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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무 탈 없이 유학 목표 이룰 수 있기만 바랄뿐 유학은 아이나 부모 모두에게 결코 쉽지 않은 선택이다. 경제적인 부담이나 안전에 대한 염려 등과 같은 기본적인 문제에서부터 현지 적응이나 졸업 후의 진로에 대한 고민까지, 감당해내야 할 일들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강남 유학생 학부모들이 서로의 고민을 나누는 소규모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진로에 대한 고민이 큰 조기유학생, 이제 막 한 학기를 마치고 겨울방학을 맞아 귀국할 미국대학 1학년 학생, 대학원 진학을 계획하고 있는 미국 대학 3학년 학생 엄마들이 허심탄회하게 나눈 유학 스토리를 정리해 보았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김은정씨 -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 3학년(여)박지영씨 - 미국 사립 약대 1학년(남)정민아씨 - 미국 커뮤니티칼리지 1학년(여)이성지씨 - 캐나다 조기유학 9학년(남)* 참석자들의 요청에 의해 가명 사용 - 유학을 보내게 된 계기는김은정씨 : 외고 국제반에 진학한 후 본격적으로 유학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처음부터 미국 아이비리그를 목표로 지원에 필요한 활동과 SAT 및 AP 점수를 전략적으로 준비했다.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된다는 점에서 외고에 진학한 것이 유학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박지영씨 : 국내 국제학교에 다니면서 IB와 SAT 점수 준비를 해서 미국 약대에 진학했다. 국내 대학에 진학시키고 싶은 마음도 없지 않았지만 국내 학력 인정이 안 되는 학교였기 때문에 검정고시를 봐야 한다는 것이 부담스러워서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정민아씨 : 외고에 진학한 후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토플 점수를 준비해 아이가 목표로 하던 국내 대학에 지원했지만 합격하지 못했다. 그럴 경우 재수를 선택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국내 입시 상황에서 1년간 아무리 열심히 공부를 더 해도 목표 대학에 합격하리라는 보장이 없다는 점이 답답했다. 아이가 조기유학 경험이 있어서 영어에 자신이 있었고 현지 관리를 맡아줄 유학원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유학을 결정하게 됐다. 처음부터 미국 대학 진학 준비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단 커뮤니티칼리지를 거쳐 상위권 대학으로 편입할 계획을 세우고 떠났다. 이성지씨 : 큰 아이는 국내 입시에 대한 정확한 정보도 파악하지 못한 채 무조건 부족한 성적만 끌어올려보자는 식으로 아무 전략도 없이 입시를 치렀다. 그러다 보니 작은 아이에게는 공부에만 중점을 두기보다 자신이 가진 재능을 발휘하면서 스스로 진로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관리형 조기유학을 보내게 되었다. 국내 중학교 2학년 과정을 마치고 떠나 유학생활을 한지 1년 정도 지났다. - 현지 생활은 어떻게 하고 있나김은정씨 : 현지 집값이 워낙 비싸기도 하지만 학교 기숙사의 장점도 커 기숙사 생활을 계속하고 있다. 강의실이 가깝기 때문에 시험 기간에는 밤새워 공부를 하다가 편한 옷차림 그대로 뛰어나가기도 한단다. 2학년부터는 1인실이 제공돼 좀 더 편하게 생활하고 있다. 기숙사 건물 지하에 간단하게 음식을 해먹을 수 있는 조리실이 있어서 식사는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 먹거나 인근 식당에서 사먹기도 하면서 직접 해결하고 있다. 이성지씨 : 현지인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고 있는데 영어 습득에는 도움이 되지만 식구들이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는 등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서 아이가 힘들어 하기도 했다. 홈스테이 가정을 바꿀 수는 있지만 또 어떤 가족을 만나게 될지 염려스러워 계속 머무르고 있다. 방과 후 관리를 해주는 곳에서 한국 음식을 간식으로 제공해 그나마 다행인 셈이다. 정민아씨 : 딸이라서 대학생인데도 안전에 대한 염려 때문에 한국인이 운영하는 관리형 유학 형태를 선택했다. 그랬더니 음식이나 안전한 케어는 만족스럽지만 수업이 끝나면 관리자가 아이를 바로 집으로 데리고 오는 바람에 학교 친구들과 교류할 기회가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다. 