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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로 대학가기, 실전대응능력 키우는 것이 관건 영어로 대학가는 글로벌전형과 관련된 입시경향은 해마다 조금씩 바뀐다. 하지만, 지엘에듀어학원은 원장이 직접 강의를 하며 경험을 쌓고 있어 실전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잘 알고 있는 곳으로 입소문이 나있다. 이곳의 한승규 원장은 서울대학교 정책학석사로 국제학부와 글로벌전형대비 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대표 강사이다. 또한 그는 대학 수시전형 면접 및 에세이를 위한 『풀코스 파워면접』의 저자이다. 한 원장을 만나 글로벌전형과 국제학부에 지원하기 위해서 예비 고3은 물론 예비 고1, 2들이 지금부터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봤다. 영어로 대학가는 전형, 어학능력은 물론 내신도 챙겨야 올해 수시 국제학부와 글로벌전형에 대해 한 원장은 “전반적으로 서류에서 과거보다는 내신의 비중이 높아져 예년과 다르게 희비가 엇갈렸다. 외국어 능력 뿐 아니라 학업능력이 뛰어난 학생들이 강세를 보였다. 특히, 지식 자체보다는 학생들이 생각하고 있는 것에 대한 전달능력을 많이 보는 것이 추세였다”라고 분석했다. 게다가 에세이 전형을 늘리는 것이 추세라고도 했다. 따라서 비슷한 스펙을 지닐 수밖에 없는 서류자체에 대한 변별이 떨어지기에 면접에서의 변별력이 중요하다. 면접에서 다른 수험생과 변별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평소에 책을 많이 읽어 사고력을 키워야 된다. 그것이 어렵다면 좋은 강사와 함께 실전대응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면접에서 예상문제가 얼마나 적중했는가의 여부보다는 실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예비 고3은 iBT 114이상은 필수, 방학 때 무조건 117~8점을 받아야영어로 대학가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영어공인성적은 높아야 한다. 이때 공인영어성적은 토플점수 혹은 텝스점수 중 하나를 선택한다. 수험생의 스피킹과 라이팅 능력에 따라서 선택하면 된다. 현재 예비 고1학년들은 일단 서류위주로 준비하면 된다. 예비 고2학년의 경우는 영어공인성적을 2학년 때 최소 iBT 점수 114점 이상은 확보해 둘 필요가 있다. 또한 제2외국어의 경우는 중급정도의 수준이면 된다. 예를 들면, HSK는 4급, JLPT는 2~3급을 따놓으면 좋다. 예비 고3의 경우도 공인 iBT 점수는 114점 이상이 되어야 한다. 따라서 무조건 겨울방학 때 117~8점을 받아야 한다. 특히 5월 이후는 성적표 배달이 지연되는 등 안타까운 일이 생길 수도 있다. 5월 이전에 공인점수를 확보해야 한다. 3월부터 40%가 반영되는 학교내신과 에세이를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2월 전에 받으면 더욱 좋다.점수별로 살펴보면, iBT 110점대인 학생은 제2외국어보다는 영어성적을 높이는데 주력해야 한다. iBT 114점 미만인 경우 혹은 텝스 930점 이하인 경우는 5월까지 iBT 117~8점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 이때는 내신과 영어공부를 병행하므로 면접 준비가 힘들어져 약간 불리한 점도 있다. 특히 일반고의 내신 3~4등급과 외고의 내신 4~5등급보다 내신이 안 좋고 토플이나 텝스 점수도 잘 안 나오면 이때는 토익에 올인 하는 것이 좋다. 토익 점수만으로는 상위권이나 중위권 대학은 사실상 어렵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접근한다면 동국대 이하 중하위권은 노려볼 수 있다. 예비 고3이라면 영어 면접 준비는 겨울방학 때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고 늦어도 5월에 면접 준비를 시작하면 된다. 2014학년도 입시전략 설명회와 향후 프로그램오는 20일(목) 코엑스 컨퍼런스 룸에서 ‘2013학년도 입시결과를 통해 바라본 2014학년도 입시전략’ 설명회가 오후 7시 반~ 9시 반에 열린다. 학원에서는 26일(수), 7시 반~ 9시에 열린다. 한승규 원장은 “재원생이 많지 않아서 밀착관리가 가능하며 세심한 진학관리를 해주기에 합격률이 높다. 2007년의 경우 재원생 50명 전원이 합격한 전적이 있다”고 했다. 올해 재원생들의 경우 연세대 27명 지원에 13명, 고려대 19명 지원에 11명이 합격했다. 서강대 알바트로스 전형의 경우는 44명 지원에 23명 합격, 이화여대 글로벌전형의 경우는 40명 지원에 26명이 합격했다. 이외에도 다수의 추가 합격자도 있다.지엘에듀는 점차 글로벌전형이나 국제학부 전형이외에도 수시전형 전체에 대한 준비로 영역을 넓혀 갈 계획이다. 특히 텝스와 경제과목을 포함한 각종 경시준비, 면접, 심층면접에 대한 수업들을 계획하고 있으며 오픈수업이나 공개강좌를 통해 초청인사 강의도 계획 중에 있다. 또한 내년부터는 중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캐나다 밴쿠버 유학을 마친 후 대학은 다시 한국으로 오는 프로그램과 영어로 대학가기 프로그램을 위한 설명회도 예정돼 있다.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6
