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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원 레벨이 내 아이를 결정한다? 학부모 한모(46·잠실동)씨는 큰 아이 민재(중학교 1년) 초등학교 동기 때문에 속병이 났다. 항상 큰 아이보다 영어 학원 레벨 1~2단계 아래에서 공부하던 그 친구가 정작 내 아이는 들어가지 못한 레벨에 ‘떡~하니’ 붙었다는 말을 듣고 나서부터다. 민재의 뛰어난 영어실력 덕분에 뭇 엄마들의 학원멘토를 자처하고 있었던 한씨에게는 자존심이 한순간 와르르 무너져버리는 순간이었다. 이처럼 아이의 학원레벨은 엄마들의 서열(?)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게 사실. 하지만 “학원레벨은 아이들의 성적에 순위를 매기는 것이 아니라 수준별 학습을 위한 구분선으로, 저마다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는 학원에서 그 레벨이 항상 같은 순으로 나오는 것은 아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아이의 레벨에 울고 웃는 엄마들, 엄마의 기분에 우월감과 죄책감을 느끼는 아이들. 우리 이웃들의 레벨테스트 경험담을 소개한다. 내 아이 실력보다 낮게 평가되는 레벨 ‘왜 학원 레벨은 내 아이의 실력보다 낮게 나오는 것처럼 느껴질까’ 많은 엄마들이 동감하는 부분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 학원의 커리큘럼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올림피아드학원 박성정 교수실장은 “학교에서는 배운 내용을 중심으로 시험이 이뤄지지만 학원의 레벨 테스트는 배운 내용과 실력진단을 위한 심화 및 선행학습내용이 포함되기 때문에 학원에서 꾸준히 커리큘럼에 맞게 공부한 학생들이 상위레벨을 차지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딸아이의 영어 학원을 선택하기 위해 여러 학원 레벨 테스트를 본 최혜윤(방이동·39)씨는 “비슷하게 레벨이 나오지만 특히 낮은 반에 배정되는 학원도 있다”며 “낮게 나온 곳은 내 아이의 진정한 실력이 아니고 다른 곳에서의 성적이 아이의 진짜 실력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웃었다. 학원마다 커리큘럼이 달라 레벨 테스트 또한 영역별로 그 특징이 있는 데에 기인한 결과다. 우리 아이에 맞는 레벨이 없어요중학교 3학년 아들을 둔 편모(명일동·41)주부는 “지난 겨울방학 때야 비로소 내 아이의 진정한 수학실력을 알았다”고 털어놓는다. 레벨 테스트를 보러 간 이름난 학원마다 ‘중3은 심화는 어디까지 됐죠?’ ‘10가, 10나 어디까지 선행이 됐나요?’라는 질문부터 떨어졌다. ‘한 학기 미리 훑어본 정도’라는 말에 ‘일단 중3 선행 정도의 레벨테스트’를 보자는 말이 나왔다고. 편씨는 “정식으로 공부하지도 않은 내용을 그것도 심화문제까지 포함된 시험을 봤는데 결과는 처참했다”며 “결국 집 근처 학원에서 3~4명 소수 수업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초등학교 6학년 아들은 둔 김모(가락동·38)주부도 마찬가지. 이제까지 집에서 수학을 직접 가르친 터라 아이 실력에 대한 확고한 믿음은 있었지만, 학원 레벨 테스트 자체가 선행 단계에 따라 실시되어 마음고생이 많았다고. 김씨는 “학원에서는 아이의 수준보다 높은 레벨에서 그냥 따라가기를 권했지만, 가장 낮은 반이라도 내 아이의 실력에 맞는 레벨이 있는 다른 학원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한편, 미리부터 같은 학원을 꾸준히 다니며 고학년이 되었을 때 자연스럽게 높은 레벨에 합류한 경우도 있다. 올해 과학기술원 대학에 입학한 이모군. 자신이 중학교 때 학원 최고반인 과고반에 들어가 공부하게 된 계기에 대해 “초등학교 4학년, 학원의 가장 낮은 학년 때부터 같은 학원을 꾸준히 다녔더니 어느 샌가 최상위반이 되어 있더라”고 말했다. 같은 학원 오래? vs 여러 학원 경험?백모(상일동·43) 주부의 아들은 6개월에 걸쳐 한 분기로 진행되는 영어학원에서 레벨업을 못했다. 같은 레벨을 여섯 달이나 다시 듣는 것이 시간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아깝다고 생각한 백씨는 다른 학원을 수소문했다. 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 때의 일이다. 1년 후 똑같은 이유로 다른 학원을 전전, 2년 반반에 원래 학원으로 되돌아온 아이의 레벨은 아이가 학원을 그만 두기 전 레벨에서 겨우 한 단계 위. 학원 관계자에게 확인과 불만을 토로한 박씨에게 돌아온 말은 “다른 학원을 전전하다 다시 본 학원으로 돌아온 경우 레벨이 크게 올라가는 경우는 많이 보지 못했다”는 것이었다. 박씨는 “3년 가까이 허송세월을 한 것 같다”며 “한 학원에서 꾸준히 공부하며 최상위 레벨의 맛을 보는 게 더 나을 뻔했다”고 말했다.박성정 교수실장은 “아이들이 학원의 환경이나 커리큘럼, 숙제 등에 적응하는 기간이 3개월 정도 걸리며, 성적 향상 또한 그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며 “이곳 저곳을 옮겨 다니며 적응하는 데 시간을 다 보내는 것보다는 아이에게 맞는 학원을 선택, 체계적으로 꾸준히 학습하는 게 현명하다”고 말했다. 또 “현재의 레벨에 너무 연연해하는 것보다는 아이의 성향과 학습방향이 맞는 학원을 잘 선택하는 것이 아이의 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3
