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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상의 나래 펴며 폭염 떨쳐 버려 찜질방에 온듯한 기분으로 버틴 지 벌써 한 달.지친 몸과 짜증스러운 마음은 어느 곳을 방문해도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만일 더위에 지쳐 꼼짝도 하기 싫다면 동네 만화카페를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쾌적한 환경을 갖춘 요즘 만화카페는시원함은 기본이고 덤으로 어릴 적 추억들의 소환은 물론 최근 유행하는 웹툰으로 자녀들과의대화 물꼬까지 터주는 소재가 가득하기 때문이다.때론 혼자, 때론 가족들과 방문해 가슴에 묻어 두었던 소녀 감성에 취해도 보고 짬짬이 맛있는 간식들을 즐기다보면어느 새 힐링이 되는 최고의 공간들을 소개한다.분당 서현동 ‘벌툰’재미난 콘텐츠로 신세대 추억 만들기새롭게 만화카페라는 문화를 접한 중학생들이 손꼽는 핫 플레이스 ‘벌툰’. 앙증맞은 꿀벌을 연상하게 하는 캐릭터가 반겨주는 이곳은 벌집에 들어온 듯한 재미가 있다. 특히, 자신들의 시간을 방해받고 싶어하지 않는 요구에 맞춘 노란 색을 띈 독립 공간인 벌집을 안식처 삼아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다 보면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이곳 단골들은 약 9,000여권의 만화가 모두 중고 책이 아닌 새 책이라 책의 상태가 좋다는 점과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인기 있는 새로운 책들을 지속적으로 구입하고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는다.또한, 만화카페라고 단순히 만화책만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함께 방문한 연인 또는 친구들과 다양하게 놀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서로 다른 테마로 꾸며진 원통형 방은 ‘벌툰’만의 특화된 소스로 맛을 낸 떡볶이를 비롯해 입맛을 돋워주는 맛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 진실 게임기를 놓고 서로의 마음을 들어보는 ‘진실의 방’, 서로의 운을 시험할 수 있는 짜릿함이 최고인 ‘복불복방’, 그리고 ‘게임방’과 ‘영상방’으로 나눠져 있어 기분 따라 골라 즐길 수 있다.앞으로도 ‘벌툰’에서는 다양한 콘텐츠를 갖춰 놓아 함께 방문한 친구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한다. 즉, 3040세대가 라면으로 기억하는 만화방의 추억처럼 이곳을 방문한 1020세대들에게 새로운 추억거리를 끊임없이 제공하는 것이다.위치 분당구 분당로 53번길 16 4층문의 031-707-9642용인 성복동 ‘만빵’온 가족의 행복 충전 공간수지 성복역 인근에 위치한 ‘만빵’은 문을 연지 얼마 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만화카페다. 새롭게 문을 열었음에도 불구하고 5만 권이 넘는 많은 종류의 만화들이 있어 엄마들의 어릴 적 기억을 소환하는 순정만화부터 아빠들이 좋아하는 장편만화, 그리고 사춘기 자녀가 좋아하는 웹툰까지 연령에 맞춰 마음껏 책을 고르는 재미가 있다.이처럼 많은 책들을 효율적으로 진열해 놓은 카페 공간은 어느 곳에 앉아도 쾌적하게 만화세상에 빠지게 한다. 특히, 들어서는 입구부터 시작해 곳곳에 장식해 놓은 캡틴 아메리카, 스파이더 맨과 아이언 맨과 같은 마블 캐릭터는 만화를 펼치기도 전부터 가슴이 설렌다. 뿐만 아니라 한 편에 자리 잡은 피규어들 또한 어린아이들을 비롯해 어른들까지 연령불문하고 한참을 바라보며 감탄하게 만든다.소리바다, 스포츠투데이의 지원과 협찬을 받는 ‘만빵’의 가장 좋은 점은 어린 자녀도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이다. 특히, 인근 초등학교 학부모인 이곳 대표가 자신의 아이들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기 때문에 성인만화는 찾아볼 수 없으며 엄마의 노하우로 선별한 학습만화들을 다양하게 준비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워줄 수 있는 별도의 어린이 코너를 만들어 아이들은 물론 부모님들의 사랑까지 받고 있다.무엇보다 2층 공간에 마련된 만화카페라 누릴 수 있는 자연 채광을 즐기며 만화를 읽다가 출출해진 배를 맛좋은 라면과 볶음밥으로 채우는 재미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꿀잼이다.위치 수지구 수지로 122 2F문의 031-261-0027분당 야탑동 ‘북스토리지’먹고, 읽고, 웃고~ 오감 만족 공간 분당 차병원 인근에 위치한 ‘북스토리지’에는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놀 거리가 가득하다. 만화카페라는 본분에 충실하게 시원한 공간에서 만화책을 읽는 즐거움을 비롯해 그동안 쉽게 집어 들지 못했던 소설, 그리고 보드게임, 도자기 인형인 무스토이 체험까지 하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기 때문이다.오랜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사랑받는 고전만화부터 최근 소설까지 45,000여권의 책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는 넓은 공간은 이곳의 장점. 내 집처럼 편안하게 뒹굴 댈 수 있는 ‘굴방’과 몰입해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해주는 일반 테이블, 그리고 오랜 시간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허리와 목의 통증을 최소화해주는 리클라이너 의자까지 다양하게 갖춰져 있어 취향대로 장소를 골라 만화 삼매경에 빠져들 수 있다. 