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남느냐 밑지느냐’ 숫자로 풀어주는 귀농가이드 “귀농하신 분들의 선호도 1순위 작물이 블루베리입니다. 1kg에 4~5만원씩 팔렸기 때문에 몇 년 전부터 너도나도 심었어요. 공급이 많아지니 당연히 값은 떨어질 수밖에 없죠. 지금은 ‘초보 농부’들에게 블루베리 묘목 파는데 골몰하고 있습니다.” 윤세진(39세) 농업경제연구소 대표의 입에선 귀농에 얽힌 적나라한 사연들이 쏟아져 나온다. 농사 원가를 아십니까? 100세 시대. 귀농으로 인생 후반전을 열겠다는 사람들이 꽤 많다. 때문에 전국 각지의 귀농학교는 도시인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경쟁률도 치열해 재수, 삼수 끝에 겨우 입학하는 사람, 입소문난 귀농학교만 골라 다니며 수년째 치밀하게 준비하는 ‘신중파’까지 다채롭다. 윤세진. 그는 국내에선 드문 농업회계강사다. 한해 농사에 드는 생산 원가와 수익을 일목요연하게 숫자로 뽑아주기 때문에 평생 농사만 지은 농부도, 귀농을 꿈꾸는 농부 후보생도 수시로 그에게 SOS를 보낸다. “억대 농부가 속속 등장하니까 다들 솔깃해 합니다. 하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수입만큼이나 지출도 많습니다. 순수익이 억대가 아닌데 사람들은 이 점은 간과하죠. 경기도 안성에 비닐하우스 다섯 동을 지어 수박을 재배하려면 자본금이 얼마나 필요할까요? 시설비, 인건비 모두 포함해 5억1천만원이 듭니다. 어느새 우리 농업은 많은 자본이 들어가는 하이테크 산업으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농사를 숫자로 예시를 들어가며 조목조목 설명하는 윤세진 대표는 이력이 독특하다. 대학에서 전기전자과를 전공한 그는 2000년대 초반 벤처붐이 한창 불 무렵 1억원을 투자받아 유아 쇼핑몰 벤처사업가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었다. 하지만 1년 만에 빚만 지고 사업을 접었다. 그 후 IT 기술팀장, 영업사원, 기업 교육 컨설턴트 등 온갖 직업을 전전했다. “10년간 숱한 실패를 반복하면서 내 나름의 삶의 4원칙을 세웠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자, 남들보다 잘하는 걸 하자, 돈이 되는 직업을 갖자, 내 일을 하면서 남에게 고맙다는 소리를 듣자’였죠. 고민 끝에 찾은 직업이 재테크 전문 강사였습니다.” 경제, 경영, 금융을 독학으로 공부한 뒤 직장인 상대로 강의를 시작했다. ‘쓴 소리, 돌직구 날리는 솔직한 재테크 강사’라는 소문이 나면서 케이블방송 전문패널로 고정 출연할 만큼 인지도를 쌓았다. 우연히 재능기부 차 농촌에 재테크 강의를 나갔다가 농업회계라는 신세계에 눈을 뜨게 되었다. 재무설계사에서 농업회계강사로 변신-왜 농업회계가 관심 갖게 되었나요? “충북 덕산에서 수박 농사를 짓는 ‘억대 농부들’에게 강의를 나갔는데 하필 그 해에 비가 많이 와 집집마다 농사를 망쳤어요. 다들 손해액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다며 내게 금액을 뽑아달라고 하더군요. 충격을 받았죠. 제조업, 유통업, 서비스업은 생산원가, 순익이 정확히 수치로 나오잖아요. 그런데 유독 농업만 원가의 개념 조차 농부들이 갖고 있지를 않더군요. 작물의 중류, 땅 규모와 임대 유무, 농기구 보유에 따라 산정 방식이 달라지니까 엄두를 내지 못했던 거죠. 그때부터 그분들과 머리를 싸매고 표준회계방식으로 원가 산출 작업에 매달려 6개월 만에 매트릭스 표를 완성했습니다.” -농업의 틈새를 공략한 셈이네요. “덕산 농부들과 고생하며 작업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품목별 원가 분석을 4년간 끈질기게 물고 늘어졌죠. 지금은 웬만한 작물은 30분 만에 원가를 뽑아냅니다. 그 뒤 농업회계 교재를 개발해 전국의 농업마이스터대학에 강의를 다녔죠. 그동안 농사 기술 위주의 교육받았던 농업인들이 점점 회계, 경영 등에도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평생 농사만 짓던 분들이 원가를 뽑게 되면서 ‘이 가격 아래로 팔면 밑지는 거구나’ 셈법에 눈을 뜨게 됐습니다. 사실 농산물이 제 값을 받지 못하는 건 체계적인 원가 분석이 안 된 탓도 큽니다.” 유능한 귀농가이드가 목표-귀농교육과 컨설팅까지 활동 영역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2011년 귀농인구가 1만 가구를 넘었고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리스크가 크지만 잘만 찾아보면 농촌엔 틈새시장이 꽤 있습니다. 하지만 농업 관련 자료는 인터넷에서도 얻기 어렵고 정부 통계 자료에는 허수가 많습니다. 그래서 난 있는 그대로의 농촌 현실, 귀농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다양하게 들려주려고 애씁니다. 사실 시골의 정서는 귀농인이 또 다른 경쟁자가 되기 때문에 달가워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귀농 준비생들에게 무조건 농사 지을 생각부터 하지 말고 농산물 유통이나 방치된 농촌체험 마을 활성화 같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찾아보라고 조언합니다.”-앞으로 계획이 궁금합니다. “지난 6년간 전국의 농촌을 돌며 강의하면서 농사의 고수, 성공한 귀농인과 인맥을 쌓았고 사례 연구도 다양하게 했습니다. 얼마 전부터 회계사, 세무사, 노무사, 변리사와 팀을 꾸려 농업 회계 분야의 전문성을 높여나가는 중입니다. 이런 유무형의 자산을 총망라해 내년쯤 귀농학교를 오픈하려 합니다. 위기와 기회 두 얼굴을 가진 농촌에서 든든한 귀농 가이드가 되고 싶습니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2
