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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화 같은 마법 공간, 여자들의 판타스틱 문화아트 놀이터 아름다움에는 이유가 있다. 눈에 띄는 빛깔, 디자인, 그리고 희소성. 인테리어 가구와 소품들의 박람회라 해도 손색이 없을 초대형 아트 갤러리 매장이 용인에 오픈했다. 그동안 하남본점에 이어 청계, 부천점 등에서 주부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었던 ‘중아트갤러리’가 3천 평 대규모 전시장으로 용인 동백에 위용을 드러낸 것. 특히 이곳은 화려하고 진귀한 가구와 소품들의 천국이라 불리는 ‘중아트갤러리’를 비롯해 국내ㆍ외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중아트마켓’을 선보여 일찌감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럽피안 명품 가구부터 침구와 소파, 소품까지 문화와 생활을 접목 용인 동백 이마트가 입점한 쥬네뷰 건물 4층에 단독으로 들어선 중아트갤러리가 4월1일, 대망의 그랜드 오픈을 했다. 직영매장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문을 열게 된 이곳은 무엇보다 눈을 뗄 수 없는 아름다움으로 주부들의 소녀적 감성을 자극하는 곳이다. 여자들의 로망인 유럽피안 명품가구와 침구를 비롯해 집안을 아기자기하게 꾸며줄 인테리어 소품, 게다가 빛의 마술을 보여주는 화려하고 눈부신 조명과 그림들…. 여기에 백화점을 뚝 떼어다 한 눈에 펼쳐 놓은 것 마냥 화려하게 꾸며진 공간미학은 마치 마법사의 동화책 속에 들어와 있는 듯 설렘과 흥분을 불러일으킨다. “가족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전시ㆍ테마 형 생활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마땅히 갈 데가 없다거나 무료한 주말에도 언제든 오셔서 차도 마시고 구경도 하면서 여유 있는 문화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중아트갤러리 정경화 소장의 말처럼 이곳은 언제든 자유롭게 들러 구경도 하고 인테리어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는 아트 스페이스 겸 여자들의 놀이 공간이다. 가구와 소품 가격도 최고가에서 최저가까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구성돼 있다. 국내외 작가 작품을 전시ㆍ판매하는 중아트마켓 함께 운영특이 이곳은 약 천 평 규모의 문화전시장인 ‘중아트마켓’을 별도로 운영해 국내ㆍ외 활동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장을 열었다. “아트페어는 곳곳에서 있어 왔지만 365일 전시ㆍ판매하는 상설매장은 저희가 유일하지 않나 싶어요. 활동작가들은 많지만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는 장(場)은 그리 많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저희는 재주 많고 재기발랄한 작가들이 손수 만든 작품이 상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장을 열어주고 활기를 띌 수 있도록 연결하는 중간 매개자 역할을 하려고 합니다.” 실제 중아트마켓에서 운영하는 미술관 ‘갤러리중’에서는 오는 4월부터 신진작가들의 작품을 모아 ‘공생의 목적, 상생의 의미’라는 테마 전시를 열 계획이다. 전시 제목 그대로 작가나 고객 누구에게도 열린 무료 전시회로 운영될 예정. “이미 전국에 있는 작가 200여분과 작품이 매칭 돼 있어요. 저희는 생활형 아티스트를 포함해 유능한 작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회를 열어줄 생각이에요. 문화 집중적인 공간에 공공적인 미술관과 마켓을 결합한 새로운 아트스페이스가 만들어지는 거죠.” 전시된 그림부터 시작해 소품, 고가구, 미니어처 등 각양각색 작가들의 작품이 보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앞으로는 목각이나 비즈공예 등 고객들이 직접 만들어 보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코너도 마련할 생각이에요. 어린아이부터 청소년, 주부, 시니어들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신나는 공간이 될 겁니다.” 나눔 카페에서 지인들과 담소 나누며 문화공간으로 활용 드라마나 영화 등에서 아기자기한 소품과 장소협찬으로 여성들의 로망을 실현해줄 핫 플레이스가 된 중아트갤러리. 