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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성장부진과 식욕개선을 위한 신개념 한약 ‘Push &Drop’ 비염이나 성장 부진 등 아이들의 치료를 위해 한약은 필수. 하지만 한약 특유의 냄새와 쓴맛으로 인해 약 먹기를 힘들어하고 거부하는 아이들 때문에 고충을 호소하는 엄마들이 많다. 함소아 한의원의 ‘Push &Drop’은 이런 불편을 단번에 해결한 신개념 한약이다. 감압 농축 한약인 ‘Push &Drop’은 용량은 줄이고 효과는 그대로 유지한 채 쓴맛을 없애 아이들이 먹기에 수월한 한약으로, 식욕부진을 겪고 있거나 한약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아이에게 권할 만하다. 기존의 검고 쓰기만 한 탕약 대신 천연성분의 단맛으로 입맛을 돋우고 성장에 좋은 단백질, 칼슘, 인, 마그네슘, 구리, 망간, 아연 등의 영양 성분을 갑압농축하여 고소한 맛의 파우더 형태로 제작해 아이들이 먹기 좋다. 캡을 눌러 파우더와 농축액이 잘 섞이도록 흔들어 준 후 뚜껑을 열고 약을 먹기만 하면 끝. 언제 어디서든 휴대가 간편하고 먹기 편해 아이들의 한약 친구로 만족이 높다. 함소아 한의원에서만 처방을 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30
- 강남구 소식 - 2012년 11월 5주 스마트폰으로 키운 가상나무, 강남구에 심어져강남구는 사회적기업 ㈜트리플래닛과 맺은 『강남구 트리플래닛 도시숲 조성』협약의 결실로 22일 오전 9시 개포동 달터근린공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트리플래닛은 동명의 스마트폰 어플 개발 업체로, 유저들이 스마트폰으로 가상 나무를 심어 정성껏 키우면, 실제의 나무를 심어주는 사회적 기업이다. 이곳은 그동안 국내 기업들로부터 후원을 받아 몽골에 사막방지를 위한 숲 조성과 아프리카 물 펌프 제공, DMZ 평화의 숲 조성 등 범세계적인 녹색 환경 운동에 앞장서왔다. 한편 강남구는 자연과 어우러진 도시환경을 만들고자 (주)트리플래닛과 지난 2월 ‘도시 숲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지난 3월, 작년 여름 수해로 피해를 입은 도곡근린공원에 소나무와 진달래, 산철쭉 등 총 650그루를 식재하였고, 지난 16일에도 가상의 나무를 키운 유저와 후원 기업인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과 고객, 자원봉사자 등 약 60여명이 함께 자신의 이름을 단 산벚나무 25주와 산딸나무 25주, 산철쭉 450주, 넝쿨장미 60주 등 총 560주의 꽃나무를 심고, 비료주기 등 숲 가꾸기 활동을 실시했다.앞으로도 강남구는 트리플래닛과 협력하여 도시숲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들이 누릴 수 있는 녹색생활 공간을 늘리고 도시생태계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강남구, 연말연시 맞아 국군장병 위문 성금 모금강남구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연말연시를 맞아 국군장병의 노고를 위로·격려하기 위하여 위문 성금 모금 행사를 통해 약1,500여만원을 모금했다고 22일 밝혔다.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격려를 위해 모금된 이번 성금은 강남구청 공무원과 강남구도시관리공단, 강남구문화재단 임직원 등 1,4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는데, 이렇게 모은 성금 1,500여만원은 서울시를 통하여 국가보훈처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강남구는 민선5기 출범 후 ‘국가안보를 견인하는 강남’을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공무원과 구민의 안보의식 고취와 튼튼한 국가안보를 위해 노력해왔는데, 안보현장 체험 교육, 안보 특강, 안보 사진전 및 전투장비 전시회 개최, 육군 제1보병사단과의 자매결연을 통한 안보 교류, 강남구 여성예비군 창설 등 군장병들과 공동으로 다양한 안보정책을 추진해왔다.구 관계자는“연말연시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모금을 진행했다”며, “자율적으로 모금활동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군부대 위문공연과 다양한 교류를 통하여 국군 장병들 사기진작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남구, 홍콩에서 744만불 수출상담 성과강남구는 지난 14일부터 3일간 관내 유망 기업 9개사와 함께 ‘홍콩국제뷰티박람회(COSMOPROF ASIA HONGKONG 2012)’에 참가해 총 667건 744만불의 계약 상담실적과 현장계약 체결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홍콩화장품 시장은 연간 약 19억 달러로 아시아 최대의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홍콩 국제뷰티박람회’에는 미국, 호주, 중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등 23여개국에서 1,962개 기업과 48,500명의 방문객이 몰려들어 문전성시를 이뤘다. 