- 송파강동광진구 소식 - 2013년 3월 2주 송파소식 잠실 어울림 축구장 개장송파구에 새로운 인조잔디구장이 들어선다. 잠실유수지의 기존 축구장을 리모델링한 인조잔디구장 ‘잠실 어울림 축구장’이 지난 7일 개장식을 가졌다. ‘잠실 어울림 축구장’은 지난해 10월 송파구와 FC서울 축구단 사이에 체결된 협약에 의해 조성됐다. 프로축구 FC서울 산하 리틀FC서울(대표 최순호)가 공사비 전액(7억 원)을 부담하고 송파구에 기부 체납했으며, 송파구는 리틀FC서울에 구장 이용의 편의를 제공한다. 새로운 축구장에는 가로 100m, 세로 60m의 인조잔디구장에 고정형 골대, 야간 운동을 위한 조명과 화장실 등 부대시설이 설치됐다. 이용시간은 매일 아침 6시부터 저녁 9시까지다. 이용문의 송파구청 문화체육관광과 (02)2147-2819 자전거반사스티커 제작해 교통사고 반사자전거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송파구가 자전거 안전 반사스티커 5000매를 제작해 이달 지역 내 기업체 136곳(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종사자가 있는 기업)에 배포한다.자전거 후미에 부착하도록 만들어진 스티커는 가로?세로 7㎝ 정사각형 모양으로, 반사지를 써 야간에 뒤따라오는 차량이 자전거를 식별해 사고를 예방하도록 만들어졌다. 후면 스티커와 더불어 분실사고를 막기 위해 측면에 부착하는 반사스티커도 배포된다. 12㎝ x 5㎝ 사이즈의 측면 스티커에는 해당 업체 시설물명과 번호를 기재하도록 만들어 본인의 자전거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제작은 지역 내 사회적 기업이 맡았다.자전거 반사 스티커 배포는 지난 2010년 송파구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되었다. 그해 녹색교통과는 총 1만매를 구민들에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녹색교통과 정규우 과장은 “127㎞로 서울에서 가장 큰 규모의 자전거도로를 가진 만큼, 자전거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자전거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파N방송, 주민리포터 발족송파구가 관할 인터넷 방송인 송파 N방송의 리포터로 6명의 주민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직무 교육에 들어갔다.구는 카메라테스트 등 엄정한 선발과정을 거쳐 30대부터 50대까지의 주부들로 주민 리포터단을 구성했다. 선발된 리포터들은 향후 송파N방송의 주민리포터 코너에 투입되며, 직접 아이템 선정부터 리포팅, 내레이션까지 방송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위해 구는 전문 프로듀서와 아나운서, 작가들을 강사로 소정의 교육을 매월 1회 진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제작을 통해 구정을 주민들의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어 인터넷방송의 소통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보다 생생한 구정 소식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인터넷 방송국으로 꾸며나가겠다”고 밝혔다. 가정에너지 절약만으로 온실가스 256톤CO2 감축 송파구가 송파 그린코디 서비스(에너지 클리닉서비스)를 통해 온실가스 256톤CO2를 감축했다. 이는 서울과 부산을 1792번 왕복한 양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것과 같은 효과다. 송파 그린코디는 에너지 진단을 신청한 가정을 방문하여 에너지 사용 실태를 점검하고 생활특성에 맞는 에너지 절감방안을 제시해주는 서비스다. 구는 관내 온실가스 배출량의 30%이상을 차지하는 가정 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09년부터 그린코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3042가구가 에너지 진단 서비스를 받았다. 지난해 송파 그린코디를 통해 에너지 진단을 받은 가구는 아파트 754가구, 일반주택 146가구로 총 900가구에 달한다. 이중 651가구를 분석한 결과 온실가스 52톤CO2를 감축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 가구당 평균 83.7kgCO2를 감축한 셈이다. 그린코디가 처음 실시된 2009년부터 2012년까지의 현황을 보면 온실가스 256톤CO2를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9만2000여 그루의 어린나무를 식재하거나 A4용지 5만8000 박스를 절약한 것과 같다. 산림조성비용으로 환산 시 총 6만2208만원의 비용을 절감한 것과 같은 효과다.특히, 2009년 ~ 2011년도 사이에 진단을 받은 가구의 세대별 평균 온실가스 감축량이 2009년 153.2kgCO2, 2010년 103.7kgCO2, 2011년 225.5kgCO2,로 2012년도 세대별 평균 온실 가스 감축량인 83.7kgCO2,보다 높게 나타났다. 주민들의 지속적인 녹색생활 실천이 이루어낸 결실이다. 강동 소식신호등 없는 회전교차로 설치강동구가 불합리한 신호체계로 신호대기 시간이 많이 발생하여 불필요한 교통정체 및 신호위반 사례가 다수 발생하여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던 암사역입구와 천호지역 강변그대가 아파트 앞 교차로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할 예정이다. 회전교차로는 차량이 신호 없이 교차로 내부 교통섬을 회전하여 통과, 신호대기 시간으로 인해 발생되는 불필요한 정체를 해소하고 교차로 진입 시 속도를 줄이게 되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장점이 있다. 