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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학년도 대입, 학생부 중심의 수시모집 더욱 확대 2015학년도 수능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시 대학별고사와 합격자 발표가 12월 중순까지, 정시모집 지원과 합격자발표가 내년 2월까지 이어지지만 수험생들의 기나긴 입시공부는 11월말이면 대부분 마무리된다. 이제 고2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2016학년도 대학입시를 공부해야할 시점이다. 입시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면 목표대학과 모집단위, 전형 등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2016학년도 대학별 입시요강을 발표하는 시점에 그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2016학년도 대학입학전형의 주요내용을 정리하고 어떻게 대비하면 좋을지 살펴봤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도움말: 휘문고등학교 신종찬 교사(휘문고 진학부장/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자료개발부장)참고자료: ‘2016학년도 대학입학 시행계획 주요사항’,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전체 모집인원 감소, 수시모집 비중은 증가2016학년도 대입 전체 모집인원은 365,309명으로 2015학년도의 376,867명보다 11,558명이 줄어든다. 수시모집인원은 전체 모집인원의 66.7%인 243,748명으로 2015학년도 대비 2,655명이 증가한 반면, 정시모집인원은 전체 모집인원의 33.3%인 121,561명으로 14,213명 감소했다. <2016학년도 수시/정시 모집인원 증감현황> 주요대학의 수시모집 비율을 살펴보면 서울대 76.4%(2015학년도 대비 +0.2%), 연세대 72.8%(동일), 고려대 73.7%(+0.1%), 서강대 65.9%(-0.3%), 성균관대 76.3%(+0.6%), 한양대 71.7%(+1.7%), 이화여대 59.2%(+2.3%), 중앙대 72.3%(+0.9%), 경희대 60.8%(+1.5%), 한국외대 63.7%(+2.7%), 서울시립대 39.5%(+2.5%)로 연세대와 서강대를 제외하면 수시모집 비율이 소폭 증가했다. 휘문고등학교 신종찬 교사는 “주요대학의 수시모집 비율이 전반적으로 소폭 증가한데다가 대학들이 적극적으로 수시 미등록인원을 충원함에 따라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학생부 중심 전형 지속적 증가, 상위권 대학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비중 높아 2016학년도에는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을 포함한 학생부 중심 전형의 비중이 2015학년도보다 2.4% 증가해 전체 모집인원의 57.4%인 209,658명이 이에 해당된다. 학생부 중심 전형의 모집인원은 2014학년도에 44.4%였던 것이 2015학년도에 55.0%로 크게 늘었고 다시 2016학년도에 57.5%로 늘어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 <2016학년도 학생부 중심 전형 비중> 상위권 주요 15개 대학의 수시모집인원을 전형유형별로 살펴보면 학생부교과전형이 11.7%, 학생부종합전형이 45.3%, 논술전형이 30.4%, 실기/특기전형이 12.5%로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높다. 수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는 비중이 높은 대학은 서울대가 2,369명(100%) 전원을 선발하며, 서울시립대 557명(74%), 경희대 1,742명(57%), 건국대 784명(53%), 서강대 602명(52%), 한양대 1,030명(48%), 성균관대 1,162명(46%) 순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상위권 대학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됨에 따라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에 대해 신 교사는 “학생부종합전형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학교 비교과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느끼는 것도 많고 서류에 쓸 것도 많아진다. 