특히, 미리 예약만하면 이용할 수 있는 별도의 독립 공간이 있어 스터디를 위해 일부러 이곳을 찾는 고객들도 많다.만화의 재미와 견주어 결코 뒤지지 않는 즐거움을 주는 먹을거리 또한 풍부하다. 라면을 비롯해 각종 과자, 소시지, 토스트, 스팸 밥 등 주전부리부터 식사까지 한 곳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다. 이곳을 찾는 단골들은 직접 만드는 떡볶이와 시원한 맥주에 곁들인 감자튀김을 이곳만의 대표 메뉴로 꼽는다.가격 또한 환상적이다. 평일 종일 이용권, 회원권 등 다양한 방식의 이용 방법 중 꼼꼼하게 따져 가장 합리적인 방법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위치 분당구 야탑로 69번길 3 강남프라자 지하 1층문의 031-709-3123분당 정자동 ‘코믹큐브(COMIC CUBE)’7080세대들의 보물창고정자동 느티마을에 위치한 ‘코믹큐브’의 큐브방은 눈길을 사로잡는 따뜻한 색의 포근함으로 마음을 포근하게 만들어 준다. 어떤 방을 선택할지 기분 좋은 고민을 거쳐 마음에 드는 방을 선택하면 만화세계에 빠질 준비가 끝났다. 하지만 이런 생각도 잠시. 4만 권이 넘는 만화책들 중에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해야 한다는 어려움은 슬그머니 도움의 손길을 찾게 만든다.이곳 ‘코믹큐브’에는 여행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만화책들로 채워져 있다. 특히 요즘은 구하기 힘든 절판 만화들이 많아 중장년층들의 만족도가 높다. 제목만으로도 그동안 만화책을 잊고 살았던 30~40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별빛 속으로>, <아르미안의 네 딸들>, <풀 하우스> 등은 새로운 만화카페 방문에 머쓱해하던 어색함을 사라지게 해준다.이처럼 중장년층들이 좋아하는 책들이 가득한 이곳은 유독 아이들과 함께 찾는 사람들이 많다. 학습만화를 손에 든 아이들과 학창시절에 봤던 만화책을 든 엄마아빠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또한 한층 편안한 자세로 만화책을 읽고 싶다면 한편에 놓인 안마의자를 이용할 수도 있다.맛좋은 음식도 만화카페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재미다. 김치볶음밥에 치즈를 둘러 고소한 맛을 더한 ‘UFO 볶음밥’과 ‘떡볶이’는 이곳 회원들이 꼽는 대표 메뉴다.위치 분당구 느티로 77번길 3 B1문의 070-4216-2090 2018-08-27
- 모임과 모임이 만나니 새로운 가치가 생겼어요! 헨리 포드는 “한 곳에 모이는 것은 시작이고, 같이 머무는 것은 진전이고, 같이 일하는 것은 성공이다”라고 했다.여기 이 명언에 딱 맞는 두 모임의 활약상을 소개한다. 바로 용인중앙시장상인회(회장 강시한)와 생활예술협회 용인아틀리에(회장 윤제우)의 콜라보네이션이다.곳곳에 생기는 대형 마트들의 틈바구니 속 전통시장의 명맥이 제대로 이어지기 힘든 요즘,소상공인들과 예술인들이 힘을 합쳐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와 기대를 심어주어 화제다.예술체험과 전시회, 기부까지 성황리에 프로젝트 치뤄용인중앙시장상인회와 용인아틀리에의 회원들은 올해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으로 ‘생활예술시장 원포원 사업’을 통해 체험과 전시회, 기부까지 성황리에 프로젝트를 마쳤다. 생활예술협회 용인아틀리에가 진행한 ‘생활예술시장원포원’이란 프로젝트는 지난 1월부터 7개월간 생활예술가 12명이 참여해 20개 점포, 여기에 시민 총 200여명이 참여를 했다.생활예술가와 점포를 1대 1로 매칭하여 각각 점포특성에 맞게 다양한 작업이 진행됐으며, 참여한 고객들은 총 2개의 작품을 만들어 하나는 소장하고 하나는 기부하여 이 작품들을 모아 전시회를 열어 기금을 만들고, 문화예술소외계층에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이에 윤제우 회장은 “이 프로젝트를 실시하게 된 목적의 첫 번째는 용인중앙시장의 신규고객과 단골 고객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두 번째는 시장은 서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므로 구매를 통해 예술 체험을 무료로 하게 되고, 그 체험을 통해 기부를 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용인아틀리에 생활예술가들과 시장 상인들과의 유대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는 차원입니다”라고 설명한다. 생활예술가들은 점포주와 의견을 주고받으며 작업한 끝에 토끼 퀼트 인형부터 과일 갈란드, 원석목걸이, 보냉백, 당구공 키링 디자인 등등 맞춤형 디자인과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했다.점포와 예술의 콜라보네이션,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기회 만들어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체험형 꽃집을 운영하는 생활예술가 이연수(41·여)씨는 지난 2개월간 용인중앙시장 내에 있는 ‘월하’ 음식점과 함께 작업을 했다. 이 프로젝트는 생활 예술가와 함께 차별화된 것을 해보고 싶지만 여유가 없고 방법을 몰랐던 청년상인과 함께 한 작업이었다. 