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리가 좋아야 공부도 잘 된다? 많은 학생들이 공부를 하기 위해 일명 ‘독서실’이라고 부르는 곳을 찾고 있다. 하지만 독서실에 자녀를 보낸 후 혹시 우리 아이가 내 사랑의 감시(?)를 피해 넘치는 자유시간을 만끽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는 부모도 많다.‘공부가 가장 잘 되는 곳’을 표방한 토즈 스터디센터는 독서실의 진화가 아니라 새로운 개념의 스터디센터다. 전문 교육을 수료한 매니저가 관리하는 철저한 면학분위기는 기본. 단순히 공부하는 장소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습자에게 코칭과 티칭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공부가 가장 잘 되는 곳’의 의미는 ‘공부가 가장 잘 되는 공간’의 의미뿐 아니라, ‘공부가 가장 잘 되게끔 지원하는 곳’의 의미도 동시에 가지도록 진화하고 있으며, 학습자를 위한 서비스개선 및 지원책 마련도 포함된다. 이 같은 학습센터 개념의 생성은 ‘토즈’가 바로 공간서비스 전문기업이기 때문에 가능했다. 대한민국 대표 모임공간인 ‘토즈’는 2002년부터 10년 간 19개의 모임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100만명의 고객들을 만나며 그 가운데 매우 많은 이들이 학습이나 연구 등을 위해 홀로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함을 알게 되었다. 하버드대학교 가드너 교수 이론 접목해 공간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쌓은 10년 이상의 노하우를 학습공간에 접목시키며, 2010년 목동에 1인 학습공간인 토즈 스터디센터 R&D센터를 론칭하였다. 이 곳에서 토즈는 ‘학습 성향’에 맞는 공간이 학습효율을 극대화시킨다는 것을 확인함과 동시에 개개인의 학습 성향에 적합한 형태가 무엇인지를 알아냈다. 이와 더불어 개인별 유형에 따른 적합한 형태의 공간이 학습효율성을 극대화 시킨다는 하버드대학교 가드너교수의 연구결과를 근거삼아 ‘7가지 학습유형’을 공간에 반영, 한층 진화된 ‘토즈 스터디센터’를 만든다. 수 년 간의 연구와 검증을 통해 학습자에 특화된 토즈 스터디센터만의 5가지 공간이 완성된 배경이다.강남의 대표적인 학군인 잠실에 최근 오픈한 ‘토즈 스터디센터 잠실2센터’는 잠실1센터에 이은 토즈 스터디센터의 17번째 센터이다. 위치 잠실트리지움 아파트 앞. 신천역 3번출구에서 잠실학원가사거리방향 대로변 태평양약국건물 4층.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5
- 송파강동광진 문화가소식 - 2013년 6월 4주 공연>마이클잭슨 임모털 월드투어태양의 서커스와 마이클잭슨, 지상 최고의 콜라보레이션 <퀴담> <알레그리아> <바레카이> 내한공연으로 국내 최단 기간 10만 관객 동원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던 태양의서커스가 초대형 블록버스터 공연 <마이클잭슨 임모털 월드투어>로 한국을 찾는다. 마이클 잭슨이 생전 추구하던 가치와 예술적 영감을 주제로 잭슨의 음악세계를 태양의서커스 특유의 방식으로 풀어낸 이번 공연은 글로벌 팝 문화의 전설 마이클 잭슨을 기리고 추억하며, 2013년 여름밤을 열정적으로 물들일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태양의서커스는 각종 예술 장르를 총망라하는 서커스 공연을 통해 마이클 잭슨의 월드투어 공연이 공통적으로 보여줬던 상상을 뛰어넘는 규모와 상상력, 아찔한 무대연출을 최대한 가깝게 구현한다. 태양의서커스<마이클잭슨불멸의 월드투어>는 생전 잭슨과 함께 작업했던 세계 최고 수준의 크리에이터들이 의기투합해 총출동한 공연이기도 하다. 각본, 연출을 맡은 제이미킹 (Jamie King)은 마돈나, 셀린디온, 브리트니스피어스, 크리스티나아길레라 등 유수 아티스트들의 투어 공연을 연출한, 현재 가장 저명한 팝콘서트 연출가이기도 하지만1992년 <댄져러스 월드투어(Dangerous World Tour)>에 참여해 잭슨과 처음 연을 맺고 이후로도 지속적인 예술적 교류를 이어왔다.또한 마이클잭슨과수십년간 음악 파트너로 활동한 그렉필리게인스(Greg Phillinganes), 조나단모팻(Jonathan Moffett) 등 잭슨의 정예멤버가 음악감독과 밴드를 맡아 정통성을 더했다. 이외에도 전속디자이너 잘디 고코(ZaldyGoco)등 마이클 잭슨이 마지막으로 기획했던 <디스이즈잇 월드투어>팀의 댄서들과 스태프들이 대거 합류해 관객들에게 선보이지 못한 마이클 잭슨의 천재적인 유산을 무대 위에 한껏 펼쳐낸다. 7월10일부터 14일까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문의 02-541-3173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전시>이슬람의 보물-알사바 왕실 컬렉션아라비안나이트의 천일야화를 담은 보물 367점 공개 아리비안 나이트 속 전설의 보물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전시인 ‘이슬람의 보물-알사바 왕실 컬렉션’전이 7월2일부터 10월20일까지 국입중앙박물관에서 열린다.서쪽의 스페인에서 동쪽의 중국에 이르는 광활한 지역에서 서로 다른 문명과 교류하며 발전해온 이슬람 세계. 이번 전시회에서는 1400년에 걸쳐 수집된 3만여 점의 알사바 컬렉션 중 대표유물 367점만을 엄선했다. 8~18세기 동안 형성된 이슬람 문화/예술의 진수를 보여줄 도자, 유리, 금속, 직물, 돌, 나무, 보석, 세밀화 등을 전시한다. 살아 움직이는 듯한 서체예술 캘리그래피, 기하학적 요소가 끝없이 펼쳐지는 화려한 패턴, 화려한 궁정문화의 꽃을 피운 보석공예까지 값을 매길 수 없는 보물들의 놀라운 가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알사바 왕실 컬렉션은 방대한 수량과 희귀성, 최고의 보존 상태로 세계적으로 그 명성이 높다. 