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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총 2,64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체력보강 위한 보약 챙겨먹자! 새 학기를 준비해야 하는 이번 겨울방학이 아이들 체력 보강을 해줘야하는 중요한 적기이다. 때문에 방학이 시작되면 자녀 건강을 살피기 위해 병원을 찾는 부모들의 발걸음이 늘어난다. 그동안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체력과 다퉈왔던 아이들의 건강 상태를 소홀히 하지는 않았는지 부모들은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한다.보약 처방 역시 활동량이 적은 방학 기간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무기력하고 집중력 없는 아이, 간과해서는 안 돼신가동에 사는 주부 김희선(가명 39)씨는 내년에 중학교 3학년에 올라가는 아들 때문에 걱정이다. 공부를 하려고는 하는데 좀처럼 성적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시험 기간에 늦게 까지 책상에 앉아 있지만 집중을 못하는 것 같다. 가끔 시험시간에 졸며 딴청을 피운다는 반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고 김 씨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생생한의원 이숭인 원장은 “열심히 공부는 하는데 집중력이 떨어져 시험 점수가 나오지 않는다는 수험생, 무기력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학생, 시험전날 수면부족으로 피로가 쌓이는 것 등은 일상적인 일이지만, 오래 지속되거나, 쉽게 이해되지 않는 상황이라면 가벼운 이라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무기력해지고 집중력이 저하되는 원인 중에 하나는 바로 자세불량이다. 자세가 불량하면 가슴이 굽어져서, 숨을 들이 내쉬는 공간이 확보되지 않는다. 이렇게 숨이 짧아지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원기가 감소하고, 체력적인 부담감을 느끼게 된다. 가슴을 펴고, 자주 몸을 움직여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한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 등을 많이 섭취해 영양을 보충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 몸 상태와 정확한 진단 후 약 복용해야특히, 과일 중에 귤이나 유자에는 비타민이 풍부하다. 이런 비타민이 풍부한 귤과 유자 껍질을 한의원에서는 한약재로 달여 사용한다. 한의원에서 말려서 사용하는 진피(陳皮)와 신선한 귤껍질인 귤피(橘皮), 그리고 유자피(柚子皮)에는 천연비타민이 다량 포함되어 있다. 한약재의 유효성분을 추출해내는 효과적인 탕전방식으로 환자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경우 외에도 컨디션저하의 원인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으므로, 무엇보다 내 몸에 맞는 약 복용을 위해 꼼꼼한 상담이 중요하다. 이 원장은 내원하는 부모들 대부분이 아이들에게 “보약이나 녹용 좀 지어주세요!” 라고 상담을 의뢰하는 경향이 많다. 하지만 대부분이 아이들 몸 상태를 진찰해 보면 좋지 않아 놀라는 반응들이다. 그 만큼 아이들의 체력이 많이 소모되어 단순한 피로감 외에도 소화장애, 불면증, 변비, 과민성대장증후군 등과 같이 우리 눈으로 확인 할 수 없는 곳에서도 질환이 발생하고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이 원장은 “질환을 먼저 찾아내 치료한 후 보약이나 녹용을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잘 먹고 잘 뛰어노는 것도 중요, 아이들과 이번 방학기간에 여행, 운동, 오락, 생활계획 등으로 체력을 단련 시켜주는 겨울방학을 보내도록 시도해줘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그래도 아이가 무기력하고 생활리듬을 찾지 못했다면 한의사의 도움을 받아 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 도움말: 생생한의원 이숭인 원장이은정 리포터 lip551004@hanmail.net미니인터뷰 - 생생한의원 이숭인 원장한약은 굳이 어려운 용어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몸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따라서 흔히 사용하는 약재들로 어려운 병이라도, 더 나은 몸 상태를 만들어나갈 수 있다. 