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구, 재난대비 화재 및 지진대피 훈련실시 강남구는 지역 내 동현아파트와 청담 초등학교에서 화재대피훈련과 어린이 지진대비 안전체험 훈련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강남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구(區)는 피난 시설 없는 1992년 10월 이전 지어진 아파트에 대한 화재대피훈련과 최근 일본 구마모토에서 규모 7.3의 지진, 충남 태안의 규모 5.1의 지진, 전북 익산 규모 3.9의 지진 등 지진발생 건수가 해마다 늘어남에 따라 지진대비 어린이 안전체험 훈련을 마련해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한다.6일 오후 3시 논현 2동 동현아파트에서 화재대피 훈련이 실시 된; 동현아파트는 지난 1986년 8월 준공돼 마땅한 피난 시설이 없다. 강남구는 가상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해 피난시설이 없는 아파트의 대피공간 설치, 소화 장비 설치 등 피난 시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했다. 피난 시설 없는 아파트는 강남구 전체 아파트 11만 8470세대 중 6만 8458세대로 이는 아파트 세대의 57.8%에 해당한다.이날 훈련은 강남소방서, 영동119안전센터, 논현2파출소, 동현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가 합동으로 진행됐다. 강남소방서에는 훈련을 참관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정용 소화기 작동 법을 선보이고, 교육 후에는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증된 소화기를 100명에게 무료로 나눠줬다. 한편, 7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지진체험 훈련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최초 지진 발생 시 책상 밑으로 들어가 머리를 보호하고 지진 발생 이후 책가방, 방석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며 운동장(개활지)으로 이동하는 실제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1학년에서 3학년까지 저학년을 대상으로는 서울소방재난본부의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지진체험, 화재미로 통과, 구조대 탈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고, 고학년인 4~5학년에게는 한국아동청소년 안전교육협회의 지원을 받아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화재대피요령 등을 교육하고 이동식 경량칸막이와 완강기를 준비해 탈출 체험을 실시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구(舊)한전부지 뒷마당 맛거리 축제 강남구는 지난 9일 구(舊)한전 뒷마당 맛의 거리 일대에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구(舊) 한전 뒷마당 맛거리 축제''를 열었다.올해 첫 선을 보이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 6월 (구)한전 뒷마당 상권의 주 수요층인 한국전력과 관련 계열사가 지방으로 이전하면서 주변 상권의 침체가 두드러짐에 따라 침체된 골목 상권을 살려보고자 삼성1동 상가번영회가 주최가 되어 구청와 함께 풍성한 콘텐츠로 손님을 맞았다.행사 당일 맛의 거리에 위치해 있는 고깃집, 횟집 등 50여개 음식점에서는 20% 할인행사로 지나가는 이들의 눈길을 잡았고, 실력 있는 신인 연예인들의 축하 공연무대와 통가죽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도자기 나무공예 등 15개 팀이 참여한 아트마켓 등 다양한 문화 공연으로 참여자들의 눈과 귀를 뜨겁게 달궜다.