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7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겨울 집안정리를 계획한다면, 통인맥가이버 한 겨울 어지러운 집안을 정리한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 42년 전통의 통인익스프레스가 주부들의 정리정돈수납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인맥가이버를 활용하면 주부의 고민이 덜 것 같다. 통인맥가이버 서비스는 한 겨울 집안 구석구석 켜켜이 쌓인 먼지부터, 집안 재배치를 위한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 등을 옮기는 것도 활용 가능하다. 특히 주부가 힘들어하는 아이들 중고서적, 소화물 운반, 택배로 취급되지 않는 경량 화물, 못 박는 일, 세탁기 호수 끼우기 등까지도 제공한다. 그리고 가정에 묵혀 둔 처치 곤란한 중고 가구, 가전제품. 책, 옷, 신발 등 기부 물품을 접수 받아 고객 명의로 사회복지기관등에 기부해 준다.문의 1666-12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국제전형의 새로운 대안, 미국 조지아주 발도스타 주립대 1+3 남경대 해외교육원-발도스타 주립대(Valdosta State University, 이하 VSU) 해외학위과정은 1년간 남경대 해외교육원에서 VSU의 정규 1학년 과정인 교양과목 학점을 이수함과 동시에 대학영어의 기본을 확립한 후, 다음해에 조지아 주 대학 랭킹 11위인 VSU의 2학년 정규학부로 진학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조지아텍, 에모리 대학과 같은 명문 대학에 편입이 가능하며, VSU의 지원자 모든 학생에게 재학 기간 동안 50%의 학비장학금을 후원해 1년에 약 8000천불(900만원)의 수업료로 미국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이다. ‘발도스타 1+3 코리아센터’는 오는 2월 1일(금), 2일(토) 오후 2시에 대치동 사무실에서 설명회를 실시한다. 문의: (02)553-1043, www.vsunk.org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인트락스코리아, 2013년 미국 공립 고등학교 교환학생 선발 미국의 글로벌 문화교류 기업 인트락스(INTRAX)의 한국 직영지사인 인트락스코리아가 인트락스 산하 아유사재단(AYUSA,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 전문 재단)이 운영하는 ‘2013년 미국 공립고등학교 교환학생’을 선발하며, 인트락스코리아는 미국 본사의 직영지사로서 교환학생에 참가하는 한국 학생들의 미국 고등학교 배정을 확실하게 보장한다. 참가 자격은 출생일 기준으로 1993년 3월 15일부터 1998년 7월 15일 사이에 태어난 학생이며, 2013년 8월부터 2014년 6월까지 교환학생에 참가하게 된다. 필기시험인 SLEP Test 50점 이상 득점한 학생과 영어 회화 인터뷰를 통과한 학생에 한해 참가가 가능하다. 책상 위 입시경쟁에서 벗어나 1년간 안전한 미국 가정에서 생활하고 미국 학생들과 동일한 수업을 받으며 영어 실력을 쌓고 토론력, 창의력, 리더십을 갖춰 진정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다. 문의 (02)2183-37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스스로 한계를 定 하지마라, 이곳에 오면 가능하다! 언어와 외국어 6등급, 수리 4등급 성적에서 1년간 와신상담한 끝에 올 1등급을 받으면서 연세대 컴퓨터 공학과에 합격한 손진석 씨. 그는 성공적인 재수생활은 오로지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라며 공부환경이 완벽하게 조성된 안성탑클래스 기숙학원을 추천했다. 매일 아침 6시부터 밤 11시까지 흔들림 없이 공부에 매진하면서 진정한 공부의 맛을 알게 되었다고 말한다. 수시 일반전형으로 연세대 건축공학과에 합격한 서울 씨. 안성탑클래스에서 반수를 선택한 서 씨는 자신의 주소를 학원으로 옮겨 수능 시험까지 치르고 집으로 돌아갔다. 