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운정·교하 총 20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새 학기 수학 공부를 위한 마음 가짐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다.’ 새로운 것을 시작하려면 두려움과 설렘이 있는데, 두려움을 설렘으로 바꾸려면 마음의 준비와 향후 다가올 일에 대비를 하면 된다. 그러면 시간이 나의 편이 되고 다가올 미래가 기대되기 때문에 부담이 사라져 시작이 반이 되는 것이다. 새 학기 수학을 준비하는 마음도 마찬가지다. 수학 공부가 나의 시간을 보내는데 적이 아니라 아군으로 만들려면 몇 가지 대비할 사항이 있다.먼저, 수학은 수식의 개념, 원리가 중요한 과목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시간, 공간을 숫자와 기호로 표시하고, 개념과 원리를 수식으로 나타낸 지식 체계이다. 1차원의 미지수는 점의 세계로 1차 방정식을 만들고, 2차원은 선의 세계로 2차 방정식을 제공했으며, 3차원은 면의 세계로 3차 방정식의 수식으로 표시할 수 있다.마트, 상가 등에서 거래되는 물건은 수식으로 정산할 수 있듯이, 수학을 잘 하면 수식에 밝고, 셈이 빠르며, 잘 풀리지 않는 고차원의 문제를 자연스럽게 해결하는 능력이 발달한다. 그래서 학교에서 수학 과목을 정규 교과과정의 핵심과목으로 활성화하고 있는 것이다.이렇게 사고력이 중요한 과목은 개념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그래야 원리를 알 수 있고, 문제 풀이를 위한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새 학기에 들어가기 전 기존 선수학습의 개념을 모르면 직전 학년의 수식 개념, 원리를 다시 한번 짚어보고, 자신의 언어로 설명할 수 있도록 명확한 체계를 세워 새 학기에 올라가야 한다.둘째, 수학은 사고력이 동력이다. 다른 과목과 달리 수학은 풀이 과정과 답을 원한다. 학년이 올라가면 갈수록 암산으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수학 문제는 없다. 2단계, 3단계 심지어 응용단계까지 거쳐야 정확한 정답을 낼 수가 있다. 마치 미로 찾기를 하는 것 같은 문제도 많다. 따라서 수학과 친근해지기 위해서는 사고력이 발달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깊은 생각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생각은 꼬리를 문다.’는 말이 있다. 한 가지 생각은 다음 생각을 낳고, 다음 생각은 또 다른 생각을 낳는다. 이렇듯 수학은 사고력의 과목이다. 이런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매일 같은 시간에 적정한 시간을 들여 수학적 사고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하루에 1시간이라도 꾸준히 수학학습을 하다 보면 나의 뇌는 자연스럽게 수학을 통해 생각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사고력이 단계적으로 발달하게 된다.마지막으로 수학 공부는 목표를 통해 성장한다. 목표는 내가 가고자 하는 곳에 푯대를 새우는 행위이다. 수학 공부는 개념과 원리를 통한 사고력 과목이기 때문에 시간과 노력을 매일 반복적으로 투자해야 익숙해지고, 잘할 수 있다. 단기여행보다는 장기여행에 가깝다. 여행을 할 때 우선적으로 목적지를 정한다. 단기적, 장기적으로 가고자 하는 장소를 선정하고 길을 떠나게 된다. 수학 공부도 마찬가지이다. 단기적으로 원하는 점수를 정하고, 장기적으로 내가 하고자 하는 전공, 대학교를 정하는 것이다. 이렇게 목표를 정하고 수학을 접하게 되면 목적의식이 생기고, 학습효과도 높게 나타날 것이다.이제 2023학년 새 학기가 시작된다. 모두들 새 학기에 적응을 잘했으면 한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는 말이 있다. 내가 한 학년 올라가는 것을 피할 수 없으면 지혜롭게 대비하는 것이 좋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교생활에 가장 중요한 과목 중 하나인 수학을 내 친구로 만들자. 그러면 수학이 나에게 행복한 시간을 제공해 줄 것이다. 모두들 행복한 새 학기가 되길 바란다.파주 운정 수학학원삼육공수학 송나영 강사문의 031-957-0577 2023-02-25
- 영어 내신 서술형과 어학원에서 배우는 writing은 전혀 다르다 입시 학원 원장으로서 학부모님들과 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자녀를 어학원에 보내셨던 어머니들은 왜 writing 수업이 커리큘럼에 없냐고 질문하신다. 중학교나 고등학교 때 내신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서술형 시험 대비를 위해 writing 수업이 필요하지 않느냐는 질문이다. 당연히 중등 그리고 고등 내신시험을 위한 서술형 수업은 있지만 어학원 스타일의 writing 수업은 없다. 이 지점에서 서술형과 writing이 비슷하거나 같은 시험이라고 생각하는 독자들이라면 의문이 들 수 있다.어학원의 writing 수업어학원에 다니는 학생들 중 토플 수업을 하는 경우가 많고(정확히는 주니어 토플), 토플이 아니더라도 같은 방식의 writing 교재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주니어 토플 writing 시험의 예를 들어보겠다.이메일(E-mail) 내용을 읽고 그에 맞게 답장을 작성하는 시험 문제에서, 토플 시험 출제기관인 ETS가 제시한 평가 기준은 편지의 핵심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적절한 문법/어법/어휘력을 사용하여 편지 내용에 적합한 응대를 하는지 이다.자, 출제된 편지의 답장을 우리 아이가 길게 썼다고 상상해보자.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시험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글을 쓰되, ‘적절한 문법/어법’ 사용했는지가 가장 중요한데 문법, 어법적 오류는 즉각적인 감점의 요소이기 때문이다. 원어민이 아닌 이상 내가 문법을 모르고 글을 썼을 때 문법적으로 오류가 많은 글을 쓰는 것은 당연하며, 정확하게 영문법을 알아야 내 글에서 문법적 오류가 있는지 판단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강남이나 종로의 대형 토플학원에서는 토플 시험에 문법시험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문법 수업이 있는 것이다. 