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해복과 쉼’, 생명나무 마음치료센터 오픈 심리치료나 상담은 특별한 사람들이나 이상한 사람들이 받는다고 생각하면 편견이다. 누구나 일상에서 겪게 되는 사소한 갈등과 문제에 대해 전문가와 상담을 편안히 받을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심리치료센터가 송파구에 문을 열었다. 생명나무 마음치료센터는 나눔과 섬김이라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 돼 개인과 가정의 행복과 쉼을 목표로 아동청소년상담과 성인상담과 심리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기관이다. 미술치료, 언어치료, 놀이치료, 인지치료와 일반 상담, 심리검사, 지능검사는 물론, PCIT 즉 부모자녀상호작용치료라는 독특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치료를 목적으로 하지 않아도 언제든 방문해 위로받고 격려받으며 손내림 커피와 향긋한 허브티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이웃사랑 후원과 공정무역에도 참여할 수 있다. 가락동 송파중학교 맞은편 광성빌딩 3층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생명나무 마음치료센터 02-2043-794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1
- 송파구,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본격 시행 송파구가 지난 1일부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전면 시행하고 있다.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는 쓰레기를 버린 양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일반주택의 경우 전용용기 납부필증 방식, 아파트?주상복합 및 오피스텔 등에는 단지별 종량제, 잠실지역 15개 단지엔 전자테크(RFID) 개별 계량방식을 실시한다. 수수료는 1리터 당 80원, 1킬로그램 당 100원이다. 종량제가 전면 실시되면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최대 20%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주택= 일반주택 주민들은 납부필증 방식으로 음식물쓰레기를 버려야 한다. 구가 무상 배부한 3리터 전용용기에 음식물쓰레기가 가득 차면 스티커형 납부필증을 부착해 집 앞에 내놓으면 된다. 납부필증은 종량제 봉투 판매소에서 5~10매 단위로 구매할 수 있다. 김장 등으로 배출량이 많은 경우 20리터짜리 ‘김장용 전용봉투’를 구입하면 된다. *아파트?주상복합 및 오피스텔= 단지별 종량제가 시행된다. 입주민들이 공동 사용하는 120리터 수거용기에 음식물쓰레기가 가득 찼을 때 관리사무소에서 납부필증을 부착하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배출량과 상관없이 가구당 1500원을 관리비에 합산해 부과했으나, 이달부터는 단지 내에서 발생한 월별 쓰레기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게 된다. *잠실지역 15개 단지= 음식물쓰레기통에 배출카드를 댄 후 쓰레기를 버리면 세대별 배출량이 자동 측정되는 전자태크(RFID) 개별 계량방식이 도입된다.각 가정에는 월별로 자신이 버린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계산되어 관리비와 함께 수수료가 고지된다. 한국환경공단 홈페이지(www.citywaste.or.kr)에 회원가입하면 각 가정별 배출량을 확인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1
- 연령대별 여성이 주의해야할 여성 질환 : 갱년기~노년기 갱년기(46~65세) : 폐경 전후, 신체,정서적 위안 필요여성은 난소 기능이 소실되면서 폐경을 맞게 된다. 이러한 폐경은 모든 여성이 겪는 필연적인 생리현상이나 장기간의 여성호르몬의 결핍은 신체적?정신적 갱년기 장애의 원인이 된다. 초기에는 얼굴이 화끈거리는 열성 홍조가 가장 흔하게 나타나고 중기 갱년기 증상으로는 비뇨생식계의 위축 증상으로 질 건조감, 성교통, 반복적인 세균성 감염과 빈뇨 등이 있다. 또 폐경 기간이 한참 경과한 말기에는 장기적 후유증으로 골다공증, 심혈관 질환이나 뇌혈관 질환, 노인성 치매 등이 발생할 수 있다. 갱년기장애의 치료는 부족한 여성호르몬을 보충해주는 호르몬 요법으로 시작할 수 있다. 