강동구는 총7억3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오는 3월에 착공, 5월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영유아 일시보육 1호점 오픈강동구가 강동어린이회관에 일시보육 1호점을 열었다. 24개월 이상 취학 전 유아를 대상으로 화~토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운영(점심시간 1시간 제외)되며 1회 최대 이용시간은 3시간으로 시간당 1000원의 이용요금만 내면 주 3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강동구는 영유아 부모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 안에 일시보육시설 5곳을 열고 공동육아나눔터 9곳을 추가로 발굴할 계획이다. 강동 1호 북카페 ‘도담도담’강동구가 명일1동 주민센터 1층 마을문고를 새롭게 단장, 강동구 제1호 북카페 ‘도담도담’을 오픈했다. 이곳은 강동구가 지역 주민을 위해 조성하는 테마형 도서관 설립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북카페로 명일역에서 5분 거리에 위치, 전통 시장과 대단위 아파트가 밀집되어 있으며 초등학교와 청소년회관까지 인접해 있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왕래가 많은 곳이다. 광진 소식 광진 딱따구리 목수학교 문 열어 최근 들어 DIY(do it yourself)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작업장 임대와 공구 구입에 비용이 많이 들고 민간에서 운영하는 공방은 수업료가 비싸 일반 주민들이 참여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광진시민연대가 운영하는 ‘광진도시농부학교’에서 텃밭 농사를 통해 먹거리를 직접 생산하는 과정을 경험했던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목수학교를 오픈했다. 30년 가까이 인테리어업에 종사해 온 동성인테리어 대표 이복구씨가 재능을 기부, 목수학교 강사와 초대 교장을 맡았다. 강의는 5월15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오후, 저녁반으로 나누어 반별로 8명씩 총 24명을 대상으로 2시간씩 진행된다. 교육장은 구의시장 삼거리에 위치한 구의1동 226-5번지 목공실습장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목공 기초 이론 교육 ▲공구 사용법 및 연마 실습 ▲독서대 및 공구함 등 간단한 품목 제작 2013-03-12
- 송파강동광진 문화가소식 - 2013년 3월 2주 전시>한국보도사진전 <사람을 보다, 시대를 읽다>역사의 증거로 남을 지난 시간들의 결정적 순간 「한국사진기자협회」가 3월13일부터 4월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본관(B1)에서 제49회 한국보도사진전 <사람을 보다, 시대를 읽다 Documenting Human, Recording Times>를 개최한다. 지난 한 해 동안 사진기자들이 역사를 진실 되게 기록한다는 사명감으로 역사의 현장을 묵묵히 지키며 촬영한 사진 수백만 컷. 이번 전시에서는 이 사진들 중에서 선정한 190여 점의 사진을 크게 네 개의 주제 ‘사진으로 보는 뉴스 News in Photos’ ‘인간 삶의 기록 Human Document’ ‘삶 속의 예술 Art in Life’ ‘자연과 더불어 살다 Live with Nature’ 로 나눠 구성했다. 또한 ‘2012대선 특별전’ ‘현장의 사진기자’와 ‘역대 대상 수상작’ 도 함께 전시된다. 「한국사진기자협회」는 1964년 4월 24일, 전국 일간지와 통신사에 소속된 사진기자들의 권익을 옹호하고 취재환경을 개선, 언론문화의 발전과 보도사진의 지속적인 연구를 위해 창립됐다. 「한국사진기자단」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하여 1996년 「한국사진기자협회」로 개칭하였으며, 현재 550여 명의 사진기자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의 (02)733-9576~7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콘서트>이정 1st 전국투어 단독콘서트 He''s Story파워풀한 가창력, ‘이정’의 모든 것 KBS ''불후의 명곡‘, MBC ''나는 가수다’를 통해 파워풀한 가창력을 인정, 예능인이 아닌 가수로서 재조명 받은 가수 이정이 데뷔 10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3월 23일(19:00)과 24일(18:30)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서울공연을 시작, 부산과 대구 등 전국투어로 이어지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9인조 슈퍼밴드와 함께 라이브 음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He''s Story’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타이틀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2002년 ‘세븐데이즈’ 데뷔에서부터 지금의 그가 있을 수 있었던 히트곡들과 그의 음악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친 해외 POP 명곡, 우리 귀에 익숙한 영화, 드라마 등의 주옥같은 OST와 함께 지금껏 어디에서 볼 수 없었던 기성 가수들의 히트곡 리메이크 버전 등 한편의 영화와 뮤지컬을 보는 듯한 감동적인 연출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문의 (02)3445-9670박지윤 리포터 콘서트>‘시규어 로스(Sigur R?s)’ 내한공연 아이슬란드의 국보급 밴드, 시규어 로스 한 순간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놀라운 무대, 오케스트라가 함께 한다고 믿을 만큼 경이로운 음악을 만들어내는 밴드 그리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름다운 목소리와 가슴 떨리는 가창력의 소유자 리더 ‘욘시’가 이끄는 아이슬란드 국보급밴드 ‘시규어 로스(Sigur R?s)’가오는 5월 19일(일) 오후 6시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첫 내한공연을 펼친다.