‘(구)한전 뒷마당 맛거리 축제’는 구청 지역경제과의 ‘2016 지역상권 및 특화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의 하나로, 구는 압구정 로데오거리, 신사동 가로수길, 청담 문화거리, 강남역 맛의 거리, 삼성동 코엑스몰 등 5대 상권은 물론, 일원동 맛의 거리를 비롯한 10대 골목 상권 등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해마다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지역상권 활성화 사업은 각 상권의 상인회가 직접 주체가 되어 자신들의 상권을 살리기 위한 거리축제, 이벤트사업, 특화사업, 홍보사업 등을 주관하는 것으로, 민·관이 협력해 상권 살리기에 나서는 발전적인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5월 6일부터 이틀간 압구정로데오거리에서는 거리축제로 (사)압구정로데오의 ‘제2회 압구정로데오 힐링페스티벌’이 열렸고, 5월 2일부터 8일까지는 영동전통시장에서 ‘싼데이, 쏜데이’ 이벤트 행사가, 5월 13일에는 일원1동 맛의 거리에서 일원동상가번영회 주관하는 ‘레드데이(RED DAY),푸드페스티벌(FOOD FESTIVAL)’을 성황리에 마쳤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강남구, ‘2016 도전한국인’ 나라사랑 실천 대상 수상 강남구는 지난 8일 도전한국인 본부에서 선정한 ‘2016 도전한국인’ 나랑사랑 실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국가안보 부분에서도 대한민국 최고기록을 가진 기관(인물)에게만 주어지는 최고 기록 인증서를 동시에 획득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도전한국인 대상은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용기 있는 도전을 통해 대한민국 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기관(인물)에게 주는 상이다.; 강남구는 민선 5기 때부터 민선 6기인 현재까지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보 1번지 강남’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다. 지난 2년간 각종 단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보현장 견학, 유명인사 안보강연 등을 실시해 총 2106회에 걸쳐 14만 1232명에게 안보교육을 진행하고, 구민의 애국심 결집을 위해 영동대로 남단에 50m 높이의 대형 태극기를 설치해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안보 상징물로 특화 시켰다. 또한, 천안함 용사 고(故) 한주호 준위의 숭고한 희생을 마음속에 새기고자 동상을 건립을 추진했다. 올해는 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양재천에 무궁화동산을 만들고, 강남구 전역에 우리나라 꽃 무궁화 7445주를 심어 자연스럽게 나라사랑 분위기를 확산시켜 가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서래마을, ‘파리 15길’생긴다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아 한국에서 프랑스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서초구 반포동 서래마을에 ‘파리15길’과 ‘파리15구 공원’이 조성된다. 서초구는 지난 7월 5일, 프랑스 파리에서 조은희 서초구청장과 필립 구종(Philipe Goujon) 파리 15구 구청장이 상호 교류협력 의향서(MOU) 체결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앞으로 구는 ‘파리15길 명예도로’ 조성, 은행나무공원의 ‘파리 15구 공원’ 명명 등 반포동 서래마을 곳곳에서 프랑스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문화교류 사업을 시작한다. 이와 함께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서초구의 한?불 음악축제와 파리 15구의 브르타뉴 축제 등 양 도시간 축제에 공연단을 상호 교류키로 하였다. 또, 양 도시 간 청소년 홈스테이, 우수 중소기업 시장개척단 방문도 추진할 방침이다. 파리 15구는 세느강과 인접한 지역이며 파리시 20개의 행정구 중 하나로 한인 교포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도시 중 하나다. 마찬가지로 프랑스인들이 서초구에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15구는 파리에서도 가장 살기 좋은 보육 ? 