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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우성논술 아주대 문과특강] 소문항 포함 3~4논제에 400~800자 논술 아주대학교는 지난해까지는 수시1차 기간에 논술고사를 실시했지만 올해부터 수시2차로 옮겼다(11월 20일). 수능 이후 9일 정도 기간이 있는 까닭에 그동안 논술준비가 부족했던 수험생이라도 막판 집중적인 준비가 가능하다. 아주대는 총 351명을 수시에서 선발하는데 금융공학부와 의학부는 각 5명에 불과하고, 341명이 일반전형이다. 의학부는 논술 20%+학생부 80%로 1단계, 이어 심층면접 20%를 더하는 2단계 과정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금융공학부 외 전 모집단위는 논술 40%+학생부 60%로 선발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언, 수, 외, 탐 중 상위 2개 영역 백분위 평균 85점 이상이다(자연계는 80점 이상, 의예과는 3개 영역 1등급). 아주대학교 인문계 논술 출제유형을 대치동 마이논술닷컴(02-3452-2210, www.mynonsul.com)의 신문기자 출신 논술강사 유병철 선생에게 들어본다. 마이논술닷컴에서는 숭실대를 비롯하여 서울여대 국민대 단국대 한국외대 연세대(원주캠) 등의 수시2차 논술 파이널특강을 11월 11일에 개설한다. ◆ 요약하기 비교 및 비판하기 등 줄제 아주대 논술은 2문항이 출제되지만, 각 문항 안에 작은 문제들이 있어 결국 3~4개라고 봐야 한다. 분량이 짧은 문제는 400자 내외, 긴 문제는 800자 내외다. 보통 첫 번째 문제에서는 요약하기와 비교/비판하기가 나오고, 두 번째 문항에서 분석력, 추리력, 창의력 등을 묻는 통합형 스타일이 주어진다. 요약 및 비교/비판은 상대적으로 쉽기 때문에 할애시간을 총 시험시간 120분 중에서 절반 이하로 잡는 것이 좋다. 그래야 시간조절도 용이하다. ◆ 출제 난이도는 아주 무난 출제 난이도는 아주 무난하다. 고교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이수했다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이다. 요약형의 경우 수험생 본인의 의견을 더하지 않고, 제시문 각 단락의 소주제문을 간추려 한 편의 글이 되도록 작성해야 한다. 비교/비판형 문제는 제시문 간의 공통점, 차이점에 주목해야 좋은 답안을 작성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통합형 문제은 각 제시문의 연관성 및 이에 대한 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글의 얼개를 짜야 한다. 참고로 아주대는 서울여대, 서울시립대, 한양대, 한국외대, 인하대와 함께 필기구로 볼펜만 허용되는 까닭에 답안을 크게 수정하지 않는 습관도 익혀야 한다. ◆ 도움말: 유병철 선생, 02-3452-2210, www.mynonsu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31
- 서울대 자연계 특기자전형 수리과학 구술면접 이렇게 출제된다 서울대는 2012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1천883명 모집에 1만3천368명이 지원하여 평균 경쟁률 7.09대 1을 기록했다. 특기자전형에는 1천173명 모집에 1만919명이 몰리면서 9.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최종(8.97대 1)보다 상승한 경쟁률이다. 서울대는 11월 18일 인문·자연계 특기자전형 및 지역균형선발 심층면접을 실시한다. 서울대 수학과 박사 출신 황선종 선생과 서울대 자연계 출신 과학논구술 강사 한지혜 선생에게 서울대 자연계 특기자전형 수리과학논술 대비법을 들어본다. 대치동 마이논술닷컴(02-3452-2210, www.mynonsul.com)에서는 수능 다음날인 11월 11일부터 서울대 자연계 특기자전형 수리과학구술 특강을 개설한다. ◆ 서울대 자연계 구술 면접은 어떤 점이 다른가? 서울대 구술면접은 단순히 지식을 확인하고 논리적 사고력을 판단하는 여타 대학과는 다른 차별화된 목표 아래서 진행한다. 고교 교과과정을 기본으로 하면서 이것을 대학 과정이나 실생활과 연계하여 수험생의 지적 탐구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평가하는 것이다. 