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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시아 최고의 유학지 싱가폴에서 세계명문대학학위 취득의 꿈을! 최근 아시아 최고의 유학지로 인기 급부상중인 싱가폴은 한국으로부터 6시간거리에 위치한 다민족국가로 공용어로 영어를 채택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싱가폴 인구의 75%를 차지하는 중국계로 인해 중국어를 접할 수 있는 이중 언어 환경으로 국제적인 사고와 감각을 접할 수 있는 글로벌 도시국가이다. 서울면적과 비슷한 좁은 국토와 빈약한 천연자원으로 인재육성을 국가최대의 목표로 하여 최고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시아 최상의 교육중심지로 경쟁력 있는 세계적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상호소통과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한 교육방식과 문화와 예술 방면의 전인 교육, 능력별 경쟁방식을 실시하여, 초등학교 때부터 대학 입학 때까지 과정마다 수학능력 경쟁을 통해 상급학교로 진학하는데, 싱가폴 공립고등학교 졸업생 중 연간 300명 이상이 아이비리그로 진학하고 있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진학률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영국의 런던대학교(2011년 타임지우수대학선정 세계 37위) 버밍햄대학교(2010 QS세계대학선정 세계59위) 미국의 뉴욕주립대학교(US News,월드리포트선정 미국 최고 비즈니스학위과정), 호주의 RMIT, 울렁공대학교 (2007 타임지우수대학선정 세계 200위권), 뉴캐슬대학교(2010 QS세계대학선정 호주 12위), 스위스명문호텔스쿨 International Hotel Management Institute 등의 세계명문 대학 학위과정 등이 싱가폴의 명문사립교육기관들과의 제휴로써 본교에 직접 가지 않고도 그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실속학위과정에 대한 싱가폴 유학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뉴욕주립대학교, 뉴캐슬대학, 울렁공대학, RMIT대학 등에서는 1,2학년은 싱가폴에서 3학년은 본교캠퍼스로 또는 1학년은 싱가폴에서 2,3학년은 본교캠퍼스로 조건 없이 이동해서 수강할 수가 있을 뿐만 아니라 졸업장 또한 본교에서 발급을 받을 수가 있어서 영국, 미국, 호주로 유학을 고려하는 학생들에게도 또 다른 기회라고 할 수가 있다.약 40여개 다양한 국가 학생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어 인맥형성에 유리하며, 세계 초일류의 수많은 다국적 기업들이 진출 해 있어 취업은 물론, 취업 후 영주권 취득도 용이하다. 신세기유학원 이진 원장 문의 (02)585-9898 www.uhak114.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3
- 직업 체험으로 진로 설계하고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도 완성 최근 독서·체험활동, 입학사정관제 등이 강화되면서 학교 현장에서는 올해부터 진로진학상담을 전담하는 교사 자격이 신설되고 관련 교과목도 생겼다. 다가올 여름방학은 변화된 진학환경에 맞춰 각종 캠프참가나 체험활동 등 보다 구체적인 준비를 할 수 있는 최적의 시간이다. 현재 진행되는 여러 가지 여름캠프 중 기자캠프가 최근 들어 학부모들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되면서 포트폴리오 완성을 위한 글쓰기 능력이 강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글쓰기는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사고력을 넓혀 창의력을 키우는 데 중요한 요소다. 좋은 글을 쓴다는 것은 왜 글을 쓰는지에 대한 목적이 분명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자신이 쓰고자 하는 이유를 논리적으로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런 면에서 기자 체험은 제대로 글을 쓰고 싶어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직업 체험이 될 수 있다. 언론의 중심에서 객관적인 시각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기자는 본인의 글과 입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사회적 책임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고 매력적인 직업이다. 기자는 문장력, 도덕성, 판단력, 체력 등 갖춰야 할 기본요건이 많다. 