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차이코프스키 갈라 콘서트 2016년 5월, 러시아 태생의 작곡가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의 탄생 176년을 맞이하여 오는 5월 17일(화)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러시아 첼랴빈스크 국립오페라발레극장 초청 ‘차이코프스키 갈라 콘서트’가 펼쳐진다. 첼랴빈스크 국립오페라발레극장 오케스트라의 단원들은 경험이 많은 젊고 재능 있는 음악가들로, 러시아 및 국제 콩쿠르 수상자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갈라 콘서트는 민족주의적 면모가 가득하고 독일 낭만주의 전통에 뿌리를 두고 있는 차이콥스키의 광활하고 화려한 슬라브 정서 음악들을 선물한다. 그의 교향곡들에 우리의 마음이 움직이는 것은 독특한 선율의 아름다음과 우리의 한과 같은 감성들이 서려있기 때문일 것이다. 프로그램은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 환상 서곡 ‘로미오와 줄리엣’,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35, 차이콥스키 발레 모음곡, 에프게니 오네긴 중 ‘폴로네이즈’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우아, 화려, 웅장, 장엄, 애절, 비통’ 등 인간 내면의 다양하고 깊숙한 감정 스펙트럼을 매혹적으로 담아내 빛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지휘는 첼랴빈스크 국립오페라발레극장 수석 지휘자인 에프게니 볼린스키가 맡으며, ‘러시아 음악의 계보를 이어갈 차세대 주자’라는 평을 받은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가 협연한다.문의 02-2650-7481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강남구의 역발상, 빗물 이용 청소 지난 3일 아침, 돌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 강남역 11번 출구 앞을 비롯한 거리 곳곳에서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강남구 환경 미화원 200여명이 빗자루와 수세미를 들고 일제히 나와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곳곳을 쓸고 닦고 물청소를 하는 등 대대적인 거리청소에 나섰다. 비가 흠뻑 내려 젖은 거리는 따로 물차를 동원해 때를 불릴 필요 없이 쉽게 청소할 수 있었다. 구는 천연세제를 사용해 보도에 쌓인 먼지를 깨끗이 씻어내는가 하면, 수세미로 가드레일과 가로휴지통, 버스정류소 등 거리시설물의 묵은 때를 벗겨내는 작업을 펼쳐 2시간 만에 청소를 마쳤다.여름철 장마 때는 보도블럭이 젖어 있어 바닥 물청소를 하면 평소보다 3배 이상의 청소효과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물청소에 드는 비용이 절감되고 물차 살수시 물이 주변으로 튀어 발생하는 민원까지 예방할 수 있어 ‘1석 3조’의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비가 내리기만 하면 모든 청소가 중단했던 기존의 상식의 틀에서 크게 벗어난 강남구의 엉뚱한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인데, 구는 다음 달 이후 집중적으로 시작되는 장마철 호우와 소나기가 오히려 거리청소 최적기로 생각하고 대대적인 물청소를 계획하고 빗물 청소시 문제점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강남구, 영세사업자 경제회생에 팔 걷어 붙인다 강남구는 이번 달부터 지역 내 체납 영세사업자에 대한 신용불량 등록 해제, 관허사업제한 유보, 부실 채권에 대한 압류 해제 등 다양한 세제 지원활동을 통해 경제적 회생 지원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체납 지방세는 과세한 날로부터 5년이 지나면 징수 시효가 소멸 되지만 체납자의 재산에 압류된 체납 지방세는 소멸시효 진행이 중단되고 신용불량 등록 또는 관허사업 제한으로 인해 영세사업자 또는 재창업 희망자의 은행 대출이 막혀 정상적인 사업경영에 지장을 초래할 수 밖에 없다.이에 구는 체납 영세사업자에 대한 세제혜택을 통해 재창업 또는 정상 사업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인데, 1차 지원 대상은 신용불량 등록이 되어 있는 사업자로 체납 지방세 납부 의지가 있는 체납 영세사업자 116명이 대상으로 신용불량과 관허사업 제한을 풀어주고 체납처분도 유예한다.