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국내 최고의 시설과 전문 강사진으로 무장 필라테스 창시자인 조셉은 독일에서 태어나?1차 세계대전 당시 수용소에 갇혔다. 그곳에서 동료 수감자들을 대상으로 한정된 공간 안에서의 효율적인 운동을 생각해 낸 것이 필라테스의 시작이었다. 얼마 후 그는 몸이 불편한 환자들을 위한 특별한 재활운동으로 발전시켰다. 침대와 매트리스, 스프링을 이용한 필라테스 운동은 그 당시나 지금이 크게 다르지 않다. 인체에 대한 연구와 박애정신을 기본으로 한 필라테스는 그 후로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인기를 끌게 되었고, 우리나라 또한 10여년의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요가, 헬스와 더불어 많은 여성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우리나라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필라테스 전용공간, ‘필라테스S’의 권지원 원장을 찾아 필라테스에 관한 몇 가지 궁금한 점을 물어보았다.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된 필라테스 천국 필라테스 창시자인 조셉이 그랬듯이 ‘필라테스S’의 권지원?원장 또한 본인이 필라테스로 건강을 지킨 경우다. 이화여대 사회체육학과를 졸업한 후?승무원 재직 시절 비행기 사고로 경추와 요추를 다쳤는데 병원을 다니고 재활치료를 받았지만 허리는 쉽게 나아지지 않았다. 건강도 미래도 불투명해 우울한 시간을 보내던 중에 만난 필라테스. 당시는 필라테스가 겨우 우리나라에 알려지기 시작한 때였고, 필라테스로 건강을 찾은 권 원장은 미래까지 찾았다. 바로 필라테스 지도자 과정 이수에 들어간 것. 필라테스의 특성상 의대만큼은 아니어도 해부학 공부를 치열하게 해야 했고, 몸 구석구석에 있는 근육의 이름이나 쓰임을 알고 있어야 하기에 녹록치 않은 시험도 치러야 했다. ?‘필라테스S’에서는 자격증 취득이 쉽지 않다. 기간도 1년여 걸리지만 시험관이 외국 협회에서 직접 들어와 자격증 취득 여부를 가린다. 시험 날이면 통역관까지 대동한다. 강남의 여성들에게 ‘필라테스S’의 강사진이 환영을 받는 절대 이유다. ‘필라테스S’의 S는 무슨 뜻? ‘필라테스S’를 처음 접하는 사람은 대부분 S가 S라인을 상징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권 원장의 생각은 좀 더 크다. 척추근육인 Spinae, 강한 신체를 뜻하는 Strong, 살아있는 라인의 Slim의 약자인 ‘S’다. S의 뜻을 정확히 알고 나면 어떤 사람들이 ‘필라테스S’를 찾는지 짐작할 수 있다. 군살을 없애고 다이어트를 원하는 사람은 기본이고, 허리 통증이나 목통증을 호소하는 현대인, 고관절에 무릎통증, 디스크 환자까지. 몸이 이유 없이 아프고 힘이 없는 사람들이나 공부하느라 자세가 좋지 않은 학생에서 키 크기를 희망하는 성장기 아이들까지 성별이나 연령대 구분 없이 필라테스는 사람들의 건강과 미용을 책임진다. ?‘필라테스S’에는 그룹실과 개인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통증 때문에 오는 고객은 반드시 개인실에서 담당 전문가와 진행한다. 체형별로 상태별로 각각 다른 변형 자세를 잡아줘야 재활에 도움이 되고, 그런 고객일수록 전문가가 바짝 붙어 사용되는 근육의 움직임 하나하나를 읽어내야 한다. 복장이 따로 있는 건 아니지만 가급적 몸에 붙는 옷을 권하는 것도 사용되는?근육의?움직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다. ‘필라테스S’의 특별한 공간 중 하나는 커플실. 연인끼리 부부끼리 건강도 챙기며 데이트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근육을 길게 쓰는 운동- 필라테스필라테스는 요가처럼 근육에 힘을 빼고 하는 동작이 아니다. 헬스처럼 근육을 강하고 짧게 쓰는 운동도 아니다. 근육에 힘을 준 상태에서 천천히, 길게 늘이는 운동이다. 도구를 사용할 때도 몸 안쪽 근육들에 힘을 준 채 천천히 올리고 내리거나, 당기고 풀어야 한다. 예를 들어 쿠션같이 푹신한 Bosu를 사용할 때도 발밑이 푹신한 탓에 몸 균형을 잡으려면 근육에 저절로 힘을 주게 된다. 호흡도?흉곽호흡(갈비뼈를 이용)이다. 갈비뼈의 수축과 이완을 통해 ?폐 가득 공기를 불어넣었다가 내뱉는다. “필라테스는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각자의 능력 범위 안에서 무리하지 않은 가장 적합한 힘을 가지고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어내는 운동입니다. 몸의 균형을 잡고 싶은 분들, 스트레스 감소를 원하는 분, 강하고 유연한 척추를 원하는 분들 누구라도 오세요. ‘필라테스S’는 여러분을 위해 언제나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겠습니다.” 자신감 넘치는 권 원장의 마무리 인사다. 문의: 02.515.9670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8
