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원봉사 맛보기, 레인보우 프로젝트 송파구가 자원봉사 입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자원봉사를 미리 체험해보고, 적성에 맞는 봉사를 찾아보는 ‘레인보우 주간 프로젝트’를 매월 22일~28일마다 운영하고 있다. 레인보우 자원봉사주간은 자원봉사를 하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는 봉사초보자들을 위해 시작됐다.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탐색해보고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 참가를 원하는 봉사자들이 멀리가지 않고 가까운 동네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문턱도 낮췄다. 각 동 주민센터에 설치돼있는 자원봉사캠프에서 프로그램을 실시해 청소년과 성인 누구나 관내 곳곳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에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이달은 22일(목) 거여1동 자원봉사캠프를 필두로 17곳에서 이어진다. 소외계층을 위한 머플러 뜨기(22일, 오금동), 환경수세미 제작(24일, 오륜동), 클린 환경 캠페인(25일, 잠실3동), 홀몸어르신 생신축하(27일, 송파2동), 폐현수막으로 팔토시 만들기(28일, 마천1동), 장애체험활동(28일, 가락1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 자원봉사주간달력에서 확인, 신청할 수 있다. 문의 02-2202-13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1
- 송파구, 박춘희 구청장 ‘2015 주민과의 대화’ 박춘희 구청장이 을미년 새해를 맞아 지난 13일부터 오는 2월 9일까지 ‘주민과의 대화’ 행사를 갖는다. ‘주민과의 대화’는 매년 신년도 업무를 수행하기에 앞서 구청장이 25개 전 동을 순회하며 주민들을 직접 만나 지역의 현안문제와 고충민원, 각종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이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는 자리. 해마다 수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다양한 건의사항을 쏟아내고 있다. 올해는 동별 참여인원을 70명 내외로 하고 검소한 분위기속에서 구청장이 직접 주민과 눈을 맞추며 진솔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도록 진행방식을 차별화해 실질적인 대화를 유도했다. 특히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간봉사단체와 복지보호대상자, 한부모가정, 경력단절여성, 취업준비자, 이모작을 준비하는 실버세대 등 사회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을 초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구 행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문의 02-2147-222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1
- 에이즈 신속검사법 도입 강동구가 혈액 한 방울만으로도 20분 만에 그 결과를 알 수 있는 ‘에이즈 신속검사법’을 3월부터 도입한다. 신속검사법은 손가락 끝에서 한 방울의 혈액을 채취해 1회용 소형 검사키트에 점적한 후, 에이즈 감염 가능성 유무를 판단하는 매우 편리한 방식이다. 기존에 보건소에서 해오던 EIA법(효소면역시험법)이 혈액 5~10cc를 채혈하며 결과가 나올 때까지 약 3~7일이 걸리는 것과 달리 다르게 신속검사법은 채혈이 필요 없고 20분이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본인의 희망으로 실시하는 에이즈 검사는 이름·주민등록번호·주소 등 인적사항을 밝히지 않는 ‘익명검사’로 이뤄지기 때문에 에이즈가 고민되는 사람이라면 거주지, 국적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신속검사법을 통해 이상소견이 발견되는 경우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해 최종 확진여부를 판정하게 된다. 감염사실이 확인된 이후에는 에이즈 관련 진료비 등 의료 지원도 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1
- 암사동 유적지 방학 체험 프로그램 강동구에 위치한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선사인의 겨울나기’와 ‘가족이 함께하는 선사시대 겨울 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사인의 겨울나기’는 선사시대 사람들이 겨울을 나기 위해 무엇을 했을지 상상해보고 원시 공을 직접 만들어 보며 원시 화덕에 고구마, 감자 등을 구워먹는 등 이색적인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체험비는 9000원으로 매주 수, 금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엄마, 아빠와 할 수 있는 ‘선사시대 겨울 생활’ 체험을 통해서는 가족이 흑요석으로 직접 고기를 잘라보고 원시화덕에 불을 피워 고기, 고구마, 감자 등을 함께 구워먹어 볼 수 있다. 즐거운 체험이다. 이 체험은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체험비는 1인당 9000원이며 매주 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암사동 유적에서 무료로 운영되는 문화유산해설은 제 1전시관 및 복원움집을 해설사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들을 수 있으며 약 1시간여가 소요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 암사동 유적 홈페이지(http://sunsa.gangdong.go.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2-3425-65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1