이 씨는 젊은 층들이 선호하고, 감성적인 곳으로 이름에서 느껴지는 달빛그림자를 형상화하여, 티 라이트 캔들 체험 프로그램을 제안하여 고객들에게 달빛그림자를 더욱 느끼게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이번 참여점포 청년상인 장수연(31·남)씨는 “생활예술점포 선정 후 젊은 고객들이 많이 호응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문화 체험공간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흡족해 했다. 지금까지 행사참여는 기존의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수준이었다면,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조금 더 실생활에 맞고, 점포주들이 필요하거나 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생활예술의 가치를 높일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가죽공예인 이예린(40·여)씨는 용인중앙시장 내 20여년 역사가 있는 ‘건강탕제원’과 작업했다.점포주는 그곳이 건강을 기원하는 곳으로 생각되길 원했고, 점포의 특성상 고객들의 연령층이 높은 편이라 패션쥬얼리 장르로 원석목걸이를 제안하였다. 고객들은 멋스러운 분위기속에서 체험을 하며 만족도가 매우 컸다는 후문이다. 이씨는 “주인의 의견을 반영해가면서 작업하는 게 낯설기는 했지만 실제 고객들에게 건강한 디자인을 제안하는 작업이라 재미도 있었다”며 “상점 주인도 적극 참여해서 보람도 느꼈다”고 말했다.“내년에는 더 큰 규모로” 용인의 생활문화 전도사 자처이렇게 활발한 콜라보네이션을 통해 입소문난 점포의 업종은 카페, 의류업, 음식점, 화장품 등 다양하다. 이 결과물로 이들은 용인시가 제공해준 공간인 용인시청1층에서 지난 7월 10일~13일까지 프로젝트 활동 내용을 담은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프로젝트 주관, 주최한 생활예술협회 용인아틀리에의 윤제우 회장은 “생활예술가와 소상공인들의 반응이 좋아 내년에도 더 큰 규모로 이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입니다”라고 하며 “지속적인 발전과 생활예술이 있어야 곳은 언제든지 찾아가 제안하여 용인시민들의 생활문화전도사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그리고 이번 행사를 함께한 용인중앙시장 강시한 회장도 “시장 활성화, 일자리 창출, 문화개발 등을 도모할 수 있는 이런 프로젝트는 행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생활예술인들과 함께하는 대표적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2018-08-27
- 홍차와 사진이 있는 전원 스튜디오 신봉동외식타운 안쪽에 위치하고 있는 ‘스튜디오 헤롯’은 전원풍경이 아름다운 주택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잡지사 연예부 사진기자 생활을 20년 했다는 박신우씨와 프랑스에 유학을 떠나 파리통신원으로 활동했던 정은영씨가 운영하고 있다. 자신들의 커리어로 젊음과 열정을 쏟았던 이들은 어느새 돌아와 거울 앞에 선 중년의 여인들이 되었고, 티 소믈리에 & 포터그래퍼로 활동하고 있다.박신우씨는 “복잡하지 않으면서 도심이랑 가까운 전원 환경에서 차분한 스튜디오 겸 작업실을 갖고 싶다는 꿈이 있었어요. 둘이 홍차를 좋아하는 취미도 같아 티 소믈리에 자격증도 따면서 홍차와 사진 스튜디오가 되었답니다.”스튜디오 안은 통으로 된 공간인데 사방 창을 통해 전원의 풍경이 아름답게 스며든다. 안쪽은 촬영을 위한 스튜디오가 있는데, 웨딩촬영이나 프로필 촬영, 어르신들을 위한 자연스러운 장수사진이 전문이다. 입구 쪽은 티타임을 위한 테이블 공간으로 구성돼 있고 작은 주방도 있다. 날이 시원해지면 야외 테라스에서 갖는 티타임도 행복할 듯.이곳에서는 사진클래스, 홍차클래스, 청소년들을 위한 사진 분야 꿈의학교도 열리고 있다. 5명 이상 미리 예약하면 티 룸으로 프라이비트한 시간도 즐길 수 있는데, 가격에 따른 티세트 메뉴를 준비해준다. 얼마 전에는 티타임이 있는 작은 음악회, 쿠킹 클래스가 열리기도 했다. 이밖에도 다양한 파티 룸이나 어린이 생일파티 공간으로도 대여가 된다.“저희가 힐링을 위해 출근하는 공간이에요. 분당·용인 엄마들이 소모임 할 때 방해받지 않고 힐링의 공간으로 활용하길 바랍니다”라고 정은영씨가 말했다. 위 치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764번지문 의 010-5177-5875 2018-08-27
- 제철 유기농 농산물로 단맛 줄인 다쿠아즈 얼마 전 운중천 카페거리에서 다쿠아즈 전문점 ‘민스상회’를 발견했다. 최근 마카롱 전문점들이 급격히 늘고 있는 가운데 다쿠아즈를 주력으로 판매하는 곳은 신선하다. ‘민스상회’의 이경민 대표는 “다쿠아즈는 마카롱과 함께 프랑스 프로방스의 대표적인 머랭(거품) 과자의 하나로, 프랑스의 대표적인 간식으로 아몬드가 들어가 견과류의 향미가 나며, 과자 사이에 부드럽고 풍부한 휘핑크림이나 버터크림을 채워서 몇 겹으로 쌓고 차게 해서 먹는 디저트”라고 소개하며 “겉은 바삭하고 속은 말랑 말랑하여 입안에서 폭신폭신한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홍보마케팅 분야에서 일을 하다가 결혼 후 육아를 하면서 안전하고 건강한 간식거리에 관심이 생겨 전문적인 파티셰의 길을 걷게 되었고 올해 5월 운중동에 ‘민스상회’를 오픈하기에 이르렀다. “관련 공부를 5년 전부터 시작했고 마침 부모님께서 퇴직 후 유기농으로 농사를 짓고 계셔서 유기농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고구마, 감자, 옥수수, 팥, 땅콩, 강낭콩, 들깨, 참깨, 단호박 등 가급적 제철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단다. 이 곳에서는 14가지에서 20가지까지의 다양한 메뉴의 설탕 양을 과감하게 낮춘 건강한 다쿠아즈가 판매되고 있다. 각 식자재의 밑손질부터 안에 들어가는 필링까지 이 대표가 모두 직접 매장에서 만든다. 또한 식재료 수급과 제품의 신선함, 지속적으로 고객들과 소통하고 제품에 대한 평가 및 요구 반영을 꼼꼼하게 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금요일과 토요일에만 매장의 문을 열고 있다. ‘당이 땡길 때’, 민스상회의 초코나무숲, 인절미콩고물, 자몽이 등 이름만 봐도 달달하고 부드러운 다쿠아즈 한 조각은 어떨까. 위 치 성남시 분당구 운중로 188번길 10문 의 010-5711-0107 2018-08-27
