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운정·교하 총 20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영어 기초를 튼튼히 다져놓는 것의 중요성 중학교 영어의 경우 대체로 예상 범위 내에서 암기 등을 통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지만, 수능영어나 고등학교 영어 시험은 기초가 튼튼해야 고득점할 수 있다. 중학생 때 좋은 성적을 받다가 고1 때 영어 내신에서 점수에 실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독해 구문이 길어지고, 어휘 수준이나 어법형 문제의 난이도가 급격히 상승하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중등 영어와 고등 영어는 분명 차이가 크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기본실력을 탄탄하게 다져 놓는다면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충분히 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감으로 문제를 풀려 하지 말고, 독해 능력/어휘 능력/어법 능력을 계속해서 업그레이드한다고 생각하며 차근차근 영어공부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어휘 영어에서 가장 중요한 첫 단계는 어휘라고 할 수 있다. 독해를 하기 전에는 어휘를 아는 것이 우선적이기 때문에 독해력을 쌓기 위해서는 어휘력이 기본 바탕이 되어야 한다. 어휘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나서 어려운 수능단어책부터 공부하는 경우도 있는데, 잘 정리된 기초 단어를 먼저 익히는 것을 추천한다. 어휘 공부의 효과적인 방법은 학생마다 각각 다르므로. 우선 기초 단어책으로 공부하면서 나만의 어휘 공부방법을 계속해서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어휘 암기를 어느정도 했다면 해당 어휘가 이용되는 예문을 보면서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공부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문법 문법은 문장의 규칙으로, 문장을 쓰고 읽기 위해서는 문법공부가 필요하다. 중등 때부터 문법공부를 확실하게 진행하며 특정 문법이 활용된 문장을 해석하는 방법을 익히고, 문법을 활용하여 문장을 만들어보는 연습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어법 또한 독해능력에서도 굉장히 중요한데, 어법을 잘 알아야 문장 구조를 분석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 고등학교 내신이나 수능영어에서는 글의 길이가 매우 길기 때문에 빠르고 정확한 독해능력이 필요하다. 이때 독해한 내용이 정확하기 위해서는 구조파악 능력도 필요하기 때문에 어법 공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중학생 시기부터 중고등 문법을 확실히 익힌 뒤, 수능어법, 다양한 유형의 내신어법 문제 등을 통해 실력을 쌓아나가는 것을 추천한다. 독해 결국 지문은 여러 개의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고, 문장 단위의 해석이 되면 지문의 독해 능력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수 있다. 문장의 정확한 해석이 독해의 핵심인데, 이를 위해 어휘를 꾸준히 공부하고, 어법 공부를 통해 연결고리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등영어나 수능영어를 공부하게 되면 초반에는 어렵지 않게 독해할 수 있는 내용들이 있지만 점점 난이도가 어렵고 긴 지문이 나와 많은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는다. 난이도가 높은 문제들에 대한 독해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지문을 읽을 때 중심 내용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들을 구분하며 논리적으로 이해하려는 습관을 기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국어 공부를 할 때처럼 글을 읽을 때 글의 핵심문장에는 밑줄을 긋고, 문단들을 나누는 습관이 영어에서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작용한다. 어휘, 문법 공부와 더불어 이러한 독해습관들이 기본적인 영어 실력을 쌓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렇게 중학생 시기부터 꾸준한 어휘, 문법, 독해 공부를 통해 탄탄한 영어실력을 쌓아놓는다면, 다른 과목을 공부할 때의 부담을 줄이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영어를 얼마나 준비해놓았는지는 나중에 대입에서의 경쟁력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일찍부터 실력향상에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좋다. 대입 주요전형 중 하나인 학생부 교과의 경우 대부분의 대학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반영되면 내신 커트라인이 조금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내신 위주로 대학을 가려는 학생들도 수능에서 좋은 등급을 받는 것이 중요한데, 수능 영어는 절대평가여서 상대평가인 다른 과목보다 더 수월하게 등급을 높일 수 있다. 다른 과목들의 경우 전국 4% 이내에 들어야지 1등급을 받을 수 있지만, 영어는 90점 이상을 득점하면 1등급, 80점 이상은 2등급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시험에서 변별력이 있으므로 높은 점수를 받는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지만, 점수대에 따라서 등급이 보장된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일찍부터 영어에 대한 기초실력을 쌓아놓는 것이 공부와 입시를 준비하는 데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파주 운정 국어영어수학전문 앤써학원조장원 중고등부 영어강사문의 031-946-1646 2022-10-01