아이도 그런 점에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다. 학교 외에 집에서는 한국어만 사용한다는 것도 문제다. - 유학비용은 어느 정도인가이성지씨 : 관리형 유학이고 국내 학교로 복귀할 계획도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에 학비와 홈스테이 비용, 방과 후 국내 학과목별 지도 비용 등이 모두 포함돼 연간 6천만원 이상이 든다. 비용에 대한 부담이 크지만 아이가 현지 학교에 너무 잘 적응해서 유학 기간을 6개월 더 연장한 상태다. 정민아씨 : 커뮤니티칼리지의 학비는 국내 대학 수준이며 관리형유학에 대한 비용을 따로 지불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은정씨 : 예상한대로 아이비리그 유학비용이 만만치가 않아서 부담스럽다. 학비와 기숙사비, 생활비 등 연간 1억원이 든다. 처음에는 대학만 마칠 생각이었는데 아이가 대학원 진학에 대한 뜻을 밝히는 바람에 앞으로 어느 정도의 비용이 추가될지 끝이 안 보이는 지경이다. 박지영씨 : 1학년 학비와 기숙사비를 합쳐 6~7천만원 정도의 비용이 드는 것 같다. 아직 한 학기만 마친 상태라 그 외의 추가적인 비용은 발생하지 않았다. 장기적인 유학비용에 대한 부담은 마찬가지이다. - 유학을 보낸 부모로서 고민스러운 부분이 있다면김은정씨 : 유학 준비를 스스로 했을 정도로 다부져 학점 관리나 선후배들과의 교류까지 잘 하고 있기 때문에 큰 고민은 없는 편이다. 하지만 워낙 우수한 학생들이 모인 대학이다 보니 좋은 성적을 내기가 너무 힘들다는 것이 문제다. 여학생인데도 그야말로 예쁘게 꾸밀 시간조차 없이 공부에 절어 있어야 겨우 학점이 나올 정도라고 한다. 그 스트레스 때문에 아이비리그에 진학한 친구들 중에서 휴학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물론 장기적인 유학비용에 대한 고민이 가장 크다. 게다가 미국의 불경기 여파로 대학원을 졸업한다고 해도 과연 현지 취업이 가능할지에 대한 고민 역시 크다. 차 조심, 사람 조심하라고 항상 당부하는 건 기본이다. 박지영씨 : 인근에 사는 친척 덕분에 필요할 때마다 세세한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걱정이 덜한 편이다. 하지만 신입생으로서 정해진 학교 커리큘럼에 따라 좋든 싫든 어려운 공부를 해내야 한다는 것이 가장 큰 부담이라고 한다. 둘째도 있는데 언제까지 큰 아이 유학 뒷바라지를 해야 할지가 늘 고민이다. 정민아씨 : 미국 대학 시스템에 대해 잘 알지 못한 상태에서 보냈기 때문에 늘 불안한 마음이다. 토플 점수도 높고 수업에 대한 적응도 빨라서 편입하는데 별 문제가 없을 것 같다고는 하지만 과연 잘한 선택이었나에 대한 고민은 여전하다. 이성지씨 : 영어 실력이 다소 부족하지만 수영이나 축구 등 운동에 재능이 있어서 학교생활을 아주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편이다. 하지만 사춘기에 부모 곁을 떠나 갑자기 자유로운 환경에 놓이면서 혹시라도 나쁜 영향을 받지는 않을지 늘 걱정이다.아이는 그곳에서 고등학교까지 다니고 싶어 하지만 미국으로 옮겨야 할지, 6개월 후에 국내 학교로 들어와서 국내 대입 준비를 하는 것이 나을지 아직 고민하고 있다. - 아이와 어떻게 소통하고 있나정민아씨 : 카카오톡(이하 카톡)을 하면서 수시로 대화를 나눈다. 처음 미국으로 보냈을 때에는 아이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서 울고 다녔을 정도다. 그러다보니 카톡으로 거의 연애편지를 쓰다시피 한다. 아이가 적응하기 힘들어 했을 때에는 진로에 대한 의논도 할 겸 한 번 다녀오기도 했다. 아이가 혼자 어려움을 삭히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부쩍 성숙해진 모습을 보니 대견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했다. 박지영씨 : 아이 혼자 멀리 떠나보내고 나니 너무 서운하고 마음이 짠했다. 그래도 워낙 무던한 성 2011-12-19
- SAT 준비의 효율성 SAT 학습은 주로 방학 기간을 이용해서 이루어진다. 세 가지 섹션에 대한 준비가 어느 정도 마무리 된 다음에 시험을 보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대략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준비 기간을 갖는 것이 일반적이다. 총 일곱 번의 시험 중에서 한국에서 시험이 시행되지 않는 경우도 있고(내년부터는 3월에도 한국에서 시험이 시행된다), subject tests 때문에 SAT를 치루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대략 일 년에 3번 정도의 시험 기회를 만들 수 있다. 문제는 언제 시험을 보느냐는 것이다.예를 들어서 여름 방학을 이용해서 SAT 준비를 시작했다면, 기말고사 혹은 final exam이 있는 12월을 피해서 빠르면 10월이나 11월에 시험을 보게 될 것이다. 준비정도에 따라 겨울 방학을 적극 활용해 1월에 시험을 본다. 