이러한 호르몬요법은 간기능에 이상이 있거나 유방암 혹은 자궁내막암을 가진 여성에게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 그 외 운동과 적절한 칼슘, 비타민의 섭취, 건강 식이요법의 선택, 금연 등이 중요한 치료법이다.또 이 시기에는 골밀도 검사를 통해 골다공증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폐경기를 거치면 서 뼈를 구성하는 성분이 감소함에 따라 가벼운 충격에도 쉽게 부러질수 있다. 골다공증은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 호르몬 대체요법을통해 적극적으로 예방하는 것이 좋다. 노년기(66세 이상) : 인생 휴식기, 정기적 검진으로 보다 건강하게여성의 경우 이 시기에 요실금, 골반장기 탈출증 등을 조심하는 것이 좋다. 요실금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요도를 통해 소변이 유출되는 증상으로, 일상 활동(기침, 재채기, 달리기, 줄넘기 등) 중 무의식적으로 소변이 나오는 긴장성 요실금과 소변을 보고 싶은 요의를 느끼나 화장실에 도착하기 전에 실례를 하는 경우인 절박성 요실금이 있다. 요실금의 치료를 위해서는 긴장성 혹은 절박성의 감별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며 일차적으로 골반저부 근육운동, 전기-자기장 신경자극요법 및 약물요법 등을 시도해볼 수 있다. 상태가 심한 경우는 수술적 치료를 통해 고려할 수 있다. 골반장기 탈출증은 노화로 인해 전체적으로 근육의 탄력이 떨어지고 골반 내 장기를 지지 하고 있던 골반저부의기능소실로 골반장기가 탈출되는 질환이다. 골반장기 탈출증에는 방광 탈증,자궁탈증, 직장류나 탈장이 있다. 이 경우 주로배뇨장애, 배변장애, 골반 장기탈출로 생 기는 기계적 불편과 통증 등을 겪을 수 있고 수술을 통해 치료할 수 있다. 참조 : 대한산부인과 학회(www.ksog.org) 서울삼성여성의원 구영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1
- 올림픽 시매쓰 학년별 학부모 간담회 실시 사고력 수학 올림픽 시매쓰에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부모 간담회를 실시한다. 학년별로 주제를 달리해 진행하는 이번 간담회는 유치부(주제: 유아수학에서 초등 수학으로) 6월 26일(수) 오후 3:30, 1학년(1학년 특별반 수업 안내) 6월 29일(토) 오전 10:30, 2,3 학년 (2014 영재원 입시 전략) 6월 27일 오전 11:00, 4학년(초등수학에서 중등수학 준비하기) 6월 25일(화) 오전 11:00, 5,6학년(중등수학 들어가기) 6월 28일(금) 오전 11:00에 진행한다. 신규 회원 학부모도 참여 가능한 간담회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학원이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올림픽 시매쓰 02-430-2977 www.o-cmath.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1
- 뉴욕 명문 보딩스쿨 Stepinac High School 학교장 한국 방문 입학설명회 뉴욕에 위치한 명문 남자 기숙학교인 Stepinac high School의 교장 Fr. Thomas Collins가 신입생들을 만나기 위해 내달 한국에 방문한다. 맨해튼에서 약 30분 떨어져 있는 뉴욕 White Plains시의 안전한 고급 주거지역에 위치한 Stepinac 고등학교는 미국 전체 가톨릭학교 중에서 상위 50위 안에 드는 명문고교로 17개의 AP과목을 제공하며, 매년 다수의 졸업생이 아이비리그에 진학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Stepinac 고등학교의 교장이 직접 설명회 현장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해 학교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를 진행 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같은 지역에 위치한 명문 여자 보딩스쿨인 Maria Regina High School의 설명을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6월 12일(수) 저녁 7시, 신논현역 근처이며, 한정된 좌석으로 인해 사전예약은 필수이다. 문의 02-593-9775 www.stepinac.org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1
