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중요하다 여성들에게 화장이란 자존심과도 같다. 화장이 예쁘게 된 날에는 기분도 좋고 스스로에 대한 만족감도 높아져 당당하지만 맨 얼굴인 날에는 한없이 작아지는 것이 또한 여심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화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뭘까? 어느 광고카피처럼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 지나친 세안은 자칫 피부를 상하게 할 수도 있지만 올바른 세안은 피부미인이 되는 첫걸음이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도움말 건국대학교 향장생물학과 이송정 교수/피부 바디 테라피스트자료제공 구민사 클렌징 선택 기준부터 바꿔야 피부 자극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세안은 아침 세안과 저녁 세안으로 나눌 수 있다. 자고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는 가볍게 물세안을 하면 되지만 외출 후 집에 돌아와서 세안을 할 때에는 손을 먼저 깨끗하게 씻은 뒤 세안을 해야 각종 먼지와 세균으로부터 얼굴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피부 관리의 시작을 세안이라고 한다. 『리얼스킨』(구민사) 저자이자 피부 바디 테라피스트인 건국대학교 향장생물학과 이송정 교수는 “클렌징 습관의 변화에 따라 피부에 많은 영향을 준다. 그만큼 클렌징이 중요하다는 얘기다. 세안을 할 때 자극을 덜 주기 위해서는 오염물을 제거하는 것이 필수다. 클렌징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유명 브랜드나 특수 제형의 클렌징을 사용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약한 물리적 자극을 주어 효율적으로 노폐물만 제거하고 약산성인 피부 보호막을 남겨주는 것인가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아침 세안은 밤 동안 피부 활동으로 생기는 분비물만 남아 있으므로 굳이 클렌저를 사용할 필요가 없으며 지루성 피부를 제외하고는 물세안만 하면 된다. 하지만 하루 종일 외출 후 돌아와서 저녁 세안을 할 때에는 화장 상태에 따라 더욱 더 꼼꼼히 세안에 신경 써야 한다. 이송정 교수는 저녁 세안 방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 기초 화장품만 발랐을 때의 세안법 저녁 세안을 할 때에는 크게 세 가지 화장 상태로 구분해 세안해야 한다. 색조 화장을 하지 않고 기초 화장품만 발랐다면 가볍게 세안하면 된다. 스킨과 로션, 크림 정도만 발랐다면 건성 피부는 물세안만 해도 무방하다. 지루성 경향이 있는 피부는 거품 형태의 클렌저나 폼 클렌징 중에 선택해 가볍게 세안하면 된다. * 자외선 차단제까지 발랐을 때의 세안법 스킨, 로션, 크림 정도의 가벼운 기초화장을 한 뒤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했다면 저녁 세안에 더 신경 써야 한다. 건성 피부라면 클렌징 로션과 물 세안법을, 지성 피부라면 클렌징 로션과 폼 클렌징 세안을 권장한다. 다만 어느 정도 양의 자외선 차단제를 발랐는지, 피부 타입에 따라 세안 효과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건성 피부라도 자외선 차단제를 두껍게 발랐다면 지성 피부의 클렌징 방법으로 세안하는 것이 좋다. * BB크림까지 발랐을 때여성들이 즐겨 바르는 BB크림 혹은 CC크림을 발랐다면 피부 타입에 상관없이 모두 클렌징 로션과 폼 클렌징 세안을 권장한다. BB크림은 피부 잡티를 가리는 기능을 하지만 일부 제품 중에는 재생 기능으로만 나온 것도 있다. 이럴 때에는 클렌징 로션과 물세안만으로도 충분하다. * 입과 눈 등에 색조화장을 했을 때 눈가의 피부는 다른 부위에 비해 피부 보호막이 얇고 보호력이 약화되어 있다. 따라서 눈 색조 화장을 했다면 반드시 아이&립 메이크업 리무버를 사용해 클렌징 할 것을 권장한다. 화장솜에 리무버를 적셔 눈에 얹고 몇 초간 눈을 감은 뒤 부드럽게 닦아내면 된다. 단, 비비면서 무리하게 닦아내지 않도록 유의한다. 