이때 시험점수가 고민되면 여름 방학에 준비하여 10월을 겨냥해야 한다. 그리고 많은 경우 여름 방학을 한 번 더 보내고 시험을 치른다.SAT 시험 자체가 언어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 준비 기간이 예상 외로 많이 소요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SAT 준비 계획을 가져가는 것이 효율적일까? 다음의 몇 가지 기준을 마련해서 준비에 들어 간다면 막연히 계획을 실행하는 것보다 훨씬 적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1. 무엇보다도 최소 6 개월에서1 년 정도의 시험 준비 기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정하는가?.2.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여름 방학을 중간에 두고 그 이전부터 시험 준비에 들어간다면 여름 방학 후에 원하는 최종 결과를 얻기가 훨씬 수월해질 것이다. 3. 학원을 다닌 후에 최종 결과를 내기까지의 기간이 무척 중요하다. 따라서 그 사이에 자녀분이 직접 학습을 이끌어 가거나 필요한 부분만 관리해줄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는 곳의 도움을 받는 것도 효율적이다. 매 번 새롭게 배우고, 문제만 푼다고 성적이 저절로 향상되지 않는다. 각 학생의 특수성도 무시할 수 없다. 따라서 최종 시험까지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관리 방법을 반드시 찾아야 한다. 4. 단 한 번의 시험으로 2400이라는 점수가 나오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처음부터 학생의 수준에 맞는 시간 계획을 대략적으로라도 세워 놓고 학원들을 돌아보는 것이 위에서 언급한 내용과 결합되어 돈 덜 쓰고, 시간 덜 쓰면서 더 좋은 결과를 얻는 가장 좋은 방법을 제공해줄 것이다.팝에그 아카데미 Dr. Eddie Jo010-6413-38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SAT 준비의 효율성 SAT 준비의 효율성SAT 학습은 주로 방학 기간을 이용해서 이루어진다. 세 가지 섹션에 대한 준비가 어느 정도 마무리 된 다음에 시험을 보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대략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준비 기간을 갖는 것이 일반적이다. 총 일곱 번의 시험 중에서 한국에서 시험이 시행되지 않는 경우도 있고(내년부터는 3월에도 한국에서 시험이 시행된다), subject tests 때문에 SAT를 치루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대략 일 년에 3번 정도의 시험 기회를 만들 수 있다. 문제는 언제 시험을 보느냐는 것이다.예를 들어서 여름 방학을 이용해서 SAT 준비를 시작했다면, 기말고사 혹은 final exam이 있는 12월을 피해서 빠르면 10월이나 11월에 시험을 보게 될 것이다. 준비정도에 따라 겨울 방학을 적극 활용해 1월에 시험을 본다. 이때 시험점수가 고민되면 여름 방학에 준비하여 10월을 겨냥해야 한다. 그리고 많은 경우 여름 방학을 한 번 더 보내고 시험을 치른다.SAT 시험 자체가 언어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 준비 기간이 예상 외로 많이 소요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SAT 준비 계획을 가져가는 것이 효율적일까? 다음의 몇 가지 기준을 마련해서 준비에 들어 간다면 막연히 계획을 실행하는 것보다 훨씬 적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1. 무엇보다도 최소 6 개월에서1 년 정도의 시험 준비 기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정하는가?.2.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여름 방학을 중간에 두고 그 이전부터 시험 준비에 들어간다면 여름 방학 후에 원하는 최종 결과를 얻기가 훨씬 수월해질 것이다. 3. 학원을 다닌 후에 최종 결과를 내기까지의 기간이 무척 중요하다. 따라서 그 사이에 자녀분이 직접 학습을 이끌어 가거나 필요한 부분만 관리해줄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는 곳의 도움을 받는 것도 효율적이다. 매 번 새롭게 배우고, 문제만 푼다고 성적이 저절로 향상되지 않는다. 각 학생의 특수성도 무시할 수 없다. 따라서 최종 시험까지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관리 방법을 반드시 찾아야 한다. 4. 단 한 번의 시험으로 2400이라는 점수가 나오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처음부터 학생의 수준에 맞는 시간 계획을 대략적으로라도 세워 놓고 학원들을 돌아보는 것이 위에서 언급한 내용과 결합되어 돈 덜 쓰고, 시간 덜 쓰면서 더 좋은 결과를 얻는 가장 좋은 방법을 제공해줄 것이다.팝에그 아카데미 Dr. Eddie Jo010-6413-38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4