또 장기간 압류되어 있는 잔액 150만원의 소액 예금 735건과 차령 초과 장기 미 운행 추정 차량 5115대에 대해서도 압류를 해제할 방침인데 소액 예금이나 보험에 대해선 구청에서 금융기관별 일제 조사를 통해 압류를 해제하고 차령 초과 장기 미 운행 차량도 해당 여부를 조사해 압류를 풀어 줄 계획이다. 단, 1억 원 이상 고액 체납자와 고급 외제차량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을 받고자 하는 영세사업자는 구청 세무관리과 경제회생창구에 구체적인 체납 지방세 분납계획서를 제출하면 자체 적격성 심사를 통해 신용불량 등록과 관허사업 제한에 대해 해제 또는 유보를 검토해 통보할 예정이고 추가 발생되는 신용불량 등록과 관허사업제한 대상 사업자에 대해서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도심 속 최고의 축제 ''강남 씨-페스티벌(C-FESTIVAL)'' 친구, 연인,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씨-페스티벌''이 지난 5월 4일부터 8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일대와 영동대로 인근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퍼레이드, 콘서트, 전시 컨벤션을 비롯해 아시아 최대 사진영상 기자재전, 씨샵(C#), 아트토이, 문화놀이터, 수제 맥주축제, 벌룬 퍼레이드, 케이팝 콘서트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자리였다. 특히 전시 컨벤션 코드, 나들이 코드, 일상탈출 코드, 설렘 코드, 힐링 코드 등 5가지 콘셉트가 마련돼 각자의 취향에 맞는 행복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었다.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현장 포착! ‘강남구민체육대회’ 스케치 지난 5월 7일(토) 강남구 개포동에 있는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서 ‘제8회 강남구민체육대회’가 열렸다. 식전 ‘대취타대’의 웅장한 퍼레이드로 시작해 형형색색 단체복을 입고 동별 응원전에 나선 강남구민들의 모습으로 분위기는 한껏 달아올랐다. 이날 대회에는 동별 대항전 단체줄넘기, 협동 공 튀기기, 400m 계주, 색판 뒤집기 등 다채로운 항목이 열리며 화합의 장을 이뤘고, 종합 우승은 청담동이 차지했다. 강남구민들의 즐겁고 신명나는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당신의 웨딩을 디자인해 드립니다 최근 색다른 결혼식을 준비하는 예비 신랑신부들이 늘면서 파티 형식의 스몰 웨딩이 주목을 끌고 있다. 고풍스럽게 꾸민 아늑한 공간에서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파티 형식으로 진행되는 웨딩은 그날의 주인공을 더욱 설레게 하고 초대된 사람들에게는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강남의 핫한 웨딩 장소 두 곳을 소개한다.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맞춤형 콘셉트로 평생 기억에 남을 ‘더 클래스 청담’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더 클래스 청담(The Class Cheongdam)’은 전문 프로듀서가 오직 한 커플만을 위해 디자인 하는 ‘오뜨꾸띠르 디자인 웨딩’을 지향한다. 멋스러운 야외 홀과 품격 있는 식사, 맞춤형 콘셉트로 평생 기억에 남을 만한 웨딩을 선보인다. 이국적인 분위기의 가든 채플에서 계절별, 칼라별로 다양하고 특별한 웨딩을 경험할 수 있다. 입구로 들어서면 화이트 톤의 건물과 주얼리 숍, 플라워 숍, 카페 등이 보인다. 특히 높은 천장과 커튼 드레이핑으로 장식된 인테리어, 테이블마다 놓인 생화가 큰 기쁨을 안겨준다. 총 450평 규모에 수용인원은 300여명. 웨딩 메뉴로는 이탈리안 프렌치 스타일 웨딩 코스나 뷔페 중 택일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의 결혼식과는 달리 주례 없이 진행할 수 있으며 축가나 이벤트 등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 마치 자신의 정원에서 파티를 여는 듯한 느낌을 준다. 또 결혼식 당일 서로에게 미래의 약속을 담은 러브레터를 캡슐에 담아 1년 간 보관한 후 첫 결혼기념일에 꽃다발, 샴페인과 함께 배송하는 ‘타임캡슐 러브레터(Time Capsule Love Letter)’ 이벤트가 인상적이다. 