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울교대 국제어학원, 봄 학기 수강생 모집 서울교대 국제어학원(대학본부 1층)이 2015 봄 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3월 11일까지이고, 3월 16일(월)부터 10주 동안 수강한다. 홈페이지와 방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만 65세 이상은 30%를 할인해 주고, 신규 수강생 2명 동시 신청 시 부설초등학교 학부모, 서울교대 졸업생 등록 시에는 10%를 할인해 준다. 원어민과 함께 하는 초중고급 영어 회화, 중국어 및 일본어 회화, 여행 영어와 영자신문 강좌 등 다양하고 유익한 강좌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서울교대 국제어학원은 어린이 영어 전문가 과정인 YL-TESOL(3월 16일 개강 예정), Storytelling 과정, 파닉스 전문가 과정, 영어동화 과정 등을 개강한다. 문의 02-3475-23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2
- 유니버설발레단 ‘멀티플리시티’ 지난해 4월 유니버설발레단이 선보였던 나초 두아토의 모던 발레 ‘멀티플리시티’가 관객들의 앙코르 요청으로 오는 3월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베를린 슈타츠오퍼 발레단(Staatsballett Berlin) 예술 감독으로 있는 천재 안무가 나초 두아토는 이어리 킬리안, 한스 반 마넨 등과 함께 유럽 무용계를 이끌고 있다. 그의 작품들은 네덜란드 댄스시어터, 아메리칸발레시어터, 슈투트가르트발레단, 도이치 오페라발레, 캐나다 국립발레단 등 전 세계 유명 발레단에서 주요 레퍼토리로 공연되고 있다.나초 두아토의 ‘멀티플리시티’는 바흐 서거 250주년을 기념해 바흐가 10년간 머물며 예술의 꽃을 피웠던 독일 바이마르 시와 스페인 국립무용단이 1999년에 공동 제작한 작품이다. 특히, 음악을 천재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몸으로 연주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나초 두아토의 탁월함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1부 ‘멀티플리시티’와 2부 ‘침묵과 공의 형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에서는 엄숙하고 순결한 종교음악 속에 표현되는 열정과 낭만을, 2부에서는 죽음을 연상케 하는 남성군무로 바흐 말년의 인간적인 욕망을 보여준다. ‘춤과 음악으로 보는 바흐의 일생’이라는 타이틀이 말해주듯이 나초 두아토의 안무로 해석된 바흐 음악의 아름다움을 한껏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문의 070-7124-1737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2
- 강남권 매매가·전세가 동시 오름세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전세가 오름세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기준금리 연 2%대의 저금리 기조가 계속됨에 따라 집주인들도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하는 반전세(보증부 월세)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전세 매물은 극히 드물 정도다. 갈수록 매매가와 전세가 차이가 줄어들고 있는데다 전세난이 더욱 심해지면서 최근에는 매매 시장도 점차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강남서초지역은 강남권 재건축 이주 수요와 강남 학군으로 유입되는 수요가 많아 다른 지역에 비해 평균 매매가와 평균 전세가가 3개월 사이 상승폭이 가장 컸다. 지난해 12월 부동산 3법이 통과되기 전인 11월 마지막 주와 올해 2월 셋째 주를 기준으로 강남 3구 등 주요 지역별 평균 매매가와 평균 전세가 현황을 살펴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도움말 및 자료제공 ㈜부동산써브 부동산리서치팀 조은상 팀장&부동산연구팀 김미선 선임연구원 평균 매매가·전세가 동시 오름세 서초구 평균 전세가 6억 대 ㈜부동산써브의 자료에 따르면 2014년 11월 마지막 주를 기준으로 평균 매매가와 평균 전세가를 살펴보면 강남구 평균 매매가는 10억 900만 원, 평균 전세가는 5억4천561만 원이었으며 서초구는 평균 매매가 10억4천679만 원, 평균 전세가 5억9천752만 원이었다. 송파구는 평균 매매가 7억3천868만 원, 평균 전세가 4억5천626만 원, 양천구는 평균 매매가 5억6천310만 원, 평균 전세가 3억4천423만 원이었다. 분당 평균 매매가는 양천구보다 3천844만원이 적은 5억2천466만 원에, 대신 평균 전세가는 1천902만 원 많은 3억6천325만 원으로 나타났다. 