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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캔자스과학고와 미주리 아카데미 미국유학에 관심이 있다면 두 학교의 이름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두 학교 모두 미국 정부에서 영재교육에 역점을 두기 위하여 설립된 과학고로서 유이하게 외국인 학생을 받아 들이고 있다는 점에서 최근 주목을 끌고 있다. 그렇다면 두 학교의 닮은 점, 다른 점을 알아 두는 것이 도움이 될 듯하다. 공통점: 정부에서 중점 육성하는 과학고 두 학교의 공통점은 주 정부에서 설립한 영재학교란 점이다. 주립대학교 부설로 설립되어 11학년, 12학년 2개 학년으로만 구성되어 있고, 졸업할 경우 바로 대학 3학년으로 진학할 수 있다. 각 주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집결하고 있으며 대부분 명문 사립대 혹은 많은 장학금을 받고 해당 주의 대표 주립대학에 진학한다.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을 하며 학비, 기숙사비 포함하여 연간 3만불 내외의 비용이 든다. 차이점: 소규모 캔자스와 대규모 미주리 캔자스과학고는 전체 정원이 100명, 미주리아카데미는 160명이다. 외국학생 선발인원은 캔자스과학고의 경우 연간 10명 내외, 미주리아카데미의 경우 연간 25명 내외이다. 소수정예교육을 원한다면 캔자스 과학고를, 좀 더 많은 학생과의 교감과 경쟁을 택하고 싶다면 미주리아카데미이다.미주리 아카데미는 2006년부터, 캔자스과학고는 2009년부터 외국학생을 받아들였다. 따라서 그동안 대학 진학 측면에서는 미주리아카데미가 레퍼런스가 많다. 미주리아카데미는 그동안 아이비리그 입학생, 국내 KAIST 입학생을 배출한 바 있고 캔자스과학고는 지난 해 처음 조지아텍, UCLA 합격생을 배출하였고 현재 12학년 재학 중인 3명이 모두 명문대 진학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외국인 학생에게도 파격적인 장학금 실시캔자스과학고에 따르면 지난해 입학한 한국인 학생 3명이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서 내년부터 외국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하도록 의회승인이 났다고 한다. 약 5-6명의 신입생과 재학생에게 1인당 5,000불 정도의 장학금이 예상되고 있다. 수학과 영어에 재능 있는 학생이라면 미국 명문대 진학을 위한 로드맵으로 미국 과학고를 적극 추천하고 싶다. 손재호 대표이사(주)애임하이교육문의 02-582-70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7
- 싱가폴 4대 사립교육기관 입학담당자가 추천하는 명문대학 및 학과 세계적인 수준의 교육환경을 자랑하는 싱가폴에는 국립대학 외에도 미국, 영국, 호주, 유럽의 명문대학들이 사립교육기관들과 제휴해 정규 학부, 대학원, MBA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싱가폴에 있는 해외 명문대들은 본교와 동일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졸업 시 본교 졸업장도 수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학비도 본교보다 50% 이상 저렴해 국내 대학 학비 수준으로 해외 명문대의 다양한 학위를 취득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싱가폴 4대 사립교육기관인 KAPLAN, MDIS, SIM, PSB 입학담당자들이 한국 학생들에게 추천하는 주요 대학과 학과를 소개해본다.KAPLAN_ June Luo 사립대학 선호도 1위 ‘KAPLAN’세계 최대 교육기관인 카플란(KAPLAN)은 싱가폴 사립대학 선호도 1위(2014년 잡 센트럴 조사)를 자랑한다. 가장 인기 있는 대학은 세계 랭킹 94위(2011년 타임즈지)인 아일랜드국립대이며 경영, 재무, 자산관리, 물류, 마케팅 학사과정과 재무 및 경영학 석사과정이 개설돼 있다. 교수진의 약 40%가 본교 교수들로 구성돼 있으며 짧은 교육기간(학사 2년 2개월, 석사 1년)과 저렴한 학비(약 3,200여만 원)가 장점이다. 