- 2022년 운정 지역 예비 고1 고등학교 입시에 대하여 현 시기에 파주 운정지역에서는 예비 고1 학부모, 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고등학교 선택이다. 많은 학생들은 내신난이도, 입시실적, 학교입지 등 종합적으로 고려할 사항이 많아 학교 선택에 어려움을 겪곤 한다. 게다가 올해부터 내신 산출방법이 달라 내신점수가 많이 상향되어 합격 적정선을 정확히 가늠하기 힘들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자율형공립고등학교였던 운정고가 일반고로 변경될 예정인데, 파주와 경기도 입학 제한이 사라져서 커트라인과 학생 구성이 변화될 것으로 보여 결정이 더욱 쉽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상황이기 때문에 학생들은 입시에 대해 꼼꼼히 조사를 해보고, 본인의 대학입시를 위한 전략화된 고교선택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변경된 내신 산출 방식 작년 고입까지는 교과 성적 점수를 계산할 때 과목 평균과 표준편차가 들어갔었는데, 올해 고입부터는 표준편차가 빠지고 성취도와 원점수만이 들어간다. 다른 학생들과 비교할 필요 없이 원점수만 높게 받으면 되는 것이다. 현재 경기도 고입 내신 산출방식에서 예체능을 제외한 일반교과가 차지하는 비중은 200점 만점에 120점으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교과점수에 대해 올해부터 산출방식이 바뀌면서 내신점수가 대략 10점 가량 상승한 학생들이 있는 등 작년에 비해 내신 고득점자가 상당히 많아졌다. 실제로 운정 내에 모 중학교에서는 내신 190점 이상의 학생들이 수십명 혹은 백명이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로 올해 고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이번 내신 커트라인이 작년 커트라인보다 상당히 높을 것이라고 생각해야 하며, 학교 현장에서 나오는 정보에 항상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파주 운정 내 고등학교로는 교하고등학교, 동패고등학교, 운정고등학교, 지산고등학교, 한빛고등학교가 있다. 심학고등학교가 올해 개교 예정이었으나 개교가 미뤄지게 되면서 운정 3지구에 거주하는 예비 고1 학생들은 이번 고교선택에서 더 많은 고민을 하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 운정지역 내 각 고등학교 내신 커트라인이 어떻게 될지 항상 관심을 기울이고 끝까지 학교 선택에 신중을 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라고 생각한다.대입 로드맵, 1학년부터 수립하는 것이 중요 대학교 입시에서 사실상 가장 중요한 것은 1학년 때부터의 관리라고 생각된다. 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 서울권 대학교를 지원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1학년 때부터 내신 성적과 비교과가 철저히 관리 되어 있는 학생들이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을 잘 알지 못하고 1학년 생기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예비 고1 학생들이 생각보다 많다. 현역 기준으로 수시에서 생활기록부가 반영되는 학기는 6개 학기가 아닌 5개 학기이다. 3학년 1학기까지의 생활기록부만 반영되는데, 3학년 1학기에는 절대평가인 과목들이 상당수 비중을 차지하고 비교과활동을 하기에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 따라서 1학년 시기부터 입시를 잘 알고, 높은 내신 성적을 받는 것을 주력으로 함과 동시에 비교과를 채워놓아야지 대입에서 성공할 수 있다. 정시(수능)가 확대되고 운정 내 고등학교 내신시험이 수능형으로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서는 내신공부가 곧 수능공부이기도 하므로 우선 학교생활에 충실하게 임하는 것이 좋다. 현 중3 학생들은 고등학교에 올라가기 전에 대학입시전형의 종류에는 무엇이 있는지, 진로와 관련해서 무슨 활동을 준비해야 할지 미리 생각해보는 것을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올해 고입의 가장 큰 변화로 꼽히는 새로운 내신산출방법 때문에 많은 예비 고1 학생들이 고교 선택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생각된다. 만약 운정 내에서 고등학교를 선택할 예정이라면, 3학년 2학기 내신을 타이트하게 준비하면서 학교 현장에서 나오는 커트라인 관련 정보를 계속해서 수집해야 할 것이다. 그렇게 수집한 정보를 토대로 자녀의 성향, 학교 분위기, 시험 출제 경향, 입시 실적 등을 고려하여 고등학교 선택을 하면 좋을 것이다. 또한 이번 겨울방학에 고등학교 내용을 공부하면서, 대학교 입시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미리 알아봐야만 대입 성공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파주 운정 국어영어수학전문 앤써학원구동회 원장문의 031-946-1646 2022-09-24