하지만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문장력이다. 문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현상에 대한 이해와 관련 지식, 경험도 중요하지만, 우선적으로 기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문장력이 갖추어진 매체인 신문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신문은 NIE로 학습에 활용할 수도 있으며, 기사, 인터뷰, 기획기사 등을 보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방법 등을 익히기에 좋은 글쓰기 도구가 된다. 기자를 꿈꾸거나 완성된 글을 쓰고자 하는 학생들에게는 작성된 신문 기사를 보고 느낀 점을 글로 써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이런 과정을 반복하고 꾸준히 기록한다면 독창적인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으며 나아가 입학사정관제도 대비할 수 있다. 혼자서 잘된 글을 쓰는 것은 한계가 있다. 한계를 극복하고 좀 더 발전된 글쓰기에 도전하고자 한다면, 여름방학 동안 캠프나 아카데미 등 다양한 기자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글쓰기 능력을 키우는 것이 좋다. 중앙일보교육법인에서 진행하는 ‘공신기자 캠프’는 현직 기자들이 참여해 학생들의 글쓰기를 지도하고 기사 작성을 도와준다. 또 현장 취재, 인터뷰, 일일 기자 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김지혁 기자 중앙일보교육법인 문의<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맑은 고딕'' TEXT-ALIGN: justif 2011-06-23
- 경제 관련 시험으로 차별화된 스펙 준비 대학입시 정책이 바뀌면 내신, 수능, 비교과, 논술 등 각 전형요소의 입시 영향력도 바뀐다. 지난 6월 2일 치러진 수능 모의평가로 ''물수능'' 논란이 커지면서 수능 이외의 전형요소에 대한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더구나 수시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고 추가등록기간까지 주어져 수시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그렇다면 수시는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고교별 수준을 고려할 때 대학에서 내신의 실질 반영률을 높이기는 힘든 상황이므로 차별화된 스펙을 쌓는 전략이 필요할 것이다. 대치동 ''원인학원''의 천지원 원장과 4주 기획으로 문과 엘리트를 위한 수시 전략에 대해 알아본다. 이번 주는 그 첫 번째 순서로 각종 공인 경제시험의 내용과 그 준비방법에 대해 살펴봤다. 경제는 세계화 시대의 공용어, 미래 인재에게 경제 이해력은 필수 세계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하루하루 경제의 중요성을 실감한다. 경제 중심국인 미국, 중국, 일본뿐 아니라 중동·아프리카의 자원국가 및 남유럽 국가에 이르기까지 세계 곳곳에서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사건들은 하루가 멀다고 일어난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대외 교역 의존도가 높은 나라의 경우 그 영향은 더 크다고 하겠다. ''원인학원''의 천지원 원장은 "경제는 이제 영어나 수학과 마찬가지로 세계화 시대의 공통언어가 되었다. 앞으로 불안정한 경제 환경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에게 경제 이해력은 필수 자질이다"라고 말했다. 경제 관련 시험 - 경제한마당, TESAT, TEST, 증권경시 등 미래 인재의 필수 자질인 경제 지식과 활용 능력을 어떻게 하면 향상시킬 수 있을까? 천 원장은 목표의식을 갖고 경제관련 각종 시험을 준비하라고 권한다. 고교생이 준비할 만한 경제관련 시험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1) 한국개발연구원(KDI)·기획재정부 공동 주최 ''경제한마당'' : KDI는 경제에 대한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경제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1회 ''경제한마당''을 개최해왔다. 지난 1월 실시된 제8회 경제한마당에는 9,600여 명의 고교생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경제한마당''은 다른 경제시험과 달리 주관식 문항이 포함돼 출제된다. 