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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아성형, 젊은이의 전유물이 아니다 치아성형이란 말은 이제 더 이상 젊은 사람들의 전유물은 아니다. 지난 20년 동안 여러 환자분들을 진료하면서 시대가 변하고 인식이 변하는 것을 느끼고 있다. 예전에야 앞니성형은 20대의 젊은 여성들이 예뻐지기 위한 수단으로써 많이들 선호했지만 이제는 심미적 목적(미백 등)으로 중장년층 또는 노년층에서 많은 문의 및 시술을 하고 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잇몸이 내려앉아 자연스레 벌어지는 앞니를 보고 많은 중˙장년층 들은 그냥 세월만 탓하지 않는다. 흡연 등이나 본래 희지 못하는 치아의 색을 보고 더 이상 나이 탓만 하지 않는다. 오히려 기왕이면 더 예쁘게, 더 밝게 되기를 원하며 예전처럼 그냥 기능성만 강조하지 않고 심미적인 면도 많이 요구하시는 시대가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환자들의 욕구를 조금 더 충족시켜 드리기 위해 치과의 진료의 질도 발전해 나가고 있다. 또한 조금 더 아름답고, 조금 더 자연스런 느낌을 살리기 위해 여러 가지 의료기술들이 진보해나가고 있다. 문제는 나이가 많은 분들의 경우 자신의 치아를 삭제하는 것에 보편적으로 거부감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한번 삭제된 치아는 회복하기 어려운 게 사실. 이런 경우 미백, 앞니 성형을 위해 기존의 라미네이트보다 치아삭제가 거의 없는 스타일비니어를 추천하고 있고, 환자들의 반응 또한 매우 긍정적이다. 적은 삭제량 및 자연치와 흡사한 느낌의 스타일비니어는 환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충분하다. 하지만 치료 후 관리를 소홀히 한다면 아무리 비싸고 훌륭한 치료를 받았다 하더라도 결코 오래 쓰지는 못한다. 치아성형 후 효과적인 칫솔질을 위해 부드러운 칫솔 이외에도 치실이나 치간 칫솔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치아성형 후 아주 단단한 음식물을 앞니로 깨물어 먹는 것은 피해야 하며 볼펜이나 손톱 등을 깨무는 습관 등은 고치는 것이 좋다.박형래 원장하나로치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5
- 미국 유학, 현지 학사 관리가 성패 좌우 미국 대학 진학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입학보장이나 조건부입학 등 다양한 진학 프로그램들이 마련되고 있다. 하지만 유학준비가 제대로 돼있지 않은 학생들의 경우 무조건 입학만 시키는 식의 준비로는 성공적인 유학을 기대할 수 없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버리힐스에 있는 미국대학 학업 및 경력관리 전문 컨설팅 기관인 스탠리프렙(STANLEY PREP)이 신사동에 한국지사를 오픈하고 유학의 새로운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더글러스 리(Douglas D. Lee) 대표를 만나 스탠리프렙만의 차별화된 관리 시스템에 대해 들어보았다. 입학 확정 후 대학생활 적응 위한 집중 선행학습스탠리프렙은 뉴욕주립대 버펄로와 빙햄턴, 노던아리조나 주립대, 웨스턴오레곤 주립대, 오레곤대 등 5개 대학과 협력관계를 통해 특별 입학전형을 실시하고 있다. 토플이나 SAT 점수가 없는 학생들도 일반전형에 비해 보다 완화된 기준으로 입학이 가능한 전형이다. 고교 내신성적과 영어능력, 면접으로 학생을 선발하며 성적이 다소 낮더라도 유학에 대한 의지가 있다면 진학 기회를 얻을 수 있다.특별전형은 고3 학생과 재수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편입을 원하는 대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다. 컨설팅 프로그램의 경우 고등학교 1학년부터 등록이 가능하며 아이비리그를 목표로 국내 외고 유학반 콘셉트로 입시 전략을 제공해준다. 국내 학교에서 내신관리를 하면서 미국 대학 진학에 필요한 준비 전략에 따라 차별화된 스펙을 갖출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입학이 확정된 학생들에게는 대학 선행학습의 기회가 주어진다. 우선 UCLA 대학 선행학습 프로그램에 합류해 현지 학생들과 함께 각 대학에서 필요로 하는 교양과목을 이수한다. 그룹 스터디나 평가 등 미국 대학 수업 시스템을 미리 체험해보고 학점도 인정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대학생활에서 요구되는 에세이 작성과 프레젠테이션 훈련도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며 미국 엘리트 문화교육까지 실시된다. 뿐만 아니라 시장이나 시의원, 은행장 등 미국 내 유명 인사와의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전략적인 학사관리로 시행착오 없이 성공적인 유학 대학 진학 후에는 2년간 학사 전략 및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편입이나 취업, 대학원 진학 등 각 학생의 목표에 맞는 최적의 가이드를 제공한다. 