얼마나 성실히 고등 교육 과정을 이행해 왔는지도 중요하지만 그와 동시에 대학 교육과정을 수학할 능력이 충분히 있는지가 더 중요한 요건이다. 따라서 단순한 암기력을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개념의 총체적 파악과 그 응용 능력을 측정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특히 과학 면접에서는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데 있어서 과학적인 탐구 과정을 얼마나 적용하는지 평가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 특기자 구술 면접 준비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 서울대는 학생들의 현재 지식보다 학업 가능성을 더 중시한다. 따라서 기존 지식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기본으로 하되 관련 분야에 끊임없이 관심을 기울이는 열정이 필요하다. 특히 과학 분야는 실생활과 연결된 부분을 중심으로 사고 확장 문제가 나오기 쉬우므로 관련 지식을 폭넓게 접해 보아야 한다. 단순히 알고 넘어가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교과과정에 연결되는 부분에 어떤 게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 또 실험 과정이 제시될 때 단순히 결과만 파악하고 넘어가지 말고 그 실험을 설계한 배경과 실험 가설 및 과정을 짚고 넘어가는 게 좋다. ◆ 서울대 구술 면접의 과목별 특징은? ▲ 물리는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높다. 기본적인 물리 현상의 개념 정립과 이를 실제 상황에 적용하는 문제가 나온다. 주로 수학적인 유도과정과 결과를 요구하는 문제가 출제된다. 그러므로 기본개념들을 수학적으로 표현하는 연습을 할 필요가 있다. ▲ 화학은 개념을 설명하는 문제와 구체적인 계산을 요구하는 문제가 함께 출제된다. 따라서 교과서 기본개념뿐만 아니라 계산문제 연습을 집중적으로 해야 한다. ▲ 생물은 제시된 상황을 분석하고 실험을 설계하는 문제가 주로 나온다. 그러므로 교과서의 실험설계나 분석을 이해해야 할 뿐만 아니라, 스스로 다른 실험을 설계하는 연습까지도 필요하다. ▲ 지구과학은 교과서 기본개념을 바탕으로 출제하지만 그 수준에 머물지 않고, 학생의 추론능력과 논리적 판단능력을 요구하는 문항이 많이 출제된다. 기본개념을 숙지하는 것은 물론이고 이를 깊이 있게 파고드는 학습을 해야 한다. ◆ 서울대 수리구술 특징은? 서울대 수리구술엔 꽤 어려운 문제가 나온다. 수능 문제처럼 답만 찾으면 되는 문제가 아니다. 풀이 과정을 요구하므로 논리정연하게 서술해야 한다. 수리논술보다는 어렵지 않지만, 짧은 시간에 풀고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학군 별로 문제가 다르므로, 기출문제를 구하여 풀어봐야 어떤 문제가 나올지 짐작할 수 있다. ◆ 서울대 심층면접 수리문제 대비방법 심층면접 문항 소재는 교과서에 나온 개념이지만, 질문 자체는 교과서 기본개념만으로는 설명하기 힘든 내용이 많다. 기본적으로 교과서 내용을 숙지한 상태에서 같은 주제의 다양한 자료를 찾아 폭넓게 준비해야 한다. 수학 문제로는, 개념이 간단하지만 특정 값을 구하기보다는 제시된 상황 속에서 증명을 요구하는 문항이 나온다. 교과서나 참고서에 나오는 여러 가지 원리와 개념들의 증명법을 중심으로 준비해야 한다. 예를 들어 ‘실력정석’이라는 책으로 공부를 했다면, 연습문제 중에서 증명문제 혹은 이론적인 개념을 묻는 문제들을 골라 다시 풀어보라. ◆ 수능 본 이후의 대비 방법은? 교과서 개념 공부를 하기에는 시간이 많지 않다. 스스로 공부하려면 기출 문제를 구한 뒤 참고서를 보면서 직접 풀어봐야 한다. 공부 분량을 늘리려는 욕심을 버리고, 증명 문제 위주로 학습하면 된다. 수열, 극한, 미분, 적분 단원의 실력정석 연습문제 중 증명 문제만 모조리 풀어보는 것도 좋다. 적합한 논술학원을 찾는 것도 쉽지 않다. 수요가 많지 않아 여기에 맞춘 강좌를 여는 학원이 드물기 때문이다. 따라서 강사들의 약력을 보고 찾아 가는 것이 좋다. 기출 문제로 면접실습 형식의 수업을 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 서울대 자연계 심층면접반: 마이논술닷컴 02-3452-2210, www.mynonsul.com Copy 2011-10-31
