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공신닷컴 강성태와 진행하는 해외 멘토링 캠프 안내 공신닷컴 강성태와 함께하는 2013년 여름방학 해외멘토링 캠프가 미국 플로리다 보스톤 뉴욕 필라델피아, 워싱턴D.C, 뉴헤븐 일정으로 나사 항공우주캠프를 오는 7월22일부터 8월5일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초등5학년부터 고등 1학년까지이며 마감은 6월15일이다. 또한 청소년을 위한 우리역사 탐방캠프인 고구려 역사멘토링 캠프도 7월25일부터 31일까지 함께 진행된다. 광개토대왕릉과 장수왕릉, 비사성 등 고류려 유적지를 탐사한다.해외 멘토링 캠프 특징은 공신닷컴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강력한 학습동기부여 및 자기주도 멘토링과 자기 비전, 개인 포트폴리오 구축에 장점이 있다. 2013 해외멘토링은 국립 인천대학교 자회사 (주)에듀키움이 주관한다.문의 032-835-4377 www.eduquium.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8
- 열정인] 소셜다이닝 ‘집밥’ 박인 대표 호감, 정, 비즈니스 같은 다양한 정서들이 녹아들어 있는 한마디 “밥 한번 먹자”. 이 같은 한국인 특유의 ‘밥 정서’를 사업으로 발전시킨 주인공이 있다. 소셜다이닝을 국내에 처음 도입해 ‘밥’으로 ‘발랄한 사업’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는 20대 청년 CEO ‘집밥’의 박인대표를 만나보았다. ‘북촌 한옥 툇마루에서 밥 먹고 영화 봐요.’, ‘협동조합 궁금한 사람 모두 모여라’. 집밥 홈페이지(www.zipbob.net)에선 나이도, 직업도 제각각인 사람들의 ‘별별 모임’을 다채롭게 만날 수 있다. 지금까지 600여개의 밥 모임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밥이 단지 배고파서 먹는 먹거리가 아니라 ‘만남이 고픈’ 사람을 이어주는 연결고리더군요.” 소셜다이닝에 열광하는 사람들을 보며 ‘밥상 네트워크’ 아이디어를 처음 낸 박 대표가 말한다. 카레 나눠먹으며 시작된 소셜다이닝 2012년 2월 페이스북에 올린 한 줄의 글이 첫 시작이었다. ‘카레라이스 나눠먹고 싶은데 함께 먹을 사람 없나요?’ 박 대표는 부모님을 따라 중고교시절을 인도에서 보냈고 고2 때 입시준비를 위해 홀로 ‘역 유학’을 왔다. 그 후 10년째 자취생활을 해오고 있던 터라 ‘나 홀로 밥 먹기’의 외로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재미 삼아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보고 10여명의 젊은이들이 금방 모였다. “밥을 나눠먹으며 낯선 사람들끼리 친해졌어요. ‘카레 번개 후기’를 페이스북에 올리자 다음 번 모임은 언제 하냐고 문의가 잇따르고 그래서 비빔밥 모임이 열리고... 이렇게 밥 모임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열리게 되더군요.” 페이스북, 블로그에 올린 그의 ‘밥’ 이야기는 수많은 인연을 선물해 주었다. 작곡가, 치과의사, 변호사, 여행가, 동성애자 등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사람들과 밥 먹으며 세상을 보는 눈이 깊어졌다. “외식업으로 크게 돈을 벌었지만 병에 걸려 사업을 몽땅 정리한 뒤 세계일주에 나섰다는 40대 여행가의 사연, 매일 똑같은 부류 사람 만나는 게 지겨워 밥 모임에 나왔다는 변호사처럼 재미난 사람들을 만나며 ‘삶의 지혜’를 공유했지요.” 재미로 시작한 일에 의미까지 더해지자 그는 신이 났다. 게다가 국내 소셜다이닝 창시자로 언론의 주목을 받게 되자 묵직한 ‘사회적 책임감’까지 갖게 된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혁신형 사회적기업 선정 “소셜다이닝이 도대체 뭘까. NGO인가? 벤처인가? 사람들 반응은 뜨거웠지만 나 스스로 정체성이 헷갈렸어요. 많은 분들 찾아다니며 자문을 구하면서 혁신형 사회적기업이란 힌트를 얻었지요.” 