강남구는 지역 내 화장품 유망 중소기업 9개사와 함께 참가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는데, 홍콩의 대형 화장품 유통업체 SaSa, Bonjour, Watsons 등 대형바이어들이 강남구 참가 기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특히 최근 홍콩 화장품 시장은 다양한 피부타입에 맞춘 맞춤형 화장품이 강세를 보이는 동시에 인구 고령화 추세로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s, 화장품과 의약품 합성어)’ 화장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박람회 참가회사 중 CNP차앤박, (주)메디클루 이지함 화장품, 디앤컴퍼니 등 피부과 및 제약회사 제품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특히 CNP차앤박의 경우 연간 백만불에 해당하는 상담 실적을 냈고 추후 계약 기간, 수출 가격 등 상세 조건을 논의 후 본격적인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색조 제품 클리오의 경우 세련되고 독특한 용기 디자인이 눈길을 끄는 동시에 가격 면에서도 경쟁력이 있어 남아프리카 등에서 방문한 바이어와 상담이 진행되었으며, (주)갤럭시인터내셔날, (주)제이코스 에이치엠, (주)센스코 에스엘코스메틱의 뷰티제품들은 그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호주 스킨케어, 병원, 대형 유통업계 등에서 OEM, PL 등의 방식으로 주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편, 강남구는 싸이효과를 타고 전시장 내에 ‘강남홍보관’ 을 따로 운영하였는데 강남명소 21, 강남관광지도, 의료관광 등에 관한 홍보물을 비치하고 강남 관광 상품을 홍보한 결과, 약 천여 명이 다녀가 높아진 강남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는 후문이다. 강남구, 넝마공동체 재활 적극 지원강남구는 영동5교 하부 행정대집행 후, 세곡동 임시작업장으로 이전한 넝마공동체 청년사업단(이준형 등)의 안전을 위하여 22일 펜스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23일 오후 2시에는 넝마공동체 세곡동 임시작업장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와 함께 넝마공동체 청년사업단에 겨울나기 후원물품을 전달했다.영동5교 하부에 거주하던 넝마공동체 청년사업단은 2012년 11월 9일 실시한 영동5교 하부 불법시설물 대집행시 강남구에서 마련한 세곡동 임시작업장으로 이전하였다. 세곡동 임시작업장은 인근에 재활용 작업장이 있어 대형차량의 진출입이 잦은 곳이라 넝마공동체 회원들의 안전을 위하여 22일 펜스를 설치하였다. 또한 강남구는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공동생활가정 등 주거지원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지원물품은 쌀 10포, 라면 10박스, 전기장판 4장, 히터 2대, 화장지 4박스 등 약 20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넝마공동체의 겨울나기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쌍용자동차 대치지점에서도 쌀 10포를 지원하였다.넝마공동체의 한 관계자는 "재활의 불씨를 살릴 수 있게 임시작업장을 마련해 주고 안전을 위하여 펜스까지 설치해 준 강남구와 겨울나기에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준 국제라이온스협회, 쌍용자동차 대치지점에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구 관계자는 “세곡동 임시작업장의 안전을 위하여 펜스는 설치하였으나 겨울나기가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자활을 위하여 노력하는 넝마공동체 청년사업단의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강남구, 화상전화 상담창구 개설강남구는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에 위치한 스마트강남정보관안에 구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업무담당자와 대면 민원상담이 가능한 ‘화상전화 상담창구’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5일부터 기관내 전화번호를 단일국번 3423으로 통일하고 구내 행정망을 이용한 인터넷 전화를 구축하면서 전 부서, 동주민센터, 보건소 등에 인터넷 전화를 활용한 화상전화기 263대를 설치하였다.또한 접근성이 용이한 스마트강남정보관에 화상전화 체험존을 설치하고 구내 전 부서에 지정된 민원담당공무원과 화상전화로 연결하여 행정업무와 관련한 다양한 문의사항을 상담할 수 있게 하여 주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이로써 스마트강남정보관은 민 2012-11-30
