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마리이야기 중국어과정에 참가하세요 국제교류문화진흥원 부설 평생교육원 마리이야기에서 기존 운영 중인 영어 과정에 이어 중국어과정을 새롭게 개설한다. 우리의 역사·문화를 중국어로 소개하는 법을 배우는 흥미로운 수업을 체험하고자 하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 특별체험수업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잘 이해하고 이를 외국인에게 소개하는데 관심이 있는 학생이나 신HSK 3급 이상 또는 중국어 학습경력이 1년 이상인 학생으로 기본적인 중국어 회화가 가능한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업은 5월11일(1차)과 26(2차)일 덕수궁과 북촌한옥마을 내 국제교류문화진흥원 한옥 사옥에서 진행하며 신청은 각각 5월 3일(1차)과 17일(지차)까지다. 신청은 마리이야기 홈페이지(http://www.mariestory.co.kr) 참고. 참가비는 정규회원은 무료, 비회원은 1만원이다. 문의 (02)3673-50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6
- 콘서트>서울재즈페스티벌 2013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올림픽공원에서 아시아 정상의 음악 축제, <서울재즈페스티벌 2013>이 펼쳐진다. 2007년 5월, 첫 회를 시작하여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서울재즈페스티벌은 여타의 대형뮤직페스티벌이 일본이나 동남아시아의 일정에 맞춰 구성되는 것과 달리한국의 서울재즈페스티벌 일정에 맞춰 호주, 동남아시아의 에이전트와 프로모터(공연기획사)들이 페스티벌 출연진들을 초청하는한류 페스티벌로서의 자리를 구축했다. 또 세계 유명아티스트들의 지지와 로열팬층을 확보하며 아시아의 대표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램지루이스, 필립베일리, 데미안 라이스, 미카, 파로브스텔라 밴드, 킹스오브 컨비니언스, 로이하그로브, 바우터하멜, 로드리고 이 가브리엘라, 바우터하멜, 히로미 더 트리오 프로젝트, 로베르타감바리니, 정성조 빅밴드, 써니 킴, 최백호, 박주원, 막시밀리언헤커, 제프버넷, 정원영, 스윗소로우, 라벤타나, 10센치, 푸디토리움, 장윤주, 킹스턴루디스카, 고상지, 최고은, 조윤성, 데이비드 최, 클라라 씨 등이다해를 거듭할수록 그 명성이 커지고 있는 <서울재즈페스티벌 2013>은 ‘Jazz UP Your Soul‘이라는 캐치프레이즈 하에 5월 17일부터 18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내 88잔디마당, 체조경기장, 수변무대 등 다양한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며 아시아 정상급 재즈 축제의 명성답게 올해도 음악성 뛰어난 아티스트들이 꾸미는 화려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화사한 봄날을 배경으로 펼쳐질 <서울재즈페스티벌 2013>은국경을 초월하여 뭉친 선후배 아티스트들의 폭발적인 무대와 가슴 떨리는 감동으로 그 무엇보다도 멋진 휴식을 선사할 것이다. 문의 (02)563-0595 박지윤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6
- 스타샘] 잠실여고 안연근교사 진로진학 지도 베테랑인 안연근교사는 전국 방방곡곡에서 러브콜을 받는 ‘전국구 스타샘’이다. 올해 들어서만도 부산, 남원, 울산, 전주, 제주까지 10여 곳을 돌며 학생, 학부모, 교사를 위한 지역 순회 진학설명회를 열었다. 특히 올해는 수능시험 체제가 바뀌기 때문에 일선 학교 현장에서 다급하게 SOS를 청하는 일이 많다. 그의 교실은 ‘대한민국’그는 현재 ‘친정 격’인 잠실여고를 잠시 떠나 EBS 전속교사로 파견 근무 중. 교육청과 연계한 지역 순회 입시설명회 외에도 EBS의 ‘대학입시, 그것이 알고 싶다’, ‘진로와 진학 네 꿈을 펼쳐라’ 프로그램에도 고정 출연 중이다. 뿐만 아니라 전국진학지도교사협의회 대입전형위원회 위원장, 서울진학지도협의회와 서울진학진로연구회 자문위원까지 맡아 ‘월화수목금금금’의 숨가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진학지도는 끊임없이 공부해야 합니다. 연초에는 입시의 큰 그림을 짚어주어야 하고 여름 무렵 대학 마다 입시 요강을 발표하면 여기에 맞춰 전략을 짜죠. 특히 대학들은 전형을 수시로 바꾸기 때문에 계속해서 내용을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모의고사 때마다 학생 성적 분포도를 분석하는 건 필수고요.”1,2점 차로 지원 대학이 엇갈리는 사례는 비일비재하다. 이 때문에 그는 온갖 자료와 씨름하며 최상위권부터 중하위권까지 입시전략 X파일을 머릿속에 축적해 놓고 있다. “용인대, 강남대를 낙방하고 재수를 고민하는 고3생에게 가천대 추가 모집을 공략해 보라고 조언했죠. 