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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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고와 동시 선발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선발방식은 크게 달라지지 않아 지난 6월 29일(금), 서울 군인공제회관에서는 민족사관고등학교(이하 민사고) 설명회가 열렸다. 지난해 12월, 전기학교로 분류되었던 외고, 국제고, 자사고가 후기학교로 이동되며 자사고인 민사고는 올해부터 일반고와 동일한 시기에 선발이 진행된다. 달라진 고입 전형으로 민사고 지원자는 합격여부에 따라 근거리 일반고에 배정될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그러나 이날 설명회는 동시 선발에 대한 불안으로 관심이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오히려 지난해보다 많은 6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또한, 아직 최종 신입생 선발과정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민사고 교육이념과 교육과정, 그리고 지난해 선발과정과 올해 치러질 전형의 변화를 미리 들을 수 있는 기회였다.적성과 진로에 맞는 다양한 선택과정과 융합교육 운영민사고의 교육목표는 민족교육과 영재교육을 통해 각계각층의 지도자를 양성하는 것이다. 이런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민사고에서는 필수교과를 비롯해 적성과 진로에 맞는 선택교과, 대학 수준의 심화학습, 예술체육 교육과 융합독서프로그램과 참여 프로젝트로 대표되는 융합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올해부터 새롭게 실시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일찌감치 실천하고 있는 민사고 교육과정은 학문적 경험이 풍부한 교사들과 함께 학년 간, 계열 간 구분 없이 자신만의 교육 과정을 스스로 설계해 학습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교과시간에서는 해보지 못한 지적 호기심을 과제연구를 통해 탐구하며 역량을 키울 수 있다.헌재재판소의 이중지원 금지 가처분 결정, 동시 선발 지원에 대한 부담 줄어들듯설명회가 실시되기 하루 전날인 29일, 헌법재판소에서는 평준화지역에서 자사고, 외고, 국제고 지원자가 일반고에 이중지원하지 못하도록 한 <초ㆍ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 조항에 대해 효력을 정지시키는 가처분 인용을 결정했다. 이와 같은 결정은 합격 여부에 따라 근거리에 위치한 고교에 지원하지 못하고 임의배정이나 비평준화 지역 일반고의 추가모집에만 지원해야 했던 중3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주었다.이날 설명회에서 민사고는 아직 확실한 교육부의 방침이 전달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향후 발표되는 고입선발 방침에 따라 신입생 모집요강 최종안이 공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이곳을 찾은 중3 학부모들은 그동안 고민되었던 부분에 대한 해결책이 반갑다고 전했다.다단계 선발방식으로 학생들의 학업역량과 발전 가능성 평가해아직 교육청의 최종 승인이 남아있지만 전형일시의 변화로 불가피하게 2019학년도 신입생 전형 방법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박용성 입학관리실장은 설명했다. 우선 기존에 10주 간, 3단계로 실시하던 전형 일정을 줄일 계획이라며 올해부터는 온라인으로 접수한 추천서와 자기소개서 등은 따로 출력해서 보낼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12월에 입학전형이 실시되면 그동안 반영되지 않았던 3학년 2학기 성적도 반영될 예정이다. 특히, 자유학기제처럼 성적이 없는 학기의 경우에는 최근 성적이 중복 반영되기에 2학기 성적이 보다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입학관리실장은 설명했다.1학년부터의 전 과목 성적을 차등적으로 반영하는 1단계는 세부적 반영률이 공지되지는 않았지만 반드시 모든 과목 성취도가 A여야 합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지난해 157명의 합격생을 살펴보면 425명의 지원자 중에 올A로 100점 만점을 받은 129명의 지원자 중, 최종합격자는 64명에 불과했다.입학원서,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의 제출 서류의 기재 금지사항을 적은 경우에는 3명의 서류평가위원으로부터 각기 동일한 점수를 감점 받는다. 따라서 금지사항을 적지 않도록 명심해야 한다. 또한, 제출하는 생활기록부는 온라인에 입력한 성적 확인을 제외하고 그 어떤 수상실적, 독서, 봉사활동,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등은 평가에 반영되지 않는다며 화려한 생활기록부는 합격에 어떤 영향력도 주지 않는다고 강조했다.4개 영역의 필수 면접과1개 영역의 선택 면접이 중요민사고는 학생들의 역량을 보다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지난해와 동일하게 올해도 100분에 걸쳐 5개 과목(각 20분)에 대한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우리말의 이해, 실용 영어, 수리적 사고, 행복한 학교생활의 4개 필수 과목과 사회 교과와 과학 교과 중 선택한 1개의 탐구 선택에 대한 심층 면접이 실제 합격을 결정한다.