노원구는 평균 매매가 2억9천655만 원, 평균 전세가는 매매가와 9천654만 원 차이의 2억1만 원이었다. 2015년 2월 셋째 주 기준으로 평균 매매가와 평균 전세가의 변동 추이를 살펴보면 지역별로 지난해 11월과 비교해 매매가와 전세가 모두 오름세를 보였다. 서초구 평균 매매가는 901만 원 오른 10억5천580만 원, 평균 전세가는 3천174만 원 오른 6억2천926만 원으로 평균 전세가는 5억 대에서 6억 대로 진입했다. 강남구 평균 매매가는 지난해 11월과 비교했을 때 181만 원 오른 10억1천81만 원, 평균 전세가는 1천503만 원 오른 5억6천64만 원이었고, 송파구 평균 매매가는 65만 원 떨어진 7억3천803만 원, 평균 전세가는 1천141만 원 오른 4억6천767만 원이었다. 양천구 평균 매매가는 255만 원 오른 5억6천565만 원, 평균 전세가는 698만 원 오른 3억5천121만 원, 분당 평균 매매가는 306만 원 오른 5억2천772만 원, 평균 전세가는 691만 원 오른 3억7천16만 원, 노원구 평균 매매가는 105만 원 오른 2억9천760만 원, 평균 전세가는 314만 원 오른 2억315만 원이었다. 3개월 만에 서초구 매매·전세가 차이 2천만 원대 강남구·송파구는 1천만 원대 줄어 서초구는 11월 마지막 주 기준 평균 매매가와 평균 전세가 차이는 4억4천927만 원이었다. 3개월 남짓 지난 2월 둘째 주 기준 평균 매매가와 평균 전세가 차이는 4억2천654만 원으로 3개월 만에 2천273만 원 차이가 줄었다. 강남구는 4억6천339만 원에서 4억5천17만 원으로 3개월 전과 비교했을 때 평균 매매가와 평균 전세가 차이가 1천322만 원 줄었으며, 송파구는 2억8천242만 원에서 2억7천36만 원으로 1천206만 원 줄었다. 양천구는 평균 매매가와 평균 전세가 차이가 2억1천887만 원에서 2억1천444만 원으로 443만 원 줄었고, 분당은 1억6천141만 원에서 1억5천756만 원으로 385만 원이 줄었으며, 노원구는 9천654만 원에서 9천445만 원으로 209만 원으로 줄었다. 주요 지역 모두 평균 매매가와 평균 전세가의 폭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였다. 평균 매매가보다 비싼 전세 아파트 많아송파구>강남구>성남시>서초구 순 ㈜부동산써브(www.serve.co.kr)는 지난 1월 첫째 주 기준으로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를 기준으로 이보다 비싼 전세 아파트 가구 수를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2억8천664만 원이고 이보다 비싼 전세 아파트 가구 수는 전국 648만 990가구 중 99만6천171가구(15%)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60만1천792가구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수도권 시구별로는 송파구가 7만8천866가구로 가장 많았으며 강남구 7만6천685가구, 성남시 7만3천502가구, 서초구 5만9천10가구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송파구는 대규모 새 아파트가 집중된 잠실동(2만5천452가구)과 신천동(1만3천518가구)에 집중됐고 강남구는 학군 수요가 많은 대치동(1만5천132가구)과 도곡동(1만3천188가구) 등에 평균 매매가보다 비싼 전세 가구가 많았다. 서초구는 전통적으로 전세 수요가 많은 서초동(1만7천488가구)과 고가 아파트가 집중된 반포동(1만6천752가구) 등에 집중됐다.이에 ㈜부동산써브 부동산연구팀 김미선 선임연구원은 “2008년 말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가운데 전세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며, “특히 최근에는 저금리로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되는 경우가 늘고 있고 서울 강남지역 대규모 재건축 이주수요 등으로 전세난이 심화되는 등 전세가 상승이 계속돼 평균 매매가보다 비싼 전세가구수는 앞으로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올 봄 부동산 시장에 대해 ㈜부동산써브 부동산리서치팀 조은상 팀장은 “최근 들어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고, 전세난에 따른 매매 전환과 저금리로 인한 대출 부담 하락 등으로 인해 그동안 침체되어 있던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띌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2
