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쥬빌리프라임, 2012년 영어유치부 교육설명회 아이들 각자의 재능을 발전시키면서 의사소통과 흥미, 체험 중심의 영어교육을 실현하고 있는 쥬빌리프라임 주니어스쿨(원장 정민주)에서 2012년 영어유치부 교육 설명회를 연다.10월 29일(토) 오전 1시 30분에 열리는 설명회에서는 쥬빌리프라임 주니어스쿨의 교육 프로그램과 자체 교재, 우수한 강사진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밖에 설명회에서는 개원 후 입증된 쥬빌리프라임 교육의 우수성이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쥬빌리프라임 주니어스쿨은 강남 유수의 영어유치원 출신 강사들과 뛰어난 교육환경, 자체 교재 등으로 학부모들간 소문이 난 곳이다. 문의 (02)403-0511 www.jubileeprim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6
- 성실히 노력하는 모습 몸소 보여주다 교직에 입문해 학생들과 26년을 함께한 최상준 교사(56세). 그가 가진 교육철학은 신임교사 시절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그것은 교육애, 바로 ‘학생들에 대한 사랑’이다. “교사가 가져야 할 중요 덕목은 교육애라고 생각해요. 물론 수업을 잘 이끄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에 대한 애정이 없으면 아이들에게 감흥을 줄 수 없어요. 교육애에 실력까지 갖춘 교사야말로 학생들에게 인정받는 진짜 선생님이죠.” 실제 최 교사는 학생들의 마음을 잘 보듬어주면서 유쾌하게 수업을 이끌고 있는 잠실여고생들의 든든한파수꾼이다. 학생과 ‘소통’ 중요시하는 열혈 교사 윤리를 가르치는 교사이자 담임으로 많은 학생들의 가치관 형성에 영향을 준 그는 늘 ‘소통’을 중요시했다.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안목과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서 소통을 우선시했던 것. “처음 교사를 시작했던 시절과 지금은 환경이 많이 변하긴 했어요. 교권이 추락했다고 얘기를 많이 해도 학생들과 소통하다보면 교육의 본질적인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고 봐요.” 학생과의 소통을 위해 최 교사는 15~20년전 까지만 해도 학급학생들과 즐거운 프로젝트를 펼치곤 했다. 대학교 탐방, 야구장·영화관 나들이가 그것. 그 중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실시한 대학탐방은 학생들과의 소통의 의미 뿐 아니라 학습 동기부여에도 영향력을 발휘해 학부모들도 좋아했다. 그는 “아이들이 가보고 싶어 하는 대학을 조사해 5개 정도 선정해서 중간, 기말 시험이 끝나는 여유로운 주말에 한 곳씩 찾아다녔다”며 “함께 도서관 구경도 하고 교정을 걷고 사진도 찍으면서 시간을 보낸 후 저녁 먹고 헤어지는 코스였다”고 지난 시간을 들려줬다. 시험이 끝난 직후에는 잠실야구장 나들이도 함께 다녔다. 효율적인 입시지도를 위해 학급용 입시책자를 직접 만들기도 했다. “지금이야 입시자료가 워낙 많아서 손쉽게 적용이 가능하지만 20년 전까지만 해도 체계적인 입시열람표 같은 게 없었어요. 그래서 입시용 책자를 만들어서 학급에 비치해두고 대학을 지원할 때 활용했었지요.” 얘기 들어보니 정말 열성가득한 담임의 모습이다. 노력과 성실함 강조하며 애정 쏟아 애정과 열정을 쏟은 만큼 최 교사를 믿고 따르던 제자들이 많은 건 당연지사. 학생들 사이에서는 ‘고3이 되면 최상준 선생님이 담임되면 좋겠다’는 얘기도 쏠쏠히 나왔다. 그렇게 각양각색의 제자들과 인연을 맺었다. 기억에 남는 제자 얘기를 들려주라는 이야기에 최 교사는 13년 전 특별한 기억을 떠올렸다. “반에서 40등쯤 하던 녀석이 학기 초에 개인적으로 찾아와서 고31년간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도와 달라는 거예요. 