클렌징 종류 총 네 가지로 분류 피부 상태에 맞는 제품 선택 중요 이 교수는 클렌징의 종류를 총 네 가지로 구분해 각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라고 조언했다. 오일 성분이 전혀 없는 ''클렌징 젤''과 수분 함량이 많아 물에 잘 녹는 ''클렌 로션'', 유성 메이크업 시 사용하는 ''클렌징 크림'', 물과 친화력이 있는 ''클렌징 오일''이 있다. 클렌징 젤은 예민한 피부나 알레르기성 피부, 지성 피부, 여드름 피부에 자극 없이 사용하기에 적당하다. 클렌징 로션은 친수성 에멀션 상태의 제품이기 때문에 건성 피부나 민감성 피부, 노화 피부 타입이 적당하다. 클렌징 크림은 친유성 크림 상태의 제품이므로 유성 메이크업을 지울 때 사용하며 세안 시 크림 잔여물이 남게 되면 피부트러블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므로 이중 세안은 필수다. 마지막으로 클렌징 오일은 물에 쉽게 녹는 제품이며 눈, 입술 화장을 지울 때 사용해도 무방하다. 노화 피부나 수분이 부족한 피부, 건조한 민감성 피부에 적당하다. 이송정 교수는 “로션 타입의 클렌징은 촉촉하고 끈적임이 없기 때문에 사계절 모두, 모든 피부 타입에 사용할 수 있는 가장 무난한 제품이다. 얼굴 전체에 가볍게 바른 뒤 티슈로 부드럽게 닦아낸 다음 물 세안하면 간편하게 세안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Tip. 티슈와 해면 스펀지 이렇게 사용 하세요! 클렌징 크림을 얼굴 전체에 발랐다면 티슈를 피부에 가까이 대고 손바닥 전체를 이용해 가볍게 눌러주며 닦아낸다. 티슈를 사용한 뒤 물에 적셔 부드러워진 해면을 사용하면 클렌징 효과를 높일 수 있으나 강하게 문지르는 것은 금물이다. 단, 해면을 사용한 뒤에는 비누나 합성세제로 세탁해 건조시킨 뒤 보관해야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고 피부에도 득이 된다. 클렌징 노폐물 제거해주는 효과 딥 클렌징 피부재생 유도 많은 사람들이 클렌징과 딥 클렌징에 대해 혼동하는 경향이 있다. 클렌징과 딥 클렌징은 엄연히 그 효과와 역할이 다르다. 클렌징은 피부 내부에서 분비되는 땀과 피지는 물론이고 외부의 먼지, 미생물, 화장품 등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과정으로 매일 관리해주어야 한다. 반면, 딥 클렌징은 표피층의 각질을 제거해 피부의 신진대사를 빠르게 하고 영양물질이 피부에 침투할 수 있도록 흡수력을 높여 피부재생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때문에 클렌징과 달리 1~2주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하다는 것이 이송정 교수의 설명이다. 또, 이 교수는 시판되고 있는 딥 클렌징의 종류에 대해서도 “미세한 알갱이가 함유된 ''스크럽''과 얼굴에 바른 뒤 건조되면 밀어내는 ''고마쥐'', 단백질 분해 효소가 함유돼 각질 제거가 용이한 ''효소'', 천연 과일 산 ''AHA''로 나눌 수 있다”며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스크럽은 예민한 피부나 모세혈관 확장 부위가 있는 피부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고마쥐는 얼굴에 펴서 바른 뒤 건조됐을 때 근육의 결 방향으로 섬세하게 밀어내는 것이 중요하며 지성 피부와 노화 피부에 효과적이다. 효소는 크림 타입과 파우더 타임으로 나뉘며 시간이나 온도, 습도가 적절히 조절되어야 클렌징 효과가 높다. AHA는 죽은 각질층을 제거하고 진피층의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킨다. 또 수분 공급으로 세포 재생에 효과적이지만 사용한 뒤에는 진정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이송정 교수는 피부 타입별 딥 클렌징 횟수에 대해 "건성 피부는 2주 1회, 지성 피부와 주름이 있는 피부는 1주 1회, 민감성 피부 2014-12-09
