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박경자 한복, 이전 개업 안내 박경자 한복이 강남 청담동에서 송파구 삼전동으로 이전 개업하였다. 박경자 한복의 박경자 대표는 중요무형문화재 침선장 정정완 선생, 중요무형문화재 누비장 김해자 선생의 사사를 받았으며, 2011 강남 패션 페스티벌 한복패션쇼, 2010 G20 영부인을 위한 포멀스타일 갈라디너쇼, 2009 패션 상하이 2009 귀빈리셉션 그린파티 초청 패션쇼 등 경력이 다양하다. 현재 월간 한복의 美 편집위원, 한국한복협동조합 이사, 동덕여대 패션디자인과 출강 등을 하고 있다. 박경자 대표에 의하면 이병찬 선생님으로부터 전통염색을 배우면서 잠자고 있던 색감을 일깨우고 보는 이들로 하여금 세련되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주는 한복을 지을 수 있었다고 한다. 박경자 한복에서는 혼수한복, 작품한복, 침구, 장식 등의 다양한 한복관련 상품들을 만날 수 있다. 문의 박경자 한복 (02) 3431-123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2
- 경기광주가구인연합회, 여름맞이 식탁 초특가 판매 경기,광주,용인지역 가구 제조업체 대표 30인이 모여 만든 ceo그룹가구아울렛 매장에서 7월 한 달간 여름맞이 식탁기회전을 진행한다. 기획상품으로 백화점 판매가 100만원이 넘는 명품대리석 식탁을 10만원에 초특가 판매하는 행사다. 명품 천연대리석 식탁 이외에도 명품 원목식탁등 다양한 식탁과 의자를 직거래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유명백화점 진열상품도 50%~8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이태리통가죽 소파는 백화점가의 1/3가격에 원목퀸침대는 공장도 가격이하에 만날 수 있다. 300여평 규모의 가구 생산자 직거래 매장인 ceo그룹가구아울렛 매장은 명품가구 500여점도 전시 판매중이다. 전품목 지역과 상관없이 무료배송하며 제조업자가 직접 a/s를 책임진다. 식탁기획전은 7월25일까지 이며 한정 수량만 판매한다. 매장위치는 모현면 일산리 241번지 모현초등학교 부근에 있다. 문의 031-322-79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2
- 송파강동광진 학원가소식 - 2013년 7월 1주 최용훈학원, 여름특강 50% 할인 설명회최용훈국어학원, 최대치수학학원, 최상영어학원이 국, 영, 수 연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7월11일(목)과 17일(수) 오전 11시에 진행되는 이번 연합설명회는 중등부, 고1?2, 고3으로 각각 나뉘어서 진행한다. 각 학원의 대표강사인 최용훈 원장, 민주홍 강사, 이동욱 강사가 연사로 나선다. 설명회에 참석한 정규반 수강생에게는 여름방학 특강을 50% 할인 제공한다고 한다. 참석을 희망하시는 학부모는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문의 최용훈학원 (02) 424-5151‘뮤지컬로 네 꿈을 펼쳐라’ 뮤지컬 무료 수강생 모집사단법인 아이코리아에서 2013년 시민예술가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뮤지컬로 네 꿈을 펼쳐라’ 무료 수강생을 모집한다. 영어뮤지컬 연기나 연기지도에 관심 있는 송파구 거주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7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7월10일(수)까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방문이나 메일(engedu@aicorea.org)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아이코리아 (02)2144-1170 GOS에듀학원, 예비고1/현고1,2 3인 심층분석 설명회고등부 국어수학 전문학원인 고스에듀학원에서 단 3명의 학부모만을 위한 심층 분석 설명회를 진행한다. 매회 진행되는 설명회 마다 3명의 학생과 학부모만을 대상으로 학생 개인의 상황에 맞춘 심층 상담과 학습방법을 제시하게 된다. 고승현 원장에 따르면 “한번에 수십명에서 수백명을 앞에 두고하는 일방적인 강의식 설명회가 아니라 상담식 설명회가 되는 것”이라고 한다. 예비고1 대상은 7월11일, 15일, 17일, 19일 오전11시부터이고 현 고1과 고2 대상은 7월12일, 16일, 18일 오전11시부터이다.