합격 후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습니다.” 몸은 고달프지만 교사로서 보람은 무척 크다. 자식 대학 보내며 얻은 깨달음 ‘입시는 전략’교직 26년차 사회선생님인 그가 진학에 관심을 갖게 된 건 200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입시가 복잡해지면서 학생, 학부모가 입시철만 되면 사교육 컨설팅 시장으로 몰려가더군요. 공교육 교사로서 뒷짐만 지고 있을 수 없더군요. 때마침 대학교육협의회에서 진학상담교사를 모집하길래 자원에서 온라인 상담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파고들었죠.”기껏 대학에 합격하고도 입시철 되면 머쓱하게 대입 원서 내미는 반수생 제자들 보면서 더욱 진학에 매달렸다. “진학지도를 제대로 못한 교사 책임이라는 자괴감이 들더군요. 제자들이 인생을 허비하지 않도록 도와주고 싶었습니다.”특히 그 자신이 아들, 딸 대입을 치르는 학부모 입장이 되어 보니 입시전략의 중요성을 절감했다. “진학 이 내 주전공인데도 정작 내 자식 입시는 관여하지 않았어요(웃음). 서울대를 목표로 했던 딸이 수학 때문에 떨어져 서울의 모 대학에 들어갔어요. 이듬해 수능 3개월 남겨두고 시험을 다시 보겠다고 어렵게 말을 꺼내더군요. 그때부터 치밀하게 전략을 짜서 준비한 덕분에 고대에 합격했습니다.”온갖 자료에 파묻혀 진학의 핵심을 꿰뚫으며 해석 능력을 갖추기까지 10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사이 그에게는 내공 갖춘 진학 전문가라는 타이틀이 얹어졌다. 안 교사는 학부모 설명회 때마다 자녀의 점수에서 ‘부모 희망치’를 과감히 버리라고 조언한다. “진로를 정할 때는 자녀에게 꿈과 용기를 북돋워주면서 자신감을 심어줘야 하지만 진학은 냉정해야 합니다. 전국 수험생 가운데 내 아이의 포지션을 객관적으로 판단한 다음 입시 요강을 분석해 목표 대학 순위를 정해야 합니다. 사실 아이마다 ‘공부 그릇’의 크기는 다 다릅니다. ‘점수가 오르겠지’ 막연한 기대감으로 그릇된 전략을 짜는 학부모를 만날 때마다 안타깝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논술과 입학사정관제를 꼽는다. “4~5등급 수준의 학생이라면 논술이 아닌 적성시험을 준비해야 하는데도 욕심을 부려 논술전형을 노렸다 결국 수능 최저등급을 맞추지 못해 낙방하는 학생들 많이 만납니다. 동아리, 봉사 활동 많이 했다고 입학사정관제에 도전하는데 아이들도 많지요. ‘뚜렷한 결과’를 보여주지 못하면 입학사정관제는 뚫기 힘듭니다.” “대학, 점수로 쇼핑하지 마세요”바뀐 수능의 특징, 입시 낙방생들의 공통적인 패인,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조언 등 진학 관련 이야기를 쉴 새 없이 쏟아내는 그에게선 안타까움이 묻어난다. “대학에서 무슨 공부를 할지 치열하게 고민하지 않고 학생과 학부모들은 성적이란 ‘가격’을 가지고 대학을 쇼핑하듯 골라요. 진학 지도를 하면 할수록 진로 교육이 중요하다는 걸 뼈저리게 느껴요. 앞으로는 진로와 진학을 연계한 대학 제대로 가기를 집중적으로 파고들 생각입니다.”2011년 9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파견교사를 시작으로 잠실여고를 떠나 진학에만 올인한지 2년 반 남짓. “학교 울타리를 벗어나 대학민국 입시 최전선에서 넓은 세상을 본 건 행운이었습니다. 하지만 교실이 무척 그립네요. 얼마 전 지방 출장 때문에 KTX 탔다 승무원으로 일하는 옛 제자를 만났어요. 학창시절 공부는 썩 잘하지 않았지만 어엿한 사회인으로 밝고 당당하게 사는 모습이 흐뭇했습니다. 역시 ‘내 자리’는 학교입니다. 내년엔 꼭 고향인 잠실여고로 복귀해 재미나게 수업하면서 내가 쌓은 진학 노하우를 우리 학교 학생들에게 쏟아 붓고 싶습니다.” 주말도 반납한 채 시간 쪼개가며 사는 그의 얼굴에는 제자를 향한 진한 그리움이 묻어났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6
- 우리지역 일반고, 의·치·한의대 얼마나 갔나? 소위 학교 ‘공부짱’들만 갈 수 있다는 서울대와 의·치·한의대. 입시전문업체 하늘교육이 서울 25개 자치구를 포함, 전국 일반고의 2013학년도 서울대 및 의대·치대·한의대 합격생 배출 현황을 분석·발표했다. 그 결과 서울 강남구와 대구 수성구, 2개구 일반고가 서울대 및 의치한의대 합격자의 25.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는 강남구와 서초구, 송파구, 노원구, 양천구의 5개 구 서울대 및 의·치·한의대합격자 수가 서울시 전체 합격자의 78.8%를 차지했다. 의·치대 전문학원 프라임STEM 유준철 원장은 “교육 특구에서 의·치·한의대 합격자수가 많은 것은 의대의 수시 비중이 확대되면서 대학별 자체고사와 논술·스펙 등의 변별력이 커진 것과 관련이 크다”며 “의대 입시에서 수시 비중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다면인적성심층면접 등 면접 방식에도 더 많은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런 추세와 변화로 볼 때 특정지역의 쏠림 현상은 어느 정도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상위 10개교 중 7개교가 서울 소재이번 조사는 일반고 1161개 중 서울 109개교를 포함한 전국의 457개교에서 그 결과를 공개해 진행됐다. 