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겨울방학! 성적 역전을 위한 절호의 기회 대치 에듀플렉스 장미진 원장 1. 겨울방학의 의미와 중요성겨울방학은 지난 1년 동안 해 왔던 공부를 돌아보고 나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찾아 그것을 채우고 새 학년을 대비해 선행학습도 해야 하는 시기이다. 학부모는 그러한 중요성을 깨닫고 우리 아이에게 맞는 학원이 어디인지 알아보느라 벌써부터 무척 바쁘다. 하지만 학생들은 방학을 열심히 놀 수 있는 시간으로 생각하고 있다. 결국 아이들은 학부모가 선택한 학원이 나와 맞는지 안 맞는지 생각할 겨를도 없이 등록을 하고 수강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수업을 듣는 것도 공부라 생각하며, 수업을 듣고 나서 숙제만 하면 나머지 시간은 보상의 의미로 노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 할 것이다. 2. 겨울방학!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이다!그러나 학원만 다니고 숙제만 하는 것으로 겨울방학을 보내면 절대로 성적 역전의 기회는 오지 않는다. 학원은 겨울방학 동안 나가야 할 진도가 있기 때문에 깊이 있는 설명까지 해줄 수가 없고, 학생이 모르는 것을 여러 번 반복해서 설명해 줄 수도 없다. 공부는 깊은 이해와 사고, 그리고 반복이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학원 수업을 듣는 것만으로는 실력이 쌓일 수가 없다. 깊은 이해와 사고하기, 그리고 반복 학습… 그것은 학원의 몫이 아닌 학생 자신의 몫이다. 학원에서 배운 것을 완전히 이해했는지 점검해보고 모르고 있거나 부족하게 이해한 것은 다시 학습해야 하며, 일정 시간이 지나도 잊어버리지 않고 머릿속에 오래 기억되도록 반복 또 반복하는 것이 바로 가장 중요하다. 즉, 겨울방학 성적 역전의 첫 번째 열쇠는 바로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의 양에 달려있다. 3. 자신의 학습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하라!하지만 무조건 많은 시간을 스스로 공부한다고 해서 성적이 오르는 것은 아니다. 이 시간에 무엇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 기반학습도 나에게 맞는 교재를 잘 선택해야 하며, 무조건 선행학습을 할 것이 아니라 후행학습의 필요성도 진단해볼 필요가 있다. 즉, 다른 사람이 하니까 나도 하는 식의 공부가 아니라 나에게 필요하고 나에게 맞는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이다. 나에게 필요한 공부가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는 자신의 학습 문제점과 취약점부터 파악해야 한다. 정확한 진단을 통해 겨울방학을 계획하고, 매일매일 점검하여 실천률을 높인다면, 겨울방학 역전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6
- 영어 공인 성적 고득점을 향하여 최호철 상담실장박정어학원 1. IBT토플: 많은 학생들이 Reading이 어렵다고 말을 한다. 그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뉠 수 있다. 첫째, 배경 지식 부족이다. 제 아무리 미국에서 태어났고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해도 토플 리딩 지문을 보고 놀라는 경우를 자주 본다. 평소에 꾸준히 독서를 해온 학생들과 그렇지 못한 학생들 간의 격차는 실로 엄청나다 할 수 있다. 그러면 책 읽은 게 없다고 점수를 못 받는냐 하면 그건 아니다. 토플 수업 시간에 많은 배경 지식을 채울 수 있다. 둘째, 어휘량이다. 단어를 많이 모르는 학생들은 결코 리딩에서 고득점을 받기가 쉽진 않다. 단어를 안 외우는 학생들의 최고(maximum) 점수는 23~25점이다. 셋째, 논리력을 키워야한다. 토플 시험도 국어 시험과 마찬가지로 각 문단간의 논리적인 관계를 잘 파악해야한다. 리스닝 점수가 잘 안 나오는 학생들은 단어량을 늘리고 많이 듣고 요약 정리하 는 습관을 가져야한다. 렉처(lecture)는 상당히 길기 때문에 필기법(note-taking)을 하지 않으면 실수하기 쉽다. 스피킹은 유창한 영어 실력을 보려는 테스트가 아니라 얼마나 논리적으로 문제를 잘 이해하며 답변하는가를 보는 시험이기에 평소에 자신만의 글을 많이 만들어봐야 한다. 요약해서 말하는 연습을 자주하면 고득점으로 빨리 갈 수 있다.라이팅도 마찬가지로 논리적인 전개를 할 줄 알아야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토플시험은 미국대학교 2학년 정도의 수준을 요구하는 시험이기에 앞뒤가 안 맞는 그런 글은 점수가 좋을 수 없다. 좋은 예(good example) 또한 좋은 점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2. TEPS: 토플 시험 준비와는 많은 차이가 있는 시험이라 할 수 있다. 텝스는 990점 만점 이며 4가지 영역을 갖고 있다. 리딩은 토플에 비해 상당히 짧은 지문들이지만 주제를 쉽게 찾을 수가 있어서 많은 문제를 풀어본 학생들은 쉽게 정담을 찾아낸다. 리스닝은 토플 리스닝을 공부한 학생들이라면 아주 쉽게 정답을 찾아낼 수 있으며 최대한 집중해서 들어야지만 실수가 없다. 그래머 부분은 배점이 상대적으로 낮으나 950점 이상의 고득점을 원한다면 결코 간과할 부분이 아니다. 기출 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단순한 문법 지식보다는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면 만점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어휘(Vocabulary) 부분은 무조건 단어를 외우는 것보다 리딩과 리스닝에 나오는 모든 단어를 활용하는 연습을 많이 하는 것이 만점의 비결이라고 볼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6