문의 GOS에듀학원 (02)422-0555이성구학원, 문과수시논술 세미파이널 개강논술전문 이성구학원에서 문과수시논술 세미파이널 강좌를 개강한다. 개강일은 7월13일부터이다. 대표강사가 직접 모든 수업과 대면 첨삭지도를 하며 수리형, 자료형, 영어형의 다양한 수업이 진행된다. 논술 세미파이널 강좌의 2강좌를 수강할 경우, 수강료를 20% 할인해 준다.문의 이성구학원 (02)2202-3292수학과학 로고스학원, 여름방학 강좌 개강로고스학원에서 여름방학 특강 및 정규강좌가 개강한다. 고등부 과학강좌의 경우 7월14일(일)부터 순차 개강하며 메가스터디 인강 출신의 전문화된 강사가 가르친다. 수학강좌의 경우 정규강좌는 7월10일(수)부터 순차 개강하며 방학특강은 7월15일(월)부터 개강한다. 자세한 사항은 학원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로고스학원 (02)416-5540마리 이야기, 우리문화를 세계인에게 전하는 무료수업 국제교류문화진흥원은 부설교육원인 마리이야기와 함께 2010년 이래 매년 여름 방학기간과 겨울방학기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우리문화를 세계인에게 전하는 탐방수업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올 여름도 국립민속박물관과 경복궁에서 국어, 영어, 중국어로 외국인 자원봉사자 교사(독일, 홍콩 등)와 진행한다.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영어과정은 초등학생 및 중·고등생 16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중국어과정은 초등 4~6학년 총 20명으로 기본적인 중국어 듣기능력이 있고 간단한 회화가 가능한 학생(HSK 4급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국제교류문화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www.icworld.or.kr 문의 02-3210-32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2
- 수학 답지사용 수학실력 향상을 방해하는가? 수학 답지사용에 대한 편견과 오해 많은 사람들이 수학문제를 풀때 답지를 참조하면 나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그런 경우도 있겠지만 오해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다. 한방에서 사람의 체질에 따라 처방과 치료 방법을 달리하듯이 복잡한 성장환경, 연령, 실력, 성격 등에 따라 공부하는 방법이 달라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런데 언론이나 수학 관련자들이 특정한 대상을 향해서 하는 말이 이젠 일반화되었다. 하지만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도 개별적인 상담을 할 때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정말로 답지나 풀이가 수학 공부에 방해가 된다면 문제 바로 밑에 그렇게 잘 보이도록 인쇄해두고 책의 해설 부분도 그렇게 많은 분량을 차지하게 책을 만들 필요가 없지 않을까? 그러면 몇 가지 기준을 두고 답과 해설을 이용해서 좋은 학생들과 그렇지 않은 학생으로 분류해서 부모님들께 도움이 되게 하려한다. 연령에 따라서 초등부터 중등 1학년 까지는 특별한 경우 외에는 답지를 보지 못하게 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이 시기의 아이들은 그저 답이 나오면 그것으로 완성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더 나쁜 경우는 답을 베끼는 경우도 흔히 생긴다. 그런데 만일 이 시기에 지도하는 선생님이나 부모님과 함께 답을 보면서 답 도출 과정을 하나씩 짚어가면서 풀이를 함께 공부해 나간다면 논리적인 사고 발달과 어려운 문장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중 2-3정도가 되면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시간제한이 있는 과제가 아니면 답을 아무생각 없이 베끼는 일은 줄어든다. 문제를 풀면서 왜 그렇게 되었는지 이유를 알려는 지적 욕구가 강해져 답을 참조하는 것이 필요하기도 하다. 