- SW인재 신설, 논술우수자 350명 선발 유지 성남분당용인수지 내일신문은 2019학년도 대입수시전형을 앞두고, 성남ㆍ용인지역 일반고 중위권 학생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인근의 대학들의 2019학년도 입학전형계획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취재 순서에 따라 게재합니다.성남ㆍ용인지역 학생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는 소프트웨어 교육이 특징이다.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선도적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하는 단국대는 IT특성화 죽전캠퍼스를 기반으로 판교-죽전-광교로 이어지는 디지털 밸리를 활용한 ‘글로벌 소프트웨어 인재 허브’를 구축하고 있다.과감한 투자를 바탕으로 산업체가 요구하는 SW교육을 전면 확대한 단국대는지난해 모바일시스템공학과, 소프트웨어학과, 응용컴퓨터공학과로 이루어진 SW융합대학을 설립한데 이어올해도 SW인재전형을 신설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참고 단국대학교 ‘2019학년도 신입학 가이드’ㆍ도움말 유정석 입학처장(단국대학교)2019학년도 입학전형 주요 변경사항올해 단국대는 수시전형 68%와 정시전형 32%로 5,018명을 선발한다. 9월에 시작되는 수시전형은 지난해보다 126명이 늘어난 3,394명(죽전캠퍼스 1,745명/천안캠퍼스 1,649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정시전형은 168명 축소된 1,624명을 선발한다. 단국대는 2017학년도 59%에 이어 2018학년도 65%, 2019학년도에는 68%로 꾸준히 수시모집의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수시전형에서는 학생부위주전형의 확대가 눈에 띈다. 학생부교과우수자(1,312명)와 학생부종합전형(1,332명)이 각각 39명, 실기위주전형(400명)이 58명의 선발인원을 늘렸으며 SW인재전형을 신설해 34명을 추가로 선발한다. 반면 논술우수자전형은 350명 선발을 유지하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2017학년도 24%에 이어 2018학년도 26%, 2019학년도에는 27%까지 확대되었다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SW인재전형은 3개 학과(모바일시스템공학과, 소프트웨어학과, 응용컴퓨터공학과)에서 소프트웨어 분야 역량과 자질, 성장잠재력을 갖춘 우수 인재를 선발한다. 평가는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성적 70%, 면접 30%를 반영한다. 2019학년도 단국대 수시전형의 특징과 지원전략단국대는 전형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나, 학생부종합전형과 실기위주전형은 전형 유형 내에서 복수지원이 불가하다. 또한 동일 전형은 캠퍼스를 다르게 쓰더라도 지원할 수 없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이처럼 서로 다른 전형별 특징을 이해하고 내게 맞는 전형에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학생부종합전형 : 수능 최저학력기준 없이 서류 100%만으로 종합평가 이뤄져학생부종합전형은 DKU인재, SW인재(죽전), 창업인재(죽전), 고른기회학생, 사회적배려대상자, 취업자, 기회균형선발, 농어촌학생, 특수교육대상자(죽전), 특성화고졸재직자 등으로 나누어 1,332명(죽전캠퍼스 697명/천안캠퍼스 635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생활기록부(교과/비교과), 자기소개서 등 제출한 서류로만 수험생의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인성 등을 종합평가하며 별도의 면접고사와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단, 신설된 SW인재전형 및 의예과와 치의예과는 예외이며 경우에 따라 고교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진행되는 실사가 이뤄진다.지난해 죽전캠퍼스 DKU인재전형의 경우 15.20 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 등록자를 살펴보면 상담학과는 후보 순위 1번, 응용통계학과와 철학과가 3번까지 비교적 낮은 후보 순위에서 합격자를 충원했지만 경영학부는 후보 순위 36번까지 기회가 주어져 모집단위별 차이를 보였다.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 교과 성적 100% 선발이지만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1,312명(죽전캠퍼스 483명/천안캠퍼스 829명)을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은 교과 성적 100%를 반영해 선발하지만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단, 해병대군사학과는 1단계(4배수) ‘학생부교과’100%, 2단계는 학생부교과 90%와 실기10% 그리고 인성과 신체검사, 면접 등이 실시된다.