- 초등 저학년에게 좋은 영역별 전집, 모두 모여라! 이제 곧 겨울방학이다. 겨울엔 아무래도 바깥나들이보단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기 마련. 긴 방학을 맞아 창고에 곡식 쌓아놓듯 아이들 책장을 채워주려는 엄마들이 많을 것이다. 특히 창작부터 사회, 수학, 역사 등 영역도 다양하고 출판사도 많은 수많은 전집 가운데 어떤 책을 골라주면 좋을지 선택하기 어려울 때는 선배 맘이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독서지도사이자 아이북렌탈 개포점의 정혜원 씨로부터 엄마와 아이들에게 반응이 좋은 전집에 대해 알아보았다. #위인 -WHO?출판사: 다산어린이제품구성: 전 60권특징: 세계 인물 교양 학습 만화. 만화 형식이라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음.-인물이야기 아이멘토출판사: 한국슈타이너제품구성: 총 75권(본책 63권, 별책 10권, 인물사전 2권)/구연CD별도 판매특징: 업적 위주의 위인전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 인사들 고루 다룸. 부록에 사진이 풍부하고 인물에 대한 기사나 궁금증을 일목요연하게 덧붙임. 다양한 그림풍.-첫인물 그림책 이담에출판사: 웅진다책제품구성: 본책 42권, 별책 3권, CD 12장 #사회-The 똑똑한 사회씨출판사: 아람출판사제품구성: 본책 74권, 영어책 12권, 구연동화CD 10장, 영어DVD 1장, 부록 3종특징: 2012년 개정판이 나오면서 세이펜 활용할 수 있음. 지리, 사회문화, 역사와 전통, 경제, 정치, 세계 등 사회 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다뤄줌.-생활 속 사회탐구출판사: 그레이트북스제품구성: 총 70권(본책 66권, 개념어 사전 2권, 체험학습 1권, 스티커북 1권)특징: 초등학교 사회교과 지식들을 엮어냄. 법률 등 전문 용어를 재미있는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놓음. #수학-개념씨 수학나무출판사: 그레이트북스제품구성: 총 61권(본책 50권, 활동책 10권, 길잡이책 1권)특징: 수학의 핵심 개념과 원리를 이야기 형식으로 꾸며놓음. 집합, 표·그래프, 비례·비율까지 광범위한 수학 영역 다룸. -Multi 리더십 생활탐구동화 (구 신기한 생활 교육탐구동화-2012년5월 개정)출판사: 한국가우스제품구성: 전 80권(본책 70권, 워크북 10권)특징: 수학동화의 비중이 크며, 그밖에 사회, 과학 영역 등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다뤄주는 읽기 책. #역사-(쉽게 풀어 쓴 우리 고전) 테마 삼국유사&bull삼국사기출판사: 교원제품구성: 본책 50권, 별책 2권(이야기 속의 역사, 역사 속의 인물)특징: 야사인 <삼국유사>와 정사인 <삼국사기>의 특징을 잘 살릴 수 있는 이야기를 선정. 신화, 설화, 고대 가요, 향가 등 네 가지 테마로 재구성해 동화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구성. -솔루토이 한국사출판사: 교원제품구성: 본책 30권, 별책 1권(개념 쏙쏙쏙 역사 교과서), CD1장(노래로 외우는 덩더쿵 한국사)특징: 아이의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사물들로 접근하는 테마 생활사를 통해 한국사의 흐름을 완벽하게 잡아 줌.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의 현직 학예연구사와 역사 전문가,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글을 썼으며, 콜라주, 컴퓨터 그래픽, 수채화, 수묵화, 유화 등 다양한 기법의 일러스트를 사용. #전래-인의예지 한국전래동화 걸작선출판사: 꼬네상스제품구성: 동화책 68권, 이야기모음집 6권, 옛이야기보물창고 16권, 구연동화CD 18장 등특징: 초등 교과 관련 필독 전래동화를 9개의 테마로 구성. #지리-역지사지 세계문화출판사: 그레이트북스제품구성: 본책 44권, 별책 8권, 활동책 3권특징: 지리, 역사, 사회가 통합. 또래 아이가 직접 여행을 하고 쓴 보고서 형식으로 구성.-솔루토이 지리출판사: 교원제품구성: 본책 30권, 별책 1권(자신만만 지리대탐험)특징: 지리 영역을 포함한 사회 영역을 고루 다룸으로써 사회 학습에 도움, #철학-칸트키즈 철학동화출판사: 글뿌리출판사제품구성: 전 65권특징: 철학적 주제를 가진 창작 동화나 우화로 구성되어 논리력과 사고력 향상에 도움. #과학-엽기과학자 프래니출판사: 사파리제품구성: 7권, 특별판 4권특징: 엽기 과학자 프래니의 좌충우돌 발명, 모험, 우정, 성장 이야기를 통해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음.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출판사: 가나출판사제품구성: 20권특징: 과학의 각 분야에 정통한 어린이 형사들이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을 통해 교과서에 등장하는 주요 과학 원리를 알려주고 사고력을 길러 주는 과학 추리 동화. 도움말: 아이북렌탈 개포점 정혜원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6
- 강남서초 학원가 소식 - 2012년 12월 2주 브레인업 두뇌발전소, 수학 상위 1% 희망 학생 모집인지과학자와 의사들로 구성된 글로벌 두뇌연구그룹 IBRG의 한국연구소로서 첨단 두뇌검사와 능력개발을 위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제공, 컨설팅하고 있는 브레인업 두뇌발전소(박성엽 원장)는 뇌파분석과 심리분석에 의한 두뇌 맞춤 ‘BMS3?7수학학습프로그램’을 통해 108일만에 수능 수학 만점에 도전하고자 하는 희망 학생들을 모집 중이며, 겨울방학 캠프도 진행한다. 뇌력 및 뇌기능 검사를 통해 학생의 문제를 탐색한 후 마음 변환 심리 훈련, 두뇌 활성화 훈련 등을 통해 학습을 저해하는 두뇌 기능 및 심리적 문제들을 제거하고 특별하게 개발된 3?7수학학습프로그램으로 108일 만에 수학 성적 상위 1%에 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문의 (02)536-0120 SLP, 유치부 집중과정 설명회 및 공개수업서강대학교 강남 SLP어학당이 설명회와 공개수업을 개최한다. 오는 12월 11일(화)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는 이번 설명회는 SLP의 유치부 집중과정인 레인보우 브릿지(Rainbow Bridge)를 비롯한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설명회 이후 공개수업을 통해 강남 SLP어학당의 실질적인 수업 시스템을 학부모들에게 시연할 계획이다. 한편 SLP의 레인보우 브릿지는 지난 17년 이상 배출해 온 졸업생들을 통해 이미 그 우수성을 검증 받아 온 프로그램이다. 