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시에 대한 오해와 진실 (2) 논술고사 채점 정말 제대로 할까? 1. 내신이 좋지 않으면 수시는 어렵다?2. 논술 채점 정말 제대로 할까?3. 수시는 상위권 학생들의 전유물?4. 수시는 로또다?이성구 원장이성구 학원Tel. 2202-3292논술 고사 출제 방향과 채점수시 일반전형은 논술로 당락이 결정된다는 사실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갖는다. 그 중 하나가 평균 경쟁률이 무려 50대 1이 넘는 상황에서 교수 1명 당 채점하는 논술 답안 수가 무려 200장이 넘을 텐데 실제 채점이 객관적으로 이루어질까에 대해 사실 간단한 주관식 문제도 채점하는데도 어려움이 많은데 과연 그 많은 학생들의 답안을 어떤 기준에서 채점하고 변별력은 제대로 있을까 의구심이 생기는 것은 당연할지 모른다. 결론부터 말하면 논술고사 채점은 아주 명료한 근거에 의해서 정확하게 변별적 자질을 갖는다. 실제 각 대학의 논술 고사는 난이도가 무척 높다.다음은 2012<span style="ms 2012-02-15
- 서울대를 가장 많이 보내는 고교 1위는? 외고? 과고? 자사고?...예고!! 예체능 대학 및 예중고 입시 전략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특목고 중에 하나가 예고이다. 2012학년도 대입 실기와 예고 입시가 마무리 되면서 매년 입시 경쟁률이 상승하고 있고 특히 전 세계적으로 한류 열풍을 타고 입시에서 인기도가 급부상하고 있다. 서울대 입시에서도 고교별 합격자를 분석해 보면 예고생들의 비중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인문, 자연계 학생들의 비율과 비교해 보면 적은 인원이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실기를 하면서 좋은 대학에 진학 할 수 있다는 메리트 때문에 인기도는 날로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예중고입시는 전공별로 세분화 되어 있고 한류 등의 트랜드에 따라 다변화 하고 있다. 생활과 삶의 질이 상승하면서 학부모님들의 관심도 예전과 다르게 높아진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대입과 적성을 고려한 입시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전공별 트랜드와 입시전형에 따라 준비항목들을 살펴보고자 한다.예중예고 입시는 학생의 적성에 맞게 예체능 대학 입시는 실기와 학과 성적에 따라예술하는 사람을 보고 ‘딴따라’라고 놀리거나 예술을 하면 가난하다라는 인식의 시대는 지나간지 오래다. 최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조사에 따르면 자신이 하고 싶은 직업 1위가 연예인 또는 가수가 된지 오래고 많은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예술전공을 선택해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그 만큼 문화예술에 대한 안목과 선호도가 높아진 것이 현실임을 감안할 때 앞으로도 이런 추세는 계속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순수 예술에 대한 선호에서 벗어나 연기, 연극, 뮤지컬<span style="LETTER-SPACING: 0pt 2012-02-15
- 비염의 원인과 치료 끊임없이 줄줄 흐르는 콧물, 수시로 막히는 코, 그리고 아침저녁 작은 기온차에도 멈추지 않고 연달아 나오는 재채기.아이가 일년 내내 감기를 달고 사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면 비염인 경우가 많다. 비염이 있는 아이들은 천식과 아토피도 겸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시간이 지나면 낫는 질환이 아니므로 체질개선과 치료가 필요하다.비염은 일반적으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물질 또는 자극요인으로 집먼지 진드기, 곰팡이, 꽃가루, 공양이와 개의 털 등 흡인성 항원과 달걀, 우유, 콩, 새우, 복숭아 같은 음식물, 기타 아스피린과 송염 진통제와 같은 약물이 항원이 되는 수가 많다.한의학에서는 항원의 접촉이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지만 인체의 면역력 저하에 따른 과민반응으로 본다. 비염 치료를 위해서는 면역력을 증강시켜 외부자극에 쉽게 과만반응을 보이지 않게 해 주어야 한다. 