- 열정인 - 미우캣보호협회 김미자 회장 20년 길고양이 사랑, ‘길고양이 사료그릇 시범사업’에 이어져 강동구가 전국에서 최초로 ‘길고양이 급식소’를 설치한다. 강동구는 지난달 31일 지역 캣맘(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는 사람)으로 구성된 미우캣보호협회와 「길고양이 사료그릇 시범사업」업무협약을 맺고 18개 전 동 주민센터에 사료그릇 설치를 시작했다.이 사업의 중심에서 서서 직접 길고양이들에게 사료를 주는 사람들은 미우캣보호협회 회원들. 강동구 캣맘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미우캣보호협회 김미자 회장을 만났다. 오래된 길고양이와의 인연, 길고양이에 관심 “도둑고양이, 들고양이로 불리고 있는 이 고양이들은 집이 없는 길고양이들입니다. 이사 가면서 버려지고, 병들어서 버려지고, 혹은 더 키울 여건이 되지 못한다는 이유로 버려져 길에서 떠도는 고양이들이죠. 사람에게 해가 되리라는 나쁜 선입견을 버리고 길고양이를 대해줬으면 합니다.”김 회장이 길고양이와 인연을 맺은 것은 지금부터 20년 전. 건물지하에 새끼를 낳은 길고양이를 우연히 만나면서부터다. 6마리 새끼를 낳은 고양이를 살뜰히 보살피던 중 어느 날 어미고양이가 새끼 한 마리만 남겨둔 채 사라져버렸다. 한 마리 남은 새끼고양이를 집으로 데리고 와 키우기를 20년. ‘나미’라는 이름의 그 고양이는 지난달 그의 품에서 죽을 때까지 그의 가족이었다. “나미를 키우며 길에서 마주치는 고양이들에게 마음이 갔어요. 고양이를 볼 때마다 밥도 주고, 물도 줬더니 언젠가부터 집으로 찾아오는 고양이도 생기더라고요.” 그는 20년 째 송파구와 강동구에서 정기적으로 고양이에게 사료를 주고 있다. 고양이에 대한 선입견, 제일 큰 어려움대부분의 캣맘들은 많은 어려움 속에 활동하고 있다. 개인 돈으로 사료를 사 먹여야 하고, 주위의 따가운 시선도 묵묵히 이겨내야 한다. 김 회장은 “고양이 먹이를 주며 욕먹기는 다반사”라며 “물벼락도 맞은 적이 있다”고 했다. 하지만 “고양이에 대한 상식이 조금만 있으면 고양이에 대한 선입견과 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것에 대한 오해를 풀 수 있다”고 그는 강조한다. “길고양이는 일정 영역을 떠나지 않고 정착하여 살아가는 영역성이 강한 동물입니다. 밥을 주면 그 지역에 고양이들이 몰릴 것이라 생각하시지만 고양이에게 먹이를 줘서 일정 영역에 머무르게 되면 다른 영역에서의 고양이 유입은 늘어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한 영역에 고양이들이 사라지게 되면 다른 주변지역의 길고양이들이 그 지역으로 유입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죠.” 쓰레기봉투를 찢어 주변을 더럽히는 행동도 “사료를 줌으로써 해소할 수 있다”고 그는 말한다. 또 적절한 수의 길고양이는 쥐의 과도한 번식을 막아 주기도 한다.발정기 때 울부짖는 커다란 발정음과 수컷끼리의 싸움 소리는 꾸준한 도시 문제로 제기되어 왔다. 이를 위해 2008년부터 서울시 각 구에서는 TNR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TNR 사업은 Trap(포획), Neuter(중성/불임), Return(제자리방사)의 약자로 길고양이를 포획하여 중성화 수술 후 다시 제자리로 돌려주는 것이다. 개체수 조절을 위한 TNR 사업 역시 김 회장의 노력이 일궈낸 결실이다. 그는 “7여 년 전 용산구에서 TNR 시범사업을 벌였는데, 여러 사람들과 함께 TNR 사업 시작을 위해 시청에 매일 출근하다시피했다”고 그때를 회상했다. 길고양이 급식소, 민원해결에 도움 될 것 이번에 강동구에서 처음 시도되는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는 지난 2월 지역 캣맘들과 만화가 강풀이 구청에 제안한 데서 시작된 사업이다. 길고양이 급식소에 그려질 고양이 캐릭터를 직접 만든 강풀이 사료그릇 50개와 사료 6톤을 기부하고 동별로 담당자를 지정해 지역 캣맘들이 사료급식을 관리하기로 했다. 그 외에 필요한 경비 역시 모두 기부에 의해 진행된다. 김 회장은 “이번 길고양이 사료그릇 시범사업으로 쓰레기봉투 주변을 지저분하게 만든다는 많은 민원이 많이 해결될 것으로 본다”며 “아울러 고양이 포획도 쉬워져 TNR 사업도 더욱 효율적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 “아울러 길고양이를 비롯해 모든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미우캣보호협회는 ‘길고양이 급식소’ 사업을 함께 이끌어갈 회원들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 02-3425-5842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1