입학관리실장은 민사고 면접은 정답을 맞히는 것보다는 답을 찾아가는 접근과정과 주어진 질문에 대한 비판적 사고와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논증능력이 중요하다며 별도의 공통 질문 없이 개별 질문이 주어진다고 덧붙였다. 또한 학교의 인재상에 맞는 학생들을 찾기보다는 저마다의 강점과 특성을 간직한 학생들을 찾으려 노력한다며 학교 이념에 자신을 맞추기 보다는 자신이 가진 발전 가능성을 면접에서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마지막 관문인 체력 검사는 12월의 추운 날씨를 고려해 왕복 달리기가 아닌 셔틀 런으로 종목을 바꿔 실시한다. 2018-07-09
- 엄마의 손맛이 느껴지는 기분 좋은 음식 화려한 비주얼의 음식로 잔뜩 기대감을 상승시킨 음식들은 어딘지 모르게 약간의 아쉬움이 남기 마련이다. 아마도 소박하고 익숙한 맛이 주는 편안함에 대한 미련 탓일 것이다. 이런 이유로 언제부터인가 외식임에도 불구하고 가끔은 편안한 장소를 선택해 방문하게 된다. 비주얼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부담 없이 들러 즐길 수 있는 ‘비엔코코’의 음식들이 언젠가 친구가 정성으로 차려진 한 끼를 맛보고 돌아올 때 느꼈던 가슴 따뜻했던 여운이 담겨 있다.관록의 엄마 손 맛, 정성으로 승부모던하고 심플한 외관으로 오픈부터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던 이곳은 선별한 좋은 재료로 직접 만든 음식들을 선보이는 곳이다. 음식의 기본은 ‘정성’이라는 대표의 말처럼 자신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내는 음식들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정성이 가득하다.주문과 함께 대표가 직접 요리하기에 생각보다 단출한(?) 메뉴는 잠시 당황하게 만든다. 하지만 어떤 메뉴를 고를지 몰라 수많은 요리들 사이에서 오랜 시간 고민해야하는 결정 장애 고객들에게는 더없이 좋다. 가짓수는 적지만 가장 맛있는 대표 음식들로 구성되어 있어 짧은 시간 고민으로 맛좋은 음식을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원재료의 맛을 그대로 살린 담백한 음식들이곳 피자를 먹고 나면 직접 구워 바삭하고 고소한 도우의 맛을 잊을 수 없다. 두툼한 도우와는 다른 이곳의 얇고 담백한 도우는 올라간 토핑의 맛을 한껏 살려주는 장점과 함께 바삭하고 깔끔한 맛의 마무리가 인상적이다. 맛좋은 5가지 치즈가 가득한 풍미 좋은 ‘치즈 피자’, 토마토소스와 모차렐라의 최상의 궁합 ‘마르게리따’, 기분 좋게 매콤한 맛의 치킨과 고소한 치즈 맛이 어우러지는 ‘치킨 피자’, 그리고 시나몬과 함께 조려낸 얇게 저민 달콤한 사과와 고소한 견과류가 특별한 맛을 선사하는 ‘사과 피자’ 중 마음에 드는 맛을 가진 피자를 골라 즐길 수 있다.이외에도 조개육수로 맛을 내 담백하고 시원한 ‘클램 파스타’와 양념한 소고기와 싱싱한 토마토의 감칠맛이 자꾸 손이 가는 ‘소고기 토마토 샐러드’, 그리고 샐러드의 허전함을 달래주는 ‘라이스 누들 샐러드’는 여름철 다이어트 족들에게 추천하는 최고의 메뉴다.당일 구운 빵과 직접 로스팅한 커피의환상 궁합이곳은 식사가 아니더라도 매일 새벽 정성들여 구워낸 빵과 커피를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그날그날 정성껏 구워낸 빵과 구움 과자류는 직접 로스팅해 진한 풍미를 지니면서도 부드러운 바디 감을 지닌 이곳 커피와 어울리며 기분 좋은 여유를 선사한다.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일품인 올리브 빵과 치아바타, 오징어 먹물 빵, 블루베리 크림치즈, 얼그레이 식빵을 비롯해 고소한 견과류와 빼곡히 박힌 크랜베리가 탄성을 자아내는 얇은 비스코티는 이곳을 다시 방문하게 되는 또 하나의 이유가 된다. 7월부터는 부드러운 크루아상과 디저트도 선보일 예정이라니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위치 불정로 71번길 2문의 070-8871-8897 2018-07-09
- 자신감까지 심어주는 ‘헤어 증모’와 연예인급 ‘반영구 화장’ 일상에서 나 자신에게 자신감은 갖게 하는 요소는 무엇이 있을까. 재산, 학력, 외모 등 여러 가지 단어가 떠오르지만, 나이가 들수록 ‘모(毛, Heir)’라고 답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횅한 머리숱에서부터 얼굴형과 맞지 않는 눈썹, 선명하지 못한 아이라인까지 뭐 하나라도 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그만큼 드러내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만약 이처럼 ‘모(毛, Heir)’에 관해 남모를 고민이 있다면 구미동에 위치한 ‘럭스터치’의 문을 두드려 보자. 그동안 연예인급 반영구 화장으로 명성이 높았던 이곳이 머리숱을 늘려주는 ‘헤어 증모’를 본격적으로 시작했기 때문이다. 자연스럽게 작고 입체적인 얼굴 연출 가능‘럭스터치’에서 만날 수 있는 반영구 화장은 23년 경력을 갖고 있는 원신서 원장이 직접 시술한다. 