떠올리기 쉬운 가장 간단한 치료법은 원인 물질을 찾아 피하는 것이지만, 실제로는 거의 불가능하다. 송파아이누리한의원에서는 비염의 원인인 면역력 저하는 소아의 체질적 요인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보고, 체질개선을 통한 면역증강 요법을 주 치료법으로 사용한다. 한약처방이나 침 치료를 통해 알레르기 체질을 정상적인 호흡기 면역력을 가진 건강한 체질로 개선시켜 주어 자극에 노출이 되더라도 과민하게 반응하지 않도록 치료한다.알레르기비염은 체질상 폐장의 기운을 약하게 타고 나거나 찬공기를 이겨낼 만한 내부적인 에너지가 부족한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므로 폐장과 위장을 중심으로 보강한다. 치료의 궁극적인 목표는 폐장을 잘 조절하여 오장육부의 균형을 유지해 부분과 전체를 동시에 조화롭게 하는 것이다. 비염외에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천식 등의 다른 알레르기 질환도 같이 있다면 비염치료 과정중에 증상이 호전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치료에는 한약처방을 기본으로 하되 침 치료도 적극 사용하는데 일반 침은 물론이고 아이들이 아파하지 않도록 자극이 적은 침을 사용한다. 또한 비강레이져, 훈증치료, 비강세정치료, 면봉치료, 코 스프레이, 호흡기 마사지, 향기치료 등을 복합적으로 사용하여 원인과 증상을 치료하게 됩니다.송파아이누리한의원 안홍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5
- 너른마당 ▶북리펀드 운영의 날 행사 - 일 시 : 2012년 3월 7일 수요일 09:00 ~ 18:00 - 장 소 : 송파구청 지하1층 북카페- 대 상 : 직원 및 주민 - 내 용 : 읽고난 신간도서 반납시 책값 50% 돌려주기 *신간도서기준 : 마지막발간일 18개월 이내 (마지막발간일이 2010년9월이후) 1인당 3권, 추후계좌입급 *제외도서 : 만화책, 전문서적, 전집, 아동도서, 월간지, 잡지 등 제외 ▶광나루 안전체험관 2월 영화상영 안내- 상영 일시 : 2012. 2. 25(토) 17:00 - 제 목 : 혹성 탈출(12세 관람가) - 장 소 : 3층 영상관(100석 / 무료상영) - 대 상 : 어린이 단체 및 가족단위 희망자 등(제한 없음) - 예약방법 : 전화 (02)2049-4061 및 홈페이지(http://safe119.seoul.go.kr/) ▶ 놀이터 문화활동 자원봉사자 모집- 내용 : 놀이터에서 놀이체험활동 진행- 대상 : 대학생&성인 자원봉사자- 활동 : 매주 화 or 목요일 오후 2시30분~5시- 장소 : 잠실근린공원- 신청 : 잠실복지관 (02)423-7806 ▶ 아동 교육문화 프로그램- 내용 : 초등기초영어회화, 미술, 논술, 과학, 방송댄스- 대상 : 초등학생- 일시 : 2012년 2월 6일~ 12월 30일 (3개월 단위로 등록)초등기초영어회화(매주월3시~4시), 미술(매주월4시~5시), 논술(매주수3시~4시), 과학(매주수4시~5시), 방송댄스(매주금4시~5시)-수강료: 영어,논술(3개월 6만원)/ 미술,과학,방송댄스(3개월 9만원)- 장소 : 잠실복지관 본관 프로그램 7실, 강당- 신청 / 문의 : 잠실복지관 (02)423-7806 ▶ 뮤토피아- 내용 : 타악연주, 문화체험학습, 공연 등- 대상 : 초등학생- 일시 : 2012년 3월~12월- 장소 : 본관 강당- 신청 / 문의 :잠실복지관 (02)423-7806 ▶ 발달지연 유아기 주부들의 양육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단계별 사회적 지지망 활성화 프로그램 ''아이맘'' (2012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내용 : 자녀양육프로그램, 자기성장프로그램, 자아탐색, 자조모임, 가족나들이, 신체접촉놀이활동 등- 대상 : 발달지연 유아(36개월~48개월)를 양육하는 주부(25세~40세미만) - 일시 : 2012년 3월~12월- 장소 :잠실복지관 본관 프로그램실- 신청 / 문의 : (02) 423-7806 ▶ 든솔부모학교 (MBTI성격유형이해 부모교육)- 내용 : MBTI성격이해교육, 가족집단활동- 대상 :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 15명(선착순)- 일시 : 2012.3.8~4.26(목요일), 10시~11:30- 장소 : 잠실복지관 프로그램실- 신청 : (02)423-7806,7 ▶ MBTI가족성장프로그램- 내용 : MBTI교육, 가족집단활동, 가족체험활동(총10회)- 대상 : 자녀를 양육하는 부부 8가구 16명- 일시 : 2012.3.20~5.8 매주(화) 오후7시~9시- 장소 : 잠실복지관 프로그램실- 신청 : (02)423-7806,7 ▶ 