문화중심의 주거도시로 파리 제1,2대학, 4개의 예술센터, 시립 쇼팽음악원, 박물관, 미술관 등 다양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가지고 있는 점도 서초구와 유사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방배유스센터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 서초구립 방배유스센터에서는 현재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프로그램 회원을 모집 중디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평소 바쁜 스케줄로 운동량이 부족한 친구들을 위한 음악줄넘기, K-POP댄스와 신학기에 배울 내용을 알아보는 미리 준비하는 빅뱅과학탐구, 한국사, 세계사 외에도 창의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등 총 13개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또한 1~2학년을 대상으로 월~금까지 3주간(총 45시간) 맞춤형 특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bb1318.com)를 통해 알 수 있다.접수: 방문 및 홈페이지 선착순 마감 문의: 02-3487-61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나비작가, 서초구청서 전시회 열어 서초구는 지난 7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서초구청 1층 서초플라자에서 ‘나비작가’로 알려진 김현정 작가의 기획전을 가졌다. 이번 기획전은 구의 도시발전계획‘나비플랜’의 의미 있는 전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나비 설치작품과 평면회화 10여점을 선보였다. 김현정 작가는 나비를 소재로 하는 작가 중 가장 현대적이며 독창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의 ‘나비플랜’은 서초구가 나비 모양을 하고 있는데서 착안한 것으로 양재R&D 특구지정을 통한 한국형 실리콘밸리 조성, 경부고속도로 양재 IC~한남IC 구간 지하화, 고속터미널의 도심외곽 이전 등 서초구의 현안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건축부터 광고까지, 캠프로 진로탐색 해볼까? 여름방학을 앞두고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캠프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흥미와 체험 중심의 초·중등 캠프와 달리, 고교생 캠프는 희망 학과와 연계해 더욱 구체적인 진로탐색의 기회가 된다. 고교생에게 도움이 될 만한 방학 체험·캠프를 모아봤다.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명지대, 제2회 여름 건축캠프 ‘CAMUP’명지대학교 건축대학 여름 건축캠프 ‘캠업’은 명지대 건축학부 재학생과 교수의 멘토링으로 건축에 대한 체험 기회를 주는 캠프이다. 올해 2회째인 ‘캠업’ 캠프는 실제 건축학도들이 하는 설계 과정에 가까운 작품을 함께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 1회 주제는 ‘히어로&만화 캐릭터들의 주택 짓기’로 작품을 만들었으며, 도면 그리는 연습부터 선정-답사-콘타(대지) 제작, 모형까지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명지대 건축캠프 카페(http://cafe.naver.com/CAMUP) 가입 후 캠프신청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해 담당자에게 메일을 보내면 된다. 최종 선발 학생에 한해 7월 18일(월) 문자로 개별통보,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건축캠프 카페와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CAMUP)을 참조하면 된다.;;- 신청 기간 : 7월 4일(월)~15일(금)- 캠프 일정 : 8월 3일(수)~5일(금)- 참가비 : 무료- 문의 : 010-5508-9722 기획단장 김성혁 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 ‘제5회 PRADCAMP’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에서 고교생 PRAD(홍보·광고) 전공체험 캠프를 개최한다. PRAD 캠프는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의 PR학회 프로필과 광고학회 애드벌룬, 입학처가 주관하며, 숙명여대 캠퍼스 및 기숙사에서 진행된다. 