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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능 끝났으니 여드름 치료해야지 여드름의 주원인은 과도한 피지 분비지만, 수험생의 경우 학업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으로 더 심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여드름을 사춘기에 나타나는 일종의 통과의례로 생각하고 무심히 넘기는데, 여드름은 관리가 꼭 필요한 피부 질환이므로 그냥 넘겨서는 안 된다. 여드름 환자들이 여드름을 손으로 짜거나 뜯어서 상처투성이로 만드는 일이 허다한데, 잘못 짜면 흉터가 남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여드름으로 인한 흉터가 생겼다면 피부과적인 시술을 통해 여드름 흉터 치료를 받아야 한다. 여드름은 초기 단계에 치료되면 흉터도 남지 않고 빠른 시간 내에 깨끗하게 나을 수 있으니, 피부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치료하는 것이 흉터 예방뿐 아니라 피부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일반적인 여드름 치료법은 피지 분비를 줄이고 모낭과 각질이 단단해지지 않도록 해주며 모낭 속의 세균을 줄여주고 여드름의 염증을 막는 것이다. ‘PDT 치료’는 치료할 부위를 약물과 레이저를 사용하여 목표물만을 선택적으로 치료하는 최신 여드름 시술. 먼저 피부를 특수 약물로 처리하여 피지선과 모공이 레이저 빛을 흡수할 수 있게 만든 다음, 레이저 빛을 쏘이면 여드름 개선은 물론, 모공 수축과 블랙헤드 감소, 게다가 피부 재생 효과까지 1석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뉴 스무스빔’은 여드름의 원인인 과다한 피지 분비를 조절, 여드름의 재발을 근본적으로 막아주기 때문에 재발을 거듭하는 난치성 여드름 치료에 효과적이다. 또한 피부 재생 효과를 부여해 여드름 흉터도 효과적으로 동시에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한 번의 치료만으로도 여드름의 염증과 그로 인한 통증이 감소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단, 시술 직후 얼굴이 약간 붉어질 수 있으며, 3~4회 반복 치료가 필요하다. 여드름 흉터가 심하다면 ''울트라 펄스 앙코르 딥FX’ 레이저 시술이 도움 된다. 여드름 흉터, 주름, 색소질환 등에 사용되던 ''울트라 펄스 앙코르'' 레이저에 프락셔널 방식의 스캐너를 결합한 것으로, 피부 재생이 빠르고 부작용이 적다. 여기에 딥FX 모드의 스캐너를 사용함으로써 미세한 레이저 빔이 피부 속 깊숙이 침투해 콜라겐을 생성시켜 피부 재생을 촉진한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8
- 연말 모임을 위한 동안 만들기 연말연시를 한 달 앞둔 요즘, 내원하는 여성들의 발걸음이 활발해졌다. 내달부터 잦아질 크고 작은 모임에서 돋보이길 원하는 이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특히 모임이 많은 중년 여성들의 경우, 피부와 비만 관리에 더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이런 시기에 여성들이 많은 신경을 쏟는 부분 중 하나는 피부. 동안형의 얼굴이 미의 기준이 되면서 어린아이처럼 탄력 있고 팽팽한 피부가 모든 이들의 선망의 대상이 된 것이다. 동안으로 보이기 위해선 맑고 투명한 피부 톤과 더불어, ‘탄력 있고 팽팽한 얼굴라인’이라는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최근 많은 여성들이 탄력 있게 올라붙은 V라인과 맑은 피부를 원해 이를 보완하고 개선하는 시술을 원하고 있다. 특히 짧은 시간 안에 일상생활의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위에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는 ‘울트라퀵리프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울트라퀵리프트는 실을 이용한 페이스리프팅으로 수술과 뼈 깎는 고통 없이 리프팅 효과를 부여해 V라인을 찾아주는 시술이다. 콜라겐을 합성시킬 수 있는 머리카락보다 얇은 실을 피부 진피층에 삽입해 늘어진 볼과 턱선 등에 즉각적인 리프팅 효과를 부여하는 원리다.과거에도 실을 이용한 페이스리프팅이 있었지만 이물질을 남겨 요즘은 기피하는 추세다. 반면 울트라퀵리프트는 콜라겐 합성을 자극한 후 약 6개월 정도 지나면 저절로 없어져 이물감이 없고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다는 점에서 각광 받고 있다. 이 시술의 장점 중 주목할 만한 것은, 시술 시간이 20분 내로 짧고 지속 기간은 12개월 이상으로 길다는 것이다. 금방 원래대로 복귀 되는 다른 리프팅 시술과 달리, 시간이 지날수록 V라인과 피부개선 효과가 증대돼 오랜 시간 그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시술 직후 즉각적으로 팽팽하게 당겨 올라간 리프팅 효과를 확인 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작용해 빠른 효과를 원하는 이들이 선호한다. 한편 안정성도 인정받아 부작용 걱정을 덜었다. KFDA 식약청 안전평가원에서 가장 허가를 받기 까다롭다는 4등급(최고안전등급)을 획득한 PDO(polydioxanone)라는 가장 안전한 물질을 이용해 시술한다. 수술이나 부작용, 위험 부담 없이 피부의 세월의 흔적을 지우고 자신감을 회복하고 싶다면, 울트라퀵리프트를 고려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돋보이고 싶은 연말 모임을 앞두고 빠른 리프팅 효과를 원한다면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다. 리젠클리닉 이영숙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8
