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세종대왕 과거시험 논술과 연고대 창의 논술 (문제1) 인구를 파악하고 과세하는 호구(戶口)의 법이 세밀하지 못해 누락자가 80~90%로 추정된다. 미등록자를 찾아내다 보면 시민이 괴롭게 된다. 인구조사와 등록을 충실하게 하고 시민의 부담을 공평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기술하라! 이는 세종대왕이 즉위 17년(1435년)에 직접 출제한 과거시험 문제다. 세종은 ''나라를 다스리는 데 꼭 참고하고 싶은 내용을 고민했다''고 출제 배경을 설명했다. 세종은 또 ''우리나라 군사제도는 농사와 군역을 동시에 행한다. 이로써 군사력이 떨어지고, 농사에 지장이 있다. 강한 국방력을 키우면서도 농업생산도 증대할 수 있는가'' 등도 물었다. 대학 논술시험의 뿌리는 조선시대 과거제도다. 대학 논술의 논제는 조선시대 문과 3차 시험과 비슷하다. 지문은 요즘 대학논술 제시문 2개 분량이고, 질문 사항은 5개 내외다. 답해야 하는 내용은 지극히 현실적인 게 많다.대학 논술도 현실적이다. 사변적이고 철학적인 내용에서 답이 명확한 논술로 바뀌고 있다. 또 종합하고 적용하는 창의력을 측정하는 문제가 속속 출제되고 있다. 단순 앎이 아닌 분석하고, 재해석하고, 종합하고, 유추하는 생산적인 답안을 요구하고 있다. 연세대는 아예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인재 전형을 실시할 정도다. 이 같은 분위기는 논술 문제에도 반영돼 있다. 2012학년도 연세대 인문계 논술 2번은 창의력 테스트의 전형이다. 벽돌쌓기에 적용한 과학적 관리법과 주어진 실험결과를 결합, 신입사원 채용 과정을 설계하라는 주문이다. 정해진 원칙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순차적으로 한다는 것뿐이다. 즉 단순한 앎이 아닌 다양한 생각, 종합적 사고와 유추로 현실적 대안을 요구하는 답이다. 고려대 2013모의논술도 비슷했다. 창의성을 다루는 문제는 상위권 대학은 물론 중하위권 대학도 크게 다르지 않다. 그렇다면 중고교생들은 논술 대비를 어떻게 해야 할까. 원칙에 입각한 대비가 가장 좋다. 한 사건이나 문제에 대해 깊이 사고하는 학습이다. 다름과 다름을 통합해 새로움을 창조하는 사고 훈련을 글쓰기로 연결하는 게 바람직하다. 심층인터뷰를 통한 창의력 자극, 브레인스토밍, 창의 에세이 쓰기가 방법이다. 신우성 학원이 12월 22일에 우리나라 최초로 개강하는 ''연-고대 창의에세이 논술반''은 이 같은 새로운 교육을 하는 무대이다. 신우성학원 논술-에세이 강사 이상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30
- 뇌파를 분석하여 아이의 미래를 본다! 대다수의 학부모들은 내 아이가 공부 잘하기를 바란다. 그러나 아이가 공부 못하는 이유를 제대로 알고 있는 학부모는 별로 없는 것 같다. 아이가 공부 못하는 이유를 단지 ‘기초가 없어서’, ‘열심히 하지 않아서’ 라고 자가 진단해 버리고 또,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다니는 유명학원을 알아내 아이를 그 학원에 보내고 따라 하게 한다. 과연 옳은 방법일까? 그렇게만 하면 공부를 잘 할 수 있게 될까? 이런 식으로 공부 시키는 학부모들이 대다수지만 정작 실력 향상을 실제로 체감하는 학부모는 거의 없다. 왜냐하면, 공부 못하는 이유를 정확히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탄생 시 유전적으로 제각기 다른 두뇌 능력과 성향의 신경프로그램을 두뇌에 지니고 태어나고, 성장하면서 환경이나 경험과 학습을 통해 자신의 타고난 신경프로그램을 발전시켜 형성된 자기 정체성과 가치관에 의해 습관적으로 정보를 받아들이고 활용하며 살아가게 된다. 따라서 이것을 알아야 시행착오 없이 긍정적 사고와 진취적 태도로 자신에 맞는 성공적인 행복한 삶을 살아가게 된다. 자기 정체성을 찾지 못하고 자신의 의사결정이 무시된 교육과 환경에서 자라난 사람은 설령 공부를 잘하고 돈을 잘 번다 할지라도 행복과 성공이란 단어에는 어울리지 않을 것이다. 브레인업에서 실시하고 있는 신경심리학적 설문에 의한 뇌파분석으로 ‘나의 본모습 찾기’ 뇌파-두뇌종합검사[EEG-SQFBT]의 결과를 보면 ‘성적이 좋아야만 성공한다.’ 라는 학부모님들의 생각과는 다른 의외의 결과가 많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듯이 공부를 못하고도 성공하는 사람이 많이 있는데, 이들은 모두가 자기 정체성을 잘 알고 긍정적 사고방식을 지니고 있어 자존감이 높아 기가 살아있다는 것이다. 