시규어 로스는 여타 음악과는 비교할 수 없는 차별화를 갖고 있는 예술가그룹이며 주문과도 같은 ‘희망어’를 사용하기로 유명하다. 그들의 음악은 마음을 자유롭게 하고 그 속에서 스스로도 모르게 꿈틀대는 희망을 느끼게 한다. 이들의 라이브공연은 가히 세계 최고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시각적 효과로 유명하다. 2007년에 발매된 DVD 『Heima』는 영상과 음악의 정점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기록된다. 최근 국내에서는 MBC의 간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여러 번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었고, 영화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와 ‘바닐라 스카이’의 OST작업등을 통해 시규어로스만의 서정적인 멜로디라인을 들려주기도 했다. 천상의 사운드와 혁신적이며 실험적인 음악적 시도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이들의 확고한 음악세계는 전 세계 음악 팬들을 끊임없이 자극해 왔다. 시규어 로스는 지난 2012년 5월, 신작 [Valtari]을 발표하며 월드투어를 시작했다. 국내 팬들은 월드 투어가 시작될 무렵부터 그들의 내한공연을 성사시켜 달라는 요청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매해 가장 보고 싶은 내한공연으로 손꼽힐 만큼 시규어 로스는 국내에서도 확고부동한 팬들을 갖고 있다. 문의 (02)563-0595 박지윤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2
- ‘행복한 복합문화공간’ 송파도서관 반복되는 일상에서 탈출하고 싶을 때 많은 사람들은 먼 곳으로의 여행을 꿈꾼다. 그러나 비행기를 타고 여행 가방을 꾸려야만 참다운 여행일까? 여기 가까운 동네 도서관으로 미처 알지 못한 세상을 보여줄 책과 함께 떠나는 여행은 어떨까 ... 너무 가까이 있어서 그냥 지나치기 쉬웠던 일상의 여행, 도서관으로 떠나본다. 그 첫 번째 여행지는 송파도서관이다. 송파도서관을 오전 출근 시간쯤 찾으면 뜻밖의 광경에 놀랄지도 모른다. 5호선 지하철 개롱역에서 내린 사람들이 모두 1번 출구로 향하기 때문이다. 모두가 향하는 그곳은 바로 송파도서관. 하루 6000여 명의 이용객이 찾는다는 송파도서관의 모든 것을 알아보았다. 쾌적한 환경과 양질의 프로그램 송파도서관은 1994년 12월 개관한 이래 2002년 디지털자료실을 개설했다. 2009년에는 RFID 무선주파인식 시스템을 구축해 이용자 스스로 빌리고 반납이 가능해져 업무량이 획기적으로 줄었다고. 송파도서관 인근에는 초?중?고가 많고 복지관이나 박물관도 많아 16개 평생학습 협력 기관 중 거점역할을 맡고 있기도 하다. 서울시립도서관 21개중 가장 이용객이 많다는 구효중 관장의 자랑처럼 도서관이 평일이나 주말, 휴일에도 수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이유는 뭘까? 문화활동지원사서 황현숙씨는 말한다.“저희 송파도서관은 굉장히 행복해요. 첫째로 공원이 바로 옆에 있어서 쾌적하고 최신식 첨단 건물은 아니지만 도서관다운 건물이 있지요. 둘째로 저자강연회가 출판사와 인터넷서점과 연계해서 거의 매주 있어요. 1주일에 한번 정도 매주 목요일 저자를 만나 직접 얘기 듣고 바로 자료실로 올라가 그분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봉사하는 것도 아니고 제 일을 하는 것뿐인데 사람들에게 책을 빌려주거나 프로그램을 진행 할 때마다 감사하다는 인사를 받아요. 사서라는 제 직업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일하는 사람의 행복 바이러스는 그대로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전파된다. 송파도서관만의 개성 송파도서관의 또 다른 특징이라면 특화자료로 예술자료가 많다는 것이다. 음악, 미술, 서예, 체육, 꽃꽂이 등등 모든 예술분야를 총망라한 책이 즐비하다. 문학 분야는 따로 분류하고 있다. 특히 예술자료는 고가의 자료가 많은데 화보나 화집 등 다른 도서관에서는 일반인들이 접하기 힘든 고가의 도서가 많이 비치되어 있다. 또 문학실에 연속간행물실이 있다는 특징이 있다. 연속간행물실의 간행물 종류도 많아서 1000여 종 정도를 구비하고 있는데 이는 국내최대의 남산도서관과 비슷한 숫자라고 한다. 지하1층부터 지상 4층까지 각층별 열람실과 시설물을 살펴보면 먼저 지하1층에 영화상영과 저자 강연회 등 각종 행사가 개최되는 아트홀이 있고 동아리활동이 펼쳐지는 학습동아리실과 강의실1,2,3이 있다.이어 1층에는 안내데스크를 비롯 전시회 및 창의?체험이 운영되는 다솜 갤러리 등이 있고 2층에는 연속간행물실과 함께 어문학실과 디지털자료실, 향토자료실 등이 위치하고 있다.3층의 인문사회자연과학실과 독서지도실은 초등학교 4,5학년부터 성인까지 각계각층별로 구성된 9개의 독서회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 4층의 개인 노트북과 각종 학습기기를 이용할 수 있는 학습기기실 1,2와 자율학습이 실인 탐구실 1,2,3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꿈과 삶을 함께 가꾸는 행복 공간이용자가 많다보니 구효중 송파도서관 관장은 무엇보다 이용자들에게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배려심을 강조한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가장 기본입니다. 도서관의 한정된 자료와 공간에서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이 없으면 서로 불편해지기 쉽죠.” 