또한, 추가학비 없이 본교 이수 기회도 제공된다. 영국 최고 명문대인 로얄홀로웨이런던대학의 경영, 회계, 국제비지니스, 마케팅 학사과정도 인기다. 본교와 동일한 학위과정으로 단기간(2년 2개월, 학비 약 3,000여만 원)에 학위를 취득할 수 있어 싱가폴 내에서 선호도가 아주 높은 편이다.MDIS_ 최원태 가장 오랜 전통의 ‘MDIS’싱가폴에서 가장 오래된 사립대학교인 MDIS는 다양한 전공의 학사 및 석사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립대학교로는 유일하게 교내에 최신 기숙사를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학위과정들 중 영국 노섬브리아대학의 생명공학전공과 브래드포드대학의 생명과학전공을 추천하고 싶다. 왜냐하면 현재 싱가폴 과학기술청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MOU를 체결하고 합작투자한 대단위 바이오 허브가 Buona Vista 지역에 건설되고 있어 앞으로 생명공학 및 생명과학 분야 인재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출처 The Straits Times)되기 때문이다. 또한, 싱가폴은 세계 10대 관광지 중 하나이며 정부에서 관광 사업에 집중 투자하므로 영국 호텔관광대학 랭킹 2위인 선더랜드대학의 학사과정도 유망하다. 고교 내신 70점 이상이면 6개월 유급 인턴십을 포함해 1년 11개월 만에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전체 학비도 2,500여만 원 정도로 저렴하다. 마지막으로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 폴 스미스를 배출한 영국 10대 패션스쿨인 노팅험트렌트대학은 영국 내 취업률 3위이며 비교적 저렴한 학비로 패션디자인, 패션마케팅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SIM_ Celia Her 최고 명문 사립교육기관 ‘SIM’SIM은 싱가폴에서 6번째 국립대학교로 승격된 SIM University와 런던정경대, 버밍엄대, 스털링대, 뉴욕주립대 등 세계 100위권 대학들과 제휴한 SIM 글로벌 에듀케이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뉴스포털 아시아원 선정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사립대학 최고의 인지도를 자랑한다. 영국 명문대인 런던정경대의 대표적인 전공으로는 회계, 경제, 경영, 국제관계 등을 꼽을 수 있으며 회계학과 졸업생은 영국공인회계사 시험 14과목 중 9과목까지 면제받을 수 있다. 3년간 총 학비가 약 2,500여만 원 정도로 저렴하다. 또한, 버밍엄대학교 국제비지니스 학사과정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마지막 학년은 추가비용 없이 싱가폴 4개월, 영국 본교 4개월, 연계된 대학 4개월 등 다양한 국가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뉴욕주립대에서는 경영, 심리, 커뮤니케이션, 사회, 무역, 경제학과를 단일전공하거나 복수전공해 복수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교수진의 60%가 본교 교수들로 구성돼 있고 본교로의 캠퍼스 이동도 자유로워 학비 부담 때문에 미국대학 유학을 망설이고 있는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PSB_ Ann Sum 호주, 영국 명문대 학위과정 ‘PSB’PSB는 아시아원 선정 싱가폴 3대 사립대학 중 하나이며 싱가폴 관광청이 선정한 ‘2010 Best Education Experience 사립교육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호주 뉴캐슬대학과 울런공대학, 영국 코벤트리대학 및 에딘버러나피에르대학과 제휴해 경영, 회계, 마케팅, 관광경영 및 저널리즘, IT, 물류, 전자공학 및 기계공학 학사·석사과정과 MBA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뉴캐슬대학은 호주 최고의 연구중심대학이며 특히 공과대학은 호주 G8 그룹의 명문대학으로 손꼽힌다. 