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괜찮아, 나눔이야’ 볼런테인먼트 공모전 수상작 발표 송파구 자원봉사센터가 ‘제2회 볼런테인먼트(voluntainment) 미담사례 수기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볼런테인먼트(voluntainment)는 나눔(volunteering)과` 재미(entertainment)의 합성어로, 자원봉사의 내?외적 즐거움을 강조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9월 말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19편의 미담사례가 접수됐다. 주제 적합성(25점), 참신성?독창성(25점), 흥미성(25점), 공감성(25점)의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11편이 선정됐다. (최우수 2명, 우수 3명, 장려 6명) 최우수상으로는 다문화가정 장애 아동의 학습 및 정서지원 활동을 하며 느꼈던 소감을 담은 강지현씨의 수기와 장애우와 1대1로 교류하며 사회복지사의 꿈을 찾은 최지혜양의 수기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내달 8일(월) ‘2014 송파구 자원봉사자 한마음축제’에서 진행될 예정. 선정된 사례들은 향후 송파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및 온라인 웹매거진 등에 게시되는 등 자원봉사 홍보 활동에 활용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
- 이경복 개인전 <Plastic Breeze> 이경복 개인전 <Plastic Breeze>가 12월 6일까지 갤러리 이마주에서 열린다. 이경복 작가는 최근까지 작업했던 ‘Room’ 시리즈에서 기계적인 회화 방식을 지속적으로 사용했다. ‘Room’시리즈에서는 개인의 사적 공간인 방안의 물건들을 사실적으로 표현하여 그 물건들을 통해 개개인의 정체성을 드러냈고, 그 속에 시대적 특성과 사회성을 담았다. 그가 지난 작품들을 통해 현대인의 모습을 개개인의 사물, 즉 미시적 관점에서 표현하고자 했다면, 이번 ‘p_gure’ 시리즈에서는 기존의 관점에서 벗어나 보다 넓은 개념의 거시적 관점으로 풀어나가고자 한다.p_gure란 plastic과 figure(사람의 모습)의 합성어로 작가는 흔히 알려진 유명 조각품을 마치 대량 생산된 플라스틱 제품처럼 표현했다.이번 전시에서는 아름답고 숭고한 르네상스 조각품이 우레탄 페인트 이용해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557-1950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
- ‘스웰 시즌(the SWELL SEASON)’ 내한공연 글렌 한사드(가이)와 마르케타 이글로바(걸)가 피아노 가게에서 ‘Falling Slowly’를 함께 연주하던 영화 ‘원스’의 그 아름다운 장면은 지금도 많은 영화 팬들의 가슴 속에 명장면으로 남아있다. ‘원스’의 흥행 뒤 스크린 앞의 많은 팬들을 ‘원스앓이’로 몰아갔던 장본인인 영화의 두 주인공, 글렌 한사드와 마르케타 이글로바의 프로젝트 ‘스웰 시즌(the Swell Season)’이 2015년 1월 10일(저녁 7시), 11일(저녁 6시) 양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영화 ‘원스’의 성공 이전부터 함께 밴드 유닛을 결성했던 영화의 두 주인공 글렌 한사드와 마르게타 이글로바의 프로젝트 스웰시즌은 ‘원스’의‘ Falling Slowly’로 제8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상을 거머쥐며 미국 내 70만 장 이상의 사운드트랙 판매고를 올리며 전 세계 팬들의 러브콜을 받았다. 때로는 부서질 듯 섬세하고 때로는 울부짖듯 격정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스웰시즌의 이 두 멤버는 영화 ‘원스’가 발표된 후 18년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실제 연인으로 발전, 많은 화제를 모으며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그러나 2009년 두 멤버의 공식적인 이별의 내용이 담긴 ‘Strict Joy’ 앨범 발매 후 사실상 해체에 돌입,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남기게 된다. 스웰시즌은 한국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내며 솔로 프로젝트의 바쁜 스케줄을 쪼개어 오직 한국에서만 2번의 공연을 갖기로 결정했다.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는 이들의 이번 공연은 아시아 투어도 아닌 한국에서만 단독으로 열리는 매우 특별한 공연이다. 문의 02-563-7110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