용인점이 오픈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주변에 이미 뜨거운 이슈가 된 바 있다. “용인점 공사하는 걸 봤는데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거려요. 하남점에 놀러 갔다가 정말 너무 예쁜 소품들이 많아서 실컷 눈 호강시키고 돌아온 적이 많았거든요. 용인점이 오픈하면 멀리까지 안가도 되니 좋고, 아마도 매일 출석도장 찍게 될 것 같아요.” 동백에 사는 이명옥(43)씨의 즐거운 소회다. 중아트갤러리가 주부들에게 인기를 얻는 또 다른 이유는 여성들의 감성 코드를 제대로 건드려 주기 때문. 우선 매장 한편에 마련된 ‘나눔카페’는 커피나 음료를 마시며 지인들과 자유롭게 담소를 나눌 수 있도록 오픈해 놓았다. 커피 값은 자율모금함에 그야말로 자유롭게 넣으면 그만. 여기에 전 세계 60여 국가에서 수입된 가구와 소파, 소품에 이어 천연화장품과 쿠션 방석 등의 패브릭제품, 오피스 관련 가구들까지…그야말로 없는 게 없을 만큼 다양하고 화려한 제품들이 요술피리처럼 여성들을 끌어당기기 때문이다. “저희 매장이 고객들에게 재미난 놀이터가 되었으면 합니다. 상설 미술관에서 작가들의 전시 관람은 물론, 체험도 하시고 또 매장에서 필요한 물건도 구경하고 구입도 해 갈 수 있는 원스톱 문화공간이 되기를 바라죠. 이제 막 문을 열었으니 고객들과 하나하나 신나는 일들을 많이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중아트갤러리 용인점 이용 tip> * 시간: 10시30분~오후 8시30분까지 * 위치: 용인시 기흥구 중동 833 쥬네브 썬월드 건물 4층 (동백 이마트 건물)* 문의: 031-679-06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3
- 귀통증-귀가 아파요 귀가 터질 듯이 아파요, 침을 삼키면 귀가 아파요, 바람만 불어도 귀가 아파요 등등 귀의 통증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게 되는데, 크게는 귀(내이, 외이, 중이)의 문제로인한 경우와 귀가 아닌 다른 기관의 문제로 인해서 귀가 아픈 경우가 있겠습니다. 귀의 문제로 인해서 귀통증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질환은 중이염인데, 귀의 통증과 함께 귀가 먹먹해진다거나, 소리가 잘 안 들리는 난청증상도 병행될 수 있습니다. 귀가 아프면서, 외이도가 가렵다거나, 귀지나 딱지가 많이 생기고, 귀를 후빌 때 통증이 나타난다고 하는 경우 외이도염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 비행기를 타거나, 스킨스쿠버 다이빙을 할 때, 귀가 먹먹하며 찢어질 듯 아프다고 호소하는 경우는 유스타키오관, 이관의 압력조절 기능의 이상도 검진해야 겠습니다. 아울러 구안와사, 대상포진등으로 인해서 귀의 통증이 유발 될 수 있는데, 이런 경우 귀와 주위에 수포가 생기는 것을 관찰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귀가 아닌 다른 기관의 이상으로 인해 이차적인 귀의 통증이 유발되는 경우인데, 턱관절 장애로 인한 귀 통증은, 두통이나 목과 어깨의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치과질환으로 인한 귀통증은 충치, 치주 농양, 사랑니등으로 인해서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외에 목이 뻣뻣하고 뭉치면서 나타나는 경추관절의 이상으로 인한 귀통증도 있으며, 인후염이나 편도염이 있을 때 연관통으로 인해 귀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울러 두면부로 주행하는 삼차신경의 장애로 인해 귀나 귀 주위의 통증을 유발 할 수 있겠습니다. 코아한의원에서는 이러한 귀통증을 호소하는 다양한 원인을 찾아서 각각을 조절하는 치료를 하게 되는데, 환자들의 대부분은 귀의 통증이라는 질환을 일으키는 일차적인 원인 이외에 부수적으로 이러한 질환이 발생하기 쉬운 몸 상태를 가지고 있는 경우를 자주 목도합니다. 스트레스, 자세불량, 안 좋은 식습관등이 그것 입니다. 잘못된 섭생으로 인해 수승화강(水昇火降)이라는 정상적인 생리적인 기전이 틀어지게 되면, 조금의 변화에도 몸이 적응을 잘 하지 못하고, 질병이 나타나기 쉬운 환경을 형성하게 됩니다. 따라서 귀의 통증이라는 단순한 증상의 원인을 잘 찾아서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질병이 생길 수밖에 없는 몸의 환경을 조절하는 치료도 함께 병행하는 것이 병이 생기기전에 미리 치료하는 선치미병(先治未病)의 정신이라고 하겠습니다.코아한의원 송파본원 박재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3
