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다섯 개의 테마로 이뤄진 화려하고 아름다운 축제 2010 서울 세계등축제가 지난 11월 5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청계천 광장 및 주변에서 그 아름다운 자태를 선보였다. 등축제 이튿날, 다소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는 청계천 광장에 해가지기 시작하자 카메라를 손에 쥔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들기 시작했다.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체험하기 위한 가족단위 나들이객은 물론, 사랑이 이뤄지기를 기원하는 연인들, 화려한 등축제 현장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셔터를 눌러대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뒤섞여 청계광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오후 5시가 되자 세계 각국에서 찾아온 등에 하나 둘씩 불이 켜지면서 여기저기에서 감탄사가 이어졌다. 매년 연말연시에 선보였던 루미나리에와 달리 등축제는 밤 11시가 되면 소등된다. 청계천을 가로지르는 다섯 개의 다리 주변에 각각의 테마를 가지고 펼쳐지고 있는 이 축제에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각국에서 들여온 형형색색의 등이 선보여 깊어가는 가을밤에 아름다움을 더했다. 다섯 개의 테마로 이뤄진 화려한 등축제 서울 등축제는 청계광장에서부터 시작되어 모전교, 광통교, 광교, 장통교, 삼일교까지 다섯 개의 다리에 각각의 이야기를 담은 다섯 개의 테마로 이뤄지고 있었다. 특히 사람이 가장 많이 모인 모전교 아래에서는 ‘서울의 빛’을 주제로 희망의 문, 서울을 상징하는 해치등, 십장생등, G20 성공기원등이 불을 밝혔다. 첫 번째 테마는 세계의 전령들이 소망 불씨의 수호자로 서울에 모여들어 한 목소리로 노래하니 서울이 온 세상 소망의 불씨를 품는다는 축원이 담겨있다.그 다음으로 이어지는 광통교 주변에는 일본, 중국, 뉴질랜드, 대만 등 해외에서 들어온 해외초청등과 세계문화유산등이 모습을 드러냈다. 두 번째 테마 ‘지구촌의 빛’은 ‘모두 함께 축하하자. 서울에 지구촌 소망이 모여드니 미래는 지구촌 한 가족의 평화와 안녕이 가득하다. 지구촌 지혜 담긴 유물들을 모아 함께 나눌 소망을 위한 지혜의 빛을 밝힌다’라는 인류의 안녕과 평화를 염원하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이외에도 광교 일대에는 지자체와 기업에서 참여한 ‘한국의 빛’이 이어지고 장통교 일대에는 등이 많고 빛이 밝을수록 자손이 잘 될 거라는 선조들의 소망이 담긴 한국일상생활등, 전래동화등 같은 추억의 등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삼일교 일대에서는 빛으로 미래를 그려보자는 ‘미래의 빛’을 주제로 캐릭터등, 동물등, 열기구등, 신진작가 LED등이 장관을 연출했다.유등띄우기를 비롯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다양해2010 서울 세계등축제는 화려한 볼거리만큼 여러 가지 체험프로그램이 다양해 가족단위 나들이객에게는 좋은 시간이 될듯했다. 매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광교부터 장통교 구간에서 진행되는 ‘유등 띄우기’ 행사는 지름20cm의 유등을 만들어 청계천 위에 띄운다. 참가비가 있으며 1,000원이다. 다양한 동물등의 기본 골조에 한지를 붙여 등작품을 완성하는 시민 참여등 제작 프로그램과 광교 갤러리 내 대형 나무 구조물을 설치하고 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소형등을 장식하여 나무등을 완성하는 소망 빛의 숲만들기 체험행사가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광교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이외에도 청계광장에 설치된 종합홍보센터(오전11시부터 오후6시 사이)와 광교아래 체험장(오후2시부터 8시 사이)에서 소망등 만들기 행사가 열리고 있다. 참여방법은 청계광장 내 종합홍보센터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서울시 홈페이지 우측 하단에 있는 소망등 제작 참여에 신청하면 된다. 이렇게 직접 만들어 소원을 적은 소망등은 청계광장에서 광통교 구간 내에 난간을 따라 전시되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박수진리포터 icoco19@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4