- 국내와 해외명문대를 동시에, 글로벌 지원이 대세 세한아카데미는 대입 수시 국제학부, 글로벌전형을 대비해주는 곳으로 15년간의 오랜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는 전문학원이다. 영어로 대학 가려는 학생들은 익히 들어봤을 테다. 이곳은 국내 대학의 국제학부와 글로벌전형에 대한 준비와 더불어 홍콩, 싱가포르, 일본의 글로벌학부에 대한 진학지도를 동시에 해주고 있다. 이제는 국내와 해외명문대를 동시에 지원하는 글로벌 지원이 대세라고 한다. 이곳 김철영 원장에게 2013년도 글로벌전형 입시결과 분석과 2014년도 글로벌전형 입시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글로벌 수시전형 및 국제학부 전형에 관심 커져전 세계를 아우르는 글로벌마켓이 형성됨에 따라 고용시장에서 요구하는 것은 영어에 능통한 글로벌한 한국인이다. 게다가 한국의 FTA 계약체결과 IT산업의 발전으로 세계는 급격히 한국과 아시아 중심으로 개편되고 있다. 이에 따라 마케팅 기술에서 특허문제를 담당할 변리사와 같은 글로벌한 한국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특히 이중에서도 이공계와 의료계열에서 글로벌 인재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이다. 또한, 급격한 글로벌화로 세계 여러 대학으로 동시에 지원하는 글로벌 지원이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김영철 원장은 “글로벌 수시전형 및 국제학부 전형에 대한 관심이 계속 커지고 있다. 이러한 전문가를 양성해 낼 수 있는 대입 수시 글로벌전형에 대한 전망은 향후 3~4년간 기본 틀을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더군다나 글로벌 전형의 정원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내년에는 글로벌 수시전형이 특기영역으로 분류되어 수시 5개 영역으로 단순화되고 고교 내신에 성취평가제가 도입된다. 이러한 교육평가제에서는 다양성과 창의성이 더욱더 중시되므로 해외고등학교의 재학경험자도 유리해질 전망이다. 전공연계성 높아지고 중상위권에서 에세이평가대학 증가할 전망2013학년도의 수시 글로벌과 국제학부 전형에 대한 1차 결과를 분석해보면 전체 경쟁률 자체는 하락했다. 올해의 경우 수시지원이 총 6회로 제한되는 등의 변화로 전체 경쟁률이 하락했다. 하지만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경우 별반 영향을 받지 않았다. 서울대와 연세대의 언더우드 전형 같은 경우 어학성적에 비해 내신비중이 높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연세대와 고려대 모두 공인영어성적 점수에 대한 비중은 낮아진 반면 내신의 비중은 높아졌다. 특히 특목고에 대한 내신반영 비율이 높아졌다. 반면에 중위권 대학은 토플점수의 비중이 높아졌다. 게다가 서강대, 한양대, 중앙대, 외대와 같은 중상위권에서 에세이를 평가하는 대학이 증가할 전망이다. 그 결과 상위권 대학의 경우 서류가 중요시되는 반면 중위권은 어학능력이 중심이 되어가고 있다. 따라서 서류 중심대학, 에세이 중심대학, 어학 중심대학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기 위해서는 방향을 조기에 설정해야만 한다. 또 하나 이번 글로벌 수시 전형과 관련해서 관심 있게 볼 점은 전공연계성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고려대 자연계의 경우를 보면 점수와 등급이 낮아졌지만 전공연계성은 아주 높아졌다. 이러한 전공연계성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토플공부 뿐만 아니라 SAT와 AP 관련과목 3과목이 필수이다. AP를 공부하는 것이야말로 전공연계성과 진로적합성 과목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대학과정 선이수제가 내년부터 대입에 반영된다. 입시변화의 글로벌화에 적극적인 대응위해 브랜치 확대 2014학년도의 경우 서울대는 수시에서 82%를 선발하고 일반 특기자 전형에서 수능조건부를 전면 폐지한다. 더불어 연세대의 송도 국제캠퍼스의 증원도 예상된다. 글로벌수시의 경우 에세이를 평가하는 대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안정적인 합격을 위해서 상위권 학생은 국내대학 뿐 아니라 아시아의 유수대학에 동시 지원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김 원장에 따르면 대입글로벌전형 및 국제학부 전형 합격생의 60%가 세한아카데미 출신이라고 한다. 이만큼 이곳의 프로그램에 신뢰성이 있다는 뜻이다. 이와 같은 입시변화의 글로벌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세한아카데미는 브랜치를 확대하고 있다. 분당캠퍼스는 올 12월에 오픈예정이다. 강남의 메인캠퍼스와 동일 전략분야의 클래스로 특화할 예정이다. 게다가 중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어 각 캠퍼스 간 상호연계성을 지니도록 했다. 캐나다 밴쿠버 브랜치는 지난 10월에 오픈했으며 홍콩 브랜치는 내년 3월에 오픈할 예정이다. 세한아카데미의 이번 겨울방학특강은 오는 24일(월)부터 시작되며 토플, 토익, SAT와 AP의 고득점비법과 Global Essay 조기대응전략에 대한 강의를 계획하고 있다.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6
- 뇌과학이 ‘수학 잘하는 아이’로 만든다! 뇌파 및 심리분석을 통한 뇌(기능)력과 뇌성향을 평가한 EEG-SQFBT 두뇌종합검사를 토대로 각 개인의 두뇌에 맞춘 가장 효과적인 교육 처방을 하는 브레인업 두뇌발전연구소 박성엽 대표를 만나, ‘두뇌맞춤 학습치료훈련’에 대해 살펴봤다. 뇌파, 심리분석으로 학습부진 원인 찾다내 아이가 공부 잘하기를 바라는 마음은 여느 부모나 다 똑같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비싼 학원비를 들여 수년간 학원을 보냈어도 초등 고학년 때부터 실력이 눈에 띄게 떨어지고 중학교 때는 공부에 대한 자신감 상실로, 고등학교 때는 수포자(수학을 포기한 자)나 공포자(공부를 포기한 자)로 전락해버리기 일쑤다. 아이의 두뇌 역량과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무조건 “공부해라”, “학원가라”고 다그치다보니 이런 결과를 초래하는 것이다. 이에 브레인업 두뇌발전연구소 박성엽 대표(인지과학/심리학 박사, 노팅엄대학 연구교수)는 ‘뇌과학 두뇌평가와 인지과학 학습기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현재 뇌과학의 급진적 발전과 더불어 세계적으로 뇌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특히 수학을 포함한 모든 학습능력은 두뇌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브레인업은 뇌파분석을 통해 현재 아이의 뇌(기능)력을 평가하고 뇌성향을 분석해 각 개인의 두뇌에 맞춘 두뇌사용매뉴얼에 따른 두뇌활성화훈련과 학습심리훈련을 병행하는 것이 학습능력 향상의 핵심입니다.” BMS수학 학습치료훈련 박성엽 대표는 학생들의 성적향상은 물론 성공적 삶으로의 두뇌활용법에 주력한다. 