호주에서는 공과대학이 파운데이션 포함 5년 과정이지만 싱가폴에서는 16개월 자체 디플로마과정과 3년 학사과정까지 총 4년 4개월이 소요되며 디플로마 이수 시 성적에 따라 최대 2,000여만 원까지 학비를 절감할 수 있다. 울런공대학은 세계 최상위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PSB을 통해 입학할 경우 연간 3학기 교육으로 2년 만에 학위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고교 내신 75% 이상인 학생에게 자체 디플로마과정을 면제해줘 재무, 마케팅, 경영, 물류학 2년 학사과정을 3,000여만 원의 학비로 취득할 수 있다. 코벤트리대학은 전자공학 및 회계, 비즈니스재무 학사과정이 개설돼 있으며 단기간에 저렴한 학비로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문의 신세기유학원 02-585-9898, 070-8666-7118 www.uhak114.com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싱가폴 대학 입학 설명회4대 교육기관(SIM, MDIS, KAPLAN, PSB) 입학담당자가 직접 설명회를 진행합니다. 일시: 11월 29일(토) 오후 2시장소: 신세기유학원 세미나실 (100명 이상 수용)예약: 02-585-9898 △ 참가학교런던대(LSA 세계 37위), 로얄홀로웨이런던대(세계 119위), 버밍엄대(세계 59위), 쉐필드대(세계 72위), 워릭대(세계 50위), 사우스햄튼대(세계 73위), 아일랜드국립대(세계 94위), 뉴욕주립대(미국 1 2014-11-17
- 스마트 에듀모아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는 요즘의 아이들은 책과 종이보다 디지털 기기에 더 익숙하다. 시대의 변화와 발맞추어 교육현장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오는 2015년까지 교과서의 80%를 디지털화(化)한다는 방침이며, 전국 학교에 스마트 교육환경 구현을 위한 시스템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연구와 사례분석에 의하면 디지털 교과서 활용 집단이 서책형 교과서 활용 집단에 비해 학업성취도,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문제해결력 등에서 더 나은 결과가 나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20년 초등교육전문기업 에듀모아 한미진 강남지사장을 만나 태블릿 PC를 활용한 스마트 교육프로그램인 ‘스마트 에듀모아’에 대해 알아보았다. 태블릿 PC 활용한 온·오프라인 입체학습 EBS 에듀모아 탭강에듀모아는 과거 전국 1,200개 초등학교, 300만 회원이 이용했던 초등교육 브랜드로 에듀모아가 20년간 쌓아온 초등학습의 노하우가 응집된 것이 바로‘EBS 에듀모아 탭강’이다. ‘EBS 에듀모아 탭강’은 초등 1~6학년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주요과목의 1:1 개인별 맞춤학습으로 온라인개념학습과 오프라인 문제집을 통한 입체학습프로그램이다. 탭을 통해 온라인강의를 듣고, 오프라인 문제집의 문제를 푼 후에, 탭에 답을 입력하면 자동채점이 되고, 오답에 대한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학부모는 학부모 관리 툴과 문자서비스를 통해 자녀의 학습상황을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고, 오답노트와 클리닉지를 통해 보충학습도 가능하다. 탭강은 학기 중 교과학습과 방학특강, 단원평가나 기말시험 등 학교 수업 및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지루하거나 심심할 틈 없는 전자학습지 에듀모아 스펀지 ‘스마트 에듀모아 스펀지’는 유/초등아동을 위한 상호반응 형태의 전자학습지로 국어와 수학 학습이 가능하다. 애니메이션으로 개념설명을 듣고, 문제를 풀면 바로바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나와 정/오답을 피드백해주기 때문에 아이 스스로 학습에 집중하며 도전하게 된다. 