교과 성적은 학년 구분이 없으며 교과 반영 비율은 모집단위에 따라 다르다. 인문계열은 국어 , 수학, 영어가 30%, 20%, 30%, 사회 교과 20%가 반영되며 자연과 의학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가 20%, 30%, 30%, 과학 교과를 20% 반영한다. 예체능계열은 국어, 영어, 사회가 각각 40%, 50%, 10%의 비율로 반영된다. 계열과 별도로 건축학과(죽전), 간호학과와 심리치료학과(천안)는 국어 30%와 수학과 영어 30%, 사회와 과학 교과가 각각 10%씩 반영되는 것이 특징이다.올해 적용되는 죽전캠퍼스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나), 영어, 탐구(사탐, 과탐 중 택1) 중 2개 영역 합이 6등급 이내, 자연계열 국어, 수학(가), 영어, 탐구(과탐 중 택1) 중 2개 영역 합이 6등급 이내다.전년도 학생부교과우수자의 최종 합격자 평균 등급은 죽전캠퍼스 인문계열 2.15, 자연계열 2.43선이고, 천안캠퍼스 인문계열 3.52, 자연 3.36, 간호 2.24 선이다. 학생부교과우수자는 서류평가나 대학별고사에 대한 부담이 없으므로 학생부 등급 관리를 성실히 해온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도전해볼만 하다. 논술우수자전형: 논술과 학생부교과만 반영돼 수능의 불리함 극복 가능해논술 60%와 학생부교과 40%를 반영하는 논술우수자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없이 죽전캠퍼스에서만 총 350명을 선발한다. 지난해 인문계열 24.83 대 1, 자연계열 34.18 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지만 40%를 반영하는 학생부교과는 1등급과 6등급의 점수는 각 40.0점에서 38.0점으로 2점밖에는 차이가 나지 않아 논술 영향력이 절대적인 것을 알 수 있다. 실제 입학생의 학생부 평균은 두 계열 모두 4등급 대다.논술고사는 120분 동안 인문계열은 국어 교과를 중심으로 도덕과 및 사회과 교과목의 범위 내에서 인문사회 통합 3문제가 출제된다. 2문제의 수학 문제가 출제되는 자연계열은 수능 수학 3등급 대 학생들이 충분히 풀 수 있는 수준이다. 그러나 고교 교육과정에 충실한 출제로 체감 난이도가 높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입학생들의 논술성적은 20~30점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단국대 입학 홈페이지의 ‘논술고사 바로가기’를 통해 예년의 모의 및 기출문제, 논술자료집, 논술해설 영상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모의논술고사(온라인 응시, 응시료 없음)를 통해 올해 실제 치러질 논술고사의 경향을 알아볼 수 있다. 2019학년도 정시 일반학생 전형, 168명 축소된 1,624명 선발2018학년도 보다 168명이 축소된 1,624명(죽전 744명, 천안 880명)을 정시전형으로 선발하는 단국대는 가군, 나군, 다군에 걸쳐 고르게 모집이 진행된다. 수능은 백분위를 활용하며 인문, 자연, 의학계열은 수능 100%, 예체능계열은 수능과 실기를 종합해 반영한다. 단, 의학계열은 국어, 수학(가) 영역은 표준점수(과탐: 2과목 백분위 평균)를 반영한다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죽전캠퍼스는 탐구 2과목 평균(일부 모집단위는 한문/제2외국어를 탐구 1과목으로 대체 가능), 천안캠퍼스는 탐구 1과목(의학계열:과탐 2과목, 외국어대학은 한문/제2외국어 영역 포함)을 반영한다. 또한, 절대평가인 수능 한국사는 등급별 가산점, 영어는 등급에 따른 환산점수를 부여한다. 2018-08-21
- 교육의 수준은 교사 1인당 학생수가 결정한다 허유나교무 주임 세인트폴 광교 국제학교문의 1522-3026학생의 개성과 수준에 맞는 지도가 가능한 학생 수는 10~12명‘콩나물 교실’에서의 교육은 주입식으로 가르치고 암기한 지식을 확인하는 것이 전부였다. 일방향이 아닌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학생 개별 특성에 맞는 교육을 받는 것이 누구나 바라는 이상적인 교육일터. 교원 1명당 학생수는 교육의 수준을 결정하는 결정적인 기준이 되는 이유다. 때문에 유럽과 북미 교육청들은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학급당 학생수를 줄이는데 중점을 둔 정책을 만들고 활성화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실제로 학생수가 적어지다 보니 교사가 학생에게 집중하며 깊이 있게 관찰할 수 있고, 학생 간의 모둠 활동이 용이한 것은 물론 학생들의 이동 역시 보다 차분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선진국은 교사가 학생의 개인적 특성과 수준에 맞추어 지도가 가능한 학생수를 10~12명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조건을 갖추었을 때 학급 관리가 가능하고 학생들의 성취와 진전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교사들은 증언한다. 개인의 역량을 최대치로 끌어낼 수 있는 쌍방향 소통 수업이 가능한가?교사 대비 학생수의 중시하는 세인트폴 수원은 모든 수업을 교사 1인 당 학생 10~12명을 담당하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교사가 학생들에게 보다 더 집중하게 함으로써 개인의 역량을 최대로 끌어내기 위함이다. 