예를 들어, 인삼은 밥을 제때 잘 먹지 않아서, 위장이 뭉쳐서, 오목가슴이 단단해졌을 때 사용하면 좋다. 계피는 일이 많아서 탄력감이 심할 때 좋고, 생강은 겨울철에 목에 가래처럼 걸려서 켁켁거리는 데에 좋고, 대추는 자세불량으로 인한 근육피로해소에 좋고, 감초는 스트레스로 몸이 많이 뭉쳤을 때에 좋다. 또한 황기는 갑상선질환 등 호르몬계통의 이상으로 인해 몸이 피로감을 느낄 때 좋고, 갈근은 목의 긴장감이 오래 누적되어 있을 때에 좋다. 이 원장은 “이처럼 한약재들을 잘 활용해 자기 몸과 체질에 맞게 먹어주면 몸을 보호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정확한 체질과 내 몸 상태를 미리 살펴보고 체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3
- 건강기획│동절기 복병 뇌졸중 일과성 허혈 발생 때는 반드시 검진받아야 … 발견 대응 재활 이를수록 회복속도 빨라경기도 용인시에 살고 있는 주부 나재순(56)씨는 2년 전 이맘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식은땀이 흐른다.2008년 12월 17일 남편 김무철(56 전직 공무원)씨가 퇴근길에 갑자기 쓰러졌다. 승진, 큰아들 결혼 상견례 등 좋은 소식으로 들뜬 연말에 청천벽력 같은 사건이었다. 원인은 뇌졸중이었다.◆50대 이상 추운 겨울 특히 주의해야 = 뇌졸중이란 뇌 속 혈압이 높아져 혈관이 터지거나(뇌출혈) 막혀(뇌경색) 뇌세포가 손상되면서 그에 따른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병을 뜻한다. 흔히 중풍 이라고 부른다.뇌졸중은 국내에서는 암에 이어 사망률 2위를 기록할 만큼 치명적이다. 대한뇌졸중학회에 따르면 국내에는 뇌졸중 환자가 약 76만명이며 10만명 당 약 216건의 뇌졸중이 발생하고 있다. 50~70대의 고령 인구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30~40대에서도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계절적으로는 혈관 수축이 자주 일어나는 동절기에 발병이 쉽게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뇌졸중은 주로 고혈압, 고혈당, 술, 담배 등의 영향으로 생기는 동맥 안쪽 막의 상처에서 비롯된다. 이때 신체는 콜레스테롤을 이용해 내막층에 파인 홈을 복구하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염증반응이 일어나고 이를 해결키 위해 백혈구들이 몰려 들어온다.그 결과로 동맥경화가 생기고 혈전(피딱지)이 생성돼 혈관이 막히게 된다. 뇌혈관의 압력이 높아지면 두통, 어지럼증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뇌졸중이라고 진단하긴 어렵다.◆일시적 뇌졸중 증세는 적신호 = 나재순씨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나씨는 남편이 오래 전부터 목이 뻣뻣하다거나 두통 어지럼증이 있다는 말을 하곤 했다 고 회상했다. 그러나 직장에서 생기는 피로와 스트레스가 원인이겠거니 했다. 주위에서 뇌졸중을 경험한 사람을 본 적이 없었고, 가족력도 없었기 때문이다. 김씨는 나씨가 목 뒤를 마사지해주면 한동안 괜찮아 하며 개의치 않았다.이런 경우에는 다른 일시적 증상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과로와 스트레스는 일상적이지만 뇌졸중으로 이어질 위험을 키우는 요소이기 때문이다. 