- 고상지 연말 콘서트 Adios 2014 콘서트 정규앨범 <maycgre 1.0> 발매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탱고 작곡가이자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 그가 2014년의 마지막 밤 12월 31일 저녁 8시 세종 M시어터에서 연말 콘서트를 갖는다.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을 떠올리게 하는 탱고 음악’ ‘가장 완벽한 연주 앨범’이라는 평단의 반응을 이끌어 낸 첫 앨범은 그녀의 독보적인 행보를 기대해 왔던 많은 팬들의 갈증을 충족시키며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그리고 그러한 팬들이 보여준 뜨거운 성원은 지난 10월 진행되었던 첫 단독 콘서트의 매진으로 이어지며 다시금 그녀의 인기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지난 10월 다양한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 내며 성황리에 끝마친 앨범 발매 기념 공연에 이은 이번 콘서트는 2014년을 마무리하는 ‘Adi?s 2014’ 연말 콘서트다.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의미 있는 날을 반도네온이 들려주는 탱고와 함께 즐겨 보는 것은 어떨까? 특히나 이번 공연은 고상지밴드의 연주와 함께 아르헨티나 정통 탱고춤 등 다채로운 내용이 준비되어 있어 더욱 더 풍성한 공연이 완성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열정적이며 강렬한 탱고의 선율과 함께 보내는 2014년의 마지막 날은 결코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02-563-0595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
- 서울시합창단 A Celebration of Christmas 콘서트 세종문화회관 서울시합창단(단장 김명엽)이 12월 20일(토) 오후 5시 세종대극장에서 아름다운 하모니의 기쁨 가득한 크리스마스 콘서트 ‘A Celebration of Christmas''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콘서트에서 서울시합창단은 모차르트 대관식 미사 중 하늘에서의 주의 영광과 땅 위인간의 평화를 기도하는 [저 높은 곳에 영광을]과 포레 레퀴엠 [거룩하시도다]를 시작으로 징글벨과 같이 귀에 익숙한 흥겨운 캐럴부터 송년 단골레퍼토리 ‘메시아’ 까지 다양한 곡들을 들려준다. 합창과 오케스트라의 웅장함은 물론 크리스마스의 다양한 종소리를 노래하는 무반주 캐럴까지 기대 이상의 감동이 준비되어 있다. 지난 2012년을 시작으로 합창계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던 시민합창단이 ‘크리스마스 캐럴 시민합창단’으로 다시 모였다. 최초 오디션을 거쳐 선발되었던 시민 단원들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나누고 진정한 축제로 함께 함께하고자 신청자에 한해서 소규모 시민합창단으로 재구성했다. 이들은 합창의 신으로 칭송되는 로버트쇼 작곡, 로버트 베넷 관현악 편곡으로 엮은 [The many moods of ChristmasⅡ]를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 200여명의 합창단과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하모니는 우리의 마음을 더욱 흥분케 할 것이다. 문의 02-399-1777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