실제로 학기 초에 수업을 따라가는 것을 어려워했던 학생들이 학기말에 학업적인 성취나 행동의 개선이 향상되는 모습을 많이 발견하게 된다.학교의 지역 환경이나 유형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현재 한국 초등학교의 경우 교원 1인당 학생수 평균 17명 정도다. 국제학교 및 외국인 학교들도 18~22명 정도의 정원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렇다 보니 교사와 학생간의 긴밀한 상호 작용이 어려워지고 교육이 내실 있게 이루어지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학생이 자신의 역량을 높이고 학업에 집중해서 학습목표를 성취할 수 있는 환경을 생각한다면 학교 선택은 신중할 수밖에 없다. 그 중에서 가장 눈여겨 봐야 할 것 중의 하나가 바로 교사 1인당 학생수임이 너무나 분명하다. 2018-08-21
- 수능형 공부에 빨리 익숙해져야 하는 분명한 이유 입시에서 국어의 난이도와 영향력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문학 파트의 체감 난이도는 눈에 띄게 높아졌다. 지문과 선택지가 길어지면서 문제를 읽고 파악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것이 특징. 수능 국어는 기본적인 독해력과 사고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절대 등급이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이러한 능력이 하루아침이 완성될 수 없는 것이 문제다. 수험생의 입장에서 핵심을 찌르는 강의가 절실한 이유다. 분당지역 수능 국어의 전설이라 불리는 미금명인학원 이경태 강사의 강의야말로 모든 수험생이 기다리던 그 수업이다. 고2 수강생 80%가 1등급,204명 성적 수직상승을 경험하다이 강사는 대치동 학원가의 일타 출신이면서 교재부분 베스트셀러인 꿈틀 시리즈와 쌤통 수능 기출 시리즈, 531프로젝트 시리즈 집필진이기도 하다. 분당에 진출한지 3년만에 전타임 마감 신화를 쓰며 분당지역 고3 최다 수강생을 보유한 수능국어 분당 일타 강사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현재 제가 맡은 고2의 80%가 고3은 50% 이상이 1~2등급입니다. 처음부터 잘하는 학생부터 3~4등급에서 성적을 올린 학생까지 다양하죠. 모의고사나 수능에 나오는 지문들은 거의 대부분 학생들이 처음 마주치는 생소한 글이지만 수능 출제 원리와 패턴이 있다는 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글의 핵심을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을 습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모의고사가 어렵다고 호소하는 학생 대부분은 글이 안읽힌다는 것입니다. 이는 지문이 길어졌기 때문이다. 최근 모의고사와 수능 문제의 특징이 바로 장지문과 긴 선택지로 문제당 소요 시간이 많이 걸릴 수밖에 없다고 이 강사는 강조한다. 고2 대상 수능 출제 원리와 유형 파악,낯선 지문과 작품 정복법평가원의 출제 코드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글과 선택지를 정교하게 읽어내는 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이 강사 수업의 핵심 코드이기도 하다. 먼저 본인의 약점을 확실하게 체크해야 클리닉 포인트가 보인다는 이 강사다.“문제를 틀리는 이유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사소한 이유를 없애면 누구나 등급은 오를 수 있습니다. 근거 찾기 훈련과 글자 바꾸기가 가능해야 지문을 보는 눈이 생깁니다. 독해가 원활해 져야 고난도 문제를 잡기 위한 추론능력도 기를 수 있어요. 특히 문법은 개념을 숙지하는데 그치지 않고 실제 문제에 어떻게 적용되어 출제되는지 위주로 지도합니다.”고2 대상 수능반도 운영하는 이 강사는 수시든 정시든 수능의 영향력이 절대적인 만큼 적어도 2학년 2학기부터 본격적으로 수능 중심 공부로 전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내신과 분명히 다른 수능 시험의 특징을 일찌감치 파악하는 것이 내신도 올리는 지름길이기 때문.“많은 작품을 읽는 것보다 한 작품이라도 수능식으로 분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어떤 지문이나 문제를 만나더라도 접근할 수 있는 원리를 가르쳐야 정확한 독해와 추론이 가능해집니다. 이것이 만들어져야 성적이 오릅니다.” 분당 최강 수능국어, 영역별 핵심 분석과집중 훈련으로 만점 만든다 수능 국어를 정복하는 방법은 각 영역별 학습법을 인지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화법과 작문은 시간 단축이 필수다. 문법은 철저한 개념 정리와 문제에의 적용 연습이 중요하고, 비문학 영역은 긴 지문 독해와 고난도 문제풀이 훈련이 핵심이다. 이 강사는 수능 공부의 요령은 최대한 시간을 단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근 출제 경향은 영역별 경계가 무너지고 비문학이 강화되는 추세라고 강조하는 이 강사다.“내신을 어렵게 만드는 방법으로 수능형 외부 지문을 추가합니다. 낯선 지문 선택지를 비교하게 하거나 문제 또는 지문에 외부 지문을 추가하는 사례도 많아요. 수능형 선택지로 글자를 바꾸고 특정 어휘를 교체하기도 합니다.”누가 먼저 수능형 공부를 시작하느냐에 따라 성적 하향곡선과 상승곡선을 그리기도 한다. 수능의 원리를 빨리 접근해야 하는 이유라고 이 강사는 강조한다.문의 031-698-4241 2018-08-21
