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내신 집중해 기간별 목표 설정하라 중3 겨울방학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본격적인 입시 레이스를 시작해야하는 고등학교 과정의 출발점이자 입시를 염두에 둔 학습계획을 설정해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특히 현재 고1이 입시를 치르는 2014학년도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바뀌게 되고 지금 중3학생들도 수능 개편안을 적용받는다. 변화된 입시안의 핵심적인 내용은 각 교과별로 A형과 B형으로 난이도를 선택하여 시험을 치르게 된다는 것이다. 이런 변화에 예비고1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혼란스러운 것이 사실이며 발 빠른 부모들은 벌써부터 고1대상 입시설명회를 찾아가 방향을 모색하는 분위기다. 실제로 지난달 26일 수학·과학전문 로고스학원에서 마련한 예비고1 학습설명회에는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해 자녀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고등과정 꿰뚫어 3년의 윤곽 그려라고1은 고등학교 <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 2011-10-30
- 다문화 다(多)공감 프로젝트 다문화 다(多)공감 프로젝트송파구가 결혼이민여성들의 취업지원과 다문화 인식개선 및 이해교육을 위해 다문화 알리미 강사 파견을 실시한다. 다문화 알리미 강사는 2010년도 취창업 지원 사업으로 송파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실시하여 5개월 동안 40회의 양성교육을 거쳐 수료한 인재들이다. 다문화 알리미 강사란 말 그대로 다문화에 대해서 자신의 나라에 대한 문화와 언어 및 풍습 등을 한국인들에게 알려주는 강사로 현재 활동 중인 강사는 8명으로 중국, 일본, 몽골, 미얀마, 필리핀, 페루 등 다양하다. 강사들은 어린이집, 도서관, 관공서 등 다문화에 관심이 있고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나 파견이 가능하며, 파견 시 1시간 정도 해당 국가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전통의상을 입은 결혼이민여성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어느새 빠져들어 금방 시간이 흘러간다. 특히 10월부터는 마천 초등학교와 거여 초등학교 두 곳과 연계하여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문화에 대해 알려 편견과 선입견을 없애는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한다. 송파구 초등학생 “나는 영자신문 기자”송파 지역내 초등학생들이 직접 영자신문을 만들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김기훈(송파초 3년) 외 14명의 초등학생들. 이들은 지난 여름방학 때, 구립 송파어린이도서관이 운영한 ‘영어신문 만들기’ 강좌를 통해 신문 만드는 법을 배웠다. 3주간 진행된 교육은 기사작성, 취재 및 인터뷰, 편집 등 신문제작과 더불어 영어기사작성에 대해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강사는 대원 외국어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윤순명 외 3명의 고등학생들. 이들은 고등학교 연합 동아리 ‘하빈저’에서 지속적으로 영자신문을 만들어온 학생들로, 신문제작 노하우가 풍부한 학생들이다.만들어진 영자신문은 ▲송파어린이도서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도서관에서 1박2일!’에 참가한 어린이들의 후기 ▲송파어린이도서관에 대한 심도 깊은 설문조사 결과 및 논평 ▲ 도서관 봉사자 인터뷰 기사 ▲송파어린이도서관 주부 자원활동가의 기사 ▲어린이들에 의한 릴레이 글 ▲영어신문 만들기 수업에 참가한 어린이들의 소감 등이 담겨 있다. 전체 8면으로 구성돼 있고, 1000부가 제작되었다. 도서관 1 ∙ 2층 사서데스크에서 무료 배부되고 있고, 송파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http://www.spclib.or.kr/)에 들어가서 pdf 파일을 다운받아 볼 수도 있다. 송파구 음식점, 올 한해 성적 매겨송파구가 관내 음식점들에 대한 올 한 해 성적 매기기에 나선다. 야간 주류전문 취급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과 2011 모범음식점 지정이 그 것. 구는 야간 주류전문 취급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통해 식품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청소년 대상 주류 제공 행위, 퇴폐·변태영업 등 불법 영업행위를 차단하고자 ‘식품접객업소 야간 위생 점검’을 10월 하순 경 실시한다.점검대상은 시내 ‘야간 주류전문 취급업소 밀집지역’으로 지정된 방이동과 잠실동 등지에서 영업 중인 업소. 점검결과, 법규 위반으로 적발된 업소에 대하여는 영업정지·과태료 등 행정처분과 더불어 처분이 확정된 업소는 인터넷에 공표를 하며, 무표시제품유통기한 경과제품 등을 보관하고 있다가 적발될 시 현장에서 압류(폐기) 조치된다.