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스카이에듀학원, 2017학년도 재수선행반 모집 강남스카이에듀학원의 재수선행반은 검증된 강사진의 강의와 수능에 최적화된 교재로 수업이 진행되며 학습뿐 아니라 재수생 마인드 컨트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그리고 스카이에듀의 국·수·영 인터넷 강의를 무료 지원해 재수생들이 정규 수업 시간 이외에도 인강을 통해 예,복습 할 수 있도록 한다. 또 개인별 수준에 맞은 인강 추천 시스템을 제공하며, 추후 강좌 이해도 점검과 멘토링도 무료 제공된다. 스카이에듀학원은 재수선행반 모집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카이에듀학원 홈페이지에서 재수선행반 ‘7주 프로그램 0원’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입시자료집과 배치표가 포함된 ‘재수성공 가이드팩’을 신청자 전원에게 무료 제공한다. 스카이에듀학원 재수선행반 오는 12월 28(월) 개강한다.문의 02-537-27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8
- 영화산책 <히말라야> 영화 <히말라야>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이미 영화 포스터에서부터 ‘명예도 보상도 없는 가슴 뜨거운 도전’이라며 관객들에게 감동할 준비를 시킨다. 게다가 주인공은 <국제시장>과 <베테랑>의 천만배우 황정민이고, 영상은 한국영화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산악영화다. 신파와 유머, 감동의 스토리를 잘 버무려 낸 영화 <히말라야>는 극한의 대자연 속에서 펼쳐진 위대한 약속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낸다. 실제 원정대를 방불케 하는 제작과정 영화 <에베레스트>를 연상케 하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장면들로 시작되는 영화. 국내 영화사상 전례가 없는 도전에 배우와 스태프들이 얼마나 고생했을지는 상상조차 가지 않는다. 등반도 어려웠겠지만 경사면이나 빙벽에 매달리는 장면도 상당히 많이 등장한다. 암벽을 맨 손으로 오르고 밧줄에만 몸을 의지한 채 훈련을 받는 과정 자체로 배우들은 두려움과 싸워야 했다고 한다. 배우들은 장비를 다루는 기술, 빙벽 훈련, 감압 훈련 등 산악 필수 훈련을 받은 후 촬영에 임했다. 고산병으로 고생하며 네팔의 히말라야 지역과 프랑스 몽블랑 빙하지대에서 위험 속에 긴장된 촬영을 진행해 온 배우와 제작진들. 실전을 방불케 하는 철저한 사전 훈련과 리허설을 통해 극한의 자연 속에 노출된 장면들이 사실감 넘치게 완성되었다. 하지만 산 위에서의 장면이 너무 긴장되고 실감나서였을까? 영화 중반에 이어지는 산 아래에서의 장면들은 영화의 긴장감을 조금 떨어뜨린다. 정상이 아닌 ‘사람’을 향한 등반 등정이 산 정상에 도달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라면 등반은 정상 등정을 목표로 하나 중도 포기나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정상에 오르지 못한 경우를 가리키는 말이다. 영화 <히말라야>는 에베레스트 등반에 얽힌 이야기다. 정상에 오르지 못해서가 아니라 목표로 했던 사람을 데리고 내려오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석훈 감독은 이야기 속 실제 산악인들의 등반이 정상을 향한 것이 아니라 사람을 향한 것이라는 점에 강하게 끌렸다고 한다. 모두가 목표를 향해 앞으로 나아가기만 하는 요즘. 사람을 위해, 그 사람과의 약속을 위해 산을 오르는 엄홍길 대장의 실제 이야기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만 하는 많은 이들의 가슴에 뜨거운 울림을 전한다. 사람이 최고의 가치 김무영 대원으로 나오는 배우 김원해의 대사 중에 가슴에 꽂히는 한마디가 있다. “사람이 없으면…산이 무슨 의미가 있어.” 이 말은 휴먼 원정대가 조직된 이유를 가장 잘 설명해 주는 말이기도 하다. 산이 좋아 날마다 산을 오르는 것 같은 산악인들에게도 중요한 가치는 산 정상이 아니라 사람이라는 걸 뜨겁게 느낄 수 있는 한마디다. 함께 산을 오르던 후배 박무택 대원의 시신을 산 위에 그냥 둘 수 없어서 휴먼원정대를 조직하고 떠났던 엄홍길 대장의 이야기. 영화 <히말라야>는 많은 관객들에게 각박한 현실 속에서 잊고 지냈던 ‘성공보다 중요한 삶의 가치’에 대해 생각하도록 해준다.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8