- 수능 이후 우리아이 진로방향 1 중앙일보교육법인 이진호과장02-3469-1233jinho@joongang.co.krblog.naver.com/jinhoblvd 11/18(목)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고사가 대대적으로 치러지고 나면 당일 저녁 가채점을 거쳐 희비의 쌍곡선이 그려진다. 재수를 하느냐? 일단 아무 대학이나 적을 두느냐? 유학으로 급히 가는 방법은 없느냐? 그때부터 난리다. 여기서 유학을 선택하는 학부모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수능 시험 전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고 유학원을 찾아라”이다.보통 정규유학이나 차근차근 유학준비를 했던 학생의 경우보다 더 절실히 필요한 항목이다.성적에 맞는 학교정보와 그 학교의 원서마감 또는 연장되는 기간이 언제인지 문외한이기 때문이다. 학생 별 가능한 유학 가능 형태를 살펴보자. 1.학생이 어느 정도 영어에 자신이 있고, 성적이 된다면 12월 4일 SAT시험을 미리 등록해 두라고 조언한다. 데드라인이 얼마 남지 않았고, 수능 이후에는 12월 시험 등록이 마감되어 버려(College Board에서는 11월 19일이 deadline으로 공지되어있다) 12월에는 응시할 수 없으며 1월 시험에 응시하더라도 그 성적을 인정해주는 학교는 극히 드물다.이미 학교에서 결정할 수 있는 최종 시험점수는 12월이 시험이 마지막이라고 보면 된다. 이제 한국, 태국, 베트남은 2010. 5월에 College board에서 (Beginning with the may1, 2010, SAT administration, the following new admission policies take for test takers in Korea,Thailand and Vietnam) 예전처럼 시험당일 waiting list에 올려두고 자리가 나면 보는 방법(“No standby tast takers”)도 일정변경조차 불가(“No test day changes of any kind test type, center, or the day of the test”)하다고 말하고 있으며 실질적으로 이미 외국인 학교,국제학교에 공식적으로 공문을 보낸 상태이다. 한두 명 추가로 학교에 요청해서 응시 가능토록 하는 방법이 원천 봉쇄되어 버렸다.- 다음 호에 이어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4
- 행복한 여성의 성(性)을 위하여 섹스는 부부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그러나 부부가 아름답고 황홀한 섹스를 즐기기 위해 ‘공부’하는 경우는 드물다. 요즘은 많이 달라졌지만 그동안의 한국사회는 성에 대한 공개적 논의에 소극적이었다. 특히 여성들이 성에 대한 인식이나 취향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는 것을 용인하는 분위기는 아니었다. 이러한 사회적인 풍토로 인해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기본요소인 부부의 성이 충분히 향유되지 못하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여성의 성문제부터 부부관계 성 트러블까지 반포동의 조인희(45)씨는 내년 봄, 결혼을 앞두고 있다. 이혼하고 혼자 살아온 지 7년 만에 좋은 사람을 만나 재혼하게 되었지만 아이를 낳은 경험도 있고 오랫동안 성생활을 하지 않아 여러 가지로 고민이 많다고 했다.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는 기대감과 더불어 좀 더 당당하고 섹시한 모습으로 남편을 맞이하고 싶다는 게 조씨의 생각이다. 또 개포동의 김 모(51) 주부는 호르몬요법이나 다양한 수술을 통해 부부간의 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심스럽게 병원 문을 두드렸다고 한다. 갱년기에 접어들면서 세 살 연하 남편과의 성생활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 그녀는 “작년에 이미 폐경이 되었지만 아직도 남편에게는 비밀로 하고 있다”면서 남편이 혹시 바람이라도 피지 않을까 노심초사하여 의부증 증세까지 생겼다고 털어놓았다. 여성들이 비밀리에 받는 수술 중에 일명 ‘이쁜이 수술(질축소 성형술)’이라는 것이 있다. 자연분만 혹은 여러 가지 이유로 질이 느슨해져 부부간의 성관계가 시들해지거나 관심이 떨어질 때 고려해보는 수술이다. 이 수술을 받은 여성들의 90%이상이 남편의 권유 혹은 소원한 부부관계를 되살리고 싶은 욕망에서 시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자에게 맞는 맞춤형 질성형 수술하지만 신사동에 위치한 테레사여성의원 강경숙 원장은 여성의 행복한 성(性)생활에 관해 더욱 강조한다. 섹스의 참다운 즐거움을 맛보기 위해 열린 마음으로 섹스에 대해 배울 것은 배우면서 서로 노력을 아끼지 않는 부부가 많아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런 이유에서 테레사 여성의원에서는 미혼 여성부터 갱년기 주부까지 여성들의 모든 고민과 문제를 시원하게 해결해 준다. 