한편 구는 2011 모범음식점을 지정할 계획이다. 영업신고를 하고 6개월이 경과한 일반음식점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호프·소주방 등 주류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업소나 혐오식품을 취급하는 업소는 제외된다. 기존 모범음식점 중 영업주가 바뀌었거나 소재지가 변경된 업소는 모범음식점 재지정을 신청해야 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식품진흥기금 융자, 모범음식점 물품, 모범음식점 홈페이지 홍보 등의 지원을 받게 되며, 지정 후 2년 간 출입·검사가 면제된다. 모범음식점 신청은 10월 31일까지 송파구 보건위생과(02-2147-3433) 또는, 한국음식업중앙회 송파구지회(02-414-1321)에 지정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송파구 보건소, 찾아가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교육송파구가 어린이들의 식생활 안전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을 찾아가 6~7세 아동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식생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4월부터 추진해 온 찾아가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교육은 10월까지 6개월 여 동안 총 40개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방문해 1600명의 어린이들을 만났다. 관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중 영양사 자격증을 소지한 강사가 2인 1조가 되어 관내 어린이집을 찾는 이번 교육은 식품첨가물에 대한 위해성을 알아보기 위한 체험식 교육으로 진행된다. 아이들은 햄을 잘라 식품위해 첨가물인 아질산나트륨을 추출하는 과정을 지켜보며 햄 속 지방과 아질산나트륨에 대해 인식하게 된다. 또한 재밌는 동화를 통해 부정불량식품 식별 요령과 건강에 나쁜 음식을 먹으면 나타나는 비만, 아토피 등의 증상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불량식품과 식품첨가물의 위해성을 알리고 식품 안전과 영양공급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올 한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부터 호응이 좋은 만큼 내년에도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속 추진토록 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초등생 대상 강동구 생태체험 발표대회 제1회 강동구 생태체험 발표대회가 열린다. 이는 친환경 생태도시조성을 위한 학생들의 관심 및 관련 교육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구에서 처음 실시하는 대회. 이를 통해 생태교육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강동관내 체험학습 프로그램 참여를 장려하고자 기획됐다. 강동구의 생태문화 체험장인 길동생태공원과 고덕수변생태공원, 암사생태공원, 둔촌자연습지 등에 대한 탐방 활동보고서를 작성해 1차 심사 후 우수작을 대상으로 2차 발표대회를 개최하여 시상하는 방식이다. 강동구청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4~6학년생이 참여할 수 있으며 11월 4일부터 9일까지 탐방활동보고서를 이메일(jjh330@gangdong.go.kr)을 통해 접수 받는다. 2차 발표대회는 11월19일 강동구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3층 대강의실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2차 발표회는 구두발표 혹은 설명보드, 사진, 도표, PPT, UCC 등 보조 자료를 활용하여 형식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발표하면 된다. 문의 (02)481-7773낙엽, 유기질퇴비로 재활용되다 버려지는 낙엽이 유기질퇴비로 재활용돼 강동구 내 친환경농산물 재배농가와 공공 도시텃밭에 공급된다. 지난해부터 상일동 432-1에 5735m²규모의 낙엽퇴비장이 마련돼 낙엽 퇴비화 사업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곳에서는 지난 가을 발생한 낙엽을 모아 미생물과 함께 잘 발효시켜 놓았다가 약 347톤의 유기질 퇴비 부숙낙엽을 관내 친환경 농가에 무료로 공급했다. 또한 부숙낙엽은 친환경 공공 도시텃밭과 화훼화분 및 상자텃밭의 상토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강동구에서 연간 발생하는 퇴비량은 약 1800톤. 유기질 퇴비화로 1톤당 20만원씩 드는 소각비용 3억6000만 원 정도를 절감하면서 자원재활용을 통한 환경적 측면에도 기여하고 있다.120고객 만족기동반, 민원처리 척척<b 2011-10-30