- 수포자(수학 포기자)가 수능자(수학 능력자)되는 비법 열대야가 연일 계속되어 많은 이들을 힘들게 하고, 설상가상 Covid-19여파로 마스크까지 써야 하는 스트레스의 악순환이 계속되는 시기이다. 대입을 앞둔 고등학생은 원하는 대학을 가야 한다는 중압감이 가중되어 험난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대입 과목 중 국어, 영어, 수학은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대상이다. 그래서 그 중 내가 가르치는 수학을 스트레스 없이 정복하여 수능자(수학 능력자)로 변신하는 방법을 공개하려 한다. 수학은 공부라기보단 학습하는 대상이다. 공부는 대상을 달달 외우는 암기에 초점을 맞추지만 학습은 개념을 이해하고, 원리를 파악하며, 실제 상황, 응용문제에 적용하는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런 종합과정을 어떻게 내 생활양식으로 습관화할 수 있을까? 우선 수학 학습에 재미와 흥미를 가져라수학의 개념과 원리에 능통한 학생은 다양한 문제 적용에 재미를 느끼지만 그렇지 않으면 수포자가 될 수밖에 없다. 그러면 재미없다. 재미는 자신감에서 나온다. 자신감은 동기를 만들고, 동기는 하려는 마음을 주며, 흥미를 돋운다. 만약 내가 고1이고, 수학이 어렵다고 느껴지면 중학교 과정의 개념과 원리를 다시 한 번 천천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모든 개념은 중학교, 고등학교가 별도의 내용이 나오는 것이 아니고, 같은 개념이 반복되어 있다. 중학교 때 방정식이 있으면 고등학교 때도 있기 마련이다. 단지 깊이와 폭이 다를 뿐이다. 그래서 아래 단계의 개념원리를 모르면 고학년에서도 이해할 수 없는 것이다.둘째, 나만의 개념 및 원리 노트를 만든다수학은 개념, 원리, 적용의 과목이다. 기본 개념과 원리, 관련 문제 적용을 하지 못하면 점점 더 어렵게 느껴진다. 그러므로 나만의 개념노트를 만들면 쉽다. 방정식이면 내가 이해하는 개념을 쓴다. 그리고 원리를 나의 언어로 적어본다. 그런 다음 대표적 적용문제를 노트에 풀이과정과 함께 기록한 다음 학교, 학원, 독서실 등 어디서나 관련 문제를 풀 때는 이를 바탕으로 해결하면 내 머릿속에 개념, 원리, 적용이 정확히 확립된다. 셋째, 오답노트를 작성한다심화문제를 풀다보면 틀린 문제가 발생한다.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 하지만 실수를 반복하는 것은 좋지 않다. 틀린 문제를 적고 관련 개념노트를 확인한 다음 풀이과정을 꼼꼼히 적은 후 내가 실수한 부분은 하이라이트 해 둔다. 오답노트는 적는 것으로 그치면 효과가 없다. 반복하여 내가 충분히 알 때까지 보아야 한다.넷째, 충분한 연산 훈련을 한다개념, 원리를 이해해도 모든 문제 풀이 과정에 연산이 반복적으로 나온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연산은 기본 중에 기본이다. 마치 운동선수의 기초체력 훈련과 같다. 만약 자신이 연산에서 오류를 반복한다면 충분한 연산훈련을 하는 것이 좋다.마지막, 매일 일정 시간 꾸준히 한다행동은 습관을 낳고, 꾸준한 습관은 인생을 바꾼다는 말이 있다. 매일 정해진 행동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 순간 그 분야의 대가가 되어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하루에 한 시간이라도 일정하게 개념노트, 오답노트, 연산 훈련을 한다면 어려운 수학이 어느 순간 내 절친과 같은 친근한 존재가 될 것이다.무더위, 바이러스, 수능 압박 등이 우리를 힘들게 하는 시기지만 그럴 때 일수록 나만의 학습방법을 정하여 천천히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다 보면 어느 순간 내가 원하는 결승점에 도달할 것이다. 여러분 모두의 꿈이 이루어지길 소망하며 파이팅을 외쳐본다. 파주 운정 영어수학전문학원니콜영어&삼육공수학송나영 수학 강사문의 031-957-0588 2022-08-19
- 2023학년도 파주특성화고 설명회 현장 스케치 교육이 삶의 현장과 괴리되지 않도록 학생들에게 살아가는 능력을 키워주는 학교가 있다. 바로 특성화고다. 특성화고에서는 진로와 적성을 찾은 학생들에게 전공분야를 학습시키면서 자격증을 취득하고 해당분야로 취업하거나 진학하는 것을 돕는다. 지난 7월 13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는 파주교육지원청 주최로 관내 200여 명의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파주특성화고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했다.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특성화고 2개교와 일반고 특성화학과 4개교에서 16개 전공학과 운영해파주에는 특성화고 2개교와 특성화학과를 둔 일반고 4개교가 있다. 전공분야로는 부사관과, e커머스과, 금융자산운용과, 출판미디어과, 조경원예과, 식품가공과, 미디어콘텐츠디자인과, 인공지능반도체과, 3D건축인테리어과, 디지털정보전자과, 미래자동차과, 보건간호과, 카페베이커리과, 외식경영과, 뷰티아트과, 공공사무행정과 등 16개 전공이 있다. 취업과 대학 진학, 선취업 후진학도 가능해특성화고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분야에 대해 전문적인 학습을 한 후 진학 또는 취업을 정한다. 취업을 결정한 학생들의 경우 해당 전공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전공기초와 실습, 전공심화과목을 공부했기 때문에 취업에 유리하다. 성적우수자의 경우 국가직 공무원이나 지방직 공무원 시험 특별전형에 응시할 기회를 얻어 합격률이 높으며 파주지역 특성상 농어촌 전형이나 특성화고 전형으로 서울 주요대학 진학에도 유리하다고 한다. 취업 후에도 재직경력을 조건으로 선취업 후진학 제도를 활용해 대학교 진학이 가능하다. ■경기세무고등학교(적성융합 고등학교 개명 예정)경기세무고는 파주유일 공립특성화고등학교로 세무행정과와 부사관과를 운영하고 있다. 4차산업혁명기술에 발맞춰 세무행정과는 e커머스과로 바뀌고 학교명도 ‘적성융합고등학교’로 개명될 예정이다. ▲e커머스학과는 온오프라인 마케팅, 유통과 물류관리에 대해 가르치며 공무원과 공기업, 중소기업과 대기업에 취업하거나 세무회계 관련학과(경영학과, 경제학과, 회계학과, 세무금융학과)로 진학한다. 성적 우수자의 경우 지역인재 공무원 공채 시험에 학교장 추천을 받아 응시할 수 있다.▲부사관과는 직업군인이나 군관련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사관 실무, 군사법규, 군대윤리, 태권도 등을 가르친다. 3학년 1학기에 부사관 시험에 응시할 수 있고 부사관 임관시험시 직무수행능력평가에서 3점의 가산점 혜택을 받는다. 