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광주 총 2,64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5월, ‘줄리 아씨’ 만나러 가볼까? 가정의 달에 부부가 함께할 수 있는 명품연극 한 편이 무대에 올려 진다. 극단 허방의 일곱 번째 공연인 <줄리 아씨>이다. 배우로는 이 지역에서 인정받은 나윤정(줄리역), 이헌(쟝역), 박선영(크리스틴역) 등이 출연해 열연을 할 예정이며, 그 줄거리는 백작의 하인방에서 하룻밤에 일어난 일이 주조이다. 원작자인 아우구스트 스트린드베리는 스웨덴의 극작가이며 소설가이다. 연출자인 김영학 씨는 “고전의 반열에 오른 <줄리 아씨>를 광주 무대에 처음 선보임으로써 명품 연극을 고대하는 지역민에게 부응하고자 한다.”고 연출의도를 밝혔다.● 일시 : 5월13일(목)~15일(토) 평일8시, 토요일3시, 6시● 장소 : 금남로 금남공원 옆 소극장 ''공연일번지● 문의 : 018-642-9263범현이 리포터 baramn8162@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0
- 무등도서관, 무료 문화예술 강좌 운영 광주시립도서관(무등)은 오는 5월11일부터 9월까지 문화예술 강좌로 판소리반(25명)과 사진반(25명)을 선착순 모집해 무료로 운영한다. 판소리반은 이 기간 매주 화요일 오후1시30부터 오후3시30분까지, 사진반은 매주 수요일 오후1시부터 오후3시까지 진행된다.이번 강좌는 광주시의 일자리 창출과 문화예술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며, 대동 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시립도서관이 주관한다. 판소리반은 판소리 구성, 판소리 장단, 판소리 창법, 단가의 이해, 함평천기, 춘향가, 심청가, 남도민요, 제주도민요 등을 교육하고, 사진반은 디지털 카메라의 활용법과 촬영기법 및 응용을 주제로 강의하고 카메라의 구조이해, 용어해설, 카메라와 렌즈 종류, 카메라용도, 인물, 풍경, 스냅 촬영실기, 문화예술축제 작품촬영실기 등을 교육한다. 그 밖에 어른들을 대상으로 한문 초급반(25명)을 모집한다. 무등도서관 관계자는 “사진반과 한문반은 인기가 많은 강좌여서 모집마감이 임박하다”라며 “9월에는 한문 중급도 강좌가 계속 열릴 예정이다. 회원들이 배우면서 너무 즐거워한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www.citylib.gwangju.kr)를 참조하면 된다.문의: 062-613-7741이은정 리포터 lip55100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0
- 림포두피 관리시스템 개발 기존의 두피관리 시스템을 뛰어넘어 모든 고객들이 콤플렉스 외형 복원으로 진정한 아름다움을 선사하고자 새로운 트랜드 림포두피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피부·미용 건강 사업의 주 모태로 창업한 ㈜MBT는 20여년의 피부미용 기술과 노하우 그리고 특별한 제품 림포디아를 새롭게 탄생시켰다. 림포두피 관리시스템 효과를 더욱 극대화시켜 일반 두피관리제품보다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 된 두피.모발의 문제점만을 개선하는 제품이 아닌 예쁜두상과 뚜렷한 이목구비까지 만들어주는 림포두피 전문제품을 개발한 것.또한 피부관리실에서 차별화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 에스테티션들에게 림포두피 관리시스템을 접목하여, 한 차원 더 높은 인체 아름다움의 외형을 만들고자하는 고객의 욕구를 만족시켜주기 위해 림포두피관리 시스템을 개발한 것이다. 고객에게 보다 더 나은 럭셔리한 삶의 휴식과 여유를 제공함으로서 뷰티라이프 스타일 창조, 새로운 활력충전을 되찾아주는 미용, 건강, 휴식과 여유를 만드는 뷰티라이프전문 사업이 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03