- 맛멋 치폴라로쏘 양파를 의미하는 치폴라(cipolla)와 붉은 색을 의미하는 로소(rosso)가 만난 ‘치폴라로쏘’. 상호명에서처럼 이곳에서는 (붉은)양파를 기본으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다양하고 특별한 이태리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더불어 80여 가지의 와인도 구비하고 있다니 맛있는 음식과 와인을 함께 할 수 있는 멋진 ‘맛집’이다. 직장인들은 물론 주부들의 모임 장소로 유명한 치폴라로쏘 삼성점을 찾았다. 럭셔리한 분위기가 물씬인기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의 촬영장소로도 이용된 이곳 치폴라로쏘는 빨강과 검정의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입구에서부터 빨간색 바탕의 흰 글씨가 선명한 ‘치폴라로쏘’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 문을 열고 지하로 내려가면 레스토랑으로 들어가는 문이 또 나온다. 점심시간,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대기 시간 15분. 점심시간, 이곳에선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있어도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는다. 직장인들이 많은 탓에 테이블 회전률은 최고인 이곳 점심시간이다. 기다리는 15분 역시 지루하지 않다. 이곳 건물에 위치한 ‘이브자리 코디센’을 돌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가구에서부터 침구류, 인테리어 소품까지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운이 좋으면 세일하는 인테리어 소품이나 이불 등도 구입할 수 있다. 즐거운 아이쇼핑으로 15분이 후딱 지나가고 드디어 치폴라로쏘에 들어섰다. 지하라 밝진 않지만 은은하면서 고급스런 분위기가 시야에 들어온다. 멋스런 샹들리에와 여기저기 장식된 와인병이 이곳의 분위기를 말해주고, 화장실 입구에까지 작은 샹들리에와 커튼발로 신경 쓴 인테리어에서 세심한 배려까지 느껴진다.직장인들이 많지만 여기저기 모임을 갖는 주부들도 눈에 띈다. 피자와 파스타, 스테이크, 와인, 세트메뉴까지 이곳의 가장 입소문난 인기메뉴는 스위트크림 크랜베리 피자와 빠네크림파스타다. 빠네크림파스타도 먹고 싶었지만, 맛으로 인정받은 스위트크림 크랜베리 피자와 다소 느끼할 수 있는 피자의 맛을 달랠 수 있는 매운 아라비아타 파스타를 주문했다. 까만 도우가 먹음직스러운 스위트크림 크랜베리 피자. 새우와 파인애플이 달콤한 크림소스와 어우러져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도우의 까만색은 오징어먹물로 색을 냈다고. 전혀 느끼하지 않으면서 바삭바삭한 게 색다른 맛의 피자다.갈릭고르곤졸라 피자도 인기메뉴. 그 외에도 살사피자. 믹스드치즈피자. 마르리게따피자, 데리야끼치킨피자. 씨푸드피자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맵다는 표시로 메뉴판에 빨간 고추가 두 개가 그려져 있는 아라비아파 파스타. 매운 고추와 훈제삼겹살로 맛을 낸 매콤한 토마토소스 파스타다. 까르보나라나 일반적인 토마토 파스타가 입에 맞지 않는 사람이라면 매운 아라비아파 파스타를 권한다. 파스타 안에 들어있는 작은 매운 고추는 무심코 먹었다간 냉수를 계속 들이켜야 할 만큼 매운 맛을 가지고 있다. 빠네빵에 신선한 버섯과 부드러운 생크림이 들어있는 빠네크림파스타는 이곳의 꾸준한 인기 메뉴. 스테이크 메뉴도 찾는 이가 많으며, 다양한 와인도 구비하고 있다. 이곳에서 모임을 엄마들 모임을 자주 갖는다는 주부 황소영(46 잠실)씨는 “지난번엔 할인쿠폰을 가지고 와 저렴하게 먹었는데, 이번에 아무리 인터넷을 뒤져봐도 할인쿠폰을 찾지 못해 아쉬운 감이 있다”며 “쿠폰이 없어도 그리 비싼 편은 아니지만 쿠폰을 구하면 더욱 저렴하게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또 “분위기는 럭셔리하고 맛은 뛰어나면서 가격은 착한 곳이 바로 이곳”이라고 덧붙였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위치 : 강남구 삼성동 91-25 이브자리코디센빌딩 지하주차 : 발렛 주차비 1000원메뉴 : 스위트크림 크랜베리 피자 1만7400원 아라비아파 파스타1만3800원 빠네크림파스타 1만7400원 운영 시간 : 오전 11시 30분~자정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1