각 대학 내에 학사관리 전문가가 상주하면서 수강신청을 비롯해 전략과목 선택 등 우수한 성적관리를 위한 로드맵을 제시해준다. 2주마다 개별 미팅을 통해 생활이나 학업적인 면 전반에 걸쳐 가디언 역할을 해줌으로써 학생들이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유학 준비를 전혀 하지 못했던 한 학생은 우선 5개 협력 대학들 중에서 비교적 순위가 낮은 곳으로 진학해 1년 만에 상위권 대학으로 편입하는 실적을 올렸다. 또한 내신 등급이 아주 낮았던 한 학생은 주립대 진학 후 2년간 전 과목 ‘A’를 받아 아이비리그 대학 편입 준비를 하고 있다. 편입에 대한 정확한 가이드 외에도 명문 대학원 진학을 위한 전략을 통해 진학 성과를 올리고 있다.학부모 알리미 시스템을 통해 각 학생의 월별 학업 성취도와 생활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 스탠리프렙이 삼위일체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미 연방의회 파견 연구원, 캘리포니아 부지사 교육 및 경제 담당 보좌관 등을 역임한 더글러스 리 대표는 “중학교 때 이민을 와서 비교적 쉽게 적응을 한 편이지만 그래도 이끌어주는 사람이 없어서 많은 실수를 할 수밖에 없었다. 직접 체험하면서 터득한 실질적인 정보를 유학생들에게 제공해 시행착오 없이 성공적인 유학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취업 경쟁력 갖출 수 있는 전략 제공경력개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취업을 위한 경력을 1학년 때부터 단계적으로 쌓기 시작해 3, 4학년 때 본격적으로 의미 있는 경력을 만들 수 있도록 전략을 세워준다. 전공별 인턴십 컨설팅을 통해 자신의 전공분야에 맞는 경력을 쌓을 수 있게 해줄 뿐만 아니라 미국 내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미국 현지 취업은 물론 국내 취업까지, 글로벌 취업에 성공하기 위한 스펙을 마련해준다. 단순히 미국 유학뿐만이 아니라 인맥과 취업 경력까지 두루 갖춤으로써 국내 명문대 출신 인재들과 당당하게 맞설 수 있는 경쟁력을 갖게 되는 셈이다.더글러스 리 대표는 “이제 더 이상 미국 대학 졸업장만으로는 경쟁력이 될 수 없기 때문에 유학생들은 차별화된 경력을 갖추고 돌아와야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입학을 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미국 대학 시스템을 잘 아는 사람으로부터 전문적인 학사관리와 경력관리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문의 (02)546-9900, www.sprep.net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5
- 체계적인 자기주도학습 능력 - 성적 마음먹은 대로 올린다 학생들이 여기저기 유명하다는 학원이나 강사를 찾아 강의를 듣지만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첫째로 정작 수업을 듣는 학생이 동기부여가 안 되어 있기 때문이다. 요즘 ‘개콘’의 ‘헬스걸’이란 코너에서 불과 19주 만에 지옥 같은 다이어트에 성공한 것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 참가자의 동기부여가 강했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 학습한 내용을 제대로 머릿속에 정착시킬 수 있도록 하드웨어(두뇌)가 잘 준비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셋째는 많은 정보를 효율적으로 받아들여 관리할 수 있게 하는 운영체제(공부법 등)가 제대로 완비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는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이 갖추어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두뇌는 컴퓨터에 비유하면 하드웨어에 해당하고 운영체제(OS)가 공부법이며 학습내용은 소프트웨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먼저 하드웨어를 업그레이드(두뇌활성화)시키고 다음에는 깔끔하게 정리 및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좋은 운영체제를 갖춘 후 그 속에 여러 가지 응용 프로그램(학습내용)을 받아들이고 여기에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갖추는 것이 공부의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따라서 실질적으로 하드웨어(두뇌)를 향상시켜 많은 것을 빨리 그리고 효율적으로 담을 수 있도록 두뇌를 활성화시키는 방법과 그 두뇌를 원활하게 움직이게 하는 운영체제를 효과적으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효율성을 극대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즉 동기부여 시키는 목표 달성법은 물론이고 두뇌활성화와 집중력에 효과적인 프로그램과 효율적인 공부 방법, 영단어(숙어) 10배속 암기법, 초고속 계산법 등 공부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을 훈련시켜야 한다. 21세기가 요구하는 인재는 창의적인 인재이고. 