당연히 도와주겠다하고 자율학습시간을 체크하는 학급열람실 노트를 관리 하는 임무를 줬죠. 매일 밤 마지막까지 학교에 남아 상황체크를 해야 하니까요. 그렇게 공부하더니 반 석차가 15등까지 올라 서울여대 식품영양학과에 진학했어요. 그런데 한 4~5년쯤 흐른 후에 학교로 찾아온 거예요.” 학생의 손에는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이 된 후 첫 월급을 받은 기념으로 직접 고른 최 교사를 위한 양복 한 벌이 들려 있었다. “학교라는 곳은 학생이든 교사든 노력을 한 만큼 보람이 분명히 나타난다고 봐요. 좋은 대학을 많이보내고 못 보내고를 떠나서 사회에 나가기 전에 소양을 쌓고 바른 사회적 가치관, 인생관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이잖아요.” 때문에 고3을 주로 지도해온 최 교사는 학생들에게 ‘노력’ 과 ‘성실성’을 강조하게 된다. 그는 “성실함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중요한 덕목이고 노력하는 사람은 언젠가 빛을 발휘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학생들과 함께하는 교사가 천직 최 교사 본인도 끊임없이 노력해온 케이스다. 초임 교사시절부터 학생들과 소통하고자 부단히 노력했고 6년 전부터는 담당과목에 대한 전문성과 좀 더 나은 교습법을 쌓기 위해 학교 밖 활동도 열심히 해왔다. 참고서, 논술교재 집필, ebs 수능교재 검토위원, 서울시교육청 주관 전국연합모의고사 출제위원, 모의고사 검토위원으로 수차례 참여했다. “여러 학교에서 선발된 선생님들과 함께 토론하고 공부하다보면 자극도 많이 되고 지적인 것에 대한 욕심도 많이 생겨요. 틈틈이 이런 일에 참여하면 서로 배우고 도움 되는 점이 굉장히 많아요.” 고려대 교육학과 출신으로 교직을 천직이라 생각하고 20년간 담임교사로 학생들을 서포터해온 최 교사. 그는 요즘 학생들이 학교에서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방과후교과부’를 총괄한다. 만족도 높은 방과후학교 수업을 개설하고 유지하는 일, 입학사정관제 전형에 대비한 각종 프로젝트 기획 및 운영, 교육청과 구청에서 좀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해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일 등 공교육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좀 더 나은 잠실여고를 만들기 위해 힘 쏟고 있다.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2011-09-25
- “모두의 소통을 돕는 정치인, 바로 제 꿈입니다” 사회적으로 큰 영향력이 있는 사람, 그래서 누구나 본받고 싶어 하는 사람. 배재고등학교 유은식(2·문과)군 또한 이런 ‘누군가’에게 막연한 동경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 유군에게 자신이 진정으로 본받고 싶은 인물이 나타난 것은 지난해. G20 서울 정상회의 차 우리나라를 방문한 각국 정상과 장관들을 보면서다. “나라를 대표해 정상회의에 참여한 정치인들을 보며, ‘정치인’이란 명확한 목표를 가지게 되었어요. 또 정치적 리더십이 부족한 중동에서의 민주화 운동을 지켜보며 그 꿈을 더욱 견고히 하게 됐습니다.” 현 정치인의 모습에서 자신이 동경하는 인물을 발견한 유군은 자신 또한 미래의 누군가에게 ‘동경의 대상’이 되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자신의 학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책임과 실천, 내게 맡겨라어릴 때부터 자신의 맡은 바 일을 끝까지 완수해야 하다는 책임감으로 똘똘 뭉쳐있었던 유군. 