즉, EEG-SQFBT의 성공두뇌지수[SQ]가 아주 높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자녀 교육도, 공부는 ‘방법’의 문제가 아니라 ‘뇌-마음’의 문제이므로,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다니는 유명학원을 찾아다닐 것이 아니라, 이제라도 궁금했던 우리 아이의 두뇌를 분석하는 EEG-SQFBT로 교육의 올바른 방향을 잡고 가장 효과적인 교육처방을 찾아 학습 및 진로계획을 진행해야 한다. ‘나는 누구인가?’ 라는 물음에 답을 주는 EEG-SQFBT는 스스로 책임지고 할 수 있는 범위를 확장하여 “능력” 그 자체를 키우게 인도해 주고 행복한 성공인생을 여는 열쇠다. 박성엽 대표브레인업 두뇌발전연구소 인지과학/심리학 박사,노팅엄대학 연구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30
- 스타일에 볼륨을 넣다 패션시장의 새로운 트랜드 메이커 패션쥬얼리 브랜드 ‘아구아’ 가 온라인 상에서 개성 있고 패셔너블한 볼륨 쥬얼리를 선보이며 온라인 쥬얼리샵 ‘아구아(www.agua.co.kr)’를 단독 런칭을 했다.패션쥬얼리 ‘아구아’는 자연이 지니고 있는 신비로운 힘과 힐링적인 부분을 쥬얼리와 접목시켜, 자연 친화적인 네츄럴 패션쥬얼리를 테마로 하고 있다. 원석 목걸이와 원석 팔찌, 원석 귀걸이 그리고 원석 브로치 등 원석제품과 함께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나무나 가죽 등을 활용한 다양한 패션쥬얼리를 선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풍성한 볼륨감과 명품 쥬얼리 못지 않은 품질로 대중들의 호평을 받으며 스타일에 볼륨을 살려주는 아구아의 볼륨쥬얼리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아구아 전정복 대표는 “그 동안 영화와 엔터테인먼트 등 문화사업을 진행해 온 콘텐츠 기획자로 아구아의 자연주의 이미지를 문화 사업과 접목해 국내외에서 새로운 패션 쥬얼리 시장 형성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또한, 오프라인 매장과 브랜드 구축에 소요되는 막대한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기존 쥬얼리 브랜드가 오프라인 시장에서만 이루어지던 패턴을 깨고 온라인 브랜드로 런칭, 제품 개발을 위한 투자를 확대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퀄리티 있는 제품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아구아’는 ‘소통’과 ‘공존’이라는 모토 아래 자연과 인간의 소통, 인간과 인간의 소통, 그리고 모두가 어우러진 공존을 위해 올 12월 상연 예정인 연극 ‘이벤트’의 후원을 시작한다.이후 다양한 문화 사업 후원을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 수익의 일부를 어려운 환경의 아동 및 노인을 돕는데 후원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3
- 당뇨 전문 ‘약연재한의원’ 당뇨는 평생 안고 가야 하는 병이다. 그만큼 완치가 어렵고 매일 ‘혈당의 감옥’에 갇혀 살아야만 한다. 하지만 한약과 체질의 비밀을 알면 당뇨 치료가 가능하다. 혈당수치 380의 당뇨환자였던 약연재한의원 신동진 원장의 경험담 속에 그 해법이 숨겨져 있다. 당뇨병을 이긴 한의사의 경험“2009년 몸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을 때 혈당수치가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3~4일 입원해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할 정도로 극심한 당뇨였죠. 약을 먹으면 일시적으로 혈당은 떨어졌지만 만성피로 등 기타 여러 증상들은 계속됐습니다. 양방 당뇨 치료의 능력은 가히 탁월하지만 그래서 생기는 문제들을 간과했던 겁니다. 당뇨는 생활습관을 돌아보고 변화시켜야 하는 병인데 많은 분들은 이전 행동을 바꾸지 못합니다. 그래서 점차 약이 늘어나고 더 심해지면 인슐린 주사로 연명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되죠. 저 역시 그런 시행착오를 겪으며 이를 개선할 당뇨 한방치료 연구에 몰두했습니다.”서울대 생물학과에 적을 두었던 신동진 원장은 과거 자신의 전공을 접목해 의학생리학, 임상영양학, 외국 암 치료 전문병원 식단 등을 연구했다. 한의원에 유전자 실험실도 마련, 당뇨의 주요 원인인 음식중독이 체질과 연관돼 있음을 깨닫고 몇 년간 자신의 몸에 직접 실험을 하며 당뇨에 적합한 한약과 식이요법을 완성시켰다. 