- 세계 유명 오페라 퍼레이드 창단 21주년을 맞이한 한국오페라단은 2010 서울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G20 정상회의 개최기간인 2010년 11월 11일(목)과 12일(금)에 걸쳐 ‘골든 오페라?오페라 갈라’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한다.G20 정상회의 기간 동안 열리는 본 공연은 한국을 방문한 많은 외국 손님들과 국내 오페라 애호가들이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수준 높은 공연으로 국내외 유명 성악가들이 출연하며 지휘는 이탈리아 출신의 마르코 잠벨리가 맡았다. ‘골든 오페라’는 한국오페라단이 초연한 ‘유디트의 승리’, ‘세미라미데’ 중에서 널리 알려진 아리아들을 비롯해 ‘리골레토’, ‘카르멘’, ‘토스카’, ‘나비부인’, ‘투란도트’ 등 오페라 애호가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친숙한 주옥같은 아리아와 중창·합창으로 구성된 음악의 하모니로 관객들에게 듣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함께 선사할 것이다.한국오페라단은 문화나누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1월 11일(목), 12일(금) 매 공연마다 문화 소외계층 100여명의 학생들에게 공연관람 및 백 스테이지 투어의 기회를 제공한다.이처럼 ‘골든 오페라’는 일반 관객들은 물론 문화소외계층도 함께 참여하는 공연문화를 만들며 올 가을, 가슴 따뜻한 선물을 전하게 될 것이다. 문의 02)587-1950 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8
- 내 아이의 그림과 이야기로 책을 만들어요! 아이는 생각보다 금세 ‘자란다. 아이가 태어나 언제 걸어 다닐까 싶으면 어느새 뛰어다니고 언제 유치원에 갈까 싶으면 벌써 초등학교 졸업이라는 말을 할 정도로 시간은 참 빨리 흐른다. 때로는 순간의 모습을 간직하고 싶어 카메라 셔터를 연신 눌러대기도 한다. 다시 오지 않을 그 날들을 기억하기 위해서 말이다. 이런 의미에서 아이의 성장 앨범 제작은 많은 부모들의 호응을 받아 왔다. 아이의 외적 성장 모습을 담기 위해 성장 앨범을 만드는 것처럼 아이가 그때그때 느끼는 생각들을 기록할 수는 없을까? 여기 내 아이만의 글과 그림으로 아이의 생각과 정서를 기록하여 한 권의 동화책으로 남길 수 있는 ‘바퀴달린 그림책’을 소개한다. 우리 아이가 스스로 만드는 그림 동화책 ‘바퀴달린 그림책’ 압구정센터에 들어서니 마치 동화책에서 금방이라도 튀어 나온듯한 계단형의 도서관이 시야를 가득 메운다. 편안해 보이는 쿠션 몇 개와 함께 꾸며진 아기자기한 저 공간에 앉아 당장이라도 책장을 넘겨보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다. 계단에 앉아 책을 펼쳐보니 알록달록한 그림책들이 펼쳐진다. 왼쪽 페이지에는 사자와 개미가 재미있게 그려져 있고 오른쪽 페이지에는 제법 긴 서너 줄의 스토리도 있다. 한 장 한 장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얼굴에 흐뭇한 미소가 가득 번진다. 20페이지 정도 되는 동화책의 마지막 페이지에는 책에서 보았던 한 장면을 그리고 있는 아이 사진이 나온다. 바로 이 책의 작가 겸 일러스트를 맡은 저자이다. 그리고 이 책은 이 아이가 스스로 만들어낸 하나의 작품이 된다. ‘바퀴달린 그림책’은 아이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그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여 한 권의 이야기책을 완성하도록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바퀴달린 그림책’에서는 미술 교사와 글짓기 교사가 함께 교육하는데 처음에는 아이의 성향 및 특징, 아이가 좋아하는 색 등을 파악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이의 성향이 파악되면 글짓기 교사와 함께 스토리텔링 시간을 갖게 된다. 