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장(腸)에 좋은 장(醬), 청국장찌개 청국장과 된장의 차이를 아는가. 청국장과 된장의 가장 큰 차이는 발효 기간과 염분 함유량에 있다. 된장은 콩으로 메주를 띄워 염분 15% 정도의 소금물에 50일 정도 담가 둬야 한다. 메주 속의 효소와 영양분이 우러난 장물은 간장이 되고, 소금물의 짠맛을 빨아들이고 효소와 영양분을 빼앗긴 건더기는 된장이 된다. 반면 청국장은 제조과정에서는 소금을 전혀 쓰지 않고 삶은 콩으로 24시간 동안 띄우면 바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영양분 또한 된장보다 많다. 웰빙음식이 각광받는 요즘, 청국장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성내동 ‘두송’과 가락동 ‘복뎅이 행복한 청국장’은 건강과 맛을 동시에 챙기려는 사람들로 늘 북새통을 이루는 우리 지역 청국장 맛집이다. 김소정 박지윤 리포터 장인이 만드는 명품 청국장두송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콩요리 전문점 두송은 콩요리의 다양함과 그 맛으로 승부를 거는 집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인기가 있는 메뉴는 단연 ‘장인 청국장’. 이름에서도 느껴지듯 이집 청국장찌개는 농촌진흥청이 인정한 청국장 장인(발효문화논문 대상수상)이 직접 만든 청국장을 사용, 그 맛의 깊이 자체가 다르다는 평을 듣고 있다. 커다란 냄비에 청국장이 담겨 나오는데 전골처럼 끓여먹다 보면 그 맛의 깊이와 국물의 농도가 더 진해진다. 구수한 국물의 맛과 콩 모양을 그대로 간직한 청국장까지 밥도둑이 따로 없을 정도다. 구수한 국물맛은 하루 종일 달여 내는 멸치국물에 있다. 반찬 역시 청국장 못지않게 푸짐하다. 김치와 오이맛살무침, 어묵, 꼴뚜기 젓갈 등 집에서 먹는 반찬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반찬의 종류는 매일 조금씩 다른 메뉴를 선보인다. 기본 찌개에는 보통 공기밥이 제공되지만, 2000원만 추가하면 돌솥밥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이집의 별미인 순두부를 놓치기 아깝다면 ‘두송정식’을 먹어보기를 권한다. 샐러드와 보쌈, 맑은 순두부와 생선구이, 전, 돌솥밥이 함께 제공되는데 순두부의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청국장을 맛보려는 사람들로 늘 문전성시를 이루는 두송. 하지만 이곳 대표가 권하는 메뉴는 따로 있다. 바로 순두부찌개다. 매일매일 이곳에서 직접 만드는 두부와 순두부는 그가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내는 ‘작품’이다. 그날 나온 두부가 잘 됐느냐, 안 됐느냐에 따라 하루 기분이 정해질 정도로 대표가 두부 만들기에 기울이는 정성은 대단하다. 가정에서 청국장을 즐기려는 고객들을 위해 청국장 판매도 하고 있으며, 두부와 수두부도 구입할 수 있다. 위치: 지하철 5호선 강동역 3번 출구 SK 허브진 1층 (주소)강동구 성내동 194 SK 허브진 112가격: 장인청국장 6000원 맑은 순두부 6000원 두송정식 1만2000원식사시간: 오전 11시30분~오후 10시(연중무휴)주차: 가능문의: (02)476-3589 걸쭉, 담백, 구수함에 한 그릇 뚝딱복뎅이 행복한 청국장 가락동 경찰병원 사거리에 있는 복뎅이 행복한 청국장은 전북 완주군 일대에서 재배한 국내산 콩을 이용해 띄운 청국장을 내놓는 집이다. 이집 청국장에 대한 맛 블로거들의 평가는 퀴퀴한 냄새가 없어서 청국장의 쿰쿰한 냄새를 꺼려하는 사람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것. 그래서인지 이집에는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 젊은이들이 많다. 이집 청국장은 한 가지 메뉴로 두 가지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다. 밥을 비비는 짧은 순간에도 입 안 가득 침이 고이게 하는 청국장 비빔밥과 고소하고 담백한 청국장 맛이 그것. 청국장을 주문하면 무생채와 열무김치, 콩나물과 얼갈이배추 나물을 소복하게 내오고 상추가 들어있는 비빔밥 그릇을 준다. 이 그릇에 밥을 절반 정도 넣고 김치, 나물 등을 넣은 후 청국장을 한 국자 넣어 고추장과 함께 슥슥 비벼 먹으면 된다. 청국장이 어우러져서 한결 부드럽고 푸짐하다. 고소한 나물과 아삭한 김치가 함께 씹히면서 식욕을 자극하는데 다이어트 중이라면 마음을 다잡아야 할 듯. 청국장은 걸쭉하면서 담백하다고 표현할 수 있다. 푹 무른 무와 두부만 넣고 끓인 것 같은데 구수하면서 단맛이 느껴진다. 그대로 살아있는 탱글탱글한 국산 콩이 부드럽게 씹히는 맛도 참 좋다. 남은 밥을 말아 먹으니 술술 넘어간다. 먹는 내내 건강해지고 있는 기분마저 든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직접 담근 곰삭은 깻잎을 밥 위에 얹어 먹으면 심심할 수 있는 식감을 짭조름한 맛이 자극해준다. 생청국장과 깻잎장아찌를 판매하는데, 청국장 1인분을 포장하면 2~3인이 먹을 수 있게 넉넉한 양을 준다. 비빔밥용 나물은 1000원을 주고 따로 구입해야 한다. 2호선 잠실나루역 미성아파트 주변에 분점이 있다. 위치: 3호선 경찰병원역 4번 출구 가락시장 방향 길 건너편 (주소)송파구 가락본동 122가격: 청국장 7000원식사시간: 24시간(연중무휴)주차: 가능문의: (02)400-3392 잠실점 (02)418-4185 2011-03-20
- 강동도서관 놀토 다문화체험강좌 부모독서대학 독서치료 2급 자격 기초과정*기간: 4월15일~7월1일 매주 금요일 오전10~12시 *장소: 강동도서관 4층 제2문화교실 *강사: 김현애(서울교대 평생교육원 독서치료과정 주임교수) *대상: 자녀지도와 독서치료에 관심있는 학부모와 성인 40명 *내용: 독서치료 이해와 실행방법, 책으로 하는 자기탐색, 책으로 하는 자녀지도방법 등 총 12회 *문의: (02)483-0178(내선 132, 138) *신청: 3월21일부터 인터넷 에버러닝(everlearning.sen) 강동도서관 놀토 다문화체험강좌 *제목: 외국인 선생님과 책으로 다함께 *교육기간: 3월~12월(7, 8월 휴강) *내용: 4월9일 태국, 5월14일 몽곡, 6월11일 필리핀, 9월24일 세계문화축제한마당, 10월8일 페루, 11월12일 베트남, 12월10일 중국 *시간: 오전10~12시 *접수: 매달 21일 선착순 방문접수(단, 5월만 23일 방문접수) *문의: (02)483-0178(내선 132) 강동구 ‘2011 열림과 소통의 인문학’ *기간: 3월~10월 오후 6시20분~8시 *세부내용: 3월30일 동양철학(어려울 때 빛나는 마음경영) 4월20일 경제(돈의 달인, 호모코뮤니타스) 5월18일 인물(반 고흐, 화가는 어떻게 단련되는가) 6월15일 예술(풍경화의 정치학) 7월20일 영화(이미지의 유령) 9월21일 