전국 457개 일반고에서 서울대 및 의치한의대 총 합격생은 2391명으로 서울대 및 의·치·한의대 합격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1위가 서울로 911명(일반고 전체 합격생 대비 38.2%), 다음으로 대구 297명(12.4%), 경기 267명(11.2%), 광주 165명(6.9%), 경남 125명(5.2%) 순이었다. 일반고 중 서울대 및 의·치·한의대 합격실적이 가장 높은 학교는 서울 강남구 소재 휘문고 102명, 대구 수성구 소재 경신고 68명, 서울 강남구 단대사대부고 52명, 서울 강남구 중산고 51명, 대구 수성구 경북고 45명 순이다. 서울대 및 의·치·한의대 합격이 많은 상위 10개교 중 서울 강남구 소재 학교가 5개, 대구 수성구 소재 3개, 송파구·노원구 각 1개 학교가 포함됐다. 전국 일반고의 서울대 및 의·치·한의대 합격자수 상위 10개교는 표1과 같다. 서울시 25개 구에선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순 한편 25개 구별 서울대 및 의치한의대 합격자수가 많은 지역은 1위가 강남구로 381명, 2위 가 서초구(112명), 3위 송파구(88명), 4위 노원구(80명), 5위 양천구(57명) 순으로 모두 주요 ‘교육특구’로 불리는 곳이다. 서울시 주요 5개 교육특구의 서울대 및 의치한의대 합격자수는 718명으로 서울시 전체 합격자 911명의 78.8% 차지했다. 전국 합격자 수인 2391명 대비 30.0%에 달하는 수이다. 서울 지역 상위 10개교는 휘문고, 단대부고, 중산고, 숙명여고, 영동고, 보성고, 서라벌고, 경기고, 동북고, 중대부고이다. 송파구에선 보성고(32명)가 강동구에서는 동북고(25명)가 10위안에 들었다. 서울 주요 5개 교육특구의 의·치·한의대 대학 합격자수를 살펴보면 강남구 235명, 노원구 46명, 송파구 44명. 서초구 41명, 양천구 27명 총 393명으로 서울 전체 의치한 합격인원 466명의 84.3%에 이른다. 의·치·한의대 대학 합격실적에서 서울 전체 466명 중 강남구 235명은 전체 인원 대비 50%에 달하는 수치다. 지역3구에선 보성고, 동북고, 보인고, 광문고·광남고 순그렇다면 우리 지역 학교의 서울대 및 의·치·한의대 합격자 수는 얼마나 될까. 송파, 강동, 광진구에서 가장 많은 수의 서울대 및 의대·치대·한의대 합격자를 배출한 학교는 보성고(송파구)이다. 보성고는 서울대 12명, 의·치·한의대 20명으로 합계 32명이 합격했다. 전국에서도 9위를 차지하는 수다.다음으로는 동북고(강동구)가 25명(서울대 10명, 의·치·한의대 15명), 보인고(송파구)가 15명(서울대 11명, 의·치·한의대 4명), 광문고(강동구·서울대 4명, 의·치·한의대 7명)와 광남고(광진구·서울대 8명, 의·치·한의대 3명)가 각각 11명 순이다. 조사에 응한 우리지역 학교의 합격자 수는 표2와 같다. 자료 제공 하늘교육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표1 전국 일반고의 서울대 및 의·치·한의대 합격자수 상위 10개교 순위 학교명 시도 시군구 설립구분 서울대합격자 의치한합격자 1 휘문고 서울 강남구 사립 33 692 경신고 대구 수성구 사립 16 523 단대부고 서울 강남구 사립 18 344 중산고 서울 강남구 사립 16 355 경북고 대구 수성구 공립 &nbs 2013-04-16
- ‘페디아플러스’ 파크리오점, 영어독서아카데미 무료체험수업 대한민국 NO.1 영어독서아카데미 페디아플러스 파크리오점에서는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무료체험 수업 기간을 제공한다. 가장 자연스럽고 재미있고 나이에 맞는 영어원서 읽기수업과 자체 개발된 온라인워크북인 Pongler와 AR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초1부터 중학생까지 모두 가능하며 무료체험신청 및 방법은 홈페이지와 전화예약을 통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한편 영어교육커뮤니티 페디아플러스는 시간이나 횟수의 제한이 없는 열린 도서관형태의 어학원으로 효과적인 영어 독서를 위해 소설책 읽기중심의 개인/그룹 수업과 더불어 책 읽기 좋은 오프라인 환경과 앞서가는 온라인 시스템(AR&Pongler)으로 다독을 위한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페디아플러스 파크리오 브랜치는 파크리오 B상가 4층에 위치해 있다. 문의 02-3432-0060 www.paedeaplus.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6