유치원 아이들은 동화책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우화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누며 초등 저학년은 가족 구성원을 포함한 사회에 대해, 초등 고학년의 경우 과학 원리 등 각 연령에 맞게 주제를 설정한다. 스토리텔링과 간단한 기획이 끝나면 미술 교사와 한 장면씩 그림으로 표현해 나간다. 주 1회, 아이는 한 번에 한 장면 정도를 완성하게 되는데 약 6개월이 지나면 아이만의 동화책 한 권이 완성된다. 자기 주도 학습과 입학사정관제 준비로도 활용‘바퀴달린 그림책’은 철저히 자기 주도적이다. 교사가 제시한 주제에 따라 수동적으로 수업을 받는 것이 아니라 자기만의 이야기를 만들며 기획하고 한 장 한 장 그림과 글로 표현한다. 아이들이 그림책을 완성하는 동안 미술과 글짓기는 물론 스토리텔링을 통해 사고력을 확장시킬 수 있다는 점이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매력이다. 뿐만 아니라 한 작업이 끝날 때마다 하나의 동화책이 완성된다는 점은 부모들에게 또 다른 매력 포인트가 되고 있다. 성장앨범을 차곡차곡 정리하듯 작품 동화책 하나하나를 모은다면 아이의 포트폴리오가 쉽게 완성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하나의 작품을 끝내고 아이가 느끼게 되는 성취감과 자신감은 그 누구도 가르쳐 줄 수 없는 큰 자산이 될 수 있다. ‘바퀴달린 그림책’은 결과를 지향하지 않는다. 책 한권을 만드는 동안 아이들의 생각을 깊고 넓고, 조리 있게 펼치는 것을 목적으로 하듯 철저히 과정 중심 교육을 하고 있다. ‘바퀴달린 그림책’ 압구정센터 홍문정 원장 역시 이런 교육 철학이 마음에 들어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뉴욕 파슨스 스쿨을 졸업한 후 뉴욕 DKNY에서 8년간 근무한 경력이 있는 그녀가 2005년 귀국 후 이화여자대학 대학원을 거쳐 대학교수를 하면서 느낀 점은 우리나라 학생들의 사고가 미국이나 독일처럼 자유롭지 못하다는 점이었다고 한다. 이 점을 안타까워하던 중 ‘바퀴달린 그림책’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 이 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사고가 좀 더 유연해 지고 창의력이 확장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바퀴달린 그림책’ 압구정 센터는 6세부터 중학생까지 주 1회, 1시간 30분 수업을 진행하며 뉴욕 유학을 준비하는 고등학생을 위한 포트폴리오 수업도 준비되어 있다. 문의 (02)544-7075www.maybook.co.kr김기정리포터 kimkichoung@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8
- 2535 여성들의 뜨거운 지지 속에 다시 돌아왔다 2007년 초연 당시 2535 여성들의 뜨거운 지지 속에 전회, 전석 매진 기록을 세우며 공연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연극 <썸걸즈>가 2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저기… 나, 결혼해. 그 전에 한번만 만나!” 헤어진 남자에게 어느 날 전화가 와 만나자고 한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이 연극의 주인공인 영화감독이자 대학교수인 ‘남자’ 강진우. 그의 징그럽도록 뻔뻔스러운 화술은 관객을 몸서리치게 만들지만 그는 여성들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여자라면 누가 봐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 ‘남자’는 약혼녀와 결혼을 앞두고, 과거에 사귀었던 여자들과 둘만의 과거가 간직된 각각의 호텔방에서 만나는 여행을 시작한다. 그는 왜, 무엇 때문에 다시 그녀들과 만나고 싶은 걸까. 옛 여인들에게 ‘자신이 과거에 상처를 주었다면 미안하다’며 앙금을 씻어내자고 말한다. 그러나 그녀들은 사랑에 눈 먼 과거를 반복하지 않는다. ‘강진우’의 나쁜 캐릭터만큼이나 순진함과 요염함, 원숙함, 당돌함으로 채색된 여자 4명의 캐릭터는 자신들의 마음을 끝까지 농락하려는 진우의 속셈을 남김없이 무대 위로 드러낸다. 이번 연극에는 두 팀이 공연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초연 당시 ‘강진우’ 역을 완벽히 소화했던 배우 이석준과 함께 정재은, 우현주, 정수영을 포함한 배우 김예령이 합류한 국내 초연 팀, 그리고 ‘강진우’ 역에 드라마에서 여심을 사로잡았던 배우 여욱환과 양세윤, 유하나, 채윤서, 주경주가 캐스팅 된 뉴페이스팀이 선보인다. 연극 <썸걸즈>는 오는 11월 11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대학로 원더스페이스 네모극장에서 공연된다. 문의 (주)쇼플레이 02-556-591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7