- 열정, 근성, 자부심 넘치는 영어교육의 전당 급변하고 있는 우리 사회는 글로벌 창의·융합형 인재를 요구한다. 배경지식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영어실력은 기본이고,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논리 정연하고 당당하게 표현해 상대방을 설득시킬 수 있는 표현능력 또한 필요하다. 이러한 요구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토론 문화가 확산돼 교내토론대회 뿐만 아니라 매년 공신력 있는 토론대회가 전국 각지에서 열리고 있다. 대치동에서 IBT 토플로 명성을 얻고 있는 ‘에스엔티어학원’(이하 ‘SNT어학원’)이 다양한 수준별 디베이트(debate) 프로그램을 마련해 완벽한 영어학습을 추구하고 있다. 놀라운 성과 이끌어내 학부모들에게 지명도 높은 영어 명문대치우성아파트 사거리에서 학여울역 방향으로 씨티은행 건물 2층에 위치한 ‘SNT어학원’은 그동안 수많은 토플 115점 이상 고득점자와 IET 만점자를 배출했고, 각종 에세이 대회 및 모의법정·민사토론 등에서도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해왔다. ‘SNT어학원’의 이와 같은 놀라운 실적은 강사들의 탁월한 실력과 정보력에 기반을 두고 있어 자녀에게 완벽한 영어실력을 키워주고자 하는 학부모들에게 선호도와 지명도가 높은 학원으로 유명하다. 디베이트 선수가 되려면 선수들에게 배워야''SNT어학원‘의 디베이트 코치들은 국내 대회 챔피언, 세계 대회 특정 분야 우승자, 공신력 있는 모의유엔·모의법정 등에서 인정받은 코치들이다. 이들의 이러한 실전경험은 현장감 넘치는 살아있는 지도로 이어진다. 또한 코치들은 ''YTN영어토론대회'', ‘광주 청소년영어토론대회’, ‘모의유엔 총회’ 등 각종 토론대회에서 현역 심판장과 부심판장으로 활동하고 있어 국내 토론대회의 흐름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전문가들이다. ‘SNT어학원’의 이지영 부원장은 “디베이트 선수가 되려면 반드시 실전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에게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SNT어학원’ 디베이트 수업의 경쟁력은 R&D부서에도 있다. 매주 최근의 추세를 반영한 새로운 테마의 디베이트 패킷(자료)을 완성해 활용하며, 테마별로 배경지식이 될 수 있는 책 5권을 명료하게 요약해서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디베이트 학원 중 유일하게 자료에 대해 명확히 이해했는지 워크북 테스트를 실시한 후 첨삭해서 돌려주는 것이 강점이다.수업의 모든 과정은 철저하게 관리된다. 독해자료를 읽고 논거들을 정리·요약하고 토론을 진행한 후 강단에 올라 3분 스피치를 실시한다. 스피치 과정은 촬영을 통해 시청한 후 코멘트를 받게 돼, 학생들은 스스로의 단점을 교정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열정 넘치고 실력 있는 코치, 최고의 정보력, 양질의 자료와 철저한 관리가 어우러져 최상의 성과를 낼 수 있는 수업이 진행된다. ''SNT어학원''의 디베이트 수업은 주 1회 3시간씩 진행되며, 청소년반(초등 4·5·6학년~중·고등) 뿐만 아니라 영어영재반(초등 1~3학년)도 마련되어 있다. 1월 모의유엔 대비 디베이트반도 모집 중이다. IBT 토플, 흐름을 꿰고 있으면 백전백승!토플은 매주 시험 보는 학생들이 있는 학원, 시험 본 자료가 축적되어 있는 학원에서 공부해야 성과를 거둘 수 있다. ''SNT어학원’은 매주 토플관련 자료를 축적, 분석해서 모든 영역의 학습 자료를 업데이트하고 있다. 예를 들어 ETS가 절대로 피해갈 수 없는 최신 3년간의 빈출 영단어 1000개를 유사어와 함께 정리해 교재로 제작했다. Reading과 Listening 영역은 최신 3년간의 빈출 토픽이 영역별 25개의 세트로 정리되어 있다. Speaking과 Writing 영역은 최신 2년간의 문제가 각각 50여개씩 준비되어 있다. 이 부원장은 “Speaking과 Writing은 틀을 외워서 빈출 토픽을 적용하는 연습을 했을 때 감점이 없는 완벽한 구조를 완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IBT 토플반은 초등 5, 6학년반, 대원국제중반, 외고반, 중등부 정규반 등이 운영 중에 있으며, 겨울방학을 맞아 인텐시브 특강(초등 4·5·6학년~중·고등)도 열린다. 치밀한 교재, 전문적인 강사, 열정적인 분위기가 확실한 결과로 이어져이 부원장은 “재료가 싱싱하고 요리사가 훌륭하고 분위기가 좋으면 멋진 음식점이 되듯이, 공부하는 재료가 치밀하고 강사들의 실력이 탁월하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열정적으로 살아있는 학원이라면 확실한 결과가 나올 수밖에 없다”고 학원의 우수성을 음식점에 비유해 설명했다. 또한 “다양한 독해경험과 풍부한 배경지식을 쌓지 못한 학생들의 토론은 소음이다. 반면에, 머리에 든 지식은 풍부한데 표현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죽은 학습이다”라고 강조하며, 배경지식·독해력·디베이트가 만나는 완벽한 지적 영어학습의 장이 바로 SNT라고 말했다. 문의 02)508-0582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8
- [담적] 태교 중의 태교, 임신 전 식습관위장 건강 점검 밥을 잘 먹지 않고, 짜증을 자주 부리며, 머리가 자주 아프고, 감기에 잘 걸리거나 아토피 같은 피부 질환이 생기며, 집중력이나 두뇌 기능이 저하되는 등 어릴 적부터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는 아이들이 있다. 이런 증상은 후천적으로 발생되는 환경적인 요인도 있겠지만 그에 앞서 엄마에게서 물려받는 선천적인 신체적 요인을 먼저 점검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임신 중 신체적정서적 태교의 중요성이야 이루 말할 수 없다. 그러나 태교 중의 태교는 바로 임신 전 산모의 식습관과 위장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다. 