부사관 임관이나 특전사, 공무원, 군사관련학과(드론학과, 특전부사관과, 항공전자통신과 등)로 진학한다. ■세경고등학교기독교 사립 특성화고로 50년의 전통을 이어온 세경고는 3년간 고교학점제를 운영하며 인공지능 분야의 심화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전국 유일 탄약분야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콘텐츠디자인과, 인공지능반도체과, 3D건축인테리어과, 디지털정보전자과, 미래자동차과, 보건간호과가 개설돼 있다. 복수전공과 전과제도를 운영해 자기 전공 외에도 타분야 전공 1개와 타과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3년 담임제 운영으로 개별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진로 진학이 이뤄진다. ▲보건간호과에서는 보건기초교육과 심화교육, 보건현장교육을 통해 보건의료관련 자격증을 취득한다. 또 간호, 치위생, 임상병리, 물리치료, 보건행정, 응급구조학과 등 다양한 관련학과로 진학하고 있다. 2022학년도에 1기 졸업생을 배출한 보건간호과는 고려대학교 간호학과에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 ▲미디어콘텐츠디자인과에서는 현장실무형 디자인 특화교육을 중심으로 출판, 영상콘텐츠, 미디어, 웹기반 전문가를 양성하고 디자인분야 경기도형 도제학교를 운영한다. 파주출판도시 출판편집 분야, 대형 광고 기획 및 제품 디자인 기술 분야로 취업하고, 시각정보디자인, 디자인경영융합, 영상애니메이션, 일러스트레이터 등 관련 학과로 진학한다.▲인공지능반도체과에서는 경기도 최초 인공지능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AI반도체 리터러시 기초교육, AI 반도체 스타트 집중교육, AI 반도체 마스터스 심화교육을 통해 반도체 및 전자관련 기업과 공기업에 취업한다. 진학분야로 반도체학과, 신소재공학과, 컴퓨터공학과, 빅데이터과, 환경공학과, 나노전자공학과 등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를 비롯한 서울 수도권 주요 대학에 입학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또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정보기술 분야에서 4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3D건축인테리어과에서는 인테리어 및 건축실무과정과 3D모델링과정을 운영한다. 건축직 공무원이나 공기업, 토목 엔지니어링 분야로 취업하거나 건축학과, 건축공학과, 도시건축, 해양플랜트건설공학, 건설환경공학과 등으로 진학한다.▲디지털정보전자과에서는 전기전자 기초교육과 스마트 디지털 집중교육, AI심화교육을 한다. 통신직 또는 전기직 공무원이나 발전공기업, 병역특례업체 등에 취업하거나 전자공학, 컴퓨터공학, 정보통신공학, 메카트로닉스학과 등으로 진학한다.▲미래자동차과에서는 친환경자동차 정비, 자율주행자동차, 군특성화 분야에서 자동차 정비 교육, 자동차 케어 심화교육, 미래형 자동차와 자율주행 집중교육을 한다. 엔진기계공학기술자, 자동차 정비원, 산업용 로봇 조작원, 부사관, 탄약관련 방위산업체 등에 취업하거나 글로벌 자동차과, 미래자동차공학, 기계자동차 디자인학부, 스마트기계자동차과, 국방 탄약과 등으로 진학한다. 2021년에는 독일식 일-학습 병행프로그램인 아우스빌둥에 5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문산수억고등학교문산수억고는 보통과 8학급과 특성화학과 2개 학급을 운영하는 일반고다. 특성화학과로는 금융자산운용과와 출판미디어과를 운영한다. 농어촌전형을 통해 보통과와 특성화학과에서 인서울 주요대학과 교대 등에 합격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금융자산운용과에서는 상업경제와 회계원리, 증권금융, 사무행정, 컴퓨터 일반을 가르치며 금융자산관리사, 투자상담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한다.▲출판미디어과에서는 컴퓨터그래픽과 전자상거래, 출판디자인을 가르치며 DTP기능사, 웹디자인 등의 자격증을 취득한다. 진로진학 로드맵으로 탄소중립 프로젝트, 히로시마 부속고 공동 연구, 유네스코 공기청정기 나노필터 제작 등을 체험한다. ■광탄고등학교광탄고에서는 보통과와 특성화학과인 부사관과를 개설하고 있다. 부사관과에 최적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원하는 병과에 자유롭게 응시하도록 지원한다. 국방체육, 부사관 실무론, 독도법, 군대윤리 등을 가르치며 방과후 수업으로 필기평가와 체력평가에 대비한다. 또 학생별로 필요한 자격증 취득에 대비한다. 광탄고 부사관과에서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과체험을 운영한다. ▲부사관과 1기 졸업생 21명 중 육군부사관(10명), 특전부사관(2명), 해병대부사관(11명)으로 중복 합격했고 한국항공대에 1명이 진학했다. 올초 졸업한 부사관과 2기생 23명 중 21명이 부사관에 지원해 20명이 육군 부사관, 특전부사관, 해병대 부사관, 해군부사관 등에 합격했다. 광탄고 부사관과에서는 전원 최신 시설의 기숙사에 입소하고 전문군사교육을 체험하며 학교내에서 체력단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탄고는 해병대 사령부와 MOU 협약서를 체결해 학군 교류를 하고 있다. ■문산제일고등학교문산제일고는 일반고 특성화학과로 조경원예과와 식품가공과를 개설하고 있다. ▲조경원예과는 조경과 원예, 화훼장식 세 분야를 가르친다. 조경분야에서는 조경설계와 시공, 조경관리를 가르치고 원예분야에서는 원예와 친환경 농업, NCS 채소재배를 가르친다. 화훼장식분야에서는 화훼장식 기초와 NCS 화훼장식을 가르친다.▲식품가공과에서는 제과제빵과 식품가공 및 웰빙식품, 커피 바리스타 과정으로 나뉘어 각 분야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다. 진로 진학으로는 관련 2022-07-22