- “유권자는 선거의 주인이다” 선거의 계절이 돌아왔다. 중심상업지역과 눈에 띄는 건물에는 하나같이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는 예비후보들의 현수막이 초대형으로 걸려 있다. 그러나 선거에서 주인은 후보자가 아닌 유권자이다. 후보자는 유권자들의 봉사자이자 대변인일 뿐이다. 오는 6월 2일에는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있는 날이다. 이번 지방선거는 시·도지사, 시·도교육감, 시·도교육의원, 구·시·군의장, 시·도의회의원, 구·시·군의회의원, 시·도비례대표의원, 구·시·군비례대표의원 무려 8번의 투표를 거치게 된다. 유권자가 뽑아야 할 사람이 전국적으로 약 4000여명에 달한다고 하니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상태에서 투표장에 들어서는 유권자도 많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는 역대 최대 규모의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돼 선거운동과열로 인한 불법·부정행위에 대한 걱정도 크다. 1995년 6월 우리의 염원이었던 지방자치제가 만들어진 후 그동안 너무나 많은 시행착오, 그리고 선거로 인한 반목과 갈등으로 점철되어 왔다. 각종 비리, 임기 중 직위상실 및 타직의 출마를 위한 사퇴, 끝없는 갈등과 대립 등 정쟁이 끈이질 않았다. 이번 선거가 끝나고 나서도 당선자가 무효가 되고 다시 보궐선거를 치르는 악순환이 계속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선거 때 후보자나 정당들은 실현 가능한 정책, 책임 있는 정책을 내놓아 유권자로부터 지지를 얻기 위해 선의의 경쟁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후보자나 정당은 선심성 공약, 허구에 찬 공약, 때로는 지역감정을 부추기면서 우선 당선되고 보자는 식의 선거운동을 벌일 수 있다. 유권자 역시 도덕성을 지니고 구체적이고 신뢰성 있는 정책을 제시하는 후보자나 정당을 선택하기보다는 지연, 학연, 혈연에 따라 투표하는 경향이 아직도 남아 있다. 앞으로의 선거에서 당연히 퇴치해야할 선거의 악습인 것이다. 유권자가 똑바로 서 있다면 정치란 그렇게 혐오스럽거나 추잡한 것이 아니다. 반면 당선만이 목표인 후보자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그런 사람은 당선돼서도 매사에 원칙과 정도보다는 자기 이익에만 혈안이 되어 활동한다. 후보자는 정정당당히 경쟁하고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하는 정치풍토를 정착시켜야 할 의무가 있다. 선거 때만 나타나는 상호 비방행위나 언어폭력으로 도배된 선거문화는 선거 후에도 당락을 떠나 서로에게 승복을 하지 않고 크나큰 후유증으로 남아 적으로 살아가는 그들을 자주 대하면서 이것이 진정한 지방자치제의 결과물인가 하는 회의마저 들게 한다. 후보자는 공인이다. 선거 때 마다 등장하는 후보자의 자질문제는 이번선거에도 여지없이 거론되고 있으며 후보자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파악은 유권자가 꼼꼼히 챙겨야 한다. 남성·여성, 나이의 많고 적음 간에 후보자로서는 동등한 입장을 가진다. 단지 후보자로서의 직책에 맞는 적임자 여부는 선거의 주인인 유권자가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권한인 것이다. 20년이 훌쩍 넘은 풀뿌리 민주주의인 지방선거를 정착하는 발판이 되며 앞으로 지방자치의 중흥여부가 달려있는 막중한 선거임에 분명하다. 따라서 유권자들은 정치개혁을 말로만 외쳐댈 것이 아니라 진정한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근시안적 사고를 버리고 선거문화부터 바로잡아가고 노력해 간다면 지역, 나아가 우리나라의 정치문화는 더욱 상향되는 단계를 접하지 않을까 기대해 보는 바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30
- 광주시, 중국 관광객 유치 대박 터뜨려 관광자원이 빈약한 광주광역시가 중국 노인 관광객 2만여 명을 유치하는 대박을 터뜨렸다. 지난해 2000여명을 유치한 것에 비하면 비약적인 성장이다. 이달에만 2200명이 광주를 방문해 문화교류 행사를 가졌다. 26일 오후 4시 광주시 노대동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체육관에서도 중국 톈진(天津) 노인 관광객 306명이 라틴댄스 등을 선보이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4박5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이들은 이날 광주에서 하루를 머물면서 관광과 쇼핑 등을 즐겼다. 