- 서초구 소식 - 2012년 11월 5주 서초구, 가로수 짚싸기로 월동준비 시작올 겨울에는 추운 날이 많고 눈도 많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초구가 혹한과 폭설로부터 가로수를 보호하기 위해 11월 27일(화)부터 짚싸기, 방풍막 설치 등의 월동작업을 실시한다. 구청사 공원, 남부순환로 등 13개소에 있는 배롱나무, 감나무 등 추위에 약한 수목 412주를 대상으로 볏짚을 이용해 짚싸기로 보온을 해준다. 겨울철 강풍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서초로, 헌릉로 등 5㎞ 구간에 방풍막 1,000매를, 남부순환로 등 12개 노선 13㎞ 구간에 방풍막 2,000매도 설치할 예정이다.볏짚을 감싸주고 띠녹지 주변에 방풍막을 둘러주는 또 다른 이유는 제설 작업 중 도로에 뿌리는 염화칼슘으로부터 나무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염화칼슘이 직접 잎에 닿게 되면 잎의 탈수현상이 심해지고 광합성 기능이 떨어져 나무가 쇠약해진다. 또한 염화칼슘의 염류가 토양에 침투하면 뿌리 손상은 물론 양분과 수분 부족을 유발해 나무가 말라 죽기 쉽다. 서초구 김장김치 나누기서초구는 지난 11월 27일(화) 오전 9시 서초구청 광장에서 관내 홀로 어르신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김장김치를 담그는 행사를 실시했다. 서초구청 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구립우면종합사회복지관과 관내 대기업 삼성물산의 후원(후원금 및 기업자원봉사자 참여)과 협력으로 이루어졌다.이날 정성들여 담근 김치는 서초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가정, 홀로 어르신 등 어려운 가정에 총 5,000㎏이 전달됐다. 2012 서울시립미술관 마지막 순회전 개최서초구는 지역주민들에게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립미술관의 미술 소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간탐구 : 조각으로 말하다’ 展을 개최한다.이번 전시에는 서울시립미술관 소장작품 자치구 마지막 순회전으로 11월 21일~12월 5일까지 총 15일간 서초구청 1층 서초플라자에서 전시된다. 다양한 재료와 기법으로 인체를 표현한 작품들로 15명의 작가, 총 17여점의 인체조작 작품이 소개된다. 80~90년대에 제작된 작품들로 예술가들에게 끊임없는 영감의 원천이자 탐구의 대상인 인체에 대한 섬세한 관찰을 바탕으로 작가별 다양한 표현방식을 감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서초구,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3년 연속 대상서초구가 (사)한국인터넷방송협회에서 주최하고, 방송통신위원회, 지식경제부 등에서 후원하는 ‘제5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에서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201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기초자치단체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서초구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이번 평가는 지난 7월부터 860여 공공기관과 1,200여 기업 중 일정 수준 이상의 공공기관(139개)과 기업(195개)을 대상으로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소셜미디어와 웹사이트에 대해 접근성, 운영내용 등 전반적인 사항을 내부평가(인터넷소통협회)와 고객평가(리서치 전문기관 진행), 전문가평가, 운영성평가 및 심의위원회 검증 등 4단계 평가과정을 거쳐 종합적으로 이루어졌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30
- 청춘의 꽃 여드름, 방학 때 치료하자 피지 분비가 왕성한 청소년기에는 여드름이 자주 발생한다. 하지만 외모에 대한 관심이 많은 시기인 만큼 외모 콤플렉스나 우울증, 심한 경우 대인기피증까지 생긴다. 사춘기 자녀의 고민을 해결해주고 싶다면 시간적으로도 여유로운 겨울방학이 여드름 치료의 최적기다. 도움말 해든클리닉피부과 곽귀철 원장피옥희 리포터 piokhee@empas.com 여드름 때문에 자신감도 떨어져청소년기에는 호르몬이 피지선을 자극해 여드름이 많이 난다. 학업 스트레스도 많고 생리적, 정서적으로도 여드름에 취약한데다 계절, 수면, 음식 등 여러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점점 더 여드름이 극심해진다. 이에 해든클리닉피부과 곽귀철 원장은 “요즘은 사춘기도 점점 빨라져 초등 4~5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여드름 고민으로 많이 찾아옵니다. 상담을 해보면 또래 집단으로부터 ‘귤껍질’이니 ‘현무암 피부’니 하면서 놀림 받는 경우가 많죠. 그런 학생들은 대부분 자신감이 없고 심리적으로도 위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학부모님들은 사춘기 자녀의 여드름 고민에 더 귀 기울여주시고 치료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라고 조언했다. 특히 청소년들은 청결하지 않은 손으로 여드름을 만져 더 덧나게 하거나 색소침착 및 흉터를 남기기도 한다. 이런 행동들이 청소년 여드름을 더 악화시키며 짜고, 덧나고, 재발하는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때문에 여드름의 근본적 원인이 되는 피지선과 모공 속 여드름균을 파괴하는 복합적인 여드름 치료가 필수이다. 4가지 복합 치료로 여드름 관리 해든클리닉피부과의 여드름 치료는 최소 3주에 걸쳐 4가지(C6레이저+PDT+옐로우레이저+여드름 관리) 복합치료가 병행된다. 단지 여드름 부위만 조사하는 레이저 치료가 아니라 속부터 겉까지 동시다발적인 치료를 통해 여드름을 개선하고 치료하는 방법이다. 여드름의 붉은 색소 흉터는 오래두면 보라색에서 갈색으로 색소 침착이 생기므로 ‘C6레이저’를 이용한다. 얼굴 전체의 화이트닝에도 효과적이며 피부결을 좋게 하고 모공 축소 효과가 있어 여드름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된다. ‘PDT’는 피부 표면에 도포한 광흡수제가 여드름 피지선과 모공에만 흡수, 광원을 쬐면 그 부위의 피지선과 모공 속 여드름균을 파괴시켜준다. 