일반 유치원 교육 과정 내용을 바탕으로 상호 의사소통 능력 및 사회성 함양, 유아의 인성과 감성 발달 단계에 따른 전인적 영어교육을 지향하는 서강대학교의 교수진이 개발한 자체 프로그램이다. 문의 (02)445-4003 초중고 영수 전문, 대치동 ‘와이즈 학원’와이즈 학원은 소수정예로 개인 능력과 잠재성에 초점을 맞춘 1:1 맞춤식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레벨테스트를 통해 정확하고 객관적인 수준을 파악하여 단기, 장기 목표 설정은 물론이고 성격검사, 아이큐테스트, 공부 방법 검사 등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초등 영어의 경우 문법과 독해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개인 실력에 따라 조금씩 다른 방법과 교재를 사용하여 학생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수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초등 수학의 경우 선행을 기본으로 하되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은 연산과 같은 기본교재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있다. 그리고 다양한 수학 경시대회를 특화시킴으로서 입상을 위한 기출문제 분석과 반복적인 학습, 문제에 대한 응용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12월 17일(월)에 중고등부 방학 특강 개강이 있으며, 2월말까지 총 10주에 걸쳐서 집중 선행이 진행되며 현재 상담예약을 받고 있다. 또한 12월 등록자에 한해서 다양한 특혜가 제공되고 있다. 문의 (02)569-8187 GURU Math&Science어학원, Winter Break AP & Subject Class칼리지보드(Collegeboard) AP센터로부터 인정받은 전문 강사로 구성되어 AP와 Subject의 Math, Science과목에 있어서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GURU Math & Science어학원(원장 김병수)에서는 Winter Break 기간인 12월 17일부터 1월 5일까지 유학생과 국내 국제학생들을 대상으로 AP & Subject Class를 Session 1(12.17~12.29)과 Session 2(12.24~1.5)로 나누어서 진행한다. 최신 기출문제들을 분석하여 단기간 집중 문제풀이로 최고의 효율성을 자랑하는 GURU Math & Science어학원에서는 위 기간 이외에도 국내 국제학생들을 위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문의 (02)541-3824 gurumathscience@hanmail.net 광주정일학원, 재수 정규반 및 겨울방학특강 수강생 모집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에 위치한 기숙학원 광주정일학원(원장 권오식)은‘2014학년도 재수 정규반''과 재학생을 위한‘겨울방학 특강’수강생을 모집한다.‘2014학년도 재수 정규반’은 한 학급당 20명의 소수정예로 수학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수정규반은 문과(인문계) 3개 반 각 반 20명, 이과(자연계) 3개 반 각 반 20명으로 총 120명을 모집한다. 1차 개강일은 2013년 2월 3일(일), 2차 개강은 2013년 2월 17일(일)이다. 한편 중고등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겨울방학 특강’은 오는 12월 30일(일)부터 2013년 2월 2일(토)까지 약 5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국어 영어 수학 및 탐구영역 새 학년 선행학습과 자기주도 학습습관 형성, 다양한 입시전형 맞춤분석 등에 초점을 두고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예비중1~고3 학생이다. 단 고2~고3은 일정기준 이상의 성적을 보유한 학생을 선발한다. 문의 (031)719-9944 쥬빌리프라임, 초등영어 설명회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쥬빌리프라임어학원에서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리딩과 라이팅 세미나를 개최한다. 12월 18일(화) 오전 10시 30분 학원에서 진행되는 이번‘초등설명회’는 SAIS(Seoul Academy International School) 선생님과 어학원 관계자가 나서 초등 영어 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북미 초등 필독 독서와 권장 도서를 자유롭게 읽고 토론하는 쥬빌리프리임 초등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도 진행된다. 한편 강남구 학생들을 위해 개포, 일원, 수서 지역에도 학원 버스를 운행한다.문의 (02)403-0511 토플 전문 입시학원‘크리스 잉글리쉬'', 겨울특강 개강영어특기자 토플 전형으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등 우수 대학의 수많은 입학생을 배출한 크리스 잉글리쉬(Chris English)가 오는 12월 26일(수) 겨울특강을 시작한다. 토플반의 경우 월수금/화목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40분까지 정규수업 4시간(RC/LC/SP/WR)과 단어 확인학습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섹션별 클리닉을 통해 최신 기출분석과 개별 약점보완을 위한 수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중등부는 월수금/화목토 오전 9시부터 12시 50분까지 정규수업 3시간과 단어 확인학습이, 초등부는 월수금/화목토 오후 3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정규수업 2시간과 단어 확인학습이 진행된다. 성적향상에 가장 효과적인 겨울방학 기간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수강 등록이 조기 마감 될 수 있으니 정확한 레벨테스트와 상담으로 미리 대비해야 한다. 