-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선릉, 2015년 지역상생사업 시작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선릉(한국마사회 선릉지사)은 대치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주민에 무병장수 떡국나누기 행사를 지원하면서 금년도 지역상생사업을 시작했다.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선릉(지사장 김한곤)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금년도 지역 상생사업비(기부금, 지역행사 지원비 등)를 전년보다 두 배 이상 늘리고 문화공감센터 문화강좌도 2학기(4~6월)부터 기존 8개 종목에서 11개 종목을 확대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상생사업을 대폭 강화했다. 이번에 추가 되는 종목은 젊은 회사원이 많은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선릉의 지역 특성에 맞게 홈바리스타, 단전호흡, 내일아트 등 젊은 사람이 선호하는 종목 위주로 구성됐다. 문화교실 운영비도 지사 인근 주민에게 무료 또는 50%를 할인하고, 선릉지사와 원거리에 위치한 복지관 등에 대한 기부금 지원을 축소하고 선릉지사에서 가까운 단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지역상생을 더욱 강화한다.김한곤 지사장은 한국마사회장(현명관)의 경영방침에 따라 지사가 지역주민의 기피시설이 아니라 유치경쟁을 벌려야 하는 시설로 거듭 나기위해 지역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문의 02-6006-53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2
- 도심 속 물품보관서비스 ‘맡아줘 박선생’ 스키나 서핑 등 계절 스포츠를 즐기는 경우 용품 보관이 큰 숙제다. 헤어진 연인의 물건을 처리하지 못하는 경우나 이사로 인해 잠시 적은 짐을 맡길 곳이 필요해진 1인 가구도 난감하긴 마찬가지.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도심 속 물품보관 서비스 업체 ‘맡아줘 박선생’이다. 컨테이너 같이 큰 보관창고를 이용해야 할 만큼 물품이 많지 않은 사람들의 경우, 거주 공간을 확보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싶은 사람들의 경우 월 1만 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가 물건을 직접 가지고 가서 맡겨도 되지만 웹사이트(www.matajwo.com)나 전화로 신청하면 서울 지역에 한해 원하는 장소, 시간에 규격박스를 전달해 주고 포장이 완료된 박스를 다시 수거해 간다. ‘맡아줘 박선생’의 편리한 서비스가 입소문을 타자 오픈 6개월 만에 레코드나 장난감 등 수집이 취미인 사람의 경우나, 서울에 살고 있는 외국인의 경우, 아이들이 놀 공간이 필요한 가정 등 많은 사연의 이용객들이 늘고 있다. 주거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바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임시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맡아줘 박선생’. 월 1만 원으로 누릴 수 있는 도심 속 다락방 서비스인 셈이다. *위치: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로25길 32 www.matajwo.com*이용요금: 월 1만 원/ 1박스 (신발 20켤레, 책 90여권 분량) *문의: 02-6092-06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2
- 친환경주의 레스토랑 ''브루치아(BRUCIA)'' 교대점 졸업식을 마친 학생들이 꽃다발을 한 아름 안고 교문을 빠져 나온다. 대학 진학과 취업 등 새로운 세상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 순간이다. 그 역사적인(?) 순간을 축하해주고 싶어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함께 찾아간 곳, 교대역 인근 이탈리안 레스토랑 ''브루치아(BRUCIA)''이다.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초록빛 가득한 생화와 원목의 조화교대역에서 강남역으로 향하는 중간쯤에 ''브루치아''가 있다. 친환경주의를 표방한다는 타이틀에 걸맞게 외관부터가 특이하다. 테라스와 출입문, 테이블과 의자, 외관 벽 등이 원목으로 장식돼 북유럽의 통나무집을 연상시킨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싱그러운 초록빛과 고소한 치즈냄새가 기분을 밝게 해준다. 화덕 안에서 노릇노릇 구워지는 피자를 보는 순간, 강렬한 시장기가 발동한다. 두건과 앞치마로 엣지 있게 코디한 훈남 웨이터가 우리 일행을 창가자리로 안내한다. 직접 찍은 사진으로 만들었다는 센스 넘치는 메뉴판을 한 장 한 장 넘기다가 ''뽈로 샐러드(닭고기 15,500원)''와 ''감베로 파스타(새우 16,500원)'', ''스피나치오 피자(시금치 18,000원)''를 주문했다. 기다리는 동안 식전 빵과 오렌지주스, 카페라테가 나왔다. 조카가 오렌지주스를 한 모금 들이키더니 만족스럽다는 듯 환한 미소를 짓는다. 뭉글뭉글한 오렌지 알갱이가 넘치도록 들어있어 주스인지 과일즙인지 분간이 어려울 정도다. 