- 송파강동광진 문화가소식 - 2013년 6월 2주 공연>천 개의 기억영화 같은 이미지로 풀어내는 옴니버스 창작발레 따뜻한 감성과 관객과 진정한 소통의 의미를 담아내는 안무가 백연옥의 2013년 신작, 창작발레 <천 개의 기억>이 6월 15일과 16일(오후 5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2012 창작팩토리(발레) 지원사업 제작지원 선정작으로 국립발레단(단장 최태지)과 강동아트센터(관장 이창기), 그리고 백연옥 발레단(예술감독 백연옥)의 공동주최로 이뤄진다.진실한 울림의 연기와 열정 가득한 움직임이 아름다운 선율과 만나 영화 같은 이미지로 풀어내는 창작발레 <천 개의 기억>은 나를 찾아가는 여행을 주제로 삼고 있다. 이 작품은 우리 삶 속의 여정과 현실과 구분 없는 다른 세계의 모습을 통해 현실을 다시 바라보며 느끼는 입체적인 옴니버스 장면들로 펼쳐진다. 발레언어로 표현되는 이번 무대에서는 내가 한번쯤 겪어 본 듯한, 혹은 생각 속에서 꿈꿔왔던 형상들과 때론, 고통스러운 일상의 장면들이 펼쳐지기도 하며, 이상과 현실이 겹쳐지는 또 다른 나의 모습이 형상화되기도 한다. 발레적인 색채도 중요하지만 표현의 극대화를 위한 보편적인 춤 언어와 한국적인 상황묘사에도 중점을 두고 구성했다.백연옥발레단의 <천 개의 기억>은 그 동안 클래식 발레 위주의 흐름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색다른 컨템포러리 발레를 선보여 무용수들의 절정의 기량과 안무가의 빼어난 작품성이 조우하는 의미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문의 02-440-0500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콘서트>전제덕&SAZA최우준 콘서트 ‘COME TOGETHER’환상의 음악 투톱이 뜬다! 최고의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과 기타의 절대 강자 SAZA 최우준이 오는 28일(오후8시)과 29일(오후7시)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합동 콘서트를 연다. 한국 연주계에서 가장 핫한 뮤지션으로 주목받는 둘이 함께 정식 무대에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 두 연주자 모두 놀라운 테크닉과 화려한 감수성을 함께 가지고 있어 이들이 펼쳐 보일 불꽃 튀는 한판 음악 대결은 많은 음악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것이다. 둘은 각자의 곡 뿐 아니라 재즈 스탠더드와 팝, 가요를 아우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자신들만의 새로운 편곡으로 선보인다. 특히 둘은 이번 무대를 위해 자신들과 매우 이질적으로 보이는 ‘록 메들리’까지 야심차게 준비해 음악적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 뼘 하모니카 하나로 한국의 대표 연주자가 된 전제덕은 그 동안 화려하면서도 역동적 연주를 통해 ‘하모니카의 재발견’이라는 찬사와 함께 ‘하모니카는 단순한 소품 악기’라는 통념을 깼다. 재즈와 라틴, 소울, 팝 등 다양한 장르를 자유자재로 가로지르는 전제덕의 하모니카 연주는 감동으로 시작해 탄성으로 끝나는 최고의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재즈와 블루스, 록을 넘나들며 최고의 기타 테크니션으로 자리 잡은 최우준은 일렉 기타 뿐 아니라 어쿠스틱에도 비범한 재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도 최우준은 일렉과 어쿠스틱을 오가며 진정한 ‘기타 마스터’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장르를 교직하며 거침없이 터져 나오는 그의 야성 넘치는 기타 솔로는 현란함과 명료함을 동시에 보여주며 듣는 이들을 압도한다. 그 동안 2장의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기타 연주뿐 아니라 블루스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모습까지 보여준 최우준은 이번 무대에서 자신의 보컬 실력도 함께 뽐낼 예정이다. 