- 한국의 중동에서 세계의 중동으로! 10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사학 중동고등학교는 2009년자율고 선정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고 자율형 사립고로 지정됐다. 특별한 교육과정과 우수한 교육환경 그리고 든든한 삼성재단의 재정적 기반을 갖고 있는 중동고는 중학교 남학생이 가장 진학하고 싶은 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교사가 최선을 다해 가르치고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하며 7만명의 동문이 함께하는 중동고등학교는 2011학년도에도 중동의 전통을 계승하고 학교를 빛낼 신입생을 모집한다. 잠재력을 키우는 특성화 교과과정신입생은 입학 전 비전스쿨에서 진로 적성검사를 하고 예비 담임교사와 상담을 하면서 진로와 진학에 대한 계획을 세운다. 1학년 1학기부터 계열을 나눠 수업한다. 현재 1학년은 12학급으로 인문계열이 5개반, 자연계열이 7개반으로 편성되어 있다. 경영이나 과학 분야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프론티어반(중점반)을 각각 2개 반씩 편성해 운영한다. 경영프론티어반은 경영과 경제관련 정규 교과 이외에 기초 경영학개론과 기초 조직론 등 대학 수준의 특성화 교과를 운영한다. 과학 프론티어반은 수학이나 과학 분야의 정규 교과 이외에도 심화미분 기초역학 기초 물리 화학 등 대학 수준으로 공부한다. 매주 수요일 5~6교시에 연속수업으로 교양, 인성교과, 심화, 전문교과로 편성된 18개 특성화반을 무학년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과목 선택은 학생의 자유의사에 맡긴다. 특성화 교과는 한 학기에 1과목씩(2단위) 2학년까지 총 4학기 4과목(8단위)을 선택해서 수강해야한다. 글로벌 리더를 키우는 특성화 프로그램자율고의 특성을 잘 나타내는 특성화프로그램도 알차게 준비되어 있다. 예비과정인 비젼스쿨은 삼성연수원에서 오리엔테이션을 한다. 탐방과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국내 선진기술과 첨단과학 현장을 탐방하는 STFS(Samsung Technology Frontier Scholarship), 국내 경제현장과 금융인프라를 견학하는 SBFS(Samsung Business Frontier Scholarship)은 1학년 여름방학에 실시한다.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 탐방 및 세계경제 현장을 견학하는 SGLS(Samsung Global Leader Scholarship)은 2학년 여름방학에 떠난다. 창의력과 사고능력을 키우고 창의적 문제해결 방법론을 제시하는 ‘중동 창의력 아카데미’, 리더십을 개발하고 인성함양과 사회봉사로 리더를 육성하는 ‘중동 리더쉽 아카데미’도 글로벌 리더를 키우는 견인차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선진시스템과 우수한 교육환경1994년 삼성그룹이 중동고를 인수한 이후에 대규모 투자와 과감한 교육개혁으로 중동고의 시설이나 교육환경은 세간에 화제가 되곤 했다. 또한 1996년부터 올바른 교직문화 정착으로 3행(연구하기, 칭찬하기, 상담 많이 하기)과 3무(촌지없고, 편애없고, 불신없는 학교)를 실천하고 있다. 학생 중심의 학습 환경과 통합적인 학사행정 시스템인 ‘라이오넷’으로 진학 진로 시스템을 강화해 학생이 원하는 대학으로 진학하는 것을 돕고 있다. 또한 학습부진으로 고민하는 학생에게는 중동 SMS(Scholastic Management System)을 운영한다. 방과후나 방학 중에 학교에서 운영하는 특별수업이 있다. 학부모 참여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학부모 교육 강좌인 ‘중동 학부모 아카데미’, 학생의 진로상담을 아버지와 함께하는 ‘중동 아버지의 밤’ 도 학부모의 반응이 좋다. 또한 동문 선배가 재학생과 일대일로 결연을 맺는 ‘동문 선후배 멘토링’도 학생에게 매우 유용한 프로그램으로 실제 진학과 진로에 도움이 되고 있다. 