사지선다형의 문제유형뿐 아니라, 따라 쓰기, 끌어넣기, 선긋기 등 터치 방식의 입체적 학습 방법은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기에 부족함이 없고, 틀린 문제는 재도전이 가능하다. 집중도, 속도, 실천도, 정확도 등에 따라 성취점수, 콤보, 별 등을 부여하여 아이들에게 즉각적인 성취결과 및 보상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학습자의 실력에 맞게 난이도와 학습 환경을 설정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학부모용 리포터 앱이 따로 있어 자녀의 학습시간, 오답문제 등 학습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별도의 로그인 없이 언제든지 실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장거리 여행 시 차 안에서, 해외여행 기간 동안, 식당에서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기 지루할 때 아주 유용하다. 반복적이고 게임의 형태를 띤 ‘스펀지’ 학습은 아이들의 관심을 단숨에 사로잡아 학부모 모임의 분위기도 편안하게 만든다. 보호앱 안심이+동화나라 앱+가죽케이스 에듀모아에서는 ‘스마트 에듀모아’ 런칭 기념으로 1,000대에 한해 초특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에듀모아 스펀지와 EBS탭강, 에듀모아를 결합한 패키지도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들을 유해한 인터넷 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앱 ‘안심이’와 총 185편의 동화책이 들어있는 동화나라 앱(38만 원 상당) 그리고 5만 원 상당의 가죽케이스를 무료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동화나라는 성우버전과 스스로 읽는 자막버전으로 선택이 가능하고 동화가 끝나면 제대로 동화를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간단한 문제풀이가 준비되어 있다.부모 입장에서 내 아이가 공부 잘하는 아이로 성장하는 것은 무척 기분 좋은 일이다. 하지만 언제,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도와주어야 아이가 즐겁게 공부습관을 기를 수 있는지는 잘 모른다. “유치원에서 초등3학년까지의 시기에 아이들의 뇌는 엄청난 지적 호기심과 학습능력을 보입니다. 이 시기에 공부의 즐거움을 알게 해준다면 아이들은 습관대로 즐겁게 공부하며 성장할 수 있겠죠. 시대의 요구에 부합하고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최적화된 온라인 학습지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한 지사장의 설명이다. 한 지사장은 “올바른 공부습관은 공부가 힘들어지는 중·고등학교시기에 큰 경쟁력이 됩니다. 학부모라면 내 아이에게 가장 효과적인 제안이 무엇인지 브랜드와 학습효과, 경쟁력까지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조언한다. 문의:1899-5353 www.sfunsy.com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7
- 강남구걷기연합회 ‘건강걷기교실’ 건강한 발걸음으로 강남을 거니는 사람들이 있다. 강남 7540 걷기운동(일주일(7)에 5일, 하루 40분 걷기)을 실천하는 강남구걷기연합회 ‘건강걷기교실’ 회원들이다. 강남지역 총 6개 권역별로 열리는 건강걷기교실 중 영동6교 북단에서 열리는 4권역 회원들을 만나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매년 3~11월까지 열리는 건강걷기교실100세 시대에 발맞춰 강남구가 야심차게 운영하고 있는 강남구걷기연합회 건강걷기교실(무료)은 지난해에 처음으로 문을 연 뒤 올해로 2년째를 맞았다. 3~11월까지 요일별로 총 6권역에서 운영되며 1권역(월 10:00~11:30)은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인근 한강시민공원 입구인 ‘한강강변오솔길’에서, 2권역(수 10:00~11:30)은 청담역 진흥아파트 인근 청담공원에서, 3권역(토 10:00~11:30)은 매봉터널 교차로 인근 양재천 영동3교 북단에서, 4권역은(목 10:00~11:30) 서울전시장 세택 인근 양재천 영동6교 북단에서, 5권역(화 17:00~20:30)은 선경아파트와 미도아파트 사이 양재천 영동5교 남단에서, 6권역(금 10:00~11:30)은 대모산 일원역 한솔아파트 인근 대모산 자연학습장에서 건강걷기교실이 열리고 있다.