그런데 지역 어학원에 오래 다닌 초중등 학생들의 상담을 해보면 writing 수업은 오래해 왔으나 문법이 약하고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다는 사례가 많다. 시험의 관점에서 바라봤을 때 이것이 무슨 의미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중고등 내신시험의 서술형은 문법시험의 종결판이다중고등 내신 시험은 토플형 writing과 완전히 다르다. 완전한 글의 형식이라기보다는 특정 문법이 들어간 문장을 쓸 수 있는지 평가한다. 다시 말해, 영작 시험이라기보다 주관식으로 묻는 문법시험인 것이다.중학교에서 서술형은 주로 수행평가로 출제되는데, 평가 기준 몇 개를 적어보겠다.(1)어법 오류가 없이 영작이 정확한가?(2)철자 오류가 없이 맞춤법이 정확한가?(3)관계대명사 what을 1회 이상 사용한다(4)필수 언어 형식 : 현재완료진행형, 명사를 뒤에서 꾸며주는 분사아래의 문제들은 작년에 운정 지역 고등학교에서 출제된 서술형 기출문제들이다.1. 다음 글의 밑줄 친 ⓐ~ⓙ 중에서 어법상(의미/어순포함) 어색한 것 2개를 찾아 바르게 고쳐, 밑줄 친 부분 전체를 쓰시오.2. 위 글의 밑줄 친 ⓐ~ⓔ 중 어법상 어색한 부분이 있는 것을 찾아 기호를 쓰고, 바르게 고쳐 쓰시오.(1)기호 : ____________(2)어색한 부분: _______________________(3)바르게 고친 표현: ___________________3. 위 글의 밑줄 친 (가)의 우리말에 맞게 <보기>에 주어진 단어를 사용하여 영작하시오.[보기] social science / laws / no / exact / not only / have / do[조건](1)필요한 경우 단어의 형태를 변화시키시오.(2)주어진 단어를 모두 한 번씩만 사용하시오.위의 3번 문제의 조건(1)에서 단어의 형태를 변화시키라는 것은 문법적으로 알맞은 형태로 바꾸라는 것이다. 결국 중고등 내신시험을 위한 서술형 공부라는 것은 문법 개념을 완전히 익히고, 문장 구조 속에서 문법적 오류를 판단하는 객관식 문제로 훈련을 한 후, 마지막에 스스로 문법 오류를 수정할 수 있어야 풀 수 있는 문법시험의 종결판이라고 할 수 있겠다.파주 운정 영어전문학원니콜영어학원 원장 니콜문의 031-957-0588 2023-02-17
- 예비 중3, 내신 점수 구성 파악 및 전반적인 과목 학습의 중요성 현 운정 지역 중학생들은 운정이 비평준화 지역이기 때문에 중학교 내신 성적으로 고등학교에 지원하게 된다. 즉, 내신 점수가 일정 수준 이상 높지 않다면 운정 지역에 거주하고 있더라도 운정 내에 있는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현 예비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이미 2학년 시험을 마친 시점이기 때문에 3학년 시험에서의 성과가 중요한 상황이다. 따라서 전략적으로 본인이 향상시켜야 하는 부분들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준비를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내신 점수 구성을 파악하라중학생들에게 내신 점수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를 물어보면, 어렴풋이만 알고 있거나 모른다고 답하는 학생들이 상당수 있다. 예비 중3 학생들이 3학년 시기에 점수를 최대한 올리기 위해서는 우선 점수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우선 파악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경기도에서의 중학교 내신은 총 200점 만점이며, 크게 나누어 보면 교과 성적은 150점, 비교과 성적을 50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과 성적부터 상세히 보면, 2학년 일반교과성적 60점, 3학년 일반교과성적 60점, 2,3학년 예체능 성적 30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교과 성적은 전학년 출결상황 20점, 봉사활동 20점, 학교활동 10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서 학교활동은 수상 실적 및 임원 활동을 의미한다. 비교과 활동에서 각각의 기본점수는 출결 8점, 봉사 12점, 학교활동 8점이다. 비교과 활동으로는 다른 학생들과 큰 차이를 만들어 내기 쉽지 않고, 결국 성적으로 승부를 봐야 한다.내신 점수를 산출해보자인터넷에 경기도 중학교 내신과 관련된 글들을 검색해보면 학교 시험 성적이 어떻게 반영되는지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유의할 점은 2022년 기준 중학교 3학년부터 내신 반영 산출식이 바뀌었기 때문에 최신 정보를 봐야 한다는 점이다. (내신 산출식에서 표준편차가 들어가 있지 않은 정보를 살펴보자) 또한, 경기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 전학 포털(SATP)에 들어가서 ‘고교입학’-‘내신성적산출 시뮬레이션’을 클릭해보면 본인의 성적, 출결, 수상실적 등을 넣고 내신을 산출해볼 수 있는 시스템이 있다. 2학년 시기에 받은 성적을 3학년 때도 똑같이 받는다고 가정을 했을 때 본인의 내신 성적은 어느 정도 나오는지 꼭 미리 파악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그래야 본인이 어느 부분에서 성적을 얼마나 더 올려야지 운정에 위치한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있는지 아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여기서 점수를 넣어보면, 점수를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성취도를 한 단계 올리는 것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똑같이 점수가 1점 오른 학생이더라도 같은 성취도 구간에서 1점이 오른 학생과 성취도 구간이 달라진 학생의 점수 차이는 크다. 이 부분을 꼭 염두하고 중학교 3학년 시험을 준비하자.전반적인 과목 학습의 중요성중학교 내신을 계산해보면 특정 과목에 치우친 공부가 중학교 내신을 산출하는 데에 불리하다는 점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학원을 다니는 과목, 혹은 주변에서 중요하다고 하는 과목들에만 집중하곤 한다. 