모공을 막고 있던 각질을 제거시켜 피지 배출이 원활하게 해주고, 염증성 여드름의 빠른 회복과 재발률을 낮춰준다. 2009년 FDA 승인을 받아 더욱 안전하다. ‘옐로우레이저’는 붉은 여드름 흉터의 혈관을 파괴해 여드름 부위의 혈액 공급을 차단, 더 이상의 염증 진행을 억제시키고 여드름균의 증식을 중단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 합성을 촉진시켜 피부의 전반적인 개선에 도움이 된다. ‘여드름관리’는 현재 올라온 여드름균을 배출시켜 파인 흉터자국이 나지 않도록 하며, 여드름주사를 통해 염증이 결정 형태로 굳은 딱딱한 여드름을 녹여 배출시켜주는데 효과적이다. 이 외에도 블랙헤드, 피지, 각질, 모낭충 등 각종 노폐물을 용해시켜주는 ‘아가로필’ 등 다양한 치료방법이 있다. 곽귀철 원장은 “청소년 여드름 치료의 경우 가을, 겨울이 가장 적기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에 앞서 평상시 여드름 관리 및 예방이 더 중요합니다”라고 덧붙였다. Tip. 곽귀철 원장의 청소년 여드름 예방 수칙---------------------- 하나. 피지 생성시켜주는 음식, 안녕~여드름의 원흉인 피지선은 음식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따라서 치킨이나 돈가스 같은 트랜스 지방이 많은 음식은 피해야 하며, 유제품이나 자장면, 고탄수화물 음식류(빵이나 케이크, 아이스크림 등), 햄버거, 피자, 라면 등 인스턴트 음식은 멀리하는 것이 좋다. 둘. 무분별한 여드름 상식, 안녕~ 여드름에 좋다는 각종 비누와 필링제품, 기능성 화장품 등을 사용하는 청소년들이 매우 많다. 하지만 아무리 여드름에 좋은 제품이라도 이것저것 너무 많이 사용하는 것은 오히려 얼굴에 독이 된다. 특히 여학생들의 경우 여드름을 가리기 위해 커버력 좋은 비비크림이나 컨실러를 바르기도 한다. 하지만 화장을 하게 되면 피지를 꽉 막아 오히려 여드름을 악화시킨다. 셋. 지저분한 생활습관, 안녕~습관적으로 얼굴을 만지거나 대충 세안하는 것도 청소년 여드름 악화의 주요 원인이다. 절대 손으로 짜거나 잡아 뜯지 말고 미지근한 물이나 스팀타월로 모공을 열어준 뒤 세안을 하면 피지제거에 도움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30
- 탈모 발견,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나날이 탈모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탈모 원인이 다양해진 만큼 탈모 인구도 늘고 있지만, 무엇보다 탈모 고민을 호소하는 환자들의 연령대도 매우 광범위해졌다. 10대 청소년부터 20~30대 등 젊은 탈모 환자들이 더 많아지는 추세다. 문제는 탈모 환자들이 점점 젊어지면서 ‘설마 이 나이에 탈모?’라며 별반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는데 있다. 그렇게 치료시기를 놓치고 탈모 진행이 점점 더 극심해진 뒤에야 후회하며 찾아오는 환자들도 종종 있다. 이에 발머스한의원 강남점 신현진 원장은 “저 역시 그런 환자들을 볼 때마다 안타까움을 금치 못합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간과하고 있는 부분이 바로 치료시기인데요. 탈모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골든타임입니다. 탈모 단계를 초?중?말기로 봤을 때 말기보다는 중기가, 중기보다는 초기가 훨씬 더 치료 효과도 높고 치료 기간도 짧습니다. 이미 탈모가 진행되고 있다면 빠른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는 말입니다”며 치료 시기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머리카락이 가늘어진다? 초기탈모 의심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탈모는 대부분 ‘유전’이라 생각하는 경향이 많았다. 하지만 탈모인 중 유전력이 전혀 없는 사람들이나 여성들의 비중이 점차 높아지면서 탈모가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 및 수면 부족, 호르몬 불균형, 잦은 파마 및 염색과 같은 외부 자극, 지루성 두피염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유발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문제는 탈모로 내원한 사람들 중 상당수가 초기 탈모 증상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친다는 데 있다. 신현진 원장은 “초기 탈모 예후 증상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전과 달리 앞머리 라인이 듬성듬성해졌다거나 정수리가 전보다 휑해진 느낌, 모발이 가늘어지는 느낌 또는 두피가 뜨거워지는 증상 등이 그것입니다. 남성들의 경우 왁스를 발랐을 때 머리카락이 잘 서지 않거나 헤어스타일링이 유독 잘 안 되는 경우를 들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하루에 50~100개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게 정상 범주라면, 샴푸를 할 때 하수구가 막힐 정도로 많이 빠지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베게에 떨어진 머리카락 수가 많아지는 등 탈모량이 늘었다고 생각된다면, 즉시 초기 탈모를 의심하고 신속히 탈모 전문의를 찾아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고 설명했다. 