임신 전 임산부의 식습관은 태아의 질병과 연결되고, 식습관과 연결되는 임산부의 위장 건강 상태도 아이의 유전적 위장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미국 스탠퍼드 연구팀 ''임신 전 식습관이 태아 질병 결정한다''지난 10월, 미국 스탠퍼드 의학대학원 연구팀은 여성의 임신 전 식습관이 건강하면 아이가 선천적 질병을 가질 가능성도 크게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여성이 임신 전에 지방이 적거나 식이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태아의 선천성 신경과, 두뇌, 척수 질병이나 ''언청이''라 불리는 선천적 구순 구개열의 발병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는 것. 연구팀이 지난 1997년 10월부터 2005년까지 미선천성기형연구(NBDPS)에 참가 중인 여성 1만 여명을 상대로 임신 전 식습관과 태아의 선천성 질병과의 상관 관계를 분석한 결과였다.스탠퍼드 의학대학원 소아청소년과 수잔 카마이클 교수는 "여성들이 대부분 임신 사실을 깨닫기 전인 임신 첫 달이 태아에게 선천적 질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기"라며 "임신 전 어떤 음식을 주로 섭취했느냐가 태아의 건강에 상당히 중요하다"고 말했다.임신 계획을 세우고 나면, 남편은 건강한 몸 상태를 만들겠다며 담배를 끊고 술도 자제하게 마련이지만, 술과 담배를 하지 않는 아내는 평소 식습관대로 고수하고 규칙적인 운동만 추가하는 정도에 그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앞선 연구 결과처럼 임신 전 엄마의 식습관은 태아의 질병을 좌지우지할 수 있다. 임신을 고려하는 예비 엄마라면 현재 자신의 식습관 점검부터 먼저 하는 것이 태교의 시작이다. 위장 굳는 담적병도 유전병! 담적 독소 태아에게 전달된다제 2의 뇌로 불리는 위장은 우리 몸에서 뇌 다음으로 신경 숫자가 많고, 신경 전문 기관인 척수 신경보다도 5배나 많을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기다. 더군다나 영양분을 공급하는 모든 음식물은 위와 장을 거쳐 온 몸으로 퍼져나간다. 따라서 임신을 고려하는 여성이라면, 태아에게 건강한 신체 인자를 물려줄 수 있는 기초가 되는 위장 건강부터 꼭 점검해 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몇 해 전, 울면서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계속 토하는 세 살 난 남자 아이가 찾아왔다. 아무것도 먹지 못하기 때문에 수개월 전부터 서울의 모 대학병원 소아과에 입원해 영양수액을 맞았다고 했다. 많은 정밀 검사를 실시했지만 전혀 이상이 없었고, 치료도 안돼 결국 소아신경정신과로 전과했는데 역시 차도가 없었다.아이를 복진 해보니, 위와 장이 맷돌처럼 덩어리져서 굳어진 ''담적''이 확인됐다. 고작 세 살 밖에 되지 않은 아이가 왜 이렇게 심하게 굳었는지 이해하기 힘들었다. 혹시 유전일 수 있다는 생각에 엄마를 진찰해보니 어머니 역시 위장이 굳어 있었고, 심각한 만성위장병 환자였다. 이때부터 10세 전후 아이들이 내원하면 부모의 복부를 먼저 진료한 결과, 거의 대부분 엄마와 아이의 ''담적'' 즉 위와 장이 굳어진 상태가 일치한다는 것을 확인했다.엄마의 모든 영양분이 태아에게 전달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엄마가 담적병 환자일 경우, 태아에게 그대로 담적 독소가 전달 되는 것이다. 위장의 기능을 저하시키고 그로 인해 전신 질환을 유발하는 ''담적병''은 음식 기피, 짜증, 두통, 감기, 아토피 등 아이들의 건강에 악 영향을 미치고, 나이가 들어 가면서 생성될 수 있는 잘못된 식습관과 환경 요인이 더해져 더욱 심해질 수 있다. 급식 과식 폭식 야식, 인스턴트 음식 섭취 등 잘못된 식습관, 담적병 유발 최대 요인내시경에는 보이지 않는 ''담적병''은 위장관 외벽에 독소가 쌓이면서 위장 외벽이 딱딱하게 굳어지는 병이다. ''담적병''은 올바르지 못한 식단, 빨리 먹는 급식, 불규칙한 식사, 폭식, 야식, 인스턴트 음식 섭취 등의 잘못된 식습관에서 야기되기 쉽다. 이 같은 식습관은 위에 부담을 줘서 소화 능력을 떨어뜨려 위벽을 자극하고, 위장관 외벽에 독소가 쌓이는 원흉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명치 끝 통증, 더부룩함, 속 쓰림, 트림, 역류, 잘 체함 등의 만성스트레스성 위장병 증상이나 두통, 어지럼증, 전신 피로 등의 증상이 유발되기 쉽다. 평소 이 같은 증상이 지속됐거나 심한 여성이라면, 아울러 임신을 고려하고 있는 예비 임산부라면 식습관 개선과 함께 위장 건강을 먼저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 ''담적병'' 자가진단 체크 리스트 - 명치 끝 답답함과 역류- 눈 뻑뻑과 통증 - 잘 체함 - 건망증 - 오심- 눈 침침과 다크 서클 - 뒷목 뻣뻣함과 어깨 담 결림 - 가스와 더부룩함 - 얼굴색 누렇고 기미 - 냉, 자궁 염증, 근종 10점 이상 : 매우 심한 상태  5~9점 : 심한 상태  4점 이하 심하지 않은 상태 글. 최서형 박사 (위담한방병원 대표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8
- 영어면접의 흐름을 읽어야 합격이 가능하다 최근 뉴시스 9월16일자 뉴스에 따르면 이화여자대학교 2012학년도 수시1차 원서접수 경쟁률이 23.3대 1로 집계됐다. 일반전형은 37.4대 1로 지난해 28대 1과 비교해 대폭 상승했다. 글로벌리더 전형의 경우 5.5대 1, 국제학부 전형은 10.2대 1, 예체능 우수자 전형은 19대 1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치열한 수시전형의 선발비율은 70% 정도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국제학부 전형, 글로벌 리더 전형, 어학(영어) 특기자 전형 이 세 가지 수시전형에는 기존의 수능 및 내신관리 위주의 대입전략과 달리 맞춤형 입시 전략으로 공략을 해야 한다.