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광주 총 2,64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뚱보 페트라 악어의 울퉁불퉁한 근육, 뱀의 날씬한 몸매, 얼룩말의 우아함이 부러운 어린 코끼리 페트라는 다이어트에 매진하다 살 뺄 방법을 찾기 위해 길을 떠난다. 그리고 마침내 행복해하며 돌아온다. 그런데 겉모습은 달라진 게 하나도 없다. 단지 마음이 달라졌을 뿐. 장난꾸러기 친구를 만나 있는 그대로 상대를 받아들이면서 자연스레 자기 정체성을 찾고 자존감이 생긴 것이다. 지은이 헬가 반쉬 옮긴이 배상희 펴낸곳 여유당 값 9,500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5
- 정회령 독자 추천 ‘황금돼지 삼겹살(곱창골)’ 삼겹살이다고 다 똑같은 삼겹살이 아니다. 먹어보지 않고서는 그 맛을 알리가 없다. 적당히 두툼하면서, 물렁뼈가 사이사이에 들어가 “가격 저렴하고 정말 맛이 있는 삼겹살집이다”라고 소문이 난 국내산 생 삼겹살 집. 그런 집이 있어 소개한다. 물가는 올라 야채 값이 한두 푼이 아닌데 ‘동네 장사를 하는 것이라 고기 값도 내리고 인심 넉넉하게 무엇이든지 푸짐하게 드린다’는 운남동 광주은행 사거리 ‘황금돼지 삼겹살(대표 이명희)’집. 이 집을 찾는 단골들은 이 대표의 음식 솜씨뿐만 아니라 환하게 반겨주는 미소 때문에 찾는단다. 무엇이든 해내는 마술 손, 하나부터 열까지 ‘뚝딱’행운의 해인 황금돼지해에 가게를 오픈해 이름을 ‘황금돼지 삼겹살집’이라 지었다. 때문에 가게에 대한 애착이 더 커 오신 손님이 가족 같고 모두 부자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크다. 이 대표는 하나부터 열까지 못하는 음식이 없다. 김치, 국, 조림, 젓갈류, 홍어찜, 구이종류 등 모두 이 대표가 혼자 다한다. 무엇이든지 이 대표 손이 지나갔다하면 ‘뚝딱’해낸다. 마술손이다. 명태코다리도 손님들이 많이 찾는 메뉴이며, 홍어찜은 남성 손님들이 술안주로 인기있다. 파, 마늘, 고춧가루, 깨소금 등 갖은 양념을 골고루 넣어 찜을 해 놓으면 여성 손님들도 웰빙 음식으로 그만이다. 특히 뼈 없는 닭발구이는 콜라겐이 풍부해 여성들이 즐겨 찾는 메뉴로 각광받고 있어 이 곳에 오면 먹고 싶은 메뉴는 웬만하면 다 먹을 수 있다. 기본반찬 메뉴 5~6가지가 나오는데 직접 담근 잡젓, 오징어젓갈, 꼴뚜기젓갈 등 젓갈류도 빼 놓지 않고 상에 올려지며 계절에 맞게 그때마다 즉석에서 버무린 반찬들이 입맛을 자극한다. 이 대표는 전라도 손님들의 입맛에 맞춰 내 놓는 센스 만점의 요리사다. 국내산 양념들만 사용하지만 특히 쌀은 친정인 영광 간척지 쌀을 사용한다. 쌀이 얼마나 좋은지 손님들은 “사장님 반찬 필요 없어요, 밥만 있으면 됩니다”라고 할 정도로 윤기가 잘잘 흐르고 정말 밥만 먹어도 맛있다.거기에 적당히 익은 파김치와 삼겹살을 함께 싸 먹으면 느끼하지 않아 한없이 먹게 되어 또 다른 삼겹살 맛을 이 집에 오면 느낄 수 있다. ● 차림표 : 생삼겹살7000원, 돼지갈비7000원, 코다리찜1만원, 돼지껍질구이1만원, 홍어찜(대)3만원, (중)2만, (소)1만5000, 뼈있는 닭발구이7000원, 뼈 없는 닭발구이1만원 ● 위치 : 운남동 광주은행사거리 (구)본향교회 앞● 문의 : 062-954-92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5
- 안창록 독자 추천 ‘황금어장’ 점심 메뉴로 갑자기 회가 먹고 싶은데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다면 황금어장(대표·이홍민)에 들러 황금정식을 주문해보자. 껍질째 요리한 참돔 유비끼를 회정식 코스로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새콤달콤한 오징어초무침, 노릇노릇 구워 달콤한 소스를 끼얹은 기름치 구이, 시원한 꽃게탕 등 코스별로 다양한 요리가 등장해 행복한 밥상을 기대할 수 있다. 게다가 회정식으로 참돔 유비끼를 내놓는 곳이 흔치 않다니, 오늘 계모임이나 점심 모임이 있다면 풍암동의 황금어장을 미리 예약해보자.도미 중의 으뜸, 참돔 … 유비끼로 대중음식 선보여 황금어장은 참돔 중에서 무려 3.5㎏이나 되는 대돔만 사용한단다. 