- 제주 앞바다 ‘골든튤립 제주함덕호텔’시행사 보유분 선착순 분양 세계적인 호텔 체인인 루브르호텔그룹의 국내 1호점인 ''골든튤립 제주함덕호텔''이 시행사 보유분 8개 객실을 선착순 분양한다. 12월말까지 파격적으로 2년 전 분양가를 적용하여 분양하며 실투자금 6천만원대 투자로 5년간 연13%의 수익률이 보장된다. 2016년 2월 10일부터 매월 수익금을 지급 받을 수 있으며 계약자에게는 연 10회 무료 숙박이용권과 제주도 왕복항공권 제공된다. ‘골든튤립 제주함덕호텔’은 제주의 몰디브라 불리우는 함덕서우봉해변 8m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에메랄드빛 산호초가 살아있는 최상의 바다조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제주공항에서 15분 거리, 새롭게 들어설 제주 신공항에서는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 올레길과 함덕해수욕장 등 풍부한 관광자원이 어우러져 있다. 로비와 라운지에는 할리우드 스타들이 많이 찾는 필리핀의 대표적 디자이너 케네스 코본푸가 등나무와 코코넛·마닐라삼 등으로 만든 작품과 가구를 배치했으며 1층 레스토랑을 비롯해 4층 콘퍼런스룸, 7층에는 회의실·피트니스센터 등이 들어섰다. 11월 20일 오픈과 동시에 연일 이어지는 만실 행진으로 브랜드와 입지에서 경쟁을 불허하는 제주도 최고의 레지던스 호텔이다.문의 02-2192-071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8
- ‘맘스든든 건강부모 만들기’ 수료식 열려 서초구는 지난 12월 11일(금) 오전 10시부터 서초구 보건소에서 ‘맘스든든 건강부모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제1기 수료식이 진행되었다. ‘맘스든든 건강부모 만들기’는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생애주기별 개발된 프로그램으로써 부모의 책임감을 일깨워주고 자녀 건강관리 교육까지 책임지는 서초구만의 건강자녀 양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월부터 보건소를 비롯한 관내기관의 협력지원을 받아 15차시에 걸쳐 제1기 건강부모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을 이수한 주민에게는 ‘건강부모면허증’을 수여했다. 현재 자녀를 둔 부모는 물론, 임산부와 예비 아빠, 조부모까지 총 151명의 교육생이 참석했고, 교육장소도 보건소부터 산후조리원, 학교, 산부인과 등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생들의 신선하고 의미 있는 기부 약속까지 실현되었다. 수료자들은 ‘건강부모면허증’취득을 기념해 아프리카 등 제3국에서 가정출산으로 위험에 노출된 산모들이 안전하게 아이를 낳을 수 있도록 ‘가정용 출산 세트’를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부금 320,000원은 ‘국경없는 의사회’에 기탁되고, 제3국 산모 20여명에게 ‘가정 출산 세트’가 지급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8
- ‘책 읽어주는 서래 글로벌 빌리지’행사 개최 서초구는 지난 12월 15일(화) 오후 2시부터 서래 글로벌 빌리지와 프랑스학교 주최로 한불수교 130주년 기념‘책 읽어주는 서래 글로벌 빌리지’행사를 개최했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과 방배동에 걸쳐 있는 서래마을은 서울 프랑스학교가 있어 많은 프랑스인이 거주하며 ‘한국 안의 작은 프랑스, 프랑스 마을’로도 불리는 곳이다. 서울 프랑스학교와 평소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서래 글로벌 빌리지에서는 1886년 한불수교 이후 130주년이 되는 해인 2016년을 맞이해 다양한 ‘한불상호 교류의 해’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된‘책 읽어주는 서래 글로벌 빌리지’는 다국적 외국인 주민들이 프랑스어로 각 나라의 명작 이야기를 프랑스학교 학생들에게 들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과 일본, 스페인, 호주, 아프리카 등에서 유래된 명작을 프랑스어로 들려주면서 학생들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화기애애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서래 글로벌 빌리지에서는 매주 수요일 프랑스인 샤롯이 서래마을 주민들에게 프랑스 동화를 읽어주는 시간도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8
