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친환경 개인 청정 가습기 ‘퓨어컨’ 학생들에게 인기 건조하고 탁한 공기 때문에 눈이 뻑뻑하고 코가 막히는 학생들을 위해 자연 가습이 가능한 휴대용 가습기 ‘퓨어컨’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저탄소 친환경 고효율 공기청정기를 제조하고 있는 (주)코비즈니스사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워터 필터 방식의 공기청정기 ‘퓨어컨’은 휴대할 수 있는 자연 빨래 건조 방식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퓨어컨은 공부하는 학생의 반경 70m 주변을 촉촉하게 유지해 주는 개인용 공기청정 가습기이다. 습도 조절 방식도 빨래가 자연적으로 건조되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 장점으로 눈이 뻑뻑하거나 코가 갑갑하고 숨이 답답한 학생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G마켓과 옥션, 11번가, 포털사이트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퓨어컨’은 60% 투명 보습과, 24시간 세척호흡공기, -3℃ 피부쿨링 공기 등의 효과가 있고 무엇보다 저렴한 가격이 매력이다. 문의 1544-7209, www.co-business.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7
- 엄마와 함께 가는 동반비자 - 엄마 미국유학비자(F1) 취득 시 자녀 학비전액무료- 5년이상 장기 거주 가능- 자녀사립학교 학비(연간 1500만원~5000만원) 대비 1/2 비용 절감 자녀동반비자 발급과 관련, 크게 4가지 사항으로 나눌 수 있다. 1) 본인 학업목적에 맞는 학교로부터의 입학허가서 발급 학교 선정 시(학원/학교) 학업목적에 맞는 대학부설연수기관 혹은 인지도가 있는 학원으로부터의 입학허가서 발급이 중요하다. 유학비자를 발급받아 여러 가지 이유로 학업을 중단하거나 혹은 학비가 저렴한 학원에 단지 적을 둔 상태로 불법 취업을 하는 경우가 증가함으로써 주한 미국대사관에서 학생이 아닌 어머님이 자녀를 동반해서 유학비자를 신청할 경우 까다롭게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단순히 체류목적 혹은 불법 취업목적을 바탕으로 유학비자를 신청하는 것이 아닌 학업의 필요성을 나타낼 수 있도록 본인에 맞는 학교로부터 입학허가서(I-20 Form)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2) 본인 상황에 맞게 짜여 진 철저한 비자 서류준비미국비자 구비서류는 개개인마다 준비해야 하는 서류와 보충해줘야 하는 서류가 각기 다르다. 특히 잔고증명과 같은 경우 충분히 비자발급을 위해 지인들의 이체 및 업체의 도움으로 만들 수도 있기 때문에 단지 통장잔고증명만으로 재정을 설명하기에는 불충분한 요소가 있다. 비록 현재 통장잔고는 충분치 않다 할지라도 재정보증인으로부터 학비 및 생활비를 충당 받을 수 있는지 여부와 재정보증인의 국내의 안정적인 기반이 있는지를 고려한다. 3) 충분한 인터뷰 연습 영사와의 인터뷰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영사의 질문에 영사가 원하는 답변을 준비해가는 것. 상황에 맞게 전문가로부터 인터뷰 예상질문 및 답변에 대한 준비를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야 하다. 4) 불법취업 혹은 불법체류 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 어필불법취업 혹은 불법체류 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서류 및 인터뷰 내용으로 영사에게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듯 현재 주부이며 과거에 전혀 일한 경력이 없는 분들이 아이들을 동반하여 유학비자를 신청한다고 하면 무조건 안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본인의 상황에 맞춰 철저한 준비를 바탕으로 진행하면 주부 유학비자도 거의 100% 발급받을 수 있다. 유학하우스 김시근 팀장문의 02)563-767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7