기존 사회적기업이 일자리 창출에 맞춰져 있다면 혁신형 사회적기업은 ‘모두가 공감하는 사회 문제를 어떻게 혁신적인 방법으로 해결할 것인가’에 초점이 맞춰진 모델. 1인 가구, 은둔형 외톨이가 점점 늘어나는 요즘, 소셜다이닝은 사회적 메시지가 뚜렷했고 비즈니스 모델로서 가능성이 엿보였다. 그의 피 속에 흐르는 사업가 기질과 ‘똘 끼’가 발동했다. 집 근처 송파사회적경제허브센터의 도움을 받아 신청서류를 차근차근 준비했고 지난해 12월 서울시로부터 집밥이 혁신형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 전국에 밥상네트워크 확산 경영학도였던 그는 연대 벤처동아리에서 사업의 기본기를 배워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대학생 사장’으로 쏠쏠한 재미도 보았다. 국내에 사회적기업 바람이 불 무렵 한국소셜벤처대회에서 전래놀이 교육 콘텐츠로 1등을 한 뒤 실제 사회적기업을 운영한 경험도 있다. 그 후로 NGO 단체에서 환경운동가, 국내 유수의 컨설팅회사에서 워커홀릭 컨설턴트로 일했고 이런 폭넓은 20대의 경험이 창업의 자양분이 되었다. “이것저것 경험하면서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나만의 뚜렷한 가이드라인을 정했어요. 바로 ‘진정성과 긍지’더군요.” 현재 회사 식구들은 모두 넷. 송파구 문정동 자신의 집을 사무실 겸해서 쓰고 있다. 독서, 맛집 탐방, 창업, 재테크 등 매달 40~50개 모임이 집밥 홈페이지를 통해 성사된다. 최근엔 생물학자인 최재천 교수 북콘서트를 주관했고 ‘스님과 피자 먹기’ 같은 톡톡 튀는 모임도 계속 열린다. “처음엔 20~30대 워킹우먼들이 강남, 홍대를 아지트로 모였다면 이젠 전국적으로 퍼져나가는 중이며 연령층도 다양해지고 있어요” 헝그리 벤처정신으로 무장한 그에게는 건강한 에너지가 뿜어져 나온다. 실제 미국 실리콘밸리에서는 소셜다이닝을 소셜커머스의 진화된 모델로 점치고 있다. 때문에 국내 유수 기업들도 집밥의 행보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돈을 많이 벌고 싶지요. 하지만 고객들과 약속한 ‘집밥은 또 다른 가족이다’란 기본 정신을 지켜나가는 게 훨씬 더 중요해요.” 발랄한 20대 CEO의 분명한 줏대가 매력적이었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8
- 문법때문에 점수차이가 나타난다. 1. 당연하지만 어려운 것 공부에 대한 의욕2. 의욕의 원천 자부심과 성실도를 높일 수 있는 실전적 방법.3. 진도에 상관없이 어휘력을 확보하자.4. 문법때문에 점수차이가 나타난다. 요즘 기고문 때문인지 중학생의 상담이 자주 들어옵니다. 상담을 하면서 느끼는 것은 문법 때문에 당황하는 학생이 많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작년에 이곳 잠실에서 개원하고 예비고반 처음 수업을 하면서 느꼈던 것과 일맥상통하는 점이 있다고 봅니다. 이것은 아마 NEAT 준비에 몰입했던 것에 기인한 후유증이 아닐까 합니다. 원래 현재 고1인 학생들부터 수능을 NEAT로 대체하면서 영어교육의 기본방향을 해석를 위주로 하는 입시영어에서 의사소통 위주의 생활영어로 전환하려던 것이 초기 이명박 정부의 방책이었는데, 이것이 2018년 이후로 연기되고 실제로 언제 시행되는지 알 수 없게 된 것에서 비롯된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① 입시영어가 의사소통 위주로 바뀔 것인가?제의견부터 말씀 드리자면 “당분간은 힘들 것이다.”입니다. 이러한 시도는 아주 오래전부터 있어왔습니다. 정확히는 기억되지 않지만 영어듣기가 처음시행된 것이 20년 전쯤일 것입니다. 그후로부터 많은 시도가 있어습니다만 현재 의사소통 위주의 영어를 위하여 남아있는 정책은 듣기문제의 문항수를 늘리는 것 뿐입니다. 그런데 고등학교 이상의 듣기는 해석이 되지 않으면 점수를 높이기 힘듭니다. 듣기도 고등학교부터는 해석이 기본인 것입니다. 즉, 어떤 형태의 영어시험이건 현재의 상태에서는 해석력이 가장 중요합니다.그리고, 해석력 어휘력과 문법의 숙련도의 조화에서 나오는 것이므로 문법을 소홀히 해서는 안됩니다.