- 공신들의 공부비법, 읽기능력과 기억능력에 있다 옛날 학력고사시대 ‘4당5락’(4시간 자고 공부하면 대학에 합격, 5시간 자면 떨어진다)이라는 말이 있었다. 하지만 수능시대인 요즘 이 4당5락을 따르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하루에 4시간만 자고 오랜 시간을 무턱대고 책상에 앉아있는 대신, 체력을 회복할 만큼의 충분한 잠을 청하고 단시간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대세인 것이다. 그렇다면 남들과 똑같이 주어진 시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목표를 이루기 위한 뛰어난 학습전략 즉, ‘주도적 리딩학습’과 ‘창의적 기억학습’이다. 주도적 리딩학습읽기능력, 자기주도학습으로 이어진다!같은 시간 책 한 권을 뚝딱 읽어내는 아이와 반도 채 읽지 못하는 아이. 같은 분량의 책을 읽고 내용의 전부를 정확하게 기억하는 아이와 거의 모든 내용을 기억하지 못하는 아이. 과연 내 아이는 어디에 속할까.책을 빠르고 정확하게 읽어내는 능력은 요즘 교육의 화두인 서술형·논술형 평가, 자기주도적학습, 입학사정관제 등의 대비를 위한 필수요건이다. 읽기 능력이 강하면 자기주도학습 역시 강하다. 과학적으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글의 이해도는 ‘빠르게 읽는 속도가 어느 정도 지속될 때’ 높아진다. 하지만 무작정 빨리만 읽는다고 해서 이해 능력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여기에 ‘이해능력’이 추가되어야 한다. 빠르게 읽으면서 글의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 바로 ‘주도적 리딩학습’이다. 브레인온 코리아 윤석원 대표는 “주도적 리딩학습은 책의 내용을 이해하면서 빨리 읽는 법 혹은 그런 기능을 익히는 방법을 의미하는 것으로, 체계화된 읽기 방식을 통해 뇌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이해능력을 개발하여 종합적 사고와 논리적 표현을 가능하게 한다”고 설명한다. 빠른 정독과 독해훈련, 집중력과 읽기능력 강화!브레인온 코리아의 주도적리딩학습은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접근하다. 이는 컴퓨터에 내용을 입력하고 출력하는 과정과도 같다. 주어진 내용을 빠르게 입력하고, 원하는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다시 출력하게 된다. 이 모든 과정은 단계별 훈련으로 습득이 가능하다. 집중력 개발, 안구강화훈련, 시폭(視幅) 확대개발, 시지각능력 개발, 뇌기능 활성화, 이해능력개발 과정을 통해 집중력과 읽기능력을 강화시킨다.학생들의 변화는 놀랍다. 1분에 600자, 800자를 읽던 학생이 6개월 훈련 후 각각 1200자, 1500자를 읽어내는 등 대부분의 학생이 1.5~2배의 독서능력 향상을 보였으며 3배 이상의 효과를 낸 학생들도 많다. 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의 이해능력 또한 많이 향상됐음을 확인할 수 있다. 윤 대표는 “빠르게 글을 읽어내는 능력과 함께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능력을 동시에 키워주는 것이 주도적리딩학습 프로그램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창의적 기억학습효율적 기억법, 기억력 70% 향상!창의적기억학습은 학업성취도와 직결된다. ‘놀 것 다 놀고 공부하는데 성적이 잘 나오는 학생’들의 공통점이 바로 나만의 기억법을 갖고 있다는 것. 남보다 많은 양을 효율적으로 기억할 수 있다면 학업성적 역시 당연히 좋을 수밖에 없다. 특히 학습량이 방대한 고등학교 공부에 있어서는 절대적으로 유리한 고지에 있는 셈이다.정보를 순차적으로 뇌에 입력하고 원하는 정보를 적절하게 꺼내 활용하는 힘, ‘창의적기억학습’의 핵심이다.윤 대표는 창의적 기억학습을 “필요할 때 머릿속에서 꺼내어 적절히 사용할 줄 아는 능력”이라고 설명하며 “한 마디로 기억을 체계적으로 잘 하는 방법”이라고 정의한다. 단순한 암기를 넘어 스스로의 방법으로 암기를 체계화하는 창의적기억학습. 기억력을 70%이상 향상시킬 뿐 아니라 고차원적인 학습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학습법이다. 나만의 기억법, 성적도 쑥쑥!남들보다 많은 양을 빨리 기억하고 필요한 정보만 떠올려 문제를 재해결하기 위해서는 내용을 적절하게 기억하는 방법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그 방법 역시 훈련을 통해 습득이 가능한데 영상화·위치감·창의적사고·순번감 트레이닝과 영어단어·한자 기억을 위한 응용트레이닝, 배운 기억법을 직접 교과서에 접목시키는 교과서응용트레이닝이 그것이다. 