- 송파강동광진 소식 - 2013년 4월 3주 송파소식 맞춤형 자전거 안전 교육 실시송파구가 자전거타기 좋은 계절을 맞아 지난달 25일부터 11월 말까지 마천동 소재 자전거교육관에서 자전거 안전교육을 시행한다.자전거는 안전운행이 우선인 만큼 이용자의 안전교육 이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런데 운전 실력이 저마다 다른 사람들이 같은 교육을 실시하면 효과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에 구는 대상별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교육의 질을 업그레이드한다고 밝혔다. ▲택시나 버스 등 운수종사자에겐 자전거 이용자와의 상호이해에 대한 영상교육 ▲학생들은 올바른 자전거 이용 문화 조성 방법 ▲어르신들은 경로당을 직접 방문, 레크리에이션을 병행한 자전거 사고 예방법을 교육한다.한편, 구는 자전거 초심자를 위한 자전거타기 체험교육과 중급 이상의 라이더를 위한 자전거정비 교육, 응급 수리방법에 관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유선(자전거교육관 02-406-5869)이나 송파구 자전거 홈페이지(http://spbike.songpa.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초보도시농업학교 개설송파구가 지난 10일 ‘절기별 작물 재배법’ 교육을 시작으로 13일부터는 매주 토요일 10시 솔이텃밭에서「초보도시농부학교」를 개설한다.도시농업은 자투리 공간이나 옥상을 이용한 상자텃밭이 주를 이루고 있어 공간의 특성에 대한 이해와 재배하고자 하는 작물과 농업기술의 적합성 여부 등을 고려해야 때문이다. 이에 구는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새내기 도시농부에게 농사짓는 법과 농사에 필요한 농기구, 농수, 퇴비, 쉼터 등을 제공하기 위해 초보도시농부학교를 개설했다. 초보도시농부학교의 4월 강좌는 밭만들기, 뿌리채소심기, 감자심기, 잎채소 파종법, 열매채소 가꾸기, 영양제 넣어주기 등이다.송파구 관계자는 “솔이텃밭 현장 교육뿐 아니라 동주민센터와 복지관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농부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송파 ''구민논객'' 시선집중 [120분 토크콘서트]송파구가 고품격 토크콘서트를 준비했다. 송파구는 지난 9일부터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대해 구민들과 사회 주요 현안을 주제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토론의 장(場),「톡! 톡! 이야기가 있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9일과 16일, 23일, 30일 총 4회 진행되는 토크콘서트는 독서, 보육(교육), 경제(부동산), 지방자치를 각각 주제로 구청 대강당에서 15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프로그램은 해당 주제별 전문가 패널 2명이 주요 이슈나 정책에 대해 발표하고, 이후 주민들과 대화 및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패널 간 심도 있는 대화와 주민들의 토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매회 정치평론가 고성국 박사가 사회자로 나선다. 9일 독서에 대한 주제에 이어 16일에는 보육(교육) ‘취업, 결혼, 출산을 포기한다’, 23일 경제(부동산)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읽다’, 30일 지방자치 ‘지방자치의 현주소를 읽다’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송파구청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lll.songpa.go.kr) 및 교육협력과(02-2147-2376)로 문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 강동소식 가족캠핑장 수다(水多) 이벤트강동그린웨이가족캠핑장에서 오는 4월17일부터 5월29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힘들게 일한 여성, 주부들이여 캠핑장으로 오라!’는 슬로건을 걸고 여성고객만을 위한 가족캠핑장 수다(水多)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중 여성들이 캠핑을 하면 소정의 생활용품과 고급 허브차를 서비스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여성 힐링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허브차는 허브천문공원에서 재배한 천연 허브로 제조한 차로 피로회복과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다. 