- 학생 맞춤식 지도 ‘첨스영어전문학원’ 쉬운 수능 영어 때문에 학생, 학부모들 사이에 비상이 걸렸다. ‘수능영어 만점’을 목표로 더욱 강도 높게 공부해야 하는데다 학교 내신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졌기 때문에 보다 치밀하게 내신 시험을 준비해야 한다. “학교와 학원에서 배운 내용을 손으로 직접 써보고 입으로 말하는 ‘지식의 내재화’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하지만 대다수 학생들의 공통적인 문제점은 공부를 눈으로만 할 뿐 복습과 반복 학습을 귀찮아한다는 겁니다”라고 첨스영어전문학원 정도용원장이 설명한다. 영어교사 출신 원장의 꼼꼼한 학생 관리정 원장은 학교와 유명 학원에서 12년째 학생들을 지도해온 영어교사 출신의 베테랑 강사. 다양한 현장에서 각양각색의 아이들을 가르쳤기 때문에 학생의 공부 패턴, 심리를 꿰뚫고 있다. “영어 공부의 기본은 단어부터 많이 외워야 합니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교사 1인이 수백 명의 학생을 가르치기 때문에 단어 암기 유무를 개별적으로 관리하기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학원도 한 교실에 수강생이 다섯 명이 넘어가면 문법, 독해, 어휘 등 학생별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주는 1:1 밀착 관리에 한계가 있습니다.”이 같은 문제점을 오랜 경험으로 터득한 정 원장은 과외와 학원식 수업의 장점을 결합해 학생의 실력 향상에 도움 되는 1:1 집중 케어 시스템을 도입했다.“아무리 실력이 출중한 스타급 강사가 가르치더라도 수업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는 아이들은 한 교실에 20%가 채 안됩니다. 주로 공부 욕심이 있고 성취동기가 강한 상위권 학생들이지요. 반면 공부 습관이 몸에 익지 않고 열의가 부족한 아이들은 칠판식 수업에 1:1 지도를 접목해 한 명씩 다독거리며 끌고 가야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한번 정원을 4명으로 제한하며 맞춤식 수업에 효과적인 과외의 장점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커리큘럼을 갖춘 학원식 수업을 결합했습니다. 우리의 모토는 ‘모든 학생이 들러리가 아닌 중심이 되도록 가르치자’입니다”라고 정 원장이 소개한다. 1:1 집중케어로 알 때까지 지도그가 내민 학생들의 공부 파일을 살펴보자 시험지들이 개개인별로 분류돼 있다. “배운 내용은 확인 테스트를 거쳐 틀린 부분을 매번 첨삭한 후 다시 한번 짚어줍니다. 테스트는 배운 내용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모두 서술형으로 봅니다. 이런과정이 반복되면 학생들의 공부 구멍이 메워지며 실력으로 쌓이게 됩니다”라고 정 원장이 자신 있게 설명한다. 특히 그는 중학교 때부터 공부 습관이 몸이 배도록 철저히 훈련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성적이 좋든 나쁘든 모든 학생들은 공부를 잘하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보통 중하위권 학생들은 공부를 어떻게 해나가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모르며 의지가 약하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하위권은 공부의 기초까지 없고요. 이런 개별 학생들의 포인트를 정확히 짚어주며 꾸준히 독려해주는 게 노련한 강사의 역할입니다.”그러면서 한 남학생의 사례를 들려준다. “영어점수가 40점대 미만인 학생이 고1 겨울방학 때 찾아왔어요. 영어의 기초가 아예 없는 학생이었죠. 우선 정신교육부터 시작해 단어 암기, 문장의 구조를 분석하는 방법을 11로 차근차근 일러주었습니다. 결국 수능에서 86점을 받았고 무엇보다 ‘나도 되는 구나’란 자신감을 얻은 게 큰 수확입니다. 중도 포기의 고비마다 흉금을 터놓고 다독이며 격려해 주니까 끝까지 완주하더군요. 가르치는 입장에서도 뿌듯하지요.” 꾸준한 영작과 첨삭으로 중등 영어 실력 쌓아첨스영어전문학원에서는 영어의 기초를 튼실하게 닦을 수 있도록 중등과정의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내신 시험의 변별력을 가르는 것은 점수 배점이 큰 서술형 문제. 철자나 문법적으로 틀리면 감점되거나 오답 처리되기 때문에 평상시 영작 훈련을 꼼꼼히 해야 한다.“문장을 많이 써보도록 하고 틀린 부분은 강사가 학생 한 명 한 명 첨삭해 줍니다. 가령 문법 시간에 to부정사를 배웠으면 to부정사가 주어인 문장을 여러 개 직접 만들어 보도록 하지요. 결과물을 가지고 아이들이 어느 정도 내용을 이해했는지 파악하고 개별 수준에 맞춰 부족한 부분을 차근차근 다시 알려줍니다. 왜 틀렸는지 정확히 알 때까지 가르쳐주니까 다음에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습니다.”