기본훈련이 충실히 되면 학생들 스스로 교과서 적용과 응용이 가능하다. 창의적기억학습의 효과는 학생들의 학업성취도에서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5~10점, 중하위권 학생들의 경우 10~30점 이상의 성적향상을 보였다. 영어·국어와 암기과목의 성적 향상은 예측했지만, 특이한 것은 학생들의 ‘수학’ 성적향상이다.윤 대표는 “수학을 풀 때 수식이나 공식을 몰라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보다 문제 자체의 해석을 제대로 하지 못해 문제를 풀지 못하는 경우가 많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암기과목은 물론 수학에도 자신감을 갖게 됐다는 학생들이 많다”고 말했다. 브레인온 코리아 (02)3477-0951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학생인터뷰 유원후(신용산초·5) “암기할 내용이 사진처럼 머릿속에 찍혀있어요”나는 어릴 때부터 ‘덤벙거린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그래서인지 시험을 보거나 책을 읽을 때에도 실수를 자주 했다. 실수를 줄이고 집중력을 키우기 위해 시작한 브레인온 코리아. 시작한 지 9개월이 지난 요즘은 친구들과 엄마가 나를 보고 깜짝 놀랄 때가 많다. 집중해서 책을 읽는 모습에 놀라고, 빠르게 읽고 난 후 책 내용에 대해 말하는 것을 보고 또 놀란다. 책 내용이나 교과서 내용을 잘 기억할 수 있는 것은 머릿속에 그림이 사진처럼 찍혀져있기 때문이다. 영어단어 암기도 한결 쉬워지고 외울 수 있는 양도 많이 늘어났다. 이젠 아무리 많은 내용도 외우는 게 힘들지 않다. 이주현(오금중·1)“독서가 재미있고, 성적도 많이 올랐어요”<img hspace="10" alt="" vspace="10" align="l 2011-12-14
- 중국차 카페 ‘라오상하이(老上海)’ 오픈 도심 한복판 잠시 산책을 하며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는 장소인 선릉. 그 선릉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 중국차 카페인 라오상하이가 오픈을 했다. 카페에 마련되어 있는 아기자기한 다기에 향과 맛 뿐 만 아니라 몸에도 좋은 다양한 종류의 차를 직접 우려먹을 수 있는 독특한 곳이다. 촉각과 후각, 그리고 미각의 즐거움에 더하여 건강까지 챙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차와 다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함께 나누는 공감의 공간이다. 원하는 사람에겐 중국 악기 강습도 해주며, 중국어 강습을 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문의 070-7568-754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2
- 제대로 배운 영어문법, 10년 유학 부럽지 않다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부터 배우기 시작해 성인이 되어서도 배움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영어는 세계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필수 과목이다. 하지만 영어 공부에 들인 시간만큼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이 우리 영어교육의 현실이다. 어떻게 하면 영어를 효율적으로 배울 수 있을까. ‘손창연논리영어’의 손창연 원장을 만나 그 해법을 찾아봤다. 창의적, 논리적, 경제적 영어학습법 지향대치역 8번 출구 선경상가에 있는 ‘손창연논리영어’는 학습자에게 영어의 생성원리부터 철저히 이해시켜 자기주도적으로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것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손창연논리영어’의 손창연 원장은 대학가와 어학원 및 입시학원 등에서 각종 영어 공인인증시험은 물론 수능과 내신 등 영어의 전 영역을 20여 년간 지도해온 베테랑 영어강사이다. 영어를 잘한다는 아이들이 몰려있는 대치동에서 수년씩 외국유학을 한 학생들까지 가르치고 있는 손 원장은 학생들이 원리를 모른 채 비효율적으로 학습하는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영어생성원리학습법’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글로벌 창의인재는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국제무대에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영어의 핵심원리를 정확히 이해하면 내신과 수능 등의 시험 성적 향상은 기본이고 궁극적으로 영어를 창의적이고 논리적으로 구사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시간과 비용을 적게 들이고도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어 경제적이다. 