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운정·교하 총 20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이들이 배우면 유용한 컴퓨터 프로그램을 알려드립니다 언젠가는 타자를 쳐주고 자동으로 문서를 만들어주는 로봇이 나올 거라서 자신은 타자연습도 문서를 작성하는 한글프로그램도 안 배울 것이라고 20년 전 쯤 누군가 했던 말이 생각난다. 20년이 지났지만 PT를 대신 만들어주거나 문서를 대신 만들어주는 로봇은 없다. 단순히 무언가를 만들고 쓰는 로봇이 있을 수는 있지만 사람을 생각을 표현하며 문서를 만들고 꾸미고 할 수 있는 로봇이 과연 나타날까?OA프로그램들은 이제는 사용하지 않을 수 없고 배우지 않으면 안 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고 학교 및 사회에서는 더 높은 퀄리티의 OA결과물을 원한다. 항상 의문인건 왜 학부모들은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내 자녀는 컴퓨터를 잘할 거라고 생각할까? 모든 학습에 있어서 어릴수록 나이가 있는 사람보다 이해 면이나 습득면에서 빠른 경우가 많이 있지만 그것은 배움에 있어서 이야기이고 배우지도 않았는데 ‘컴퓨터는 잘 하겠지’란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이 의문이다. 아직도 컴퓨터는 어느 정도를 해야할지 감을 못 잡은 학부모님들을 위해 도움이 될 만한 필요 프로그램을 이야기 하려한다.컴퓨터 과목은 관심이 없어도 학과와 연결이 되니 싫다고 안할 수 없다. 그렇다면 최소 어느 정도는 해야 하는 것일까? 이전과 다르게 학교 수업중에는 PT수업 및 발표 수업이 많이 등장한다. 단순히 의견만을 발표하는 게 아니라 그에 관련된 슬라이드 자료를 만들어 PT를 실행시키고 자연스럽게 진행을 이어가며 프리젠테이션을 해야한다.먼저 컴퓨터 과목 중 기본은 파워포인트, 한글, 엑셀이다. 중학생이 되기 전까지는 미리 끝내길 추천한다. 중. 고. 대생, 성인이 될 때까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OA과정을 마쳤다면 그 이후 코딩 과목에 눈을 돌리자. 스크래치를 다룰 수 있다면 파이썬, C언어와 같은 텍스트 코딩을 시작하자. 앞으로 비전공이어도 교양필수 과목으로 지정될 것이라 미리 해두면 대학생때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기본을 넘어서 자격증 까지 취득한다면 스킬 면에서도 월등하겠지만 시간을 많이 할애 할 수 없다면 OA기본과 텍스트 코딩의 기본까지는 마친다면 이후 컴퓨터 작업 및 코딩에서 무리 없이 학습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파주운정 건준컴퓨터학원 박윤정 원장문의 031-937-8284 2021-08-27
- 영어교육 궁극적 목표와 우리 아이 영어공부 시작 시점은? 우리는 지난해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전 세계 모든 영화제에서 놀라운 성적을 거두었던 것을 기억한다. 하지만 영어를 가르치는 전문가로서 저에게 더욱더 인상 깊었던 장면은 바로 봉준호 감독의 옆에서 통역을 도왔던 쉐런 최(Sharon Choi)의 존재감과 그녀의 즉흥적인 언어 구사력이었다. 아마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우리 자녀들이 쉐런 최와 같이 영어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을 것이다. 이렇듯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란 쉐런 최와 같이 영어를 언어로써 인지하고 학습한 사람을 말하는 것이다. 