혹시라도 지난 2학년 시기에 특정 과목들의 공부 시간에만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면, 이번 학년에는 성적에 들어가는 다른 과목들의 공부시간도 많이 늘려보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중학교 내신에서도 이 부분이 중요하지만, 고등학교에 올라가 대학교 입시를 할 때도 중요한 부분이므로 지금부터 확실하게 그 연습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전반적인 학습 계획을 플래너 등으로 세우는 것부터 시작하여 본인에게 주어진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연습을 계속해서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현 예비 중3 학생들 중 만약 운정 내에 위치한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싶은 학생이라면 위에 설명한 부분들을 잘 챙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만약 특정 과목들에서만 성적이 잘 나왔던 학생들이라면 이번 3학년 시기에는 전반적으로 성취도와 원점수를 골고루 높여보는 것을 목표로 학습에 임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더라도 3학년 시기에 플래너 등을 활용하여 계획적인 공부를 실천하고 적극적인 학습 태도로 바뀐 학생들은 대체로 고등학교 시기에도 열심히 하여 상위권이 되는 경우도 꽤 보았다. 더하여 고입만 바라보지 않고 대입이나 향후 진로 등을 생각함으로써 시야를 넓게 가져보는 것도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하니 이 점도 생각해보는 것을 추천한다.파주 운정 국어영어수학전문 앤써학원구동회 원장문의 031-946-1646 2023-02-17
- 예비 고1, 효과적인 공부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현 예비 고1 학생들은 고등학생이 되었다는 사실이 아직 몸으로 와닿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개학을 하고 얼마 되지 않아 고등학교 첫 시험을 보기 때문에 지금부터 적절한 긴장감을 갖고 학습에 임할 필요가 있다. 이미 대학교 입시를 경험해본 학생들은 고등학교 1학년 시기의 내신준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고 있을 것이다. 고등학교 1학년 시기부터 잘 쌓은 내신이 후에 수시로 지원할 때 큰 경쟁력이 될 수 있으며, 수시 지원과 정시 지원을 고민하는 데에도 중요한 데이터가 되기도 한다. 따라서 현 예비 고1 학생들은 첫 중간고사 전까지 최선을 다해 학업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수업 시간이 핵심높은 내신 점수를 받는 데에는 방학 동안의 학습도 중요하지만, 학교 수업을 열심히 듣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시험 문제는 학교 선생님께서 출제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특히 중학생 때 벼락치기식으로 공부를 하던 학생들은 수업시간의 중요성을 못 느끼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고등학생 때는 수업시간에 다루는 내용, 프린트 등이 시험에서 중요하기 때문에 수업시간에 집중하여 들을 필요가 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반영되는 항목들이 대폭 줄어들기 때문에, 성적과 더불어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세특은 담당 교과목 선생님께서 학생의 수업시간 학습 내용,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적는 칸으로, 학교 수업에 충실하게 임하여 좋은 내용이 적혀지는 것이 입시에서 유리해질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 중학교 시험보다 훨씬 난이도가 높고, 학습량이 많기 때문에 학교 수업시간에 다뤘던 내용들을 잘 필기해두었다가 여러 번 복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각 교과목별로 노트를 준비해서 본인만의 필기노트를 만드는 것도 효과적인 복습을 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주말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라고등학교 공부의 학습량과 난이도는 중학교 때와 비교하여 몇 배는 높아진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이 이야기는 학습시간을 중학교시기에 비해 훨씬 많이 늘려야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학습량을 효과적으로 많이 늘릴 수 있을까? 기본적으로 주말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주말에 학원 등의 일정이 있을 수 있지만, 학교 수업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학생들은 주말에 본인에게 주어진 시간이 상대적으로 더 많을 것이다. 이번 주에 공부한 내용들을 복습하는 시간, 다음 주에 공부할 내용을 예습하는 시간 등으로 주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공부에는 절대적으로 시간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평일에 학교에서는 수업시간에 충실함과 동시에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내용을 모두 받아 적고, 발표 및 질문도 적극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하교를 하면 학원 등 고정 스케줄 이외의 시간에 학교수업 내용을 예, 복습 해보도록 하자. 주말에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내가 이번 주에 공부한 내용들을 총정리 해보고, 내가 지필고사 전까지 공부해야 될 내용들을 살펴보며 주간, 월간 계획을 수립해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플래너, 하루 계획의 중요성공부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오늘 무엇을 했고, 이번 주에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시험 전까지 어느 정도 범위를 끝내야 하는지 파악해놓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계획성 없는 공부를 하다 보면 쉽게 집중력이 흐트러질뿐더러 본인이 하고 싶은 공부만 하게 되어 불균형적인 학습을 하게 되기 쉽다. 그래서 고등학생들에게는 플래너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한다. 