도움말 중동고등학교 교무부장 김시용 교사이희수리포터 naheesoo@dreamwiz.com 2011학년도 입학전형 및 설명회 일정*모집인원: 남학생 12학급(432명) 일반전형-333명, 특별전형-사회적 배려대상자 87명, 체육특기자 12명(축구8명, 빙구 4명) *지원 자격: 서울시 소재 중학교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로 성적이 석차 백분율 50% 이내인 학생(사회적 배려자는 성적제한 없음) * 설명회 일정 ■ 4차:11월 11일(목) 시간 미정 ■ 5차:11월 25일(목) 시간 미정 설명회 안내 및 신청은 중동고 홈페이지 참고 중동고 운영방침 Q &A * 자율고로서 중동고의 특성은 무엇입니까?삼성 그룹이 후원하는 학교로 첨단 교육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는 연구와 강의 중심의 학교입니다. 또한 글로벌 리더 육성을 실현할 수 있는 로드맵을 갖고 있고 전국 최고의 명문대학 진학률을 자랑합니다. 이미 1996년에 올바른 교직문화가 정착된 학교로 학부모는 언제라도 부담 없이 학교를 방문해 담임선생님과 자녀에 대해 상담 할 수 있는 문화를 갖고 있습니다. 또한 자율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며 사교육이 필요 없는 학교입니다. * 자율고 학생으로 고1 학생의 특성은 무엇인가요? 고1 학생은 중동 자율고 원년의 첫 신입생이라는 자부심이 대단합니다. 현재 문과 5개 반, 이과 7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영과 과학 분야 중점반인 경영 프론티어반과 과학 프론티어반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습니다. * 올해 시행한 교과과정이나 특별 프로그램을 소개해 주세요.1학년부터부터 계열을 나눠 반을 편성했으며 일반 교과 외에 교양, 인성, 전문 교과로 이루어진 18개 특성화 교과를 운영하고 2010-11-07
- 보존적인 치료가 우선…수술은 마지막 단계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에 의하면 전국 입원환자가 가장 많았던 질환은 바로 치질이었다. 또한 한해에 치핵(치질), 치열, 치루를 포함한 전체 항문질환으로 약 27만여 명이 수술을 받았는데 단일 질환 수술건수로는 가장 많은 숫자다. 치질은 현대인의 고질병이며 국민 둘 중에 하나는 앓고 있는 대중적인 병이지만 아직도 들어내 놓고 말하기는 좀 거북하다. 또 사람들은 대부분 치질에 걸리면 무조건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겁을 낸다. 그렇다면 치질은 고생할 만큼 고생한 후에 마지막으로 수술 하는 것 외에는 치료 방법이 없는 것일까? 서초동 대장항문질환전문 ‘장용석 외과의원’ 장용석 원장은 “대개 항문 질환자 10명 중에 약 2명은 수술을 해야 하고, 3명 정도는 통원치료로도 가능하며, 나머지 5명은 항문 위생을 잘 지키면 예방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수술 외에도 생활 속에서 치질을 예방하고 또 건강한 항문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수술 전 단계의 상태로 지속 시켜야. 일반적으로 항문에 생기는 모든 질환을 치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항문이 찢어지는 것은 치열(전체 항문 질환의 5~10%), 항문이 곪아서 구멍이 생기면 치루(20~25%), 항문안의 점막이 빠져나오고 늘어지면 치핵(60%)이다. 사람들은 가장 흔한 치핵을 보통 치질이라고 말한다. 치핵은 항문 속에 있는 항문혈관(치핵정맥)이 부어오르거나 늘어지면서 항문조직이 항문 바깥으로 밀려나오는 증세다. 치핵이 항문 안쪽에 생기면 암치질, 항문 바깥쪽에 생기면 수치질이라고 한다. 하지만 병원을 찾는 환자 중에 절반 정도는 두 가지를 함께 갖고 있는 혼합형 치핵이다. 내치핵은 탈항 정도에 따라 1~4기까지 나눈다. 1기는 치핵이 생겨도 증세가 없고, 2기는 증상이 생겨 배변할 때 돌출이 되지만 저절로 들어가며, 3기는 배변 후에 돌출이 되면 손으로 밀어 넣어야만 들어가며, 4기는 손으로 밀어 넣어도 들어가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대부분 1~2기는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통증이나 출혈이 심하면 수술을 하기도 한다. 보통 3~4기에는 수술을 해야 하며 실제로 3기에 수술하는 환자가 가장 많다. 장 원장은 “1~2기일 때 보전적인 치료를 잘해서 3기가 되는 것을 최대한 늦추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라고 강조한다. 환자에게 적합한 맞춤형 치료가 필요 치핵의 근본수술로 절제 및 근위부결찰술(개방), 절제 결찰후 부분봉합술(반개방)이 주류를 이루고 때로는 점막하 절제술이 사용된다. 7~8년 전에 원형자동문합기/PPH&CPH를 이용한 수술이 도입되었는데 기존 수술법에 비해 상처의 회복이 빠르고, 수술시간도 단축되며, 통증의 감소, 일상생활의 조기 복귀 등의 장점이 부각되었다. 