- Alex Prep, 2016년 미국 대학 합격 분석 무료 학부모 설명회 미국 보딩스쿨 및 대학입시 전문 컨설팅 기관 Alex Prep이 5월 3일(화)과 5월 10일(화) 오전 11시에 2016년 미국 대학 합격 분석 무료 학부모 설명회를 실시한다. 2016년 미국 명문대학 합격자들의 사례별 분석과 미국 대학들이 학생들에게 바라는 포인트 등 미국 대학 입시에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사항들을 분석 설명한다. 또한 이번 설명회는 좋지 않은 GPA에 대한 고민들, 미국에서 한국으로 되돌아오는 조기유학생들, 미인가 대안학교 재학생 졸업 예정자, 그리고 홈스쿨러들의 고민사항인 Accreditation에 대한 완벽한 해법을 가지고 참석자들의 허심탄회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주는 타운 홀 미팅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예약 필수.문의 02-547-05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
- 맛집 ‘마미 앤 모미(Mammy & Mommy)’ 여기저기 봄꽃이 만개하며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이하고 있다. 얼마 전 방배사이길을 산책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브런치 카페 ‘마미 앤 모미(Mammy & Mommy)’는 식사 때가 아니었지만 그냥 지나치기에는 너무나 예쁜 곳이라 일부러 둘러보았던 곳이다. 화사한 꽃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공간에서 우아하게 브런치를 맛보고 싶은 생각에 다시 한 번 찾아가봤다.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플로리스트가 운영하는 아름다운 플라워 브런치 카페 가끔 마음이 맞고 대화가 통하는 귀한 손님을 집으로 초대하면 집안도 말끔하게 정리하고 화병에 꽃도 꽂고 평소 안 쓰던 예쁜 그릇도 꺼내 손님 맞을 준비를 한다. 물론 그릇에 담을 요리와 디저트 메뉴의 맛과 담음새까지 각별히 신경 쓰게 된다. 방배사이길 초입에 오픈한지 3년 된 ‘마미 앤 모미’는 바로 이처럼 귀한 손님을 초대하기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곳이라는 느낌이 드는 곳이다. 카페 문을 열고 들어서면 알록달록 화사한 꽃이 환하게 손님을 맞는다. 여기저기 놓인 아름다운 꽃들이 시선을 사로잡아 입가에는 저절로 미소가 번진다. 따뜻한 햇살이 들어오는 창가 테이블, 아늑한 다이닝룸 분위기의 안쪽 테이블, 나무와 꽃으로 둘러싸여 자연바람이 솔솔 부는 테라스까지 테이블마다 놓여 있는 생화와 구석구석 진열된 아기자기한 소품에서 카페 주인의 정성어린 손길이 느껴진다.카페가 이처럼 화사하고 아름답게 꾸며진 것은 이곳을 운영하는 조희정 대표가 10년 정도 활동한 플로리스트이기 때문이다. 카페 곳곳에 놓인 꽃과 인테리어 소품들은 모두 조 대표의 손길을 거친 작품들이다. 조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예쁜 것을 보고 맛있는 음식을 즐겼으면” 하는 마음으로 카페를 시작했다고 한다. 엄마의 마음으로 담아내는 신선하고 산뜻한 메뉴 카페 이름 ‘마미 앤 모미’, 궁금해서 조 대표에게 알아보니 여동생과 같이 카페를 준비하면서 엄마 두 사람이 오랫동안 엄마와 같은 마음으로 음식을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마미 앤 모미’로 이름 지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메뉴 하나하나에 엄마의 정성이 가득 느껴진다.메인 메뉴 전에 서빙 되는 식전 빵은 꽃으로 장식된 하얀 레이스 접시에 화사하게 담겨 나와 식감을 돋운다. 이곳의 인기 메뉴라고 하는 ‘감자, 치킨 콥 샐러드’와 ‘매운 미트 볼로네제 떡볶이 그라탕’을 주문해봤다. 잘 삶아진 감자와 계란, 신선한 야채와 치즈, 감칠맛 나는 치킨과 베이컨 등이 머스터드 드레싱과 어우러진 ‘감자, 치킨 콥 샐러드’(18,000원)는 접시에 담긴 알록달록 산뜻한 음식의 색감부터 감탄케 한다. 어쩐지 마구 섞어서 먹기 아까운 느낌까지 든다. 신선하고 상큼하면서도 부드럽고 감칠맛 나는 메뉴이다. 매콤한 고추장 미트소스 떡볶이 위에 모차렐라치즈를 듬뿍 올려 오븐에 구워낸 ‘매운 미트 볼로네제 떡볶이 그라탕’(19,000원)은 매운 소스지만 소고기와 모차렐라치즈의 고소함이 매운맛을 살짝 잡아줘 개운하면서도 담백했다.‘에그 인 토마토’, ‘누텔라 프렌치토스트’, ‘리코타 치즈 샐러드 오픈 샌드위치’, ‘팬케이크 브런치 프래터’ 등의 브런치 메뉴도 준비되어 있으며, ‘쁘띠 브런치 세트’(15,000원)를 주문하면 팬케이크 또는 크루아상 샌드위치 등의 브런치 메뉴에 아메리카노 커피까지 함께 제공된다. 달콤한 디저트로는 바게트를 계란과 우유에 담가 건포도와 같이 구워낸 ‘굿 올드 브래드 푸딩’(8,000원)과 크런치 티라미수(9,000원) 등을 즐길 수 있다. 위치 서초구 방배로42길 61(방배동 6-9) 함지박사거리 인근, 방배사이길 초입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 연중무휴 주차 가능(발렛 파킹)문의 02-533-911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