각 과목별로 균형 있게 전체 계획을 짜고, 그것을 토대로 주간, 일간 계획을 짜는 것이 좋다. 고등학생들에겐 학습시간이 많이 필요한데, 사실 그와 동시에 더욱 바빠져서 몇 시간 동안 이어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다. 그래서 본인이 학원 등에 고정적으로 사용되는 시간들을 플래너에 정리하여 시각화 하고, 나머지 시간들을 파악하여 주어진 시간을 플래너를 활용하여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을 추천한다.고등학교 학습에 대해 부수적인 부분을 이야기하자면, 계획을 수립할 때 영어 단어 암기 시간은 꼭 계획에 넣는 것이 좋다. 또한 국어, 영어, 수학 등을 공부할 때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들은 EBS 인강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도움이 많이 되므로 인강 시간을 확보해 놓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인강 등을 통해 확실하게 이해를 하고, 그저 듣는 데에만 그치지 않고 노트에 따로 정리하여 잊지 않게끔 반복 학습하는 시간을 계획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파주 운정 국어영어수학전문 앤써학원구동회 원장문의 031-946-1646 2023-02-03
- 어떻게 공부를 사랑할 수 있을까? 겨울방학이다. 예비 고3에게 특히 중요한 시간일 수 있을 이 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 내신등급에 따라 전략이 달라지겠지만 어떤 방식으로든 수시로 대학을 가는 방법을 강구해 보아야 한다.그런데 보통 3월까지는 그냥 두고 본다는 식이다. 그러다가 두고 보는 시기가 6월이 되기도 한다. 작년 3월에 상담 전화를 했던 어느 재수생은 6월까지 최저를 맞추고 논술을 하겠다더니 6월에 최저가 나오지 않자 이제는 최저를 맞추겠다고 수능준비로 여름방학을 보내다가 9월에야 자신이 쓸 여섯 장의 수시원서가 ‘의미없음’을 실감하게 된다.혹시나 하고 수능 끝나고 일주일 후에 보는 논술시험에다 원서를 넣어 보지만 막상 수능이 끝나고는 최저도 못 맞추고, 멘탈마저 붕괴되는 바람에 파이널도 듣지 못한 채 수능최저가 없는 대학의 논술시험장에도 가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이 모든 일이 순식간에 벌어진다. 그렇지 않다고 자신할 수 있겠는가? 시간을 너무 만만하게 본다. 그럴 수 있다. 재수를 하든 N수를 하든 수험시간은 언제든 엿가락처럼 일년 단위로 늘여놓고 공부를 할 수도 있다. 늘 해오던 방식대로 안일하게 공부한다. 매너리즘이라는 말은 이럴 때 쓰라고 만들어 놓았을 것이다. 수능으로 승부를 보겠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하지만 그러겠는가?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수능으로는 노답인데 다른 방법을 찾기가 귀찮아서 그냥 하던 대로 하는 방식이라면, 과연 공부를 사랑할 수 있겠는가.산의 정상에 올라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라는 걸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런데 자신이 원하는 대학을 가는 방법이 여러 가지라는 걸 모르는 (정확히 말하면 모른 척하는) 사람은 의외로 많다. ‘논술? 그런 게 있었지... 그런데 그거 지금까지 안 해 본거잖아.’ 그러니까 한 번 해보라는 거다. 내가 논술 선생이라서 그런가? 맞다. 논술로 대학을 보내봐서 하는 말이다.논술로 합격한 학생들은 대부분 운다. “합격을 축하드립니다”라는 문구에 그냥 눈물이 나오더란다. 사실 이 대학을 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9월에 원서를 쓸 당시에는 설마 내가 이 대학을 갈 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이 들다가 수능이 끝나면 최저라도 맞추어서 제발 이 대학이라도... 아니면 최저를 못 맞췄다면 최저 없는 대학이라도 제발... 이처럼 마음이 하루에도 수십번 간절해진다.그러다 마지막 희망처럼 합격자발표를 기다리다 막상 합격했다는 소식에는 우는 거 말고는 할 일이 없음을 안다. 그래도 논술을 하기를 잘했구나. 합격한 학생들은 로또라도 당첨된 거처럼 기뻐한다. 논술합격이 로또라는 말이 아니다. 기쁨의 크기가 로또에 당첨된 것과 같다는 말이다. 그렇다고 논술을 준비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도 아니다. 일주일에 한번. 어쩌면 일주일에 한 번밖에 하지 못하는 게 문제일 수 있다. 달력을 펴놓고 논술시험 날짜까지 몇 주가 남아 있는지 세어보면 안다. 그래서 겨울방학부터 논술을 준비하라고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이다. 일주일에 한 번, 이 시간이 수능공부를 방해할까? 장담컨대 이 시간이야말로 수능마저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줄 것이다. 왜냐구? 대학을 갈 수 있는 희망이 보이기 때문이다.게다가 논술을 공부하면서 그동안 안 쓰던 두되 근육을 쓰게 되면 쓰고 있던 두뇌 근육도 활성화된다. 내게 이런 능력이 있는지조차 몰랐다는 깨달음을 얻을 수도 있다. 공부는 머리에서 시작해서 가슴으로 해야 한다. 방법을 몰랐다면 논술을 공부해보면 안다. 논술에서 이 방법을 배우면 하기 싫은 수학 공부하는데도 써 먹을 수 있다. 원리는 같기 때문이다. 나는 논술을 대학가는 방법으로만 생각하지 않는다. 공부를 사랑하는 방법, 심지어 삶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가끔 논술답안지를 읽다가 숨이 멈춰지기도 한다. 답안을 작성한 학생뿐만 아니라 첨삭하는 내게도 잠시 멈춰진 세상, 이 시간으로 우리는 공부하는 기쁨을 누리기도 한다. 사실 시간은 다 똑같다. 합격 이후의 시간이나 합격하기 위한 시간이나. 이 중 어느 시간도 행복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 파주 운정 대입논술전문 스카이논술구술학원김우인 원장문의 031-949-1026 2023-01-13