문의 (02)539-3970 대치동 문예공간‘풍요로운 아이’, 학부모를 위한 무료특강 초등학생을 위한 문예공간 대치동‘풍요로운 아이’에서 겨울방학을 앞두고‘초등 학부모를 위한 풍요로운 아이 특강’과‘학부모를 위한 문예특강'' 등 무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2월 11일(화) 11시에 개강하는 풍요로운 아이 특강은 초등 아이들의 교육 관련하여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 하는지, 대입을 바라보며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 나갈 것인지 산에듀의 전문선생님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또한 1월 19일 시작되는 문예특강은 학부모를 위한 글쓰기, 음악/미술 감상 프로그램으로 활력과 여유를 되찾는 재충전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문예공간 풍요로운 아이는 12월 셋째 주 개강하며, 방문 상담하는 경우 실제 수업 참여의 기회를 제공 2012-12-06
- 글로벌리더육성의 산실로 우뚝 서다 2013 입시에서 수도권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대원국제중에 폭발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동안 국내 명문대 최고의 진학률을 기록하며 비교내신의 걸림돌을 해외고교 진학으로 돌파한 대원외고의 명성과 시스템을 등에 업고 대원국제중이 전국최고의 입지를 구축하며 세계로 향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여전히 당락을 추첨으로 가르는 전형의 한계를 무시할 순 없지만 국제중 진학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내신문제가 절대평가 실시로 바뀌고 국제중 입시가 한 차례 응시제한으로 묶이면서 학부모들이 신중하게 저울질을 했다. 그 결과 대원국제중에 더 많은 학생들이 지원했다.이는 세계 고등학교 순위 13위(Wall Street Journal)라는 국내학교로는 전무후무한 평가와 함께 국내 최고 학교로 인정받는 ‘대원외고’의 노하우를 함께 공유한다는 점이 최대 장점으로 작용했다. 대원국제중 김창호 교장과 강신일 교감은 대원외고 교감, 교무부장 출신으로 최강 대원외고를 이끌던 주역들이다. 외고 입시부터 학교시스템의 안착까지 다른 국제중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자부한다. 실제 졸업생들의 대원외고 진학률은 물론 특목고 자율고 진학율은 최고수준이다.대원국제중 김창호 교장을 만나 시대를 앞서가는 글로벌리더 육성의 노하우를 들어보았다. 올해 부임한 것으로 알고 있다. 어떤 학교를 만들고 싶은가?“세간의 잘못된 인식 중 하나가 ‘국제중은 특목·자율고의 입시를 위한 학교’라는 것인데 결코 그렇지 않다. 국제중은 글로벌 시대에 국제적인 인재가 될 수 있는 기반을 닦기 위한 교육기관이다. 학습능력부터 인성까지 글로벌 리더가 함양해야 할 요건들을 가르친다는 의미다. 잘못된 인식을 불식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다. 국제중을 국제중답게 안정화시키는 것이 목표다. 단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있지만 가장 우선시할 것이 인성교육이다. 올해 화두가 인성교육이다. 대원국제중은 교문에 보면 ‘지인용(知仁勇)’이라고 적혀있다. 기본이 바르고 품성이 좋은 인재를 길러내겠다는 뜻이다. ‘대원국제중’ 학생이라고 하면 ‘자기주도학습뿐만 아니라 학교생활도 잘 하는 사회성 좋은 학생’이란 인식을 주고 싶다. X세대, 신세대를 거쳐 요즘은 스마트세대라고 하더라. 친구나 다른 타인과의 관계성이 점점 단절되고 사회적 영역이 축소되고 있다. 관계지향성이 중요하다. 교육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지닌 사회성이 풍부한 학생을 양성할 것이다.” 대원국제중의 경쟁력은 어떠한가?“학생을 가르치는 학교가 ‘경쟁력’에 연연해서는 안 된다고 본다. 교육 프로그램이나 학생 복지 면에서 뛰어난 학교가 있다면 경쟁 대상으로 생각지 않고 하나라도 더 배우고자 한다. 스포츠 클럽 활동, 해외체험, 병영체험, 봉사활동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재학생의 학교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 대원은 3년 동안 글로벌 리더의 기본조건을 갖출 수 있는 학년별 교육활동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1학년은 입학 전 기본 품성교육으로 ‘협력의 리더십 교육’을 실시한다. 3박4일 간 검증된 전문 강사를 초빙해 합숙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한다. 2학년 때는 충북 음성군 꽃동네로 2박3일 합숙 봉사활동을, 3학년 때는 군부대를 방문해 ‘나라사랑 병영체험’을 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연령대에 필요한 인성을 함양할 수 있다. 물론, 다양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데에는 학생을 위해 막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재단이 있다는 이점이 크다.” 대원국제중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국제중은 특정학교 진학을 위한 학교가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결과적으로 대원외고에 진학하는 학생이 많이 나오기는 하지만 대부분 학생이 자율고, 해외유학, 과학고, 과학영재학교, 예술계고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진학한다. 자신의 잠재력, 소질, 개성을 개발하고 싶은 학생은 환영한다. 입시와 관련해서는 크게 전할 말이 없다. 서류와 추첨으로 선발하기 때문이다. 굳이 조언을 하자면 자기주도학습능력을 길러야 한다는 것이다. 학원을 많이 다닌다고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스스로 공부하고, 독서를 많이 해야 한다. 세계문학, 전기집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꿈을 키워야 한다. 사회성도 중요하다. 대원은 협력·봉사 정신을 중요시한다. 폭 넓은 사고를 위해 많이 경험하고 활동해야 한다. 학원이나 타인에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학생의, 학생에 의한, 학생을 위한 학교대원국제중은 학생의, 학생에 의한, 학생을 위한 학교를 지향한다. 소소한 것이라도 학생의 의견을 존중해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다. 체육활동, 교육 프로그램 등 학교문화 창조에 교사와 학생이 함께 한다. 학생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재단도 큰 힘이 된다. 학생들은 집보다 학교를 더 좋아한다. 학교가 공부에 지친 심신을 위로해 줄 쉼터가 되어주기 때문. 방학식 날 교장실을 찾아가 ‘방학 안 하면 안 되나요’ 하는 건의를 하는 학생도 있었을 정도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6