면접의 중요성이 매우 높은 국제학부나 글로벌 전형의 경우, 대학별 영어면접 전략에 맞춰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2012년 전형에서 연세대 언더우드 학부의 경우 1단계에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의 서류평가만으로 모집인원의 일정비율을 합격자로 우선 선발할 수 있으며 나머지 모집정원의 일정배수를 영어면접구술시험 대상자로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서류평가 점수(60%)와 영어면접구술시험 점수(40%)를 합산한 총점 순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며 수능시험 자격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이는 이미 고득점을 갖춘 수험생들의 당락은 영어면접에서 결정됨을 보여주는 것이다. GCS어학원 김정민 원장은 “일정 점수를 갖춘 학생들은 서류평가 점수보다 영어면접에서의 당락이 결정된다”며 “이는 면접구술 시험의 중요성을 절대 간과할 수 없음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시사적 이슈에 대비하고 기본기에 충실해야 영어면접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첫째, 2011년 시사적으로 주요 이슈가 되었던 Topic들을 대학별 다른 유형의 철저한 기출문제 분석하여 준비한다. 예를 들어 일본대지진,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유치, SNS와 디지털문화의 영향력, 노르웨이 테러와 다문화 민족주의, 포퓰리즘(무상급식, 반값등록금 등), K-POP 열풍 확산 등 최근 국내외 다양한 글로벌 이슈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논리적 사고로 해석할 것인지가 관건이 될 수 있다. 글로벌 전형 및 영어특기자 전형은 정치, 문화, 외교, 경제적 측면의 이슈에 대한 기계적 찬반 논란이 아닌, 논쟁이 어디서 시작되었고 생각의 차이와 근원의 단계에서부터 고민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이를 논리정연하게 설득할 수 있어야 진정한 글로벌 인재의 역량으로 보는 것이다. 둘째, 면접에 있어서의 기본기에 충실하며 전략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아무리 유창하고 시사 주제에 대해 논리정연하게 답한다 해도, 면접에 있어서의 스피치 능력 즉, 단조로운 어조와 낮은 보이스 톤 자신감 없는 말투 등은 약점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이에 GCS 어학원관계자는 “면접의 기본예절과 에티켓은 물론 ‘면접관이 진정 무엇을 원하는가’에 대한 명확한 포인트를 짚을 수 있는, 즉 물고기 잡는 방법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 최근 수시면접의 경향을 분석해보면 ‘지문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간략한 요약 정리하는 능력 및 개별 인성 질문에 나온 논리적 근거를 어떻게 자기 전공에 응용시킬 것인가’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각종 영자신문,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네셔널 헤럴드 트리뷴(IHT), CNN, 뉴욕 타임즈 등 평소에 자주 읽고 스크랩하는 습관을 들여 국제정세와 흐름을 익히고, 관련 국제용어들을 암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국제학부 대학들이 UN 과 같은 국제기구와 협력 하에 국제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이유도 글로벌 언어능력은 물론이고 국제적인 이슈에 대한 배경지식과 더불어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멀티 인재형을 선호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미국 명문대 및 국내외 국제학부 글로벌 전형 대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GCS어학원은 각 개인별, 지원대학별, 영어능력별, 목표 대학에 맞는 전문 컨설팅을 통해 취약점을 분석한 후 개개인에 맞는 프로그램 선택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영어면접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GCS 어학원 문의 02-557-8040, www.gcs1to1.co.kr 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7
- 지긋지긋한 비염, ‘코 점막 디톡스요법’으로 치료한다 비염은 코가 맹맹하고 재채기가 연신 터지며, 맑은 콧물, 코막힘 등의 증상을 보인다. 코가 계속 막히기 때문에 어떤 일에 집중할 수 없고 만성 피로와 불쾌감이 뒤따르게 된다. 또한 산소부족, 동맥경화, 코골이, 기억력 및 집중력이 떨어지고 특히 청소년들의 경우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원인이 되기도 하고 성장을 방해하기도 한다. 부비동염(축농증)이나 중이염 등으로 이행하는 경우도 많다. 잘 낫지 않는 것도 문제다. 특히 만성비염이나 알레르기성 비염은 치료할 때 잠깐 좋아 졌다가 다시 재발하는 경우도 많다. 이처럼 비염은 삶의 질을 심각하게 떨어뜨리는 질환이다. 근본적 치료, 원인 제거해야 코는 인체에 산소를 공급하는 출입구다. 혈(血)은 기(氣)를 따라 운행한다. 기는 생명의 기본으로 인간의 삶의 시작이 호흡과 함께 시작됨을 뜻한다. 특히 코는 호흡의 통로이자 집중 력, 기억력 등과 관련하여 뇌에도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하고 비중 있는 기관이다. 이 기관이 고장 나는 것이 바로 비염이다. 비염은 다양한 원인과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직접적인 원인을 찾아서 근본적으로 치료하고 원인을 제거해 줘야만 해결할 수 있는 질환이다. 코편한한의원 서초반포점 성기원 원장은 “비염은 인체에 열이 많고 면역력이 부족하여 감기나 알레르기에 저항하는 힘이 부족해 발생하는 질환”이라며 “비염치료는 일시적으로 증상만 완화해 주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인 진단을 통해 전통적인 약물치료와 코 점막과 갑개를 직접 치료하는 외치 치료방법으로 근본적으로 치료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성 원장은 “비염의 원인은 코 점막에 쌓인 독소로 인한 혈관운동장애와 기능저하”라며 “만성적인 비염을 제대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코 점막의 혈액순환장애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치유하는가 에 달려있다”고 덧붙였다. 