이런 인재 양성에 가장 적합한 방법이 바로 자기주도학습이며, 스스로 공부할 때 판단력, 결정력, 창의성이 저절로 배양되기 때문에 자기주도학습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그래서 엔자임 학습컨설팅의 모든 시스템은 자기주도학습 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즉 위에 언급한 프로그램들이 철저하게 침투되도록 학습관리실(자습실)에서 예˙복습을 하게하며, 나아가 학습능력 및 목표에 따라 아이들이 스스로를 파악하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튜터제를 두어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극도로 배양시킬 수 있는 체제를 갖추고 있다. 문의(02)595-6435, 070-4238-6435 엔자임학습컨설팅 김상두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5
- 들뜬 연말, 프라이빗 공간이 주는 맛있는 여유 연말을 앞둔 이맘때면 가까운 사람들과 조금은 특별한 장소에서 송년회를 계획하게 된다. 하지만 막상 장소를 물색하다 보면 여간해서 마음에 드는 장소를 찾기가 쉽지 않다. 이름이 조금 알려진 음식점이나 주점에는 예약이 밀리고 사람들로 북적이기 때문이다. 호텔 분위기의 프라이빗 공간에서 조용하게 연말 분위기를 만끽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역삼동의 초대형 중식 레스토랑 ‘루안’을 소개한다. 연말연시 각종 모임 장소로 최적 정통중국요리를 표방한 ‘아세아 루안(이하 루안)’은 역삼역 1번 출구에서 100여 미터 지점인 아세아타워 지하 1층에 있다. 루안에 들어서면 아방궁처럼 자리하고 있는 프라이빗 룸의 규모와 그 수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무려 650평의 공간에는 일반 홀을 비롯해 크고 작은 연회실 14개, 1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홀까지 강남 최대 규모의 초대형 중식당임을 자랑한다. 또한 200여대 규모의 지상, 지하 주차장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기 그지없다. 루안은 주로 정재계 인사를 비롯해 기업 임원, 주변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주말에는 주로 상견례, 고희연, 생신모임, 돌잔치 등 각종 연회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루안의 프라이빗 룸은 연말연시 각종 모임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룸마다 개성 있는 그림과 드레스 룸 등 호텔의 고급스런 분위기로 꾸며져 있다. 룸의 규모도 6명에서 30여 명까지 앉을 수 있는 다양한 룸이 구비돼 있고 원형 식탁은 정갈하고 멋스럽게 세팅돼 있어 귀한 손님을 대접하기에 그만이다. 돌잔치, 기업체 세미나 및 강연에도 적합한 연회장에는 빔 프로젝터, 스크린 등 각종 음향장비가 구비돼 있고, 풍선장식, 각종 행사용 상차림 등을 실비로 지원하고 있다. 호텔 출신 셰프의 102가지 요리의 향연 호텔에 가기엔 좀 부담스러운 이들을 위해 호텔보다는 저렴한 가격에 호텔 분위기와 호텔 음식의 맛과 질, 서비스까지 즐길 수 있는 루안은 프라자호텔 출신의 유명 주방장이 내놓는 102가지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중국집 하면 떠오르는 자장면부터 짬뽕, 탕수육, 양장피, 전가복, 불도장 등의 요리까지 갖추고 있으며 점심, 저녁 코스요리 등 웬만한 중국요리가 총망라돼 있다. 오찬특선 코스는 세미코스 메뉴이다. 게살스프, 중새우칠리소스 등 7가지 요리가 나오는 A코스(25,000원)에서 특품냉채, 상어지느러미찜, 전가복 등이 나오는 D코스(55,000원)까지 4가지가 있다. 특히 매일 주방장의 특선요리 3가지와 특선 식사가 제공되는 점심 특선도시락(15,000원)은 주변 직장인은 물론 주부들에게도 인기이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만 주문이 가능하다. 저녁특선 코스는 풀코스 개념이다. 삼품냉채, 게살은이버섯스프, 팔보라조, 후식 등이 나오는 매정탁(45,000원)코스에서 불도장, 동충하초 특삭스핀찜, 금사통전복 등 최고급 중식을 맛볼 수 있는 봉황(14만 원)코스까지 7개의 코스 요리가 있다. 즉석 주문형 테이블 뷔페 인기몰이 루안은 아세아점 외에 방배동 카페 골목에 오리엔탈풍의 고품격 중국황실을 체험할 수 있는 방배점을 개설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방배점 루안에서는 즉석 주문형 테이블 뷔페(1인당, 3만 원)가 인기이다. 테이블에 앉아 주문지에 있는 30여 가지 요리 중에 한번에 3가지씩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서 서빙해 준다. 뷔페 음식의 단점을 보완해 중식의 대표 음식만 뽑은 30가지의 뷔페는 원하는 것만 골라서 주문이 가능해 합리적이다. 방배점 루안은 평일 저녁과 주말에, 아세아점 루안에선 토, 일요일 점심, 저녁에만 즉석 주문형 뷔페가 열린다. 