문학(고민하는 힘, 나쓰메 소세키와 그의 시대) 10월19일 심리학(다중지능 이론과 긍정심리학) *참가: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 *문의: 강동구청 총무과 (02)480-1757 강동구민회관 4월 요리강좌*신청: 강동구민회관 안내데스크 방문접수 *강사: 최숙희(롯데백화점 본점 쿠킹 스튜디오) *문의: (02)488-5542①직접 만들어 자랑하고픈 요리-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12시, 총12회(3개월), 수업료 6만원, 재료비 9만원, 한식 및 양식(회초밤, 재첩국, 멍게젓과 비빔밥, 오징어젓갈 만들기, 매운돼지갈비찜, 해물파스타, 보리밥상 등)②기본양식 및 중식 요리-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12시, 총4회(1개월), 수업료 2만원, 재료비 3만원, 크림소스포테이토, 사스트라미샌드위치, 오향장육, 미트볼 파스타, 탕수육 등③쉽게 배우는 기본 요리- 매주 목요일 오후7시~9시, 총4회(1개월), 수업료 2만원, 재료비 3만원, 된장찌개, 배추겉절이, 닭매운찜, 생선찌개 등 섬진강 벚꽃 축제 기행 안내*일시: 4월7일(목) 오전7시30분~오후9시, 송파구체육문화회관 앞 출발 *장소: 섬진강 십리 벚꽃길, 노지마을 최참판 댁, 쌍계사, 화개장터 *참가비: 3만5000원(교통비, 여행자보험, 생수, 점심, 저녁-도시락 제공) *대상: 송파구 주민 선착순 40명 *모집기간:3월11일~4월5일 *접수: 송파구체육문화회관 1층 안내데스크 방문접수 *문의: (02)402-96212011년 문화유산방문교육 제4기 교사모집 ---> 꼭, 넣어주세요... 2011년 문화재청 지원으로 진행되는 위례역사문화연구회의 교육을 이수한 후 직접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서 문화유산교육을 실시할 위례역사문화연구회 소속 방문교사를 모집합니다.*자격요건: 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관련 지식이 있고 국사과목에 흥미를 가진 자, 교육에 대한 열정이 있는 젊고 유능한 자 *우대사항: ①대학에서 사학과, 고고학과, 문화인류학과, 고고미술사학과, 역사학과, 국사학과 등 문화재 관련학과 졸업 및 수료자 ②전직교사, 전직교수 또는 전직공무원으로 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연구 등의 경험이 있는 자 ③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연구와 보호활동을 하고 있는 향토사학자 및 문화유산해설사 ④문화재 보호 등 자원봉사 활동을 한 자로서 3년 이상의 문화유산 교육 경험이 있는 자 *모집기간: 2월28일~3월24일 *신청방법: 서류(지원신청서, 이력서, 사진1매)를 인터넷 메일로 접수함(sunnybluey@hanmail.net) *결과발표: 3월 24일 위례역사문화연구회 카페 공지 *교육기간: 3월29일~5월3일 매주 화, 목요일 오전 9시~12시30분(16강 이론, 2회 현장답사) *문의: 위례역사문화연구회 (02)3401-0660 2011 리브컴 어워즈 송파국제대회 자원봉사자 모집*대상: 만 17세 이상 전 국민 또는 외국인, 영어 또는 외국어(중국어, 일어, 불어 등) 소통 가능자 *행사기간: 10월27일~31일 *모집분야: 영접, 투어/수송, 숙소, 행사지원, 홍부, 행정지원 *모집기간: 3월11일~31일 *접수방법: 송파구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songpavc.go.kr) 또는 우편, 방문 접수 *문의: 송파구자원봉사센터 (02)2147-3724 송파어린이문화회관 제1회 벼룩시장 개최 *일시: 4월2일(토) 오전10시~12시 *장소: 송파어린이문화회관 5층 강당 앞 *내용: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 자유롭게 거래 *대상: 송파구 거주자로 선착순 20명 *신청: 송파어린이문화회관 방문접수 광진 SATY 청소년 성교육 테마캠프*일시: 4월23일(토) 오전10시~오후5시30분 *대상: 초등 4~6학년 30명 내외 *내용: 섹슈얼리티 체험관 탐험, 사춘기 다이어리 만들기, 나만의 건강음식 만들기, 사춘기 탐구생활 등 8장소: 시립광진청소년수련관 *참가비: 2만원 *신청: 전화접수 후 신청서 제출 *문의: (02)2204-3174 방과후 공부방 자원봉사자 모집*운영기간: 3월~12월 평일 오후1시~5시20분 *대상: 초등1~3학년 아동 *장소: 잠실복지관 방과후교실 *모집조건: 6개우러~1년 미만 활동 가능자(사회복지, 아동복지학 전공자/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신청: 이메일 접수 후 개별연락 *문의: (02)423-78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0
- 자꾸 재발하는 눈 질환, 한방으로 뿌리 뽑자 매서운 추위로 몸을 움츠리던 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왔다. 한결 포근해진 날씨도, 반짝 찾아오는 꽃샘추위도 모두 봄을 알리는 신호다. 하지만 봄이 되면서 안구건조증, 눈 피로, 눈꺼풀 떨림, 비문증, 결막염 등 안질환을 호소하는 이들이 부쩍 늘었다. 40대 초반의 직장인 박모 씨도 안구건조증을 수반한 눈의 피로로 두통이 자주 생겨서 회사 업무에 집중할 수 없고 일상생활이 불편한 상황. 안과를 찾아 인공눈물 처방을 받았지만 일시적일 뿐 증상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았다. 그러던 중, 한방으로 안과질환을 치료한다는 얘기를 듣고 한방 안과를 전문으로 하는 한의원을 찾아 치료를 시작했다. 이처럼 한방에서 하는 안과질환 치료가 현저하게 개선되는 효과가 확인되면서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 안과 전문 한의원을 찾는 환자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눈은 간 기능과 연관되어 있다 한의학에서는 외부로 나타나는 여러 가지 병증은 그 부위와 관계있는 내부 장기의 기능과 관련이 깊다고 본다. 따라서 우리 몸에 생긴 질환에 대한 치료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려면 그 병과 관련된 오장육부를 먼저 다스리고 조절해줘야 된다는 것. 동의보감 등 옛 한의서에도 ‘눈은 오장육부의 정기가 모이는 곳(眼爲臟腑之精)'' ''눈은 간의 건강 상태를 보여주는 구멍(目者肝之竅)''이라는 표현이 있다. 이는 눈의 질환이 전신과 연결되어 있음을 말해준다. 한방 안과전문 눈치코치네트워크의 평강한의원 주승균 원장은 “눈은 간의 외부장기이다. 