자신의 진로 또한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 첫 번째 선택이 자율형 사립고 진학. 중학교 3학년 당시, 벌써부터 삶의 방향을 고민했던 유군은 자신의 삶에 모토가 될 만한 의미 있는 말을 찾고 있었다. 그때 들어온 문구가 배재고 교훈인 欲爲大者當爲人役(크고자 하거든 남을 섬기라 )이다. 그때부터 유군은 이 말을 삶의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믿음직스러운 외모에서 느낄 수 있듯 은식군은 어릴 때부터 리더십 또한 십분 발휘해오고 있다. 현재 학급회장과 학생회 부의장을 맡고 있는 유군은 신천중학교 학생회장 출신. 믿음직스러운 외모와 함께 꾸준한 그의 실천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그는 동아리 플랜 코리아(Plan Korea)의 단장을 맡아 열심히 영어번역에 앞장서고 있기도 하다. 지난 여름방학 ‘배재챌린저 캠프’에 참가, ‘창조경영의 적용과 사례’에 대한 연구와 발표를 하며 지도자의 자질에 대해 탐구했던 경험은 그의 리더십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창조경영의 원칙을 기업에 국한하지 않고 학교, 국가, 세계로 확대하며 적용한 유군의 팀이 이 캠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정치인, 원활한 소통 돕는 것 유군은 지난 여름방학 서울대 청소년 리더십컨퍼런스에도 참가했다. 우리 사회가 가진 문제를 인식, 관련정보 수집과 독창적인 실행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유군은 느낀 게 많다고 했다 “전문가들로부터 쉽게 얻을 수 없는 다양한 전문적 지식을 배울 수 있었어요. 또 논의하는 과정을 통해 같은 사회현상을 두고서도 ‘이렇게 다양한 의견이 나올 수 있구나’하는 걸 실감했습니다.” 리더십컨퍼런스 참가는 그에게 ‘정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 “지난해 사회수업시간에 정치는 사회적 희소가치를 각자의 계층에 공정하게 배분하는 것이라 배웠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원활한 소통이 이뤄져야 하고 또 이를 책임지는 게 바로 정치인이죠. 수십 명만 모여도 이렇게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는데, 한 국가의 정치에 있어서 얼마만큼 대화나 타협 등의 소통이 어려운 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소통으로 문제를 원만하게 잘 해결하는 정치인이 되고 싶습니다.” 사회나 역사, 정치, 경제, 한국지리 등의 사탐영역을 공부할 때도 유군은 내용을 숙지한 후 항상 그 지식과 원리를 사회현상에 적용시켜보고 있다. 그러면서 자신만의 많은 생각을 쌓아가고 있는 유군이다. 미래의 우리나라·세계가 원하는 사람 되고파 배재고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는 ‘국제 교류단’ 단장으로 지난해와 올해 미국을 방문한 유군은 미국 서부와 동부 전역을 돌아보며 세상을 보는 시각을 많이 넓힐 수 있었다. 비교적 짧은 역사를 가진 미국의 번영을 보며 ‘정치적 리더십’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고, 중동의 현실과 비교해보며 진정한 리더십을 가진 정치인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또 플랜코리아와 컴패션(Compassion)에서의 영어번역 봉사를 하며 국내 정치 뿐 아니라 국제적인 일에도 관심이 생겨났다. 상상할 수도 없이 상황이 열악한 나라가 얼마나 많은 지 자신의 눈으로 확인한 유군은 현재 플랜코리아를 통해 시에라리온 여자 아이를 후원하고 있기도 하다. “국내 정치를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아가 전 세계 발전을 위해서도 우리나라를 대표해 할 일이 분명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 읽은 앨빈토플러의 ‘부의 미래’를 읽으며 미래가 요구하는 인재는 지금과 다르리라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우리나라를 위해 또 세계 전체를 위해 이바지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2011-09-25