- 키 성장, 시기를 놓치면 기회는 없다 작은 키 때문에 고민했던 아이들이 맞춤 한방치료와 성장호르몬을 촉진하는 한약을 통해 훌쩍 큰 모습을 보면 무척 뿌듯하다. 하지만 안타까운 경우도 있다. 너무 늦게 성장클리닉을 찾은 아이들을 만날 때이다. 지난 주말 본원을 방문한 이종민 군(가명, 만 18세)은 170cm인 현재 이미 키 성장이 종료된 상태였다. 하지만 뒤늦게 연기자라는 꿈을 키우며 지금보다 1cm라도 더 크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했다. 검사를 진행한 결과 종민 군의 성장호르몬 수치와 비타민D 수치는 모두 무척 낮았다. 상담을 해 보니 그동안의 생활습관이 너무 나빠서 키가 잘 자라기 힘들 수밖에 없었다. 종민 군은 아침밥은 거의 먹지 않았고 친구들과 밤새 노는 것이 일상인 아이였다. 스스로 자신을 야행성이라고 표현하며 잠을 충분히 자지 않은 것을 크게 후회했다. 무엇보다 결정적인 원인은 바로 흡연이었다. 중2때부터 시작된 흡연은 종민 군의 키가 평균키보다 작아지게 된 가장 큰 이유였다. 우선 담배를 끊고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로잡는 것이 시급했다. 하루 세끼를 규칙적으로 먹고 밤에 잠을 충분히 자고 운동도 꾸준히 할 것을 권했다. 생활습관을 바꾸자 예민했던 종민 군의 성격이 무척 부드러워졌다며 어머니가 많이 놀라셨다. 하지만 이미 성장이 종료된 상태라 다른 치료는 어려웠다. 체형이 불균형한 상태였기 때문에 교정운동을 통해 숨은 키를 최대한 찾아보기로 했다. 종민 군의 성장치료가 어려운 이유는 성장판이 닫힌 상태였기 때문이다. 성장판은 뼈가 자라는 부분을 말한다. 남아의 경우 평균 만 12세부터 사춘기와 급성장기가 시작되는 3년이 지나면 성장판은 단단한 뼈로 바뀌어서 길이 성장이 거의 끝나게 된다. 이러한 경우 보통 성장판이 닫혔다고 표현한다. 급성장기가 지난 후에도 3~4cm정도 더 자라긴 하지만 사춘기 때 꼼꼼히 관리를 해야 키를 최대치로 키울 수 있다. 급성장기가 시작되기 전 매년 자라는 키가 평균보다 작지는 않은지도 점검이 필요하다. 1년 평균 5.5cm 정도 자라는데 만약 4cm 미만으로 자라거나 또래 100명 중 키순서가 3번째 이하인 경우, 성장호르몬 수치가 낮거나 뼈 나이가 2살 이상 빠르다면 성장장애로 볼 수 있는 만큼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자녀의 키 성장 시기를 놓치면 기회는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 꼼꼼한 점검과 시기에 맞는 관리만이 자녀의 키를 최대치로 키워줄 수 있음을 기억하자. 하이키한의원 박승만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9
- 미리 살펴보는 2017 주요대학 수능최저학력기준 2015학년도부터 수시모집에서 수능 우선선발이 폐지됨에 따라 수시의 자격기준이라 할 수 있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대체로 완화되었다. 우선선발의 폐지는 수능 고득점자가 수시에 선발되지 못하고 정시로 이월되는 현상을 가져왔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의 완화 및 폐지는 그동안 자격을 갖추지 못해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었던 인원을 수시에서 대부분 선발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는 정시 지원이 많은 강남 학생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입시 변수가 되고 있다. 주요대학의 2017학년도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살펴봤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참고자료: 대학별 2017학년도 대입전형계획 # 서울대 서울대는 2017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로 2,407명(76.7%), 정시로 729명(23.3%)을 선발해 수시의 비중이 지난해의 75.6%보다 약간 늘었다. 수시는 지역균형선발전형과 일반전형으로 이원화되어 지역균형선발전형(735명, 23.4%)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며, 미술대학과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를 제외한 일반전형에는 적용하지 않는다. - 지역균형 인문, 자연, 음악대학 작곡과: 4개 영역 중 3개 영역 2등급 이내- 지역균형 음악대학 성악과, 기악과, 국악과: 4개 영역 중 2개 영역 3등급 이내- 일반전형 미술대학(실기포함전형): 디자인학부, 서양화과 4개 영역 중 3개 영역 3등급 이내 / 동양화과, 조소과 4개 영역 중 1개 영역 3등급 이내- 일반전형 미술대학(실기미포함전형): 디자인학부 4개 영역 중 2개 영역 2등급 이내- 일반전형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4개 영역 중 2개 영역 4등급 이내 # 연세대연세대는 2017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로 2,412명(70.1%), 정시로 1,029명(29.9%)을 선발한다. 