또 미국 LA 비버리 힐스의 레이저 질성형센터와 연계하여 비버리힐스 프로그램을 도입해 많은 여성들에게 행복을 찾아주고 있다. 각자에게 맞는 맞춤형 수술을 시행하는 이곳은 마담버지니아 프로그램, 레이디버지니아 프로그램, 레이디핑크 프로그램, 골드피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레이저 질성형술’은 레이저의 장점을 이용해 치료하는 수술이다. 질을 지탱하는 근육들을 교정함으로써 고민을 해결하고 부수적으로 요실금 개선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는 게 특징. 출혈이나 통증이 적고 수술시간도 한 시간 내외여서 입원할 필요가 없는 간단한 수술이다. ‘자가지방 질성형술’은 수술이 두렵거나 출산경험이 없고 시술 후 빠른 성생활의 재개를 원하는 여성들에게 적합한 수술이다. 환자의 복부나 허벅지 등의 지방을 뽑아 질 안에 주입하여 질이 좁아지도록 교정하는 방법이다.부부에게 있어 섹스는 즐거운 놀이가 돼야성욕은 식욕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본능 중의 하나이다. 부부생활에 있어서 성적인 욕망이 충족되지 않으면 문제가 발생하기 쉽다. 문제는 우리의 몸이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노화되고 탄력을 잃어가면서 성적인 매력을 상실해 간다는데 있다. 여성의 질도 예외는 아니어서 성관계의 증가와 함께 탄력을 잃고 색상과 모양도 변하게 된다. ‘대음순 자가지방이식술’은 대음순을 탱탱하게 하고 예쁜 모양으로 복원해 주는 시술로, 주사를 이용해 지방을 주입하기 때문에 수술 흔적이 거의 남지 않고 자연스러운 모양을 찾아준다. 미워진 소음순의 색상과 모양까지도 리모델링해주는 ‘소음순성형’은 개개인의 모양과 상태에 따라 수술방법도 다양하다. 강 원장은 “모양뿐 아니라 검게 변한 색상까지 핑크에 가깝게 복원이 가능해 만족도를 높여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부부에게 있어 섹스는 즐거운 놀이어야 하며 “부부가 강렬한 사랑의 행위를 나누다 보면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생활에 활기가 넘치고 부부 사이도 훨씬 따뜻해진다”고 조언했다. 이렇듯 여성의 질은 아주 복잡하고 예민한 구조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해부학적 지식이 풍부하고 레이저기기 사용 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시술받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말 ?테레사여성의원 강경숙 원장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4
- 이렇게 하자! 수리영역 수능대비 최종점검 1. 보편적인 마무리 준비 사항마무리 단계에서는 어려운 문제들에만 매달리지 말고 전체를 자주 반복해 주는 것이 좋다. 평소에 자주 봤던 문제집이나 최근에 풀어 본 파이널 문제집을 중심으로 오답노트를 만들고 자주 출제되는 부분은 요약 노트를 준비하여 자주 점검 하도록 한다.2. 각 등급별 중점 점검사항*~4등급: 기본 개념에 충실하고, 2점짜리 문제 대비-지수/로그, 행렬, 수열, 극한부분의 기초 연산, 3점짜리 문제 대비-각 단원별 정의 식에 입각한 중요사항을 요약노트를 만들면서 점검. 전 부분을 골고루 반복하여 공부한다.*2~3등급: 약점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완하는 문제를 풀고 자주 틀리는 문제를 중심으로 오답노트를 점검한다*1등급: 정오문제와 4점짜리 문제 중 개념을 필요로 하는 부분을 점검. 특히 정오문제에 있어서 (수리 가,나 공통)1) 행렬 - 거듭제곱, 곱셈의 교환법칙 불가, 역행렬이 존재할 때와 존재하지 않을 때 수식의 정오문제 점검2)극한 - 무한급수의 수렴조건과 두 극한의 곱셈의 경우 정오문제3)지수/로그 및 가우스 함수의 성질을 수식으로 묻는 정오문제 등은 반례들을 익혀서 철저히 점검해 두어야 한다. 조건부 확률 같은 빈출 부분은 따로 정리된 노트를 곁에 두고 자주 검토할 필요가 있다. 또한 수리 가형의 경우는 자연로그에 관련된 e에 관한 정의식, 미분의 속도 가속도와 관련된 응용문제, 적분의 회전 문제에서 반지름의 크기에 의한 구간 결정, 공간도형에서 구와 관련된 피타고라스의 응용문제, 벡터 방정식과 도형이 연관된 문제 등을 잘 익혀 둔다. 3. 시험장에서의 유의사항1) 무엇을 묻는 문제인지 잘 살핀다. 선입견을 두고 자기 마음대로 해석하는 경우 많은 시간을 낭비하므로 논리의 비약은 금물이다. 2) 한 문제에 너무 많은 시간을 낭비하지 말 것.3) 전 시간(언어영역) 시험을 떠올리거나 그 결과에 대하여 다음 시험에도 영향을 미치는 잡념은 금물이다. 4) 문제를 보고 바로 푸는 방법이 떠오르지 않을 때는 다른 문제를 다 푼 다음에 다시 와서 생각해 본다. 5) 미지수로 주어진 조건은 구체적인 숫자를 대입하여 나를 먼저 이해시킨 후 주어진 조건을 따져본다. 문의 02-566-2425, 011-9127-2425 청출어람 임박사수학 임명호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4