서 씨는 안성탑클래스의 세심한 관리 덕분에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흔들리지 않고 수능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우수한 강사진에 의한 수준 높은 수업과 철저한 관리를 안성탑클래스의 최고 장점으로 꼽았다. 대학입시 결과가 속속 발표되면서 2013학년도 대학입시가 마무리되고 있는 시점이다. 수능에서 자신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거나 준비가 부족했던 학생들은 아쉬움과 후회가 밀려드는 순간이기도 하다. 누구나 한 번의 실패는 있기 마련. 그런 의미에서 재수는 더 큰 도약의 기회가 되기도 한다. 앞으로 10개월 남은 2014학년도 수능. 입시는 국·영·수를 확실히 잡은 학생이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 학원을 선택할 때 강사진, 학습관리, 입시전략 등의 솔루션을 꼼꼼히 따져봐야 하는 이유다. 상담부터 피드백까지 4단계 학습과정 & 학습관리 시스템 구축재수를 위해 기숙학원을 찾는 이유는 공부에만 몰입할 수 있는 환경과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기 때문. 하지만 어떤 기숙학원에서 재수기간을 보냈는지에 따라 결과는 크게 달라진다. 수능전문 강사진에 의한 철저한 학습관리시스템이 돋보이는 안성탑클래스는 전국 60개 기숙학원들 중에서 가장 관리가 잘되는 학원으로 손꼽힌다.입학초기부터 학습상담 및 분석 ? 수준별 수업 ? 정리 및 복습 ? 확인학습 후 피드백을 통해 지속적이고 세심한 학습관리를 자랑하는 안성탑클래스는 특히 수리영역에서 매년 놀라운 성적향상을 만들어 내고 있다. 정규수업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보충수업은 그룹별 과외수업(5명), IC 프로그램(1대1 피드백 수업)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주 1회 심리전문가가 심리안정프로그램을 진행해 수험생활의 극심한 스트레스와 심리적 부담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입시의 꽃은 수학, 1등급 만드는 안성탑클래스 수학프로그램매년 15만 명이 재수를 선택하지만 상당수가 수학에 발목이 잡힌 경우다. 입시에서 수학의 변별력은 높아지고 상위권 대학일수록 수학에 가중치를 두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학을 놓치고 입시에 성공하기는 어려울 수밖에 없다. 학생과 학부모들이 수학에 강한 안성탑클래스를 선호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2013학년도 수능에서 안성탑클래스 재원생의 수리영역 향상등급이 평균 2.5등급일 정도로 많은 학생들이 성적향상을 이뤄낸 것. 수학의 기초실력부터 수능심화과정까지 세분화된 강좌가 준비되어 있어 수능 수학 고득점자 배출 비율이 가장 높다. 안성탑클래스는 1대 1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기출문제의 완벽한 유형분석-실수를 줄이는 피드백 시스템-심화만점풀이로 수많은 수학 만점자와 1등급을 배출해내고 있다. 이는 EBS, 스카이에듀, 강남구청 등 인강과 현강을 통해 수험생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최고의 스타강사진들이 포진되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안성탑클래스 재수정규반 모집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수험생에게 최적화된 생활 편의시설을 갖추고 우수한 수능전문 강사진에 의한 학습관리로 수많은 학생들이 성적향상의 신화를 쓰고 있는 안성탑클래스. 기숙학원 최고의 명문으로 꼽히는 안성탑클래스가 2014학년도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수정규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1차 2월 3일(일요일), 2차 2월 17일(일요일) 개강하는 재수정규반. A/B형 선택형, 국어·영어 문항 축소, 탐구 선택과목 변경 등 2014학년도 개편된 수능에 맞춘 최적의 커리큘럼은 물론 학습 멘토링 & 케어 시스템, 1대 1 맞춤 입시전략까지 완벽하게 준비했다. 이 외에 남학생·여학생 별도 전용관, 개인독서실, 인터넷 강의실, 헬스장 등 안성탑클래스는 시설면에서도 대한민국 최고를 자랑한다.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2