연세대 수시는 학생부교과전형(259명), 학생부종합전형(492명), 일반전형(683명), 특기자전형(978명), 고른기회특별전형 등으로 나뉘며 특기자전형과 고른기회특별전형 중 연세한마음학생, 북한이탈주민, 지원자 본인이 사회공헌자인 경우를 제외하면 모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한국사는 인문·사회계열 3등급 이내, 자연계열은 4등급 이내, 체능계열 5등급 이내의 자격기준을 적용한다. - 학생부교과전형 인문·사회계열: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4이내- 학생부교과전형 자연계열(의·치 제외):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5이내(단, 수학 또는 과탐 영역 중 하나 이상 2등급 이내)- 학생부교과전형 자연계열(의·치의예): 4개 영역 중 3개 영역 1등급- 학생부종합전형 인문·사회계열: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6이내- 학생부종합전형 자연계열(의·치 제외):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4이내(단, 수학 또는 과탐 영역 중 반드시 하나 이상 2등급 이내)- 학생부종합전형 자연계열(의·치의예): 4개 영역 중 3개 영역 1등급- 일반전형 인문·사회계열: 4개 영역 등급 합 6이내- 일반전형 자연계열(의·치 제외): 4개 영역 등급 합 8이내(단, 수학과 과탐의 등급 합 4이내, 2016학년도의 4개 영역 등급 합 7 이내에서 완화됨)- 일반전형(의·치의예): 4개 영역 중 3개 영역 1등급 # 고려대고려대는 2017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로 2,816명(74.1%), 정시로 983명(25.9%)을 선발한다. 수시는 일반전형으로 1,040명, 학교장추천전형 635명, 융합형인재전형 505명, 특별전형 598명을 선발한다. 이중 특별전형을 제외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또한 한국사는 인문·사회계열 3등급 이내, 자연계열은 4등급 이내의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 일반전형 인문계열: 4개 영역 중 3개 영역 2등급 이내- 일반전형 경영대학, 정경대학, 자유전공학부: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 일반전형 자연계열(의과대학 제외): 4개 영역 중 2개 영역 2등급 이내(단, 수학 또는 과탐 반드시 포함)- 학교장추천/융합형인재전형 인문계열: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 학교장추천/융합형인재전형 자연계열(의과대학 제외):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수학 또는 과탐 반드시 포함)- 의과대학: 일반, 학교장추천, 융합형인재전형 모두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3 이내(2016학년도의 3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에서 강화됨) # 서강대서강대는 2017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로 1,061명(72.1%), 정시로 450명(27.9%)을 선발한다. 수시는 논술전형으로 364명, 학생부종합전형 601명, 알바트로스 특기자전형 144명, 사회통합전형 21명, 고른기회전형 31명을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논술, 학생부종합(일반형), 사회통합전형에 적용하며, 학생부종합 자기주도형과 알바트로스 특기자전형은 적용하지 않는다. 