- 수능 언어영역 학습법에 대한 오해와 진실 최근 언어영역의 문제 출제 방향은 단순히 내용을 묻는 형태를 넘어, 언어영역의 기본적인 출제 원리와 개념을 묻는 문제와 정보의 논리적 관계에 토대를 둔 추론적 사고 능력을 확인 문제가 주로 출제되고 있다. 요컨대 단순한 내용 이해만으로는 좋은 점수를 얻기 어렵다는 말이다. 보다 개념적인 학습과 논리적인 사고 훈련이 필요하다. 충분히 문제 훈련을 많이 하면 고득점을 올릴 수 있다: (×)먼저 수능 언어영역의 출제 원리와 개념을 익혀야 한다: (○) 특히 비문학의 경우, 문제에 대한 원리적 이해가 중요하다. 예를 들어, 추론적 사고의 대표적인 문제인 ‘내용 추론’ 문제를 보라. 단순히 지문에 나온 정보를 변형해서 선택지 정보를 구성했다고 생각하면, 이 어려운 문제 형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지문의 정보를 어떻게 변형해서 선택지 정보를 구성했는지 출제의 원리와 의도를 파악해야 한다. 지문의 정보들을 그것과 유사한 어휘나 표현으로 교체해서 선택지를 구성한다는 것이 첫 번째 선택지 구성 방식이다. 둘째, 지문의 정보가 함축하고 ‘숨은 전제’를 선택지 내용으로 보여주는 것도 중요한 선택지 구성 방식이다. 셋째, 지문의 정보들을 추상화하여 선택지 정보를 구성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내용 추론 문제의 출제 원리는 ①유사한 표현 바꾸기, ②숨은 전제 찾기(연역추론), ③추상화하기(귀납추론)의 세 가지 형태이다. 당연히 학생들은 내용 추론 문제를 학습할 때, 이 3가지 출제 원리를 집중적으로 학습해야만 한다. 문학의 경우, 대부분의 문제가 문학의 고유한 개념을 학습한 후 풀 수 있는 문제들이다. 예컨대, ‘자연물을 통해 화자의 내면을 표현하고 있다’라는 선택지 내용을 보자. 얼핏 보면 문학 개념과 별 상관이 없는 표현 같지만, 사실 이 선택지는 ‘객관적 상관물’이라는 개념에 토대를 둔 표현이다. ‘의성어를 통해 구체적인 생동감을 부여한다’라는 선택지 정보는 보다 명확하게 문학의 개념 용어들이 등장한다. 작품 내용을 이해한다 하더라도, 이와 같은 문학의 개념이 내면화되어 있지 않다면, 정답을 맞출 가능성은 그만큼 줄어든다. 단순히 지문에 대한 내용 이해만으로 문제를 풀 수 있다: (×)지문의 내용 구조에 대한 논리적인 분석 능력을 키워야 한다: (○) ‘분석’이라는 것은 있는 그대로의 사실적 정보들을 그것의 구성요소로 나누어 이해하거나 설명하는 것을 말한다. ‘분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유는 ‘해석’에 대한 중압감 때문에 지문과 작품을 오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해석’이란 그것의 숨겨져 있는 의미를 추론하는 것인데, 이것은 전문가들조차 쉽지 않은 일다. 반면, ‘분석’은 있는 그대로의 정보들을 사실적으로 이해하는 것이기 때문에, 연습만 한다면 학생들이 충분히 잘 할 수 있다. 그렇다면 ‘해석’ 없이 문제를 풀 수 있다는 말인가? 그렇다!. 왜냐하면 심지어 ‘해석’을 묻는 문제조차도 기본적인 해석은 이미 문제의 선택지나 보기에 모두 주어져 있기 때문이다. 그 해석이 맞는지 틀리는지를 검증만 하면 되는데, 그 검증은 기본적으로 분석을 통해 가능하다. 더 나아가 지문의 정보를 분석한 후, 그 정보들의 논리적 관계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EBS 교재는 시험 범위이니까 내신 공부하듯 익히면 된다: (×)EBS 교재를 학습하는 경우에도 논리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 평가원에서 제시하는 명목상의 시험 범위는 고2-3에서 배우는 심화학습 과정의 교과서들이다. 하지만 최근 수능 언어영역의 실제적인 시험 범위로 주목해야 대상은 바로 EBS 교재이다. 더불어 지금까지 출제된 기출 문제 또한 중요한 시험 범위이다. 평가원은 고1에서 배우는 국민공통교육과정의 과목(국어)은 간접적으로 출제 범위에 포함된다고 했는데, 교과서 본문보다는 단원의 학습 목표를 공부하는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 문제는 EBS 교재를 어떻게 공부하느냐의 문제인데, 대부분의 학생들이 EBS 교재가 시험 범위라고 하니까, 단순히 내신 공부하듯 EBS 교재를 공부하려고 하는 우를 범한다. 하지만, 지난 2011학년 수능 언어영역 시험을 보면, 단순히 내용을 익히는 차원의 내신 공부 방법은 적절한 것이 될 수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면 EBS 교재를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 것일까? 올바른 학습 방법은 앞서 말한대로, 출제 원리와 개념에 바탕을 두고 EBS 수록 작품과 지문을 논리적으로 분석하는 학습 방법이 필요하다.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다. 6월 모의평가 전까지 차분히 출제 원리와 개념 학습을 한 다음, 그 이후 논리적 분석의 방법을 토대로 기출문제와 평가원과 교육청의 모의고사 문제를 풀고 오답 정리를 한다면, 충분히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박찬무 선생님現 송파 조동기국어논술학원 대표 강사前 강동 청산학원 국어과 주임前 곰TV 동영상 언어영역 강사(02) 424-07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3