- 아이템 선정부터 대출상담까지, 원스톱 서비스 돋보여 최근 출산과 육아로 인해 경력단절을 경험한 여성들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다양한 창업지원센터가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여성창업지원센터에서는 짧게는 2~3년에서 길게는 10년까지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창업이나 재취업을 계획할 때 준비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부터 시작해 성공적으로 안착하기까지 다양한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적성에 맞는 아이템선정에서부터 사업컨설팅, 그리고 창업자금까지 대출해주는 원스톱 서비스가 돋보이는 여성창업 및 재취업 교육지원센터를 찾아가봤다. 알차고 실속 있는 무료 여성창업교육강남소상공인지원센터와 함께 여성 예비창업자를 위한 교육을 진행 중인 강남구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여성들이 창업하는데 필요한 기초지식과 함께 창업기술을 익힐 수 있는 여성 창업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강남구에 거주하거나 강남구에서 창업을 고려하고 있는 여성 예비창업자면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이틀간 13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 과정을 모두 수료하면 창업할 때 지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첫째 날 창업교육은 창업트렌드와 창업자금 조달방법에서부터 여성들이 특히 취약한 부분인 창업세무 및 4대 보험 관리방법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창업을 성공으로 이끈 여성 기업가의 성공이야기를 들어보며 본격적으로 업종별 창업전략을 배운다. 둘째 날은 성공하는 상권 및 입지선정을 시작으로 적극적으로 소상공인지원제도를 활용하는 방법, 소점포에 맞는 마케팅방법과 광고홍보,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노하우를 들어본다. 이어 사업계획서 작성 및 창업 후 수익률이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는 사업타당성 분석까지 마치면 교육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 교육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 후 정기적으로 진행 오전 9시~ 오후 18시 ○ 교육장소: 강남구 논현2문화센터 7층 대강당 ○ 접수방법: 홈페이지접수(http://www.seoulsbdc.or.kr 및 www.herstory.or.kr)○ 접수문의: (02) 2007-6915, (02)544-8440고학력 경력단절 여성재취업 교육 활발고학력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참여는 물론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전문 직업교육을 진행 중인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창업보다는 여성 재취업교육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여성 세대주는 물론 실질적으로 가족을 부양하는 여성 가장이라면 이곳의 재취업교육을 눈여겨 볼만하다. 고용안정센터나 인력은행 등 직업안정기관에서 구직등록 후 직업훈련을 상담 받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교육이 가능하다. 하루 4시간 이상 한 달 80시간 이상의 출석일수를 이수한 여성은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교통비가 지급된다. 이와 함께 65세 미만의 고용보험에 가입했던 실직자 역시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재취업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노동부 고용안정센터 등 직업안정기관에서 직업훈련 상담확인증을 발급받으면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단위기간 출석 일수가 소정출석일수의 80%이상인 교육생에게는 교통비와 함께 우선직종수당(노동부장관이 고시한 훈련과정의 경우 해당)이 지급된다. 교육비는 대부분 무료이나 훈련과정을 확인하면 자비부담여부를 미리 알 수 있다.