루안의 모든 요리에는 에바퓨어시스템으로 정수된 물을 사용하고 있다,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은 국내산을 사용한다. 웰빙 요리를 지향하는 만큼 기름도 캐나다산 카놀라유를 사용한다. “음식은 신선한 식자재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매일 새벽에 각종 야채와 생선, 해물을 구입합니다. 냉동 식자재는 가급적 피하고, 생선도 활 우럭, 활 로브스터를 사용하고 굴은 통영에서 직송해서 사용합니다. 뭐니 뭐니 해도 음식은 신선한 재료가 생명이니까요.” “모든 음식은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한다”는 프라자호텔 출신 곽동명 조리부장의 음식 철학이다. 웰빙 요리를 추구하는 루안에선 음식을 주문할 때 ‘NO 미원’이라고 말하면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요리해 주는 특별한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주소 : 강남구 역삼 2동 아세아타워 지하 1층(역삼역 1번 출구에서 1분 거리)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밤 10시주차 : 가능문의 : 아세아점 루안 (02)562-5565 방배점 루안 (02)536-0009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5
- 국악기의 매력 속으로 빠져보세요 국악의 향기는 지난 2002년 개원해 국악학원으로는 최초로 홈페이지를 개설한 곳이다. 국악의 대중화를 선언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국악기를 접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스스로 즐기며 꾸준히 악기를 다를 수 있는 방향을 설계해 주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는 국악전문 학원이다. 학생과 강사가 서로 배움을 공유하며 매년 정기 연주회를 통해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와 즐거움을 가질 수 있다. 2002년부터 현재까지 수많은 국악 인재를 배출했고 입시생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이 있어 대학입시에서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 학생과 강사가 함께 배움 공유이 학원의 수업 방식은 일방적인 주입식 전달이 아니라 서로 배움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즉 수강생도 배우지만 가르치는 선생님도 배우면서 교육하고 있다. 또한 수강생과 교사들이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주 1회부터 4회까지 수업진행 방식과 수강시간을 수강생이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가장 많이 선택하는 방식은 주2회 그룹레슨으로 수업진행 시간은 보통 한 번 수업 할 때 60분 수업을 받는다. 반별 정원은 그룹레슨의 경우 일반적으로 2~3명 내외. 담당교사의 역할은 40%정도로 제한되어 있고 나머지 60%는 어느 교사에게 배우더라도 일관성 있게 배울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한두 달에 한 번씩 발행되는 수업 DB보고서는 매 수업마다 담당교사가 꼼꼼히 작성한 수업일지에 원장이 직접 코멘트를 달아 주는 것으로 이 수업 DB보고서는 대학 수업처럼 학생 스스로 본인에게 맞는 선생님을 골라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해준다. 그럼에도 각 선생님들 간의 유기적인 협조가 잘 이루어져 있어 학생 지도에는 어려움이 없다. 또 하나 이곳만의 특징은 악기를 배울 때 실력이 늘지 않는 기간을 짧게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 즉, 과정을 반복하다가도 새로운 과정이 중간에 자연스럽게 물이 스미듯 끼어있는 나선형 스타일의 단계를 밟아 지루함이 없도록 진행된다는 점이다. 매년 정기 연주회 열어현재 ‘국악의 향기’에서 수업을 듣는 입시생의 숫자는 전체 수강생의 20% 정도. 취미로 시작하는 사람이 많다보니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환갑 넘은 어르신까지 그 분포가 매우 다양하다. ‘국악의 향기’는 매년 열리는 정기연주회를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 지금까지 500석 이상 규모의 대공연 장에서 정기연주회를 10회 정도 진행했는데 연주회는 맛보기 공연이 아닌 정식공연처럼 진행돼 학원에서 가장 중요하면서도 큰 행사이다. 연주회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가늠해 볼 수 있고, 훌륭한 연주를 마쳤을 때 쏟아지는 박수를 받아본 학생들은 자신감도 얻고 악기 연주에 대한 기쁨도 느낄 수 있다. ‘국악의 향기’는 강사관리도 꼼꼼하게 하고 있다. 강사 교육을 위해 정기적으로 두 달에 한 번씩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으며 워크숍에 외부강사를 초빙하기도 한다. 