아동예절교육프로그램 ''옛날 옛적에''- 내용 : 한복 및 전통절, 다도체험, 언어예절, 가정/학교/친구 예절, 에티켓 등- 대상 : 초등학생 1~6년 10명- 일시 : 2012년 2월 20(월)~24일(금) 오전 10:30~12:00- 장소 : 잠실종합사회복지관 2층 방과후교실- 신청 : (02)423-7806 ▶ 친환경 청소년 봉사단 에코프렌즈 - 내용 : 친환경 봉사활동(자원봉사 시간인증, 활동 인증서 발급) - 대상 : 중, 고등학생 20명 - 일시 : 2012년 3월 넷째주 토요일 ~ 11월 까지, 매월 둘째,넷째주 토요일 10시 30분 ~ 12시 30분 까지 - 신청 : 잠실복지관 (02)423-7806 ▶ <모던&클래식 스쿨 4편> ‘마이크로 코스모스’*강사: 홍욱희(세민환경연구소장) *일시: 2월15일(수) 오후7시30분~9시30분 *대상: 중학생이상 누구나 120명(참여 학생 참가확인서 발부) *장소: 송파도서관 지하아트홀 *접수: 에버러닝(everlearning.sen.go.kr) 및 현장접수 가능 *문의: 송파도서관 (02)404-7917(내선 232)▶ 저자초청 강연회*일시: 2월22일(수) 오전10시 *주제: 입시제도와 좋은 부모 되기 *강사: 최영석(99% 학부모가 헛고생하고 있다 저자) *장소: 송파도서관 지하아트홀 *접수: 에버러닝(everlearning.sen.go.kr) 및 현장접수 가능 *문의: 송파도서관 (02)404-7917(내선 232)▶ 전시회 ‘나무에게 말을 걸다’*전시작품: 나무와 인간과의 소통을 주제로 한 회원 사진작품 45점 *전시기간: 2월14~19일 *전시장소: 송파도서관 1층 다솜갤러리 ▶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청소년동아리 모집*신청기간: 3월19일까지 *신청방법: 마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첨부파일 다운로드, 신청서 작성 후 메일발송(mc0100@naver.com) *혜택: 봉사활동확인서 발급, 동아리활동확인서 발급, 우수활동자 표창 및 시상, 수련관 프로그램 및 시설 할인혜택 *참가비: 연회비 5000원, 외부동아리 3만원(연회비) *문의: 마천청소년수련관 (020443-0100(내선132)▶ 수서청소년수련관 진로동아리 ‘BBD’ 신입부원 모집*대상 2012-02-15
- CMS 강동영재교육센터, 입학진단평가 실시 CMS 에듀케이션 (www.cmsedu.co.kr) 강동영재교육 직영센터에서 3월 초까지 3, 4, 5월 2분기 초등사고력(현7세~예비초6) 수강생을 위한 입학진단평가가 실시중이다. 이에 따라 CMS는 주중 월~토요일 11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는 입학진단평가 예약접수를 받고 있다. CMS 강동영재교육센터는 “신학기를 맞아 많은 학생들과 학부형이 CMS를 찾아 테스트와 설명회에 참석, 정보를 얻고, 진단평가를 받고 있다”며 “올해 1월 교과부에서 발표한 공교육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 과 틀을 같이 하는 15년 전통의 CMS의 교육에 적극적인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13년부터 변화되는 수학교육선진화 방안에는 첫째 교과내용을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으로 전환하고 둘째 탐구. 토론식 수업을 확대하여 스스로 발견하도록 유도하는 수업방식을 취하며 셋째 평가방법에 있어서 수학적 과정 요소와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 서술형이 강조되고 확대되는 것이 주 내용이다. 문의 CMS 에듀케이션 강동영재교육 직영센터 (02)478-12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4
-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란? 최근 TV나 인터넷과 같은 미디어에서 ADHD란 말을 흔히 접하곤 한다. 그렇다면 ADHD란 무엇일까? ADHD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점점 더 늘어가고 있지만, 이러한 ADHD에 대하여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일반인들은 말할 것도 없이, 심지어 의사선생님들 중에서도 ADHD에 대해 바로 알고 있지 못한 경우가 매우 흔하다. 흔히 우리는 ‘산만하고 집중 못하는 아이’를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라고 말하며, 의학적으로도 주의력/집중력 저하, 산만한 행동, 충동적인 성향을 주로 보이는 아동을 말한다. 