- 파스타 마니아들의 보물창고 파스타의 고향 이탈리아의 ‘오리지널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입소문난 <아 삐에디>. 석촌호수 건너편으로 물어물어 찾아간 파스타집은 주택가 안쪽 골목길에 자리 잡고 있었다. 환한 미소로 맞아주는 이탈리아 레스토랑 분위기는 아늑하고 포근했다. 시계와 램프 등 앤티크 소품과 수백 개의 코르크 마개를 이어 붙여 만든 메모판, 단골손님들이 정성껏 써 보낸 엽서와 사진들로 장식된 식당 안은 공들여 꾸민 흔적이 곳곳에서 묻어났다. 테라스에는 정성껏 가꾼 화분들이 레스토랑의 운치를 더해주었다. 갈색 톤이 멋스러운 테이블은 750년 된 미얀마산 ‘가링’이란 나무를 들여와 맞춤 제작했다고 한다. ‘고정 메뉴는 싫다’ 스페셜메뉴 선보여 이 집은 특이하게 메뉴판이 따로 없고 한쪽 벽면을 가득 메운 나무 칠판에서 파스타 메뉴들을 만날 수 있었다. 제철 식재료로 그때그때 손님상에 올리는 주방장 스페셜 파스타가 계속해서 바뀌기 때문에 고정 메뉴판을 만들지 않는다고 주인장이 귀띔한다. 직접 뽑은 생면에 해산물과 생토마토로 소스 맛을 낸 ‘스꼴라오’나 성악가 파바로티가 고향에서 즐겨먹었다는 ‘파바로티 파스타’ 등이 한 예다. 물론 크림이나 토마토 소스 파스타를 비롯해 올리브오일에 마늘을 넣은 알리아올리오, 크림과 계란노른자 등으로 만든 까르보나라 등 대표 메뉴들은 언제든지 만날 수 있다. 블로거들이 ‘강추’한 나폴리식 해산물 스파게티에는 홍합으로 시원하게 국물을 낸 뒤 매콤한 맛이 더해져 해장용으로 그만이다. 오븐에서 바로 구어 나온 피자도 기름지지 않고 담백했다. 서비스로 제공된 디저트 ‘바질 셔벗’은 바질 특유의 향과 시원함이 어우러져 입 안을 산뜻하게 만들어 주었다. 메뉴에는 없더라도 손님이 좋아하는 개인용 맞춤식 파스타를 주문하면 즉석에서 요리해 주는 것도 이 집만의 장점이다. 미리 예약하면 이탈리안 코스 요리도 맛볼 수 있다. 이탈리아 유학파 세프가 선보이는 파스타 레스토랑의 이름 <아 삐에디 a piedi>는 이탈리아어로 ‘걸어서’란 뜻. 이 때문에 건물 외벽에 발자국 문양을 커다랗게 장식해 놓았다. ‘장사보다 요리가 먼저’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는 주인장 계세언씨. 셰프가 되기까지의 그의 인생 스토리가 흥미롭다. 10여 년 전까지 성실한 샐러리맨이었던 그는 업무상 이탈리아어를 배우게 되었다고 한다. “이태리어를 배울수록 요리가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한편으로는 샐러리맨으로 이렇게 살다가 나이 들면 뭐할까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과감히 사표를 내고 이탈리아 요리학교로 유학을 떠났어요. 현지에서 혹독하게 공부하고 이탈리아 식당을 돌며 실습하며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는 ‘요리의 감’을 익혔다. 귀국 후에는 여러 레스토랑에서 세프로 일하다 남산자락에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파스타집을 열었고 2009년에 석촌호수 부근으로 이사왔다. 파스타 마니아들이 단골 손님 동네 파스타집이지만 전문 바리스타까지 있어 제대로 된 핸드드립 커피를 맛볼 수 있다. “본사에서 소스를 일괄 공급받는 프랜차이즈 파스타집과 달리 내 손으로 모든 소스를 다 만들어요. 생토마토를 오래도록 끓여 깊은 맛을 내지요. 근처 가락시장에서 제철 야채와 수산물, 육류 사다가 계절별로 다른 메뉴를 선보이기도 하구요. 