치료하는 동안 뜸하다가도 계절이 바뀌거나 할 때마다 자주 재발하는 비염을 근본적으로 치 료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코 점막의 혈액순환상태를 직접적으로 개선시키는 적극적인 치료법 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코 점막 직접 치료하고 면역력 강화해야이런 중에 그간의 임상 경험을 통해 효과를 본 코편한한의원의 ‘코점막 디톡스요법’이 알레르기성비염환자와 만성비후성환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성기원 원장은 “비염 치료는 코를 인체의 어느 한 부분으로 이해하지 않고 기(氣)의 출입구 로서 그 기능에 관심을 갖고 자연스럽게 접근해야 한다”며 “코점막 디톡스요법으로 우선 직접적으로 코 점막을 재생시키고, 체질의 불균형을 바로 잡으면서 면역력을 키워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편한한의원의 코점막 디톡스요법은 현대장비와 천연생약 외용제 등을 이용해 코 점막에 축적된 독소를 제거하여 코점막을 원래의 건강한 상태로 되돌리는 방법이다. 막힌 코를 즉시 시원하게 뚫어주는 효과가 있고 다른 시술과 달리 점막을 순간적으로 자극하는 무통 시술이므로 어린 아이도 편안하게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성기원 원장은 “현대 사회의 아이들과 직장인들의 비염이 늘고 있는 이유는, 영양의 불균형과 운동부족, 스트레스, 좋지 않은 실내 환경에서의 장시간 생활 때문이며 따라서 이로 인해 오랜 동안 비강 내에 축적된 독소를 제거해내는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한다. 성 원장은 “비염은 생활 속에서 꾸준히 관리해주어야 빠른 치료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은 꾸준한 관리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로 일상생활 중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치료제가 있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코 안의 청결을 유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염의 예방과 치료에도 도움이 되는 천연생약 성분이 함유된 코세척액과 코 속에 2~3회 분무하면 통쾌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스프레이 등이 개발돼 있어 이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자가 치료를 할 수 있다”고 소개한다.성 원장은 “비염은 일시적인 증상 완화가 아니라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이 우 선”이라며 “한의학의 검진법인 망, 문, 문, 절(보고, 듣고, 묻고, 진맥)의 방법과 현대장비를 접목한 한방 입체 진단을 통해 코 점막 부위를 직접 관찰함으로써 치료 부위의 상태, 증상 정도를 정확히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움말 코편한한의원 서초반포점 성기원 원장 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6
- 온라인 쇼핑몰 사장들 “광고비·수수료 너무 비싸요” 서울중기청장 "해외진출 지원 검토"서울 종로구 창업센터 '위스토어'에는 '한 평의 사장'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었다. 주로 동대문이나 남대문에서 산 의류 양말 등을 인터넷에 올려놓고 판매하는 온라인쇼핑몰 창업자들이었다. 3.3㎡안팎의 공간이 수많은 조각으로 나눠져 있었다. 사장들은 대학교 4학년 재학생부터 산전수전 다 겪은 듯한 50대까지 다양했다.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 인터넷쇼핑몰 창업센터 '위스토어'를 방문해 인터넷쇼핑몰 운영자인 이상수씨와 인터넷쇼핑몰 창업과 운영 현황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진성철 기자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오후 2시30분에 도착했다. 여성들이 적지 않았다. 결혼이나 출산으로 직장에서 나왔다가 다시 일을 하기 시작한 경우가 많았다. 글로벌위기로 중소기업이 망해 새 삶을 꾸리기 위해 시작한 사람도 있었고 입사용 경력을 쌓기 위한 청년도 자리를 잡고 있었다. "창업, 스스로 하고 싶어서 하기 보다는 어쩔 수 없이 하는 경우가 많다"고 입을 모았다.◆겉만 화려한 창업 = 인터넷쇼핑몰 운영은 고단한 삶이다. 밤에도 동대문을 돌아야 하고 집에 가서도 신경쓰지 않을 수 없다. 업무시간이 24시간이고 모든 곳이 직장이다.익명을 요구한 H인터넷쇼핑몰 업체의 이모 대표는 10개월전에 위스토어에 자리를 잡았다. 한달에 20만원의 사무실 이용료를 내고 있다. 비싼 편은 아니다. 문제는 광고비다. 인터넷 쇼핑몰인 만큼 포털 등을 통한 광고의존도가 높고 비용도 매출액의 절반쯤 나간다. 소비자와의 유일한 통로인 인터넷 광고는 피해갈 수 없는 난관이다.이 대표는 "광고는 해야 하는데 유명 포털의 광고비가 너무 비싸 돈은 버는 것 같지만 결국 남는 게 없다"면서 "인터넷쇼핑몰 성공률이 높지 않고 젊은이들이 쉽게 떠나는 이유"라고 말했다. 불만이 터져나왔다. 이명섭 투유플러스 대표는 "광고비용이 너무 뛰고 작은 기업은 노출시간이 24시간중 10분정도"라며 "인터넷업체들이 50%이상 좌초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박정아 머스트유 대표는 "24시간 일을 하면서 대기업 배만 불리고 있다"면서 "수익의 50~80%는 대형포털업체 광고로 나가고 세금내면 남는 것은 10~20%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토로했다.