지원서 심사를 통해 선발된 전국 각지의 60명의 여고생이 1박 2일 동안 숙명여대의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전공 교수와 현직 실무 종사자들의 특강, 팀별 과제, 선배와의 멘토링, 공모전에서 수상한 재학생들의 PT와 레크리에이션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숙명여대 PRAD 캠프 블로그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지원할 수 있다. 기숙사 사정상 남학생은 지원할 수 없다. 자세한 내용은 PRAD 캠프 블로그(http://blog.naver.com/pradcamp)나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pradcamp)을 참조하면 된다.;- 신청 기간 : 7월 4일(월)~15일(금)- 캠프 일정 : 7월 25일(월)~26일(화);; - 참가비 : 30,000원- 문의 : 010-4551-0173 숙명여대 PR학회 회장 송수민 충북대, 제18회 전국 고교생;2016 사이언스 캠프충북대학교 자연과학대학에서 열리는 ‘전국 고교생 2016 사이언스 캠프’는 미래의 기초 과학도를 지망하는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캠프다. 참가대상은 학교장 또는 교사 추천(단, 학교별 추천인원은 10명 이내로 제한)을 받은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이며 참가 신청 시 희망 과목 란에 1지망, 2지망, 3지망을 반드시 선택(수학, 물리, 화학, 생물, 생화확, 지구과학, 천문우주) 해야 한다. 수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천문우주 등 6개 분야에서 10개 과제를 개발해 실험 탐구 강좌로 6개 반을 편성하며, 탐구 강좌를 이수한 모든 학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한다. 각 캠프 과제별 담당교수가 정한 기준에 의해 선정해 추천하고, 운영위원회에서 부문별 수상자로 최종 결정된 학생은 충북대학교 총장상을 수여한다. 참가 학생의 참가 신청서, 과학 지도교사(담임이 아님)의 추천서를 참고해 7월 14일(목) 선발학생을 발표한다.;;- 신청 기간 : 7월 1일(금)~13일(수) 오후 6시(일부 학교 시험기간을 고려해 이틀 연장함)- 캠프 일정 : 7월 25일(월)~27일(수); - 참가비 : 60,000원- 문의 : 043-261-3262, 3483 과학기술진흥센터 사무실 한양대, 2016 제7회 ‘HA건축캠프’ 한양대학교 서울 캠퍼스에서 열리는 ‘HA건축캠프’는 올해 7회째를 맞이했다. 지난 6회 캠프에서는 건축대학 재학생과 교수의 멘토링으로 진행되었으며, 건축학과 건축공학의 차이부터 건축기술의 현황, 구조물 제작에 참여하는 등 알찬 프로그램이 열렸다. 캠프 참가신청은 한양대 건축캠프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hyarchicamp)에서 양식을 다운 받은 뒤, ‘멘티지원서’와 ‘학교생활기록부’ 사본 또는 ‘재학증명서’를 첨부파일로 붙여 메일(min15555@naver.com)로 전송하면 된다. 참고로 건축캠프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hyarchicamp)에 ‘좋아요’를 누르면 선발점수 동점 시 우선 선발한다.;;;- 신청 기간 : 7월 1일 00:00시~24일 24:00시까지- 캠프 일정 : 8월 10일(수)~12일(금); - 참가비 : 12만 원(하향 조정될 수 있음)- 문의 : 010-2113-4985, 010-3181-4753; 서울대학교 병원, 심폐소생술교육 여름방학 프로그램서울대학교 병원에서는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심이 있는 중고생을 대상으로 학교 내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기본 심폐소생술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내 2016-07-08