당뇨 환자의 15~30%가 췌장의 인슐린 분비 기능을 점차 잃게 된다는 점에 주목, 췌장의 기운을 북돋고 세포의 활성화를 도우며 음식에 의한 독소를 해독하는 방법으로 약연재 한방 당뇨 치료의 첫 포문을 열었다. 최상품 청정한약, 약연재해당환 당뇨 치료에 초점을 맞춘 ‘약연재해당환’에는 췌장의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한 최상품 청정 약재와 음식중독에 따른 체질을 분류해 5가지로 구분된다. 보비해당환(식사/음수/소변 과다, 만성피로, 집중력 감퇴, 잦은 감기, 식은땀 등), 자음해당환(목마름, 손발에 열이 남, 가슴이 답답함, 고열, 땀, 심장 두근거림, 불면증, 이명, 몽정, 변비 등), 대보해당환(목마름, 손발이 참, 요통, 하지통, 팔다리 저림, 대변이 묽음, 몸이 붓고 소변량 감소, 발기부전, 당뇨 합병증 등), 청열해당환(입이 마르지만 물을 찾지 않고 고열, 얼굴과 입술색이 붉음, 잇몸이 붓고 아픔, 피부 가려움 등), 활혈해당환(입술만 약간 축이고 싶은 정도의 목마름이나 얼굴에 자색반점, 팔다리에 찌르는 통증, 오목가슴의 통증, 팔다리 저림, 여성의 경우 월경량 감소, 월경주기 지연 등)이 그것. 1일 3회, 3개월 간 복용하면 된다.“특히 약연재해당환은 당뇨 환자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만성피로와 성기능장애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3개월 만에 치료가 가능하냐고 묻곤 하시는데요. 약연재해당환과 딜라이트 식이요법이 병행된다면 당뇨약 없이도 일상생활이 가능해집니다.” 음식중독 해결, 딜라이트 식이요법신동진 원장이 말하는 ‘딜라이트(Delight) 식이요법’이란 맛있고 즐거우며 먹는 것이 기쁨이 되는 것에서 근간한다. 실제 당뇨를 앓았던 그가 당뇨의 주요 원인인 음식중독을 해독하기 위해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완성한 음식 해법이다. 그래서 약연재한의원 내부에는 주방이 마련돼 있어 당뇨환자들을 위한 식이요법 교실과 요리 시연이 열린다. “당뇨에 좋은 음식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밀가루, 흰쌀밥, 설탕, 지방이 많은 고기 등은 좋지 않다고 알고계십니다. 그러나 당뇨에 좋은 음식과 좋지 않은 음식을 정해놓고 무조건 따라하는 것은 오히려 당뇨 치료에 해가 될 수 있습니다. 즉, 자신이 어떤 음식에 중독되었는가를 알아야 정확한 당뇨치료가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음식중독 유형은 육류중독과 곡류중독, 채소중독으로 나뉩니다. 채소중독인 사람이 채식을 유지하면 이 또한 문제가 되는 것이죠. 유전자 검사와 전문적인 식습관 분석 등을 통해 환자의 음식중독 유형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식이요법을 행하는 것이 당뇨 치료의 핵심입니다.”약연재한의원은 매일 환자에게 전화를 걸어 혈당수치와 식단을 확인하는 등 일대일 맞춤 치료를 통해 내원환자 대부분이 3개월 만에 정상 수치에 가깝게 변화됐다. 당뇨를 앓으며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혈당을 안정화시키는 열쇠가 바로 한약과 음식에 있음''을 몸소 깨달았던 신동진 원장의 경험담은 많은 당뇨 환자들에게 든든한 위안이자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도움말 약연재한의원 신동진 원장피옥희 리포터 piokhee@empas.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3
- 강남 대치 노인 복지센턴 개관 1주년 기념 ‘채움, 비움, 이음 대축제’ 지난 11월 13일(화) 대치 노인 복지센터 개관 1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대치노인복지센터는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봉은이 강남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노인복지시설로 노인여가복지시설과 장기노인요양시설을 통합·운영하는 지역밀착형 노인복지전문기관이다. 이날 행사는 대치노인복지센터의 1년간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그동안의 채워온 역량을 발현하며, 의미 있는 비움과 이음의 과정을 통해 새로운 대치노인복지센터로 도약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지역사회 어르신과 직원 전체가 함께하는 자리에서 대치노인복지센터 ‘미션·비전·핵심가치 선포식’을 시작으로 아카펠라와 함께하는 감성 채움‘더 솔리스츠’의 축하공연으로 가을의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개관1주년 기념 특강 ‘품격 있는 노년을 말하다’, 제1회 어르신 이음예술제, 고향으로 떠나는 ‘건강나들이’ 등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뜻 깊은 가을 추억을 선사했다. 노인 복지 센터 내에서는 소원 양초 만들기, 된장 만들기, 어른신 200명께 곰탕식사 무료 제공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문의 대치 노인 복지센터 02-564-0108 www.gndcsenior.org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2