- 숭실대 인문계 논술, 문항 수 줄었지만 글자 수는 오히려 늘어 숭실대학교는 2012학년도 수시 2차 논술고사에서 주의해야할 사항이 많은 학교다. 먼저 지난해 수시 1차였다가 올해 2차로 이동했고, 또 대부분의 대학이 주말에 시험을 보는 것과 달리 숭실대의 경우는 평일(11월 17일)에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이는 다른 대학과의 경쟁을 피해 우수학생을 선발하겠다는 뜻으로 뒤집어 생각하면 추가합격의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도 있다. 또 2011학년도에는 수능최저등급이 없었으나 올해는 언, 수, 외 중 2등급 1개가 요구된다. 숭실대학교 인문계 논술 출제유형을 대치동 마이논술닷컴(02-3452-2210, www.mynonsul.com)의 유병철 선생에게 들어본다. 마이논술닷컴에서는 숭실대를 비롯하여 서울여대 국민대 단국대 한국외대 연세대(원주캠) 등의 수시2차 논술 파이널특강을 11월 11일에 개설한다. ◆ 시험 시간 150분에서 120분으로 줄고 영어 제시문 출제 논술고사 자체의 변화도 많다. 시험시간이 150분에서 120분으로 줄었고, 계열별 문제에 영어제시문도 나온다. 먼저 경제학과, 글로벌통상학과, 경영학부, 회계학과, 벤처중소기업학과, 금융학부는 경상으로, 나머지 학과는 인문으로 구분했다. 문제는 공통문항, 계열(인문 및 경상) 문항 각각 1개로 총 2개다. 분량은 800자와 1,000자 내외로 역시 2시간에 답안을 완성을 하는 것이 만만치 않다. ◆ 마지막 문항에서 창의형 문제 출제 여기에 숭실대는 올해부터 공통문항에서 영어제시문 1개가 나온다. 영어 독해 자체가 아주 어려운 편은 아니지만 다른 한국어 제시문과의 연관성을 정확히 판단해야 하는 까닭에 나름 변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숭실대 논술문제는 특히 마지막 문항에서 전통적으로 창의형 문제를 내왔다. 즉 여러 입장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여 자신의 견해나 해결책을 요구하는 것이다. 따라서 자신의 의견을 선명하게 제시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 경상계열은 현실 사례 담은 도표나 그래프 출제 경상계열은 현실의 사례를 담은 도표나 그래프가 제시되기 때문에 이를 제대로 분석하고, 추론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인문계는 제시문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는 것이 기본이다. 특히 숭실대는 제시문이 길지는 않으나 숫자가 많은 까닭에 더욱 그러하다. 자신의 의견이나 해결책을 쓸 때 시사이슈가 큰 도움이 되는 까닭에 2011년 주요 시사쟁점을 한번 확인해 둘 필요도 있다. ◆ 도움말: 유병철 선생, 02-3452-2210, www.mynonsu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31
- 서울대 인문사회대 및 경영대 특기자전형 면접 출제유형과 대비책 서울대는 2012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1천883명 모집에 1만3천368명이 지원하여 평균 경쟁률 7.09대 1을 기록했다. 특기자전형에는 1천173명 모집에 1만919명이 몰리면서 9.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최종(8.97대 1)보다 상승한 경쟁률이다. 서울대는 11월 18일 인문·자연계 특기자전형 및 지역균형선발 심층면접을 실시한다. 서울대 경영대 출신 김선아 선생에게 경영대 심층면접 출제유형과 대비법을 들어본다. 대치동 마이논술닷컴(02-3452-2210, www.mynonsul.com)에서는 수능 다음날인 11월 11일부터 서울대 인문사회대 및 경영대 특기자전형 심층면접 특강을 개설한다. - 서울대 인문계열 특기자 수시 구술 면접의 평가 내용은 어떻게 되나요? “서울대 인문계열은 크게 인문과학, 사회과학, 농업생명과학, 생활과학, 사범, 경영으로 나뉩니다. 