- ADHD 치료를 빨리 해야 하는 이유 ADHD를 조기진단하고 빨리 치료해야 하는 이유는, 방치할 경우 성인이 되어서도 ADHD증상이 있을 확률이 46%나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기치료를 한다면 70-80% 정도가 호전되고, 혹시 성인이 되어 ADHD증상이 있다고 하더라도 증상이 경미할 수 있다.성인이 되어서도 ADHD를 가지고 있다면 대인관계, 정서, 결혼 등에서 많은 문제로 발전할 수 있다. 일찍 발견할수록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를 하여 좋은 결과를 얻는 게 당연하다. 한방에서의 ADHD 치료방법환자의 체질에 따라 과잉행동형, 주의력 결핍형, 혼합형으로 구분하고 이를 다시 허증과 실증으로 나눈다. 실증은 체구가 크고 몸에 열이 많으며 공격적이고 높은 곳에 올라가기를 즐기고 통제하기가 힘이 든다. 허증은 체구가 왜소하며 식욕도 부진한 경우가 많고 신경질적이며 예민하다. 한약요법아이들은 음이 허하고, 양이 치성하기 때문에 가만히 있지 않고 분주하다. 고로 기본적으로 음을 보강해 주며, 머리에 열이 많은 애들은 내려주고, 소화가 약한 애들은 소화를 좋게 도와주는 식으로 약을 쓰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아이들의 특성에 맞추어 조제한 특별한 처방을 이용하여 뇌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오장육부를 튼튼하게 함으로써 과잉행동을 억제하고 집중력을 향상시킨다. 한약을 이용한 ADHD의 치료는 초기에는 그 효과가 더디지만 부작용이 경미하고 시간이 흐를수록 집중력 향상이나 과잉행동의 억제에 효과가 뛰어나다. 약침웅담, 사향이 주가 된 약침을 특정혈에 놓게 되면 아이들의 머리가 편안해지고, 열이 내리게 된다. 아이들은 대부분 열이 많아서 문제가 된다. 면역약침은 몸의 수승화강을 도와주어 아이들의 정서안정에 큰 도움을 준다. 침침은 12경락과 기경팔맥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여 아이의 정서를 편안하게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 침이 두려운 아이들은 피내침이나 자석침을 이용하기도 한다. 생활관리ADHD아동은 자극에 대하여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주변 환경을 차분하게 만들어줄 필요가 있다. 조용한 공간을 만들어주는 일이 중요하며 방안의 벽지나 가구도 요란스럽지 않은 색깔로 꾸며 주는 것이 좋다. 장난감도 한꺼번에 여러 가지를 주면 이것저것 만지다가 적절하게 가지고 놀지 못하기 때문에 한 번에 한두 가지 정도의 장난감을 주는 것이 좋다.키우미한의원 잠실점 김용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3
- 도서관으로 떠나는 문화여행⑤ 도심 속 문화 오아시스 해공도서관 해공도서관은 천호역과 가까워서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고 있다. 하루 이용자가 1800명 정도에, 매일 대출이 900여 권이나 이뤄진다. 오는 6월 있을 도서관 개관 5주년 준비로 한창 바쁜 해동도서관을 찾았다. 강동 책읽기 마라톤 대회 해공도서관에서는 강동지역의 성내, 강일, 암사 도서관과 함께 제1회 강동 책읽기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책읽기를 마라톤 경기에 비유하여 목표 독서량을 완주하는 대회로 책 1쪽이 달리기 1m가 되어 지난 10월부터 3월 말까지 진행 한다. 이미 완주한 어린이 참가자도 있다. 그만큼 호응이 높다고 하는데 비기너, 하프, 풀코스로 42.195쪽을 부지런히 읽어야 완주가 가능하다고 한다. 완주자에게는 행사 종료 후 완주증서를 수여하고 우수 참가자에게는 시상을 할 예정이다. 이 행사의 취지는 책 읽기의 중요성은 알면서도 실천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도서관이 목표를 제시하고 동기부여를 한다는 의미로 시작했다고. 김 경미 해공도서관장의 말이다. “누구나 책읽기의 중요성은 알지만 관심도가 점점 떨어지는 것 같아요. 목표가 있으면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까 싶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예상외로 잘해주고 있고 이 달 말 이면 완주 대상자 명단이 나올 예정이고 이미 완주한 분들도 있습니다.” 필자가 전화로 취재를 약속할 때 자신을 사서라고 소개했던 김 관장은 도서관 일층부터 옥상까지 일일이 설명 하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다.