대상을 비롯해 금, 은, 동상에 61명을 시상하며 응시인원 5%의 학생에게 장려상을 시상한다. 2) 한국경제신문사 주최 ''TESAT(Test of Economic Sense And Thinking)'' : TESAT은 단편적인 경제지식을 묻는 시험이 아니라 복잡한 경제 현상에 대한 이해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종합경제시험으로 연 4회 실시한다. TESAT은 경제 마인드가 향상될 수 있도록 경제학 기초지식과 시사·경제·경영 상식과 관련된 문항이 출제돼 교육적으로 활용 가치가 높다. TESAT은 입시는 물론 기업의 인재채용 지표로도 활용된다. 3) 매일경제신문사 주최 ''TEST(Test of Economic & Strategic business Thinking)'' : TEST는 경제·경영의 기초적인 개념과 지식은 물론, 응용력과 전략적인 사고력을 입체적으로 측정하며 연 4회 실시한다. 매경 박사급 기자들과 경제·경영 전문가들이 출제하며 국내·외 최고의 대학 교수진이 감수위원으로 참여한다. 한경의 TESAT에 비해 경영부분의 비중이 높아 경영 전공자들이 준비하면 좋다. 4)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주최 증권경시대회 : 미래의 증권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위해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가계·기업·증권시장의 상호관계, 주식·채권 및 금융상품의 이해, 합리적인 경제생활 및 건전한 투자문화 형성과 관련된 내용을 출제하며 금융위원장상을 비롯해 60여명을 시상한다. ''경제 개념서''로 이론적 바탕 쌓은 후 시험 시기에 맞춰 유형별 대비 ''원인학원''에서는 ''경제 개념서''로 경제 전반에 관한 이론적 바탕을 쌓은 후 각 시험의 기출문제에 근거한 이론정리 및 문제 풀이를 통해 시험별로 시기에 맞춰 대비하는 ''경제종합반''을 운영하고 있다. 단순한 기출문제 풀이가 아니라 변화하는 시험 유형에 맞춰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으로 학생 개개인의 성향과 공부량에 따른 정량 및 정성 평가와 지도를 실시한다. 또한 최근 시사자료 해석 및 자료 분석, 글쓰기 수업을 병행해 주관식 문제에도 철저히 대비한다. 이와 같은 종합적 관리·지도로 원인학원은 ''경제한마당'' 대상 4명, TESAT 대상 5명, 고교증권경시 대상 2명 등 수많은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다. * ''원인학원''은 오는 6/21, 6/23, 7/12, 오전 10:30~12:20, ''문과 학생들을 위한 비교과 및 입시 설명회''를 실시한다. (전화예약 02-538-1144, 538-5608 및 대중교통 이용) 도움말 원인학원 천지원 원장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3
- 입시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영어교육 6월 2일 실시된 수능 모의평가의 ''물수능'' 논란 속에서도 외국어 영역은 언어와 수리영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예년과 비슷한 난이도를 유지했다. 수능에서 한 영역이 타 영역에 비해 어렵게 출제되면 표준점수의 차이가 커져 입시에서 그만큼 영향력을 발휘하게 된다. 영어는 수능에서의 영향력만 커지고 있는 것이 아니다. 2012년부터 시행될 국가영어능력시험(NEAT)은 2013학년도부터 대입 수시모집에서 참고자료로 활용되며, 2016학년도부터 수능시험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어의 실용적인 측면, 즉 말하기와 글쓰기 능력이 강화되는 것이다. 수시로 바뀌는 입시 정책 속에서 영어는 내신·수능·NEAT 등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다. 탄탄한 영어 실력을 갖춰야 입시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된 것이다. 꼼꼼하고 체계적인 영어교육으로 알려진 대치동 ''문경희영어학원''의 문경희 원장을 만나 영어공부의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흥미와 성과를 강조하는 대치동의 ''영어통'', 문경희 원장 연세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전국 중고등부 연합 토론회 및 영어회화 연합서클 부회장 등을 역임한 문 원장은 대치동 학부모들 사이에 ''영어통''으로 알려져 있다. 12년째 소그룹 수업 방식으로 영어를 지도해 성과를 올리고 있는 문 원장은 탁월한 영어지도 방식으로 지난 4월 ''2011 대한민국 혁신리더''(스포츠 서울, 영어교육부문)로 선정됐으며, 5월에는 ''베스트 이노베이션 기업 & 브랜드''(시사경제매거진)로 선정됐다. 