- 창의력이 쑥쑥 자라는 흙미술 찰흙놀이는 무엇보다 자연 소재인 점토(찰흙)를 손으로 주무르고 치대고 모양을 만들어 가는 양 손을 동시에 사용하는 창작작업으로 좌우 중추 신경계를 활성화시켜줄 뿐만 아니라 소근육 발달을 도와 영유아기, 아동기의 성장과 발달에 매우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찰흙은 원하는 형태는 어떤 것이라도 만들 수 있어 창의력을 길러주며, 촉촉하고 찰진 질감을 가진 찰흙의 물규칙한 입자를 통해 자연스럽게 신체의 모든 감각이 자극을 받게 되어 소근육 발달과 함께 두뇌가 발달된다. 찰흙놀이는 손으로 주무르고 치대고 모양을 만들어 가는 모든 과정이 손의 움직임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특히 작은 부분을 만들기 위해 손가락을 섬세하게 사용하다 보면 소근육이 자극을 받는데 자극은 뇌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어 뇌세포 활동을 촉진시키는 것이다. 또한 찰흙을 만지고 주무르고 돌돌 말다 보면 무엇을 만들어야 할지 끊임없이 생각하게 된다. 자신이 생각하고 느끼는 것을 표현하는 동안 자신도 모르게 창의력이 자라나게 된다. 부드럽고 촉촉한 찰흙의 질감은 아이가 정서적으로 안정을 느끼게 한다. 어린이들의 감성력(EQ), 창작력(CQ), 상상력을 키워 줄 수 있는 훌륭한 자연 소재로서 아이들의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분리불안 등의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줄 수 있다. 찰흙놀이를 통해 기초적인 조형감각과 예술 감각이 발달하며, 사물의 비례감과 균형감이 발달하고 입체 및 공간 개념도 익히게 되고, 손으로 만드는 과정을 통해 사물의 구조와 형태를 직접적으로 인지할 수 있게 되고 사물을 자세히 관찰하는 법을 익히게 되어 사물을 보는 시각도 다양해지고 전체를 볼 줄 아는 여유도 생긴다. 그림이 2차원 평면표현이라면 찰흙은 3차원 공간적 개념이다. 무엇을 어떻게 만들지 사고의 과정을 거치면서 자기가 생각한 것을 표현하는 동안 창의력이 쑥쑥 자란다. 또한 자신이 상상했던 것을 모형으로 표현해냈을 때 아이는 성취감을 많이 느끼게 된다. 자신의 노력에 의하여 얼마든지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경험을 통해 아이는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따라서 아이가 작품을 만드는 동안 엄마가 필요 이상으로 간섭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꼬마이실''의 ''흙동이의 유아찰흙놀이''는 만 3세에서 7세의 유아들이 할 수 있는 주제들을 모은 찰흙놀이 지침서로 부모와 자녀가 찰흙을 이용해 할 수 있는 12가지 재미있는 놀이들이 실려 있다. 흙동이가 등장해 찍기놀이, 찰흙에 그림 그리기, 글자 만들기 등 간단하고 쉬운 찰흙놀이를 알려 준다. ''예경''사의 ''조몰락 조몰락 행복을 만드는 어린이 찰흙놀이''는 실기 프로그램과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실기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뜯어보기와 주무르기, 늘려보기 등의 아주 단순한 놀이부터 강아지, 거북이, 학교, 놀이공원, 바닷속 세상과 우주여행 등 어린이들의 꿈속 세계를 완성해가는 방법까지 자세하게 담았다. 찰흙놀이 활동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나 부모님들도 어려움 없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책이다. 또 ''종이나라''의 ''교과서 내용에 맞춘 찰흙의 세계''는 저렴한 책 가격대비 참고해볼만하다. ''삼성출판사''의 조물조물 찰흙놀이''는 주인공과 함께 색찰흙으로 다양한 소품을 함께 만들어나가는 이야기책이다. 큰 도판과 함께 클레이 주인공들이 나와 아이들이 좋아한다. ''예림당''의 ''함께 놀아요 흙이랑''은 일본의 유명 아동문학가 이토 히로시가 자연의 소재인 진흙만을 이용하여 만든 그림책이다. 흙에서 기지개를 켜고 나와 진흙을 던지기도 하고 흩뿌리기도 하면서 신나게 논다. 마치 세상 모르게 진흙놀이를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연상된다. ''책 읽는 곰''의 온고지신 시리즈 중 ''꿈꾸는 도자기''와 ''보림''의 ''숨 쉬는 항아리''는 아이들과 그림책을 통해 흙으로 만드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주니어랜덤''의 ''신나는 역사체험 열려라 박물관'', ''대교출판''의 우리나라 바로알기 시리즈 중 ''도기 자기 우리 도자기'', ''한겨례아이들''의 숨은 역사찾기 시리즈 중 ''역사를 담은 도자기''와 ''청년사''의 ''우리 그릇 이야기''는 초등학생이 읽어두면 좋을 우리나라 도자기에 관한 책들이다. ''주니어김영사''의 신나는 교과연계 체험학습 시리즈 중 ''옹기민속박물관:숨 쉬는 그릇, 옹기를 아세요?''는 지금은 많이 사라져 버린 우리 고유의 생활 용기인 옹기를 직접 만날 수 있다. 신성희 원장리틀다빈치 송파방이교육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3
- 영어교육 아직도 오리무중? 영어교육 아직도 오리무중? "미국교과과정" 에서 해답을 찾아본다. 최근 모든 영어 학원의 주교재가 미국 교과서로 바뀔 정도로 미국 교과서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미국 교과서 중 아이비리그가 모여 있는 미국 동부와 캘리포니아 전역에서 사용 중이며 "The Nation''s Choice"라 불릴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교재가 바로 Houghton Mifflin 이다. 