각 권역별로 회원등록을 하면 매주 강남구청에서 개개인에게 알림 문자를 보내주는 등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강남구민의 참여율과 만족도가 높다. 현재 한 권역 당 150여 명으로 6개 권역 총 900여 명의 강남구민이 건강걷기교실에 참여하고 있으며 목요일에 열리는 4권역만 해도 144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음악과 함께 20분간 준비운동 목요일 오전 10시 4권역 건강걷기교실을 찾았다. 이른 새벽 잠시 비가 왔지만 곧 날씨가 개이면서 자칫 우천으로 취소될 뻔했던 걷기운동이 예정대로 진행됐다. 먼저 경쾌한 음악에 맞춰 에어로빅처럼 몸을 푸는 준비운동이 시작됐다. 4권역과 6권역 걷기 지도자로 활동 중인 B&W센터장 박성호 강사는 “20분 정도 준비운동을 하지만 근력과 유연성을 길러주는 동작들로 구성돼 200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는 오정란(73세ㆍ대치동) 회원은 “2년 전부터 걷기교실에 참여하고 있다. 병원에서 무릎인공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지만 걷기운동을 시작한 뒤부터 무릎이 아픈 것도 다 나았다”며 걷기 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자랑했다. 임기원(65세ㆍ개포동) 회원도 “나 역시 2년 동안 건강걷기교실에 참여했다. 양재천을 산책하다가 지금처럼 음악을 틀어놓고 스트레칭 하는 것을 본 뒤 참여하게 됐다. 걷기운동을 시작하고 나서 어깨와 다리 통증도 어느새 다 나았다”며 자랑을 덧붙였다. 걸어서 행복하다는 강남 사람들2년째 운영 중인 건강걷기교실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면서 지인의 권유로 시작했다는 회원도 있다. 이미숙(57세ㆍ개포동) 회원은 “평소 자세가 좋지 않고 요통이나 고관절에 미세한 통증이 생겨 걷기운동에 관심을 갖던 중 소문을 듣고 찾아왔다. 걷기 덕분에 신체나이가 10년은 젊어 진 느낌”이라고 걷기운동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1년 넘게 헬스를 했다는 배진희(49세ㆍ역삼동) 회원도 “다른 운동을 많이 했지만 걷기운동이 주는 효과가 크다. 자세교정에도 도움이 되고 무엇보다 회원들과 담소를 나누며 걷기운동을 하면 정신건강에도 좋다”며 건강걷기교실 참가 소감을 덧붙였다. 건강걷기교실 덕분에 편안한 동네 친구가 생겼다는 회원들의 말처럼 걷기운동은 모두의 몸과 마음에 건강한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오는 11월 말이면 2014년도 건강걷기교실 프로그램이 종료되지만 2015년 3월부터 다시 시작될 내년을 기약하며 100세 시대를 향한 강남 사람들의 건강한 발걸음에 힘찬 응원을 보낸다. ‘걸어서 행복해져라. 걸어서 건강해져라. 우리의 나날을 연장시키는, 즉 오래 사는 최선의 방법은 끊임없이 그리고 목적을 갖고 걷는 것이다.’- 영국 소설가 ''찰스 디킨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7