눈에서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눈만 치료해서는 근본적인 치료가 이루어질 수 없다”면서 “안질환은 간과 심장의 열 때문에 발생되므로 간과 신(콩팥)을 다스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대표적인 안질환은 눈 피로, 눈 충혈, 안구건조, 비문증, 안검경련(눈꺼풀 떨림), 결막염, 유루증(눈물 흘림증) 등이다. 이중에서 눈 피로, 안구건조, 비문증은 몸의 기운이 약해져서 생기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60대 이상 노년층의 경우 신장이 약해지면서 발생된다. 컴퓨터 사용이 많은 젊은 층에서는 심장과 간의 열이 원인이 된다. 결막염, 안검경련(눈꺼풀 떨림), 안압, 녹내장 등은 과하게 배출된 열로 인해 나타난다. 한의학의 장점이 특정 증상의 원인을 찾아내 근본적인 치료를 하는 데 있듯이 안과 질환 역시 환자의 몸 상태와 환경을 진단하는 게 치료의 첫 번째 절차다. 따라서 오장육부의 허실 상태를 보기위한 체질검사와 시력검사, 맥전도 검사, 홍채진단검사 등 여러 가지 검사가 실시된다. 근본 치료로 오장육부가 건강해진다 치료는 환자의 체질이나 증상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체적으로 한약치료와 침구치료, 질환요법치료가 함께 이루어진다. 보통 안구건조증을 앓는 사람들이 눈부심, 눈 피로, 결막염 등 여러 가지 안질환을 동시에 겪는 경우가 많다. 질환이 심하지 않은 경우는 1개월, 심한 경우는 3개월 정도의 기간을 갖고 치료하는데 90%이상 치유가 된다. 치료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한약은 증상만을 잡는 것이 아니라 몸을 보해주는 역할을 해 몸의 정기를 회복시켜주는 작용을 한다. 때문에 전신피로는 물론 면역기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순수 한약재를 증류해서 멸균한 치료용 한방점안액도 함께 처방된다. 침구치료는 눈 주위의 경혈을 자극하는 침, 약침, 뜸, 안포자락술(극침요법)을 활용해 혈액순환을 개선시킨다. 주 원장은 “안포자락술은 예로부터 내려오는 극침요법을 발전시킨 것으로 눈꺼풀을 뒤집어 안 결막에 충혈 되어있는 모세혈관과 혈종을 전용침구로 사혈해주는 방법”이라며 “안구와 결막에 생긴 열을 발산시키고 혈류를 원활하게 해서 안질환을 치료하고 시력개선과 눈의 기능까지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안포자락술은 특히 안구건조증, 눈 충혈 등에서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이밖에 경근 추나, 눈 마사지, 비강치료, 안근이완운동 등 다양한 요법치료를 병행한다. 가볍게 생각하는 안질환, 방치하면 큰일 모든 질환이 그렇듯 증상이 나타나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 적극적인 치료에 임해야 한다. 주 원장은 “다수의 사람들이 눈의 소중함을 간과하고 있다. 현대인들은 특히 장기간 컴퓨터 작업이나 TV시청, 학업 등을 피할 수 없기 때문에 눈이 휴식할 수 있도록 눈 건강을 관리해야한다”면서 “눈 피로, 안구건조 등 눈 질환을 방치하게 되면 만성피로와 두통에 시달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실제로 한방 안과를 찾는 환자의 대다수가 처음에는 눈 질환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외적인 증상치료만 해오다가 만성화되는 경우가 많다. 주 원장은 “몸의 질환은 오장육부에서 비롯된 것인 만큼 오장육부의 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되면 자연스럽게 치료 된다”면서 “한방 안과에서는 12경락의 흐름을 다스려줘서 정신건강까지 조화롭게 유지되도록 몸의 균형을 맞추는 근본적인 치료를 한다”고 전했다.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0
- 이제 매트리스도 명품을 사용하세요 많은 업무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충분한 휴식은 수학에서의 ‘필요충분조건’과 같다. 누적된 피로를 풀기 위한 휴식으로 편안한 ‘잠’만한 보약이 또 있을까. 주위를 둘러보면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불편한 잠자리를 호소한다. 하지만 한번 장만한 침대와 매트리스를 교환하기란 쉽지 않은 법. 봄을 맞아 새 가구 장만을 계획 중이라면 다른 가구는 차치하고 우선 새로운 매트리스를 장만하기를 권한다. (주)슬럼버테크(Slumbertech)가 자신 있게 추천하는 메쩰러(Metzeler) 매트리스는 첨단 친환경소재를 이용한 세계최고의 매트리스임을 자부한다. 바이오 폼(Bio Foam), 천연 최첨단 소재 메쩰러 매트리스의 편안함은 메쩰러만의 특별한 소재에서 비롯된다. 독일의 메쩰러는 1860년부터 이어온 전통 있는 회사로 첨단소재인 바이오 폼을 이용, 그 사용의 편안함을 과학적으로 인정받은 명품매트리스전문회사다. 바이어 폼의 주원료는 해바라기유와 평지유(유채꽃씨유) 등의 천연식물기름과 그 에센스(Essence). 이 바이오 폼은 세계 최초의 혁신적인 첨단소재로 바이오 쎌(cell) 폼, 내추럴 메모리 폼, 바이오 튜브 등의 종류가 있다. 바이오 폼 소재를 이용한 매트리스의 특성으로는 최고의 내구성과 고탄성, 뛰어난 통기성과 습도조절(Moisture Management), 체압분산구조, 수면스트레스를 완화(활력재충전 수면), 비알레르기성을 들 수 있다. 사용자의 만족도가 90%였던 라텍스 매트리스에 비해 메쩰러 매트리스 만족도가 99%에 이르는 이유기도 하다. 독일척추건강협회(AGR)가 공인한 추천매트리스메쩰러 매트리스가 가장 강력하게 추천하는 매트리스는 크게 세 종류. 첫째로 ‘바이오 듀오 쎌 매트리스’를 꼽을 수 있다. 이 매트리스는 100% 바이오 쎌 폼으로 구성된 제품으로 자체 향균성과 비알레르기성 기능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가벼운 게 특징이며 뛰어난 내구성과 탄성을 유지, 수면 시 척추에 편안함을 제공한다. 독일척추협회의 AGR(독일척추협회에서 척추건강과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에 부여하는 마크)인증을 받은 척추공학 ‘프리미엄 바이오 튜브 매트리스’는 바이오 폼 중에서도 특히 세계특허를 받은 ‘바이오 튜브’를 이용한 제품이다. 매트리스 안에 튜브(Tube)가 126개나 들어가 있는데 바이오 튜브 소재는 뛰어난 통기성으로 인체공학구조에 가장 적합한 소재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유럽과 미국을 비롯 전 세계 20여 개 나라에서 판매 중인 독일 최고의 매트리스다. 의료품은 아니지만 병원이나 요양 센터 등과 가정에서 치료받는 신체활동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한 메디컬(Meducal) 매트리스도 있다. 