- 서초구 소식 - 2012년 11월 4주 서초구의회 강성길 의원,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대상 수상서초구의회 강성길 의원이 정치, 사회적 책임 약속과 실천운동의 선도적 역할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로부터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대상을 수상했다.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2008년부터 참다운 지방자치발전과 실현을 위해 선거 당시 공약 이행실적 우수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며 강성길 의원은 2011년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다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방선거 과정에서 유권자에게 직접 전달된 선거공보 공약과 공약이행 여부를 평가하고, 인터넷을 통해 주민들에게 관련 내용을 정확히 공개하는 등 원활한 소통여부를 평가하는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 선정된 상이기에 그 의미가 크다.반포3동 및 잠원동 지역의원이기도 한 강성길 의원은 잠원지역 공립 고등학교 유치 촉구 결의문을 청와대를 비롯해 대한민국국회, 교육과학기술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 교육청 등에 이미 배부한 상태다. 또한 서초구의회 구의원들과 주민들의 서명을 받아 잠원지역 공립 고등학교 유치 촉구결의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에 들어갔다.또한 노인문제와 아동, 청소년문제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는 강의원은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구의회는 제226회 임시회에서 이를 가결했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자치구 차원의 세부적인 정책수립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노인종합복지관 등 관련기관과 연계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지역 청소년들과 만남의 시간도 많이 갖고 있으며 특히 ‘직업으로서의 정치인’이라는 주제의 특강은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한 청소년 예방재단(청예단) 활동도 하고 있다.잠원로나 한남IC 보행로 개선사업 등 주민 편의 중심의 교통환경 개선노력도 눈에 띄는 공약이행 업무들이다. 강남대로와 도산대로, 나루터길이 만나는 신사역사거리 교차로 구간은 강남의 대표 정체지점이다. 이 교차로는 중앙버스 전용차로 시종점부로서 차량통행 중심으로만 신호가 운영되어 왔다. 이에 교통신호를 개선해 달라는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돼 강 의원은 주민 3,500여명의 서명을 직접 받아 강남경찰서, 서울특별시, 그리고 교차로 신호운영체계 변경 주체인 서울지방경찰청에 적극 전달했다. 그 결과 2011년 8월, 신사역교차로에 좌회전 신호를 우선 개설토록 하여 고질적인 통행불편 문제를 해소했다. 