장원장은 “수술 방법은 환자의 나이나 치핵의 상태에 따라 대장항문외과 전문의와 충분히 상의하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한다. 치질수술 당일 수술과 퇴원도 가능보통 치질 수술하면 통증이 심하고, 꼭 입원을 해야 하며 퇴원 후에도 장기간 휴식이 필요하다고 알려졌다. 최근에는 수술 방법이 다양해지고 무통 진통제가 좋아져 치질의 고통이 훨씬 줄었다는 견해가 많다. 또한 당일 수술과 당일 퇴원하는 경우도 많아 치질 수술이 훨씬 간편해졌다. 치질 수술에 입원이 필요한 것은 마취 때문이다. 그러나 국소 마취나 혹은 국소마취와 수면 마취를 동시에 하면 입원이 불필요하다. “항문 수술의 80~90%는 입원할 필요가 없다”면서 “수술 시간은 1시간 이내이며 수술 후 48시간동안 자동적으로 투여되며 몸에 부착이 가능한 무통주사를 맞을 수 있기 때문에 퇴원해도 큰 문제는 없다”고 장 원장은 말한다. 도움말 장용석외과의원 장용석 원장naheesoo@dreamwiz.com 수술 No! 보존적인 치료방법 Yes1.규칙적으로 더운 물에 항문을 담그는 온수좌욕을 한다.비데는 세척용이며 절대 좌욕기능이 아니므로 꼭 좌욕을 해야 한다. 반드시 하루 4회(배변 후는 필수) 이상, 39~40℃(대중탕의 온탕 온도)의 물속에서 항문괄약근 수축과 이완을 반복한다.2.하루에 1리터 이상의 충분한 수분과 섬유질이 풍부한 야채를 섭취하고 걷기 운동을 생활화해 변비를 예방해야한다. 3.배변시 변기에 5분 이상 앉아있지 말고 잔변감이 있어도 무리하게 반복하여 힘주는 것을 피해야 한다. 5.항문출혈, 항문통, 항문돌출 등 증상이 있으면 바로 대장항문전공 외과전문의의 진찰을 받고 필요한 경우는 약을 처방을 받아 복용해야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7
- 지구의 희로애락(喜怒哀樂)이 살아 숨쉰다 현재 전 세계 32개국에서 34개 언어로 발행되고 있는 월간지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주옥같은 사진들을 한데 모은 전시가 눈길을 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한국판 창간 10주년을 맞이해 기획된 이번 전시는 12월 9일까지 40여 일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진행된다.이번 전시회는 ‘Life &Nature’라는 주제로 지난 122년간의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게재된 사진들을 엄선하였으며, 아름다운 자연과 동?식물의 생태계 및 파괴되어 가는 환경에 대한 안타까움 그리고 환경 재건을 위한 노력 등의 주제에 따라 일반관 및 특별관으로 구성했다. 자연풍경을 시작으로 동식물의 삶, 인간에 의한 환경파괴의 모습 그리고 훼손된 자연을 되살리고 보존하려는 희망의 메시지로 이어지는 4가지 핵심주제에 따라 약 180여 점의 사진들이 전시된다. 또한 ‘최초의 컬러 수중사진’,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과 관련된 사진’ 등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게재되어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작품들이 내셔널 지오그래픽 특별전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사진자체로 아름다움을 주는 사진, 예상치 못한 충격을 주는 사진, 아름다운 이미지 속 슬픈 현실과 같은 놀라운 반전이 있는 사진, 마지막으로 사랑, 우정, 노력, 희생 같은 인간적 가치가 느껴지는 사진 등이 소개된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숭고함을 느끼고 위기에 처한 지구환경에 대해 다시 돌아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관람료는 성인 10,000원, 초중고 학생 8,000원, 유아 6,000원, 특별할인 5,000원(만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장애우) 등이다.문의 1544-1681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7