즉 영어를 문제를 풀기 위한 과목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듣고, 읽고 말하고, 쓰는 언어로써의 기본 본질을 이해하고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영어는 학문이 절대로 아니다. 살아있는 언어로써 세밀하고 정확한 의사소통이 기본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초등학생 때의 영어교육은 앞에서 언급한 방향에 목표를 두고 영어를 학습해 나가야 한다. 영어 교육에 20년 가까이 몸담고 있는 나는 제자들이 쉐런 최와 같이 유창한 영어능력을 갖게 하기 위해 교육해왔고, 살아있는 조기 영어교육을 바탕으로 중고등학교에 가서도 높은 성적을 거두는 것을 경험해 왔다. 중학교부터는 어떻게 영어를 공부해야 할까?위에서 언급한 방향 즉 듣고, 읽고, 쓰고, 말하는 언어적 측면만 강조한 방향으로만 계속 나아가야 할까? 현재 대한민국의 영어교육의 현실에서는 분명히 무리수가 있다고 이야기 하는 분도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학교의 영어 시험 성적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기서 한 가지 분명히 해야 할 것이 있다. 우리가 영어교육을 얘기 할 때 제가 앞에서 말한 영어교육과 학교에서 배우는 영어를 다른 영어로 분류하는 분들이 종종 있다.하지만 제2외국어로써 영어와 우리말과의 차이점을 배우고, 정확한 언어 구사력을 위한 표현의 다양성을 배우는 문법을 같이 동시에 익힌 중학생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입시형 영어에 누구보다 더 잘 적응하고 결과물도 훨씬 더 잘 나올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덧붙여 현재 2015 교육제도 아래 중학교 수행평가 즉 말하기, 쓰기의 비율과 난이도가 더욱더 높아지고 있다. 초등학교부터 언어로써의 세밀하고 정확한 의사 소통이 기본이 되는 영어를 연습해온 학생들은 중학교에 가서도 우리가 흔히 말하는 입시형 영어와 내신 성적에 두각을 나타낼 수 밖 없다는 것은 증명된 사실이다. 언제부터 영어를 시작해야 할까?지인 중에 부모의 사업 특성상 외국 여러 나라에서 성장기를 거치신 친구가 있다. 그래서 유년기부터 여러 나라를 이주하며 살곤 했다고 한다. 그 덕분에 잃은 것도 많이 있지만 영어, 불어, 스페인어 그리고 우리말을 포함하여 4개 국어를 유창하게 하는 사람으로 성장한 것은 그에게 큰 선물이었다고 한다. 만약 그가 십대 중후반부터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언어를 배웠다면 지금만큼의 언어 실력을 가질 수 있었을까? 절대 그렇지 않았을 것이다. 오랫동안 아이들을 가르치며 상담해온 결과 영어를 시작하는 시점이 너무 늦으면 그만큼 더 우리 아이들이 영어를 배우는데 고생을 하고 시간도 많이 걸린다는 사실이다.물론 늦게 시작해도 본인이 열심히 노력하면 일찍 배운 친구들보다 더 잘 할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의 노력과 시간이 몇 배 더 들어야 한다는 사실 때문에 늦게 시작하는 아이들을 보면 너무도 안타깝다. 확률적으로도 영어를 일찍 시작한 학생일수록 훨씬 더 쉽게 영어를 습득하고 한국식 억양도 더 적게 갖게 된다. 영어, 비판적 창의적 사고를 배양하기 위한 도구자기의 생각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생각도 정확히 표현해내고 읽어낼 수 있는 언어구사력을 가진 사람이 분명히 최고의 영어 실력자라는 것은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이런 이유로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교육열이 높다는 강남 대치, 목동, 중계동 교육 3구의 어머니들이 가장 선호하는 교육기관 또한 영어의 4대 영역인 듣고 읽고 말하고 쓰기뿐만 아니라 체화할 수 있는 문법을 통합하여 언어로 접근하는 학원들이라는 것 또한 명백한 사실이다. 