뿐만 아니라 한남IC 보행로 개선사업을 추진해 압구정동에 위치한 현대고등학교로 통학하는 잠원동 거주 고등학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강성길 의원은 현재까지 제6대 서초구의회에서 16건의 조례 제·개정안을 대표발의하여 가결되었으며, 제5대 서초구의회에서는 33건의 조례 제·개정안을 대표발의하여 전국 기초의원 중 최다 대표발의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초구청과 함께 하는 소상공인 창업강좌 수강생 모집서초구는 오는 12월 5일(수)과 6일(목) 2일간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서초구청과 함께 하는 소상공인 창업강좌’ 수강생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구는 경기침체로 자금조달 등이 어려운 청년실업자, 퇴직예정자 등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와 업종전환을 고려하는 자영업자에게 힘이 되고자 소상공인 창업강좌를 매년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창업강좌는 12회째로 2006년부터 실시해 11회까지 총 2,00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 강좌는 서초구와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초구상공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서울특별시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www.seoulsbdc.or,kr)를 통해 체계적인 교육, 관리가 이루어진다. 또한, 강좌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가 나와 창업 아이템 선정, 상권조사, 입지분석, 창업세무, 사업 타당성 분석, 자금지원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창업성공의 노하우를 제공한다.창업강좌 수료생으로서 사업자등록 후 6개월 이내의 창업자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최대 5천만원 이내의 창업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다. 11월 14일(수)부터 12월 4일(화)까지 서울특별시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기업환경과(02-2155-6442) 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창업지원부(02-2174-5289)로 문의하면 된다. 입시 고민 해결사, 서초구 입학정보센터서초구는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에게는 학교와 학과 선택에 대한 도움을 주고 예비 고3 학생들에게는 수시로 바뀌는 입시제도에 대한 정보를 주기 위해 심산기념문화센터 3층에 서초구 입학정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4월 문을 연 서초구 입학정보센터는 지차체 최초로 설립한 입시정보기관으로 다양한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입시고민 해결창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개소 이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는 ‘1:1 진로진학상담’ 프로그램에서는 대입 및 진로에 대한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입시와 진로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교육대학교 연구원으로 재직 중인 다양한 분야의 입시 전문가들이 상담을 진행하며, 입시제도에 관심이 있는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저녁 6시 상시 운영된다. 모든 상담은 시간예약제로 진행되며, 상담을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하거나 전화로 상담예약을 하면 된다. 정시상담의 경우 미리 가채점 점수 또는 수능점수를 양식에 맞춰 작성해 사전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횟수에 제한 없이 상담이 가능하나 수시 원서접수 시즌(9월) 및 정시 원서접수 시즌(12월)에는 특히 신청이 많아 사전예약이 필수이며, 서초구 주민이 우선이다.수험생 외에도 장기적인 입시로드맵을 세워야 하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학사정관제, 수시, 정시에 대한 전반적인 입시상담도 학부모, 학생과 함께 1대 1로 진행한다.최근 성적위주의 입시정책에서 벗어나 다면적인 평가를 하는 입학사정관전형과 대학별 고사 비중이 늘어나면서 초기 학과선택 및 학생들의 장기적인 진로계획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적성검사를 통해 전반적인 진로뿐만 아니라 문, 이과 계열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 고3 학생들에게도 도움을 주는 진로상담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진로상담은 중학생도 참여가 가능하다. 