그런데, 해석에 필요한 문법은 단원별로 구분된 문법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통합된 문법이 필요합니다. ② 중학교와 고등학교 이상의 수준에서 요구하는 문법의 내용의 차이위에서 말씀드린 상황때문인지 많은 중학생들이 문법을 배우는 내용은 거의 2가지 정도인데, 하나는 문장전환 위주의 것과 용법의 구별입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 고등학교 수준 이상에서는 긴 문장의 해석을 목표로 하는 독해문법이 필요하고, 고1 내신대비부터 독해문법중에서도 같은 종류(용법)에서 다시 차이점을 파악할 수 있는 비교문법이 필요하기 때문에 문법을 전체적으로 볼수 있는 시각을 키워주는 것이 꼭 필요하다라고 생각합니다.③ 고등학교 영어과목 내신에서의 점수차이는 외우기와 문법의 이해에서 비롯됩니다.올 8월에 대입제도에서 많은 변화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아마도 내신성적과 수능성적이 더욱 중요하게 될 것으로 봅니다. 현재도 그렇지만, 변경되는 대입에서도 초반부터 인증시험등의 스펙을 준비하는 것보다는, 우선 고등학교 내신성적과 수능성적을 확보하는 것이 유리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너무 해석의 량에 치중하는 것보다는 꼼꼼히 해석해 보는 것이 보다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④ 대입을 위한 영어 준비방향초반에 유명학원에서, 유명교재를 갖고, 엄청나게 많은 량의 숙제를 하는 것이 반드시 선두권에 들어가는 보증서는 아닙니다. 지금의 간단한 문장과 문제를 통해 더 복잡한 문장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준비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학생의 공부의욕을 실제로 높여줄수 있는 학생관리와 모든 공부에 기본이 되는 외우기를 습득하는 것을 겸한 어휘력 확보, 그리고 문법을 부분적에서 전체적으로 볼 수 있는 시야가 고등학교에서 선두권 학생으로 만드는 초석이라고 생각합니다.그동안의 연재를 끝내면서 특히, 직접 찾아와 상담하셨던 학부모님들과 다른 모든 저학년의 학부모님들께 작으나마 도움이 되는 글이 되었기를 희망하며 보내주신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경력 소개: 전 대길학원 (청담) 교무부장 전 학림학원 (중계 본점) 영어 팀장전 프라임 씽크 영어 (중계) 원장현 프라임 마스터 학원 (대치) 대강사현 프라임 원 영어(잠실) 원장 저서:Speed 영문법Logical ReadingPractical Reading Skill 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8
- 여름이라 더 맛있는 ‘시원한 음식’ 열전 이열치열(以熱治熱)이라고 하지만 더운 날씨엔 아무래도 시원한 음식이 제격.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도 전인 요즘에도 우리 지역 여름별미 맛집은 벌써부터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여름엔 뭐니뭐니해도 냉면이 최고지”라는 냉면마니아가 있는가하면 “매콤달콤 양념이 어우러진 비빔국수가 입맛을 사로잡는 데엔 일등공신”이라는 사람도 있다. 또 부산에서 시작된 밀면을 찾아 맛집을 헤매는 사람들, 그리도 특별한 물회냉면(국수)을 찾는 이도 많다. 이 모두를 위해 우리지역 여름 별미 맛집을 소개한다. 박지윤 오미정 오현희 리포터 매콤 새콤 시원한 물회국수 ‘부부횟집’ 석촌호수를 지나 송파동 골목길에 자리 잡은 부부횟집. 물회 마니아들 사이에 꽤 알려진 맛집이다. 청청해역인 강원도 고성군 가진항에서 직송해온 자연산 활어회만 쓴다는 안내문이 식당 곳곳에 붙어있다. 이 집의 대표 메뉴인 물회를 주문하자 커다란 플라스틱 화채 그릇에 얼음 동동 뛰어 푸짐하게 담겨 나온다. 오이, 당근, 양배추 등 각종 채소와 물회의 주재료인 가자미, 숭어를 가늘게 채 썰고 자연산 해삼을 고명으로 얹었다. 뼛속까지 얼얼할 정도로 시원하면서 새콤함이 더해진 육수 맛이 은근히 중독성이 있다. 오도독오도독 씹히는 가자미회와 쫀득쫀득한 해삼은 식감을 풍성하게 해주었다. 함께 나오는 소면 사리에 물회 육수를 자박자박하게 부어서 말아 먹자 아삭한 야채와 어우러져 혀 안에 착착 감긴다. 소면은 리필도 가능하다. 시원한 국물 맛이 더위를 한방에 날려준다. 밑반찬으로는 매콤한 물회로 얼얼해진 속을 달랠 수 있도록 바삭하게 부친 파전과 미역국이 나온다. 