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운정·교하 총 20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큰 성과 거둔 파주 운정 JMJ독학재수학원의 새로운 시작 2021년 파주 운정신도시에 개원한 JMJ독학재수학원(제이엠제이 독학재수학원)이 불과 개원 1년 만에 학부모와 수험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학원의 수익을 내는 것보다는 수험생들의 성적향상에 치중한 전략이 제대로 적중했다는 평가다. 독학재수학원의 수익적 특성상 많은 수의 직원이 있으면 운영이 힘들어질 정도인데 JMJ독학재수학원은 과감히 그 틀을 깼다. 전 과목 강사들은 물론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한 많은 조교들까지. 기존의 독학재수학원과는 확실히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과목별 강사들과 함께 전문성 갖춰대다수의 독학재수학원은 문과, 이과 멘토라는 이름으로 한 명의 강사가 전 과목에 대해 상담을 해준다. 하지만 JMJ독학재수학원은 과목별 강사들을 초빙하여 수험생들마다 전 과목을 관리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운영 중에 있다. 인건비 부담이 매우 큰 편이지만 이렇게 운영해야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이렇게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실제로 보이는 성과가 매우 컸기에 가능한 계속 이렇게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매주 ‘주간 플랜’ 제공하여 학습공백 없애JMJ독학재수학원은 매주 일요일이 가장 바쁜 요일이다. 주간 플랜을 월요일까지 모든 학생에게 제공해야 하기 때문이다. 독학재수학원의 특성상 수험생들 스스로 플랜을 세우는 것이 보편적이지만 JMJ독학재수학원은 학생과의 심도 있는 상담을 바탕으로 플랜을 직접 제공한다. 전문성 있는 플랜을 기반으로 매일 학습량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수험생 스스로 플랜을 정하는 시간을 아끼는 것을 물론 제대로 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매일 학습량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오롯이 학습에만 열중할 수 있다.입시컨설팅을 병행하는 학원수능시험이 끝나면 대부분의 독학재수학원은 개점휴업상태가 되지만 JMJ독학재수학원은 이 시기가 가장 바쁘고 치열한 시기이다. 수험생의 입학과 동시에 입시컨설팅을 병행하고 수능시험이 끝난 이후 수능 성적과 그동안의 컨설팅을 바탕으로 합격할 수 있는 대학을 선별해주는 일까지 도맡아 해주고 있다.타 학원이나 기관의 입시컨설팅을 비용은 매우 비싼 편이지만 JMJ독학재수학원은 수험생에 한해 입시컨설팅을 무료로 진행해주고 있다.큰 성과 거둔 JMJ독학재수학원의 새로운 시작JMJ독학재수학원 최근에 학원명을 변경했다. 이한샘독학재수학원 운정캠퍼스라는 이름으로 시작을 했다가 파주 운정에만 최적화된 독학재수학원으로 운영하고 싶은 바램으로 학원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JMJ독학재수학원 문지원 원장은 “파주 운정만의 색깔이 있습니다. 보편적인 방법으로는 파주 운정의 수험생들을 만족시킬 수 없습니다. 수험생들 스스로의 만족이 없이는 성적향상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쉽지 않은 길이지만 수험생들 전원이 만족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때까지 쉬지 않을 생각입니다. 수익 창출은 나중 문제입니다. 우선은 수험생들 모두가 인정하는 독학재수학원이 되는 것이 현재의 유일한 꿈이자 목표입니다.”라고 말한다.남들과는 다른 길을 걷고 있는 JMJ독학재수학원,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어 있다. JMJ독학재수학원의 새로운 시작이 더욱 기대된다. 위치 파주시 교하로 159번길 21, 목동트윈프라자 1차 3층문의 031-949-0921 2022-12-16
- 두일중 산내중 동패중 한가람중 한빛중 해솔중 2022년 3학년 2학기 기말고사 수학 출제 경향 현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어느 정도 고등학교에 대한 방향이 결정된 상태이기에 평소보다 긴장감이 덜했던 학생들도 분명히 있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3학년 2학기 기말고사의 경우 크게 어렵지 않게 출제되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운정 지역에서는 항상 선생님들의 많은 연구를 통한 변별력 있는 문제들이 출제되기 때문에 매년 충분한 대비가 필요하다. 마지막 시험이더라도 동일하게 내신점수에 영향을 미치므로 현 중학교 1학년, 2학년 학생들은 3학년이 되기 전에 이 점을 마음에 새겨놓는 것을 추천한다.두일중3 수학두일중학교 3학년 시험의 경우 중학교에서의 마지막 시험인 상황 등이 있었기에 크게 어렵지 않게 출제된 것 같다. 다만 변별력을 가진 문제가 몇 문항 있었는데, 대비 과정이 부족했던 학생들은 11번 원주각 문제를 특히 해결하기 힘들었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비슷한 유형의 문제들을 많이 접해봤을 것이기 때문에, 해당 문제를 깊이 파고들어 생각한 학생들은 대부분 득점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통계 영역에서 11번과 비슷한 문제를 선택하라 한다면 22번, 25번을 고를 수 있을 것 같다. 깊은 생각을 요하는 문제였지만 대부분의 기출 자료에서 꼭 들어가 있는 유형의 문제들이였기에 많은 문제들을 접해본 학생들은 득점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산내중3 수학산내중학교 3학년 시험의 경우 중학교에서의 마지막 시험이지만 변별력이 있는 문제들이 적절히 배치되어 출제되었다. 지난 시험들보다 상대적으로 조금은 어려워진 느낌에 학생들이 느꼈을 체감 난이도가 올라갔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특히 10번 문제는 이전에 배운 2학년 내용을 기반으로 닮음을 사용하여 문제를 해결해야 했기 때문에 어려웠을 것이다. 하지만 이를 제외하고는 교과서와 평가문제에서 볼 수 있는 문제들이었기 때문에 제대로 시험을 준비한 학생들이라면 좋은 점수를 받았을 수 있었을 것이다. 