수학을 포함한 모든 학습능력의 비밀은 뇌파와 심리분석을 통한 ‘각 개인의 두뇌에 맞춘 두뇌사용매뉴얼’에 달렸음을 재차 강조한 것. 브레인업의 두뇌맞춤 수학공부법은 브레인업(B)-마인드업(M)-스킬업(S) 3단계 과정으로 진행된다. 훈련법은 다음과 같다. 주의가 산만하고 집중력이 부족한 아이는 ‘뇌력증진’ 두뇌신경근 체조로 주의력 및 집중력을 배양시킨다. 자기주도학습을 하지 못하고 불안감이 있는 아이는 ‘뇌력개선’ TFT 사고장요법으로 마음의 안정을 찾게 하여 스스로 공부하게 한다. 목표의식이 없고 노력하지 않으며 태만한 아이는 ‘동기부여’ 마음다루기 심리훈련으로 목표의식과 의지력을 배양시킨다. 자신감이 부족하고 소극적으로 행동하는 아이는 ‘성격개선’ NLP 마음변환기법으로 사고 및 행동 패턴을 재구성시킨다. 수학을 싫어하고 수업받기 어려워하는 아이는 ‘호감도 전환’ NLP 암시기법으로 수학 공부에 대한 호감도를 상승시킨다. 공부를 하는데 성적이 나오지 않는 아이는 ‘인지과학적 스킬업 학습기술’ 훈련을 통해 학습효율을 높이고 문제해결력을 키워준다. 마지막으로 연산능력과 수학개념이 부족한 아이는 ‘BMS 3?7 수학공부 프로그램’을 통해 공부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한다. 수학수필 읽기에서 실력 쌓기까지박성엽 대표가 강조하는 ‘BMS수학 학습치료훈련프로그램’은 마인드업 심리훈련을 거쳐, 브레인업 두뇌활성화 훈련과 인지과학적 수학 스킬업 학습훈련으로 진행된다. 브레인업만의 수학 교습법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수학수필 읽기다. 수학 용어와 개념이 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작정 문제풀기만 반복하게 되면 점점 더 수학이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쉽고 재미있게 서술된 수학수필 읽기를 반복, 용어 정립과 개념을 확립한 뒤 기본기 쌓기 강좌와 실력 쌓기 훈련을 통해 비로소 상위 1% 훈련 단계로 넘어간다. 이 과정에서 중간평가와 문제점을 보완, 점진적으로 수학 학습능력을 향상시켜주는 것이다. 박성엽 대표는 “강남의 모 고등학교에 다니던 3학년 학생의 사례를 말씀드리면, 아무리 좋은 학원을 다녀도 언제나 성적은 최하위권이었습니다. 공부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몸은 따로 노는 학생이었죠. 일주일에 한 번씩 한 달간 EEG-SQFBT(뇌파분석-성공예측 뇌력 뇌성향 종합검사)를 통해 뇌력과 뇌성향 및 문제탐색을 해본 결과, 공부 두뇌는 있는 학생이더군요. 그래서 5~6개월 간 브레인업의 훈련을 통해 꼴찌에서 탈출, 인서울 대학에 당당히 합격했습니다.”공부는 단순한 ‘방법’의 문제가 아니라 ‘뇌-마음’의 문제에 달렸음을 강조하는 박성엽 대표의 말처럼, 스스로 책임지고 공부할 수 있는 범위를 확장시켜 학습능력 자체를 키워주는 것이야말로 아이들을 위한 ‘행복한 공부’이자 ‘미래를 향한 성공의 열쇠’가 아닐까 한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empas.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6
- 토털 교육솔루션으로 대치동이 들썩! 관리형 방문과외부터 입시컨설팅, 특례 입학, 선천적성검사 등에 주력해온 바른에듀가 최근 대치동 명강사들의 화상강의를 선보이며 대치동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초등부터 고등까지 ‘바른교육, 정직한 교육’을 모토로 토털 교육솔루션을 제공해온 바른에듀를 찾아가봤다. 화상으로 만나는 대치동 명품 강의 바른에듀의 화상강의(Net School)가 연일 화제다. 모든 수험생 및 학부모들의 시선이 집중된 대치동 강의를 화상으로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대치동에서 강의 중인 전문강사를 주축으로 경력 5~15년 된 베테랑 강사들이 발 벗고 나선 것. 개별 과외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수업을 녹화해 복습효과를 높이고 이메일, 사진전송, 실시간 테스트 등을 통해 바로바로 숙제를 확인, 해결하는 등 온?오프라인의 장점을 모두 갖고 있다. 화상강의는 ‘전자칠판’을 통해 풀이과정을 직접 보고 첨삭해주는 형태로 진행된다. 온라인 동영상의 일방적 강의와 달리 학생이 질문하고 강사가 곧바로 피드백을 해준다. 1:1부터 1:5까지 다양한 클래스가 준비되어 있지만 2~3명이 같은 클래스에 있으면 동기부여와 경쟁 효과가 있어 여러모로 학습효과가 크다. 화상강의가 오픈한 뒤 1:2나 1:3 소그룹 강의가 가장 많은 인기를 모으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바른에듀 임호영 대표는 “좋은 강의는 서로 나눠야 한다.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과 학생들의 체력적 손실을 줄이기 위해 대치동의 좋은 강의, 준비된 강의를 보다 많은 학생들이 공유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화상강의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명성 자자한 관리형 방문과외 관리형 방문과외로 오랜 기간 명성을 이어온 바른에듀는 대학생 강사가 아닌 전, 현직 학원강사 및 전문 과외강사가 과외를 진행한다. 입시경향 및 학교내신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다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한 밀도 있는 수업 진행을 중시하기 때문이다. 특히 강사를 연결시켜주는 단순 과외중계가 아닌, 사전방문 및 상담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특징과 성향, 학습 수준을 파악해 그에 맞는 강사를 배치하고 성적변화 관찰 및 꾸준한 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교육효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임호영 대표는 “학생들은 저마다 각기 다른 성향을 갖고 있다. 동기부여가 필요한 아이도 있고, 기초가 부족한 아이도 있고, 스스로 학습이 필요한 아이도 있기 마련이다. 