자리를 맡아 놓고 다른 사람까지 못 쓰게 만드는 행동, 책을 몰래 오리거나 찢어가는 행동 등은 반드시 고쳐져야 할 고질적인 병폐이다. “다른 곳에서 많이 바쁘고 지친 사람들에게 송파도서관이 쉼의 장소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일자리를 못 찾는 분들이 이곳에서 다시 세상으로 나가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보금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또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책을 통해 꿈을 꿀 수 있는 장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문화활동지원사서 황현숙씨의 말처럼 책의 숲에서 진정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송파도서관으로 사람들의 발길은 계속 이어질 것이다. 오현희 oioi33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5
- 과학논술은 어떻게 준비하는가? (2) 지난 기고에서 필자는, 자연계 수시 논술시험에서의 과학 논술에 대한 기본 정보를 제공했다. 그렇다면 이번 기고에서는 과학 논술을 출제하는 대학별 출제경향을 알아볼 것이다. 그러므로 과학 논술이 출제되지 않는 대학은 이번 기고에서 따로 소개하지 않는다. 1. 연세대학교 연세대학교는 수시 전형에서 논술 시험을 치루는 대학 중에서, 유일하게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모두를 출제하는 대학이다. 게다가 이 대학은 과학 심화 과목, 즉 물리(II), 화학(II), 생물(II), 지구과학(II)도 출제하고 있다. 좀 더 정확하게 얘기하면, 과학 심화 과목과 관련된 내용은 제시문에 주어지고 있다. 연세대학교의 경우, 작년 10월 6일에 치러졌던 수시 논술 시험에서 제시문 기준으로 수리 논술 1문제, 과학 논술 2문제가 출제되었다고 한다. 아직 연세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 작년도 문제를 공개하지 않아 확인할 수는 없지만, 시험을 치루고 나온 제자들의 증언을 통해 알 수 있었던 내용이다. 2문제가 출제되었던 과학 논술의 경우, 물리와 지구과학이 혼합되어 한 문제가, 화학과 생물이 혼합되어 한 문제가 출제되었다고 한다. 제시문의 내용은 문제가 공개되지 않았으므로 이번 기고에서는 소개하지 않는다. 참고로 2년 전에는 제시문 하나에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을 모두 다 출제했었는데, 제시문의 내용이 ‘탄소 고정 및 그 저장’에 관한 내용이었다. 탄소 고정법에 대한 설명은 별론으로 하고, 필자가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연세대학교의 과학 논술 제시문은 시사적인 이슈와 관계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는 점이다. 연세대학교의 기출 문제를 분석해보면 이러한 출제 경향은 더욱 드러나며, 연세대학교를 지망하는 수험생은 교과서에서 다루기 힘든 주제의 내용을 읽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교과서에서 다루던 내용과 연결하여 문제를 풀어야 한다. 2. 고려대학교 고려대학교의 경우, 작년 수시 논술 시험에서 과학 논술을 출제함에 있어, 제시문 기준으로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문제를 각각 하나씩 출제하고 수험생으로 하여금 이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여 풀게 하였다. 즉, 고려대학교를 지망하는 수험생은 수리 논술 문제 2개와 과학 논술 문제 1개를 풀어야 했다. 고려대학교 역시 연세대학교와 마찬가지로 과학 심화 과목이 출제되었고, 제시문의 내용이 연세대학교보다는 좀 더 교과서적이라는 점이 다르다. 아무래도 수험생에게는 고려대학교의 과학 논술 문제가 연세대학교보다는 덜 부담스러웠을 거 같다. 3. 성균관대학교, 중앙대학교, 경희대학교, 건국대학교, 동국대학교 위 다섯 대학은 물리, 화학, 생물을 의무적으로 풀어야 하는 대학들이다. 우선 성균관대학교는 전통적으로 과학 논술 문제로 물리, 화학, 생물을 출제해왔다. 과학 심화 과목이 출제되기도 하며, 물리의 경우 기출 문제의 상당수가 역학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도 성균관대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중앙대학교와 경희대학교 및 건국대학교는 과학 논술 문제로 물리, 화학, 생물이 출제되며 성균관대와 달리, 물리가 역학에 치우쳐져 출제되지는 않는다. 화학이나 생물 문제는 성균관대와 마찬가지로 폭넓게 출제되고 있다. 동국대학교의 경우, ‘푸는’ 문제보다는 ‘쓰는’ 문제가 출제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즉, 다른 대학들은 과학 논술 문제를 푸는데 있어 계산 과정이 포함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동국대학교의 경우에는 몇 백자 내외로 서술하는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4. 인하대학교 인하대학교는 수시 논술 시험에서 과학 논술 문제로 물리, 화학, 생물 문제를 각각 하나씩 출제하되 수험생으로 하여금 이 중에서 두 문제를 선택해서 풀게 하고 있다. 특히 물리 문제의 경우는 성균관대학교와 마찬가지로 상당수가 역학에서 출제되고 있다. 지면 관계상 항공대학교나 숭실대학교, 광운대학교 등 과학 논술을 출제하는 대학의 출제 경향을 알아보지는 못하여 독자들께 죄송스런 맘을 금할 수 없다. 다만 각 대학 홈페이지에 기출 문제를 제공하고 있으니 필자의 이번 칼럼을 읽고, 잠시 시간을 내어 살펴보면 나머지 대학들의 출제 경향도 파악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배근조 원장 현 변호사 및 변리사현 이지논술 이과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5