수업시간에 멍때리거나 딴생각을 하고, 집중을 못하고, 몇 번을 이야기해도 귀 기울여 듣지 않으며, 숙제를 싫어하거나 하지 않으려고 하고, 숙제를 해도 오랜 시간이 걸리고, 체계적으로 조작해야 하는 과제를 하기가 어렵고, 사소한 자극에도 쉽게 산만해 지고, 준비물 등을 자주 까먹고, 반복되는 일상적인 일들도 잘 잊어버리는 등의 모습을 보이고,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고, 꼼지락거리고, 쓸데없는 질문과 말이 많고, 차례를 잘 기다리지 못하고, 과도하게 뛰어다니고, 통제를 잘 따르지 않는 등의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희망이의 예를 들어보자. 희망이는 초등학교 2학년 남학생이다. 학교 수업시간 자꾸 딴생각을 하고, 멍하니 공상을 할 때가 많았으며, 엉뚱한 질문을 많이 하고, 수업에 방해가 되는 행동이나 눈치 없는 행동을 많이 하여 학교 담임선생님에게 자주 지적을 받는다. 선생님도 희망이를 ‘말 안듣고 통제 안되는 아이’ , ‘엉뚱하고 피곤하게 하는 아이’라고 생각하고 수업시간에 맨 앞줄에 앉혀 놓았다. 집에서도 숙제나 과제를 시키는 시간에는 엄마의 화내는 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아무리 혼을 내도 고쳐지질 않아 엄마도 포기하고 싶어질 때가 많다. 위의 희망이는 ADHD의 전형적인 예이다. 희망이처럼, ADHD라고 하면 ‘수업시간에 돌아다니거나, 행동 통제가 안되고, 과격한 아이’를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런 행동적인 문제가 겉으로 두드러지지 않더라도 ADHD에 해당되는 경우도 많이 있다. 보통 이러한 경우를 ADD(주의력결핍장애 Attention Deficit Disorder) 또는, ‘조용한 ADHD''라고 따로 구분하여 부르기도 한다. 즉, 주의력과 집중력의 문제는 심하게 나타나지만, 다른 행동적인 문제는 별로 나타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ADHD라는 용어는 20세기 중반 이후에 생겨났지만, ADHD와 관련된 증상과 문제점들은 이미 18세기경부터 기술되기 시작되었다. 과거에는 주의력이 떨어지는 질병, 뇌염후 행동장애, 미세두뇌손상 등의 이름으로 불리워지기도 했다. 이처럼, ADHD는 갑자기 생겨난 질병이 아니라 과거부터 지속적으로 있어 왔던 문제이다. 하지만, 20세기 이후에 ADHD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게 된 것은 산업화되고 도시화된 현대문명과 사회환경, 공부에만 매달려야 하는 현시대의 교육환경과도 연관지어 생각해 볼 수 있겠다. ADHD는 학령기 아동의 3~12%에서 나타나는 흔한 소아정신과적인 문제로, 다른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거나 공존질환을 갖는 경우가 많다. 위와 같은 문제점들이 지속되면, 부모님, 선생님, 친구들 등의 주변사람들로부터 지적받거나, 혼나거나, 싫은 소리를 듣는 등 부정적인 반응들이 반복되고, 아이의 성격형성이나 사고성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학년이 올라가면서 학교생활의 부적응, 또래관계의 어려움 등이 생기기 시작하고, 청소년기에 가서는 학습부진, 반항장애, 우울증, 비행청소년 등의 극단적인 모습들로 나타날 수 있다. 그냥 방치할 경우 성인기에 이르기까지 가정과 사회생활 전반에 걸쳐 많은 지장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놔두면 괜찮아지겠지’라는 생각이나, 문제점을 가볍게 생각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으며, 조기에 빠르고 적절한 치료를 통하여 문제점을 개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ADHD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더욱 더 필요하다. 희망가득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코골이 어째야할까요 코골이는 자신은 느끼지 못하기에 대부분 가족들에게 구박을 받고서야 치료 받으러 오는데, 타인에겐 불편함뿐 이지만 본인에겐 심각한 질병을 초래 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코를 고는 이유는 크게 비염, 용종, 축농증 등으로 콧길이 좁아져 생기는 경우와 아데노이드 비대, 비만, 피로, 음주 등으로 비인두강에서 인후부위까지의 상기도 연부조직이 비대해지거나 이완되어 숨쉬는 통로가 좁아져서 생기는 경우로 나눌 수 있습니다. 