- 하체비만 슬림앤레그 책임관리제 시행 20년 전통의 하체비만 관리 전문점인 슬림앤레그에서 책임관리제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슬림앤레그의 책임관리제란 처음 상담시 비만관리치수를 제시하고 예정된 관리후에 치수가 못미치면 관리를 연장해주는 제도를 말한다. 슬림앤레그에서 이렇게 실질적인 책임관리제를 표방하는 것은 비만관리를 자신하기 때문. 20년간 비만관리와 청소년 하체 비만 해결을 위해 노력해온 슬림앤레그는 이밖에도 현재 신규 고객 30% 할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2명 이상 등록할 경우에는 최대 40%까지 할인을 해 주고 있다. 문의 슬림앤레그 강남점 (02)3481-7993 명동점 (02)775-97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2
- 오세용영어학원, 예비 고1반 모집 수능과 내신, Teps, Toefl, Toeic 등 ‘시험에 강한 영어학원’인 오세용영어학원(원장 오세용, 송파중 앞 위치)에서 예비 고1 원생을 모집한다.11월 1일 개강하는 예비 고1반은 체계적인 학습과 철저한 관리로 정평이 난 오세용영어학원의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대표적인 클래스이다.한편 오세용영어학원은 예비 고1반 개강을 앞두고 학부모 설명회는 10월 21일(금) 오후 7시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02)3012-20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2
- 송파구립실버합창단 전국에서 최고 송파구립실버합창단 전국에서 최고송파구립실버합창단(단장 노복순)이 지난달 24일 개최된 제28회 전국합창대회에서 문화체육부장관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여가레크리에이션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다양한 수상경력을 갖춘 쟁쟁한 팀들이 대거 참석했다. ‘나그네’ ‘분홍립스틱’ 등 2곡을 부른 송파구립실버합창단은 심사위원은 물론 수많은 관객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 내 당당히 대상을 거머쥐었다. 송파구립실버합창단은 이번 대회에 단원 43명, 지휘자, 반주자 등 총 45명으로 참가했다.93년 서울시 최초 실버합창단으로 창단된 송파구립실버합창단은 만 55~60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 매주 월·수 2차례씩 모여 연습하면서 정기연주회, 사랑의문화나눔 등 왕성한 재능기부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인문학으로 찾는 행복송파구가 2011년 송파여성아카데미 ‘공연과 강연이 함께하는 인문학 콘서트’를 운영한다. ‘공연과 강연이 함께 있는 인문학 콘서트’ 주제에 맞춰 삶의 지혜를 위한 고전·철학·문학 등 다양한 인문학 강좌 및 대금·가야금 등 예술문화체험을 통한 행복찾기 콘서트 프로그램 등 차별화 된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오는 10일부터 11월14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지역사회교육회관 소극장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생은 9월 27일부터 전화 및 송파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200명 모집한다. 수강료는 1만5000원. 교육과정은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인문교육원이 맡았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교육협력과(02-2147-2375~9)로 문의하거나, 송파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발로 뛰며 주민 건강 챙기는 송파송파구가 방역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거여2동 재개발 예정지역에 일일이 수작업으로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 재개발 예정지역인 거여2구역은 건축물이 노후화되고 보건환경이 열악한 곳.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구는 이달부터 작업요원을 직접 보내 휴대용 분무기를 이용한 수작업으로 탈취, 소독 등의 방역활동을 진행하고 있다.2명이 한 조가 되어 일주일에 두 번씩 작업을 벌이고 있는데, 주민들도 깨끗해진 동네 환경에 만족해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이들은 모두 구가 추진 중인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가자들이라, 주민의 건강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더 깊다. 7일까지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송파구가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지난달 26일부터 7일까지 공동주택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대상은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아파트 62개 단지 626개 동, 관리주체를 둘 수 없어 시설물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연립주택 14개 단지 29개 동, 옹벽 및 축대 등 12개소이다.