- “엄마의 꿈이 아닌 아이들의 꿈을 피우자” 중학교 시기는 진로탐색기로 학생들의 꿈이 정해진 것이 아니고 진행 중이라고 볼 수 있다.학교 현장에서 꿈이 없는 아이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단지 부모님의 꿈을 대신해 본인의 꿈이라고 대답하는 학생들도 적지 않다. 교사, 의사, 변호사, 외교관 등 어쩌면 꿈꾸는 직업에는 예나 지금이나 별다른 변화가 없음을 알 수 있다. 모두 다 부모님의 꿈을 대신하는 것이다. 지금의 중1학생들이 직업을 선택하는 시기는 학업과 많은 스펙 기간으로 미루어 볼 때 2030년도쯤이 될 것이다. 부모의 꿈이 학생의 꿈은 결코 아니다그렇다면 지금의 상황을 살펴보자. 지금도 미래에 대한 취업의 불안으로 인문계열 외국어 고교의 진학이 줄어들고 있고 자율형 사립고의 문과반을 대폭적으로 줄이고 있다. 매일경제가 실시한 중·고교생 10년 후 미래 인기 직업 전망조사에도 1위는 IT 로봇공학자(25.5%)가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 의사(11.3%), 판검사(9.3%)로 조사되었다.급변하는 기술의 발전으로 인공지능을 첨가한 기기의 등장이 인류의 문명을 이끌 것으로 예측된다. 그래서 나타나는 게 무인자동차를 들 수 있을 것이다. 구글 슬렉스연구소에서 진행 중인 무인차는 구글카라는 이름으로 연구를 하고 있으며 구글 직원 12명은 매일 무인자동차로 출근을 하고 있고 2025년 시판을 앞두고 있다.두 번째는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을 들 수 있다. 산업부문, 스마트 홈, 스마트시티,건강, 인터넷을 활용한 모든 부분에서 인간이 더욱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획기적인 기술이다. 세 번째로는 드론의 발견이다. 미래창조과학부에서 무인 이동체 글로벌시장은 올해 251억 달러(27조 8천억 원)에서 10년 후인 2025년에는 1,537억 달러(170조 2천억 원)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세계최대 인터넷 쇼핑물인 아마존은 드론 배달을 준비 중이다. 우리나라도 올해부터 도서 산간 지역에 우체국 택배 배송을 할 때 무인기를 투입한다고 한다.넷째로 20년 후 3D프린터의 혁명이 여러 분야에 급속도로 나타날 것이다. 일용품 제조 , 노화된 신체 장기 등을 대신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혁명은 그 만큼 인간의 일자리를 없애는 시발점이 될 것이다. 로봇, 인공지능 등으로 인해 전문직이나 사무직에 대한 고용불안이 가중된다는 사실이다.이 같은 상황을 학생들은 많은 매체를 통해서 보고 듣고 있지만 정작 이들의 꿈을 도와줄 부모들은 학생들과 갈수록 정보의 차이를 보이며 꿈의 대화에서도 진보적이지 못하고 고정된 의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실정이다. 급속한 기술의 발달로 새로운 직업군 대거 등장진로수업 현장에서 미래를 주제로 학생들과 미래의 직업에 대해 토론해 보았다. 영국에서 2030년도에 사라지는 직업으로 1.텔레마케팅 2.스포츠 심판 3.택시기사(운수 관련 직업) 4.프로그래머 5.판사 6.금융전문가 7.기자 9.초등학교 교사 10.사회복지사를 뽑았다. 컴퓨터가 대신해 주는 직업으로 대체할 수 있어 선택한 직업들이다. 우리나라도 선진국 대열이라 무시 못 하는 조사인 것 같다.미국 카네기 멜론대 한스모라벡 교수는 “인간에게 쉬운 일이 로봇에게 어렵고 로봇에게 쉬운 일이 인간에게 어렵다”는 말로 앞으로 엄청난 미래의 직업변화를 시사하였다. 또한 앞으로 2030년에는 지금 직업의 80%가 사라진다고 분석하고 있다.그렇다면 앞으로 어떤 직업이 유망하고 안정된 직업이 될까? 구글이 인정한 세계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가 말하는 2030년 미래의 직업군●빅데이터 기술 : ▲데이터 폐기물 관리자 ▲데이터 인터페이스 전문가 ▲컴퓨터 개성 디자이너 ▲데이터 인질 전문가 ▲개인정보 보호 관리자 ▲데이터 모델러●3D프린팅 기술 : ▲3D 프린터 소재 전문가 ▲3D 프린터 비용 산정 전문가 ▲3D 프린터 잉크 개발 ▲3D 프린팅패션 디자이너 ▲3D 음식 프린터 요리사 ▲신체 장기 에이전트 ▲3D 비주얼 상상가●드론 기술 : ▲드론 분류 전문가 ▲드론 조종인증 전문가 ▲환경오염 최소화 전문가 ▲악영향 최소화 전문가 ▲드론 표준 전문가 ▲드론 도킹 설계자 및 엔지니어 ▲자동화 엔지니어●무인자동차기술 : ▲교통모니터링시스템 플래너, 디자이너, 운영자 ▲자동 교통 건축가 및 엔지니어 ▲무인 시승 체험 디자이너 ▲무인 운영 시스템 엔지니어 ▲응급상황처리 대원 ▲충격 최소화 전문가 ▲교통 수요 전문가 위와 같이 빅데이터 기술, 3D프린팅 기술, 드론 기술, 무인자동차 기술의 혁명은 많은 변화를 가지고 올 것이다. 학생들은 진로정보를 얻을 때; TV·신문 등 미디어를 택한 청소년이 10명 중 3명에 달했다. 반면 온라인 커뮤니티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19.3%, 부모 및 가족은 19.0% 수준이었다. 학교는 16.7%에 그쳤다. 