이 컬렉션은 그 동안 대영박물관, 케트로폴리탄미술관, 빈미술사박물관 등에 전시되어 그 놀라운 가치를 인정받았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성인, 청소년, 가족 대상의 박물관 교육프로그램과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이슬람 전통의상 체험, 헤나문신 이벤트, 심야시간에 진행하는 심층도슨트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있다. 문의 02-541-3173 박지윤 리포터 공연>가든파이브 문화숲프로젝트 썸머페스티벌포크송, 타악연주, 무용, 클래식, 락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7월 21일까지 가든파이브 중앙광장에서는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음악과 무용이 가득한 한여름 밤의 콘서트 ‘썸머페스티벌’이 열린다. ‘썸머페스티벌’은 주말 저녁 7시 30분, 포크송, 타악연주, 무용 등 매회 색다른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에게 골라보는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지난 6월 22일 타악그룹 ‘공명’의 공연과 23일 뮤직밴드 ‘두번째 달’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7월 달에는 ‘윤형주&김세환’(7/6), ‘김창완 밴드’(7/7), ‘카르테오페라앙상블’(7/19), ‘경기도립무용단’(7/20), ‘툇마루무용단’(7/21)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윤형주&김세환’의 ‘7080콘서트’와 ‘김창완 밴드’의 ‘추억 속 이야기’(7/7)는 중장년층에게 추억의 포크송 음악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 중간에 리마인드 웨딩붐을 반영한 ‘중년의 프로포즈’ 코너가 마련되어 뮤지션의 축하곡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한다. 이밖에 미니콘서트 장으로 변신한 가든파이브 옥상정원에서 펼쳐지는 ‘하늘樂(락)콘서트’도 축제의 흥을 더한다. 6월 29일(토) ‘이지형밴드’의 공연으로 막이 오르며, ‘10cm'' ''데이브레이크’ ‘로켓트리’ ‘웨일’ 등 특색 있는 뮤지션들을 만나볼 수 있다. 콘서트 중간에는 연인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하늘樂(락) 프러포즈’ 이벤트가 진행된다. 문화숲프로젝트 프러포즈게시판에 응모한 커플 중 특별한 사연을 선정하여 프러포즈 기회를 주며, 노래선물과 함께 커플링, 케이크, 꽃다발을 제공한다. 문의 02-2157-8470 www.g5culture.com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5
- 빛날인 상일여고 이아현 중학교 시절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보낸 이아현(2년 이과)양. 남들은 모두 국내에서의 고등학교 적응이 힘들 꺼라 했지만 이양은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또 많은 것을 성취해나가고 있다.“제가 고등학교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었던 건 ‘상일여고’에 다니고 있기 때문이에요. 학교에서의 많은 프로그램이 제게 큰 도움이 됐어요. 유학 후 적응이 힘들었지만 교내 프로그램으로 극복했습니다.” 스스로 선택한 ‘학교’가 현재의 자신을 있게 해줬다고 단언하는 아현양. 활기 넘치는 명랑소녀 아현양의 학교생활을 소개한다. 자신을 위한 선택, 상일여고중학교 3년을 고스란히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보낸 아현양. 고등학교 선택을 앞두고 많은 조사와 고민을 했다. 그런 그의 눈에 들어온 학교가 바로 상일여고. 아현양은 “영어중점학교이면서 과학영재반을 운영하고 있는 점에 가장 마음이 끌렸다”며 “남아공 생활을 통해 영어는 어느 정도 자신이 있었고, 또 과학은 남아공에서 실험도우미를 할 만큼 자신 있고 또 흥미를 가지고 있는 과목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좋은 입시 성과와 학생들의 잠재능력을 파악해 학생들을 이끄는 것도 아현양을 상일여고로 이끌었다. 하지만 입학 전, ‘다른 친구들을 따라갈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한동안 그를 괴롭혔다. 남아공에서는 수학을 잘 해 상도 받고 또 예체능에도 다재다능한 끼를 발휘한 아현양이였지만 ‘한국식 공부’에 있어서는 걱정이 안 될 수가 없었다고. “중학교 과정 수학은 혼자 독학했어요.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과정까지 선행학습도 했고요. 근데 입학을 2달 앞두고 찾은 수학학원에서 처음으로 ‘절망감’을 느꼈습니다.” 일단 수학학습에 매진하기로 마음먹은 아현양. 예습과 복습을 병행하며 꾸준히 문제풀이에 돌입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아! 하면 되는구나!’라는 생각이 조금씩 들기 시작했다. 학교프로그램으로 나날이 발전절망과 불안, 그리고 약간의 희망을 가지고 고등학교에 입학한 아현양. 적극적이고 활달한 성격의 소유자인 그였기에 절망과 불안은 금세 떨쳐버리고 오직 ‘희망’의 날갯짓만을 하기 시작했다. 먼저 아현양은 과학영재학급에 들어갔다. 과학영재학급 프로그램은 다양한 실험과 토론에 익숙한 그에게 더할 나위 없는 만족감을 안겨다줬다. “대학연계프로그램은 정말 좋았어요. 원자력의학원, 한양대학교 생명과학과·건설환경공학과와 연계해 실험도 하고 강의도 듣는 거였는데 운이 좋아 결과물을 영어로 발표할 기회도 있었죠.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실험을 통해 공부하니 원리를 정확하게 터득하고 또 개념을 잘 기억할 수 있었어요.” 유명 교수의 특강을 들을 수 있는 기회도 많았다. 한양대 수학과 교수의 특강과 노벨상 수상자인 앤드류 파이어(Andrew Z. Fire)교수의 강연을 들은 아현양. 앤드류 파이어 교수의 강연에서는 유창한 영어로 거침없는 질문을 쏟아내기도 했다.