또한 위에서 언급한 영어를 배우기 위해서는 충분히 높은 영어실력을 가진 선생님들과 우리 아이들을 잘 다듬어주고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가진 교육기관, 그리고 학생 본인의 열정과 노력, 부모님의 관심이 결합 되었을 때 가장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영어로 쓴 책을 많이 읽고 영어로 생각하며, 영어로 진행되는 강의를 듣고 비판적, 창의적 사고력을 키워 나간다면 앞으로 우리 아이들은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충분한 자질을 갖춘 사람들이 될 것이다. 또한 인터넷에는 한글로 된 정보보다 영어로 된 정보가 비교할수 없을 만큼 더 많고 이 지구상에는 영어로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이 가장 많기 때문에 요즘같은 정보화 사회에 살아가야 하는 우리 아이들에겐 앞으로 더 나은 질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영어는 더 없이 좋은 도구가 될 것이다. 파주 운정 일리노이영어학원 제이콥 송(Jacob Song) 원장문의 031-946-0556 2021-08-13
- 영어 독해는 영어만의 문제일까? 영어 독해를 가르친지 14년째, 소위 말하는 최상위권 아이들을 지도하는 맛은 항상 짜릿했다. 수업 시간에 보여 지는 신박한 관점과 사소한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철두철미한 아이들의 수업을 준비하는 것은 부담스럽지만 신나는 일이다. 특히 토플 독해는 중,고등학교의 교과 내용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본인들이 배웠던 내용이 나오면 아는 척 하느라 바쁘다. 강사들은 배경 지식은 있는 상태이니 영어 수업 자체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집중하였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분명 초등, 중등 과정에 나오는 사회, 역사, 과학, 지리 등의 내용을 영어지문에서 처음 본다는 생소하다는 식의 반응이 나오기 시작했다. 물론 영어지문으로 아이들의 배경 지식을 넓혀줄 수 있다는 점에 있어서 이 또한 보람된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영어 자체를 설명하고 깊이 파고들기보다는 배경 지식을 설명하고 이해시키기 위해 들이는 시간이 더 많아지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기도 하다.요즘 아이들의 두드러진 특징은 본인이 좋아하는 분야 외에는 너무 무지하다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유튜브 등 동영상 플랫폼들의 기본적인 알고리즘은 우리가 검색한 것을 기반으로 좋아할 만한 것을 물어다 주는 식이다. 포털 사이트의 기사도 내가 읽고 싶은 것만 읽을 수 있다. 어릴 적 아빠가 신문을 보실 때 옆에서 광고지부터 신문 부록 그리고 결국 신문까지 보게 되던 시대가 좋았다는 생각이 항상 든다. 읽을거리 자체의 부족으로 아이들의 다양한 분야의 어휘에 대한 노출이 줄어들고 있다.독해의 기본은 어휘너무나도 자명한 사실이다. 단어 암기는 예나 지금이나 아이들이 가장 힘들어하고 하기 싫어하는 과제이다. 하지만 그 중 유난히 단어를 암기를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보면 꽤 큰 비중으로 한국어 어휘를 몰라서 힘든 경우이다. 영어 단어도 설명하고 한국 어휘 의미도 설명해 줘야 한다. ‘30도를 웃도는’, ‘~라고 일컬어지다’, ‘전례 없는’ 등의 표현을 한 번도 못 들어 봤다며 한국말 철자를 불러 달라고 하는 아이들이 수두룩하다. 독해를 할 때 ‘지칭 추론-가리키는 것을 찾으시오’를 힘들어하는 아이들도 많다. 