이 제품은 독일 베를린 테크니컬 유니버시티의 메디컬 매트리스 인증서인 Berlin Cert(치료용 의료제품은 아니지만 욕창방지 매트리스로 적합하다는 인증서)를 획득한 제품으로, 방수·항균·방오((防汚)·통기성·세탁용이성을 갖춘 메디컬 매트리스 커버를 함께 이용하면 한결 쉽고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30년 이상 사용 가능, 10년 애프터서비스 일반 메모리폼 매트리스는 매트리스의 하단부가 우레탄폼으로 되어 있어 뒤집어 사용이 불가한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고유의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는 메쩰러 매트리스는 그 특성상 앞뒤, 상하를 바꿔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 특성에 따라 30년 이상 사용이 가능하기도 하다. 그러나 모든 물체의 노화현상을 고려, 10~15년에 한 번씩 매트리스를 교체해 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메쩰러 매트리스는 애프터서비스 또한 차별화했다. 제품 수령 후 1주일 이내 외관이나 제조상의 하자가 발견되면 전액 환불이나 교환이 가능하며, 30일 이내 사용에 불편이 있을 경우 역시 환불이나 교환이 가능하다. 구매 후 10년간은 무상 애프터서비스가 제공되는 것도 큰 장점이다. (주)슬럼버테크에서는 매트리스 뿐 아니라 침대프레임과 베개, 구스다운 이불솜, 그리고 프랑스와 이태리의 고급홈패션도 함께 수입, 판매하고 있다. 문의 메쩰러 청담직영점 (02)548-3565송파직영점 (02)423-0413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0
- ‘밸런스’ 맞춰 병의 원인부터 해결한다 만성적인 두통에 시달리는 주부 양모(42)씨. 양씨의 두통은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니다. 20년 가까이 그녀를 괴롭혀 온 두통. 몸의 컨디션이 조금 안 좋거나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받는 일이 생기면 어김없이 그녀를 찾아와 괴롭히는 그녀의 ‘적’이 된 지 오래며 두통약은 그녀의 생활필수품이 됐다. 뇌에 무슨 이상이라도 있나 싶어 CT와 MRI 같은 병원 검사를 받은 것도 수차례. 그때마다 그녀가 받은 결과는 아무 이상이 없다는 ‘정상’이었다. 올해 초 또 한 차례 심한 두통으로 쓰러진 양씨는 지인의 권유로 밸런스메모리치료를 시작했다. 치료를 받은 지 한 달여, 현재 그녀의 두통 증상은 완연하게 줄어들었다. 한턱한의원 김주형 원장은 “질병의 원인이 다양하지만 오랜 기간 약물이나 주사치료로 호전되지 않는 경우, 그 근본적인 문제가 인체의 불균형에서 오는 경우가 많다”며 “밸런스메모리(신경균형)치료는 무너진 우리 몸의 균형을 바로잡아 병을 치료하는 원리”라고 설명한다. 뇌간시스템 이용한 치료, 신경의 균형 바로잡아한의학에서 보는 가장 이상적인 인간은 음양이 잘 조화되어 평화로운 사람, 즉 음양화평지인(陰陽和平之人)을 일컫는다.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침이 없이 균형을 이룰 때 가장 건강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밸런스메모리치료는 우리 몸의 균형을 찾아 건강을 이루려는 한의학의 근본에서부터 시작된다. 밸런스메모리치료는 신경의 균형을 이루기 위한 치료로 뇌간(brain stem)시스템을 이용한다. 대뇌·소뇌에서 척수로 이어지는 중간부위에 위치한 뇌간은 뇌신경이 뻗어 나오는 동시에 척수신경을 통해 들어오는 전신의 정보가 뇌로 전달되는 통로이기도 한다. 그래서 뇌간은 근육의 긴장, 운동 협조, 호흡·혈압 조절, 의식·주의력 유지 기능을 담당하는 우리 몸의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이런 뇌간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하면 뇌간이 담당하는 몸의 많은 기능에 이상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밸런스메모리치료는 전신에서 들어오는 신경신호의 오류들을 바로잡아 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다. 마치 컴퓨터의 재부팅과 흡사하다. 김 원장은 “마우스나 키보드의 입력신호가 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시스템의 오류가 생기면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부팅하여 시스템을 안정화하고 동기화시키는 것처럼 밸런스메모리치료는 뇌간에서 나오는 뇌신경의 균형을 바로잡고 균형점을 동기화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신경 집중분포된 턱관절, 균형장치 이용밸런스메모리치료에서 턱관절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뇌간에서 나오는 10쌍의 뇌신경중 9쌍이 턱관절 주변을 지나기 때문이다. 김 원장은 “턱관절은 뇌를 감싸고 있는 머리뼈 중에서 특히 많은 신경이 집중되어 있는 곳으로 이 중 아래턱뼈는 두개골과 연결되어있는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며 “턱관절에 이상이 생길 경우 우리 신체의 여러 구조를 동시에 무너뜨려 전신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밸런스메모리치료는 어떻게 진행될까. 경우에 따라 다양한 한의학적 치료가 병행되지만 밸런스메모리치료의 핵심은 턱관절의 균형을 정밀하게 맞추는 ‘균형 장치’를 이용하는 것이다. 균형장치를 이용, 턱관절의 좌우·전후·상하·수평·상중하 등의 균형을 정밀하게 맞추게 된다. 균형장치를 만들기까지 25~30회 정도의 균형조정과정이 필요하며 치료시간은 20~30분정도 소요된다.1회 치료 시 2~3번의 밸런스메모리치료가 진행되어 실질적으로는 10회 정도 방문치료를 받으면 그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밸런스메모리치료가 가능한 질환들 밸런스메모리치료는 질환의 신경의 균형을 바로잡아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는 치료인 만큼 그 치료 가능한 질환도 다양하다. 김 원장은 “턱관절의 불균형은 뇌간과 뇌간 내 뇌간망상체의 비틀림을 유발하여 이와 관련된 여러 가지 증상뿐 아니라 척수에서 나오는 운동신경 및 자율신경에 영향을 주게 된다”며 “턱관절 이상으로 생긴 모든 질환은 밸런스메모리치료 대상이 된다”고 설명했다. 운동신경계와 관련 있는 이갈이와 턱관절장애, 경련성근육질환인 손 떨림, 머리 떨림, 안면경련 등에서부터 감각신경계와 관계된 만성난치성통증, 류마티스로 인한 통증, 뒷목통증, 만성두통 등이 해당된다. 또 불면증, 천식, 만성기침, 만성허리통증, 고혈압, 부정맥, 비뇨생식기계질한, 갑상선기능저하증 등과 어린 아이들의 경우 성장장애 또한 턱관절의 불균형에서 올 수 있는 질환들이다. 도움말 한턱한의원 김주형 원장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2011-03-20