코골이가 심해지면 잠자다 호흡이 끊기는 수면 무호흡증까지 나타나는데 코를 골다가 멈춰서 숨을 안 쉬다가 갑자기 깊게 숨을 내쉬며 코를 고는 증상이 반복되는 것으로 10초 이상의 무호흡 상태가 하루 30회 이상 있거나 시간당 5회 이상 발생하면 수면 무호흡증후군이라고 정의합니다. 증상이 반복되면 혈액내의 산소농도가 떨어져 심장에 부담을 주어 부정맥, 고혈압, 심장질환, 뇌졸중, 돌연사등 심혈관계통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고 수면 무호흡증이 없는 단순 코골이라 하더라도 깊은 잠이 아닌 얕은 잠을 자게 되므로 수면 중 피로가 풀리지 않아 주간 졸림증, 만성피로, 집중력저하, 두통 등이 발생됩니다. 소아들은 깊은 잠을 잘 때 분비되는 성장호르몬 분비량이 적어짐으로 성장부진, 입을 벌리고 숨을 쉬게 됨으로 인한 치아부정교합, 상악전치 돌출(튀어나온입), 산소공급량의 저하로 인한 집중력저하, 학습부진, 주의산만등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료는 각각의 원인을 조절하는 것이 근본 치료가 되는데 코질환의 경우 비강확장술, 통비침법, 약물치료 등을 통해 콧길을 열어주고 염증을 해소시키며 비만이나 피로등으로 인한 경우는 체중감량과 기력을 회복시키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근본치료 이외에도 증상을 즉각적으로 해소시키는 방법으로는 연구개탄력술이란 시술이 있는데 목젖과 연구개를 잘라내지 않고 탄력적으로 끌어올려서 숨쉴 통로를 확보해 코골이를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전신마취나 통증 및 감염의 우려도 없고 시술즉시 증상의 개선을 느낄 수 있으며 병의 뿌리가 되는 원인치료와 가지에 해당하는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연구개탄력술을 시행하면 뿌리와 가지를 모두 효과적으로 치료 할 수 있게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코아한의원 박재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스타쌤-광문고 최충식 교사 광문고에서 역사를 가르치는 최충식 교사는 초등학교 시절 교사의 꿈을 가슴에 품었다. 전라북도의 한 시골마을에서 유년기를 보낸 그는 벽촌학교로 전근해온 젊은 남자선생님과 함께 행복한 학창시절을 보냈다. “2학년2학기부터 6학년까지 쭉 담임이었던 선생님을 가까이에서 보고 자라면서 인생관이라는 걸 갖게 됐고 나도 훗날 우리 선생님처럼 돼야겠다는 꿈을 가졌던 것 같아요.” 세월이 흘러 개구쟁이였던 남학생은 또 다른 누군가의 인생에 영향을 주기위해 학생들 곁에 서있는 교사가 됐다. 3학년 진학부장교사로 신학기 준비를 위해 바쁜 일과를 보내고 있는 최충식 교사(50세)를 만났다.역사교사로서의 사명감 커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한 최 교사는 학생들에게 국사와 근현대사, 세계사를 가르친다. 민족의 뿌리를 일깨워주고 올바른 국가관과 애국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는 학문을 다룬다는데 자긍심도 크다. 하지만 심화된 교육과정을 다루는 고등과정에서 수능, 대입이라는 현실적인 문제에 의해 자꾸 역사교육이 위축되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감출 수 없다. “고등학교에 오면서 많은 학생들이 ‘역사는 지긋지긋한 암기과목이다’ ‘어렵다’는 인식을 가지고 와요. 그래도 초등학교 때까지는 독서지도를 통해 역사서적도 관심 있게 읽고 흥미를 가지는데 중학교에 진학해 시험교과목으로 인식하면서 어렵다, 힘들다는 생각을 갖게 되는 거죠. 그런데 교육개편으로 역사교육의 위상과 근간이 흔들리고 있으니 앞날이 걱정스럽습니다.” 최 교사는 역사교과에 대한 학생들의 선입견을 깨면서 역사 지식의 폭을 넓혀 주는 것이 자신의 몫이라고 얘기한다. 따라서 그의 수업시간에는 모둠 발표수업, 역사 동영상 보여주기 등 다양한 방법이 시도된다.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어내서 역사적 추론능력까지 키울 수 있게 교육하기위해서다. 96년에는 세계사의 고전으로 불리는 ‘세계사 편력’(자와할루 네루 지음)을 후배교사와 함께 우리 청소년들에게 적합하도록 축약해 펴내기도 했다. “세계사편력은 아시아인 입장에서 세계사를 접근한 책인데 인도의 혁명가이자 정치가인 네루가 13살 딸에게 주는 편지 형식으로 쓴 책이에요. 학생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간추려 옮겼고 공부하고 교양을 쌓는데 도움을 주고 싶어서 시작했죠.” 