해설을 기가 막히게 하지만 주제는 못 찾는다. 학부모님들은 아이가 책을 잘 안 읽는다고 하소연하시지만 사실 단순 독서 부족이 문제가 아니다.예전 아이들을 생각해보면 초등학교 때부터 매 학기 두 번씩 거의 모든 과목에 대한 시험을 치렀다. 시험을 본다는 것은 단순히 아이들을 줄 세우기 한다기보다는 배운 내용을 억지로라도 머릿속에 넣어 써먹을 수 있는 경지까지 올려놓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다는 의미이다. 그러면서 풀던 문제집 양은 적었던가! 이 모든 과정이 생략된 채로 중,고등학교에 들어와서 공부를 막 시작하려니 채워야 할 것들이 너무나도 많아진 것이고, 사고력을 기반으로 하는 독해 성적 향상이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다.독해를 잘하려면 책을 많이 읽어야학원에서 오래 일하며 운영을 하니 주변 친구들과 친척들로부터 많은 상담을 받는다. 아직 주변에 유치원 또는 초등학교 저학년들이 많다. 그런데도 주로 물어오는 내용은 “어느 학원 보낼까?”, “영어유치원 보낼까?” 이런 내용들이다. 이런 질문을 받을 때마다 가장 먼저 되묻는 질문은 “책을 얼마나 읽어주고 있니?”, “어떤 책 읽고 있니?”이다. 받아들일 그릇이 안 되어있는데, 아무리 좋은 커리큘럼에 아무리 좋은 강사가 붙는다 한들 본인 것이 될 리가 없다.독해는 매우 종합적인 영역이다. 언어 감도 필요하고 노력도 필요하다. 무엇보다 독해는 절대 하루아침에 완성될 수 없는 영역이라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한다. 어렸을 때부터 책을 안 읽었다면 지금부터 전 과목 공부라도 꼼꼼히 하는 습관을 들여 보자. 교과서만큼 좋은 책이 어디에 있겠으며, 그 책을 쓰고 외우고 문제까지 푸는 것이 독해공부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그리고 그 그릇에 영어도 넣고 중국어도 넣는 것이 올바른 순서일 것이다.파주 운정영어학원 키스톤영어 이정은 원장문의 031-945-7858 2021-07-15
- 특목고 진학률 4.1%, 자율고 진학률 7.9%, 과학고 외고·국제고 자사고 진학자수 총 38명, 자공고 진학자 수 총 174명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 2021년 7월 5일 기준)에 공지된 2021학년도 교하 운정 지역 중학교(총 8개교) 졸업생의 70.9%가 일반고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성화고 진학률은 16.6%, 특목고 진학률(과고, 외고, 국제고, 예체고, 마이스터고 포함)은 4.1%였다. 교하 운정 지역 중학교 졸업생 중 과학고, 외고 및 국제고, 자사고에 진학한 학생은 총 48명이다.자공고 진학생 지산중 32명으로 최다교하 운정 지역 중학교 전체 졸업생 중 과학고 5명, 외고 및 국제고 37명, 자사고 6명, 마이스터고에 4명이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공고는 총 174명이 진학했다. 파주 지역 자공고인 운정고에 진학한 것으로 짐작된다. 자공고 진학률은 7.6%, 자사고 진학률은 0.3%이다. 자공고 진학자수가 가장 많은 학교는 지산중으로 총 32명(남 8명, 여 24명)이 진학했고, 다음은 동패중으로 총 26명(남 13명, 여 13명)이 진학했다. 한빛중과 한가람중은 각 23명이 자공고에 진학해 뒤를 이었다. 자공고 진학률은 지산중이 9.2%, 한가람중이 8.2%, 산내중이 7.2%였다.학교알리미에서는 과학고, 외고·국제고, 예고 체고, 마이스터고를 모두 포함해 특수목적고로 분류한다. 이 특수목적고에 가장 많이 진학한 학교는 한빛중으로 과학고 2명, 외고 국제고 9명, 예고 체고 7명, 마이스터고 1명 등 총 19명이 진학했다. 이는 한빛중 졸업생의 5.2%에 해당하는 비율이다. 다음은 산내중으로 과학고 1명, 외고 국제고 6명, 예고 체고 7명, 마이스터고 1명 등 총 15명이 진학했고, 이는 산내중 졸업생의 5.4%에 해당하는 비율이다.※ 운정중은 2021년 7월 5일 기준 학교알리미에 2021학년도 졸업생 진로 현황이 공지되지 않음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2021-07-09