맛의 변화가 적고 손님들에게 부위별로 색다른 맛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 참돔은 도미 종류 중에서 으뜸이다. 영양가 높은 단백질과 지방질이 적어 소화 흡수도 빠르다. 그래서 당뇨병, 심장병 등 생활습관병인 사람에게 좋은 요리로 알려졌다. 또한 도미에 포함된 각종 비타민, 미네랄 등은 피로 회복에도 도움 된다.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참돔을 유비끼로 조리하면 어떤 맛일까? 유비끼는 조리법도 다양하다. 황금어장에서는 비닐을 벗겨낸 참돔 위에 깨끗한 헝겊을 덮고, 그 위에 뜨거운 물을 부어 껍질을 살짝 데친 후 바로 얼음물에 담가 식혀낸 후 칼질을 한다. 참돔은 껍질에 영양이 풍부하기 때문에 껍질째 먹어야 고소하고 야들야들한 정통 회맛을 시식할 수 있다고. 게다가 익혀먹기 때문에 여름철 식중독에도 걱정 없다. 황금어장에서 참돔 유비끼를 맛봐야 할 이유 또 한 가지. 야채쌈도 좋지만 특별한 맛을 느끼고 싶다면 양념 않은 구운 김 위에 묵은 백김치를 얹고 그 위에 참돔과 유비끼 양념장으로 간을 한 다음 돌돌 말아서 시식해보자. 백김치의 아삭하고 시원한 맛과 참돔의 보드라운 살과 고소한 양념장이 어우러져 입안에서 깔끔하게 조화를 이룬다. 참돔을 1㎝정도로 도톰하게 썰었는데도 다른 재료와 어우러져 씹는 맛이 일품이다. 고소한 맛은 양념장에서도 느껴진다. 초장·된장·와사비·마늘 등 이집 특유의 양념장이 회맛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 서너 번만 싸먹어도 요기로 충분하다. 식사 코스로 지리까지 시식하고 나면 정식 끝. 오늘 ‘뭘 먹을까’ 고민이라면 황금어장에서 황금 맛을 낚아보자.● 차림표 : 황금정식 1만원, 특선 황금정식 2만원, 참돔 유비끼(2인 기준) 6만원 (3인 기준) 8만원● 위치 : 서구 풍암동 984-7, 풍암저수지에서 농수산물 시장 방향 현대자동차 옆 건물● 문의 : 062-655-50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5
- 나도 가끔은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 토크의 시작은 옆집 엄마부터다. 평소 남편과 아이 뒷바라지에 지쳐 ‘내 인생은 사라졌다’며 하소연하던 김아무개씨. 그녀에게 남편의 출장과 아이의 캠핑이 겹치는 행운이 주어졌다. 결혼 10년 만에 남편과 아이 없이 처음 맞은 특급 휴가 1박 2일. 과연 그녀는 무엇을 할까? 일주일 전부터 그녀는 주변 친구들에게 물어가며 비밀 노트에 ‘머스트 두 잇(must do it)’을 하나씩 적어 내려갔다. 부럽다! 우리 남편은 출장 안 가나…엄마들 사이에서 제일 부러운 집은 남편이 1년에 서너 차례 일주일 정도씩 출장을 다니는 집. 일곱 살 아이를 키우는 이아무개(38)씨는 “아이가 어릴 때는 갓난쟁이를 혼자 볼 생각에 남편이 없다는 게 너무 싫었는데, 아이가 서너 살이 되면서는 남편의 출장을 즐겼다”며 속내를 밝힌다. 회사일이나 조문 등으로 행여 하루라도 남편이 들어오지 않으면 집 안의 문이란 문은 다 걸어 잠근다는 집도 있다. 하지만 주변의 대다수 주부들은 뜻밖의 1박 2일 휴가를 얻어 ‘머스트 두 잇’ 목록을 적는 김씨가 부러울 뿐이다. 과연 당신이라면 ‘머스트 두 잇’의 No. 1에 무엇을 적을까? 주부들에게 묻고 대답을 들었다. 나이트와 클럽에서 밤을 불사르리라~대다수 주부들은 비록 1박 2일이지만 ‘싱글 라이프’로 회귀를 꿈꾼다. 취향에 따라 나이트와 클럽, 바(bar)로 나뉘는 게 특징. 실컷 젊음을 즐기고 나이 마흔이 되어 결혼한 이아무개(41)씨도 “밤에 밖에서 논 게 100만 년은 된 것 같다. 무조건 나이트나 클럽에 가서 맘껏 놀고 싶다”고 말한다. 이왕이면 처녀 시절 함께 밤을 빛내던 친구들과 함께라면 좋겠다는 의견. 평소 무드를 좋아하는 송아무개(39)씨는 “낯선 이가 말벗, 술벗 해주는 것도 좋겠다”며 야경 좋은 바에 가고 싶다 밝힌다. 친구들과 파자마 파티파자마 파티, 아이들만 하라는 법 있나? 친구들을 몽땅 집으로 불러 파자마 파티를 즐기고 싶다는 주부들도 많았다. 살림하랴, 아이 낳고 키우랴 그간 못 본 그리운 친구들과 술 한 잔 걸치며 밤새 밀린 수다를 떨어보고 싶다는 것. 결혼 5년차 이아무개(34)씨는 “결혼 후 친구들과 반나절 이상 만난 적이 한 번도 없다. 