이 책은 12쇄까지 발간됐을 만큼 많은 사람들이 관심 가졌던 책이다.학생지원에 발 벗고 나선 그 최 교사는 25년간 교사직을 수행하면서 절반 이상을 고3 담임으로 살았다. 올해는 전교생들의 진학지도를 총괄하는 진학부장교사라는 중책까지 맡았다. 입시제도가 복잡해졌고 사교육이 팽배한 가운데 고3 담임의 입지는 좁아졌지만 중요시점에 놓인 학생들을 이끌어준다는데 책임감이 크다.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3학년 담임은 ‘교사의 꽃’이라 불릴 만큼 영광스러운 자리였어요. 힘들지만 학생들을 지도하는 보람이 컸고 누구나 인정해줬죠. 지금은 공교육의 입지나 영향력이 줄어든 상황이지만 그래도 학생들을 위해 할 일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입시의 최전선에 있는 그이기에 사교육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늘 고민한다. 사교육이 입시를 주도하는 분위기가 지속될수록 국민 모두 불행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다행히 요즘에는 교육청이나 시청, 구청, 기업체에서 사교육비를 경감시킬 수 있는 방안을 다양하게 시도하고 있어서 반가울 따름이다. “자기주도학습 컨설팅이나 멘토링 제도 등을 학교에 지원해주는 분위기인데 우리 학교 학생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유치시키고 연결해주고 있어요. 이런 프로그램들은 비용 들이지 않고 공부의욕을 북돋아 줄 수 있어서 학생들에게 여러모로 유용하거든요.” 진로 교육, 참스승의 길 보여주고 싶어 혈기 왕성했던 새내기 교사 시절 그는 ‘지식전달’을 중심에 놓고 학생들을 지도했다. 교과서에서 다루는 교과관련 지식을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성적에 영향을 주고 싶었던 것. 하지만 지금의 교육관은 다르다. 학생 개개인의 생각이나 적성, 태도 등을 고려하면서 보듬어주고 길을 제시해주는 것이 교사로서의 책무라고 생각한다. “시대가 변화한 만큼 오로지 좋은 대학 진학에 목표를 두기보다 학생들의 진로나 적성에 맞게 학교 안에서 길을 제시하고 채워주는 것이 옳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학생들과 소통이 원활해지고 교육성과, 교육만족도도 올릴 수 있지요.” 학생들과 함께하는 현재의 모습이 의미 있고 만족스럽다고 전한 최 교사가 학생들에게 매번 강조하는 것은 노력에 대한 것이다. “노력여하에 따라 기회는 다양하게 온다는 얘기를 꼭 하게 되요. 인생 선배로서 실력을 키울 수 있게 최선을 다하라는 얘기지요.” 교사로서의 초심을 잊지 않기 위해 ebs 교재 검토 작업, 교사연수 등에 꾸준히 참여하며 노력하는 그는 방학인 요즘도 바쁜 일과를 보내고 있다. 얼마 후 시작될 새 학기의 활기 넘치는 교정을 떠올리면서.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노인성 척추 질환의 척추협착과 압박골절(척추협착증) 척추협착증의 증세는 대퇴부나 엉치부위에 묵직한 느낌, 당기는 느낌, 벌레가 기어다니는 느낌, 갑작스런 쥐어짜는 통증등 다양한 증세가 나타나게되고 진행하면서 약간의 거리를 움직이는데 제한을 받기시작하고, 점점 일상생활이 힘이 든다는 걸 느끼게된다. 대개는 이런 증세에도 정상적인 노화현상이라 생각한다. 이것은 해부학적으로는 척추강,외측통로,신경공등의 신경이 지나는 길이 좁아지는 현상을 말한다. 증세는 양측성이 많고, 보행이나 활동등에 의해 아화되는 경향이 있고, 이는 앉는 자세를 취하면 즉시 나아진다. 환자들은 오르막을 오르거나, 슈퍼에서 카트를 밀때처럼 허리를 구부리는 동작을 하면 나아진다고 느끼게된다. 이학적 검사상 발목과 엄지발가락을 위로 당기는 힘이 약해지고 있음을 관찰할 수가 있다. 척추협착증의 생리병리학적 원인으로는 추간판의 퇴행성 변성, 후방관절의 변화, 황색인대의 두꺼워짐,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물질들의 분비등을 들 수 있다. 각각을 좀 더 살펴보면, (1)추간판의 퇴행성 변성 : 디스크라 불리는 구조중 proteoglycan이란 점성물질의 구성이 나이가 들면서 변화되어 수분과의 친화성이 떨어져서, 이건 충격에 대한 저항성을 떨어뜨리고, 증가된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과 스트레스는 디스크 내부의 수분 함유량을 더 떨어뜨리게 된다. 또한 성인이 되면 디스크내부의 혈관들이 거의 다 사라지게 되고, 디스크의 영양 공급이 원활한 혈액순환이 줄게되어 재생능력이 떨어지게된다. 