- 상위권 중학생이 반드시 선택해야 하는 학원 여전히 대한민국의 많은 부모님들이 자녀의 영어에 많은 교육비를 투자한다. 영어를 공부하는 목적은 다양하겠지만 그 목적들 중 대학입시를 염두에 두지 않은 학부모님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아이의 학원을 선택하는 일은 주식을 선택하는 것에 비유해 볼 수 있다. 당장의 수익을 위해 단타 종목으로 빠른 수익을 낼 수도 있겠지만, 이런 주들은 위험 부담이 높아 장기적으로 투자할 수 없다. 아이의 미래를 위해 입시까지 고려한 장기 투자 우량주들을 신중히 골라야 한다. 즉, 학생의 대학입시까지 고려하여 가르치는 학원을 선택해야 한다는 말이다. 중학교 내신 영어 점수가 잘 나오니까 지금 학원이 괜찮겠지?생각보다 많은 중학교 학부모님들은 학교 영어 점수가 A가 나오면 '지금 학원이 괜찮겠지'하고 방심한다. 상위권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이다. 현재 영어가 100점이라고 해서 이 점수가 고등학교 때 이어질 거라는 생각은 착각이다. 지역별로 영어 A를 받는 학생의 비율은 약 26%로, 약 1/4 이상의 학생들이 받는 A라는 성적은 결코 잘한다고 볼 수 없을 것이다. 준비를 제대로 하는 학생만이 중등부 때의 상위권 성적을 이어갈 수 있다. 고등학생 때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려면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아무리 늦어도 중학교 1학년 때부터는 대학 입시 방향으로 가르치는 영어학원을 선택해야 한다. 토플을 배운다고요? 왜요?입학상담을 하다 보면 현재 토플을 배우고 있다는 상위권 중학생들이 꽤 있다. 왜 토플을 배우는지 물어보면 현재 다니고 있는 학원에서 상위권 학생들은 토플을 배워서라고 한다. 토플은 미국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외국인 학생들이 영어로 수업을 따라갈 수 있는지를 판단하기 위해 치르는 시험이다. 물론 겹치는 부분도 있겠지만 영어 시험은 그 종류에 따라 출제되는 어휘와 유형이 매우 다르다. 토플과 토익과 수능 영어시험은 매우 다른 시험이다. 대한민국에서 대학을 갈 준비를 하는 학생들이 지금 토익이나 토플을 배울 이유는 전혀 없다. 지금 배우고 있는 것이 토플인 것도 아니다.앞에서 언급했듯 토플은 외국인 학생이 미국 대학 강의를 따라갈 수 있는지 판단하는 영어시험으로 당연히 매우 높은 수준의 영어이다. 토플 시험 중 독해 파트를 예로 들면 미국 대학생들의 전공서 수준의 지문을 읽고 이해할 수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출제된다. 그러니 현재 토플을 배우고 있다면 수능 영어 점수도 잘 나와야 한다. 그러면 지금 토플반에서 배우는 것은 무엇일까? 대부분의 학원에서 가르치는 토플은 토플 시험의 형식을 따르지만 난이도는 훨씬 낮은 주니어 토플 정도의 수업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것을 확인해 보고 싶다면 학생에게 수능 모의고사를 치러보게 하고 점수를 확인해 보면 된다. 대학입시 코드로 가르치는 영어학원을 선택하라.대학 입시 코드로 가르치는 학원이란 학생이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 즉 중 3까지 고등 내신과 수능 영어에 어떻게 하면 완벽히 적응할지 역산하여 학생의 학년과 수준에 맞게 가르치는 학원이다. 중학교 영어시험과 고등학교 영어시험은 완전히 다른 시험이다. 품사 어법 위주의 중학교 영어 시험공부만 하던 학생이 한 번도 배워본 적 없는 성분 어법과 해석 위주의 고등학교 영어 시험에 적응하지 못하고 실망스러운 점수를 받는 것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상대평가로 이루어지는 고등학교 내신은 자기 학년보다 높은 수준으로 출제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도 꼭 기억하자.파주 운정 니콜영어학원 니콜 원장문의 031-957-0577 2021-07-09