○ 교육장소: 서초동 중앙로얄오피스텔○ 접수방법: 홈페이지접수(http://www.itwoman.or.kr)○ 접수문의: (02) 581-4433온오프라인교육, 여성행복프로젝트도 눈여겨 볼만해패션, 디지털콘텐츠, 전시컨벤션 등 서울시 창조산업 육성 지원 전문기관인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과 서울시는 창업을 준비 중인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서울 신기술창업센터에서 맘프러너 오프라인 무료특강을 진행 중에 있다. 맘프러너 창업스쿨은 여성행복프로젝트의 하나로 시행중인 온라인 창업교육 프로그램이며 정기적으로 오프라인 특강도 함께 운영 중에 있다. 오프라인 특강은 창업기본교육에 주안점을 두고 창업시장동향과 전망, 사업타당성 분석, 상권분석 그리고 사업계획서작성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진다. ○ 교육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 교육장소: 서울신기술창업센터(지하철9호선 등촌역 2번 출구)○ 접수방법: 홈페이지접수(http://edumam.seoul.kr)○ 접수문의: (02) 2657-5738박수진리포터 icoco19@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4
- 겨울에는 사랑에 빠진다 발레리노 이원국이 들려주는 발레음악 이야기 <로맨틱 콘서트>가 12월 12일 세종 M시어터에서 관객들과 아름다운 로맨스를 나눈다. 연인, 그리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로맨틱 송년음악회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가장 많이 사랑받는 발레음악인 <호두까기 인형>과 <아를르의 여인>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로맨틱 콘서트에서는 <호두까기 인형>의 대미를 장식하는 사탕요정의 파드되(고전발레 특유의 형식으로 발레에서 두 사람이 추는 춤)를 이원국의 발레로 볼 수 있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2부에서 진행되는 아름다움과 서정성이 넘치는 비제의 <아를르의 여인> 모음곡 또한 감미롭고도 아름다운 멜로디를 전해줄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전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이자 한국 발레리노의 교과서로 불리는 이원국이 해설을 하고 서울시 유스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는다. 발레리노 이원국은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러시아 키로프 발레단 <백조의 호수> 객원 주역을 역임한 이원국은 문화관광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및 모스크바 국제발레콩쿠르 ‘베스트 파트너 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이원국 발레단 예술 감독 및 단장으로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지난 84년 서울시립소년소녀교향악단으로 시작해 오늘에 이르고 있는 역동적인 젊은 울림 서울시 유스오케스트라 역시 연 10여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실내악연주회, 협연무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96년 일본 순회공연 등 활발한 해외 연주활동을 통해 뉴욕타임즈 및 일본의 여러 언론에서 주목받아온 서울시 유스오케스트라는 2003년부터 일본 도호 음악원과 교류를 맺어 우리나라의 젊은 연주자들의 외국 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한일 음악인들이 만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문의 (02) 399-1790박수진리포터 icoco19@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4
- 돌출입 수술 없이 치아교정으로 뚱하고 드센 이미지와 팔자주름을 선사하는 돌출입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치아교정과 양악 수술이 해결책일 수 있다. 돌출입 해결에 앞서 첫 번째로 확인해야 할 것은 돌출입의 원인이 어디에 있느냐 하는 점이다. 돌출입은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도 다르다. 돌출입이라고 무조건 수술적인 치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수술 없이 발치 후 치아 교정만으로 입이 들어가는 방법이 있다.돌출입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 중 자신이 수술케이스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진단을 해보면 치아교정만으로 해결이 가능한 경우가 많다. 