문 원장에 대한 이러한 평가는 그동안 그녀가 가르쳐 온 학생들의 학부모 추천에 의해 이루어져 더욱 의미가 있다. ''문경희영어학원''은 3~7명의 수준별 소그룹 수업을 진행해 학생 개개인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고, 숙제검사나 테스트 등 철저한 관리를 통해 학습효과를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학습동기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영어학습법, 진로문제, 입시 변화에 따른 대비법 등을 일러주는 멘토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문 원장은 "진정한 영어실력을 위해서는 영어를 친숙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영어 학습에 대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인드 형성이 핵심이다"라고 말했다. 여섯 개 영역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수준별 커리큘럼 초·중·고등부로 구성된 ''문경희영어학원''의 커리큘럼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언어습득 단계인 듣기(listening)&rarr말하기(speaking)&rarr읽기(reading)&rarr문법(grammar)&rarr쓰기(writing)의 5개 영역에 어휘(vocabulary) 영역을 더해 6개 영역의 실력이 유기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문 원장은 "문법, 내신, 토플이나 텝스를 위해 따로따로 학원을 다니며 힘들게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이는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비효율적일 뿐 아니라 학습효과도 크게 떨어진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6개 영역을 총체적으로 관리·지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하며 영어학습의 효율성을 강조했다. 커리큘럼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초등부는 토플 준비 전에 국제공인영어시험인 TOSEL을 통해 기초를 다져 토플 과정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지도한다. 지나친 주입식이나 통제교육은 오히려 영어에 대한 흥미를 떨어지게 하므로 흥미와 유익성이 있는 스토리를 통해 배경지식을 쌓도록 하고 있다. 문 원장은 "초등부는 흥미유발을 통해 지속적인 학습동기가 형성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즐겁고 신나는 환경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체험해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다. 중등부는 토플의 4개 영역에 문법과 구문 분석 등 텝스 요소들을 보강한 ''TOEFL·PS(Plus Structure)'' 수업을 진행하며 내신수업도 함께 진행한다. 고등부는 수능과 내신을 중점적으로 지도하는 ''수능+내신+문법''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짧은 기간에 성과를 내야하는 수시 특별전형 준비 학생들을 위해 개인 및 팀별 수업을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중·고교 내신의 수행평가 및 서술형 문제에서 정확성 훈련을 위해 문법 전반적인 지식과 적용에 대한 문법 특강도 열고 있으며, 일요 실전모의고사 수업은 재원생 예약을 통해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학부모들이 인정한 체계적이고 꼼꼼한 영어교육 ''문경희영어학원''의 프로그램은 까다롭기로 유명한 민사고, 대원외고 학생들의 학부모들도 인정하고 있다. 벌써 여름방학 오전 특강이 이 학생들에 의해 마감된 상태다. 이처럼 학생과 학부모들이 이 학원을 인정하는 데는 문 원장의 영어교육에 대한 열정이 있기 때문이다. 밤늦게 까지 공부하고 귀가하는 아이들의 얼굴에서 밝고 흡족한 미소가 번지지는 것을 보고 문 원장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문의 : 02)2051-7082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3
-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관심 갖고 준비해야 2012학년도 대입 수시 입학사정관 전형의 원서접수가 오는 8월 1일부터 시작된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6월 모의평가로 인한 충격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입학사정관제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자기소개서 준비에 신경을 써야 할 형편이다. 그동안 서울대를 비롯해 국내 주요 대학들이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등에 대한 안내서를 발표했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어떻게 해야 최적의 서류를 준비할 수 있을지 막막해 하고 있다. 