이태리 직수입 소스와 신선한 식자재 카페라테 역시 달달하면서도 깊은 맛이 찬바람에 얼었던 몸을 살포시 녹여준다. 커피를 마시면서 실내를 둘러보았다. 돌과 소나무로 마무리한 벽면에는 의자 등의 특이한 조형물이 거꾸로 아니면 옆으로 희한하게 걸려있다. 마치 뉴욕의 구겐하임 박물관에서 본 듯한 광경이다. 또 위쪽 천정 가장자리에는 식물들이 빼곡히 심어져 있다. 이 모두가 생화라니 놀랍기만 하다. 30평 규모에 40여석, 바깥 테라스에는 10개의 테이블이 있다. 박한진 점장은 "''브루치아''는 3개월 전에 잠실점에 이어 이곳에 교대점을 오픈했다"면서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신라호텔 등에서 25년간 경력을 쌓은 성현기 대표의 소박하면서도 자연친화적인 취향으로 꾸며졌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브루치아(BRUCIA)는 이태리어로 ''불타오르다''라는 뜻이지요. 저희 매장뿐 아니라 이곳을 찾아주시는 모든 고객들이 활활 타오르는 장작불처럼 매사에 승승장구하시라고 이렇게 명명했답니다"라고 설명했다. ? 연인들을 위한 ''화이트데이'' 깜짝 이벤트닭고기는 오리엔탈 소스로 조리고, 치커리, 비타민, 양상추, 라디치오 등은 이탈리안 드레싱과 발사믹 식초로 버무린 ''뽈로 샐러드''가 나왔다. 또 이탈리안 매운 고추를 갈아 넣었다는 ''감베로 파스타''는 매콤한 맛을 연출해 어른들 입맛에 그만이다. 드디어 아이들이 기다리던 고르곤 졸라와 시금치 피자 등장.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부드러운 이태리 정통 스타일의 씬(thin) 피자이다. 박 점장은 "최소 48시간 이상 반죽을 발효시켜 굽기 때문에 식감이 부드럽고 소화도 잘 된다"며 "이탈리아에서 직수입한 소스와 신선한 식재료, 거기에 최상의 서비스까지 고루 갖춘 품격 있는 식당으로 거듭 나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이외에도 파스타, 리조또, 스테이크 등과 다양한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다. 또 다가오는 ''화이트데이''에는 연인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위치/ 서초구 서초중앙로 22길 77(송운빌딩 1층)영업시간/ 오전 11시~ 오후 11시(명절 당일만 휴업)주차/ 가능문의/ 02-521-40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2
- 뮤지컬 드림걸즈 2009년 한국 초연 당시 월드 프리미어 공연으로 화제를 모으며 156회 공연, 16만 관객 동원 기록을 세운 뮤지컬 <드림걸즈>가 2월 26일 샤롯데씨어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1981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되었던 뮤지컬 <드림걸즈>는 60년대 미국의 전설적인 흑인 여성 R&B그룹 ‘슈프림스’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는 작품이다. 화려하지만 냉혹한 쇼 비즈니스의 명암과 엔터테이너로 성장하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역사상 가장 화려한 쇼’로 평가받으며, 1982년 토니 어워드 1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최우수 작품상 등 6개 부문을 수상했고, 1985년까지 약 4년간 1,522회나 공연된 작품성과 흥행성을 두루 인정받은 브로드웨이 최고의 쇼 뮤지컬이다. 오디컴퍼니의 신춘수 대표는 “이번 한국 프로덕션은 팝 아트적 요소를 적용한 무대와 조명, 드라마에 대한 재해석, 더 극적이고 섬세해진 인물관계, 완성도를 높인 음악 등 다각적인 접근으로 뮤지컬 <드림걸즈>를 새롭게 풀어내겠다”라고 말했다. 뮤지컬과 영화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리슨’, ‘원 나잇 온리’ 등 뮤지컬 <드림걸즈>의 음악들은 흑인 특유의 소울과 그루브, 파워풀한 가창력이 요구되는 고난도 넘버들이다. 이번 프로덕션에서는 약 3개월 간 공개 및 비공개로 진행된 까다로운 오디션을 통해 차지연, 박혜나, 최현선, 윤공주, 박은미, 유지, 김도현, 김준현, 최민철, 박은석, 난아, 이승원, 유승엽, 이종문, 강웅곤 등 한국 뮤지컬계에서 최고의 가창력으로 인정받는 배우들이 캐스팅되며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2015년 뮤지컬 <드림걸즈>는 오는 5월 25일까지 샤롯데씨어터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오픈리뷰 1588-5212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2