소방·전기·건축 등 각 분야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이 합동으로 나가 소방시설, 전기시설안전 여부, 건축물의 기울음, 지반침하, 주요부재의 구조적 결함 및 변형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만약 시설물이 손상, 결함 등 기능적 위험이 있음을 나타내는 D·E등급으로 판명나면, 구는 이들을 재난위험시설물로 지정하고 정밀 안전진단을 의뢰하는 등 시정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한편 금년 3월에 실시한 안전점검에선 D, E등급으로 지정된 시설물이 단 한 곳도 없어 지역 내 공동주택들이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감예방접종으로 건강 챙기세요송파구 보건소가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부터 7일까지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예방 접종은 해당 대상자들에게 무료로 실시하며, 고령인 어르신을 비롯한 접종 대상자들의 편리와 이동 최소화를 위해 거주 지역별로 직접 찾아가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송파구청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접종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무료접종대상자는 만65세 이상 노인(주민등록상 1946년 이전 출생자), 국민기초생활 수급권자, 장애 1~3급자로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 등을 꼭 지참해야 한다. 문의 송파구 보건소 (02)2147-3468 이웃과 함께 심는 나무, 지원해 드려요송파구가 ‘푸른 서울 가꾸기 사업’에 참여할 지원대상지를 공모한다. 송파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생활주변의 자투리 땅, 골목길, 주요 간선도로변의 녹지대, 담장주변의 빈 공지, 생울타리 등 녹화대상지를 찾아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식재 위치, 면적, 식재 계획, 재료 지원 요청내역 등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송파구 푸른도시과(02-2147-3397)에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7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응모신청서는 송파구청 홈페이지(www.songpa.go.kr) 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동주민센터에서도 배부한다. 선정 결과는 심사를 통해 선정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한편 5년 이내 개발계획이 있는 지역, 건축 인, 허가 관련 법적 의무 조경지, 하자보식 기간 내에 있는 지역, 아파트단지 내, 학교 및 옥상 공원화사업지 등은 대상지에서 제외된다. 행정정보, 전국 최초로 바로 볼 수 있어요송파구가 전국 최초로 행정정보 원본 공개사이트(http://data.songpa.go.kr/)를 구축, 운영한다.주민이 구청에 신청, 담당 공무원의 처리과정을 거쳐야 볼 수 있었던 행정정보 공개. 이제 공개사이트에서 원하는 정보를 비용 없이, 바로 찾아볼 수 있다.지난달 26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이 사이트에는 앞으로 구에서 생산되는 모든 행정정보(개인정보가 포함된 자료는 제외)가 공개될 예정이다. 9월 25일 현재, 총 4000여건(문서자료, GIS정보, 통계정보)의 행정정보가 수록돼있다. 이 자료들은 주민들이 보기 편하도록 19개의 카테고리(공공행정, 생활안전, 교육, 재정, 경제, 민원, 정보통신, 건설, 주택, 토지, 감사, 홍보, 일자리, 사회, 복지, 문화, 교통, 관광, 환경, 보건, 의료, 기획, 세무, 인구, 시정)로 분류해 놓았다. 또한 다양한 통계차트와 지도 등 시각자료를 활용해 구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행정정보 열람을 원하는 주민은, 우선 송파구청 홈페이지(http://www.songpa.go.kr/)에서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풍납동 솔바람한마음센터 문 열어풍납동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센터 ‘솔바람한마음센터’가 지난달 28일 개관했다. 지상 5층 규모 총 576.23㎡에 달하는 솔바람한마음센터는 솔바람어린이집, 솔바람청소년독서실, 풍납여성교실 등 1·2·3세대가 함께하는 복지센터로 새롭게 태어났다. 특히 어린이집이 부족한 풍납동 지역특성을 감안해 1·2층은 정원 45명의 솔바람어린이집이 들어섰다. 3·4층은 77석의 규모의 남녀 청소년독서실(02-488-7543)로 매주 월요일 휴관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된다. 어린이집과 청소년독서실은 지난 9월1일 앞서 문을 열었다. 또한 5층 풍납여성교실은 이·미용자격증, 피부·네일아트, 한지·넵킨 공예, 선물포장, 손뜨개, 영어, 일어 등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기술강좌 위주로 운영된다. 모든 강좌는 선착순 접수. 방문 및 인터넷접수(<a href="http://www.songpa. 2011-10-02