모집 단위에 따라 평가 내용이 다르지만 기본적으로는 지원한 모집단위 관련 지식과 소양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모집 단위에 따라 영어와 한자를 섞은 지문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 경영대에서‘지원한 모집단위 관련 지식과 소양’을 평가한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나요? “경영대는 다른 모집 단위에 비해 영어 강의 비중이 높고, 전공 공부에 수학적 소양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구술 면접에서 이 두 가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합니다. A4 한 쪽 분량인 영어 지문과 함께 기본 교과 과정 수준의 수학 문제가 두세 문제 나옵니다.” - 영어 지문으로는 어떤 게 나오나요? “영어 지문은 그 해에 이슈가 되었던 경제/비즈니스 분야와 관련된 글로, 수준이 비교적 높습니다. 평소 영어로 된 신문기사를 읽어두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굳이 영어 기사가 아니더라도 꾸준히 신문의 경제/비즈니스 섹션을 읽으며 배경지식을 쌓아도 좋습니다.” - 수리 구술은 어떤 게 나오나요? “수리 구술은 기본 교과 과정 수준이라 하더라도 문제 형식이 수능과는 거리가 먼, 수학적 원리의 창의적 응용/심화 문제입니다.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문제를 접했을 때 당황하지 말고 차분히 자기 생각을 전개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 그렇다면 각 모집단위 별로 어떻게 대비할 수 있을까요? “각 모집단위가 어떤 분야의 역량을 중시하는가를 알기 위해서는 해당 모집단위 홈페이지에 들어가 전공과목이나 목표로 하는 인재상을 직접 읽어보는 게 좋습니다. 구체적인 정보를 얻고 싶다면 수험생들이 모여서 정보를 교환하는 사이트의 면접 후기를 봐도 출제경향 파악에 도움이 됩니다.” - 모집 단위와 관계 없이 준비해야 할 것으로는 어떤 게 있나요? “신문이나 주간지를 꾸준히 읽으면서 시사 지식을 쌓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부족하다면 주요 신문의 인터넷 사이트에서 조회수 높은 기사라도 검색하기 바랍니다. 그런데 시사 쟁점 배경지식이 있어도, 평소 사회탐구에서 배운 지식과 이론을 적용할 수 없다면 의미 없습니다. 따라서 우선 자신이 선택한 사회탐구 과목들을 중심으로 중요 내용들을 꼼꼼히 정리하기 바랍니다. 무작정 기사를 읽는 게 아니라 여기서는 어떤 쟁점을 물 2011-10-31
- 수시2차 논술·구술 파이널특강 예약접수 2012학년도 대입 수시2차 논술ㆍ구술시험에 대비한 파이널 특강이 개설된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마이논술닷컴(02-3452-2210, www.mynonsul.com)에서는 고려대, 성균관대, 중앙대, 서강대, 한양대, 한국외국어대, 숙명여대, 인하대, 경기대, 서울여대, 경희대, 연세대 원주캠퍼스, 단국대, 아주대 등의 인문계 논술과 자연계 수리과학논술 파이널 특강을 11월 11일부터 개설한다. 논술특강은 하루 7시간씩(오후 3~10시) 이뤄지고 학생들은 대학별 기출 문제와 모의고사 문제를 풀어보고 일대일 첨삭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오후 1~3시에는 논술 이론과 기출문제 해제 강의를 진행한다. 문과 학생들을 위한 수리논술반도 함께 개설한다. 고려대와 중앙대의 인문계열, 한양대의 상경계열, 경희대의 사회과학계열 수험생들에게는 언어논술과 함께 수리논술도 지도한다. 자연계 학생들은 수리논술과 과학논술을 절반씩 수업한다. 한양대와 아주대 등 수리논술반 치르는 대학교 수험생들은 과학논술 수업을 생략한다. 수강 희망자는 11월 6일까지 등록하면 된다. ◆ 문의: 02-3452-2210, www.mynonsu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31
- 고려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인문계 수리논술반’ 개설 수시2 논술시험을 앞둔 고3 인문계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한 수리논술반이 개설된다. 대치동 마이논술닷컴(www.mynonsul.com)에서는 수능 다음날인 11월 11일부터 중앙대와 고려대, 한양대, 경희대 등 수리논술이 필요한 수험생들을 위해 ‘문과 수리논술반’을 연다. 2012학년도 수시2 논술시험에서는 ▲고려대 인문계열, ▲중앙대 인문계열, ▲한양대 상경계열, ▲경희대 사회과학계열에서 문과 수리논술시험을 치른다. 