열치료를 통한 탈모 치료탈모는 두피에서 모발이 탈락하는 국소적인 증상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탈모 환자 중 많은 수가 두피에 과도한 열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으며 사람에 따라 상열하한, 내한외열 같은 한열 분리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반면, 몸의 대사가 전반적으로 떨어져 있고 수족냉 및 하복냉, 심한 피로감 등을 호소하는 냉성 탈모는 적은 편이다. 발머스 한의원에서는 이러한 열조절의 부조화에 초점을 맞추어 자율신경 실조, 호르몬 불균형, 소화기 및 자궁기능 저하, 면역기능 저하 등 탈모를 유발하는 개별적이고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부조화된 열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킴으로서 탈모를 치료하고 있다. 탈모는 일종의 노화 현상에 해당한다. 따라서 초기 발견과 신속한 치료가 관건이지만 평상시 건강한 생활습관을 영위하는 것 또한 탈모를 예방하고 모발을 관리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이에 신현진 원장이 ‘탈모 예방법’에 대해 마지막으로 덧붙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30
- 합창 - 크리스마스 캐럴 페스티벌 풍부한 음색과 폭넓은 레퍼토리로 사랑받는 서울시합창단이 오는 12월 10일(월)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캐럴 페스티벌’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지난 7월 취임한 서울시합창단 김명엽 단장이 지휘하는 첫 무대로 캐럴을 듣고 부르는 것에 낯설어진 현대인들에게 합창의 친근함을 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 국민 캐럴 부르기 운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일반 서울시민 180여명과 함께 무대에 선다는 점도 이색적이다. 경찰, 동화작가, 교수, 시인, 전업주부, 연기자, 심리상담사 등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크리스마스 캐럴 시민합창단’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한마음이 되어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이번 ‘크리스마스 캐럴 페스티벌’의 1부는 아름다운 선율을 자랑하는 바흐의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2부는 합창의 신으로 칭송되는 로버트 쇼(Robert Shaw)작곡, 로버트 베넷(Robert Bennett) 관현악 편곡으로 엮은 크리스마스 캐럴 명곡 ‘The many moods of Christmas''를 크리스마스 캐럴 시민합창단과 함께 선보인다. 전문 합창단과 일반 시민들이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는 ‘고요한 밤’, ‘기쁘다 구주 오셨네’ 등 익숙하고 친숙한 멜로디의 캐럴과 일반 시민들의 도전과 열정이 어우러져 그 감동이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깊은 울림과 아름다운 하모니의 ’서울시합창단‘과 다양한 목소리의 매력으로 뭉친 ‘크리스마스 캐럴 시민합창단’, ‘군산시립합창단’ 등 300여명의 웅장한 대 합창은 가족, 친구, 연인, 그 누구와 들어도 12월의 낭만과 설렘이 가득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문의 (02)399-1777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30
- <2012 서울사진축제>展 매년 가을 서울 도심을 사진으로 물들였던 서울사진축제가 올해도 열린다. 3회를 맞이하는 <2012 서울사진축제>전이 12월 30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 서울시 청사, 서울 역사박물관 등 서울 곳곳에서 펼쳐진다. ‘천 개의 마을, 천 개의 기억’이라는 주제로 마련되는 이번 사진축제는 ‘마을공동체와 사진 아카이브’를 테마로 서울시민과 전국의 네티즌들이 수집하고 촬영한 사진들로 이루어지는 시민참여형 축제로 기획되어 천 만의 서울시민이 사진을 통해 서울의 새로운 역사를 쓴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서울 각 지역에서 시민이 고이 간직해 온 앨범 속 사진들을 수집하고 선별하여 구성하는 본 전시는 한 개인의 생애와 가족사, 마을사와 지역사로 나누어 전시된다. 또한 서울에 살았던 외국인들이 촬영한 사진도 볼 수 있다. 1950년대 후반 한국 주둔 미군의 통역관이었던 존 오하라씨의 사진은 당시 그가 근무하던 미아리 근처 부대의 풍경을 보여준다. 황량하고 드넓은 미아리 풍경은 전쟁 직후의 서울을 증언한다. 또한 1970년대 청계천에 활빈교회를 세운 목사 노무라 모토유키씨가 남긴 사진은 외국인의 시선에 담긴 서울을 보여준다. 그의 사진은 젊은 작가 김문경과 안세권이 기록한 현대 청계천 사진과 함께 서울 도심 한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천변 풍경의 역사를 한 눈에 보게 한다. 시민의 사진뿐 아니라 사진작가가 공들여 기록한 서울에 관한 기록도 살펴볼 수 있다. 시민의 기록이 개인과 일상이라는 점에서 소중한 역사 사료라면, 서울이라는 지역성에 천착하여 열정적으로 서울을 기록해 온 사진작가들의 사진은 사진의 강력한 힘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준다. 사진: 서울시립미술관 제공문의: (02)2171-2481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30