미국 교과서계의 양대 산맥이었던 Harcourt를 인수하면서 현재는 미국 교과서의 지존으로 그 명성을 높이고 있다. (주) 미국초등교육전문 ITL School 은 오랜 경험과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 및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정통교과서를 가지고 흥미롭고 체께적이며 뛰어난 교육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편집된 교재와 교육 프로그램으로 여타 영어교재보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또한 영어적 사고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Reading,Listening,Speaking,Writing의 네가지 스킬을 두루 강조하는 진정한 의미의 통합 언어학습 교과 프로그램이다.실제 원어민을 대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그나라의 문화,역사,사회,과학등 다양한 분야에 관해 아이의 국제적인 감각을 키우는데 상당히 효과적이다.굳이 해외유학을 가지 않아도미국 현지의 교육과정을 제공받게되므로 자녀의 영어를 외국어가 아닌 모국어 수준으로 가르치겠다는 엄마들의 바램을 그대로 반영한것이 큰 특징이다. 이러한 미국교과의 특징을 잘 살린다면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입학사정관제에 한 발 더 앞서 갈 수 있을 것이다. 결국 입학사정관제도가 미국 등 선진국에서 활성화 되어 정착되어 훌륭히 운영되고 있어 도입된 것인 만큼 미국의 교과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 자체가 입학사정관제를 쉽게 대처하고 활용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때문에 어학원, 홈 스쿨을 운영하시는 분들에겐 꼭 한번쯤 권하고 싶은 것이 사실이다. 미국초등교과과정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경험은 어학원을 운영함에있어 큰 전환점이 될 수 있으며 영어교육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자신의 교습방법에 대해 객관적인 시각을 가지게 함으로써 영어지도의 전문화를 꾀할 수도 있다. 아울러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뜨고있는 미국교과전문가과정 및 영어독서지도사과정을 통하여 미국교과과정을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접목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영어교육 정말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지만 여전히 요란하고 성가신 주제이다. 미국교과과정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기를 희망해본다. (주)미국초등교육전문 대표이사 이춘수문의전화 02-3487-0579 www.itledu.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0
- 레고수업, 이렇게 진행합니다 lego브릭으로 아이들과 교감을 하면서 간혹 이런 의문이 들 때가 있다. 차갑고 딱딱한 플라스틱 장난감이 어쩌면 이렇게 아이들의 마음을 온전히 열 수 있게 만들까? 그 해답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그것은 누가 어떠한 의도로 시작했는가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lego브릭은 70여 년 전 아이들을 위한 아버지의 마음에서 시작되어 만들어진 것이다. 그렇기에 그것이 플라스틱이 되었건 나무가 되었건 아이들은 아버지가 의도한 사랑을 전달 받은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 레고 수업의 예 - 7세 ‘아하! 머신 수업’ 4세에서 7세의 레고 수업 과정은 아하! 놀이(4세), 아하! 세상(5세), 아하! 구조/ 테크(6세), 아하! 머신(7세)로 구성되는데 그중 7세 아하! 머신 [움직이는 다리] 수업의 예를 살펴보자. (이야기 나누기) 마을과 마을 사이에 큰 강이 흐르고 있어요. 마을을 이어주는 다리가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었으나, 교통이 너무 혼잡하여 또 다른 교통수단이 필요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강을 다닐 수 있는 멋진 배를 만들었어요. 그런데, 다리가 너무 낮아서 배가 지나 갈 수 없었어요.--> (문제 상황 제시) 어떻게 하면 강과 다리 위 모두 이용할 수 있을까요?--> (아이디어) 배가 지나 갈 때 다리를 들어 올리려면 어떤 형태로 디자인하면 좋을까요? --> (도개교 설명) 이 모형은 어떻게 움직일까요? --> (웜기어 - 기계의 원리 이해) 연결되어 있는 손잡이를 돌려 보세요.--> (줄 도르래, 축, 빔의 연결) 다리가 어떻게 되나요?--> (문제 해결의 결과) 손을 놓았을 때, 올라간 다리는 어떻게 되나요?--> (협동-사회성) 친구가 만든 모형과 연결하여 양쪽에서 다리를 위 아래로 올릴 수 있도록 모형을 변형시켜 보세요. lego수업은 발달 특성에 맞춰, 연령별로 주제를 가지고 교수자료(이미지)를 보면서 먼저 이야기를 하고, 경험을 나누고, 상황을 제시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법을 스스로 찾고 창의적으로 lego브릭을 조립해 간다. 대화를 통해 아이들이 주체적인 문제해결능력을 키워나간다는 것, 그것이 바로 자기주도학습이 교육의 대세로 자리잡는 요즘 레고수업의 가장 큰 장점이 되고 있다. 가락레고교육센터 김계원 원장(02)400-22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4