그에 맞는 학습코칭이 기본적으로 이뤄져야만 과외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며 관리형 방문과외의 장점을 설명했다. 특례 입학 및 입시 컨설팅 실시 바른에듀는 재외국민 학생을 대상으로 특례 입학 위스터디(We Study)를 운영하고 있다. 국, 영, 수, 에세이, 논술을 중심으로 ‘특례 소수 전문반 강의’를 열어 수학반, 주3회반, 주5일반으로 진행한다. 물론 1:1 수업도 가능하다. 대치동에서 특례 입시 강의 경력 7년 이상의 베테랑 강사가 직접 진행, 합격률도 매우 높다. ‘씨스쿨’ 대치센터를 운영, 수준 높은 입시 컨설팅(C-School)도 실시하고 있다. 바른에듀 수험생들과 컨설팅을 신청한 고등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3 수시/정시, 고1?2 지원 가능대학 가이드, 성적 분석 온라인 컨설팅 및 원서 접수 상황 분석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임호영 대표는 “복잡한 입시에 도움이 되고 현재 성적으로 어디까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는지에 대한 정보제공과 진단을 하는 등 전문 입시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선천 적성검사로 교육 해법 제시바른에듀가 자랑하는 또 하나의 교육 솔루션은 ‘선천 적성검사(AAT)’이다. 선천 적성이란 선천적으로 출생년월일시의 차이에 따라 개인별로 다르게 소유하는 능력과 재능을 의미한다. 선천 지능검사, 학과 적성검사, 직업 선택 위험 감수성 성향검사, 직업 체질검사, 개별 직무 적합도, 선천 직업검사, 성격검사, 좌우 뇌 기능 분포도, 학습전략과 교육방법 등을 검사해 그에 맞는 해법을 제시해준다. 임호영 대표는 “타고난 지능 중에 장점인 지능은 조기에 찾아 더욱 성장시키고, 약한 지능이 있다면 실생활에 맞는 해결책을 통해 접근, 실제적인 행동방법을 제시해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선천 적성검사의 핵심이다. 예를 들어 인내심, 끈기, 건강의 기운은 강한데 표현지능이 상대적으로 약하다면 공부 외에 악기 연주를 추천하는 등 방법론을 제시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렇듯 바른에듀는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통해 ‘토털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정직한 교육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바른에듀의 내일이 그래서 더 기대가 된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empas.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6
- 책소개 - 『말 안 듣는 아들 성적 올리는 법』 사춘기 아들을 키우는 엄마들은 이 한 마디로 모든 걸 대변한다. 생각 같아서는 지금 당장이라도 군대에 보내버리고 싶다고. 게임중독과 폭력, 야동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며 공부와 담 쌓은 남자아이들. 대체 왜 그럴까? 『말 안 듣는 아들 성적 올리는 법』의 저자 이승훈은 그 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아들은 남자다 엄마들의 대단한 착각은 ‘품안의 자식’이라는 생각에서 비롯된다. 사춘기 남자아이들은 신체적, 심리적 변화를 겪는다. 엄마의 손에서 벗어나 소년에서 남자로 태어나기 위한 용트림의 시기임에도, 엄마는 아들의 변화를 외면한 채 사사건건 부딪힌다. 아들 망치는 엄마들의 유형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학교나 학원, 친구관계 등 아들의 일거수일투족이 레이더망에 포착되어야 안심하는 엄마다. 공부는 물론 아들이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도 없다. 이런 엄마들은 하루 빨리 아들을 독립적인 남자로 인정해주어야 한다. 엄마가 하루 빨리 마인드와 태도를 바꿀 때 아들은 의외로 제 할 일을 스스로 찾아서 한다. 둘째, 교육적 지식 없이 무작정 밀고나가는 엄마다. 아들이 반항하거나 말썽을 피우면 인터넷 선을 끊고 스마트폰을 빼앗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한다. 이런 아이들은 엄마 몰래 PC방을 드나드는 등 결국 다른 곳에서 욕구를 충족하게 마련이다. 이럴 땐 교육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지만 아빠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현재 아들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을 이해해줄 남자라는 동족이다. 만약 남자 대 남자로 아빠나 삼촌, 형 등에 조언을 받는다면 아들의 반항 심리를 누그러뜨릴 수 있다.셋째, 학년이 올라가면 정신 차리고 공부하겠지라는 막연한 희망을 가진 엄마다. 지금은 철이 없어 말썽을 피우지만 ‘사춘기가 지나가면 철들고 공부하겠지’라는 심산이다. 이런 엄마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지면 마음만 급하다. 저자는 이런 부모가 가장 위험하다고 말한다. 아들을 믿는 것은 좋지만 대책 없는 막연한 믿음이 오히려 아이의 장래를 망친다는 것. 희망은 갖되 입시라는 공부 현실은 직시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공부의 적은 바로 엄마다공부에 대한 의식은 남녀가 매우 다르다. 여자아이들은 스스로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반면, 남자아이는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허둥대기 일쑤다. 그러니 엄마들은 답답한 아들에게 유독 더 잔소리가 많아지는 것이다. 성적이 좋지 않은 아이는 대게 시간관념이 없고 할 일을 뒤로 미루는 습관이 몸에 배어 있다. 아들에게 스스로 학습시간을 정할 수 있도록 하고 ‘이제 공부할 시간’이라며 제 스스로 정한 시간에 대해 지킬 수 있도록 무언의 압력을 주는 편이 더 낫다. 그것이 첫 번째로 엄마가 해야 할 일이다. 둘째, 많이 움직여야 공부도 잘하는 법이다. 이에 대다수의 엄마들은 학원 다니기 바쁜데 운동할 시간이 어디 있냐고 항변한다. 