- 2022 1학기 교하고 동패고 지산고 한빛고 1학년 수학 기말고사 출제 경향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첫 학기에 두 번의 시험을 끝내면서 학생들은 공부량에 있어서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확연히 차이 난다는 것을 깨달았을 것이다. 수학의 경우 고등학교 1학년 시험범위에서 방정식과 부등식, 함수 부분을 심화해 다루는 단원이 많이 나오면서 앞선 중학교 과정의 완벽한 이해가 없으면 학습에 있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다. 따라서 1학기 성적에 아쉬움이 남는 학생이라면 이번 여름방학을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중학교 방식으로 공부한다면 높은 점수를 받기 힘들다는 것을 인지하고, 통합적으로 각 모든 단원을 아울러 생각할 줄 알아야 하며, 혹여나 중학교 과정을 놓친 부분이 있다면 꼼꼼하게 복습하면서 앞으로 배울 내용 또한 대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학원에서 이런 학생들을 위해 진행하는 여름방학 특강 등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들을 시도해 보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교하고 1학년 수학중간고사가 쉽게 출제되어서 기말고사는 중간고사에 비해 어렵게 출제되었다.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높게 출제된 것은 아니고, 지난 시험에 비해 ‘상’ 정도 난이도의 문제 문항수가 늘었다.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단원(부등식, 원의 방정식)에서 난이도가 있는 문제(15번, 17번, 18번)가 출제되었다. 2학기에도 중간고사 및 기말고사는 지금과 크게 차이나지 않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K고등학교에서 공부하는 학생은 아는 문제를 틀리지 않게 실수를 줄이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할 것이다.동패고 1학년 수학지난 중간고사보다는 약간 난이도를 조정해 출제한 것으로 보인다. 학교 부교재에서 많은 유형의 문제들이 반복되어 나온 것으로 보아 출제경향 또한 평상시와 달랐던 중간고사와 다르게 이번 기말고사에서는 다시 기존에 보이던 D고의 출제 경향으로 돌아온 것 같다고 생각된다. 물론 최상위권을 가르기 위한 문제로는 모의고사 기출문제로 출제가 되어 중상위권과 최상위권의 차이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D고 학생들은 학교 부교재의 문제들을 기반으로 충분히 반복 학습을 하며 실수를 줄이는 연습을 하고 이후 모의고사 베이스의 문제로 난이도 있는 문제들 또한 학습을 진행하여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지산고 1학년 수학중간고사보다 난이도가 조금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험범위가 원의 방정식까지 들어가게 되며 다른 학교들에 비해서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더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원의 방정식 전부가 들어간 게 아니라 뒤에 어려워하는 원과 직선 부분은 빠지게 되어 더 어려워지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다음 2학기 중간고사 때 다시금 원이 들어가게 되어 이번에 원에 대해 확실하게 학습하지 못한 학생들은 까먹지 않도록 반복 학습을 해야 할 것이다. 출제경향으로 특이점은 지난 중간고사 때처럼 모의고사 프린트를 주었지만 도형 부분의 많이 어려운 문제들은 빼고 출제가 되었고 교과서 및 교사용 학습지의 기본 문제들로 출제가 되었다. 따라서 다음 시험에서는 다시금 모의고사 유형 대비를 철저히 해야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한빛고 1학년 수학중간고사보다 난이도가 소폭 상승하였다. 부교재에서 많은 문항이 출제되었으며, 시험 전에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나올 문제를 미리 찍어주어 상대적으로 학생들이 대비하는 데에 수월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변별력을 주기 위한 문제들이 (13번, 14번, 15번) 출제되었다. 부교재가 모의고사 기출문제로 되어 있어 기본적으로 난이도가 쉽지 않다. 한빛고에서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부교재의 문제를 반복하여 풀면서 문제해결력을 길러 나가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이렇게 운정 소재의 4개 고등학교들의 1학기 기말고사 출제경향을 살펴보았는데, 이번 시험범위가 학생들이 많이 어려워하는 범위이다 보니 체감 난이도가 다소 높았던 것으로 생각된다.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올라간 후 치르는 두 시험을 치르고 나서 학생들이 아마 갑자기 늘어난 학습량에 당황하고 중학교에서 하던 방식대로 공부한 학생들은 좋은 성적을 받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때 포기하게 되면 연계성이 강한 고등수학의 특성상 앞으로의 진도를 따라가지 못하게 되며 소위 말하는 ‘수포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고등학교에 올라온 만큼 그에 맞는 학습법과 학습량을 몸에 익혀야하고 그러기 위해선 이번 여름방학을 잘 활용해야 한다. 아직 고등학교에 맞는 많은 학습량을 자기 주도적으로 소화하기 힘들다면 자기 주도 학습을 철저하게 관리해주며 방학동안의 학업의 방향성 등을 상담해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학원 등을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파주 운정 국어영어수학전문 앤써학원문지호 고등 수학 강사문의 031-946-1646 2022-07-15