문의 (02)2045-7880 상일동 단독주택지역 재정비 가시화 강동구 상일동 300번지 일대 단독주택지역이 서울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심의위원회에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 타당성 심의가 통과됐다.상일동 단독주택지역은 1985년 택지개발사업을 통해 조성된 지역으로 2006년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되었으며, 최근 인근 삼성엔지니어링을 비롯한 첨단업무단지 입주와 강일1·2지구 개발사업 등 대단위 개발 사업이 완료되었다. 또한 고덕지구 재건축사업과 고덕?강일지구 및 하남미사지구 보금자리주택사업 등 주변 지역의 개발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경제유발 효과와 고용유발 효과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하지만 현재 운용 중인 지구단위계획상 일부 토지에 일반음식점, 사무소, 부동산중개업소 등 제2종 근린생활시설 용도 제한과 주택 세대수(6~8세대 이하)가 제한되고 있어, 지역주민으로부터 지구단위계획 재정비가 시급하다는 여론이 형성되었다.이에 강동구는 2010년, 2011년 두 차례 고덕택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위하여 서울시 재정비심의위원회에 상정하였으나‘구역 내 초등학교와 인접 다수의 중?고등학교가 입지하고 있어 용도지역 상향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등의 사유로 보류되었다. 그러다 최근 첨단업무단지 입주로 유동인구가 늘고 건축물 용도제한 등 지역 여건에 맞지 않는 기존 계획의 재정비를 위하여 지난 3월 서울시 재정비 심의에 재상정하였다.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 타당성 심의 통과에 따라 강동구는 지역토지의 개발규모?밀도?용도계획과 주택 세대수 제한 등의 계획을 지역 여건에 맞게 재정비하여 업무?상업기능을 강화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해 나아갈 전망이다. 강동구 도시텃밭 개장도시농업 선도구 강동구가 친환경 공공 도시텃밭 8곳을 개장했다. 강동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13곳 3800구좌의 공공텃밭을 확보하고 구민에게 2300구좌를 분양했다.공공텃밭 중 일부는 장애인,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의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해 운영된다. 공공텃밭에서 기부 받은 작물은 오는 5월 개장하는 도시농업지원센터 푸드마켓매장에서 판매하고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한다.특히 강동구에서 운영하는 친환경 공공 도시텃밭은 참여자 모두가 친환경 3無(화학농약, 화학비료, 비닐멀칭)농업을 준수해야 하고 이를 위반하면 강제 퇴출제도를 두어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생태환경보전에 역점을 두고 운영한다.한편 상일동에 위치한 공동체 텃밭은 친환경을 상징하는 양봉시설과 염소, 토끼 등의 가축 학습장을 마련하여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교육할 예정이다. 광진 소식 사거리 교통 상습정체 구간 해소광진구가 교통혼잡 지역의 도로 교통소통을 위한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서울시에서 총 3억9000만원을 지원받아 구의사거리와 건대입구역 사거리의 교통소통 개선공사와 용마초등학교 주변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공사를 이달 착수할 계획이다. 사업 내용은 구의사거리 좌회전 차로 신설, 건대입구역사거리 교 2013-04-16
- 피아노를 배우자, 피아노와 놀자, 피아노를 배우는 것은 운동하는 것이다. 피아노는 원래 17세기 후반 르네상스 시대가 끝나갈 즈음부터 지금의 피아노와는 다른 크기,모양, 소리의 작은 건반악기가 등장하면서 왕족 혹은 귀족의 자녀들이 배웠었다. 그들의 교양과 정서적 성숙을 돕고 즐기기 위한 목적이 많았다. 피아노 제작자들, 나라들, 작곡가들에 따라 여러 가지 각양각색의 피아노가 있었다. 현대로 오면서 피아노는 점차 지금의 피아노로 발전하였고 계급 사회가 붕괴되고 중산층이 사회의 중심이 되고 민주주의가 발전하며 가장 대표적이고 보편적인 악기로써 많은 사람들이 배우게 되었다. 피아노는 많은 사람들이 배우지만 전공을 목표로 레슨 받지 않고 잘 치기는 쉽지 않다. 반면에 아무리 늦게 시작해도 전공을 하겠다고 목표로 정해서 레슨을 받고 연습을 하면 빠르게 발전한다.비전공자들 가운데서 멋진 연주 실력을 가진 학생은 흔치 않다. 그렇다면 전공을 하지 않으면서도 잘 연주할 수 있는 길은 없을까? 여기에서 필자는 지난번 기고에서 언급했던 재능은 무엇일까에 대한 답을 먼저 하려고 한다. 