마치 눈썹의 형태를 만들고 세밀한 그림을 그리듯 한 올 한 올 수작업으로 만들어가는 테크닉으로 본인의 얼굴에 가장 적합한 눈썹을 찾아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가느다란 ‘엠보 라이더’라고 하는 특수 제작된 수지침을 사용해 피부의 표피만 살짝살짝 건드리기에 통증도 적다. 원 원장은 “반영구 화장만으로도 작은 얼굴, 깔끔한 인상, 맑아 보이는 피부 톤, 생기 있는 인상을 표현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얼굴이 작아 보이며 평면적인 얼굴이 입체적으로 보이는 것을 기대할 수 있는데 한 듯 안 한 듯한 자연스러움은 다른 곳에서 찾아볼 수 없는 강한 차별성을 가진다.내 머리와 똑같아, 자신감 생겨 삶의 질도 높아져‘럭스터치’의 또 다른 역작인 ‘헤어 증모’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는 이곳의 김도예 원장의 눈물겨운 극복기가 들어있다. 3년 전 건강상의 이유로 머리카락이 빠지고 새로 난 머리가 어린애 머리처럼 힘없고 가느다란 머리였고, 이 고민 해결을 백방으로 알아보던 중 ‘헤나’를 통한 두피 해독을 알게 되어 꾸준히 관리하면서 머리카락이 튼튼해지는 것을 보고 너무 놀라 많은 이들에게 소개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한다.여기에 ‘증모’라는 테크닉이 더해졌는데 증모란 본인의 머리카락에 4가닥 혹은 6가닥의 사람의 머리카락과 똑같은 고급 원사를 연결하는 기술이다. 머리가 횅한 곳에 증모를 하며, 정수리만 살려도 느낌이 확 달라짐을 알 수 있었다고 한다. 일상에서도 드라이나 염색, 펌, 헤나, 아이롱, 꼬리빗 사용 등을 할 수 있다니 본인의 머리와 다르지 않다고 느낄 수 있다.머리카락 상태에 따라 해독 테라피 필요, 리터치도 병행연결하게 되는 원사는 머리카락의 1/5의 무게밖에 나가지 않지만, 기둥이 되는 머리카락은 튼튼해야 오래가고 잘 견딜 수 있다고 한다. 때문에 상태에 따라 두피 해독 테라피를 진행 하여 본인의 머리카락에 물줄기가 생기고 콜라겐이 코팅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이는 머리카락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또한 머리가 자라게 되면 붙인 부분이 같이 따라 올라오게 되므로 이곳에서는 리터치도 병행한다.김 원장은 “생각보다 학생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층이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단 몇 백 모만 경험해도 확연한 차이를 느끼실 수 있고, 그 만족감은 어떤 말로도 대신할 수 없지요”라고 한다. 이곳에서는 예약을 통한 대면 상담만 진행하고 있다. 그 이유는 “시술 후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 보여드릴 수 있기 때문”이라며 “부담 없이 방문하셔서 변화된 모습을 확인해 보시라”고 한다. 위치 분당구 구미로 60 관보쇼핑문의 010-5617-0489 2018-07-09
- 높은 천장, 테라스, 옥상과 마당이 선사하는 힐링 천정이 높으면 창의력이 높아진다는 연구가 있다. 고층 아파트 낮은 천정 아래에서 살고 있는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천정이 다소 높은 카페만 가도 해방감을 느낀다. 개방감이 있는 정원 카페나 테라스, 옥상정원(루프탑)도 큰 인기다. 분당·용인에서 가깝고, 야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카페, 레스토랑을 모아보았다.전망 좋은 카페에서 즐기는 커피 - 서판교 ‘도레미시 카페’운중동 단독주택 단지 안에 위치한 ‘도레미시 카페’는 전망이 좋기로 유명하다. 카페 내부 층고가 높아 시원한 느낌이고, 날씨가 좋으면 테라스 폴딩 도어를 활짝 열어 산 밑에 펼쳐진 주택가의 전경이 이국적으로 펼쳐진다. 4층 건물이라 층마다 다른 전망을 선사하고, 옥상에는 나무 덱과 파라솔, 잔디와 수목조경으로 가꾸어져 있다. 옥상정원은 손님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개방하며, 따로 음식물 판매는 하지 않는다. 대신 테이크아웃용으로 음료를 구입하면 올라가서 잠시 즐길 수 있다. 영업시간이 오전11시~밤11시까지이니 루프탑에서 야경을 즐겨볼 수도 있다.메뉴는 직접 생두를 수입해 로스팅하는 원두로 핸드드립 한 커피가 주력 메뉴이다. 케이크를 비롯해 스콘 등 커피와 어울리는 디저트를 직접 굽는데 인기가 높다.주차장은 다소 협소한데 ,바로 옆 능라도와 함관령 냉면집에 온 손님들에게는 음료를 할인해 주기 때문에 식사와 주차를 해결하고 많이 방문한다고 한다.위치 : 성남시 분당구 산운로32번길 14문의 : 031-8017-8834자연 속에서 만나는 캠핑 바비큐와 이탈리안 음식 ‘헤이젠(Heyzen)’옆으로 펼쳐진 은행나무 길과 저 멀리 보이는 태봉산이 인상적인 ‘헤이젠’은 탁 트인 테라스에서 품격 있는 이탈리안 음식과 캠핑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모 프로그램에서 ‘서언이 서준이’의 입맛을 공략한 곳으로 유명하고, 그 밖의 각종 매스컴에 노출된 곳이기도 하다. 테라스 한 가운데 큰 화로대와 캠핑 의자가 준비되어 있어 인상적이다. 이 화로대는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면 커다란 장작에 불을 피워 캠핑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해주는 일등 공신이기도 하다.