또한 꼭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지원하지 않더라도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다보면 즐겁고 정신이 맑아지고 목표도 생겨 공부를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다만 학생부종합전형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좀 더 적극적으로 비교과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특이한 점은 주요대학 중 대부분의 대학에서 실기(특기)전형의 모집인원이 가장 적은데, 연세대의 경우 전체 수시모집인원 2,390명 중 970명(40%)을 실기(특기)전형으로 모집한다. 신 교사는 “이는 서울대와 차별화해 우수한 특목고 학생들을 선별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논술·적성 전형 모집인원 지속적 감소2016학년도에 논술시험을 실시하는 대학 수는 28개교로 2015학년도의 29개교에서 1개교가 줄어든다. 논술시험이 폐지된 대학은 덕성여대이다. 논술전형 모집인원은 2014학년도에 17,737명, 2015학년도에 17,417명, 2016학년도에 15,349명으로 지속적인 감소 추세에 있으며 특히 2016학년도에는 2015학년도 대비 2,068명이나 줄었다.주요대학 중 2015학년도 대비 논술전형 모집인원의 감소 비중이 두드러진 대학은 서강대가 13.5% 감소했으며, 한양대가 11.1%, 경희대가 10.1%, 고려대가 8.3%, 이화여대가 8.3% 연세대가 7.5% 감소했다.적성시험을 실시하는 대학 수는 2015학년도 대비 2개교가 줄어 11개교이다. 대진대와 한국기술교육대가 폐지했다. 적성전형 모집인원은 2014학년도에 19,420명이었던 것이 2015학년도에 5,835명으로 대폭 줄었으며, 2016학년도에는 4,639명으로 다시 1,196명이 줄었다. <2016학년도 논술·적성 전형 모집인원> <2016학년도 주요대학 논술전형 모집인원 변화> 신 교사는 “논술전형은 지속적으로 감소추세에 있다. 2016학년도에 2천여 명이 감소하고 2017학년도는 좀 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흐름은 논술전형으로 합격하기 위해서는 준비를 많이 해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논술준비를 전혀 하지 않다가 3학년이 되어서, 심지어는 6월 모의평가를 보고나서 준비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앞으로는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쉬운 수능으로 최상위권 한 문제 싸움, 강남학생들 다소 불리해질 전망2015학년도부터 정시모집은 수능위주의 선발이 강화되었다. 2016학년도 정시모집은 모집인원 121,561명(33.3%) 중 105,304명(28.8%)을 수능위주전형으로 선발한다. 그런데 지난 6월과 9월 평가원 모의평가 출제 난이도를 보면 올해 수능은 더욱 쉬워질 것으로 전망되며, 이러한 쉬운 수능의 기조는 앞으로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신 교사는 “모의평가를 보면 강남학생들이 불리할 정도로 쉽게 출제되고 있다. 특히 영어는 절대평가로 가는 과정이라 쉽게 내겠다는 메시지를 계속 보여주고 있다. 그동안 2014-11-05
- 의전 특목고 전문 텝스학원 ‘텝스홀릭’이 전하는 텝스 비법 의학 전문 대학원(MEET, DEET), 법학전문대학원(LEET), 특목고 스펙, 서울대학원, 공공기관, 외교부, 국제기구 초급전문가(JPO: Junior Professional Officer) 등에서 텝스는 절대적 시험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토익이 일반적인 사람들이 하는 시험이라면, 텝스는 점문적인 분야에 들어가야 하는 사람이 거쳐야 하는 통과의례처럼 되어 있다. 텝스 점수가 반드시 필요하지만, 텝스 점수는 쉽게 오르지 않는다. 그렇다면 왜, 텝스 점수가 오르지 않는 것일까? 대부분의 텝스 응시자들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먼저 문법을 살펴보자. 텝스는 문법 50문제를 25분 내에 풀어야 한다. 50문제이지만 문법출제 포인트는 실제로는 150여 개나 된다. 하나의 문제를 풀어내기 위해서는 2~3개의 문법 포인트를 알아야지만 풀리는 문제들이 대부분이다. 일반적인 영어 시험에서는 하나의 문제에 하나의 출제 포인트를 사용하지만, 텝스는 많은 포인트를 하나의 문제에 집약시켜서 사용하기 때문에 일정한 양을 학습한다 할지라도, 쉽게 점수에 반영되지 않는 것이다. 