- 전시 - 임택 ‘옮겨진 산수 이야기’ 전시 - 임택 ‘옮겨진 산수 이야기’동양화의 관념적 세계, 사진으로 구체화 한미사진미술관(송파구 방이동)은 연속기획전으로 한미 사진미술관이 주목하는 작가 7명을 선정하여 SPECTRUM 으로 소개한다. 그 첫 전시는 10월 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임택 작가의 ‘옮겨진 산수 이야기’전. 임 택의 옮겨진 산수 유람기는 동양화의 관념적 세계를 사진으로 구체화한 독특한 형식의 사진작업이다. 어색한 듯한 동양화와 사진이 평면 안에서 어우러지고, 재료와 매체가 작가의 임의적인 배치로 조화되어 있는 작업들. 이 작업들은 현대에 있어서 특정 장르나 형식이 파괴된 것이 진부하다고 말하는 듯하다. 임 작가의 작품은 실제와 가사의 공간을 넘나들며 다양한 매체가 동원되는 현대미술의 전형을 보여준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볼 수 있는 작품들은 동양화의 여백의 미를 살린 공간성에 주목하고 있으며, 사진에 의한 깊이감과 산수형태가 간결하게 표현되고 있다.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기록된 공간과 시간 개념을 넘나드는 사진 속의 세계는 작가가 꿈꾸는 세계이기도 하며, 현실과 허구 사이를 간극을 자유롭게 유람하며 상상하는 작가의 모습이다. 아마도 그건 현대인들 간직하는 꿈의 세계 일지도 모른다. 문의 (02)418-1315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공연>현대백화점 창사 40주년 기념콘서트 Ⅲ &ndash 야니 내한공연고귀함과 판타지가 공존하는 초대형 퍼포먼스10월 14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현대백화점 창사 40주년 기념콘서트 Ⅲ &ndash 야니 내한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현대백화점이 창사 40주년을 맞이해 기획한 콘서트로 21세기 R&B의 황제 니요(NE-YO), 뉴에이지 아티스트 유키 구라모토-이루마에 이어 세 번 째이다. 야니는 신비로운 사운드과 초대형 퍼포먼스로 잘 알려진 그리스 대표 뮤지션이다. 뉴에이지계의 독보적인 인물로 추앙 받고 있는 야니는 92년 그래미 후보에 오른 앨범 [Dare To Dream]의 히트곡 ‘Aria’와 두 번째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93년작 [In My Time]으로 인지도를 높혀 왔다. 야니는 지금까지 20개 국가를 돌면서 공연을 펼쳤으며, 200만 명의 관객들이 그의 공연을 찾았다. 전 세계를 통틀어 35개의 플래티넘과 골드 레코드를 가지고 있으며 35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번 공연은 2011년 발매된 <Truth of Touch> 앨범을 기념한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야니의 대표곡인 ‘Aria’ ‘Santorini’ 등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은 히트곡을 포함, 부드러운 코드와 아름다운 멜로디가 돋보이는 ‘Truth Of Touch’ 야니의 주특기인 건반의 사운드가 이국적인 ‘Echo Of A Dream’등 신곡까지 모두 연주 할 예정이다. 문의 (02)3141-3488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뮤지컬 ‘햄릿’2년 만에 돌아온 세익스피어 희곡 ‘햄릿’ 세익스피어의 희곡을 뮤지컬로 각색한 햄릿이 2년여 만에 대극장 무대에 컴백한다. 이 작품은 99년 체코에서 초연돼 미국과 슬로바키아에 진출한 뮤지컬로 국내에서는 2007년 초연된 이후 2009년 시즌3까지 선보였다. ‘몬테크리스토’로 국내 관객에게 호평을 받은 브로드웨이 연출가 로버트 요한슨과 체코 그래미상 수상의 야넥 레덱츠키의 음악과 대본이 만나 화제가 된 작품이다. 아버지가 죽고 어머니가 숙부와 결혼하자 크게 상심한 햄릿은 숙부를 죽이려는 계획을 세우고 이를 알아챈 숙부는 햄릿을 살해할 음모를 꾸미는 스토리. 4대 햄릿으로는 1~2대 햄릿을 맡아 호평을 받았던 김수용이 컴백하고 박은태가 새로운 햄릿으로 더블 캐스팅됐다. 햄릿의 연인 오필리어 역은 뮤지컬 렌트의 주인공 윤공주가 단독으로 맡는다. 그녀의 오빠이자 햄릿의 라이벌인 레어티스는 뮤지컬 배우 강태을과 전동석이 열연한다.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의 중심에 있는 배우들의 내면연기와 가창력이 큰 기대를 준다. 10월20일부터12월17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02)6391-6333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어린이극 동물들의 음악여행*일시: 10월25~30일 평일 11/4시 토 12/2/4시 일 2/4시 *장소: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 *입장료: 어린이 8000원 일반 7000원 *문의: (02)2049-4714어린이극 피터와 늑대*일시: 10월1~31일 평일 11/2시 주말·휴일 1/3시 *장소: 암사어린이극장 *입장료: 회원 6500원 일반 1만3000원 *문의: (02)481-880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2