박송래 러스크 수지병원 원장은 △한쪽 얼굴 팔 다리에 멍멍하거나 저린 느낌이 오는 경우 △아예 마비가 오고 힘이 빠지는 경우 △입술이 한쪽으로 돌아가거나 △말이 어눌해지는 경우 △이해력 저하, 의식저하 등이 일시적으로라도 온다면 뇌졸중 경고신호 라며 이 때는 즉시 정밀검사를 받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뇌졸중이 발생한 원인 위치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뇌전산화단층촬영(CT)과 자기공명영상 촬영(MRI) 검사가 활용되며 뇌혈관이 막힌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뇌자기공명혈관조영술(MRA), 뇌혈관 조영술, 경동맥 초음파 검사 등이 필요하다. 박 원장은 조기 발견때는 아스피린 등 혈전용해치료제로도 병세를 호전시킬 수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고 설명했다.◆늦어도 3시간 내로 응급실 가야 = 김무철씨는 뇌졸중을 사전에 인지하고 예방하지는 못했지만 운이 좋은 경우로 꼽힌다. 심각한 뇌손상에도 불구, 응급처치와 수술이 즉각적으로 이뤄졌고 재활치료도 신속하고 꾸준히 받았기 때문이다.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은 대처가 늦어졌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뇌졸중이 발생하면 늦어도 3시간 이내에 응급실로 가야 한다는 게 전문의들의 지적이다.뇌혈관이 터지거나 막히면 그 순간부터 뇌세포에 공급되던 산소량이 급감, 세포 괴사가 일어난다. 뇌경색의 경우 조속히 막힌 뇌혈관을 뚫고, 뇌출혈의 경우 출혈을 신속히 멈추고 혈종을 제거할수록 경과가 좋다. 일단 뇌졸중으로 죽은 세포는 어떤 치료로도 다시 살리기가 어렵다.김씨는 쓰러지던 날, 다행히 함께 있던 친구가 곧바로 119에 연락을 해 근처 대형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입원수속과 수술까지 3시간이 채 걸리지 않은 덕에 위기를 비교적 쉽게 넘길 수 있었다.◆재활의지가 회복률 좌우 = 김씨부부는 2달 후인 2009년 2월, 집 근처의 러스크 재활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그때부터는 자신과의 싸움이었다. 나씨는 처음엔 남편이 기억을 모두 잃은 상태여서 말은 커녕 음식조차 제대로 삼키지 못했다며 모든 것을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 했다 고 말했다.재활치료란 동작을 반복함으로써 감각을 자극해 망가진 뇌조직망을 재구축하는 과정이다. 얼마나 정확한 동작을 얼마나 많이 시도하느냐가 회복수준을 결정한다. 의사, 재활치료사, 환자, 보호자 모두의 끈기가 중요하다.재활운동은 수술에서 회복되는 첫 1~2달을 제외하고 늦어도 3개월째부터 시작해야 한다. 박선구(재활의학과 전문의) 러스크재활병원 이사장은 뇌의 회복력은 첫 3개월동안 제일 활발한데 대개 6개월까지를 운동회복, 12개월까지를 감각회복기간이라고 볼 수 있다 며 이후에도 서서히 회복될 수 있지만 첫 시기가 가장 중요하다 고 설명했다.◆뇌졸중에 완쾌는 없지만 = 김씨의 회복이 예상보다 빨라 이들 부부는 1년 미뤘던 큰아들의 결혼식에도 참석할 수 있게 됐다. 나씨는 남편이 이 정도 회복된 것에 감사하고 있다 며 재활치료는 앞으로도 계속해야 한다 고 말했다.박 원장은 뇌졸중에 완쾌 란 없다 고 말했다. 뇌졸중 후 신경학적 회복은 6개월에서 1년 후에 거의 종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기간이 지난 후에는 기능적 회복 외에는 추가적 신경회복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박 원장은 재활치료를 꾸준히 하는 것은 그동안 회복한 기능의 퇴행을 막기 위해 필수적 이라고 덧붙였다.이재걸 기자 claritas@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3
- 면역력 높이고 기본체력 키워라 한의사 박준홍 씨는 “아이가 만약 단체생활증후군을 보인다면 2~4개월 간격으로 면역력을 지속적으로 보충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보약을 한번 먹은 아이가 아무런 효과 없이 감기가 계속된다면 체질적으로 알레르기 질환을 갖고 있거나 단체생활증후군을 갖고 있을 확률이 높다. 주기적인 건강 체크로 면역력을 길러주고 단체생활을 시작하면서 감기의 증상이 잦다면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이 경우 아이의 호흡기 상태를 고려해 면역력을 보강하는 처방을 주기적으로 반복 시행하는 것이 좋다. 