문의 02-3143-5480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콘서트>2013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전곡 연주 시리즈 3‘한국의 베토벤'' 유영욱이 연주하는 차이코프스키 강동아트센터(관장 이창기)가 상주단체인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국인이 좋아하는 작곡가인 베토벤, 차이코프스키, 모차르트 교향곡 전곡을 연주하는 <베차모 프로젝트>대장정의 두 번째 시리즈인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전곡 연주 시리즈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2013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전곡 연주 시리즈는 피아니스트 아르카지예프, 유영욱,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 첼리스트 키릴 로딘 등의 협연으로 더욱 내실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강동아트센터와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마련한 이번 무대는 4월 9일을 시작으로 11월 7일까지 약 7개월간의 여정으로 준비되며,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박상현 음악감독(교향곡 1번, 3번, 4번, 5번, 6번)과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성기선(교향곡 2번) 지휘자가 참여 한다. 그리고 베토벤 콩쿠르 우승을 거머쥐며 ‘한국의 베토벤’으로 불리는 연세대학교 교수 유영욱(피아노 협주곡 2번), 2010년 9월 세계 3대 바이올린 콩쿠르라고 불리는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으로 전 세계를 놀라게 했던 클라라 주미 강(바이올린 협주곡), 제8회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우승한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교수인 첼리스트 키릴 로딘(Kirill Rodin-첼로 협주곡), 세계 정상의 성악가 드미트리 호보로스톱스키의 전속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인 아르카지예프(피아노협주곡 1번)가 협연 할 예정이다. 이번 연주는 6월 18일(화) 오후8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리며 피아니스트 유영욱이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문의 02-440-0500박지윤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1
- YES영도어학원, 유학준비생 및 귀국학생 유학집중반 개강 미국교과수업으로 잘 알려진 YES영도어학원 강남 도곡캠퍼스에서 유학준비생과 귀국학생을 대상으로 유학집중반을 개강한다. 어휘암기식이나 시험문제 풀이식의 수업이 아니라, 미국교과과정을 통해 각 과목의 지식을 쌓을 수 있기 때문에 다음 학년을 준비하는 귀국학생이나 국제학교 재학생, 그리고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에게는 최적의 프로그램이다. 유학의 성패는 영어로 수업을 듣고, 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느냐가 관건이다. 때문에 YES영도어학원의 유학집중반은 최적의 프로그램이다. 종일반은 월~금 오전10시~오후4시까지이다. 문의 02-553-0066, www.yesenglish.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1
- 2014학년도 성균관대 자연계 수시 논술 지난번 기고에서, 필자는 ‘글로벌 한양’ 전형을 ‘브레인 한양’ 전형으로 잘못 적어서 학부모 님 및 수험생들께 혼란을 초래하였기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사죄의 말씀을 올리며, 이러한 죄송함을 맘에 담고 이번 기고를 통해 6월 4일에 발표된 성균관대학교의 자연계 수시 논술 전형에 대한 정보를 정리하여 제공한다. 1. 2014년도 성균관대학교 자연계 수시 논술 시험 개요 (1) 원서 접수 및 논술 시험 시기는 현재 정확하게 발표되진 않았다. (2) 특이 사항 : 수능시험의 최저기준 완화 / 수시전형에서 전체 정원의 77% 모집 2. 2014년도 성균관대학교 자연계 수시 논술 시험의 특징 (1) 일반학생전형(논술형) 개요 선발인원의 경우, 1,315명을 모집하되, 우선선발에서 전체 정원의 70% 내외, 일반선발에서 남은 30% 내외를 모집한다. 다만, 소프트웨어학과,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의예과는 우선선발을 실시하지 않으며, 의예과의 경우, 논술시험을 통해 5명을 선발한다. 