- 채심당의 생활 속 약초이야기- 칡 1 가까운 산으로 등산을 가보면 등산로 초입에 어김없이 칡즙을 판매하는 상인을 보게 된다. 그곳에서 등산을 준비하는 분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칡즙 한 잔으로 등산준비를 마무리한다. 칡즙에 들어있는 피로회복, 원기회복효능과 혈액순환개선 등의 효능은 급격한 체력소모와 무리한 운동으로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리 예방해준다. 알싸하고 달달한 맛의 칡즙에는 여러 가지 효능이 있다. 첫째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아주 많이 들어 있다. 석류보다도 628배나 더 들어있다니 중년 여성의 갱년기증상에는 더 말할 필요없이 좋다. 갱년기에 얼굴이 달아오르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두통이 나고 우울할 때 칡을 먹으면 이러한 갱년기증상이 호전될 것이다. 칡에 풍부한 식물성에스트로겐인 다이드제인은 안면홍조와 갱년기증상 그리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둘째는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물질이 들어있다고 밝혀진 바 있다. 뼈가 튼튼해야 운동도 열심히 할 수 있고 오래 건강할 수 있다. 남성과 여성 모두 칡즙을 우유, 멸치, 달걀, 연어와 함께 먹으면 칼슘흡수를 도와 골다공증에 매우 좋은 음식이라고 알려져 있다.세 번째는 위장을 보호하고 갈증을 멈추게 한다. 매일 이어지는 과음과 피로가 누적되어 지친 남편에게 숙취에 좋은 칡즙 한 잔으로 사랑을 전하면 부부금슬이 더 좋아질 것이다. 우리가 흔히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칡이 여성의 갱년기와 골다공증에 좋으니 아내도 건강해지고 남편의 위장과 간도 보호해 줄 수 있다. 그럼 칡은 어떤 칡이 좋을까? 칡은 암칡과 수칡으로 나눠진다. 수칡은 쓴 맛이 강하고 암칡은 전분이 알알이 박혀 알칡이라고도 한다. 이 암칡에는 전분이 많고 단맛이 있어서 집에서 달여 먹을 때 맛돟 좋고, 먹기가 편하다. 어릴 때 들로 산으로 다니면서 간식삼아, 군것질삼아 친구들과 함께 캐어먹던 칡. 그런 칡이 지금 현대인의 건강을 지켜주는 좋은 건강지킴이라는 것이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자연산 약초건강원한국전통심마니협회 서울지부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7
- 강남구, 두바이와 오사카에서 3,055만불 대박! 강남구는 지난 10월 17일부터 4일간 두바이에서 개최된 ‘제30회 두바이 정보통신 박람회’에 지역 내 7개 유망 중소기업과 함께 참가해 총 285건 2,408만 달러의 계약 상담과 22건 1,426만 달러의 현장계약 성과를 올렸다. 또한, 이틀 뒤인 19일부터 2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오사카 한국 상품 전시회’에도 10개 업체와 함께 참가해 총 138건 647만 달러의 수출 계약상담 실적을 올려 대박행진을 이어갔다.참가업체들은 이구동성으로 “박람회 및 전시회에서 기대 이상으로 바이어들의 좋은 호응을 받아 우리 제품의 수출 가능성을 발견하고 해외 마케팅에 자신감을 얻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강남구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에게 다양하고 특화된 해외 마케팅 지원으로 수출확대를 도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8
- 당당한 자신감의 비결 최근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대물>의 주인공, 고현정의 모습은 그 기품만큼 외모 또한 ‘대통령’급 이다. 실제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그녀는 클로즈업 된 화면에서도, 동그란 눈에 잡티 하나 없는 뽀얗고 탄력적인 피부를 자랑하며 ‘동안 최강자’으로 불릴 만큼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자기관리의 결과로 해석되고 있는 ‘동안 열풍’이 불면서 최근 40~50대의 중년층은 물론, 20대부터 노화를 관리하는 ‘얼리 안티에이징’이 확산되고 있는데, 노화와 관련된 신체적 변화는 개선,복구보다는 예방의 효과가 더 크기 때문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노화의 속도를 늦추기 위한 목적으로 해석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동안으로 보이는 얼굴을 보면 머리가 크고 얼굴은 작아 눈코입이 몰려 보이는 듯 한 경우, 매끈하면서도 볼륨감 있는 이마, 아래쪽 볼 살보다는 위쪽 앞광대 볼살이 통통하게 볼륨감이 있는 경우, 턱길이가 짧고 턱선이 갸름한 