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우리동네에 도서관이 있어서 참 좋다’는 말을 들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그에게서 도서관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었다. 시설 적인 면에서 공간이 부족해 이용자 휴게 공간이 따로 없어 불편을 준다는 점이 늘 마음에 걸린다고 한다. 그러나 2층 종합자료실에 가보면 하늘을 향해 쭉 뻗은 대나무 숲을 볼 수 있고 인근의 천호공원에서 사계절을 느낄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은 휴게실이 어디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천호역 무인대출, 반납 서비스 해공도서관에서는 유동인구가 많은 인근 지하철 5,8호선 천호역에 무인대출?반납 서비스를 하고 있다. 도서관에 비치 중인 책을 홈페이지를 통해 천호역 자동예약대출을 신청하면 출?퇴근길 천호역에서 편리하게 받아 볼 수 있다. 신청가능 권수는 1일 1인당 1권으로 도서관 업무시간 외에도 자료를 대출할 수 있는 24시간 대출 서비스이다. 또 강동구에서는 처음으로 야간연장 개관을 실시하기도 했는데 이용자들이 퇴근하고 나서나 학생들이 늦게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종합자료실은 밤10시까지 일반열람실은 밤11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특화자료를 살펴보면 성인의 경우 경제? 경영에 관련된 책들이 많고 어린이책은 외국어에 관심 많은 어머니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영어 동화책은 물론 일본어 동화책도 구비하고 있다. 이용자들이 관심 많은 취업 관련 도서는 따로 마련해 비치해 놓았다.동화책은 어머니 재능기부자들의 동화구연으로 이어지고 이는 인기 있는 프로그램의 하나라고. 한국사능력검정대비를 할 수 있는 ‘한국의 역사’와 유아 미술프로그램인 ‘꿈꾸는 미술놀이’, 교육용 로봇키트를 활용해 로봇구조와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습득하는 창의공학수업‘과학이 쑥쑥!로봇창의’는 해공도서관만의 best3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개관 5주년 행사와 강동 북 페스티벌 해공도서관은 오는 6월 개관 5주년을 앞두고 행사준비가 한창이다. 그에 앞서 강동구 해공,성내, 강일, 암사4개 도서관이 다함께 여는 축제인 강동 북 페스티벌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6월 5주년 개관을 앞두고 지역주민이나 도서관 이용자 대상으로 동아리 활성화를 목표로 세우고 있다. 지역 특성상 다문화 가정의 도서관 이용도 늘고 있어 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과 어르신 대상의 독서 치료 프로그램도 준비중이다. 오현희oioi33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3
- 송파구, 부동산거래 안전망 구축한다 최근 부동산 매매나 임대차계약을 위해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찾았다가 무자격 중개보조인들의 불법 중개행위로 낭패를 보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이에 송파구가 무등록?무자격 중개행위를 근절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 확립을 위해 전국최초로 「부동산중개업소 정보 QR코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것은 중개업 종사자의 명함이나 손해배상책임 공제증서에 부착된 QR코드로 부동산중개업소의 주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부동산중개업소 정보 QR 서비스 실시로 계약자는 구에 등록된 1530여개 중개업소의 상호, 대표자 성명, 사진과 등록번호, 소재지, 보증보험 가입여부, 전화번호, 중개보조원의 성명 등을 거래현장에서 실시간 조회할 수 있게 됐다. 또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 현장 물건 사진 등 거래물건 정보와 거래금액별 중개수수료 산정 방법 등 부동산 계약시 유익한 정보도 확인 가능 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3