- 3개월 맞춤수업으로 수능국어 1등급 만들기 올해의 수능언어영역은 작년에 비해서 쉬웠다. 수능언어영역에서 만점자가 많이 나왔다. 하지만, 이번에 수능을 치른 고3 최 군은 안타깝게도 3점짜리 한 문제로 1등급을 놓쳐버려는 실수를 하게 되었다. 1등급 기준이 98점이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지원했던 곳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채우지 못하게 돼 내년을 목표로 일치감치 재수를 생각하고 있다. 패인은 수학과 영어 공부하느라 시간이 부족하다고 수능언어영역을 소홀히 했던 탓이다. 어떻게 하면 내년도 수능국어에서 안정적으로 1등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인지가 최 군의 최대 관심사이다. 1994년에 수능시험이 시작된 이래 오로지 고3 수능국어와 재수생만을 전문으로 가르치고 있다는 큰나무의 권영동 원장에게 알아봤다. 3개월간 문학, 비문학, 문법 끝내고 한 달은 모의고사로 정리해줘2014년도에는 수능국어의 유형이 A와 B형으로 갈리면서 1등급의 비율이 더욱 줄어들 전망이다. 게다가 출제범위인 국어교과서가 단종에서 17종으로 바뀌면서 사실상 대형 강의만으로는 이에 대한 완벽한 대비가 어려워졌다. 더군다나 대형학원 강의의 경우 수능국어 한 과목만을 완성하는데도 1년 과정이 돼버려 시간이 오래 걸린다. 이에 대해 권 원장은 “1:1 혹은 1:2의 맞춤식 수업을 하면 시 1개월, 소설 1개월, 비문학 1개월 씩 총 3개월이면 수능 국어를 다 섭렵할 수 있다. 그 후에 전체적으로 모의고사 1달을 더 듣는다면 수능국어 1등급을 위한 기반을 충분히 닦을 수 있다”고 말했다.기본 3개월 수업에서는 장르별 개념을 정리하고, 빠른 지문 독해방법과 정확한 문제풀이 방법을 익힌다. 수험생들이 흔히 하는 실수로 압축된 두 개의 선택지 중에서 정답처럼 보이는 오답을 선택하면 결과가 좋지 않다. 바로 이럴 경우 어떤 것이 정확한 답인지를 가려내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대부분의 수험생은 언어영역에서 80% 정도의 문제는 스스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관건은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나머지 20%가 문제다. 권 원장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긴 설명을 듣는 것은 시간낭비이며 무의미하다. 혼자서 못 풀거나 헷갈리는 문제를 쉽고 빠르게 해결하는 방법을 집중적으로 배워야만 한다. 언어성적이 안 좋은 경우는 이해력과 독해력이 떨어지는 경우와 어떻게 풀지 그 접근 방법을 모르는 경우의 두 가지다. 이 중에서 방법을 모르는 경우에는 클리닉수업을 통해서 개선할 수 있고 성적을 올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법특강만으로 문법완성 어려워, 평소 용어와 개념 익혀야바뀌는 수능국어에서 전체적인 문항은 줄었지만 문법이 5문항 정도 나온다는 이유로 문법에 대한 단기 집중 특강으로 이를 보충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대해서 권 원장은 “문법을 단기적 집중적으로 공부하기 보다는 문학, 비문학을 공부하면서 같이 하는 것이 좋다. 기본개념을 모르는 학생들의 경우는 용언, 체언 등의 개념 등을 정리하면서 조금씩 문법 공부를 미리 해놓아야 한다. 하지만 미리 해 놓아도 잊어버릴 수 있으므로 차라리 문법을 완성하고 싶다면 겨울방학의 단기 특강보다는 수능 시험 전에 한 번 훑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특히 중상위권 수험생의 경우 문법특강이 필요하지만 이외 학생들에게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개념과 용어를 정의하고, 적용하고 심화시키면서 진행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공부에 부담감을 줘서 언어영역 전체에 대한 자신감을 잃을 수 있다고 했다. 고3, 재수생은 집중적인 공부 방법으로 성적 올려놔야고 3이 되면 자신이 가진 언어능력을 빠른 시간 내에 극대화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게다가 학생에 따라 취약한 장르와 지문의 유형이 다르기 때문에 맞춤식 수업을 해야만 시간을 최대한 절약할 수 있다. 특히 독해력을 늘리는 수업은 고3이 돼서는 불가능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권 원장이 귀띔하는 EBS교재 공부법은 지문 중심으로 공부하되 자신이 특히 약한 지문(일반적으로 문과학생의 경우 과학과 기술, 이과학생의 경우 인문과 사회), 어려웠던 지문, 낯선 지문 등을 잘 정리해 두었다가 모의평가나 수능직전에 다시 살펴보고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한해가 쉬웠으면 반드시 다음해에는 어려운 수능이 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내년을 기약하는 고3, 재수생이라면 겨울방학부터 3~4개월 동안 맞춤수업을 이용해서 효율적으로 자신의 성적을 끌어올리는 기반을 닦을 필요가 있다.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6