- “탈모는 몸이 망가지고 있다는 신호탄이다” 가을철 환절기를 맞아 급격한 일교차와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탈모 증세를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건조한 공기로 인한 수분부족 현상으로 각질과 피지가 엉겨서 모공을 막고 평소보다 많은 양의 머리카락이 빠지면 사람들은 탈모가 아닐까 불안해진다. SBS ‘스타킹’에서 탈모예방법을 공개해 화제가 됐던 탈모 잡는 전문가로 알려진 두미래 두피케어센터 탁미숙 원장에게 가을철 모발을 강화하고 탈모를 예방하는 비법은 없는지 들어봤다. 탈모는 인생이 걸린 문제다 현대인들은 대체로 탈모 증세에 대해 민감하고 불안해하며 치명적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외모를 중시하는 요즘 머리 모양에 따라 한 사람의 전체적인 인상과 분위기 등이 좌우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조사에 따르면 미혼여성이 기피하는 결혼 상대자 1순위가 ‘대머리’라고 한다. 요즘 20대 젊은이들이 탈모관리에 유독 더 신경 쓰는 것도 취업, 결혼 등 탈모로 인한 자신의 가치가 하향 평가되는 것을 바라지 않기 때문이다. 탈모는 머리카락이 보통 때보다 많이 빠지고, 많이 나오지 않고, 머리카락이 설사 나왔다고 해도 못 자라서 금방 빠지는 것 등을 말한다. 이미 탈모가 오래 진행된 상태에서 머리가 나게 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아직도 수많은 탈모업체가 난립하고 탈모 전문 클리닉이 있지만 이미 없어진 머리카락이 원래대로 회복됐다는 이야기는 쉽게 들리지 않는다. 몸이 보내는 마지막 현상 “탈모관리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탈모관리는 머리를 나게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나와서 길게 자라게 하는 것입니다. 탈모는 생활 속에서 충분히 예방되고, 더 나빠지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두미래 두피케어센터 탁미숙 원장은 “보통 탈모 증세가 나타나면 두피보다는 오히려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다”며 “탈모는 몸이 건강하지 않다고 보내는 마지막 신호이다”라고 말한다. 요즘 현대인에게 많이 나타나는 탈모 증세는 머리 굵기가 가늘어지고 숱이 없어지면서 전체적으로 빠지는 일명 환경성 탈모이다. 탁 원장은 “환경성 탈모를 치료하려면 머리카락은 단순히 털이 아니라 ‘우리가 먹고 마신 영양분으로 만들어지는 통증 감각만 없는 조직세포’라는 것으로 이해하고 접근해야 한다”며 “현대인의 탈모는 ‘몸이 망가질 대로 망가진 상태를 외부로 예고하는 마지막 현상’임을 자각하는데서 출발한다”고 강조한다. 샴푸만 잘 해도 탈모, 90퍼센트는 막을 수 있다 지난해 가을 SBS ‘스타킹’에서 탈모 예방법을 소개해 화제가 됐던 일명 ‘탁미숙 10분 두피 사우나’는 탈모에 관심을 가진 이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탁미숙 두피사우나’는 가을철 모발 강화는 물론 탈모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두피 사우나’란 두피 사우나 전용 샴푸를 이용해 샴푸 한 상태에서 발만 담그는 족욕을 말한다. 족욕을 통해 혈액순환이 개선되고 신진대사가 원활해지면 두피의 모공이 열리고 샴푸로 두피 속 묵은 찌꺼기를 제거해 모발을 강화한다는 원리이다. 곧 모발이 강화되면 자연히 탈모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다. 각종 탈모 연구와 임상에 참여한 탁 원장 탁미숙 원장은 10여 년간 탈모 원인과 치료법을 찾기 위해 수많은 연구와 임상에 참여했다. 2005년 전국의 탈모 병원과 함께 탈모 환자 5,000명을 대상으로 한 세계 최초 ‘한국인 질환성 탈모인 원인지도’를 밝히는 데 참여했으며, 2007년에는 청소년 117명을 선발해 ‘청소년 탈모 원인검사와 치료 프로그램’을 서울 수서청소년회관에서 무료로 시행하기도 했다. 두미래 두피케어센터는 탈모 전문병원들과 탁 원장이 참여해 만든 (주)머리가나는 사람들에서 출시한 탈모 전용 ‘프로메톡 샴푸와 토닉’ 그리고 탈모인의 건강을 챙긴 영양제 ‘프로메톡 알파와 그라모 골드’ 등을 탈모 관리 시스템에 접목해 괄목할 만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문의 (02)2051-5875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 탁미숙 10분 두피사우나’ 따라하기 1. 미온수로 머리를 충분히 적신다2. 전용 샴푸로 3분 정도 두피 위주의 샴푸를 한다. 3. 샴푸한 상태 그대로 머리에 헤어캡을 쓰고 족욕(무릎까지)을 한다.4. 샴푸를 한 후 탈모 전용 토닉을 뿌리면 OK!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7