가족끼리 오는 손님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소갈비살 바비큐와 비프 알등심 바비큐로 보통 3~4명이 즐길 수 있는 양이지만, 세트로 주문을 하면, 왕새우 4마리와 소시지 2개 그리고 가래떡이 제공돼 보다 푸짐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캠핑이라는 다소 러프 한 이미지와는 달리 굉장히 고급스럽고 섬세한 음식을 만날 수 있다. 왕새우가 곁들여진 안심스테이크, 채끝 등심 스테이크, 바비큐 폭립 스테이크 비프 함박가스 등이 준비되어 있고, 낮에 지인들과 방문한다면 브런치 메뉴도 즐길 수 있다. 음료들도 훌륭하다.위치 : 용인시 수지구 고기로 163문의 : 031-262-3133숲속의 휴식처 용인 ‘카페 모안’용인 처인구 두창저수지 근처 ‘카페 모안’은 마당정원과 건물의 옥상 전망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모안’의 뜻은 원래 한국어로 ‘무암’, 즉 우거진 곳의 암자, 숲속의 휴식처라는 뜻인데, 일본식 발음으로 ‘모안’이라고 한다. 참고로 권선용 대표의 남편이 일본인이라서 그런지 카페 감각이 한일 융합적이다. 건물외관과 내부 인테리어는 세련된 젠 스타일이다.2층 옥상에는 소파와 의자를 놓고, 캐노피 천막을 설치해 멋진 휴식공간을 꾸몄고, 한쪽에는 온실이 있다. 옥상은 천정과 벽체 모두 폴딩 도어를 설치해 날씨가 좋으면 열어놓고, 비가 오거나 너무 더운 날에는 도어를 닫아 관리한다고 한다. 2층 옥상 테라스에서 바라보면 두창저수지가 보인다. 카페 1층에는 벽난로가 있어 겨울에도 분위기가 좋을 듯.메뉴는 신선한 생두를 직접 로스팅 한 핸드드립 커피를 추천한다. 분당, 용인 수지에서 자가용으로 1시간 정도 가야하는 거리이기 때문에 주변의 한택식물원, 와우정사를 들러 나들이 코스로 잡아보는 것도 좋다.위치 :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두창호수로 188문의 : 070-8883-2220갓 구워낸 빵과 커피가 좋은 ‘프로젝트 힐사이드 카페’광주 오포 신현리 언덕높이에 위치한 ‘프로젝트 힐사이드 카페’가 최근 뜨고 있다. 경치가 좋다는 소문을 듣고 판교, 분당은 물로 서울, 용인에서도 손님들이 몰려들고 있다고 한다. 숲속에 위치해 실내 창을 통양한 빵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커피와 어울리는 팡도르, 왕버터 빵, 시나몬 롤 등이 인기가해서도 신록의 풍경을 즐길 수 있고, 2층의 루프탑 옥상정원도 명물이다. 해외나 국내 호텔 루프탑 시설을 보고 영감을 받아 꾸몄다고 하는데, 호텔식 엄브로사 파라솔이 설치돼 있어 마치 해외 휴양지라도 온 느낌이다. 카페 내부의 그린 인테리어도 시원함을 더한다.카페에 들어서면 직접 구워낸 다 높다. 현재는 빵 중심의 베이커리 카페인데 조만간 브런치 메뉴도 더할 예정이다.‘힐사이드’라는 이름처럼 신현리 언덕 위쪽에 위치해 찾아 올라가는 길이 좁고 다소 힘겨우나 주차공간은 50대가 가능할 정도로 넓다.위치 : 경기 광주시 오포읍 새말길 280-59문의 : 010-9402-5487 느긋한 여유와 맛있는 음식 즐기는 ‘이너프투(enough2)’분당에서 30분이라는 거리이지만, 이왕 야외로 향하는 드라이브와 제대로 된 느긋한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경기도 광주 초월읍에 위치한 ‘이너프투(enough2)’도 추천한다. 이곳은 자매가 운영하는 오너셰프 레스토랑, 끊임없는 음식 연구와 세심함으로 고객에게 다가간다. 음식에 대한 자존심이 강한 곳으로 최상의 식재료를 풍부하게 사용하는 것과 미리 만들어 놓지 않는 것. 그리고 소소한 양념 하나까지도 모두 직접 만들어 내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그렇기에 대부분의 음식들이 맛이 있다.스테이크에서부터 피자, 파스타, 리조토 등에서 휘낭시에, 마카롱, 케이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 가격도 합리적인 편이다. 한 층만 올라가면 나오는 옥상에는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 놓았는데, 개성 있고 다양한 테이블로 구성했고 흔들의자 등이 있으며,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 펼쳐지는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크고 작은 테이블과 프라이비트 한 룸이 있어 다양한 모임, 데이트, 가족외식에 적합한 곳.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며 평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을 실시한다.위치 : 광주시 초월읍 경충대로1284번길 33문의 031-768-3231 2018-07-09
- 농구를 즐기고 싶다면 누구나 환영합니다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공은 마력을 가진 최고의 놀잇감이다. 특히, 축구, 배구, 족구를 비롯한 여러 구기 종목들 중에서도 농구는 비교적 적은 인원들이 모여도 격렬한 몸싸움(?)과 그동안 연마한 기술들을 시험해볼 수 있는 최고의 팀 운동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 용인 구성초등학교에는황금 같은 주말을 반납하고 농구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농구를 좋아한다는 마음만 있다면 비록 농구 생초보일지라도 함께 할 수 있는 ‘농구 동호회 AK’.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부담 없이 농구를 즐길 수 있는 동호회를 소개한다.연습보다는 경기로 재미를 살린 동호회오후 2시가 되기 전부터 체육관은 연습의 열기로 가득하다. 