- 언·수·외 만점자 증가로 상위권 경쟁 치열 지난 11월 28일 수능성적표가 배부되었다. 채점결과가 발표되자 지난 주말 곳곳에서 입시기관의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가 있었다. 수시 합격 통보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정시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설명회 시작 전부터 장사진을 이루었다. 올해는 정시 인원이 줄고 2014학년도 수능 개편에 따라 재수생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므로 치열한 정시경쟁이 예상된다. 지난 11월 30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실시한 서울시교육청 설명회와 지난 12월 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실시한 이투스청솔 설명회의 주요내용을 정리해봤다. 2013학년도 수능 결과 분석에 따른 정시 전망2013학년도 수능 채점결과는 주요 입시기관에서 발표했던 가채점 결과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언어는 쉽고 수리와 외국어는 다소 어려운 시험이었다. 특히 인문계열은 최상위권을 제외하면 전년보다 어려워 중상위권까지 점수격차가 커졌다.이번 수능에서 수리와 탐구영역 응시자를 보면 수리(나)와 과탐 응시자가 증가했다. 따라서 수리(가)와 수리(나)를 모두 허용하는 대학의 자연계열은 경쟁률이 다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수리(가)에 가산점이 없거나 적은 대학의 합격선 상승이 예상된다. 언어영역이 쉽게 출제돼 언·수·외 3개 영역 모두 만점자는 전년의 171명에서 392명으로 2배 이상 크게 늘었다. 인문계열의 경우 146명에서 288명으로 2배 정도이며, 자연계열의 경우 25명에서 104명으로 4배 이상 늘었다. 따라서 인문·자연 모두 최상위권의 경쟁은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탐구 점수의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인다. 영역별로 보면 언어 만점자는 지난해 0.28%에서 올해 2.36%로 크게 늘었다. 만점자 표준점수는 전년대비 10점 낮아졌으며 1등급과의 표준점수 차이는 2점밖에 되지 않아 만점을 받았어도 정시에서 크게 유리한 상황이 아니다. 수리(가) 만점자는 지난해 0.31%에서 올해 0.76%로 늘었다. 만점과 1등급의 표준점수 차이는 7점으로 지난해 9점에 비해 2점 줄어 상위권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리(나) 만점자는 지난해 0.97%, 올해 0.98%로 비슷하지만 만점자와 1등급의 표준점수 차이는 3점에서 6점으로 증가해 전년에 비해 변별력을 확보했다. 특히, 전체 만점자 중 여학생 만점자의 비율이 수리(가)는 8.71%에서 15.98%로 수리(나)는 22.74%에서 35.91%로 크게 증가해 최상위권 여학생들의 수리 경쟁력이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외국어는 만점자가 0.66%로 지난해 2.67%에 비해 크게 줄었다. 만점자와 1등급의 표준점수 차이도 7점으로 지난해에 비해 변별력을 확보했다. 사회탐구는 대부분의 과목이 지난해에 비해 어려워져 변별력을 확보했는데, 윤리의 경우 만점자가 3.15%로 만점은 백분위 98, 2점 문제 1개 틀리면 백분위 96, 3점 문제 1개 틀리면 백분위 94로 낮아진다. 과학탐구에서는 지구과학Ⅰ의 만점자가 7.96%나 돼 만점을 받아도 백분위가 96이고 3점 문제 1개 틀리면 백분위는 90으로 낮아진다. 휘문고 신종찬 교사는 “정시는 소수점 경쟁인데 과목에 따라 만점자 백분위 차이가 크면 쉬운 과목을 선택한 응시자는 크게 불리하다”고 말했다. 주요 대학 예상 합격선과 중위권 지원 전략대학별로 수능성적 반영 방법, 영역별 반영 비율, 가산점 등이 달라 이를 고려한 지원 대학별 환산점수가 중요하다. 하지만,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 오종운 이사는 정시지원에서 참고할만한 예상 합격선을 언·수·외·탐(2) 4개 영역 기준으로 발표했다. 상위권의 경우 표준점수 기준으로 서울대 경영 550, 의예 545, 인문 545, 자연 530(의대 하한선), 연·고대 인문 536, 자연 515, 서울 주요 11개 대학의 경우 인문 524, 자연 498점을 합격선으로 예상했다. 중위권의 경우 표준점수와 백분위 기준으로 서울 중위권 인문 510(백분위 359), 자연 488(334), 서울 중하위권 인문 499(345), 자연 483(325), 서울 소재 대학 인문 486(328), 자연 472(308)점을 합격선으로 예상했다.중위권 대학의 경우 백분위를 반영하는 대학들이 많으므로 지원할 때 표준점수와 백분위 중 유리한 쪽을 선택해야한다. 어렵게 출제된 영역을 잘 본 경우 표준점수 반영 대학이 유리하고, 쉽게 출제된 영역을 잘 본 경우 백분위 반영 대학이 유리하다. 특히, 올해는 언어영역이 쉽게 출제돼 만점과 1~2등급 간의 표준점수 차이는 크지 않지만 백분위 차이는 크다. 따라서 언어 성적이 좋으면 백분위 반영 대학을 고려하고, 언어 성적이 좋지 않으면 백분위 반영 대학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배치표상 최하위학과가 항상 최하 합격선은 아니다. 오종운 이사는 “의외로 최상위학과에서 공백이 생기기도 한다. 4차 추가합격까지 고려해 소신지원을 한다면 상위학과 중 비인기 학과를 노리는 것도 참고할만하다”고 말했다. 수능 반영방법 변경 대학의 변화 예상수능 반영 방법에 변화가 있는 대학은 그에 따라 합격선의 변화가 예상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 이종서 소장은 변화를 주목할 만한 대학들을 살펴봤다. 고려대는 자연계열 우선선발에서 언·수·외·탐 4개 영역을 반영하던 것을 수·외·탐 3개 영역만 반영한다. 합격선의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다른 영역에 비해 언어성적이 좋지 않은 자연계열 학생들에게는 기회가 될 것이다. 성균관대 인문계열 우선선발의 경우 언·수·외·탐에서 언·수·외로 반영 방법이 바뀌었는데, 이는 합격선 상승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이며 탐구영역이 불리한 재학생들의 지원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한양대 자연계열은 수·탐의 반영비율을 높였는데, 이는 졸업생에게 유리할 것으로 보이며 약간의 합격선 상승이 예상된다. 이외에도 이화여대 인문계열의 경우 수리영역의 비율이 증가했으며, 경희대 인문계열은 수리 반영비율은 증가하고 언어 반영비율은 감소되었다. 