- 아이와 함께 즐기는 판타지 뮤지컬 마법에 걸린 일곱 난쟁이 뮤지컬 <마법에 걸린 일곱 난쟁이>의 주인공은 백설공주가 아닌 난쟁이들이다. ‘일곱 난쟁이가 백설공주를 지키는 기사였다면 어땠을까?’라는 상상력에서 원작의 줄거리를 비틀었다. 국내에서는 2006년 호암아트홀에서 초연됐다가 2015년 9년 만에 재연 무대를 올렸다. 사람들의 축복을 받으며 공주가 태어난다. 공주를 시기한 마녀 젤리는 백설공주를 지키는 수호기사 7명에게 마법을 걸어 난쟁이로 만들고 왕자를 얼음동상으로 만들어버린다. 가까스로 유모와 함께 탈출한 백설공주는 예쁘게 자라 다시 궁으로 돌아오게 된다. 김덕남 서울시 뮤지단장이 연출을 맡았고, EBS ‘모여라 딩동댕’, ‘딩동댕 유치원’의 윤혜정 작가가 대본을, ‘나 항상 그대를’, ‘한바탕 웃음으로’ 등을 작곡했던 송시현이 음악을 담당했다. 일곱 난쟁이는 젊은 신진 뮤지컬단원들로 대폭 교체되어 보다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구성되었다. 무대 위에서는 눈의 나라, 숲속 난쟁이 마을, 황금의 성 등 마치 동화책 속에 들어온 듯한 아기자기하면서도 화려한 무대가 펼쳐지고, 차별화된 내용과 생생한 라이브 음악, 실감나는 캐릭터들의 연기와 노래가 가득하다. 판타지 뮤지컬 <마법에 걸린 일곱 난쟁이>는 오는 5월 2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문의 02-399-1114~6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
- 오페라 사랑의 묘약 서울시오페라단이 가족 오페라로 선택한 작품, 도니제티의 <사랑의 묘약>이 오는 5월 4일(수)부터 8일(일)까지 세종문회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사랑의 묘약>은 시골마을에 사는 젊은 남녀 간의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낭만적이며 사랑스러운 극에 아름다운 선율을 담고 있다. 특히 이 작품이 더욱 사랑받는 이유는 바로 극중 후반부에 남자 주인공 네모리노가 부르는 아리아 ‘남 몰래 흘리는 눈물’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페라를 모르는 사람이라도 이 아리아만큼은 금세 알아차릴 수 있는 명곡이다. 이번 공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탈리아 연출가 크리스티나 페쫄리(Cristina Pezzoli)와 함께 온 가족이 감상할 수 있는 동화 같은 오페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국내 대표 베이스 양희준 교수를 비롯해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동양인 최초로 성악 부분 우승을 차지한 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활약해온 소프라노 홍혜란, 독일 하노버 극장을 비롯한 유럽 극장에서 솔리스트로 활동 중인 테너 허영훈 등 세계 각국에서 활약 중인 한국의 젊은 성악가들이 출연한다. 지휘는 오스트리아에서 활동 중인 민정기 지휘자가 맡았으며, 연주는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합창은 스칼라오페라합창이 맡았다. 입장권은 2만원~12만 원.문의 02-399-1000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
- 서초 1동 옥상텃밭 모종심기 서초구 서초 1동에서는 지난 21일(목) 주민센터 6층 옥상에서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상추, 고추, 토마토, 가지, 대파 등 친환경 텃밭 모종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직능단체회원과 더불어 주민과 관내 어린이집원생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직접 모종심기 체험을하면서 도심 속 생활형 농업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종심기 후에는 관내 주민과 어린이집원생들이 주민센터를 방문해 텃밭의 식물들이 자라고 있는지 관찰하는 등 텃밭 가꾸기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