- 수시면접 학교전형별 1:1 맞춤형 지도 20여 년 간의 경험으로 스피치 과정에서는 단연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아이캔스피치&리더십센터(www.icanspeech.com)’에서 수시면접 합격을 위한 면접화법 지도를 실시한다. 수시전형에 맞추어 진행되는 이번 면접화법은은 효과적으로 자기를 표현하고 PR하는 방법 지도로 합격에 유리한 실제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이다.각 학교 전형 형태에 맞추어 1:1로 진행한다.문의 (02)533-13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7
- 대치동 명인학원 10월 18일 서초분원 OPEN! 대치동에서 수많은 대학입시 성공을 이루어낸 명인학원이 마침내 서초동 분원을 개원한다. 10월 18일 정식 개원하는 서초명인학원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적인 단과보습학원이며, 강사진은 대치동 명인학원에서 검증된 실력과 경력을 가진 선생님들과 더불어, 학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새로운 패기와 실력을 겸비한 신진 선생님들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고등학교 과정의 다양한 과목별 수업과 집중력 있는 강의, 조화로운 강사진으로 학생들이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하여, 고등부 학원이 부족한 서초동 일대의 학부모들에겐 반가운 소식이다. 예비고1을 위한 입시설명회는 10월 18일, 예비고2,3을 위한 설명회는 10월 27일 개최한다. 문의 02-532-390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7
- UK 스콜라즈 SSAT 11월 시험대비 일주일 집중반 모집 SSAT 평균 90% 이상의 신화를 만든 Julie Han(한진선) 선생님이 직접 진행하는 2011년 11월 시험대비 일주일 집중 공략반이 UK 스콜라즈(대치동 651번지 여천빌딩 7층)에서 11월5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수년간 미국 Top 보딩스쿨로 학생들을 진학시킨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전문제 풀이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매일 Real Test를 통하여 개별 학생의 취약점을 분석하며 진행되기 때문에 일주일의 짧은 시간으로도 최대의 결과를 만들 수 있다. 문의 02-538-222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7
- 메리트 아카데믹 컨설팅 입시 설명회 메리트 아카데믹 컨설팅은 전 하버드와 스탠포드 입학위원회 멤버가 원서를 최종검토 함으로써 Early Program (EA/ED)을 지원하는 학생들의 합격 확률을 높여준다. 또한 메리트는 Regular Season을 준비하는 학생들도 학교 선정부터 에세이지도, 추천서가이드 등 ‘전인적인 방법’으로 컨설팅 한다. 학생의 장점을 부각하고 진실을 통한 감동으로 명문대의 합격 확률을 높여드립니다. 타 학원과는 차원이 다른 입학에 필요한 실질적이고 정확한 고급 정보를 메리트가 제공한다. 10/14(금) 오전 11시 ‘나의 입학 성공 확률은? 프로필 통계분석’, 10/21(금) 오전 11시 ‘미국대학의 성향은 어떻게 틀리는가? 제대로 된 학교 선정’, 10/28(금)오전 11시 ‘나만의 스펙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설명회가 열리며, 사전 전화 예약을 통해 참석 가능하다.문의 02-539-7904, www.meritac.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7