- 필리핀 조기유학의 변화와 도전 기존의 필리핀 유학의 시작은 대학생 위주의 성인 어학연수였지만, 차츰 필리핀 조기 유학 성공사례들이 회자되면서 그 가능성이 부각되다가 초ㆍ중학교 조기유학지로 그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 최근에는 초등학교 고학년 때 영어 기초를 잘 다져두면 영어 성적 때문에 고민할 일이 없다는 생각에 학부모님들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그러나 초기 필리핀 조기유학은 홈스테이형이거나 하숙형태로 회화중심의 단순한 형태로 영어를 학습하기 좋은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체계화된 읽기ㆍ쓰기ㆍ말하기ㆍ듣기 등 영어의 4대 영역 전반에 걸쳐 실력을 쌓기에는 부족할 수 밖에 없었다. 게다가 유학 후에 돌아오게 될 한국의 환경에 아이들이 적응하지 못하는 부작용도 발생했다. 뿐만 아니라 초ㆍ중등생 아이들은 아직 정신적으로 미숙하므로 심리적인 안정이 무엇보다 교육과정에서 기본이 되어야 하는데 이러한 부분에 대한 대응이 미흡하여 부적응으로 인한 학생들의 피해가 속출했다. 이러한 상황을 바라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었다. 이에 우선 영어의 4대영역 전반에 대한 실력쌓기를 위해 미국ㆍ영국 등에선 비용문제 때문에 불가능했던 1:1 개인 맞춤별 수업과 1:4의 소그룹 토론수업으로 자연스럽게 영어와 가까워 지도록 했다. 더불어 영어를 모국어처럼 사용하는 환경을 조성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한국교육 과정에 맞춘 수업도 병행해 귀국 후 영어 뿐 아니라 전반적으로 학업 성취도를 올릴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한국 교사들이 24시간 상주하며 학생들 곁에서 학습과 생활 관리를 진행하도록 하여 학생들 스스로 공부하는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해, 귀국 후에도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필리핀이라고 하면 위험한 나라라는 인식을 탈피하기 위해 필리핀 마닐라 수도에서도 제일 안전한 지역으로 손꼽히는 부촌 ''알라방''에 홈스테이형이 아닌 기숙하우스 마련, 안정감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숙형 관리 체제를 도입하여 밀착형 관리를 꾀하였다. 개별 실력에 맞는 학습과정을 따로 구성하여 세심한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낙오자를 없애고 수업의 집중도를높이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수업을 다채롭게 구성, 인성ㆍ창의력 교육을 접목시킨 캠프 일정도 추가하였다. 한국의 입시제도 변화도 무시할 수 없어 토플ㆍ텝스 등 시험대비반과 국제학교와 특목고ㆍ고 대비반을 준비하여 영어교육의 현실적인 목적에도 부합되게 철저하게 준비하였다. 이러한 개선의 노력은 차츰 결실을 맺게 되었고 돌아오는 아이들의 맑고 건강한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물론 한 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 필리핀은 다른 영어권 국가보다 한국과의 지리적으로 가까워 부모가 직접 시설을 방문하기 쉬우니 직접 방문하여 한국에서 제사한 자료가 사실인지 눈으로 확인하면 수 많은 프로그램 중에 우리 아이에게 맞는 유학을 선택하기 수월해 진다. 우리 아이에게 맞는 유학이란 아이의 성향과 더불어 현재 영어실력과 영어학습 대한 관심 정도를 면밀히 고려해 선택하실 것을 꼭 당부드린다.필리핀 조기유학전문 클래스온 대표 하태욱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2