골격은 정상 범위에 속하나 치열이 고르지 못해 입이 나온 상태로, 이런 경우에 수술을 하면 오히려 입이 너무 들어가 합죽이처럼 보일 수가 있다. 입이 나와 보인다고 무조건 양악수술만을 고려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돌출입은 3급 부정교합으로 분류된다. 따라서 단순히 튀어나온 입을 넣고 싶다는 심미적 갈망의 해결과 동시에 부정교합을 바로 잡는 것도 치아교정 치료 이유 중 하나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밀한 진단을 통해 꼼꼼히 교정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근래에는 초정밀 3차원 CT촬영기계가 도입되어 자신의 뼈 상태와 얼굴의 대칭, 교합 상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고 치아와 턱 관절과의 관계 개선뿐만 아니라 돌출입의 정도를 명확하게 진단 할 수 있어, 3차원의 정보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정방법 중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방법 및 계획을 통해 과거보다 훨씬 정확한 돌출입 교정치료가 가능해졌다. 돌출입 치아교정은 위아래 송곳니 뒤 첫 번째 작은 어금니를 빼고 생기는 빈 공간으로 앞니들을 이동시켜 전체적인 잇몸과 입술이 후방으로 이동하는 방법이다. 구강 골격뿐 아니라 얼굴윤곽 전체가 균형 있게 변화 하며 삐뚠 치열도 함께 교정이 가능하며 치열이동 중간중간에 체크하여 잇몸과 치아가 너무 들어가지 않도록 조절이 가능하다. 심하지 않은 돌출입 이라면 삐뚤어진 입매, 덧니를 비롯해 부정교합, 주걱턱 등의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턱 관절의 불편함까지 심미적, 기능적인 측면의 다양한 치료효과를 나타내는 치아교정 치료를 받을 것을 권하는 바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4
- 부모교육 : 수학 망치는 엄마, 성공시키는 엄마① 엄마가 수학을 가르쳐도 될까? 안될까? 필자는 ‘안 된다’이다. 그것은 교과서가 바뀌었고 수학을 가르치는 방법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학력고사 세대인 학부모가 수능세대, 서술형 문제의 지금 수학을 가르치는 것은 자칫 수학의 근본을 망칠 가능성이 훨씬 높기 때문이다. 지금의 엄마가 공부하던 학력고사 시절에는 정석 책을 몇 번을 풀어 보았는냐에 따라 학력고사의 수학점수가 결정되었다. 그러나 지금은 정석 책을 10번 아니 100번을 풀어보아도 수학적 머리가 없다면 4점짜리 통합형 문제는 절대로 풀 수가 없다. 요즘 입학사정관제와 자기주도학습을 빼놓고는 교육을 얘기할 수 없을 정도다. 먼저 입학사정관제는 결국은 똑똑하고 야무진 아이, 자기주도학습능력이 있는 아이를 뽑겠다는 것이다. 결국 우리아이들에게 어려서부터 ‘수학머리’를 트이게 하는 교육을 시켜야 하는 것이다. 수학이 쉽고 재미있어서 열심히 했고 그러다보니 가랑비에 옷 젖듯이 수학적 사고력이 좋아졌고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들도록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아주 쉽고 단순하게 이해시킬 수 있어야한다. 수학에서 개념이라고 하는 것이 도대체 무엇인지, 과연 엄마가 개념을 알고 있는지 아주 단순한 문제를 통해서 알아보자. 아이들에게 ‘너 0이 자연수니? 아니니?’라고 질문하면 대다수의 아이들은 자연수라고 했다가 아니라고도 했다가 갈팡질팡 확신이 없다. 우리 엄마들도 마찬가지다. 그것은 자연수 정의(뜻)를 정확히 모르기 때문이다. 자연수란 ‘1부터 시작해서 1씩 커지는 수’라는 단순한 뜻만 알면 0은 자연수가 아니고 자연수는 끝이 없다는 사실도 아주 자신 있게 말할 수 있게 된다. 수학을 잘하고 못하고는 수학의 개념을 이해하고 그런 이후에 문제를 풀었느냐? 아니면 뜻도 모르고 이유도 모르는 체 문제만 풀었느냐이다. 엄마의 강요에 의해 어려서는 단순반복학습지에 지치고, 초등학교 때는 문제풀이식 학원에 지친 아이들은 결국 고등학교 수학을 포기하게 된다. 엄마의 극성에 초등학교 때 중3 수학을 공부하고 심지어 공통수학을 공부했던 아이들의 상당수가 고등학교 수학을 포기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대한민국 교육1번지라고 하는 강남에서 지금도 되풀이되고 있다. 소위 잘나가는 수학학원의 공통점을 조사해 봤더니 놀랍게도 4권 이상의 문제집을 풀게 하고 있었고, 그 학원생에게 수학이 재밌냐고 물어봤더니 대부분의 아이가 수학은 어렵고 짜증나는 싫은 과목이라고 대답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부디 우리 아이들이 어른들의 잘못된 수학지도법으로 인해 고통스러워하고 의기소침하고 자신감을 잃게 되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간절한 소망을 빌어본다. 안충호 -노트필기수학 특허권자 -노트필기수학 대치교육원 운영 -한국두뇌연산연구소 소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4