- 방학 이용해 파워포인트, 문서 작성 한글과 코딩 배워보기 우리나라 중학생들 하루 일과를 살펴보면 평일 4시경 하원해서 월수 영어학원, 화목 수학학원, 금 과학학원, 토요일은 그 외 과목으로 일주일이 성인스케줄보다 바쁘다.하교 후 영수 학원만 다녀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를 끝내는 시간은 저녁이 되어서야 가능하다. 이런 상황에서 4차 산업시대 꼭 필요하다는 코딩이나 컴퓨터과목들은 언제 챙겨야 하는걸까? 프리젠테이션이 가능하도록 파워포인트를 할 줄 알아야하고 문서작성이 가능하도록 한글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어야하고 코딩 또한 필수 과목으로 떠오르고 있으니 신경을 쓰지 않을 수가 없다. 모든 학과 과목들이 꾸준함을 요하지만 시간이 없다면 방학을 요긴하게 사용해보자.여름방학 한 달 동안 파워포인트를 마스터 하자. 초, 중, 고, 대학생, 성인까지 사용하는 파워포인트! 배우지 않아도 쓸 수 있지만 배우면 퀄리티가 달라진다. 파워포인트를 이미 능숙하게 쓴다면 문서작성 한글을 배우자. 한번 제대로 배워두면 성인이 되어 직장생활 할 때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코딩은 전공을 하지 않더라도 배워야 하는 필수 과목이다. 이미 초, 중, 고 정규 과정으로 편성이 되었고 다수 대학이 전공과 상관없이 필수교양 과목으로 채택하고 있다. 코딩은 종류별로 언어가 다양하고 짧은 여름방학 한 달로는 무리가 있다. 코딩 언어 중 한 가지를 정해 2달 정도 여유가 있는 겨울 방학을 이용하자. 2달 정도면 어느 정도 알고리즘을 잡고 응용까지 할 수 있을 것이다. 코딩을 전혀 해 본 적이 없는 것과 알고리즘을 어느 정도 알고 있는 것은 코딩을 이해하고 학습함에 있어 큰 차이를 보인다. 한 가지 코딩 언어를 어느 정도 습득하면 다른 언어도 쉽게 접근할 수가 있다. 어차피 해야 하는 과목들이라면 미루지 말고 시간계획을 잘 세워 이번 방학을 잘 활용해보자. 파주운정 건준컴퓨터학원 박윤정 원장문의 031-937-8284 2021-07-01
- 초등 고학년에 영어가 망가지는 이유 7월은 한여름의 시작이자 중고등학교 기말고사가 끝나는 시기이기도 하다. 시험이 끝날 즈음이면 학원 입학 상담이 많은데, 상담 오시는 많은 어머님들이 한숨 쉬며 하시는 얘기가 영어학원에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보냈는데 영어 점수가 왜 이런지 모르겠다고 하신다. 특히 중학교 때까지는 문제가 없다가 진짜 중요한 고등학교 때 영어점수가 소위 폭망하는 경우도 참 많다. 항상 문제가 있으면 원인이 있기 마련인데 나는 입시영어 점수가 망가지는 시점을 초등학교 고학년 때의 영어 공부 전략 실패라고 본다. 대한민국에서 대학교에 진학할 계획이 있다면 즉 입시 영어를 결국 해야 한다면 초등학교 고학년은 너무나도 중요한 시기이다. 재밌게 영어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이 시기에 한국 입시교육에 맞춰 영어공부를 전략적으로 하지 않는다면 결국 계속 꼬여 가게 된다. 1. 결국 리딩(Reading)만으로는 안 돼초등 저학년 때 영어 동화책 등 reading을 많이 하는 것은 매우 좋다. 하지만 문제는 초등 고학년까지 reading 위주의 영어 학습만 하는 것인데, 이런 학생들의 특징은 영어의 수준이 높아질수록 무슨 의미인지 이해는 하지만 정확히 해석하지 못한다. 