이런 식으로 영어 문장을 정확이 쓰는 훈련을 꾸준히 해나가면 고난이도 서술형 문제에 강해질 뿐 아니라 독해력도 길러진다고 정 원장은 강조한다. “많은 학생들이 고난이도 지문이 나오면 대략적인 해석은 되는데 무슨 의미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합니다. 문장을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출제자 관점에서 객관적으로 독해를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반복적인 영작과 문장 구조 분석 훈련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영단어 ‘chum’은 ‘친구’라는 의미. 정 원장은 첨스영어전문학원을 친구처럼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진정성 있고 차근차근 지도하는 학원으로 키워나가는 중이라고 소신 있게 말한다. 문의 : 02-475-9030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
- 알레르기성 비염의 무항생제 치료 환절기라 낮과 밤의 기온의 차가 너무 커서 요새 비염 특히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너무너무 많다. 알레르기성 비염의 주 증상이 콧물 재채기 코막힘 증세인데, 어디를 가더라도 여기저기서 코를 훌쩍거리거나 재채기를 하는 소리가 많이 들린다. 이러한 알레르기성 비염의 치료법으로 항생제 혹은 항히스타민 등의 약물 치료만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러한 양약 치료 말고도 알레르기성 비염의 한방 치료가 있다. 한방에서는 이전부터 비염을 치료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있었다. 한약을 복용하는 방법 외에도 침을 맞는다거나, 특정한 한약을 코에 바르거나, 아님 코 주변을 지압하거나 뜸을 하는 등의 여러 가지 방법이 있었다. 코비한의원 소파점에서도 과거에서 전해져 오는 여러 가지 치료법 들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해서 알레르기성 비염의 치료율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한방치료의 특징은 무항생제 치료이며, 자연에서 나오는 한약재들을 사용한 좀 더 자연친화적이고 인간친화적인 방법이라는 것이다. 아무래도 몸에 무리가 덜 가게 되고 몸을 좀 더 건강하게 하는 방식으로 치료하기 때문에 좀 더 올바른 방법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이러한 부분을 중심으로 두어서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좀 더 나은 치료효과를 낼 수 있도록 수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의원의 원장으로서 항생제가 비염 치료에 절대 필요없다고는 생각 안하지만 가능한한 항생제의 무분별한 사용은 줄여야 한다고 생각하며 그러한 역할을 한방에서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알레르기성 비염의 한방치료법을 좀 더 설명해 드리지면 코의 염증을 없애고 코의 농을 제거하는 배농요법(요새 방송을 통해서 콧물빼기 치료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이 있으며, 코의 기의 흐름을 좋아지게 하는 침과 뜸 치료가 있고, 코를 건강하게 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한약치료가 있다. 코비한의원 송파점 안홍식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
- 재건축 서류 기록물 전산화 광진가 중요기록물에 대한 3차 전산화 작업을 완료했다. 종이로 된 기록물은 자료 열람이 어려워 업무의 효율성이 떨어지고 민원 불편을 야기할 뿐 아니라 종이가 부식돼 안전하게 보존하기 힘든 문제점이 있었다.이에 따라 광진구는 중요 기록물을 안전하게 보존·활용하기 위해 2003년 이전에 생산된 중요기록물 1만2000권에 대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총 5차에 걸친 ‘중요기록물 전산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3차 사업 대상은 주택과의 재건축·재개발 서류와 건축과의 사용승인 서류 등 준영구 이상 기록물 총 3002권 32만2015면이다.이에 따라 있도록 관련 데이터 기록관리시스템 등록 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광진구 직원들은 서고를 찾지 않아도 시스템에 접속하면 신속하게 서류를 찾을 수 있다. 전산화 작업은 그동안 종이로 보관했던 각종 인·허가서류와 관련 도면의 이미지를 하나씩 스캔해서 전산화하는 작업으로 진행됐으며, 작업이 끝난 기록물은 색인입력과 재편철의 과정을 거쳐 기록물 보존상자에 넣어 종합서고에 배치해 체계적인 열람이 가능하도록 했다.특히 사업은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기간제 근로자 8명을 채용해 자체사업으로 추진함으로써 일자리창출 효과를 거뒀고 외부용역 위탁 대비 약 37%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