최근에 출제되는 트리플/퀘드러플 포인트(triple/quadruple point)문제가 바로 그러한 유형의 문제들이다. Q39. Not to spend more on a mass defense system would _______ nuclear attack. [서울대 기출 1200제 -넥서스](a) leave it vulnerable for the nation(b) the nation be left vulnerable to(c) be left vulnerable the nation a(d) leave the nation vulnerable to 위의 문제는 (1)leave 동사의 문형, (2) 능동과 수동 구별, (3)문장 어순, (4)vulnerable to의 전치사 구별 능력 등의 다양한 포인트를 한 문제에서 동시에 담아내고 있다. 그리고 이 문제를 15초 이내에 풀어야 하기 때문에 쉽게 득점하기가 어려울 수밖에 없게 된다. 다음은 독해를 살펴보자. 독해는 가장 어려운 영역이며 텝스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복해야 하는 영역이다. 최근에 등장하는 기법은 Long Sentence 출제법이다. 다음의 문장은 41개의 254글자로 구성된 문장이다. 문장이 길다는 것은 하나의 문장에 여러 가지 정보가 집약적으로 들어있기 때문에 내용을 파악하기 어렵게 된다. 또한 읽어가면서 단어에 막히게 되거나 문법성이 강한 포인트에 걸리게 되면 전혀 글의 내용과 흐름이 잡히지 않게 된다. 이러한 긴 문장의 해석 능력에 중점을 두고 고난도 문제들은 집중적으로 출제되는 경향이 강하게 드러나고 있다. [독해 기출 Long Sentence]Through the professionalism of its historians, the seriousness of its reformers, the idealism of its moralists, and the creative genius of its artists, Germany has come a long way from the aggressive and discriminatory nation it was during World War II. (41개의 254글자) 여기에 다시 고난도 어휘, 숙어, 문법성 그리고 논리의 반전을 추가하여 고난도 Hybrid 형으로 출제를 하게 되면, 어느 영역 하나라도 약한 경우에는 그 문제를 틀리게 된다. 하나의 문제에 여러 가지 장애물과 함정이 들어있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점을 다 해결해야지만 득점이 가능하도록 출제를 한다.마지막으로는 선택지 작성법이다. (a) (b) (c) (d)에서 정답을 기준으로 정답과 유사한 짝퉁 정답을 만들어내는데 정답에서는 지문에서 등장한 핵심어를 제거하여 오답처럼 보이게 만들고 오답에는 본문에서 등장한 핵심어를 사용하거나 글의 유사한 맥락의 논리를 가지는 선택지를 정답처럼 만들어 출제를 하기 때문에 별도로 오답과 정답을 변별하는 훈련을 별도로 하지 않는 경우에는 자신도 모르게 오답을 정답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시험장에서 쉽게 문제를 풀었는데 시험점수가 높게 나오지 않는 수험생의 대부분들은 이러한 출제기법에 낚인(?)것이다. 텝스는 텝스 만의 출제법과 고난도 문항 개발 방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고득점을 원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텝스에 최적화된 학습법으로 공부를 하여야만 빠르고 쉽게 점수를 얻을 수 있다. 텝스홀릭김학수 원장문의 02-553-8205www.tepsholic.com 현)텝스홀릭 대표 원장 현)의전 전문 프라임 엠디 텝스 전문강사 현) 에듀 조선 저자/인강 강사 현)한국번역가협회 번역사 현)의전 치전 프라임 엠디 전문강사 전)공군사관학교 외국어과 교수 전)공군사관학교 중앙교수발표회 1위 전)공군사관학교 생도 강의평가 1위 전)공군사관학교 논술채점위원 전)공군사관학교 석/박사 출제위원 고려대학교, 동대학원 졸업 [방송 출연]- JTBC ‘점수가 없는 영어는 가짜다’ 출연- SBS CNBC ‘텝스 고득점 학습법’ 출연- 서울경제TV ‘텝스 고득점 비법’ 출연- 김미연의 트렌드섹션 ‘성공시대’ 출연 [저서]- It''s TEPS Grammar 1000(에듀조선)- 텝스 기출 모의고사 1000(넥서스)- 파고다 텝스 2000제(예정)- 텝스 Blank History- TEPS GENERATION- 고난도 빈칸 추론- 텝스 고난도 영문법- 텝스 기출단어 2457 - IRIS New 수능 구문독해 301-대성 마이맥 교재- IRIS New 수능 빈칸추론 301-대성 마이맥 교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중고등 수학전문 매쓰클럽, 프리미어 초등부 개설 입시변화에 따라 다양한 학교활동과 전공적합성 등의 입시 영향력이 커지면서 영재·과학고 등의 특목고와 자사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이러한 변화는 초등학생의 조기 선행학습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수학 과목은 특목고 입시나 대학입시에서도 가장 영향력이 큰 과목이다. 