초등학교 4학년 즈음부터는 정확하게 짚어가며 해석하는 연습을 시켜야 한다. 그리고 바로 이 정확한 해석을 위해 문법학습이 필요한 것이다. 2. 문법, 배우기 시작하는 시점이 중요하다!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아무리 영어를 잘한다 해도 '부사', '형용사' 같은 추상적인 영어 문법 개념은 이해하기 어려울뿐더러 오히려 시간 낭비이다. 영어를 좋아하던 아이들도 영어가 어렵다고 느끼고 질리게 된다. 하지만 입시를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문법 학습은 반드시 해야 한다. 영어는 결국 외국어기 때문에 정확하게 해석하고 쓰고 말하기 위해서는 영어의 규칙인 문법을 배워야 하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시작 시점인데, 문법은 초등학교 5학년 전후에 학생의 실력을 고려하여 시작해야 한다. 대한민국 중고등 영어시험은 문법의 비중이 매우 큰데, 중학교 1학년부터 필수 문법을 활용해야 하는 수행평가나 쓰기 테스트가 이루어진다. 이 시기를 놓쳐 결국 계속 꼬여 가게 되는 것이다. 3. 원어민 스피킹은?초등학교 고학년 어머님들이 가장 많이 물으시는 부분인데, 이제는 대학생이 된 제자가 중3 때 학원에 등록했을 때의 일화로 답을 대신하겠다. 미대 준비생이라 영어 점수가 매우 중요한 학생이었는데, 중학교 영어 점수도 제대로 안 나와서 고민이라며 상담을 오셨다. 한숨 쉬시며 하시는 얘기가 자기가 얘 영어공부 안 시킨 줄 알겠다며 초등학교 때부터 꾸준히 원어민이랑 일대일 수업을 계속했는데 입시영어에는 전혀 소용이 없었다고 하셨다.원어민과 영어 수업을 하고 있다고 입시 영어를 같이 준비하고 생각하면 안 된다. 소설책을 많이 읽는다고 수능 언어 영역이 저절로 공부되지 않는 이유와 비슷하다. 원어민과 즐겁게 영어를 시작했다면 초등 고학년은 이제 입시영어에 시동을 걸어줄 시기이다.파주 운정 니콜영어학원 니콜 원장문의 031-957-0577 2021-07-01
- 운정호수공원 야외 라이브 음악 광장 ‘아르젠플레이트’ 공릉천의 지류인 소리천은 경의중앙선 기찻길을 따라 흐르는 실개천으로 운정역과 야당역 이용객들에게 소박한 전원 풍경을 선사한다. 소리천변에 조성된 산책길에는 사계절 운정신도시 주민들이 아침 저녁으로 산책을 즐긴다. 지난 6월 1일 소리천변에 이색적인 라이브 음악 광장 ‘아르젠플레이트’가 오픈했다.아르젠플레이트는 오피스텔 아르젠의 1층 상가와 광장을 이용해 만든 오픈 라이브 음악 광장이다. 실내 공간에는 퓨전 음식을 제공하는 험블퀴진, 마포갈비, 필업카페, 에이플러스펍 등 네 가지 음식 코너가 마련돼 있다. 공연이 없는 오전 시간에는 필업카페에서 커피와 음료, 간단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마포갈비와 험블퀴진에서는 부담없는 가격으로 맛깔나는 메뉴를 고를 수 있다. 돼지양념구이, 탕탕이, 노가리 등 맥주 안주 메뉴부터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크리스피 치킨, 소떡소떡, 타코야끼 등 다채로운 메뉴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라이브 공연은 에이플러스펍 앞에서 운영된다. 매일 저녁 7시와 8시에 두 팀의 가수가 라이브 공연을 이어간다. 오픈 광장인 만큼 지나가는 소리천변 산책객도 귀동냥하며 라이브 공연을 즐길 법하다.넓은 야외공간에는 피크닉 테이블이 널찍하게 설치돼 있어 사회적 거리를 두며 노래와 음식, 음료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아르젠플레이트 바로 앞은 소리천 산책로가 이어지고 시민체육시설이 설치돼 있어서 가족과 함께 나온 아이들은 산책로나 체육시설에서 또래끼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위치 파주시 가람로116번길 107-12영업시간 오후 4시~10시 (필업카페 오전 9시 오픈)문의 031-943-0080 2021-06-18