특히 비염이나 천식, 아토피성피부염을 갖고 있을 경우 집중력 저하로 인해 아이의 학습장애로도 연결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일상생활에서도 조금만 주의하면 쉽고 간단하게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첫째, 감기나 중이염 등에 해열제나 항생제를 먼저 떠올리지 말 것. 성급하게 해열제나 항생제를 사용하면 질환의 온전한 회복과정을 경험하지 못한 채 병에 대한 저항력 향상의 기회를 뺏기게 된다. 대신 단체생활 전 아이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기초 체력을 다지는 노력이 필요하다. 둘째, 아이가 밖에서 돌아오면 반겨주고 손발을 씻게 할 것. 아이에게 집은 항상 따뜻한 곳이라는 안도감과 더불어 집에 돌아왔을 때는 가장 먼저 손발을 씻게 해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습관을 키워준다. 셋째, 건강하고 바른 식사 예절을 익히게 할 것. 식사 전 손 씻기, 수저 놓기, 스스로 식탁에 앉기 등 식사를 위한 하나의 준비된 습관이 형성될 수 있게 한다. 넷째, 아이가 10시 이전 취침할 수 있도록 해줄 것. 성장호르몬이 가장 많이 생성되는 밤 10시부터 새벽 2시에 숙면 단계에 이르도록 집안 분위기를 형성한다. 다섯째,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동의하는 표현을 해줄 것. 아이 상황을 배려하지 않는 감정은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준다. 일단 아이의 감정을 수용해주고 감정이 격앙됐을 때는 누그러진 후 코칭한다. 단체생활증후군은 아이들이 성장과정 중 겪는 자연스런 현상이다. 기본체력을 키워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부모가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도와주면 아이 스스로 사회성도 기르며 건강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다.김현정 리포터 jhk01062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3
- 청결한 피부를 위해 이중 세안은 필수 오일 보습제의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목적에 따라 바르는 순서를 지키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푸석하고 윤기를 잃은 피부에 영양분을 전달하기 위한 목적이라면 스킨, 로션을 바른 나 에센스를 바르기 전에 사용하면 오일의 영양 성분이 피부에 쉽게 침투할 수 있다. 피부의 보습 위주로 수분을 유지할 목적이라면 스킨 케어 제품을 바른 후 마지막 단계에 바른다. 오일 보습제는 피부에 직접 닿는 것보다 손바닥에 덜어 사용한다. 먼저 손바닥을 비벼 온도를 높인 후 적당량을 덜어 손바닥을 비벼 알맞게 데워진 상태에서 얼굴 전체를 감싸듯 발라준다. 마지막으로 오일 보습제를 사용하면 세안법도 달라야 한다. 코리아나 세레니끄 일산점 김은미 원장은 “클렌징 시 오일 함량이 높은 제품을 사용하고, 폼클렌징으로 이중 세안을 해 피부를 청결하게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최은영 리포터 solcp@hanmail.net 도움말 김은미 원장(코리아나 세레니끄 일산점)·DHC·박영주 과장(LG생활건강 제품기획팀)·이니스프리·장경호 과장(리코스 인터내셔널 마케팅팀)·최광호 원장(초이스피부과)·클라란스 홍보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가장 맛있는 커피 물 온도는 85~87도! Q 집에서 원두커피를 맛있게 추출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어요. A 적정 물 온도는 85~87도_ 원두커피를 맛있게 추출할 수 있는 적정 물 온도는 85~87도다. 온도계 활용이 번거롭다면 팔팔 끓인 물을 2분 정도 식힌 뒤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무방하다. 커피 한 잔을 만드는 데 분쇄 커피 10그램, 물 150밀리리터가 적당하다. 계량스푼이 집에 없다면 밥숟가락으로 2스푼 반을 넣어도 괜찮다. Q 핸드 드립 시 특별히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A 불림 과정은 필수, 물줄기는 끊어지지 않도록_ 커피 가루 전체에 물이 지나는 길을 균일하게 만들기 위해 불림 과정을 거쳐야 한다. 