- 관리형 독서실 라이프러리 오금점 새오픈 의지가 약한 학생 , 각종 승진이나 자격증 시험을 앞두고 있는 직장인들을 위하여 체계적인 입·출결 관리와, 일별·주별로 학생 스스로 정한 학습시간을 효율적으로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서포트하는 관리형 독서실이 오금동에 새롭게 오픈했다. 오픈을 기념하여 1월 말까지 월 이용료 10만원의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1인실완비, 자동 환기 시스템, 야간·주말 주차가능, 설비와 인테리어를 세심하게 준비하여 쾌적한 학습 분위를 구축하였으며 원장이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관리한다. 문의 02-400-7705/ 010-3158-43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1
- 전시>포장전시 vol.2 ‘Spring in the table’ 지난 12월 10일부터 오는 1월 31일까지 삼원페이퍼갤러리(광진구 중곡동) 제2전시관은 포장전시가 진행되고 있다.포장전시 vol.1 ‘Christmas & Valentine''s day’전시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vol.2 ‘Spring in the table’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삼원페이퍼갤러리에서도 이미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하고 있는 ‘Block 12’는 선물포장과 패키지를 기본으로 하는 페이퍼브랜드다. 종이라는 익숙한 소재에 다양한 주제와 디자인을 감각적으로 연결해 멋스럽고 세련된 결과물을 선보여 왔다. Block 12는 이번 전시에서도 ‘봄’이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을 통해 특색 있고 흥미로운 포장 패키지를 보여줄 예정이다.핸드드로잉 패턴을 활용한 제작물과 같이 새로운 방법도 선보이게 될 ‘Spring in the table’ 전시는 타이틀처럼 싱그러움이 느껴지는 전시가 될 것이다. 한 가지 단어에서도 각기 다른 것을 느끼고 다른 이미지를 연상하듯 ‘봄’이라는 키워드에서도 작가들마다 전혀 다른 느낌의 결과물이 나오게 된다. 새롭게 시작하는 2015년, Block 12와 포장 패키지 작가 박효진, 정연서 2인이 제각각 느끼는 봄의 이미지를 전시를 통해 확인해보길 바란다. 문의 02-468-900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1
- 저금리 전세자금 대출로 렌트 푸어 탈출 광진구가 서민들의 전세난 해결을 위해 ‘버팀목 전세대출’을 추진한다. 이는 국토교통부에서 2014년까지 시행하던 ‘근로자·서민대출’과 ‘저소득가구 전세대출’을 통합해 신설한 제도로 기존에 비해 대출 조건이 좋아졌다. 신청 조건은 무주택자로, 신청일 현재 만 19세 이상 세대주 중 연소득 5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지난해까지는 임차보증금 1억2000만원 이하, 최대 8400만원까지 대출이 지원됐지만 올해부터는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1억원 이내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상환은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금리는 소득과 보증금액에 따라 2.7~3.3%까지 차등 적용되며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에게는 1% 포인트 우대 금리가 적용된다. 버팀목 전세대출은 우리은행, 국민은행 등 주택기금을 운영하는 6개 은행에서 상담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문의 02-450-75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1
- 콘서트>랄프 고토니와 핀란드 타피올라 신포니에타 내한공연 새해에 만나는 클래식 음악 축제인 서울국제음악제(Seoul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SIMF)가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강동아트센터, 예술의 전당, 일신홀에서 열린다. 강동아트센터(관장 이 창 기)와 SIMF가 공동주최하는 본 음악제는 한국국제교류재단에 의해 2009년 창설됐다. 2011년부터는 서울국제음악제라는 정식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면서 전문성이 강화된 대한민국의 신년 클래식 음악 축제로 나아가고 있다.2015년 축제에는 빈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 금관주자들이 결성한 금관오중주 <빈&베를린 브라스 퀸텟 콘서트>와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 아가타 심체브스카, 비올리스트 김상진 등 정상급 연주자들이 선보이는 <9인의 앙상블 오푸스>, 재능 있는 신진 연주자들의 무대인 <서울국제음악제 영 마스터 데뷔콘서트>, 한일연합오케스트라 <하모니>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어 클래식 애호가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강동아트센터에서는 핀란드 <타피올라 신포니에타>의 내한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고전음악의 재현과 희귀성 있는 곡을 발견하는데 능한 <타피올라 신포니에타>는 클래식 음악계의 가장 영예로운 상 중 하나로 여겨지는 ‘길모어 아티스트상’을 수여한 ‘랄프 고토니’가 지휘와 피아노를 동시에 맡고 있는 북유럽의 대표적인 클래식 연주단체 중 하나다. ‘타피올라’는 핀란드의 신화 ‘카레발라’에 나오는 숲의 신 ‘타피오’가 살고 있는 왕국을 의미한다.