이번 시험에서 10번 같은 문제를 출제한 것으로 보아 산내중의 시험에서 앞으로는 난이도 있는 문제가 조금 더 많아질 것이라 생각된다.동패중3 수학이번 동패중학교 2학기 기말고사는 대부분의 문제들이 교과서에서 출제 되었다. 고득점 문제들도 교과서와 교사용 평가 자료에서 출제가 되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학습을 착실하게 한 학생이라면 고득점을 획득하는 것이 어렵지 않았을 것이다. 3학년 마지막 시험이라 어렵지 않게 출제했을 거라 생각이 든다. 다만 이번 기말고사 파트에서는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원주각 단원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해당 부분에서 변별력이 생겼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한가람중3 수학한가람중학교는 중간고사와 마찬가지로 다른 학교 학생들이 풀면 어려울 만한 문제들을 학교 프린트로 배부했었다. 그래서 한가람 학생들에게는 이미 여러 번 준비한 문제들이 시험으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체감상 어렵지 않았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이런 프린트에서 나온 문제들을 제외한 나머지 어려울법한 문제들은 교과서 평가문제에서 출제되었기 때문에 시험 대비를 잘 진행했다면 고득점 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학교 프린트와 교과서 평가문제를 철저히 준비하지 않았다면 체감 난이도가 어려웠을 것이다.한빛중3 수학이번 한빛중 2학기 기말고사는 상대적으로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중학교 마지막 시기 시험이기에 어렵지 않게 출제될 것이라 예상했지만 생각만큼 쉽지는 않았다. 특히 후반부에 배치된 5점짜리 6문항이 이 시험의 점수를 결정한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교과서에 없는 문제들도 많았는데, 기타 교재로 시험 대비를 성실히 진행한 학생들이라면 한번쯤 접해봤을 문제들이었다. 이번 시험을 통해서 앞으로 한빛중학교 시험이 예전처럼 어려운 문제가 출제될지 그리고 어떤 출제경향으로 시험문제가 나올지 등에 대해 가늠해 볼 수 있었던 것 같다.해솔중3 수학이번 해솔중학교 기말고사는 마지막 시험인 점 등을 감안하여 전반적으로 어렵지 않은 난이도로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교과서 위주의 문제들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평소 학습을 제대로 했던 학생이라면 고득점을 했을 거라 생각된다. 다만 변별력을 가진 문제들을 볼 수 있었는데 특히 9번 문항이 특징적이었다. 9번 문항은 교과서 내용을 한 번 더 응용한 문제로 대부분의 학생들이 어려움을 느꼈을 것이며 이 문제가 학생들 간의 점수 차이를 냈을 것으로 보인다. 3학년 2학기 기말고사가 대체로 쉽게 출제된다고 확신할 수 없기에 현 중1, 중2 학생들은 2학기 기말의 짧은 시험대비 시간 동안 어떻게 체계적으로 공부할지 계획해야 할 것이다. 이번에 마지막 시험을 본 3학년 학생들은 이제부터 고등학생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겨울방학 시기를 최대한 활용하여 고등학교 공부를 미리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고등학생이 되면 중학교 때 공부했던 학습량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것이다. 더 어려운 난이도와 알고 있어야 하는 개념들이 많기 때문에 일찍부터 준비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파주 운정수학학원 앤써학원 운정GTX점정용수 수학강사문의 031-945-1647 2022-12-09
- 영어 회화능력을 효과적으로 키우기 위한 방법 영어를 효과적으로 습득하길 원한다면 아래 3가지 방법을 추천해주고 싶다. 첫 번째로는 영어로 쓰여 있는 글을 모두 읽어보는 것이다. 어떤 글이든지 크게 상관없다. 그렇게 글을 읽다 보면 새로운 어휘와 표현을 만나게 될 것이다.두 번째, 글을 읽으면서 만난 어휘와 표현을 공부해보자. 이를 공부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적극적으로 메모하는 것이다. 계속해서 써보고, 그 글을 나만의 표현으로 다시 메모해보고, 그것들을 본인의 것으로 만들어보자. 새로 알게 된 단어를 메모하기 위해 작은 공책을 가지고 다니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셋째, 실제 사람과 영어로 대화하는 연습을 많이 해보자. 매일 누군가에게 말하고 듣는 것은 영어뿐만 아니라 어떠한 언어를 빠르게 배우는 데에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30년 이상 교육을 해보며 느낀 것은 어떤 학생이든지 영어를 잘 학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 10년 동안 필자는 주로 4~8세의 어린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에 집중했다. 어린아이들은 주변의 모든 것을 흡수하는 스펀지와 같았다. 그래서 모든 수업에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가르쳐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떤 언어에서든 성공하려면 해당 언어에 몰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입을 벌리고 소리를 내어 보는 연습을 많이 해보자. 