첫째, 피아노 교육에서 재능이란 피아노 의자에 얼마나 앉아서 연습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내 아이가 집중해서 오래 앉아서 연습을 잘한다면 재능이 있다. 여기에서 아이의 연습 동기부여는 학생 개인의 성격, 레슨 선생님의 피아노 소리, 음악회 또는 CD를 포함한 여러 매체의 소리라고 할 수 있다.둘째, 피아노 교육에서 재능이란 인내심과 꾸준한 성실성이다. 어떤 피아니스트는 피아노를 연습하는 것이 마치 구석구석 꼼꼼히 청소를 하는 것 같다고 한다. 악보는 여러 가지 다양한 상징들로 이루어져 있다. 연주자는 연습의 과정에서 그 상징들을 읽어내야 한다. 학생들은 그 상징의 의미와 개념을 배워서 적용해야 한다. 연습과 훈련의 길고 먼 길을 걸어가야 한다. 마치 복잡한 공간을 빈틈없이 정리하고 청소하는 것처럼 악보에 있는 기호들의 답을 열심히 찾고 연습해야 한다. 중학생 A양은 전공은 아니지만 기초를 잘 배우고 유연하고 빠른 박자로 잘 치고 싶다. 이 학생이 비전공자로써 솜씨를 뽐내며 멋진 연주를 하려면 규칙적인 레슨과 매일 매일 하루에 평균 1~2시간은 피아노 연습을 해야 하고 정서적으로 피아노에 애정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대충 편하게 즐기면서(여기서의 의미는 그냥 치고 싶은 대로 마음대로 치는 것이다.) 머리를 쉬면서 잘 연주할 수는 없다. 잘 치는 길로 가는 연습은 인내와 반복, 분석과 생각, 훈련과 숙련의 과정을 지나야 한다. 또한 피아노를 배우고 치는 것은 마치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축구선수가 다리 운동을 많이 하듯이 피아니스트들은 손가락 운동을 꾸준히 많이 해야 한다. 필자는 피아노를 전공하겠다는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위에서 언급한 재능보다 “애정”이다. 음악을 좋아하고 피아노를 치고 연습하는 과정에 대한 애정이 있으면 전공할 수 있고 전공할 것을 권한다. 그래서 필자는 전공할 수 있겠는가 물어보거나 문의를 하면 본인이 좋아하는지를 가장 먼저 물어본다. 그리고 좋아하면 힘든 연습과 배움의 고통을 참아내야 하고 극복해야 한다고 말한다. 초중고 어린 예비 피아니스트들은 음악을 좋아하고 손가락을 매일 운동하며 소리의 세계를 배우며 성실과 극복의 삶도 배우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6
- 잠실자생한의원과 함께하는 우리가족 척추건강 다섯 번째 이야기 경기는 침체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은 계속되면서 등산의 인기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불경기에는 등산용품이 잘 나간다고 하는데 이는 가족, 단체여행으로 값비싼 해외여행보다 국내여행을 선호하고, 다른 야외 스포츠보다 비교적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산을 오르며 대자연의 경치를 감상하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어 정신적으로 더욱 건강해질 수 있다. 또한 등산은 근육을 강화시키고 심폐능력과 혈액순환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등산을 인체의 척추를 지지하는 근육과 하체근육을 강화하는데 가장 적합한 운동으로 추천하고 있다. 등산, 성인병 및 고달공증 예방최근에는 등산이 성인병, 골다공증 예방 및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40~60대 중년 여성들을 비롯한 초보자들의 등산 참여도 크게 늘고 있다. 산을 오르는 과정에서 허리는 지속적으로 앞뒤로 굴곡과 신전운동으로 하기 때문에 근력발달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척추뼈를 지지하는 복근과 척추기립근이 단련되어 근육이 튼튼해지고 신경말단까지 골고루 혈액순환이 되게 하여 만성 척추질환에도 효과적이다. 하지만 자신의 체력이나 질환을 고려하지 않고 준비 없이 등산을 시작할 경우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등산이라 하면 특별한 준비나 사전 교육 없이 무턱대고 산에 올라가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등산은 비교적 운동시간이 길고 시간당 칼로리 소모도 달리기나 수영보다 높은 고강도 운동이기 때문에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 충분한 준비가 없거나 평소 운동량이 없었던 사람이 등산을 갔다가 관절 통증으로 인해 병원을 찾는 경우가 적지 않다. 갑작스런 움직임은 뼈와 관절을 둘러싼 인대와 근육을 긴장시키고, 척추염좌나 디스크손상 또는 무릎 연골손상의 원인이 된다. 특히 중년 이상의 나이가 지긋한 어르신이라면 더욱 위험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잘못된 등산, 척추 염좌 디스크 손상등산을 하는 방법이 중요하다. 