- 3040 유방암, 증상 없어도 검진 필요 유방암은 우리나라 여성암 중 가장 흔한 암이 되었으며, 특히 한국의 유방암 사망률은 지난 10년간 증가속도가 세계에서 제일 빠른 1위를 차지하는 등 한국 여성들의 유방암 증가 양상은 위험수준에 이르렀다.그 중에 30~40대 젊은 층의 유방암이 전체 유방암의 60%를 차지한다. 이는 서구보다 15~20년 정도 더 젊은 나이에 유방암이 발생하는 것이다. 그리고 30~40대 젊은 유방 환자의 사망률이 세계 1위(36.1%)로 젊은 유방암 환자일수록 조기에 진단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인에게 특이하게 작용하는 위험요인은 이른 초경연령, 모유 수유 기피현상, 늦은 만삭분만, 그리고 폐경 이후 비만이 문제가 되고 있다. 이외에도 급격히 서구화된 식이습관 변화와 젊은 여성의 음주도 중요한 위험요인으로 꼽힌다. 서구화된 고지방식과 육류 섭취의 증가로 인해 초경이 빨라지고 폐경이 늦어지는 현상으로 이어져 유방암 발생률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유방암으로 진단된 환자들 중 자가검진으로 혹이 만져져서 내원한 경우가 64%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증상이 없을 때 조기 검진으로 발견된 경우가 25%, 유방통증으로 내원한 경우가 3%로 조사된 바 있다. 조기 검진으로 발견된 경우 항암치료를 피할 수도 있고 1기에 발견되면 95%의 치료율을 보이고 있어 증상이 없더라도 꼭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증상이 없을 때도 매월 자가 검진을 하고 증상이 없더라도 1~2년에 한 번씩 유방 전문 의료 기관에서 정밀 검진을 받는다면 유방암의 조기 검진이 가능하다. 경우에 따라서는 암전단계에서 진단되기도 하는데 이는 치료함으로써 향후 암을 예방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유방암과 관련된 주의해야 할 증상1. 유방에 멍울이 만져진다. 2. 한쪽 유방의 크기가 평소보다 커졌다.3. 겨드랑이에 멍울이 만져진다.4. 피부가 귤 껍질 같다5. 평소와 다르게 유두가 함몰된다.6. 유두의 피부가 변하였다(습진성 변화, 부분 함몰 등).7. 평소와 달리 위팔이 부어있다.8.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온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4
- 쿠바의 꿈과 사랑을 찾아서 검은 베레모를 쓴 채 강렬하고 우수에 찬 눈빛으로 먼 곳을 바라보고 있는 휴머니스트 혁명가 체 게바라의 얼굴, ‘게릴레로 에로이코(Guerrillero Heroico)’라고 불리는 이 작품은 ?1960년 쿠바에서 라 쿠브르호 폭발사건의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모인 집회에서 포착된 사진이다. 쿠바의 3페소짜리 지폐에도 등장할 정도로 유명한 체의 이 사진은 막상 누가 찍었는지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사진작가 코르다, 그가 바로 세계 젊은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 이 사진을 찍은 작가이다. 이번 전시는 우리에겐 낯선, 그렇지만 그 어떤 사진보다 유명한 체의 사진을 찍은 사진작가 알베르토 코르다의 삶과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자리이다. 다섯 가지 테마인 스튜디오 코르다(Studios Korda), 리더들(Leaders), 사람들(Peoples), 여인들(Women), 바다(Sea)로 구성했다. 우리에게 친숙한 체 게바라와 피델 카스트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1959~1969년 쿠바혁명 사진 등 코르다의 대표작들을 비롯해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공개되는 1950년대 패션사진 등 그의 초기작품과 1970년대 해저 사진 등 200여 점을 한자리에 모았다. 동시에 게릴레로 에로이코의 원판 특별 에디션, 코르다 스튜디오 전경 등 33점의 대형 플로터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코르다의 작품들은 11월 24일부터 내년 3월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1층 특별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다.문의 (02) 6000-3331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