- 세종대학교 군자관 1층에 우체국 개국 서울광진우체국은 우정서비스 이용이 용이하지 않았던 세종대학교 직원, 학생 및 군자동 지역주민에게 우정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3월30일부터 세종대학교 우체국을 개국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자동 지역은 그간 상업지구 개발에 따른 유동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주민들의 우체국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온 곳이다. 그간 세종대학교 직원, 학생 및 군자동지역주민들은 우체국이용을 위해 화양동 소재 건국대학교우체국까지 가는 불편을 겪어 왔으나 세종대학교우체국이 개국돼 이를 해소하게 됐다. 문의 서울광진우체국 (02)2049-05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4
- 한자(漢字)를 위한 변명 "한자를 배울 필요가 있는가?"라는 질문을 자주 듣곤 한다. 그러나 이런 질문은 정말 바보 같은 질문이다. 미적분을 배우면서 ''미분''이나 ''적분''의 개념을 모르고 기하학을 배우면서 ''기하''의 개념을 모르고, 경제학을 전공하면서 ''경제''의 개념을 모르고 ''화학''을 배우면서 ''화학''의 개념을 모른다고 생각해 보라. 용어의 개념 정리는 학문의 기초이며 기본이다. 그런데 학문에 사용되는 기초 용어들은 모두 한자어다. 한자를 모르고 어떻게 개념을 이해할 것인가? 무작정 외우는 것은 학문이 아니다. 그렇게 외운 것이 무슨 깊이가 있으며 무슨 깨달음이 있으며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혹 많은 사람들이 한자에 부정적이라 할지라도 판단은 각자의 몫이다. 학교 교육에서 한자의 습득은 지능의 개발 및 학습 경쟁력을 높이는데 매우 유익하다. 사회에서 전문성을 갖추려면, 삶의 깊이와 의미를 더하려면 한자의 요구는 높아질 수 밖에 없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미래는 한자의 소양을 갖춘 자들의 것이다. 더구나 ''인문학의 위기'' 상황에서 한자의 위력은 더욱 빛이 날 것이다. 위기의 한자(漢字) 음(소리)에 비밀이 있다 옹기장이가 그릇을 만드는 것은 까닭이 있다. 한자도 마찬가지다. 한자(漢字)는 고대인들이 생각을 전달하고 보관하기 위해 만든 그릇(상형문자)이다. 한자라는 그릇에는 이미 한자를 만들 때에 담아놓은 ''생각''이 있는 것인데 오늘 우리는 ''생각''은 잊어버리고 단순히 한자라는 그릇(글자)만 가지고 ''한자는 어렵다''며 허둥댄다. ''생각의 전달과 보관''은 문자 창제의 목적이다. 때문에 한자 역시 누구나 아는 보편적인 소재를 이용해서 만드는 것이 상식이다. 그런데도 한자가 어렵게만 느껴지는 것은 한자의 3요소 가운데 ''음(소리)''을 잃어버린 것이 원인이다.한자에 있어서 ''음(소리)''은 ''모양''과 ''생각''을 연결하는 고리이며 한자가 지향하는 목표이기도 한데, ''한자는 뜻글자이므로 소리는 의미가 없다''라는 무지한 학자들의 거짓 주장에 이끌려 우리는 한자의 소리를 무시하는데 익숙해져 있다. 하지만 놀랍게도 한자는 음을 중심으로 엄정한 질서와 체계를 이루고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한자의 음은 모두 현재 우리 한국인이 사용하는 우리말에 원형이 남아있다는 것이다. 한자(漢字)는 반드시 우리말(한글)의 도움을 받아야 그 의미를 정확하게 표시할 수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한자는 한글을 풀이한 ''한글사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한자는 한글과 한데 어울려 있다. 무지한 자들이 한자와 한글을 서로 분리하여 이산가족을 만들어 버렸는데 한자와 한글은 헤어져서는 안되는 남매와 같다. 한자를 살리는 방법은 한자에서 음을 회복하는 것이고 한자의 음을 우리말과 연계해서 이해하는 것이다. 130여 자로 한자의 기초 완성 지금까지 우리를 포함한 한자문화권에서는 천자문(千字文)이나 사자소학(四字小學), 격몽요결(擊蒙要訣) 등을 통해서 한자의 기초를 습득했다. 그러나 사실 이들은 기초 한자 학습서가 아니다. 체계적인 학습서가 없다는 것은 한자의 기원을 모른다는 말과 같다. 그러나 한자가 있다면 한자의 기원이 없을 수는 없으므로 언젠가는 밝혀질 것인데 마침내 우리나라에서 한자의 기원을 밝힌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한자의 기막힌 발견(2010.도서출판 한자와 한글 刊)』참조 한자의 기원을 밝혔다는 것은 한자가 만들어지는 순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것은 한자를 배우는 법이 따로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저자는 한자가 만들어진 순서에 따라 기초한자를 130여개로 정리하였는데, 이것은 단순히 한자의 기원을 밝혀냈다는 정도를 넘어 130여개 기초한자로 한자를 익히는 이론체계를 수립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산천에 해가 떠오르고 개울에 물이 흘러가듯 이 기초한자는 억지로 외우지 않고 이해하면 된다. 따라서 한자가 만들어진 순서에 따라 이야기하듯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 이제 한자 학습은 힘들고 어려운 공부가 아니라 미지의 세계를 여행하며 즐기는 놀이와 같이 될 것이다. 조옥구 교수''한자의 기막힌 발견'',『21세기 신 설문해자』의 저자한국고대사 및 원시 상형문자 연구가한자(漢字)연구소 소장(02) 586-676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4