언어논술 문항도 나오지만 변별력이 높은 수리논술 문항에서 당락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마이논술닷컴에서는 11일엔 중앙대와 경희대, 12일엔 경희대 문과 논술 수업을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 계속 진행하며, 3시간이나 7시간 단위로 희망하는 만큼 수강할 수 있다. 대학별 출제유형에 맞춰 수리논술 문항을 푼 뒤 1대1로 대면첨삭 지도를 받는 첨삭특강 방식으로 진행한다. ◆ 문의: 02-3452-2210, www.mynonsu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31
- “고풍스러운 느낌 가득한 곳에서 늦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세요” 깊어가는 가을, 예술의 전당에서는 갖가지 문화 행사가 열린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문화의 향연 속에서 가을의 풍요로움을 맞이하곤 한다. 예술의 전당의 공연 전후에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끼면서 식사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가 아닐 수 없다. 예술의전당 부근, 한적한 서초동 주택가에 있는 ‘르페늘롱(Le F?nelon)’은 늦가을을 가장 근사하게 보낼 수 있는 클래식 프렌치 비스트로다. 10월 초에 문을 연 르페늘롱. 규모는 아담하지만 고급스러우면서도 고풍스러운 느낌이 가득한 인테리어로 이곳을 찾는 이들의 마음마저 감상적으로 만든다. 벌써 10월도 다가고 있다. 가을이 더 깊어가기 전에 프렌치의 맛과 멋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작고 예쁜 레스토랑에서 파리지엔느처럼. 가을에 맞는 다양한 메뉴 제공 ‘르페늘롱’은 얼핏 보기엔 아기자기한 느낌이다. 하지만 전체적인 인테리어와 세부적인 면을 살펴보면 프랑스 1800년대 말기를 재연해 놓은 것처럼 고풍스럽다. 타일로 장식을 했고 유리창은 베벨드 글라스다. 이것은 유리를 정밀 가공해 만든 고급 제품으로 빛의 굴절에 의한 다양한 색채 변화를 줄 수 있다. 곳곳에 프랑스 느낌을 주는 소품과 다양한 화초가 비치되어 있어 무척 고급스럽다. 또한 테이블의 크기가 작은 것이 무척 인상적이다. 실제로 파리의 식당에 가면 대부분 작은 테이블을 사용한다고 한다. ‘르페늘롱’ 박상준 대표는 “프랑스 사람들은 서로 이야기하기를 좋아한다”면서 “이렇게 작은 테이블에 오붓하게 마주 앉아 세상사 별스럽지 않은 이야기도 재미있게 나누며 정다운 시간을 보낸다”고 말한다. 정면에 있는 테라스에도 테이블이 놓여 있는데 이곳에서 차를 마시거나 식사를 하면서 한가로이 가을의 운치를 느낄 수 있다. 박 대표는 국내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에 영국과 프랑스에서 8년간 공부와 일을 병행했다. 런던에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요리학교인 코르동 블루의 분교에서 요리를 공부하고 레스토랑(the Anglesea Arms, La Trompette)에서 현장 경험을 쌓았다. 그 후에 프랑스로 건너가 일을 계속 하면서 프랑스 음식과 문화를 익혔다. 그와 동시에 파리 소르본대학에서 정치철학을 전공했으며 학업을 끝내고 귀국해 정식으로 프랑스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이 집 상호에 쓰이는 페늘롱 (F?nelon)은 프랑스의 대주교이며 신학자와 저술가로 프랑스 정치철학의 효시가 되는 작품을 남겼다. 이렇게 위대한 학자나 저술가의 이름을 상호로 쓰는 것은 프랑스에서는 흔한 일이라고 한다. 박 대표는 “가을이 깊어 갈수록 와 닿는 정서는 세계 어디나 마찬가지”라며 “가을에 맞춰 손님들에게 다양한 프랑스 음식을 수준 높게 제공하려 한다”고 나름의 운영 철학을 말한다. 작은 접시에 섬세한 요리를 선보여 일반적으로 서양요리는 작품처럼 만들어 큰 접시에 담겨 나온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프랑스 요리법에 맞춰 섬세하게 요리하면서도 외양은 소박하게 만들어 손님에게 내놓는다. 그릇도 묵직한 무쇠솥인 미니 꼬꼬뜨(프랑스 전통 냄비), 작은 접시와 용기를 사용하는데 오밀조밀한 것이 작은 테이블은 물론이고 음식 맛과도 잘 어울린다. 