- 오르다코리아, 명화명작 퍼즐 제공 이벤트 오르다코리아, 명화명작 퍼즐 제공 이벤트 송파구 석촌역에 위치한 오르다송파지사에서 3월21일부터 무료체험행사를 실시한다. 기간중 무료체험을 신청하는 고객에게 명화명작 퍼즐을 제공하며 샘플수업도 받아볼 수 있다. 오르다코리아는 1992년 ‘사랑’과 ‘창의성’이라는 궁극적인 교육목표를 바탕으로 유아교육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지금까지 유아교육 대표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태인의 영재교육을 기반으로 한 게임식 학습법-오르다교구와 창의교육 최고의 선물-오르다자석가베를 체험할 수 있으며 백과사전식 아동도서의 걸작품-첫발견과 영유아 인지발달 전문프로그램-위드맘, 명화로 만나는 명작의 감동-명화명작, 뿌리 깊은 생각을 키워주는 작은철학자 등 오르다 전제품을 접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오르다 송파지사로 하면 된다. 문의 오르다송파지사 (02)430-188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0
- 에너지 대란, 위기가 기회다 에너지 대란, 위기가 기회다지난달 27일자로 에너지 위기단계가 ‘주의’로 격상됐다. 위기를 맞아 송파구는 어느 때보다 집중적이고 공격적인 에너지 절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송파구 직원들은 ‘1직원 1업소 담당제’에 따라 유흥가가 밀집한 방이동과 신천역 일대 업소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야간 외부조명 소등과 에너지 절약 계도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구는 관내 저소득 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3월부터 실시되고 있는 무료 전기안전점검에서 소비전력이 높은 조명기기를 고효율 조명기기로 바꿔주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송파구의 에너지 정책에서 가장 눈에 띄는 사업은「송파 나눔발전소」를 통한 새로운 에너지 복지 모델의 개발이다. 에너지 빈곤층 주택 에너지 효율개선 시범사업을 새롭게 시작, 2011년에는 우선 나눔발전소 예상 수익금 1억원 중 5000만원을 투입해 장애인 시설 등 2곳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맞춤형 에너지 코디’로 주목받고 있는「송파 그린코디」활동도 강화된다. 「송파 그린 코디」는 지구 온난화 시대에 CO₂감축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그 절감 방안을 제시하는 환경 전도사다. 올해에는 대상가구를 600여 가구로 줄이는 대신 그린코디 지정 관리제를 실시하는 등 더욱 집중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도우미송파구에서는 경제적 어려움과 지리적 접근성 문제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집합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운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올 초부터 10개월간 다문화 방문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22명의 방문지도사들이 총 90가정과 연계되어 직접 다문화가정에 방문하여 주2회 2시간씩 한국어 교육 및 자녀지도법 등을 수업하며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생활에 적응하고 조기정착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또한 송파구에서는 다문화가족 멘토링 사업을 실시하여 다문화가족과 자원봉사자1:1 결연식을 갖고 학습도우미, 야외활동 및 취미활동, 직업 및 진로탐색 상담 개인활동과 집단활동 등 주1회이상 활동하게 된다. 송파구, 식품안전 실버감사단 위촉 지난 16일 송파구청에서 노인을 유혹해 물건을 판매하는 속칭 ''떴다방'' 피해를 막기 위한 식품안전실버감시단이 위촉, 교육을 받았다. 대한노인회와 협력해 송파구 7명 등 25개 자치구 총 125명으로 구성된 실버감시단은 ''떴다방''의 허위`과대광고 행위를 파악해 관계기관에 제보하고 경로당 등에서 홍보 계몽 활동을 벌이며 필요한 경우 단속에도 함께 참여한다. 제3기 송파 실버아카데미 개강지역사회의 잠재적 인재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누리고 향상된 자신감으로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에 적극 참여하는 실버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된 『송파실버아카데미』가 지난 4일 제3기 개강을 맞았다. 교육기간은 3월 4일부터 4월 22일까지 매주 금 오전 10시부터 12시 총 8회로 진행되며 높은 인기와 요청 속에 기존 6회에서 회차를 8회로 확대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명사와의 만남, 암예방건강강좌, 송파투어, 서울의 역사, 웃음치료, 생활법률, 국악한마당 등 다양한 강좌들이 마련되었으며 강사는 황수관(연세대 교수), 삼성서울병원의 전문의료진, 홍순민(명지대 교수), 김병준 변호사, 신영희(국악인) 등 각 분야의 풍부한 강의 경험을 갖춘 저명한 강사들로 초빙하여 교육의 질을 높였다. 또한 지역사회의 인재를 활용하기 위하여 웃음치료에는 해피송파 웃음동우회 학습동아리와 한성백제 문화해설사 등 송파의 곳곳을 소개하는 투어시간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암사동에 서울휴먼타운 시범사업 착공 지난 15일, 암사동 102번지 4일대 서원마을에 총 36억3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서울휴먼타운 시범사업이 착공에 들어갔다. 서원마을은 1970년대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개발이 제한되어 오다가 2009년 2월 취락지구로 지정된 단독주택지다. 지난해 서울시에서 서울휴먼타운 시범사업지로 선정해 11월 사업추진을 위한 실시 설계 용역을 완료한 바 있다. 