잘못된 방법으로 장시간 등산을 할 경우 오히려 척추관절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잠실자생한의원 신민식 대표원장은 "무릎 관절염 환자나 평소에 관절에 통증이 있는 사람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대부분 관절을 보호하는 주위 근육이나 인대가 약해져 있기 때문에 산행으로 오히려 상태가 악화될 수 있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반월상 연골이 점점 노화되면서 작은 외상에도 쉽게 찢어지기 때문에 40~50대 중년층의 경우 산행 시 이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디스크 환자의 경우 산행으로 인해 허리에 많은 하중이 가해지면 돌출된 디스크에 의해 신경이 더 눌리면서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그러므로 등산을 하더라도 높은 산이나 경사가 심한 코스는 피하는 것이 좋고, 단시간 내 할 수 있는 가능한 완만한 등산로를 선택해야 한다. 등산 전과 후에는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도록 하고, 등산 후에는 온욕이나 따뜻한 찜질을 통해 근육을 충분히 풀어주는 것이 좋다. 완만한 등산로 선택, 온욕이나 찜질도 효과보통 등산후의 근육통은 1주일 정도 지나면 완화되기 때문에 통증이 3주일 이상 지속될 경우 연골이 파열됐거나 관절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병원에서 진찰받는 것이 좋다. 만약 산행 후 요통이 심해졌거나 다리가 당기거나 저리는 등의 이상감각이 느껴진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관절통증이 생기면 먼저 휴식을 취하고, 적절한 치료와 함께 가벼운 운동으로 관절의 근력과 유연성을 강화시켜 주어야 한다.도움말 잠실자생한의원 신민식 대표원장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6
- 틱장애 놀림에 대처하는 방법 고등학교 3학년에 올라가는 민지는 음성틱이 심한 편이다. 음성틱이 너무 심해 친구들에게 눈치를 많이 받는다. 가뜩이나 공부를 많이 해야 할 시기이기 때문에 친구들은 민지를 미워한다. 민지는 어쩔 수 없이 오전 수업만 받고 조퇴를 하는 날이 많다. 민지처럼 틱장애로 인해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고 괴롭힘을 당하는 친구들이 많다. 이런 경우 어떻게 대처하는 게 좋을까? 틱장애 괴롭힘의 대상※ 불안하고 예민한 성격※ 낮은 자아 존중감※ 친구를 잘 사귀지 못하고 혼자 고립됨※ 수동적이며 의존적인 성격※ 집에서 놀림을 받는 경우 틱장애 아동들의 특징※ 타인을 화나게 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불안하고 충독적이고 산만하다.※ 충동적 성향을 가족 있고 분노를 폭발하기도 함. 한약요법아이들은 음이 허하고, 양이 치성하기 때문에 가만히 있지 않고 분주하다. 고로 기본적으로 음을 보강해 주며, 머리에 열이 많은 애들은 내려주고, 소화가 약한 애들은 소화를 좋게 도와주는 식으로 약을 쓰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아이들의 특성에 맞추어 조제한 특별한 처방을 이용하여 뇌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오장육부를 튼튼하게 함으로써 과잉행동을 억제하고 집중력을 향상시킨다. 한약을 이용한 ADHD의 치료는 초기에는 그 효과가 더디지만 부작용이 경미하고 시간이 흐를수록 집중력 향상이나 과잉행동의 억제에 효과가 뛰어나다. 약침웅담, 사향이 주가 된 약침을 특정혈에 놓게 되면 아이들의 머리가 편안해지고, 열이 내리게 됩니다. 아이들은 대부분 열이 많아서 문제가 된다. 면역약침은 몸의 수승화강을 도와주어 아이들의 정서안정에 큰 도움을 준다. 침침은 12경락과 기경팔맥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여 아이의 정서를 편안하게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 침이 두려운 아이들은 피내침이나 자석침을 이용하기도 한다.키우미한의원 잠실점 김용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6