- ‘프리미엄 로스팅 견과의 새 이름’ 씨드 앤 너츠(Seeds & Nuts) 매일 아침 로스팅한 견과, 신선함을 더해신혼을 보통 깨를 볶는다고 표현한다. 깨를 볶을 때 나는 알콩달콩한 냄새가 마치 신혼처럼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기분 좋게 만들기 때문일 것이다. 잠실나루역 앞 파크리오 상가 1층에 지난 달 문을 연 따끈따끈한 신상가게, ‘씨드 앤 너츠’에서도 매일 아침 아몬드 볶는 고소한 냄새가 기분 좋게 풍긴다. 일단 고소한 향기가 유혹하고, 마치 유럽에서나 본 듯한 이국적인 매장과 진열된 상품들이 지나가던 발길을 멈추고 한번쯤은 매장 안을 둘러보게 만든다. 마치 커피 머신 같아 보이는 낯선 모양의 기계 안에서 아몬드, 호두, 땅콩 등의 너츠류가 쉴 새 없이 돌아가고 있고 알록달록한 작은 용기에 담겨진 다양한 건과일, 씨드류 등이 높이 쌓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다양한 씨드, 너츠, 건과일류 판매‘씨드 앤 너츠’는 건강에 좋은 견과를 신선하게 맛있게 먹자는 모토를 가지고 문을 연 견과류 전문매장이다. 아몬드, 호두, 캐슈넛, 마카다미아, 피칸, 땅콩 등의 견과류부터 세계 10대 슈퍼 푸드라 불리는 건블루베리를 비롯한 건망고, 건자두, 건무화과, 바나나칩 등의 건과일류, 해바라기씨, 호박씨, 아마씨 등의 씨드류, 즉석 참기름, 들기름, 아마씨유, 해바라기씨유, 등의 오일류, 발사믹 식초, 레드, 화이트 와인 식초 등의 식초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첨가물 노! (No), 치매예방, 두뇌발달에 좋아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견과류는 긴 유통과정을 거치면서 자연적으로 산패되기 쉽다. 게다가 대부분 대량 포장된 제품이 많아 집에서도 오랫동안 보관하다보면 눅눅해지기 십상이다. 씨드앤 너츠에서는 100% 원물로 방부제 또는 소금 등의 일체의 첨가물 없이 원적외선으로 최고의 맛을 낼 수 있는 적정온도와 시간으로 매장에서 바로 로스팅해 준다. 그리고 100g 단위부터 소량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오메가 3와 지방산, 식이섬유 등의 영양소가 풍부한 견과류는 두뇌회전과 노화방지에 좋다고 널리 알려져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매일 꾸준히 먹으면 치매예방에 좋다고 하여 어르신들도 많이 찾고 있다. 공부하는 학생들, 노인 분들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의 영양 간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식품이다. 건강에 좋은 견과류를 좀 더 신선하게, 건강하게 즐기고 싶은 깐깐한 주부들 이 벌써 많이 찾고 있다고 한다. 가족들의 건강식으로 뿐만 아니라 크라프트지로 만든 심플하고 세련된 포장박스로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높다. 엄격한 로스팅 기준에서 탄생한 깊고 신선한 새로운 견과의 맛이 궁금하다면 꼭 한번 들려보자. 위치: 송파구 신천동 17-4 파크리오상가 1층 115호문의: 02-424-0849우지연 리포터 tradenz@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3
- 발만 마사지해도 전신의 피로가 싹~ 발문 : 지치고 피곤할 때는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는 것만으로도 피로가 풀리는 듯하다. 인체 중 가장 아랫부분에 위치해 있고 신발 안에 갇혀 홀대받는 발이지만 발 마사지만 잘 받아도 전신의 피로가 풀린다는 입소문이 전해지면서 발 마사지 샵을 찾는 발길이 분주하다. 8월 한 달 동안 오픈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더풋샵’ 강변역점을 찾아봤다. 발은 인체의 축소판발은 심장과 가장 멀리 떨어져 있어 발끝까지 내려온 혈액이 되돌아가려면 심장의 힘만으로는 순환하기 어렵다. 