한국사는 인문, 자연 구분 없이 4등급 이내의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인문계열의 경우 제2외국어/한문/한국사를 탐구영역의 한 과목으로 대체할 수 있다. - 논술/학생부종합 일반형/사회통합 인문·사회계열: 4개 영역 중 3개 영역 2등급 이내- 논술/학생부종합 일반형/사회통합 자연계열: 4개 영역 중 2개 영역 2등급 이내(단, 수학과 과탐 중 1개 이상 반드시 2등급 이내) # 성균관대성균관대는 2017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로 2,676명(71.7%), 정시로 1,055명(28.3%)을 선발한다. 수시는 성균인재전형으로 760명, 글로벌인재전형 402명, 과학인재전형 193명, 논술우수전형 1,021명, 예체능특기자전형 100명, 정원 외 특별전형 200명을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논술우수전형, 글로벌인재전형 중 의예과, 정원 외 특별전형에 적용되며, 한국사는 인문, 자연 구분 없이 4등급 이내의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 글로벌인재전형 의예과: 4개 영역 중 3개 영역 1등급- 논술우수전형 인문계열: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6이내- 논술우수전형 자연계열: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6이내- 논술우수전형 글로벌리더학/글로벌경제학/글로벌경영학: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5이내- 논술우수전형 반도체시스템공학/소프트웨어학/글로벌바이오메디컬엔지니어링학: 수학, 과탐(1개 과목) 등급 합 3이내- 논술우수전형 의예과: 4개 영역 중 3개 영역 1등급 # 한양대한양대는 2017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로 2,047명(71.6%), 정시로 810명(28.4%)을 선발한다. 수시는 학생부교과전형으로 318명, 학생부종합전형 1,073명, 논술전형 432명, 특기자전형 224명을 선발한다. 모든 수시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2017학년도 주요 의대 수능최저학력기준>-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 3개 영역 2등급 이내- 연세대: 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일반전형 3개 영역 1등급- 가톨릭대: 논술우수자전형 3개 영역 등급 합 3이내, 학교장추천/가톨릭지도자추천전형 3개 영역 등급 합 5이내(단, 학교장추천전형은 수학 또는 과탐 중 1개 영역 1등급)- 성균관대: 글로벌인재/논술우수전형 3개 영역 1등급- 울산대: 논술전형 3개 2015-06-15
- 봉은중, ‘제18회 강남구청장기 소년축구대회’ 준우승 강남구 삼성동 봉은중학교(교장 양덕희)에서는 지난 5월 18일(월)부터 6월 2일(화)까지 강남구에서 개최한 ‘제 18회 강남구청장기 소년축구대회’에 참가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학교를 대표해 주장 온윤권 외 17명의 학생들은 우승을 목표로 체계적인 준비를 해왔지만 2대 3으로 단대부중에 안타깝게 패했다. 주장 온윤권 학생은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5
- 세인트폴 서울, 2015-2016년도 입학설명회 개최 2015 School year에 12학년 학생들이 에모리 대학교(Emory University), 카네기멜론 대학교(Carnegie Melon), 유명 예술대학인 아트센터 디자인대학교(Art Center College of Design) 등 세계 유명대학 입학 성과를 거둔 세인트폴 서울(Saint Paul Preparatory Seoul)이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2015년 졸업생들의 진학현황에 대한 안내와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위한 전략 등 내용으로 6월11일, 18일, 26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도곡동 강당에서 진행된다. 현재 도곡동에 위치하고 있는 캠퍼스는 7월부터 반포로 확장 이전한다.문의 02-3486-2000, www.stpaulseou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5
