체험을 통해 다양한 블록을 접해봄으로써 감각을 키울 뿐만 아니라 스토리를 통해서는 우리가 알고 있는 늑대의 또 다른 입장을 들어보며 선입견으로 정리 될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을 이해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시즌1에서의 폭발적 인기로 시즌2에서도 ‘촉촉이 모래’와 ‘파랑 블록’, 어린이상상연구소의 빅블록인 ‘헬로브릭’은 그대로 적용되었으나 훨씬 재미있는 스토리텔링과 곳곳의 재미들이 숨어있어 더욱 기대된다. 90분 체험도 짧게 느껴진다며 아이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고 재방문율도 높은 편. 한편, 브릭월드가 위치한 예술 놀이터 앞은 캠핑 놀이터라서 하루 종일 실내캠핑을 즐기며 독서와 재미있는 체험가능하다는 것도 이곳을 다양하게 즐기는 팁이다. 기술과 예술의 만남, 신선한 볼거리와 감동 ‘AT MUSEUM’매해 유익하고 감동을 주는 기획 전시로 지역 학생들에게 사랑을 받는 성남아트센터의 성남큐브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시도 눈여겨보자. 예술에 테크놀로지가 더해져 ‘예술로서의 기술’, ‘기술로서의 예술’을 고스란히 지키며 작품을 매개로 예술과 기술의 현대상을 계승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2018 여름특별기획전으로 선보이는 ‘AT MUSEUM’은 저마다 다양한 방식으로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그들만의 고유한 영역을 창출한 뮌(MIOON), 양정욱, 이병찬, 팀보이드(teamVOID), 한경우, 한호 등 총 6명/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AT MUSEUM’에 참여하는 6명/팀은 10여 점의 설치작품과 뉴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가장 현대적이고 실험적인 장르를 개척하며 작업하는 이들은 각자의 독특한 기술과 구조를 바탕으로 다양한 미적 상징을 개성 넘치는 시각적 메시지로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전시연계프로그램을 활용해 보자. 전시관람 및 작품설명, 활동지(40분)+체험활동<3D펜으로 만드는 ‘내가 상상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나만의 예술작품’ 만들기>(60분) 이렇게 총 100분 동안 펼쳐진다. 6세 이상~12세 이하 (2007년~2013년 출생자)만 가능하며 부모없이 아이만 참석해야 한다. ‘작품 앞, 소통과 공감을 끌어내는 방식의 프로그램 ‘한국미술관 전시연계프로그램’용인의 한국미술관도 2018년 전시와 연계하여 현대미술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심도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현재 기획전시 ‘Island sale 201217; pronounced as I will land and sail ‘展(05.17-08.17)과 ‘용인현대조각’展(08.01-09.02)을 에듀케이터가 진행하는 해설프로그램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관람객과의 소통과 공감을 끌어내는 방식의 미술관 학예사와의 친근한 대화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더불어 전시와 연계하여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는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한다. 현대미술을 이해할 수 있는 간략한 이론과 더불어 세계 미술관 소장 명화를 중심으로 시기별 특징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작품에 등장하는 다양한 상징과 알레고리에 대한 강의도 준비되어 있다. ‘KB박물관노닐기’(http://www.kbmuseum.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는 ‘힐링ART’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미술로 긍정적인 치유 활동을 도모하고 미술관이 휴식의 공간이자 일상 속의 가까운 문화 예술 공간임을 인식 할 수 있도록 한다. 신청자를 중심으로 주 3회 실시하며 전시 작품을 중심으로 감상 후 전시주제와 밀접한 내용으로 아트테라피를 진행하고, 기간별 전시작품의 교체에 따라 다양한 주제와 목표로 접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용인 시민 3명만 모이면 우리 집이 문화공간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신선한 발상의 문화체험도 좋은 경험이 될 듯하다. 용인문화재단의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는 예술 교육이 필요한 이들에게 직접 찾아가 다양한 장르의 예술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물리적 거리 때문에, 어린 자녀를 키우느라 이동이 쉽지 않은 경우 등에 처한 용인시민들에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집, 앞마당, 공원, 마을회관 등 용인 지역 내 어느 곳에서든 예술 교육을 받을 수 있다.수업은 연 1회 신청 가능하며 회당 120분 내외로 진행된다. 최소 세 명 부터 최대 열 명까지 가능한데, 가족끼리 혹은 주변 지인들과 함께 신청하는 경우가 많다. 신청은 신청서 작성하여 제출해야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 진행 여부를 심사를 한다. 월별 100팀을 선정하여 운영하며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미술재료와 기법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알록달록 미술’, 생활에 활용 가능한 예술체험 ‘뚝딱뚝딱 하루공방’, 어린이 음악감상, 성인 대상의 미술감상 프로그램 ‘음미하는 예술’,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교육과 만나는 시간인 ‘예술가의 선물’ 이 준비되어 있다. ‘나의 미래를 디자인해라! ‘키자니아 고고’이번 방학에는 아이의 미래를 디자인 해 보는 것이 어떨까. 다양한 경험을 할수록 진로를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용인에서는 어린이들이 현실세계의 직업을 체험하며 진짜 어른이 되어 볼 수 있는 ‘키자니아 고고’를 만날 수 있다. 과학 수사대원이 되어 미궁에 빠진 사건을 조사하면서 전문 장비를 이용해 현장에 증거들을 분석하면서 범인의 흔적을 쫒아가는 ‘과학수사대’, 한의사가 되어 한의학의 진맥을 배우고 한의학의 일반적인 약재들을 살펴보며 약을 조제하는 ‘한의원’, 응급 환자가 발생하면 응급처치를 하고 병원으로 이송함으로써 생명의 소중함과 안전의식을 키울 수 있는 ‘119 구급센터’, 수습 승무원이 되어 기내서비스에 대해 배우고, 고객을 편안하고 즐거운 여 2018-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