- 대장암, 복강경 수술로 쉽게 치료 가능 국내 사망 원인 1위로 꼽히는 암은 우리나라 사람 3명 중 1명이 걸릴 정도로 흔한 병이다. 1년 동안 발생하는 신규 암 환자만 해도 13만 여명에 이를 정도다. 이처럼 암은 더 이상 남의 얘기가 아니다. 가족과 친구 등 가까운 주변사람은 물론, 나도 언제든지 걸릴 수 있다. 의학 기술이 발달하면서 암 진단 후 완치된 사람들도 많이 있지만 암은 여전히 현대인에게 두려운 존재임에 틀림없다. 한국인 건강 위협하는 대장암 대장은 직장과 그 위의 결장을 통틀어 말한다. 대장의 말단은 항문과 연결된 직장이다. 직장과 항문은 길이가 15cm지만 가스배출과 배변을 상황에 맞게 조절해 인간의 위생을 유지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이런 중요한 기능을 하는 대장에서 발생하는 암의 빈도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한솔병원 대장암복강경센터 윤상남 소장은 “남성 암환자 통계를 보면 대장암은 우리나라에서 위암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미 2008년에 대장암으로 진단받은 환자 수가 위암 환자 수에 거의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머지않아 1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성의 경우도 비슷하다. 대장암이 5대 암에 포함되며 환자 수가 매년 빠른 증가세에 있다. 대장암은 진행정도에 따라 0~4기로 나뉘는데 0기(조기)는 암세포가 장 점막층에만 있는 초기 상태로 내시경 절제술로 쉽게 치료할 수 있다. 1기는 암세포가 점막하층에 침범한 단계로 개복수술을 하거나 복강경 수술 등 적합한 수술법으로 암 부위를 제거한다. 암세포가 장의 전층을 침범한 2기와 림프절로 전이된 3기에는 수술 뒤 최종 조직검사 결과에 따라 재발 방지를 위한 항암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암세포가 간이나 폐 등으로 전이된 4기에는 가능하면 원발암(첫 번째로 생긴 암) 절제술과 항암치료를 병행하게 된다. 통증 적고 회복 빠른 복강경 수술 대장암 치료에는 외과적 절제술과 수술 전후의 방사선치료, 보조적인 항암제 투여 그리고 면역요법 등이 있다. 이중에서 수술은 대장암 치료에서 가장 근본. 수술방법으로는 개복수술과 복강경 수술이 있다. 최근에는 수술 절개 부위를 최소화해 불필요한 부위나 근육, 신경 등의 조직에 입히는 손상을 크게 줄이는 방법인 복강경 수술이 외과수술 대부분의 영역에서 확실한 자리 매김을 하고 있다. 윤 소장은 “복강경 수술은 환자의 배를 절개하는 대신 0.5~1cm 크기의 작은 구멍을 내고 구멍을 통해 시술에 필요한 수술 장비, 카메라를 넣고 수술하는 방법”이라며 “비만이 심하거나 대장암이 주위 장기에 붙어 있는 경우, 복부이전수술로 인한 장유착의 경우를 제외한 모든 환자에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복강경 수술은 절개를 최소화해 통증과 상처를 줄였기 때문에 기존 개복 수술에 비해 후유증이 적고 회복 기간이 짧은 장점이 있다. 상처가 작아 미용적인 측면에서도 좋다. 하지만 이 방법은 직접 내부를 들여다보지 않고 약 1cm직경의 관을 삽입해 영상을 모니터로 보면서 진행하므로 복강경 수술에 대한 충분한 경험을 가진 의사를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윤 소장은 “복강경 수술에 숙련된 의사에게 수술 받으면 시간도 단축되며 수술로 얻는 효과와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대장내시경검사로 100% 예방 대장암은 대부분 대장의 양성종양 중 선종성 용종으로부터 시작된다. 용종은 대장점막에 생기는 사마귀 같은 혹인데 그 크기가 1mm에서 2~3cm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용종의 크기가 클수록 암 발생률이 높아지고 대장용종이 암으로 변하는 기간은 보통 10년이다. 선종성 용종의 경우 그 크기가 1cm 미만일 때는 암 발생률이 1% 이하지만, 2cm 이상의 경우에는 35% 이상에서 암이 발생하게 된다. 대장암을 예방하는 확실한 방법은 조기진단을 통해 대장용종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50대 이상은 절반 이상 대장용종이 발견되고, 연령이 증가하면서 발생빈도 역시 증가된다. 따라서 50세가 되면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고 이후 5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한다. 특히 가족 중에 대장암이나 대장용종으로 치료받은 병력이 있는 경우에는 50세 이전이라도 대장내시경 검사를 1~2년에 한 번씩 해야 한다. 윤 소장은 “대장암 환자 중 전체의 20%는 가족성으로 발병하는 경우이고 이 중 5%는 유전력의 영향”이라며 “가족 중 3명이 대장암 진단을 받았고 그 중 1명이 50세 이전에 진단받았으면 유전력을 의심해야 한다. 이런 경우 20대부터 1~2년에 한 번씩 꼭 대장내시경 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병원을 찾는 20~30대 젊은 사람이 대장암 말기 판정을 받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대부분 유전에 의한 것이다. 이럴 때 정말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3