라틴댄스를 선보인 왕연려(46·여)씨는 “광주가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라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기회가 있으면 다시 찾고 싶다”고 미소를 지었다. 대박의 비결은 틈새시장 공략이다. 광주시는 지난해 6월 전국 최대 규모인 빛고을 노인건강타운 개원을 계기로 중국 노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전체 면적 41만2000㎡에 조성된 빛고을 노인건강타운은 복지관과 문화관, 체육시설 등을 갖춘 노인복지테마파크다. 최근에는 9홀 규모 골프장도 열었다. 퇴행성 질환 전문병원과 치매병원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규모 못지않게 프로그램도 알차다. 이곳을 찾은 노인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댄스, 스포츠 등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이처럼 노인건강타운이 튼실하게 운영되자 전국에서 벤치마킹이 잇달았다. 해외의 문의 전화도 심심찮게 이어졌다. 광주시는 여기에 착안해 중국 노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 것이다. 지난해 6월 중국 친황다오에서 설명회를 열었다. 두 달이 지나자 중국 노인 관광객 300여명이 노인건강타운을 방문했다. 광주시는 이곳에서 중국 88개 여행사를 회원으로 둔 중국노인관광연합체와 ‘만명노인 연(演) 광주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차민수 광주시 관광마케팅담당은 “최근에는 소문을 듣고 찾아온 중국 다른 단체하고도 교류협약을 맺었다”며 “올해 중국 노인 관광객 2만3000여명이 광주를 찾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30
- 1조원대 컨벤션산업 집중 육성 정찬용 무소속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국민참여당에 입당한 후 이병완 국민참여당 광주시장 예비후보와 후보를 단일화한다. 두 후보는 지난달 27일 후보 단일화 최종 협상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경선방식은 시민들이 참여한 체육관 투표로 진행된다. 경선에 참여할 시민은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접수한 뒤 이중에서 1000명 내외를 무작위로 선발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30
- 쉽게 풀어 읽는 알쏭달쏭 경제 이야기 최근 ‘부자들은 채권에 투자한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자산가와 기관투자가들이 주를 이루던 예전과 달리 소액 투자도 가능하다는 소리에 귀가 솔깃했는데요. 요즘처럼 마이너스 이자인 예금에 돈을 묶어놓기는 싫고, 손실만 본 주식 투자 역시 꺼려지는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채권에 투자하고 싶은데, 적기인지 궁금합니다. 시세 차익만 노리고 접근하면 낭패 보기 딱 좋아 최근 채권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월 채권 거래량은 301조 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환매 열풍이 거센 펀드 시장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 게다가 자산가나 기관투자가들이 주류를 이루던 종전과 달리 개인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들의 일반 회사 채권 매수 규모는 4조2천억 원으로 2008년 1조7천억 원에 비해 가파르게 증가했다. 저금리 기조가 지속됨에 따라 마이너스 수준인 은행예금에 만족하지 못한 개인투자가들이 채권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것. 하지만 요즘 같은 시기에 시세 차익만 노리고 채권시장에 접근하면 낭패 보기 십상이다. 주식시장으로 따지면 이미 고점에 다다른 상황이기 때문. 삼성증권 투자컨설팅팀 권봉철 차장은 “저금리 기조가 꽤 오랫동안 지속됐다. 금리가 이보다 낮아질 수 없으므로 상승 시기만 가늠하는 상황. 금리 변동에 민감한 채권시장에 시세 차익만 노리고 뒤늦게 뛰어드는 건 적합하지 않다”고 말했다. 