입학사정관제에서 우수한 학업능력은 기본 어느 대학이든 진학 후 수학할만한 기본적인 학업능력을 갖추고 있는 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입학사정관 전형에서도 학업능력은 가장 중요한 평가항목이다. 고려대 입학사정관제 길잡이에서도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잠재력과 발전가능성을 중요시 한다고 해서 학업성적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다. 교과활동을 평가할 때에는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를 바탕으로 점수와 등급, 학년별 학업성취도의 추이 및 정도, 학업관련 탐구 및 체험활동에서 나타나는 제반사항과 적극성을 검토한다. 또한 교과 관련 교내 수상 내용 및 수상의 난이도에 주목하고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등 기타자료를 참고자료로 활용한다"고 밝히고 있다. 따라서 입학사정관들이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의 서류를 통해 지원자의 우수한 학업능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2011학년도 서울대 수시 특기자전형에 지원해서 합격한 김 모군의 경우 실제로 자기소개서에 학교생활을 충실하게 해서 올린 성취도를 강조했다. 교내 영어말하기 대회 수상, 내신 우수상 및 모의고사 우수상 등을 통해 기본적으로 학업능력의 우수성을 보여준 것이다. 그 외의 활동 역시 전공 관련 동아리 회장과 학급 회장 경력에서 리더십을 보여주는 식으로 공교육 내에서의 활동 위주로 부각을 시켰다. 교사의 추천서 역시 성실성과 희망 전공에 대한 오랜 열정을 담아 각 서류의 전체 내용이 잘 어우러지도록 했다. 교과 외 활동의 진정성과 의미에 주목해 입학사정관 전형에서는 교과 외의 다양한 활동 역시 지원자를 평가하는데 중요한 자료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고등학교 학생들이 정규수업 후에 따로 특별한 활동을 할 시간이 없다는 것을 입학사정관들도 이미 잘 알고 있다. 따라서 연세대 2012학년도 입학전형계획 자료에서도 "지원자의 활동을 지나치게 과장하여 활동의 진정성을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를 부적절한 자기소개서 사례로 지적하며 "지원자가 고등학교 생활에서 자신의 학업 성취 외에 무엇에 관심을 갖고 어떠한 활동을 했는지 구체적으로 서술하라"고 안내했다. 고려대 입학사정관제 길잡이에서도 "교과 외 활동의 진정성과 의미에 주목하기 때문에 단지 활동 실적이나 시간이 많다고 해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또한 지원자의 발전가능성과 인성 등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소위 ''스펙''이 고려대에서는 통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서울대 수시전형에 합격한 김 모양은 학교나 부모의 도움 없이 혼자 힘으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한 경우다. 학교 논술 수업시간을 통해 알게 된 바람직한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바탕으로 학생답고 솔직하게 자신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 일단 흥미를 끌기 위해 이야기 형식을 선택한 후 어릴 때부터 관심을 갖게 된 분야로 시작해 희망 전공과 관련된 교내 동아리 활동까지 솔직하게 담았다. 너무 전공분야에 관련된 활동만 강조하는 것은 오히려 자연스럽지 못한 인상을 줄 것 같아 고교 3년간의 다양한 활동 경험을 적기도 했다. 추천서는 학기 초부터 담임에게 수시 지원 여부를 밝혔고 상담을 꾸준히 한 덕분에 진정한 추천서가 나올 수 있었다. 학생에 대한 정보 충분해야 알찬 추천서 나와 입학사정관제가 확대되면서 교육 일선에 있는 교사들이 겪는 어려움도 커지고 있다. 일단 자기소개서부터 학생들 스스로 쓰는 것을 너무 버거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계속 조언을 해줘야 하는 실정이다. 추천서의 경우 각 대학들은 ''지원자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지도한 교사의 입장에서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추천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한 학기 정도 학생을 지도한 3학년 담임이 추천서를 담당하기 때문에 특별한 스펙이나 특이 사항이 있는 학생이 아닐 경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은광여고 조효완 교사(전국진학지도협의회 회장)는 "학생이 정말 뛰어난 스펙이 있고 뭔가 해낼 잠재력이 있는 경우라면 추천서를 쓰는 것이 어렵지가 않다. 