유창현 파리똥 대표는 "오픈마켓(인터넷 상에 상품을 올려놓을 수 있도록 온라인 장터를 만들어놓은 것)을 열어놓고 수수료를 과도하게 받는다"며 "정부에서 계산을 해보고 검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대출 어려워 = 사업밑천을 만들기가 어려웠다. 젊은 층이거나 다른 사업에 실패한 경우, 주부였다가 애 교육비라도 벌려고 시작한 경우 등 대부분이 소자본을 손을 쥐고 뛰어들었다. 첫 문턱부터 막혔다. 대출이 안 되거나 이자율이 높았다.김현 엔젤삭스 대표는 "소상공인 대출 등을 시도했는데 전자상거래 업체는 대출받기가 어려웠다"고 말했고 강예영 아이엠스타 대표는 "사업하다가 망해서 개인면책을 받았는데 5년이 지난후에도 신용불량기록이 삭제되지 않고 신용등급도 올라가지 않았다"면서 "창업해서 열심히 일하고 싶어도 소규모 대출마저 안된다"고 말했다. 언니와 같이 힐투를 꾸려 나가는 방선영씨는 "대출은 되는 데 이자가 너무 비싸다"고 지적했고 더웨이 대표는 엔젤투자자와의 연결, 창업실패시 회생절차 등을 주문했다.◆새로운 돌파구 '해외시장' = 포화된 국내시장에서 벗어나 해외에서 승부수를 걸 생각을 갖고 있었다.해외에서 10여년만에 장사하고 싶어서 들어왔다는 박보영 트랙넘버원 대표는 "한국제품이 해외시장에서는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강력하다"고 전했다. 6년째 해외온라인 판매를 하고 있는 임동현 이커머스 대표는 "온라인 쇼핑몰이 글로벌화될 것"이라며 "아프리카 남미에서도 주문이 들어온다"고 말했다. 박 대표와 임 대표는 그러나 "우리나라 브랜드를 해외에 알리는 데에 정부의 지원이 턱없이 부족하고 자동차 등 주요산업만 지원하는 게 아니냐"면서 "온라인 해외수출이 소규모이긴 하지만 지원이 일천하다"고 꼬집었다. 또 "배송우체국 요금이 너무 높다"고도 말했다.◆"1주일내에 답을 주겠다" = 김형호 서울지방 중기청장은 "온라인 쇼핑몰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해 보겠다"면서 "저신용 무점포 제도를 부활하는 방법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박재완 장관은 "1주일 내에 답을 주겠다"면서도 온라인쇼핑몰의 경쟁이 너무 심해 생긴 수수료나 광고비 문제에 대해서는 "시장에서 정해지는 가격은 맞추기가 쉽지 않다"는 시장주의 철학을 내놓으면서 "광고료 대출이자에 대해서는 다른 방법을 고민해 보겠다"고 밝혔다.박준규 기자 jk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4
- 동안 얼굴, 아름다운 얼굴라인을 갖고 싶다면? 양악수술로 해결 하세요! 요즘 TV만 켜면 화제가 되는 이야기. 연예인은 물론 일반인들의 달라진 얼굴을 보며 깜짝 놀라기도 하고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됐다는 이야기에 귀가 종긋해지기도 한다. 바로 양악 수술 이야기다. 주걱턱이나 무턱, 안면비대칭이 양악수술을 통해 동안으로 변하고 평생 가져갈 줄 알았던 콤플렉스에서 벗어나는 순간 새 삶을 얻었다는 말에 우리도 함께 환호성을 지른다. 이처럼 양악수술은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어 20~30대는 물론 50대까지 관심 있는 분야가 됐다.지금 양악수술은 미용적인 측면만 부각되는 경향이 있는데, 양악수술은 치아와 턱관절이 연관되어 있는 만큼 기능적인 부분도 생각해야 한다. 턱을 움직이면서 치아 교합 등의 기능까지 생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양악수술은 구강악안면외과(이하 구강외과) 전문의가 있는 전문 치과병원에서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뉴페이스 치과병원(대표원장 홍순민)에서는 8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드림팀의 완벽한 시술로 양악수술을 진행한다. 수술 전 환자의 상태를 엑스레이와 CT를 통해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아배열까지 철저하게 분석한다. 또한 시뮬레이션을 통한 맞춤 시술로 환자의 상태와 시술 후 모습까지 예측한다. 양악수술, 치아교정은 반드시 필요 양악수술을 받기 위해선 수술 전과 후 교정이 필요하다.수술 전 교정은 짧게는 2~3개월부터 길게는 6개월의 과정이 필요 그 이유는 수술 후 치아 교합이 맞지 않아 씹지 못하는 것을 예방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또한 미리 치아를 움직이게 한 후 수술을 하면 정확한 상태 파악이 가능하고 수술 방법이 간단해져 안전하게 시술 받을 수 있다. 최근에는 먼저 교정을 받지 않고 수술 후에만 교정을 하는 선수술 후교정을 선호하기도 한다. 선교정 후수술보다 치료기간이 짧고, 미적인 단점 보완이 빨리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선수술 후교정은 양악수술을 한 후 얼굴뼈가 자연 치유되는 과정 중 치아 이동이 빠른 것을 이용, 그 기간 동안 교정을 함으로써 치료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그러나 선수술 후교정은 모든 환자에서 가능한 것은 아니며 치아 배열이 많이 틀어져 있거나 수술 후 교합이 많이 어긋날 것으로 보이는 환자에서는 반드시 교정치료를 먼저 시행해야 한다. 주걱턱에서 안면비대칭까지 양악수술로 개선양악수술을 하는 일반적인 예는 주걱턱이다. 주걱턱의 경우 외모 뿐 아니라 부정교합도 심해 음식물을 끊지 못하고, 잘 씹지 못하는 저작문제도 동반한다. 주걱턱의 경우 잘못된 습관이나 환경적인 요인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유전적인 요인이 원인이다. 양악수술을 하는 일반적인 예는 주걱턱이다. 주걱턱의 경우 외모 뿐 아니라 부정교합도 심해 음식물을 끊지 못하고, 잘 씹지 못하는 저작문제도 동반한다. 주걱턱의 경우 잘못된 습관이나 환경적인 요인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유전적인 요인이 원인이다. 주걱턱 수술을 받으면 인상이 달라진다. 화가 나 보이던 인상이 부드러워지고 아름다운 얼굴 라인으로 바뀐다. 턱이 짧아지고 얼굴이 작아 보이는 등 만족도가 가장 높은 수술이다. 