따라서 약해진 디스크는 후방으로 팽창하게 되고, 추간판의 정상적인 높이를 유지할수없게 되어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 (2)후방관절의 변화 : 척추분절의 안정성은 전방은 디스크, 후방은 후방관절이 담당하는데 디스크의 변화는 정상적인 척추운동의 축이 전방에서 후방으로 이동하게된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관절의 퇴행성변화를 일으키게되고, 골극증식, 관절막의 두꺼워짐으로 척추신경의 통로를 좁게 만든다. (3)황색인대의 두꺼워짐 : 척추강의 후외방에서 신경을 보호하던 노란색의 인대들이 두꺼워지고, 이탈되어 접히면서 신경의 경로를 막게된다. (4)염증반응을 일으키는 물질들의 분비 : 세포병리학적으로 이런 과다한 스트레스나 노화등은 신경과 관절 주위에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들을 분비하게 만들어, 신경조직들을 자극하고, 더 나가 변성을 일으키게되어 자극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게하고, 회복이 안되게 만들기도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스스로 개척해가는 입시의 길 지난 달 31일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이성구학원 이성구 원장의 특강. ‘지혜로운 수험생을 위한 입시설명서’란 주제로 열린 이날 특강에는 학생들과 학부모 270여명이 참석했다.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장에서 입시를 바라보는 이 원장의 특강은 이미 많은 학부모들로부터 정평이 나 있는 강의. 이날은 특별히 학부모가 아닌 ‘수험생’들을 위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 원장은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을 만나며 정작 입시 당사자인 학생들은 입시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대학입시를 치르는 여러분의 자세에 조금이라도 변화가 있기를 바란다”며 강의를 시작했다. 자신감을 갖고 도전하라 “여러분의 꿈은 무엇입니까? 크고 이상적인 꿈을 가지십시오. 꿈을 가진다는 것은 내가 존재하는 이유를 확실하게 해 줍니다. 열정이 꿈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꿈이 열정을 갖게 한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그는 학생들에게 ‘자존감을 갖고 큰 꿈을 키우라’고 제언했다. 공부하는데 있어서 자존감은 매우 중요한 필수요소다. 많은 학생들이 어른들의 ‘상처 주는 말’에 익숙하다.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조차도 스스로의 성적에 열등의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열등의식의 언저리에 있는 열정을 키워 자존감을 한 없이 높여야 한다. 자존감을 가졌다면 이제 큰 꿈을 세워야 한다. ‘난 안 될 꺼야’ ‘이런 꿈을 꾼다면 사람들이 날 욕할 꺼야’ ‘이루지 못할 꿈을 왜 꿔?’ 이런 생각은 이제 접어두자. 나만의 큰 꿈을 가지는 것은 공부를 잘 하는 첫걸음이다. 공부하는 이유 알고, 공부를 습관화하라 요즘 아이들에게 공부하는 이유를 물으면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서’라고 대답한다. 좋은 대학에 가려는 학생들에게 그 이유를 물으면 ‘돈을 잘 벌기 위해서’라고 답한다. 결국 공부를 하는 이유가 ‘돈을 잘 벌기 위해서’인 것. 이 점에 대해 이 원장은 “학생들이 이렇게 대답하는 것은 학생들이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를 정확하게 모르고 있기 때문”이라며 “아울러 가치관 정립이 제대로 되지 않은 부모님들 이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모르고 무조건 ‘공부하라’고만 하는 것도 문제”라고 말했다. 하루의 대부분을 공부에 집중하는 학생들, 무작정 공부하기 전에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탐구가 필요하다. 공부의 이유는 대학 진학이 아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보편적 지식과 인식을 얻기 위해서다.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한 추론적 사고를 키우기 위해 수학을 공부해야 하고, 높은 수준의 사고와 주체적인 자의식을 키우기 위해 언어와 논술을 공부하는 것이다. 