물을 커피가 젖을 정도로 가늘고 성글게, 조금 빠른 속도로 붓는다. 시계 방향으로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물을 부은 뒤 30~40초 기다리는 게 적절하다. 물줄기는 되도록 끊어지지 않도록 하는 게 좋다. Q 커피를 연하게 마시는 타입인데, 물을 더 많이 넣어야 하나요? A 추출한 커피에 뜨거운 물을 섞어 마시는 게 좋아_ 집에서 자주 하는 실수가 커피를 연하게 마신다고 커피 양을 너무 적게하거나, 물을 지나치게 많이 부어 추출하는 것이다. 하지만 적정량이 넘는 물로 오래 추출하면 커피의 쓴맛이 살아나 맛이 떨어진다는 사실. 추출한 커피에 뜨거운 물을 섞어 마시는 게 현명하다. Q 커피메이커를 사용하면 커피 맛이 떨어지나요? A 물 가득 넣고 무작정 기다리는 건 금물커피메이커 역시 불림 과정을 거친 뒤 물을 내려야 한다. 커피메이커에 커피를 넣고 뜨거운 물을 살짝 부은 뒤(불림 과정) 커피메이커의 스위치를 켜 커피를 내린다. 이때 주의할 점은 커피메이커 물통에 있는 물이 다 내려오도록 기다리지 말라는 것. 물이 적정량 떨어지면 추출을 멈추는 게 현명하다. Q 원두커피도 유통기한이 있나요?A 로스팅 한 뒤 10일 이내에 먹어야_ 커피의 향미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로스팅 한 뒤 10일 이내에 먹는 게 좋다. 번거롭더라도 소량으로 자주 구입하는 게 좋은 것도 이 때문이다. 통상적으로 로스팅 한 뒤 3~4일째 추출하는 게 제일 맛있다. 커피의 맛과 향을 오래가게 하기 위해선 냉장·냉동 보관은 피해야 한다. Q 더치커피를 집에서 제대로 즐기는 방법이 궁금해요. A 뜨겁게 마시고 싶다면 중탕으로 데워야진하게 즐기고 싶다면 원액 상태로 마셔도 무방하다. 물이나 우유에 희석해 아이스커피로 마셔도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어 좋다. 얼음을 넣어 녹을 때까지 기다린 뒤 마시는 것도 추천할만한 방법이다. 물론 더치커피를 뜨겁게 마셔도 된다. 단 주의할 점은 중탕으로 데워야 한다는 것.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달라진 연말정산 올 가이드 바야흐로 연말정산 시즌이다. 직장인들에게 뜻밖의 보너스이자, 잘하면 한 달 월급에 준하는 금액을 고스란히 챙길 수 있는 연말정산 환급금. 말 그대로 아는 만큼 돌려받을 수 있는 돈이 많아진다. 올해 변화된 절세 전략을 자세히 살폈다. 아울러 직장인에게 연말정산이 있다면 사업자에겐 종합소득세 신고가 있다. 내년 5월 신고를 앞둔 프리랜서 주부들이 미리미리 챙겨야 할 점도 콕콕 짚었다.12월도 어느덧 중반으로 달려가는 가운데 연말 파티며 망년회 등 한 해를 마무리하는 행사로 분주한 이즈음, 잊지 말고 챙겨야 할 사항이 바로 연말정산이다. 매년 바뀐 정부 정책이나 경제 상황으로 조금씩 조정되는 부분이 있으니 꼼꼼히 살펴서 돌려받을 금액이 새지 않도록 하자.새롭게 추가된 부동산 소득공제① 월세도 소득공제 받는다 연간 총 급여가 3천만 원 이하고 부양가족이 있으며 주택을 소유하지 않았을 때 해당한다. 매달 낸 월세의 40퍼센트를 공제 받을 수 있다. 300만 원 한도까지 가능. 한편 총 급여가 3천만 원을 초과할 경우도 집주인에게 월세 지급액에 대한 현금영수증을 받으면 따로 공제 받을 수 있다. 집주인의 영수증을 받기 곤란하다면 국세청 웹사이트나 세무관서를 통해 현금 거래 확인 신청서와 임대차 계약서를 제출한다. 다만 국세청의 현금영수증 발급은 월세 지급일부터 1개월 이내에 신청한 경우만 소득공제가 된다. 따라서 매월 현금영수증 발급 신청을 해뒀어야 한다. ② 전세 대출금도 공제 받는다 무주택 세대주는 대출 받은 전세 자금 원리금 상환액의 40퍼센트(300만 원 한도)까지 공제 받을 수 있다. 은행에서 빌렸을 땐 2008년 1월 1일 이후 것부터 적용되고, 해당 금융기관에서 집주인 계좌로 직접 입금했을 때만 가능하다. 개인에게 빌렸을 경우는 연간 총 급여액이 3천만 원 이하고 배우자나 부양가족이 있어야 한다.③ 장기 주택 담보대출 이자 상환액도 공제 받는다 85제곱미터 이하의 집을 산 사람이 15년 이상 장기 주택 담보대출을 받았을 때는 갚아나가는 이자에 대해 최고 1천만 원까지 100퍼센트 공제 받는다. 이때 주택은 취득 당시 기준 시가 3억 원 이하만 가능.혜택이 늘어난 공제 항목① 기부금 한도 초과 시 5년까지 이월 공제 받는다 지정 기부금 공제 한도가 소득 금액(연봉에서 근로소득 공제를 뺀 금액)의 종전 15퍼센트에서 20퍼센트로 확대됐다. 