일단 강동구에서는 이곳에 마을회관과 어린이놀이터 등을 확충하는 한편 폐쇄형 담장을 허물고 투시형 낮은 담장 조성, 가로환경개선, 범죄예방을 위한 CCTV설치 등 환경정비 사업을 10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서원마을은 인근 고덕산 자락과 한강, 선사주거지 등 주변의 자연/역사 문화 유적이 조화를 이루어 친환경 생태마을로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저층 단독주택지에 주민참여를 통한 주민 커뮤니티 시설 확충 등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저층 주거지 관리 및 개발로 새로운 주거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공관리제 주민 설명회 개최 강동구는 17일 재건축정비사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 공공관리제에 대한 재건축 정보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고자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공공관리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공공관리제는 정비사업의 계획 수립단계부터 사업완료시까지 사업 진행관리를 공공에서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주민 추진위원회 구성, 조합임원선출, 시공자나 설계자와 같은 주요 용역업체 선정 등 정비사업의 주요 결정을 합리적이고 투명하게 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설명회에는 지난해 12월초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어 공공관리제가 적용되는 고덕동 단독주택(고덕1지구, 고덕2-1지구, 고덕 2-2지구)의 토지/건물 소유자와 주민들이 참여했다. 고덕단독주택지구 정비계획 결정 고시 내용을 설명했고, 서울시 관계자가 참석해 공공관리제도의 일반사항과 시에서 보급한 사업비 및 분담금 추정프로그램 활용방안 등을 안내했다. 식품안전지킴이, 고등학생까지 확대 운영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해온 어린이식품안전지킴이 대상을 고등학생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어린이식품안전지킴이단은 지킴이 지도교사의 지도하에 식품안전 교육과 캠페인 참가, 학교주변 불량식품 모니터링/신고 등을 하고 또래 친구들에게 식품안전 지식을 전파하는 역할을 해왔다. 지난해 43명이 활동했으며 올해는 1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활동에 대한 인센티브로 초등학생은 건당 1시간, 중/고등학생은 건당 30분(월3시간 이내)의 봉사확인증을 발급해주고 우수 활동자에게 구청장 표창도 수여된다. 이달 25일까지 제2기 어린이식품안전지킴이를 모집하며 다음 달에는 발대식 및 위생교육이 실시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해당 학교 또는 강동구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2224-0731이삿짐센터 불법행위 지도?단속 매년 발생하는 일부 이삿짐센터의 부당요금 청구, 계약위반, 파손물건 배상 불이행 등 부당횡포에 따른 주민 불만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강동구에서는 관내 74개 이삿짐센터를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주선업 불법행위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에 따라 2인1조로 3개조의 점검반을 편성해 직접 관내 이삿짐센터를 방문해 불법행위 단속 점검표에 따른 서류 및 운송거래내역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셜과 위반사항이 발견된 업체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확인서를 징구하고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과징금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주택가격 25일까지 열람 가능 올해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에 적용하게 될 2011. 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수렴을 오는 25일까지 받는다. 열람 후 이의가 있으면 의견가격과 사유를 제출한 후, 그 결과는 개별통지 및 인터넷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열람 및 의견은 강동구 세무1과 및 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강동구(gangdong.go.kr), 개별주택(klis.seoul.go.kr), 공동주택(mltm.go.kr)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하다. 2011-03-20
- 쥬빌리프라임어학원, 영어 독서토론 원생 모집 유아, 초등 영어 전문 어학원인 쥬빌리프라임에서 영어 도서체험 원생을 모집한다.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쥬빌리프라임은 자체 독립 건물과 자체 개발 교재로 운영되는 프리미엄급 영어학원으로 쥬빌리만의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독서토론 프로그램과 기타 클래스에 대한 문의는 쥬빌리프라임어학원으로 하면 된다. 문의 (02)403-05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0
- 여성 취업의 문 넓혔다 - 평화보육교사교육원 결혼과 출산으로 인한 사회활동과의 단절. 그리고 아이가 커가면서 자신의 생활을 찾기 위한 노력. 많은 주부들의 고민이자 갈등거리다. 막상 취업을 위해 나서보지만 용기도 나지 않고 기회도 생기지 않는다. 하지만 이루고자 하는 꿈을 가지면 그것을 얻는 방법은 반드시 있는 법. 보육교사 양성에 이어 특기교육전문강사 양성과정을 개설한 평화보육교사교육원을 소개한다. 취업률 100%, 보육교사 되는 길 ‘보육교사’는 보건복지부에서 인정하는 시·도별 위탁교육원에서 교육을 받고 영유아보육법에 의거, 자격을 취득한 후 국·공립 및 민간, 직장 어린이집이나 가정어린이집에서 영유아를 보육하는 교사를 뜻한다. 1994년 창립 후 지난 16일 제17기 수료식을 마친 평화보육교사교육원(종로구 명륜동 소재)은 보건복지부장관이 인정하는 보육교사 3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여성 취업 교육의 장(場)이다. 