그런데 과연 진도 중심의 선행학습이 투자한 시간만큼 효과를 낼지는 의문이다. 모든 운동이 처음 배울 때 기본적인 자세가 중요하듯이 수학을 이해하고 공부하는 자세 또한 처음 배울 때의 습관이 중요하다.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아이 수준에 맞춰 빈틈없이 가르치는 중고등 수학전문 학원 ‘매쓰클럽’이 초등부 ‘매쓰클럽 프리미어’를 개설한다. 중고등부 최강의 강사들이 초등수학부터 탄탄하게 지도대치역 8번 출구 윈플러스 빌딩 5층에 있는 ‘매쓰클럽’은 그동안 대치동에서 10년 동안 소수정예 수업만으로 학생들을 내실 있게 지도해온 중고등 수학전문 학원이다. 이혁진 원장을 비롯해 10여명의 강사진은 학생들의 본질적인 수학실력 향상을 위해 ‘스스로 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방향으로 지도하고 있다. 이러한 지도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중고등부 강사진이 그대로 초등부 학생들의 수학적 기틀을 탄탄하게 잡아주기 위해 11월부터 초등부 ‘매쓰클럽 프리미어’를 개설한다.선행학습을 많이 한 초등학생들 중에는 계산은 빠른데 문제의 핵심개념을 이해하지 못해서 힘들어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여러 번 반복 선행을 해도 실력은 제자리이고 중학교에 진학했을 때 겨우 내신문제를 소화할 수 있거나 오히려 성적이 떨어지는 경우를 보게 된다. 이에 대해 이 원장은 “처음 배울 때 개념을 깊이 있게 제대로 이해해 자신의 것으로 소화시켜야하는데 어설프게 이해하고 문제풀이로 진도만 나가다보니 단편적인 학습이 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한다. 즉, 수학학습도 첫 단추를 제대로 끼워야 한다는 것이다. 단편적 반복학습이 아니라 응용·확장 가능한 심화 학습‘매쓰클럽’ 초등부의 가장 큰 장점은 고등과정까지 지도해본 강사들이 직접 초중등과정을 지도함으로써 근시안적인 학습이 아니라 고등과정까지 염두에 두고 멀리 내다보고 가르치는 것이다. 단편적인 개념이해와 계산문제를 반복하는 학습이 아니라 초등과정에서 배우는 수학개념이 나중에 중학교, 나아가 고등학교 과정에서 어떻게 응용되고 확장되는지 연계된 개념을 깊이 있게 가르쳐 학생들이 수학의 본질을 이해하도록 한다.또한 학생 스스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지도한다. 모르는 문제를 질문하면 선생님들이 문제풀이를 해주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푸는데 필요한 개념이나 접근법을 힌트로 주어 학생 스스로 생각해서 문제풀이에 접근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 원장은 “문제를 풀지 못하는 것은 계산을 못해서가 아니라 어떻게 접근하는지 몰라서이다. 스스로 생각해서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문제에 적용하는 훈련이야말로 수학실력을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이며 성적 향상의 지름길이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효과적인 수학학습을 위해 ‘매쓰클럽’에서는 모든 강사진이 학원의 티칭프로그램을 이수하고 교수법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초등 무학년제 4단계 집중관리 및 중등내신 완벽 대비‘매쓰클럽 프리미어’는 4-1과정부터 진행하며 무학년제, 과정별 수업이므로 1학년도 그 과정을 소화할 수 있으면 참여가 가능하다. 초등학교 때부터 중고등 선행과정을 시작하면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기본-응용-심화-내신 4단계과정의 수업을 모두 학습하게 돼 정확한 개념정립과 탄탄한 응용문제 풀이능력이 길러지게 된다. 4차에 걸친 확인학습 시스템으로 모르는 문제도 빈틈없이 점검한다. 또, 매시간 실전테스트로 학생의 이해도와 실력을 다시 한 번 꼼꼼히 점검하고 학교시험에 대한 적응력도 높인다. 현재 중1 교육과정은 자율학기제로 시험을 안보는 학교들이 많아 시험에 대해 걱정하는 학부모들이 많은데 ‘매쓰클럽’의 실전테스트는 아이들이 학교시험을 체득하는 연습이 된다.