외부강사는 국악과 관련된 인물뿐만 아니라 법률이나 경제, 컨설팅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섭외해 뜻 깊은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또한 워크숍에서 강사가 개별적으로 업무일지를 작성해 항상 실시간으로 서로의 상황에 대한 이해력과 대처능력을 공유하고 있다. 강사의 연령대도 대부분 자기 계발을 열심히 해야 할 시기인 2~30대로 수강생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배울 수 있다. 현재 ‘국악의 향기’는 학원인가를 받아 운영되는 곳이 총 5곳으로 본원은 서초동 무지개아파트 입구 앞에 있으며 수강 과목으로는 모든 국악기를 다룬다. 각 원마다 자세한 수업 시간표는 직접 전화 상담으로 알아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악의 향기’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mini interview 박상영/국악의 향기 원장“악기선택보다 1년 이상 꾸준히 연주하는 것이 더 중요해요”국악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의 국악공연이 주로 퓨전국악이다 보니 25현 가야금과 해금의 인기가 높다. 하지만 25현 가야금은 처음 시작할 때 금전적으로나 시간적인 면에서 아주 큰 부담이 되는 악기라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해금은 이동의 편리성과 함께 세계적으로 많이 연주하다보니 적지 않은 사람들이 선택하고 있고 앞으로도 당분간 그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대금이나 아쟁, 피리 등은 지금의 트렌드와 맞지 않아 조금은 인기가 덜한 악기지만 트렌드는 항상 변화하기 때문에 지금의 인기 악기가 계속 인기 악기가 되지는 않는다.국악기를 선택할 때는 연주하는 데 들어가는 힘이 다르기 때문에 나이에 맞는 악기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 해금, 대금, 가야금은 취학 전 아동이 다루기에는 다소 무리이다. 주로 타악기나 몸을 악기로 쓰는 국악기가 취학 전 아동들에게는 적당하다. 반면 장구는 정악을 비롯해 ‘민속악’등 어디서나 빠지지 않는 악기이므로 처음 국악을 접할 때 시작하면 도움이 되는 악기다. 기본기를 익히는 데 그리 긴 시간이 걸리지도 않아 부담도 없다. 단소는 요즘 초등학교에서 국악 교육의 기본 악기로 지정되어 있어 누구나 배우는 악기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 단소는 제대로 배우기 힘든 악기로 오히려 단소보다는 소금이라는 악기를 배우는 것이 좀 더 능률적이고 현대적인 감각에 맞다. 악기를 배운다는 것은 지루함의 반복이고 하다보면 실력이 늘지 않는 정체기가 오게 된다. 많은 사람이 이 시기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어떤 악기를 선택하든 1년 정도는 그저 익숙해진다는 생각만 있다면 훨씬 풍족한 음악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문의 1661-6360 www.ilovegugak.co.kr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5
- 자기주도학습, 학습법보다 똑똑한 두뇌가 우선 ''물고기를 잡아주기 보다 물고기 잡는 방법을 알려주는 학원''. 요새 학원가에는 자기주도학습 광풍이 불고 있다. 이 학습을 통해 공부하는 방법을 습득하였을 때 모든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학습하게 되고 궁극적으로는 자발적인 사람으로 거듭나게 될 수 있을 것처럼만 보인다. 그런데 과연 그것을 익히고 흡수할 수 있는 ‘똑똑한 두뇌’가 뒷받침이 되지 않은 경우라면 이 주도적인 학습도 무용지물이 될 것 아니겠는가?이 똑똑한 두뇌란 ''집중을 잘 하는 두뇌''를 뜻하는 것이다. ''집중''이란 한 가지 과제를 완수하기 위해 몰두할 수 있으며, 현재의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불필요한 자극을 무시하고 필요한 자극에만 선택적으로 반응해야 한다. ''집중을 잘하는 것''은 단순히 머리가 좋은 것과는 다르다. 집중력을 계발하기 위해서는 두뇌 영역, 정서 영역, 신체 영역의 조화가 필요하다. 우선 두뇌영역은 시각적 집중력, 청각적 집중력, 전두엽기능, 빠른 정보처리, 과제수행능력 등이 해당되며, 정서영역은 자기통제력, 안정감, 신뢰감, 자신감이 해당된다. 신체영역은 건강상태, 체질균형, 체형균형, 체력 등이 해당된다. 이 모든 것이 조화를 이뤄야 ''집중을 잘 할 수 있는 두뇌''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집중력이 발휘되는 것은 두뇌의 여러 부위가 통합적이고 효율적으로 움직일 때 가능하다. 똑똑한 아이를 ‘총명(聰明)하다’고 표현한다. 이때 ‘聰’은 귀 밝을 총, ‘明’은 눈밝을 명을 쓴다. 두뇌에서도 ''듣기 뇌'' 영역과 ''읽기 뇌'' 영역은 집중력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두뇌가 발달되는 과정에서 특히 청각과 시각 자극이 매우 중요하다. 이것은 곧 듣기와 읽기 영역으로 연결되며, 수업능률 및 학업태도 학습성과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아이들이 수업시간에 들은 내용을 기억하지 못하거나, 들어도 내용을 잘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는 ''듣기 뇌'' 영역의 문제로 볼 수 있다. 