운동 시작 시간은 2시지만 개인 연습을 하고 싶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일찍 참여해 연습을 한다며 회원들과 함께 연습을 하던 동호회 회장 송진용씨(34세ㆍ화성시 동탄)가 땀을 닦으며 말한다.“저희 동호회는 반드시 유니폼을 구입할 필요가 없어요. 교류전을 하다보면 자칫 산만해 보이기는 하지만 농구를 하는 그 자체가 좋아 모인 분들이 별도의 부담 없이 농구 그 자체를 즐기며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서 내린 결정입니다.” 송진용씨는 20대에서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25명 회원들이 함께 하는 ‘농구동호회 AK’를 소개했다. 이처럼 연습보다는 경기 위주로 보다 농구의 재미에 집중한 운영은 젊은 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집 근처에서 즐기는 어른들 최고의 놀이고등학교까지는 학교에서, 집 근처 공원에서 친구들과 쉽게 즐기던 것이 농구다. 그러나 직장을 갖게 되면서부터는 함께 농구를 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는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이다. 농구를 좋아했지만 직장을 다니며 마땅히 운동할 기회를 갖지 못해 아쉬웠다는 심준보씨(28세ㆍ용인 동천동)는 두 달 전, 우연히 알게 된 이곳에서 농구를 한 이후에 체력도 좋아지고 있다며 활짝 웃었다. 또한, 주변 친구들과 함께 이곳을 함께 찾아 운동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벌써 3년째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다는 구본형씨(30세ㆍ용인 보정동)는 거리사 가까운 것이 가장 장점이라고 심준보씨의 말을 거들며 팀플레이가 중요한 농구는 개인 기술도 중요하지만 함께 손발을 맞춘 세트 플레이로 바스켓에 들어가는 골이 주는 짜릿한 쾌감이 스트레스 해소에 그만이라고 전했다.다른 사람과 나눌 수 있는기회가 되었으면회장인 송진용씨와 함께 ‘농구 동호회 AK’를 창단한 김형택씨(34세ㆍ용인시 구성동)는 “무엇보다 농구는 공과 농구화만 있으면 참여가 가능해 진입 장벽이 낮은 운동이에요. 농구에 대한 호기심만 있으면 언제든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답니다”라며 농구 예찬을 했다. 또한 용인에서 농구동호회를 찾지 못해 서울에서 동호회 활동을 할 때보다는 좀 더 편하게 운동을 할 수 있어 좋다며 용인에 거주하는 농구를 사랑하는 분들이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잊지 않았다.송진용씨와 김형택씨는 매주 자신들의 모교인 구성초등학교에서 운동을 하는 것도 남다른 경험이라며 조금 더 많은 회원들이 함께 하게 되면 공과 훈련장비 등을 갖춰 이곳 학생들에게 농구를 지도하며 재능 봉사를 하고 싶다는 계획도 전했다. 그저 농구가 좋아 자신들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보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은 물론 재능봉사까지 계획하는 동호회원들의 마음에 저절로 응원을 하게 된다.문의 010-2512-7597 2018-07-09
- 수지에 처음 생긴 추억의 롤러장 장마와 태풍이 겹쳐 하루 종일 비가 오고 불쾌지수 폭발인데, 집안에 갇힌 아이들은 성화라면 용인 수지 상현동(심곡서원 옆)에 위치한 ‘국제롤러장’에 가보자. 시원하고 탁 트인 공간에서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롤러스케이트를 즐기며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도 실내 롤러장은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시설이다.사실 롤러장은 40~50대에게 친숙한 오락문화인데 유행은 돌고 도는지, 최근 주요 도시마다 실내 롤러장이 생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학창시절 롤러장에 대한 추억이 있는 7080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와 함께 타는 모습이 보기에 좋다. 평일 오전에는 옛 추억을 되살려보고자 하는 성인들끼리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식사모임을 갖기도 한다고 한다.상현동에 위치한 ‘국제롤러장’은 복고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그래비티 벽화를 ‘은하철도 999, 드래곤볼, 캔디캔디, 피카츄’ 등으로 꾸몄다. 롤러장 한쪽에는 디제이박스가 있어 세대별로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 흥을 더하고, 구석에는 옛날 오락실이 있어 보글보글과 같은 추억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동네구판장’이라는 복고분위기 매점도 운영해 커피, 원두커피, 라면, 과자, 음료수 등을 사서 먹을 수 있다.롤러스케이트를 타지 않는 부모들을 위한 대기 좌석도 마련되어 있고, 여자화장실은 6칸으로 편의시설을 잘 갖추어 놓았다. 지난 6월 8일에 오픈해 영국제 롤러스케이트가 새것으로 깨끗하다. 사용료는 평일 3시간에 1만원, 주말과 공휴일에는 2시간에 1만원이다. 헬멧과 팔꿈치, 무릎보호대를 다 착용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오픈시간은 평일 오전11시~밤 11시, 주말에는 오전10시~밤12시까지이다.위 치 용인시 수지구 수지로18문 의 031-8002-5588 2018-07-09