- 고3, 3월 학력평가 영어영역 집중 대비법 1. 듣기 |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를 여러 방식으로 반복 청취하라 올 수능부터 22문제 50점 배점으로 기존에 비해 듣기의 중요성이 크게 확대된다. 듣기 공부를 할 때는 어려운 소재보다는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를 다룬 문제를 많이 풀어 보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많이 푸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올해는 ‘EBS 고교영어듣기1’ 교재가 수능에 반영되기 때문에 3월 학력평가 준비부터 교재 문제 풀이 후 독해처럼 스크립트를 면밀히 분석하고 변형 출제에 대한 대비를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대화의 세부 내용을 정확히 판단할 수 있을 때까지 대화 및 담화의 내용을 반복적으로 청취해야 한다. 특히 ▲기출 유형 ▲자주 나오는 구어체적 표현 ▲기출 어휘를 반드시 암기한 다음 dictation(받아쓰기)와 shadow speaking(문장 따라 읽기)연습을 꾸준히 하면 반드시 듣기, 말하기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 2. 어휘 | 영어의 기본은 어휘, 문맥을 파악하는 추론 능력도 필수! 영어 학습은 어휘 암기부터 시작된다. 어휘를 모르면 듣기와 독해가 모두 불가능하다. 최근 수능 및 모의평가 등에서 어휘의 난이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필수적인 기본 어휘 암기 외에도 어휘가 사용된 문장의 문맥을 파악해 내용을 추론할 수 있는 학습 능력 또한 중요하다. 많은 학생들이 어휘 암기를 어렵게 생각하고 힘들다고 느끼지만 본인에게 맞는 최적의 어휘 학습법을 찾으면 3월 학력평가부터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3. 구문-문법 | 말의 짜임과 규칙을 정복하면 긴 문장도 쉽게 해결! 점점 어려워지는 영어를 정복할 수 있는 좋은 방법, 꾸준한 구문-문법 학습으로 문장의 구조를 제대로 파악하고 올바른 정보를 읽어내는 훈련을 해라! 최근 수능 및 모의평가에서는 어휘의 난이도가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한 문장의 길이가 4~6줄 정도 되는 길고 복잡한 문장들이 계속 등장하고 있다. 문장이 길면 정확한 해석이 어려워지고 시간이 부족해 틀리는 경우도 허다하게 발생한다. 따라서 문장의 구조를 보는 구문(말의 짜임)능력과 기본 문법(말의 규칙)을 꾸준히 반복 학습하여 복잡한 구조의 문장이 나오더라도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만 한다. 4. 독해 | 정확한 독해는 기본, 맥락을 읽고 요약할 수 있는 능력도 키우자 정확한 문장 해석은 기본이고, 논리적인 독해 연습과 어려운 글을 통해 작가나 화자의 의도를 한두 문장으로 요약하는 연습을 해보자. 최근 출제경향을 보면 글 전체를 읽어 낼 수 있는 논리적 독해력과 내용을 조직, 분해, 단순화하는 능력까지 요구할 때가 많다. 특정한 배경 지식이 있어야 풀 수 있는 수준의 지문이 아니라 직접적이면서 겉으로 쉽게 드러나는 문장을 사용하지 않고 필자의 Main idea를 행간으로 읽을 수 있는 능력을 요구하는 지문이 많이 출제되고 있다. 따라서 문장을 구조적으로 읽고 이해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닌 문장 속에 담긴 필자의 주장을 찾아내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영준영어학원김영준 원장(02)421-057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5
- 전시>홍순태 사진전 ‘오늘도 걷는다’ 한미사진미술관은 3월 9일부터 5월19일까지 원로 사진가 홍순태(1934~)의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다수 그룹전 민 개인전을 통해 단편적으로나마 소개된 바 있는 그의 서울 촬영 사진들을 집대성하여 보여주는 첫 전시다. 전시와 함께 출간되는 도록은 그가 촬영한 방대한 사진의 주요 한 섹션을 이루는 사진들 중 100여 점을 엄선하여 작가 홍순태의 사진 인생에 대한 오마주로 헌정될 예정이다.이번 전시에 포함된 서울 연작의 배경인 1950년대 후반~1970년대 초반은 젊은 시절 홍순태가 어느 때보다 열정적으로 카메라 셔터를 누른 시기이자 스승 임응식 선생을 비롯한 여러 사진인맥들과 교유하며 기록 사진에 대해 진일보한 시기. 더불어 서울의 연보 안에서도 고성장 산업화와 함께 스러져간 옛 서울의 과조기적 풍경이 적나라하게 목격된 양극단이 공존한 시기다. 이번 전시는 서울의 달동네라 일컬어지던 창신동 일대, 금호동, 중림동, 만리동을 비롯하여 6.25사변 이후 피난민의 생활터전이던 청계천변을 촬영한 1960년대~1970년대 작업을 소개한다. 홍순태의 사진은 보통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삶의 현장에서 관찰하고 적나라하게 기록한 것이다. 타지의 사람이 아닌 서울토박이가 기록한 그의 서울 사진들에는 삶의 애환과 함께 역동적인 에너지와 생의 미학이 담겨있다. 박지윤 리포터 사진제공 한미사진미술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5