하지만 아직은 공부할 분량에 비해 시간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방법으로 풀이를 생각하고 다양하게 문제를 푸는 것이 사고의 폭을 넓히는데 도움이 되므로 되도록 해설서를 보지 않아야 한다. 고등학교 때 부터는 풀이에 대한 시각이 달라져야 한다. 공부해야 할 수학의 분량은 많고 시간은 적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훈련되어 있지 않다면 생각나는 대로 풀기보다 기본적인 해설지의 풀이법을 익히고 연습하여 확장해나가고 생각을 더 깊이해 나가는 것이 좋다. 문제가 풀린다고 이리 저리 풀다보면 컨디션이 좋을 때는 잘 풀리다가, 체계화 되어 있지 않으므로 쉽게 잊어버리기도 한다. 실력에 따라서 중학교 2, 3학년인 최상위권과 상위권 학생들은 해설집을 되도록 보지 말고 단원에 얽매이지 말고 다양하게 문제를 푸는 것이 좋다. 문제를 풀고 나서 답지를 다시 살펴보면서 자기가 푼 것과 비교해 보고 단원에 맞도록 다시 풀어보면 더 좋고 자기가 푼 방식대로 다시 한번 풀어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이 모든 것이 자기 나름의 수학적 사고의 틀을 세워가는 과정이다. 중.하위권 학생들은 답지를 보고 푸는 방법을 익히고 모방하여 똑같이 다시 모방하여 풀어보는 것이 성적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 한번 쓱 보고 이해했다고 넘어가지 말고 다시한번 자기 손으로 끝까지 풀어보아야 한다. 쉽게 풀리지 않는다면 한 번 더해보면 잘 될 것이다. 고등학생은 최상위권 학생을 제외하고는 답지나 해설서를 참조하는 편이 더 유리하다. 대부분의 입시설명회 등에서 수학은 답지를 보지 말라고 했을 때, 강사는 최상위권이나 적어도 상위권을 염두에 두고 한 말이지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한 말이 아니다. 최상위권의 학생이라도 문제를 풀고나서 답지와 비교하며 가장 일반적인 풀이법이 생각나지 않았다면 다시 그것과 비교하여 풀어보고 익혀놓아야 한다. 성격에 따라서 수포자(수학포기자)가 되는 가장 큰 원인은 수학공부를 하다보니 모르는 것이 너무 많고, 어떻게 접근을 해야할지 막막하고 답지를 보지 않고 자기힘으로 풀어보려 하다가 안 풀리면 짜증도 나고 그렇게 해서 숙제도 하지 않게 되고 그렇게 미루다보니 수학이 태산처럼 보여 포기한다. 이때 풀이를 참조해서 모방하고 흉내내고 하다보면 실력이 향상되는데, 학생들은 그렇게 답지를 참조하려니 ‘다음에는 또 생각이 안 날건데’ 하고 쉽게 답지를 보고 공부할 용기도 못가진다. 하지만 단언컨대 모방해서 풀다보면 수학이 할만해 진다. 대단한 끈기와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가진 학생이 아니라면 답지를 보지 않고 수학공부를 하려다가는 자꾸 수학이 뒷전으로 밀리게 된다. 유명한 수학자 존 폰 노이만 의 말을 인용하며 글을 마친다. “수학은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익숙해지는 것일 뿐이다.” 레이크수학 천광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2
- 가평 설악, 2~3억 원대 실속형 전원주택 ‘배바우벨리’ 최근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주택을 신축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평군 설악면 일대에 주택단지 개발이 한창이다. 가평 설악은 서울춘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30분대에 강남권에 도착하는 교통의 장점으로 전원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청평 배바우벨리’는 14세대로 이루어진 전원주택단지로 가구별 대지면적 368~743m²(110~222평), 건축면적 60~152m²(18~46평)이고, 분양가는 평형에 따라 2~3억 원대이다.경기도 건축문화상을 3회 수상한 조덕규 건축가가 설계를 맡았고, 지열냉난방·태양열시스템의 적용으로 관리비를 대폭 절감하였다. 인근에 청심국제학교, 국제병원이 있어 교육, 의료 혜택도 누릴 수 있고, 마이다스밸리GC 등 다수의 골프장과 청평호반의 수상스포츠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현재 배바우벨리는 고객 맞춤형 설계의 도입으로 주택형의 선택이 가능하며,분양상담 및 샘플하우스 관람이 가능하다. 분양문의 031-585-76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2