-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직접 경험해 보세요!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숙면을 취하고 나면 피로가 풀리면서 활기찬 아침을 열수 있는 반면 잠을 잘 못자면 다음날 몸이 천근만근 처지게 된다. 이렇듯 어떤 수면을 취하느냐에 따라 하루 생활이 달라진다고 해고 과언이 아니다. 깊은 숙면의 필요조건 중 하나로 매트리스를 꼽을 수 있다. 특히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으로 잘 알려진 시몬스는 뛰어난 기능성과 디자인으로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에서 6년 연속 1위(역대 7회 1위)를 차지한 침대 전문기업이다. 세계특허 ‘포켓스프링’의 편안함1870년 미국에서 탄생한 후 144년간 침대 하나만을 연구해 온 시몬스는 그 역사만큼 오랜 시간을 시대의 리더들과 함께해 왔고, 현재 세계 100여국에서 사용되고 있다. “토마스 에디슨, 헨리 포드, 엘리너 루즈벨트 등 성공적인 삶을 산 많은 사람들이 ‘편안한 잠과 휴식’을 중요하게 여겼으며, 이들이 추천한 침대가 바로 시몬스였습니다.” 시몬스 대치점 이한종 대표의 말이다. 그렇다면 시몬스의 편안함은 어디서 오는 걸까? 먼저 시몬스만의 기술, 세계특허 포켓스프링을 들 수 있다. 포켓스프링은 스프링이 하나하나 개별적으로 반응하여 옆 사람이 뒤척여도 흔들리지 않고 인체곡선을 따라 빈틈없이 온 몸을 골고루 받쳐주기 때문에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이 대표는 “포켓스프링을 특수 포켓커버로 감싸 소음을 완벽하게 차단해 움직여도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단위면적당 가장 많은 스프링을 내장해 스프링이 받는 하중을 최소화시켜 부드러운 탄력성을 유지하며 장시간 사용해도 줄지 않습니다”라면서 “특히, 포켓스프링은 고의적인 파손이나 과실로 인한 하자를 제외하고는 15년간 발생하는 하자에 대해 무상서비스를 원칙으로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만큼 품질에 자신할 수 있다는 말이다. 포켓스프링이 온 몸을 빈틈없이 받쳐줄 뿐 아니라 제품에 따라 7존과 5존의 지지력을 강화하는 등 개개인의 몸에 맞는 편안함을 배려한 점 역시 시몬스 매트리스의 특징이다. 같은 매트리스 안에 서로 다른 경도가 유지되어 어깨와 머리, 힙 부분은 soft하고 허리 부분은 hard하게 하여 숙면을 취하도록 돕는다. 국가 공인 ‘환경마크’ 취득, 한국소비자웰빙지수 10년 연속 1위 시몬스는 건강한 수면을 위해 실내공기 오염과 유해물질 방출량을 낮추고 환경오염을 방지하는 등 친환경 기준에 적합한 제품 생산을 통해 ‘환경마크’를 획득했다. ‘환경마크’는 친환경적이며 품질이 우수한 제품에 대해 국가가 친환경상품임을 공인하는 마크이다. 이 대표는 “눈에 보이지 않아 간과하기 쉬운 내장재는 스프링만큼 중요한 부분입니다. 시몬스의 매트리스는 내장재는 물론 스프링을 감싸는 패브릭까지 인체에 무해하고 퀄리티 높은 소재만을 엄선하여 제작됩니다”라고 설명했다.또한 시몬스는 매트리스 원단에 기본적으로 위생처리가 되어 있어 365일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 집먼지 진드기나 세균, 박테리아 등을 방지하기 위해 매트리스 원단에 방충, 항균, 항곰팡이 효과가 있는 안티모스키토, 울트라후레쉬 등 등급에 따라 다양한 위생처리 공법을 가공하여 건강한 수면을 제공한다. 직접 누워보고 체험할 수 있는 대치점전 세계 Top 20 호텔 중 18개 브랜드가 시몬스 매트리스를 선택할 만큼 시몬스의 편안함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호텔은 안락한 휴식의 또 다른 이름이다. 그만큼 호텔에서 침대가 갖는 상징성은 크기에 수많은 특급 호텔들이 시몬스를 사용한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이런 잠자리를 직접 체험해보고 선택하고 싶다면 시몬스 대치점을 방문하면 된다. 이 대표는 “매장을 방문해 다양한 종류의 매트리스를 직접 체험해보고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개개인마다 체형도 다르고 누웠을 때 허리를 받쳐주는 느낌도 다르기 때문에 나에게 맞는 것을 꼼꼼히 체크해야 합니다”라고 조언했다. 시몬스 대치점은 넓고 깨끗한 매장에 다양한 매트리스를 갖추고 있어 각자에게 맞는 ‘최고의 편안함’을 선택하기에 편리하다. 또한 대치점에서는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초강력 항균&bull탈취&bull방충&bull항곰팡이제인 ‘제로텍트’와 매트리스 패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소진시까지). 문의 02-501-5505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7