- LetsRun CCC. 선릉 기부금 전달식 개최 LetsRun CCC. 선릉 지난 5월 22일(금) 10시30분부터 선릉 지사장실에서 2015년도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 하였다. 지원내역은 대치노인복지센터의 어르신 문화?예술 전문재능기부 프로그램 ACE(Art, Culture, Education)에 7백만 원, 차문화 나눔 프로젝트 ‘다정다감’에 6백만 원, 성모자애복지관의 장애인 재활승마 사업에 6백24만원, 대청사회복지관의 저소득층 아동 야간보호 사업, 겨울철 김장지원, 어버이날 행복나눔잔치에 1천4백5십만 원을 지원 했다. 선릉지사는 향후에도 대치노인복지센터 어르신의 생활 지원 및 여가 선용을 위한 ‘대치 타임즈 : 골든피플이 말하는 대치’ 사업에 2천만 원을 지원 예정이며 강남구 지역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치타임즈 기자로 선발하여 월 1회 지역 소식을 담은 월간지도 발행한다.문의 02-6006-53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5
- 갤러리 보고재 초대 기획전 <Enchanting Resilience_손계연_Recent Work> 손계연 초대 기획전인 ‘Enchanting Resilience’가 오는 6월 16~27일까지 10일 동안 서울 삼성동 갤러리 보고재(gallery VOGOZE) 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손계연 작가의 13번째 개인전으로 가는 철선과 에나멜, 녹을 이용한 그릇, 브로치, 벽장식 등 40 여 점의 최근작을 공개한다. 손계연 작가는 서울 미대, 인디아나 대학 수학 후 캐나다, 현재 핼리팩스에 있는 NSCAD University, Canada 에서 재직 중이며, 2011 년에는 캐나다 시각매체 미술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총독상 중의 하나인 Saidye Bronfman 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손계연은 작가노트에서 “봄을 기다리며 겨울의 비바람과 눈서리를 버티기 위해 앙상한 가지가 된 나무들의 자태에서, 상실이나 공허함의 감정 보다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인내와 수용의 아름다움을 느낍니다. 가는 철선과 에나멜 등 다양한 채색 기법을 이용하여 절제되면서도 즉흥적으로 반복되는, 수많은 선들이 만들어내는 입체감, 질감, 색, 공간 그리고 빛과 그림자들을 통해, 여리면서도 강한 생명력에 매료되는 나의 감성과 내면의 이야기를 담아보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Enchanting Resilience_손계연_Recent Work> 전을 하게 될 보고재(寶庫齋)는 보석을 조각한 듯한 조형미로 인해 최근 청담동 지역에서 유명세를 타는 건물이다. 강남구에서 지정한 아름다운 건축 대상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또한 전시와 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공예 콘텐츠 기획으로 대중의 일상에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문의 02-545-0651, WWW.VOGOZ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5
- 세계문화유산 헌릉, 태 대왕 기신제 봉행 열려 지난 6월 8일(월) 서초구 내곡동 헌릉에서 조선 3대 태종대왕 제593주기 기신제를 봉행했다. 헌릉(獻陵)은 조선왕조 제3대 임금인 태종과 왕비 원경왕후의 묘소로 인릉(仁陵)과 함께 사적 제194호로 지정돼 있고, 지난 2009년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시대 왕릉 42기 중 하나이다. 기신제(忌辰祭)는 역대의 국왕이나 왕후의 기일(忌日)에 각 능(陵)에서 지내는 제사로 신관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요례의 순으로 약 한 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평소에 보기 힘든 궁중의 기신제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5