그건 남자아이들의 신체적 특징을 몰라서 하는 소리다. 남자아이들의 경우 남성 호르몬이 많이 분비될 때 에너지가 넘치기 때문에 그만큼 많이 움직여야 한다. 하루 한 번씩은 밖에 나가 단 30분이라도 운동을 하면 넘치는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쓸 수 있고, 적당한 긴장감과 성취욕, 승리감을 느끼게 해 공부에도 도움이 된다. 셋째, 남자아이들은 태도나 사고방식부터 바로 잡아줘야 성적이 오른다. 성장과정에서 ‘성(性) 멘토링’이 필수라는 얘기다. 이성에 눈을 뜬 아들에게 여자친구란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기쁨이다. 문제는 대다수의 엄마들이 이성교제가 반드시 성적 하락과 직결된다고 믿는데서 비롯된다. 어른이자 부모라는 이름으로 아들의 기쁨을 무턱대고 끊어내기보다는 현명한 대처가 필요하다. 아들과의 약속이 그것이다. 이성교제를 하는 아들에게 밤늦도록 문자 또는 메신저로 대화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적정 시간 이후에는 밤에 잠시 휴대전화를 부모님에게 맡기거나 성적이 떨어지면 교제를 끝낼 것이라는 약속과 다짐을 받아내는 것도 좋다. 이성교제가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이다. 엄마들이 학습과 관련, 아들과 가장 많이 실랑이를 벌이는 것은 바로 게임이다. 무조건 게임금지령을 내리거나 윽박지르면 결국 아들은 PC방을 찾아다니게 마련이다. 이미 아들의 생활 속에 게임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적절히 즐길 수 있도록 현실적인 대응방법(이성보다는 감성에 호소한다. 게임시간을 제한하는 규칙을 만든다. 공부방에는 컴퓨터를 두지 않는다 등)이 필요하다. 그것이 셋째로 해야 할 일이다. 넷째, 아이가 실패했더라도 절대 비난해서는 안 된다. 특히 집에서 악역을 맡을 사람이 필요하다면 엄마가 직접 나서지 말고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 다섯째, 사춘기 아들에게 잔소리가 아닌 공부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게 하는 시각적이고 체험적인 동기부여(신문의 교육 섹션이나 특정인에 대한 인터뷰 기사를 통해 노력과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거나 대학 탐방을 통해 대학 진학에 대한 꿈을 키우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유도한다)도 도움이 된다. 이렇듯 이 책의 절반은 사춘기 아들의 신체적, 심리적 변화에 따른 엄마의 행동변화에 대해 많은 지면을 할애한다. 더불어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1% 아빠들의 행동원칙도 덧붙인다. 극으로 치닫는 사춘기 아들과의 관계 개선이 선행되어야만, 올바른 학습 멘토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저자 이승훈의 생각. 그 다음 ‘스스로 공부하는 아들로 키우는 법’에 초점을 맞춘다. 유독 시간 관리와 정리에 취약한 남자아이들을 위해 나만의 개념노트 정비법, 시간관리력, 성적 올리는 암기력, 영어/수학 공부, 인강으로 효과 보는 법, 아들의 주의집중력 키우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아들 키우는 엄마들이라면 한 번쯤 고민했을 법한 이야기, 그리고 그에 대한 현실적인 해법을 통해 남자가 되어가는 사춘기 아들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방법에 대해 상세히 알려준다. ‘사춘기 아들과 엄마와의 불편한 진실’을 파헤친 이야기. 아들 둔 엄마라면 한 번쯤 읽고 반성하고 노력해야 할 사춘기 아들에 관한 꽤 ‘자극적인 지침서’다. 글 피옥희 리포터 piokhee@empas.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6
- 강남서초 가볼만한 곳 PLACE / 10억 원을 호가하는 해외작품 전시중인 오페라 갤러리 삭막한 도심에서 미술 감상의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논현동 오페라 갤러리는 도산대로변 SB 타워 1층에 자리하고 있다. 지난 9월 청담동 네이처포엠빌딩에서 이곳으로 이전한 오페라 갤러리는 기존 100평 규모에서 130평 규모로 확장해 보다 많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1980년대 초 파리 미술시장을 기반으로 질 디앙(Gilles Dyan)에 의해 시작된 오페라 갤러리는 현재 싱가포르, 파리, 뉴욕, 마이애미, 홍콩, 런던, 베니스, 서울, 두바이, 제네바 등 전 세계 11개 도시에 지점을 둔 세계적인 글로벌 갤러리이다. 특히 국내에서 해외 미술을 접할 수 있는 대표적인 창구로 알려진 이곳은 지난 2007년 개관해 올해로 5주년을 맞아 기념 컬렉션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오페라 갤러리를 통해 국내 최초로 소개되었던 대형 작가들의 대표작품들과 현대 미술의 대가로 불리는 데미안 허스트의 ‘버스데이 카드’ 등 대형작가들의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되는 한국 특별 기획전이다. 70여 점의 회화 작품과 30여 점의 조각 작품으로 구성된 이 전시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리타 카발뤼, 장 프랑소와 라리유, 피에르 마터의 주요 작품들을 한 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다. 개관 5주년 기념 전시회는 특히 큐레이터들이 방문객들에게 그림을 설명해 준다. 10억 원을 호가하는 데미안 허스트의 ‘버스데이 카드’, 3미터를 육박하는 마크 퀸의 꽃을 테마로 한 작품, 오페라 갤러리의 아이콘이 된 로버트 인디아나의 숫자 시리즈 중 ‘Nine 9’ 등 작품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들을 수 있다. 5주년 특별전 ~ 12월 23일까지 위치 : 강남구 논현동 92 SB 타워 1층개관 시간 : 오전 10시~저녁 7시문의 : (02)3446-0070 place 절제된 세련미로 주목받는 맞춤형 가구 퍼니그람 청담 쇼룸 청담동 조용한 주택가에 자리 잡은 퍼니그람은 간결한 맞춤형 디자인 가구를 직접 디자인부터 제작과 판매까지 하는 업체이다. 