- 클래스온 필리핀 관리형 단기 유학(3.6.9개월) 25기 모집 설명회 필리핀 관리형 유학 전문업체 클래스온에서 필리핀 단기유학 25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필리핀 상류층 거주지역 알라방에서 1:1 혹은 1:4 그룹수업으로 맞춤형 영어 집중수업을 진행한다. 한국 진도에 맞춰 매일 2시간 30분씩 수학 수업이 이뤄져 한국 복귀 시 우려되는 학력 차에 대한 걱정도 없으며 국제학교 대비 반도 운영하여 입시에도 철저하게 대비토록 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 초등학교 4ㆍ5ㆍ6학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정원은 25명이다. 3개월,6개월,9개월 과정이 준비되어 있으며 올 3월 출발 예정이다. 첫 설명회는 1월30일 대치 오크우드호텔 비즈니스센터 미팅룸 오전 11시에 예정되어 있으며 이 후 분당, 평촌, 목동, 논현에서 2월 초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문의 : 02-538-5010 http://www.class-on.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2
- 잦은 콧물과 재채기, 알레르기 비염 의심하라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이 느끼는 고통은 상상 이상으로 크다. 때와 장소에 따라 증상이 천차만별로 나타나 정상적인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알레르기성 비염이 생기면 쉴 새 없이 흐르는 콧물과 재채기, 심한 코 막힘으로 음식의 맛과 냄새를 구분하지 못함은 물론 두통까지 수반돼 고통이 가중된다. 계절에 따라 증상도 조금씩 다른데, 1월에는 코 막힘이 가장 강하게 나타나며 2월 중순에 접어들면 서서히 코가 간지러우면서 이상 증후가 나타난다. 이런 계절성 비염 증상은 3월 중순까지 이어지고, 꽃가루가 날리면 절정에 이른다. 이 시기의 주요 증상은 맑은 콧물을 동반한 발작적 재채기를 비롯하여, 코가 막혀서 코맹맹이 소리를 하게 되고 재채기와 동반된 콧물이 눈물을 자극하여 눈까지 퉁퉁 붓는 증상이 생긴다. 4월이 가까워지면 비염의 증상은 가려움증이 더 심해지는 경향을 보이는데, 눈과 코, 심하면 입천장과 목뒤까지 발생한다. 치료를 방치할 경우 심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고 만성 부비동염(축농증), 비용종(물혹), 중이염으로 발전할 수 있다. 또 코로 숨을 쉬기가 어려워 입으로 숨을 쉬다보면 얼굴 발육이 위아래로 길쭉한 기형이 되기 쉽고, 치아 부정교합을 일으키기도 한다. 손발이 차가우면 증상이 심해지므로 족욕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 온몸의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재채기나 코 막힘이 심할 때는 따뜻한 물수건으로 코를 덮어 찜질하면 일시적으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코 막힘이 뚫리지 않을 때는 지압도 효과적이다. 손가락으로 V자를 그려서 콧망울 양옆을 훑듯이 마사지하면 코 주변의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알레르기 비염을 단순히 코에 한정된 문제가 아니라 호흡기 전체와 면역력 등과 관계가 깊다. 때문에 그 직접적인 원인을 찾아서 근본적으로 치료하고 원인을 제거해야 해결할 수 있는 질환이다. 만성화될수록 치료가 어려우므로 내재적 원인을 찾아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등산,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을 통해 증상을 근본적으로 없애는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사춘기 이전의 소아비염은 장부기관과 면역력이 발달되는 단계에 있기 때문에 올바른 치료가 필수이다. 코편한한의원 강동점 권대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2