반면에 한국외대의 경우 언어 반영비율을 늘렸다. <이후 2013학년도 입시 일정>- 수시 합격자 발표: 2012. 12. 8(토)까지- 수시 등록기간: 2012. 12. 11(화)~13(목)- 수시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 2012. 12. 17(월)까지- 수시 미등록 충원 등록: 2012. 12. 18(화)까지- 정시 원서접수 기간: 가, 나, 가나 군 2012. 12. 21(금)~26(수) / 다, 가다, 나다, 가나다 군 12. 22(토)~27(목)- 정시 전형기간: 2013. 1. 2(수)~2. 4(월)- 정시 최초합격자 발표: 2013. 2. 4(월)까지- 정시 등록기간: 2013. 2. 5(화)~8(금)- 정시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 2013. 2. 20(수)까지- 정시 미등록 충원 등록: 2013. 2. 21(목)까지 참고자료 서울시교육청 학부모 진학설명회 자료 2012-12-06
- 겨울방학 맞이 가족 공연 겨울이 다가오면 엄마들의 고민이 는다. 한시도 몸을 가만히 두지 않는 아이들을 데리고 긴긴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 한단 말인가? 특히 올 해 겨울은 유난히 한파 소식이 많다고 하니 야외활동에 부쩍 더 신경이 쓰인다. 뭔가 따뜻하고 색다른 경험의 시간이 필요하다. 이런 때 엄마들이 알고 있으면 정말 요긴할 정보가 있다. 겨울 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관람하면 좋을 가족 공연들을 모아보았다.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독일의 작가 ETA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와 쥐의 임금님>을 원작으로 한 차이코프스키 3대 발레극 <호두까기 인형>이 어른, 아이 함께 즐기는 가족 뮤지컬로 돌아왔다. ‘작은 서곡’, ‘행진곡’, ‘별사탕의 춤’, ‘꽃의 왈츠’ 등 차이코프스키의 감미로운 음악과 11곡의 창작곡, 배우들의 역동적인 연기가 극의 재미를 배가 시킨다. 여기에 발레와 재즈, 아크로바틱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안무와 환상의 세계로 안내하는 스크린 영상, 동화적 아름다움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무대 장치가 70분간 지루할 틈 없이 펼쳐진다. 일시: ~ 12월 30일까지 장소: 가든 파이브 아트홀 티켓가격: 전석 2만 5000원 문의:02-2157-8780 놀이극 <호랑이 오빠 얼쑤~>타령장단에 맞춰 소리도 지르고, 노래도 부르는 신나고 재미있는 공연이 준비됐다. 이름 하여 ‘타령장단놀이극’. 피아노와 모듬 북의 멋진 연주가 펼쳐져 눈과 귀가 즐겁고, 호랑이와 사람이 가족이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에 감동받고, 재미있는 율동과 신나는 타령 장단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흥미진진한 공연. 어린이도서관, 학교, 유치원 등을 돌며 검증된 어린이들에게 딱 맞게 만들어진 공연이다. 순이의 거짓말에 속아 넘어가 자신이 사람이었다고 믿게 된 장난꾸러기 호랑이 ‘얼쑤’. 엄마에게 못 다한 효도를 다하겠다고 다짐을 한다. 정말로 호랑이와 사람이 한 가족이 될 수 있는 걸까? 결과는 무대 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시: 12월 18일(화) ~ 12월 21일(금) 장소: 국립극장 별오름극장 티켓가격: 전석 1만 5,000원문의: 02-3668-9760 액션 라이브쇼 <파워레인저 캡틴포스>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액션라이브쇼 파워레인저 시리즈의 4번째 최신작 ‘파워레인저 캡틴포스’가 오는 12월 22일부터 1월 27일까지 어린이대공원에서 공연된다. 액션라이브쇼 파워레인저 캡틴포스는 가족공연 최초로 다원화 무대를 도입하였다. 객석까지 들어간 좌, 우, 중앙 무대와 객석 곳곳에서 등장하는 파워레인저들로 인하여 관객들은 좀 더 가까이에서 생동감 넘치는 무대와 파워레인저들의 액션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액션라이브쇼에서 빠질 수 없는 거대로봇 캡틴킹과 캡틴포스의 상징인 캡틴 갤리온이 등장하여 볼거리를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가장 큰 특징은 35주년 완결판답게 역대 인기 파워레인저들이 등장한다는 점이다. 10대 파워레인저 ‘후레쉬맨’을 비롯해 매직포스, 트레저포스, 엔진포스, 정글포스, 미라클포스 등이 등장해 온 가족이 공감대를 형성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일시: 12월 22일(토) ~ 1213년 1월 27일(일) 장소: 어린이대공원 돔 아트홀티켓가격: VIP석 5만 5,000원 R석 4만 4,000원 S석 3만 3,000원 문의: 02-2261-1393/4 뮤지컬 <알라딘>뮤지컬 알라딘은 아라비안나이트에 나오는 천일야화 중 알라딘과 요술램프를 모채로 삼았다. 총 3막 7장의 장편 뮤지컬이며 노래와 춤이 어우러져 생생한 환타지로 재탄생하였다. 재미있는 스토리와 탄탄한 구성, 개성 강한 캐릭터 때문에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매력을 느끼는 작품이다. 안무는 한국뮤지컬 대상 안무가 상을 수상한 이영란씨가 맡았는데 무희들의 벨리 댄스와 요정들의 발레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일시: 12월 15일(토) ~ 12월 30일(일) 장소: 광진문화예술회관 나루아트센터 티켓가격: 전석 3만원문의: 02-555-0822 사이언스 매직퍼포먼스 <판타스틱 스노우맨>''판타스틱 스노우맨''은 상상 속에서나 가능한 일들을 눈앞에 펼쳐 보이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창의체험 마술공연이다. 유쾌한 스토리와 경쾌한 음악으로 아이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고 마술 속에 숨어있는 과학의 진실, 그 신비함을 경험할 수 있는 무대로 준비되었다. 과학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전시품과 과학문화·교육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일시: 12월 5일(수) ~ 2013년 1월 27일(일) 장소: 국립서울과학관 기획전시실티켓가격: 전석 2만원 문의: 02-747-2505/ 070-8880-2505 뮤지컬 <번개맨의 비밀>‘번개맨의 비밀’은 EBS의 인기프로그램인 ‘모여라 딩동댕’의 등장인물들과 설정을 재구성하여 만든 뮤지컬이다. ‘모여라 딩동댕’의 연출가인 오정석 PD가 뮤지컬의 예술 감독으로, 국민동요 ‘올챙이송’의 작사 작곡가인 윤현진이 프로듀서 겸 극작, 작사, 작곡가로 작품에 참여했다. 장난감으로 가득한 조이 랜드, 번개맨의 화려한 레이져 쇼, 2012-12-06