하루쯤 밀린 수다를 실컷 떨어보고 싶다”고 말한다. 그간 밀린 수다가 어디 하룻밤에 끝나겠는가만 술도 ‘끝장나도록’ 마시며 그간의 긴장을 풀고 싶다는 의견도 있다. 친구들과 1박 2일 여행을 떠나요! 아예 1박 2일 여행을 다녀오겠다는 의견도 꽤 많았다. 일곱 살, 다섯 살 형제를 키우느라 집 비울 틈이 없던 최아무개(34)씨는 “일상을 다 잊고, 친구들과 멋진 곳을 여행하고 싶다”고 했다. 김아무개(37)씨는 “친구도 좋고, 옆집 엄마라도 좋다”며 마음만 맞는다면 누구라도 함께 떠날 수 있다 밝힌다. 결혼 13년 차 조아무개(41)씨는 “비행기 타고 제주도에 있는 친구에게 가고 싶다” 한다. 100퍼센트 나를 위한 시간 갖기종일 그간 해보고 싶던 일을 몽땅 하러 다니겠다는 의견도 있다. 여섯 살, 네 살 형제를 키우는 송아무개(38)씨는 “스파에 가서 찜질하고 마사지 받은 후, 네일 케어도 받으며 여유롭고 한가롭게 나만을 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 말한다. 그동안 돈 걱정에 하지 못한 일도 맘껏 해보고 싶다는 것. 비싸서 못 먹은 음식, 참고 참은 쇼핑도 하고 싶다고. 아예 신아무개(36)씨처럼 호텔에서 1박 하며 느긋하게 하루를 즐기고 싶다는 의견도 있었다. 반면 박아무개(37)씨는 아이 때문에 하지 못한 일들을 해보고 싶다 밝힌다. “행여 주변에 민폐 끼칠까 싶어 서둘러 먹고 일어나던 브런치도 눈치 안 보고 느긋하게 즐기고 싶다”고. 초등학교 저학년 자매를 키우는 문아무개(39)씨는 “혼자 목욕탕 가고, 쇼핑하고, 영화 보고… 북적이는 애들이랑 신랑 없이 시간을 보내는 게 중요하다”고 밝힌다. 집에서 나 홀로 시체놀이육아에 지친 케이스일수록 “집에서 혼자 조용히 있고 싶다”고 밝혔다. 다섯 살, 네 살, 두 살 남매의 엄마 배아무개(36)씨는 “집에서 완벽한 시체놀이를 하고 싶다”며 “아무것도 안 하는 게 최고!”라고 말한다. 열두 살, 열 살, 아홉 살 남매를 키우느라 정신없이 산다는 전아무개(39)씨도 “감히 생각해본 적 없지만, 그래도 가능하다면 하루 종일 아무것도 안 하고 뒹굴고 싶다”고 밝힌다. 주변에서 육아에 목숨 걸었다는 평을 듣는 김아무개(37)씨 역시 “새벽부터 안 일어나고 늘어지게 자고 싶다. 종일 남이 해주는 밥 먹으며…. 내가 원하는 건 오직 그것뿐!”이라고 덧붙인다. 원하는 게 휴식과 잠, 혼자만의 시간이라니 참으로 소박하다. 나는 원한다… 때때로 ‘백 투 더 싱글 라이프’남편과 아이 없는 1박 2일간 주부들이 하고 싶은 일은 대체로 ‘싱글 라이프’에 가깝다. 식구들 깨우랴, 아침 식사 준비 하랴, 남편 챙기랴, 아이 챙기랴, 밀린 집안일하랴… 하루 24시간이 부족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무엇에 쫓기지 않고 맘 편히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게 핵심적인 내용. 자녀가 많아 육아에 지칠수록 휴식과 잠처럼 하고 싶은 일이 더욱 소박해지는 것도 특징이다. 심지어 “댁의 남편과 자녀가 1박 2일간 없다면 당신은 그 시간을 무엇을 하며 보내겠습니까?”라는 질문을 듣고 뭘 할까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는 의견도 다수! 오랜만에 보고 싶은 이, 가고 싶은 곳, 갖고 싶은 것, 하고 싶은 일을 떠올리는 일이 즐거웠다는 것. 비록 현실은 상상과 다를지언정 말이다. 문영애 리포터 happymoon30@naver.com 일러스트 홍종현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5
- 교육 기획교육감 직선제에 따른 연재 기사 지방선거와 함께 교육감 선거 역시 막바지 열기가 뜨겁다. 어떤 교육감이 당선되느냐에 따라 광주교육의 판도가 확 달라질 전망. 보수와 진보를 떠나 광주교육이 살길은 교육 백년지대계를 이뤄낼 참신하고 유능한 교육 수장을 주민이 직접 선출하는 것이다. 그래서 본지는 주민들이 후보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고, 각 후보들의 교육 마인드를 알아보고자 쟁점 토론을 기획 연재하고 있다. 이번 주는 두 가지 핵심 안건에 대해 후보들의 생각을 들어보기로 한다. 