단 종교 단체 기부금은 종전과 변동 없이 소득금액의 10퍼센트가 적용된다. 또 한도가 초과된 기부금은 향후 5년까지 이월 공제를 받는다. 법정 기부금은 1년, 특례 기부금은 2년, 지정 기부금은 5년 동안 이월 공제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연봉 4천만 원인 근로자가 한 해 동안 종교 단체에 400만 원을 기부했을 경우, 한도 초과액(기부금-지정 기부금 한도)이 122만5천 원(400만 원-277만5천 원)으로 이를 5년간 이월 공제 받을 수 있다. (※ 지정 기부금 한도 계산법 : 소득금액(연봉 - 근로소득 공제)×10퍼센트 = (4천만 원 - 1천225만원)×10퍼센트 = 277만5천 원)② 소득세율이 인하됐다 연 소득 1천200만~4천600만 원인 경우는 15퍼센트, 4천600만~8천800만 원인 경우는 24퍼센트로 종전보다 1퍼센트씩 세율이 내렸다. 대신 연봉 1천200만 원 이하 소득자와 8천800만 원 초과 소득자는 각기 6퍼센트와 35퍼센트로 종전과 동일하다.혜택이 줄어든 공제 항목① 신용카드 소득공제 범위가 줄었다 작년까지는 신용카드 사용액이 총 급여의 20퍼센트만 넘으면 됐지만, 올해부터 25퍼센트를 넘어야 한다. 한도 금액도 5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줄었다. 대신 체크카드는 여전히 사용 금액의 25퍼센트를 공제 받을 수 있다. 올해 규모 있게 체크카드를 많이 이용했다면 소득공제 혜택의 폭이 훨씬 클 터. 신용카드 사용액은 맞벌이 부부일 경우 조금만 신경 쓰면 혜택을 늘릴 수 있다. 일단 연봉에 따라 공제액이 달라지므로 연봉이 낮은 쪽의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최저 한도 미달이나 최고 한도 초과가 염려되는 경우는 다른 배우자 카드를 적극 사용하는 것이 비법이다. 가령 연봉이 4천만 원인데 1천만 원(25퍼센트) 미만으로 신용카드를 사용했다면 소득공제가 전혀 안 되므로 한도 미달이 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또 2천500만 원을 신용카드로 썼다면 공제 한도인 300만원에 걸리므로 이때는 한도 초과가 안 된 다른 배우자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② 미용·성형 수술비 공제는 안 된다 작년까지 공제가 되던 미용·성형 수술비나 건강 증진 의약품 구입비는 치료 목적과 무관하다는 이유로 의료비 공제 대상에서 제외됐다. 예를 들어 남성 성기 확대 수술비, 여성 질 성형 수술비, 지방 흡입 수술비, 보톡스 시술비, 치아 미백 치료비, 교정 임플란트 시술비, 모발 이식비, 한의원 보약 구입비 등.③ 장기주택마련저축 소득공제가 폐지됐다 불입액의 40퍼센트(연간 300만 원 한도)까지 공제해주는 혜택이 폐지됐다. 따라서 올해 가입한 사람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없다. 다만 작년 12월 31일까지 가입하고 총 급여 8천800만 원 이하인 근로자는 2012년까지 혜택을 받는다. 물론 장기주택마련저축에 대한 이자소득과 배당소득 비과세 혜택은 올해 가입한 근로자도 가능하다. 한편 과거 연말정산이나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에 놓친 소득공제에 대해서도 환급 받을 수 있다. 한국납세자연맹(02-736-1940, 4606)을 통해 환급 신청을 하면 5년 전 것까지 소급해 권리 주장이 가능하다.조미나(자유기고가) 도움말 서여정(한국납세자연맹)·양지영 팀장(내집마련정보사 정보분석팀)·국세청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내 아이 영재로 키워 좋은 학교 보내기 아이의 영재성은 부모의 교육가치관과 정보력, 교육제도의 변화와 시대의 변화를 해석하려는 노력, 자녀를 안내하는 방법과 방향등에 따라 큰 영향을 받는다. 이 책은 부모가 평범한 내 아이를 어떻게 영재로 키울 것인지, 학생들은 어떤 방법으로 자신의 영재성을 키울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사례를 들어 그 방법을 제시한다. 그 핵심은 내 아이를 영재로 키우고 싶다면 창의성 교육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창의성을 키워야 공부를 잘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또 독서는 자기 스스로 찾아가서 배우는 창의교육이라고 정의한다. 