영어가 유창하고 과학 공부에 열심인 그는 지난 3월 스웨덴 사범대 학생들이 상일여고를 방문했을 때 영어로 학교 프로그램을 소개, 그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현재 아현양은 과학실험반 동이라 랩인(Lab-in)의 부단장을 맡고 있다. 랩인은 화학과 생a명에 관련된 심화 실험 주제를 선택, 다각도 고찰을 통한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 “우리 동아리가 지난해 교과부 선정 동아리로 인정받아 2012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에 참여해 부스를 운영했어요. ‘뜨거운 얼음’이라는 주제로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기도 했죠.” 동아리 내 멘토링은 ‘랩인’의 또 다른 자랑이기도 하다. 이론 설명이나 실험에 있어 아현양은 1학년 후배의 멘토가 되어 그들의 실험과정을 가르쳐주고 또 도와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아현양은 교내 멘토링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자신의 것을 후배들에게 알려주고 또 나눠주는 것이 자신의 적성과 ‘딱’ 맞는다고 그는 말한다. ‘좋은 선생님’으로 기억되는 교사 되고파 인터뷰 내내 활발하고 유머러스한 말투로 대화를 이끌어간 아현양. 하지만 자신의 ‘꿈과 목표’에 관한 질문이 던져지자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진지함과 단호함이 그의 말에 묻어난다. “선생님이 되는 게 제 목표입니다.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어 제가 느끼고 겪었던 남아공에서의 좋은 점과 국내에서의 장점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어요. 무작정 외워가며 ‘공부해라’식이 아닌 근본적인 원리 공부에서부터 진로·직업체험까지 많은 것을 가르쳐주고 싶습니다.” 그에게는 큰 꿈이 하나 있다. 자신의 교육철학을 담은 학교를 짓는 것이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일기를 쓰고 있는데, 예전 일기를 들춰보면 금방 그 나이로 감정이 돌아가요. 나중에 아이들을 가르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누구에게나 좋은 선생님으로 기억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학업은 물론 아이들 입장을 누구보다 잘 알아주는 그런 선생님 말이에요.”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5
- 송파구립여성합창단, 여수세계합창제 ''금상'' 송파구 구립 여성합창단(이하 송파구 합창단)이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문화예술공원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열린 ''2013 여수세계합창제''에서 동성합창 부문 1위 금상을 수상했다.2013여수세계합창제에는 세계 8개나라 68개 팀, 2216명 합창단원이 참가해 ‘바다의 노래, 기쁨의 노래’라는 주제로 경연을 펼쳤다. 송파구 합창단은 동성합창 부문에서 ‘바람의 손길(박지훈 작곡)’ ‘Esto Les Digo(Kinley Lange 작곡)’ ‘소묘제4번(허걸재 작곡)’으로 경연에 참여해 주부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팀이지만 탁월한 곡 해석과 하나 된 화음이 만들어낸 수준 높은 합창실력으로 심사위원과 전문가들의 찬사를 받았다.송파구 합창단은 국내외의 수상경력을 인정받아 한국대표팀 자격으로 오는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스페인 또레비에하에서 열리는 「제59회 스페인세계합창제」에 참가하여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5
- 음식물쓰레기 씽크대에서 바로 처리해요 “여름이라 음식물쓰레기를 모아두며 악취가 진동해요. 종량제봉투가 다 차지 않더라도 매일 버리는 수밖에 없죠.” “수박껍질 등 쓰레기는 많이 나오는데 최근 아파트 단지에 설치된 전자태크(RFID) 시스템이 종종 고장 나요. 불법 투기 할 수도 없고 많이 불편합니다.” 이처럼 주부들이 살림하면서 가장 골치를 썩는 게 바로 음식물쓰레기 처리. 무더운 여름에는 번거롭더라도 매일 밖에 내다버려야 한다. 특히 런던협약에 따라 내년부터는 음식물쓰레기 해양투기가 전면 금지되자 지자체마다 비상이 걸렸다. 이 때문에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에 상관없이 정액제로 부담하던 방식이 올해부터는 버린 만큼 부담하는 종량제로 바뀌었다. 씽크대 뚜껑만 닫으면 안전하게 자동처리 이런 가운데 씽크대에서 바로 찌꺼기를 처리해 주는 음식물처리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음식물처리기는 칼날이 회전하면서 음식물 찌꺼기를 잘게 부숴 하수도로 흘려보내는 기계로 미국, 일본 등지에는 이미 널리 보급됐다. S&J 클린텍에서 선보인 음식물분쇄 감량기 ‘파워씽씽’은 자체 보유한 특허 기술로 업계에서 점유율을 높여나가고 있다. “디스포저(disposer)의 역사가 서양이 오래됐지만 육류, 빵 중심의 서양 식단에 맞게 개발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섬유질 많은 나물, 미역 등의 해조류를 많이 먹는 우리나라 상황에는 잘 맞지 않아요. 우리가 선보인 파워씽씽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5중 분쇄방식을 사용해 분쇄력이 좋습니다. 2011년 특허청장상, 2012년 우수특허 최우수상을 수상할 만큼 기술력에서 앞서 있고 디스포저 선진국인 일본에도 수출하고 있습니다.” 지현종 S&J 클린텍 강남송파강동 지사장이 설명한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씽크대 하수 구멍에 음식물쓰레기를 넣고 뚜껑을 닫은 후 물만 틀면 자동적으로 기계가 작동돼 20초 만에 쓰레기가 말끔하게 처리된다. 5중 분쇄 방식, 찌꺼기 없이 말끔하게 Q. 