- 노인의 자산관리 제1원칙…재산 지키기 우리사회의 노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것에 비해 사회전반에 걸쳐 노인들의 노후대책은 확실하지 않다. 노인들에게 자식이 더 이상 노후 대책이 될 수 없고 자신의 경제력만이 노후를 책임 질 수 있기 때문이다. 노인들은 은퇴 후에 자신의 재산을 어떻게 관리하는 가에 따라 노년기 삶의 질은 차이가 난다. 금융 전문가들은 노년기에는 젊은 사람들과는 달리 안정적이며 현금화가 가능한 방식으로 관리해야한다고 강조한다. 행복한 노후를 원한다면 노년의 자산관리 요령에 대해 한 번 쯤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어떨까. 재산을 지키는 것이 최선의 자산관리 통상 재무설계는 수익성, 안정성, 유동성을 기준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 한다. 노년에는 어딘가에 투자했다가 자칫 손실이 많으면 만회할 기회가 없기 때문에 수익성의 비중은 젊은 사람들에 비해 낮은 편이다. 하지만 원금 보존이 가능한 안정성과 자산을 현금화해 생활비나 의료비로 사용할 있는 유동성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높다. 노인들이 은퇴 이후에 조달할 수 있는 자금은 이자소득, 연금, 부동산 임대수입, 퇴직금, 자녀의 보조, 사회보조 등이 있다. 하지만 목돈이 있어도 이자율이 낮아 이자 소득이 낮고, 부동산 임대 수입도 예전만 못하다. 또한 연금을 받을 수 있는 노인들은 아직은 많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효율적인 자산관리는 ‘있는 재산을 지키는 것’이다. 농협중앙회 강남 PB센터 김현숙 부센터장은 “노인의 자산관리 제1원칙은 자식에게 재산을 빼앗기지 않는 것”이라고 말한다. 부동산 자산에서 현금자산으로 전환해야현재 노인들은 은퇴 후에 살고 있는 집 한 채 외에는 특정한 수입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노년에 거주할 집이 있어도 현금을 보유하고 있지 않으면 당장 생활이 힘들기 마련이다. 김 부센터장은 “노년에는 자신이 살기에 적합한 수준으로 거처를 마련하고, 남은 돈을 운용해 생활비로 쓰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한다. 도곡동에 사는 박진주(49)씨의 친정부모는 집 외에 이자 소득이 전부로 현금이 부족해 늘 고생이다. 박씨는 부모에게 “집을 줄여 그 차액으로 즉시연금에 가입하면 매달 생활비를 받을 수 있다”고 조언을 했다. 딸의 설명을 듣던 박씨의 부모는 집을 처분하자는 말에 기분이 상해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며 대화를 중단했다. 김 부센터장은 “대부분의 노인들은 재산관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상대를 의심하고 거부하는 편인데 이런 것이 노인의 특성”이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강남지역 노인들은 다른 지역에 비해 평균적으로 자산도 많고 또 자산관리의 필요성도 잘 알기 때문에 자신에게 유리한 자산운영에 대해서 관심도 많고 정보도 많은 편이라고 말한다. 중도해지가 되지 않는 점을 선호해 연금은 노후에 매달 생활비를 조달할 수 있는 제일 좋은 방법이다.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국민연금을 필수적으로 가입하고, 여기에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을 동시에 가입해, 노후의 소득원을 삼중 구조로 만드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 노인들이 활동할 시기에는 이런 연금을 가입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고 이제는 연금을 부어나갈 수도 없다. 최근 노인들 사이에서는 목돈을 한꺼번에 보험료로 납부하고 그 다음 달부터 일정액을 매달 연금으로 지급받는 ‘즉시연금 보험’이 각광 받고 있다. 즉시연금보험은 여러 종류가 있지만 대표적으로‘종신형 연금’과 ‘상속형 연금’으로 나누어진다. 종신형연금은 가입자가 사망할 때까지 매달 연금을 지급 받는 형태이다. 가입자가 일찍 사망할 경우 최저보증기간은 지급하도록 되어 있다. 보증기간은 보통 10년, 20년, 30년으로 만약 연금을 받다가 이 기간 중에 사망하면 최저 보증기간 만료까지의 미지급 연금을 가족들에게 지급한다. 