- 서초구 ‘시니어 영어카페’확대 오픈 지난 5월 신규 오픈한 서초구 ‘시니어 영어카페’를 서초영어센터에 이어 6월 양재영어센터에도 확대 오픈할 예정이다. 서초구는 현재 어린이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서초구 권역별 영어센터의 우수한 시설을 다양한 연령층에 오픈하기 위해 ‘시니어 영어카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시니어 영어카페’는 60대 이상 재능기부 시니어들이 직접 가르치고 배우는 영어 배움과 나눔의 장으로 지역 내 영어센터의 유휴공간을 활용하고 숨어있는 수준 높은 어르신들의 인적자원을 발굴해 활용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새로 오픈되는 양재영어센터의 시니어 영어카페에서는 ‘문학 속을 거닐다, 영문학산책’, ‘꽃보다 할배처럼, 여행영어’, ‘세상을 읽자, 시사영어’ 등 요일별로 세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초, 양재에 이어 방배, 반포 등 나머지 영어센터로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생 모집은 프로그램별 선착순 10명이고 월 수강료는 15,000원이다. 문의는 서초구청 교육협력과 평생교육 팀(02-2155-8827)으로 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5
- 예비 고1, 선행보단 중등수학 재점검부터 2015학년도에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현 중3 학생들은 내년 2월까지 시간적으로나 심적으로 가장 여유로운 시기다. 특히 이 시기에는 많은 학생들이 고등수학 과정을 미리 공부하려 혈안이 돼있다. 하지만 중등수학의 기본기가 갖춰져 있지 않으면 고등수학을 제대로 정복할 수 없다. 예비 고1 학생들을 위한 중등수학 재점검과 관련해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도움말 개념상상학원 이재익 원장, 김필립수학학원 김필립 원장, 공감교육 김성규 수학강사 중등수학은 고등수학의 기반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전 고등수학과 연계된 중등수학 단원별ㆍ영역별 재점검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는 뭘까? 수학 전문가들은 고등수학과 연계된 중등수학 단원을 재점검해야만 고등수학에 대처할 수 있는 힘이 생기며 ‘수포자’로 전락하지 않는 첫걸음이라고 말한다. 김필립수학학원 김필립 원장은 “수학은 건축이다. 기초가 반드시 다져져야 그 다음 층을 올릴 수 있는 건축처럼 이미 배운 단원의 기본과 원리가 철저하고 완벽하게 다져진 상태가 아니면 연계된 다음 학년의 과정과 단원들을 배운들 의미가 없다는 뜻이다. 부족한 부분, 미심쩍은 단원들을 다시 한 번 완벽하게 다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중등수학은 수학 교육 과정상 고등수학을 배우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연계된 단원을 재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개념상상학원 이재익 원장은 “예비 고1 중에는 선행을 많이 한 학생들도 있지만 고등학교 때 수학을 잘한다고 단정 지을 수 없다. 고등학교 수학은 중학교 수학과 같다. 원리가 똑같고 어렵다고 하는 내용은 다른 형식의 표현에 지나지 않는다. 따라서 겨울방학 전 중등수학을 어느 정도 활용할 수 있는지 점검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공감교육 김성규 수학강사도 “수와 식 등의 기초 연산 단원이나 미적분의 토대가 되는 함수 단원은 고교 진학 전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 이 과정 없이 무조건 고등수학을 선행할 경우 장기적으로 보면 수포자가 될 확률이 높다”며 고등수학과 연계된 단원을 반드시 재점검하라고 강조했다. 도형 영역은 비중 있게 공부중등수학 중 일차방정식과 부등식, 일차함수, 도형 및 입체도형, 인수분해, 이차방정식, 이차함수, 삼가비 등은 고등수학과 연계된 단원들이다. 