이렇게 학교의 비중이 적은 것은 그 동안; 진로정보선택에 학교가 미온적이었다는 것이다. 5년 전부터 진로진학 상담교사의 배출로 실질적인 학생의 진로검사를 통한 진로목표를 설정하고 분석 실행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고 올해부터 서울시 전 지역에 자유학기제가 실시되면서 직업체험을 실제로 학생들이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그럼 부모는 앞으로 어떻게 자녀와 진로를 상담해야 할 것인가?1. 가장 중요한 것은 자녀의 진로를 정해 주지 말라는 것이다. 수업 현장에서 학생들은 부모가 정한 직업을 말하는데 그러면 학생의 사고가 정해져 다른 진로를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고의 제한성으로 학생에게 제약을 주는 것이다.2. 부모가; TV·신문 등 미디어, 온라인 커뮤니티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등을 통해 자료를 찾아보고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 정보는 수시로 업데이트되기에 새로운 정보를 알아보고 메모하는 습관을 가져야한다.3. 진학 또한 중요한 자녀 진로의 한부분이다. 자녀의 학교 특성에 맞는 맞춤식 학교 선택이 안 되고 남을 따라 진학을 결정한다면 그 또한 자녀에게는 시간적으로 정신적으로 큰 해를 입히게 된다. 한 예로 어릴 적부터 영재학원에 입학시켜 영재로 만들어 낸 학생들이 실제로 영재학교에 입학하는 예는 점차 줄어들고 있으며 영재학교에서도 이젠 그런 학생의 선발을 원하지 않는다. 외부 상술에 속아서 시간을 낭비하는 경우를 학교 현장에서도 자주 목격된다.4. 자녀의 상담은 자녀를 가장 잘 파악하는 학교 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진학에 있어 생활기록부의 중요성은 언급할 필요도 없이 중요하며 작성도 담임과 교과 선생님들이 주로 하고 학교에는 진로진학 상담교사가 전문성을 갖고 배치되어 있다. 외부에서 공부계획이나 진학상담을 컨설팅하기 보다 학교 내에서 학생의 여러 가지 자율 활동에 적극적 참여와 정보수집이 우선인 것이다. 학생들의 진로와 직업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육시스템의 변화라는 지적이 많다. 현재 기술의 발달이 급속도로 이루어지고 있고 교육의 주체인 학생들을 위해 교사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진로진학 상담교사로서 더욱 더 막중한 책임을 갖고 내일도 초롱초롱한 학생들에게 어떤 창조적인 의문점을 남겨 줄까 하는 생각으로 오늘도 더욱 노력하는 교사로 수업 준비에 만전을 기해본다.;최이권(대명중학교 진로진학상담부장,블로그 http://자소서.한국/)Copyright ⓒThe Naeil News. 2016-07-08
- 강남고교 2016학년도 수시 합격생 인터뷰 17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박지희 서울대 언어학과 1학년 박지희 학생(서초고 졸)은 인문학은 물론, 예체능과 수리과학, 교외 활동까지 그야말로 다재다능함을 갖추고 있다. 마음 가는 대로 다방면의 관심 분야를 탐색하는 것이 좋았다는 그의 특별한 수시 합격 이야기를 들어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수시 합격 비결은 관심 분야의 다양성 중학생 때 흔히 사춘기 또래들이 겪는 것처럼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냈다는 박지희 학생은 중학교 졸업 당시 성적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고교 입학 후 첫 시험에서 전교 6등을 하며 학습 자존감이 더욱 높아졌다. “전교 6등이라는 등수에도 감사하고 신기했고, 스스로 원해서 하는 공부를 시작해 봐도 괜찮겠다고 생각했어요. 공부는 강요한다고 되는 건 아니니까. 저는 말하는 건 꼭 지키려고 하는 성격이라서 학업에 열심히 매진했습니다. 다만 고1 때부터 입시 전형을 고민하거나 희망 진로와 연계해 전략적으로 전공적합성에 초점을 맞추진 않았습니다. 저는 다른 친구들과 달리, 전공적합성이 아닌, 제가 가진 다양성을 더 좋게 평가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박지희 학생의 말처럼 고교 3년간의 학교생활을 들여다보면 어느 하나에 치우치기보다는 분야를 가리지 않고 파고들었다는 것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미술과 디자인, 춤 등 예체능 분야는 물론, 토론, 역사, 수리과학 등 인문 계열과 예체능, 자연계열까지 관심사도 무척이나 폭넓다.; 미술부터 춤, 저글링, 수리과학까지 섭렵중학교 때 미술을 전공하고 싶었다는 박지희 학생은 언론 분야로 희망 진로를 바꾼 후에도 여전히 자신의 고교생활 속에 잘 녹여냈다. 