손님들에게 최고의 이탈리안 요리를 선보이자고 매일 아침에 내 자신에게 주문을 외우죠.” 계세언 셰프의 얼굴에는 자부심이 묻어났다. 아 삐에디에는 단골손님이 많다. 파스타 맛에 반해 멀리서 찾아오는 사람들도 꽤 된다고.계 셰프는 맛의 품질을 위해 ‘딱 자신이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손님만 받는다. 손님이 몰려들 때도 정중히 돌려보낸다. 방송출연도 거절했다는 후문이다. 저녁 무렵에는 ‘코드’가 맞는 손님들과는 기타를 연주하며 즉석 콘서트를 열기도 한다. 특히 아 삐에디 블로그에는 다양한 파스타 레시피도 올려놓아 이탈리아 요리에 관심 많은 ‘식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위치 : 석촌호수 건너편 바다공원 횟집 지나 모피숍과 노래방 골목 사이길로 20m (주소) 송파구 송파동 8-6영업시간 : 월 휴무, 화 오후5시~10시, 수~일 낮12시~오후10시메뉴 : 일반 파스타 1만3000원 스페셜 파스타 1만4000원 피자 1만4000원 안심스케이크 3만3000원문의 : (02)3431-0003 blog.naver.com/mutzinkwak 2011-09-25
- 용장어 요리전문점, 삼전사거리 오픈 일본식 정통 장어요리 전문점 ‘용’이 송파구 삼전사거리에 문을 열었다. 장어요리 전문점 ‘용’은 30년간 수산물 가공과 유통사업을 해온 진해물산이 출자한 비앤와이푸드(주)에서 운영하는 직영 2호점.용 장어요리전문점은 최고급 국산 민물장어와 신선한 자연산 바다장어만를 재료로 한국인에 입맛에 가장 잘 맞게 개발한 양념소스를 사용하고 있다. 용 장어요리전문점 김영용 상무는 “장어는 손질에서부터 구이가 완성되기까지 그 과정이 매우 까다롭고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일품요리로 일본에서는 그 과정을 전부 익히는 데 평생이 걸린다는 말이 있을 정도”라며 “저희 업소는 수산물을 다뤄온 30년 역사와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장어요리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용장어요리전문점은 일본식 민물장어구이와 바다장어구이, 양념구이덮밥이 주메뉴로 점심 메뉴로는 점심특선 장어덮밥(7000원)을 추천하고 있다. 단체석이 완비되어 있고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다.용장어요리전문점 (02)416-42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0
- 우수한 강사진과 체계적 프로그램 갖춘 언어·논술의 메카 10여 년 동안 송파의 ‘대표’ 국어전문학원으로 자리매김한 한맥학원. 그 ‘한맥’의 큰 줄기에 송파 조동기 국어논술학원과 OEZ 언어논술학원, 메가스터디 ‘논술공감’팀의 대표강사들이 더해져 ‘이성구학원’이 탄생했다. 내로라하는 국어전문학원 언어·논술강사들이 모여 최강의 팀을 결성, ‘이성구 사단’이 구축된 것. 이미 체계를 갖추고 있는 교육시스템은 더 탄탄해졌고, 입시분석·연구시스템은 더욱 전문화됐다. 자신의 옛 명성에 도전장을 던진 이성구 원장, 그가 이끄는 이성구학원을 소개한다. 강남권 능가하는 최고 논술 ‘물수능’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수능의 난이도가 낮아졌다. 수능의 변별력이 낮아지면 우수한 학생을 유치하려는 대학은 수시에서 변별력을 높이려고 하기 때문에 자연히 논술의 비중이 강화된다. 이성구학원의 첫 번째 강점은 바로 논술. 논술 수업이 대폭 확대, 강화된다.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논술강사 이성구 원장과 메가스터디 논술팀 ‘논술공감’이 만나 막강 논술팀이 구성됐다. 학년별 논술·토론 수업이 진행되고 대학별 대비 논술은 더욱 체계화되고 전문화된다. 이곳 논술수업의 가장 큰 장점은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를 형성하는 토론식 수업과 1대1 대면첨삭. 이성구 원장 역시 학생들의 논술을 직접 첨삭한다. 