- 저렴한 비용으로 원어민과 영어말하기 수업 송파구가 9월 초부터 시작한 ‘원어민 화상영어 서비스’. 값비싼 영어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입된 온라인 영어교육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5학년생 딸을 둔 리포터의 눈과 귀가 쏠렸다. 내성적인 성격을 타고 나 남이 먼저 말을 걸기 전에는 스스로 입을 먼저 여는 법이 없는 평소의 딸 성격을 알기에 값비싼 수강료 내고 다니는 영어학원에서 원어민과 어느 정도나 의사소통 하고 있는 지 한 반에 10여명 되는 아이들 속에서 발표는 잘하고 있는 지 갑갑하던 터였다. 원어민 강사와 온라인에서 영어 공부 ‘구에서 운영하는 만큼 공신력과 가격 면에서 장점이 있지 않을까’ 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차근차근 알아보기 시작했다. ‘원어민 화상영어 서비스’는 tbs 잉글리시닷컴에서 콘텐츠 기획과 온라인 사이트 운영 전반을 책임지고 송파구는 홍보와 회원 관리를 맡고 있었다. “tbs 잉글리시닷컴은 그동안 영어 라디오 방송을 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토대로 2008년부터 화상영어를 선보였습니다. 이번에 송파구는 비예산 사업으로 tbs 잉글리시닷컴과 손잡고 초등학생 대상의 영어 서비스를 오픈했습니다.” 송파구 교육협력과 임철호 팀장의 설명이 이어졌다. 원어민 강사 1명과 수강생 4명이 인터넷으로 화상수업을 진행하는 1:4 서비스의 경우 비용은 월 3만9000원. 수업은 월 · 수 · 금 주 3회 30분 수업과 화 · 목 주 2회 45분 수업 두 종류가 있다. 수업은 오후 2시부터 밤 11시까지 진행, 수강생이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하면 되었다. 원어민 강사진은 필리핀 교사 24명으로 이루어졌으며 20대 초중반의 여성 강사들이 많았다. “강사 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 이상, 그리고 한국인 교육 경험이 3년 이상인 사람들로 기준을 정했어요. 커리큘럼은 한국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교재를 중심으로 짰습니다.” 김정훈 tbs 잉글리시닷컴 이사의 설명이다. 현재 송파구 화상영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회원은 약 170명. 레벨테스트는 무료로 이용 가능 사전 정보를 확인한 후 홈페이지(www.speec.kr)를 꼼꼼히 살펴보았다. 초등학생 단계는 총 6단계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레벨 테스트 후 강사와 코스를 선택하면 되었다. 특히 원어민 강사와 진행되는 레벨테스트는 수강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므로 평소 자녀의 영어 말하기 실력이 궁금한 부모라면 한번쯤 받아보는 것도 권할 만하다. 테스트를 신청하자 잠시 후 담당자로부터 연락이 왔다. 원격으로 우리 집 컴퓨터에 접속, 화상 카메라와 헤드셋, 화상 영어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구동하는 지 사전 점검이 이루어졌다. 레벨테스트 시간이 되었다. 필리핀 현지의 원어민 강사와 온라인 상에서 스피킹 테스트가 1:1로 진행되었다. 자기소개하기, 일상생활에 대해 말하기 등 비교적 쉬운 주제를 놓고 30분간 대화가 이어졌다. 테스트가 끝난 후에는 원어민 강사의 스피킹 실력을 평가 결과를 온라인 상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수업은 원어민 강사와 수강생 4명이 학습하는 1:4와 1:1 서비스를 놓고 고민하다 다소 수강료가 비싸더라도 원어민과 말할 기회가 집중적으로 주어지는 1:1 서비스(월 7만7250원. 25분씩 주 2회 수업)를 신청했다. 원어민 강사 센스 있게 온라인 수업 진행 원어민 강사의 발음과 수업 진행 솜씨는 비교적 만족스러웠다. 아이에게 칭찬을 많이 해주며 자신감 있게 영어로 말할 수 있도록 유도했으며 다양한 제스처로 영어 말문을 트일 수 있도록 격려해 주었다. 영어 교재는 <Speak English>를 사용, PC 모니터에 교재 내용이 그대로 나오는 데다 강사의 얼굴을 보면서 교육이 진행되기 때문에 전화 영어에 비해 아이가 수월하게 수업에 임하는 듯 보였다. 딸은 우리나라와 멀리 떨어진 곳에 사는 필리핀 원어민 강사와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다는 사실을 신기해 했다. 특히 영어 학원과 달리 별도의 숙제 없이 수업시간만 집중하면 되기 때문에 부담감이 없다고 했다. 반면 중간 중간 오디오가 끊김 현상은 개선점으로 지적했다. ‘송파구 원어민 화상영어 서비스’를 이용하고 내린 결론은 아이의 영어 말하기를 꾸준히 훈련시키기 위한 ‘보조 수단’으로서는 비용 대비 효과 면에서 권할 만 했다. 다만 수업 후 원어민 강사로부터 아이의 실력에 대한 별도의 피드백이 없기 때문에 평상시 아이의 수업 내용을 꼼꼼히 모니터하는 것이 좋다. 원어민 강사와 레벨 조정이 필요할 경우에는 화상영어 서비스 센터에 바로바로 연락해 개선을 요구하는 것이 좋다. 직원들은 친절하게 응대해 주었으며 불편 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해 주었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2011-10-23