교내 토론 신문동아리 ‘헤르메스’에서 편집부장을 맡아 자료집 표지 디자인을 담당했고, 창의미술 팀 프로젝트 경시대회에도 참여했다. 그뿐만 아니라 평소 춤과 공연예술에 관심이 많아 인문사회 영재학급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한국 대중음악의 시각적 요소 중 안무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소논문을 쓰기도 했다. 서울대 자기소개서에 쓴 3권의 책 중 한 권도 이와 관련되어 있다. “서울대 자기소개서 독서활동 란에 남정호의 <남몰래 추는 춤, 나도 몰래 추는 춤>을 썼습니다. 제가 이 책을 언급했을 때 다들 고개를 갸웃거렸어요. 하지만 이 책 내용 자체가 ‘Why not?’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학생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전공적합성만을 신경 쓰지만, 전 정말 제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싶었어요.”저글링 봉사단 활동도 그의 남다른 관심사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또한, 수리과학에 대한 관심도 남달랐다. 교내 수리과학 논술캠프에 참가해 프로그램을 성실히 이수했고, 교내 ‘창의력 향상 수리과학 논술캠프’에서 수리논술 부문상을 받기도 했다. 언어·인문학적 소양으로 전공적합성 완성; 개성과 다양성이 박지희 학생을 대표하는 단어지만, 그렇다고 전공적합성을 빼놓을 수는 없다. 전공적합성과 다양성을 두루 갖춘 인재였다는 말이 더 적절한 표현일 게다.; “인문학은 물론 과학, 수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가 융합된 것이 바로 언어학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활동 역시 딱 어느 하나로 단정 짓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국어능력인증시험(2급)과 한국능력검정시험(1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교내 ‘경제 연구반’ 활동을 했으며, 백일장과 체험보고서, 글짓기, 에세이 쓰기 대회, 인문 논술 등 어학적 소양과 글쓰기 재능을 차곡차곡 다져나갔다. 자신의 관심사를 더 깊이 있게 파고들기 위해 교외 활동에도 열심히 임했다. 대원외고 인문학 특강 교환학생으로 참여하고, 대한민국 청소년의회 비평단에서 판타지 추리소설과 관련한 서평을 꾸준히 올렸으며, 여러 가지 언어를 배우고 교환하는 ‘랑팔(Lang-8)’ 홈페이지 활동을 하기도 했다. 또, 글쓰기 재능을 살려 이스탄불 문화원 후원 고등학생 에세이 공모전에서 최고상을 받은 바 있다. “저처럼 언어학을 희망 전공으로 삼고 싶다면 인문학을 좋아하는 걸 큰 줄기로 잡고 전공 심화 도서를 읽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저는 다양성 측면을 더 많이 드러냈으면 합니다. 남들이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나만의 강점이 될 수 있다는 걸 꼭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나만의 수시 준비 이렇게!▶주요 교내 활동 : 자율동아리 ‘토론 스피치부’, 교내 경제연구, 수리과학 논술 캠프, 학급 임원, 고2 선거관리위원장, 인문영재학급, 국어능력인증시험(2급), 한국능력검정시험(1급) 등 ▶자기소개서 독서 : 니콜라우스 뉘첼 <언어란 무엇인가>, 남정호 <남 몰래 추는 춤, 나도 몰래 추는 춤>, 앙드레 버나드 <제목은 뭐로 하지>▶교내 상 : 백일장, 체험보고서 대회, 글짓기 대회, 에세이 쓰기 대회, 창의력 향상 수리과학 논술캠프(수리논술 부문), 독서토론 논술캠프(독서토론 부문 / 논술부문) 등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여름방학 동안 해보면 좋을 체험활동 여름방학이 얼마 남지 않았다. 밀린 공부도 좋지만 방학만큼은 아이에게 많은 체험을 하게 해보는 것은 어떨까? 책으로 열 번을 읽는 것보다 한 번의 체험이 아이에게 더 많은 것을 배우게 해줄 수 있다. 방학이 시작하기 전 미리 일정과 접수기간을 확인하고 내 아이에게 맞는 체험활동이 무엇인지 찾아보자.