이들의 대안이 교육감이 돼서도 꼭 정책에 반영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답변은 후보 이름의 가나다순이다. - 편집자주 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사교육 줄이면서 광주 명성 이어갈 대안 있나?여러 줄 세우기로 분야별 1등 교육 인프라 지원… 기초학력 부진학생 제로화에 앞장 ◆ 최근 광주교육이 ‘수능 성적 6년 연속 1위’라는 타이틀로 화두가 되고 있다. 이 결과의 힘이 무엇이며, 광주 실력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한 대안은 무엇인가?-고영을 후보: 광주 교육의 자랑으로 여겨지는 ‘수능 성적 6년 연속 1위’ 타이틀은 현 교육감의 치적이 아니라 전 김원본 교육감 재임 기간에 했던 것이 토대가 되어 나타난 것이다. 우리지역 교육 현실을 보면 외형상으로는 수능 1위라는 영예를 안았지만, 내부를 들여다보면 결코 즐겁지만은 않다. 바로 학력 지상주의에 따른 폐단 때문이다. 지나친 입시 위주 교육으로 인해 학생들의 삶의 만족도는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고, 학생자살률 역시 매우 높다. 게다가 학교 교육과정은 국영수 위주다. 예체능과목은 설 자리를 잃어버렸다. 지덕체라는 말은 사라진지 오래다. 만행(萬行)의 근본이 되어야할 효(孝)예절도 퇴색되어 버렸다. 저는 획일화된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지덕체를 포함한 바른 인성을 가진 인재를 육성하는 진정한 교육을 할 것이다.-김영수 후보: 광주 교육은 최근 6년간 대입수능 전국 1위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처럼 발군의 실력을 계속 발휘하게 된 배경을 단기간의 교육정책이나 노력에 의한 결과물로 보는 것은 교육의 근본을 잘 모르는 사람들의 생각이다. 20년 전부터 구축해 놓은 교육인프라 등을 기반으로 그동안 우리 학생과 학부모들의 눈물겨운 교육에 대한 열정의 성과가 6년 전부터 결실을 맺기 시작한 것이다.실력광주의 이면을 분석해 보면 사립고교의 성적이 월등하게 높고 공립고교의 성적은 사립학교에 비하여 현저하게 낮다. 때문에 실력광주의 위상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서는 공립고교의 성적을 사립고교 수준으로 향상시켜서 그 격차를 줄여야 한다. 공급고교의 시설이나 교사의 자질 등은 나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너나없이 사립고교에 가길 희망한다. 행여 공립고교로 배정되면 학생과 학부모들이 눈물을 흘리면서까지 애석해하는 것이 광주 교육의 현실이다. 따라서 공립고교에 기숙사를 증축하여 기숙형 공립고교를 효율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또한 학교장에게 교육과정을 비롯해 학교운영전반에 대하여 재량권을 줘야 한다. 아울러 지금 운영하고 있는 5개 영재교육원에 유능한 외부강사의 비율을 대폭 늘려 영재교육을 보다 활성화해야 한다. 더불어 세계화 시대를 맞아 비판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길러주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개성을 신장시키고, 비판적 사고와 질문하는 능력을 개발해야 하며,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길러주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안순일 후보: 지난달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결과가 발표되면서 광주 지역이 6년 연속 전국 1위의 성적을 과시했다. 이러한 결과가 나타내게 된 배경은 일선 학교 교사들의 열정과 학생들의 노력, 학부모와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 교육청의 체계적인 지원이 함께 어우러졌기 때문으로 판단된다.