- 예비 중2, 겨울방학 시기에 학습 계획 수립 경험을 쌓자 현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올해 첫 시험을 마주하게 된다. 입시에 반영되는 첫 번째 시험을 응시하는 것이기 때문에, 긴장한 학생들도 많을 것이고 어떻게 겨울방학을 보내야 할지 고민인 학생들도 있을 것이다. 특히 운정 지역 내에 있는 중학생들의 경우 내신 성적으로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때문에 중학교 내신에 대한 부담감이 상당할 것이다. 현 예비 중2 학생들은 현 겨울방학을 최대한 활용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겨울방학은 상대적으로 본인에게 주어지는 개인 공부 시간이 많은 시기이다. 2, 3학년 내신에서 좋은 점수를 받고 싶다면 ‘학습 계획’을 수립해보는 습관부터 잡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모두에게 주어진 시간은 같고, 해당 시간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하는지가 성적의 차이를 만들어낸다고 생각한다. 이번 겨울방학을 기회로 학습 계획을 수립하여보는 습관을 만든다면 앞으로 입시를 준비하는 데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특정 과목만 열심히 공부하는 것은 금물상당히 많은 중학생들이 공부를 할 때 본인이 자신 있어 하는 과목, 혹은 학원에서 꾸준히 학습을 해왔던 과목에만 학습량을 높이는 경향이 있다. 물론, 대부분 사람들이 본인이 가장 강점을 보이는 것에만 집중하곤 한다. 그렇지만 우리는 고등학교 입시를 바라보고 전략을 세워야 한다. 중학교 내신에 반영되는 비율이 과목마다 다른가? 그렇지 않다. 현재는 중학교 내신에서 수학, 영어, 국어, 과학, 도덕 등 어떠한 과목이 되었든 내신 반영 비율은 같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들은 방학동안 전반적인 과목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과목에 대한 전문가, 입시에 대한 전문가 등에게 조언을 구하여 중학교 시기에 시험 보는 과목들을 준비할 방법들을 마련하는 것을 추천한다. 계획을 수립하는 습관, 고등학교 시기까지 이어진다중학생들을 보았을 때 즉흥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이 더 익숙한 경우가 많다. 여러 과목들을 나열했을 때, 본인이 조금 더 하고 싶은, 혹은 더 하기 쉬운 공부들을 위주로 시작하는 것이다. 이러한 학생들은 방학이 끝나고 나면 균형 있게 학습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더 많다. 이러한 학생들에게는 계획을 세우는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계획을 세우고 공부를 하지 않았다면 이번 겨울방학을 기회 삼아 습관을 잡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우선 이번 겨울방학 동안 공부할 과목들을 정하고, 2달에 가까운 시간 동안 어느 정도 해낼 수 있을지 대략적으로 살펴보자. 그러고 나서 월별, 주별, 일별로 해당 분량을 잘 나누어보자. 초반에는 본인이 계획한 것보다 시간이 부족할 수도, 많이 남을 수도 있다. 충분히 그럴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말고 계획을 적극적으로 수정해보자. 그렇게 계획을 수립하며 생활을 하다 보면, 스스로 어느 정도 할 수 있는지, 계획을 어떻게 수립해야 하는지 감을 잡게 될 것이다. 학습 계획에서는 분량 조절이 핵심처음 계획을 세우는 학생들은 학습 분량을 조절하는 데에 있어서 많이 힘들어한다. 의욕 있게 겨울방학 학습을 시작하여 과한 학습 분량을 계획하고, 초반에는 잘 해내다가 쉽게 지치는 학생들이 많다. 위에서 이미 언급했지만, 적극적으로 계획을 수정하려는 태도도 중요하다. 계획을 수립하는 것은 내게 주어진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주목적이기는 하지만, 초반부터 과한 계획을 세우면 의욕을 잃기 쉽다. 겨울방학 전체 목표를 한 학기의 절반만큼의 학습 등 현실적인 목표를 세워보자. 그러고 나서 주간, 일일 계획을 세울 때 본인이 적다고 생각하는 분량보다 살짝 많은 분량으로 계획을 짜보자. 만약 충분한 기간 동안 계획대로 학습했을 때 시간이 많이 남는다면 일일 학습량과 겨울방학 전체 목표를 일정 부분 더 늘려보자. 반대의 경우로 내가 수립한 계획보다 학습에 진척이 없었다면 학습계획량을 조금 줄여보자. 학습의욕을 잃지 않는 선에서의 꾸준한 학습은 본인의 학습량을 계속해서 늘려주므로, 충분한 시간을 갖고 본인의 현재 역량을 수시로 파악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학습 초반에는 천천히 나아가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꾸준히, 천천히 학습량을 늘려가다 보면 많은 학습량을 소화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학생들에게 말해주고 싶다. 공부는 이번 겨울방학에 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고 앞으로 더 많은 시간이 주어져 있다. 주변을 의식하기보다 본인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기량을 높여가는 것을 추천한다. 스스로 수립한 계획을 토대로 겨울방학을 보내보고, 신학기에 들어가도 계획성 있는 생활을 이어나가 보자. 이러한 계획적인 생활습관은 성공적인 고등학교 입시를 치르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더 나아가 고등학교 생활을 하는 데에도 분명히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신학기부터는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모두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자. 시험을 출제하는 것은 학교 선생님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방학 동안 쌓은 학습 습관을 갖고 수업시간 배운 내용과 문제집 등을 활용하여 내신 공부를 해본다면 내신 점수를 잘 받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파주 운정 국어영어수학전문 앤써학원황숙희 진학상담실장문의 031-946-1646 2023-01-06