또한 이가 맞물려지면서 기능적인 측면도 개선된다. 수술 전 턱관절증후군이 있다면 양악수술을 통해 어느 정도 개선되기도 한다. 돌출입은 말 그대로 튀어나온 입을 말한다.돌출입 수술의 경우 단 1회 수술로, 1~2주 후면 효과가 바로 나타난다. 다른 안면윤곽수술에 비해 부기가 적어 일상생활로 빠른 복귀가 가능하다.무턱은 아래턱이 위턱보다 작아 보이고 뒤로 들어간 것을 말한다. 턱 끝이 앞으로 충분히 나오지 못해 얼굴 아래턱이 작아 상대적으로 입이 나와 보인다. 얼굴이 짧아 새와 같은 얼굴형이 많고 부정교합을 동반하기도 한다.심하지 않은 무턱인 경우에는 수술시간도 1시간 정도로 수술 당일에 퇴원할 수 있는 간편한 수술이다. 심한 무턱의 경우에는 주걱턱과 비슷하게 하악 수술이나 양악 수술을 시행해야 한다.안면비대칭은 얼굴의 좌우 균형이 깨져 한쪽이 어긋나 있는 경우를 말한다. 안면비대칭의 경우 교정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심한 경우 양악수술을 통해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안면비대칭은 외관상으로 보기에도 안 좋아 보이지만 부정교합으로 인해 씹는 기능도 저하될 수 있으므로 치료를 받은 것이 좋다. 철저한 계획과 원칙에 따라 수술해야 수능이 끝난 후 양악수술에 관심 있는 수험생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 뉴페이스치과병원 홍순민 대표원장은 “여학생의 경우 대부분 17세~18세에 얼굴성장이 멈추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지만 간혹 남학생 중 19세가 지나도 성장하는 경우가 있다”며 “이런 경우를 대비해 엑스레이나 성장판 검사를 통해 얼굴뼈가 성장이 멈췄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수술을 받아야 한다. 성장이 멈추고 양악수술을 결심했다면 수술 효과가 좋고 회복이 빠른 시기에 받는 것이 유리하다” 고 조언한다. 양악수술의 부작용을 염려하는 목소리에 홍 원장은 “어떤 시술, 수술이든 100%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수술경험이 많은 숙련의가 처음부터 철저하게 계획을 세우고 원칙을 지켜 수술 한다면 특별한 부작용은 없다”고 전한다. 도움말 뉴페이스 치과병원 홍순민 대표원장 김옥기 리포터 bjocto@naver.com 뉴페이스치과병원에서 듣는 양악수술 상식 Q. 양악수술 왜 전문치과 병원에서 받아야 하나? A. 역사적으로 양악수술을 처음 시술한 곳이 구강외과이다. 또한 양악 수술은 치아 교합이나 턱관절 등 치과적인 전문 지식이 있어야 정확한 치료 계획과 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 따라서 양악수술은 구강외과 전문의가 있는 치과에서 받는 것이 효과적이고 안전하다. Q. 양악수술을 하면 어떤 점이 개선되나? A. 일단 눈에 보이는 효과로는 흔히 얘기하는 동안 얼굴과 호감형 얼굴이 된다. 안면윤곽술을 하지 않아도 마치 안면윤곽술을 한 것처럼 턱선이 갸름해져 V라인을 만들어 줄 수도 있다. 또한 기능적인 면도 개선되어 잘 씹지 못하던 환자가 저작 능력이 개선되어 음식섭취의 불편함이 해소된다.Q. 양악수술 병원 선택시 유의 사항은?A. 수술 후 더 높은 만족도를 위해 수술 전 반드시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다. 수술 전 상태와 수술 방법 등을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한 검사를 철저히 하고, 숙련된 전문의와 응급시 대처할 2011-11-23
- 비밀스러운 자기주도 학습코칭 이야기 “컴퓨터 좀 그만해라.”, “학원은 다녀왔니?” 오늘도 우리 학부모님들은 자녀들에게 이런 질문을 하십니다. 때로는 이러한 질문이 공허한 메아리임을 알면서도 멈출 수 없는 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더욱이 다른 집 아이들이 잘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그날은 더욱 강하게 아이들을 채근하게 됩니다. 요즘 자기주도라는 말이 공공연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학교뿐만이 아니라 온 나라가 자기주도 열풍입니다. 학원, 학습지, 온라인 등, 모두가 자기주도 학습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중에서도 가장 부모님들을 힘들게 하는 점은 자기주도를 우리 아이들에게 설명하기엔 너무 막연하다는 것입니다. 무조건 스스로 하는 것이 자기주도라고 말하기에는 설득력이 약하고 거창하게 말하기엔 부담스럽습니다. 부모님 세대에는 지금처럼 많은 학원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현대 한국을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학원은 빠질 수 없는 것이 되었고 심지어 생활의 일부라고도 합니다. 어릴 때부터 학원에 익숙해진 아이들은 예전 어른들 만큼 스스로 공부하고 학습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게 됩니다. 이러한 환경적 요건들은 학습자 자신의 학습 주도능력을 빼앗았고 이 결과 생활 전반에 걸쳐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지 못하는 벽에 부딪치게 되었습니다. 지금 우리는 각종 학원을 전전하며 공부하고 들어온 아이들에게 갑자기 자기주도라는 카드를 빼들고는 경고를 합니다. “자, 이제 자기 주도학습을 해야 할 때다. 어서 해보렴. 옆집 00도 잘 해서 성적이 올랐다더라.” 도대체 무엇을 하라는 것일까요? 한 번의 유명한 자기주도 특강도, 뛰어난 학원 원장님의 설명도 우리아이들을 하루아침에 바꾸어 놓지 못합니다. 우리 아이들을 가장 쉽게 변하게 할 수 있고 강력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은 외부의 누군가가 아니라 우리 부모님입니다. 