- 서울문화재단-조아제약, 장애아동 창작지원 후원 협약 체결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과 조아제약(대표 조성환)은 장애아동 창작지원 <프로젝트A> 사업 수행 및 협력을 위해 지난 3월27일(수)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프로젝트 A>는 4월22일(월)부터 5월1일(수)까지 10일간 잠실창작스튜디오 홈페이지 및 이메일을 통해 시각예술과 도예 두 분야에서 예술적 재능을 가진 장애아동을 공개모집하며 5월6일(월) 발표할 예정인 최종 선정된 총 8명(시각분야 5명, 도예분야 3명)의 장애아동들은 예술가와 멘토-멘티 형식의 매칭을 통해 공동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장애아동 창작지원 사업 <프로젝트 A>는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시창작공간 잠실창작스튜디오의 2013년 신규 사업으로, ‘A’는 아트(Art)와 가능성을 뜻하는 에이블(Able)을 상징한다. 문의 잠실창작스튜디오 423-66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3
- 송파강동광진 문화가소식 - 2013년 4월 1주 오페라>세빌리아의 이발사코믹오페라의 최고 걸작 강동구가 새봄을 맞아 제104회 강동목요예술무대에 유머와 활력이 넘치는 로시니의 대표적인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올린다.‘세빌리아의 이발사’는 프랑스 극작가 보마르셰의 작품에 이탈리아 작곡가 로시니가 곡을 붙인 부파 오페라(Opera Buffa)다. 부파 오페라는 서민적인 일상의 유머를 다룬 가벼운 내용의 희극 오페라로 로시니는 마지막 부파 오페라 작곡가로 인정받고 있다. 기지와 풍자가 가득하고 경쾌하고 선율이 풍부하여 로시니의 대표작으로 꼽힐 뿐만 아니라 당시 이탈리아 오페라 최고 걸작의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부유하고 아름다운 상속녀 로지나를 두고 늙은 후견인과 젊은 백작이 벌이는 대결과, 수단 좋은 거리의 이발사 피가로가 백작과 로지나의 사랑을 맺어 주는 과정을 그려낸 작품으로 시종일관 위트와 유머, 교태, 음모, 긴장, 흥분이 넘치는 음악적 매력을 지닌 오페라다.이날 공연은 국내 정상급 인씨엠 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메트오페라합창단이 각각 연주와 합창을 맡는다. 예술총감독은 2012년 시사종합월간지‘뉴스메이커’가 선정한 ‘2012년 한국을 이끄는 혁신 리더’이며 2009년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특별상’을 수상한 (사)인씨엠예술단 단장 바리톤 노희섭이 맡는다.재미있고 기발하고 성악적인 기교가 넘치는 최고의 작품으로 어른은 물론 어린이들도 부담 없이 오페라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90분 동안 펼쳐질 이번 공연은 4월 4일 저녁 7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으며 공연예매는 온라인(강동문화포털사이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문의 (02)3425-5240)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뮤직드라마>당신만이부부여 무엇으로 사는가? 부부를 소재로 소통과 공감을 끌어냈던 뮤직드라마 <당신만이>가 대학로 공연에 이어 송파 ‘가든파이브아트홀’에서 5일간 다시 한 번 관객들을 만난다. 뮤직드라마 <당신만이>는 한 경상도 부부의 5년에서 37년 인생 여정을 담은 공연으로, 보통 부부들의 삶을 보여준다. 결혼 후에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보았을 부부의 사랑, 돈, 자식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지극히 평범할 수 있으나 누구에게나 공감 가는 내용이다. 우리나라 부부들의 이혼율이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요즘, 크고 작은 모든 일들을 부부가 함께 겪고, 고민하며 마지막까지 서로의 힘이 되어주는 내용의 작품이다. 서로 다른 두 사람이 서로를 인정하고, 배려하고 맞춰가며 마지막까지 함께하는 동반자의 모습을 담은 공연으로 많은 부부들은 물론 젊은 층에게도 귀감이 되고 있다. 뮤직드라마<당신만이>는 젊은 층만 북적일 것 같은 공연장에 ‘40~50대의 중년부부’들을 끌어냈다. 