- “나눔이 있는 복지 플랫폼 함께 만들어가요” 지난 2016년 개관한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하 1층에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책도 읽고 차도 마실 수 있는 공간인 북 카페 ‘북앤티’를 올해 2월말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북앤티’는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이 올해 ‘나눔과 순환이 있는 복지 플랫폼’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사업의 일환으로 북 카페 입구에는 예술인들의 창작 공간이자 아마추어 예술 애호가들도 전시가 가능한 열린 갤러리인 ‘판교 갤러리’가 자리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과 사회적 기업의 기부 등으로 꾸며질 아나바다 장터인 ‘아름다운 장터’도 운영된다. ‘북앤티’에서는 독서클럽을 비롯한 다양한 스터디 모임이 개설되며 커피공작소 바리스타 과정 이수 자원봉사자의 커피데이가 운영된다. 오전에는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이 개설되어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북앤티’의 이용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카페에서 판매되는 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음료와 간단한 간식류의 판매 수익금은 카페 후원금으로 쓰여 주민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커피 한 잔을 마시면 그대로 복지관 후원금으로 쓰이는 셈.판교종합사회복지관의 김희진 사회복지사는 “다양한 체험과 나눔이 있는 복합 공간 구성을 통해 누구나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카페와 장터 등을 통해 실질적인 생산구조를 창출하고 좀 더 나아가 기부를 통한 인적, 물적 자원의 재분배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북앤티’ 오픈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현재 ‘북앤티’에서는 도서 기증을 받고 있으며 지역 동호회 모임 장소 대여 및 작은 음악회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공연을 위한 대관도 하고 있다. 크고 작은 문화공연과 강좌 등에 대한 소식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위 치 성남시 분당구 운중로 254 (판교동) 판교종합사회복지관 지하 1층문 의 031-703-8100 2018-07-09
- 내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수학과 학업컨설팅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교육제도 때문에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불안하다. 교육과정 낀 세대인 고1은 물론 중3도 예측불가라 막막하기만 하다. 멀리 고입을 바라보고 중학교 준비를 해야 하는 초등 6학년 학부모는 더 말할 것도 없다. 용인 수지에 위치한 수학 입시전문학원 ‘텔레오’는 풍부한 입시 내공으로 해결점을 제시한다. 고등 수학과 입시컨설팅 투 트랙 운영“용인 수지지역은 학종 대비를 미리 안하고 미루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부분 고1 내신을 지켜보고 하겠다는 입장이시고, 특히 남학생들은 그 기간 학생부 기록이 전멸 수준이죠. 현재 수시 일반전형이 70%를 넘고 비중이 달라져도 50% 이상이므로 무조건 고2까지 끌고 가야 합니다.”전 페르마수학학원 총괄 원장, 전 종로학원, 청솔학원 수학 대표강사, 전 EBS 입시전담 매니저였던 양우석 원장은 강조했다.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신이다. 수학입시전문학원 ‘텔레오’에서는 수학 역전을 위한 수학 특별반을 운영한다. 원장 직강을 통해 학년별 정예반, 수준별 개인 맞춤 시스템으로 고등 내신과 수능 성적을 완성해나간다.“용인 수지지역 학생들은 중학생 때 중등부 강사에게 고등 수학을 배웠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고등부 심화까지 제대로 건드려본 학생들이 드뭅니다. 그래서 다들 미리 공부를 했다지만 실제 성복고, 풍덕고 수학 평균이 50점대죠. 저희 텔레오에서는 중학생도 고등수학은 고등부 선생님에게 배웁니다.”교과, 독서 탐구활동이 연계된 코칭 프로그램수학 입시전문학원 ‘텔레오’의 차별점은 내신 성적 관리와 함께 학년별 맞춤 컨설팅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것이다.“학종전형은 과목별 세부능력 특기사항과 독서 비중이 가장 큽니다. 대학은 서류에서 ‘교과과정과 연계된 심화 독서와 그것을 녹인 활동을 했느냐’로 학생을 판단합니다. 그런데 일반 교육과정에서는 이를 준비하기가 쉽지 않죠. 고1,2학년의 수행평가 내용도 예전에 비해 3배 정도의 양입니다. 그런데 애들은 글을 잘 쓸 줄도 몰라요.”