더 이상 소중한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는 영어 교육이 돼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영어 문법 기본서에 이어 영어 점령을 위한 활용서 출간손 원장은 6년 전에 영어의 근본적인 생성원리를 담고 있는 영어 문법의 기본서 『뼈에 사무치는 영어문법』을 출간한 바 있다. 당시 이 책은 현실과 이치에 맞지 않는 기존 문법 학습서의 틀을 깨고 개념을 알기 쉬운 말로 대체하고 새롭게 개념화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영어의 생성원리를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지금까지도 꾸준히 학습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책이다.손 원장은 『뼈에 사무치는 영어문법』이 영어문법의 개념과 원리를 설명하는데 충실하다보니 적용할 수 있는 문제가 부족하다는 한계를 느껴 영어 점령을 위한 활용서『Occupy English Grammar』를 지난 11월 출간했다. 이 책은 장기간에 걸쳐 중·고등학교 내신과 수능, TEPS 등 각종 시험의 문법문제를 분석하고, 독해와 글쓰기에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영어의 핵심줄기를 뽑아서 문제로 만들었다. 이 책을 정독하며 문제를 하나하나 풀다보면 영어문장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이해하게 돼 문법문제의 출제원리를 알 수 있다. 또한 기본 문장의 원리에 익숙해지면 독해 속도가 빨라지고 정확한 의미 파악도 가능해진다. 나아가 핵심 패턴을 활용해 문장을 만들 수 있어 글쓰기와 말하기에도 자신감이 생긴다. 수준별 정규수업 및 출판기념 저자 특강 마련‘손창연논리영어’ 학원에서는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수준별 정규수업을 실시한다. 주 2~3회 수업이 일반적이며 고교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주 1회 수업도 마련되어 있다. 초등부의 경우 2시간 30분, 중·고등부의 경우 3시간 20분 수업으로 진행되며 문법과 구문독해 중심으로 내신과 수능을 완벽하게 대비하게 된다. 『Occupy English Grammar』 출판 기념 저자 특강도 개설된다. 특강에서는 손 원장의 저서와 수능 어휘집, 독해자료 등을 활용해 완벽한 내신과 수능을 위한 문법, 구문, 독해, 어휘를 학습하게 된다. <Tip 손창연 원장의 ‘영어 점령 학습법’>1. 문장의 기본원리를 확실하게 이해한다.2. 이해한 기본문장의 패턴을 머릿속에 그림으로 그려본다.3. 독해 속에서도 배운 문장의 패턴을 찾아본다.4. 표현하고자 하는 내용을 패턴에 맞는 문장으로 써보고 말해본다.5. 『Occupy English Grammar』의 문제를 풀면서 문법지식을 확인하고 심화시킨다.6. 문제 풀이로 끝나지 말고 문장을 반복해서 읽고 암기한다.* 설명회 안내 : 12월 12일(월), 29일(월) 오후 2:30, 매주 토요일 오후 4:30 문의 02)573-3581, www.seeenglish.com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2
- 2012학년도 연세대학교 논술고사(사회계열) 해설(하) ① 논점 1개별형 사이트에서 참여자들이 독자적으로 판단해 곡을 다운로드한 횟수가 미공개신곡들의 질을 반영한다는 가정 아래 제시문(라)의 실험결과를 해석하라.먼저 그림1을 보면 개별형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횟수가 많은 곡일수록 5개 점들간의 간격이 더 벌어지는 양상을 발견할 수 있다. 이는 개별형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횟수가 많은 곡일수록 집단형 사이트에서의 사이트마다의 다운로드 수 간의 편차가 크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한편, 그림2를 보면 곡1이나 곡10의 ■는 5개의 점들이 한 곳에 겹쳐 있음을 나타내므로 개별형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횟수 순위가 중위권일 때보다 최상위와 최하위일 때 집단형 사이트에서의 순위를 표시하는 점들이 더 일치하는 양상을 발견해 낼 수 있다. 다만 이를 그림 1과 연계해 볼 때 다운로드 수 자체에 있어서는 개별형 사이트에서 뚜렷하게 수용이 허락되거나 거부된 곡일수록 개별형 사이트에서의 다운로드 수보다 집단형 사이트에서의 다운로드 수가 가중되게 나타나는 양상을 짚어볼 수 있다.② 논점 2 이를 바탕으로 제시문 (가)의 주장을 평가하시오.일단 (가)의 주장에서 구성원들의 선호의 획일성 여부가 새로움의 부각과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는 측면은 긍정적으로 평가될 수 있겠다. 