- 논술, 논리가 주는 기쁨 ‘교육이란 학교에서 배운 모든 것을 다 잊어버린 후에, 자신의 내면에 남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그 힘을 사회가 직면하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데 사용하기 위해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인간을 만드는 것이다.’ 자주 인용되는 아인슈타인의 말이다. 우리가 공부하는 이유는 서로 다르기도 하겠지만 어쩌면 같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무엇을 위해 공부하든 우리 내면에 궁극적으로 남아 있는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반드시 사회에 쓸모 있는 인간이 되기 위해서 공부하라는 말이 아니다. 그래도 성공이나 출세만을 위해서만 공부한다면 그 공부는 ‘결과’에 종속되는 수단이 될 것이다. 무엇인가가 어떤 수단으로 쓰이면 그 수단은 일시적이고 제한된 의미만을 지니게 된다. 공부는 수단일 수도 있겠지만 수단으로만 한정될 수 없다. 공부는 그 자체로 아름다운 행위다.분명 공부를 하면서 얻는 기쁨이 있다. 성적이 올랐을 때만 흐믓한 것이 아니라 공부하는 순간(그 순간이 언제인지 모를지라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어떤 기쁨이 느껴지기도 한다. 만약 이런 기쁨이 없다면 공부라는 ‘행위’는 이 세상에 사라졌을 것이다. 어쩌면 우리가 단지 공부하는 시간을 어떤 목표를 위한 수단으로만 바라보기 때문에 기쁨을 오롯이 만끽하지 못했던 건 아닐까.세월이 지나고 학교에서 배운 모든 것을 다 잊어버린 후에 자신의 내면에 무엇이 남아 있을지 상상해 보자. 어렵게 배운 근의 공식이나 열심히 암기했던 영어단어가 떠오르지 않더라도 우리 내면에 남아 있는 것이 분명 있을 것이다. 그것은 ‘체계화된 인식의 총체’라 불리는 지식은 아닐 것이다. 공부하면서 발견하게 된 내 안의 잠재력일 확률이 높다. 공부한 내용이 내게 지식으로 건네 준 것이 아닌 공부하는 과정에서 흔들어 깨운 잠재력이기에 이 능력은 머릿속 기억이 아닌 가슴 안 기쁨으로 남아 있게 된다. 그래서 가슴에 남는 공부를 해야 한다. 모든 공부가 원래 그러하긴 했다. 단지 망각되고 있을 뿐인데 어렵고 힘들다는 이유만으로 자주 잊히고 있다. 하지만 물구나무서기가 그냥 거실 바닥에 앉아 있는 것과 다르지 않다면 물구나무서기를 성공했을 때 기쁨을 느낄 수 있을까? 내 안의 미지의 것을 하나 둘씩 알게 되면서 얻게 되는 기쁨도 우리에게 열정을 대가로 요구하지만 기꺼이 그 대가를 지불하는 사람에게는 합당한 보상이 주어지는 법이다. 그 보상은 기쁨이라는 감각으로 아무런 조건도 붙지 않고, 그 자체로부터 비롯된 순수함으로, 마치 밖으로부터가 아니라 내면으로부터 솟아나는 것처럼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기쁨의 요소들을 잘 살펴보면 내 안에 내재된 논리력이 발휘되면서 생겨나는 것을 알게 된다. 논술이 ‘논리적인 글쓰기’라고 알려져 있듯이 이 기쁨을 느끼기 위해서 논술을 공부하는 것이다. 논리력은 우리 안에 간직된 힘이지만 평소에 잘 발휘되지 않기 때문에 어떤 계기가 주어져야 발휘되는 것은 어쩌면 너무나 당연하다. 논리력은 종종 삶의 창조적인 발견으로 연결된다. 사물이나 현상을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힘은 미신을 비롯한 비인간적인 관행이나 풍습에 대해 주체적인 삶의 자각을 일깨워주며, 나의 삶으로 펼쳐지고 있는 진실을 마주할 용기를 준다. 논술 답안을 쓸 때 필요한 힘이기도 하지만 논술을 공부하면서 얻을 수 있는 힘이기도 하다.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타인에게 나의 생각을 이해시킬 수 있는 능력은 우리 내면에 논리력이라는 잠재력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힘도 논리력이지 않은가. 굳이 이렇게 강조하는 이유는 논술이 논술전형에 응시하기 위해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어서다. 학교에서 배운 것을 다 잊어버리고도 우리 내면에 남는 것, 그것들 중 하나는 분명 이미 내 안에 잠재된 논리력이기에 논술은 분명 공부해 볼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파주 운정 대입논술전문 스카이논술구술학원김우인 원장문의 031-949-1026 2022-07-15
- 중학교 여름방학, 2학기 영어 점수 올리기 위한 기회로 태풍이 지나가고 장마가 한창인 지금은 1학기 기말고사가 이제 막 마무리되어 많은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공부한 결실을 맺는 시점이다. 특히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은 중간고사를 건너뛰고 기말고사만 치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첫 시험인데다 범위가 넓어 많은 긴장감을 안고 시험을 치렀을 것이다. 결과에 만족한 학생도 있고, 공부를 할 만큼 했다고 생각했는데 만족하지 못한 학생도 있다. 예상보다 점수가 나오지 않은 학생들을 위한 비법을 지금부터 공개하겠다.어휘력과 독해력을 올려라!교과서는 각양각색이더라도 중학교 시험의 출제 유형은 대부분 비슷하다. 교과서 범위 안의 단어, 대화문, 본문, 문법에 대한 내용을 학생이 제대로 알고 있는지 확인하는 유형의 문제가 출제된다. 이 중 문법을 제외한 단어, 대화문, 본문에 대한 문제는 모두 독해력을 확인하는 문제이다. 학생들이 많이 어려워하는 영영풀이, 어색한 대화 찾기, 대화의 알맞은 순서 배열하기, 본문 내용과 일치하는 문항 또는 일치하지 않는 문항 찾아내기 등 비슷한 유형의 기출문제를 아무리 많이 풀어봐도 틀리게 되는 이유는 학생 스스로가 해당 학년 수준의 어휘력과 독해력이 되지 않으면 선택지 자체가 해석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어휘력과 독해력을 올리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지만 아주 어렵다. 바로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다. 지금 당장 서점에 가서 단어책과 독해책을 한 권씩 골라라. 영어 점수가 90점이 넘는다면 본인의 학년보다 한 학년 위의 책을, 60~90점 사이라면 본인 학년의 책을, 60점 이하라면 한 학년 아래의 책을 선택해라. 2학기 시험 보기 전까지 매일 하루에 50개씩 단어를 외우고, 하루에 5지문씩 독해를 풀고, 해석을 써라. 영어는 다른 나라 언어이다. 실생활에서 쓰는 언어가 아니기 때문에 매일 꾸준히 반복적으로 접하지 않으면 실력은 상승하지 않는다.문법 개념은 방학 때 잡아야 한다!