- 맛멋 - 뱃고동 송파초등학교 부근에 위치한 뱃고동. ‘뱃고동’이라는 이름에서 느껴지듯 신선한 회와 다양한 생선 요리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대표가 직접 쉐프를 맡고 있는 이곳은 신선한 회만큼이나 대표의 넉넉한 인심으로도 입소문난 곳이다. 예약은 필수, 인기 메뉴 가득‘뱃고동’에서 ‘제대로’ 식사를 즐기기 위해서는 일단 예약을 먼저 하는 것이 안전하다. 특히 점심시간엔 반드시 예약을 해야 기다리지 않고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다. 이곳은 방 4개와 자그마한 홀을 갖추고 있다. 테이블이 하나씩 놓여있는 방은 칸막이를 터 4~20여 명이 동시에 앉을 수 공간을 자유롭게 만들 수 있다. 주방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홀에는 두 개의 테이블이 놓여있다. 이곳은 특히 점심시간에 인기가 많은데 그 이유는 점심 메뉴로 모듬회를 3만5000원에, 정식을 2만원에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저녁에도 정식이 2만5000원으로 다른 곳에 비해 착한 편. 그 외 생태탕, 생대구지리, 알탕, 물회, 회덮밥, 생고등어구이, 생삼치구이 등도 인기가 많다. 크고 두툼한 회, 입 안 가득 느껴지는 신선함회와 정식을 골고루 먹어보기 위해 정식 1인분과 모듬회 1인분을 주문했다. 먼저 삶은 문어와 소라, 미역, 조개관자가 상에 오른다.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니 바다내음이 물씬 풍긴다. 이어 달걀찜과 옥수수버터구이도 상에 올랐다. 부드러운 달걀찜과 고소한 옥수수버터구이도 연신 손이 가는 메뉴. 곧바로 한 접시 가득 신선한 모듬회가 올라온다. 농어, 광어, 도미, 방어, 숭어가 가득하다. 두툼하고 큼직한 모양새가 이곳 대표의 인심을 대변하는 듯하다. 입맛이 가득할 정도의 크기와 두께에 ‘와~’라는 탄성이 절로 터져 나온다. 회의 종류는 그날그날 들여오는 생선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난다고 한다. 회 자체도 매우 신선해 하나하나 식감과 함께 제각각의 맛 그대로가 입안 가득 전해진다. 이어 정식 코스의 하나로 꽁치구이와 회초밥이 상에 올랐다. 회초밥에 얹혀 있는 회 또한 그 크기가 엄청나다. 푸짐하기로 소문난 이곳의 인심을 직접 확인하는 순간이다. 마지막으로 매운탕과 밥까지, 푸짐하게 배를 채울 수 있었다. 특별한 친절함, 단골로 자리매김이곳은 넉넉한 인심만큼이나 푸근한 친절함이 인상적인 곳. 식사를 마치고 나가는 손님들에게 “식사는 마음에 드셨는지요? 뭐 부족한 것은 없었나요?”라며 일일이 인사하는 이곳 대표. 손님들은 “덕분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정말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라는 말로 화답한다. 음식을 가져다 줄때마다 ‘필요한 것은 없는지’ ‘맛은 어떤지’를 물어보는 이곳 안주인의 세심한 서비스 또한 기분을 좋게 한다. 그래서일까. 이곳에서 부모님 생신, 친구생일, 송년회, 가족 모임 등을 진행하는 사람들도 많다. 푸짐하고 신선한 회와 넉넉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고루 갖춘 곳, 어떤 모임의 장소로도 부족하지 않는 곳 바로 ‘뱃고동’이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위치 : 송파초등학교 부근 (주소) 송파구 송파동 48번지주차 : 일부가능메뉴 : 점심메뉴 모듬회 3만5000원 정식 2만원 저녁정식 2만5000원 생태탕/생대구지리 각1만원 생고등어구이/생삼치구이 각1만원운영 시간 : 점심 12~3시 저녁 5~11시 문의 : (02)3432-77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5
- 특별한 날, 정성과 예를 담은 은(銀) 선물 어떠세요? 금보다 화려하진 않지만 은은하고 고귀한 기품이 느껴지는 은(銀)은 예로부터 부와 권력의 상징으로 궁중이나 양반가에서 주로 사용되어왔다. 은은 지닌 사람의 건강 상태에 따라서 색과 광택이 변해서 그 사람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고, 은제품에서 발산되는 은 이온은 세균의 번식을 막아준다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 은식기에 음식을 보관하면 오래 변하지 않고 상하지 않는다고 하며, 중세 페스트가 창궐할 때에도 은으로 된 제품이 많은 왕궁이나 귀족의 저택은 페스트로부터 안전했다고 전해진다. 이렇듯 장수와 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은제품은 고급스러우면서도 은은한 품격이 느껴져서 특별한 날을 위한 선물로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누구에게나 환영받는 은 선물, 하지만 은이라고 다 똑같은 은이 아니다. 공장에서 일률적으로 찍어내는 은제품이 아닌, 차별화된 디자인과 진정한 장인정신이 돋보이는 명품 은(銀)제품. 38년 전통의 은 전문 브랜드 ‘은세계’에서 만나보자. -국내 1위 은 생산 전문업체 ‘대성금속’이 만든 명품 은(銀) 브랜드 은세계는 국내 귀금속업계 중 은 생산 1위 업체 대성금속에서 선보이는 명품 은제품 브랜드. 대성금속은 1974년 ’대성사‘라는 상호로 첫 출발을 해 초기에는 단순 귀금속 유통에 주력했으나 차츰 귀금속 관련제품의 제조, 생산 및 분석 등 사업 분야를 넓혀왔다. 그동안 귀금속은 액세서리 뿐 아니라 전자소재 부품, 휴대폰 전자파 차단, 반도체 및 의료기기까지 우리 실생활에 꼭 필요한 존재가 됐다. 이에 발맞춰 대성금속은 수십 년 동안 축적된 귀금속 분석기술과 최신기기 설치 및 완벽한 폐수처리시설을 바탕으로 버려지는 폐자원에서 귀금속을 추출해 자원재활용사업에도 영역을 확장하는 등 친환경기업을 추구하고 있다. 그동안 꾸준한 시설투자와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지금은 액세서리뿐 아니라 산업용 부품과 도금재료, 투자용으로 인기 있는 은괴(Silverbar) 등을 생산하는 귀금속 관련 제조업체 선두주자로 인정받고 있는 대성금속. 