- 애니스터디 학원, 6월 17일 수시 합격전략 설명회 애니스터디 학원에서 6월 17일 목요일 저녁 7시에 수시 합격 전략 설명회를 진행한다. 2022년 대입수시전형은 변화된 내용이 많아 어떤 전략을 세우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애니스터디 김학수 입시소장이 관련 내용을 정리해준다. 설명회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시 확대로 인한 수시축소, 약대 학부 선발로 인한 입시 지형의 변화, 문이과 통합 내신 산출로 인한 문과 내신의 하락, 진로 선택 과목의 대학별 유불리, 학교장 추천전형의 확대 등이다.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기에 선착순 예약 후 마감한다. 반드시 예약을 해야 참석 할 수 있다. 위치 파주시 미래로 377 운정스퀘어 8층 애니스터디 중고등관 세미나실문의 031-973-9511 2021-06-18
- 코로나로 알게된 내 자녀의 컴퓨터 활용 능력 일전에 요즘 학부모들은 내 자녀가 컴퓨터를 기본은 사용할 수 있다고 착각하고 있다고 글을 쓴 적이 있다. ‘요즘 애들은 다 컴퓨터는 기본은 사용하지 않나요?’, ‘파워포인트 그건 다 할줄 아는 거 아닌가요?’하는 물음에 ‘몇 번이고 기본으로 쓰는 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는 기능버튼을 클릭해서 만드는 것이지 실제로 배워서 사용하는 경우와 대충 보이는 기능 눌러보고 사용하는 것은 천지 차이다.’라고 아무리 설명해도 내 자식은 그렇지 않다는 눈빛을 강렬하게 쏘던 학부모들이 코로나 이후로 눈에 띄게 줄었다.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학교도 온라인 수업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온라인 수업에 대해 질이 떨어진다, 효과가 있겠나? 등등 여러가지 우려스러운 목소리에 온라인 수업도 알차게 수업하고 있다는걸 보여주고 싶었던 건지 모르겠으나 컴퓨터로 수행해야하는 과제가 쏟아진다. 파워포인트를 잘 사용 할 수 있어야 하고 동영상 제작 과제도 등장을 한다. 학교마다 온라인교육을 더 활성화하기 위한 시스템에 아이들은 컴퓨터를 사용을 할 수 있든 없든 적응해야 하고 온라인이라고 발표를 안 할 수는 없다.대신 모둠별이 아니라 각자 개인 과제로 해결해야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내 자녀는 온라인 수업도 과제도 알아서 잘할거라 믿었던 학부모들은 가정에서 직접 내 아이의 상황을 목격하게 되고 현실을 직시하게 된다. 가정에서 아이들은 과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해 부모님에게 도움을 요청할 것이고 그 과제를 과연 모든 학부모가 잘 도와 줄 수 있을까? 도와준다고 해도 스스로 할 수 없다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요즘 제일 많이 듣는 말은 ‘잘하는 줄 알았는데’, ‘몰랐는데 온라인 수업을 하다 보니’, ‘혼자서 못하더라고요’ 등등 직접 눈으로 확인을 하고 나서야 탄식하는 말들이다. 배우지 않았고 자주 사용하지 않았는데 왜 잘 사용할거라고 착각을 했을까?컴퓨터과목들은 사실 배워서 활용하는 것과 혼자서 활용하는 것은 결과물의 차이가 크다.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격증 까지 취득한 학생들은 속도와 스킬면 에서도 비교 할 수 없을 수준에 이르게 된다. 컴퓨터관련 과목은 잠깐 스치듯 지나가는 과목이 아니라 대학생 및 성인이 되어서도 뗄 수 없는 관계가 되는 만큼 제대로 배워서 사용하길 권장한다.파주운정 건준컴퓨터학원 박윤정 원장문의 031-937-8284 2021-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