<타피올라 신포니에타>의 공연을 감상하려는 관람객은 꼭 놓치지 말아야 할 레퍼토리가 있다. 바로 아시아에서 최초로 연주되는 슈베르트의 미완성 교향곡 7번이다. <타피올라 신포니에타>는 지난 9년간의 연구로 이 곡에 대한 참신한 해석을 준비했으니 그 무대를 기대해봄직하다.슈베르트의 교향곡 7번 이외에도, <타피올라 신포니에타>는 핀란드 교향악단답게 핀란드의 명작곡가인 시벨리우스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여 그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인 ‘슬픈 왈츠’를 준비했다. 또한 국내 유명 첼리스트 백나영과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자매가 랄프 고토니와 함께 베토벤의 삼중협주곡을 연주할 예정이어서 보다 풍성한 무대가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의 02-440-0500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1
- 맛과 멋이 있는 공간 갯마을 해물요리 찬바람이 부는 이맘때쯤이면 해물탕과 같은 국물이 시원한 요리가 그리워진다. 갯마을 해물요리는 각종 해물이 풍부하게 들어간 시원한 국물의 해물탕과 매콤한 해물찜이 유명한 곳이다. 오래된 맛집 갯마을 해물요리는 수년간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강동의 대표적인 맛집이다. 싱싱한 해산물로 만든 탕과 찜, 아구찜, 연포탕, 산낙지 철판 볶음 등이 메뉴이다. 갯마을 해물요리에 들어서면 좌식으로 된 좌석에 부담 없이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좌석별로 낮은 칸막이가 있어 분리된 느낌이 들고 방해받지 않아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해물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 드물다보니 갯마을 해물요리를 찾는 발길은 끊이지 않아 보인다. 리포터가 찾아간 이 날도 단체석만 3군데나 예약이 되어 있다고 알림 칠판에 쓰여 있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다. 시원하면서도 깊은 국물의 맛 먼저 해물탕 중을 주문하고 기다리니 푸짐하게 한 그릇 가득 해산물이 담겨 나왔다. 살아서 꿈틀 꿈틀 대는 산낙지에 전복, 새우, 오징어, 명태 알, 곤, 꽃게, 관자, 소라까지 해산물 이란 해산물은 모두 담아놓은 듯 했다. 뚜껑을 덮고 조금 익히니 일하시는 분이 가위를 들고 능숙한 솜씨로 손질을 모두 해준다. 새우껍질을 벗기고 소라도 먹기 좋게 빼낸다. 먹기 힘든 게 한 마리도 가위질 몇 번에 금새 먹기 좋게 모습을 드러낸다. 낙지도 질기지 않고 보들보들해 겨자를 넣은 간장에 찍어 먹으니 맛이 그만이었다. 해물도 해물이지만 해산물들이 우러난 해물탕 국물이 정말 시원하고 깊은 맛이 있다. 바깥은 영하의 추위였지만 속까지 시원하게 하는 해물탕 국물을 그 자리에서 보글보글 끓여 먹으니 그 맛이 무엇과도 비교할 수가 없다. 맑으면서도 시원한 국물 맛이 정말 좋았다. 매운 맛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국물을 잘 떠 먹을 정도로 짜거나 매운 맛이 없이 시원했다. 밑반찬은 야채 샐러드, 청포묵, 감자 으깬 샐러드, 김무침, 브로콜리 숙회 등이 나온다.야채 샐러드는 땅콩가루를 뿌려 고소하면서 신선한 맛을 냈고 김가루를 잔뜩 뿌린 청포묵도 색다른 맛이었다. 볶음밥도 별미 중의 별미 밥 볶는 그릇은 따로 있어 해물탕을 다 먹은 후에 볶아준다. 볶음밥이나 날치알 볶음밥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볶음밥은 각종 야채를 넣고 김가루와 함께 계란을 풀어 볶아 먹는 다른 집의 볶음밥과 차이는 없었지만 해물탕 국물이 워낙 맛이 있어서 그 국물을 이용한 볶음밥도 짜거나 매운 맛없이 본연의 재료 맛을 살린듯했다. 날치알 볶음밥은 날치알이 톡 톡 씹히는 맛이 살아 있다. 요즘처럼 날씨가 춥고 매서운 한파가 몰아칠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뜨끈한 국물요리가 아닐까? 갯마을 해물요리에서 해물요리의 정석을 만나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싱싱한 해산물에서 우러나온 국물이 오던 추위를 저 멀리 달아나게 할 것이다. 오현희 리포터 oioi337@naver.com ●위치: 둔촌사거리 서울체육고등학교 길 건너편 오륜교회 옆 (주소) 서울 강동구 성내동 449-16 ●주차: 가능 ●메뉴: 해물탕(中)59,000원, 해물찜(小)49,000원, 아구찜,아구탕(中)59,000원 ●운영시간: 오전 11시~오후10시30분 ●문의: 02-487-210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1
- 워릭프랭클린 잠실원, 2015년 신입 원생 모집 설명회 유초등 영어전문 어학원인 워릭프랭클린 잠실원에서 2015년 신입 원생 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 1월24일(토) 오전 11시에는 영어 유치부(5~7세) 설명회가, 오후 1시에는 영어 초등부(초1~3학년) 설명회가 각각 진행되며 교육과정 설명 및 입학 전형 안내가 있을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 학부모에게는 교육전문가 초청특강 초대권을 증정한다. 초청특강은 1월28일(수) 대치동 스타강사가 말하는 “끝까지 성공하는 영어학습 노하우”와 2월5일(목) 전 국제중 교장이 설명하는 “초등시절 진짜 스펙관리 비법 전수”로 구성된다. 설명회 참석여부는 사전에 전화 예약해야 한다. 문의 워릭프랭클린 잠실원 (02)424-555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1