그 동안 우리 시교육청이 실력 광주의 전통을 창조하기 위해 추진해 왔던 대표적인 사업으로 두 가지를 든다면, 우선 교육정보화 사업을 들 수 있다. ‘교단 혁신 사업’은 광주 교육을 새롭게 탈바꿈시키기 위해 시작된 ‘교단선진화 사업’과 제2차 교육정보 활용의 고도화 사업, 그리고 새롭게 시작된 ‘u-러닝 교육도시 건설 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3단계로 추진되어 오고 있는 장기적인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학교 현장을 최첨단 교육 환경으로 조성하고 첨단 교육 자료를 개발 제공함으로써 교실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교육력을 제고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교단 혁신 사업’과 함께 ‘빛고을 학력 신장 프로젝트’도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담겨져 있다. 우선 전국 최초로 ‘진학정보센터’를 설립했다. 진학지도 전담팀을 구성하고 고3 진학부장과 연계해 ‘대입진학상담지원단’을 구성하는 등 대입 진학 지도를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광주시교육정보원에서는 사이버가정학습인 ‘빛고울샘’이라는 사이버 교수학습지원센터를 구축하여 학생들이 가정에서 자기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게 돕고 있다.그리고 광주시교육청에서는 국제화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교육 활성화’를 특색사업으로 설정하고 ‘국제이해팀’을 신설하여 원어민 화상 콜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처럼 수능 성적 6년 연속 전국 1위라는 성과는 결코 우연히 얻어진 산물이 아니라 광주시교육청의 치밀한 계획 속에 모든 광주 교육 가족이 힘을 합해 만들어낸 필연적인 결실이다. 앞으로도 학력 관리를 위한 특별 TF팀을 구성하여 효과적인 학력 신장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이정재 후보: 수능성적만을 본다면 영역별 기준 대비 1,2등급 비율이 전국 평균 이상의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학생과 학부모의 열의, 그리고 교육인프라가 함께 만든 성과로 평가된다. 최근 광주시교육청이 보도자료에서 ‘교육감 재임시절 안순일과 교육청의 노력으로 광주지역학생들의 수능실력이 높아졌다’고 주장했는데 아직 ‘자화자찬’하기에는 이르다고 본다.지난 4월 14일 <교육과정평가원>이 안 후보 교육감 재직시절 고등학교 3년을 보낸 학생들의 성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 2등급 감소비율은(-3.2%) 전국 최대이고 마지막 등급인 8, 9등급 증가 비율은 모든 영역에서 최상위권이었다. 결국 1·2등급 비율이 높아 실력이 좋아진 것처럼 보이나 전체 학생의 성적은 예전보다 낮아진 것이다. 잘한 학생들은 줄고, 못한 학생들은 늘어난 것이 수능 1위 구호 속에 감춰진 어두운 현실인 셈이다.앞으로는 교육이 지역을 살린다. 지자체발 교육전쟁시대는 이미 시작됐다. 광주가 살려면 지자체의 교육투자를 늘려야 한다. 그러나 현재 광주교육청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전혀 교육투자를 못 끌어내고 있다.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지난해 전국 지자체별 학교지원금 통계자료를 보면,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중 광주에서 동구가 겨우 200위(지원액 3500만원, 예산대비 0.7%)에 기록될 정도였다.따라서 저는 광주교육발전 기획단, 시민장학재단, 광주교육사랑 기금마련 등의 방법으로 교육재정을 확충하여 시민들에게 만족감을 주는 명품 교육도시로 거듭 나도록 하겠다. 또 △광주교육청 전용 방송 채널 △국제문화교류 센터 설립 등 유학 필요 없는 외국어교육 △교사의 전문성 강화 △공립학교 경쟁력강화를 위한 전 공립고의 자율학교화 △입학사정관제 대비한 다양한 학생능력개발 등을 추진하겠다.-장휘국 후보: 광주지역 학생의 학력이 전국적으로 높은 것은 지난 6년만이 아니라 20여 년 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현재까지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대단한 2010-05-25