이를 위해 모든 논술수업은 ‘논술담임제’로 진행되고 있다. 이성구 원장은 “앞으로의 입시는 수시가 대세, 논술이 입시에서 매우 중요한 중심에 설 것”이라며 “고등학교 1학년부터 논술에 대한 비중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언어1등급 위한 ‘3년 프로젝트’ 구축 고등부 언어 최고의 커리큘럼을 갖춘 한맥학원의 핵심인 ‘3년 프로그램’이 이성구 학원에서 더욱 전문화되고 체계화된다. 3년 동안의 단계 학습을 통해 완벽한 언어1등급을 완성하게 되는 프로젝트다. 고1 과정이 변화되는 수능 제도에 대비한 기본기를 익히는 기초공사에 해당한다면, 고2과정은 그 기초를 튼튼하게 하는 심화학습, 골조공사에 해당한다. 고3은 실전과정으로 제재별 대표 유형, 등급을 결정하는 고난도 문제, 학생별 약점 체크 훈련 등을 진행하고, 특별히 EBS 교재와 연계성을 강화한 이성구학원 자체모의고사로 언어영역을 완성하여 수능 대비 종합공사가 마무리된다. 모든 수업은 레벨별로 진행되며, 영역별 전문강사에 의해 심도 깊은 수업이 진행된다.평상시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과제에도 집중해야 한다. 하루 1편 공통문학작품 보기에서부터 필수·수능출제 한자, 어휘력 증진을 위한 과제, 비문학 정독훈련, 지문독해 및 핵심파악, 대표유형접근법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체계화된 과제로 학생들 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유기태 총부원장은 “언어영역은 단기간에 높은 성과를 이룰 수 있는 영역이 절대 아니다”며 “특히 영어나 수학처럼 어릴 때부터 꾸준히 공부해 온 학생들이 거의 없기 때문에 수준에 맞는 체계적인 과정을 꼼꼼히 거치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좌로부터 박동재 논술팀 부원장, 이성구 원장, 배성익 언어팀 부원장, 이희정 중등부 부원장, 유기태 총부원장 대입 합격의 바른 길! 기초탄탄 중등부! 제대로 된 국어학원에 목마른 중학생들을 위해 중등부 수업도 더욱 전문화된다. 중등 국어 교육에서 학부모들의 신뢰를 받아온 송파 조동기 학원 중등부의 시스템에 이성구 학원의 깊이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접목되어 전문적인 중등 수업을 실시한다. 고등부 수업이 언어·논술 중심이라면 중등부 수업은 언어·독서·내신이 그 기본틀이다. 평상시에는 독서토론 중심의 논술 수업이 진행되고, 시험기간에는 학교·교과서 별로 내신대비에 들어간다. 이희정 중등부 부원장은 “중학교부터의 체계적인 언어·논술 학습은 고등학교 과정의 수업과 대학 입시에 중요한 밑바탕이 된다”며 “특히 독서를 통한 논술활동은 대입논술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고 설명한다. 주1회 진행되는 수업을 위해 학생들이 반드시 완수해야 하는 과제. 이성구학원의 중등 과제는 단순히 수업에 도움이 되는 과제가 아니다. 평상시 국어학습을 위한 과제로 앞으로의 고등 언어 학습을 위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것들을 제시한다. 필독도서를 꾸준히 읽어야 하며 학년별 필수 어휘 또한 빠뜨리지 않고 익혀야 한다. 과제에 대한 검증시스템 또한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이성구학원의 완성은 결국 ‘사람’ 이성구학원을 이끌어가는 것은 결국 뛰어난 실력과 열정을 겸비한 강사들이다. 이성구 원장을 필두로 한맥학원 원장 유기태, OEZ 언어논술학원 원장 배성일, 메가스터디의 인기강사 박동재, 논술의 달인 김동한, 중등 언어논술의 대가 이희정 강사 등 각 영역별 전문가들이 강의를 담당한다. 이성구학원의 모든 강사들은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이자 교재를 연구하고 문제를 출제하는 교육연구원이기도 하다. 