- 천연재료로 만든 슈퍼 클렌저 팩으로 피부 관리 ‘아바 서울지사’ “또래 엄마들 평균 나이보다 열 살 가량 많다보니 아들 반모임에 나갈 때마다 눈가, 목 주름살이 많이 신경 쓰여요. 그런데 늘 시간에 쫓기며 살다 보니 지속적으로 피부 관리를 받기가 쉽지 않아요.” 늦둥이 아들을 둔 40대 후반 워킹맘의 푸념이다. 간편하고 효과 빠른 기능성화장품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40대 접어들면 얼굴에 팔자 주름이 깊어지고 턱과 볼 살이 늘어지며 점점 나이 들어 보인다. ‘예쁘다는 말 보다는 어려 보인다는 말이 더 듣고 싶다’는 게 상당수 중장년층의 솔직한 속내다.특히 인생 100세 시대가 성큼 다가오면서 ‘꽃중년’, ‘동안 열풍’이 거세고 피부 시계를 거꾸로 돌리기 위해 공들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레이저, 보톡스 같은 피부과 치료는 단기간에 효과는 있지만 수십 년 후 피부에 어떤 영향을 줄 지에 대해서는 장기적인 검증이나 연구 결과가 없기 때문에 시술을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도 꽤 많다.동안 얼굴의 핵심 포인트는 뽀얗고 탄력 있는 피부. 송파구 송파동에 위치한 아바 서울지사에서는 피부 나이를 젊게 유지할 수 있도록 집에서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기능성 화장품 ‘슈퍼 클렌저 팩’을 선보이고 있다. 피부에 좋은 한방, 허브 추출물 원료로 사용이 제품은 피부 속 노폐물을 없애주는 클렌징 효과와 얼굴에 보습과 영양을 주는 팩의 기능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화장품 원료로 한약재, 허브 등의 천연 원료를 주로 사용했기 때문에 피부 트러블이 없고 미백, 안티에이징 효과가 있다.제품 원료로 쓰인 어성초, 감초 등은 피부의 독소를 없애주는 해독 작용과 함께 미백 효과가 뛰어나고 각질을 제거해 준다. 비타민을 함유해 항산화 작용을 하는 녹차는 노화를 억제하고 맑은 피부 톤을 유지해 주며 피부 혈액 순환을 도와주고 금잔화는 피부 재생 효과가 있다. 이밖에 감잎, 뽕나무, 대추, 국화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진 추출물이 들어간다.한약재 외에도 약용, 아로마테라피 등에 많이 활용되기 때문에 사람들이 선호하는 허브 성분도 다양하게 함유하고 있다. 염증 치료에 효과가 큰 티트리를 비롯해 주름살 제거에 좋은 프랑킨센스, 기미를 개선해 주는 크랜베리, 민감성과 지루성 피부에 효과가 있는 케모마일, 이밖에 프로폴리스, 네놀리 등 피부에 좋은 갖가지 허브 추출물이 화장품 원료로 쓰인다.화장품 판매를 총괄하는 정제이 대표는 재미교포 출신 사업가. 30년간 미국에 살던 정 대표는 우연히 가족, 지인들과 함께 이 제품을 직접 써보고 효과를 본 뒤 이 사업에 뛰어들었다.“피부에 좋은 한약재와 허브 성분이 몸 깊숙이 잘 흡수될 수 있도록 킬레이트 공법으로 화장품을 만들어요. 또 식약청 고시 미백 기능성 원료인 알부틴을 사용하는 데 이 성분은 주근깨와 기미의 원인이 되는 멜라닌 색소를 억제하기 때문에 미백 효과가 큽니다. 우리 슬로건이 ‘3일 10분 팩으로 10년을 젊게 살자’입니다. 얼굴에 골고루 바르면 바로 피부에 잘 스며들기 때문에 사용법이 간단하고 피부 개선 효과도 빨리 나타납니다. 다른 기능성 화장품에 비해 가격도 경제적이지요.” 정 대표의 설명이다. 그러면서 이 제품으로 꾸준히 관리한 40대 남성의 사례를 들려준다.“이마와 눈가의 잔주름, 입가 팔자 주름이 심하고 피부 톤이 칙칙해 실제 나이보다 훨씬 더 들어 보이는 직장인이었어요. 외모가 경쟁력인 시대다 보니 사회 생활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며 지인 소개로 찾아왔어요. 피부 관리를 꾸준히 받은 뒤부터 피부에 윤기가 돌면서 얼굴색이 밝아지고 탄력도 생겼어요. 그 뒤 헤어스타일까지 세련되게 바꾸면서 전보다 훨씬 젊어졌고 본인 스스로 만족스러워했습니다. 이처럼 여성 뿐 아니라 중년 남성, 예비 신랑신부 등 다양한 고객들이 찾아옵니다.” 1회 무료 체험서비스 제공슈퍼 클렌저 팩은 무향의 투명한 젤타입으로 시원한 발림성이 청량감을 준다. 얼굴과 목 등에 고루 바르면 몸 속의 독소를 제거하고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하며 피부를 당겨주면서 리프팅 효과가 나타난다. 이곳에서는 제품의 효과가 궁금한 고객들을 위해 1회 무료 체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화장품 판매 뿐 아니라 전신경락, 얼굴 마사지 등의 피부 관리숍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머리 두피부터, 얼굴, 등, 종아리까지 슈퍼 클렌저 팩으로 전신 마사지를 할 수 있습니다. 목이나 어깨가 많이 뭉치고 어혈이 있는 분들은 충분히 팩을 발라준 다음 경락 마사지를 하고 고무팩, 영양 크림 등으로 마무리합니다. 특히 건강에 좋은 자수정 온열 매트 위에서 마사지를 받기 때문에 몸이 한결 가벼워지죠. 폐경 이후 혈액 순환이 잘 안 돼 온몸이 저리고 쑤시는 50대 여성분들의 반응이 좋습니다. 탈모가 심할 경우 머릿속 두피까지 팩과 마사지를 합니다.” 정정임 피부관리사의 설명이다.특히 석촌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 위치한 이곳은 손님들을 위해 카페 공간까지 따로 꾸며놓았다. 마사지를 받은 후 커피나 건강에 좋은 한방차를 마시며 편안히 쉬었다 갈 수도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