논술과 내신 비중에 관하여는, 우선선발의 경우 ‘논술 70% + 내신 30%’, 일반선발의 경우 ‘논술 50% + 내신 50%’의 비율로 학생을 선발하게 된다. 선발 방법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보면, 1단계는 우선선발로, 우선선발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자를 대상으로 학생부평가, 논술시험 성적의 합산 총점 순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고, 2단계는 일반선발로서 일반선발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자를 대상으로(단, 1단계 우선선발 탈락자 포함) 학생부평가, 논술시험 성적의 합산 총점 순으로 선발한다. 그리고 추가합격자는 우선선발 반영비율 및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우선 적용하여 선발한다. (2) 대학수학능력시험 자격기준 : 학과별로 상이하므로, 해당 학과를 기준으로 살펴보자. 우선선발의 경우 다음과 같다. 단 과탐은 1개 과목이다. 일반선발의 경우, 의예과는 ‘국어A, 수학B, 영어B, 과탐(2개 과목 평균) 중 상위 3개 영역 등급합 3’이며, 소프트웨어학과와 반도체시스템공학과는 ‘수학B, 과탐(1개 과목) 등급합 3이내’면 되고, 그 외 학과는 ‘국어A, 수학B, 영어B, 과탐(1개 과목) 중 3개 영역 등급합 7이내’면 된다. 3. 성균관대학교 자연계 논술 대비 방법 (1) 준비기간 : 성균관대학교는 일단 준비기간에 대한 언급을 반드시 해야 하는 학교이다. 그 이유는 이 대학의 논술 시험 날짜에서 찾을 수 있다. 성균관대학교의 경우 올해 수능시험이 11월 7일(목)에 실시된 후, 2일이나 3일 후인 11월 9일(토) 혹은 11월 10일(일)에 치러질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이 대학교를 지망하려는 수험생은 수능 이후에는 논술시험을 준비할 시간이 없다는 점을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수능 전에 이미 성균관대학교에 대한 논술 준비는 마무리되어야 하며, 수능 이후 2일이나 3일 동안 수험생은 예전에 준비했었던 자료를 복습하면서 논술의 감을 최대한 끌어올려 논술 시험을 잘 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 10월 5일(토)에 연세대학교 자연계 논술시험이 실시되므로 상위권 학생들이 대략 10월 초나 9월 말까지는 논술 시험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기에 성균관대학교를 지망하는 학생이라면 역시 그 때까지 논술 시험 준비를 마무리해야 한다. 그리고 10월 초부터 11월 6일까지는 수능 최종 정리를 해야 할 것이다. (2) 논술 시험 경향 성균관대학교는 전통적으로 제시문 기준으로 수학, 물리, 화학, 생물을 하나씩 출제해왔으며, 난이도는 경쟁 대학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다. 그러나 올해부터 성균관대학교도 수학은 필수, 과학은 물리, 화학, 생물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게 될 거 같다. 이에 풀어야 하는 문제수가 줄어드는 만큼 난이도는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난이도를 높이려면 특정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루거나, 출제 범위를 넓게 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수학의 경우 다른 상위권 대학과 마찬가지로 고등학교 1~3학년 전 범위를 정확히 공부해야 할 것이고, 과학의 경우에는 II 과목까지 공부해야 할 것이다. 4. 맺음말 자연계 수시 논술 전형에서 상위 5개 대학인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서강대, 성균관대의 경우 다음과 같이 크게 두 가지의 출제 경향을 갖는다. 수학 필수, 과학 1과목 선택 :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수학만 출제 : 한양대, 서강대(추정) 그렇다면 수학과 과학 1개만 집중적으로 공부하여 위 다섯 개의 대학을 지망할 수 있을 것이기에 작년보단 부담이 줄었다. 그러나 문제의 난이도가 올라간다는 점을 고려하면 결국 열심히 공부한 학생이 유리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이 점 명심하길 바란다.이지논술배근조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