젊은 층에게는 그들의 부모를 생각하며 현재 곁에 있는 사람과의 미래를 그려 볼 수 있도록, 또한 중년의 부부들은 그동안의 인생을 되짚어보고, 남은 인생을 그려 볼 수 있도록, 노년의 부부에게는 그들의 세월을 되돌아보는 공연으로, 청소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점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오는 4월 17일부터 5일간 복합문화공간 ‘가든파이브아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티켓예매는 문화숲 홈페이지(예매 수수료 무료) 및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문의 www.g5culture.or.kr (02)2157-8780 박지윤 리포터 콘서트>모그 언플러그드 Vol. 1 (MOG Unplugged Vol. 1)봄날의 설렘을 안고 떠나는 달콤한 음악콘서트 감성적인 사운드로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디계의 최강 아티스트 ‘어쿠스틱 콜라보’ ‘소울맨’ ‘테테’ ‘스타러브피쉬’가 총 출연하는 ‘모그 언플러그드 Vol. 1(주최/주관: ㈜모그인터렉티브)’가 4월 20일(토) 오후 7시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모그 언플러그드 Vol. 1 콘서트(이하 ‘모그 언플러그드’)는 인디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음악 여행 콘셉트로 개최되어 음악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모그 언플러그드’는 어쿠스틱 스타일의 러블리한 듀오 ‘어쿠스틱 콜라보’, 국내 최고의 실력파 보컬로 인정받고 있는 ‘소울맨’, 로맨틱 싱어송라이터 ‘테테’, 한국의 데미안 라이스로 평가 받는 ‘스타러브피쉬’ 들이 꾸미는 달콤하고 로맨틱한 공연으로 채워진다. 특히 어쿠스틱 콜라보와 스타러브피쉬는 데뷔 이래 진행하는 공식적인 첫 콘서트다.인디 음악뿐만 아니라 종합 차트까지 석권하며 대중가수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어쿠스틱 콜라보는 음반에서는 느낄 수 없는 어쿠스틱 음악의 생생한 매력을 팬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특별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투개월이 부른 ‘로맨티코’의 원곡자로 지난 한해 많은 사랑을 받은 테테는 자신의 신곡 ‘플로랄 레인’을 처음 공개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또한 소울맨과 스타러브피쉬는 듣는 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할 짜릿함을 노래로 선사한다. 때로는 뜨겁고 강렬하게, 때로는 감미롭고 사랑스럽게 관객들의 마음을 채워줄 4인 4색의 음악 콘서트 ‘모그 언플러그드’는 특히 관객과 소통이 가능한 소극장 콘서트로 진행되기 때문에 인디 음악을 사랑하는 음악팬들에게 잊지 못할 하룻밤의 추억을 선물할 것이다. 문의 02-3496-4293박지윤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3
- 철학원 ''The Life'', 명리학적 진로 진학상담 및 성인상담 20대에 한학과 불경, 명리학을 공부한 후 30년 간 대형입시종합학원에서 언어와 논술을 강의하며 상담실장을 겸임했던 ''The Life''의 노형권 원장이 자녀의 진로 진학문제를 위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학원에서 상담실장으로 진로지도를 할 때 3000명이 넘는 학생에게 사주명리를 활용한 상담을 진행해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 냈던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심리테스트와 사주명리를 상담도구로 한다. 아이와 1:1상담을 통해 인생행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아이가 처한 당면 과제를 해결하는데도 조언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성인들의 직업과 배우자 등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문의 1588-798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3