아울러 ‘더 클래스 청담’은 커플에게 레스토랑 및 카페 VIP 멤버십 카드를 제공함으로써 고객과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위치 강남구 압구정로 60길 17-5 ●주차 대리주차 가능●문의 대표번호/ 02-516-3636 웨딩/ 02-516-3637 www.theclass_cheongdam@naver.com다양한 스타일의 웨딩 가능한 복합문화공간 ‘파티오나인’7호선 학동역 인근에 위치한 ‘파티오나인(PATIO 9)’은 12,000m₂(3,636평)의 규모로 2개의 대연회장과 6개의 중소연회장, 1개의 고급 리조트 식 대형 뷔페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지상 15층 높이의 건물을 용도와 필요에 따라 재구성했기 때문에 웅장함과 품격을 모든 공간에서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이곳은 호텔식 웨딩을 비롯해 성스럽고 고귀함이 깃든 클래식 스타일의 채플웨딩과 바로크 저택 스타일의 하우스웨딩, 현대적인 멋을 느낄 수 있는 뉴욕호텔 식 웨딩 등 다양한 콘셉트의 웨딩을 선보인다. 특히 그레이스 홀은 동시 예식으로 진행되며 8m 이상의 높이를 자랑하는 높은 천장 구조물과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 최첨단 조명 및 대형 스크린을 갖춰 전문 프로듀싱과 스태프를 통한 차별화된 웨딩파티를 연출할 수 있다. 또 수많은 거울로 장식된 신부만을 위한 전용통로와 영국 로열 씨어터(Theater)에서 사용하는 첨단 음향시스템이 럭셔리한 웨딩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5층과 6층에는 웅장한 오르간이 연주되는 채플 홀과 하우스웨딩이 가능한 ‘나인하우스’가 자리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국적 정취가 물씬 풍기는 각종 행사를 위한 파티장소와 독특한 돔 스타일의 컨벤션 공간 등이 마련돼 있다. ●위치 강남구 논현로 742 래팡●주차 500여대 가능●문의 02-517-7070, www.patio9.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실력을 뽐내는 강남구 어린이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강남구는 지난 4일 개포동(東) 근린공원에서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16년 강남구 어린이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를 열었다. 올해로 제27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초등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을 포함해 해마다 1000여 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가족단위의 문화 축제의 장(場)으로 어린이 정서함양과 창의력 행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본 행사 이외에도 ▲ 페인트 페인팅&풍선아트 ▲ 나라사랑 태극기 만들기 ▲ 천연 디퓨저 만들기 ▲ 머그컵 만들기 ▲ 이동 동물원 체험활동 ▲ 나만의 키홀더 만들기 ▲ 출산장려 캠페인과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 배부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어린이들의 몸과 마음을 즐겁게 했다.참가자의 작품은 따로 심사해 오는 25일 수상자를 발표하고, 6월 8일(수)에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인원은 100명으로 글짓기 40명, 그림 60명(장애아동 20명포함)이다. 단, 시상인원은 참가 인원수에 따라 추후 조정 가능하며 수상내역은 강남청소년수련관과 강남구청 누리집에 공개하고 학교별 통지 예정이다.이명옥 보육지원과 과장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창의적으로 표현함으로써 무한한 가능성과 꿈을 키울 수 있는 대회로, 다양한 부대행사와 식전공연 등으로 어린이들에게 흥미와 재미를 함께하는 가족축제였다”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대입 학종 시대, 바르게 이해하고 제대로 준비하기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8일까지 ‘2016 강남서초 내일신문 학부모 교육 강좌’가 ‘강남에서 대학가기’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 강좌는 강남 7개교 진학담당 베테랑 교사들이 분석한 ‘2016학년도 강남 입시 결과’와 ‘강남 학생들의 생생한 대입 사례’를 담고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과 열기가 예년보다 더 뜨거웠습니다. 이어서 강남서초 내일신문은 5월 학부모 교육 강좌로 오는 5월 26일(목) ‘대입 학종 시대, 바르게 이해하고 제대로 준비하기’를 준비했습니다. 