가령 그림1에서 개별형 사이트에서 뚜렷하게 수용되거나 거부된 곡일수록 개별형 사이트에서의 다운로드 수보다 집단형 사이트에서의 다운로드 수가 가중되게 나타나는 양상은 새로움이 부각되는 과정에서 집단 성원간의 획일성 여부가 일정 부분 작동함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른 관점에서는 구성원들의 선호의 획일성 여부가 새로움의 부각과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는 측면의 허점도 발견할 수 있다. 가령 그림1과 그림2 모두에서 점들이 대체로 가로축과 세로축 값 간의 양의 상관관계로 분포돼 있다는 점은 선호하는 곡들의 다운로드 수나 순위에 있어서 집단형 사이트에서의 양상이 개별형 사이트에서의 양상과 일치하는 면이 크다는 점을 보여준다. 또한 그림1을 보면 개별형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횟수가 많은 곡일수록 집단형 사이트에서의 사이트마다의 다운로드 수 간의 편차가 크다는 점을 찾아볼 수 있는데 이는 획일성을 띤 사회에서는 새로움을 수용하는 측면보다는 거부하는 측면에서 오히려 획일성이 강하게 작동한다는 의미로 해석해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이를 토대로 천편일률적인 성향을 띠는 낮은 수준의 사회에서는 새로움이 부각되기 쉽다는 주장의 허점을 지적해 볼 수도 있겠다. 문의 02-562-2211 논술의 정답 정원석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2
- 주름, 한 살 더 먹기 전에 관리하자 요즘에는 20대 초반부터 기능성화장품을 사용하거나 마사지를 받는 등 주름 없이 팽팽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애를 쓴다. 그러나 화장품은 예방 차원일 뿐 치료가 되지는 않는다. 주름이 생기고 탄력이 떨어지는 노화 현상은 나이가 들면서 피부 진피층에 탄력을 유지시키는 섬유구조인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합성이 감소되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젊어 보이는 외모에 치명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주름을 없애는 것이 젊은 피부를 만드는 첫 걸음이다.주름은 자외선, 공해, 담배나 계절 등 외적인 요인과 스트레스, 질병, 유전 등 내적인 원인 등에 의해서도 쉽게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노화로 인한 이마주름에는 일명 열 다림질로 불리는 ''써마지 리프트''가 적격이다. 최근에 출시된 써마지 리프트는 ‘써마쿨NXT’라는 이름으로 효과와 안정성이 향상 되어 새롭게 출시됐는데, 강력한 고주파열이 노화된 콜라겐의 수축을 일으켜 탄력을 회복시킬 뿐 아니라 새로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이마의 처진 주름과 잔주름을 효과적으로 개선시켜 준다.최근 주목 받고 있는 ‘울쎄라(Ulthera)’ 시술은 피부를 절개하거나 마취가 필요 없고, 10~30분 정도로 시술시간이 짧아 부담 없이 시술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피부 타입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하지만 시술 효과가 1~2년간 지속되는 등 보톡스와 필러에 비해 시술 효과의 지속기간이 길다.울쎄라는 피부의 진피층과 근육층을 직접 확인해 가면서 적절한 치료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 높은 만족도를 갖는다. 또한 일반적으로 콜라겐 재생기간이 30~90일 정도 걸리기 때문에, 90일 후에 눈가 잔주름, 팔자주름, 이마 주름, 목주름, 이중 턱 등 리프팅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피부에 근본적으로 수분을 보충해주는 ''하이드로 리프팅'' 시술은 히알루론산을 피부 진피층에 직접 주입하여 리프팅 효과와 피부 속 부족한 수분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치료다. 즉, 무너진 피부의 수분 밸런스를 회복시키고 피부의 볼륨과 탄력도를 높여 생기 있고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젊어지게 하는 것이 이 시술의 장점이다. 다양한 주름 치료 중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주름 시술법들은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하여 피부 상태나 주름의 정도에 따라 2가지 이상의 방법을 병행하여 맞춤 시술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2