분명 나중에는 유창하게 영어를 말할 수 있을 것이다.There are three ways to learn and obtain English. First, read everything. Read anything you can get your hands on. Then as you read, you will see new vocabulary words and expressions. So naturally, second, you would need to learn them. One of the best ways to learn them is to actively take notes. Write them, draw them, and rewrite them in your own words and take ownership of them. You might want to carry a small notebook around to take notes of new words. Third, talk to a real person. Talking and listening daily to someone is one of the best ways to learn English quickly or any other language. As an educator of over 30 years, I truly believe that all levels of students are able to learn English. For the past ten years, I have focused teaching primarily with the younger children; 4 - 8 year olds. Younger children are like little sponges soaking in everything around them. Therefore, teaching the listening, speaking, reading, and writing skills is crucial in every lesson. I highly recommend that in order to be successful in any language, get immersed in it. Open your mouth and let the sounds utter out. Those sounds will turn into words which then will turn into beautiful, fluent English. Under these types of instructions, children will experience a unique, stimulating environment where speaking, listening, reading and writing will be used in real conversations. 파주 운정영어학원 BCIS어학원 운정GTX센터그레이스 강사문의 031-945-1647 2022-11-18
- 우리 아이들에게 영어를 교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아마도 학부모들이 가장 고민하고 있고, 정답을 얻고 싶어 하는 질문일 것이다. 이 질문에 어머님들은 여러 가지 현실적인 답들을 내놓곤 한다. 예를 들자면 좋은 학원에 보내야 된다거나 집에서 열심히 공부시켜야 된다거나 반복학습을 시킨다거나 등등. 하지만 필자가 생각하는 답은 극히 소수의 학부모들에게 해당될 뿐 대부분의 학부모들에게는 현실적이지 않은 답이 될 수도 있다. 바로 미국이나 캐나다, 영국 등 영어권 국가로 오랫동안 유학을 보내는 것이다. 아마 우리 모두가 공감하는 위의 질문에 대한 답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렇다면 영어권 국가로의 유학이 왜 가장 영어를 배우는데 효과적이고 바람직한 방법일까? 바로 영어권 국가에 가면 영어를 언어로 먼저 접근해야 하기 때문이다. 현지에서 우리말은 더 이상 유용하지 않고 영어를 해야만 모든 생활을 이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든 환경이 영어로 되어 있다면 생존을 위해서라도 가장 빨리 그리고 효과적으로 영어를 배우고 문화를 익혀 갈 것이다. 영어 몰입교육의 중요성을 가볍게 지나쳐서는 안 된다위에서 언급한 유학이란 방법은 대다수 평범한 가정에서는 쉽지 않아 대부분 영어 학원에 우리 아이들을 맡길 수밖에 없다. 필자는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며 영어 몰입교육의 중요성과 효과를 몸소 느끼며 체험했고, 그동안 20년 이상 영어 교육에 종사하며 영어 몰입교육을 통한 제자들의 실력향상을 경험했기 때문에 자신 있게 단언할 수 있다. 영어는 영어를 사용하며 배워야 가장 효과적이라는 것을. 영어를 우리말로 해석하고 소위 말하는 독해 위주로 초등학교 기간부터 배운다면 처음부터 언어를 배우는 데에 많은 부분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듣고 읽고 말하고 쓰는 모든 언어적인 과정들이 통합되고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학습한다면 가장 큰 효과로 영어를 습득하는 훈련이 될 것이다. 그래야만 우리가 소위 말하는 입시영어에서도 영어를 아주 쉽게 다가갈 수 있음을 확신한다.영어의 첫 시작인 파닉스 수업은 선생님의 정확한 발음과 실력이 매우 중요하다영어 교육의 출발을 얘기하면 모두들 파닉스 과정을 이야기한다. 영어는 우리말과 달라서 소리가 나는 규칙에 많은 예외나 변화가 있다. 하지만 기본적인 자음과 모음들의 관계나 특징이 존재하고 정확한 발음을 시작으로 언어의 출발이 결정된다는 것은 다르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파닉스 수업에서 선생님의 영어 실력은 아이들의 앞으로 배워나갈 영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간혹 아이들이 우리말에 없는 자음 발음을 정확히 발음하지 못한다거나 강한 한국식 악센트를 말하는데도 선생님들의 문제의식이 없으면 우리 아이들은 그 문제 있는 발음이나 악센트가 맞는 것으로 알고 처음부터 잘못된 습관을 가지고 영어를 시작할 수밖에 없다.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영어로 연설했을 때,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반 씨의 영어 발음이 좋지 않게 들렸을 것이다. 그리고 UN 사무총장을 하는데 발음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그러나 정확히 말하면 반기문 전 사무총장은 발음은 꽤 정확하지만 한국식 억양 즉 악센트가 강하기 때문에 발음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분명히 발음과 악센트는 다른 문제이지만 이 둘을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 만약 반기문 전 총장이 영어 발음이 정확하지 않았다면 영어로 의사소통이나 연설을 이해하기에 영어권 국가의 사람들이나 영어를 하는 사람들이 반 총장을 이해하는데 상당히 어려움을 겪었을 것임은 분명한 사실이다. 이런 이유로 발음은 언어에서 정말 중요하고 나아가서 영어의 기초인 파닉스 클래스라도 담당 선생님의 영어 실력이 우리 아이들의 정확한 영어 기초를 위하여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하여 말하고 싶다. 문법은 과연 중요한 부분일까우리나라 영어 교육에서 문법은 매우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임은 명백해 보인다. 