또한 즉시 연금은 10년 이상 유지할 경우 비과세가 되며 종합과세 대상에서도 제외되는 장점이 있다. 상속형연금은 종신형연금과 비슷한 형태이나 연금수령액에 조금 차이가 있다. 만약 계약 기간 중간에 가입자가 사망하면 원금을 자녀들에게 상속할 수 있다. 기존연금 수령액에 대해서는 10년 이상 유지하면 비과세로 면제되며 금융종합과세에서도 제외된다. 즉시연금보험에 가입할 때는 어떤 형태로 설계할 것인지 신중하게 고려해야한다. 김 부센터장은 “종신형연금은 건강한 노인으로 연령이 낮은 편이고 자식에게 상속 의사가 없을 때가 적당하고, 상속형연금은 연령대가 높고 건강에 자신이 없으며 자식에게 상속의사가 있는 경우에 좋다”고 기준을 말한다. 한편 여자 수명이 남자보다 높기 때문에 대부분 남편이 아내보다 빨리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보험을 가입할 때 계약자는 남편으로, 아내를 피공제자로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상속세는 과세되지만 남편 사망시에 계약자를 부인으로 변경하면 가장 오랫동안 연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희수 리포터naheesoo@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7
- 몸을 보우하는 생활한방스토어 ‘보움’ 보움(BOUM)이란 몸을 보우하는 힘을 기르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한다. 한자어 ''寶(보배 보)'', ''補(도울 보)'', ''保(지킬 보)''와 함께 공간 접미어 ''움(-um)''을 결합하여 이름 붙여졌다. 보움의 브랜드 콘셉트는 ''몸을 보우하는 자연의 지혜''이다. 보움은 치료의 목적 보다는 일상에서 건강을 지키는 예방에 가까운 ''셀프 메디케이션 서비스(Self-Medication Service)''를 제공한다. 한방을 기반으로 안전성 및 과학적 효능이 검증된 원료를 사용해 근본적인 체질을 개선함으로써 일상에서 건강을 지켜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보움은 인체를 보하는 한방식품, 건강기능식품, 자연식품, 헬스&뷰티 케어 등 총 140여 개의 상품을 제공하며, 계절별, 생애주기별, 고객 니즈별로 쉽게 상품을 찾고 선택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일반인이 운영하는 형태와 한의사 또는 한약사 등 전문가가 운영하는 형태 두 가지로 운영되며, 모두 한국인삼공사가 개발 및 공급하는 검증된 생약재를 사용한다. 8월초 서초동에 보움스퀘어를 오픈한데 이어 지난 9월말 보움 대치점이 오픈됐다. <서초동 ‘보움스퀘어’>* 위치 : 서초구 서초동 1329-10, 동진빌딩 1·2층* 연락처 : 02-3474-0181* 영업시간 : 08:00~22:00* 주차 : 가능 <‘보움’ 대치점>* 위치 : 강남구 대치동 988-14, 에스엠타워 B102호 은마아파트 입구 사거리* 연락처 : 02-3453-0181* 영업시간 : 10:00~23:00* 주차 : 가능 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7
- [신우성논술 고려대 문과특강] 수리논술 비중 커도 언어논술 소홀히 하면 곤란 고려대는 지난 5월 실시한 2012학년도 모의논술시험에서 시험 시간을 3시간에서 2시간으로 축소했다. 언어논술 문제도 쉬워졌고, 제시문의 수와 분량, 그리고 답안 분량도 줄어들었다. 언어 논술은 요약 한 문제(400자 내외), 비교+견해쓰기 한 문제(600자 내외)로 구성되며 배점은 75점이다. 난이도가 한층 높아진 수리 논술 문제는 2문항에 25점을 배점한다. 제시문과 논제에서 주어진 조건을 꼼꼼히 읽으면 풀 수 있었던 기존 논리논술과 달리 본고사 수학 문제에 가까운 수리논술 문제를 출제한 점이 특징이다. 지난해도 고려대는 모의고사에서는 논리논술을, 실제 시험에서는 수리논술 문제를 출제한 바 있다.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수리논술과 관련하여 고려대는 최근 발간한 ‘논술 백서’에서 학교 측 방침을 분명히 밝혔다. “고등학교 수학 교과를 충실히 학습하였는지를 평가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논제 III(a)는 수학 I의 수열에 관한 문제로, 주어진 수열의 증가와 감소를 판단할 수 있는지를 묻고 있다. 논제 III(b)는 함수의 정의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요구한다. 