이곳에서 보육교사 3급 자격을 취득하고 1년의 현장 경력을 쌓으면 2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고, 현장경력 3년 후에는 1급 자격, 다시 현장경력 2년 후 국·공립 시설장(원장)의 자격을 인정받는다. 가정어린이집(놀이방)을 운영시 2급에서 2년 경력 후 직접운영이 가능하다. 이곳 수강생의 60~70%는 주부들이며, 40~50대 주부들도 많이 수강하고 있다. 평화보육교사교육원 권오훈 이사장은 “나이에 제한이 없고 평생 직업이 가능해 많은 여성들이 도전하고 있다”며 “취업률이 높고 어린이집을 직접 운영할 수도 있어 도전한 만큼 성취감도 크다”고 말한다.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 과정이며, 복지부 지침 학사일정에 의해서 방학과 함께 주5일(월-금) 주·야간반 수업이 있다. 보육기초부터 영유아교육, 건강·영양, 보육정책, 보육실습에까지 다양한 수업이 진행되며 교수진 또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서울 중심가에 위치해 있어 서울 전역에서의 수강이 쉽고, 교육원 출신 졸업생들이 각 지역에 포진해 있어 수료 후 취업에도 큰 도움이 된다. 16년 연속 100% 취업을 자랑하는 보육교사양성과정은 성별이나 나이의 제한이 없고 검정고시를 포함한 고등학교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간 활용 100%, 특기교육 전문강사많은 주부들이 취업을 희망하지만 이른 아침부터 오후 늦게까지 일주일 내내 출근해야 하는 직업을 가지기는 무리가 있다. 특기교육 전문강사는 시간 활용면에서 주부들에게 특히 적합하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초등학교 방과후 특기교육 전문강사로 취업할 수 있고 자치센터나 청소년 수련관, 사회복지관, 문화센터에서의 강사활동도 가능하다. 현재 아동 미술상담 및 치료교육과, 아동 과학탐구 교육과, 좌뇌·우뇌 개발을 위한 수학교육과, 아동 사회 체육교육과, 도시형 숲 교육과, 유아 미술상담 및 치료지도사(심화반) 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특히 도시형 숲 교육과는 생태 숲 교육과 연관, 전국 최초로 생긴 교육과정이다. 각 학과별 교과 외에 아동발달, 아동심리 등의 수업도 포함되어 있다. 1년 과정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주 3시간, 현장실습을 포함한 총 33주 수업을 마쳐야 한다. 아동 미술상담 및 치료교육과는 미술관련 전공자, 나머지 과정은 전문대졸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권오훈 이사장 미니 인터뷰 Q. 평화보육교사교육원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은? A. 1년 과정으로 연간 계획에 의한 수업이 진행된다는 점이다. 교육단원에 맞춘 직접 경험은 현장에서의 적응력을 한층 높여준다. 2월 자격증 취득 후 3월 바로 취업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Q. 사회생활을 시작하려는 주부들이 많아지고 있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어떤 일을 할 수 있나?A. 보육교사는 정직원으로 취업이 가능하며, 특기교육 전문강사는 각자의 시간에 맞게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의 보육교사 취업률은 100%이다. 올해 개설되는 특기교육 전문강사 역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초등학교, 자치센터, 청소년 수련관, 사회복지관, 문화센터 등 활동 영역이 넓다. Q. 새로운 일을 시작하며 두려움을 가지는 주부들이 많다. 그들을 위해 조언을 해 준다면?A. 처음 도전을 앞두고는 누구나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아이들 교육을 위한 기본 학력(전문대 이상)을 갖춘 주부들이라면 훈련과 적응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꿈을 꼭 이룰 수 있을 것이다. 평화보육교사교육원 (02)762-4558http://ipeace.or.kr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0
- 달집 태우며 소원 빌었어요 달집 태우며 소원 빌었어요지난 17일 저녁 서울놀이마당에서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3호로 지정된 송파다리밟기 보유자와 전수자들이 여는 특별한 정월 대보름 행사가 열렸다. 고증을 토대로 이뤄진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는 200년 전부터 송파구 석촌호수 주변에 있던 송파장을 중심으로 연회되는 서울 유일의 탈놀이인 송파산대놀이(중요무형문화재 제49호) 등 다리밟기(서울시 중요무형문화제 제3호)?백중놀이 전수단체인 서울시 소재 최대 민속문화단체인 사단법인 송파민속보존회(인간문화재 김학석 유근우 함완식, 이사장 김학석)가 마련한 자리다.이날 대보름 행사는 저녁 6시부터 날이 질 때까지 풍물놀이, 경기민요 등 한바탕 공연으로 이어졌다. 특히 서울시에서 유일한 정월 대보름 세시풍속으로 자리 잡은 송파다리밟기는 부모와 자녀가 한 조로 30여개의 횃불을 들고 쥐불놀이를 즐기며 서울놀이마당에서 석촌호수 주변 1km 남짓을 도는 장관을 연출하며 무병장수를 비는 순서.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참가자들이 소원을 써서 4m 높이의 짚더미와 함께 태우는 달집태우기를 비롯 부속 행사로 마련되는 귀밝이술 마시기, 부럼 깨기, 고사 등 정월대보름 전통 재현행사. 한 해 동안의 액운을 방지하고 소원을 비는 순서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송파민속보존회는 교수로, 출판인으로, 교사로 각기 다른 직업을 갖고 있는 60여명의 회원들이 모인 전통문화 계승단체. 안동에서 열리는 국제탈춤페스티벌이나 1년에 2차례 갖는 정기공연 외에도 두 달에 1번꼴로 공연을 통해 전통문화의 맥을 잇는 ‘전통문화 지킴이’로 알려져 있다. 송파꿈나무 어린이 명예기자 위촉식 가져송파구는 지난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송파꿈나무 어린이 명예기자 위촉식을 가졌다. 3개월에 한 번씩 발간되는 송파꿈나무는 지역 어린이들의 소식지로 어린이들이 직접 취재하고 작성한 기사로 꾸며진다. 이번에 위촉장을 받은 어린이는 총 37명. 이중 8명은 작년에 이어 연임됐다.