금리와 채권 가격은 역의 관계로 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은 하락, 금리가 내리면 채권 가격은 상승한다. 그렇다면 부자들은 왜 채권에 투자할까? 우선 채권의 특성을 제대로 알 필요가 있다. 채권은 주식보다 위험성이 낮고, 예금보다 이자율이 높다. 또 중간에 매도가 가능해 유동성 확보는 물론 시세 차익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분산 투자와 절세 효과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채권은 예금과 달리 표면금리로 이자율을 계산한다. 표면금리가 0이라면 이자소득은 0원인 셈이다.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1억 원으로 연이율 5퍼센트인 1년 만기 은행예금 상품에 가입한 경우와 동일한 금액으로 매입 수익률 4.8퍼센트(표면금리 3.0퍼센트)인 1년 만기 채권을 구입했다고 치자. 처음엔 채권이 손해인 것처럼 여겨져도 세후 이자 수익률로 따지면 채권이 10만 원 더 많다. 이런 일이 가능한 까닭은 예금과 달리 채권은 표면금리에 과세를 하기 때문. 안정적인 자산 관리를 원하는 자산가들의 구미에 맞는 상품인 셈이다. NH투자증권 채권영업팀 김종은 팀장은 “개인이 채권 투자를 희망한다면 변동 금리 채권은 피하는 게 좋다. 확정 금리에 투자 기간은 3년 이내로 설정하는 게 현명하다”고 말했다. 신용 평가 등급 확인은 기본. 통상적으로 BBB+등급 이상을 투자 적격 등급으로 분류하지만, 원리금 상환이 보장된다는 소리는 아니므로 신중히 투자해야 한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30
- 남도 축제 현장 속으로 고고 싱~ 볼거리·먹을거리·체험거리 등 ‘꺼리’가 많은 축제행사…가족과 당일코스로 남도 답사 5월 남도천지가 축제로 술렁거린다. 봄은 진작 우리 곁에 왔지만 날씨가 워낙 변덕스러워 그 동안 외출을 삼갔다면, 5월 눈부신 햇살과 함께 가족나들이를 즐겨보면 어떨까. 달리는 거리마다 알록달록 색의 향연이 펼쳐지고 가는 곳마다 축제 행렬이 줄을 잇는다. 축제도 더불어 진화하고 있다. 단순히 먹고 즐기는 문화에서 다양한 공연행사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행사 등으로 다시 가고 싶은 축제 현장으로 포장되고 있다. 꽃과 바다, 자연의 숨결을 만끽하고 싶다면 당장 남도 여행길에 올라보자. 대숲 맑은 담양에선 5월 5일까지 ‘그 대(竹)와 함께’라는 주제로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대나무축제가 열린다. 주민 5000여명이 참여하는 거리카니발을 신호탄으로 대나무축제 팡파르가 울려 퍼진다. 축제 중 눈여겨 볼만한 행사는 대나무박람회. 최근 대나무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과 식품이 개발되면서 담양의 대나무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 대를 활용한 식품, 의약품, 건축자재, 의류, 화장품 등 세계 각국의 대바이오제품을 망라한 대나무신산업관을 비롯해 죽공예명인명장관, 죽제품전시관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체험행사로 대소쿠리 등을 이용한 물고기 잡기와 대나무뗏목 타기, 수상자전거 타기, 대나무 활쏘기, 소망초 띄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북중미 대나무악기 공연, 대나무 마임 공연 등 이색공연도 마련된다. 일시: 5월1일~5일 파릇한 연녹색 차가 산자락에서 물결처럼 파도치는 곳. 보성 다향제가 오는 5일까지 축제의 향연에 전국민을 초대한다.차의 풍작을 비는 다신제를 시작으로 한국명차 선정대회, 전국학생 차예절 경연대회, 전국차인 만남의 장 등의 행사가 줄을 잇는다. 국제 차와 다구, 차예복, 전통 찻사발 전시도 볼거리다. 체험 행사도 차 향기처럼 싱그럽다. 찻잎 따기, 차 만들기, 녹차쿠키와 녹차비누 만들기, 천연염색 등 녹차와 관련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차밭에서 울려 퍼지는 보성소리와 사물놀이, 비보이댄스 등의 문화행사도 색다른 운치를 더한다. 녹차를 활용한 먹거리도 풍성하다. 차밭과 어깨를 맞대고 있는 일림산에서 철쭉제도 놓칠 수 없다. 붉은 꽃비단 철쭉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이미 봄을 만끽하고 있는 것이다.일시: 5월1일~5일 ‘거북선타고 세계로!’