- 예비 고1, 겨울방학을 최대한 활용하자 현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중학교 마지막 시험과 고등학교 입시가 끝나갈 즈음이라 학업적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느슨해졌을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이제 겨울방학이 다가오는데, 이 시기부터는 최선을 다하여 학업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 방학 때는 학교활동이 없어 상대적으로 많은 개인시간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고등학교 생활을 준비하는 데에 최적의 시간이다. 운정 내 중학교에서 과목별 A등급을 받는 비율이 40%를 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고등학교에 들어가면 등급제로 바뀌는데, 여기서 1등급은 4%뿐이다. 그래서 중학교에서 A를 꾸준히 받아온 학생이더라도 고등학교 때 당연히 1등급, 혹은 2등급을 받을 것이라는 생각은 조심하는 것이 좋다. 중학교 때 상위권이었던 학생들은 고등학교 때도 상위권으로 시작할 수 있게끔, 중하위권 학생들은 상위권으로 갈 수 있게끔 겨울방학 때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입시에 대한 이해를 키우자성적을 내는 데에는 당연히 공부가 우선적이다. 하지만 ‘대학교 입시’라는 큰 그림을 보게 되면, 자신이 고등학교 3학년이 되었을 때 어떤 전형으로 대학교 원서를 넣을 수 있는지부터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수시’가 무엇인지, ‘정시’가 무엇인지 물어보았을 때 정확하게 대답을 하는 학생은 많지 않다. 하지만 현 중3 학생들은 대학교 입시에 어떤 전형이 있는지, 어떤 학생에게 유리한 전형인지 정도를 파악해 놓는 것도 분명히 큰 도움이 된다. 길을 모른 채로 앞으로 달리기만 하는 것보다, 길을 정확히 파악하고 어느 길이 나에게 좋을지 생각하며 달리는 것과는 명확히 다를 것이다. 고3 대입 때 경쟁력을 갖고 있는 학생들은 대부분 이미 1~2학년 때부터 입시를 파악해 놓고 그 방향으로 학교생활에 임한 학생들임을 알아두자.방학에 들어가기 전, 학습계획을 수립해보자방학에 들어가기 전에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 않는다면 제대로 시간을 활용하지 못한 채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될 수도 있다.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습계획’이다. 내가 현 시점에서 나에게 가장 필요한 공부가 무엇인지, 내게 주어진 시간은 어떻게 되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본인이 방학기간 동안 무엇은 어떤 식으로 공부해야 될지 잘 모르겠다면, 고등학교 1학년 과정에 있는 과목들을 미리 학습하는 것으로 계획을 짜보는 것을 추천한다. 방학 기간에 너무 특정 과목만 학습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이미 많은 학생들이 중학생 시기에 느껴봤을 것이다. 예를 들어 수학, 영어는 성적이 잘 나오지만 다른 과목 성적이 나오지 않아 내신 점수가 잘 나오지 않은 학생들이 많을 것이다. 고등학교 때도 마찬가지이다. 특정 과목에서만 높은 성적을 받는 것은 대입에서 불리할 수 있다. 만약 위의 학생처럼 수학, 영어만 성적이 잘 나오는 학생이라면, 이번 방학 때 국어, 과학, 사회 등의 과목들도 놓치지 않고 조금 더 비중있게 공부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학과 및 진로 탐색의 중요성자신이 대학생 때 어떤 학과의 공부를 해보고 싶은지, 내 꿈이나 목표는 무엇일지 생각해보는 것도 학생 본인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만약 대입에서 학생부 종합전형을 선택한다면 그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중요하게 보는 요소 중 하나는 ‘진로나 학과공부를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가’ 이다. 구체적인 목표가 없이 학업에 임한 학생보다, 구체적인 꿈이나 목표를 갖고 본인이 배우는 것에 대해 얼마나 심도있게 생각해봤고 노력을 기울여봤는지를 중요하게 본다는 것이다. 이렇게 대입 관점에서 봤을 때도 중요하지만, 학생이 성장하는데 있어서도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한다. 굳이 입시 관점에서 보지 않아도 학생이 성장하는 데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며, 이는 학습 의욕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현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방학 시기에 본인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것을 추천한다.고등학생이 되면 중학교와는 사뭇 다른 환경과 분위기에 적응하는 데에 시간이 걸릴 수 있다. 고등학교 생활의 첫 단추를 끼우는 데에 어쩌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곧 다가올 중3 겨울방학이라는 점을 말하고 싶다. 그동안 학업습관이 제대로 잡혀있지 않았던 학생들은 이번 겨울방학을 기회로, 새로운 마음으로 학업에 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파주 운정 국어영어수학전문 앤써학원진학상담팀 진희정문의 031-946-1646 2022-12-23
- 산내중 교하중 두일중 동패중 한가람중 한빛중 2022 3학년 2학기 기말고사 영어 출제경향 내년에 3학년이 될 현 2학년 학생들은 3학년 시험 출제 경향을 자세히 살펴보는 것도 내신점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3학년 2학기에 들어가면 가내신 점수가 나오기 때문에 공부에 대한 긴장감이 낮아지는 경우가 있는데, 3학년 2학기 시험점수더라도 내신점수에 동일하게 반영되므로 확실하게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현 2학년 학생들은 이러한 글과 같은 학교별 출제경향들을 눈여겨보는 것을 추천한다.산내중3 영어이번 산내중학교 3학년 2학기 영어 기말고사는 전반적으로 크게 어렵지는 않았는데. 다만 문맥에 알맞게 해석 할 수 있는지와 같은 정확한 독해 능력을 요하는 문제가 2문제(10번, 17번) 출제되어 변별력을 갖춘 것을 볼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는 영영풀이 문제가 이번에도 출제 되지 않았고 1번 문제에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서 묻는 문제(1번)가 출제된 것을 보아 이번 시험에서는 초고난도 문제는 없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 시험기간에 꾸준하게 공부하고 꼼꼼하게 문제풀이 해본 학생들이라면 무난하게 고득점을 받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3학년 학생들은 이를 인지해서 정확한 독해능력을 키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 많은 학교들이 모의고사 유형을 출제하는 것으로 보아 내년에 산내중학교에서도 이를 반영할 것으로 판단되고 평상시에 이러한 유형을 접할 필요가 있고 사고력과 추론능력을 키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교하중3 영어이번 교하중 3학년 2학기 기말고사 시험은 전반적으로 내신대비를 충실히 했다면 수월히 문제를 풀 수 있었을 것이며, 변별력이 돋보이는 문항은 12, 13번 문항이었다. 