특히 일대일 대응의 정의를 이용하여 이차함수의 최댓값과 최솟값을 구할 수 있는지를 묻는다.” 실제 시험에서는 난이도가 조금 쉬워질 수는 있겠지만 수험생들은 고려대 수리논술만큼은 수학 교과에 충실한 수학 공부를 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점의 75%를 차지하는 언어 논술을 무시할 수는 없다. 고려대 언어 논술은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www.shinwoosung.com)의 신진상 선생은 “올해 모의고사는 예년에 비해 너무 쉬웠고 수리 논술 문제는 너무 어려웠다”며 “교과부와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는 실제 수시 논술시험에서는 언어논술 난이도는 조금 올라가고, 수리논술의 난이도는 쉬워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수험생 대부분이 수리논술 위주로 고려대 인문 논술을 준비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조선일보 기자 출신으로 신우성논술학원에서 수시 1차 연세대 파이널반을 담당했던 신진상 선생은 수시 2차에서는 고려대 논술반을 지도한다. 신 선생에게 고려대 인문계 논술 대비법을 들어본다. ◆ 요약 문제 변별력은 더 높아졌다 고려대 1번 문제는 단독 제시문을 요약하는 것이다. 제시문 독해력이 주요 평가 대상으로, 단락별 핵심 키워드를 찾아 자신만의 언어로 재구성해야 한다. 모의논술고사 주제는 ‘세대 전쟁’으로, 길이도 짧아지고 쉬워졌지만 요약 문제 배점을 15점에서 25점으로 오히려 늘렸다. 요약은 집중 훈련하면 단기간에도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 수능 끝나고 수험생들은 매일매일 고려대 기출 문제와 고려대가 좋아하는 사회과학 지문들을 하루에 최소 5개 이상 요약해 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 고려대가 싫어하는 요약은 제시문의 단순 발췌, 핵심 키워드 누락. 수험생 평가나 견해의 개입이다. 요약에는 분명한 정답이 있기 때문에 예시 답안과 자신의 요약을 비교해 가면서 실수를 줄여가는 것이 감점을 당하지 않는 지름길이다. ◆ 비교와 견해 비판이 한 묶음으로 나올 수 있다 고려대 논술 시험에서 변별력이 가장 높은 문항은 2번 문항이다. 고려대는 2번 문항을 때로는 두 개로 쪼개기도 하고 때로는 하나로 묶기도 하면서 변화를 준다. 2011학년도까지는 ‘제시문들의 비교-비교를 토대로 한 문학작품의 분석-제시문 전체를 활용한 의견 제시 혹은 한 제시문 입장에서 다른 제시문 비판하기’ 유형으로 자리를 잡았다. 2011학년도는 600자짜리 두 개를 쓰는 문제였다. 이중에서 제시문들의 비교를 토대로 한 문학 작품 해석이 빠진 것을 알 수 있다. 모의고사에서는 견해 쓰기와 비교하기가 합쳐졌지만 비교와 비판하기 유형이 등장할 수도 있음은 예측 가능하다. 고려대 ‘비교하기’ 유형은 세 제시문을 비교하는 연세대 유형과 달리 대립적인 두 제시문을 차이점 위주로 비교하면 된다. 600자로 쓸 때, 비교는 250자에서 300자 사이로 쓰고 나머지를 견해나 비판에 활용하면 된다. 분량이 한정되어 있는 만큼 장황하게 쓰는 것은 금물이다. 짧고 간결하게 핵심만 쓰고 마무리 짓는 기술이 필요하다. ◆ 어려웠던 고려대 논술 주제, 올해 모의고사처럼 쉽게 나올까? 유형이 고정된 고려대 논술은 연세대 논술에 버금가는 난이도를 유지해 왔다. 하지만 올해 모의고사 주제는 ‘고령화’, ‘사회복지’ 등 평이한 시사쟁점이었고, 제시문 난이도도 훨씬 쉬워졌다. 실제 수시논술 시험에서도 이와 같은 시사적인 주제가 나올까? 2009년부터 출제된 논술 주제는 ‘학문 진보’, ‘자유’, ‘변증법’, ‘혼종’ 같은 학문적이고 거시적인 주제에서 ‘공감’, ‘부끄러움’, ‘운’, ‘예측’ 등 구체적이고 미시적인 주제까지 다양하게 나왔다. 낯선 문학 작품에서 사회과학 논문까지 제시문도 생소하고 어려웠다. 수험생들은 두 가지 상황을 모두 준비해야 한다.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동시에 시사쟁점을 단골로 출제하는 성균관대나 경희대 문제도 공부하는 게 좋다. 어떤 주제가 나오든 제시문을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고려대생이 되는 지름길이다. <p class="바탕글" style 2011-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