- 이과전문 특화 수업으로 미래 과학 인재 양성 수능이 끝난 요즘, 2013학년도 입시로 분주하다. 12월말이면 이러한 분주함도 대략 마무리되고 결과만 기다리면 되는 상황이다. 또, 이 시기는 새로운 입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더구나 2014학년도 수능은 주요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이 A/B형으로 나누어 수준별로 출제돼 입시에서 커다란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표면상으로는 수준별 수능이지만 실질적으로는 계열별 수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계열 최적화 학습프로그램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최근 자연계열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서 이과학습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펜타스’를 찾아가보았다. 대한민국 최초 이과전문그룹 ‘펜타스’‘펜타스’는 지난 2005년 민석환 대표를 주축으로 대한민국 대표 과학강사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이과전문그룹이다. 민 대표는 현재 EBS, 강남구청인터넷수능방송, 비상에듀 등에서 탁월한 물리 강의로 학생들로부터 신임이 두터운 명강사이기도 하다. 민 대표는 “대한민국을 보잘 것 없던 작은 나라에서 세계 15위의 경제 강국으로 만들 수 있었던 기반은 이과생들이다. 한국의 미래를 책임질 이공계열 학생들의 교육에 사운을 걸고 진심을 담아 가르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펜타스 과학전문학원’으로 출발한 ‘펜타스’는 현재 대치, 반포, 목동, 서현, 영통, 강동 등에 과학전문학원 캠퍼스를 운영하며 철저한 내신대비 및 자연계 논술을 지도할 뿐만 아니라, 전문 학습매니저를 통한 학습관리도 지원하고 있다. 12월에는 일산 후곡캠퍼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대치캠퍼스에서는 주말을 이용해 20시간 집중학습을 할 수 있는 ‘펜타스 위캔스쿨’도 운영한다.2010년에 설립한 ‘펜타스 이과전문기숙학원’은 개원 첫해 7개 반을 모집해 기숙학원가에서 핫 이슈가 되기도 했다. 기숙학원은 가평과 양평 두 개의 캠퍼스에서 재도전 선행반과 정규반 수업이 진행되며, 방학을 이용해 재학생을 위한 썸머·윈터스쿨도 운영한다. 최적의 학습 환경, 최고의 강사진, 특화된 이과 프로그램을 갖춘 기숙학원양평과 가평에 위치한 기숙학원은 쾌적하고 조용한 자연환경으로 둘러싸여 있어 도심의 유해환경으로부터 벗어나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학습 환경을 갖추고 있다. 24시간 생활하는 기숙학원은 잠자리와 식사, 그리고 주변 환경이 좋지 못하면 학생들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기 쉽다. ‘펜타스’는 이 점을 고려해 최적의 교육환경이 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숙소는 4인 1실로 화장실과 샤워실이 갖춰져 있으며 항상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식당은 직영으로 관리해 정성어린 식단을 마련하고 있다.이과 학생들이 ‘펜타스’를 선택해야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바로 이과전문 강사진이다. 현재 EBS, 강남인강, 비상에듀 등에서 명쾌한 강의로 알려져 있는 펜타스의 강사진은 모두 10년 이상 경력의 베테랑 강사들이다. 이들은 기본 문제부터 고난이도 문제까지 쉽게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꼼꼼히 지도하고 있다. 수학 집중 강화 프로그램과 완벽한 논술대비 프로그램은 이과 전문 ‘펜타스’의 특화 프로그램이다. 정규수업이 없는 토요일에 수학의 기본개념과 문제들을 테스트하고 심화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오답을 분석해 개개인의 약점을 철저히 보완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펜타스 논술팀’의 이과논술 수업도 수시가 확대되고 있는 입시에서 꼭 필요한 특화 수업이라 할 수 있다. 재학생 단기집중 학습캠프 ‘피티아일랜드’와 ‘재도전 선행반’ 모집펜타스는 정규수업이 없는 겨울방학을 맞아 예비 중1~예비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5주간, 단기집중 겨울방학학습캠프인 ‘피티아일랜드’를 운영한다. 최상의 환경에서 최고의 강사진을 만나 공부에 몰입할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 5주간의 집중 학습으로 주요과목의 한 학기 선행학습을 소화해 다음 학기에서 성적향상의 성취를 이룬다면 앞으로의 학습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 규칙적인 생활로 올바른 학습 및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것도 ‘피티아일랜드’의 큰 장점이다. 예비 고3 학생들은 가평캠퍼스에서 다른 학년과는 독립적으로 학습에 몰입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예비 중1~예비 고2 학생들은 양평캠퍼스에서 선행학습 및 진로특강, 액티비티 등 다양한 수업을 받게 된다. 또한 예비 고2~3학년 학생들은 일반반과 별도로 수학·과학집중반을 운영해 이과 학생들에게 중요한 과목인 수학·과학 과목의 성적을 확실하게 올릴 수 있도록 특별 지도한다. 한편, ‘펜타스’에서는 올해 수험생 중 이미 입시 재도전을 확정한 학생들을 위해 12월 2일과 12월 16일 두 차례로 나누어 재도전 선행반도 개강한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30