미역을 잘게 썰어 팔팔 끌인 미역국은 심심하게 간을 해 훌훌 마시기 좋다.주소 : 송파구 송파동 59-13 메뉴 : 물회국수 1인분 1만5000원(2인 이상 주문 가능)골라먹는 국수의 재미 ‘소담비빔국수’ 푹푹 찌는 여름을 매콤함으로 식히고 싶을 때 추천할 만한 곳이 방이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소담비빔국수다. 이 집의 대표메뉴는 비빔국수. 18가지 천연재료를 한데 섞어 6개월간 숙성시켜 만든 매운 소스가 맛의 비결. 송송 썬 김치와 양파, 상추 등이 먹음직스럽게 듬뿍 담겨나온다. 비빔국수지만 육수가 자작하게 부어나오는 게 특징. 국수 면발도 쫄깃쫄깃하다. 미리 면을 삶아놓지 않고 주문과 동시에 면을 삶아 특수 냉각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쫄깃한 맛을 선보일 수 있다는 게 주인장의 설명. 이 때문에 국수를 맛보려면 다소 기다려야 한다. 매운맛 마니아라면 매운 비빔국수에 도전할 수도 있다. 매운 국수 한 그릇을 다 비운 손님에게는 국수값을 따로 받지 않을 만큼 진짜 맵다. 곁들여 나오는 백김치, 육수가 얼얼한 입안을 달래준다. 여름에는 몸에 좋은 검은콩, 검은깨를 갈아 진하게 국물맛을 낸 서리태 검은통 국수, 6개월간 익힌 동치미로 시원하면서도 칼칼한 맛을 살린 동치미국수, 쫄깃하게 씹는 맛이 좋은 골뱅이국수를 계절 메뉴로 선보인다. 국수만으로 한 끼 식사가 부족하다면 컵밥을 곁들이면 좋다. 손잡이가 있는 커다란 컵에 밥, 각종 야채, 김가루가 얹어 나오는 데 강된장, 제육, 불고기 세 종류 가운데 입맛대로 골라 비벼먹으면 된다. 주소 : 송파구 방이동 3402 현대드림밸리 105호 메뉴 : 비빔국수 5000원, 골뱅이국수 6000원, 서리태검은콩국수 5000원, 컵밥 1500원담백한 평양냉면의 진수 서북면옥구의동에 위치한 서북면옥은 무더운 여름은 물론 다른 계절에도 줄을 서서 먹어야 할 만큼 특별한 우리 지역 냉면맛집. 이 지역에서 웬만큼 살았다는 지역민들보다 더 오랫동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냉면집이다. 1968년부터 이곳에서 같은 메뉴만으로 줄곧 영업 중인 서북면옥. 이집 주요 메뉴는 냉면과 수육, 그리고 만두이다. 냉면은 메밀이 주성분인 평양냉면으로 면발이 다른 곳보다 굵고 부드러운 게 특징. 이곳에서는 ‘면발 좀 잘라주세요’라는 말이 통하지 않는다. ‘네’라는 대답 대신 ‘부드러우니 그냥 드세요’라는 답이 돌아오기 때문. 직접 메밀을 빻아 반죽해서 만든 면이기에 부드러우면서 소화가 잘 된다. 육수는 고기와 채소를 듬뿍 넣어 매일 아침 끓여낸다. 새콤달콤한 맛과 인공감미료의 향에 익숙해진 사람이라면 이곳 냉면이 다소 입에 맞지 않을 수도 있다. 육수와 면발 고유의 맛을 살린 ‘담백함’이 이곳 냉면 맛의 전부이기 때문이다. 그래서일까. 이곳은 젊은 층도 많이 찾아오지만 나이 드신 분들이 더 많이 눈에 띈다. 이곳은 예약을 받지 않기 때문에 운이 나쁘면 문 앞에 비치된 번호표를 뽑아 30~40분을 기다려야 한다. 그래서 이집 앞 인도에는 항상 번호표를 뽑아 기다리는 사람으로 가득 차 있다. 주소 : 광진구 구의동 80-47가격 : 물냉면 7000원 비빔냉면 7000원 쫄깃한 면발과 진한 사골육수가 제대로돌마리 비빔국수전문점 송파동에 위치한 돌마리 비빔국수전문점. 대비빔국수전문점인만큼 비빔국수를 주문하는 사람들이 단연 많다. 이곳 비빔국수는 매운 정도를 주문할 수 없지만 초등 고학년이라면 너끈히 먹을 수 있는 정도의 맵기다. 이곳은 주문한 후 면발을 삶아내기 때문에 특별히 그 면발이 더 쫄깃쫄깃하다. 큼직큼직하게 썬 오이와 양파, 배추물김치의 배추가 쫄깃한 면발을 만나 환상의 비빔국수 맛을 만들어낸다. 비빔국수인데도 국물이 여느 집보다 많은 것이 특징이다. 비빔국수를 먹을 때 빠질 수 없는 한 가지, 바로 육수다. 육수를 먹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이곳 육수의 맛은 진하고도 맛있다. 커다란 육수통 옆에 주전자가 비치되어 있는데 직접 주전자에 육수를 덜어가 먹어야 한다. 육수를 먹을 때 주의사항 몇 가지가 있다. 첫째, 엄청 뜨거우니 조심해야 한다. 둘째, 진한 육수 맛에 빠져 몇 번을 가져다 먹다보면 육수로 배를 채울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양이 많은 사람이나 비빔국수 마니아라면 곱빼기(+1000원)를 권한다. 가격 : 비빔국수 보통 5000원 비빔국수 곱빼기 6000원 주소 : 송파구 송파동 131-1살얼음 낀 육수, 메밀, 미역의 만남 쟁반메밀국수 ‘밀마을’ 메밀국수의 시원하면서도 개운한 맛이 2013-06-25