이 책은 저자 정성천씨가 창의성 교육을 통해 시영재교육원 지원자 전원을 합격시키는 등 20년 넘게 교육현장에서 느낀 경험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사례를 들고 있다. 또한 부모가 교육을 어떤 관점에서 바라봐야 하는지, 현재의 교육제도가 어떤 방향으로 급변하고 있는지 알려준다. 교육 변화에 발맞춰 자녀를 올바른 길로 안내하고 어떻게 활동하도록 해야 하는지를 제시한다. 문의 : 062-232-8238지은이 정성천 펴낸곳 한국영재교육발전연구소 값 1만3천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신세계 개점 80주년 기념 ‘장 뒤뷔페’전 신세계백화점은 개점 80주년을 기념하여 ‘장 뒤뷔페’전을 오는 16일~1월 5일까지 광주신세계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세기 프랑스 현대미술의 대가 뒤뷔페(1901~1985)의 우를루프 연작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뒤뷔페는 ‘엥포르멜’이라 불리는 프랑스 미술의 선구자로 기존의 예술전통을 거부하고 다양한 예술실험과 독창적 스타일을 통해 당시 서구 미술계에 일대 혁신을 불러 일으켰다. 이번 전시작품 우를루프 연작은 미술계뿐만 아니라 대중적으로도 큰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교육받고 제도화 된 미술이 아닌 인간 본능에 충실하며 길들여지지 않은 순수한 이미지와 즐거움을 추구했던 뒤뷔페의 대표적 작품 22점이다. 일상의 인물, 오브제들을 주제로 하였지만 그 형태를 알 수 없을 만큼 추상화된 표면에 검정 테두리와 푸른색과 붉은 색으로 형태를 채워 넣은 우를루프 작업들은 모든 구속으로부터 자유로운 무한의 상상력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우를루프 연작을 통해 20세기 위대한 예술가 장 뒤뷔페의 순수한 예술혼과 무한한 환상의 세계를 경험해 볼 수 있겠다. 삶과 연결된 예술, 소수가 아닌 대중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예술을 지향했던 장 뒤뷔페의 우를루프 세계에 대한 이번 전시가 관람객을 기발한 상상력이 넘치는 즐거운 예술의 세계로 안내하리라 기대한다.문의 : 062-360-1271 이은정 리포터 lip55100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장인 정신으로 만드는 피자지오 풍암점 “저희 피자 드시는 것을 영광으로 아세요! 한 번 주문해 드시고 맛이 없으면 주문하지 마세요!” 피자지오 풍암점 김일득(47)사장에게 처음 이 말을 듣는 고객들은 당황한다. 대체 어떤 피자 길래 이렇게 당당할까? 하지만 맛을 본 후에는 모두들 고개를 끄덕인다. 100평 남짓한 공간에서 5년째 장인 정신으로 피자를 만들고 있는 피자지오 풍암점은 이미 동네 뿐 아니라 광주 전 지역에서 단체 주문이 줄을 잇는다. 저가 피자와 가격 할인, 끼워주기가 난무한 업체 경쟁에서도 당당히 유지를 할 수 있는 비결은 바로 직접 숙성시켜 만드는 도우와 엄선된 신선한 토핑 재료를 아낌없이 쓰기 때문이다.직접 반죽을 쳐서 도우를 만드는 업체는 의외로 흔치 않다. 최근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냉동된 도우를 쓰는 곳이 늘어난 반면 피자지오 풍암점은 1시간가량 반죽을 쳐서 3일간 숙성을 시킨 후 스크린 피자의 도우를 만든다. 팬피자 역시 4시간 정도 발효기에 넣어 발효를 시킨 후 도우를 만들기 때문에 도우의 맛이 다르다. 피자에 들어가는 양송이, 양파, 피망과 기본 야채들은 모두 매일 농산물 시장에서 직접 장을 본다. 그 중 김일득 사장이 5년째 고집하는 재료가 바로 양송이다. 대부분의 피자집에서는 저렴한 새송이를 쓰지만 양송이는 향과 식감이 다르고 몸에도 좋기 때문에 값을 따지지 않는다. 피자에 중요한 재료 중 하나인 치즈도 남양유업의 100% 자연 치즈를 사용하니 일반 피자와는 맛이 다를 수 밖에 없다. 또 깔끔한 주방은 언제나 손님들에게 개방을 할 정도로 위생과 청결을 최우선으로 한다. 피자를 찾는 고객층도 다양하다. 초·중·고 단체 간식과 학교 기숙사는 물론이고 금융권이나 응급실, 수술실 의료진도 수년째 단골인 곳이 많다. 5년째 피자집을 운영하다 보니 난감한 경우도 많다고. 