- 혈색이 맑아야 젊어 보인다 40대 중반의 전문직 여성인 A씨는 “얼굴색이 어두워지고 피곤하다”고 내 진료실을 방문했다. 2~3년 전에 경계 고혈압으로 진단 받았으나 약물 치료를 하지 않았다. A씨는 하루에 1갑 이상 흡연을 하고 있었고, 1주에 2~3번씩 음주 양이 많았으며, 해외 출장이 잦았다. 경도의 고혈압과 고지혈증이 확인되었고, 혈액 검사에서 활성 산소의 농도가 매우 높았다. 활성산소는 혈액을 탁하게 만들고 심혈관계 질환을 만드는 중요한 물질이다. 더욱이 고지혈증은 혈액 안의 노폐물 농도를 높이고 혈액이 탁해지는 원인이다. 따라서 A씨가 얼굴색이 어두워졌다는 자각은 고지혈증, 흡연 그리고 스트레스 때문에 혈액 내에 노폐물의 농도가 많아진 결과로 판단되었다. 피부색을 결정하는 요소는 피하에 존재하는 멜라닌 색소이다. 멜라닌 색소의 양은 인종에 따라 달라서 흑인, 황색인, 백인 등의 특징으로 정해진다. 피하에 존재하는 혈액의 색깔이 피부에 투영되는 혈색은 멜라닌색소와 함께 피부색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만성 간질환이나 신장질환이 있는 환자는 대부분 피부색이 어두운데, 이는 간에서 해독되거나, 신장으로 배설될 노폐물이 혈액 안에 쌓이기 때문이다. 대부분 만성 환자들이 나이 들어 보이는 것은 탁한 혈색과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다. 혈액정화 치료는 두 개의 특수 필터를 사용하여 혈액 안에 있는 콜레스테롤과 각종 노폐물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치료 후 콜레스테롤은 약 70%, 지방간 수치는 약 20% 감소하고, 심혈관나이가 평균 15세 정도 감소한다. 치료 중, 치료되지 않은 혈액과 치료된 혈액의 색깔을 비교하면 치료 전에는 검붉은 자주색이고, 치료 후에는 밝은 선홍색으로 확실하게 비교된다. A씨도 혈액정화 치료 후에 얼굴색이 밝아지고 체력이 좋아져서 다시 젊어진 것 같다고 만족했다. 혈색은 전신의 건강을 나타내는 지표이며, 동안의 필수 요소이다. 금연 및 소식과 더불어 당뇨병, 고지혈증, 만성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 그리고 혈액 안에 고여 있는 노폐물을 제거하는 혈액 정화 치료를 병행한다면 건강과 젊음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더맑은내과박민선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2
- 영구제모에서 영구의 의미 영구제모 시술이 우리나라에 도입되어 시술이 시작된지도 벌써 10년이 훌쩍 지났다. 미국에서 처음 레이저로 털을 제거하면서 생긴 것부터 시작하면 정확히 16년째가 되어 간다. ‘영구제모’의 영구는 얼마 전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코미디언의 별명이 아니라 ‘영원 무구하다’는 우리가 아는 쉬운 단어 그대로다. 그런데 영구제모가 영구적이라는 의미를 가지지 않은 용어라는 오해가 생기게 된 이유가 있다. 레이저로 제모 시술을 받게 되면 처음에는 털이 영구적으로 제거되지 않아도 마치 제거된 것 같은 현상(일시적으로 성장을 멈추는 현상)이 있고, 이런 털들과 실제로 영구적으로 제거된 털들이 구별이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영구제모 시술을 받으면 모든 털이 영구적으로 제거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털이 영구적으로 제거되고 일부는 남아 있기도 해서 오해의 깊이는 더 깊어졌을 수 있다. 모든 털이 100% 영구적으로 제거된다는 의미가 아니라, 대부분의 털이 제거되고 영구적으로 다시 나오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보니 혼란을 초래한 면이 있다.털을 제거하는 레이저가 개발되던 초기(1990년대 초반~중반)에 한 번의 시술로 일부의 털이 영구적으로 제거된다는 것을 알게 되고 연구진들이 ‘Permanent Hair Removal’이라는 용어를 만들었다. 우리나라에는 영구제모라고 번역이 되었다. 만약에 2년만 제모가 되고 다시 털이 나오는 시술이었다면 2년 제모 또는 Two year hair removal이라고 용어를 만들었을 것이다.저자의 병원 홈피의 상담 글이나 인터넷의 영구제모와 관련된 글을 보면 2년이 지난 뒤에는 다시 털이 자란다는 내용이 있다. 이 말은 틀린 말이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자주 인터넷에 올라오고 있다. 제모시술을 한두 달 간격으로 반복해서 받고 있다면 계속 털을 숨어 있게 만들 수도 있어 구별할 수 없고 시술을 중단하고 4~12개월을 기다려서 숨어 있는 털이 다 나오기를 기다린 후에는 영구적인 결과를 보게 된다. 인터넷의 글과는 정 반대로 마지막 시술 후 2년이 지나면 더 이상 털이 많아지는 일은 없다고 이해할 수 있다.레이저 영구제모시술은 레이저의 파장이 적절하고 매 시술마다 누락 부위가 없고 적절한 강도로 시술을 하면 얼굴 부위를 제외하고 평균적으로 80~90%의 털을 영구적으로(평생) 제거할 수 있는 시술이다. JMO피부과(구.제이엠피부과) 고우석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