이성구학원의 체계화된 기본 학습시스템을 뒷받침하는 것이 바로 자체적으로 개발·제작하고 있는 이성구학원의 교재시스템. 학원의 모든 교재는 강의 현장에서 직접 학생들을 지도하는 강사진들에 의해 만들어진다. 이곳 강사들의 열정과 실력은 논술 수업에서 그 빛을 발휘한다. 인문, 사회, 과학, 기술, 문화·예술, 언어를 모두 아우르는 언어논술은 전 영역에 대한 지식을 기본으로 한다. 언어논술 전 영역에 걸친 이들 강사들의 실력은 전공자들의 그것에 버금갈 정도. 어떤 주제에 대해서도 한 치의 망설임이나 막힘이 없다. 모두 자기발전에 철저한 까닭이다. 유기태 총부원장은 “이성구학원의 전(全) 강사들은 모두 ‘대표강사’라 할 만큼 실력과 열정을 갖추고 있다”며 “이들이 특별한 이유는 지금도 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박지윤리포터 dddodo@hanmail.net도움말 이성구학원(구 한맥학원) 2202-3292 2011-10-09
- 집에서 하는 색다른 요리교실 ‘요리와수다’ 집에서 배우는 색다른 요리교실이 있다.가정요리 전문가 이양호씨가 잠실 트리지움 자신의 아파트에서 운영하는 ‘요리와수다’는 색다른 요리를 배워보고 싶은 주부들을 위한 요리교실이다. 일반 가정집에서 아이들 간식과 손님 접대용 요리 그리고 각종 테이블 세팅 등을 소그룹으로 배울 수 있다.요리와수다의 장점은 바로 활용할 수 있고 꼭 필요한 가정요리 메뉴로 강의가 꾸며졌다는 것이다. 게다가 응용미술을 전공한 이양호씨의 남다른 감각으로 좀 더 색다른 요리를 만드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가정요리 교실과 각종 특강 등으로 진행되는 요리교실은 테이블 세팅과 아동요리 특강, 집에서 하는 파티 노하우, 아빠는 요리사 등도 진행한다. 상담도 친절히 받아 준다. 잠실동 트리지움 332동 302호문의 010-6416-1225 2011-10-09
- 고등부, 수준별 입시 전략 설명회 오세용영어학원에서 고등학생을 위한 입시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10월 21일(금) 오후 7시에 진행되는 설명회는 상, 중, 하 학생들의 수준별로 어떻게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지 자세히 안내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서는 예비고1을 위한 체계적인 학습 로드맵도 제시될 전망이다. 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오세용영어학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2)3012-20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9
- 스크래치 가구 전문점 ''에누리가구'' 오픈, 70%~50% 파격할인 판매 남양주 덕소에 유명 브랜드 가구를 파격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스크레치 가구 전문매장 ‘에누리가구’가 오픈했다. ‘에누리가구’는 운송 중 발생한 스크래치 제품이나 변심에 의한 반품 제품, 이월, 단종 상품만을 모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전문 매장이다. 스크래치 상품은 정상가의 70%~50%까지 할인된다.덕소삼패IC에서 1분, 잠실과 하계역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에누리가구는 송파, 강동은 물론 강북, 노원 등에서도 접근성이 뛰어나다.문의 (031)521-63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9