파워씽씽의 장점은 무엇인가? 편리성과 안정성이다. 수입제품을 비롯해 타사 제품들은 뚜껑이 열려있는 상태에서 음식물을 밀어 넣거나 페달을 밟든지 스위치를 누른다. 자칫하면 분쇄 과정에서 칼날에 손을 다칠 수 있어 특히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은 위험하다. 파워씽씽은 스마트센서가 부착된 뚜껑이 곧 스위치로 S&J 클린텍이 지닌 특허기술이다. 사용 중에 뚜껑을 열거나 돌리면 자동으로 기계가 멈추기 때문에 안전하다. 몇 년 전 인기를 끌었던 음식물쓰레기 건조기는 건조 과정에서 냄새가 나고 전기료 부담이 만만치 않은데다 건조된 찌꺼기를 다시 밖에 내다버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하지만 파워씽씽은 이런 불편 없이 씽크대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전기료는 하루 1분 사용을 기준으로 한 달에 약 1000원 선이라 저렴하다. Q.음식물쓰레기가 깨끗하게 분쇄되나? 대다수 제품이 1~2중 분쇄 방식인데 비해 처음으로 5중 분쇄 방식을 도입했다. 일단 칼날이 4개나 달려있다. 턴테이블 중앙에 있는 3개의 날이 빠르게 회전하면서 음식물을 갈아 밑으로 내려 보내면 일자 칼날이 미세하게 다시 분쇄한다. 그 다음 미생물로 한 번 더 분해한다. S&J 그룹은 오랫동안 발효식품을 연구해온 노하우가 많아 미생물 활용 기술 부문에서 경쟁력이 높다. 전국 28곳 AS센터 운영, 신속한 ASQ.씽크대에 설치는 어떻게 하나? 기존의 배수기를 분해한 다음 씽크대 아래에 본체를 설치하고 하수관에 연결하면 된다. 각 가정마다 하수구 상황이 제각각이고 물이 새지 않도록 배수구 이음새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하기 때문에 노련한 기술자들로 구성된 전담 설치팀을 운영중이다. Q.AS체계는 잘 갖춰져 있나? 음식물처리기 업계 1위로 AS 발생률이 최저다. 제품 사용 중 1년 이내에 고장이 나면 기기를 무상 교체해 줄 만큼 제품에 자신 있다. AS가 발생하면 (구)롯데전자 출신의 전문 기술자들로 구성된 서비스센터가 전국적으로 28곳이나 있어 신속한 AS가 가능하다. 또한 부산 공장에서 100% 국내 생산이라 부품 조달이 안정적인 것도 장점이다. 사실 다른 가전제품과 달리 개수대에 문제가 생기면 불편이 크기 때문에 AS체계가 중요하다. 하지만 국내 음식물처리기 시장이 급팽창하면서 수십 개 업체들이 난립하고 있는 상황이라 소비자들은 AS를 꼼꼼히 따져보고 골라야 한다. Q. 이사를 하게 되면 어떻게 하나? 파워씽씽은 환경부 기준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분쇄기와 처리기를 함께 설치하기 때문에 전국 어디서나 이전 설치가 가능하다. 환경부 승인을 받지 않는 분쇄기는 법적으로 사용 규제 대상이다. S&J 클린텍은 국내 최초로 환경부 인증을 받았고 이 분야 국내 산업재산권도 20여종을 보유하고 있다. 무료 체험 이벤트파워씽씽을 직접 써보고 싶은 고객을 위해 체험 기회를 제공 (선착순 200대 한정)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5
- 송파강동광진 우리 동네 이색빵집 세상에 단 하나뿐인 아주 특별한 케이크 DIY케이크 전문점 ‘단하나 케이크 천호역점’ 문인재, 김경미 부부가 운영하는 DIY케이크 전문점 ‘단하나 케이크’는 말 그대로 내가 만든 세상에 단 하나뿐인 케이크다. 빵과 빵을 올려놓고 장식할 틀을 비롯해 케이크 장식에 필요한 온갖 장식물들이 ‘단하나 케이크’ 안에 즐비하다. 만드는 방법은 ‘단하나 케이크’에서 생크림을 빵에 발라주는 아이싱 작업을 해주고 각자 마음에 드는 장식물을 찾아 데코레이션을 완성한다. 파우더 가루를 뿌려 예쁜 글씨를 만들 글씨 틀의 종류도 다양하다. ‘아빠엄마 사랑해요’, ‘100일 기념’, ‘결혼기념일을 축하해요’ 등등 케이크가 필요한 모든 기념일에 대한 축하하는 마음을 직접 만든 케이크 안에 담을 수 있다. 문인재 씨는 처음 1년 동안은 홍보가 제대로 안 되어 어려움도 많이 겪었지만 학생들 사이에서 점차 입소문을 타면서 2년째 되면서는 안정을 찾았다고 한다. “퇴직을 하고 무엇을 할까 고민하던 중에 집사람이 DIY케이크 전문점 얘기를 꺼내길래 처음에는 제가 반대했어요. 그때 당시 생각으로는 케이크는 일 년에 한 두번 먹는 것이지 늘 수요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제 생각이 틀렸어요. 가게를 운영하면서 보니 요즘 젊은이들은 100일이다 200이다 300일이다 기념일을 잘 챙겨요. 또 그 기념일에는 케이크가 빠지지 않고요. 그것이 또 그들 나름대로 하나의 문화죠.” 문인재 씨는 시험과 성적에 평소 억눌려 있던 학생들이 케이크를 만들러 와서 스트레스를 풀고 가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고 한다. 한번 학생들이 케이크를 만들어 가면 다음에는 부모님들이 다시 만들어 오라고 주문할 만큼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 특히 즉석에서 만들어 내는 생크림 맛이 좋다고. 하나의 케이크가 완성되는 시간은 대략 1시간 정도가 소요 된다. 친구들과 같이 와 수다 떨면서 정성을 쏟는 친구들은 두 시간도 좋고 두 시간 반도 걸린다지만 평균 1시간 정도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케이크가 완성된다. 케이크를 무스 케이크로 하고 싶을 경우에는 따로 예약을 해야 한다. 빵은 1만3000원과 1만5000원이 있고 장식을 더하면 대략 2만원에서 2만 5천원 정도의 경비가 든다. 단하나케이크 천호점 02-486-3777단하나케이크 신천점 02-2202-1117못 생겨도 맛은 좋아요, no 버터, 우유, 계란 ‘bread me 파크리오 2호점’ 천연재료의 특성만을 살려 발효시킨 빵이 인기다. 리센츠 상가 1호점에 이어 이달 파크리오 2호점 문을 연 천연 발효 건강 빵집 Bread me를 소개한다. “저희 빵을 먹으면 소화가 잘 된다는 말을 들을 때가 가장 기분이 좋아요.” 