또한 초등학교 때 선행을 많이 한 학생들이 중학교에 가서 의외로 성적이 저조하면 학습의욕이 꺾일 수밖에 없으므로 내신 성적관리도 중요하다. ‘매쓰클럽’의 강사들은 그동안의 지도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치동 일대의 학교별 시험문제 트렌드를 철저히 분석하고 있어서 중등내신을 효율적으로 대비시키고 있다. 문의: 02-555-4423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대치동 디저트 카페 ‘3 HANDS-ON’ 대치동 휘문고 정문 건너편에 새로 오픈한 디저트 카페 ‘3 HANDS-ON’이 무심코 지나는 행인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빨간색 페인트로 칠한 카페 입구의 산뜻한 벽이 인상적인데다 길이가 50cm나 되는 스페인 정통 츄러스가 구미를 당긴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아담한 입구에 비해 실내는 비교적 넓고 테이블이 띄엄띄엄 배치돼 조용하고 호젓한 분위기다. 조용히 책을 읽거나 스터디 모임을 갖기에도 제격이다. 츄러스는 미리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니라 주문 즉시 스페인 정통방식으로 만들기 때문에 부드럽고 달콤한 수제 츄러스를 따끈따끈하게 맛볼 수 있다. 식물성유지, 색소, 방부제 등 인공첨가물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오직 식물성 재료만을 사용해 만든다. 인근의 프랜차이즈 카페보다 가격이 저렴한 것도 이곳의 장점. 50cm 롱츄러스가 2,000원, 미니츄러스가 5개에 4,000원, 아메리카노 3,000원이다. 세트메뉴로 츄러스+아메리카노 세트가 4,500원, 츄러스+아이스크림 세트가 5,500원이다. 더치커피, 버블 티, 100% 생과일주스도 준비되어 있다. 더치커피는 병으로도 판매하며, 500~550ml 한 병에 15,000원~19,000원이다. * 위치: 강남구 역삼로 536 동성빌딩 1층(대치2동 966-4)* 영업시간: 평일 오전 8:00~오후 9:00, 토·일요일 오전 10:00~오후 8:00* 문의: 070-8817-37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진실하고 담백한 반찬 ''T-FOOD'' 2호선 서초역 3번 출구로 나와 예술의전당을 향해 걷다보면 농협은행으로 접어드는 골목길이 나온다. 식당과 가게들, 크고 작은 슈퍼마켓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골목 어귀쯤에 ?''T-FOOD''라고 쓰인 간판이 보이고, 그 밑에는 ''See you absolute truth''라고 적혀있다. 뭘 파는 곳인지 언뜻 봐서는 감이 잘 안 잡힌다. 문 앞에 내걸린 작은 간판을 유심히 살펴보니 김치류, 반찬류, 어린이간식 등을 비롯한 감자탕, 동태탕, 꽃게된장, 제육볶음, 부대찌개 등 먹거리 이름이 빼곡하다. 인공조미료를 전혀 쓰지 않고 양질의 국산재료로 진심을 다해 반찬을 만든다는 가게, 이미 서초동 일대 주부들에게는 입소문이 난 곳이다. 잠원동의 이미경(45세) 주부는 "상호명 중 T는 ''truth''를 의미한다"면서 신선하고 질 좋은 재료는 물론, 무엇보다도 간이 세지 않아 자주 오게 됐다고 전했다. 이곳에서 취급하는 음식은 대강 50여 가지. 밑반찬과 김치류, 젓갈류, 절임류, 샐러드, 탕 종류와 생선구이 그리고 아이들 건강간식까지 다양한 음식이 정갈하게 진열돼 있다. 작년 10월에 이곳을 오픈했다는 채효정(47세) 대표는 "모든 음식은 그날 아침에 만들기 때문에 가게 문을 여는 시간이 12시로 좀 늦을 수밖에 없다"면서 오전에 들르시는 손님들에게는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밑반찬은 한 팩에 3,000원, 네 가지를 한꺼번에 포장하면 8,000원이다. 그 외 탕 종류와 찌개, 절임 등은 4,000원에서 10,000원 사이. 위치 : 서초구 서초3동 1523-6, 102호영업시간 : 오전 12:00 ~ 저녁 9:00(공휴일, 일요일 휴무)문의 : 02-3472-54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뮤지컬 <그날들> 이 작품은 제7회 더뮤지컬어워즈 ‘올해의 창작 뮤지컬상’, ‘극본상’, ‘남우신인상’, 제2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 ‘흥행상’, 제7회 차범석희곡상 ‘뮤지컬 극본상’,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 ‘베스트 창작뮤지컬상’, ‘연출상’, ‘안무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관객과 평단 모두에게 입증 받은 흥행 대작이다. 故 김광석이 불렀던 노래들로 만들어진 창작 뮤지컬 ‘그날들’이 다시 돌아왔다. 