- 고급 영어 실력 완성을 위한 체계적인 커리큘럼 제안 디베이트, 모의 UN, 모의 법정으로 대표되는 각종 영어대회는 제대로 된 영어 실력 없이는 참여조차 힘들다.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영역의 균형 잡힌 실력과 다양한 분야의 배경지식과 시사상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얼마 전 열린 ‘YTN-한국외대 제9회 중학생 영어토론대회’ 공동 우승과 베스트 스피커 1.2위를 수상하며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킨 ‘리더스 아카데미 어학원’. 이와 같은 수많은 성과로 국내 학교와 국제 학교, 그리고 유학생들 사이에서 고급 영어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곳으로 잘 알려진 ‘리더스 아카데미 어학원’의 특별한 가을학기 프로그램을 소개한다.2018 가을학기 설명회 열려,학기 중에도 특강으로 개별 실력 보완 가능대치와 분당 리더스에서 열리는 이번 ‘가을학기 설명회’에서 주목할 것은 방학 특강으로만 진행되었던 프로그램을 학기 중에도 선택할 수 있다는 것과 개별 실력을 점검하고 보완하는데 가장 공신력 있는 토플을 활용한다는 것이다. ‘토론 정규반’과 reading과 writing 실력을 중점적으로 키울 수 있는 ‘원서강독’ 수업을 진행하다보면 학생에 따라 서로 다른 취약한 부분을 발견하게 된다. 따라서 가을 학기부터는 정규 수업뿐 아니라 개별 상황에 맞는 맞춤 수업으로 스스로의 약점을 보완해 보다 짧은 시간에 실력을 향상시켜주기 위한 리딩, 라이팅, 스피킹 집중반을 개설한다. 이런 변화는 방학 특강으로 실력 향상을 경험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요구를 반영한 결과다.이외에도 이번 설명회에서는 원서강독 실력의 밑거름이 되는 초등 저학년 대상 ‘북클럽’과 공인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토플반’, 그리고 하반기에 열리는 토론대회 정보 소식까지 자세히 들을 수 있다.10월 28일, ‘리더스 토너먼트’ 개최해특별한 경험 선사영어 디베이트 대회는 최고의 실력을 갖춘 일부 학생들만 참여하는 대회라는 생각이 일반적이다. 때문에 한번쯤 경험하고 싶지만 쉽사리 참가할 엄두를 낼 수 없는 것이다. 이런 아쉬움을 단번에 해결해주는 것이 바로 ‘리더스 토너먼트’다.재원생 뿐만 아니라 외부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는 ‘리더스 토너먼트’는 여러 이유로 정식 디베이트에 참가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해준다. 학원에서 개최하는 토너먼트임에도 불구하고 국제 챔피언 경력의 저지들을 포함한 실력 있는 저지들이 함께해 실제 대회 못지않은 경험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리더스 토너먼트’는 저마다의 실력에 따라 스스로 보다 흥미롭게 영어를 학습할 수 있는 동기를 찾고, 여름과 가을에 열리는 대회에 대한 마지막 점검 기회가 되기 떄문에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디베이트에 관심 있다면9월 카이로스반(대회프랩반) 오디션이 기회각종 대회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때문에 이곳에서는 3개월에 1번, 오디션을 통해 대회 준비반인 ‘카이로스반’ 학생들을 선발한다. 지필고사, 개인 스피치, 즉흥 모션으로 진행되는 디베이트를 통해 철저하게 개별 영어 역량을 평가하는 오디션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제대로 디베이트를 학습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최고의 기회를 제공한다. 2018 가을학기 설명회 분당 (예약 필수)분당 리더스 : 8월 23일(목) 오후 1시대치 리더스 : 8월 24일(금) 오후 1시문의 분당 031-609-9979 대치 02-562-9799 2018-08-21
- 가을의 넉넉함처럼, 맛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이곳 좀처럼 끝이 보이지 않던 올 여름의 더위도 슬슬 물러가고, 이것저것 챙길 것이 많은 아이들의 방학도 어느새 마무리가 지어진다. 그 동안 옴짝 달싹 할 수 없게 했던 날씨 혹은 아이들 돌보느라 바빴기 때문에 소홀했던 지인과의 모임들이 드디어 재게 되는 시즌이 온 것이다. 이처럼 모임이 많아지는 계절, 각종 모임에 ‘좋구먼 반상’과 함께한다면 더욱 만족스러울 것 같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세련된 분위기와 건강과 맛을 담은 음식들, 그리고 가을이 가장 어울리는 율동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카페 같은 공간, 맛있는 음식,각종 모임에 최적율동공원이 개발되기 한참 전인 1996년 분당의 시작과 함께한 ‘좋구먼’.‘좋구먼 반상’은 ‘좋구먼’ 초기의 음식을 재현하여 엄마가 해주던 음식 그 맛 그대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거기에 모던하고 트랜디 한 감각을 더하여 찾는 이들의 니즈에 충실한 곳으로 지역의 대표 맛집이라 할 수 있다. 이곳의 주요 메뉴는 반상이다. 나물을 비롯한 각종 계절 반찬들과 갓 지어낸 솥밥, 겉은 바삭하지만 속살이 부드러운 고등어구이 그리고 ‘좋구먼’의 시그니처 메뉴인 청국장이 기본으로 나오고, 메인 메뉴로 불쭈꾸미 볶음, 철판제육볶음, 보쌈, 코다리 구이 중 선택할 수 있다.이중 가장 있기 있는 메뉴는 불쭈꾸미 볶음이라고 한다. 오동통한 쭈꾸미를 매콤하게 양념해 볶았는데, 불 맛이 제대로 살아있고, 식감이 좋아 밥도둑이 따로 없다. 쫀득하면서도 깊은 맛을 자랑하는 철판제육볶음과 김치와 잘 어울리는 부드러운 보쌈, 살점이 도톰하면서도 양념이 자극적이지 않은 코다리 구이도 빼 놓을 수 없는 추천 메뉴다. 