- 피아노 교육은 왜 필요한가? 사랑스러운 자녀가 5~6세가 되고 학교에 갈 나이가 되면 어머니들은 고민한다. 우리 아이에게 악기를 배우도록 하거나 또는 기술이 필요한 운동을 배워서 자신을 특별한 존재로 느끼게 하고 싶어진다. 피아노를 악기교육에서 가장 먼저 선택하게 되는 이유는 간단하다. 독주 악기로써 모든 악기 소리를 모두 표현하며 음역의 범위가 넓고 다양하여 관현악적인 소리도 낼 수 있어서이다. 말하자면 기악 교육 중에서 가장 보편적이면서 다양하고 폭넓은 경험을 가능케 하는 것이 피아노를 배우는 것이다.실제로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아이가 유치원을 가고 한글을 익히기 전후에 피아노를 가르친다. 피아노를 배우면서 어떤 것을 기대하고 즐거워하는 것이 옳은 것일까? 어떻게 배우고 어디까지 배우는 것이 취미로 연주하는 것일까? 어떻게 하면 아이가 싫증나지 않으면서 전공은 아니어도 규칙적으로 하루에 1~2시간 연습을 수행하며 멋지게 연주할 수 있을까? 왜 우리 아이는 몇 년을 피아노 학원을 다니고 체르니 40번을 다 끝마쳐도 발전이 없을까? 어떻게 옆집 아이는 우리 아이보다 체르니 진도가 느린데도 기가 막히게 잘 치는 걸까? 과연 재능이 없으면 악기를 배우기 어려운 것일까? 아이의 재능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레슨을 받기 전에 먼저 알아보는 방법은 없을까? 재능이란 어떻게 알 수 있고 무엇일까? 도대체 피아노를 포함한 악기 교육이 어떤 유익함을 주는 걸까? 이밖에도 너무도 많은 질문들이 있지만 필자는 앞으로 몇 번의 지면을 통해서 도움을 주려고 한다.피아노를 포함한 악기를 다루는 법을 배우는 것은 전자제품의 사용법을 배우는 것과는 다르다. 시작부터 손가락과 그 주변 근육조직들(뼈, 인대, 근육, 신경줄)을 원하는 목표를 위해 조작, 조절하는 테크닉을 배우는 것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소리에 색칠을 한다. 소리를 만들고 평가하고 감정을 다양한 관점으로 표현한다. 소리의 모양을 상상력에 의해 만들어낸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인간의 잠재된 감성과 감각이 개발되고 발전되는 것은 중요하고 신비한 체험이 아닐 수 없다.피아노를 배우는 것은 신체적인 운동을 동반한 스포츠이기도 하다. 감각만 필요하고 발전되는 것만이 아니고 꾸준하고 성실한 손가락 운동에 의해서 완성된다. 손가락 훈련이 없이 감정 혹은 감성만으로 멋진 연주를 할 수 없다.그뿐만이 아니고 피아노를 배우면서 꾸준함과 규칙과 균형을 배운다. 꾸준히 연습해야 어제 배운 노래를 잊지 않는다. 악보를 꼼꼼히 읽고 노래를 생각하고 박자를 지키면서 작고 예쁜 규칙을 배운다. 소리를 듣고 비교하면서 왼손과 오른손의 균형, 음과 음의 균형, 시간과 시간의 균형을 배운다. 음악은 인간의 감각을 교육시킨다. 귀로 아름다운 소리를 듣고 몸으로 리듬을 느끼고 눈으로 보며 손으로 만지며 독특한 경험을 하게 한다. 피아노는 손으로 만지는 것에서 나오는 다양하고 변화되는 소리에 대해 촉각과 청각으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박자와 리듬을 통해서 율동을 배우고 몸의 움직임과 소리의 만남을 경험한다. 음악을 통해서 인간은 고조된 즐거움, 흥겨움에서 내재된 영혼의 흔들림까지도 만난다. 이모니카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3
- 주부 허리디스크 예방하는 똑소리 나는 살림법 주부들의 허리통증은 남성들에 비해 선천적으로 근육과 인대가 약하기 때문이거나 혹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른 퇴행에 의해서 비롯되기도 하지만, 그 보다는 습관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주부들이 쪼그려 앉아서 하는 걸레질이나 손빨래 등이 허리 건강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실제 척추전문 자생한방병원에 내원한 척추질환자 중 전업주부 200명을 조사한 결과, 집안일을 하면서 가장 힘든 자세로 42%가 쪼그려 앉기를 꼽았으며, 허리 통증을 가장 많이 느끼는 집안일은 쪼그려 앉아 걸레질 하기 라고 25%가 답했다. 그럼 주부들이 집안일을 하면서 허리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는 잘못된 자세를 알아보고, 척추건강을 지키는 건강 노하우도 알아보도록 하자. 장시간 같은 자세는 금물, 자세를 자주 바꿔라!평소에도 입식 생활이 습관화 되어 있는 주부들은 허리 근육을 움직여 주는 일이 많지 않다. 이런 상태에서 걸레질이나 손빨래, 다림질 등 장시간 허리를 굽힌 채 같은 자세로 집안일을 하게 되면 더욱 허리에 무리를 주게 된다. 주부 척추질환자 설문 결과 허리통증을 가장 많이 느끼는 집안일 1위가 쪼그려 앉아 걸레질 하기인 것에 반해 청소기 돌리기와 요리하기가 상대적으로 적게 나온 것도 같은 이유다. 디스크는 무혈조직이라 혈관 분포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주변의 근육을 부지런히 움직여야만,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와 영양분을 공급할 수 있다. 