김광석과 같은 시대를 살았건 살지 않았건 간에 청춘의 시기에 듣는 그의 노래에는 가슴 깊이 꽂히는 무언가가 있다. ‘이등병의 편지’, ‘서른 즈음에’, ‘사랑했지만’, ‘먼지가 되어’,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부치지 않은 편지’, ‘나의 노래’ 등 많은 사람들이 청춘의 고비를 넘길 때마다 김광석의 노래를 떠올린다. 뮤지컬 ‘그날들’은 1992년 청와대 경호실에서 시작된다. 청와대 경호원이 된 정학은 자신과는 다른 자유분방한 동기 무영을 만나고 두 사람은 라이벌이자 친구로 우정을 쌓아간다. 한중수교를 앞두고 그들에게 내려진 첫 임무는 신분을 알 수 없는 ‘그녀’를 보호하는 일. 그런데 갑자기 ‘그녀’와 무영이 사라진다. 그리고 바뀐 시간은 2012년. 이제 청와대에서는 한중수교 20주년 기념행사가 한창이다. 그런데 경호부장이 된 정학에게 다급한 소식이 하나 전해진다. 대통령의 딸 하나와 수행경호원 대식이 사라졌다는 소식이다. 마치 20년 전 ‘그날’처럼. 하나와 대식의 행방을 좇는 정학 앞에 사라졌던 무영과 ‘그녀’의 흔적들이 하나둘씩 발견된다. 배우 유준상, 이건명, 최재웅, 강태을이 정학 역을 맡았고 김승대, 오종혁, 지창욱, 규현이 무영 역을 맡았다. 창작뮤지컬 ‘그날들’은 내년 2015년 1월 18일까지 대학로 뮤지컬센터 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1544-1555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성조숙증, 키 성장 방해는 물론 유방암 발병률 높여 우리나라의 유방암 발병률이 동아시아 1위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 유방암학회 발표에 따르면 국내 유방암 발병률은 2008년 10만 명당 38.9명에서 2012년 52.1명으로 증가해 동아시아 국가 중 일본 51.5명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육류 섭취가 많은 서구식 식습관의 증가가 유방암 발병률을 높인 원인으로 의학계는 보고 있다.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육류 1일 섭취량은 1998년 53.7g에서 2012년 85.1g으로 15년 새 약 60%가 늘어났다. 유방암 발병률이 증가한 데에는 육류 중심의 서구식 식습관도 영향을 미치지만 최근 크게 늘어난 성조숙증과도 관계가 있다. 성조숙증은 여아 만 8세 이전, 남아 만 9세 이전에 가슴몽우리, 고환크기 증가와 같은 사춘기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성장판을 빨리 닫히게 해 키 성장을 방해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성조숙증 환자는 2009년 2만 1,712명에서 2013년 6만 6,395명으로 5년간 3배가량 늘어났다. 성조숙증은 키 성장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성인이 되어서 조기폐경을 유발하고 유방암 발병률을 높일 수 있다. 우리나라의 유방암 발병률이 크게 증가한데에는 성조숙증 환자가 늘어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성조숙증의 가장 큰 원인은 비만이다. 과도한 체지방이 렙틴호르몬을 증가시켜 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알종류, 조개류, 갑각류와 같이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을 과다 섭취할 경우에도 성호르몬을 자극해 성조숙증에 걸릴 확률이 높다. 최근에는 마른 아이들에게도 성조숙증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는 스트레스, 시각적 자극, 환경호르몬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학업, 가정문제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성장기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TV, 컴퓨터, 스마트폰 사용의 활성화가 아이들에게 시각적 자극을 크게 주고 있다. 환경호르몬은 비스페놀A, 프탈레이트와 같은 내분비계장애물질로 체내에 쌓여 정상적인 호르몬 작용을 방해하는 물질을 말한다. 의류, 장난감, 치약, 통조림 등을 통해 일상에서 쉽게 노출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한방에서는 인진쑥, 율무, 강황을 비롯한 10여종의 약재와 성장촉진특허물질을 처방한 조경성장탕으로 성조숙증을 치료하고 있다. 천연 한약을 처방한 1:1 맞춤치료는 성조숙증의 예방과 치료는 물론 키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이키한의원 박승만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곤지름의 한의학적인 치료 곤지름은 의학을 전공하지 않은 일반인에게는 상당히 낯선 이름이다. 