왜냐하면 학교 교육과 대부분의 학원교육에서 문법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떤 분들은 영어를 배우는데 문법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는 분들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영어를 언어로 접근할 때조차도 문법은 영어를 모국어로 쓰지 않는 사람들에게 반드시 필요하다. 왜냐면 문법을 배운다는 것은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또는 글의 정확한 의도를 알기 위해 영어의 여러 가지 표현들의 규칙 또는 약속을 배우고 연습해나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문법을 모른다면 우리의 의사를 정확히 표현할 수 없고 상대방의 말이나 글의 정확한 뜻을 알 수 없다. 단 우리나라의 학원을 포함한 대부분의 교육기관에서 문법을 단순히 어법 문제를 풀기 위한 과정으로 취급하고 영어 시험을 잘 보기 위해 배워야 하는 하나의 영어 과목으로만 가르친다면 단언컨대, 그것은 잘못된 접근법일 뿐 만 아니라 문제를 풀 때에도 문법이 어려운 과목 중에 일부가 될 것이다. 문법은 우리의 생각을 정확히 표현하는 약속된 틀을 배우는 것이기 때문에 듣고 읽고 말하고 쓰는 영어의 영역에 항상 응용하고 융합하여 그 표현을 체화하면서 문법의 규칙들을 배워야 한다. 그래야 문법이 쉬워질 뿐만 아니라 이후에 어법문제를 쉽게 풀어낼 수 있다.파주 운정 일리노이영어학원제이콥 송(Jacob Song) 원장문의 031-946-0556 2022-11-11
- 중고등학생 시기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하는 사고력 수학의 중요성 저학년 아이들은 다양한 난이도의 교과 문제들을 풀어보는 것으로 수학공부를 시작하곤 한다. 이러한 방법은 일시적으로 아이들의 수학실력을 오르게 만들 수도 있지만, 학년이 올라가서 쉽게 흔들리는 경우가 많다. 저학년일수록 일반적인 주입식 교육으로 수학 문제를 풀 수 있는 진정한 힘을 기르기에는 부족함이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학년 아이들에게는 교과수학보다 사고력수학을 우선적으로 접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사고력수학의 장점 중 하나는 무엇보다도 아이가 학습방법을 자기 주도적으로 바꾸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이는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진정한 수학의 힘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 줄 수 있어서,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교구 활용한 사고력수학 학습으로 흥미를 높여라사고력수학을 학습할 때는 사고력수학 교구를 함께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저학년일수록 책에 나오는 글로 학습하는 것보다 가베, 지오리플렉터 등 직관적인 교구를 활용하는 것이 아이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 호기심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어학원에서도 많이 이야기하는 것들 중 하나가 저학년 아이들은 영어를 처음 접할 때 영어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우선적으로 쌓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수학도 마찬가지이다. 교구를 활용하여 같은 반 아이들과 모둠활동 등을 하면서 즐겁고 신나게 수학학습을 하여 수학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쌓는다면, 이는 고학년까지 이어져 아이들의 공부욕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특히 유아시기의 아이들은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길지 않은데, 교구나 재미를 갖춘 활동을 통해 학습하면 집중력을 길게 가져갈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스토리텔링을 활용하면 아이들의 흥미를 이끄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이렇게 흥미를 가지게 만든 후 해당 이야기와 관련된 교구를 활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수학적 개념이 녹아져있는 활동을 아이들이 직접 해볼 수 있도록 이끌 수 있다. 이렇게 사고력 수학을 천천히 접하면 수학적 사고력을 점진적으로 늘려 아이들의 기본적인 수학능력을 향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점점 강조되는 사고력수학의 필요성사고력수학은 교과수학과 접근방식이 다른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학습과 직접적인 연결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사고력수학의 학습경험은 교과수학 문제를 풀 때도 많은 도움이 되며, 실제로 공교육에서도 과정중심평가, 서술형 논술형 평가의 확대 등 ‘사고력 수학’의 필요성은 더욱 강조하고 있다. 아이가 수학문제를 기계적으로 푸는 것보다 스스로 여러 방면으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집에서 또는 전문 사고력 강사와 함께 교구위주의 활동, 토론식 학습을 통해 개인별 학습관리, 여러가지 형태의 학습법을 적용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아이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편하게 말할 수 있도록 하고, 아이가 잘한 부분을 찾아 칭찬을 해줌으로써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주는 것도 좋다. 항상 강조하는 부분이지만 수학학습은 재미있게 그리고 꾸준히 하는 것이 많이 푸는 것보다 효과적이며, 적은 문제라도 깊이 있게 생각해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 수학적 기반을 다지는 데에 중요하다.생각하는 힘을 길러야 수학이 재미있어 진다수학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생각하는 힘이 없으면 이해할 수 없는 문제들이 많이 나온다.