또한 읽기에 있어서도 문제를 끝까지 읽지 않아서 틀리는 실수가 반복되거나, 긴 지문을 읽기 힘들어하고, 읽은 내용을 바로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 등은 ''읽기 뇌'' 영역에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다. 학습을 잘하는 것만을 넘어 선택과 집중을 요하는 현 시대에 ''집중력''은 인생의 조화와 균형을 이뤄야지만 가능한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두뇌가 한참 성장하는 시기에 이 ''기본이 되는 뇌''를 만들어주는 것이 진정 우리 아이들의 평생을 보장해주는 투자가 될 것이다.노충구 원장해아림두뇌학습클리닉(02)592-0136www.healim.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5
- 개별 맞춤학습과 고급 학습공간으로 차별화 SAT, AP 준비 학습을 할 학생들은 자신의 실력뿐만 아니라 성향까지 고려해서 학원을 선택해야 한다. 대규모 강의로도 만족할만한 성적을 올리는 학생들이 있는 반면에 개별관리가 가능한 소규모 학원의 세세한 지도가 필요한 학생들도 있기 때문이다.신사동에 있는 ‘범앤범스 아카데미(Beom n Beom’s Academy)’는 소수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집중관리와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새로운 SAT, AP, GED 학습공간이다. 고급스럽고 편안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공간범앤범스 아카데미의 차별화된 강점은 로비에서부터 엿볼 수 있다. 여느 학원들과는 달리 자연채광으로 밝고 환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창가에는 카페 식으로 의자를 배치하고 한쪽 벽면에는 다양한 원서를 구비한 책장을 설치했다. 학생들이 책을 읽을 수 있는 도서관이자 자율학습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 역할까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서다.소규모 수업을 지향하는 만큼 최적의 학습을 위한 쾌적한 강의실을 구비했으며 다수의 학생들과 함께 실전 시험 분위기를 익힐 수 있도록 대규모 강의실까지 갖추고 있다. 단지 학생들을 오랜 시간 동안 붙잡아두고 공부를 많이 시키기만 하는 학원이 아니라 학생들 스스로 공부할 의지가 생기도록 이끌어주는 공간이라는 것을 인테리어 콘셉트에서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범앤범스 아카데미의 강민승구 어학원장은 “단순히 강의만 하는 학원이 아니라 학생들이 어떤 방해도 받지 않고 자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이끄는 소규모 부티크(boutique) 학원이자 자기주도학습 공간을 지향한다. 학생들에게 ‘가고 싶은 학원’, ‘공부할 분위기가 잘 갖춰진 학원’이라는 인식을 줌으로써 스스로를 성찰할 수 있는 시공간적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초실력 탄탄하게 다진 후 SAT, AP 고득점 전략으로범앤범스 아카데미에서는 각 학생별 학습 스케줄에서부터 다음 학기 연계학습 전략까지, 맞춤 로드맵에 의해 수업이 진행된다. 10년 이상의 지도 경력을 갖춘 강사진이 SAT나 AP 고득점 전략은 물론 자신의 교육철학과 유학생활의 경험까지 전해줌으로써 대학 진학 후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위한 자양분이 될 수 있도록 해준다.수업 프로그램으로는 SAT Reading과 Writing, AP Literature, MathⅠ, MathⅡC, Statistics, Physics, Chemistry, US History, Government and Politics 등이 있다. 대부분의 한국학생들이 MathⅠ은 비교적 쉽다고 여기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MathⅡC로 잘 연결될 수 있도록 기초를 철저하게 다져준다. 또한 수학 실력이 우수한 학생들의 경우 미국 수학경시대회인 AMC, AIME 수준의 실력을 겸비하도록 지도한다.SAT Reading과 Writing은 두 과목의 강의 실력을 동시에 갖춘 강사가 수업을 맡기 때문에 학생들의 장단점을 정확하게 파악해 성적 향상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자체 제작한 단어장으로 사전적 단어의 무의미한 반복 암기가 아닌 SAT Reading 문장별 문맥에 맞는 어휘를 익힐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Critical Reading에 필요한 인문학적 소양과 다양한 분야의 배경지식을 겸비할 수 있도록 지도해 고득점으로 이어지게 해준다. 해외 거주 경험이 있는 학생들은 대부분 자신이 영어를 잘 한다고 생각하지만 바르게 글을 쓸 수 있는 어법적인 지식이 부족한 경우가 허다하다. 따라서 SAT Reading과 Writing 학습의 바탕이 될 수 있도록 문맥상의 어법적 기본부터 다져준다. 