- 림포두피관리 시스템 제품 두피관리에 좋다는 다양한 제품들이 시중에 출시되고 있지만 ‘림포 두피관리시스템’에 사용되는 두피전문 제품들은 한방혼합추출물 16여가지를 함유하고 있다. 탈모예방 및 두피, 모발에 좋은 성분들을 특허 화하여 개발한 제품임으로 현대인들에게 맞는 맞춤 두피관리시스템을 운영, 많은 임상들이 나오고 있어 주위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이경 대표는 피부 관리 23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두피와 림프 배농·순환관리를 접목하여 성형두피관리시스템으로 신 프로그램을 개발해 고객에게 임상을 선보이고 있다. 철저한 성형두피관리시스템 프로그램의 그 효과는 관리 전후 비교 사진만으로 확연히 다름을 알 수 있다. 고객의 얼굴선과 윤곽이 바로 변함을 1회의 사진만으로도 비교분석해 고객에게 직접 확인하여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고객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때문에 미용산업부문 100대 미용인으로 선정될 만큼 풍부한 노하우와 차별화된 기업정신으로 보다 나은 미용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5
- 탐방 - 고가 삼계탕 삼계탕의 효능은 몸이 차고 추위를 많이 타며 식은땀을 많이 흘리며 쉬 피로하고 편식을 하며 집중력이 떨어지는 사람에게 좋다. 닭고기는 육질을 구성하는 섬유가 가늘고 연하다. 또 지방이 근육 속에 섞여있지 않기 때문에 맛이 담백하고 소화흡수가 좋다. 질 좋은 단백질과 지방흡수가 필요한 임산부는 예로부터 미역국에 닭을 넣어 끊여 먹었다. 닭고기에는 메치오닌을 비롯한 필수아미노산이 많아 새살을 돋게 하는데 효과가 있다. 삼계탕에 곁들이는 인삼은 체내 효소를 활성화 시켜 신진대사를 촉진 시키고, 피로회복을 앞당긴다. 이런 삼계탕을 여름철 보양식이 아닌 사철 즐길 수 있는 국민 음식화 시키려는 곳이 있다. 광주 금남로 4가 원각사 옆 골목에 위치한 고가 한식부페(대표 이형수)가 그곳이다. 기존의 삼계탕이 육고기 특유의 느끼함이 느껴진다면, 고가 한식부페의 보양삼계탕을 권한다. 고가 보양삼계탕은 매일 아침 어린닭(6주령)을 깨끗이 손질하여 그 속에 삼년근 인삼, 꾸지뽕, 엄나무, 뽕나무, 산천목, 황기, 가시오가피등의 한약재와 호두, 잣, 해바라기씨, 아몬드, 검정깨, 참깨, 은행, 돈부, 녹두 등의 견과류, 토종밤, 대추, 찹쌀, 마늘, 생강, 외 4가지 등 총 25가지의 원료를 첨가하여 보약을 다리듯 지극정성으로 5시간동안 우려낸 육수를 사용하여, 국물은 진하지만 일반삼계탕과는 다른 시원하고 담백한 맛을 낸다. 특히 견과류는 심장질환, 노화방지, 치매, 피부, 정력에 좋고,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에도 효과가 있다. 고가 보양삼계탕은 삼계탕을 담아내는 용기 또한 특이 하다. 특별 주문한 옹기토를 사용하여 약탕기 모양으로 제작 되었는데 말 그대로 보약을 먹는 느낌이다. 광주점이 안정 되는대로 고가 보양삼계탕을 전국 체인화 하려는 야심찬 계획도 가지고 있다. ● 차림표: 한식뷔폐 5000원. 보양삼계탕, 1만3000원● 위치: 금남로에서 대인시장방향 원각사 못미친 골목끝집● 문의 및 예약 : 062-226-8254방계홍 과장 Chunsapa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5