- 올림피아드교육, 에스큐아이소프트와 Smart Class 운영 제휴 수학전문 올림피아드학원과 영어 어학원 OLA English+를 운영하고 있는 ㈜올림피아드교육(대표이사 양환주)이 IT 전문기업 에스큐아이소프트㈜(대표이사 김차환)와 Smart Class 운영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하였다.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올림피아드교육은 Smart Class에 사용되는 전자칠판 솔루션을 교육 사업에 포괄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게 되었다. ㈜올림피아드교육은 최근 IT 기반의 e-Learning 교수-학습 모델을 서울 10개 지역의 모든 직영캠퍼스에 도입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Smart Class로 불리는 올림피아드학원의 새로운 모델은 전자칠판 및 전자단말기 등 첨단 디지털 장비를 이용한 수업진행, 인터넷을 이용한 온라인 학습의 확대, 학생 관리 데이터화를 통한 객관적 분석 등이 가능한 신개념 미래형 교육 시스템이다. 최근 전국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 ㈜올림피아드교육이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Smart Class의 핵심기술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수학 전문 프랜차이즈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올림피아드교육 양환주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올림피아드의 디지털 교육환경을 폭넓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 프랜차이즈 사업 확대는 물론 양사의 새로운 사업모델 창출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림피아드교육과 제휴를 맺은 에스큐아이소프트㈜는 통신 사업분야에서 컨설팅, 시스템 구축 및 운영까지의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스마트 프로젝터를 이용한 전자칠판 전문기업으로서, 삼성전자의 파트너사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1-04-03
- 황사특보 발령되면 문자 발송해 드립니다 황사특보 발령되면 문자 발송해 드립니다송파구는 봄철 불청객인 황사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황사발생시 주민들이 행동요령에 따라 신속하게 대처하게 문자를 발송한다. 이와 함께 황사,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오염물질이 일정수준 이상 계속되어 예보 및 경보가 발령될 때도 문자를 발송하는 문자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송파구청 전화 접수 맑은환경과(02-2147-3250,3274), 이메일접수( river444@songpa.go.kr), 팩스접수(02-2147-3891) 및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이름과 핸드폰 번호를 접수하면 연중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송파소리길, 함께 걸으실래요?제8회 송파 소리길! 벚꽃 길 걷기 행사가 4월 17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개최된다. 석촌호수 서호에서 송파구청, 올림픽공원, 성내천, 물빛광장에 이르는 6km를 걷게 되는 이날 행사는 행사 전 벚꽃페인팅, 에어로빅공연 등과 거리음악공연, 무료워킹클리닉 체험, 참가자 기념품제공의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참가신청과 자원봉사 신청은 송파소리길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과(02)2147-2823 이번 달, 우리 동네에서 태어난 아기의 수는?서울에서 가장 많은 아이가 태어나는 송파구. 송파구가 연1회 통계청이 발표하는 합계 출산율에 전적으로 의지해왔던 관내 출산율에 대한 정보를 매월 동별로 확인할 수 있게 하는 출산율 정보검색 시스템을 개발했다. 현재 열 달여에 걸쳐 개발된 출산율 정보검색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가동, 동별 출산율이 집계되고 있다. 이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활용하게 되면 출산율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이 가능해 적시성 있는 구?동별, 연령별 맞춤형 저출산 대책 마련이 용이해지고, 궁극적으로 관내 합계출산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구는 빠른 시일 내에 구청 홈페이지(www.songpa.go.kr)를 통해서도 정보를 공개해 주민들이 ‘우리 동네 출산율’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월 출산율이 가장 높은 동은 거여1동으로 1.78이다. 거여동길 가로등 조도공사 완료1987년 설치 이후 잦은 고장으로 주민들의 야간통행에 불편을 줬던 거여동길 가로등이 오는 7월 31일까지 조도개선 공사를 완료한다.송파구는 공사비 전액을 서울시에서 지원받아 문정초등학교에서 문정푸르지오에 이르는 길의 가로등 16등과 분전반 1면을 시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공사가 완료되면 거여동길 전구간의 가로등 개량 및 조도개선이 마무리 된다.