브레드미 대표이자 파티쉐인 박지원 씨의 말이다. 박 대표는 브레드미에서는 보통 다른 빵집에서 빵 모양을 내기 위해 많이 쓰는 개량제를 쓰지 않는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또 화학 첨가물도 사용하지 않고 각 재료의 특성에 맞게 12~16시간 숙성한 biga 반죽과 천연 발효 공법으로 빵을 만든다고. 버터와 계란과 우유도 들어가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과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들 때문에 가게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박대표가 빵을 만들게 된 동기도 조카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빵을 먹이고 싶어서였다고 한다. 브레드미의 빵 종류는 모두 15가지로 무화과가 통째로 들어 있는 무화과 깜빠뉴를 비롯해서 상큼한 크랜베리가 십히는 크랜베리美, 양파 포카치아와 콘치즈 포카치아, 통밀美, 블루베리 번, 식빵 등이 있다. 모두 쫄깃쫄깃한 맛을 자랑하며 빵마다 특유의 구수하고도 좋은 향이 입맛을 돋운다. 박지원 대표는 새벽 3시부터 가게에 나와 반죽을 시작한다고 한다. 도와주는 사람이 있긴 하지만 매일 서너 시간밖에 잠을 자지 않고 일한다는 그 열정은 과연 어디서 나왔을까? 답은 의외로 간단한다. 빵이 너무 좋기 때문이라고, 조그만 반죽이 부풀어 올라 커다란 빵이 되어가는 과정이 즐겁고 기쁘다는 그에게서 빵 만드는 자신의 일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 묻어난다. 모든 빵의 레시피도 빵을 공부하는 4년 동안 손수 만들었다고 한다. 이런 노력과 열정이 결실을 맺어 이달 6월에는 많은 고객들의 요청으로 2호점 문을 열기도 했다. 1호점 잠실 리센츠 상가점에 이어 2호점은 파크리오 상가에 문을 열었는데 이미 1호점에서부터 가게를 찾던 단골들이 많아 벌써 입소문이 퍼졌다고. 멀리 전주에서 부산에서도 브레드미의 빵을 찾아 먼길 오기를 마다하지 않는다고 한다. “제 빵을 좋아하는 분들이 계속 찾아올 수 있도록 열심히 해서 이 빵들을 유지하고 싶어요.” 늘 변함없이 행복한 마음으로 빵을 만든다는 박지원 대표이자 파티쉐의 행복 바이러스가 그대로 빵에도 스며들어 빵을 먹는 사람들에게도 전해지는 듯하다. 1호점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 상가 B1 19호 02-423-00082호점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17-4 파크리오 상가 A동 152호 02-416-200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5
- 내 아이에게도 평생주치의가 필요하다! ‘온 세상 아이들이 함박웃음 짓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지닌 함소아한의원이 지난달 8일 신천역 리센츠 상가에 신천 함소아한의원을 개원했다. 서울을 비롯 전국에 61개, 해외에 4개(LA, 뉴저지, 뉴욕, 상해) 한의원을 두고 있는 함소아한의원은 소아청소년 전문한의원으로 아이를 키우는 주부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은 곳이다. 신천 함소아한의원 이혁재 대표원장은 “함소아한의원의 기본적이고 전문적인 소아치료는 물론 유아부터 청소년기에 이르는 모든 연령별 성장과 면역 토털 케어에 중점을 둘 예정”이라며 “아울러 심신의 상태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지는 수험생들의 학습부진에까지 진료가 이뤄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혁재 대표원장은 5년 동안 분당 함소아한의원 대표원장을 역임했다. ‘내 아이 주치의’로 성장시기별 집중 관리신천 함소아한의원은 ‘내 아이 주치의’를 지향한다.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유아, 어린이,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시기별 주요 질환과 성장에 대비한 프로그램이 적절하게 진행되는 것이다. “아이들 건강을 위해 중요한 것은 ‘치료’가 아니라 ‘스스로 이겨내는 힘’입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스스로 병을 이겨내게 되면 회복속도는 빨라지고 병에 걸리는 횟수는 줄어들게 되죠. 아이들의 자연 면역력을 키워주고 시기별로 중요한 관리를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신천 함소아한의원은 ‘면역-성장-학습능력’ 모두를 위해 체력보강을 통한 면역력 증진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잦은감기, 비염, 중이염, 아토피, 성조숙, 식욕·성장·학습 부진 등의 진료가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평생건강 결정짓는 영유아기영유아기의 관리는 성장과 면역력 강화에 초점이 맞춰진다. 우선 0~3세에 이르는 1차 급성장기에는 아토피·태열치료와 더불어 알레르기 체질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첫 걸음마 시기에 맞춰 먹이면 좋은 ‘첫’ 한약은 아이의 기력을 보충해 줘 성장을 돕게 된다. 아울러 장의 흡수와 배설 기능을 원활하게 해 주어 면역력도 키워주게 된다. 3~6세는 어린이집과 놀이터 등의 단체생활로 끊임없는 감기행진이 지속되는 시기. “감기를 달고 살아요” “환절기마다 감기에 걸려요” “감기가 잘 낫지 않고 비염, 중이염으로 이어져요”라는 엄마들의 하소연이 끊이지 않는 시기다. 이 대표원장은 “무분별한 해열제 대신 부족한 장부 기운을 채워주는 한방 치료로 호흡기 면역력과 기초체력을 키워주게 된다”며 “또한 시기를 놓쳐 평생 고생할 수도 있는 비염관리도 적절하게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때부터는 고열량 식생활로 인해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식적’과 ‘비만’ 프로그램도 이뤄진다. 