- 강남구, 국경일 태극기달기 운동 펼쳐 강남구는 오는 제96주년 3·1절을 맞이해 ‘국경일 태극기달기’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지난해 민간아파트에 비해 태극기 게양율이 낮은 개포동 공무원아파트를 태극기 달기 특별구역으로 지정해 게양율 80%에 도전한다. 우선, 공무원아파트에 거주하는 강남구 직원을 중심으로‘1인 태극기 10개 달기운동’을 벌이고,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는 태극기달기 캠페인을 위해 2인 1조의 홍보단을 꾸려‘가가호호’가정 방문을 통해 태극기달기에 도전한다. 또한 지역 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태극기달기 인식 확산과 참여를 위해 구청 홈페이지내‘태극기달기 인증샷 코너’를 만들고,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를 통해 태극기달기 방송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에도 나선다. 또한 올해는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태극기 달기 특화사업을 각 동별로 준비했다. 태극기를 달고 싶어도 태극기 꽂이가 없거나 훼손되어 태극기를 달수 없는 가정에‘바르게살기운동 강남구협의회’,‘한국자유총연맹 강남구지회’, 새마을운동 강남구지회 등의 단체가 주관이 돼 이번 달 말까지 3만 4천여 개의 태극기 꽂이를 설치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2
- 재능건축기부, 사랑의 집고치기 다음 달 시행 강남구는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건강한 지역 사회을 만들기 위해‘사랑의 집 고치기’봉사활동을 추진한다. ‘사랑의 집 고치기’사업은 구청 예산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강남구 건축사회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구청직원들의 봉사활동만으로 진행한다. 지난해 재능기부를 통해 새 단장한 사랑의 집은 개포동과 세곡동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총 6가구였으며, 올해는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국민기초수급자, 한 부모가정,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상 · 하반기 두 차례로 나누어 실시할 예정이다. 우선 이달 말까지 동 주민 센터와 구청 복지정책과에서‘사랑의 집 고치기’가구를 선정하고 자체조사를 통해 추천하면 구청 건축과에서 현장을 실사하고 대상자를 최종 선정해 다음 달 시행에 들어간다.현재 동 주민자치위원장들에게는 사업에 대한 사전설명을 마친 상태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세대 당 200 ~ 250만 원 내외의 비용이 지원되며 건축 ·전기 · 기계 등 전문기술을 보유한 봉사자들이 벽지 도배, 장판 교체, 전등 교체, 마감재, 전기배선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지난해 강남구는 (사)한국무역협회와 강남건축사협회 후원으로 개포동, 신사동의 독거노인과 독거장애인, 대치동의‘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장판교체, 도배, 페인트 도색, 가재도구 세척과 배치 등 주거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구 관계자는“이번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바란다.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사업추진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계획이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2
- 서초구 평생학습 지원, 서초 e-교육센터 서초구는 구민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오프라인 교육이 지닌 한계를 극복하고자 서초 e-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6년 4개 분야 35개 강좌로 시작된 서초 e-교육센터는 현재 영어, 제 2외국어, 자격증, 교양 등 9개 분야 641개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각 분야에서 검증받은 수준 높은 콘텐츠로 구성되어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홈페이지(edu.seocho.go.kr)에서 서초구민이라면 가입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일부 강좌는 모바일 서비스로도 제공되어 바쁜 직장인 및 학생들에게 활용도가 높다.시험을 앞둔 수험생이 아니더라도 임산부 요가, 재테크 정보, 요리강좌 등 생활에 필요한 콘텐츠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특히 공인중개사와 주택관리사 기초이론 강의는 구민들 사이에서 인기가 가장 좋은 강좌 중 하나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