- 일본 명문대 사비 유학, 지금이 기회다 ‘일공학원’은 매년 국내 고등학생 100명을 선발해 동경대나 교토대 등의 일본 국립대학에 진학시키는 ‘한?일 이공계 국비유학 사업’에 90% 이상의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는 곳이다. 이렇게 독보적인 성과를 올림으로써 일본공대 국비유학의 메카로 인정받고 있는 일공학원이 일본 대학 사비 유학 프로그램도 제공해 관심을 끌고 있다.일공학원 길광남 원장을 만나 일본 대학 사비 유학의 특징과 준비과정에 대해 들어보았다. - 최근 일본 대학의 유학생 유치 현황은일본 정부는 그동안 유학을 하나의 산업으로 인식해 유학생 10만명 유치 목표를 유지해왔다. 또한 빠른 고령화로 인해 기술 인력난을 겪으면서 해외에서 기술 인력을 도입하려는 정책도 시행해왔다. 하지만 대학 졸업 후 일본에 온 해외 이공계 인재들이 적응 문제를 겪으면서 유학생 유치 목표를 30만명으로 확대하는 정책을 시행했다. 그렇게 해서 7개 국립대와 6개 사립대 등 총 13개 대학을 유학생 유치 거점대학으로 정했지만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지진의 여파로 오히려 유학생 수가 감소하는 결과를 낳았다. 문호는 넓어졌는데 유학생 수는 감소한 만큼 바로 지금이 일본 대학 사비 유학의 기회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원전사고가 발생한 지역 외의 안전한 곳에 있는 대학들이 유학 대상이다. - 일본 대학 사비 유학에 드는 비용은 어느 정도인가일본 유학은 비용이 많이 들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지만 장학 혜택을 받을 경우 큰 부담 없이 유학할 수 있다. 일본 국립대의 연간 등록금은 한화로 약 750만원, 사립대는 약 1,300만원~1,400만원 정도이다. 하지만 대학들마다 등록금의 30%에서 100%까지 면제해주는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 유학생들 중 약 85% 정도가 이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다. 또한 일본유학시험(EJU) 성적 우수자에게는 학습 장려비도 지급해 생활비 부담을 덜 수 있다. 이런 점을 감안한다면 국내 대학 진학 비용과 큰 차이 없이 일본 유학의 장점을 취할 수 있는 셈이다. - 졸업 후 취업 시장의 상황은 어떤가국내에만 1,700여개의 일본계 기업이 들어와 있으며 이들 기업이 연간 약 7,000여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연간 1,000여명의 한국 학생들이 일본 유학을 떠나고 있다. 국내 일본계 기업들의 경우 특히 일본 유학생을 선호해 졸업 후 충분한 취업 경쟁력이 있다. 일본 대학에서 학부과정을 마친 후 국내 대학이나 홍콩, 중국 대학의 대학원으로 진학하기도 한다. - 입시에 필요한 요소는 무엇인가우선 일본어능력 및 기초학력을 평가하는 ‘일본유학시험(EJU)’에 응시해야 한다. 일본유학시험은 문과, 이과별로 일본어와 수학, 사회 또는 과학과목으로 구성된다. 대학에 따라 토플 점수를 요구하기도 하며 전공과 관련된 주제를 제시한 후 소논문을 작성하고 면접을 보는 대학들도 있다. 일본어는 1년 정도 공부하면 현지에서의 생활은 물론 대학 수업을 듣는 것까지 가능하다. 따라서 대부분의 학생들이 1~2년 정도 유학 준비를 해서 대학에 진학하고 있다. 물론 비록 입시 과목 수가 적어 필요한 과목만 집중적으로 공부하면 합격할 수는 있지만 입학 후 잘 적응해 졸업을 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 - 어떤 학생들에게 일본 사비 유학을 권하고 싶은가국내 고교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기 때문에 중하위권 성적인 학생들도 얼마든지 도전할 수 있다. 또한 국내 대학 입시 결과에 만족하지 못하는 학생들도 일본 명문대 진학으로 역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일본 대학 입시 준비를 처음 시작할 때에는 우선 일본어 공부로 유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부터 유발시킨다. 일단 일본유학시험의 수준이 그다지 높지 않기 때문에 학생들이 한 번 도전해볼만 하다는 희망을 갖게 된다. 또한 같은 목표를 가진 학생들끼리 공부를 하다보면 의지가 생겨 결국 입시에 성공하게 된다. 국내 대학 수준 정도의 학비로 일본 명문대 유학과 취업경쟁력이라는 장점을 동시에 취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권하고 싶다. - 일본 유학이 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일본이 지금 경제적인 위기를 겪고 있는 등 여러 어려운 상황들로 인해 제2외국어로 일본어를 선택하는 학생들 수도 급감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한국과 일본, 중국을 포함하는 동북아 블록이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블록이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중국과 더불어 일본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일본의 교육이나 경제 상황 등을 보면 우리나라의 미래를 예측해볼 수 있다는 점도 중요한 부분이다. 따라서 지금 당장 일본을 통해 무엇을 얻으려고 하기보다 유학으로 일본을 직접 경험해보면 미래에 대한 대비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30