때를 놓치지 말아야하는 성장, 학습도 함께 잡아야 6~10세에 이르는 시기에는 성장부진과 성조숙증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특히 6~9세의 여아들의 경우 성조숙증 진행에 주의해야 한다. 이 대표원장은 “요즘 아이들의 사춘기는 부모 세대에 비해 1.5년 정도 앞당겨졌다”며 “일찍 자라면 그만큼 빨리 성장이 멈춰버리는 만큼 미리부터 몸의 균형을 찾아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래 아이들에 비해 2~3살 크게 보거나 초등 저학년 여자 아이인데 유방이 발달한 경우, 또 키에 비해 체중이 많은 나가는 경우에도 성조숙증을 의심할 수 있다. 성장부진·성조숙증 프로그램에는 한약치료,침치료와 운동처방이 병행된다. 이와는 반대도 성장부진의 경우에도 사춘기가 시작되기 전 치료가 필수다. 치료시기를 놓치면 치료효과가 떨어질 뿐 아니라 성장판이 닫히면 치료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또래 아이들에 비해 키가 아주 작거나 1년에 4cm가 채 자라지 않는 경우 성장부진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10~15세 시기는 집중성장프로그램과 학습부진프로그램, 사춘기 알레르기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아이들의 두뇌 활동을 돕고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심신의 균형이 매우 중요합니다. 몸이 허약한 아이라면 장부의 기운을 도와 기초체력부터 길러줘야 합니다.” 사춘기가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성장을 위한 집중프로그램과 함께 여자 아이들을 위한 생리통관리도 진행된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건강한 여름나기, 겨울을 대비한다 ‘동병하치’신천 함소아한의원에서는 여름철을 맞아 동병하치(冬病夏治)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동병하치란 ‘겨울병을 여름에 치료한다’는 뜻으로 가을환절기와 겨울, 고생하기 쉬운 아이들의 건강을 여름에 미리 챙겨주는 예방치료법이다. 따뜻한 성분(백개자, 강즙)의 약재를 묻힌 패치를 증상에 맞는 경혈에 부착하며 진액을 보충하고 기운을 돋워주는 한약처방이 함께 진행된다. 1~2주 간격으로 총 3번, 3년 연속 치료 받으면 가장 좋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5
- 골반염과 생식기 사마귀 골반염이란 세균성 질염을 치료하지 않았을 때, 세균이 상부로 확산되어 자궁경부를 지나 내자궁까지 진행된 것을 말한다. 아랫배가 아프면서 화농성 질 분비물이 보일 경우 골반염을 의심하여 즉시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골반염의 원인이 되는 세균성 질염은 질 내 산도 변화로 인하여 혐기 세균이 증식하여 분비물에서 생선 비린 냄새가 난다. 이는 성관계 뿐 아니라 잦은 세정 등으로 질 내의 산도가 증가 할 때도 발생할 수 있다. 즉, 정상 질 세균의 변형으로 유산균이 감소되고 비호기성 혐기균이 과증식되기 때문에 발생한다. 세균성 질염은 약물 치료로 빠른 완치가 가능하다. 세균성 질염을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골반염과 같은 여러 심각한 후유증을 초래 할 수 있다. 후유증으로는 불임, 비정상 자궁경부 세포 변화, 유산, 조산, 자궁 내막염 등이 있다. 골반염은 최근 미국에서는 매년 약 100만 명의 여성이 진단받을 정도로 증가하고 있다. 주로 임질 균, 클라미디아 균에 의한 내 자궁 경관염의 확산에 의하여 발생하며, 불임의 위험도는 골반염의 발병이 반복 횟수와 비례하여 증가한다. 하복부 열감, 골반 통, 자궁 경부의 통증의 증상 및 징후가 있으면, 의심만 되어도 치료를 바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질 분비물의 냉 균검사 시 백혈구가 증가된 소견을 보인다. 골반염이 광범위 항생제의 약물 치료가 필요하며, 간혹 남성 배우자의 치료도 권고된다. 생식기 사마귀는 성교 시 직접적으로 침범 받는 곳에 주로 발생하여, 외음부의 뒤쪽과 소음순 주변, 질 입구에 잘 생긴다. 원인은 인유두종 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 HPV 6형과 11형) 이다. 잠복기는 평균 3-6개월이며, 외음부에 좁쌀 모양의 딱딱한 돌기가 만져지거나 가려움을 동반한 1-2mm크기의 사마귀병변이 발견될 경우 즉시 전문의를 찾아 진찰 받아야 한다. 치료는 국소적인 약물 치료나 레이저 파괴 요법이 이용된다. 약물을 국소적으로 도포하고 사마귀가 사라질 때까지 1주일 간격으로 반복 치료한다. 병변이 넓거나 큰 경우 레이저 치료, 전기 소작술, 외과적 제거 등의 치료법이 사용된다.(참조: Berek’s 부인과학)서울삼성여성의원 구영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5
- 환경ㆍ입지여건ㆍ접근성 모두 갖춘 전원형 단독주택 공동주택에 익숙한 현대인들. 도시의 각박한 주거생활에 싫증을 느낀 많은 사람들이 점차 외곽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아예 도시를 뒤로 하고 먼 시골로 들어가 귀농을 하는 이들도 있지만, 최근의 흐름은 도시와 가까우면서 전원생활의 여유로움을 느끼는 것이다. 도시의 다양한 문화혜택과 전원이 주는 행복감을 동시에 누리겠다는 의지에서다. 최고의 도시접근성과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는 남양주시 화도읍 ‘송라아름마을’이 토지와 전원주택을 동시에 분양한다. 잠실까지 20분, 실수요자 위한 고급형 전원주택전원주택에도 분명한 트렌드가 있다. 과시형?투자형으로 지어지던 전원주택에서 지금은 실수요 중심으로 변했다. 