- 이성구학원, 2014 대입수시전형을 위한 입시설명회 18년 전통의 이성구 논술 전문학원에서 2014학년도 대입수시전형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7월2일(화) 저녁 7시30분부터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수시전형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수시입시에 관한 여러가지 오해를 명확하게 짚어줄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고3 문과학생과 학부모로 사전예약을 해야한다. 참가하는 모든 분들께는 수시 입시 설명서가 제공된다. 장소는 이성구논술학원 3층 대강의실. 문의 이성구 논술전문학원 (02)2202-32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5
- 스타샘] 김선희 잠실중 국어교사 “1시간 내내 공부했는데 아이들은 놀았다고 착각하게 만드는 것. 그게 내 수업 모토예요.” 김선희 교사가 다부지게 말한다. 놀이 같은 수업을 위해 그는 세상사에 늘 촉을 세우며 교과서에 살을 붙여줄 자료를 찾는다. ‘국어 공부의 핵심은 생각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라고 확신하는 그는 교과서, 신문기사, 칼럼, 독서, 영화, 다큐를 수업시간마다 전방위로 활용하며 아이들의 생각 꾸러미를 풍성하게 채워준다. 생각의 힘 길러주는 국어 수업 ‘써니 샘’으로 살아온 지 27년. 늘 의욕과 에너지가 펄펄 넘치는 그를 보며 학생들은 “카리스마, 아우라가 장난이 아니다”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1천명이 넘는 학생들이 매일매일 배우겠다고 찾아와요. 한 공간에 무려 3년씩이나. 바로 이 점이 학원이 절대 따라잡을 수 없는 학교만 가진 힘이자 경쟁력입니다.” 수업이 변하면 학생이 바뀌고 그래야 공교육이 바로 선다는 신념을 늘 품고 사는 그는 매 수업 시간마다 에너지를 쏟아 붓는다. “한 시간 수업을 분단위로 쪼개 시나리오를 짜요. 배울 내용에 어울릴 농담까지 맞춤형으로 준비하죠. 철두철미하게 준비해야 아이들을 수업 속으로 끌어들일 수 있습니다.” 입시부담이 덜한 중학생들이라 국어를 통해 ‘공부의 기초 체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한다. 희곡 단원에는 시나리오를 짜서 스토리보드 만든 다음 UCC를 제작하고 보고문을 배울 때는 또래끼리 관심 테마로 설문지를 돌려 조사한 다음 결과를 정리해 발표시킨다. 토론 노하우도 모둠 활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미니토론대회를 수시로 열며 수업을 이끌어 나간다. 온라인 카페를 통해 ‘디지털 키드’인 학생들과 24시간 소통하는 사이버교실도 별도로 운영중이다. 학생들의 글은 인터넷에 올려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글쓰기 실력을 높인다. 1년간 차곡차곡 쌓인 글은 한데 모아 학생 개인별로 책 한권씩을 펴낸다. “책 날개에 들어갈 자기 소개글, 서문, 차례, 본문 구성, 그리고 맨 뒤 발행 후기까지 완벽한 ‘책꼴’을 갖추라고 주문해요. 책이 완성된 뒤 아이들이 느끼는 뿌듯함은 최고죠.” 그가 내민 학생들이 만든 책을 펼쳐보자 1년간 아이들의 ‘지적 성장’ 과정이 한눈에 들어온다. 불도저처럼 밀어붙이는 김 교사의 추진력은 ‘해보니 되더라’는 경험을 통해 모든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다는 신념 때문이다. ‘교사가 먼저 읽으니 아이들도 따라 읽더라’ 특히 그가 강조하는 것은 독서. 10여년 전 어리광쟁이에다 공부와 담쌓고 살았던 초등학생 딸이 책을 통해 쑥쑥 성장하는 걸 지켜보면서 독서가 지닌 힘에 확신을 갖게 됐다. 2005년 신양중학교에서부터 30분 아침 독서 운동을 시작했다. “오전 8시20분부터 8시50분까지 아침 자율학습시간 마다 교실에 들어가 나부터 먼저 책을 읽었어요.