하지만 대부분 한두 가지 정도의 일반적인 활동만 가진 학생들이 입학사정관 전형에 지원하려고 하니 교사들이 힘들 수밖에 없다"면서 "학생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없으면 제대로 된 추천서가 나올 수 없다. 자기소개서나 추천서 모두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도 관심을 갖고 교사와 함께 만들어 나가야 보다 알차게 준비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입시가 끝나고 나면 각 대학들마다 입학사정관제 합격 사례를 발표하지만 실제로 그런 학생들은 교직생활을 오래한 교사들조차 만나기 쉽지 않다는 반응이다. 우수한 내신 성적과 스펙 모두를 갖춘 학생은 한 반에 한두 명 있을까 말까한 정도이며 그런 학생들도 특별하다기보다 그냥 일반적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서울고 김문식 교사는 "내신이 우수한 편이 아닌데다가 특별히 내세울 활동 경력도 없는 학생들을 위해 추천서를 써야할 때에는 교사로서 확신이 서지 않아 어려움이 많다"면서 "올해에는 초등학교 때부터 건강이 좋지 않아 수술을 반복하면서도 사교육 없이 2등급대 정도로 성적을 유지해온 성실한 학생이 있다. 이런 학생의 경우라면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이룬 성취도에 대해 구체적으로 추천해줄 수 있다"고 전했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3
- 카플란 SAT 여름 방학 특강 설명회 중앙일보 다빈치교육센터 카플란어학원에서는 여름방학 SAT 특강 설명회 ''SAT 300점 올리기 전략''을 6월25일(토) 오전10시에 진행한다. 여름방학동안 집중학습을 통하여 SAT 점수 향상을 하기 위한 전략 방안과 신학기 학습계획 수립에 도움이 될 내용으로 구성된다. 설명회에 참가를 원하시는 사람은 www.jdavinci.com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3444-12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3
- 북경외대 하계 중국어 캠프 북경외대 제휴사인 와이즈아카데미(www.wiseacademy.kr)에서 초등3학년이상부터 중등생을 대상으로 하계 중국어 캠프를 진행한다. 기간은 2주과정으로 기초중국어 습득과 다양한 중국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24시간 한국어 가능 보조교사가 배치되며, 숙소는 북경외대 캠퍼스 내에 위치한 호텔식 외국인 전용기숙사다. 신청기한은 7월8일까지. 문의 070-8246-089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3
- 스테이지 발레 센터, 오픈 이벤트 실시 남부터미널 부근 스테이지 발레 센터에서는 오픈 기념으로 2011년 7월 8일까지 수강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성인은 3만원, 학생 및 유아는 각각 5만원씩 할인한다. 또, 6개월 회원은 30%, 연회원은 50%씩 대폭 할인한다. 스테이지 발레 센터는 국내외 프로 무용수들과 유학파, 예술대학 출신 전문 강사들이 초등생, 예고/예술대 지망생, 성인 등 성별과 나이를 불문하고 초등 발레, 입시 발레, 뮤지컬댄스, 현대 무용, 방송댄스 등 다양한 무용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의 02-581-70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3
- 연세대 수시1차 대비 인문논술 수강생 모집 논술과수학 상상학원(cafe.daum.net/ourcore)에서 연세대 수시1차 대비 인문논술 수강생을 모집한다. 토요일 2~6시 또는 일요일 9시~1시에는 첨삭클리닉 수업을, 일요일 2~6시에는 최종점검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수업을 2시간 쓰기 2시간 해제의 수업방식으로 진행하며 7월 9일에 개강한다. 재수생은 지금 바로 수업 가능하며 고2 학생 대상 논술수업은 2시간 쓰고 2시간 수업하는 방식으로 토요일 6시~10시에 고전텍스트 독해와 기출독해를 병행하여 이루어진다. 문의 02-501-17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3
- IAK어학원 글로벌영재캠프 모집 IAK어학원은 중동부 유명 보딩스쿨인 미네소타 세인트크로이 고등학교에서 실시하는 영어여름캠프(7월 11일~29일), ILS 본교 여름캠프(8월 1일~19일) 참가 학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다. IAK는 미국 WELS재단에 의해 정식학교로 설립된 미국 학력 인증 학교이며 오리건주의 수도 세일럼에 있는 ILS의 분교이다. 마감은 6월30일까지며 선착순 마감이다. 문의 070-4130-54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