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수학적 개념, 문제에 대해 깊이 있게 살펴보는 연습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저학년 시기에는 맞고 틀리는 것에 연연하기보다 내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뚫어져라 쳐다보고 고민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을 추천한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학적 역량을 기르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수학교육의 목표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은 사고력 수학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며 문제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으며, 생각하는 힘을 키워감에 따라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재미있게 수학을 배워간다. 새로운 낯선 문제가 나타났을 때 오랫동안 고민하고, 결국 그 문제를 해결하기까지에 이르면 아이는 진정한 수학의 재미를 알아갈 수 있을 것이다. 문제해결을 위해 여러가지 방면으로 생각해야 하는 중고등 수학에서 잘 적응하도록 도와주고 싶다면 아이에게 사고력수학을 경험시켜주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일 것이다.파주 운정수학학원 시매쓰 운정GTX센터정윤전 강사문의 031-945-1647 2022-11-11
- 유아기와 학령기 아동 영어 학습의 중요성 유아기와 학령기 아동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영어교육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많은 고민을 하곤 한다. 유아기, 학령기 아동에게 적절한 영어교육이 중요한 이유는 영어학습의 효율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이 시기에 영어에 대한 이미지와 학습방법이 청소년기 때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영어를 처음 접할 때는 다양한 사물을 이용한 즐겁고 신나는 영어교육을 통해 영어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우선적으로 쌓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아이들의 자신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게 자주 칭찬을 해주고 발표의 기회도 많이 주어 스스로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유아기 아동 영어 학습유아시기는 만3세~만5세인데, 유아기의 아이가 언어를 배우는 시기의 뇌는 스펀지와 같다고 한다. 스펀지가 물을 흡수하는 것처럼 언어를 흡수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 시기에는 특히 영어를 학습의 형태가 아닌 놀이로 접근하는 것을 추천하고, 그 ‘놀이’를 통해서 재미있게 영어를 체득할 수 있도록 돕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유치원 수업을 시작했을 당시 그저 어리게만 보이는 아이들을 어떻게 교육할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던 기억이 난다. 수년간 교육을 해본 결과,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만한 교구나 활동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영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었던 것 같다.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도를 가지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로 표현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드는 것을 알 수 있었다.유치부 아이들은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그리 길지 않다. 따라서 좀 더 activity하고 다양한 교구 활용으로 따라서 말하기, 노래, 율동, 챈트, 게임으로 집중력과 수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놀이처럼 학습하는 것을 추천한다. 상황에 따라 목소리를 크고 작게 말하는 것도 아이들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 아이들은 선생님이 말하는 목소리의 높낮이와 표정 변화에 따라서도 반응하기 때문이다. 슬픈 표정, 기쁜 표정 여러가지 표정으로 감정을 표현해 주는 것도 아이들에게 전달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학령기 아동 영어 학습학령기 아동들은 유아시기보다는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지므로 자기 자리에 앉아 있는 습관을 잘 들여주어야 한다. 또한 약간의 승부욕을 자극하여 친구들과의 게임이나 퀴즈 등을 이용하여 학습한다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재미도 높일수 있다. 초등 저학년들은 파닉스를 학습하여 영어철자에 대한 음가학습을 배우게 되는데, 단모음, 장모음, 이중모음, 이중자음에서 나는 소리들을 인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apple에서 나는 자음과 모음을 합쳐 단어를 자연스럽게 읽어나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영어 문장을 소리 내어 말하며 발음과 강세에 초점을 맞추어 영어철자가 가지고 있는 소리를 반복적으로 학습시켜서 그 단어를 조합했을 때 아이가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문법은 그것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기초적인 개념은 외워야 하고, 단수, 복수나 명사, 형용사 용어를 이해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품사 여덟 개에 대한 예시를 들어 설명하고 예문을 함께 풀이하여 쉽고 재미있는 영어학습이 되도록 기회를 제공한다면 문법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영어학습을 하면서 수직상승을 하는 아이들도 있지만 대체로 계단형으로 성장한다. 