진로상담의 경우 분기별로 학생들의 변화 추이를 살피면서 상담을 진행하다 보니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리 효과까지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1차 상담을 받은 학부모나 학생의 30%가 3개월 이내에 재상담을 신청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2
- 턱관절장애 와 골반균형 두개한의원 김주형 원장 턱관절장애로 고생하는 환자분들은 공통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턱관절 이외에 다른 부위의 통증을 만성적으로 가지고 있다. - 오래전에 다리를 다쳐 한동안 걸음걸이가 불편한 적이 있다.- 다리나 발의 수술로 평소 걸음걸이가 좋지 않다.- 한쪽 무릎이 자주 아프다.- 엉덩이 주변이 피곤하면 아프고 허벅지까지 연결되어서 불편하다.- 허리디스크나 목디스크, 일자목 진단을 받은 적이 있다.- 뒷목은 피곤하면 항상 다른 사람보다 자주 아프다.- 식사 후에는 머리는 항상 맑지 못하고 무겁고 의욕이 없고 하품이 자주 나온다. 턱관절 장애 증상 이외에 대부분 동반하는 증상들이다. 우리 몸의 균형과 연관이 매우 깊다. 이런 증상들은 따로 분리해서 접근한다면 ‘여기 치료하면 저기가 아프고 저기 치료하면 다른 곳이 다시 재발하고’를 반복한다. 그럼 이모든 증상들이 턱관절로 유발되는 증상들일까?턱관절로 유발되었기 보다는 턱관절 증상도 우리 몸의 균형이 틀어지면서 나타나는 증상의 일부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다. 턱관절과 두개골이 짝을 이루면서 움직이는 궤도 운동의 밸런스가 틀어지면 턱관절 장애가 발생 된다. 한곳은 단단하게 고정되어야하고 다른 한곳은 자주 움직여 절단하는 작두와 같은 이치로 힘의 균형을 맞추게 된다.궤도 운동에 영향을 주는 두개골의 불균형은 단독적으로 균형이 무너지지 않는다. 두개골이 비틀어짐은 목뼈, 허리뼈, 골반의 복합적인 요소와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발생된다. 척추골반의 영향 없이 단독적으로 두개골의 위치가 변위되는 것은 불가능한 현상이다. 턱관절 치료를 통해 이런 동반되는 전신의 증상이 소실 될 수 있을까? 턱관절 치료와 골반 통증을 치료하기 위한 두개골과 골반의 밸런스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두개골과 골반으로 연결되는 축의 균형치료를 통해 턱관절 장애뿐만 아니라 불균형으로 발생되는 여러 증상은 소실 또는 감소되는 것이 당연하다. 턱관절장애, 골반의 통증 등의 치료는 이와 연관된 불균형을 세심하게 관찰할 필요가 있으며 여러 증상을 평가하고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2
-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 영등포 최초의 소형 아파트 계룡 리슈빌 분양 ‘강남불패’니 ‘재건축 불패’니 하던 말들이 쏙 들어가고 오랜 부동산 경기 침체로 자고 일어나면 아파트 가격이 떨어지는 상황에서도 소형 아파트는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그만큼 실수요자들이 많이 찾고 있는 데다 소형 아파트의 장점이 부각되면서 대세를 이루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영등포구청역 바로 앞에 딱 살기 좋은 소형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계룡건설이 짓고 있는 리슈빌이 바로 그곳. 합리적인 가격대의 소형 아파트 분양한동안 대세를 이루었던 오피스텔과 원룸이 하루가 다르게 저물고 있다. 공급과잉으로 분양도 채 안 되는 공실 오피스텔이나 원룸이 많아졌다. 오피스텔은 말도 멋있고 낭만적이지만 실제로 살기에는 답답하고 불편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베란다가 없으니 제대로 통풍도 안 되고 창문도 조금 밖에 열리지 않아 사무실 외에 주택으로 살기에는 적당하지 않다. 또, 공급 평형과 실제 평형 차이가 너무나 큰 것도 매력을 반감시킨다. 이런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바로 소형 아파트이다. 