점심메뉴는 오리콩피와 렌틸콩(23,000원), 해산물 리조또(23,000원), 계절야채를 곁들인 닭가슴살구이(22,000원), 토마토와 콩피 돼지안심(23,000원) 등이 준비되어 있다. 저녁메뉴는 단품 위주로 애피타이저는 20,000원 내외, 메인요리는 35,000원에서 45,000원 사이로 제공되며, 예술의 전당 공연에 맞게 ‘공연전 저녁메뉴’를 따로 운영하고 있다. 11월부터는 가을과 겨울에 맞는 새로운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꼬꼬트에 담긴 영계찜과 구근야채’나 생선살로 만든 ‘브렁다드’와 같은 전통적인 프랑스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또한 ‘퐁당쇼콜라’와 같이 쌀쌀한 날씨와 잘 어울릴 만한 디저트 메뉴도 준비 중이다. 공연 전에 행복한 식사도 가능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7시 전후의 공연을 보려면 항상 저녁 식사가 애매하다. 미리 먹기는 바쁘고, 끝나고 먹는 것도 시간이 적합하지 않다. 그래서 공연 전에 허겁지겁 식사를 하거나 아니면 식사를 하지 못해 허기진 상태로 공연을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더욱이 가까운 사람과 공연을 볼 때는 큰 문제가 없지만 좀 어려운 상대와 함께 할 때는 식사가 문제가 된다. 이곳은 예술의 전당에서 걸어서 5분 거리로 11월부터 ’공연전 저녁메뉴’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후 5시 45분부터 6시 30분까지 주문이 가능해 식사 후에 공연을 보는 것이 무리가 없다. 구성은 ‘애피타이저와 메인요리’는 45,000원 정도이며 ‘메인요리와 디저트’는 35,000원 선이다. 11월~12월에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저녁 메뉴를 10~15퍼센트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어 예술의 전당 관객에게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위치 서초구 서초동 1474-9 서초3동 사거리에서 예술의 전당 삼거리를 쪽으로 가다가 메가스터디 빌딩을 끼고 우회전해서 30미터 정도 직진하면 오른편에 있다. 영업시간 점심 12시~오후2시 오후 6시부터 9시 30분(마지막주문) 공연전 메뉴는 5시45분~6시30분 주차 :가능문의 :02-582-22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31
- 요실금 예방 1분 필라테스 마음대로 웃지도 못하고 여행도 가기 불편한 요실금, 뭐가 문제일까요?요실금은 출산이나 노화로 인해 요도 주변을 구성하는 골반기저근의 약화로 웃거나 움직이는 등의 자극으로 방광이 자극되면 소변이 새는 증상입니다. 보통은 폐경 이후에 많이 생기지만 요즘은 30~40대 에도 오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지금부터 요실금 예방 1분 필라테스를 같이 할께요. 요실금 예방 1분 336필라테스 운동법첫째, 호흡을 통해 괄약근을 조여주고 골반기저근을 위로 당겨주는 운동입니다.코로 숨 들여마실 때 허리가 바닥에서 살짝 뜨고, 입으로 내쉴 때 괄약근을 먼저 꽉 조이며 폐 속의 공기를 모두 내보내는 동작입니다. 3번 반복.둘째, 앞의 동작을 좀 더 강하게 하는 동작입니다. 코로 숨 들여 마시고 내쉴 때 괄약근을 조으며 꼬리뼈를 살짝 감아서 아래쪽 엉덩이가 살짝 들리는 느낌이 들도록 동작을 합니다. 3번 반복.셋째, 무릎 사이에 필라테스 써클이나 쿠션을 대고 내쉬는 호흡에 허벅지 안쪽 근육의 힘과 괄약근 조이는 힘을 더해서 필라테스 써클을 조여주는 동작입니다. 이 동작을 하실 때는 무릎의 힘이 아닌 허벅지 안쪽근육(내전근)의 힘과 괄약근을 감싸는 골반기저근의 힘을 이용하시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6번 반복.매일 매일 요실금 예방 336 운동으로 즐거운 생활 하세요. 동영상은 KBS2 아침뉴스타임 요실금예방 편을 참고하세요. 정희경 원장정희경 필라테스 스튜디오국제코어필라테스협회 서울지부장(02)538-87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31