선유도 매장을 옮겨와 올해 새로운 쇼룸을 오픈한 이곳 청담 매장은 신제품 및 스테디셀러 가구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매장이다. 절제된 세련미가 돋보이는 모던 가구로 대표되는 이곳은 3층 건물로 매장 안은 층마다 10여 평 남짓이지만 가정집처럼 꾸며져 아늑하다. 1층은 거실과 주방, 2층은 침실, 3층은 서재로 꾸며져 있다. 특히 서재의 책장이며 비대칭의 책상, 독창적인 1인용 의자 등이 세련되면서 고유의 멋을 자랑한다. 퍼니그람의 강두봉 대표는 건축을 전공했다. 그래서 전문가들도 가구의 구조나 형태들이 건축물과 닮았다고 한다. 특히 모든 제품은 맞춤 시스템으로 운영해 주문 제작이 가능하고 손님이 가구 사이즈에서 나무색상, 마감재까지 모두 선택이 가능하다. 이곳의 장점은 매장에 없는 가구라도 미니어처로 제작해 구매하고픈 가구끼리 매치해 볼 수 있다는 점이다. 1층 매장에도 실제 가구 모형을 그대로 재현한 미니어처들이 전시돼 있다. 인터넷으로 상품을 미리 보고 매장에 와서 상담하는 것이 오히려 편리하다. 요즘엔 자신만의 공간 연출을 선호하는 신혼부부들도 이집을 많이 찾는다. 튼튼하고 나무, 못 등 고가의 원자재를 써서 기성가구 제품 판매점의 많게는 2배까지 차이가 날 정도로 가격대가 높다. 이렇게 높은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제품을 써본 고객들의 입소문으로 퍼니그람은 마니아층을 형성할 정도로 충성도 높은 고객들을 두고 있다. 인터넷 쇼핑몰도 운영하고 있는 퍼니그람은 거울, 행거 등의 생활소품들도 직접 만들어 온라인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위치 강남구 청담동 13-25문의 (02)2676-8345 Place 아주 가까운 곳에서 그림을 즐긴다, 한가람 아트타운 갤러리 한가람 아트타운은 제법 낯익어 하는 사람들이 많다. 경부선 고속터미널 지하상가에 위치한 한가람 아트타운은 국내 최대의 미술재료 숍이라 할 수 있는 곳으로 미술인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제법 알려진 곳이다. 단순하게 미술재료나 문구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미술작가들이 한 달에 한 번, ‘한가람 아트 타운 사생대회’를 개최하는 등 미술활동 지원을 하고 있다. 이런 한가람 아트타운과 연계해서 지난 11월 20일 한가람 아트타운 갤러리(서울고속 터미널 갤러리)가 오픈했다. 터미널 지하상가 연결 통로에 오픈한 이 곳 갤러리는 자연스럽게 이동하면서 그림을 감상할 수 있도록 동선을 배려해 미술 감상의 문턱을 낮추었다. 별다른 입장료 없이 그림 설명 팸플릿을 구입해서 감상할 수도 있고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 오픈 기념으로 ‘원로 작가 40인 초대전’을 지난 12월 3일까지 전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우리 동네 가까운 미술관으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치: 서초구 신반포로 194(경부선 터미널 지하 1층)관람시간: 오전 9시~오후 10시문의:02-535-62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6
-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에서 엿보는 예술 담은 라이프스타일 주부라면 누구나 아늑하면서도 세련되게 집을 꾸미고 싶어 한다. 하지만 유행은 빠르고 실천 아이템은 부족하다. 올 겨울 새로운 변화를 꿈꾸는 주부들을 위해 세계적인 리빙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홈?테이블 데코 페어 2012’를 소개한다. 디자인 런던 K.Firs(주)와 라이프 매거진 월간 <까사리빙>이 공동 주최하는 ‘홈?테이블 데코 페어 2012’는 매년 주부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세계적인 명품 리빙 브랜드에서 2013년 홈 디자인 트렌드, 국내 최고 권위의 테이블 데코 공모전 등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다. 지난달 대구 전시에 이어 12월 6일부터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이 행사는 2007년에 시작돼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전년도의 관심에 힘입어 올해는 행사 규모가 전년보다 두 배로 확장될 정도로 많은 브랜드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Tradition in Modern Times/ 현대 속 전통 ‘더 퀸’, 지난여름 막을 내린 런던올림픽이 영국의 디자인과 예술 등 문화 저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축제였다면 특별 이벤트로 진행되는 영국 특별전 ‘더 퀸(The Queen)’은 그야말로 영국 디자인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전시이다. 올해 즉위 60주년을 맞이한 영국 여왕에게서 영감을 얻은 이 전시는 ‘Tradition in Modern Times’란 주제 아래 런던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이자 큐레이터인 로이드 최가 영국에서 직접 선정한 8개의 독립 디자인 브랜드를 선보인다. 영국 내에서 전통 깊은 장인 정신으로 수작업한 홈웨어를 비롯하여 데코 아이템, 프린트 아트, 조명 그리고 명품가구들까지 대부분 단일품이거나 한정 생산되는 독특한 작품들이다. 이 전시는 현대 속에 전통의 공존, 조화, 그리고 재해석의 상징으로 대변되는 유니크한 영국 디자인 가구들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기간 동안에는 큐레이터가 진행하는 스토리 투어와 전시 연계 강좌도 진행된다. ■르쏘메, 이루나니, 파넬 등 세계적 명품브랜드 한자리에 ‘홈?테이블 데코 페어 2012’는 무엇보다 국내에서 만나기 힘든 고품질의 침구, 가구, 소품, 꽃 등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다. 다른 유럽지역과 달리 나무와 자연자원이 풍부한 북유럽 스칸디나비아의 디자인 스타일은 패턴디자인이 특징. 