학생과 학부모, 강사가 연계해 최적의 학습 효과학부모들이 자녀의 학습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매 수업이 끝난 후 과제나 학습태도 등에 대한 세세한 정보를 문자 메시지나 이메일로 보내준다. 이렇게 소규모 학원의 장점을 살려 학생과 학부모, 강사가 연계됨으로써 최적의 학습 효과를 볼 수 있다.범앤범스 아카데미는 ‘손가락질 받는 1등’ 보다 ‘박수 받는 1등’을 키워내고자 한다. 즉, 실력만 우수한 학생들을 모집해 실적을 올리는 것에 중점을 두지 않는다는 것이다. 학생의 성적뿐만 아니라 공부에 대한 의지나 인성, 기본적인 소양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수업을 시작한다. 따라서 학생의 기본적 인성에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유학생활이나 학원에 대한 부적응 문제가 있는 학생들, 교사와의 갈등으로 인해 수업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했던 학생들도 친밀하게 이끌어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준다. 강민승구 어학원장은 “현재 점수 여부에 상관없이 각 학생이 가진 잠재력을 보고 학습에 대한 열정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면 점수는 자연스럽게 향상된다. 미국대학 역시 SAT나 AP점수만으로 학생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미국의 유수한 대학이 선호하는 자질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해 진학성과로 이어지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범앤범스 아카데미는 오는 12월 7일(수) 오전 11시 설명회를 개최한다.문의 (02)544-6387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5
- 아이돌 스타와 함께하는 열정의 뮤지컬, <페임> 1980년 제작된 알란 파커 감독의 영화 ‘페임(Fame)’은 학생들이 거리의 택시 위에서 흥겹게 춤을 추는 장면과 아이린 카라의 주제곡 ‘페임’이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그리고 그 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상과 음악상을 수상했고, 뮤지컬 부문 작품상 후보에 오르더니 결국 1995년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탄생하여 북미, 일본, 멕시코, 아르헨티나, 헝가리, 폴란드, 네덜란드, 영국 등 전 세계 25개국에서 뜨거운 갈채를 받으며 공연됐다. 춤, 노래, 열정, 감동. 뮤지컬이 보여줄 수 있는 뜨거운 에너지원은 모두 <페임>에 녹아있다. 배경이 공연예술학교인 만큼 연기, 발레, 바이올린, 관악기 연주 등 볼거리도 많고 다양한 캐릭터와 등장인물, 풍부한 에피소드로 가득 채워져 있다. 주제곡 ''fame''과 자유롭고 열정 넘치는 춤, 재즈, 힙합, R&B, 소울에서 발라드까지 다양하고 수준 높은 음악들이 선보인다. 내년 1월 29일까지 올림픽공원 안에 있는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뮤지컬 <페임>은 현대적 감각으로 편곡해 빠른 극 전개와 한국적 현실에 맞춘 각색이 특징이다. 오리지널의 갈등 구조를 증폭시켰고 현재 뮤지컬 관객들이 좀 더 잘 공감할 수 있도록 에피소드 각색에 심혈을 기울였다. 가장 큰 볼거리는 아이돌 스타들의 대거 출연이다. 손호영, 은혁(슈퍼주니어), 티파니(소녀시대), 린아(천상지희), 정모(트랙스)가 P.A 예술학교에 입학한다. 노래, 춤, 연기, 연출 등 예술분야에서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P.A 공연예술학교는 엄격한 오디션을 통과한 소수의 인재들이 모이는 곳. 그 중에서도 상위 1%가 되기 위해 최고를 꿈꾸는 학생들의 치열한 모습이 담겨있다. 뮤지컬 <페임>의 무대에서 펼쳐질 아이돌 스타들의 음악과 춤, 끼와 열정의 대결. 올 겨울 최고의 뮤지컬로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문의: 02-410-1114(올림픽 공원)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5
-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비수술 요법이 뜬다 최근 부인과 질환의 치료법으로 한방의 비수술 요법이 각광받고 있다. 양방에서는 부인과 질환의 대표적 질환인 자궁근종, 자궁선근종, 난소낭종, 자궁내막증 등의 치료법으로 수술이 보편화되어 있다. 하지만 최근에 한방을 이용한 치료 사례들이 알려지면서 수술보다는 비수술을 선호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는 것. 강남구 신사동에 자리한 경희보궁한의원에는 국내 환자뿐 아니라 미국, 일본에서 찾아오는 외국인 환자들도 늘고 있다. 경희보궁한의원 박성우 원장의 도움말로 지궁질환의 비수술적 치료법에 대해 들어봤다. 자궁근종 내막증 치료 후 임신까지 한 A씨 A(37세)씨는 2년 전 자궁근종이 9센티미터에 이를 정도로 커지고 자궁내막증까지 있어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내막증 치료를 받던 중 자궁근종이 몇 개가 더 생겼다는 진단을 받았다. A씨는 수술로는 근본치료가 안 된다고 생각해 한방 치료를 선택했다. 