최근 대학입시의 흐름은 수시 증가, 특히 주요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학종) 비중이 점차 늘어나면서 ‘학종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급격한 변화로 입시 혼란을 겪는 학부모들에게 강남의 진학담당 교사와 전 입학사정관이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궁금증을 하나하나 속 시원히 풀어줄 것입니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학생부종합전형이 대세, 이제는 선택 아닌 필수지난 4월 26일 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1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2018학년도 수시모집 인원은 전체 모집 인원의 73.7%에 달합니다. 이는 2017학년도보다 3.8% 증가한 수치입니다. 수시모집은 다시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논술, 실시 위주 전형으로 나뉘는데 이중 86.3%가 학생부전형입니다. 강남 학생들이 타 지역에 비해 교과내신 경쟁력이 떨어지는 점과 상위권 주요 대학에서 학생부교과전형보다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높은 점을 감안하면 입시의 대세가 된 학생부종합전형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셈입니다. 그렇다고 누구나 다 지원할 수 있을까요? 준비된 자에게만 기회가 주어질 것입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가장 중요한 평가 서류인 학생부 기록이 그만큼 중요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기초부터 학생부 기재방법 및 평가, 학교생활가이드까지 제시확대되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몰라서 난감했다면 이번 강좌는 그 가이드를 하나하나 짚어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강남서초 내일신문 학부모 교육 강좌와 교내 입시 강좌에서 탁월한 분석과 설명으로 학부모들의 입시 이해를 돕고 있는 휘문고 심재준 교사와 철학적 소양과 재치 있는 강의로 학부모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중동고 안광복 교사, 그리고 전 한양대 입학사정관으로 현재 여러 기관의 평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오정은 전 사정관이 학생부종합전형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상세하게 안내합니다. # 1강 휘문고 심재준 교사 -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와 준비방법’심재준 교사(진로진학상담)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기초로 대입전형 안내와 그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서류 평가, 내신의 의미, 성장 스토리 등의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방법을 안내합니다. 이어서 가장 중요한 평가 서류인 학교생활기록부의 기재방법을 항목별로 자세하게 설명함으로써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학생부 기록에서 잊지 말고 확인해야할 것들을 상세하게 짚어줄 것입니다. 또한 구체적인 대비방법으로 매트릭스 기법과 마인드맵 기법을 활용해 역량의 강약점을 분석하고 활용하는 방안을 실제 사례와 함께 제시합니다. # 2강 오정은 전 한양대 입학사정관 - ‘학생부 중요한 것은 무엇이고, 대학에서는 어떻게 평가하나’오정은 전 입학사정관(한양대)은 사정관이라는 평가자 입장에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해 설명합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의미와 잠재 역량과의 관계, 평가의 타당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한 대학의 전략, 대학의 입학전형과 인재상 등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도울 것입니다. 또한 학생부 구성 항목의 의미와 매력적인 학생부 기재를 위해서는 어떻게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하는지, 학생부의 항목 간 맥락 관계와 평가자가 바라는 좋은 학생부는 어떤 것인지 등을 설명합니다. # 3강 중동고 안광복 교사 - ‘뚝심이 정보를 이긴다.’