노르딕디자인 by 이노메싸가 천연의 환경 속에서 감각적인 디자인과 실용성, 그리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반으로 한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을 소개한다. 프랑스 가구의 개념조차 생소하던 1980년대부터 국내에 프랑스 전통가구를 수입·판매해 온 ‘르쏘메(LE SOMMET, 옛 장인방)’는 클래식&모던가구 뿐만 아니라 주방가구, 마감재, 패브릭, 홈 컬렉션 등을 아우르는 가구 매장이다. 이번 전시에서 르쏘메는 서울 방배동 서래마을에 위치한 총 6개 층, 850평 규모의 매장을 ‘홈?테이블 데코 페어 2012’에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르쏘메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표 브랜드로는 200년 전통의 프랑스 소파전문 브랜드 까나페 드 비비에 (Canapes D uvivier)와 프랑스 총리실에서도 사용 중인 휴그 슈발리에( Hughes Chevalier),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 크리스챤 라크와르(Christian Lacroix)가 디자인한 인테리어 마감재 등이 있다. 알노(ALNO)는 유럽에서 가장 규모가 큰 80년 전통의 독일 명품 주방가구이다. 독일과 이탈리아, 런던 등 유럽 전역과 북미에서 가장 주목받는 브랜드이기도 한 알노는 이번 행사에 메인 브랜드인 ‘Alno’와 ‘Inpuls’가 소개된다. 또한 한국의 패치워크(Patchwork) 기술을 적용한 리빙브랜드 모노콜렉션은 패치워크 특유의 독특한 도형성과 심미성이 두드러진 가구, 침구, 조명, 커튼, 러그 등을 선보인다. 디자이너 장응복의 심미적인 안목으로 수평과 수직의 직선과 색상의 대비, 질감의 대비를 이어가며 모던한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2013 트렌드 페어, 이천도자페어 등 다양한 부대행사 풍성 럭셔리한 홈스타일을 제안하는 ‘홈?테이블 데코 페어 2012’는 2013년도 디자인을 미리 알 수 있는 ‘트렌드 신기술 세미나 및 포럼’이 함께 개최된다. 또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는 명품이천도자기를 만나볼 수 있는 ‘2012 이천도자기페어’도 함께 열린다. 국내 최고의 도자 도시의 70개 업체가 참여한다. 또한 인테리어에서 중요한 요소인 배색에 대해서는 체계적으로 접근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는 삼화페인트의 오픈 세미나와 미래 트렌드를 접목한 실질적인 인테리어 공간을 제안하는 한화L&C의 ‘Link in’ 오픈세미나도 트렌드 및 다채로운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국내 최고의 전통 있는 테이블 공모전과 ‘라이프스타일에 예술을 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갤러리 파빌리온, 4인이 컬렉터, 4인의 컬렉션전 등에서도 굵직굵직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6
- 힘이란 무엇인가? 자연건강원 힘스(HIMS)클럽 공부양이 많은 수험생에게 절실히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경쟁력, 집중력, 수리력, 암기력, 의지력, 분별력, 창의력, 순발력, 자제력, 지구력 등 한두 가지가 아니다. 하지만 무엇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다. 이 능력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놀랍게도 힘이다. 힘은 좋은 음식을 먹을 때 만들어진다. 또한 힘은 몸 안의 뼈가 건강할 때 그 뼈의 에너지로부터 나온다. 튼튼한 뼈를 위한 힘 만드는 집, 대치동의 명물 힘스를 찾아가 보았다. 체력의 원천, 물범 중탕액 <오력탕> <힘스클럽> 벽면에는 물범 중탕액 <오력탕>을 먹고 효험을 봤다는 고교생들과 일류대 합격자 명단, 유명 연예인들의 주문서가 빽빽이 걸려있다. 오력탕을 먹은 후 졸지 않게 되었다는 사례부터, 성적이 쑥쑥 올랐다는 경우도 있고, 키가 훌쩍 커버렸다는 사연과 예민했던 신경이 한결 부드러워져 부모 자식 간에 사이가 좋아졌다는 인사까지 다양하다. 두뇌영양공급과 체력증진으로 유명한 힘스 클럽의 물범 중탕액 <오력탕>은 캐나다산 물범 ‘하프실’에 미꾸라지, 해삼, 효소 등을 넣고 달여 만든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뛰어난 오메가 3효과와 절대적으로 많은 칼슘이 들어있어 아이들의 체력증진과 두뇌 활동에 큰 도움이 된다. “책상 앞에서 졸지 않으니 잔소리 할 일이 줄어요. 책을 집중해서 보는 시간이 느니까 성적도 자연히 오르죠. 그러니까 저절로 사이가 좋아지더라고요. 1석3조에요. 오력탕이 떨어져 가서 얼른 다시 주문하러 왔어요” 주문을 하기 위해 찾아온 고3 학부모의 말이다. 한 번 먹이고 나면 졸지 않는 아이 모습에 평생 단골이 되어버리니 쉬쉬하고 먹이지만 주문 손님은 늘 문전성시를 이룬다. 최고의 천연 재료로 최상의 효과 기대 국내 수입되는 물범은 대개 캐나다에서 잡힌 것으로 캐나다 정부가 개체수를 조절하기 위해 11월에서 3월 사이 물범 포획을 허용했을 때 잡힌 것들이다. 청정지역에서 서식하는 물범의 특성상 항생제, 중금속, 방부제 성분이 전혀 없다. 또한 칼슘, 철분, 단백질, 불포화지방산, 오메가 3등이 풍부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먹는 소, 돼지보다 칼슘은 170배, 철분은 30배 정도 더 많이 들어있다고 한다. 약은 아니지만 고영양 식품인 것이다. 그 물범에 홍삼, 미꾸라지, 산삼, 천마 등을 넣고 2-3일간 푹 달여 만든 것이 <오력탕>이다. 함께 넣는 약재들은 모두 국내 자연산 재료만을 고집한다. 효소도 천연 효소들이다. 15년째 재료를 공급하는 사람들이 그 깐깐함에 혀를 내두를 정도다. 힘스 매장을 직접 찾아가면 이 재료들을 직접 솥에 넣어 달이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60평 규모의 넓은 매장에는 탕을 끓이는 솥이 20여 개 비치되어 있고, 그 가마솥을 이용해 옛날의 제조방법을 그대로 재현해 정성껏 달인다. 어린이나 청소년 성장발육에도 최고 성적 못지않게 학부모들의 머릿속을 괴롭히는 사안이 바로 ‘키’다. 