하루 종일 신발을 신고 생활하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에 노폐물도 많이 쌓이고 혈액순환이 잘 안되다 보니 각종 질병이 생기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발 마사지는 발 관리를 통해 피로를 풀어주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방법으로 발바닥과 발등, 종아리에 분포되어 있는 반사구를 자극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시켜 자연치유력을 극대화 시키는 요법이다. 반사구는 신경이 집결된 곳으로 몸 전체에 걸쳐 분포하는데 특히 발 부위에 가장 많이 모여 있고 인체의 각 부위와 밀접한 반응관계를 가지고 있다. 발을 자극하는 것은 오장육부의 각 기관을 어루만지는 것과 같다는 것. 발을 제2의 심장이라고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음식도 마사지도 손맛이 비결인체의 해부생리학적인 측면과 경락을 흐르는 기의 허실을 무시하고 무조건적인 강한 자극을 위주로 하는 기계를 이용한 마사지는 오히려 건강에 해를 불러오기 쉽다. 음식을 만들 때 만드는 이의 정성을 상징하는 손맛이 있듯이 마사지도 마찬가지. 더풋샵 강변역점은 마사지도 손으로 직접 해야 한다는 고집으로 순수하게 손기술만을 사용한다. 손끝은 우리 몸 중에서 감각기능이 가장 발달된 곳으로 단순히 손과 피부의 접촉이라는 차원을 넘어 인간 정신의 교감이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반드시 손으로 직접 해야만 한다는 것. 발 관리를 받기 위해 친구와 함께 더풋샵 강변역점을 찾은 40대 주부 김수연씨(가명)는 “발가락 하나하나까지 손으로 마사지를 해주고 한번 받고나면 전신의 피로가 풀리는 듯한 느낌을 받기 때문에 정액권을 구입해 자주 찾는 편이다”며 “적은 비용으로도 몸의 피로는 물론 정신적인 피로까지 풀리는 효과가 있어 가사와 육아노동에 지친 주부들에게 아주 좋다”고 강력 추천하다. “40분-1시간정도만 투자하면 발의 혈을 자극해서 전신의 피로가 풀리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요즘은 20대 직장인부터 갱년기 주부,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이 마사지를 받으러 온다. 특히 명절이 지난다음에는 후면 전신 케어, 등 집중 케어 등 바디 케어를 받으러 오는 주부들이 많다”는 것이 강변역점 대표의 말이다. 난생처음 발 마사지를 받아본 리포터더풋샵에는 족욕, 발, 종아리, 무릎까지 마사지를 통해 말초신경의 에너지 활성화 작용을 원활하게 해주고 각 기관과 계통의 조화를 유지시켜주는 중국 정통 발 관리가 기본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고객의 발 상태에 따라 관리크림과 함께 더풋샵만의 특수크림을 사용하는 특수 발 관리, 다리가 예뻐지는 발 관리 프로그램 등이 있다. 특수 발 관리는 무좀 있는 발, 각질이 있는 발, 땀이 많고 냄새 나는 발, 트러블이 있는 발 등 발의 상태에 따라 특수 관리 크림을 사용한다. 한 번도 발 관리를 받아본 적이 없는 리포터가 직접 체험에 나서보니 아로마 향이 은은히 퍼지는 따뜻한 물에 족욕을 10여분 한 뒤 마사지가 시작된다. 따뜻한 물에 발을 담구는 것만으로도 반쯤은 피로가 풀리는 듯. 물기를 제거하고 오일을 바르고 나서 본격적인 마사지가 시작되면 발바닥은 강한 자극을, 발가락과 발가락 사이사이, 발등은 부드러운 듯 강약을 조절해가며 마사지를 받게 된다. 음식 맛에 비유하면 맛있게 매운맛이라고 할까? 때로는 아픈 듯, 때로는 부드럽게 전해지는 적당한 자극에 쌓였던 피로가 풀리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다. 8월 한 달간 오픈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저렴한 가격에 마사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내친김에 후면 전신 케어까지 받기로 결심. 목 부위에서 시작에 머리끝 까지, 어깨부터 팔, 등, 발끝까지 이어지는 마사지를 받고나니 온몸을 조여 놓았던 나사를 적당히 풀어놓은 듯 시원해지면서 머리까지 맑아지는 것이 느껴진다. 케어를 받는 100분이 짧게 느껴질 정도. 8월 이벤트 기간에 매장을 방문하면 할인된 가격에 관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피로도 풀고 건강도 지키려는 알뜰 족이라면 일석삼조의 좋은 기회가 될듯하다. 도움말 더풋샵 강변역점(02-452-1888)이은경 리포터 hiallday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