- 트인 골목, 안전한 주택가 트인 골목, 안전한 주택가지난 2월부터 범죄와 화재를 예방하고 깨끗한 골목길을 만들기 위해, 송파구가 추진한 「트인골목! 안전한 주택가!」 조성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송파구가 현재까지 건축허가를 내 준 190동의 소형주택 중 90여동이 조건을 충실히 이행했다. 사업은 다세대주택 등 소형주택을 신축할 때,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을 허가조건으로 부여하고 있다.조건은 6가지로 ▲담장 제거 ▲가스배관덮개 설치 ▲가정용 소화시설 설치 ▲쓰레기 분리수거함 설치 ▲자전거주차장 설치 ▲태극기 게양시설 설치이다.담장제거는 범죄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넣었고, 가스배관에 덮개를 설치하는 내용은 범죄의 통로로 이용될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서이다. 또한 화재 위험에 대처코자 가정 내에 소화시설을 설치하도록 했다. 더불어 주택가 미관을 향상시키기 위해 쓰레기분리함과 자전거주차장 설치 조항도 담고 있다. 태극기 게양시설 설치는 애국심 고취 차원에서 마련했다. 저작권 수출 그림책 전시회 열려송파구가 세계적으로 그 문학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아 저작권이 수출된 우리 그림책을 전시한다.지난 15일부터 송파어린이도서관 물동그라미 극장에서 열리고 있는 ‘저작권 수출 그림책 전시회’에서는 세계 24개 국으로 저작권이 수출돼 현지어로 번역, 출간된 창작 그림책 60권이 소개되고 있다. 전시 작품 모두 우리나라 작가들의 작품으로 일본, 프랑스, 스위스, 중국, 스페인, 독일, 미국, 멕시코, 베트남 등으로 수출된 것. 해당국 고유의 문화를 반영해 각기 다른 언어로 디자인된 표지와 본문, 조금씩 달라진 크기와 색감, 또 페이지 구성 등이 감상 포인트다. 도서관을 찾은 어린이들과 학부모, 아동출판 관계자들에게는 각국 독자들의 성향과 문화가 반영된 그림책을 통해 우리와는 다른 각국의 출판문화를 느껴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달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월요일(휴관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문의 송파어린이도서관 (02)418-0303 어린이집 급식점검 신호등 켜졌어요빨강(미흡), 노랑(보통), 초록(우수) 등 3색 신호등을 활용한 어린이집 급식운영 점검. 송파구가 10월 한 달 동안 어린이집 급식안전에 대한 신호등 열린 점검을 시범 실시한다. 이번 신호등 열린 점검은 공무원이 아닌 육아경험이 있는 주부, 전직 어린이집 종사자 등 관련 전문가들을 활용한다. 현장 모니터링 후 운영형태에 따라 점검표 외에도 미흡시설은 빨강, 보통시설은 노랑, 우수시설은 초록 점검표찰을 달아준다. 이는 노랑·빨강을 받은 어린이집도 점검에 대한 거부감 없이 자발적 운영개선노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조치. 또한 우수시설에 대한 절전형 콘센트 배부 등 그린 행정 참여 유도 등 각종 인센티브 제공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송파구가 시범 실시하는 「어린이집 신호등 열린 점검」에 참여하고 싶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는 주민은 송파구 여성보육과(02-2147-2780)로 문의하면 된다. 송파구 간판정비 나섰다낡아서 위험하고 흉물스러워진 간판 정비를 위해, 송파구가 팔을 걷어붙였다. 구는 도시미관 향상과 구민의 안전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낡고 주인 없는, 나홀로 간판’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우선 구청 주택관리과 내에 간판 접수 전담창구를 설치했다. 이곳에선 낡고 오래 돼서 태풍, 집중호우시 추락의 위험이 있는 간판, 장기간 방치로 부식, 파손 되어 흉물스런 간판, 폐업, 휴업, 업종 변경 등으로 방치된 주인 없는 간판 등의 신고를 받는다. 신고가 접수되면 담당 직원이 현장으로 출동하여 확인한 뒤, 문제 있는 간판으로 판명되면 간판주인(건물주, 관리자 등)을 찾아 자진정비를 유도한다. 만약 주인을 확인할 수 없는 경우라면 간판 점유자 등에게 동의서를 징구한 후 구 예산으로 정비할 계획이다.신고를 원하는 주민은 전화(02-2147-2950)나 팩스(02-2147-3878) 혹은 구청 7층 주택관리과 광고물정비팀을 직접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다. 학부모 대상 독서와 글쓰기 지도구립 소나무언덕4호 작은 도서관에서는 10월 21일부터 총8회(주1회 3시간, 총 24시간) 과정으로 ‘자녀의 바른 삶을 도와주는 독서와 글쓰기 지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프로그램은 글쓰기 독서 활동의 효과적인 지도방법을 부모 스스로 먼저 익혀, 자녀에게 효과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독서지도의 개념 이해, 아동 발달단계 이해, 발달단계에 맞는 독서지도 방법, 책 읽기에 대한 동기유발법, 도삶을 가꾸는 서사글쓰기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은 KACE(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전문 강사가 진행하고, 출석률 80% 이상일 경우 KACE 기관 수료증이 발급된다. 