- 여왕을 만드는 전정기관과 학습장애를 만드는 전정기관 hb두뇌학습클리닉이명란 소장 김연아를 향한 나의 관심은 ‘무조건, 무조건’이다. 무엇이 운동종목의 하나인 피겨에서 예술작품에서나 느낄 수 있는 진한 감동을 느끼게 하는 걸까? 수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그녀의 헌신적인 노력을 일등공신으로 꼽고 싶다. 피겨의 여왕이라는 찬사 뒤에 존재하는 온갖 어려움을 견뎌낸 강인한 정신력과 투혼이 김연아의 진정한 모습이고 그 모습을 우리는 아끼고 사랑하고 늘 감동하게 된다.그녀의 현란하면서도 우아하고 화려하면서도 유려한 움직임을 보면서 가끔은 그 움직임을 가능하게 만드는 그녀의 귓속 전정기관을 떠올린다면 지나친 비약이 될까? 다른 사람에게는 비약일지 몰라도 전정기관의 기능 저하로 어릴 때부터 책 읽기를 싫어하고 심지어 책을 읽기만 하면 졸기 시작하는 아이들을 날마다 대하는 나에게는 자연스런 귀결일 것이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눈으로 글자를 보고 소리를 내는 것인데 이때 연결된 단어를 따라 눈이 쭉 움직이게 된다. 바늘 가는 곳에 실 가듯이 움직임 있는 곳에 전정기관이 있다. 책을 읽을 때의 눈의 움직임은 전정기관에 영향을 준다.책은 한 줄만 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20분 이상 책을 보기 위해 눈동자를 움직이다보면 전정기관이 약한 아이들은 어지럼증과 비슷한 기분 나쁜 감각 때문에 책을 더 이상 보기가 힘들어진다. 힘들다 보면 책 읽기가 싫어지고 한 줄이라도 더 읽히고 싶은 엄마 맘도 모르고 “엄마가 읽어 줘”라며 읽기를 피하고 듣기를 자청한다. 읽기를 피하거나 20분 이상 책을 안 읽으려고 하거나 잘 틀리고 더듬고 조사를 빠뜨리고 읽거나 읽기 속도가 현저히 느리다면 책 읽기 시의 눈의 움직임이 전정기관을 자극해서 생긴 미세한 불편함이 낳은 결과일 수도 있음을 상기하고 있어야 평생을 간다는 읽기 장애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전정기관의 기능 저하를 짐작해볼 수 있는 다른 증상으로는 자동차를 타면 졸기 시작하거나, 차를 오래 타는 것을 싫어하거나 바이킹이나 청룡열차 타는 것을 또래에 비해 지나치게 무서워하고, 몸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고 행동이 굼뜨거나 서툴고, 운동을 못하거나 운동을 배울 때 남들보다 두 배 이상의 시간이 걸리는 경우다. 읽기 유창성을 떨어뜨리는 주범이 전정기관만은 아니지만, 전정기관도 당당하게 한 몫을 하므로 읽기가 또래에 비해 어려울 때 여러 가지 원인과 더불어 전정기관도 떠올려야만 읽기 장애의 원인에 가까이 접근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6
- 초.중등수학!! 그 시작은 수학책이다 배경민 원장휴브레인 반포캠퍼스 전통한옥 기와 처마선에, 롤러코스트에, 사이클로이드(cycloid)의 원리가 숨어있다는 것을 안다면 수학은 조금은 흥미로운 과목이 될 것이다. 학생들이 배우는 교과목 중에서 수학의 비중이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다름 아닌 수학이 ‘왜?’ 와 ‘어떻게?’ 라는 과정을 통해 답에 이르는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고 훈련하는 유일한 과목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수학교육이 개편되는 큰 이유는, 수리계산력 위주의 주입식 교육을 바로 잡고 수학 원리를 실생활에 연계하고 수학 원리를 바탕으로 타 과목을 융합하여 창의적 문제해결을 제시하는 수학본연의 역할을 강화시키겠다는 취지이다. 답이 맞다 틀리다가 아닌 서로 다른 관점 차이를 논리적으로 타당성 있게 표현하는 창의력 개방형 문제유형과 교과융합적사고 능력을 묻는 창의서술형 문제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여러 가지 형태로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실생활 연계형 수학이 무엇인가? 요즘의 많은 학생들은 수학의 필요성보다 단순히 문제만 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분수계산을 배우기 전에 분수가 지금으로부터 3500년 전, 이집트인들이 공동생활을 하면서 만들어낸 분수의 탄생배경을 알고 이집트인들의 분할분수와 그리스인의 비율분수의 의미를 알고, 분수의 나눗셈에서 나누는 수를 왜 역수로 곱하는 지를 궁금해 하는 과정 속에서, 중1과정 첫 단원인 소인수분해를 배우기 전에 소수배열의 규칙을 찾아내기 위해 많은 수학자들이 평생을 연구한 발자취 등을 알아가는 과정 수학은 지겨운 것이 아닌 호기심으로 아이에게 다가갈 것이다. 많은 학생들이 진도심화학습과 선행학습을 한다. 그러나 모든 공식과 문제풀이를 다 외운다 해도 새롭거나 낮선 유형의 문제들은 학생들을 혼란케 한다. 또래의 외국학생들보다 어려운 것을 배우면서도 정작 응용력과 문제해결력이 부족해서 뒤처지던 대한민국 수학이 이제 제자리를 잡으려고 60년 만에 대개편을 시작했다. 그러나 교육과정이 개편된다고 해서 크게 걱정할일은 아니다. 창의 서술형, 논술형평가라해도 결국 독서와 수학의 개념과 원리의 이해와 수학적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한 사고력을 묻는 것일 뿐이다. 암기식 선행과 어렵기만 한 심화, 서술과정도 스스로 찾고 즐겁게 익히면 좋은 성적은 자연스럽게 동반할 것이다. 제대로 된 수학교육은 자녀가 세상을 적응하고 헤쳐 나가며, 세상을 이끌 지혜를 만들어주는 바탕이 된다. 이제는 수학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힘과 수학적 개념 및 원리를 실생활과 접목하는 문제해결 능력을 가진 융합형 인재를 기르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