- 종합일간지 ‘적자’, 경제지 ‘흑자’ 2009년 언론사 경영실적 공개, 방송3사 ‘큰 폭 흑자’ … 지방지도 ‘흑자’지난해 전국종합일간지는 ‘적자’를 기록한 반면, 경제지와 지역일간지·방송3사는 ‘흑자’를 기록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발간하는 ‘신문과 방송’ 5월호에 공개된 2009년 언론사 경영실적이다.‘신문과 방송’ 보도에 따르면 전국종합일간지 11개 중 3월말 결산인 경향신문을 제외한 10개 일간지의 2009년 당기순이익은 381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조선 내일 문화, 이익 증가세하지만 신문사별로 적자와 흑자가 엇갈렸다. 2010년 4월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감사보고서를 참고해 ‘신문과 방송’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가장 큰 흑자를 기록한 전국종합일간지는 조선일보다. 조선일보는 2009년 316억원의 흑자를 기록해 전년대비 68.2%의 당기순이익율을 기록하며 최근 5년이래 가장 큰 폭의 흑자를 달성했고, 그 뒤를 이어 내일신문 72억원, 문화일보 35억원 순이었다. 조선 내일 문화 등 3개사는 당기순이익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2008년 마이너스였던 한겨레와 서울신문은 각각 13억원과 1억원의 많지 않은 규모지만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2008년에 이어 동아일보 세계일보 중앙일보 한국일보 등은 적자였다. 추세를 보면 동아와 중앙은 적자가 증가하는 추세이고, 한국일보 역시 적자 증가, 세계일보는 적자 감소로 나타났다. 동아 매출감소폭 가장 적어영업이익의 경우 2008년과 마찬가지로 조선일보, 내일신문, 문화일보, 서울신문을 제외하고는 적자였다. 서울신문의 영업이익은 4000만원으로 전년보다 많이 줄었으나, 조선일보와 문화일보는 영업이익에서도 전년대비 증가폭이 큰 편이었다. 국민일보와 동아일보, 한국일보 등은 영업 손실이 3년간 계속되고 있고, 중앙일보 세계일보 한겨레신문은 2년째 영업 손실을 보이고 있다.전국종합일간지 10개사의 2009년 매출액은 1조3226억원으로 전년보다 6.43% 감소했다. 2007년과 2008년도에는 일부 일문사들의 경우 매출액 증가를 보이기도 했으나 2009년은 10개 신문 모두 매출액이 감소해 마이너스 성장으로 나타났다.상대적으로 전년대비 매출액 감소폭이 가장 적은 신문은 동아일보로 전년대비 0.39%만 감소했다.반면 서울신문(-15.36%)과, 한겨레(-11.66%), 내일신문(-10.84%) 등은 모두 두자리수 이상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KBS 매출 190억 늘어매일경제 머니투데이 서울경제 아시아경제 파이낸셜뉴스 한국경제 헤럴드경제 등 7개 경제지들의 경우, 매출액은 전년보다 7.58% 감소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두배 이상 늘어났고, 7개 경제지 모두 흑자를 기록했다.디지털타임스와 전자신문 등 IT전문지도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했다.10개 지역일간지의 경우도 매출은 전년보다 줄었으나 흑자를 기록했다. 규모가 가장 큰 부산일보와 매일신문은 각각 전년대비 9.22%와 13.76%의 매출 감소를 기록했으나, 당기순이익은 각각 9억원 적자와 124억원 흑자를 기록했다.KBS MBC SBS 등 방송3사는 매출은 전년보다 줄었지만 모두 큰 폭의 흑자를 기록했다. KBS는 매출액이 전년보다 190억원 늘었고 693억원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MBC와 SBS는 당기순이익이 각각 746억원, 237억원을 기록했다.장병호 기자 bh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5
- 셀프 발 관리 생생 체험 여름이라 더욱 감추고 싶은 신체 부위가 있다. 바로 겨우내 신발 속에 꼭꼭 숨겨둔 발. 30대 초반까지는 샌들 하나만 신어도 눈부시게 매끈한 발이었건만, 발품을 팔아야 하는 직업과 하이힐을 사랑하는 지독한 고집 때문인지 40년을 살아온 발은 굳은살에 상처투성이가 되었다. 여름 대비 긴급 보수 작업, 셀프 발 관리에 나섰다. 요 며칠, 아파트 상가 네일 관리 숍을 그냥 지나치기 힘들다. 겨우내 관리하지 못한 못난이 발이 후회되고, 샌들 신을 계절이 오니 조바심까지 났다. 하지만 네일 관리 숍에 발을 맡기자니 돈이 한두 푼 드는 것이 아니다. 페디큐어는 제쳐두고 각질과 굳은살을 제거하는 기본 관리 1회 비용만도 3만 원이 넘는다. 눈에 띄는 효과를 보려면 일주일에 한 번 4회 정도 관리를 받아야 한다니… 12만 원이란 돈을 지불할 용기(?)