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중학생 필독서 가운데 학생들이 좋아하는 책 위주로 먼저 학급문고를 꾸몄다. 아이들에게는 독후감 쓰기 부담은 주지 않고 읽고 싶은 책부터 편하게 읽으라 권했다. 처음엔 담임 눈치 보느라 어쩔 수 없이 책을 펴들었던 아이들이 서서히 변하기 시작했다. “이혼한 아버지가 감옥에 수감되는 등 곡절 많은 가정사를 지난 한 여학생에겐 책이 유일한 도피처였어요. 묵묵히 지켜봤죠. 1년쯤 지나자 문학 창작 시간에 가슴 아픈 가족사를 소설로 풀어내더군요. 문체며 문장력, 스토리 구성이 단연 돋보였죠. 무엇보다 자기 상처를 밖으로 내보이며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된 그 아이가 대견했습니다.” 이후 본격적으로 ‘독서 전도사’로 자청하고 나섰고 6년 뒤엔 전교생이 아침독서에 참여했다. 지난해 잠실중에 부임한 뒤로도 책읽기에 발벗고 나다. 최근엔 신문 칼럼을 활용한 독서지도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학생들에게 매주 칼럼 한 편을 읽은 다음 내용을 요약하고 견해를 써보도록 해요. 신문으로 세상 공부를 시키는 셈이죠. 게다가 요약 능력, 어휘력이 길러지고 시사 이슈에도 밝아지니까 두루 유용하죠.” 수업 노하우 전수하는 수석교사로 맹활약 김 교사는 아이들에게 ‘해라’의 명령이 아니라 ‘어떻게 단계별로 해야 하는 지, 왜 하면 좋은 지’ 먼저 설득력 있게 제시한 다. 그런 다음 학생들의 작업물은 꼼꼼히 검토하며 피드백까지 해준다. “나는 엄한 선생님이에요. 교사마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방식이 다 다른데 내겐 엄격함이 나름의 제자 사랑이죠.” 학기말이 되면 자청해서 학생들에게 수업 평가 설문지를 돌려 수업 만족도, 개선 사항을 체크하며 ‘써니샘의 수업’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간다. 이런 집요한 노력과 담금질 덕분에 그는 수석교사가 됐고 수십 년간 쌓은 독서교육과 수업 개선 노하우를 동료 교사들에게 아낌없이 공개하고 있다.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꼭 수업에 활용해야 직성이 풀리고 효과가 좋으면 남에게 알려주고 싶어 안달하는 성격이에요. 벤처정신이 요구되는 수석교사가 내겐 딱 맞지요.” 싱긋 웃는 그에겐 공교육을 바로 세워야 한다는 소명 의식이 엿보였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5
- 맛멋 매운대 - 입맛대로 골라 먹는 매운맛 이열치열(以熱治熱). 때 이른 여름 불볕더위에 끈적이는 장마로 입맛 잃기 쉬운 요즘,매운 맛으로 입맛을 살려 보는 건 어떨까? 기본 매운맛과 더 매운맛, 완전 매운맛으로 3단계 나뉘는 매운 맛의 진수를 보여주는 방이동 매운대를 찾아보았다. 젊은층도 선호하는 편하고 부담 없는 분위기 방이동 골목에 위치한 매운대는 체인점이다. 홍대, 대학로, 강남역 등 서울 주요지역에 골고루 위치해 있는데 방이동의 특징이라면 놀이방이 갖춰져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인지 젊은 엄마들의 입소문을 타고 이곳을 찾는 젊은 엄마들이 많다고. 놀이방에는 아이들이 가지고 놀만한 각종 장난감들과 공간이 있어 잠든 아이를 눕힐 수도 있다. 아이들과 함께 식사하기 어려운 엄마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필요하고도 좋은 공간이다. ‘매운대’라는 이름은 매혹할 매(魅), 운치 운(韻), 장소 대(臺)이다. 이름 그대로 매혹적이고 운치 있는 장소에서 매운 맛을 즐길 수 있다. 찌그러진 양은 냄비에 담겨 나오는 음식처럼 분위기도 부담이 없다. 그렇다고 허름하거나 오래된 느낌이 아니라 부담 없고 편안하다는 인상을 준다. 인테리어의 포인트도 빨간색인 듯 간판의 빨간 고추부터 앞치마도 메뉴판도 모두모두 매운맛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빨간 색이다. 골라 먹는 즐거움 매운대 갈비찜과 매운대 닭볶음탕 매운대 갈비찜과 매운대 닭볶음탕 모두 매운 맛을 입맛대로 골라 먹을 수 있다. 