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어린이 명예기자로 위촉된 어린이들은 앞으로 1년여 간 학교와 동네의 다양한 행사들과 세계문화, 상식 등 어린이들이 관심 갖는 내용을 취재하고 유명인사의 인터뷰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 새롭게 어린이 명예기자가 된 문덕초등학교 안정연(12)양은 “장래희망이 아나운서인데, 이번 어린이 명예기자가 되는 기회를 통해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이 가게 될 것 같다”며 “신문을 만드는 과정이 재밌고 유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활발한 취재활동을 보인 4명에 대해 구청장 표창도 수여했다. 우리 학교는 잠자는 학생 없어요송파구는 최근 교실 내 학습 환경 개선 및 학업성취도 제고, 어린이 안전 확보 등 교육하기 좋은 송파 조성을 위한 15개 교육경비보조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구는 시설환경개선, 잠자는 학생 없는 교실, 방과후 학교, 도서관 도서비, 영어마을 체험학습, 인성교육, 명문고 육성 등 15개 분야에 총 59억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잠자는 학생 없는 교실 만들기를 위해 관내 44개 중·고등학교 1450 학급 전체에 학급당 3개씩 키높이 책상을 비치한다. 키높이 책상은 수업 중 잠이 오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교실 뒤편에 서서 수업을 듣기 위한 용도. 잠자는 학생 없는 교실 만들기 사업에 대해 송파구 관계자는 “선생님들의 지적을 받거나 혼나기 전에 학생 스스로 졸음을 이겨낼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이번 사업은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환경조성의 일환”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구는 37개 초등학교는 어린이 안전을 위한 호신용 호루라기 5만개를 배포한다. 관내 고등학교에 우수프로그램 지원, 특별교육지원 사업, 일반 환경개선사업 등 명문고 육성에 17억 5000만원, 저출산 및 사교육 문제 해소를 위한 사교육 절감을 위한 방과후 학교 운영비 5억 8000만원을 지원한다. 일자리 10만개 창출, 본격적 시동 걸다민선5기 구정 최우선 과제로 일자리 창출을 선택한 송파구가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구는 인프라 구축, 새로운 브랜드 발굴, 맞춤형 일자리 창출, 대규모 개발사업 연계, 공공일자리사업 등 2014년 총 10만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5개 사업별 추진 과제에 따라 30개 중점추진과제를 진행한다. 특히 창업 인큐베이터 운영 및 재활용 악기 문화사업, 다문화가족 취업지원창구 설치, 위성가족 아이돌보미사업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사업들이 발굴됐다. 창업 인큐베이터는 상권을 상실한 구청 앞 지하보도 상가를 활용, 창업 준비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는 계획. 이들 7개소 20개 점포는 창업준비가 완료되는 1년이 지나면 사회적기업으로 자동 전환된다. 재활용 악기 문화사업은 재활용이 가능한 악기를 수집해 수리 후 판매로 고용인력을 창출한다는 것. 또한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다문화가족을 위한 취업지원창구를 설치해 방과후교실, 어린이집 영어강사 등 결혼이민자 특성을 살린 취업알선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구청 옆 행복나눔일자리센터에 상담사 1명, 공공근로 1명 등 2명의 상근 인력도 배치된다. 이밖에도 저출산·고령화 사회의 대안으로 위성가족을 활용한 아이돌보미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취업·창업 및 실업자 재취업 교육, 사회적 기업가 아카데미 운영, 취업박람회 개최 등 일자리 환경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5개 분야에 걸친 총 30개 중점추진과제를 진행한다. 그린시니어 봉사단, 에너지절약 캠페인 실시송파구 그린시니어봉사단이 지난 17일 잠실역 일대에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캠페인은 거리정화 활동과 에너지절약 홍보캠페인으로, 그린시니어봉사단이 주축이 되어 그린가족봉사단 등 환경 분야에 관심 있는 자원봉사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그린시니어봉사단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환경관련 전문교육인 그린리더양성교육을 이수한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환경관련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송파구 주거환경을 가꾸고 지키기 위해 지난해 12월 발대했다. 그린시니어봉사단은 향후 올바른 폐기물 배출방법, 저탄소 생활화를 위한 에코마일리지 홍보활동 등 환경과 관련된 여러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2011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 열려 2011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이 지난 15일 강동구민회관에서 있었다. 1075명이 참여하는 강동구의 노인일자리사업은 16억6400만원(국비 30%, 시/구비 각 35%)의 예산이 투입돼 5개 유형 14개 단위 사업에 일자리가 제공됐다. 사업기간은 11월까지이며, 일자리 유형별로 공익형/교육형/시장형/인력파견형/복지형으로 나뉘어 기본 인건비 월20만원에 부대경비 연 11~12만원이 지급된다. 근무시간은 일주일에 3~4일, 1일 3~4시간이다. 공익형과 복지형은 급식도우미파견, 경로당 실버행복돌보미, 강동실버보수반, 스쿨존 환경지킴이, 노인학대예방사업, 강동 노-노케어 등 9개 사업 980명이 참여한다. 또한 어르신 강사 파견사업과 숲해설 및 생태체험을 지도하는 교육형 사업 60명, 아파트 택배 시장형 사업 20명, 청소를 돕는 인력 파견형 사업 15명 등 총 95명에게 일자리가 지원됐다. 천호문구거리, 새 학기 학용품 싸요 천호동에 있는 ‘문구/완구거리’에는 저렴하게 새 학기 용품을 준비할 수 있는 곳이 많다. 총연장 266m에 걸쳐 양쪽으로 문구점과 완구점, 화방, 필방, 체육사, 교재사 등 관련 가게 40여 곳이 몰려 있어서 시중가보다 30% 싼 가격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노트는 40%가량 싸게 살 수 있고 로봇이나 모형자동차, 인형 등 장난감도 30%씩 싸다. 천호역 1번 출구 2011-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