가 나지 않으니 스스로 해결할 수밖에. 손이야 가끔 핸드크림으로 호사를 누리지만 발은 고작해야 비누칠이 전부. 여름 대비 긴급 보수 작업을 위해 전문가의 조언을 받고 셀프 발 관리에 나섰다. 트고 갈라진 발뒤꿈치 ? 각질 불리기 조금 뜨겁다 싶은 물에 우유 200밀리리터를 붓고 30분간 발을 담근 뒤 미지근한 물로 헹군다. ? 스크럽 하기 다음 단계는 스크럽. 흑설탕에 보디 오일을 충분히 섞고 굳은살이 많은 부위를 집중적으로 문지른 뒤 미지근한 물에 헹군다. 수건으로 물기를 잘 닦고 버퍼를 이용해 다시 굳은살을 제거한다. ? 풋크림 바르기 굳은살 제거 후 바로 풋크림을 바르는데, 엄지를 이용해 아킬레스건과 복사뼈 부위까지 골고루 지압하면 피로 회복에도 만점. 크림을 바른 후 바로 양말 신고 취침. ? 체험 후기 일주일에 세 번 2주 동안 진행했는데 굳은살 제거는 물론, 발의 잔주름이 사라졌다. 무엇보다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하이힐을 신어 압박을 받은 엄지발톱 주변의 각질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칙칙하고 검게 변한 발가락? 각질 불리기 따뜻한 물에 페디 솔트를 넣고 15분 동안 족욕을 한다. 이때 발가락을 움직여주고, 별도로 헹구지 않고 바로 수건으로 닦는 게 포인트. ? 천연 팩 감자 한 개를 갈아 밀가루를 넣고 농도를 맞춰 발가락 전체에 충분히 바르고 20분 정도 둔다. 마르면 스크럽으로 활용하는데, 이때 발가락 사이사이를 꼼꼼히 문지른다. ? 풋크림 바르기 발 관리의 끝은 언제나 풋크림으로 보습을 하는 것. 양말을 신는 것은 물론이다. ? 체험 후기 일주일에 두 번, 2주 동안 진행했는데 굳은살 제거와 달리 칙칙한 발가락의 색깔은 쉽게 변하지 않았다. 다만 발이 매우 부드러워졌고, 발등의 피부색이 조금 환해졌다. 예쁜 발을 만들려다 발이 건강해진 느낌이랄까?심정민 리포터 request0863@naver.com ‘절친’과 무료 발 관리 받아보세요~ 이번에 셀프 발 관리를 실천에 옮기며 페디 솔트(3만2천 원)를 구입하다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유스트코리아의 아로마 스파 무료 체험장을 발견했다. 구매와 상관없이 누구나 아로마를 이용한 스파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발 마사지부터 전신 마사지까지 예약만 하면, 누구나 1회 이용 가능. 리포터도 이용해 봤는데 제품 강매나 홍보를 하지 않았다. 호사스러운 스파를 한 번 정도 체험하고 싶다면 절친과 들러보길. 문의 02-3482-405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5
- “주민등록증 무료로 사진 찍어드려요” 월곡2동주민센터(동장 임승순)는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해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주민을 위해 사진관을 지난 4월28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주민등록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6개월 이내에 촬영한 탈모 상반신 사진 1장을 제출해야 한다. 그러나 별도의 사진이 없거나 현재의 용모와 다른 오래된 명함판 사진을 제출해 그동안 주민등록증 발급 업무에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가 심심찮게 있어왔다. 월곡2동주민센터가 마련한 사진관은 사진 한 장 때문에 너무 야박하게 군다는 쓴 소리를 안해서 좋고, 규정상 어쩔 수 없이 주민을 되돌려 보내야 했던 불편함이 사라졌다며 주민과 공무원에게 좋은 점수를 받고 있다. 임승순 동장은 “생각을 좀 더 넓히고 개방하면 보다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함께하는 감동 서비스를 발굴하고 시행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062-960-7680이은정 리포터 lip55100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