기본 매운맛부터 시작해서 더 매운맛, 완전 매운맛 3단계 중 고를 수가 있다. 매운대 갈비찜을 중간 단계인 더 매운맛으로 주문했다. 매운 맛을 중화시켜 준다는 계란찜도 빠질 수 없는 필수 코스이다. 보기에도 빨갛게 먹음직한 갈비가 그릇에 담겨 나오면 먼저 익은 당면에 손이 간다. 당면은 무한 리필로 먹고 싶은 대로 주문이 가능하다. 당면 몇 젓가락에 벌써 입안은 얼얼하고 얼굴이 빨개진다. 부드럽고 질기지 않은 갈비 역시 매운 맛을 자랑한다. 땀을 뻘뻘 흘리면서 매운대 갈비찜을 먹는 사이 일주일간 쌓인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것 같다. 아이와 함께 갔다면 매운대 닭볶음탕을 추천한다. 그릇에 처음 나올 때부터 익혀 나오기 때문에 약간 끓여서 먹으면 된다.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아이들을 위해 매운 양념을 따로 내오는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였다. 매운대 갈비찜이 매운 것도 좋고 맛도 좋았지만 양이 적었다고 느꼈다면 닭볶음탕은 양에서도 합격이다. 보글보글 닭볶음탕이 익는 사이 접시에 썰어져 나온 양배추와 계란찜으로 매운 맛을 중화시킨다. 매운대 갈비찜도 그랬지만 매운대 닭볶음탕도 부드러운 살코기에 아이들 젓가락이 바빠지고 많아 보이던 닭볶음탕도 금새 바닥이 드러난다. 고소한 치즈 맛이 가득 볶음밥 여기서 끝이 아니다. 다 먹고 남은 국물에 볶아 먹는 볶음밥이 남았다. 신 김치와 계란 파와 김가루를 뿌리고 그 위에 치즈사리를 추가로 얹어 시켜 보았다. 갈비찜과 닭볶음탕으로 배가 불러도 주방에서 갓 만들어 나온 따끈따끈한 볶음밥에 또 다시 손이 간다. 피자치즈가 밥과 잘 어우러져 잘 녹아 나온 치즈사리를 수저로 쭈욱 늘려 한 입 베어 물면 고소함이 입안에 가득 퍼진다. 바닥이 보여도 아이들 손길이 떠나질 않는다. 볶음밥으로도 매운 맛이 진정이 안 된다면 식혜가 있다. 원하는 만큼 마실 수 있도록 가게 한 켠에 마련된 식혜를 얼얼한 입안이 가라앉을 때까지 마실 수 있다.점심부터 오후 5시까지는 잔치국수가 나오는 국수메뉴를 맛볼 수 있다. 오현희 리포터 oioi337@naver.com ●위치: 방이 지구대 앞 (주소)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205-3●주차: 가능 ●메뉴: 매운대 갈비찜 1만2000원 매운대 닭볶음탕2만4000원 ●운영시간: 오전 11시~오후 12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5
- 중아트마켓, ''창작마켓 아카데미'' 및 토요일 일일체험 강좌 개강 중아트마켓(중아트용인점)에서는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활창작분야의 ''창작마켓 아카데미 강좌''를 진행한다. 강좌는 생활도예, 핸드페인팅, 아트플라워 디자인, 인물화 드로잉 부분으로 매주 1회 열린다. 모집정원은 10명~25명까지로 강좌마다 다르다. 한편, 매주 토요일 오후2시부터는 일일체험 프로그램의 형태로 ''나뭇가지 곤충만들기'', ''명화 따라그리기'' 등이 진행되었으며 6월29일(토)에는 ''민화부채 만들기''가 있을 예정이다. 대상은 제한이 없다. 자세한 문의는 중아트마켓 데스크로 하면 된다. 문의 중아트마켓 데스크 (031)679-0680~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5
- 어깨 통증이 왔다. 오심견? 회전근개 질환? 오십견은 50대 중년 여성에게 잘 오는 어깨 질환이다. 어깨를 많이 쓰거나 목 디스크가 있는 경우에 2차적으로 오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특별한 이유 없이 발생하고, 길게는 약 2년간 앓다가 저절로 낫는 질환이다. 해부학적으로 어깨 관절은 크게 3개의 층으로 나눌 수 있는데 오십견은 이 중에서도 가장 깊은 곳에서 팔뼈와 부채뼈를 잡고 있는 관절캡슐에 오는 질환이다. 오십견은 크게 3단계의 진행과정을 거친다. 첫번째는 통증만 있는 시기. 담 결린 것처럼 뻐근하고 묵직한 통증이 있다가 점점 날카로운 통증으로 변한다. 다른 사람과 살짝 부딪히거나 악수만 해도 통증이 심해서 대인기피증이 오기 쉬우며, 특히 밤에 통증이 심하다. 두번째는 관절이 점점 굳어지는 단계이다. 