계룡건설이 서울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노른자위 땅 중 하나인 당산동 영등포구청역 근처 코레일 부지에 2~4명이 거주하기에 적당한 소형아파트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19층으로 6개동이 지어지며 총 441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중 2개동 149가구는 코레일 부지에 짓기 때문에 철도청 사원아파트로 제공되고 나머지 4개동 292 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전 가구가 소형(전용면적 38~47m²)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2~4인용 핵가족이 살기에 적합하다. 직접 살지 않더라도 소형 아파트의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투자가치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수익은 평균 10% 대로 예상하고 있지만 더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4년 9월 완공예정인 계룡 리슈빌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적인 오피스텔이나 원룸과는 달리 공급면적 대비 실사용 면적이 97.8%나 되고 서비스 면적의 극대화로 평형에 비해 넉넉한 주거공간을 확보했다는 점이다. 게다가 평당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훨씬 싸게 책정돼 3.3m² 당 1,590만 원에서 1,700만 원으로 대형이나 중형 아파트를 구입하기에 부담되는 실수요자들에게 전세 값 정도의 낮은 가격으로 내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가장 큰 매력은 실사용 면적의 극대화공급 가격은 가장 작은 면적인 16.53m²가 1억 4천 9백만 원이고 가장 큰 면적인 47.25m²가 3억 3천 900만 원으로 평균 분양가는 2억 5천만 원선이다. 이 외에도 몇 가지 타입이 있어 선택의 폭도 다양한 편이다. 소형 아파트의 열기를 보여주듯 일부 평형은 분양이 완료돼 대기자까지 늘어서 있는 상태이다. 또, 오피스텔이나 원룸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싼 관리비도 큰 장점이다. 대부분의 가구가 남향으로 되어 있고 맞바람 설계로 통풍도 잘 돼 냉·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오피스텔이나 원룸의 주차공간이 0.5대인데 반해 이곳은 각 가구마다 1대로 책정돼 주차전쟁도 피할 수 있다. 더블역세권이며 전망도 밝은 노른자위 땅에 지어져서울시내 최고의 노른자위 땅답게 입지조건은 더할 수 없이 좋은 초 근접 더블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영등포구청역이 바로 단지 앞이라서 지하철 2호선과 5호선이 연결되며 2호선과 9호선이 지나는 당산역과 1호선과 기차가 연결되는 영등포역도 인접해 있다. 게다가 여의도도 지하철로 세 정거장이고 ‘교육 특구’ 목동은 불과 두 정거장 거리에 있다. 또,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경인고속도로의 이용이 수월한 그야말로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에 자리 잡고 있다. 또한, 1km 이내인 도보거리에 영등포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할인매장과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 등 각종 쇼핑시설이 있어 생활편의성도 대단히 높은 편이다. 이처럼 더블 역세권에 지어지다 보니 부동산 시장이 아무리 요동치더라도 이곳만큼은 크게 영향 받지 않을 것이라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게다가 영등포 지역은 다수의 재개발 계획이 예정돼 있어 가까운 시일 안에 지가상승도 예상되고 있다. 높은 땅값 탓에 수익이 맞지 않아 재건축과 리모델링이 거의 불가능한 영등포 지역에서 5년 만에 이루어지는 분양 찬스이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주택구입을 망설이는 실수요자들에게 전세 값 정도의 자금으로 내집 마련은 물론이려니와 투자가치도 높은 ‘당산동 영등포구청역 계룡 리슈빌’. 다시 오지 않을 찬스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 모델하우스 방문자나 전화예약 상담을 통해 동과 호수를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영등포 경찰서 맞은편에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richeville.khreit.co.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전화 : 02-2671-0034 리포터 장시중 hahaha121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2