시험에 나오는 문법 범위는 학습서에 나오는 문법 범위와는 다르다. 친절하게 8품사부터 시작하지 않는다. 1과에서는 <to부정사의 형용사적 용법>, 2과에서는 <관계대명사의 생략>이 나오는 식이다. <to부정사의 형용사적 용법>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관련된 문제를 풀려면 ‘to부정사’가 무엇인지 알고 있어야 하고, ‘관계대명사의 생략’과 연관된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관계대명사’에 대한 개념이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 중학교 영어시험에서 문법 문제를 대비하는 방법은 기본적인 개념에 대한 정리를 하고, 나올 수 있는 여러 가지 유형의 문제를 풀면서 이를 익히는 것이다. 선행이 되어 있지 않은 학생들은 개념 이해 파트에서 선행이 되어 있는 학생들보다 더 많은 시간을 소요하게 된다. 그렇다고 문제를 풀지 않으면 패턴을 익히기 어려워서 오답율이 올라간다. 그렇기 때문에 꼼꼼한 시험대비를 위한 절대적인 시간을 줄이기 위해 방학 때 미리 문법 개념을 정리해 놓아야 한다.날이 더워서,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방학이라 여행을 가야 해서, 시험 끝나니 놀고 싶어서 등 우리의 공부를 방해하는 요소는 무척이나 많다. 하지만 영어는 시간 싸움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나보다 점수가 더 잘 나온 옆 자리의 친구는 나보다 더 똑똑해서가 아니라 ‘나보다 영어에 더 많은 시간을 쏟아서’ 점수가 잘 나온 것이다. 방학 때 시간 투자를 더 함으로써 2학기 영어 점수가 달라질 수 있다. 지금부터 바로 시작하라!파주 운정 영어전문학원니콜영어학원 최지혜 강사문의 031-957-0588 2022-07-15
- 학교알리미 분석 2022학년도 교하 운정 지역 중학교 졸업생 진로 현황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 2022년 7월 5일 기준)에 공지된 2022학년도 교하 운정 지역 중학교(총 9개교) 졸업생 총 2,607명의 70%(1,831명)가 일반고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성화고 진학률은 17.2%, 특목고 진학률(과고, 외고, 국제고, 예체고, 마이스터고 포함)은 3.3%였다. 교하 운정 지역 중학교 졸업생 중 과학고, 외고 국제고, 자사고에 진학한 학생은 총 53명이다.자공고 진학생 동패중 37명으로 최다교하 운정 지역 중학교 전체 졸업생 중 과학고 7명, 외고 및 국제고 38명, 자사고 8명, 마이스터고에 6명이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공고는 총 214명이 진학했다. 자공고 진학률은 8.2%로 파주 지역 자공고인 운정고에 진학한 것으로 짐작된다. 자공고 진학자수가 가장 많은 학교는 동패중으로 총 37명(여 24명, 남 13명)이 진학했고, 다음은 산내중으로 총 34명(여 25명, 남 9명)이 진학했다. 한빛중은 33명(여 14명, 남 19명), 교하중 27명(여 16명, 남 11명)이 자공고에 진학해 뒤를 이었다. 지난해에는 교하 운정 지역 중학교 졸업생 중 174명이 자공고에 진학해 지난해 대비 40명이 증가했다.과학고, 외고 국제고, 예고 체고, 마이스터고 포함 특수목적고 진학생 한빛중 17명으로 최다학교알리미에서는 과학고, 외고 국제고, 예고 체고, 마이스터고를 모두 포함해 특수목적고로 분류한다. 특수목적고에 가장 많이 진학한 학교는 한빛중으로 과학고 2명, 외고 국제고 8명, 예고 체고 6명, 마이스터고 1명 등 총 17명이 진학했다. 이는 한빛중 졸업생의 4.9%에 해당하는 비율이다. 다음은 산내중으로 과학고 1명, 외고 국제고 4명, 예고 체고 5명, 마이스터고 1명 등 총 11명이 진학했고, 이는 산내중 졸업생의 3.2%에 해당하는 비율이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2022-07-08
- 짧은 여름방학, 파워포인트 배워볼까? 요즘 초등 고학년 및 중학생들은 컴퓨터 기본프로그램을 사용하지 못하면 학교 과제나 발표자료를 만들 때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차츰 프로그램을 활용한 과제나 자료준비를 하는 학년이 점점 낮아지고 있어 초등 3학년인데도 불구하고 파워포인트로 자료를 만들거나 동영상 자료를 첨부해 발표를 하는 학교도 많아지고 있다. 대부분 파워포인트나 한글문서작성 프로그램은 배우지 않아도 요즘 아이들은 기본은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배우지 않고 사용하는 결과물은 아주 단순한 결과물만 산출할 수 있을 뿐이다. 실제로 학생들이 학교에서 각 개인 수행평가 자료로써 결과물을 만들어 제출하거나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경우에 내가 만든 결과물과 다른 학생들의 결과물의 퀄리티가 다르다는 것을 느꼈을 것이다. 컴퓨터 기본프로그램들은 전반적인 기능을 모두 배우고 응용하는 방법을 알고 결과물을 만드는 것과 배운적 없이 눈에 보이는 간단한 기능 사용하여 결과물을 만드는 것은 산출물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그럼에도 이 프로그램들을 배우는 것에 크게 중요성을 못 느끼는 것은 배우지 않아도 사용은 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꼭 알아야 할 것은 배우지 않아도 사용은 할 수 있지만 결과물은 퀄리티가 많이 떨어져 다른 학생들과 비교대상이 될 것이라는 점이다. 사실 프로그램을 배우는데 많은 시간이 들지 않는다. 앞으로 초. 중. 고. 대학교 그리고 성인이 되어서 사무업무에서 계속해서 사용할 프로그램들이니 제대로 배워두면 두고두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학기 중 시간이 많이 없다면 이번 여름방학을 잘 활용해 보도록 하자. 여름방학은 짧아서 4주 정도밖에 되지 않지만 1과목 정도는 마스터 할 수 있는 기간이다. 파워포인트 또는 한글문서작성 프로그램 중 선택하여 한 가지를 마스터 해보자. 이렇게 방학을 이용해서 배워둔 컴퓨터프로그램은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까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파주운정 건준컴퓨터학원 박윤정 원장문의 031-937-8284 2022-07-08