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 사진출처 각 홈페이지; 한국 역사문화학교;유물 속의 한국역사 탐방1일차에는 구석기에서 삼국시대에 이르는 8개의 전시관을 유물 중심으로 고대 역사를 배운다. 2일차는 통일신라에서 발해, 고려 조선시대의 유물 속 역사 이야기를 배운다. ★기간; 7월 30일~8월 21일(토ㆍ일 2일 체험 학습)★대상; 초등학생★진행방식; 담임교사 1명당 8명 인솔★참가비; 45,000원(입장료, 강사료, 교재비 포함)★신청방법; www.koreaschool.co.kr에서 원하는 날짜를 선택 조선 궁궐 역사 탐방<조선왕조실록>에 의거해 궁궐 속에 녹아든 조선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체험. 궁궐의 구조와 의미, 조선의 왕과 왕비의 일상생활과 궁궐에서 일어난 역사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기간; 7월 25일~8월 17일(월ㆍ화ㆍ수 3일 체험학습)★대상; 초등학생 및 중학생★진행방식; 담임교사 1명당 8명 인솔★참가비; 66,000원(입장료, 강사비, 교재비 포함)★신청방법; www.koreaschool.co.kr에서 원하는 날짜를 선택★문의; 02-730-4796 예절학교, 몽양당청학동 예절학교 여름 캠프기체조, 사자소학, 한시, 민요 , 판소리, 기초 생활예절교육과 인성교육뿐만 아니라 개인별 방학 과제와; 개별 공부를 병행할 수 있다. 입소와 퇴소 시에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간; 7월 17일~8월 27일(6박 7일, 2주, 3주, 4주 프로그램)★대상; 유치부~중 3학년까지★진행방식; 담임제로 운영★참가비; 6박 7일 40만 원/서울 왕복 셔틀 60,000원★신청방법; www.chunghak.co.kr 온라인 접수 ★문의; 055-884-7066 스스로넷방송관련 진로 체험방송제작과 라디오 제작 등 방송과 관련해 스튜디오 체험, 뉴스 제작, 대본 작성, 녹음 등의 진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실제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만큼 더욱 생동감 있는 진로 체험이 가능하다. ★기간; 7월~8월 중 상시 접수★대상; 12~19세★진행방식; 10명 이상 그룹 수업★참가비; 8,000원(라디오), 10,000원(방송제작)★신청방법; 070-7165-1025 로 전화접수 ★문의; edu.ssro.net Space CAN예술로 코딩하는 아이미디어 예술가들과 함께 코딩과 놀이, 예술을 결합한 프로그램. 학생들이 좀 더 쉽게 새로운 미디어 기술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이것을 활용해 시각 예술 작품을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기간; 7월 마지막 주~8월 마지막 주(4주 수업과 1회 전시)★대상; 초등학생★참가비; 5회 40만 원(재료비별도)★신청방법;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접수(canfound.litmushosting.com)★문의; 02-766-7660 한국 항공우주연구원여름방학 가족 과학캠프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항공우주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가족 캠프. 연구원 견학, 과학 강연, 모형 로켓 제작과 발사 체험을 할 수 있다.★기간; 7월 26일(10시 30분~4시)/8월 5일(10시 30분~4시)★대상; 초등 4~6학년 학생이 포함된 가족 선착순 60명★진행방식; 그룹수업★참가비; 무료★신청방법; 카리스쿨 홈페이지에서 접수(www.karischool.re.kr)★문의; 042-870-3657/3658 국립극장여름방학 어린이 예술학교‘그림자놀이 국악체험’이라는 주제로 재활용품과 자연물로 제작된 오브제를 이용한 그림자 연극 놀이. 이를 통해 우리 소리를 온몸으로 즐기는 창의 체험 프로그램이다. ★기간; 8월 3~ 6일(오후 3시~5시)★대상; 초등 1~3학년 30명★진행방식; 그룹 수업★참가비; 80,000원★신청방법;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www.ntok.go.kr)★문의; 02-2280-5821 하루 체험 활동도 좋아! 한국 만화박물관만화 도서관 열람에서 실제 만화 그려보기 체험, 전시회 관람 등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다. 방학 중 열리는 부천 만화대상 페스티벌도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32-310-3090~1(www.komacon.kr) 부천 로보 파크국내 최초의 로봇 상설 전시장 아이들이 직접 로봇들을 조종해보면서 로봇의 작동 2016-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