- 앞으로 석달, 단기간에 논술 끝내기 ■ 객관적 평가받고 자신의 실력 파악■ 선택과 집중으로 유형 반복 연습■ 일주일에 한번 신문보기 연세대와 건국대 등 논술 시험이 석 달 앞으로 다가왔다. 논술시험은 수능보다 앞서 치러지지만 아직까지 논술 공부를 시작하지 않았거나 지금 막 시작한 학생들도 많다. 논술을 단 3개월만 공부하고 누구나 월등한 실력을 기를 수 있다는 것은 사실 불가능하다. 다시 말해 학생들 자신이 갖고 있는 자질이 어느 정도 좌우될 수밖에 없는 시점이다. 문제는 자질이 있다 해도 3개월의 시간은 짧다. 3개월 공부해서 누구라도 합격할 수 있다면 누군들 명문대에 못 가겠는가. 올해 초부터 꾸준히, 그리고 제대로 공부해 온 학생들과 실력 차가 벌어져 있다고 생각하고 이제는 현실적인 전략을 짜야 할 때다. 논술의 자질은 독해력이다 학생이 학원에 갈 때 집에서 갖고 갈 자질은 독해력이다. ‘글을 잘 쓴다’, ‘모의고사 점수가 높다’는 논술 실력과 큰 상관이 없다. 본질적인 독해력만 있다면 논술에서 갖춰야할 분석의 방법과 글쓰기를 갖추는 데는 충분한 시간이다. 실력 진단을 먼저 받아라 그러나 지금 논술을 시작하는 하는 학생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이런 독해력이 얼마나 있는지 모른다는 것이다. 논술 문제 풀어보며 독해 실력을 평가받아 본 적이 없으니 모르는 게 당연하다. 심지어 논술학원이나 국어학원에서 논술을 풀어본 학생들마저도 제대로 된 평가를 받아본 적이 없는 경우가 다반사다. 평가를 받지 않은 학생들은 막연한 기대감으로 눈높이가 한껏 올라가 가기 일쑤다. 지금 다니고 있는 학원이나 새로 다닐 학원에서 상담을 받을 때 실력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요구하는 게 입시전략을 짜는 첫걸음이다. 자신이 응시할 학교를 선정하라 실력에 대한 평가를 받았다면 응시할 학교를 정해야 한다. 필자가 상반기부터 가르쳐 온 학생들의 경우 ‘이 학생은 어느 어느 대학을 지원하면 되겠군’이라는 지원 학교가 대략적으로 정해져 있다. 학생도 매 수업시간 객관적인 평가를 받으면서 자신의 독해와 분석 수준에 걸맞은 대학이 어딘지 알고 있다. 간혹 미리 알고 싶어 하는 학부모에게는 그 학생의 지원 전략에 대해 상세히 얘기를 하게 된다. 하지만 석 달 남은 시점에서 논술 공부를 시작하는 학생들은 지원 대학을 탐색해 볼 여유가 없다. 여름 방학을 앞둔 시점이면 집중적인 대학별 학습에 들어가야 한다. 구체적인 지원 대학 선정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선택과 집중만이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눈높이를 현실적으로 맞춰라 아직 여름 방학 전이면 학생들은 자신들이 응시할 대학을 한 단계에 높여 생각하기 마련이다. 목표를 높게 설정해 동기부여를 하는 것은 좋다. 하지만 이는 지금까지 꾸준히 논술 공부를 해 온 학생들에게나 허용되는 것이다. 이 학생들은 자신의 실력이 어딘지 객관적으로 알고 있으면서 동시에 상향된 목표를 갖고 있다. 이와 달리 새로 논술을 시작하는 학생들은 마냥 기대감에 목표를 높게 잡는다. 예를 들면 연세대, 고려대 공부만 하다가 결국 유형이 전혀 다른 건국대에 지원하는 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 이러한 비효율을 막기 위해선 희망사항이 아닌 현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다.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출제 경향을 서둘러 익혀라 응시할 대학이 정해진 학생들은 먼저 그 대학의 출제 경향을 익혀야 한다. 시간이 없는 만큼 해당 대학의 경향을 집중적으로 익혀야 합격의 가능성이 높아진다. 물론 대학이 예고도 없이 유형을 바꾸거나, 응시하는 대학이 바뀌어 전혀 접해 보지 못한 유형의 문제를 풀면 난관에 부닥친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 지금까지 공부한 학생들은 유형 변화에 대한 적응이 어느 정도 되어 있지만, 지금부터 시작하는 학생들은 선택과 집중이 최선의 길이다. 마지막, 신문을 읽어라 지금부터라도 신문을 읽자. 논술 문제는 철학적 주제가 나오더라도 그 기반은 오늘의 현실에서 중요하게 다뤄졌던 소재들이다. 우리 사회에 대한 이해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논술 독해와 분석에 큰 힘이 된다. 안 그대로 독서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논술에 필요한 표현을 익히는 데도 유용하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이같은 전략적 접근이 합격을 가능케 한다.박문수 원장전 중앙일보 기자전 대치 명품논술 문과 평가원장현 이지논술 문과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2