- 주름 지우고 마음껏 웃자 이번 겨울에 늦깎이 신부가 되는 이모 씨(33, 여)는 애교 있는 눈웃음이 매력적인 여성이지만 눈가의 잔주름이 많이 생겨 결혼식 날 ‘늙은 신부’라는 소리를 들을까봐 걱정이라며 병원을 찾아왔다. 주름은 나이가 들면서 피부 진피층에 탄력을 유지시키는 섬유구조인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합성이 감소되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주름을 촉진시키는 요인으로는 자외선, 공해, 담배나 계절 등 외적인 요인과 스트레스, 질병, 유전 등 내적인 원인 등이 있다. 최근에는 일상생활에 불편 없이 치료할 수 있는 최신 레이저 시술이 인기다. 최근 선보인 ‘울쎄라(Ulthera)’ 시술은 피부를 절개하거나 마취가 필요 없고, 10~30분 정도로 시술 시간이 짧아 부담 없이 시술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피부 타입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하지만 시술 효과가 1~2년간 지속되는 등 보톡스와 필러에 비해 시술 효과의 지속 기간이 길다. 울쎄라는 피부의 진피층과 근육층을 직접 확인해 가면서 적절한 치료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 높은 만족도를 갖는다. 또한 일반적으로 콜라겐 재생 기간이 30~90일 정도 걸리기 때문에, 90일 후에 눈가 잔주름, 팔자주름, 이마 주름, 목주름, 이중 턱 등 리프팅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이마 주름에는 ‘써마지 리프트’ 시술이 효과적. 강력한 고주파열이 노화된 콜라겐의 수축을 일으켜 탄력을 회복시킬 뿐 아니라 새로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이마의 처진 주름과 잔주름을 효과적으로 개선시켜 준다.피부에 근본적으로 수분을 보충해주는 ''하이드로 리프팅'' 시술은 히알루론산을 피부 진피층에 직접 주입하여 리프팅 효과와 피부 속 부족한 수분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치료다. 즉, 무너진 피부의 수분 밸런스를 회복시키고 피부의 볼륨과 탄력도를 높여 생기 있고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젊어지게 하는 것이 이 시술의 장점이다. 탄력 있는 V라인 얼굴을 만드는 데는 ‘아큐스컬프’가 적격이다. 아큐스컬프 시술은 주변 정상 조직에는 손상 없이 불필요한 지방조직에만 정확하게 반응하여 빠르고 안전하게 지방 조직을 제거하고 리프팅 효과를 부여하는 시술이다. 특히 기존의 필러 주입 혹은 수술적 기법으로 불가능한 섬세하고 정확한 안면 윤곽 시술이 가능하고, 피부 타이트닝 효과가 뛰어나 시술 후 자연스러운 얼굴 라인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31
- 학습사이클을 알면 공부방법이 보인다 위 그림은 데이비드 콜브 박사의 뇌 학습사이클을 독서 활동 사이클과 연결한 내용이다. 우리 인간의 대뇌는 감각피질을 통해 외부로부터 정보를 입력하고, 측두통합피질에서 그 내용을 기억하고 분석하게 된다. 그 다음 전환의 과정 즉 PROCESSING 과정을 거치게 되면 전두통합피질에서 추상적 가설의 단계를 경험하게 된다. 그 다음은 활동적 실험 단계인 행동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이 사이클이 반복되면서 학습능력이 향상된다는 것이다. 이 학습 사이클을 독서 활동과 연결해 보자. 우리는 감각기관을 통해서 듣고, 읽는 경험을 한다. 이렇게 입력된 내용들을 기억하고 가치를 분석하는 과정인 성찰적 관찰의 단계로 넘어간다. 그러나 여기까지의 자료는 그냥 단순한 자료에 불과하다. 학습자가 자료를 이용해 무언가를 하기 전까지는 그것은 단순한 자료일 뿐이다. 전환이 이루어지면 학습자는 상황을 주도하게 되고 자료를 아이디어나 계획 행동 등으로 바꿀 수 있게 된다. 정보가 휘두르는 독재에서 벗어나 자신이 정보를 휘두를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많은 학생들은 이 단계를 넘기지 못한다. 바로 전환의 지점을 통과하지 못하는 것이다. 생각의 문을 열어야 전환 지점을 통과할 수 있는데 이것은 단순한 책읽기가 아니라 다양한 독서활동이 있었을 때 전환을 거치는 지식의 재창조가 가능하다는 의미이다. 우리 아이들이 뇌를 단순한 지식의 저장고로 만들 것인가? 재창조의 산실로 만들 것인가? 정은주 원장한우리독서토론논술 대치본원문의 (02)562-1939www.hanuribook.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