언어를 학습하는 데 있어서 조급하기보다는 인내를 가지고 기다리며 꾸준히 연습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언어를 본인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끝없는 노력과 반복적으로 말하고 듣고 표현하는 연습이 중요하며, 곁에서는 '잘하고 있다'라고 하는 칭찬을 더해 영어학습에 대한 흥미를 지속적으로 일깨워 주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유아시기, 학령기 아동들은 개인적인 활동 보다는 단체활동을 통한 사회성을 배우게 되는데, 어학원에서 다른 아이들과 영어활동을 하는 등의 경험을 통해 사회적 질서와 예절을 배운다면 학교생활을 할 때 폭넓은 교우관계를 형성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운정영어학원 BCIS어학원 운정GTX센터Amy 팀장문의 031-945-1647 2022-10-29
- 수학의 애인이 되어 그의 곁에 천인공노할 워딩이라며 분노 할 사람 여럿 보이는 제목이다. 가까이 두기는커녕 고교생의 수포자(수학포기자) 비율이 60%를 상회하는 작금의 현실에서 판타지 같은 얘기일 뿐이다. 하지만 대입이라는 판에 발을 담근 상황에서 피할 수만은 없는 관문 아니던가. 적으로 돌려봐야 개인만 손해인 만큼 찐하게 품고 가야 이롭다.애인이 된다는 건 그 정도로 가까이 여기라는 의미다. 수학은 예나 지금이나 대입의 결정적인 캐스팅보트로서 기능해왔다. 혹자는 대입 결과를 알고 싶거든 고개를 들어 수학 성적을 보라고 했을 정도다. 정시에서 여전히 상대평가를 고수하고 있고, 실질적인 수능 반영점수인 변환표준 점수에서 타 과목을 압도하는 위엄을 보여준다. 수학성적은 곧 대입성적이다.수학의 킬러문항내신 시험, 수능 시험 구별할 것 없이 킬러문항(최고난도 문항)은 존재한다. 이것을 푸느냐 풀지 못하느냐가 등급을 가르는 바로미터다. 주로 여러 개념이 혼용되어, 이중삼중으로 잠금장치를 걸어둔 사고력 문제를 킬러문항이라 부르는데, 이게 적당히 노력해서는 풀어낼 수 없다. 기본 개념을 잡는데 한 달, 중급 수준의 응용문제를 해결하는 시간이 한 달 걸린다면 저 킬러문항 한 문제를 위해서는 적어도 세 달은 연습해야 한다. 사람에 따라서는 몇 년을 해도 고지를 못 밟는 경우도 있을 정도다.지독히 탐독하고 집착해야 겨우 길이 보이며, 새로운 개념을 배울 때 마다 처음부터 과정을 다시 밟아가야 하는 험난함은 덤이다. 킬러문항의 정복 없이 도달할 수 있는 상한선은 기껏해야 3~4등급 정도라 하겠다.킬러문항 어떻게 대비할까전술했듯 애인에게 관심을 가지 듯, 밀착 관리해야 한다. 한 문항을 두고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다양한 접근을 시도해야 한다. 안 풀린다고 바로 답지를 보면 안 되고, 몇 분 끄적이다 쉽게 내려놓아서도 안 된다. 밥을 먹으면서도, 화장실에 가서도 계속 해당 문제를 고민해 보라. 며칠이 걸려도 상관없으며, 끝내 못 풀어도 이 또한 관계없다. 그동안 사고했던 모든 과정들이 다 공부인 까닭이다. 이러한 과정들이 반복되면 내공이 쌓이고 애정이 생긴다. 억지로 주입한 단편지식들은 휘발성으로 금방 증발한다. 스스로 깨우쳐야 온전히 자기 것이 되고, 돌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어떤 시험이던 간에 생전 처음 보는 문제는 분명 나온다. 그런 문제를 즉석에서 아이디어를 내고 풀어내려면 유형별 학습노동만으로는 어렵고, 문제의 실타래를 하나씩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추론능력이 뒷받침 돼야 한다. 수학, 좋아해야 잘한다수학을 단지 어려운 골칫거리 취급하면 3년 내내 끌려 다닐 수밖에 없다. 싸우고 극복해야 할 대상으로 한정 짓지 말고 대입의 문을 열어 줄 안내자로, 학습자의 사고력을 길러 줄 조력자로, 삶을 좀 더 풍요롭게 만들어 줄 애인으로 받아들이면 어떨까. 싫어하고 기피하면서 그 과목을 잘할 순 없다. 간혹 상담 온 학생들 중 수학을 가장 싫어하는데 2등급 이상 성적내고 싶어 한다고 말하는 경우가 있다. 지긋지긋해 하면서 달콤한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거란 착각은 없길 바란다. 수학을 못하는 학생들을 위한 근본적인 솔루션은 하나다. 일단 수학과 친해져야 한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수학, 너도 그렇다.파주 운정 수학학원삼육공수학 권율 강사문의 031-957-0577 2022-09-29
- 상위권을 준비하는 예비 중학생을 위한 공부법 이맘때 즈음이면 초등 5,6학년 학부모들의 마음이 분주해진다. 그동안 미루어왔던 중학생을 위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해야 할 것 같아 학원 상담도 다녀보고 입시 설명회도 참석한다.초등학교 공부와 중학교 공부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일까?바로 시험에서 이기는 공부가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초등학교의 공부가 학습 단원을 이해하는 수준의 간단한 확인이었다면, 이제는 중간고사, 기말고사, 수행평가로 자신의 위치가 정량적으로 평가되는 시험이 시작된다. 중학교 시험은 성취 평가로 A~E까지 5단계로 판단되지만 사실 같은 A를 받았다 해도 학교 내부적으로는 어떤 학생이 전 과목 100점을 받았는지, 1개를 틀렸는지 등으로 자신의 위치를 확인해 볼 수 있다.최상위권을 목표로 하는 예비 중학생들에게 스스로 열심히 공부하여 완벽한 점수를 받는 경험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자기 효능감(self-efficiency)’이라는 심리학 용어가 있는데, 이는 자신이 어떤 일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믿는 기대와 신념을 뜻하는 심리학 용어이다. 작은 성취의 경험이 더 큰 성취 경험을 위한 도전을 하게 하고, 큰 성취 경험을 한 사람이 다른 성취 경험을 만들고 싶어서 다른 목표와 꿈을 만든다. 다시 말해, 자신이 열심히 공부해서 시험을 잘 본 긍정적 성취 경험으로 자존감이 높아지고 공부에 탄력이 붙기 시작한다. 실제로 시험이 없는 초등학생들의 경우 학원의 시험을 통해 레벨이 높은 반에 배치되는 것이 동기부여가 되어 아이들의 목표와 태도가 달라지는 경우도 꽤 많다.