- 허벅지와 엉덩이 주위의 통증 허벅지 통증은 허벅지 근육의 손상처럼 주사치료나 재활치료로 치료하는 병과 대퇴골의 무혈성 괴사와 골절처럼 수술해야 하는 병도 있는데, 이들은 증상도 비슷하여 방치할 시에는 치료가 어려워지는 경우가 있다. 허벅지 근육이 손상되면 허벅지와 고관절 부위의 통증이 생기며, 허벅지 통증은 마라톤 같은 오랜 달리기나 무리한 점프, 무거운 물건을 들고 일어날 때 대개 ‘뚝’ 하는 소리가 나며 발병한다. 허벅지 근육은 회복이 비교적 빠르고, 초음파검사를 통해 쉽게 진단할 수 있으며, 프롤로치료와 체외충격파와 재활운동을 처방으로 근육의 손상 치료를 한다. 대퇴골두 무혈성괴사는 걸음을 시작할 때 통증이 시작되는 것이 특징이며, 걷다 보면 오히려 편해진다는 경우도 있다. 책상다리와 양반다리를 할 때 사타구니 주위의 통증이 온다면 고관절의 병변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원인은 고관절을 많이 사용하거나, 외상, 스테로이드 복용, 과도한 음주이며,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고, 괴사가 일어나도 환자는 아무렇지 않다가 결국 시간이 흘러 괴사 부위에 골절이 생기면서 통증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대전자 통증 증후군은 대퇴골의 대전자 부위 주변의 연부조직에 염증이나 손상이 발생했을 때 생기는 통증 양상을 통틀어 일컫는데, 통증이 엉치 부위에 있고, 환자는 아래허리통증이라고도 느끼기도 하며, 통증은 엉덩이에서 허벅지로 뻗쳐 내려가고 심한 경우 종아리와 발목, 발등까지 내려가기도 한다. 고관절은 상체의 모든 무게를 전부 받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서 있는 모든 경우에도 큰 하중이 항상 부하되는 관절로 퇴행성 변화가 생긴다. 고관절염의 원인은 염증과 과도한 음주 및 스테로이드 약물 복용, 외상 및 반복적인 미세한 손상의 누적 등이 있으며, 증상은 고관절 부위의 통증이다. 고관절 자체나 그 주변 연부조직에 문제가 있는 경우 X-RAY와 근골격계 초음파검사를 통해 진단을 내리고, 필요하다면 MRI 검사를 통해서 진단할 수 있다. 퇴행성 변화로 인한 고관절염의 경우 프롤로치료(DNA주사, 프롤로)를 통해 고관절의 연골과 주변의 인대, 힘줄을 강화시켜 증상을 호전시키고 튼튼한 고관절로 회복시킬 수 있으며, 필요한 운동 처방을 통해 주변의 근육과 힘줄을 강화하여야 한다. 압구정바른마취통증의학과의원장영재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7
- 시력, 눈 운동과 한방치료로 좋아질 수 있어 얼마전 환자 한 분이 어깨가 몹시 아프다고 한의원을 방문하셨다. 눈이 토끼눈을 하고 있어서 물었더니 거의 밤을 지새웠다고 한다. 회사에서 발표할 프레젠테이션 작업준비 때문이란다.사실 눈알이 빨갛다는 것은 눈에 혈액이 몰려 충혈되어 있는 것이다. 눈은 발생할 때부터 뇌와 함께 발생되어 밖으로 나와 있는 뇌에 다름 아니다. 눈이 피로할 때 충혈되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피로가 누적되어 있는 사람은 오판을 하기 쉽다. 이렇게 눈의 건강은 곧 뇌의 건강과 함께 한다. 그래서 예전부터 어른들은 아이들의 눈을 보고 맑고 반짝이면 총기있다고 대성할 관상이라 얘기했다. 눈이 흐리멍텅하면 못쓴다는 이야기도 같은 맥락이며, 몸이 천냥이면 눈이 구백냥이라는 이야기도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아니라 눈을 보면 그 사람의 뇌를 보는 것이고, 뇌의 건강은 바로 인체의 건강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나온 것이다. 최근 필자는 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얼마 전 TV를 통해서 라식, 라섹이 아주 위험한 수술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이후로 관심을 갖고 살펴보니 침만으로도 시력이 좋아진 중국 논문도 접하게 되었다. 