하지만 장시간 한 자세를 유지할 경우 디스크에 산소와 영양분 공급이 떨어지면서 척추가 퇴행하고, 결국에는 요통이 발생시킬 수 있다. 잠실자생한의원 신민식 대표 원장은“장시간 허리를 굽힌 채 일을 하면 척추를 지지하는 허리 뒤쪽 근육이 늘어나게 되는데, 이런 상황이 반복이 되고, 이후 적절히 관리되지 않으면 근육이 늘어난 채로 경직되고, 결국 척추의 형태도 서서히 변하게 된다”며“특히 운동 부족으로 인해 허리 근육이 약화된 주부라면 장시간 같은 자세로 집안일을 하여, 허리의 부담이 커진 상태에서 갑자기 자세를 바꾸면 급성 요통을 앓거나, 심한 경우에는 디스크가 탈출되는 경우가 올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따라서 집안일로 인한 허리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허리에 부담을 주는 자세를 피하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아무리 바른 자세를 유지한다고 하더라도 장시간 같은 자세를 취한다면 도리어 허리에 독이 될 수 있으니, 반드시 자주 자세를 바꾸면서 허리를 펴 주는 것이 좋다. 폐경기 이후가 특히 문제, 칼슘은 미리미리 먹어두자20~30년 간 집안일을 돌보던 폐경기 주부들은 특히 척추질환을 조심해야 한다. 폐경기 이후 호르몬의 불균형 상태가 나타나면 뼈에 영양분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서, 척추뼈가 많이 약해지고, 또한 퇴행성 변화가 나타난다. 퇴행이 진행되는 경우에는 뼈 뿐만 아니라, 근육 및 주변 연부 조직 등이 함께 노화되고, 약해지기 때문에 디스크 주변에 염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런 상황에서 걸레질이나 설거지 같은 집안일을 조금만 무리하더라도 뼈와 근육, 관절들이 시큰거리고 아픈 만성 통증으로 진행되기 쉽다. 신민식 원장은 “젊은 여성들은 단순히 골반이 변위 된 경우이거나, 디스크 탈출증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지만, 50대 이후의 여성들은 뼈가 닳아서 가시처럼 덧자라게 되고, 더불어 퇴행성 디스크에 의한 증상과 척추관이 좁아지며 발생하는 척추관 협착증에 의한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시기에는 운동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영양보충이 더 중요하다. 평소 칼슘이 함유된 식품을 많이 섭취하고 커피나 콜라 등 칼슘흡수를 방해하는 식품은 피하도록 한다. 폐경기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칼슘을 섭취하고 적당한 운동을 병행한다면 조금이라도 퇴행성 척추 질환을 늦추거나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통증은 내 몸의 경보음, 문제가 생기면 즉각 해결하라남편 챙기랴, 자녀들 챙기랴, 거기에 손주들까지. 대한민국 주부들 대부분이 자기 몸 챙기지 못하고, 가족들의 건강만을 살피다 보면 허리 통증쯤은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일쑤다. 일반적으로 근육의 이상으로 인한 허리 통증은 휴식을 취하면 증상이 개선되지만, 근육보다 더 심각한 원인으로 통증이 나타난다면, 만성화가 될 수 있으므로 얘기가 달라진다. 이런 경우 한 번 통증이 시작되면 조금만 움직여도 묵직한 통증을 느껴, 우선 누워 쉬는 주부들이 많은데, 이런 상황이 오래 지속된다면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왜냐하면 허리를 지지하는 근육이 위축되거나 약해져서 통증을 악화시키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기 때문이다. 잠실자생한의원 신민식 대표원장은“척추검진을 통해 척추의 구조, 배열상태, 퇴행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나쁜 습관은 개선하고, 불안정한 자세는 교정하고, 약해진 척추는 강화시키는 운동을 함으로써 척추질환을 충분히 개선하고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검진 결과 허리디스크 진단을 받았다면 디스크와 신경 주변의 염증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봉침 치료와 한약 치료를 병행하고 통증이 많이 사라진 후에는 재발 방지를 위해 약해진 척추와 척추 주변의 인대와 근육을 강화하는 추나약물을 복용하여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 좋다. 퇴행 정도에 따라서는 퇴행화된 뼈를 보강시키는 한약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