경우, 전체적으로 윤곽이 울통불퉁함이 없이 매끈한 모양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세대별 노안의 원인으로는 20대의 경우 골격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으며, 30~40대의 경우 볼륨적 원인, 40대 시상의 경우는 주름, 피부처짐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동안과 노안을 구분하는 이런 신체적 특징은 타고나는 것이라는 것이 일반적 인식인데, 최근에는 의술의 발달로 만들어지고 관리되고 있는 경우가 많다. ■ 1:1:0.8의 비율이 동안의 황금비율 얼굴형의 원인으로 원래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얼굴의 중간부분보다 얼굴 아랫부분이 발달한 경우, 옆 광대가 커 넓어 보이는 얼굴, 아래턱이 넓거나 길고 앞으로 돌출된 경우가 많은데 이상적인 동안형 얼굴 비율은 이마에서 눈썹, 눈썹에서 인중, 인중에서 턱끝까지의 비율이 1:1:0.8의 비율을 하고 있다. 이에 리젠성형외과 성형외과전문의 이석준원장은, “동안형 얼굴형을 위한 방법으로 원피스(one piece)V라인 윤곽술 , 광대 축소술, 이마확대술이 대표적”이라고 한다. “원피스 V라인 윤곽술은, 귀밑 각에서 시작하여 앞턱까지 피질골을 한번에 분리하는 수술로써, 끊김 없이 한번에 분리해야 하므로 고도의 테크닉이 필요한 고난이도 수술이나, 정면효과가 가장 확질한 수술로써, 기존 V라인 수술에 비해 수술시간이 단축되는 효과와 함께, 수술시간 단축으로 인한 출혈 및 붓기가 감소하고 일상생활로의 빠른 복귀”가 가능하고 한다. ■ 30代 볼륨적 원인 해결로 동안효과 30대 이후의 경우 얼굴지방이 감소하면서 윤곽이 두드러지게 되고 울퉁불퉁한 굴곡이 생기면서 얼굴나이가 들어 보이게 되는데, 이에 이석준원장은 “볼륨적 원인으로 인한 노안의 경우 비교적 간단한 시술로 개선이 가능하다”고 한다. “자가지방 이식술을 통해, 비교적 지방층이 많이 분포된 엉덩이나 허벅지 부위의 지방조직을 분리해서 시술을 희망하는 부위에 이식함으로써 일석이조의 효과가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자가지방이식술의 경우, “자가지방 사용으로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흉이 거의 남지 않고, 매우 자연스러운 시술결과와 함께 보관된 지방을 재 이식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 40代 주름 처짐의 원인 해결을 통해 동안형 얼굴 가능 40대 이상의 경우, 볼륨감이 감소된 조직이 중력에 의해 아래로 처지거나 습관이나 표정으로 인하여 피부조직의 위치가 변하는 경우가 많은데 주로 턱선, 볼주름, 입꼬리, 눈꼬리가 처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이석준원장은 “스마트리프트(smart lift)와 이지리프트(EZ lift)의 안면거상술을 통해 개선할 수 있는데, 비교적 회복이 빠르고 확실할 시술로써, 스마트리프트의 경우 최소절개로 흉터가 거의 남자 않으며, 수술 흉터가 짧고 눈의 뜨지 않으며 수술시간이 2~3시간 정도로 짧은 편” 이라고 설명한다. 시대를 거스르고 노화를 막을 수는 없겠지만, 철저한 관리를 통해 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는 시대를 접하고 있다. 어려지고 싶다면 좀 더 철저한 관리와 케어를 통해 ‘동안형 얼굴’을 욕심 내어 보자. 도움말 리젠성형외과 피부과 이석준 대표원장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 인터뷰 리젠성형외과피부과 이석준원장 리젠성형외과?피부과 이석준 대표원장은 “요즘 남녀노소 병원을 찾아오시는 환자분들의 주된 키워드는 동안입니다. 요즘 다들 동안에 관심이 많으신 거 같은데요. 각각 나이 대 별로 노안의 원인을 분석해볼 수 있습니다. 20대는 대부분이 골격적 원인, 30대 접어들면서부터는 눈밑 꺼짐이나 팔자주름 같은 볼륨적 원인을 들 수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40대 이상의 원인으로는 주름(쳐짐)의 원인이 습니다.이런 여러 가지 원인들은 안면윤곽 수술. 자가 지방이식. 페이스 리프팅 등 해결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수술들은 전문적인 능력이 요구되는 고난이도 수술이므로 수술 전 정확한 진단을 위한 전문 시스템이나, 안전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는지 꼼꼼히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