- 맛멋 - 방이동 황산냉면 맛있는 음식은 음식 그 자체의 맛만으로도 큰 즐거움을 주지만 때론 사람들 간의 사이를 좋게 해 주기도 한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서먹함을 풀기도 하고, 어색해진 사이를 맛난 음식으로 해소하기도 한다. ‘어복쟁반’은 그 유래부터가 남다르다. 평양의 상가에서 생겨났다고 알려져 있는 어복쟁반. 그 역사에 대해 다양한 해석이 있지만 상인들이 흥정을 하며 얽힌 이해관계를 한 그릇의 어복쟁반으로 풀었다는 해석도 있다. 여러 명이 둘러앉아 이러저런 이야기를 하며 그 맛에 푹 빠질 수 있는 어복쟁반. 오늘, 풀어야할 인간관계가 있다면 어복쟁반 한 그릇으로 모두 날려보는 건 어떨까. 어복쟁반과 밀면을 아십니까? 이름에 ‘어’자가 들어가 생선이 들어간 음식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평양 향토음식의 하나인 ‘어복쟁반’은 쇠고기가 주재료다. 쇠고기편육과 다양한 채소류를 놋쟁반에 푸짐하게 담고 여럿이 둥글게 모여 앉아 육수를 부어가며 먹는 일종의 ‘전골’이다. 쇠고기가 주재료이면서 ‘어복’이라 불리는 것에 대해서는 우복(牛腹)의 잘못된 발음이 아닐까 추측할 뿐이다. 황산냉면의 가장 인기메뉴는 이 어복쟁반과 냉면·밀면. 부산에 본점을 두고 있는 이곳은 부산의 명물(?)인 밀면을 부산식 그대로 제공하고 있어 특히 찾는 이가 많다. 이곳은 56년 역사를 지닌 부산 황산냉면의 아들 내외분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 여기서 잠깐, 냉면과 밀면의 차이에 대해 알고 지나가자. 냉면과 밀면의 차이는 면을 만드는 주재료다. 주재료가 메밀인 냉면이 쫄깃쫄깃하면서 다소 질긴 것이 특징이라면 밀면은 메밀에 밀가루가 섞여져 있다. 6.25 한국전쟁 당시 평양에서 부산으로 피난 온 사람들에 의해 평양냉면이 부산에 알려졌는데, 당시 구하기 힘든 메밀 대신 미군 구호품인 밀가루로 밀면을 만들어 먹었다고 알려져 있다. 또 메밀로 만든 질긴 냉면이 당시 부산 사람들에게 인기가 없어 밀가루를 섞어 밀면이 탄생했다는 설도 있다. 이곳의 밀면은 밀가루와 메밀의 비율이 7대3 정도. 면발이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을 수 있다. 한우뼈 직접 고아 사용하는 진한 육수 푸짐하게 재료들이 잠기 어복쟁반이 불 위에 오른다. 놋그릇 위 넘칠 듯 담긴 쇠고기편육과 삶지 않은 생 쇠고기, 그리고 버섯, 쑥갓 등이 보는 것만으로도 배가 불러온다. 여기에 진하게 우려낸 육수가 구수하고 깊은 맛을 낸다. 모든 음식에 들어가는 이곳 육수는 모두 한우뼈를 고아 사용하며 고기 역시 직접 삶아 사용한다. 이미 익혀진 쇠고기 편육은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금방 먹을 수 있다. 고소하면서도 매콤한 소스에 찍어먹으며 그 맛이 더욱 좋다. 건더기를 어느 정도 먹고 나면 취향에 따라 만두나 면사리를 넣어 온면형식으로 먹을 수 있다. 함께 나오는 밑반찬도 깔끔하면서 손맛이 느껴진다. 새콤달콤한 장아찌들과 김치가 어복쟁반의 맛을 더욱 배가시키는 듯하다. 사리를 추가해 배를 채울 수도 있지만, 어복쟁반을 즐기고 난 후 이곳의 인기메뉴인 밀면을 먹어보는 것도 든든한 식사를 위한 좋은 방법. 이곳의 밀면이 부산 원조 밀면과 다른 점은 양념 다대기 하나뿐이다. 얼큰하고 배운 것을 좋아하는 경상도식이 매운 고추를 큼직큼직 썰어놓은 것이라면 이곳에서 내놓은 서울식 밀면은 고추를 잘게 다져 사용한다. 냉면에 비해 면이 부드러워 먹기가 편하고 매콤달콤한 소스 맛에 한 그릇이 금세 비워진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위치 : 백제고분군과 방이초등학교 사이 (주소)송파구 방이동 136-9●주차 : 일부 가능 ●메뉴 : 어복쟁반 대-4만원 중-3만원 소-2만원 냉면 6000원 밀면 5000원 ●운영시간 : 오전 11시~오후 9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2