한때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싼 땅에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별장형 전원주택을 선호하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현재 전원생활은 실수요자들로 채워지고 있다. 서울과 가까운 거리에 전원주택을 마련하고 생활은 서울에서, 휴식과 레저는 가정에서 즐기는 형태다.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한 송라아름마을은 이러한 트렌드의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 잠실에서 20분 거리로 최고의 도심형 지리적 전원주택 조건을 자랑하며, 경춘선 마석 전철역과도 불과 3분 거리, 춘천고속도로 화도 나들목까지도 5분이면 가능한 위치다. 송파아름마을 개발?분양하고 있는 건영개발 박순단 대표는 “마석시내에 위치한 서울생활권 전원주택으로 남양주 내 최고 전원형 단독주택임을 자부한다”고 말하다. 송라아름마을은 전체 대지 면적 1만2563㎡에 총 19가구를 분양하며 이미 5가구가 완성, 2가구는 건축 중에 있다. 이미 분양이 마감된 가구도 있는데, 서울과 인근에 직장을 가지고 있는 전문직 종사자가 대부분이다. 배산임수의 정남향, 주택 최적지 자랑송라아름마을 부지는 아파트 신축용지를 전원형 주택지로 개발한 배산임수의 정남향 주택 최적지를 자랑한다. 또한 주거지와 동떨어져 생활하기 불편하고 무섭기까지 한 여느 전원주택과는 달리 부근에 마석 신도브레뉴3차아파트가 위치해 있어 생활의 불편함도 줄였다. 마을 입구까지 2차선 대로가 잘 닦여져 편리성 또한 높다. 박 대표는 “전원주택을 선호하시는 분들 중 불편한 도로 상황 때문에 선택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은데 송라아름마을은 교통의 편의성까지도 충분해 고려했다”고 강조했다. 현재 송라아름마을 모든 세대는 건축허가 취득이 완료된 상태로 토지와 완성된 주택 모두를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토지 분양가격은 3.3㎡(1평)당 250만~300만원이며 전원주택의 분양가는 위치와 크기에 따라 3억8000~7억 원까지 다양하다. 도시가스, 학교,주변편의시설 갖춰 전원주택을 구입할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할 것 중 하나가 바로 난방문제다. 공동주택과 달리 난방의 경비가 만만찮기 때문이다. 송라아름마을은 도시가스 난방을 선택, 난방부담까지 도 확 줄였다. 주변 편의 시설 또한 부족함이 없다. 대형마트와 슈퍼마켓 등이 인접해있어 장을 보러 멀리까지 가야할 필요가 없다. 보건소와 은행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아이들을 위한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4개의 초등학교와 2개의 중?고등학교가 있으며 특히 심석 중?고등학교는 지역 내 우수학교로 인정받고 있다. 가족 나들이에 좋은 천마산 군립공원을 비롯, 남양주 종합촬영소와 축령산 휴양림, 아침고요수목원 등 관광지도 잘 조성되어 있다. 레저 생활을 위한 환경도 뛰어나다. 천마산 스타힐 리조트와 세 개의 골프장(비전힐스?해비치?양주)이 가까이 위치해 있고, 가족 건강을 위한 등산코스(천마산?송라산)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박 대표는 “환경ㆍ입지여건ㆍ접근성 모두를 갖춘 송라아름마을에서 편리하고 행복한 전원생활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5
- 송파강동광진 소식 - 2013년 6월 4주 송파소식 세상에서 가장 지적인 공유, 민원실 ‘공유책방’하루 평균 1000여명의 민원인들의 오고가는 송파구청 민원실, 이곳에 헌책방의 향수가 있는 ‘공유책방’이 있다. 주민들에게 기증 받은 책들을 모아놓고, 누구나 자유롭게 교환해 볼 수 있도록 한 ‘개방형 책방’이다. 운영은 주민들 본인이 소유하고 있던 책을 가져와 ‘공유책방’에 비치된 책과 1:1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먼저 보고 싶은 책이 있는 경우, 일단 가져갔다가 추후에 본인 소유의 헌책을 가져와도 된다. 결과적으로는 이러한 도서공유문화가 활성화되어 장차 구민들의 도서나눔 사랑방으로 자리 잡길 기대하고 있다. 약 한 달여간 운영된 현재, 여러 곳에서 기증 받은 1550여권의 도서가 구비돼있다. 자기계발서부터 소설, 시집, 심지어 만화책까지 장르별 구색도 갖춘 미니도서관으로, 구민들의 반응은 꽤 긍정적이다. 한켠에 설치된 도서관리대장을 살펴보면 38명의 구민들이 참여해 30권을 기증, 34권을 가져가거나 대출했다. 관리대장의 경우 구에서 편의상 도서의 출입여부(통계작성)를 확인하고자 설치했을 뿐 작성에 있어 강제성이 없다는 것을 고려해볼 때, 그 이상의 구민들이 민원실에 들려 도서 교환에 동참했다는 예상이 가능하다. 또한 ‘공유책방’은 민원을 보러 온 구민들에게 잠깐이나마 책을 즐길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하기도 한다. 한편 도서교환에 동참한 주민들이 간단히 서평을 작성할 수 있도록 메모지를 마련해, 도서선택에 고민을 겪는 주민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찾아가는 초보도시농부학교송파구가 12일 풍납1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도시농업에 어려움을 겪는 도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도시농부교실」과정을 개설했다. 최근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했으나 작물재배에 실패하는 예가 많았다. 이에 구는 전문도시농업 강사가 직접 농부를 찾아가서 농업교육과 현장지도하는 초보도시농부학교를 운영하게 됐다. 도시농업은 농촌과 달리 옥상을 이용한 상자텃밭이 주를 이루고 있어 도시의 공간과 특성을 고려해야 하고 작물관리에도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 따라서 도시환경에 맞는 농작물 재배법을 현장에서 지도함으로서 도시민들이 쉽게 농작물재배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한편 구는 주말농장 솔이텃밭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농업교육을 실시중이다. 