- 음~ 중독성 강한 태국의 맛 분위기를 한껏 연출한 외국음식 전문 레스토랑에서 느끼는 이색적인 맛과 분위기는 색다른 기분을 안기기 그만이다. 특히 요즘은 강한 향신료와 이색적인 조리법으로 부담감이 있었던 동남아시아 요리가 차츰 주목받고 있다. 자주 접하는 음식이 아닌 특이한 음식이 당기는 날, 독특한 콘셉트와 각양각색의 레시피로 특별하게 조리되는 태국 요리의 세계로 빠져보자. 태국 정취 물씬 느끼게 하다올림픽공원 주변에는 다양한 요리를 콘셉트로 한 음식점이 즐비하다. 이중에서 한성백제박물관 건너편에 위치한 골든타이는 중독성이 강한 태국요리를 내놓는 곳. 은근히 찾기 힘든 타이 레스토랑인데다 맛 또한 수준급이라 평가받고 있어서 점심, 저녁 식사시간이면 정통태국요리를 맛보길 원하는 이들로 인산인해다. 입구 쪽과 뒤쪽에 테라스가 마련되어 한결 여유로운 태국식 만찬이 가능한 이곳은 매장 안쪽에 들어서면 태국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금빛 일색인 태국식 문양과 코끼리장식, 액자 등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소품 하나하나가 태국의 고급 레스토랑에 온 분위기를 연출해 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또 하나의 세계가 펼쳐지는 느낌이다. 여기에 더해지는 것이 바로 태국 정통의 맛. 타이 음식을 모조리 모아놓은 이곳에는 메뉴판에 적힌 음식 종류가 참 많다. 얌운센, 뿌팟뽕거리, 카카오팟쌉파롯, 팟타이 등 발음하기 힘든 메뉴 이름이 자잘한 웃음을 주기도 한다. 독특하고 매력적인 정통 태국 맛골든타이의 메뉴는 크게 스프, 해산물, 라이스, 누들 요리 등으로 나뉜다. 간단한 볶음밥부터 저녁으로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2, 4인용 세트메뉴와 코스메뉴까지 갖춰 취향에 따라 골라먹을 수 있는 폭이 넓다. 각 메뉴마다 재료 및 조리법에 대한 설명이 사진과 함께 게재돼 있어 선택을 도와준다. 모든 메뉴는 태국인 주방장이 조리해 태국 정통의 맛을 고수하고 있지만 생강, 칠리, 고수, 정향 등 향신료가 조화롭게 잘 어우러져 누구나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세계 3대 스프 중 하나로 꼽히는 똠얌쿵을 비롯해 볶음쌀국수인 팟타이(1만3000원·1만4000원), 타이식 커리 뿌팟뽕거리, 볶음밥(1만2000원, 1만4000원) 등이 인기메뉴. 애피타이저와 함께 주재료별로 2~3가지를 섞어 주문하면 여럿이 함께 푸짐한 정찬을 즐길 수 있다. 요즘처럼 쌀쌀한 가을에는 매운맛, 신맛, 단맛, 쓴맛, 짠맛 등 5가지의 맛이 조화된 똠얌쿵(소 1만5000원, 대 2만5000원)이 제격. 싱싱한 새우와 버섯이 어우러진 매운탕의 일종으로 첫맛은 새콤하고 끝 맛은 얼큰하면서 시원한 맛이다. 이와 함께 타이식 커리 뿌님뽕가리(3만4000원)나 뿌팟뽕거리(3만원)를 곁들이면 금상첨화가 따로 없다. 봉커민이라는 커리 분말과 각종 야채, 뼈째 먹을 수 있는 소프트 크랩과 함께 요리한 뿌님뽕가리는 소스식으로 나오는데, 볶음밥이나 흰밥에 비벼먹으면 제 맛이 난다. 취향에 따라 생선을 발효시킨 남쁠라 소스나 타이 고춧가루인 쁘릭본과 함께하면 태국 현지의 맛이 좀 더 강하게 느낄 수 있다. 먹을수록 태국요리 특유의 감칠맛이 느껴질 터. 다양하게 맛보는 세트메뉴점심메뉴로 세트메뉴가 구성되어 있는데 이것은 다양한 태국음식을 맛보이기위해 이집 주인장이 특별 구성한 메뉴다. 손님이 몰리는 주말에는 주문을 받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손님이 뜸한 평일 저녁에는 얘기만 잘하면 주문이 가능하다. 세트메뉴에는 커리, 볶음밥, 볶음쌀국수가 포함되어 있다. 2인용 세트(4만원)에는 꿍 팥 남프릭 파오, 카오팟 쌒 파롯, 팟 타이가이 등이 나오고 4인용 세트(8만원)는 얌운센, 뿌님 남쁘릭 파오, 카오팟 쌒 파롯, 팟 타이가이가 나온다. 여기에 커피나 음료수가 추가된다. 살짝 데쳐낸 쌀국수에 숙주, 두부, 땅콩가루 등을 가미하여 매콤달콤한 소스로 맛을 낸 팟타이도 베트남식 쌀국수와는 다른 맛으로 자꾸 손이 간다.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2011-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