경희보궁한의원에서 한약과 보궁단, 좌훈을 병행하며 근종과 내막증을 치료한 결과, 평소 심했던 생리통이 사라졌고 근종과 내막증이 치료되면서 임신까지 됐다. 결혼 2년이 됐음에도 임신이 안 돼 고민이었다는 A씨는 비수술 치료로 근종이 치료됐고, 소망하던 임신도 됐다며 비수술 요법인 한방치료를 적극 추천했다. 경희보궁한의원 사이트(www.bogung.com)의 치료후기에는 A씨 같은 사례 외에도 부인과 질환으로 고생하다 비수술 요법으로 치료에 성공한 사례들이 수도 없이 많다. 수술이 근본적인 해결책 될 순 없어 “일반 여성들에게 ‘자궁 근종을 한약으로 없앨 수 있을까’라고 물으면 대부분 반신반의한다. 자궁내막증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수술로도 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증의 완전한 치료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경희보궁한의원 박성우 원장은 “최근에는 자궁절제술을 한 여성이 자궁을 보전한 여성보다 질병이 많고, 평균 수명이 약 10년 이상 짧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며 “자궁적출술을 하면 많은 부작용이 생긴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수술’이 해결책이 될 수 없음을 알고 비수술 치료를 선호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라고 말한다. 한의학에서 자궁근종은 자궁에 차가운 기운이 들어 기와 혈이 상하면 자궁의 혈과 기가 통하지 않아서 뭉치게 되고, 이것이 덩어리가 돼 혹처럼 형성되는 것을 말한다. 때문에 한방에서는 자궁근종이 생기는 원인을 찾아 체질에 맞춰 근본 원인을 제거하면 자궁근종은 없어진다고 말한다. 보궁단의 탁월한 치료 효과 박 원장은 “자궁근종 치료는 먼저 자궁 속에 쌓인 습담과 노폐물을 없애고, 자궁을 따뜻하게 하여 울체된 기와 혈을 푸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경희보궁한의원에서는 자궁근종 치료제 보궁단의 좌약요법, 좌훈요법, 약물요법, 침과 뜸 요법으로 치료한다”고 설명했다. 자궁근종용 보궁단은 자궁의 근종을 녹이고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좌약으로 자궁근종의 치료만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보궁단은 질 점막을 통해 바로 흡수되기 때문에 빠르게 약효가 나타난다. 특히 보궁단을 사용하면서 좌훈요법을 쓰면 그 효과가 배가 되어 치료효과가 훨씬 좋다. 좌훈은 체온을 높이고 혈관을 확장시켜 보궁단의 흡수를 극대화하기 때문이다. 자궁을 아프게 하는 라이프스타일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증은 재발률이 높다. 특히 자궁내막증의 재발률은 50%에 이를 정도이다. 재발이 잘 된다는 것은 근종이 생기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박 원장은 “자궁의 기혈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 다시 어혈이 쌓이게 되고, 자궁근종이 다시 생겨 날 수밖에 없다”며 “자궁근종 치료 후에도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대 여성의 경우 좌식보다는 의자 생활이 많아지고, 미니스커트와 스키니 진 등의 의복 변화로 자궁이 냉한 환자들이 많다. 자궁의 냉기는 자궁의 건강과 직결된다. 자궁이 냉기에 노출되면 혈액 순환이 저하되고, 자궁 근종이 훨씬 더 생기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다. 미니스커트가 2센티미터 짧아질 때마다 체온은 0.5도씩 낮아진다. 박 원장은 “레깅스, 스판 진, 핫팬츠, 미니스커트 등 여성의 패션이 여자의 몸을 공격하고 있다”며 “평소 자궁을 아프게 하는 라이프스타일은 없는지, 평소의 작은 노력이 자궁을 위한 초석이 된다는 점을 명심하라“고 조언했다. 도움말 경희보궁한의원 박성우 대표 원장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5
- 김장철 맞아, 무농약 절임배추 예약 판매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전남 무안과 해남에서 재배된 무농약 절임배추가 예약 판매된다.가락동 도매시장 내에 위치한 유기농 할인매장인 새농유기농도매센터는 무농약 절임배추를 선착순 예약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예약 판매하는 무농약 절임배추는 전남 무안과 해남에서 재배한 것으로 10kg에 17,500원(비회원 19,5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무농약 절임배추 공급예정일은 11월 25일과 12월 2일, 12월 9일이다. 한편 새농유기농도매센터는 절임배추 외에도 김장용품 특판 행사로 유기농 고춧가루와 무농약 건고추, 신안 천일염, 멸치액젓, 새우 오젓 등도 판매한다고 밝혔다.문의 (02)3401-49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