곤지름은 HPV라는 원인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인해 성기 및 항문 부위에 발병하는 사마귀 질환이다. 신체 부위 중 생식기에 발병해 ''성기사마귀'' 또는 ''콘딜로마''라고도 불린다. 곤지름은 오늘날의 의학적인 분류체계에서 단순 사마귀로 인식되기 보다는 성병으로 분류된다. 성행위로 인해 감염되거나 전염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곤지름에 걸리게 되면 대부분은 그 사실을 다른 누군가에게 알리지도 못하고 전전긍긍하는 경우가 많다.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제거하고 싶은 마음에 레이저 치료 등의 서양의학적인 제거 수술을 받게 된다. 재발을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곤지름 레이저 치료의 재발에 대한 의학적으로 객관화된 통계수치는 무척이나 높은 것이 사실이다. 단순히 한국의 논문을 벗어나 미국을 비롯한 외국의 논문들을 살펴보더라도 재발률은 무시무시하다. HPV의 백신이 나오기 전까지는 곤지름의 근본적인 치료가 불가능한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곤지름 치료 백신이 개발될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어려워 보인다. 그렇다면 한의학적으로 곤지름을 과연 치료할 수 있는가? 서양의학적인 치료에 비해 재발률이 낮은가? 많은 곤지름 환자분들이 필자에게 쏟아내는 질문의 핵심이다. 한의학적인 치료 핵심은 면역력증강과 체질개선이다. 곤지름 바이러스를 이겨낼 수 있는 면역력의 확보가 체질개선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다.구체적으로 서양의학적인 치료와 차별화되는 한의학적인 곤지름 치료는 무엇일까? 일침이구삼약(一鍼二灸三藥)이라고 해서 곤지름 치료도 침과 뜸 한약을 이용하게 된다. 또한 오늘날 과학기술의 발달로 다양한 약침 시술도 이루어진다. 한약이 인체 전반적인 면역력을 높이고 침과 뜸은 환부에 직접적으로 작용하여 곤지름 치료에 시너지 효과가 발휘된다. 한의학적인 치료는 내 몸속의 면역 시스템을 최대한 개선시키고 활성화시켜서 HPV와 한판 전쟁을 불러일으키는 원리라고 할 수 있다. 내 몸 속에는 곤지름 바이러스를 이겨낼 수 있는 면역력이 이미 존재하고 있다. 일시적으로 다양한 요인에 의해 면역력이 저하된 시기에 침범한 HPV를 방어하지 못해서 빼앗겼던 피부 영토를 다시 회복하는 그러한 전쟁에 비유하는 것이 큰 무리는 아닌 것 같다. 진료실에서 많은 곤지름 환자분들을 치료하면서 이러한 한의학적인 곤지름의 치료가 더욱 널리 알려져서 많은 분들에게 도움과 희망이 되기를 기대한다. 생기한의원 서초점 박치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대치로고스멘토, 적성전형 설명회 강남 대치동에 위치한 로고스멘토학원에서 2016년 제3차 적성전형 설명회를 진행한다. 2월 22일(일) 오전11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적성 전형 합격률 전국1위의 비법에 대한 이희윤 소장의 해설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설 직후인 2월 22일부터 고3만을 위한 고3 수능, 논술, 적성 강좌가 개강된다. 문의 02-534-22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6
- 귀큰여우창작소 강남대치센터, 학부모설명회 개최 창의적 글로벌인재의 발판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귀큰여우창작소 강남대치센터는 2월 23일(월) 오전 10~오후1시까지 ‘1% 창의적 리더를 키우는 엄마의 선택’이란 주제로 본원 강의실에서 학부모설명회를 개최한다. 귀큰여우창작소은 미술활동을 통해 기발한 생각과 상상력을 직접 표현하고 창작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학생의 잠재적인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문화성과 사회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 강사진이 지도하며 논리적인 공감과 수준 높은 지적 체험을 토대로 통합미술교육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100% 예약제로 운영되며 사전예약 필수이며, 주소는 강남구 도곡동 527-3 도곡렉슬상가 5층이다. 문의 02-578-57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