교하중학교는 어휘 문제를 많이 내어 학생들의 기본기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도 6문제 정도가 출제되어 중하위권 학생들은 고득점을 받기는 힘들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상위권 학생들은 큰 어려움이 없었을 것으로 예상되며 학생들의 등급을 나누기 좋았던 시험으로 판단된다. 또한 어휘문제를 퍼즐형식으로 2문제가 꾸준하게 출제되므로 내년에 3학년이 되는 학생들은 이를 생각해두고 공부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어법 문제 역시 쉽지 않기 때문에 어법의 기본기를 겨울방학 시기에 확실하게 기르고 시험에 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된다. 두일중3 영어이번 두일 중학교 3학년 영어 기말고사는 중간고사에 이어 교과서 한 단원과 외부지문이 다수 출제되었다. 교과서의 분량을 최소화하였지만 외부지문의 분량이 많고, 외부지문 기출문제가 없으므로 성실하게 수업을 들은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들의 점수 차이가 많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등학교 모의고사 스타일의 문제를 다수 출제된 것을 볼 수 있었고, 평상시에 모의고사 준비를 한 학생들은 쉽게 문제를 풀어 나갔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반적으로 내신대비를 충실히 이어간 학생들은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내년에 3학년이 되는 두일 중학교 학생들은 2학기 시험에 외부지문이 10개 이상 출제될 수도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소재를 공부하는 것이 아닌 고1 모의고사 준비를 철저하게 한다면 학교 시험에 어떠한 지문이 나와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동패중3 영어이번 동패 중학교 영어 3학년 2학기 기말고사 시험은 외부지문의 비중이 크게 늘어난 시험이었고 외부지문의 기출문제가 부족하여 제대로 배우지 못한 학생들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 역시 다수 포함되어 있어 난이도 조절이 잘 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번 시험에 다시 어휘 문제가 다수 출제되어 상위권을 제외한 상당수의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높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운정 지역의 학교들도 그랬던 것처럼 동패중학교 또한 선생님들께서 만점 방지, 등급나누기를 위한 문제들을 알맞게 출제하려 하신 노고를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내년에 동패중 3학년 학생들은 단어 문제가 다수 출제되는 것을 알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며, 단어 문제의 난이도가 다른 문제들보다 높다는 것을 염두에 두는 것을 추천한다.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이제 중학교에서의 마지막 시험을 마치게 되면서, 고등학교 생활을 맞을 준비를 할 시기가 찾아왔다. 고등학교 입시에서나, 대학교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는 ‘방학 시기’이다. 고등학교가 확정이 되고 나면 이제 중학교 내신은 큰 의미가 없어지고 본인이 진학하게 될 학교에서 또 다른 시작을 하게 된다. 상위권 학생들은 본인의 공부습관을 지키며 공부를 하는 연습을 하고,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았던 학생들은 이번 겨울방학부터는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은 노력을 투입하여 미리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파주 운정 국어영어수학전문 앤써학원천주희 중등영어강사문의 031-946-1646 2022-12-23
- 예비 중, 예비 고, 예비 대학생 겨울방학을 활용해 컴퓨터 과목을 배우자! 이맘때쯤이면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입학이 결정되었거나 합격 발표를 기다리는 중일 것이다. 힘든 여정이 끝남과 동시에 새로운 준비를 시작하는 단계이기도 하다. 1, 2월은 새로운 학교생활의 빠른 적응을 위해 알차게 활용해 볼 수 있는 기간이다.예비 중학생들은 입학과 동시에 개인의 역량으로 평가받는 수행평가를 경험하게 될 것이며 정보 교과에 코딩과목도 등장한다. 기본적으로 PPT 만들기와 문서작성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코딩과목은 학교마다 비중이 다르지만 수행평가를 진행하는 학교도 있으니 블록코딩을 응용까지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등학교는 일반고인지 특성화고인지에 따라서 준비해야할 비중이 다르다. 일반고를 진학 예정이라면 기본 OA관련 자격증을 취득하자. 성인이 되어서까지 활용하는 컴퓨터 과목으로 시간활용이 유리한 고등학교 입학 전에 미리 해두면 유용하다. 특성화고에 진학할 예정이라면 기본 OA관련 자격증 외로 해당 학과에 관련 있는 과목 및 자격증들로 준비하자. 포토샵, 일러스트, 파이썬, C언어, 자바, GTQ포토샵, GTQ일러스트, 컴활, 워드프로세서, 캐드 등이 해당될 것이다. 입학 예정 고등학교 홈페이지에서 관련 과목과 취득해야할 자격증 목록을 살펴볼 수 있다.대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고 컴퓨터 관련 과라면 반드시 이번 겨울방학에 C언어 또는 파이썬을 배우도록 권하고 싶다. 특히 일반고 학생이 컴퓨터 관련 대학 입학 예정이라면 코딩언어를 꼭 해야 한다. 파이썬, C언어, 자바와 같은 코딩언어는 체계적으로 배우지 않으면 이해하기도 힘들고 스스로 문제를 풀어내기에 어려움이 따른다. 