-‘학종 시대’ 학교생활 가이드안광복 교사(철학교사)는 학생부종합전형은 정답은 없지만 왕도(王道)는 있는 전형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왕도의 길을 걷는 것인지 제시할 것입니다. ‘학종 시대’에 맞는 학교생활 가이드도 제시합니다. ‘학력을 기르고, 관계를 가꾸고, 심성을 키워라’를 주제로 알찬 내용의 강연이 준비됩니다. 아울러 ‘학교생활 증명서’라고 할 수 있는 학생부를 통해 보여줄 수 있는 것과 ‘학종 시대’에 맞는 인재상, ‘학종 시대’의 멘탈 관리법 등에 대해서도 설명합니다. <강의 일정 및 강사진 소개>* 일시: 5월 26일(목) 오전 9시 30분~오후 1시 30분- 1강: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와 준비방법’ 휘문고 심재준 진로진학상담 교사 - 2강: ‘학생부 중요한 것은 무엇이고, 대학에서는 어떻게 평가하나’ 오정은 전 한양대 입학사정관- 3강: ‘뚝심이 정보를 이긴다.’-학종 시대 학교생활 가이드 중동고 안광복 철학교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사춘기가 궁금한 부모들이 읽어보면 좋은 책 초등 5학년 아들을 둔 오연희씨(43세·강남구 역삼동)는 요즘 아들의 모습이 낯설다. 예전에는 가족여행을 앞두고 설레면서 손꼽아 기다리더니 요즘은 당일 나들이조차 ‘노잼’이라며 집에 혼자 있겠다고 한다.또 가방에 넣어두고 전원도 잘 안 켜던 핸드폰이었지만 얼마 전 핸드폰에 비밀번호를 설정해 두었길래 깜짝 놀랐다. 말수도 점차 주는 것 같고, 엄마 아빠 말에 “왜?”라는 꼬리를 붙이는 일도 잦아졌다. 아직 먼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내 아이가 벌써 사춘기인걸까? 요즘은 아이들 성장이 빨라져서 초등 고학년에 들어서면서 사춘기 증상이 조금씩 보인다고 하소연하는 엄마들이 많다.슬슬 다가오는 자녀의 사춘기를 대비하고 싶은 부모들이 읽어보면 좋을 책을 소개한다.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 아이는 사춘기 엄마는 성장기(사춘기 내 아이와 마음이 통하는 비폭력대화)이윤정/한겨레에듀사춘기 아이와의 갈등과 혼란스러움을 비폭력대화를 실천하며 극복해 가는 생생한 사례들이 담긴 책이다. 비폭력대화의 기본 모델인 관찰/느낌/욕구/부탁을 실제 상황을 바탕으로 문제를 제시하고, 그에 대한 아이들의 대답을 참고할 수 있다. 사춘기 자녀로 인해 힘겨워하는 엄마와 사춘기를 심하게 겪는 아들이 실제 상황을 바탕으로 함께 썼기 때문에 부모와 자녀 모두 공감할 수 있으며, 저자가 직접 부모교육을 배우고 가르치는 과정에서 다른 부모들과 만나 대화하면서 수집한 사례가 풍부하게 실려 있는 책이다. 중학생, 기적을 부르는 나이(30년 현장 교사가 전하는, 부모가 알아야 할 중학생의 모든 것)박미자/들녘중학생들이 쓰는 ‘중학생들의 언어’를 어른들이 어떻게 해석해야 하고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명쾌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또한 부모가 늘 궁금해 하는 ‘아이의 학교생활’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낸 점도 이 책의 큰 장점이다. 막연한 이론 위주의 자녀 교육에 답답함을 느끼고 있던 부모, 자녀 교육 이론을 어떻게 현실에 적용하면 좋을지 고민하고 있던 부모라면, 이 책을 통해 아이의 말에 어떻게 답해야 할지, 그리고 아이의 행동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명쾌한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청소년 감정코칭(교사와 부모들을 위한 사랑의 기술)조벽, 최성애/해냄청소년들의 인성을 회복하고 꿈을 되살리기 위해 교사와 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감정코칭의 노하우를 제시한 책이다. 감정코칭은 ‘아이의 마음은 공감하지만 행동에는 분명한 한계를 주어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관계의 기술을 말한다. 왜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 감정코칭이 필요한가? 뇌, 신체 발달로 불안정한 청소년기에 감정코칭을 받은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스트레스를 낮추며, 긍정적인 방향의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기 때문이다. 10대들의 사생활(부모가 놓치고 있는 사춘기 자녀의 비밀)데이비드 월시/시공사밝고 건강하게 자라난 아이들이 왜 사춘기에만 들어서면 반항적인 아이로 변하는 걸까? 