‘텔레오’에서는 중3, 고1, 고2, 고3을 위한 학업컨설팅(내신+진로+진학+동아리+독서+자소서+면접)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에게 맞는 진로진학 목표를 세우고, 진로진학에 필요한 활동 일정을 해당학교 교내 활동과 연계해 진행하는 코칭 프로그램이다. 특히 교과와 동아리, 진로활동을 독서 연계 탐구활동으로 전개하고, 교내 과제와 수행평가, 진로와 연계된 교내대회 준비까지 개인 맞춤 형태로 준비시킨다. 7월 예비 고1, 예비 중1 학생들만 모집용인지역 중학생 학부모들은 특목·자사고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이 많다. 양 원장은 “특목·자사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미리 대입 과정을 겪어보기 때문에 처음 준비하는 학생들과는 출발점이 다르다”며, “텔레오에는 특목·자사고 대비반이 오히려 한 반 더 늘어난 상태”라고 전했다. 특목·자사고 준비반에서는 교과 과목을 연계한 학생 진로탐구 활동을 지도하며, 자소서와 면접 준비를 함께 진행한다.7월 여름방학을 맞아 ‘텔레오 수학 입시학원’에서는 예비 고1과 예비 중1 학생들만 신규로 모집한다. 교과와 비교과 탐구활동을 처음부터 단계별로 탄탄히 준비해나가는 학생들을 키우고자 하기 때문에 다른 학년은 아쉽지만 겨울방학에나 등록할 수 있다.수학 특별반을 수강하면서 학생부종합관리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수업 패키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국어, 과학, 사회 등 5명 이상 수요가 있으면 원하는 과목을 개설 운영하고 학종 대비반 세트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문의 031-276-9911< 텔레오 수학입시 프로그램 설명회 > 예약 필수중3 고등대비 수학 특별반, 초6 중등대비 수학 특별반고3 대입 자소서, 면접 대비반, 고1,2 학생부 종합 관리반,중3 특목자사고 대비반 프로그램 설명1차 : 7월 12일 오후1시 / 2차 : 7월 17일 오전11시 / 3차 : 7월 19일 오후1시 2018-07-02
- 중등수학 기초부터 수리논술까지, 빈틈없이 완성한다 서현동 시범단지에서 12년째 오로지 수학만을 연구하고 가르쳐 온 입실론수학전문학원(이하 입실론). 초6부터 고3까지 관리의 연속성을 중시하는 만큼 장기 수강생이 눈에 띄게 많은 학원이다. ‘우공이 산을 옮기듯’ 한번 인연을 맺은 학생은 대학 입시까지 완벽하게 책임진다는 교육철학으로 중등 수학 기초부터 고등 내신과 수능, 그리고 수리논술까지 한 명 한 명 밀착 관리하는 책임지도의 전범을 보여주고 있다. 2013년부터 작년까지 20명의 수능 만점자 배출, 고3 재원생의 40%이상이 수능 1등급을 받은 것도 이러한 맞춤형 밀착관리의 결과물이다.재원생 전용 트레이닝센터 24시간 무료 운영입실론은 학년별 전문성 강화를 위해 중등 전용관, 고3 전용관 운영에 이어 재원생 전용 트레이닝센터(독서실)를 운영 최고의 학습 공간을 제공하고 있어 학부모들에게 다시 한 번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수학은 수업 시간에 배우는 것 못지않게 스스로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과목입니다. 수업 후 바로 과제를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쉽지 않죠. 그래서 24시간 학습이 가능한 트레이닝센터를 만들었습니다.”학기 중에도 참여도가 높지만, 방학에는 “자기주도학습캠프”를 Pay-back 시스템으로 운영하여, ‘잔소리 안하고 공부도 시키고, 지출도 줄일 수 있어서 일거양득’이라며 학부모들이 더 좋아한다고 이승우 원장은 설명한다. 이번 방학에는 7월 23일부터 3주간 선착순 50명 지정 좌석제로 캠프를 운영한다. 캠프 종료시 결석 횟수에 따라 전액부터 30%까지 환급하는 시스템이다. 전문 조교가 상주하여 관리하며, 엄격한 규정이 있어 3회 위반시 참가가 취소되고 환불도 없다. 레벨별 차별화된 전략으로 공략하는 관리집중형 시스템여름방학에는 취약한 과정을 보완하고 다음 학기를 준비해야 하는데, 기간이 너무 짧아서 강의로 배운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야만 제대로 실력을 쌓을 수 있다. 수업 후 별도의 이동 없이 트레이닝센터의 지정좌석에서 목표를 이룰 때까지 맘껏 공부하고 귀가할 수 있는 시스템, 이것이 입실론만의 차별화된 전략이다.“수학은 입시의 중심에 있는 만큼 대입이라는 큰 틀에서 방학 기간을 잘 활용해야합니다. 여름방학은 짧기 때문에 더욱 중요한 시기죠. 고3에게는 총 정리기간이고, 고1~2는 진로에 따른 실력을 강화해야 하고, 초6과 중3은 상급 학교 진학을 준비해야합니다.”입실론은 중1 예비반(현 초6)부터 고3까지 학년별로 현행(정규)과 선행(특강) 프로그램을 병행하며 학생의 수준과 학습 목표에 맞춰 세밀하게 운영한다. 중등부는 주3일 200분씩 진행되는데 수업-일일테스트-오답-클리닉으로 이루어지며, 매월 성취도평가 시행 후 개별 맞춤형 ‘스파이더클리닉’을 시행한다. 고등부는 주2일 3시간씩 수업이 진행되지만, 주간테스트 및 개별보강과 과제 미이행자 관리가 별도로 이루어져 실제로 학원에서 소화하는 학습량은 엄청나다. 또한 학생의 학원 생활 전반에 관한 담임 책임제의 촘촘한 관리시스템은 학부모가 학원에 전화를 할 일이 없게 만든다. 입시 수학의 첫 단추, 2018년 여름 입실론에서 시작해야 하는 이유급격한 입시의 변화로 중학교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현재 초6과 중3이 가장 큰 혼란을 겪고 있다. 가장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과목인 수학을 얼마나 어떻게 해야 할지가 가장 큰 고민일 수밖에 없다. 여름방학을 앞 둔 이 시점, 중1 예비/고1 예비 과정을 잘 운영하는 학원이 절실한 것도 그 때문이다. 입실론은 입시 수학의 첫 단추라고 할 수 있는 중1 예비과정과 고1 예비 과정이 체계적으로 준비되어 있는 대표적인 학원으로 꼽힌다. 고1 예비 과정은 여름방학부터 12월까지 수학(상)부터 미적분까지 모든 고등교과 중 3과목 이상, 중1 예비과정은 7-나부터 9-나까지 모든 중등교과 중 2과목 이상 완성을 목표로 운영한다.문의 031-708-1336 (중등관) 031-706-1336 (고등관) 2018-07-02