중학교 내신 공부만큼은 학교에서 끝내는 훈련이 필요하다시험을 보지 않는 중학교 1학년이든 2,3학년이든 학생은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이 가장 많다. 최상위권을 목표로 하는 예비 중학생의 학교 공부 핵심은 중학교 내신 공부만큼은 학교에서 끝내는 훈련을 하는 것이다. 수업 시간에 초집중하는 훈련, 선생님 설명의 핵심을 필기하는 훈련, 간단한 숙제 정도는 학교에서 끝내는 자투리 시간 활용 훈련이 결국 고등학생이 되어 실제 입시공부를 위한 연습과정이 된다. 또한,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그다지 어렵지 않은 학교 공부를 자습서나 문제집 등을 통해 스스로 공부하고 약점을 확인하여 보완해 나가는 연습 또한 매우 중요한 공부가 된다.자녀가 중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초등학생 때처럼 학부모들이 따라다니며 과제, 준비물, 공부 계획 시간표 등을 다 챙겨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오히려 학생이 자신이 해야 할 공부를 스스로 컨트롤하고 시간 관리 훈련의 기회를 빼앗아 고등학생 때 약점이 된다. 학부모의 역할은 이런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보조해 주는 역할일 것이다.상위권 중학생들은 내신 대비 학원의 도움이 굳이 필요 없어그렇다면 학원에서는 무엇을 배워야 할까? 상위권 학생들에게 내신대비 학원은 시간 낭비이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내신 학원에서는 내신 대비 기간에 수준별이 아니라 학교별로 반을 구성하고, 상위권 학생들은 중하위권 학생들과 함께 묶여 굳이 풀지 않아도 될 다량의 현행 수준의 문제들을 풀게 된다. 여기서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필자가 언급하는 중하위권 학생들도 학교 점수는 A를 받는다는 것이다. (그러니 중학교 점수 A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말자) 다만 이들은 스스로 학습하는 훈련이 되어 있지 않아 말 그대로 어르고 달래고 혼내기도 하며 겨우겨우 점수를 만들어 낸다.상위권 학생들은 학교와 중복되는 공부만 배우는 학원은 다닐 필요가 없다. 학습 능력이 좋은 학생들이 중간고사 기말고사 준비만 하다가 중학교 시절을 보내버리는 것만큼 안타까운 일은 없다.학원 선택의 기준은 무엇일까?그럼 어떤 학원에 다녀야 할까? 당연히 한국에서 입시로 대학에 진학할 계획이라면 영어와 수학 모두 고등 내신과 수능 final까지 커리큘럼이 완성된 학원에 다녀야 한다. 입시를 위해 최종적으로 볼 시험이 어떤 시험인지 공개되어 있다는 것은 매우 행운이다. 필자가 가장 안타까운 것은 고등 내신 시험지와 수능 시험지가 공개되어 있는데 즉, 어떠한 공부를 해야할 지 답이 나와 있는데 왜 입시와 상관없는 사교육 공부를 시키는가이다. 영어로 예를 들어보자면, 한국에서 대학에 갈 준비를 하는 학생이 왜 토플 공부를 하는지, 입시를 위한 문법은 당연히 한국형 문법으로 세팅되어야 하는데 왜 그것을 배우지 않는지가 정말 의문이다. 수학의 경우도 이제는 사고력 수학에서 계통수학으로 완전히 전환해야 하는 시기인 것이다.다시 강조하자면 상위권을 목표로 하는 예비 중학생의 학원 선정 기준은 수능 final과 고등 내신이 완벽히 분석되어 커리큘럼이 완성된 학원이어야 할 것이다. 파주 운정 영어전문학원니콜영어학원 니콜 원장문의 031-957-0588 2022-10-28
- 예비 고1, 내신국어와 수능국어를 다른 방향으로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입시에서 정시 확대와 국어의 난이도와 영향력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수능 국어는 기본적인 독해력과 사고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좋은 등급이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이러한 능력이 하루아침에 완성될 수 없는 것이 문제다.특히 고등학교 국어의 첫걸음은 내신국어, 수능국어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정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예비고1 학생들은 국어의 학습방향을 미리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수능국어 전문가의 분석과 조언 등을 통해 방향을 정했다면, 인내를 가지고 독해력과 사고력을 기르는 연습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단시간 내에 실력을 향상 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매일 꾸준히, 그리고 올바른 학습 방향과 학습량을 갖고 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첫째, 고등 국어는 방향을 정확하게 잡아야 성공할 수 있다내신 중심의 공부는 자칫 수능과 내신이라는 두 영역을 다 놓칠 수 있다. 내신과 수능은 완전히 다른 방향이 아니다. 모두 국어 교육 과정에 입각해 학생들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국어 내신을 위해 정리한 작품이 수능 기출 문제에 나올 수 있고, 수능 대비를 하다 길러진 독해력이 국어 내신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또한 요즘 내신 시험이 단순한 암기식의 문제도 출제되지만 외부지문이나 배우지 않은 문제가 상당수 출제되고 있으며, 학교 내신의 변별되는 부분은 외부 지문이나 수능 개념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내신 기간에만 열심히 공부해서 성적이 나오는 데 한계가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평소에는 낯선 지문을 읽을 수 있도록 수능 공부가 선행되고, 내신 기간에는 내신에 집중을 해야함을 전하고 싶다.둘째, 문해력을 올리며, ‘다르게’가 아니라 ‘바르게’ 공부해야 한다요즘 학생들이 가장 많이 겪는 문제는 크게 세 가지가 있는데, 글자는 읽지만 의미 정보가 머리에 남지 않은 경우, 글에 대한 집중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경우, 어휘력의 부재 등이 있다.우선 글자만 읽는 경우의 학생은 글을 정확하게 읽는 정독에 대한 집중력도 기르는 한편 낯선 지문을 읽어낼 수 있는 독해력 공부를 반드시 해야 한다. 