- 자기주도학습 이끄는 최적의 프로그램 자기주도학습이란 말이 교육계의 핫이슈가 되면서 학원과 학습서, 캠프 등을 통해 수많은 자기주도학습법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도움은 일시적인 반짝 효과는 있겠지만 제대로 된 자기주도학습을 몸에 익히고 실천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자기주도학습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체계적인 학습관리 프로그램을 선보여온 에듀플렉스. 동기부여, 목표설정, 공부법 상담 등 학생 유형에 따라 일대일 맞춤식 학습매니지먼트로 학생 스스로 공부를 이끌어가도록 도와주는 곳이다. 에듀플렉스 대치2호점의 안은현 원장을 만나 ‘에듀플렉스 자기주도학습’으로 근본적인 실력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들어보았다. 개인별 학습전략으로 스스로 공부 습관 익혀에듀플렉스가 일방적으로 학습 내용만을 전달하는 학원과 다른 점은 학습보다는 동기부여, 목표설정, 실천 및 강화에 중점을 둔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먼저 학생 개개인에 대해 철저히 진단한다. 학생마다 동기부여 포인트가 다르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 스타일 또한 다양하기 때문이다. ‘에듀플렉스 자기주도학습’을 시작하기 전에 우선 그동안 공부해온 히스토리와 학습 특징에 대해 상담하면서 앞으로의 학습 방향과 개선점 등을 잡아나간다. 그리고 자체 개발된 검사시스템으로 성격유형 및 학습 진단 검사를 해서 학생 개개인마다의 집중력, 실천력, 목표의 식 등을 세밀하게 파악한 후 전담 학습매니저를 배정하게 된다. 그리고 상담과 검사 결과를 토대로 학생에게 현재 제일 부족하고 필요한 부분을 우선적으로 개선해나가면서 자기주도학습을 시작하게 되는 것이다. 에듀플렉스 대치2호점의 안은현 원장은 “학생의 특성과 장단점을 반영하므로 개개인마다 학습계획표가 다 다르다. 그래서 개인별 맞춤 학습전략을 세우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이렇게 작성된 학습계획에 따라 학습실에서 스스로 공부하며, 실제 진행되는 학습에 대해 전담 매니저가 세심하게 체크한다. 안 원장은 “부족한 부분이나 개선할 부분, 모르는 부분은 꼭 짚고 넘어가며 지속적으로 피드백 한다. 이렇게 계획, 성취, 피드백 과정을 반복하면서 자기주도학습을 몸에 익히게 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매니저 경력 7년차인 안 원장은 상위권이던 학생이 전교 1등이 되고, 공부에 흥미도 없고 목표도 없던 학생이 상담을 통해 하고 싶은 일을 찾는 등 자기주도학습으로 성적이나 진로에 눈에 띄는 변화가 생긴 학생들을 수없이 지켜봐왔다.학습실에는 학생마다 개별 학습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전자기기나 핸드폰은 매니저에게 제출했다가 공부를 마친 후 다시 받아가므로 학습 외적인 요소가 차단되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다. 또 담당매니저마다 각각 상담실이 마련되어 있어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언제든지 상담 받을 수 있다. ‘에듀코치 개별지도’ 통한 자립학습에듀플렉스에서는 ‘에듀코치 개별지도’ 시스템을 통해 자기주도학습의 효과를 더욱 높이고 있다. ‘에듀코치 개별지도’란 강사중심의 수업이 아닌, 질문학습법을 통해 학생이 스스로 질문하고 공부하도록 이끌어주는 학생중심의 교수법이다. 일대일 과외의 경우 부족한 부분은 보완할 수 있지만 학생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 또 학원은 일방적인 강의 위주이기 때문에 강사가 학생의 이해 정도를 바로 확인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 ‘에듀코치 개별지도’는 이런 단점들을 보완한 지도법으로, 튜터가 각각 분리된 공간에 있는 학생들을 돌아가면서 지도하는 방식이다. 이때 튜터는 단순히 강의하는 것이 아니라 공부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역할을 하며, 튜터 한 명당 최대 3명의 학생까지 맡게 된다. 과목은 국·영·수·사·과 등이 개설되어 있으며, 학생이 필요한 영역에 따라 선택하여 진행된다. <Mini Interview> 에듀플렉스 대치2호점 안은현 원장“학생이 목표한 꿈을 이루도록 돕는 나침반이 되고자 합니다”“초등학교 5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 십대의 시기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이자 무한히 변화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남은 인생이 좌우될 수 있지요. 에듀플렉스의 매니저는 학생들과의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여 방황하는 학생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목표하는 바를 이루도록 이끌어주는 멘토이자 길잡이가 되고자 합니다”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