- ‘S&J클린텍 파워씽씽’ 음식물 분쇄 감량기, 2013 메가쇼 시즌2 참가 S&J클린텍의 음식물쓰레기 처리기인 ‘파워씽씽’이 오는 7월10일(수)부터 14일(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메가쇼 2013 SEASONⅡ’ 전시회에 참가한다. ‘메가쇼 2013 SEASONⅡ’는 가정용품과 생활용품 전시회로 신개념의 독특한 성능을 가진 상품들이 소비자들과 만나게 된다. S&J클린텍 지현종 강남/송파/강동지사장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5중 분쇄방식으로 연성이 강한 한국식단에 맞추어 개발된 파워씽씽의 사용법과 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워씽씽은 스마트센서 방식의 뚜껑을 사용하여 작동하는 방식으로 뚜껑을 연채로 작동시키거나 다른 스위치를 눌러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하고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국적인 A/S망을 갖추고 있어 신속한 A/S가 가능하고 국내제작과 공장을 가지고 있어 지속적인 A/S와 부품 수급에 어려움이 없는 것도 큰 장점이다. 문의 S&J클린텍 강남/송파/강동지사 070-7860-225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2
- 폭염과 장마 속 내 아이 구하기! 폭염과 장마가 반복되면서 ‘건강하게 여름나기’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열이 많은 체질이라 더위를 참지 못하고 에어컨을 달고 살거나, 습기가 잘 쌓이는 체질이라 제습이 안 되면 몸이 무거워 어쩔 줄 모르는 소아 청소년들이 많아지고 있다. 폭염 불볕더위처럼 열이 많은 체질에는 ''쿨보약’아이들은 성장하기 위해 열이 많은 존재라 성인에 비해 더위를 좀 더 느끼기는 한다. 하지만 조금만 더워도 아이스크림은 달라고 하면서 밥은 입에 대려고 하지 않고, 머리에서 땀이 줄줄 흐르면서 밤마다 계속 뒤척이면서 찬 곳을 찾는 경우가 있다. 이런 증상을 보이는 아이들 가운데서도 특히 인스턴트식품과 패스트푸드를 자주 먹거나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 아이들은 열이 순환되지 않아 속열이 쉽게 뭉쳐 큰 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수족구, 결막염 등 유행성 질환에 잘 걸리거나 기력이 떨어져 성장발달에도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함소아한의원에서는 열이 많고 양기가 강한 아이들의 체질을 개선하는 ''쿨보약''을 처방한다. 아이 속열의 원인과 증상, 체질에 따라 서각지황탕, 감로소독음 등을 주로 처방한다. 가장 열이 많은 장부인 심장, 폐의 열을 내리고 피와 물을 다루는 장부인 간과 신장을 강화시키는데 초점을 둔 처방이다. 후텁지근 장마철 같이 습기가 쌓이는 체질에는 ‘뽀송보약’아이들은 성장하기 위해 성인에 비해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섭취해야 한다. 하지만 물을 많이 마시더라도 체내에서 정체하게 되면 배가 자주 아프고, 헛구역질을 하거나 잘 토하게 되고, 진물이 나는 아토피 피부염이 도지고, 누렇고 진득한 콧물이 나게 된다. 약한 자극에도 쉽게 장염에 걸리는 것도 문제다. 특히 아이가 배앓이를 할 때 설사가 심해 열이 나고 갈증이 나서 물을 많이 마시려고 한다면 몸속에 쌓인 열이 소화기에 영향을 준 것이다. 이때는 몸 안에 쌓인 열을 풀고 진액을 생성하는 것이 관건이다.함소아한의원에서는 후텁지근한 장마철 ''습열''로 고생하는 아이들에게는 ‘뽀송보약’을 처방한다. 습열은 대장에 쌓이면 썩은 기운이 돌아 변이 까매지고 냄새가 나서 구내염이나 입 냄새를 유발하는데, 몸속 습기를 풀고 열을 내리기 위해 감로소독음, 지실도체탕, 용담사간탕 등을 처방한다. 폭염과 장마철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체질개선을 돕는 일은 ‘면역-성장-학습’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다. 아무쪼록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바란다. 신천함소아한의원 이혁재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2