- 내신? 수능? 입시를 이기는 힘은 읽기와 쓰기 대학입시가 어떻게 바뀌더라도 변하지 않는 한 가지는 언어와 수리능력이다. 서술형 논술형 평가와 수행평가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문제는 독해력, 논리적 표현 능력이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데 있다.그럼에도 학교 공부는 프로젝트형으로 독해와 글쓰기, 토론 발표가 주를 이루는 상황인 만큼 초중등 시기에 무엇보다 언어력 향상에 집중해야 한다. 특허 받는 언어 프로그램인 대한논리정독·속독학원이 최근 다시금 주목받는 이유가 아닐까?초등과 중등 시기 언어 교육이 고등이후 성적을 결정한다언어능력은 문이과 계열 구분없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시대가 됐다. 말이나 글로써 남의 생각을 읽어내는 것은 기본이고, 프로젝트형 평가가 일반화되면서 말이나 글로써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줄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언어능력의 기반이 형성되는 초·중등 시기 독서와 글쓰기 교육은 그래서 중요하다.“내신은 물론 수능, 논술까지 모든 시험에서 독해력은 기본입니다. 주어진 시간 안에 지문을 읽고 요약하며 글쓴이의 의도를 읽어내는 것이 힘들면 고등 이후에 절대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없어요.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은 초중등 시기에 국어공부를 넘어선 독서력, 어휘력, 요약능력, 글쓰기 능력을 만드는데 집중해야 하는 이유입니다.”대한논리정독·속독학원 이매교육원 안효진 원장의 설명이다. 공부는 ‘얼마나’ 못지 않게 ‘어떻게’하는지가 중요하다. 제대로 된 방법으로 언어를 배우는 것이 핵심. 대한논리정독·속독학원은 특허 받은 원리로 ‘정확하게 이해하며 빨리 읽는’능력을 길러주는 학원이다.특허받은 원리로 ‘정확하게 빨리 읽는’ 능력 길러주는 프로그램대한논리정독·속독학원은 교과 연계 독서를 바탕으로 텍스트 읽기 기술을 습득하게 만들어 주는 학원. 교과 심화는 물론 어떤 글이라도 구조를 금방 파악할 수 있게 해 낯선 지문도 빠르고 정확하게 읽어내는 것이 목표다.“중·고등학교 공부는 초등학교와는 달리 많은 양의 정보를 빠른 시간 안에 처리해야 합니다. 교과서 암기든 독해든 마찬가지죠. 고등 이후 내신이나 수능에서 등급이 안나오는 학생은 읽는 속도가 느리거나 정확한 읽기 능력을 체득하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은 초등 시기에 검증받은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와 글쓰기 능력을 기르기 위해 일정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고 안 원장은 강조한다.독서력은 학생마다 능력이 다른 만큼 대한논리정독·속독학원은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파악해 취약점을 보완하는 개별 커리큘럼을 만들고 1대 1 맞춤형으로 밀착 지도한다. “처음에는 하나의 글을 꼼꼼히 읽어내는 정독에 집중합니다. 정독 작업을 통해 학생들은 글의 구조를 파악하고, 내용을 요약하는 등 기본적인 독해능력을 체득하게 됩니다. 이러한 정독과정을 통해 글의 내용과 아웃라인을 파악하면서 자연스럽게 속독이 이루어지죠.” 정독하며 언어 기초 쌓고, 속독으로 성적 확실하게 잡는다이와같은 기초 과정이 끝나면 교과서와 연계한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광범위한 독서 프로그램에 들어간다.배경지식을 쌓는 것은 물론 폭넓은 독서를 통해 읽고 쓰는 힘을 기르는 것이다. 개별 도서를 읽기 위한 사전 작업은 물론 읽은 후 작품 심층분석, 독서감상문 쓰기까지 진행된다.다음 단계는 내신과 수능에 대비한 문학과 비문학 지문 읽기 과정인데, 이 과정은 보통 초등고학년부터 중학생들이 듣고 있다. 대한논리정독·속독학원은 철저하게 개별 지도를 표방하는 만큼 모든 과정은 학생의 상황에 따라 수업하고 필요시 단계별로 비중을 높여서 지도하는 것이 특징이다.“‘정확하게’ 그리고 ‘빠르게’는 독해력의 핵심이고, 그 자체가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힘입니다. 대한논리정독·속독 프로그램은 독서능력을 기반으로 집중력, 독해력, 논리적 사고력을 길러줌으로써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를 잘 할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이 됩니다.”문의 031-705-2214(이매교육원)031-715-9889(미금교육원)031-266-8214 (수지교육원) 2018-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