구 관계자는 “그동안 기준조도에 못 미쳐 어두웠던 도로를 KS규정에 의한 22lx 이상으로 조정하고, 시인성 및 연색성이 우수한 백색계열의 조명등을 채용하여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야간 통행불편 해소와 저용량 조명으로 에너지절약에 기여할 것”며 “노후된 가로등주로 인해 흉물스러웠던 도시미관도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봄 맞아 자전거도 기지개 활짝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이다. 지난 1일 자전거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이동수리센터가 본격 시작된다. 구는 잠실역에 있는 자전거 무료수리센터를 찾아오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자 4월1일부터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를 실시한다.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는 매주 화?수?목 주 3일간 실시된다. 권역별 10개 동 주민센터와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 30개소를 선정해 방문한다. 수리 뿐 아니라 「자전거 사랑, 이름표」도 달아주고 자전거 안전지도도 무료로 준다. 1998년도부터 전국 최초로 자전거이용 활성화와 주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잠실역사거리에 마련된 자전거 무료수리센터는 수리에 소요되는 부품비의 저렴한 비용만 부담하면 고장 난 자전거를 깨끗하고 안전한 새 자전거로 고쳐준다. 전문 기술자가 공기압, 브레이크 등 자전거 운행 상 점검을 꼼꼼히 해 줄 뿐 아니라 펑크수리 등 경미한 고장은 무상으로 실시하여 주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과 호응을 받고 있다. 문의 (02)2147-3124 송파 장애인 화합, 취업, 스포츠 축제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송파구에서는 한 달 동안 다채로운 행사가 계속된다. 19일과 23일 가든파이브 중앙광장 및 곰두리체육센터 등에서 2011 송파장애인축제를 연다. ‘장애인과 함께하는 Happy 송파, 우리 함께 만들어요’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장애인 및 가족, 지역주민, 복지시설 관계자 등 총 30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제2회 송파장애인 취업박람회 ‘Good Job, Good People’이 함께 마련돼 의미가 크다. 특히 이날 취업박람회는 50개소 이상의 구인업체와 800여명의 구직 장애인들 간의 즉석만남이 이뤄진다. 23일 곰두리체육센터 대체육관과 주차장에서는 행운의 로또, 사랑의공, 휠체어레이스 등 모처럼 장애인들이 맘껏 즐기고 움직일 수 있는 한마음 체육행사가 열린다. 15일 오후 1시부터 송파구체육문화회관 다목적실에서는 제3회 우리동네 장애인 보치아대회가 열린다. 보치아는 손의 힘이 부족한 뇌성마비 또는 경추 장애인을 위한 운동. 지난 밴쿠버 장애인올림픽에서 일반인에게 널리 알려진 컬링과 비슷한 경기방식이다. 길이 2.5m 이하의 홈통을 따라 던진 하얀색 표적구에 단체전에서는 개인당 2개, 개인전에서는 6개의 공을 던져 표적구에 가깝게 던지면 높은 점수를 받게 된다. 우리나라는 88 서울 올림픽부터 첫 출전했다. 송파참살이 디자인단 위례성길 점검송파의 도시경관 조성 길라잡이 ‘송파참살이 디자인단’이 위례성길 야간경관조성을 점검했다.송파구는 지난 2009년 송파구민 중 디자인 분야 경력이 있는 25명을 뽑아 공공시설물 디자인을 점검·평가하는 ‘송파참살이 디자인단’을 구성하고, 이들의 의견을 꾸준히 사업에 반영해왔다.지난달 30일에는 위례성길(평화의 문 광장~남2문, 편도 올림픽공원 축) 야간경관조성사업에 대한 문제점, 개선사항 등에 대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송파참살이 디자인단’과 현장답사를 실시했다.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2시간가량 진행된 답사에는 디자인단 23명과 구 도시계획과장 그리고 직원 3명이 참가했다.답사 후 진행된 토론에서는 한성백제박물관의 특징을 살려 문양이 들어간 보도로 개선요망, 현재 조명구간이 짧아 어두워서 활주로 느낌의 바닥조명, 반딧불 같은 유도조명으로 시각적으로 재미있는 거리로 변화, 야간경관 조성시 포토존 등의 설치도 고려, 시설물에는 낮에 햇빛을 받아 저녁에 야광이 되는 친환경 소재의 필름류를 이용 지나갈 때만 불이 켜지는 조명건의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결혼이민여성 위한 행복프로젝트 강동구에는 결혼으로 정착한 이민여성이 1600명에 달한다. 중국인이 1169명으로 가장 많고 베트남, 일본, 필리핀 태국 여성 등이 거주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에서는 결혼이민 여성들이 문화적 소외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사회통합 이심전심 행복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한국 사회 조기정착 지원을 위해 한국문화 골든벨, 고궁 산책, 전통소품 만들기, 건강검진, 서울투어, 레크리에이션 등을 내용으로 총 10회로 마련된다. 결혼이민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4월13일부터 6월15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결혼이민여성은 12일까지 강동구청 가정복지과에 접수하면 된다. 2009년부터 다문화가족의 통합프로그램으 2011-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