- 수능 100점 누구나 올릴 수 있습니다 100점! 100점은 공부의 완성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시험을 보는 이라면 누구나 받고 싶어하는 점수지만, 중위권에겐 까마득히 멀기만 한 점수입니다. 고3 시절, 저는 100점을 받는 길 대신 100점을 올리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지금 성적으로는 전문대학밖에 못 갑니다.”라는 고3 담임선생님의 말에 대수롭지 않은 척했지만, 사실은 마음이 많이 상했던 어머니. 학기 초 면담에서의 일이었습니다. 그날 이후 내 인생 최대의 도전이었던 ‘수능 100점 올리기’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수능 100점 올리기’에 성공했을 때의 그 느낌은 초등학교 시절 받았던 100점 시험지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짜릿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은 푸릇푸릇한 청춘의 활기가 돋는 꿈과 낭만이 넘치는 시기입니다. 인생에서 그 어떤 시기보다 친구가 소중하고, 친구들과 어울려 놀다 보면 하루 24시간이 모자랍니다. 때로는 운동에 푹 빠져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365일 축구만 하기도 합니다. 음료수 내기 농구에 목숨 걸고 덤비며, 해가 지도록 ‘한판 더!’를 외칩니다. 그러다 고3이 되면 어쩔 수 없이 누구나 공부 모드에 돌입합니다. 고3이라고 얼굴에 써놓고 다니는 것도 아닌데, 고3은 어디서든 눈에 띕니다. 머리도 감지 않은 채 등교하는 날이 늘어가고 늘어진 추리닝(?)이 익숙해지면, 우리는 어느새 고3 생활의 절정을 향해 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고3 생활이 끝나고 나면, 하나같이 하는 말이 있습니다.“진작 공부 좀 시작할걸.” 수능 100점을 올린 사례를 전국적으로 찾아보면, 예상 외로 엄청 많은 사람들이 나옵니다. 그렇기에 ‘수능 100점 올리기’는 누구에게나 실현가능한 목표입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말하면 아무나 수능 100점을 올릴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목표의 실현은 오로지 도전하는 자만의 몫입니다.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도전하는 고3은 달콤한 열매를 얻습니다. 하지만 노력하지 않고 행운이 하늘에서 뚝 떨어지기만을 바라는 고3은 결코 ‘수능 100점 올리기’의 달콤함을 맛보지 못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자녀는 혹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고등학교 시절을 도전조차 하지 않고 무기력하게 보내고 있지는 않은가요?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지금껏 살아온 18년의 인생 중 ‘대학입시’는 고3에게 가장 큰 도전과제일 것입니다. 하지만 한 번 도전해서 실패하면 두 번 도전하면 되고, 두 번 도전해서 실패하면 세 번 도전하면 됩니다.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의 주인공 장승수 변호사는 무려 5수 끝에 서울대에 진학했음을 알고 있으신가요? ‘고3 수능 100점 올리기’를 읽고 고3이라면, 당당히 도전하고 실패를 이겨내어 수능 보는 날, 환하게 웃으며 수험장에서 나오길 간절히 기원합니다.‘수능 100점 올리기’프로젝트는 누구나 꿈꾸고 실현할 수 있는 목표이기에 저는 많은 학생들과 더불어 나의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고 싶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수능 점수 100점을 올린 후,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에듀플렉스 교육개발연구소 연구위원고3 수능 100점 올리기 저자윤태황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