문의 (02)419-5100 가을 수확체험 행사 열다 지난 20일 일자산 자연공원 내 영농체험장에서는 땅콩, 수수, 생강, 고구마 등 봄에 심었던 향토작물을 수확하는 체험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대명초등학교 1학년생 60명이 참여했는데 어린이들은 숲해설가로부터 땅콩 및 수수, 생강 등 향토작물의 생육과정 및 수확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수확에 참여했다. 현장에서 바로 삶아 먹기도 했고 은행 알을 이용한 책갈피를 만들어 보는 등 다양한 자연생태 체험놀이의 시간도 가졌다. 강동구는 그동안 일자산 영농체험장에서 논을 활용한 모내기, 허수아비 만들기, 가을걷이(벼베기)와 전통농기구를 이용한 탈곡, 밭작물을 활용한 향토작물 심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30일, 강동유아축제에 오세요 강동구청앞 디자인거리에서 30일 가을문화축제가 열린다. 이는 가족과 육아를 중심으로 한 특별한 자리. 육아용품을 나누는 별별 나눔장터와 육아용품 경매, 아빠와 생크림케이크 만들기 등 이색프로그램도 있다. 나눔장터에서는 영유아 가족 간 육아 물품을 기부, 교환, 판매하며 수익금의 10%는 다문화 가정에 지원된다. 경매이벤트에는 강동어린이회관에서 사용했던 장난감과 기증 육아용품이 나온다. 재미와 창의를 병행한 신체놀이 체험의 별난 놀이터와 하늘을 나는 에어 바운스 등 아이들을 위한 즐길 거리도 다양하다. 축제에는 영유아가족과 어린이를 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하늘, 땅 놀이티켓(3000원)을 예매할 수 있다. 아동, 청소년 심리 정서 지원 협약 체결 사회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해 강동구는 강동희망키움네트워크(이하 키움넷)과 (주)씨앤앰, 희망연대노동조합과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키움넷에는 강동시민연대, 강동송파교육희망네트워크, 강동희망나눔센터, 열린사회강동송파시민회, 어린이책시민연대강동지회, 천일어린이도서관 웃는책, 한 살림동부지부, 강동지역아동복지센터 등 지역의 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협약으로 키움넷은 사업운영 전반, (주)씨앤앰과 희망연대노동조합은 재정지원 및 사업 활성화, 구에서는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구에서는 지역아동센터에 예산지원과 함께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고 있다. 2012년에는 지역사회 유관단체와 연계해 방임, 학대 아동에 대한 실태조사와 방임, 학대 아동 신고접수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br 2011-10-23
- 글로벌, 영어우수자 전형 원서지원 분석 세미나 글로벌, 영어우수자 전형 원서지원 분석 세미나글로벌 전형과 영어우수자 전형을 준비하는 9~12학년 학생을 위한 원서지원 전략 세미나가 열린다. 국제학부와 글로벌전형 준비에 정평이 있는 세한와이즈컨설팅에서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10월 25일(화) 오후 2시에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수시를 지원하는 9~1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주요 명문대의 원서지원 특징과 전략 포인트, 학생의 준비 정도에 따른 상, 중, 하 대학 선택하기,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에 들어갈 컨텐츠 만들기 등 심층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소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문의 세한와이즈컨설팅 (02)3453-2526 진명어학원, 예비 중1 예비 고1 학부모 설명회대치동 19년 전통의 문법과 TEPS 전문학원인 진명어학원에서 11월 14일 개강하는 예비 고1과 예비 중1반을 위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10월 26일(수) 오전 11시와 10월 29일(토) 오후 1시 등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설명회에서는 예비 중1과 예비 고1의 영어학습 로드맵과 함께 진명어학원의 프로그램이 안내될 예정이다.문의 (02)561-922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3
- 구수한 청국장 전문점, 행복한청국장 잠실점 거리에 낙엽이 지고 바람이 서늘해지면서 구수한 청국장이 생각나는 계절이 왔음을 실감한다. 가을은 고향의 맛을 더 그립게 하고 있다.구수한 내음, 제대로 된 청국장맛을 보고 싶다면 행복한청국장 잠실점을 추천한다. 행복한청국장 잠실점은 전북 완주에서 국산콩으로 전통방식대로 그대로 만든 정통 청국장이다. 그런데도 행복한청국장은 짜지 않고 냄새도 거의 없는 게 특징. 뚝배기에 나온 청국장을 그릇에 널고 여기에 각종 나물과 열무김치를 넣어 비벼 먹으면 행복한 맛이 절로 난다. 반쯤 남은 청국장에 밥을 말아 먹으면 입맛은 완성된다.주변 직장인들과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청국장은 1인분 7천원. 위치는 잠실나루역 신천동성당 건너편에 있다문의 (02)418-4185 2011-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