자기주도는 절대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이미 우리 자녀 모두가 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고 지금까지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자기주도학습 능력은 개발하기에 앞서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녀의 평소생활에서 발견할 수 있는 우리아이의 장점과 관심에 대한 부모님의 인정이 아이를 바뀌게 합니다. 칭찬과 인정은 자녀를 더욱 성장하게 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과 자세를 키워줍니다. 부모님의 관심으로 자라난 자녀는 학교에서도, 사회에서도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며,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아갑니다. 오늘 저녁 우리 자녀들에게 이렇게 한번 질문해 주세요. 오랜만에 자녀와 많은 대화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우리 00, 잘 하고 있구나. 00는 이런 분야에 소질이 있구나. 너무 근사한데! 이것에 대해 좀 더 이야기해 주지 않을래?”에이치엔에스글로대 대표 최호남02-6013-09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3
- 고전읽기로 다지는 초등독서논술 프로그램 미국 시카고 대학의 허친슨 총장은 ‘고전 100권 읽기 운동’을 통해 삼류 대학이던 시카고 대학을 일류 대학으로 성장시켰다. 스티브 잡스는 리드 칼리지 시절 들었던 동양 인문 고전과 서예 강좌가 매킨토시와 아이팟 디자인 감각의 원천이 되었다고 했다. 고전의 힘은 실로 위대하다. 당장의 결과물을 만들어내진 못하지만 결국은 큰 인물, 세계적인 지도자를 만들어내는 힘은 고전 안에 있다. 오늘은 원인학원 초등독서논술 프로그램 두 번째 시간으로 과연 어떤 내용으로 초등부 고전읽기 수업이 진행되는지 알아보았다. 고전 엘리트반과 글로벌 리더반 초등부 정규 수업은 11월 말부터 주 1회, 100분 수업으로 진행된다. <고전 엘리트반>은 동서양 고전을 통해 수천 년간 쌓아온 인류의 지식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과정으로 강의는 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된다. 한 반의 정원은 6명이고, 4학년은 한국 고전, 5학년은 세계 고전, 6학년은 지난 200여 년 사이에 발간된 신고전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아이들에게 독서 멘토가 되려고 합니다. 쉬운 책은 잘 읽히지만 어려운 책은 책꽂이에 꽂아만 두게 되잖아요. 어려운 책도 끝까지 함께 읽어나갈 수 있도록 길라잡이가 되려고 합니다." 수업을 맡은 윤은호 지도 교사의 말이다. <글로벌 리더반>은 사회 교과서를 보완하는 교과독서 수업으로 학업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수업이다. 8주 연속 교과 관련 독서수업을 진행한 후 4주 연속으로 사회교과 내신수업을 진행한다. 8주-4주 패턴으로 수업을 반복해서 들으면 실제 학교 교과서가 쉬워진다는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세상이 보인다! NIE 시사경제 수업반 고전 읽기 수업과 함께 오픈된 초등학생 대상 <NIE 시사경제수업>은 세상을 이해하는 창으로 신문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상된 수업이다. 하나의 사실만으로는 일어난 이유도, 앞으로의 변화도 예측하기 힘들다. NIE 수업을 통해 사건들의 연결 고리를 꿰뚫어 볼 수 있게 하고, 종합적인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 왕영신 NIE 전문 교사의 지도로 진행될 시사경제 수업반은 국가별로 주요 시사 경제 이슈를 담은 신문기사 스크랩을 학습 자료로 활용하고 기사를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경제, 경영학 지식 및 역사, 법 상식 등을 배운다. 또 중국, 유럽, 미국 등 국가별로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시사경제 이슈를 분석하면서 세계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학교에서 학습하는 사회 교과목의 심화 과정을 통해 교과서 내용을 살아 있는 현실 경제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 NIE반 수업은 초등학교 6학년만을 대상으로 한다. 실속 있는 초등부 겨울 특강 12월 말부터 6주간, 주 1회 120분씩 진행되는 초등부 겨울특강에는 4가지 수업이 있다. 먼저 <어린이 Making 한국사 특강>. ‘어린이 살아 있는 한국사 교과서’를 교재로 한 수업으로 예비 5학년을 대상으로 한 사회 수업 대비반으로 이해하면 쉽다. 움집, 무량수전, 숭례문 등 각 시대별 문화재를 입체 퍼즐로 만들어보는 노작 활동도 포함되어 있다. 같은 교재로 진행될 <어린이 Cinema 세계사 특강>은 유학을 대비하는 예비 6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어린이 Economy 손빈의 경제사 특강>반은 김영사의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 있는 이야기’를 교재로 진행되는데 예비 6학년을 대상으로 선발 과정을 거쳐 모집한다. <한국사 능력 검정 시험 초급반(5, 6급)>도 개설된다. 예비 5, 6학년 중 한국사 실력을 점검하려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봄방학까지 8주간 2시간 30분씩 진행된다. 원인학원의 초등독서논술 프로그램은 당장의 결과물을 위해 만들어진 수업이 아니다. 시대와 세대를 관통하는 인류 지식의 보물 창고인 고전읽기를 통해 엘리트 초등학생들을 우리 시대의 리더로 키워내기 위한 초석을 놓는 것이다. 양질의 고전 도서와 최고의 강사진, 원인학원의 학업 노하우를 통해 조만간 새로운 최상위 엘리트들이 길러질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원인학원 고전 읽기 설명회>Ⅰ. 초등설명회 11월 19일(토) 오전 10시 30분Ⅱ. 중고등설명회11월 21일(월) 오전 10시 30분 문의 (02) 538-1144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