- <김범석의 산전수전>展 성곡미술관에서는 한국화가 김범석의 ‘2011 성곡미술관 내일의 작가’ 수상 기념전으로 <김범석의 산전수전>전시가 오는 12월 16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여 년 동안 땅 문제에 천착해온 김범석 작가가 여주 작업실 주변의 풍경을 비롯하여 실제 답사를 하면서 만난 우리네 삶의 현실표정을 오롯이 담은 개성 넘치는 수묵산수를 만나는 자리이다.전시의 특징은 김범석의 이전 작업과 달리 화면이 파격적으로 커졌다는 점과 산을 중심으로 삶의 풍경을 다루고 있다는 점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200호에 달하는 크기의 작품 54점과 15호 크기의 소품 470여점을 소개하고 있다. 전시장 벽면을 따라 병풍처럼 펼쳐진 뜨거운 호흡과 구구절절한 삶의 파노라마를 만날 수 있다. 지난 8년 동안 여주에서 경험하고 지켜본 산과 삶의 풍경은 장면으로서의 산이라기보다는 기억의 중첩, 경험의 중첩, 과거로부터 이어져온 다양한 표정들이 켜켜이 잠복되어 있는 중층 풍경이다. 이번 전시는 소품은 1층, 그리고 대형작업은 2층 전시실에 전시되어 있다. 1층 소품공간에서도 역시 산이 등장하지만 대형작업에 비해 주된 모티프는 나무다. 2층에는 작업실 대벽에 부착되어 있는 나무 화판을 그대로 옮겨와 전시장 일부 벽면에 부착하고 작품을 설치했다. 또한 이들 모두 파노라마형식으로 설치하여 삶의 파노라마와도 같은 변화무쌍함과 묵묵히 그들을 지켜보는 산의 커다란 기운을 유기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 좀처럼 한국화 전시를 만나기 힘든 요즘, 늦가을 정취와 함께 한국화의 매력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사진: 성곡미술관 제공문의: (02)737-7650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2
-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 ‘연극열전’과 예술의 전당이 공동 제작한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이 오는 11월 23일부터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이 작품은 서로를 모르고 살아온 시간보다 알고 지낸 시간이 더 긴 이성 친구가 매주 목요일마다 자신들만의 추억이 담긴 특별한 주제로 대화를 나눈다는 독특한 상황 설정에서 시작된 로맨틱 드라마다.그들의 대화는 비겁함, 행복, 역사 등 거창한 대화로 시작되지만 결국 비겁했고 행복했던 자신들의 이야기로 흐르며 과거와 현재 모습을 보여준다. 매번 만날 때마다 사소한 싸움으로 번지면서 갈등으로 치닫지만 또 다시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을 확인하는 아이러니를 제공한다. 작품은 ‘친구와 연인 사이’라는 독특한 커플의 에피소드를 그리는 듯하지만, 그들의 사랑, 갈등, 화해를 통해 ‘그’와 ‘그녀’라는 남녀의 본질적 차이와 인생에 대해 이야기한다. ‘연극열전4’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이 작품은 지적이고 세련된 대사가 속사포처럼 쏟아지는 속도감이 관람 포인트다. 한편 주연 배우로는 배종옥, 조재현이 캐스팅됐다. 두 배우는 1991년 故 곽지균 감독의 <젊은 날의 초상>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지만, 같이 등장하는 장면이 없었기 때문에 정작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같은 작품에서 만난 것은 드라마와 영화 모두를 통틀어 이번 연극 무대가 처음이다. 차가운 도시적인 매력 속에서도 수줍은 소녀 감성을 간직한 배우 배종옥이 은퇴한 국제분쟁 전문기자 연옥 역을, 날 선 카리스마와 장난기 넘치는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배우 조재현이 화려한 입담의 저명한 역사학자 정민 역을 맡아 친구와 연인 사이의 묘한 감정이 교차하는 노련한 중년의 커플을 연기한다. 11월 23일~12월 30일까지, 예술의전당 소극장, 가격 35,000~50,000원, 문의 (02)766-60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