머리 빗기, 단추 잠그기, 목욕하기 등 일상생활에 제약을 받는다. 상하 전후 좌우 모든 방향의 움직임에 불편이 온다. 세번째는 통증이 줄면서 굳어졌던 관절이 슬슬 풀리는 회복단계이다.이처럼 오십견은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스스로 좋아지는 질환이다. 하지만 앓는 기간이 꽤 길다는 것이 문제다.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오십견은 다 낳았는데 몸과 마음이 늙어버렸다”라는 푸념을 자주 듣는다.오십견을 빨리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과거에는 물리치료나 스트레칭, 약물치료 등이 보통이고 큰 효과도 기대하기 어려웠다. 장기간 약물복용은 위장·신장 장애, 심하면 심혈관 부작용을 초래했다. 최근에는 어깨 주위만 부분적으로 마취한 후 생리식염수와 유착을 풀어주는 약물을 주입하여 관절주머니를 확장시키는 ‘수액 팽창술’이 인정받고 있다. 바늘을 이용하므로 출혈이나 통증이 없고 전신마취의 부작용도 없이 간편하게 치료받을 수 있다. 어깨통증이 있다고 무조건 오십견만 생각하면 안 된다. 꼭 구분해야 할 질환으로 회전근개 질환이 있다. 회전근개는 어깨의 3개층 중 중간층에 있는 인대와 근육으로 된 복합구조물이다. 팔뼈를 어깨뼈에 단단하게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나이가 들면 이 구조물이 느슨해 지면서 팔뼈와 어깨뼈의 날개 부분이 붓고 통증이 온다. 테니스나 배드민턴·수영·배구 등 운동 선수나 강단의 교사 등 팔을 올리고 일하는 직업군에서 잘 생기는질환이다. 원인이 다르므로 당연히 치료법도 다르다. 회전근개 질환은 염증을 가라앉힌 후 주사요법과 재활운동을 통해 손상된 인대를 튼튼히 만드는 치료를 한다.장용호 지인통증클리닉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5
- 틱장애 증상과 한방치료법 틱장애란 뇌, 신경계가 안정이 되지 못해 눈을 깜박이거나 어깨를 들썩인다던지 목구멍에서 소리를 내는 질환이다. 짧은 시간은 본인이 조절할 수 있지만 긴 시간은 참을 수 없다. 틱장애 증상의 특징1. 증상이 처음 생기면 증상이 약했다가 갑자기 증상이 심해지고, 그리고 다시 증상이 완화되는 특징이 있다. 이 흐름을 반복하는 특징이 있다.2. 대체로 얼굴에서 증상이 시작해서 몸으로 증상이 넓어지고 다시 팔다리로 증상이 파급되는 특징이 있다.3. 보통 아주 어린 6,7,8세경에 시작되어 중학생 정도까지 가파른 증상의 상승을 보이다가 고등학생 이후에는 점차로 감소되어 성인이 되면 증상의 70%정도가 자연치유되고 20%정도는 미약한 틱 형태로, 10% 정도가 지속된다. 4. 나이가 들어서 나타나는 틱 일수록 치료에 시간이 많이 든다. 틱장애와 같이 오는 질환1. ADHD - 틱환자의 4-50%가 ADHD를 동반하며 또한 ADHD 환아의 4-50%도 틱증상을 가지고 있다.2. 강박장애 - 틱환자의 35% 정도가 가지고 있다. 틱증상이 완화되고 강박장애만이 남는 경우도 있다.3. 불안장애 4. 충동조절장애5. 기타행동장애6. 학습장애7. 우울증 틱장애 치료틱장애는 한방적으로 치료가 잘되는 편입니다. 한방은 몸을 유기적으로 보기 때문에 몸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밸런스를 맞춰주면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다.▶ 한약틱장애가 있는 아이들의 경우 신경이 약하고 불안정한 경우가 많다. 삐적 마른 아이의 경우는 몸의 부족한 부위를 보완해야 하며 열이 있는 아이의 경우는 열을 빼줘야 한다.▶침12경락과 기경팔맥의 발랜스를 맞추어 풍(風) 한(寒) 서(서) 습(습) 조(조) 화(화)의 균형을 맞추어 준다.▶감각통합훈련뇌, 특히 소뇌의 균형능력을 도와주어 근육의 역할을 강화해 준다.▶뉴로피드백틱장애가 심한 경우나 성인 틱장애의 경우는 뉴로피드백 훈련을 통해 뇌훈련을 시켜주는 것이 좋다. SMR 파를 향상 시키고 Theta파를 안정화시켜주는 것이 틱장애 치료에 효과적이다.▶약침웅담, 사향 등이 들어간 약침으로 경락작용을 일으키면 머리가 편해지고 틱증상이 많이 좋아진다. 키우미한의원 잠실점 김용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