대학교 가서 배우면 되지 않겠느냐 하겠지만 사실 대학교에서는 학습범위는 방대하지만 모든 학생이 다 이해할 수 있도록 디테일한 수업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결국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언어에 대해 과제를 해야 하고 평가를 받아야 하는데 국영수에만 치중해서 공부를 해왔던 일반고 학생들에게는 버거운 과목에 속한다.실제로 일반고를 졸업하고 소프트웨어학과 대학교를 입학한 학생이 휴학을 하거나 1학년 1학기를 마치고 급하게 방학을 이용해서 언어를 학습하기 위해 찾아오는 경우가 자주 있다. 근래 들어서 부전공으로 선택하는 경우나 일반 필수교양 과목에도 언어가 등장하니 앞으로 코딩언어는 전공자만의 과목이 아니라 국어와 같이 자연스럽게 학습해야 하는 과목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이번 겨울방학은 입학을 앞둔 중, 고, 대학생들에게 새로운 학교생활이 버거움이 아닌 가벼움으로 시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파주 운정 건준컴퓨터학원 박윤정 원장문의 031-937-8284 2022-12-23
- 파주 운정 한빛중 지산중 해솔중 한가람중 3학년 2학기 기말고사 영어 분석 이번 운정 지역 3학년 기말고사는 대체로 모의고사 유형의 문제들이 많이 출제된 것이 큰 특징이었다. 3학년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현 중학교에서 시험이 어떻게 출제되는지 관심 있게 살펴보는 것이 시험을 준비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고등학생이 되면 모의고사 스타일의 문제들도 많이 출제되고 지문도 많이 길어지므로 미리 준비해놓는 것을 추천한다.한빛중3 영어이번 한빛중학교 3학년 시험 문제에서 교과서 부분 난이도는 크게 높지는 않았고, 어법 문제도 한 문제만 출제되었다. 다만 외부지문에서 변별력 있는 문제가 많이 나와서 힘들어했을 학생들도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외부지문의 난이도가 타 학교에 비해 월등히 높았던 점을 보면 선생님들께서 고등학교 진학을 염두하여 심혈을 기울여 출제한 것을 단번에 느낄 수 있었다. 출제 유형 역시 문장의 순서, 문장삽입 문제를 다수 출제하여 고등 모의고사 느낌도 받을 수 있었다. 내년에 3학년이 되는 학생은 많은 어휘 공부와 구문 공부를 하여야 할 것이며 고등모의고사 공부를 미리 하는 것도 고득점을 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지산중3 영어이번 지산중학교 3학년 영어시험은 이전 시험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렵지 않은 난이도로 출제된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다 하더라도 타 학교들보다 상대적으로 어려운 시험으로 보인다. 난이도의 조절을 위해 주제, 제목이 한글로 출제된 것으로 보이며, 어법문제가 이전과 비해서 어렵지 않은 유형으로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다른 문제들에서 충분한 변별력을 발휘하였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지산중 3학년 학생들은 작문 연습을 많이 연습할 필요가 있고 학교 선생님께서 나누어 주신 프린트를 꼼꼼하게 정리해서 공부하는 것을 추천한다. 해솔중3 영어이번 해솔중 영어 기말고사는 lesson 7~8 & more reading 7, 8에서 고르게 출제되었다. 중 3 마지막 시험이라는 시기적인 영향으로 모의고사 유형의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었고, 내용 파악하는 문제의 보기가 모두 영어로 주어져 보기를 읽고 파악하는 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본문과 추가 지문을 단순히 암기한 아이들은 포괄적인 질문에 답하기 어려워 체감 난이도가 높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주요 어법을 묻는 문제가 배점 5점으로 3문제가 출제되어 어법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은 고득점을 맞기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기말고사는 이 지역 중 3 영어 문제가 모의고사 유형으로 출제된 점이 가장 큰 특징이었고, 고등을 대비해서 이런 경향은 더 두드러질 거라고 생각된다. 겨울방학 동안 어휘량을 늘리고, 문장을 정확히 파악하고 모의고사 유형을 익히고, 모의고사 기출 문제를 학습하여 고등에 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한가람중3 영어이번 한가람중학교 영어 중간고사는 7, 8과 본문, 문법, 그리고 외부 지문 5개에서 고르게 출제되었다. 한가람중은 외부 지문의 비중이 높고, 고등 모의고사 문제 유형으로 출제되어 모의고사를 공부하지 않은 아이들은 문제 유형과 난이도에 익숙하지 않아 상대적으로 어려웠을 것이다. 내용 파악 문제와 그리고 영어 보기 문제의 비중도 높아져 단순히 암기한 아이들은 문제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렸을 것으로 보인다. 기존 교과서 위주의 시험에서 벗어나 난이도도 높아지고 추가되는 외부 지문의 양도 많아지는 추세는 고등을 대비하는 3학년은 반드시 거쳐야 할 단계다. 어휘의 다양한 의미를 잘 익히고 본문 내용의 단순한 암기가 아닌 문장의 의미와 글의 흐름을 잘 파악하고, 주요 어법 내용을 좀 더 깊이 있게 공부해서 난이도가 높아지더라도 어려움 없이 답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겨울방학 동안 어휘량을 늘리고, 문장을 정확히 파악하고 모의고사 유형을 익히고, 모의고사 기출 문제를 학습하여 고등에 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현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이제 고등학생이 되면 중학생 때보다 더 많은 어휘량과 지문 독해능력이 필요하게 된다. 중학생 시기에 영어 점수가 잘 나왔어도 고등학교 1학년 첫 시험을 보면 등급이 생각보다 잘 나오지 않는 학생들이 많다. 그러므로 예비 고1 학생들은 다가오는 겨울방학 시기를 활용하여 꾸준한 어휘 암기를 하면서 문법 공부, 지문의 분석 능력 등을 키우는 것을 추천한다. 파주 운정 국어영어수학전문 앤써학원김진홍 중고등 영어강사문의 031-946-1646 2022-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