바로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가지게 되는 두 가지 의문 ‘왜 10대들은 그렇게 행동하는지’와 ‘그렇다면 부모들이 10대들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에 대해 답을 제시한 책이다. 가장 다루기 난해하다는 10대들을 ‘뇌 과학’이라는 신선한 도구로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또한 책에는 수많은 사례들이 담겨있어서 10대에게 흔히 일어나는 문제가 무엇인지, 그러한 갈등을 어떻게 풀어나가는 것이 효과적인지를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다. 내 아이가 힘겨운 부모들에게(오은영의 사춘기 터널 통과법-부모편)오은영/녹색지팡이내 아이의 마음과 행동을 이해하고 싶고, 다가가고 싶고, 더 사랑해 주고 싶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어쩔 줄 몰라 하는 이 시대 모든 사춘기 아이의 부모들을 위한 책이다. 청소년의 뇌 구조 같은 어렵고 딱딱한 전문 지식이 아니라, 지금 바로 옆에서 상황을 보고 이야기하듯 편안하고 쉽게 풀어놓았다. 아이를 이해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나를 이해하게 됨으로써 진정으로 아이와 소통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오은영의 사춘기 터널 통과법>은 부모편, 아이편 세트로 구성되었으며 자녀와 함께 읽어도 좋은 책이다. 내 아이 열 살부터 다시 시작하는 엄마노릇(초등 4학년, 사춘기 아이가 두렵고 불안한 부모들에게)도이 다카노리/예문사춘기 아이들과 37년 동안 생활해오면서 그들을 치유해온 ‘마음 엄마’ 저자의 진심 어린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마냥 아기처럼 보이던 아이가 어느 날부터 방문을 쾅 닫고 들어가 버리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화를 내고 다그치기 시작한다면 사춘기는 아이와의 전쟁 시기가 되고 말 것이다. 그러나 방법을 알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인간으로서 성장해가는 시기가 될 수 있다. 아이가 보내는 신호를 알아차리는 법, 아이의 마음을 여는 엄마의 말 습관, 아이와의 관계에 지쳐갈 때 엄마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 등을 생생한 사례와 구체적인 지침을 통해 알려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강남구,「메디컬 아시아 2016」대상 수상 강남구는 지난 28일 제9회 글로벌 의료서비스대상인 ‘메디컬 아시아 2016’에서 의료관광 인프라 기초자치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메디컬 아시아 2016’은 동아닷컴·중국신문망NEA·머니투데이 등 한·중 언론 3사가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여 외국인환자 유치증대를 위해 대한민국 의료를 대표하는 각 부문별로 네티즌조사와 전문위원평가 등을 종합해 강남구를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했다.그 동안 구는 지난 2010년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의료관광팀을 신설하고 ▲ ‘강남구 의료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제정 ▲ 국내·외 의료관광 국제 컨퍼런스 참가 ▲ 의료관광 협력기관 선정과 지원 ▲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MOU 체결) ▲ 5개 언어로 강남구의료관광 홈페이지 구축 ▲ 의료관광 통역지원단 운영과 코디네이터 통역단가 표준안 등을 마련했다.또한 일본권 ‘찾아가는 한방클래스’, 중국권 ‘국경절맞이 러짜이 강남’과 러시아권 ‘패밀리투어’와 같이 국가별 맞춤형 이벤트를 추진하는 등 대상국가의 문화적 특성에 맞는 오프라인 의료관광 홍보뿐만 아니라 다음·네이버·바이두(중국)·구글(러시아·영어권), 얀덱스(러시아) 등 국내외 대표 포털사이트를 통한 검색광고와 SNS·블로그 운영 등 다양한 온라인 홍보 마케팅 활동에 힘써 왔다. 특히, 강남구 의료관광의 컨트롤타워인 ‘강남메디컬투어센터’에서는 외국인 의료관광객이 의료기관에 대한 자료, 가격 등 각종 정보 파악과 피부상태 측정·체성분 분석·가상성형 등의 체험도 할 수 있으며, 영·중·일·러 4개 언어의 의료관광 전문 코디네이터가 상주해 통역지원은 물론 공항 픽업서비스 지원 까지 다른 안내센터와는 차별화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