학설들이 구구하긴 하지만 노화에 의해서 안구가 탄력이 줄어들고 쭈그러들어서 원시가 된다는 것은 반대로 눈동자를 둘러싸고 있는 근육들의 힘을 길러서 예전의 탄력이 생긴다면 좋아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근시도 마찬가지이다. 수정체를 조절해주는 모양체근의 힘을 기르면 멀리 있는 것도 볼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이다. 결국은 시력이란 것이 보는 힘이라는 뜻이므로 운동을 통해서 탄력을 잃은 근육이 다시 탄력을 찾듯이 눈도 눈운동을 통해서 눈 근육의 힘을 기르면 다시 좋아질 수 있다. 실제로 자신감을 가지고 시도해본 한방의 시력개선효과는 놀랍다. 눈운동을 통해 눈의 직근과 사근들을 운동시키고 운동으로 피로해지기 쉬운 눈의 영양공급을 위해 한약을 복용하게 했다. 그리고 목을 통해 오르내리는 목의 동정맥과 척추 동정맥의 혈액순환을 개선하기 위해 침시술을 하고 틀어진 체형을 똑바로 해서 좌우의 혈액공급 발란스를 유지하면 두 세 달의 짧은 기간에 렌즈를 벗고 안경을 벗는 것이 가능했다.눈을 건강하게 해주는 일은 뇌를 건강하게 하는 것이고 나아가서는 나를 건강하게 하는 것이며 결국 나의 건강은 나의 인생을 윤택하게 해 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꽃을심는한의원 김영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7
- 대치동 영어 전문가 김기호 강사, 중3반 설명회 안내 대치동 PG(피그마리온) 영어 전문가 김기호 강사가 중3반 설명회를 개최한다. 3월 17일(화)과 3월 19일(목) 오전 11시 총 2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장소는 강남구 대치동 606-1 대치탑프라자 4층 PG(피그마리온)학원이다. 변화된 쉬운 대입수능영어에 발맞춰 중3 시기에 고등부 수능영어, 내신영어 준비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내용 등 알찬 설명회가 될 예정이다. 설명회 접수는 문자로만 받고 있으며, 오는 날짜·학생이름(학교)만 사전에 메시지를 보내주면 참석 가능하다.문의 010-2626-580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황붕주 영어학원, 거꾸로 교실의 마법, 초등, 중등 영어(내신) 설명회 메타인지 학습법으로 유명한 황붕주 영어학원이 ‘렉슬관’에 이어 ‘대치관’을 개원하면서 ‘거꾸로 교실의 마법, 영어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일방적 주입식, 강의식 강의에서 학생중심의 학습을 지향하는 이 프로그램은 진단테스트로 현재의 영어실력을 진단하고 교재를 결정하며 메타인지 학습법을 활용하여 학습자의 성취감을 자극하여 쉽게 이해하고 암기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연습시키는 과정이다. 초등저학년에서 고등과정으로 초급에서 수능수준, iBT와 TEPS 수준의 학습을 수준별로 가능하다. 단어에서 문법·듣기·독해·쓰기까지, 내신에서 수능까지 1대1 맞춤식 과정으로 학생의 배움에 속도에 맞춰진 학생 중심의 학습과정이다. ‘시끄러운 교실’에서 충분한 연습을 하도록 도와준다. 설명회는 3월 20일에 대치관에서 있다. 문의 02-552-37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영어특기자전형, 에세이(Essay) 수요반 개강 영어특기자전형, 에세이 수요반을 지엘아이 진학컨설팅에서 3월 18일 개강한다. 동국대, 한양대의 영어특기자전형 에세이 시험을 대비하여 진행되는 에세이 수요반은 정원제로, 배경지식강의와 함께 학교별 출제 양식에 맞춰 에세이 실전연습과 선생님과 1:1 대면첨삭으로 진행된다. 시간, 거리의 제약으로 수강이 불가능한 학생은 ‘온라인 에세이 첨삭프로그램’인 이슈트리를 통해 수업과 동일한 내용을 공부하고 첨삭 받을 수 있다. 이슈트리를 통해 에세이뿐만 아니라 심층면접과 전공면접을 대비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다.문의 02-553-7278/070-8950-0319, www.gliconsulting.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