- 새농유기농도매센터, 설맞이 대표 친환경선물세트 선보여 가락시장 내에 위치한 대형 유기농 할인 매장인 새농유기농도매센터에서 설을 앞두고 대표 친환경선물세트를 판매한다.새농에서 이번에 선보이는 대표 친환경선물세트는 경북 죽장의 친환경사과세트(13과 42,000원), 친환경배세트(7.5Kg 62,000원), 무농약 한라봉세트(5kg 49,000원) 등 농산물과 제주갈치고등어실속세트, 옥돔세트, 참굴비세트, 한우예찬갈비세트 등 수축산물 세트가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 두레촌 한과세트, 유기농흑화고, 무농약 곶감, 유기농 기름세트 등도 판매한다. 한편 요일별로 진행되는 할인 이벤트에는 1월 22일, 23일 재래짐과 유기농 딸기, 검은콩 두유를 특별할인가 판매되고 1월24일, 25일은 친환경사과, 우리밀통밀찐빵, 1월 26일, 27일은 무항생제유정란, 1월 28일, 29일은 유기농찹쌀현미 등이 할인가에 판매된다. 요일별 할인 판매는 2월 4일까지 매일 진행된다. 유기농 떡국떡과 유기농 메주한말도 예약 받는다.문의 새농유기농도매센터 (02)3401-49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2
- 잠실 스타필라테스, 신년 이벤트 캐나다 스탓필라테스 전문 강사진들로 구성된 스타필라테스에서 2013년 새해를 맞아 신규 회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규 회원에 한 해 잠실 롯데캐슬 스튜디오와 갤러리아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개인레슨 8회 진행시 50만원, 15회 진행시 90만원에 할인 하는 것. 개인레슨으로 추가 수업을 할 경우에는 더 큰 할인이 주어진다.이밖에 점별로 진행되는 그룹레슨에서도 롯데캐슬(그룹 6인) 스튜디오는 2개월 주 2회 수업이 30만원(기존 37만원)으로 할인하고 2개월 주3회 수업은 45만원(기존 52만원)으로 할인한다. 4인 그룹의 갤러리아팰리스 스튜디오도 할인한 금액에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문의 롯데캐슬 (02)2143-0043 갤러리아 (02)2203-00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2
- 빛날인] 상일여고 이지연 “소연이는 어리지만 공부 욕심이 많아요. 자기주도학습 플래너도 알아서 척척 써요. 결국 원하던 국제중에 합격했어요.” 강동구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초등 6학년생 멘토로 활동한 이지연양은 멘티 자랑에 여념이 없다. 초등생 멘티와 매주 만나며 봉사둘은 매주 일요일마다 만나 영어, 수학 공부를 도와주고 학교 생활, 친구 이야기로 수다를 떨며 친자매처럼 친해졌다. 센터의 멘토링 봉사단원 중에서도 모범적인 멘토, 멘티 관계로 꼽힌다. “지난 1년간 멘티와 즐겁게 만났고 늘 이 시간이 기다려졌어요. 무엇보다 ‘진정성’ 담긴 봉사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어요.” 이양이 속내를 밝힌다.그는 고1 여름방학 때 캄보디아로 선교봉사를 다녀오기도 했다. 30도가 넘는 뙤약볕 아래 입을 옷이 없어 겨울용 패딩점퍼를 걸치고 있어도, 썩은 이가 몽땅 빠졌는데도 가난 때문에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해도,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고아원에서 자라도 해맑게 웃는 아이들을 지켜보며 많이 반성했다고 말한다. “해외봉사를 떠나기 전 갈까 말까 망설였던 마음 속의 갈등, 사소한 일로도 늘 부모님께 불평만 늘어놓던 나 자신이 부끄러웠어요.” 이처럼 색다른 경험을 차곡차곡 쌓으며 지연양은 ‘인생의 나이테’를 단단하게 키워가는 중이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그는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심이 유달리 많았다. 별명은 ‘올빼미’. 