찾아가는 도시농부학교는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13개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http://green.songpa.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파구 폭염대비해 ''무더위쉼터'' 204곳 운영 송파구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노약자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무더위 쉼터 204곳을 9월말까지 운영한다. 구청과 보건소를 비롯한 동주민센터 26개소, 경로당 161개소 등 총 204개소를 운영, 폭염에 노출된 주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폭염 특보기간에는 일부 무더위쉼터의 운영시간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토성경로당(풍납2동) 외 12개소의 경우, 22시까지 연장운영하고, 화훼마을경로당(문정2동)은 24시간 쉼터로 개방해 열대야도 이겨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독거어르신이나 고령자 보호를 위해 관련 부서별 합동 T/F팀을 구성, 폭염재난도우미를 지정하고 전화나 직접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노인돌봄대책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폭염 및 열대야 발생에 대비한 행동요령을 배포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응급의료센터나 병원 등으로 신속히 이송 조치하는 구조서비스도 제공한다. 문의 02-2147-2920 강동 소식일자산 캠핑장 주변 도로개설 강동구가 일자산 허브공원, 캠핑장 이용 편의를 위해 진출입 도로를 동남로로 직접 연결할 계획이다. 허브공원과 캠핑장은 이용객이 매년 급증하고 있지만 도로 폭이 좁은데다가 동남로로 진출할 수도 없어 둔촌동 프라자아파트 주변까지 진출하여 천호대로로 우회해야만 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이에 강동구는 이 같은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9억3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2014년 12월까지 도로 공사를 완료하기로 했다. 암사동 유적지 여름체험 암사동 유적에서는 7월부터 주말마다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선사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000년 전 신석기인들이 암사동에서 어떻게 살았는지 체험해 볼 수 있는 1박2일 움집체험은 온 가족이 원시인 부족으로 변신하여 1.5m 크기의 움집을 만든 다음 토기를 만들거나 직접 불을 피워 감자, 고구마, 돼지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다. 1박2일 움집체험은 7월, 9월, 10월 중 주말에 운영되면 체험비는 1인당 3만원이다. 어린이 어로체험프로그램은 자연소재 어망을 만든 다음 어로체험장에서 물고기를 잡을 수 있으며 만든 어망과 물고기는 선물로 가져갈 수 있다. 체험비는 7000원이며, 7월, 9월에는 주말과 공휴일에 하루 2회씩 운영되며 방학기간인 8월 중에는 매일(월 휴관일 제외) 하루 2회씩 운영한다. 문의 02-3425-6520 오감만족 허브체험교실 강동구가 허브재배단지에서 생산된 허브를 이용하여 다양한 천연허브제품을 만들어 보는 ‘오감만족 허브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일자산 내 위치한 허브재배단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허브꽃이 절정을 이루는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종류의 허브와 그 효능에 대해 알아보고 나만의 허브용품을 만드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에는 썬 스프레이와 벌레퇴치 스프레이 만들기, 찬바람 불기 시작하는 가을철에는 립밤 만들기 등 유용한 생활용품 만들기가 계절별로 준비돼 있다. 또한 천연허브제품 만들기 체험과 함께 허브재배단지에 심은 각종 허브에 대한 전문적인 설명과 함께 허브를 관찰하고 만져보며, 향을 맡아보는 기회도 제공된다. 버스정류소 확 바뀐다강동구는가 버스 이용객의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해 관내 가로변 버스정류소 106곳에 첨단 버스승차대를 내년 3월까지 설치한다. 버스 승차대에는 비를 피할 수 있는 가림막, 의자, BIT(버스도착안내단말기)시설이 갖춰지며, 추가적으로는 태양광, 바닥열선 및 교통약자를 위한 점자블록, 점자 안내판 등의 편의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또한 보도 여건상 버스 승차대 설치가 어려운 135개 정류소의 표지판은 노선도의 시인성, 디자인이 개선된 표지판으로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소간 거리가 멀어 환승 시 불편이 심한 명일역?명일골목시장 버스 정류소를 명일역 옆으로 이전하는 등 가로변 버스정류소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광진소식긴고랑로 벚꽃나무로 새단장 광진구가 중곡동을 가로지르는 동곡삼거리부터 긴고랑공원에 이르는 약 2km 긴고랑로를 왕 벚나무로 새단장했다. 기존에 식재됐던 가로수는 버즘나무, 은행나무로 대형 수목으로 자라 보행자 통행과 주변 상가에 피해를 주고 가을철에는 2013-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