이 원장은 “지금 하는 공부가 단순히 대학 입시를 위한 것이 아니라 미래의 내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하는 과정이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이제 공부하는 습관을 가질 차례다. 중학교까지 공부하는 습관을 가지지 못했다면 고등학교 시절, 공부하는 궤(軌 routine 일상의 반복되는 일)를 만들어야 한다. 그 궤는 특정한 시간, 특정한 과목, 특정한 학습 방법 등을 꾸준히 계속하면 자연스럽게 만들어진다. 결국 원대한 꿈이 있고 자존감이 한없이 높으며, 공부하는 이유를 알고 공부가 습관화되었다면 공부하지 말라고 말려도 하게 된다는 게 이 원장의 지론이다. 미래지향적인 직업을 탐색하라 예전에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전공과 무관한 일에 종사하기도 했다. 하지만 요즘은 전공과 직업의 연관성이 매우 높아졌다. 때문에 전공 선택에 더 큰 신중을 가해야 한다. 또한 현재 인기 있는 직업이 미래에도 반드시 좋은 직업이라는 확신이 없기 때문에 미래지향적인 직업 탐색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노동 시장은 경제와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급격하게 변화한다. 미래는 특히 지금과 완전히 다른 직업이 인기를 누릴 것이다. 이 원장은 “앞으로 닥치게 될 노령화 사회와 육체노동에 대한 인식 변화 등 다양한 변화와 필요성을 잘 파악하여 미래의 유망 직업을 예견해보라”고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입시정보, 정확하게 파악하라 대학입시 전형이 3000가지가 넘는 현실에서 입시요강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학생들이 얼마나 될까. 입시 전체의 틀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입시요강을 찾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 “많은 학생들은 대학 입시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 공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입시 전형 중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입시 전형이 어떤 것인지는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귀동냥으로 들은 입시정보가 아닌 정확한 입시정보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이 원장은 “대학교 홈페이지를 적극 이용할 것”을 권했다. “내게 맞는 입시전형을 찾아내어 어떤 과목에 비중을 두고 어떤 학습을 열심히 해야 하는지를 알면 의외로 쉽게 대학에 진학할 수 있습니다.” 이어 수시전형과 정시전형에 대한 학교별 사례가 제시됐고, 의외의 입시 결과에 학생들은 놀라움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논술로 수시전형을 공략하라 입시 때가 되면 수시전형의 높은 경쟁률이 화두에 오르곤 한다. 여기에 비해 정시전형의 경쟁률은 10분의 1 수준이다. 그러나 수시와 정시의 경쟁률을 단순히 수치만으로 비교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최저학력기준을 고려할 경우 수시의 실제 경쟁률은 훨씬 낮아지기 때문이다. 이 원장은 “이런 높은 허상의 경쟁률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내신 성적이 낮으면 수시가 불가능하다’ ‘수시는 상위권 학생들의 점유물이다’등의 오해를 갖고 있다”며 “현재의 수시입시전형은 내신 간 점수 차가 적어지고 수능은 최저조건만 갖추면 되는 대신 논술변별력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또 “논술은 노력한 만큼 성적이 오르는 만큼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에서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는 것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이성구 학원 (02)2202-3292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 2012-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