여기에 막걸리 한잔을 곁들여도 좋겠다.함께 제공되는 반찬들도 정성이 가득하다. 하나하나마다 맛과 정성이 가득한데 역시 20년 이상 인정받아온 ‘좋구먼’의 음식 손맛은 따라올 자가 없는 듯하다. 전통 방식으로 직접 담가 사용하는 장류는 기본적인 ‘맛’을 담당, 국내산 콩으로 가마솥에 메주를 쑤어 황토방에서 띄우기에 어렸을 때 먹던 그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특히 청국장은 특별하다. ‘인생 청국장을 만났다’고 극찬을 하는 손님이 많은데, 진득한 균사가 살아있는 청국장으로 냄새가 거의 안 나면서도 청국장 특유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그 밖에 단품 메뉴로는 홍어삼함, 고추장 고기전골, 녹두빈대떡 등이 준비되어 있다.창가로 들어오는 가을 분위기와오붓한 식사, 단체석도 있어‘좋구먼 반상’은 손님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넓은 주차장은 물론, 쾌적한 실내 환경, 친절하고 정이 있는 서비스, 카페 못지않은 인테리어로 편안한 시간을 약속한다. 또 한 가지 주목할 점은 바로 후식 코너다. 따로 카페에 가지 않아도 될 수 있을 정도. 바로 만들어내는 뻥튀기와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원두커피, 믹스커피, 전통음료가 준비되어 있으며 무척이나 더웠던 올 여름에는 아예 제빙기까지 준비해서 더욱 시원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애를 쓴 부분이 눈길을 끈다.‘좋구먼 반상’은 삼면이 유리로 되어 있어 답답하지 않으며, 적절하게 파티션으로 분리 되어 있어 모임끼리 오붓하게 즐길 수 있어 좋다. 단체석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위치 분당구 문정로 148번길 12문의 031-708-4545 2018-08-21
- 국내산 생고기 통 갈매기살의 정직한 맛 쫄깃하면서 고소한 맛을 자랑하는 돼지 갈매기살은 성남지역을 대표하는 향토음식이다. 70년대 도촌동 도축장 주변 여수동 일대의 음식점들이 술안주로 도축장에서 나오는 돼지 가로막(횡경막) 살을 내놓던 것이 입소문을 타면서 성남 여수동은 갈매기살의 본고장으로 자리 잡았다. 여수동 개발로 갈매기타운은 사라졌으나 분당 야탑 맛고을거리의 ‘청정여수동갈매기살’이 그 명맥을 잇고 있는 음식점 중 한 곳이다. 지역 특화 브랜드 음식 갈매기살 지켜나가한국외식업중앙회 성남분당지부장인 ‘청정여수동갈매기살’ 정연화 대표는 야탑 먹자골목이 형성되는 과정을 모두 지켜본 분당 외식업계의 산 증인이다. “고향 정읍에서 친정엄마가 30여 년간 음식점을 운영하셨습니다. 너무 힘든 모습을 지켜봤기 때문에 저는 절대 음식점은 안한다고 결심했죠. 그러데 결혼해 애를 낳고도 직장에 다니던 제게 친정엄마가 음식점 운영을 권하셨습니다. 제 소질을 알아보신 거죠.” 1995년 야탑 먹자골목 초창기, 음식점이 4곳밖에 없을 때 처음 음식점을 시작해 2002년 여수동으로 자리를 옮겨 운영하다가 개발 탓에 수용당한 후, 2008년 이곳 야탑 맛고을거리로 다시 이사와 ‘청정여수동갈매기살’을 열고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 “여수동에서 철수할 때 지역 특화 브랜드 음식인 갈매기살이 없어질까 안타까웠습니다. 저라도 명맥을 이어나가야겠다 싶어 갈매기살 전문점을 시작했고, 상호에도 여수동을 넣었습니다”라고 회상했다. 야탑 생고기 통 갈매기살의 대표 명사전통적인 여수동 갈매기살은 원래 양념고기였다고 한다. ‘청정여수동갈매기살’도 초기에는 양념고기를 했었지만 제공하는 고기의 품질이 워낙 좋다 보니 고객들이 갈매기살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는 생고기를 점점 더 선호하게 된 것. 그래서 현재 ‘청정여수동갈매기살’은 국내산 생고기 통 갈매기살의 대표 명사가 됐다. “저희 집에는 통 갈매기살의 정직한 고기 맛 때문에 일부러 찾아오시는 손님들이 대부분이시죠. 음식은 재료가 맛이기 때문에 싱싱한 생고기의 품질로 승부합니다.” 정 대표가 최고로 좋은 고기를 제공하는 노하우는 유통업체를 믿고 맡기기 보다는 매일 직접 눈으로 고기 품질을 확인하고 체크하는 정성과 노력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곳의 국내산 통 갈매기살은 지방과 껍질을 깨끗이 제거해 제공하기 때문에 고기의 무게가 정직하고, 고기 자체의 담백하고 싱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야탑 맛고을거리, 회식·외식하기 좋은 곳‘청정여수동갈매기살’에는 국내산 갈매기살을 비롯해 국내산 삼겹살, 항정살, 양념갈비가 골고루 구비되어 있고, 최상급 이베리코 흑돼지도 맛볼 수 있어 단체 회식은 물론 가족 외식으로도 안성맞춤이다. 고기도 맛볼 수 있으면서 식사까지 챙길 수 있는 ‘알찬갈매기정식’은 주부들의 점심 모임 메뉴로 인기이다. 직장인들을 위한 6,000원대 저렴한 점심 메뉴는 지역에 대한 봉사 차원으로 준비하고 있다.성남분당에서 가장 활성화된 맛고을 거리이지만 최근 외식업 폐업률은 가히 역대 최고라고 한다. 정 대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성남분당지부 지부장으로서 지역의 외식업 소상공인들의 고충에 귀 기울이고 그들을 돕기 위해 나서는 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는 아동복지수당을 카드로 전환하여 올 9월부터 시행됩니다. 아동복지수당 카드는 대형마트나 백화점, 편의점을 제외한 성남지역 내 카드가맹점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문의 031-706-8832 2018-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