- 2022 1학기 해솔중 한빛중 한가람중 운정중 3학년 수학 기말고사 출제 경향 1학기 시험이 끝이 났다. 3학년 학생들은 이제 곧 여름방학을 맞게 되는데, 이 여름방학 시기는 재차 말해도 부족할만큼 중요성을 갖는다. 여름방학은 학생 스스로 시간을 분배하여 자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으며, 또한 그만큼 공부에 할애할 수 있는 온전한 나의 시간이 많아지기 때문에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며 보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중3 학생들에게 몇가지 추천하자면 최근에는 입시 정보에 대한 설명회나 관련 정보들을 각종 매체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어 찾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상당히 유익하고, 학원에서 진행하는 여름방학 특강, 자기주도학습 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청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해솔중학교 3학년 수학중간고사에 비해 난이도가 다소 어렵게 출제되었다. 기본적인 문제들이 대부분 교과서에서 나오는 경향(2번, 7번, 8번, 10번, 15번, 20번, 24번, 25번 문항)은 중간고사 때와 유사하였지만 그림의 숫자나 문제를 똑같이 내지는 않아(7번, 8번, 10번, 15번 그림 변형 / 24번, 25번 문제 변형)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더 어려웠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3번 문항은 이차함수의 식을 구하는 유형과 학생들이 많이 헷갈려하는 지나는(또는 지나지 않는) 사분면 유형을 한 문제에 복합적으로 출제하여 많은 오답이 예상된다. 학교 선생님께서 이번에 시험 문제를 어렵게 낸다고 예고하셨던 만큼 앞으로 해솔중 학생들도 기본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난이도 있는 문제들도 또한 많이 학습하여야 고득점을 맞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한빛중학교 3학년 수학전체적으로 문제들의 난이도가 크게 어렵지 않은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다만, 10번의 약수의 개수, 25번의 닮음비처럼 이전 학년에서 배운 개념을 이용하는 문제들은 학생들이 이전 개념을 기억하고 있지 않다면 어렵게 출제되었다고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시험에서는 어려운 문제들이 많다는 느낌보다 학생들의 실수를 유도하는 문제가 많다고 생각된다. 예를 들어 19번에서 일차항의 계수를 로 출제한 것과 23번에서 인수분해를 해서 접근을 해도 근이 같아지는 경우를 여러 가지로 만든 것과 25번의 닮음비가 아닌 넓이의 비가 주어진 문제들이 있다. 2학기에도 이런 식의 문제들이 출제될 것을 대비하여 문제를 정확하게 접근하여 문제를 풀어 실수를 줄이는 연습과 이전 학년의 개념들을 다시 정리하는 것을 이번 여름방학을 통해 확실히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가람중학교 3학년 수학중간고사에 비해 난이도가 다소 어렵게 출제되었으며, 대다수의 학생들이 함수 부분을 많이 어려워하여 체감 난이도는 더욱 어렵게 느껴졌을 거라 예상된다. 특히나 중학교 2학년때 일차함수의 기본이 많이 부족했던 학생들이라면 어려움을 많이 느꼈을 거라 생각된다. 출제된 문제들을 보면 기본적인 문제들과 더불어 학교 교과서와 비슷한 문제들로 출제되었으며 (8번, 9번, 19번, 21번, 23번 문항)은 그중 9번은 학교 선생님께서 따로 언급 하신만큼 미리 준비를 해놓은 학생들은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2학기 때는 기하 문제들이 많이 나오므로 중 1,2학년때 학습했던 도형(삼각형, 사각형, 원)의 기본 성질 및 닮음 등을 미리 복습해놓아야 앞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운정중학교 3학년 수학중간고사가 없어 다른 학교에 비해 시험범위가 한 단원 많았다.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고르게 분포된 시험이었다고 생각한다. 최고 난이도의 문제는 출제되지 않았지만, 변별력을 주기 위한 문제(18번, 24번)가 출제되었다. 시험문제 배열이 단원별로 되어있어, 난이도가 있는 문제가 중간중간 배치되어 있어 시간관리를 꾸준히 연습하지 않은 학생은 시간이 부족할 수 있었다. 운정중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시험에 응시할 때 문제별로 들이는 시간을 숙지하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할 것이다.이렇게 운정 소재의 4개 중학교의 기말고사 출제경향을 살펴보았는데, 계산에서 실수를 유도하며 꼼꼼한 풀이를 요구하는 문제들과 여러 가지 개념이 복합적으로 묶어서 출제된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고 있는걸 볼 수 있다. 따라서, 한가지 단원에 국한되어 사고한다면 앞으로 고등학교에 입학하여 훨씬 어려워진 수학에 더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등수학에서는 개념이 응용·확장된 다양한 변형 문제가 출제되어 많은 양의 문제만 푸는 방식으로는 고득점이 어렵고, 열 줄 이상의 긴 식을 처리해야 하는 문제도 다수 출제되어 짧은 시험시간 동안 빠르고 정확하게 문제를 풀어내는 능력 또한 요구된다. 이를 대비하여 이번 여름방학때는 자신이 개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지, 계산 실수를 많이 하는지 등을 확실하게 파악하여 보완하는 게 필수적일 것이다.파주 운정 국어영어수학전문 앤써학원이태권 중등 수학 강사문의 031-946-1646 2022-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