아침 일찍 군대 간아들 면회를 가면서 피자를 주문하는 경우도 있고, 원거리 배달을 원하는 고객이 있을 때는 차마 거절을 못한다. 먼 곳으로 이사를 갔다가 피자 맛을 못 잊어 휴일에 일부러 찾아오는 고객을 볼 때나 손자 간식을 챙기기 위해 일부러 피자를 사러 오는 어르신을 볼 때면 보람도 느낀다. 주말이면 샐러드바를 이용하며 생일 파티를 즐기는 고객이 많고,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돈까스와 국내산 닭으로 만든 치킨까스, 오븐 스파게티 등도 인기가 좋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밤 11시 20분까지며, 단체 주문은 광주 전 지역이 가능하다. 메뉴 우지오시크릿골드(L) 2만1900원, 고구마골드무스(L) 2만1900원, 치즈바이트피자(L) 2만1900원, 치즈바이트 or 리치골드피자세트(5인기준) 4만 3500원, 국내산 돈까스, 치킨까스 각 7000원위치 풍암동 국민은행과 시티은행 사이문의 062-652-999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와인과 치즈 케이크전문점 비워두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특별하게 즐기는 방법이 없을까? 봉선동 ‘비워두기’에 가면 그런 고민을 해결할 수가 있다. 320여종의 와인과 깊고 진한 맛의 치즈 케이크를 즐길 수 있는 곳이 광주에도 문을 열었다. 봉선동 겨자씨 교회 옆에 위치한 ‘비워두기’는 소믈리에로 20여년 동안 활동해온 염재철(39)씨의 오랜 경험과 정성으로 지난 10월 문을 열어 급속도로 매니아층이 형성되면서 탄탄하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모던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의 ‘비워두기’는 와인을 주문하는 것부터가 특별하다. 메뉴판을 내놓는 가게와는 달리 비워두기만의 첨단 판매 시스템인 아이패드를 내놓는다. 아이패드에는 염재철씨가 소믈리에로 활동하며 직접 분석한 320여종의 와인에 대한 자료가 입력돼 있어 어떤 맛을 어떻게 즐길 수 있는지 미리 알아보고 주문을 할 수가 있다. 와인 생산지 뿐 아니라 품종, 맛, 적정온도, 타입, 맛의 특징까지도 상세히 알 수 있어 와인의 선택이 한결 쉽다. 와인과 찰떡궁합이라 할 수 있는 치즈 케이크는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을 ‘비워두기’만의 가장 큰 자랑이다. 이미 ‘파타고니아’의 치즈 케이크를 기억하는 분들이라면 그 명성 그대로 핸드메이드로 직접 구워 숙성시킨 치즈 케이크의 맛을 ‘비워두기’에서 즐길 수가 있다. 모두 5종류가 판매되는데, 깊고 진한 치즈의 뉴욕스타일 치즈 케이크, 군고구마가 들어 있는 고구마치즈 케이크, 상큼한 산딸기 치즈 케이크, 단맛과 지방 성분을 줄인 담백한 맛의 웰빙 치즈 케이크, 초코 레이어드 케이크가 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선착순 예약 주문을 받고 있는데 한 해 중 가장 많은 양이 나가고 있다. 와인을 누구나 쉽고 빠르게 배우고 이해할 수 있도록 시음 행사도 꾸준히 열고 있다. 각 생산지별로 프리미엄급과 데일리급 등을 비교 시음하면서 와인의 가치를 체험하고 맛으로 기억하는 과정이다. “광주에도 이런 가게 하나쯤 있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와인과 함께 하면서 이 좋은 것을 세상에 알리고 사람들과 나눠야 된다는 사명감에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비워두기’라는 뜻 역시 비운 만큼 다른 사람과 나눈다는 나눔의 의미가 크다고. 올 크리스마스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있는 ‘비워두기’에서 전문 소믈리에가 추천한 와인과 뉴욕 스타일의 치즈 케이크를 즐겨 멋진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해 봐도 좋을 듯 싶다. 메뉴 아메리카노 4000원, 치즈케이크 조각 5000원, 치즈케이크(S)사이즈 2만8000원, 치즈케이크(L)사이즈 4만9000원, 몬테스 알파 까소 6만7000원, 까비앙카 모스카토 다스티 4만7000원, 1865까소 8만5000원위치 봉선동 겨자씨 교회 옆문의 062-673-800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