쭉쭉 빵빵한 연예인들이 TV 모니터를 꽉 채울 때마다 공부한다고 책상에 앉아있는 아이의 작은 키와 약해져만 가는 체력이 신경 쓰인다. 오력탕이 좋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다. 그런 아이들을 위해 이번에 새로 개발된 것이 바로 <쑥쑥환>. 작은 환 상태로 하루 분량씩 투명용기에 개별 포장이 되어 있다. 100일 분량으로 포장되어 있는 <쑥쑥환>은 칼슘이 상상 이상으로 많이 들어 있어 성장 발육에 큰 자극이 되는 식품이다. 체력과 성장이 모두 고민인 경우엔 오력탕과 함께 먹어주면 더욱 효과를 볼 수 있다. 다행히 15주년 고객 감사 행사로 30만 원인 쑥쑥환을 20만 원에, 나이 드신 분들에게 좋은 <사슴오력탕>을 35만 원(정가 45만 원)에 판매하고 있다. 15주년 행사기간을 잘만 활용하면 건강도 챙기고 지갑 사정도 챙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듯하다. 행사 혜택은 없지만 꾸준히 고객들이 찾는 힘스클럽의 홍삼오력탕은 한 박스에 40만 원, 효소오력탕은 50만 원이다. 3-4명이 모여 함께 주문하면 훨씬 경제적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10만 원에 재탕을 구매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이다. 운동선수는 여름에 쓸 체력을 겨울에 끌어올린다. 그래서 겨울 전지훈련은 1년 농사나 다름없다. 고3 수험생의 그 날을 위한 체력 관리는 학생의 평생을 건 인생 농사와 다름이 없다. 문의: (02)501-0053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6
- 콘서트 - ‘리얼 그룹’ 크리스마스 콘서트 2006년과 2007년 크리스마스 콘서트로 전석 매진을 기록한 ‘리얼 그룹’이 다시 한 번 크리스마스 콘서트로 한국을 찾는다. 오는 12월 10일(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그들의 행복을 담은 화음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내한공연은 2006년 이후 6년 만에 만든 스페셜 크리스마스 앨범 ‘The World For Christmas’ 발매기념 월드투어의 첫 출발이다. ‘리얼 그룹’은 1984년 스웨덴 스톡홀름의 왕립 음악 학원에서 3명의 남자 음악도 앤더스 에덴로스, 피터 칼슨, 앤더스 얄케우스의 만남으로 시작되었다. 세 사람의 주도로 시작된 팀은 이후 마가레타 벤트슨과 카타리나 헨리슨 등 재능과 열정이 넘치는 두 명의 여성 멤버들이 합세하며 혼성 5인조 그룹을 형성했다. 이들은 당시 즐겨보던 재즈 모음집인 ‘The Real Book’에서 이름을 딴 ‘The Real Group’이란 팀명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1987년 데뷔 이후 지금까지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며 활약해온 이 그룹은 이제 명실 공히 세계 최고의 아카펠라 그룹으로 그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팀을 떠난 마가레타와 피터 의 빈 자리는 현재 엠마 닐슨도터와 모르텐 빈터가 새로운 구성원으로 대신하고 있다. ‘리얼 그룹’은 재즈에 바탕을 두면서도 영미 팝음악과는 또 다른 스웨디시 팝의 빼어난 멜로디와 간결한 편곡, 세련된 감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데뷔 후 지금까지 왕성한 활동으로 보컬음악계에서 그들만의 스타일을 구축해 왔다. 이번 공연은 우리 귀에 익숙한 캐럴에서부터 ‘리얼 그룹’만이 들려줄 수 있는 신비로운 스웨디시 캐럴, 그리고 그들의 히트곡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시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문의 (02)599-5743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6
- 뮤지컬 <어쌔신> 배우 황정민의 연출 데뷔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뮤지컬 <어쌔신>. 이 작품은 세계적인 작곡가 스티븐 손드하임의 대표 뮤지컬로 2004년 브로드웨이에서 첫 선을 보인 후 토니 어워즈에서 5관왕, 드라마 데스트에서 4관왕을 석권하며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앤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탄탄한 스토리와 개성 강한 캐릭터, 음악적 예술성까지 가미된 작품이다. 1800년대부터 1900년대까지 미국 대통령을 암살하거나 혹은 미수에 그쳤던 9명의 실존 암살자들을 모티브로 한 <어쌔신>에서 황정민은 연출은 물론 ‘가필드 대통령’ 암살범 귀토 역까지 1인 2역을 맡았다. 축제의 한 사격장. 사격장 주인의 룰렛에 의해 대통령을 쏠 기회가 주어진다. 링컨, 케네디, 루즈벨트, 맥킨리, 레이건, 가필드, 포드……. 과연 암살자들은 어떤 대통령을 선택할 것인가? 암살자들은 각자 다른 이유로 대통령을 암살하기 위해 모인다. 아무도 출판해 주지 않는 자신의 책을 홍보하기 위해, 자신을 무시하는 친구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사랑하는 애인의 말에 사람들이 귀 기울이게 하기 위해, 직장에서 해고된 분풀이로, 영화배우 ‘조디 포스터’의 전화 한 통을 받기 위해 사람들은 총을 든다. 그리고 대통령을 쏜다.믿음이 가는 배우 박성환이 ''귀토'' 역에 더블 캐스팅 되었고 흥행 뮤지컬이라면 언제나 출연하는 배우 정상훈이 닉슨대통령 암살미수범 ''비크''역을 맡았다. 진정성 있는 배우 최재림과 공연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강하늘이 존 F 케네디 대통령을 암살한 ''오스왈드''와 ''발라디어''역에 더블 캐스팅되었고, 이외에 실력파 배우 최성원, 박인배, 윤석원, 김민주 등 최고의 배우들이 <어쌔신> 무대에 함께 오른다. 미국의 대통령을 암살하려 했던 9명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어쌔신>은 내년 2월 3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02)744-4033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