란 컨셉으로 5월 3~6일까지 이순신 광장 일원에서 ‘제44회 진남제전·여수거북선대축제’가 펼쳐진다.우리나라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호국문화축제인 진남제는 역사상 최대 전란으로 조선·일본·명나라 3국이 치열하게 싸웠던 국제전이다. 진남(鎭南)이란 ‘남쪽을 진압하라’ 또는 ‘왜적선을 침몰시켜라’는 뜻에서 유래됐다. 진남제를 해마다 5월 4일 개최하는 이유는 1592년 임진왜란 첫 출전일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3일 가장행렬을 시작으로 5일간 호국, 민속, 특별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이순신의 효, 일대기 영화, 명언명시 등 성웅 이순신의 인간적인 측면을 재조명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거북선 건조체험, 재활용품 거북선 띄우기, 조선수군통제영 체험, 백의종군 거북이 걷기대회 등도 재미를 더한다. 또한 노젓기, 맨손으로 장어잡기, 하회탈 만들기, 소망등 터널만들기 등 체험거리도 푸짐하다.일시: 5월3일~6일 ‘나비’하면 함평, 오는 5월 9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나비대축제가 열린다. ‘나비=희망’을 주제로 축제기간에 나비·곤충생태관에서는 나비의 탄생, 나비 애벌레 및 곤충 생태전시 등이 이뤄진다. 매일 한 차례 나비 날리기 행사도 열린다. 자연생태관에선 자연생태 금강산경, 애완동물, 파충류·갑각류, 패류·양서류, 허브 향기터널, 누에체험 등을 한 자리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다. 나비 곤충 조형물 만들기, 미꾸라지 잡기, 전통 가축몰이, 누에학습,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된다.일시: ~5월9일 대표적인 해양축제인 장보고축제가 5월 7~9일까지 완도 해변공원에서 펼쳐진다. 청해진유적지 장도에서 장보고대사 고유제를 지내고 대규모 해상 퍼레이드를 펼치면서 주무대로 옮겨와 장보고 해신제, 청해진 해상 멀티미디어쇼로 이어진다. 해상 멀티미디어쇼는 완도일출공원에서 뿜어내는 레이저쇼와 바다에서 20분간 솟구치는 해상불꽃쇼가 어우러진 빛의 판타지로 연출된다.올해 첫 선을 보일 장보고 역사체험마당은 장보고의 어린 시절 체험, 서남해안에 출몰했던 해적체험, 청해진 무역상 체험, 가리포 민속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청해진 의상체험, 장신구 만들기, 궁복 활 만들기, 전통 재래김 뜨기 체험도 색다르다.해변 열차와 함께 장도 크루즈여행을 통해 완도바다와 아름다운 해변을 관람할 수 있다. 지난해 첫선을 보여 인기를 모은 청해진미 해산물뷔페도 기대된다.일시: 5월7일~9일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30
- 놀라운 선천 지능 아이의 적성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선천 지능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소개한다. 흥미로운 것은 명리학과 융합된 선천적성검사(AAT)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다는 점. 저자는 경기대학교 국제대학원에 명리학 전공 석사 과정을 국내 최초로 개설한 인물. 사주를 이용한 성격과 적성검사 방법으로 발명 특허를 취득하기도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30
- 캐나다 조기 유학 200% 성공 가이드 조기 유학 보낼까 말까. 이것은 꼭 경제적인 고민뿐만 아니다.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다는 사실이 부모들을 혼란스럽게 한다. 하지만 유학은 갔다 오는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다. 아이가 유학을 통해 또 다른 세상과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나 유학원의 말에 휘둘리지 않겠다는 의지로 부모들이 직접 만든 네트워크 ‘조기유학부모넷’이 공저자로 나섰다. 객관적으로 검증된 까다로운 정보로 유명한 블로그에서 경험 많은 부모들이 자신들의 경험 보따리를 아낌없이 풀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