이 중 도형 단원이나 삼각비 등은 고등수학과 가장 밀접하면서도 최상위권으로 가는 열쇠라고 말한다. 이재익 원장은 “도형은 매우 중요하다. 평면도형은 이과 학생의 경우 공간도형의 기본이 되는데 이 단원이 약하면 공간도형과 벡터 다루기가 매우 힘들다. 최대한 많은 문제를 풀어보고 충분히 익혀두어야 한다. 여러 가지 공식들도 많이 알아두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김필립 원장도 “입체도형은 고등수학 기하벡터의 직접적인 기초가 되므로 반드시 다지고 올라가야 한다. 고등수학의 모든 기하 단원 문제에서 최고의 문제해결력을 길러주는 핵심단원이다. 너무도 어렵게 판별식으로 헤매던 문제가 중등수학과 연계돼 명쾌히 해결되고 공간도형, 벡터 문제를 풀 수 있는 핵심 열쇠”라고 강조했다. 김성규 수학강사는 “평면도형이든 입체도형이든 문과 수학에서는 확실히 기하 부분이 줄어들겠지만 기하 자체가 함수의 기본이 되므로 어느 정도 공부해 두어야 한다. 하지만 이과 학생이라면 반드시 도형을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쉽고도 어려운 대수 영역 대비법 중등수학에서 대수 영역이란 일차방정식, 이차방정식, 부등식, 인수분해 등이 해당된다. 가장 기본적이지만 학생들이 쉽다고 생각하면서도 가장 어렵게 느끼며, 그만큼 실수가 잦은 단원이기도 하다. 김성규 수학강사는 “인수분해나 수와 식과 같은 기초연산 과정의 경우 숫자로 제시되면 계산을 잘하지만 x+y와 같이 문자로 제시되면 학생들은 당황스러워 한다"며 지속적인 연습과 훈련을 강조했다. 융합적인 공부 방법도 중요하다. 김필립 원장은 “대수 영역을 분리해서 단원별, 학년별로 점검하면 안 된다. 반드시 모아서 융합적으로 서로 밀접하게 연결된 개념으로 핵심을 짚고 하나씩 각론으로 들어가는 수업이 필요하며 이런 방식으로 공부해야 한다. 그래야만 나무가 아니라 숲이 보이게 되고 고등수학의 방정식이나 부등식을 다룰 때에도 훨씬 제대로 된 접근을 할 수 있게 된다. 인수분해는 대수의 기본이다. 물론 기하에도 그 쓰임은 연결되므로 많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정복하고 넘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익 원장은 단원의 연계성을 강조하며 “일차방정식은 쉽기 때문에 여러 가지 기호가 포함된 식을 다룰 수 있어야 한다. 이 단원과 연결해서 일차함수의 그래프도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기호가 포함된 경우 자유자재로 그릴 수 있어야 한다. 인수분해나 이차방정식 모두 근에 관련된 단원(대수)이기 때문에 단순한 해를 구하는 것에서 나아가 기호를 포함한 방정식, 해가 여러 개 있는 부정방정식까지 다루면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반드시 정복해야 할 함수 영역 함수 영역은 고등수학 문제를 푸는데 절대적인 영향을 끼치는 단원이다. 그만큼 고교 진학 전 확실하게 공부하고 재점검해야만 고등수학의 강자가 될 수 있다. 김필립 원장은 “이차함수는 중2의 일차함수와 연결해서 정리하면 도움이 된다. 반드시 함수의 뜻과 원리를 바탕으로 이차함수를 파악해야 하고 그 연장으로 미분의 원리까지 나아갈 수 있다. 이차함수로부터 미분과 적분이 연결되며 모든 여러 가지 함수의 기초와 기본이 되므로 문제풀이식 암기식 접근보다는 원리와 개념을 철저히 파악하도록 하는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며 함수 공부법에 대해 설명했다. 김성규 수학강사는 “고등학교 수학 과정 중 70~80%를 차지할 만큼 함수의 중요성은 절대적이다. 그만큼 중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단원이기도 하다. 함수를 공부할 때에는 x축과 y축 좌표 자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하고, 그래프를 그려가며 공부해야 한다. 그래야만 함수 자체에 대한 공포심을 줄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재익 원장은 “앞서 일차방정식과 일차함수를 연결해서 공부해야 한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함수뿐 아니라 다른 단원과의 연계성도 고려해 공부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