밤을 새서라도 시험공부든 숙제든 완벽하게 준비해야 직성이 풀렸다. ‘리더’ 욕심이 많아 남 앞에서 조리 있게 발표하고 설득하는 ‘스피치 실력’도 일찌감치 갈고 닦은 덕분에 빼어난 언변을 갖추게 되었다.고교 입학 후 멋모르고 토론대회도 참가했다. “우리 학교는 토론동아리 파워가 세요. 동아리 회원들이 대부분 토론대회 상을 휩쓸지요. 나는 동아리 소속도 아니었지만 이 분야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지원했어요. 뭐든지 ‘해보자’ 주의거든요. 물론 준비는 철저히 했지요.” 고1이었던 이 양은 교내 토론대회에서 대상을 탔다. 자신감이 붙자 2학년 때도 참가해 연거푸 대상을 수상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자리가 사람을 만들더라’“지난 2012년은 내 생애 최고의 한해였어요.” 신이 난 이양이 수많은 이야기를 쏟아낸다. 선생님 권유로 얼떨결에 선거에 출마해 상일여고 학생회장에 당선된 후 스펙터클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학생 대표로서 책임지고 처리해야 할 일들이 묵직했지만 회장에게 ‘특권’처럼 주어지는 배움의 기회도 많았다. 연세대, 굿네이버스 공동 주최로 여름방학 때 열린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캠프’도 그 중 하나다.전국 99개 학생회장들이 참석한 캠프에서 그는 ‘개안(開眼)’을 했다. “전문가 강연, 다채로운 워크숍 내용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또래 학생들에게 많이 배웠어요. 참가한 학생들이 다들 학교 대표들이라 ‘포스’가 남다르고 통솔력, 발표력 등 리더 자질이 출중하더군요. 우물 안 개구리였던 내겐 다들 벤치마킹의 대상이었죠.” 이양은 상일여고 학생회장인 동시에 강동구 고교 학생회장단 모임에서 대표까지 맡고 있다. 강동구 대표 자격으로 서울시교육감과 학생자치활동, 인권조례 등을 주제로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아이러니하게도 교육 행정가들이 학교 현장을 잘 몰라 많이 놀랐어요. 사실 대다수 고교에서 학급회의 시간은 자습 시간 또는 노는 시간이 돼버렸고 대다수 학생들은 회의진행 방법조차 모르거든요. 이런 리얼한 학교 상황을 조목조목 들려주었어요.” 학생회장 경험하며 숨은 재능 발견학생회장으로서 애착과 의욕이 남달랐던 그는 ‘착한 말 실천’ 같은 이색 캠페인도 벌였다. “여고생들이 사실 욕을 많이 써요. ‘씨X'' 등 한 문장에 두 단어 이상의 욕설을 섞어 쓰는 건 부지기수죠. 때마침 서울시교육청에서 캠페인을 진행해 우리 학교도 참가 신청을 했어요.” 전교생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보니 말버릇을 고치고 싶다는 의견이 많았다.“아이들 관심을 끌기 위해 여러 달 동안 캠페인을 재미있게 진행했어요. 중독성 있는 캠페인송을 틈날 때마다 틀었고 코믹한 UCC, 우스꽝스러운 피켓도 만들어 선보였지요. 교실에서 욕을 많이 쓰는 학생에게 마스크 씌우기, 암행어사 감찰 같은 아이디어를 모아 실천하기도 했어요. 다들 호응해준 덕분에 욕설도 많이 줄었지요.” 상일여고는 이 캠페인으로 우수상을 탔다.이처럼 캠페인, 학교축제 기획, 학생회 조직 관리 등 숱한 과제들이 이양에게 던져졌다. 좌충우돌하면서도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생각의 깊이, 마음 씀씀이가 부쩍 자랐다. “효율적인 일처리 순서, 추진력, 사람 관리법을 많이 배웠어요. 무엇보다 내 장래 꿈을 재설정하는 기회가 되었지요.”오랫동안 그의 장래희망은 교사였다. 하지만 지난 1년간 여러 활동을 통해 리더십, 설득력, 기획력 등 숨은 재능을 발견했고 덕분에 ‘기획자’란 새로운 꿈을 갖게 되었다.이제 곧 고3. 그동안 학생회 활동 때문에 공부를 소홀히 해 뚝 떨어진 성적을 끌어올리는 게 급선무다. “처참한 성적표를 받아들고 엉엉 울었어요(웃음). 그래도 소중한 경험을 많이 했으니까 후회는 안 해요. 그래서 요즘에는 독하게 마음을 다잡고 공부하고 있어요.” 긍정의 에너지가 그에게서 뿜어져 나왔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