또한 눈으로 대충 문제만 푸는 단순 문제 풀이에서 벗어나서 자신이 했던 선택지가 왜 맞는지, 틀렸는지 개념과 과정을 정확하게 쓰고 분석하면서 사고력을 확장시키는 연습이 중요할 것이다.다음으로 글에 대한 집중력이 떨어지는 학생은 하루에 한 지문씩, 1년 정도는 꾸준하게 시간에 구애받지 말고 정독하는 연습부터 하자. 차분하게 읽어가면서 정보간의 관계를 통해 사고의 틀을 인식하고 글을 읽어가며 버티는 과정이 필요하다.마지막으로 고전시가나 필수 어휘를 공부하는 과정은 이루어지는 것이 좋다. 그리고 모르는 어휘가 나왔을 때는 사전을 활용하여 찾는 습관은 너무나 좋다. 하지만 매번 마다 찾기가 쉽지는 않다. 단어를 문맥 안에서 파악하고 바꿔 쓰는 연습을 통해 추론 연습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셋째, 학년에 맞는 학습 공부를 그 시기에 반드시 진행하자예비 고1, 2는 먼저 수능 국어의 입문을 통한 기초를 익히고 원리 파악으로 기본기를 세우자. 고3 평가원 문제만을 무작정 풀기보다 낯선 지문을 어떻게 읽을지에 대한 독해력 공부를 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다. 특히 독서 지문을 꾸준히 요약하고 정리하고, 다양한 독서 영역별 지문을 읽는 방법을 체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학은 문학 필수 개념어 정리와 함께 다양한 문학 작품을 다루면서 주제를 찾는 과정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문법은 개념을 체계적으로 정리해보는 것을 추천한다.예비 고3은 수능 국어의 실전 확립을 위해 평가원, ebs교재, 고난도 leet, past등을 통해 지문을 정확하게 읽어 나갈 수 있는지, 문제에서 무엇이 문제인지, 일관된 논리가 모든 제재에 적용은 되는지를 공부해보자. 여름 이후 실전 모의고사를 병행하면서 시간 체크 연습, 약점 파악 등을 통해 하나씩 보완해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수능 및 내신 국어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을 이해하기 위한 기본이 되는 것은 글 읽기 과정이다. 문제만 계속 풀거나 선생님이 해주는 분석 강의를 듣기만 하는 것은 실력 향상을 더디게 할 가능성이 크다. 수능이나 내신에서 성적을 올리고 싶은 학생들은, 문제를 풀기 전에 스스로 글을 읽고 이해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배우는 것을 먼저 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파주 운정 국어영어수학전문 앤써학원이경태 수능국어 전문강사문의 031-946-1646 2022-10-14
- 예비 고1, 파주 운정 지역 고등학교 선택의 기준 중학교 3학년의 경우, 11월 말이면 기말고사가 끝나고 곧 고등학교를 선택해야 할 시기가 온다. 고등학교 선택은 대학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결정이므로 전략적으로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는데, 현장에서 느끼는 점은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생각보다 전략 없이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대학 입학은 정시와 수시의 2가지 방법이 있고, 정시의 비중이 높아졌다 해도 50%의 비중을 가진 내신 성적은 당연히 중요하다. 따라서 고등학교 선택 시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첫번째 기준은 ‘그 학교를 입학했을 때 내가 몇 등급을 받을 수 있는가?’이다. 그렇다면 고등학교에서 몇 등급을 받을 수 있는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중학교 3학년 때까지 국, 영, 수가 얼마나 학습되었는지를 보면 충분히 예상 가능하다. 여기서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얼마나 학습되어 있느냐의 판단 기준이 중학교 성적이 아니다. 중학교 3학년까지 고등과정이 얼마나 선행되어 있느냐에 따라 결정되고 바로 여기서 선행의 필요성이 나온다. 국어와 영어는 학년 구별이 없는 영역이기 때문에 일반고라 하더라도 고등학교 1학년이라 하더라도 고3 수준의 어휘, 어법, 독해 실력을 갖춘 학생들이 1등급을 받는다.수학의 경우 범위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같은 범위 안에서 최고난도의 심화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진짜 실력이 있는 학생들이 1등급을 받는다. 당연히 심화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개념 진도를 이미 끝냈어야 하는 것이다. 고등학교 내신 시험은 중학교 시험 문제처럼 일정한 문제 패턴에 익숙해지면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스스로 생각해서 문제를 풀어낼 능력이 있는지 진짜 실력을 판가름하는 시험이다. 그렇기 때문에 국영수 주요 과목은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본다고 해서 성적이 오르지도 않고 중학교 때처럼 단기간에 점수가 급상승하는 경우도 없다.특히, 학생이 중학교 시험 성적이 높을 때 학부모들이 일반고를 선택할지 우수한 학생들이 모여있는 상위권 학교를 선택할지 많이 고민하는데, 이때 고등학교 선택 기준에 학생이 중학교 성적이 좋다는 것은 고려사항이 아니다. 상위권 고등학교는 당연히 중학교 성적이 높은 학생들이 모이기 때문에 결국 중학교 3학년까지 국, 영, 수가 얼마나 선행되었는지로 결정될 수밖에 없다.일반고를 선택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파주 운정 지역의 경우 내 자녀가 일반고를 진학했을 때 운정 내 일반고(교하고, 동패고, 지산도, 한빛고)에서 3등급 이상 받을 수 없다는 진단을 받으면 더 좋은 내신등급을 받을 수 있는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것을 고려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어느 고등학교에 다닌다는 타이틀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고등학교 선택의 순간부터 입시는 시작된다는 것을 명심하여 냉정하게 판단하도록 하자. 파주 운정 영어전문학원니콜영어학원 니콜 원장문의 031-957-0588 2022-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