이런 대성금속이 만든 ‘은세계’의 제품들은 1974년 창립 이래 은에 대한 노하우를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통의 멋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현해 특별한 날 품격을 더한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은세계 이승재 팀장은 “거품이 심한 은제품 시장에서, 은 원자재 생산업체의 기술력 및 경험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 좋은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직접 원 자재 생산부터 디자인, 제조, 유통, A/S까지 이루어지는 국내 유일 브랜드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어 돌이나 어르신 생신 선물 또는 예단으로 쓰이는 은 선물. 소비자들은 은이면 다 은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은에도 명품이 있다. 같은 은을 사용하고 외관은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은의 함량이나 품질 등을 전문가처럼 따질 수 없는 소비자들은 믿을 수 있는 브랜드를 찾는 것이 안전하다.현재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목동점, 천호점 등 3개점이 오픈해 고객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은세계’는 하나의 기업에서 직접 은 원자재 생산부터 제품 디자인 및 제조, 유통, 관리 및 A/S 까지 모두 이루어지는 국내 유일한 브랜드이다. 또한 은세계는 최고의 은제품 제작 판매를 위해 금속공예 명인, 공방, 전공학생들을 위해 디자인 및 원자재를 지원하고 있으며 Thermo사의 iCAP6500분석기로 철저한 순도 분석을 통해 최고 품질의 은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제품이 좋은 것은 인정하지만 명품 백화점에만 입점해 있는 ‘은세계’, 혹시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을까? 하지만 그런 걱정도 마시길. 은세계는 원자재 생산업체의 정확한 순도 및 중량과 전문 디자이너의 감각적인 디자인, 오랜 경험을 지닌 장인들의 손길에서 나오는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가격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은세계에서는 은식기, 은수저, 은공예품, 은액세서리 등 은 제품의 모든 것을 구비하고 있으며 특히 은수저는 혼수용이나 기념일 선물로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고객의 행복과 건강을 책임진다는 일념 하에 은세계는 세심한 공정과 뛰어난 기술력으로 사용하기 편하고 안전하며 보기에 아름다운 수저제품을 직접 디자인 개발 생산하고 있다. 현재 은세계에서는 혼수시즌을 맞이해 현대백화점에서 99% 225g(60돈) 금부 은수저 부부세트를 정상가 83만7000원에서 30% 세일한 58만5900원으로 백화점을 비롯한 오프라인, 온라인 최저가격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은세계는 은수저뿐 만 아니라, 4만9000원 유아용 미아방지 목걸이를 비롯해 7만9000원 수공예 쥬얼리 은반지, 은빗 등 여러 다양한 은제품들을 출시 판매중이며, 상반기 중 뽀로로 아기 은수저를 출시할 예정이다.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6
- 비염의 한의학적 원인과 치료 끊임없이 줄줄 흐르는 콧물, 수시로 막히는 코, 그리고 아침저녁 작은 기온 차에도 멈추지 않고 연달아 나오는 재채기.아이가 일년내내 감기를 달고 사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면 비염인 경우가 많다. 비염이 있는 아이들은 천식과 아토피도 겸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시간이 지나면 낫는 질환이 아니므로 체질개선과 치료가 필요하다.비염은 일반적으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물질 또는 자극요인으로 집먼지 진드기, 곰팡이, 꽃가루, 고양이와 개의 털 등 흡인성 항원과 달걀, 우유, 콩, 새우, 복숭아 같은 음식물, 기타 아스피린과 송염 진통제와 같은 약물이 항원이 되는 수가 많다.한의학에서는 항원의 접촉이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지만 인체의 면역력 저하에 따른 과민반응으로 본다. 비염 치료를 위해서는 면역력을 증강시켜 외부자극에 쉽게 과만반응을 보이지 않게 해 주어야 한다. 떠올리기 쉬운 가장 간단한 치료법은 원인 물질을 찾아 피하는 것이지만, 실제로는 거의 불가능하다. 코비한의원 송파점에서는 비염의 원인인 면역력 저하는 소아의 체질적 요인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보고, 체질개선을 통한 면역증강 요법을 주 치료법으로 사용한다. 한약처방이나 침 치료를 통해 알레르기 체질을 정상적인 호흡기 면역력을 가진 건강한 체질로 개선시켜 주어 자극에 노출이 되더라도 과민하게 반응하지 않도록 치료한다.알레르기비염은 체질상 폐장의 기운을 약하게 타고 나거나 찬 공기를 이겨낼 만한 내부적인 에너지가 부족한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므로 폐장과 위장을 중심으로 보강한다. 치료의 궁극적인 목표는 폐장을 잘 조절하여 오장육부의 균형을 유지해 부분과 전체를 동시에 조화롭게 하는 것이다. 비염외에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천식 등의 다른 알레르기 질환도 같이 있다면 비염치료 과정 중에 증상이 호전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치료에는 한약처방을 기본으로 하되 침 치료도 적극 사용하는데 일반 침은 물론이고 아이들이 아파하지 않도록 자극이 적은 침을 사용한다. 또한 비강레이져, 훈증치료, 비강세정치료, 면봉치료, 코 스프레이, 호흡기 마사지, 향기치료 등을 복합적으로 사용하여 원인과 증상을 치료하게 됩니다.코비한의원 송파점 안홍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